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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16:27 기준 최신판

1 개요

딘 앰브로스의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인디 시절


각종 인디 단체에서 존 목슬리(Jon Moxley)라는 링네임으로 활약하며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04년 6월에 HWA(Heartland Wrestling Association)에 데뷔해서 2011년까지 활동하였고 2009년부터는 IPW(Insanity Pro Wrestling), CZW, Dragon Gate USA에서도 잠깐씩 활동한 전력이 있다. 하드코어 매치를 뛰어넘는 데스매치를 소화했던 선수인지라 믹 폴리는 딘 앰브로스를 WWE에서 보게 되어 매우 안심했다고 한다.[1] 딘 본인은 CZW 이전에도 이미 자신의 경력이 있었다며 CZW는 자신의 경력의 한 페이지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다. 실제로 CZW 시절은 불과 2년밖에 안된다. 다만 이때의 인상이 워낙 강렬하긴 했다. 단순히 데스매치를 소화해낸 정도가 아니라 1년 가까이 장기 집권[2]을 하기도 했기에 CZW의 스타중 한명이었다. 인디 시절에는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인 루크 하퍼와도 몇번 경기를 한 적이 있다. CZW에서도 브로디 리(루크 하퍼)와 붙어본 적이 있었다.

인디 당시에는 정신이 불안한 존 목슬리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CZW에선 단체 성격상 온갖 데스매치에서 뛰었는데, 이때 무려 전기톱에 당하기도 했다. 당연히 날은 없었지만 이미 출혈이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엄청 리얼해 보였다고...하여간 CZW에서 데스매치를 뛰면서 온갖 미친 짓을 다 감수한지라 WWE의 모습을 보고 관심이 생겨 CZW 당시의 딘을 본 사람들은 WWE가 사람 하나 살렸다(...)고 평가한다[3]. 딘의 인터뷰에 따르면 어떤 경기에선 온갖 고생을 다 해놓고는 과다출혈로 죽을까봐 겁이 나서 서둘러 롤업으로 경기를 끝낸 적도 있다고 한다.

CZW뿐 아니라 다른 단체에서도 기믹이 상당히 광적이고 사이코스러웠는데, 경기에서 지고 난 뒤에도 자신이 패배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난 아직 경기 준비중이라며 횡설수설하다가 인터뷰어를 잡고 정말 말 그대로 미친 소리를 하는가하면, IWA 챔피언이 되고 난 다음에는 벨트를 녹이고 기화시켜 그걸 들이마셔서 벨트를 영원히 자신의 일부로 만들겠다고 선언 하는가하면, 올누드로 프로모를 찍기도 했다. 당연히 거기는 검열했지만...

WWE에 정식 데뷔하기 전에 잠깐 알바로 언더테이커의 드루이드 중에 한 명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벨로시티에 나와 MNM에게 깔끔하게 핀폴패를 당하는 자버짓을 한 적도 있다. 이때도 보면 찰진 접수능력은 참 대단하다. 풀매치 영상 예전에 했던 인터뷰에선 WWE에선 개X식(asshole)이나 아첨꾼이나 그런 인간들 보고 입 닥치고 있거나 해야 되는 것같은데 자기는 그런거 못한다고 WWE에서 활동하는 것에는 회의적이었다. 쉴드와 쉴드 해체 이후 세스와의 대립으로 미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보면 엄청난 아이러니[4].

WWE에 입성한 과정이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어느날 집에 있던 존 목슬리에게 WWE에서 전화가 왔는데, 본인은 장난전화로 받아들이고 건성으로 대꾸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시간 후에 조이 머큐리[5]에게서 전화가 왔고, 그제서야 WWE가 자기를 고용하려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마디로 WWE에서 특별한 트라이 아웃도 없이 그냥 불러온 인물. 애시당초 마이크웍을 인정받아 불려온 것이기에 굳이 트라이 아웃을 할 필요가 없긴 했지만 정말 비범한 입성이 아닐 수 없다.

여담으로 CZW 시절 프로모로 바티스타랑 레슬링을 하고 싶다고 땡깡(...)을 부린 적도 있다. 이때 얘기하던 매니저가 "바티스타는 은퇴했는데?"라고 하자 "ㅅㅂ 상관없어, 빨리 데려와!"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 바람은 이루어졌다

2008년에는 TNA의 6각 링에서도 경기를 가졌던 적이 있다. 참조영상.

CZW의 미친 수위의 폭력적인 경기 외에 다른 단체의 다양한 경기 스타일에도 잘 적응한 전천후 레슬러로 올드스쿨스러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는데, 이미 인디 시절에도 프로모와 캐릭터 연기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캐릭터가 최강자 기믹과는 거리가 멀어서 상대들을 무차별적으로 쓰러뜨리기보단 악바리처럼 물고 늘어지거나 새디스틱하게 괴롭혀가는 경기 스타일을 보였다.

인디에서는 주로 하드코어 경기를 많이 뛰었으며 체형도 그렇고 외견상의 큰 임팩트가 없었지만[6] WWE 이적 후 벌크를 불림과 함께 근력 및 지구력을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트레이닝을 거쳤다.

3 WWE 입성

2011년부터는 WWE와 계약하고 링네임을 지금의 딘 앰브로즈로 개명한 뒤 WWE 산하 단체인 FCW에서 활동한다. 데뷔하자마자 세스 롤린스와 대립을 시작했으며 이후 윌리엄 리걸, 데미안 샌도우 등과 대립하고 쉬는 날 FCW로 놀러 나온 CM 펑크를 마구마구 도발하여 끝끝내 30분 철인매치를 치르게 만드는 등의 활약을 펼치더니[7] 결국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2)를 시작으로 메인 로스터에 등극한다.

세스 롤린스와의 FCW 시절 대립에서는 3회차에 걸친 아이언맨 매치가 나와 쩔어주는 호흡을 보여주었다. 아예 3차 아이언맨 매치는 FCW의 한 에피소드 전체를 할애해서 둘의 경기를 다루었을 정도[8]. 세스는 이 경기를 자신의 WWE 경력에서 최고의 경기로 뽑을 정도며 아예 WWE 역사상 최고의 경기중 하나로 꼽을 정도다.

세스 롤린스와의 라이벌리는 이미 이때부터 강렬했는데, 세스와 대립 이후 윌리엄 리걸과 대립하다가 자신을 무시하는 리걸에게 마이크웍으로 시비를 걸고 있었는데 이때 세스가 등장, 1년전만 해도 최고의 자리를 얻기 위해 싸웠던 딘이 요새는 리걸에게 집착하는 미친 놈이 되었다며 정신 차리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 마지막에는 딘이 세스에게 가서 "2주후에 붙자"고 선언하고 이에 세스는 만족해하는 소년만화스러운 라이벌리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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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레슬링의 전설과 현재 진행형 하드코어 레슬러의 만남.[9] 사실 딘은 본격 WWE 데뷔전 트위터로 믹 폴리에게 시비를 걸면서 대립을 예고했으나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위 사진은 이 대립을 위해 WWE 행사에 있던 믹 폴리에게 다짜고짜 찾아가서 시비를 건 사진인데, 당시에는 WWE에서 완전 무명이었기 때문에 주변 팬들은 너 뭐하는 놈이냐며 끌어내려고 했다고 한다.그리고 몇달 후 그 놈이 링위에서 뛰는거 보고 벙쪘겠지

4 The Shield (2012 ~ 2014)

더 쉴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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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의 눈빛이 탐탁치 않다.
처음에는 다른 쉴드 멤버들처럼 군용 탄띠 조끼 등을 입고 안에는 흰 민소매 티셔츠나 검정 민소매 후드 티셔츠를 입다가 2013년 중반부터는 쫄쫄이 민소매 티셔츠로 의상이 간소화되었다. 등장 시 벨트 착용을 위한 것으로 선역 전환 이후 다시 탄띠를 입고 등장할 때면 여지없이 벨트를 어깨나 손에 들고 등장했으며, 다른 두 멤버도 챔피언 시절 단 한차례도 벨트를 허리에 찬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다(...).

실드 시절 앰브로스의 활약을 눈여겨본 브렛 하트는 2013년 레슬매니아 29 이후의 인터뷰에서 CM 펑크와 딘 앰브로스가 특히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딘의 경우는 타이밍, 표현력, 스피드, 그리고 교활함이 훌륭하다고 얘기했다. 딘은 이를 듣고 굉장히 고마워했는데 어려서 브렛 하트의 팬이었던지라 더욱 기뻤을듯. 딘은 아예 레메에서 붙고싶은 두 명의 꿈의 상대중 하나로 브렛 하트를 꼽으며 그는 미리 모든 계획을 세밀히 짜는 스토리텔러라고 극찬했다. 이후 2015년 11월 말에는 브렛 하트가 딘을 두고 WWE를 캐리할 선수이며 펑크와 대니얼의 공백을 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케빈 오웬스, 세자로와 함께 좋은 워커로 평가.

이후 훌륭한 신인의 예로 다른 쉴드 멤버들과 함께 언급되곤 한다. 헐크 호건세스 롤린스, 페이지와 함께 퍼포먼스 센터의 훌륭함을 보여주는 예로 꼽기도 했으며, 숀 마이클스 또한 좋은 워커로 쉴드 멤버 3인을 모두 꼽았다.

마이크워크와 연기력 덕분인지 암묵적으로 쉴드의 리더로 인정을 받았고, 2012~2013년 중반까지 세그먼트시 항상 센터를 차지했었다. 2013년 후반부터 로만 레인즈가 급성장하자 질투심을 품고 로만과 트러블을 겪거나 자신만 쉴드에서 챔피언 벨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른 멤버들을 질책하는 이기적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여 경기 도중 다른 두 멤버에게 버림받는 등 해체설이 나돌 때도 비중있는 역을 맡았다.

쉴드 활동 시기 WWE U.S 챔피언을 한 번 지낸 적 있다. 2013년 익스트림 룰즈부터 장기집권 해오면서 과거 US챔피언 벨트을 343일간 보유한 MVP의 기록을 깨면서 WWE에서 최장기간 챔피언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2014년 5월 5일 RAW에서 벌어진 20인 배틀로얄 챔피언 매치에서 아일랜드에서 온 사기캐에게 탈락되면서 351일로 끝나버려 전 WCW 벨트때의 최장기록은 깰 수는 없게 되어버렸다.[10][11]

어쨌든 쉴드 활동은 계속되면서 페이백 제거매치에서 에볼루션을 상대로 3:0 스윕 승을 거둬 기세를 이어갔으나 다음 날 RAW에서 세스 롤린스가 쉴드를 배신하고 어쏘리티에 붙어버렸다.

쉴드 당시의 캐릭터는 저돌적이면서도 자기가 주도적이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예민한 리더였지만 원래 계획대로 딘이 배신하는 것을 세스가 배신하는 것으로 바꿔버려서 캐릭터의 색채가 다소 달라졌다.

5 세스 롤린스와의 대립 (2014.6~10)

대립 초기에는 로만 레인즈와 함께 등장하여 여전히 쉴드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3명 모두 각자의 타이탄트론과 등장 음악이 생기며 경기복도 바뀌고 싱글 레슬러로써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로만 레인즈는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관심을 보이며, 세스 롤린스와의 대립은 딘 앰브로스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다. 정말로 집요하게 세스 롤린스만을 노리는데, 다른 선수와 경기를 하다 말고 갑자기 중계석에 있던 세스 롤린스에게 린치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2014년 6월 9일에는 배신한 세스 롤린스에게 "네 놈의 이를 다 뽑아버리고 머리카락 뽑아다 잇몸에 박아주마"라며 거칠고 광기어린 마이크웍을 선보였다. 6월 16일에는 세스 롤린스와 돌프 지글러의 경기에 난입해서 세스를 습격했다. 그리고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에서 배드 뉴스 바렛과 싸웠지만 세스 롤린스가 난입하자 세스를 패겠다며 링 밖으로 나갔다가 카운트아웃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바렛을 더티 디즈로 응징 후 존 시나와 케인의 스트레쳐 매치에선 난입한 랜디 오턴과 싸워 시나를 돕는다.

이후 끊임없이 세스를 방해하다보니 이를 참지못한 세스가 딘을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넣어주기를 요구하게 된다. 이유는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참가하면 적어도 딘이 어디있는지 마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4) 당일 시작부터 세스를 집요히 공격하는데 경기 도중 잭 스웨거에게 사다리 위에서 토네이도 DDT 사용 후 어깨탈골 증상을 보여 의사의 권유로 퇴장했다. 경기 후반 세스가 사다리로 올라가려 하자 갑자기 달려나와 체어샷을 시전했다. 그리고 서류가방을 얻으려는 찰나 난입한 케인에 의해 사다리에서 떨어지고 결국 머니 인 더 뱅크는 세스에게 넘어간다.


이 경기에서 사다리 위에서 세스에게 슈퍼플렉스를 먹이는 등 경악할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기도 덩달아 튕겨나가서 기술이 더더욱 충격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6월 30일의 RAW에선 랍 밴 댐을 쓰러뜨리고 머니 인 더 뱅크에서의 승리를 자축하던 세스 롤린스의 세그먼트 도중 타이탄트론에 등장해 세스의 캐싱인을 집요히 방해하겠다 선언한다. 결국 당일 세스 롤린스에게 덤벼들어 캐싱 인을 방해했다. 같은 주의 스맥다운에선 세스의 세그먼트때 나와서 덤벼들지만 난입한 랜디 오튼과 세스에게 2대1로 맞던 도중 로만 레인즈의 도움으로 역전한다.

7월 7일의 RAW에서는 랜디 오튼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쓰러진 존 시나를 두고 캐싱인하려는 세스를 또 쫓아와서 팬다(...).얀데레 7월 14일 RAW에서는 3대3 태그팀 매치가 예정되어있었으나 백스테이지에서 케인&랜디 오턴&세스 롤린스에게 구타당해 경기에서 제외된다. 7월 18일의 스맥다운에선 자기를 병원으로 보낸 세스 롤린스 일당에게 "겨우 그 정도냐?"고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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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세그먼트 중인 세스를 습격했다가 트리플 H와 경호원들에게 쫓겨나 부전패한다. 이에 퇴장하는 세스 롤린스를 다시 습격했다가 끌려나갔다. 하지만 차 트렁크 안에 잠복하다가 주차장에서 퇴근하려는 세스 롤린스가 경호원들을 돌려보내고 주위를 두리번거릴 때 뒤에서 습격했다. 리얼 배틀그라운드 21일 RAW에서는 자신을 처리하겠다는 세자로와의 경기 막판에 세자로의 어깨에 체어샷을 날려 일부러 DQ패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는데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듯 의자를 몇개 더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8월 4일 RAW에서는 비트 더 클락으로 누가 더 일찍 승리하는지 세스 롤린스와 경쟁하게 되었다. 먼저 알베르토 델 리오를 15분 42초만에 더티 디즈로 이긴 뒤 세스 롤린스의 경기에 난입해 가방 안의 서류를 찢고 거기에 콜라, 팝콘, JBL의 모자를 넣으면서 제대로 능욕했다. 지못미 조봉래 여기에 시선을 뺏긴 세스 롤린스는 히스 슬레이터에게 롤업한다.

11일 RAW에서는 호건의 선물상자에 잠복해있다가 세스 롤린스가 긴장을 푸는 사이 다시 습격(...)해 쫓아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세그먼트에서, 도망가는 것도 오늘까지며 럼버잭 매치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고 말한다.그리고 9.99달러 어치값을 하겠다고 WWE 네트워크 간접 홍보


WWE 섬머슬램 (2014)에서 펼쳐진 럼버잭 매치에선 럼버잭에서 어썸 챈트가 나오는건 처음 본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링 안팎을 휘젓고 다니며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경기 후반 세스 롤린스에게 커브 스톰프를 시전했지만 케인의 난입으로 핀폴을 얻지 못했고, 이에 골더스트가 케인에게 항의하다 공격당한 걸 시작으로 링 위에서 선역과 악역 럼버잭 선수들 간의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난전 속에 와이어트 패밀리를 처리하다가 세스 롤린스에게 서류가방으로 공격을 당해 패한다.

섬머슬램 다음 날 열린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와의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열렸다.[12] 어썸 챈트가 나오며 20분 넘게 빠른 템포의 격전을 벌였다. 오죽하면 섬머슬램에서 둘의 럼버잭은 3.75성을 줬던 데이브 멜처가 이 경기를 엄청나게 호평했다. 경기는 케인의 도움을 받은 세스 롤린스가 콘크리트 블록 위에 시전한 커브 스톰프를 맞고[13] 심판의 판단에 의해 TKO패한다. WWE.com에서 딘 앰브로스가 부상 상태이나 백스테이지에서 추가적인 진료를 거부하고, 보호대 등을 버린 채 사라져서 이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발표한다.[14]#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 당일 탈장으로 로만 레인즈가 결장하게 되자, 부전승한 세스 롤린스가 오픈 챌린지라며 도전자를 받으려는 순간 택시를 타고 도착해 관중석과 입장로를 휘젓고 다니며 세스 롤린스를 두들겨 패다가 경비들에게 끌려간다.

9월 22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가 나올때까지 링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같이 세스에게 원한이 있던 존 시나[15] 언쟁을 벌였다. 이후 어소리티가 등장해 세스 롤린스는 오늘 경기를 하지 않는다고 트리플 H가 말하자 존 시나와 함께 어소리티를 공격한다! 이후 주차장까지 존 시나와 함께 세스 롤린스를 쫓아가는데, 세스가 남의 차를 뺏어 도망가자 딘은 차 트렁크에 매달렸다가 떨어져 놓치고 만다. 케인과의 경기에서는 세스 롤린스의 난입에 DQ승한 뒤 반격해 세스를 몰아냈다. 이후 트리플 H와 대화하던 세스 롤린스를 습격했다가 방에 감금된다. 그리고 시나 또한 오튼 패거리에 의해 벽돌에 커브 스톰프를 당할 뻔한 순간...세스가 미리 준비해 놓은 박스 안엔 벽돌이 아니라 딘이 숨어있었다[16]. 결국 딘은 시나를 구하고 함께 어쏘리티를 쓸어버린다.

같은주 WWE 메인이벤트에서는 미즈TV에 출연해 어떻게 방을 빠져나왔냐는 질문에 뒷문이 있었다(...)는 대답을 한다. 그럼 뒷문 있는 것도 모르고 앞문 막아논 어소리티는 뭐가 되는거냐 토크쇼 도중 박치기에 이어 더티 디즈로 미즈를 쓰러뜨린 뒤 다시 앉혀놓고 그를 흉내내며 세그먼트를 끝냈다. 9월 26일 스맥다운에서는 미즈를 이긴 데 이어 도중에 난입한 세스 롤린스의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강탈했다.

29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가 폴 헤이먼과 어소리티에게 브록 레스너를 습격한건 자신의 의지였다고 얘기하던 중에 영상으로 등장해 가방을 보이며 직접 와서 가져가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장사를 하겠다면서 링 위에서 티셔츠 등을 관중들에게 던지며 경비원들을 도발하다가 세스 롤린스에게 가져가라면서 가방을 테이블 위에 두고 관중석으로 사라진다. 이에 세스 롤린스가 테이블 위의 가방을 여는 순간 갑자기 녹색 페인트가 터져서 엉망진창이 된다. 이를 본 딘은 관중석에서 놀란 척하다가 웃음을 터뜨리는 예능감을 선보인다. 그리고 존 시나가 인터뷰를 하던 도중 등장해 세스 롤린스는 내 것이니 건들지 말라는 협박성 멘트를 던진다.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시나와 같이 오턴&케인을 상대할 때 랜디 오턴에게 더티 디즈를 먹인 후 세스 롤린스가 난입해 DQ승한다. 어소리티를 몰아낸 뒤 서로 세스를 패겠다며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이다 시나를 링 밖으로 내몰았지만 그 이후 둘 다 RKO-초크슬램-가방 세팅 커브 스톰프로 각개격파당한다.

10월 6일 RAW에는 오프닝 세그먼트 도중 시나에게 쫓겨 관중석으로 도망가는 세스 롤린스를 습격했다가 어소리티에게 3:2 핸디캡 매치를 치뤄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왠지 몇주째 비슷한 시나리오다? 그 이후 존 시나에게 어소리티는 혼자 상대하겠다고 말했다가, 혼자 상대하다 딘이 공백을 가지게 된 걸 시나가 지적하자 핫도그가 먹고 싶다며 링에서 나가버렸다. 그 이후 지하철을 타고 RAW가 진행 중인 코니 아일랜드를 떠났다. 결국 3:2 핸디캡 매치는 3:1 핸디캡 매치로 변경되었다.


핸디캡 매치가 또 다시 DQ가 나자 핫도그 카트를 밀며 등장해 마치 카우보이가 쌍권총을 꺼내듯이 양쪽 주머니에서 머스타드 소스와 케챱을 꺼내 오턴과 케인에게 소스 테러를 하고, 세스 롤린스에게도 핫도그 소스 세례를 날리며 집게로 소중한 그곳을 찝어버렸다! [1] 그리고 어소리티에게 헬 인 어 셀에서 존 시나와 대결을 펼쳐 이기는 사람이 당일 세스 롤린스를 상대하게 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후 어소리티에게 한눈 팔고 있던 존 시나를 더블암 DDT[17]로 공격한다.

10월 13일 RAW 오프닝에서는 세스 롤린스를 처리하기 전에 시나를 처리해야 한다며 서류를 찢고 기둥을 뽑아 시나를 뭉개버리겠다는 말을 한다. 이윽고 존 시나가 들어와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어소리티가 순전히 개인적인 재미로 시나&앰브로스VS우소즈VS더스트 형제의 트리플 쓰렛 태그팀 매치를 부킹하자 골더스트&스타더스트에게 각자의 피니쉬를 날리며 승리했다. 그러나 어소리티가 다시 등장해 동기 부여가 모자라다며 WWE 헬 인 어 셀 (2014) 오프닝 매치를 이번주 메인이벤트로 앞당겨 개최하겠다고 발표한다. 당일 경기 도중 도발하는 랜디 오턴을 구타하며 틈을 보이다 존 시나에게 공격당하지만 어소리티가 시나를 마저 도발했고, 시나가 어소리티를 정리하는 사이 계약서를 몰래 따서 승자가 되었다! 경기 후 오프닝 세그먼트에서 약속한 서류찢기, 기둥을 뽑아 시나를 뭉개는 장면은커녕 시나의 박수를 받았으며 함께 어소리티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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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본방이 끝난 뒤 헬 인 어 셀로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시나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어 곧 WWE 챔피언쉽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존 시나가 딘에게 악수를 청한 뒤 손을 들어주었다.

10월 20일 RAW에서는 씨 노 이블 2를 보다가 도중에 존 시나가 나타나자 팝콘을 흘리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시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보단 확실히 부드러운 모습이었다.[18] 그리고 링 위에서 세그먼트를 할 때 세스의 마네킹을 꺼내 헬 인 어 셀에서 이렇게 만들 것이라며 팔을 뽑은 뒤 드라이버로 얼굴을 뚫고, 쇠톱으로 마네킹을 박살냈으며 마지막에 파일 드라이버#s-2(!)를 날리는 과격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참다못한 세스 롤린스가 조이 머큐리&제이미 노블을 대동하고 나타나자 한판 붙으려는데 믹 폴리가 나타났다! 헬 인 어 셀에 대한 믹 폴리의 경고 이후 기습을 시도하는 세스 롤린스를 마네킹으로 두들겨패 쫓아낸다.[19] 당일 메인이벤트인 핸디캡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는 초반엔 지루한 공방을 보였지만 후반 셀을 내린 뒤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진행으로 디스 이즈 어썸 챈트를 받았지만 리바운드를 기습 RKO로 반격당해 패했다.


그리고 대망의 WWE 헬 인 어 셀 (2014) 메인이벤트에서는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싸움을 벌이던 중 철창 벽에 매달렸다가 박치기를 날린 뒤 세스 롤린스와 같이 아나운서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을 선보였다! 이에 경기가 무산되나 싶었지만 들것에서 일어나 실려가는 세스 롤린스를 공격해 셀로 끌고가서 경기를 시작한다. 막판에 벽돌을 세팅해 저번 일에 대한 복수를 하나 싶었으나 갑자기 링이 암전이 되었다. 그후 연기가 피어나는 랜턴 하나가 보이고, 그걸 보며 당황해하다 갑자기 튀어나온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으며 패한다. 세스 롤린스가 퇴장한 후 다시금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았다.[20]

6 VS 브레이 와이어트

헬 인 어 셀 다음 날 RAW에서는 세자로와 경기가 부킹되었다. 그리고 아나운서 테이블에 올라가 자신의 경기를 방해한 브레이 와이어트를 불러내며 마이크를 들고 링으로 들어와 그대로 세자로를 구타하면서 경기를 하긴커녕 오히려 세자로를 쫒아낸 후 브레이 와이어트의 프로모를 지켜본다. 10월 31일 할로윈 특집 스맥다운에선 브레이가 프로모로 딘에게 너는 나와 같은 놈이다라며 동질감을 느낀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그리고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딘 앰브로스VS브레이 와이어트가 부킹되었으며 같은 날 앰브로스는 세자로와의 트릭 오어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세자로를 쓰러뜨렸는데, 더티 디즈를 먹이기 전에 잭 오 랜턴을 세자로의 머리에 씌우고 시전해 승리를 거두었다.[21]

11월 3일 RAW에서는 빈스 맥마흔이 팀 어소리티가 이번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패배한다면 권력을 잃을 것이라는 폭탄 선언을 터트리고 퇴장하던 중 등장해서 빈스 맥마흔악수를 한 다음 링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세자로와 경기가 부킹되었으며 이 항목 이름을 VS 세자로로 바꿔야 할지도 경기 중반 브레이 와이어트가 등장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무난하게 더티 디즈를 날려 승리를 챙겨가고 관람하는 브레이 와이어트를 노려보는데, 브레이가 의자만 남겨둔채 사라졌다.

11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크리스찬의 핍쇼에 초대받아 브레이가 자신을 왜 공격했는지 모르겠지만 걸어오는 싸움은 마다하지않는다는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브레이 와이어트가 등장했다. 브레이는 자신이 에릭 로완루크 하퍼를 치유한 것처럼 딘을 치유해주겠다면서 그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조롱했다. 이에 분노한 딘은 브레이에게 달려들지만 브레이는 사라지고...갑자기 딘의 뒤에 나타나 "Run!"이라고 외치곤 사라진다.

10일 RAW에서 서로에게 영상으로 세그먼트를 할 때 어소리티도 자신을 굴복시키지못했으며, 자신이 지옥으로 가게 된다면 브레이 와이어트도 끌고 가겠다고 선포한다. 14일 스맥다운에서 브레이 와이어트가 신 카라를 이긴 후 패드립을 시전하자 링 안으로 들어왔으나 바로 브레이가 내뺀다. 그 후 링 안에서 브레이의 세그먼트를 들으며 노려보다 갑자기 기습한 브레이에게 주먹 한 방을 갈겼으나 브레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세그먼트를 하며 퇴장했다. 그 후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기습당해 뻗어버렸다.

17일 RAW에서는 브레이 와이어트가 링 안으로 들어가 딘의 모친까지 언급하면서 패드립을 시전하던 와중 타이탄트론에 모습을 비추며 마치 유령을 흉내내는 몸짓과 말투로 브레이에게 마술을 배웠다며 이 화면은 내 친구의 핸드폰으로 미리 녹화했다는 것을 밝히고 브레이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그리고 허둥지둥 도망가는 브레이를 보며 난 누구의 구원도 필요없다며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만나자는 말을 날렸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4)에서는 경기 후반 의자를 들고 자신을 치라는 브레이를 진짜로 치며 DQ패했다. 이후 브레이를 테이블 위에 세팅하고 탑로프 엘보 드롭을 날렸으며 의자를 여러개 집어던져 브레이 위에 의자 무덤을 만들었다. 그리고 퇴장하다가 다시 돌아와 사다리를 꺼내 올라가 포즈를 취하며 WWE TLC (2014)에서의 경기가 부킹되었다.

다음 날 RAW에선 일일단장 대니얼 브라이언의 부킹으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에 도전하는데, 루크 하퍼가 타이틀을 가지고 도망가려해 DQ승한 이후 루크 하퍼를 공격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공격당했고 와이어트는 어제의 설욕을 갚기 위해선지 똑같이 딘을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 눕혀놓고 철제 의자와 아나운서 의자들을 쏟아 묻어버렸다. 12월 1일의 RAW에선 브레이 와이어트의 경기 이후 등장[22]해 난투극을 벌였고 브레이가 링위에서 도망가고 난뒤 브레이의 흔들의자를 박살냈다! 딘은 충격을 받은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너에게서 모든것을 빼앗아가겠다!"고 선언한다.

같은 주의 스맥다운에선 경기를 거부하는 루세프를 그래도 패겠다며(...) 링에서 나갔다가 브레이의 기습을 당했다. 브레이 와이어트가 의자를 딘의 목에 댄 채 철제계단 위에 찍어버려 실려나간다. 그리고 슬래미 어워드 당일 브레이 와이어트가 시스터 아비게일의 흔들의자가 부서진 것에 대해 증오와 분노로 가득한 마이크웍을 선보였는데, 이때 앰뷸런스에서 딘이 등장한다. 목의 깁스를 풀어버리고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달려든 딘은 TLC에서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것은 브레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유망주 상을 받았다. 작년에도 받았지만

WWE TLC (2014)에선 명성과 기대에 걸맞게 하드코어한 경기를 보여줬다. 그런데 링 밑에서 전선에 연결된 모니터를 꺼내 브레이 와이어트를 공격하려고 억지로 힘을 주다가 모니터가 폭발하면서 스파크가 튄 게 눈에 맞아 앞을 못보는 사이에 브레이에게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고 패배했다(...). 이로서 딘 앰브로스는 2014년 PPV 개인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 하고 2015년을 맞이하게 되었다.[23] 경기 때 사다리에서 뛰어내려 테이블 위에 눕힌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엘보 드롭을 세번이나 시전했는데, 할 때마다 더 높은 사다리를 가져왔다. 마지막엔 15피트 높이 사다리에서 아나운서 테이블아나운서들에게 양해바란다고 공손히 손모아서 물은 것은 덤 위의 브레이에게 엘보 드롭을 먹였고 관객들은 'This is awesome'을 외치며 화답했다.

16일 스맥다운에선 순순히 자신이 진 것을 인정했지만, 한편으론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지옥을 보여준 것에 만족해한다. 이후 브레이가 타이탄트론에 나타나 도발하고 다음 날 트리뷰트 포 트룹스에서 붙을 것을 예고한다.[24] 그리고 다음 날 방영한 트리뷰트 포 트룹스의 부트 캠프 매치에선 접전 끝에 서전 슬로터가 던져준 부츠로 공격한 뒤 핀폴로 브레이 와이어트를 이겨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크리스마스 특집 RAW에선 패배했으나 방송에 나가지 않은 부분에선 난투극 끝에 브레이를 병원으로 보내버렸다. 2015년을 앞두고 마이클 콜과의 인터뷰에서는 자기가 이기든 브레이가 이기든 앰뷸런스 매치로 끝이다라고 얘기하며 2015년 첫번째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앰뷸런스 매치가 확정되었다. 일단 브레이와 딘 둘 다 이걸로 대립은 끝이라고 하는데[25]...또 졌다.

7 침체기 그리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도전

1월 8일 스맥다운에선 빅 쇼&세스 롤린스에 맞서는 로만 레인즈의 파트너로 등장해[26] 로만이 세스에게 핀폴을 얻는 것을 도왔다. 1월 12일 러에서는 스테파니 맥마흔의 명령으로 심리상담사를 만나게 되는데, 스테파니는 결과가 안좋으면 30인 로얄럼블 경기에서 딘을 제외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심리상담을 받으며 로르샤흐 테스트마냥 사진을 보고 반응을 얘기하게 되는데, 세스의 사진을 보곤 "쓰레기", 로만을 보곤 "형제", 케인을 보곤 "치약"(...)[27], 핵소우 짐 더간을 보곤 그의 캐치 프레이즈 "Hoooooooooooooooooooo!"를 따라하더니 다음에 나온 스테파니 맥마흔의 사진에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28] 그러다가 나중에는 딘이 심리상담사를 상담해주며(...) 구슬려 검사 결과를 잘 받았다. 이때 딘의 위상을 걱정하는 한편 가장 재밌는 세그먼트였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 루세프와 경기를 가졌는데, 다리 부상이 심해서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켜 패했다. 경기 직후 루세프에게 싸움을 걸지만 오히려 두들겨 맞는다.

1월 15일 스맥다운에선 대니얼 브라이언을 돕기 위해 로만 레인즈와 함께 등장해 6인 태그팀 매치를 펼쳐 오랜만에(...) 세스 롤린스를 두들겨패고 위기에 처한 대니얼을 돕는다. 1월 19일 러에선 릭 플레어가 로얄럼블 우승자 후보로 딘을 꼽았고 어차피 우승자안봐도 비디오지만 이후 배드 뉴스 바렛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WWE 로얄럼블 (2015)에서 판당고한테서 슬쩍한 순서표 덕에 25번으로 등장해 로만 레인즈, 빅 쇼, 케인과 함께 남았으나 빅 쇼와 케인에 의해 탈락했으며 로만 레인즈가 로얄럼블에서 우승했다. 게다가 알고보니 루세프가 링밖에 살아남아 딘은 파이널4에서도 제외되었다. PPV만 가면 지독히도 안 풀리는 사나이

다음 날 폭설로 인해 러가 취소되고 코네티컷 본사에서 인터뷰 등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뜬금없이 눈내리는 길에서 등장했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는 질문에, 히치하이킹으로 차를 얻어탔는데 그 차가 고장나서 그냥 걸어왔다고(...) 대답한다.# 그주의 스맥다운에서는 녹화가 끝난 후 다크매치에서 존 시나와 팀을 이루어 제일 큰 환호를 받으며 세스 롤린스&브레이 와이어트를 이긴다.

2월 2일의 러에서는 커티스 액슬이 링위에 나와 로얄럼블 매치에 대해서 불평을 토하자 등장해 액슬을 링 밖으로 던져버리며 Now you're eliminated라고 한마디해준다. 이후 지난주 걸어서 WWE 본사로 가는 길에 역대 챔피언들의 얼굴이 장식된 벽을 보게 되었고 '자기 얼굴이 거기에 어울릴 것 같다'는 이유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도전을 시사하지만 배드 뉴스 바렛은 딘의 도전을 피하려한다. 2월 16일의 RAW에선 정장을 차려입고 뉴스 세그먼트를 하며 배드 뉴스 바렛을 도발한 후 전 챔피언 루크 하퍼를 격파했다. 그리고 데미안 미즈도우와 배드 뉴스 바렛의 경기가 끝나고 난입해 바렛을 링포스트에 묶어놓은 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 동의서에 강제로 사인을 하게 만든다.

그주의 스맥다운에선 알 트루스와 배드 뉴스 바렛의 경기 때 중계석에 합류해 배럿을 까면서 브렛 하트미스터 퍼펙트, 마초맨 랜디 새비지스티브 오스틴 등 인컨챔 라인을 빛냈던 선수들을 소개하며, 그에 비하면 배럿은 겁쟁이라면서 자신은 방어전 안하겠다고 내빼진 않는다고 얘기했다.U.S 챔프 시절 기억은 세탁했나보다 배드 뉴스 바렛은 딘을 도발하기 위해 자신이 알 트루스를 두들겨 패는 것을 보라며 고래고래 소리 질렀지만 딘은 관심을 끊었는지 등을 돌렸고, 그 틈에 바렛은 알 트루스에게 롤업패를 당한다. 그후 다음주 일기예보를 하고 패스트레인에 앞서 트레이닝하러 간다며 배드 뉴스 바렛을 상큼하게 씹으며 떠난다.

WWE 패스트 레인 (2015)에선 배드 뉴스 바렛을 계속 공격했다는 이유로 DQ패(...)하자 바렛을 구타한 뒤 자신이 인터컨티넨탈 벨트를 들고 떠나버린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자신의 DQ 판정에 분노하며 링바닥에 누워서 찌질대는 놈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라니 수치라면서 자신은 이 벨트를 목숨을 걸고 지킬 것이라고 선언 후 이제부터 자신을 루나틱 챔피언이라고 부르라고 요구한다.

다음 날 RAW 이후의 폴아웃에선 아득바득 올라가다가 미끄러지고, 2초마다 DQ당하는 것에 지쳤다며 광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할 것을 선언한다. 이후 스맥다운에선 미즈와 경기하던 도중 배드 뉴스 바렛이 다시 벨트를 가져가고, 바렛이 경기를 치루는 동안 다시 알 트루스가 가져가버렸다. 이후 알 트루스는 백스테이지에서 딘과 만나자 순순히 벨트를 내준다. 이는 여러 선수들[29]과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쟁탈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동료였던 로만 레인즈와 세스 롤린스가 메인급에서 놀고있는데 비해 딘은 미들급에 있지만, 딘 본인은 자신이 묻히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기에 자신의 캐릭터가 탄탄대로를 달리기보단 밑바닥에서 진흙탕 싸움을 하는데에 더 어울린다는 의견도 밝혔다.그러니까 더 패배할거란 얘기구나 그리고 레슬매니아 31 7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래더매치에서는 루크 하퍼에 의해 링 위에서 장외에, 링 에이프런과 바리케이드에 걸쳐 설치한 사다리 위로 파워 밤을 당해 리타이어한다. 이후 대니얼 브라이언이 승리하면서, 딘 앰브로스는 PPV에서 또다시 패한다.

8 간만의 PPV 승리, 그리고...월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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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러에서는 U.S 챔피언 존 시나의 오픈챌린지에 나타났다. 비록 패하긴 했으나 서로 피니쉬 AA#s-8와 더티 디즈를 한번씩 맞고도 킥아웃 하는 등 팽팽한 양상이었다. 블리처리포트는 이 경기에 A를 줬으며 이날의 승자[30]중 하나로 앰브로스를 꼽았다.이젠 기자들도 희망고문한다

4월 2일 스맥다운에서는 경기 도중 레슬매니아 31에서의 일을 루크 하퍼에게 복수하고자 파워 밤을 쓰려는 무리수를 두다가 도리어 자신이 아나운서 테이블에 내리꽂히며 떡실신되고 경기가 중단되었다. 들것까지 나온 상황에서 딘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백스테이지로 돌아갔다. WWE 익스트림 룰즈 (2015)에서 드디어 루크 하퍼를 꺾고 PPV 연패 행진을 끝냈다.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경기 중간에 두 선수가 차를 타고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와 경기를 갖는 이색적인 모습도 선보였다. 무려 55분짜리 경기

5월 4일 RAW에서 세스 롤린스를 롤업으로 물리치고 PPV 페이백의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게 되었다. 스맥다운의 계약서 사인에선 사인이 끝나고 세스와 케인이 또 티격태격하는 사이 은근슬쩍 테이블을 구석에 치워놓더니 "이런 게 어떻게 끝날지는 어차피 다 알고 있잖아?"라며 싸움을 시작했는데, 이 멘트로 많은 팬들이 빵 터졌다.#

WWE 페이백 (2015)에서 결국 세스가 방어했지만 바로 다음 PPV인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에서 세스 롤린스와 싱글 매치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매치를 갖게 되었다. 이때 다짜고짜 세스 롤린스에게 도전권을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부당했고, 스테파니 맥맨의 명령하에 세스가 덤비자 제압해 콘크리트 벽돌 위에 세스의 머리를 두고 의자로 치려는 시늉으로 협박한다. 이에 스테파니 맥맨이 도전권을 주지만 그대로 세스 롤린스의 머리를 의자로 치려다가 어소리티와의 싸움 끝에 링 위에서 세스의 페디그리를 맞았다.

엘리미네이션 챔버를 앞둔 RAW에선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계약서에 사인을 강요받지만 어소리티가 있는 링위에 혼자 들어가지 않고 로만 레인즈와 함께 대치하며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는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JJ 시큐리티와 싸우다가 뒤에서 나타나 부딪힌 카메라맨을 공격해 경찰에게 폭행죄로 체포된다[31]. 결국 계약서에 사인을 못하나 했지만, 로만이 홀로 어소리티와 맞설때 경찰차를 몰고와서 진압봉을 들고 경찰 복장을 갖춘 채 내려 로만 레인즈와 함께 어소리티를 몰아낸 뒤 계약서에 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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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5) 메인 이벤트에서는 몸을 날리다가 세스 롤린스가 인간방패로 쓴 심판을 기절시킨 뒤 세스의 피닉스 스플래쉬를 피하고 더티 디즈를 시전하고나서 다른 심판이 등장해 카운트하며 이겼다. 하지만 벨트를 따고 얼마 안되서 딘의 공격을 맞고 기절했던 심판이 "세스가 날 방패로 썼으므로 이 경기는 딘의 핀폴승이 아닌 DQ승"이라고 정정하는 바람에 챔피언이 되지못했다. 이에 분노하며 벨트를 돌려주지않으려다가 벨트를 끌어안은채 어소리티에게 린치당한다. 이때 갑자기 로만 레인즈가 난입해 딘을 구해주고 딘에게 벨트를 건네주자 마이크를 잡고 "내가 이겼으니 내가 챔피언"이라 말한 뒤 벨트를 가지고 튀었다.

엘리미네이션 챔버 다음 날 러에 등장하지 않고 로만 레인즈를 대신 내보내 어쏘리티에게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5)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재경기를 성사시키기 않으면 WWE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고 결국 재경기를 래더매치로 성사시켰다. 그리고 그날 마지막에 깜짝 등장해 세스에게 더티 디즈를 먹이면서 어소리티를 도발했다. 3일 뒤 스맥다운에서도 로만 레인즈를 도와주고 함께 도망갔다.

6월 8일에는 뉴올리언즈의 거리를 챔피언 벨트를 들고 돌아다니며 노는 모습을 WWE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JJ 시큐리티 대 세스 롤린스의 시합이 결정되자 다른 사람의 차를 얻어타는 모습이 올라왔으며, 경기장에 도착해선 암표상(...)에게서 암표를 사서 들어갔다. 로만 레인즈가 자기 경기를 끝내고, 의자를 들고 대기했다가 딘이 도착하자 의자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그날 메인 이벤트였던 J&J 시큐리티 vs 세스 롤린스 핸디캡 매치에서는 관중석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페디그리#s-3를 날리려던 세스의 옆에 가지고 있던 챔피언 벨트를 던져준다. 세스 롤린스가 벨트를 가져가려는 순간 조이 머큐리가 롤업을 걸어 세스의 패배에 일조하였다. 한동안 열받아 있던 세스 롤린스는 그래도 벨트는 되찾았다면서 정신승리 자랑하지만 딘이 곧바로 링 위에 올라가서 더티 디즈를 작렬 후 다시 벨트를 가져간다(...). 돌려준다고는 말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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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머니 인 더 뱅크 (2015)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래더매치에서는 사다리 꼭대기에 올라가 싸우다 두 선수 모두 타이틀을 잡은 채 링 바닥으로 추락했는데, 세스 롤린스의 손에 벨트가 들려있어 패한다. 경기 평가는 서사를 중요시하느냐, 스턴트를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일단 멜처는 4성을 주었다. 여담이지만 이 날 이전 경기들이 예정보다 짧아져서 딘과 세스는 원래 계획보다 더 긴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경기 이후 울먹이면서 마이크웍을 했는데, 사실 이건 더스티 로즈의 유명한 프로모 내용을 많이 인용한 것으로 이 날 더스티 로즈에 대한 추모가 있었기에 딘 나름대로 추모를 한 것이다. 머인뱅 당일 경기 때도 더스티 로즈의 바이오닉 엘보를 시그니쳐 무브로 사용하기도 했다.

9 로만 레인즈의 조력자

6월 15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와의 재대결을 원하지만 무산되었으며 6월 18일 스맥다운에서는 로만 레인즈가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말려 셰이머스&케인 태그팀에게 패했다. 6월 22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의 난입 때문에 케인에게 패한 데 이어 6월 25일 스맥다운에서 세스 롤린스와 싱글매치를 가지지만 어소리티의 난입에 패한다. 7월 2일 스맥다운에선 세스의 세그먼트에 난입 이후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로만 레인즈가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에서 어소리티의 난입에 당할때 죽도를 들고 등장해 조이 머큐리를 패고 로만과 자축했다.

이후에도 브레이 와이어트와 대립하는 로만 레인즈의 파트너로서 협력해 WWE 섬머슬램 (2015)에서 브레이 와이어트&루크 하퍼와의 대진이 잡혔다. 당일 경기 막판에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시스터 아비게일을 당하려는 찰나 더티 디즈를 시전한 뒤 로만에게 태그해 흥을 돋았고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s-4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결국 로만 역반응 죽이기의 희생양이 되는건 기정사실화되었다. 경기 내내 고생한건 딘인데[32] 막타는 로만이 다 챙겨갔고, 싱글 경기에서도 박살나는 역은 딘 몫인데 비해 이기는건 로만 것으로 만드는 것이 눈에 띄이기 때문이다.

섬머슬램 다음 날 RAW에 새로 등장한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 브라운 스트로우먼에 의해 로만과 함께 처절히 박살난다. 그 다음 주 RAW에서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1대1 경기로 붙어봤지만 압도적으로 밀리며 3분도 채 안되어 로만 레인즈의 도움을 받아 DQ패하고 둘이서 같이 털렸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에선 로만 레인즈&미스테리 파트너와 태그팀을 맺지만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패했다.

WWE 헬 인 어 셀(2015)에선 경기없이 짤막하게 로만 레인즈를 축하하러 나왔는데, 이때의 환호가 쇼 내내 로만이 받은 환호보다 컸다(...) 이런 모습에 회사가 점지한 아이콘 로만보다 환호가 더 잘 나오기 때문에 딘을 묻어버리고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11월 2일 RAW에서 팀 로만의 일원으로 팀 세스에 맞설 때 로만이 나올땐 We Want Ambrose, 딘이 나올땐 Let's Go Ambrose 챈트가 나오며(...) 여전히 미칠듯한 호응을 보여주었다.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토너먼트에서 4강까지 올라간 뒤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5)에서는 케빈 오웬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시원한 리바운드 래리어트역대급 피니시 공방전을 펼치는 등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더티 디즈를 시전하기도 하고 어설픈 스피어를 킥아웃했지만 로만 레인즈에게 9분만에 패한다.[33]

10 드디어 인컨챔 그리고 케빈 오웬스와의 대립

서바이버 시리즈 다음 날 러에서 돌프 지글러와 팀을 짜서 케빈 오웬스, 타일러 브리즈팀에게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목요일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돌프 지글러, 타일러 브리즈와의 삼자간 경기에서 승리해 도전자가 되었다. 월챔은 로만거라 이거라도 먹이려나 보다 경기 직후 케빈 오웬스와 대면하던 도중 케빈 오웬스가 도발하자 밀어서 넘어뜨렸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케빈 오웬스가 여유롭게 벨트를 챙겨 물러나자 퇴장하는 모습을 잠자코 지켜봤다.

이후 팬들이 분노했는데 바로 현 로스터에서도 손꼽히는 달변가이자 기믹 소화가 탁월한 두 사람이 어떠한 대립도 없었다는 점 때문이다. 물론 케빈 오웬스가 몸이 안좋아 한주 결장했다고 하지만 그동안 앰브로스에게 마이크 한 번 안 줬으며 TLC 전 주의 러에서 딘 앰브로스가 무심한듯 시크하게 팝콘과 콜라를 케빈 오웬스 얼굴에 부어버린 것밖에 없었다. 실제로 두 사람의 대립이 이토록 허접해진 것은 로만 레인즈가 역반응 속에 팬들 지지도가 오르지 않자 더 패밀리(...)라는 스테이블을 급조해 딘 앰브로스를 로만 레인즈의 서포터 역할로만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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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WWE TLC (2015) 당일 팝업 파워 밤을 프랑켄 슈타이너를 굳힌 핀으로 반격해 승리했다. 이에 관중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으며 스티브 오스틴 또한 팟캐스트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경기라고 호평했다. TLC 다음 날 러에서 돌프 지글러와 경기 도중 케빈 오웬스에게 습격당했다. 크리스마스 특집 스맥다운 3자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에서는 케빈 오웬스태즈플렉스를 접수하던 중 머리부터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했으나 순발력있는 대처로 위험한 상황을 면했고, 돌프 지글러를 커버하며 타이틀도 지켜냈다.

1월 4일의 RAW에선 네빌을 쓰러뜨린 케빈 오웬스와 난투극을 벌여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 엘보 드롭을 먹인 뒤 "도전하고 싶으면 도전해라"라며 오랜만에 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 주 스맥다운에서 열린 케빈 오웬스와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에선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 후 장외 난투극을 벌였다. 로얄럼블 2016에서 라스트맨 스탠딩 매치로 케빈 오웬스를 다시 한 번 꺾으며 인터컨티넨탈 챔프 자리를 사수했다.[34] 이후 로얄럼블 매치에도 19번으로 출전하여 최후의 2인까지 생존했다!. 관중들은 딘이 타이틀 홀더가 되기를 바라면서 열렬한 환호를 보냈지만 트리플 H가 우승한다.

11 야수...그리고 챔피언쉽

다음 날 RAW에선 메인이벤트로 로만 레인즈와 함께 리그 오브 네이션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뒷풀이로 루세프를 아나운서 테이블에 박아버리는 활약을 보였다. 그런데 바로 스테파니 맥맨이 등장해 패스트레인의 메인이벤트는 딘 앰브로스 vs 로만 레인즈 vs 브록 레스너의 3자간 경기이며, 승리한자는 레슬매니아에서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 트리플 H와 붙는다는 조항을 걸었다. 이 말을 듣고 딘은 로만과 얼떨떨하게 마주본다.

스맥다운에서 있었던 하이라이트 릴에선 로만과 함께 등장해 조촐한 선물(?)을 가져와 세트를 장식했고[35], 이후 패스트레인에 대한 각오를 얘기했다. 그런데 이때 로만이 "넌 브록이랑 싸워본적 없잖아?"하면서 브록이 강하다고 하자 앰브로스는 오히려 너만 이기면 되지라고 받아쳤고 이후 둘이서 소소한 개그를 선보였는데, 당연히(?) 앰브로스가 말빨로 로만을 압살하는(...)[36] 광경이 벌어졌다.

그 다음주 러와 스맥다운에서는 서서히 로만과 분열할듯한 마이크웍을 보여주었고, 브록 레스너에게 "날 수플렉스 시티로 데려가봐라!"고 도발도 걸었다. 계약서에 사인할땐 무참하게 레스너에게 발렸지만 이후 열받아서 브록 레스너를 링으로 불러낸다. 당연히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또 F5#s-3를 당하지만 쓰러진 상태에서도 계속 덤비라고 도발하는 등 악바리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와중에 등장한 로만을 보고 방심한 브록 레스너에게 로블로를 먹이기도 했다.

2월 15일 RAW에서 케빈 오웬스, 스타더스트, 타일러 브리즈, 돌프 지글러와 함께 5자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를 가져 케빈 오웬스가 타일러 브리즈를 핀폴로 이기는 바람에 타이틀을 뺏기게 되었다. 2월 18일 열린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와 함께 더들리 보이즈를 상대하는데 브록 레스너가 난입한다. 링 위에서 로만 레인즈가 브록을 공격하려다가 실수로 딘을 치자 딘 앰브로스가 당황한 로만에게 더티 디즈를 시도하다가 사모안 드롭으로 반격당한다. 패스트레인 당일 로만과 자신을 두들겨패는 브록을 상대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막판에 둘에게 체어샷을 난타하다가 브록 레스너를 몰아내는 틈에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s-4를 맞고 패배한다.

패스트 레인 다음 날 러 오프닝 전에 출근하다가 레스너에게 무자비하게 공격당해 병원으로 실려간다. 전날 경기에서 딘이 체어샷을 날려 로만에게 기무라 락을 건 자길 방해한 걸 브록이 복수한 것이다. 이후 쇼 중간에 브록 레스너와 폴 헤이먼이 패스트 레인에서 레스너가 패한건 앰브로스 때문이라고 마이크웍을 하는데, 앰뷸런스를 몰고 딘이 등장했다. 만신창이가 되서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로 기어서 링으로 향하고, 얼굴이 굳은 레스너는 그런 딘의 머리를 밟고 지나간다. 그러나 딘은 계속해서 브록을 도발하며 자신과 노 홀즈 바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레슬매니아 32에서 붙자고 요구한다. 이어 분노한 레스너에게 F5#s-3를 당하고, 폴 헤이먼이 도전을 받아들인다고 이야기해 레슬매니아 32에서 딘vs브록의 노 홀즈 바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가 결정된다.

2월 29일 RAW에서는 트리플 H의 세그먼트에 난입해서 월드 타이틀을 원한다고 말한다. 트리플 H는 비웃으면서 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경기를 부킹시킨 후 경기 도중에 난입하여 앰브로스를 구타하곤 기회를 주겠다 말한다. 힘이 빠져 쓰러진 채 딘 앰브로스는 트리플 H가 링 바닥에 버리고 간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대서 고맙다고 비아냥거리며 지지않았다. 이에 얼굴이 굳은 트리플 H에게 심판들이 말리러 올 때까지 두들겨맞았다. 이렇게 12일에 열리는 로드블록 2016에서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매치가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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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러에서 다시 한 번 트리플 H와 설전을 벌였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 브레이 와이엇과 경기를 치르는데, 경기 도중 와이엇 패밀리 멤버들이 난입하면서 DQ로 끝났다. 무차별 구타를 당하고 쓰러진 앰브로스를 비웃듯 트리플 H가 나타난다. 아나운서 테이블에 처박으려고 준비하던 트리플 H에게 딘 앰브로스가 기습적인 더티 디즈를 시전했다. 그러나 이 사진이 레슬매니아에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대망의 로드블록에서 평소에 잘 쓰지않던 샤프슈터#s-3[37]피겨 포 레그락 등의 서브미션도 보여주고 기습으로 더티 디즈를 먹이며 승리를 가져가나 했으나 자기 다리가 로프 밖으로 나가있어서 실패한다. 그 뒤로도 다이빙 엘보 드랍을 시전하고, 테이블 위로 엘보 드랍을 쓰다가 자폭하는 등 치열하게 분투하다가 결국 페디그리#s-3를 맞고 패배했다. [38]

이후의 3월 14일 RAW에선 패배했지만 트리플 H에게 방심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었다고 얘기한 뒤 다시 레스너와의 대립을 재개한다. 브록 레스너를 계속 도발해서 링으로 오게 만들었는데, 그가 다가오자 딘은 품에 숨겨둔 빠루를 꺼내들었고 결국 레스너는 물러가고 만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믹 폴리가, 레슬매니아에선 뭔가 특별한게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딘의 빠루를 구석에 집어던지곤 다음 세대에게 횃불을 넘겨준다며 선물을 주는데... 다름아닌 그의 악명높은 바비(가시철선 야구방망이)가 나왔다! 이를 본 딘은 만족한듯 미소짓는다. 3월 17일 스맥다운에서는 타이탄트론을 통해 고향을 둘러보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이어 소셜 아웃캐스트가 링위에서 세그먼트를 할 때 죽도를 들고 등장해 넷 다 쫓아내고는 관중들에게 브록 레스너가 다음 주 스맥다운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알린다.

3월 21일 RAW에선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50이 넘은 나이에 ECW로스터로서 하드코어 레전드가 된 테리 펑크를 만난다. 테리 펑크는 만약 자기에게 아들이 있었다면 너를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칭찬과 함께 딘 앰브로스에게 WWE시절 체인 쏘 찰리로 활동할 때 사용하던 전기톱을 준다. 신이 난 딘은 CZW시절이 생각났는지 건네받은 전기톱으로 테이블을 잘랐다. 3월 24일 스맥다운에서는 와이어트 패밀리와 브록 레스너가 싸우고 있는 링으로 죽도를 들고 등장했다. 이후 브록 레스너에게 덤벼보지만 클로스라인 한 방에 무기력해진 뒤 F5를 맞는다.

3월 28일 RAW에서는 링 위에 있는 폴 헤어먼과 브록 레스너를 무시하고는 자기 테마곡이 계속 흐르는 와중에 일반 야구방망이는 집었다가 바닥에 버리곤 바비(가시철선 야구방망이)와 철제 계단 등의 무기들을 끌고온 수레 안에다가 챙겨가지고 그대로 퇴장한다. 하지만 막상 레슬매니아 32 당일 뭐 제대로 보여준 것도 없이 수플렉스 시티에 11층 짜리 건물을 세우며 싱겁게 패한다. 이에 데이브 멜처는 '딘 앰브로스는 사실상 WWE의 탑페이스다. 이런 선수가 이렇게 쉽게 패배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12 vs 하이라이트 릴

4월 7일 스맥다운에서 타일러 브리즈를 1분만에 초살시킨 후 승리를 만끽하며 퇴장하던 중 테마곡을 끊고 크리스 제리코가 등장하자 그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2015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의 껄끄러운 감정이 끝나지않았음을 암시한다.[39][40] 4월 11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가 하이라이트 릴을 열고 자화자찬을 하자 방해하러 나와 쉐인 맥맨의 지시라며 자신의 토크쇼인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연다. 하이라이트 릴 제리트론 위에 앰브로스 어사일럼이라 적힌 스케치북을 붙이고 말싸움 끝에 크리스 제리코가 딘이 들고 있던 마이크를 내리쳐 링 바닥에 나뒹굴게 하자 더티 디즈를 시전한다.

4월 14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인 크리스 제리코vs새미 제인의 경기 도중 테마곡과 함께 등장해 케빈 오웬스와 관중들에게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돌렸다. 이후 해설진&케빈 오웬스와 경기를 중계하다가 크리스 제리코에게 습격을 받아 바리케이드에 충돌해 쓰러진다. 결국 케빈 오웬스의 난입에 경기가 DQ로 끝나자 딘도 난입해 새미 제인과 함께 싸워 둘을 몰아냈다. 4월 18일 RAW 메인이벤트 경기서 케빈 오웬스를 이겼지만 경기 후 난입한 크리스 제리코의 코드브레이커를 맞고 쓰러진다. 4월 21일 스맥다운에서 새미 제인과 태그팀을 맺어 크리스 제리코&케빈 오웬스를 상대했는데, 탑로프 위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반칙에 아래로 떨어져 케빈 오웬스에게 롤업패한다.

4월 25일 RAW에선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할 기분이 아니라며 크리스 제리코를 불러내 말싸움을 하다가 선빵을 날리고 장외에서 몸싸움을 벌이지만 밀려서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서 월스 오브 제리코를 당한다. 페이백 2016에선 크리스 제리코의 라이언설트를 무릎 들어 반격 후 자기 무릎에 기대 그로기 상태에 빠진 크리스 제리코의 팔을 잡아 더티 디즈를 시전해 승리한다. 5월 2일 RAW 앰브로스 어사일럼에서는 스테파니 맥맨의 발언들에 반박하면서 디 어소리티보단 쉐인 맥맨체제의 RAW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도발한다. 이에 스테파니 맥맨이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폐지하고, 하이라이트 릴을 열겠다고 선언한 후 등장한 크리스 제리코에게 코드브레이커를 당한 데 이어 화분에 맞아 쓰러진다.

5월 9일 RAW 메인이벤트에서 빅 캐스를 상대하기위해 등장신을 소화하던 크리스 제리코의 뒤를 급습해 LED재킷을 뺏어입고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지만 그의 눈 할퀴기에 당해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어 등장한 빅 캐스와 함께 크리스 제리코를 공격하고 더티 디즈를 시전한 후 제리코의 LED자켓을 찢어버린다. 5월 12일 스맥다운 오프닝에서 습격당한 후 크리스 제리코가 가방에서 꺼낸 구속복을 강제로 착용한 채 두들겨 맞는다. 이에 반격해보지만 코드 브레이커를 두번 맞는다.

5월 16일 RAW에서 한쪽 눈에 멍이 든 채 등장해 익스트림 룰즈 2016에서 무기가 천장에 매달려있고 탈출은 존재하지않는 사상 최초의 어사일럼 케이지 매치를 잡았다며 크리스 제리코에게 경고를 날린다. 5월 19일 스맥다운에서 크리스 제리코가 세그먼트를 하면서 어사일럼 케이지가 내려올 때 스태프들 중 하나로 위장해 링 안에 들어선 후 케이지 안에 단 둘이 있게 되자 제리코가 도망갈 때까지 마구 공격한다. 익스트림 룰즈 2016 당일 두번째 코드 브레이커를 시도하는 크리스 제리코를 붙잡아 선 채로 버텨낸 뒤 압정 위로 매다꽂는다. 그리고 이어진 더티 디즈로[41] 승리한다.

13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2016년 6월 13일 RAW에서는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열어 머니 인 더 뱅크 2016에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매치를 가지는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즈를 초대한다. 세스에게 깐족대고, 서로 반문하면서 말싸움하는 둘에게 질문은 내가 한다고 말하면서 머니 인 더 뱅크 2016 당일 둘 중 누가 이기더라도, 자신이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차지 후 반드시 캐싱인을 하겠다 선포한다. 그리고 WWE 토크쇼의 전통에 따라 이어서 셋이서 난투극을 벌이고, 딘 앰브로스가 로만 레인즈에게 더티 디즈를 날리고 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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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니 인 더 뱅크 2016 당일, 6인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 참가하여 혈전 끝에 케빈 오웬스의 멱살을 잡고 사다리에 여러번 부딪히게 해서 떨어뜨리며 가방획득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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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 더 뱅크 2016 당일 메인 이벤트인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에서, 바리케이트에 스피어를 오폭해 (각본상) 부상을 입은 로만 레인즈에게 세스 롤린스가 페디그리를 2번 작렬하곤 챔피언이 된다.[42] 세스 롤린스가 벨트를 어깨에 올려 자축하는 순간 딘 앰브로스의 테마곡이 울린다. 이에 세스 롤린스가 입장로를 바라보고 있을 때 뒤에서 나타나 가방으로 세스의 얼굴을 강타하고 그대로 캐싱 인에 이어 더티 디즈를 시전하며 새로운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로서 본인 커리어 첫번째 월드 챔피언이 되었으며, 2년 전에 세스에게 당한 복수도 이루었다.[43]

6월 20일 RAW 오프닝에서[44] 릴리안 가르시아에게 NEW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라 소개를 받으며 등장해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You deserve it 구호를 받았다. 세그먼트를 진행하는 그때 로만 레인즈가 등장해 챔피언이 된 건 축하하는데 자기에게도 캐싱인을 할 속셈이었냐고 반문하고,[45] 이어서 세스 롤린스가 월드 챔피언의 순간을 빼앗겼다고 말하더니 둘이서 눈싸움을 벌이자 이를 지켜봤다. 이때 쉐인 맥맨에 의해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도전자 자격이 걸린, 세스 롤린스와 로만 레인즈의 메인이벤트가 결정된다. 딘 앰브로스가 중계석에 합류한 메인이벤트는 더블 카운트아웃으로 무승부 판정이 나고, 딘 앰브로스는 쉐인 맥맨에게 둘 모두를 상대하겠다고 선언하고선 자기 어깨를 붙잡는 로만 레인즈에게 더티 디즈를 날린다.[46] 이어 퇴장할 듯하다가, 쓰러진 로만 레인즈를 손보려는 세스 롤린스에게도 더티 디즈를 시전하고선 RAW의 엔딩을 장식한다.

그런데 6월 21일, 챔프전 상대중 하나인 로만 레인즈가 웰니스 프로그램을 위반했다는 WWE의 뒤늦은 발표와 함께 30일 출장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배틀그라운드 2016 전까진 세스 롤린스와 둘이서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다. 배틀그라운드 2016 트리플 쓰렛 대진은 그대로 추진되었으며, 로만이 출장 정지를 당하면서 하우스쇼 스케쥴이 변경되어 6월 26일 일요일에는 잭슨빌에서 오프닝 매치를 한뒤 곧바로 올란도로 이동하는 등 하루에 두번이나 하우스쇼에서 경기를 뛰는 강행군을 감행한다.

6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오프닝 세그먼트를 진행하는 세스 롤린스와, 세스 롤린스의 오픈 챌린지에 응한 새미 제인이 있는 링 위로 등장해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열고는 앰브로스 어사일럼 문구 위에 자기 챔피언 벨트를 그려 넣었다. 이어 새미 제인과 세스 롤린스의 메인이벤트를 선언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뺏기고 JACK Axx라 놀리자 세스가 삐쳐 퇴장한 오프닝을 마무리했다.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인 새미 제인vs세스 롤린스 때 중계석에 합류하는데, 승리한 세스 롤린스가 자길 습격하자 맞서싸워 몰아낸다.

6월 27일 RAW 메인이벤트에서 AJ 스타일스를 상대로 싱글매치를 치른다.[47] 더 클럽의 난입을 존 시나가 막아주곤, AJ 스타일스가 존 시나에게 시선을 뺏긴 덕에 더티 디즈로 승리한다. 경기 후 중계석에서 자길 열렬히 응원하던 세스 롤린스에게 페디그리를 두 번 맞고 링 바닥에 뻗었다. 7월 4일 RAW에서 미즈를 꺾고 퇴장하려는데 세스 롤린스가 등장하자 페이스 투 페이스를 한다. 이어 퇴장하려다가 링 위의 세스 롤린스에게 달려들 것처럼 하더니 중계석에 합류한다. 이후 세스 롤린스가 돌프 지글러를 이긴 뒤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 올라 챔피언 벨트를 훔쳐갔다며 딘을 비난했다. 그러자 따라 올라가 세스 롤린스에게 타이틀을 던진 뒤 난투극을 벌이다가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서 더티 디즈를 시전했다.

7월 11일 RAW의 롤린스 리포트에 등장해 자신은 실패하거나 징계를 당하지않고 한결같이 이 업계를 지키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면서 1대1을 원하는 세스 롤린스에게 언제 어디에서든 붙겠다고 말한다. 이에 세스 롤린스가 오늘밤이 아닌 다음주에 싸우자며 물러나면서, 다음주 RAW에서 WWE 챔피언쉽 방어전이 확정된다. 7월 18일 RAW 메인이벤트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더블 핀이 들어간 모호한 상황에서 스테파니 맥맨이 세스의 승리를 선언하며 방송이 종료되지만 이후 이어진 WWE 네트워크의 내용에서는 무승부 판정으로 챔피언 자리를 지킨 데 이어 세스에게 더티 디즈를 날린다.

7월 19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스맥다운 커미셔너로 취임한 셰인 맥맨의 1번 픽을 받으며 스맥다운 소속이 된다. 당일 메인이벤트인 WWE 챔피언쉽 매치에서는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더티 디즈를 시전하고 승리 후[48] 스맥다운 티셔츠를 입곤 커미셔너 셰인 맥맨 & 단장으로 복귀한 대니얼 브라이언과 함께 자축한다. 이후 배틀그라운드 2016에선 스피어로 세스를 쓰러뜨린 로만 레인즈에게 더티 디즈를 먹이고 핀폴을 따냈다. 이후 스맥다운 로스터의 환호와 함께 승리를 자축했으며, WWE 유니버스 트윗에선 아예 새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말로 딘의 방어를 축하했다.

7월 26일 스맥다운 라이브 메인이벤트 식스팩 챌린지 매치에서 AJ 스타일스에게 슈퍼킥을 날리고 승리한 돌프 지글러가 WWE 월드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가 되자 링으로 등장해 타이틀을 들어보였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챔피언과 도전자를 축하하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셰인 맥마흔 사이에서 돌프 지글러와 신경전을 벌였다. 8월 2일 스맥다운에선 넘버원 컨텐더 돌프 지글러와 대치하며 명실상부한 탑독 포지션으로서 돌프를 깔아뭉개는 마이크웍을 했다. 그러면서도 스맥다운 마지막엔 돌프가 브레이와 에릭 로완에게 공격당하자 도우러 들어갔다가 에릭 로완의 공격에 뻗었다.

8월 9일 스맥다운 오프닝에서 돌프 지글러와 같이 브레이 와이어트&에릭 로완과 난투극을 벌이다가 실수한 돌프의 슈퍼킥을 맞았다. 이에 백스테이지에서 돌프 지글러와 싸우려했으나 셰인 맥맨&대니얼 브라이언의 중재로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돌프 지글러와 태그팀을 맺어 브레이 와이어트&에릭 로완을 상대했다. 승리 후 돌프에게 더티 디즈를 시전하고 벨트를 들어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8월 16일 스맥다운 미즈TV에서 돌프 지글러와 대치하며 돌프가 챔피언으로서의 부담을 이겨낼 수 없는 데다가 결코 챔피언이 되지 못할 것이라 도발하다가 슈퍼킥을 맞았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턱을 어루만지며 화를 삭히더니 당일 경기에서 에릭 로완을 상대로 승리한다. 섬머슬램 2016에서 경기 시작 직전엔 격한 감정선을 살리며 분위기를 이끌어낸 후 탑독식 악역처럼 몰아붙이고 조롱하며 승리를 쟁취했지만 돌프와 딘 모두 실망스러운 경기운영을 보여 분위기가 냉랭해졌다.[49] 경기 열심히 하라던 스톤콜드 1승 추가

14 VS 경이로운 자, 존 시나

8월 23일 스맥다운 라이브 메인이벤트 때 중계석에 합류해 AJ 스타일스가 돌프 지글러를 꺾고 1대1로 WWE 백 래쉬 (2016)에서 자신에게 도전할 권리를 확보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경기 이후 AJ 스타일스가 다가와 쓰고 있는 헤드셋을 뺏어 바닥에 집어던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신경전을 벌이지만, 심판의 제지에 웃으며 퇴장하는 AJ 스타일스를 지켜본다. 8월 30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에서 배런 코빈을 상대하던 중 중계석의 AJ 스타일스가 난입하며 경기가 무효가 되고, 셋이서 싸우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배런 코빈에게 더티 디즈를 날린 데 이어 퍼노미널 포어암을 시도하는 AJ 스타일스를 탑로프에서 밀어 급소에 고통을 입힌다. 그뒤 로프에 가랑이가 낀 남자의 고통을 느끼는 AJ 스타일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악수하며 조롱한 뒤 퇴장한다.

9월 6일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와 대면해 지난주 일을 가지고 조롱한 뒤 2등인 그에겐 아무것도 없을 것이며 백 래쉬는 전장이 될 것이라 선전포고를 하다가 로블로 킥을 맞고 쓰러진다. 백래쉬 2016에서 치열한 접전 중 더티 디즈를 시도하다가 AJ 스타일스가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부딪힌 심판이 잠시 쓰러진 틈에 로블로에 이은 스타일스 클래시를 맞고 패해 타이틀을 잃는다.

9월 13일 스맥다운 오프닝에서는 AJ 스타일스에게 백래쉬에서의 일을 되갚아주겠다고 한 뒤 WWE 월드 챔피언쉽에 도전하려는 존 시나는 게으른 파트타이머이며 더이상 링에서 이룰 게 없을거라 비난한다. 이에 WWE 노 머시 (2016)에서 WWE 월드 챔피언쉽 트리플 쓰렛 대진이 잡힌다. 당일 메인이벤트에서는 존 시나와 팀을 이뤄 AJ 스타일스&제임스 엘즈워스[50] 미즈를 상대해 수어사이드 다이브로 AJ 스타일스를 처리하는 틈에 시나가 미즈에게 AA를 날려 승리한다. 경기 이후 승리 세레모니를 하는 존 시나를 탐탁지않게 쳐다보다가 시나에게 더티 디즈를 날린 뒤 입장로에서 타이틀을 들고 있는 AJ 스타일스와 신경전을 벌인다.

9월 20일 스맥다운에서는 존 시나와 경기를 가져 AA 시도를 롤업으로 반격해 승리한 뒤[51] 난입한 AJ 스타일스의 펠레 킥에 쓰러진다. 이때 대니얼 브라이언이 나타나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백래쉬 2016 리매치로 AJ 스타일스와의 WWE 월드 챔피언쉽 경기가 확정된다. 그후 추가 공격을 하기위해 다가오는 AJ 스타일스에게 더티 디즈를 시전한다. 9월 27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에서는 롤업을 걸었으나 경기 중 장외에서 AJ 스타일스에게 맞은 존 시나가 난입하려해 심판이 거기에 시선을 뺏겼고, 이에 존 시나를 공격하지만 AJ 스타일스에게 롤업패한 데다가 시나의 AA를 맞았다.

10월 4일 스맥다운에서는 존 시나 및 AJ 스타일스와 대면해 WWE 월드 챔피언쉽을 이곳으로 가져온건 자신이라고 말한 뒤 존 시나의 말을 자꾸 끊다가 선제공격을 당하지만 둘을 제압하고선 타이틀을 들어올렸다. 노머시 2016 당일 AJ 스타일스에게 카프 크러셔를 걸었으나 그 상태에서 존 시나도 AJ 스타일스에게 STF를 걸어 AJ 스타일스가 탭아웃했으나 심판이 경기를 끝내지않았고, 방해한 존 시나와 싸우다가 미들로프 AA를 맞은 틈에 AJ 스타일스가 존 시나를 의자로 공격하고 커버해 타이틀을 얻지못했다.

10월 11일 스맥다운에서 제임스 엘스워스를 상대하는 AJ 스타일스를 도발하려 나타나지만 현재 단장으로 있는 대니얼 브라이언에 의해 딘 앰브로스가 스폐셜 게스트 레프리로 내정받는다. 엘스워스에게 스타일스 크래쉬를 작렬시킨[52] AJ 스타일스가 제임스 엘스워스를 상대로 가볍게 이기나 했는데 3카운트 중간에 멈추더니 AJ 스타일스를 노려본다,이에 흥분한 AJ가 딘 앰브로스에게 덤벼들려고 하자 발차기로 제지후 그대로 더티 디즈를 작렬시킨다.이후 쓰러진 둘을 번갈아 바라보던 딘은 뭔가 깨달은듯 제임스 엘스워스를 쓰러진 AJ 스타일스 위로 끌고와 3카운트를 빠르게 세지만 AJ 스타일스가 벗어나고 이에 딘 앰브로스는 어깨를 한번 으쓱한후 자연스럽게 관중석으로 가서 관중의 음료수 두모금을 마신뒤 아직 정신을 못 차린 AJ 스타일스에게 다시한번 더티 디즈를 작렬시키고 제임스 엘스워스를 다시한번 AJ위에 올려놓은뒤 3카운트를 세서 비록 자신은 한게 없었지만 제임스 엘스워스가 AJ 스타일스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이후 쓰러져있는 제임스 엘스워스를 끌고 링밖으로 나온후 제임스 엘스워스의 손을 한번 들어준뒤 여유롭게 도발을 하곤 퇴장한다.

10월 18일 스맥다운에서는 제임스 엘스워스를 상대로 WWE 월드 챔피언쉽 방어전을 가지는 AJ 스타일스를 링사이드에서 방해하며 성질을 건드려 AJ 스타일스가 DQ패하게 만든 뒤 열받아 덤비는 스타일스에게 더티 디즈를 선사했다.

10월 25일 스맥다운에세는 자신이 챔피언쉽 결정권이 걸린 논타이틀로 AJ 스타일스와 경기를 가졌는데, AJ가 링 밖에 있는 엘스워스를 도발하자, 엘스워스가 슈퍼킥으로 공격하는 바람에 DQ로 패배하고 만다. 이 때문에 둘의 사이가 냉랭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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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스매치를 통해 몸을 망치는 경우뿐만 아니라 그 이후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다 보니 이것을 염려한 것.
  2. Southern Violence에서 닉 게이지에게 빼앗겼지만 그 다음주에 되찾아왔다.
  3. 실제로 CZW에선 경기의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위험하다.
  4.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은 WWE에 갔다가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괜히 허세부려 본 것이라고 한다.
  5. 과거 MNM의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는 제이미 노블과 J&J 시큐리티로 활동 중.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기믹이고 실제로는 WWE 직원이다.
  6. 사실 평소의 모습만 보면 참 평범해보이는 외모다. 쉴드 DVD에서 친구인 로만이 솔직히 말해서 처음 만나면 그냥 보통 사람같다고 얘기할 정도. 물론 거기에 링위에서 뛰는걸 보면 이 놈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7. 이 경기 이후 CM 펑크는 "the first Dean Ambrose is in the back."이라고 딘 앰브로즈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중에는 "우리의 비밀병기"라면서 앰브로스의 사진을 올리기도. 2012년 인터뷰에서 펑크는 '딘 앰브로스는 특별한 존재다. 제 2의 CM 펑크라는 표현으로 누군가를 정의해서는 안 되겠지만, 만약에 그런 표현이 단 한 사람에게 허락될 수 있다면 딘 앰브로스가 그 한 명이다' 라면서 칭찬했다.
  8. 이 경기는 FCW 최초의 30분 경기로 이 둘의 대결이 얼마나 기대를 받았나를 알 수 있다.
  9. 딘은 레메에서 붙고싶은 꿈의 상대중 하나로 믹 폴리를 꼽았다.
  10. WCW 벨트때의 최장 기록이 렉스 루거가 523일이며 두번째로 릭 루드가 378일이다.
  11. 다만 이떄의 기록은 툭하면 챔피언쉽을 온갖 핑계로 방어하지 않았기에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다.브록 레스너는?
  12. 그 전에 세스 롤린스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이때 몰래 뒤에서 강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얼음물을 한 바가지 끼얹고는 열받은 세스가 뒤돌아보니까 "왜? 이거 자선행산데?"라고는 바로 뒤엉켜서 난투극을 벌였다.
  13. WWE에서는 보기 어려운 아이템(?)인데, 예전에 딘 앰브로스가 타 단체에서 활약했던 하드코어 매치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다. 실제 벽돌은 아니고 스티로폼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14. 사실은 12라운드 3: 락다운 영화촬영 때문에 잠시 WWE에서 공백을 가진 것이다.
  15. 전날 브록에게 4번째 AA를 시전하고 카운트하는 순간 세스의 난입으로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 되지 못했기 때문
  16. 이를 두고 WWE 트위터는 메탈기어 솔리드 드립을 쳤다.
  17. 이때부터 헤드락 드라이버를 버리고, 더블암 DDT를 더티 디즈로 부르기 시작한다.
  18. 세그먼트도 꽤 재밌다. 딘이 시나한테 당신은 슈퍼맨 같은 사람이고 나는 배트맨이라면서 '적들을 물리치는 계획은 그냥 줘패는거다'라고 말한다. 이에 시나가 '솔직히 너는 배트맨이라기 보단...조커야' 하고 나가자 딘 왈 "Why so serious?"
  19.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보통은 딘의 프로모에 아무도 간섭하지 않지만 이번만은 빈스 맥맨 본인이 마네킹을 쓰는 아이디어를 매우 열정적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20. 딘 앰브로스의 PPV 연패는 논란이 되었지만 세스 롤린스와의 퓨드는 PWI 선정 2014년 최고의 대립으로 이름을 남겼다.
  21. 이 날은 테이블 위에 세자로를 눕혀놓고 빗자루를 다리 사이에 끼운뒤 엘보 드롭(...)을 하거나 해골과 같이(...) 더블 수플렉스를 맞는 등 할로윈 특집에 걸맞는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22. 경기중에 브레이는 딘을 찾듯이 "어딨냐, 딘!"이라 외쳤다.안불러도 왔을텐데
  23. 하지만 그런 딘 앰브로스마저 입 빵긋 못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케인이다. 딘 앰브로스는 쉴드로 이기기라도 해봤지, 케인은 2014년 내내 그 어떤 PPV 한 경기도 못 이겼다. 케인배잖아
  24. 사실 트리뷰트 포 트룹스는 이미 전주에 녹화를 끝낸 상태였다.
  25. 콜과의 인터뷰에서 딘은 "브레이랑 싸우는게 재밌기는 한데 교란(distraction)일뿐이지"라고 대답했다. 동시에 어소리티에 대한 반감도 표함.
  26. 사실 각본상 돌프 지글러, 에릭 로완, 라이백 등이 해고된 상태라 마땅히 파트너로 섭외할 선역도 없었다.
  27. 예전에 제리 롤러의 치과의사 기믹인 아이작 양켐으로 활동했던 케인의 흑역사
  28. Ho는 Whore 즉 창녀의 슬랭이다.
  29. 대니얼 브라이언, 돌프 지글러, 스타더스트, 루크 하퍼, 배드 뉴스 바렛, 알 트루스
  30. 단순히 경기의 승패가 아니라 입지나 위상이 오르거나 캐릭터성에 변화가 생겨 관심을 얻는 등의 경우를 가리킨다.
  31. 하지만 진실은 세스 롤린스가 뒤에서 카메라맨을 밀어서 부딪히게 한 것이었다.
  32. 경기 시간의 반 가까운 분량을 로만은 기절한 상태로 때웠다.
  33. 경기 중 로만이 징한 놈이란 표정으로 딘의 머리를 기분나쁘게 밀어내자 딘도 똑같이 로만의 얼굴을 세게 밀어내며 과격한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후 둘 중 하나가 턴힐하거나 서로 의가 상하는 일 없이 딘이 승자인 로만을 축하해주고 주먹인사를 날리며 퇴장했다. 준결승 경기 때 상의가 다 찢어진 걸 그대로 입은(?)채 사실상 상반신 탈의 상태로 결승에 재등장했는데, 결승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좋은 반응을 얻었다.
  34. 케빈 오웬스는 예전에 스맥다운에서 딘과 대결할때 로블로를 당한 척하며 심판을 속여 챙긴 DQ승을 제외하고는 싱글매치서 핀폴로 딘을 이겨본적이 한번도 없다.
  35. 이때 로만도 의자 하나 가져오더니 "난 이거 가져왔어"라며 같이 거들었다
  36. 친구와 있어서인지 로만도 그럭저럭 유머러스한 말빨을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딘한텐(...)
  37. 로드블록 개최지가 캐나다였다.
  38. 스티브 오스틴은 팟캐스트에서 범프로 일관되지 않은, 좋은 의미로 레슬링의 교과서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극찬했으며 데이브 멜처는 이 경기에 4.25성을 줬다.
  39. 당시 재결성된 와이어트 패밀리(브레이 와이어트, 루크 하퍼, 브라운 스트로우먼)를 상대하는 딘 앰브로스와 로만 레인즈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크리스 제리코가 깜짝등장했었다. 이때 크리스 제리코가 욕심을 부려 멋대로 태그해 나왔다가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 이후 악수를 청하는 딘 앰브로스를 무시하고 어깨를 밀치며 나갔다. 당시엔 딘이 인터뷰에서 크리스 제리코에게 경고하는 선에서 끝났었다.
  40. 원래 레슬매니아 32에서 딘과 제리코의 대결이 내정되어 있었으며, 로얄럼블 2016에서도 사실상 최장시간 링에서 버틴 크리스 제리코를 탈락시킨 게 딘 앰브로스였고, 이때 중계진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의 일을 언급했다.
  41. 압정 위에서 시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때 딘의 몸에도 압정이 꽂혔다.
  42. 이때 경기가 루즈하게 흘러가자 도중에 일부 팬들이 WE WANT AMBROSE 챈트를 날리기도 했다.
  43. 해설진의 멘트도 상당히 압권이다. "롤린스가 귀신을 본 듯한 표정입니다! 자신의 과거에서 나온 귀신!"
  44. 그 이전 프롤로그 영상에서 택시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한 후 택시비를 과하게 낸 후 경기장으로 들어서려고 할 때 황급히 택시를 세운 후 깜빡 뒀던 챔피언 벨트를 꺼낸 후 경기장으로 다시 들어섰다.
  45. 이 과정에서 로만은 관중들에게 닥치라며 악역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46. 이때 마이클 콜이 더티 디즈를 실수로 페디그리라고 말하는 바람에 조롱거리가 되었다(...)
  47. AJ 스타일스와 존 시나가 오늘 RAW에서 싱글매치로 상대를 이기면 배틀그라운드 메인이벤트 WWE 챔피언쉽 경기에 참가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고, 존 시나는 더 클럽의 난입으로 세스 롤린스에게 패배한 상태였다.
  48. 딘이 악역전환한 세스를 싱글매치로 상대해 공개 방송에서 최초로 롤업이나 애매한 패배가 아니라 난입없는 1대1 상황에서 세스에게 피니쉬 먹이고 클린핀폴로 승리한 경기이다
  49. 특히 딘은 레슬링 인생에서 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일 희대의 슈퍼킥 접수 장면까지 연출하고 말았다.
  50. RAW에서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상대한 1회성 자버인데, 그때 컬트적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대니얼 브라이언이 파트너를 못찾는 AJ 스타일스에게 제임스 엘즈워스를 붙여줬는데, 입장로에서 미즈가 난입해 엘즈워스에게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려 쓰러뜨리곤 자기가 대신 링에 들어간다.
  51. 이로서 2009년 10월 19일 RAW에서의 트리플 H 이후 약7년만에 위클리쇼에서 난입이나 반칙없이 존 시나가 깨끗한 패배를 거두게 만들었다. 또 2003년 2월 13일 브록 레스너 이후 13년만에 존 시나가 스맥다운에서 클린 핀폴로 패배하게 만들었다.
  52. 이때 엘스워스가 접수미숙으로 머리부터 떨어졌다,그나마 AJ가 다리를 들어줘서 충격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