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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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타카기 준이치로
사장: 타카기 준지로
오토나시 코토리프로듀서/애니메이션P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하기와라 유키호키쿠치 마코토타카츠키 야요이후타미 아미·마미
미나세 이오리미우라 아즈사아키즈키 리츠코호시이 미키시죠 타카네가나하 히비키
765 시어터 올스타즈
보컬댄스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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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캐릭터 소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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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프로필 이미지아이돌 마스터 PLATINUM STARS 이미지
파일:Attachment/kisaragi chihaya.jpg
애니메이션
프로필
키사라기 치하야
如月 千早(きさらぎ ちはや)
나이15세(고1) → 16세(고2)
162cm
몸무게41kg
생일2월 25일[1] 물고기자리
혈액형A형
BWH72[2] - 55 - 78
취미음악 감상, 트레이닝, 사진[3]
이미지컬러파란색
성우이마이 아사미
소속765 프로덕션

1 개요

아이돌 마스터에 등장하는 아이돌.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고지식한 면이 강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한 마디로 내향적. 때문에 항상 웃는 얼굴로 팬들과 시청자들을 대해야 하는 아이돌의 특징과는 상당히 안 맞는다. 본인 스스로도 이에 대해 자각하고 있는지 처음에는 '자신은 아이돌이 아니고 보컬리스트다.'라고 선을 그어버릴 정도.

허나, 그렇게 말할 만큼 노래 실력은 작품 내적이나 작품 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치하야는 이미지 컬러인 파란색에 걸맞게 냉철한 천재 타입으로 천성적인 뛰어난 노래 재능을 지니고 있는데, 여기에 강박관념에 가까울 정도로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길 아끼지 않는다. 그야말로 노력하는 천재의 전형. 라이브를 앞둔 연습에서 다른 아이돌 동료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어떤 의미로 치하야와 반대 타입인 미키는 그런 치하야의 성실함과 월등한 실력을 스스로 존경하고 있다고까지 말한다. 작품 바깥의 팬들에게서도 '치하야가 다른건 몰라도 노래 하나 만큼은 잘한다.'고 말하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다.

보컬 실력이 강조되는 캐릭터라 댄스 쪽은 특별히 언급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하는 건 아니다. 보통 보컬이 강조된 캐릭터에게 흔히 따라붙는 '몸치' 이미지 같은 건 전혀 없으며, 오히려 노래에 필요한 안무는 완벽한 수준으로 소화한다. 이는 제작사 공인. 실제로 디어리 스타즈의 주인공 아키즈키 료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처지는 보컬 실력을 댄스로 만회하려 한 적이 있지만 실로 안일한 판단이었을 뿐, 오히려 과하거나 덜함 없이 황금비율에 가까운 댄스로 료의 기를 완전히 죽인다.[4]

작품 내에서 통용되는 별명은 가희이지만,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은 그녀의 가슴둘레인 72. 후술하겠지만 빈유 속성으로 매우 유명한 캐릭터이며, 빈유 캐릭터 중에 가슴둘레가 별명인 사례로는 이게 유일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5] 빈유라는 걸 굳이 자극할 때 나오는 말버릇인 '큿'도 별명으로 쓰인다.

비하 없이 애칭으로 부를 때는 치이쨩, 또는 칫쨩 등으로 부르는 편. 작중에서 쓰인 별명은 아니지만.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출발인 765 프로덕션 멤버들 중에서도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담당 성우가 시리즈 초기부터 말 그대로 황무지를 개척하며 온갖 고난을 다 겪어온 것도 있지만, 아이돌 마스터가 점차 알려지던 시기에 키사라기 치하야의 곡들이 명곡들로 먼저 알려져 있던 점도 크다. 성우 이마이 아사미 특유의 창법이 키사라기 치하야의 비장함을 십분 발휘하였으며 반다이남코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곡 제조기인 '시이나 고'의 곡을 다수 배정받아 훌륭히 소화해내어 캐릭터와 노래,성우의 3색이 뛰어난 퀄리티로 완성되었다. 시리즈 내에서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다른 2명[6]과 함께 아이돌 마스터가 단순히 아이돌이라는 소재로 겉핥기식 장사를 하는게 아니라 완성도로도 승부한다는 인식을 심어준 캐릭터중 하나이기도 하다.

후속 프로젝트들이 시작된 이후 파란색 계보[7]의 대표로 보컬하면 파란색, 그리고 키사라기 치하야라는 아이돌 마스터 내 공식을 만든 장본인이다. 스토리성도 강한 곡들이 많아서 매년 치루어지는 기념 라이브에서도 키사라기 치하야의 곡들은 공연 후반에 세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서 언급한 시이나 고의 명곡들 대부분이 높은 평가를 얻었지만 시리즈의 몰락 위기를 극복하게 했던 애니메이션의 곡인 약속의 경우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내 수백에 달하는 전체 곡중 1, 2위를 다투는 명곡으로 대우받으며 단체곡을 제외한 솔로곡으로는 단연 최고의 인기와 지명도를 가진 곡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음료는 커피.

2 성격

2.1 노래에 대한 애착

스스로가 삶의 목적이 '노래'라고 말할 만큼 노래에 가지는 애착이 대단하다. 이는 그녀 스스로 노래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어린 시절 겪었던 트라우마와 비극적인 가정사가 원인. 그녀의 노래에 대한 애정은 거의 집착에 가까운 정도로, 때문에 기본적으로 매우 성실한 편이다. 레슨에 지각한다거나 불성실하게 임한다는 것은 그녀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노래에 집착하다보니 음악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서 록이나 민요, 동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와 관련된 대회에서 우승을 여러 번 한 적도 있으며, 노래를 위해서 민요나 기다유우(義太夫)[8]를 배우기도 한다.

노래에 애정이 있는 만큼 본인만의 음악에 대한 주관이 뚜렷해서 초중반에는 신인임에도 독선적이고 까다로운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틀에 얽매이기 싫어서 본인의 노래가 아닌 헤비메탈(!)을 선곡하기도 하며, 녹음실에서는 스탭들에게 OK사인을 받아도 자기가 납득하지 못하면 다시 할 정도. 타인에 대한 평에도 가차없어서 콘서트의 오프닝 게스트에 나갈 때에도 비록 프로듀서와의 대화였지만 메인밴드에 대해 '노래는 좋은 게 많은데 보컬의 기량이 부족해서 노래가 불쌍하다'고 신랄하게 깐다.

그 대신 노래에만 집중한 나머지 아이돌의 나머지 2요소인 댄스와 비주얼에는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보인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왜 해야 하느냐'에 가까운데, 기본적으로 노래와 관련되지 않는 영업을 상당히 꺼려하는 면이 있고 결국 프로듀서의 설득에 의해 마지못해 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컬이 메인이라는 시각을 고수한다. 이는 나중에 성격적으로 많이 풀리게 되는 후반부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본 바탕. 아이돌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태도를 끝까지 고수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녀의 그런 시각이 실제로 아이돌 업계에 반영되기 시작되면서 앞을 내다봤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2 내성적인 성격

그러나 이에 반해 성격은 매우 정적인데, 어른스러움의 단계를 뛰어넘어 상당히 냉정하고 고지식하다. 게다가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걸 어려워하기까지 해 본인 쪽에서는 물론이고 상대방 쪽에서도 낯가림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 그나마 같은 학년 멤버들 중 아마미 하루카가 워낙 친화력이 좋고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하는지라 대놓고 들이미는 걸 받아 주는 정도.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해서, 자신도 의도하지 않은 독설에 상대방을 패닉에 빠뜨리기도 한다. MASTERPIECE 02에서 키쿠치 마코토의 같잖은 개그에 반응해 마코토의 정신줄을 반쯤 끊어 버린 게 대표적.

다른 아이돌 동료들에게도 다소 거리감을 두어 대부분 성 + 씨(さん)로 호칭하며, 이름으로만 부르는 건 하루카, 마코토, 리츠코, 아미/마미, 미키 정도.[9] 본인의 태도가 그렇기에 다른 아이돌들도 치하야를 꽤나 어려워하는 편. 다른 아이돌 동료들은 물론이고 프로덕션 직원인 오토나시 코토리조차 별명으로 불러대는 아미/마미가 별명을 안 붙이고 그냥 언니라고 부르며 이오리도 치하야에게는 세게 나가기를 꺼린다. 미키는 존경하는 뜻에서 자발적으로 씨(さん)를 붙여 부른다. 의외로 연상인 리츠코에게 말을 놓고 이름을 부르는데 코믹스에서 리츠코가 치하야의 딱딱한 성격을 고치려고 일부러 말을 놓게 한 것으로 나왔다.

다만 이런 딱딱한 성격에 대한 완충지대를 두려 했었는지, '정말 이상한 곳에서 뜬금없이 빵 터진다.' 애니마스 15화의 생생함까!? 선데이 에피소드에서도 골판지 상자에 얼굴을 강타당한 하루카를 보며 방송 끝날때까지 키득거리는 게 대표적으로, 평소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굉장히 보기 힘든 모습.[10] 26화에서도 프로듀서가 시도때도 없이 잠에 빠져드는 미키를 보며, '이게 진짜 잠자는 공주구나.'라는 말에 주변 다른 아이돌들은 물론 프로듀서 스스로도 '재미없지?'라고 말한 것을 혼자 빵터져서 키득거린다. 아이돌 마스터 2 게임에서도 인터뷰 대비 유머감각 향상을 위해 프로듀서가 흔해빠진, 막 지어낸 다자레를 던지는 족족 웃고 마는[11] 것이 그녀의 특징.[12]

2.3 치하야 스파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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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의 이야기만을 중점적으로 다룬 아이마스 외전 만화 아이돌 마스터 2 잠자는 공주에 등장한 치하야 스파이럴.

치하야의 이처럼 내성적이고 폐쇄적인 성격은 게임에서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 플레이어에게도 전혀 달라지지 않아, 조금만 잘못 해줘도 금세 침울하고 우울한 상태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노래에 관한 활동 자체는 의욕적으로 따라와주지만 너무나도 쉽게, 심지어는 아침 인사 한 마디 잘못했다고 그 좋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이런 절망적인 난이도를 일컫어 치하야 스파이럴이라고 하며, 플레이어의 머리를 골치 아프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보통 다른 아이돌의 경우, 여차저차해서 기분이 다운되거나 텐션이 나빠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대다수의 아이돌들은 하루 정도 쉬고나면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치하야의 경우는 하룻밤 푹쉬고 돌아와도 다음날 말 한마디 잘못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린다. 텐션이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져 땡땡이 치는 경우는 다반사. 어찌해서 아침인사를 잘 맞춰줘도 일과 중에 잘못 건드리면 또 텐션이 터져 원점으로 돌아간다! 그리고는 회복된 다음날 아침인사라 해도 자비가 없다. 여기서 또 선택 잘못하면 또 터져버린다.(...)

이는 우울증 환자의 증상과 비슷한데,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불편함에 자주, 크게 얽매이며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떠올리며 무가치함과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그러하다. 또한 몸무게가 키에 비해서 상당히 적게 나가는 초슬렌더 체형인 것도 우울증 증상일수도 있는 것이, 우울증 증상 중 식이조절을 행하지 않음에도 일어나는 체중 변화와 식욕감소가 있다. 치하야의 가족사도 그렇고 정신쇠약이 캐릭터의 정체성인 듯.

이처럼 치하야의 텐션 관리는 작품 내에서 어렵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치하야는 초보 아이마스 유저가 건드리기에는 힘든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에피소드에 감명받아 첫 회부터 냅다 치하야를 선택했다가 치하야와 함께 고스란히 멘탈붕괴에 빠지는 새내기 프로듀서도 왕왕 보인다.(...)

이걸 역으로 활용한 것이 그 유명한 제노사이드 전법인데, 평가가 계속 하락하면 심사위원이 오디션에서 아예 퇴장해 버린다는 사실에 착안해 일부러 추억폭탄을 BAD로 뽑아 자신이 불리한 분야의 심사위원을 의도적으로 퇴장시키는 걸 의미한다. 추억폭탄의 GOOD 확률과 BAD 확률은 오디션 돌입 직전 아이돌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되는데, 치하야는 조금만 잘못해도 텐션 게이지가 검은색까지 추락하기 쉬워서 사실상 치하야 전용 기술.

3

주로 하는 말버릇은 '큿'. 이 '큿'이라는 표현은 주로 일본어에서 남자들이 많이 쓰는 감탄사인데, 치하야의 경우는 주로 '분함'을 나타낼 때 이 말을 쓰는 버릇이 있다. 안타깝게도 이런 분함이 주로 나타나는 경우는 빈유에 대한 컴플렉스가 드러날 때가 대부분. 때문에 웹에서 치하야에 관련된 글이나, 치하야가 등장하는 영상이 나오면 십중팔구 이 '큿'소리가 나온다.

심지어는 남코에서 생일 기념으로 판매하는 캐릭터 상품 중에 큿션도 있다. 푸치마스!의 치햐도 울음소리가 큿큿.[13]

4 생활

미성년자지만 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혼자 살고 있다. 처음에는 아즈사와 함께 생활했으나 후에는 혼자 떨어져 나와 살게 되었다. 원작 게임과 애니메이션, 각종 관련 콘텐츠에서 자주 묘사되는 그녀의 '활동 후 일상'은 한마디로 '쓸쓸함'.

프로듀서 시점이 아닌 다른 시점에서의 묘사도 가능했던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독 이 점이 두드러졌는데, 애니마스 4화 엔딩에 등장했던 그녀의 집 묘사를 보면 생활용품을 이삿짐 박스 그대로 두고 쓰고 있었다! 또한, 하루카가 기차 시간을 놓쳐 치하야의 집에 묵게 되었을 때 방문한 하루카의 시선에 비닐도 뜯지 않은 냄비가 들어오는 등, 제대로 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보기엔 힘든 상황이었다.

또한 혼자 사는데도 요리는 잘 하지도 못하고, 할 마음도 없는 것으로 그려진다. 끼니는 거의 대부분을 사먹는 것으로 떼운다는 듯.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지막에 많이 나아져, 동료 아이돌들에게 도시락을 싸오기도 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삭막하고 암울한 생활상과는 정반대로 금욕적이고 완벽주의적인 성격 때문인지 아이돌이 된 후 자주 트레이닝을 짜서 조깅을 하거나 윗몸 일으키기를 하루 200회(!)를 하는 등 성실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커뮤가 진행됨에 따라 자신이나 프로듀서의 영양 밸런스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분명 현역 여고생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묘사가 0에 가깝다. 같은 학년인 하루카가 시간에 쫓겨 교복을 입고 그대로 사무소까지 온다거나, 학생인 다른 아이돌들도 시험 공부나 학업 고민에 대한 묘사가 간간히 나오는 반면 치하야는 이런 묘사가 없다시피한 수준. 애시당초 그녀 스스로가 교복 자체가 잘 안 어울린다. 이런 이유로 그녀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만화 아이돌 마스터 2 잠자는 공주에서는 방송 출연을 위해 입은 교복을 부끄러워한다.(...)
다만 커뮤니케이션이나 드라마CD 등에서는 그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언급이 몇 번 나온다. 여기서 짐작할 수 있는 치하야의 학교 생활은 그야말로 시궁창. 성적은 최상위권이라지만, 아이돌 업무를 위해 학교를 빠지는 일이 잦아서 교사들에게는 불성실한 아이로 보여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14], 그녀의 붙임성 없는 성격 때문에 교우관계도 전무하다시피 하다. 학교 내에도 친한 친구들이 (작중에선 비중이 없어도) 몇 번 등장하는 하루카와는 대조적. 결국 치하야와 가장 가까운 동성 친구는 아이러니하게도 직장(765)의 동료들, 특히 그 중에서도 하루카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1편의 프롤로그라 할 수 있는 SS에 따르면 일단 합창부에 들어가있기는 한데, 그나마도 선배들과의 불협화음 때문에 멀리하고 있다. 선배들도 그녀의 노래 실력은 부에서 제일임을 인정하고 있으나, 기존의 연습 방법으론 목을 상하게 할 뿐이라며 치하야가 새로이 제안한 연습 방법을 체면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는 듯.

5 작품별 모습

5.1 게임

5.1.1 XBOX360판

XBOX360판에서의 치하야와의 미팅.

게임 내에서 보컬 능력치가 최고치로 되어 있는 등 최고의 가창력을 갖고 있으며, 다른 능력치도 평균을 상회하고 상승폭도 높은 고성능 캐릭터. 다만 초기 스텟이 높은 캐릭터는 후반에 가면 갈수록 스텟감소가 심하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당히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텐션 관리가 매우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다.

아이돌 마스터 1에서 능력치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텐션인데, 치하야 만큼은 유독 하락폭이 거침이 없다. 통상 보게 되는 '낮은 텐션'의 기준인 파란색 텐션 게이지 아래에 진짜 바닥인 '검은 텐션'이 있다는 것을 치하야를 선택하고 처음 겪어 봤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15] 워낙 다운 텐션이라 한 주를 쉬었는데, 다시 만나자마자 아침 인사를 잘못 선택했다는 이유로 다시 다운 텐션으로 떨어진다는 치하야 스파이럴은 이름 그대로 플레이어를 개미지옥에 빠뜨린다. 그렇지만 아이돌 마스터 온라인 랭킹 상위권을 보면 게임 내 난이도를 중심으로 인기가 정해지던 아이돌 마스터에선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캐릭터로서 인기가 상당히 높다. 이는 철저히 성능만으로 볼 때, 솔로 외에도 듀엣, 트리오 편성시 초기 스텟이 높은 무적함대가 초반의 수라장을 뚫기에 적합했기 때문이며, 이 경우엔 치하야를 서브로 돌려서 직접적인 텐션관리를 피하면 됐기 때문.

부모 간의 관계가 엉망인 가정 환경[16]과 사교성이 부족한 성격으로 인해 학교에서마저 아무하고도 어울리지 못하는 그녀에게 유일한 희망이 노래였다는 설정으로, 사실 아이돌 지망생보다는 노래를 부르려고 765 프로덕션에 들어왔다. 다만, 본인의 아이돌로서의 역량이 높아질수록 가정관계는 더욱 안 좋아지고, 치하야 본인과의 갈등도 점차 심해지면서 결국 부모는 이혼하고 만다. 가정의 불화가 본인에 성격에 미친 영향이 큰지 동생의 죽음을 얘기할 때도 태도에 변함이 없는데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

오죽하면 초반에는 자신은 '아이돌'이 아닌 '보컬리스트'라면서 노래 외에는 잘 안 하려고 한다(...). 노출도 싫어하기 때문에 사복을 입을 때는 바지 차림 일색. 그래도 노래에 대한 열정은 진지하기 때문에 트레이닝은 열심히 참여하고, 휴일 이벤트 중에도 덜컥 찾아오는 일 같은 게 있다. 단, 이렇게 만났을 때에도 프로듀서가 조금만 삽질을 하거나 말실수를 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텐션이 문제.

이 덕에 치하야의 스토리는 다른 캐릭터보다 성장에 중점을 두게 된다. 다른 캐릭터는 그저 아이돌을 하고 싶거나, 아이돌을 계기로 변화를 원하기도 하지만,[17] 아이돌이 되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세계에 갇힌 치하야를 아이돌로서 키워내 사회화시키는 과정은 다른 캐릭터에 있는 연애보단 성장에 더 초점이 맞춰진 경우며, 이 부분에선 누구보다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18]

5.1.2 아이돌 마스터 2

텐션이 단결력으로 대체되면서 딱히 난이도가 높지 않은 캐릭터가 되었다.[19] 오히려 특화된 스탯의 캐릭터라서 진행에 더 유리한 면이 있을 정도. 단 엑스박스360판에선 치하야의 보컬 어필이 가나하 히비키의 댄스 어필과 함께 최고 배율을 자랑했지만, PS3판에선 밸런스가 조정되면서 치하야 너프 당했다.

시나리오에선 초장부터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이다 보니 1의 까칠한 이미지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 딱히 플레이어가 일부러 삽질을 계속 하지 않는한 일정 기간 이후엔 그냥 잘어울리기 때문에[20] 사교성 이야기도 설정상으로만 그러는 별로 와닿지 않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 대신에 부각된 시나리오의 중심소재는 치하야의 나오지 않는 목소리.

프로듀서의 할리우드행 소식을 엿듣고 말았을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증상을 겪는다. 후에 프로듀서를 동생의 무덤에 데려가 동생이 죽었을 때도 같은 증상이 있었으니 심인성의 문제일 거라고 이야기한다. 이야기가 이야기인 만큼 침울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그 때 제비 한 마리가 이상할 정도로 둘에게 가까이 날아와서 프로듀서의 어깨에 앉기까지 해서 화기애애하게 끝난다.

그 후로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 치하야는 자신의 목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고 이를 프로듀서에게 말할까 생각했지만 프로듀서가 IA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연수를 가게 되었다는 것을 안 뒤로 그냥 참고 견디며 프로듀서가 떠날 때까지만 버틸 생각으로 무리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목의 염증이 심해져 또 목소리를 내지못하고 고열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프로듀서도 그때서야 사실을 알게 된다. 일상생활은 지장이 없겠지만 계속 노래를 하는건 불가능해질거라는 주치의의 소견. 치하야는 IA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앞으로 두, 세번 정도만 더 노래할 수 있으면[21] 그걸로 됐다고, 여기서 자신의 꿈은 프로듀서가 대신 가지고 가달라며 강하게 프로듀서를 설득해 이 사실을 유닛의 멤버들에겐 비밀로 숨긴다.[22]

시상식의 뒷풀이를 마치고 약간 열이 있다는 치하야를 병원에 데려다주기로 하고, 유닛의 나머지 둘을 먼저 돌려보내고 둘이서 잠시 벤치에 앉아 바람을 쐬던 중, 치하야는 잠이 들면서 '노래하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린다. 프로듀서 역시 이런 치하야를 두고 떠나게 되는 것을 괴로워하던 중, 밤중인데도 제비 한마리가 계속 주위를 날며 노래하듯이 지저귀다가, 치하야가 잠든 뒤에 프로듀서에게 말을 걸어온다. 치하야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냐고, 프로듀서가 누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지도 모른 채 당연하다고, 노래하는 치하야가 좋다고 소리치자.

그럼 잘 됐다, 내 걸 주고 갈게. 대신 이젠 형이 누나를 봐 줘야 해?

잠시 멍해져 있던 프로듀서가 정신을 차렸을 때 더 이상 제비의 울음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프로듀서는 자신이 대체 누구랑 이야기했던건지 의아해하며 잠든 치하야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나서 병원의 대기실에서 잠이 드는데, 다음날 치하야가 활기찬 목소리로 프로듀서를 깨운다. 주치의도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경악할 정도로. 치하야의 목은 완전히 회복돼있었다. 검사를 마치고 사무소를 향하는 프로듀서와 치하야, 프로듀서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혹시 제비가 날고 있지 않은가 찾는다. 이후는 엔딩 파트.

목소리란 소재는 2007년에 나왔던 드라마 CD New Stage에서 나왔던 것을 재활용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애니마스에서도 역시 동생의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가 도져서 일시적으로 노래를 못 하는 증상과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재기하는 스토리를 재활용했다.

5.1.3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패널티가 사라지고 메리트만 남은 무적함대가 어디까지 폭주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명실공히 원포올 초보자 구제용 캐릭터.[23] 준수한 초기 스탯을 바탕으로 말 그대로 치트 수준으로 게임 초반의 난이도를 낮춰 주는 캐릭터다. 유일한 단점은 스킬의 습득이 늦은 정도지만, 스킬 자체의 성능이 좋아서 공백기간 동안 보조할 만한 캐릭터를 붙이면 되는 사소한 수준이다.

기본적으로 Vo. 특화 캐릭이지만 중반까지는 Da.와 Vi. 역시 준수한 수준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추억 드라이브와 버스트 차지를 전담할 다른 캐릭을 붙여주고 스탯에 몰빵하는 것으로 다른 특화 캐릭터에 비견될 만큼의 스탯을 확보할 수 있다. 후반에는 모든 캐릭중 Vo. 최대치를 찍는건 덤. 더불어 버스트 스킬 "천상의 노랫소리"는 버스트 중 자신의 Vo. 레이트를 올리는 대표적인 딜링 스킬이기 때문에 습득 순간부터 호시이 미키, 가나하 히비키와 함께 각 특화팀의 리더 자리를 차지하는 중요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시나리오에서는 노래 이외의 매력도 연마한다는 프로듀서의 방침에 따라 평범한 여자아이들이 할만한 행동들을 시키면서 변해가는 치하야였지만 노래 이외의 것에 매달리는 자신은 자신이 아니라고 괴로워하고, 프로듀서가 이를 잘 타일러 치하야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더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이런 스토리 때문에 원포올 치하야는 타 작품에 비해서 많이 밝은 편이며, 꽤 평가가 좋은 편이다. 반면, 그간의 어두운 치하야의 매력이 사라졌다는 평가도 있다.

대신 개인 시나리오에서 그 어두움이 폭발한다. 톱 아이돌이 되고 진정한 자신을 위해 신곡 세빙(細氷)을 내는데, 자기 자신의 삶을 노래하려 한 신곡이 9년전 동생의 교통사고 이후 벌어진 일들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극하게 되어 신곡을 대중에 공개하게 되는 레온과의 라이벌 페스 후에 무대의 뒤에서 그대로 오열하게 된다. 걱정돼서 무대 뒤까지 따라온 레온이 "진지하게 노래하는 것은 좋지만, 몸을 깎아가면서까지 하지는 말라"고 충고할 정도.[24]

이후 치하야 본인의 입을 통해 그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사건 이후 9년간의 가정사가 공개되는데 치하야의 부모는 당시 어렸던 치하야를 책망하진 않고[25] 서로에게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탓을 하면서 부부관계가 파국에 이르게 됐으나 남은 치하야를 위해 이혼도 하지 못한 채로 한 집에서 서로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얼굴조차 맞대지 않게 된다. 치하야는 유우가 죽음으로써 지옥으로 떨어져버린 가족들의 관계가 자신이 남아있음으로써 끝나지도 못하고 계속 된다는 압박감에[26] 자신이 유우와 함께 사라진다면 부모는 서로 헤어지고 평안하게 살수 있는걸까라는 생각까지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단 한번의 일로 무너지게 되는 인간관계 그 자체에 불신을 품고 다른 이들과의 교류를 거부하게 되고 지금의 프로듀서와 사무실의 동료들과의 유대도 언제 깨지고 사라질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게 된것.

이에 프로듀서가 그간 고통받고 공포에 떤 9년간의 대신 앞으로 9년간 어떤 일이 있어도 함께 있으며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치하야를 안심시키고 과거와 마주할 용기를 가지고 신곡 세빙을 완전히 자신의 곡으로 소화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후로는 웃음을 되찾고 이전처럼 일만 하려고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보통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 듯 하다. 톱 아이돌이 된 이후의 꿈은 자신을 이렇게 키워준 P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는, 다소 연애요소가 강한 엔딩이 되었다. 유튜브 링크(영어 자막)

그 외에 귀여움은 정의다라는 말에 고심하는 치하야의 귀여운 에피소드도 있다. 유튜브 링크(영어 자막)

5.1.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문서 참고.

5.1.5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문서 참고.

5.2 애니메이션

5.2.1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제노그라시아에서는 원작의 치하야 이미지를 심하게 망가뜨려 작품의 가장 주된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다. 원작에서도 악명높은 치하야 스파이럴 때문에 나쁜 인상이 있기야 있었지만, 그걸 뛰어넘은 성장을 지켜보는 게 치하야 프로듀싱의 묘미였는데 여기선 아예 악역으로 고정시키고 악당다운 최후를 맞이하게 만들었으니 답이 없다. 비주얼도 네르프에서 일하시는 어떤 누님을 과하게 닮는 바람에 가장 평가가 나빴고, 사족이지만 특정 신체 부위가 무려 89로 폭증해서 치하야의 정체성이 없어졌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

이렇기에 원작 치하야와는 이름 외에 아무런 접점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키사라기 치하야(제노그라시아) 문서 참고.

5.2.2 THE iDOLM@STER(애니메이션)

차가운 첫인상은 마찬가지지만, 작품 전반적으로 스토리 묘사도 잘 되고 비중도 높은 캐릭터. 그래서 아예 하위 문서로 분리되었다. /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5.2.3 극장판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의 오프닝은 765 프로 전원이 캐스팅된 이능배틀 학원물 영화 예고로 시작하는데, '잠자는 공주'를 테마로 하는 내용이라 당연히 또 이야기의 주역... 게다가 이능력마저 72드립의 연장선인 이다.

TV판에 비해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사진이라는 새로운 취미[27]를 가지게 되어, 초반에 치하야가 하루카의 사진을 해변에서 찍는 장면에서 심쿵한 하루카P들이 많다.(...) 가족관계도 진전되어 어머니를 라이브에 초대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그 외에도 리더인 하루카를 뒤에서 지탱하는 하루카의 친구로서의 면도 부각되었다. 후반부에 하루카가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 고민할 때 '하루카 다운 선택을 하라'며 조언을 해주어 하루카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5.3 코믹스

5.3.1 푸치마스(애니메이션 포함)

치햐와 함께 살고 있는데, 깎아도 깎아도 계속 자라나는 치햐의 머리카락 때문에 잠잘 때 숨을 못 쉬어서 한동안 제대로 잠을 못 자는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꼬박꼬박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일이건 레슨이건 뭐든지 잘 해내는 아이돌의 귀감. 스케줄에 지각하면 프로듀서라도 얄짤없이 벌칙게임을 수행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로 본 작품의 상식을 책임지고 있다. 다만 본격적으로 츳코미를 걸면서 이래저래 개입하려 드는 미나세 이오리와 달리 무시하거나 도매금으로 엮이지 않으려고 빠져나가거나 하면서 개인적인 차별화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희한하게 푸치돌 이름을 붙일 때 '고'로 시작하는 이름을 붙이려고 안달하는데, 어째 그렇게 제안한 이름들은 전부 곤잘레스골베자니 곤타쿠라니 하는 괴악한 이름이라 코아미, 코마미의 경우를 빼면[28] 무시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일하게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이지 않은 게 삐요삐요인데, 이건 단번에 채택.

5.3.2 아이돌 마스터 2 잠자는 공주

특이하게도 아이돌 중 오직 치하야만을 중심으로 삼는 코믹스가 나온 바 있다. 이것이 아이돌 마스터 2 잠자는 공주.

아이마스 관련 컨텐츠 중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한 아이돌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외전.[29] 치하야의 인기가 그만큼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너무 편중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때문에 완결 후기에도 작가가 이것때문에 일부 독자들로부터 초반에 욕을 좀 먹었다는 언급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5.3.3 밀리언 라이브 코믹스

월간 겟산에서 연재하는 밀리언 라이브 코믹스에 본가 멤버로서는 1화의 하루카, 2화의 미키에 이어서 3화에 등장(이오리와 야요이는 자료화면)해 시어터에서의 신곡 연습 장면을 넋놓고 보는 시즈카와 미라이와 함께 밥을 먹으면서 "기본은 연습"이라는 자신의 경험과 "이어주는 것"을 말해준다.

5.4 그 외

5.4.1 에이스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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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6에서는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의 아이마스 컬러링. 치하야의 입버릇인 '' 때문에 스트라이'큿' 이글이라고도 불린다.

아이마스 컬러링이 원래 캐릭터의 성능을 반영한 듯. F-15E 치하야 컬러링은 속도특성이 강화되었으며 고도를 상승시킬수록 가속도가 높아진다. 다만 피격시 기수하향이나 실속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링크1 참고링크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서는 DLC 4탄에서 아이마스2를 기준으로 한 컬러링이 등장. 여기에서는 특수 스펙이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능차는 없지만, 인기 캐릭터답게 DLC 발매 직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기체 오른쪽 엘리베이터에 'E3 A4 C1 D3 A4 G3!' 이라는 문자가 쓰여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불명이다.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에서는 콜라보 이벤트 랜덤 드롭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도장은 ONE FOR ALL 기준으로 새로이 디자인되었으며, 3성 750코스트로 콜라보 기체 중 최고급으로 평가받는 강력한 성능에 6에서의 약점이었던 치하야 스파이럴 기믹까지 삭제되어 가루다 편대 F-15E 등의 대체재로 고평가를 받는 기체가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PROJECT ACES가 콜라보를 통하여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는 하단에 별도로 기재하였다.

6 담당곡

6.1 솔로

6.2 그룹

6.3 커버곡

  • 올리비아를 들으면서 (オリビアを聴きながら) - 앨범 'Gratitude' 수록
  • 하늘에... (空へ…) - 앨범 'Gratitude' 수록
  • Jupiter - 앨범 'Gratitude' 수록
  • 두 사람의 낱말놀이 (ふたりのもじぴったん) - 앨범 'Gratitude' 수록
  • 새의 시 ~AIR의 테마~ (鳥の詩 ~AIRのテーマ~) - 앨범 'YOUR SONG' 최초 수록
  • 새까만 숲의 노래 (まっくら森の歌) - 앨범 'MASTER ARTIST' 수록
  • 산타가 마을에 찾아와 (サンタが町にやってくる) - 앨범 'Christmas for you!' 수록
  • PEARL-WHITE EVE [32] - 앨범 'Christmas for you!' 수록
  • 사일런트 나이트 (サイレント・ナイト) - 앨범 'MASTER SPECIAL' 수록
  • 머나먼 음악 (遠い音楽) - 앨범 'MASTER SPECIAL' 수록
  • rise[33] - 코믹스 '아이돌 마스터 브레이크! 제2권' 한정판특제CD 수록
  • 사랑에 대하여 (愛について) - 앨범 'MASTER ARTIST 2 -FIRST SEASON-' 최초 수록
  • Shangri-la [34] - 앨범 'THE IDOLM@STER ANIM@TION MASTER 生っすかSPECIAL 05' 수록
  • 작은 존재(小さきもの) - 앨범 'THE IDOLM@STER ANIM@TION MASTER 生っすかSPECIAL 05' 수록
  • 헤아림 노래(数え歌) - 앨범 'THE IDOLM@STER MASTER ARTIST 3 07' 수록
  • 연인이 산타클로스(恋人がサンタクロース) - 앨범 'THE IDOLM@STER MASTER ARTIST 3 07' 수록

7 동인 설정

7.1 하루치하

치하야와 관련된 인간관계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건 뭐니뭐니해도 아마미 하루카와의 커플. 비록 재능은 부족해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하루카의 성격이 치하야와 잘 맞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교우관계가 굉장히 건조한 치하야에게 먼저 다가가 항상 챙겨주는 건 하루카가 거의 유일. 때문에 치하야에게 하루카는 다른 멤버들보다 유독 각별히 친한 사이로 나오며, 궁지에 몰린 치하야를 하루카가 보듬어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서도 거의 기름을 붓다시피 하여, 특히 전설의 20화에선 멘탈이 산산조각난 치하야를 위해 하루카가 가장 주도적으로 나서서 끝내 치하야를 과거의 트라우마로부터 구원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그야말로 하루치하 커플링에 전설을 남겼다.

덕분에 치하야는 사실상 하루카의 정처로 여겨지며, 이런 의미로는 (하루카의) 진 히로인(...)으로 취급받는다. 아예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가장 메이저한 백합커플로 분류되어 다른 백합계 듀오 유닛보다 훨씬 투고량이 많으며, pixiv에서도 백합계 2차 창작 투고량이 비교를 불허할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현실의 성우들인 나카무라 에리코이마이 아사미의 관계 또한 굉장히 각별하다. 아이마스 극초창기에 그 전설의 첫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둘 다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해 온갖 안습한 고생을 함께 하면서[35], 단순히 친한 사이를 넘어 그야말로 아이마스를 대표하는 영혼의 동반자에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7.2 72

파일:Attachment/키사라기 치하야/캡처.png

이 문서에서 찾기를 한 뒤 72를 입력하면 72개가 뜬다.[36] [37]이 목차의 번호도 드립에 맞춰 7.2로 맞춰져 있다. [38]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슴가 보유 캐릭터.[39] 초등학생 캐릭터보다도 작은 72cm의 가슴둘레[40]가 그대로 72라는 별명으로 굳어져 있다.[41] 일러스트 등을 봐서 컵으로 환산하면 AA내지 AAA컵으로 흔히 말하는 브래지어가 필요 없는 컵사이즈.

이 별명은 아이돌 마스터를 처음 보거나 맛보기로 본 사람들은 물론이고 치하야라는 캐릭터만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대부분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치하야보다 사이즈가 1 작은 야자와 니코마저도 이 정도까지는 아닌 걸 보면[42] 그야말로 캐릭터 그 자체로 취급되는 중. 픽시브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아예 72를 검색하면 치하야 관련 그림들만 주루룩 걸려나올 정도이다.[43]

거기에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느냐 하면 키가 전 멤버 중 세 번째로 크기 때문에[44] 더 이상의 성장은 안 된다고 보는 게 맞는 상황. 일본 평균 신장으로 봤을 때 키만 놓고 따지면 이미 충분히 차고 넘치는지라 사실상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참고자료(?)[45]

덧붙여서, 치하야의 이러한 무유 네타가 심각하리만큼(?) 유명해진 탓에 다른 아이돌들의 빈유 네타가 거의 묻히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 현상의 최대 수혜자들은 다름아닌 야요이와 마코토. 본작의 실질적인 최고 로리 취급을 받는 야요이는 말할 것도 없고, 마코토도 만만치 않게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다 보이쉬한 이미지에 그 빈유가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특유의 보이쉬한 요소를 더욱 강조시키고 있어도 치하야의 72 네타가 너무 강렬해서 마코토의 빈유 네타는 사실상 없는 셈 친다. 그리고 둘 다 후속작에서 사이즈가 소폭 증량되면서[46] 오히려 치하야의 원바텀 이미지에 더욱 크게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치하야의 빈유를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극도로 금욕적이고 스토익한 치하야의 캐릭터성에 잘 어울린다고도 할 수 있다. 의도적으로 색기를 철저하게 배제하는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항상 절박함 속에서 여유를 가지지 못한 채 마치 스스로를 코르셋으로 졸라매는 듯한 치하야의 모습을 비정상적으로 마른 체형과 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상당히 쓸쓸한 이야기. 이는 치하야와 반대로 765 최고 거유인 아즈사가 만사에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행동하는 것과 확실하게 대조된다.

게다가 그녀는 작중에서 끼니를 거르고 영양제로 때우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는데, 그런 주제에 노래 연습은 물론이고 체력 트레이닝을 빼먹지 않는다. 이래서는 가슴은 고사하고 몸 전체에 살이 제대로 붙을 리가 없다.[47] 실제로 치하야는 체중 자체가 가히 충격적인데, 상술하듯이 765PA 중 3번째로 큰 162cm란 키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겨우 41kg밖에 되지 않는다. 아이돌들이 아무리 몸을 날씬하게 관리한다지만, 같은 학년인 하루카하고 비교해 봐도 키는 4cm 큰데 체중은 무려 5kg이나 낮다. 이걸 봐도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자세히 볼 경우, 765PA의 BMI(체질량지수)를 산출해봤을 때 다른 아이돌들은 대부분 17~18대에서 노는데[48]에 비해 치하야만 15.62로 독보적인 최저 수치를 자랑한다. 그 다음으로 낮은 후타미 자매(16.82)보다도 키가 4cm 크고 체중이 1kg 낮은 가공할 만한 수치.[49]

2.3 문단에서 서술되었듯 이렇게 키에 비해 턱없이 적은 몸무게는 우울증 증상일수도 있다. 우울증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별다른 식이조절을 행하지 않음에도 일어나는 체중 변화와 식욕 변화이기 때문. 치하야의 가족사도 그렇고 치하야 스파이럴도 그렇고 신경쇠약이 캐릭터의 정체성인 듯한데, 이 쪽 관련해서 딱히 세부적인 설정이 나와 있지 않으므로 아직까지는 그저 프로듀서들의 추정일 뿐이다.

결론적으로 치하야는 765 프로덕션에서도 가슴이든 몸 전체든 어디든 빠질 것 없이 가장 날씬한 아이돌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특정 부위에 대한 문제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축복받은 신체라 할 수도 있을 정도고, '아티스트'를 지향하는 치하야 본인에게 있어서도 72라는 특징은 '색기를 배제하여 순수한 실력으로 승부'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니 딱히 나쁠 것도 없다.

7.2.1 원작 게임

아이돌 마스터 1편과 2편에서는 빈유 관련한 언급이 나오면 100% 화내거나 삐지거나 하며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당연히 치하야 스파이럴의 시작.

2006년 초창기에 발매된 마코토의 생일 축하 드라마 CD에서도 자신의 옷 사이즈가 마코토에게도 딱 들어맞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전에 하루카에게 빌려줬을 땐 잘 안 맞았다고 하는데, 이후 2에서 마코토가 75로 증량된 걸 감안해서인지 옷 사이즈 관련 네타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는 등장하는 아이돌이 100명이 넘는 가운데에서도 작은 순서로 12번째를 기록, 동률자가 많긴 한데 그 중에는 같은 72여도 풀A컵도 있고, 그 다음 순위는 11살에 73이다(...). 결정적으로 동갑인데 전체 1위인 105하고 비교해 보면 지못미 소리만 나올 뿐. 이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는 72 미만 사이즈의 아이돌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완벽하게 최하위를 기록하게 되는데, 동률 최하위인 나카타니 이쿠는 10살인지라 어딜 가든 초등학생 수준의 고등학생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다.

참고로 원작 게임 1편에서부터 1년 후가 배경인 아이돌 마스터 2부터는 74라고 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루머로 판정. 2에서도 여전히 72를 유지하고 있으며 플래티넘 스타즈까지도 여전히 그대로이다. 오히려 74로 상향된 쪽은 같은 72동료였던 타카츠키 야요이.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의 DLC 카탈로그 4호에 추가된 치하야 개인시나리오에서는 3주차 오디션에서 참가 유닛 수가 72명이며,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치하야 전용곡인 細氷의 BPM이 72로 표시되는 등 공식 레벨에서의 열렬한 72까기는 도무지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 게다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100레벨이 되면 스태미너의 최대 수치가 72가 된다. 이 정도쯤 되면 공식에서 72를 놔 줄 의향 자체가 없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7.2.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도 역시나 이 좋은 소잿거리가 되는 치하야의 빈유를 당연히 끔찍하리만큼 써먹었는데, 일단 치하야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가슴 밑에 그림자가 생기는 장면이 단 한 컷도 없다! 심지어는 어쩌다가 제작진의 눈에 들지 못해 실수로 그림자가 생긴 장면을 BD와 DVD에서는 없애버리는 집요한 편집을 가하기도 했다(...).

그리고는 5화의 여름 휴가 에피소드에서는 당연히 대(大)치하야 디스. 일단 예고편에서부터 치하야 입으로 '대충 흘려보시면 안 되나요?' 멘트가 나온다. 치하야 스스로 자신의 사이즈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큿' 소리를 내는 것부터 하며, 엔딩의 사진에서는 765 프로덕션 아이돌 슴가 사이즈 BEST 1, 2, 4들과 함께 서서 불편한 표정으로 찍힌 넷의 사진이 나온다.순위권 사이에 끼인 원바텀 큿

또한 상호명, 광고판, 번호판, 도로표지판 등등 찾아보면 진짜 어디까지 깔 셈인가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72를 여기저기 집어넣어 대량의 디스를 쏟아낸다. 미칠 듯한 72의 향연[50].

애니메이션 23화에서 미국으로 출장을 간 치하야 대신 치하야의 모습을 본딴 치이타란 널빤지 인형이 서있었는데, 이게 상품으로도 나왔다(...) 일명 션.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페스타에 수록된 단편 애니에서도 어김없이 컴플렉스 소재로 등장. 미우라 아즈사의 집을 방문한 치하야는 빈 우유팩을 보며 '역시 우유가 중요한가.'를 나지막히 외치며 '큿'으로 마친다.

게다가 본인의 직접적인 등장이 아예 없는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에조차 작품 여기저기에 72가 사용되는 등, 공식에서의 사용범위가 이미 단순한 까기 레벨을 넘어서고 있다.

7.2.3 음반 및 상품

아이돌 마스터 2 발매 전에 나온 치하야의 솔로 앨범 MASTER ARTIST 2 퍼스트 시즌 05는 첫 주 판매량을 단 한 장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7200장을 기록, 아마존 재팬 음악상품 분야 랭킹 72위를 했다.

2009년 12월 16일 발매되었던 MASTER SPECIAL WINTER에는 'Large Size Party'가 수록. 담당 아이돌은 치하야와 함께 765 프로덕션 BEST 1,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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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1일 발매된 LIVE THE@TER PERFORMANCE 04 재킷에는 치하야에게 가슴골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묘하게 화제가 되었다. 자신만만한 표정도 포인트.

보컬로이드 시리즈와 아이돌 마스터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에 따라, 2011년에 아이돌 마스터의 노래를 보컬로이드들이 부를 수 있게 하여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의 DLC 상품으로 판매하였는데, 이때 치하야의 의상을 입고 노래한 것이 하필이면 메구리네 루카. 덕분에 당시 그 플레이 영상이 올라간 니코동에서는 '가슴 부분 터지니까 의상 바꿔주세요.'라는 리플이 우수수 달렸다. 다른 캐릭터들은 제대로 체형에 맞게 선정해놓고 유독 치하야만 정반대.세가&반남 합동 치하야 괴롭히기

게다가 이게 한 번으로 끝난 게 아니어서, 철권 7의 콜라보레이션 때도 미시마 카즈미에게 치하야의 무대 의상을 입히는 만행을 저질렀다. 안의 사람이 같은 캐릭터를 굳이 제끼고 입힌 거였으며, 아무리 카즈미가 다른 여캐들에 비해 살짝 모자란 볼륨을 가지고 있다 해도 당연히 치하야에 비할 바는 아니었던 상황. 그러다 보니 어김없이 가슴 부분 터진다는 드립이 쏟아졌다.

보크스 구체관절인형 시리즈인 돌피드림 라인업에서도 체형에 맞는 가슴 부분 파츠가 없어서 신규 규격인 SS 상체가 특별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그리고 이 SS 사이즈는 이후 하츠네 미쿠로 이어진 뒤 생산종료되어 기간한정 특주품으로 남게 되었다.

치하야 관련 상품은 아니지만, WILD WIND GIRL 1화의 분량은 72 페이지다.#

7.2.4 에이스 컴뱃 시리즈

이 괴롭히기는 PROJECT IM@S 내에서만 끝나지 않고 몇번의 콜라보를 실시한 PROJECT ACES에서도 그대로 실행되었는데, 그 역사는 아이마스 기체가 처음 등장한 에이스 컴뱃 6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에이스 컴뱃 6

6 당시의 아이마스 기체는 일반 미사일 - 특수무장 1 - 특수무장 2 - 특수무장 3의 순서대로 키와 스리 사이즈에 맞춰 장탄수를 설정하였는데, 이에 따라 치하야 F-15E의 SFFS의 장탄수가 72발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시간이 흘러 인피니티에 아이마스 콜라보가 탑재되어 치하야 F-15E도 새로이 돌아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Lv.1 기준 기총의 잔탄수가 아이돌의 가슴 사이즈에 대응한다는 더욱 직관적인 사양이 되었는데, 다른 아이돌들은 기체를 강화하면 기총의 잔탄수가 바로바로 오르는 반면, 치하야 F-15E만은 Lv.5까지 기체를 업그레이드 해도 기총의 장탄수는 72로 고정된다. 같은 72였던 야요이와 73이었던 마코토가 각각 2씩 오른 반면 치하야는 그대로 유지되었던 걸 반영했을지도.

7.2.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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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 치하야 홈 아래에는 가고시마 본선 72km 지점을 나타내는 표시가 있으며 치하야역~하카타역 사이의 영업구간은 7.2km에 전화번호는 092-663-7200이다. 또한 이 치하야역에 있는 '프레미스트 치하야 타워 트윈 마크스'의 '브라이트 타워'에 있는 방의 건평이 72.72㎡.

오사카에 위치한 치하야아카사카무라의 시외전화 국번은 0721. 또한 치하야아카사카무라는 0721-72-…로 시작하는 번호가 유난히 많으며, 치하야아카사카의 고부키우체국의 전화번호는 '0721-72-7272이다. 여담으로 오사카의 타카츠키시를 포함한 오사카의 일부 시외국번이 '072로 시작한다.

치하야아카사카 메모리얼파크(묘원)'의 총 면적은 약 72,000㎡이며 난카이 전기철도치하야구치역의 역번호는 NK72. 여담으로 그 다음역은 아마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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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웹사이트에서도 '72까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우선 네이버에서 72를 치면 연관검색어로 치하야 72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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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검색 역시 치하야를 알아본다. 참고로 板는 널조각 판이다. 다행히도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까지는 걸리지 않는다.



그림쟁이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엠블렘 에디트로 다양한 폰트의 7과 2를 이리저리 돌리고 색을 바꿔 붙여가면서 72만으로 치하야를 그려내는 대작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치하야와 관련된 이 신드롬은 일본 서브컬처에서도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데, 단순히 빈유 속성이 아이덴티티가 되어 놀림을 받는 케이스는 많이 있었지만 72라는 사이즈 자체가 별명이 되어 이 정도의 컬트적인 인지도를 가진 경우는 최초이기 때문.[51]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 자체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크지 않은데도 이 캐릭터의 별명 중 하나가 72라는 것 하나만은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 밖에 리츠코만큼은 아니라도 나이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얼굴 조형 자체는 노안이 아니지만 키가 크고 옷도 심플한 것 위주로 입는데다, 워낙에 조용하고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인지라 오해의 소지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52] 그리고 일본에서 일종의 클리셰로 먹히는 '빈유 누님' 이미지와 치하야가 거의 꼭 들어맞는 것도 한 몫 단단히 했던 듯. 애니마스로 팬이 된 사람들 중에서 적어도 하루카보다는 연상일 줄 알았다는 팬들이 속출하기도 했을 정도.

우연인지 몰라도 신데마스 애니메이션의 주 무대가 되는 프로덕션이 346 프로덕션인데, 이 숫자들을 전부 곱하면 72가 된다. 이외에 작중에서 치하야가 직접 등장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본가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수준의 72까기가 등장한 걸로 봐서 고로아와세 말고도 그 쪽으로 노린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정리하자면 공식에서도 2차 창작에서도 72라고 놀림당하거나 메카라고 놀림당하는, 유난히 괴롭힘을 많이 받는 캐릭터. 그런 내용들이 끊이지 않고 생산되고 있으며 그 흐름에 네임드들이 속속 동참하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72까기 자체가 애정 표현으로 굳어지는 거 같다(...). 덕분에 픽시브 등지에서는 생일보다도 오히려 7월 2일에 더 많은조공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러다 보니 통칭 72절 혹은 절(...)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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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졌던 팬메이드 마우스패드의 상태 역시 그냥 일반 평판 타입.

옆동네의 다른 아이돌물소노다 우미가 이 캐릭터와 비슷한 포지션에 긴 파랑 쌩머리가 일치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혼동되는 사태가 종종 벌어지곤 한다. 나온 쪽은 치하야가 훨씬 먼저지만 둘다 파란색 머리황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장발생머리 속성에, 앞서 나왔듯이 둘다 빈유다. [53] 이런 많은 공통점 때문인지 러브라이브!와의 크로스오버에서 우미랑 엮이는 2차 창작을 찾아볼 수 있다.

7.2.6 72 아이돌은 치하야 뿐인가?

물론 아니다. 분가까지 전부 모아보면 치하야와 같은 가슴둘레 72인 아이돌들이 무려 6명이나 있다.

문제는 신장이나 허리둘레가 치하야보다 작기에 같은 사이즈라더라도 치하야보다 컵사이즈가 크게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 게다가 세부적으로 따져 보면 더 상황이 좋지 않은데, 동갑인 타마미를 제외하면 전부 치하야보다 한참 어린 애들이고, 동갑인 타마미도 키가 145cm라 치하야보나 16cm나 작은 꼬꼬마 체형이기에 컵사이즈가 더 크게 나온다. 결과적으로 치하야와 가슴둘레가 같기만 할 뿐 실제 유방 용적에 있어서는 치하야의 패배 확정이다.

실제로 둘레 자체와 상관없이 치하야와 비슷하게 빈유 속성이 부각되는 아이돌들은 따로 있는데

7.3 메카 치하야

타카츠키 야요이의 담당곡 안녕!! 아침밥을 치하야가 부른 버전이 너무나도 특이한지라 이거 때문에 메카 치하야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 담당 성우인 이마이 아사미가 노래의 원 컨셉을 살려 귀엽게 불렀더니[54] 스태프로부터 치하야는 그렇게 귀엽게 노래를 부르는 캐릭터가 아니다라며 퇴짜를 먹었다.
  • 그래서 '귀여운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데 어색하게 되었다'라는 컨셉으로 비정상적으로 끊어 부르는 버전으로 재녹음했는데, 이게 단순히 어색한 수준을 넘어서서 거의 보컬로이드 수준으로 뚝뚝 끊어지는 느낌으로 완성되었다.
  • 프로듀서들이 이 노래를 듣고 기계가 부르는 것 같다면서 메카밥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더 나아가서 이 버전의 치하야를 메카 치하야라고 부르게 되었다.

덕분에 기본 악세사리 중 하나인 바이저가 치하야의 준전용 아이템 취급을 받게 되었고, 이후 바케치하의 디자인에도 그대로 계승된다.

이후 야요이와 함께 부른 '두사람의 모지핏탄' 이래로 다른 모에계 곡들은 그냥 귀여운 목소리로 제대로 불러서 낸 걸 보면 일단 그런 설정은 없어진 것 같긴 한데, 후타미 자매의 대표곡인 スタ→トスタ→의 경우는 또 메카 치하야 버전이다.

공식에서도 메카밥 소재를 애니메이션 26화에서 셀프디스삼아 재활용.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72와 마찬가지로 치하야의 양대 소재가 전부 공식에서 비롯된 것인데, 동인 설정이 공식으로 반영된 것이나 제작진이 의도하지 않은 특정 네타가 동인 설정으로 발전한 경우들과 차별되는 치하야만의 특별한 개성이라고 할 수 있다.
  1. 빠른 생일이라 하루카나 유키호 등과 학년이 같다. 여담으로 2월 25일의 경우 2와 2+5=7을 뒤집어서 72로 만들 수 있다.
  2. 후술할 부분에서 따로 나와 있는 걸 보면 알겠지만 이 사이즈는 키사라기 치하야의 별명을 뛰어넘은 아이덴티티 비슷한 뭔가가 되어 있다.
  3. 애니판에서는 정신적으로 성장한 이후인 극장판 시점에서 새롭게 생긴 취미로 나왔는데, 플라티나 스타즈에서도 이것이 역수입되었는지 프로필에 새로 추가되었다.
  4. 참고로 료는 사실 남성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스태미너나 성량, 힘 등에서 다른 캐릭터를 초월하는 일종의 OP 캐릭터다. 치하야는 그런 상황에서도 료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5. 무유(나이치치)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토오노 아키하의 경우도 자신의 사이즈였던 73이 별명으로 불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꾸준글에서 유래한 밈으로 동방프로젝트 카자미 유카의 89의 D 네타가 있기는 하나 72와 비견될 만한 밈이 아니다. 애초부터 해당 작품이 신체 사이즈를 설정으로 정해놓는 성향이 아니다.
  6. 키쿠치 마코토히라타 히로미, 미우라 아즈사타카하시 치아키.
  7. 디어리 스타즈미즈타니 에리, 신데렐라 걸즈시부야 린, 밀리언 라이브모가미 시즈카, 사이드 M사쿠라바 카오루.
  8. 일본의 전통인형극인 닌교죠루리의 중요 요소로 음악과 이야기를 담당하는 다유(太夫), 연주를 담당하는 샤미센, 인형을 조종하는 쿠로코가 있는데, 이 중 다유의 일종으로 에도시대 인물인 타케모토 기다유가 창시하였다. 무성영화의 변사같은 역할.
  9. 아이돌 사이에서 성으로 부르는 상대가 있는 건 처음에는 치하야 뿐이었다. sp 이후에나 유키호가 타카네를 '시죠 씨'라고 부르는 사례가 생긴 것이 전부.
  10. 단, 이 장면은 두 명의 실제 성우가 방송 중에 실제로 있었던 에피소드를 오마쥬한 것이기 때문이다.[1]
  11. 3개의 다쟈레 중 하나를 고르는 선택지가 연속으로 쏟아지는데 맨 마지막 선택지만 제외하면 뭘 고르던 전부 다 정답이다. 뭘 해도 치하야는 빵빵 터져서 키득키득 거린다.
  12. 그래서인지 765와 신데마스 캐릭터들이 같이 나오는 2차 창작물들을 보면 유독 치하야는 카에데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카에데의 썰렁한 말장난에 치하야가 빵 터지는 패턴. 사이드 M이 나온 이후로는 여기에 텐도 테루가 썰렁 개그에 가세하기도 한다.
  13. 다만 애니메이션판에선 발음상 '끄으~'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
  14. 이를 들은 프로듀서는 그 성실한 치하야가 선생들한테 이런 취급을 받는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란다.
  15. 텐션 게이지의 색상은 주황색(PSP는 분홍색) → 노란색 → 파란색 → 검은색 순.
  16. 원인은 9년전에 교통사고로 죽은 그녀의 동생인 키사라기 유우.
  17. 리츠코와 치하야는 사실상 아이돌이길 원했기보단 매니져에서 인원부족을 이유로 삼거나, 가수를 키울 상황이 안 돼서 아이돌이 된 상황이므로 앞의 두 사례엔 맞지 않는다. 역으로 이오리는 자신이 아이돌을 원하기도 하고, 자신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두 사례에 모두 들어간다.
  18. 여담으로 유키호에게도 성장을 위한 회화가 있지만, 유키호는 자신이 좌절 → 프로듀서가 다독임 → 힘낼게요 순으로 이어져 캐릭터의 변화를 느끼기 힘들다.
  19. 전반적으로도 캐릭터간 난이도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
  20. 2의 단결 시스템이 욕먹는 부분도 이것. 말이 단결이지 애초에 수치가 감소되지도 않고 상승폭만 변동할뿐이다.
  21. 실제로 남은 게 쥬피터와의 결전과 시상식 당일 공연뿐이다.
  22. 시상식의 뒷풀이 때에도 두 멤버들이 프로듀서가 돌아올 때까지 셋이서 계속 함께 하겠다는 식의 이야기할 때 프로듀서가 운을 떼려고 하지만 치하야가 고개를 저으며 말린다.
  23. 같은 무적함대 출신인 미나세 이오리의 경우 스킬 문제로 사실상 최약체 캐릭터로 굴러떨어졌지만, 이 쪽은 그야말로 펄펄 날아다닌다.
  24. 사실 레온은 다른 케릭터의 개인 시나리오에서도 보스로 등장해 페스 후에 아이돌을 찾아와서 다음 대결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렇게나 진지한 분위기를 보인 것은 치하야 시나리오가 유일하다.
  25. 1, 2와 다르게 원포올의 치하야는 애니마스의 설정대로 동생의 사고 순간을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한다. 관련 선택지로 버틸수 없었던 과거의 기억에 대한 선택지로 '사건이 일어난 순간'이 있을 정도. 다만 수백번이나 머릿속에서 되뇌이면서 차라리 그 순간에 대한 트라우마는 버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정답은 바로 '사건 이후 일어난 일들'
  26. 언젠가 한번 어머니에게 그렇게 아버지를 싫어하게 됐으면서 왜 이혼하지 않는거냐고 따지듯이 물었다가 울면서 누구 때문에 이러는지 모르는거냐는 대답을 듣고 모든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27. 참고로 카메라는 소니의 RX100 II라는 기종이다.
  28. 이마저도 처음엔 대뜸 '곤...'이 나와서 아즈사가 태클을 걸었다.
  29. 물론 아이마스에서 특정 인물들의 비중이 유달리 높거나, 아예 그들만이 등장하는 컨텐츠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적어도 둘 이상의 아이돌이 중심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하루카, 히비키, 유키호를 중심으로 하는 아이돌 마스터 2 The world is all one !!라던가) 이 작품은 오직 아이돌 중 1명에게 모든 비중을 할애하고 있다.
  30. 아티스트는 치하야&치햐로 되어있지만 정작 치햐가 거리는 파트는 없다.
  31. 곡 BPM이 72라서 치하야 말고 다른 캐릭터가 감히 부르지 못할 것이라는 드립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다.
  32. 멜로디는 평범한데, 가사가 '핑크색 파자마의 리본을 풀고서 / 이게 나의 선물이야' 라거나 '태어날때 모습 그대로' 라는 가사의 매우매우 위험한 수위의 곡.
  33. 공각기동대 SAC 2기 오프닝
  34. 애니메이션 「창궁의 파프너」 OP 원곡 보컬은 angela
  35. 특히 예전의 나카무라는 차비나 식비조차 부족할 정도라, 이마이에게 돈을 빌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36.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억지로 72의 갯수를 72개로 맞추기 위해 취소선을 긋고 72를 일렬로 나열하는 등의 편법이 동원되었지만, 문서 정리 이후로는 어떻게든 억지성 없이 맥락에 맞게 삽입하는 방향으로 편집되고 있다. 부족해지면 추가하고, 넘치면 잘라내는 식으로...
  37. 참고로 네이버에서 72 라고만 쳐도 연관검색어에 큿 이라는것이 나올정도면 말다한거다… ㅠㅠ
  38. 이것도 작성자들이 대놓고 만든 것이다. 예를 들어, 메카치하야의 원래 문단번호는 7.1이었고 이 문단이 7.2였는데, 이후 하루치하 문단이 만들어져서 이 문단의 번호가 하나 밀려나 7.3이 될 위기(?)에 처하자 메카치하야를 아래로 옮기고 7.2로 유지시켰다.
  39. 아이마스 스테이션에서 실제로 72의 법칙이 실존한다고 치하야를 까기도 했다.
  40. 실제로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비교를 해봐도 로리 속성이 아니면서 72cm 이하의 가슴둘레를 가진 캐릭터는 굉장히 드물다.
  41. 다른 별명으로 이름이 비슷한 전면장갑이 부실한 구일본군 전차가 있으나 72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다. 게다가 철판 네타로 쳐도 제비우스의 무적철판인 '바큐라'와 합성한 치하바큐라(ちはバキュラ) 쪽이 훨씬 유명하다.
  42. 니코의 경우 탑바스트가 1cm 작긴 해도 신장이 치하야보다 8cm이나 작기 때문에 추정치 AA~A미니멈 정도가 나온다. 애초에 야자와 니코는 컨셉 자체가 귀여운 키작은 여학생이기도 하다. 하지만 치하야의 컨셉은 성숙하고 깊이가 있는 여성인데도 가슴이 작으니... 그래서인지 스쿠페스에 나왔던 비키니 일러스트의 경우 튜브탑 타입을 입은 덕분에 가슴골이 작게 생겨났다.
  43. 게다가 둘 다 72가 완성태그로 등록되어 있으며, 치하야 관련 설명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4. 1위는 시죠 타카네(169cm), 2위는 미우라 아즈사(168cm). 참고로 이 둘은 각각 가슴둘레 2위와 1위이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45. 일본인 평균 체형을 놓고 키와 가슴둘레를 비교해 보면 사실 컵사이즈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몸통 자체가 엄청나게 말라빠진 거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추정치 AA컵도 잘 쳐준 거고, 대부분의 시뮬레이터에서 AAA로 나오며 '가까이서 안 보면 모를 수준' 정도의 평가가 나온다.
  46. 야요이가 72에서 74로, 마코토가 73에서 75로 각각 2씩 올랐다.
  47. 대한민국의 여성 스포츠 유망주들이 성장기에 의도적인 극한 다이어트를 통해 가슴 성장을 일부러 최대한 억제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48. 사실 하루카만 혼자 18.43을 찍고 나머지는 다 17대 이하다. 게다가 그 하루카도 BMI지수로 따지면 저체중에 해당된다. 뚱녀 네타로 유명한 아이돌이 21.79로 표준체형 판정임을 참고할 것.
  49. 이를 계승한 것인지 직계 후손이라 볼 수 있는 시부야 린도 BMI 수치가 16.16으로 독보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50. 추천수도 맞춰 놓았으나 목표수치를 넘어가자 집요하게 앞자리만 바꿔서 다시 추천수를 맞춰놓았다.
  51.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저 토오노 아키하마저도 시리즈 내내 변하지 않았던 본인의 사이즈인 73이 별명이 된 적이 없다.
  52. 로리거유에 대비되는 '장신 빈유 누님' 캐릭터가 클리셰의 일종으로 자리잡은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53. 사실 우미의 사이즈는 B76으로, 계산하면 A~B컵 정도가 된다. 신체비례상 우미를 빈유라 하기에는 좀 애매할 수 있지만, 뮤즈에서는 영락없이 빈유 취급인지라 비교가 되는 듯. 다른 멤버들은 가슴에 음영을 넣어주는데 비해 음영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이 그냥 완전 평평하게 그려지는 등 뮤즈 내에서 취급이 안습한 빈유 3인 중 한 명이다. 그나마 로리취급인 2사람과는 달리 이쪽은...
  54. 목소리 톤 때문에 잘 상상이 안 된다면 호시이 미키의 성우인 하세가와 아키코와 함게 부른 곡인 fripSide PC compilation Vol.1 8번 트랙 star canival을 들으면 된다. 아니면 이마이 아사미 13th 싱글 追憶の糸車 쥬피엘 콜라보 버전에 수록된 天使のマーチ에서도 대강의 분위기를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