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현대자동차
파일:Attachment/현대 포니/hyundai-pony-02.jpg
1 개요
현대자동차의 첫 독자생산 모델(고유모델)이자 대한민국산 자동차 최초의 독자생산 모델. 플랫폼과 엔진까지 100% 독자개발한 것이 채용된 모델은 1994년에 나온 엑센트로, 포니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미쓰비시에서 라이센스 생산 방식으로 들여왔다. 포니 이전의 현대자동차 차량들은 전부 포드의 모델을 대한민국에 라이센스 생산 방식으로 들여온 것들이다.
대한민국 자동차 공업의 자립을 열게 한 모델이다.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의 별명이 "포니 정"이었다. 대한민국 최초 고유모델이라는 수식어 외에도 대한민국 최초의 4도어 패스트백 세단(4도어 모델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유일했던 후륜구동 해치백(3도어 모델과 1982년 페이스리프트된 포니 2 5도어 모델의 경우)이었다. [1] 1975년부터 1990년까지 15년 간 생산됐다.
당시 현대자동차가 포드와의 기술제휴 관계를 청산하고 미쓰비시로 부터 기술제휴를 받은 후에 나온 첫 작품이다. 1세대 미쓰비시 랜서의 후륜구동 플랫폼에 미쓰비시 새턴 엔진을 장착한 파워트레인을 도입하고,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에게 의뢰하여 받은 차체 디자인으로 스킨체인지해 설계했다. 1974년 처음으로 포니라는 이름으로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1975년 12월 1일 울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 및 출시를 실시하였다.
2 모델별 설명
2.1 포니
현대 포니 정측면 | 현대 포니 후측면 |
현대 포니 3도어 정측면 | 현대 포니 3도어 후측면 |
현대 포니 왜건 정측면 | 현대 포니 왜건 후측면 |
포니(PONY) | |
출시일자 | 1975년 12월 1일 |
프로젝트코드명 | 110 |
엔진 | 미쓰비시 새턴 엔진 |
배기량 | 1,238cc/1,439cc |
구동방식 | 앞 엔진-뒷바퀴굴림(FR) |
출력 | 80마력/92마력 |
전장 | 3,970mm(3도어, 5도어)/3,980mm(왜건) |
전고 | 1,360mm |
전폭 | 1,558mm(3도어, 5도어)/1,560mm(왜건) |
축거 | 2,340mm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서스펜션 |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
전륜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브레이크 | 드럼 브레이크 |
변속기 | 수동 4단/자동 3단 |
1,238cc의 저배기량 모델과 1,439cc짜리 모델로 나누어 출시하였으며, 포니1(4도어형)은 현재 승용차 시장의 주류인 세단형 디자인이 아닌 패스트백 형태의 모델로 출시되었다.[2] 포니 3도어 모델은 해치백이었고, 포니2가 되면서 모든 승용 모델이 해치백이 된다. 이후 뒷자리를 없애고 화물칸을 놓은 픽업 트럭, 트렁크 용량을 늘린 스테이션 왜건형 등 다양한 파생형 모델을 내놓았고, 조금 지나서 아이신제 3단 자동변속기[3]도 추가했다. 차체 형식에 따라 헤드라이트 모양이 달랐는데, 4도어 패스트백형과 3도어 해치백형은 둥근 4등식 헤드라이트였고, 픽업형은 사각형의 2등식 헤드라이트였다.
대한민국의 첫 독자생산 모델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서 출시 첫 해인 1976년의 판매량은 1만여 대로, 그 해 대한민국 자동차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이는 당시 경쟁자였던 기아산업의 브리사를 따돌리는 수준이었다.[4] 첫 생산될 당시 판매가가 75만원 선이었고 1980년대 초반에 판매가가 100만원이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수출된 국산 승용차 모델로, 1976년 7월 에콰도르에 5대가 선적되면서 해외 수출이 시작되었고 같은 해에는 바레인에 40대가 수출됐다.[5]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현대자동차의 대표 차량으로 자리를 잡아 가다가 1982년에 포니 II로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일단 II가 나온 후에도 영업용으로 1985년까지 병행 생산되긴 했으나, 일반 구매용으로 시판되지는 않았다.
1979년경의 TV 광고.
2.2 포니 2
현대 포니2 정측면 | 현대 포니2 후측면 |
현대 포니2 픽업 정측면 | 현대 포니2 픽업 후측면 |
포니2(PONY2) | |
출시일자 | 1982년 2월 19일 |
프로젝트코드명 | 불명, 추가바람 |
엔진 | 미쯔비시 새턴 엔진 |
배기량 | 1,238cc/1,439cc |
구동방식 | 앞 엔진-뒷바퀴굴림(FR) |
출력 | 80마력/92마력 |
전장 | 4,029mm(5도어 해치백)/3,998mm(픽업) |
전고 | 1,327mm(5도어 해치백)/1,367mm(픽업) |
전폭 | 1,566mm |
축거 | 2,340mm |
전륜 서스펜션 | 맥퍼슨 스트럿 |
후륜 서스펜션 | 리프 스프링 |
전륜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브레이크 | 드럼 브레이크 |
변속기 | 수동 4단/자동 3단 |
포니 1의 후속모델로 1982년에 출시되었다.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왜건모델은 판매량이 부진해서 없어졌고, 일반 승용모델과 픽업모델만 생산하였다. 승용모델의 경우 트렁크 문을 열었을 때 뒷유리창도 동시에 열리는 형식의 진정한 해치백 형태로 완성. 이후 1985년에 사실상의 후속작이자 전륜구동의 포니엑셀이 출시된 후에도 병행 생산하다가, 연료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승용차 판매를 1988년 4월에 중단시킨 뒤 영업용 택시와 픽업 모델을 1990년까지 생산하여 완전히 라인업을 종료시키게 된다. 그리고 단종 4년 후인 1994년에 뼈대와 엔진부터 전면 독자 개발한 후계 FF 소형 모델을 내놓으며 미쓰비시로부터의 기술 종속 관계를 청산해 나가기 시작한다.
포니 픽업 이후로는 승용차 기반의 픽업 차량이 국내에서 전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6] 기존 소유자들이 대차할 차량이 없어졌고, 그래서 단종된 지 꽤 오랜시간이 흐른 뒤에도 픽업 모델은 운행 가능 상태의 잔존 차량이 제법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도 포니라는 명칭의 직계 후속 모델은 전혀 나올 생각이 없는 듯하다. 단종 후 공백기가 너무 길기에 옛날 모델이라는 인식이 많은데다, 현재 현대 엑센트가 포니의 포지션을 완벽히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또한 포니의 뜻이 우리말로 하면 조랑말이기에 강력하고 세련된 이름으로 무장한 오늘날의 한국 자동차 모델들과 경쟁하기에 네임밸류상 부족한 면이 많아서, 약 30여년 정도 되는 공백기를 극복하고 이 명칭을 다시 쓰기에는 무리가 따르기도 하다.[7]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이기도 하다.
3 기타
브리티시 레일랜드의 경영진 중 하나였던 영국인 조지 턴불(George Turnbull)을 부사장으로 데려다가 포니 개발의 수령탑으로서 배치해 개발을 완료했다. 브리티시 레일랜드에서 저가형 중형차인 모리스 마리나[8]를 개발하는 데 참여했던 턴불의 경험이 포니를 개발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반영되었으며, 포니와 마리나의 설계 구조를 비교해보면 두 차 모두 리프 스프링 뒷바퀴 서스펜션에 앞엔진 뒷바퀴굴림 구성이 적용되는 등, 기술적으로 많은 점이 비슷하다.
위 영상은 당시 영국에서 방영된 조지 턴불 다큐멘터리, 영상 속 거수경례하는 직원들에서 군부독재 시절의 한국상과 외국인 사령탑을 모시는 한국 기업의 아이러니함을 엿볼 수 있다.
새턴 엔진이 당시 미국 배출가스 기준에 맞지 않아 미국에 수출되지는 못했다.
2012년 8월 25일 대구의 자동차 판금업체에서 유일한 수제판금 장인이 포니1 일반 모델을 직접 맡아서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위키에 복원 종료 사진이 올라오길 기대하자 장장 3년 후인 2015년 4월 1일에 복원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베이스 모델은 1977년식으로, 복원 작업 완료 당시 대한민국에서 살아 움직이는 포니 중 가장 오래 된 버전. 누군가 1976년식을 외국에서 반입해 들여 와서 복원하지 않는 이상 이 기록은 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로퍼 리스토어 업체로 유명한 모헤닉게라지스에서도 2014년 3월부터 복원을 진행중이다. 모델은 부품 수급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포니2 픽업으로, 베이스 모델은 1987년식.[9]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553호로 지정되었다.
광화문 앞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전'에 실차 포니1이 전시되기도 했다. 도색이 파란색이고 헤드라이트가 사각형인 픽업형 모델.[10]
3.1 모형화
- 2012년 PCT 컬렉티블에서 포니 1이 1/38스케일 모형으로 출시되었다. 현대기아차의 액세서리 브랜드인 피노비앤디를 통해 판매되었는데, 현대자동차가 포니의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리라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판매율이 저조했었다고 한다. 2016년 현재는 단종된 상태. 색상은 빨간색, 파란색, 회색 3가지이다.
- 포니 1의 레진 모형으로는 1/18 스케일과 1/43 스케일, 1/38스케일 택시 모형이 있다. 완성품은 지그마리 메이커가 발매했다.
- 헬로 카봇에 나오는 카봇 마이스터의 모델이 포니 1이다. 도색은 빨간색(정확히는 심홍색)으로 실제로도 사용했던 도색이다. 자동차 모드 변신시의 디테일이 좋은 편인데, 무려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의 내부가 재현되어 있고 문짝도 열린다. 세척 후 광택제만 뿌려주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다. 사실상 마이스터가 포니의 최신모형인 셈. 택시버전 모형은 로드세이버 완구에 들어 있다.
- 포니 2의 경우 크로바완구의 1/32스케일 모델과 아카데미과학의 1/24 프라모델 제품이 있다. 두 제품 모두 발매시기가 오래된 제품이라 구하기 어렵다. 프리미엄도 상당한 편. 아카데미 프라모델 역시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3.2 대중매체에서
- 주호민 작가의 무한동력 33회에서 1982년식 포니2가 출연한다. 이 때, 진기한은 자동차박물관 괜히 갔다는 언급을 하였다.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넥슨과 제휴를 맺어 카트라이더에서 프라이드와 함께 한정 판매한 적이 있었다. 지금이야 오래 돼서 아무도 안 타지만 등장 당시에는 나름 준수한 성능이었다.[11]
-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 당시 작품의 시대인 1980년대에 맞춰 영화 장면에 포니1을 투입하려고 올드 카 컬렉터들에게 수소문했으나 차량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이집트에서 아직도 포니가 현역 택시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 촬영용으로 역수입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비싼 돈을 들이고도 촬영이 끝나고 난뒤엔 외딴 섬에 방치되어 있다.
- 현대자동차가 에콰도르에 수출한 포니1 중 택시로 쓰인 1대가 무려 누적 주행거리 150만km를 기록한 채 현대자동차 역사관에 전시하기 위해 역수입된 바 있다. 이 때의 경험을 살려 이후 울산 자동차박물관에 전시할 목적으로 네덜란드에서 3도어 1대를 공수해 기증하기도 했다.[12]
- 또한 울산에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해 1987년식 포니2가 기증되기도 했다.
- 카톡쇼에서 기아 브리사 K303과 함께 포니1을 섭외해서 촬영한 적이 있다. 브리사의 경우 도로에서 한 번 시동이 꺼져 밀어서 시동을 켜기도 했지만 그 1번을 제외하면 성공적으로 리뷰를 마쳤을 정도로 둘 다 기본 성능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다.
#!HTML <img src="http://mblogthumb1.phinf.naver.net/20151117_244/282cjswo_1447727150130OfnFg_PNG/%C0%C0%B4%E4%C7%CF%B6%F3_1988_4-3.png?type=w2">#!HTML <img src="http://mblogthumb1.phinf.naver.net/20151121_172/ekfltm77_1448069577802fgGqJ_JPEG/K-103.jpg?type=w2">
- tvN의 복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금색 포니2가 김성균의 차로 등장한다. 10화 이후부터는 기아 프라이드로 바꾼다.
- 탑기어 코리아 시즌 6 MAXIMUM SPEED 코너에서 한 오너가 포니 2를 끌고(...) 나온 적이 있었다. 물론 결과는 패배였지만 오너는 이 차를 끌고 온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이 시대 진정한 차의 가치를 아는 자였다
4 둘러보기
현대자동차의 차량(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 버스 | 트럭 |
1960년대 | 코티나, 20M | R버스 | |
1970년대 | 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모델) | HD버스, RB버스 | HD1000(트럭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
1980년대 | 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 | 포터, 마이티, 중형트럭 |
1990년대 | 아토스,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아반떼,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 | 슈퍼트럭 |
2000년대 | 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 그린시티,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버스 | 리베로, 메가트럭, 파워트럭, 트라고 , 파맥스 |
2010년대 | 이온, 블루온, HB20, Xcent, 웨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G70GENESIS, 아슬란, G80GENESIS, EQ900GENESIS, 벨로스터, ix20, ix25,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 블루시티, 유니시티 | 엑시언트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GENESIS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
- ↑ 4도어 모델은 생긴 것은 해치백 비슷하게 생겼으나 실제로는 트렁크가 분리된 일반적인 세단형이고 단지 뒷창문 아래쪽을 뒤로 뽑아내 부드럽게 이어 패스트백으로 만든 것이었을 뿐이다. 반면 3도어 모델은 뒷유리창까지 열리는 진짜 해치백이었다. 다만, 1982년에 포니 2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4도어 세단이 5도어 해치백으로 변경되었다.
- ↑ 엄밀히 말해 해치백은 아니다. 트렁크는 별도의 박스로 되어 있으며, 트렁크를 열면 뒷 유리창이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트렁크 부분의 길이가 당시의 경쟁차였던 4도어 세단들의 트렁크 길이와 같다. 즉, 눈속임으로 부드럽게 연결을 해 놓았을 뿐이지 오버행 등은 그냥 4도어 세단의 것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5도어 왜건형도 4도어 패스트백형과 차체 길이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다.
- ↑ 후속인 포니엑셀은 미쓰비시제 자동변속기 이용.
- ↑ 단, 국산화율은 브리사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포니의 국산화율은 60% 정도였고, 브리사는 1973년 첫 출시된 무델이 60%, 이후 생산된 모델은 최대 80~90%에 육박했다.
- ↑ 국산 자동차 중 최초는 1966년 브루나이로 수출된 하동환자동차의 R66 리어엔진 버스. 승용차를 베이스로 한 경우로 넓혀 보면 1975년 카타르에 10대가 수출된 브리사 픽업이 있으므로, 순수 승용 모델에서 포니가 최초이다.
- ↑ 승용차 기반이라는것을 제외한다면 한국GM 라보 같은 차량이 차량 크기나 적재중량 등에서 비슷하나, 출력과 안전성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 ↑ 그 폭스바겐 비틀조차도 공백기가 없었고, 미니나 피아트 500 같은 경우도 명맥 자체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직계 후손이 없는 포니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 ↑ 새 부품을 만드는 대신, 신뢰할 만한 기존 부품들을 가능한 한 최대한 활용해서 조합, 설계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 ↑ 다만 해당 업체는 단순 복원 업체가 아니라 미국의 커스텀 스토어 계보를 따르는 재해석 튜닝 업체이므로 대구의 77년식과는 다르게 상당한 변형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 ↑ 포니1의 경우 사각형 헤드라이트는 픽업형 전용이었고 승용 모델이 동그라미 4개였다.
- ↑ 2016년 현재 들어와서는 당시 포니, 프라이드와 현재 나오는 카트를 비교했을 때 밸런스가 거의 붕괴상태다.
- ↑ 참고로 이보다 약간 앞서서 자동차박물관 측에서도 어렵사리 대전광역시 쪽에서 1대 구입해 놨었다. 직접 구입한 것이 심홍색이고 기증받은 것이 은색인데, 공교롭게도 둘 다 3도어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