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FB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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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500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했던 중대형 프론트엔진 버스 제품군으로 현대에서 마지막으로 생산했던 중대형 프론트엔진 버스이다.

2 모델

2.1 FB485

1982년 1월에 출시하였으며 휠베이스가 약 4.85m 이고 전장은 10.17m 이다. D0846HM(7,255cc) 엔진을 이용하였고 차체는 이전 모델인 HD170 의 차체에서 전면 방향등과 측면 창문, 출입문 형태 등만 바꾼 정도였으나 운전석 계기반을 중앙집중식으로 개선하였고 제동장치도 종전의 공기유압식에서 공기식으로 개선하였다.[1]
형식은 도시형/농어촌형의 전중문형과, 시외/자가용/관광형의 전문형, 자가용/시외완행형의 중문형이 있었으며 전중문 도시형의 경우 전문(승차문)이 운전기사가 레버로 여닫는 자동형식이었던 반면 중문(하차문)은 따로 개폐장치가 없이 안내양이 직접 여닫는 수동문 형식이었다가 후에 전문과 같은 자동 폴딩도어를 적용하고 1983년 8월부터 시내버스 중문에 슬라이딩도어를 옵션으로 채용하였다.[2] 이 때 완행형도 시내버스처럼 전중문형도 채택이 가능하였다. 이 후로 시내버스의 중문은 수동문/자동 폴딩도어/슬라이딩 도어가 공존하였다. 폴딩 중문차량의 경우 1983년까지는 중문 뒤에 보조창이 있었고 그 뒤로 큰 창문이 2개 있던 형식이었다가 슬라이딩 도어 옵션 등장 직전에 중문 뒤에 보조창이 사라진 대신 작은 창문 2개에 큰 창문이 1개 있는 형식으로 진화하였다[3]. 1985년 중에 전문 위의 빗물받이가 동시대 리어엔진버스인 RB520과 같은 형식을 따르고 1985년 12월에 후속모델인 FB500에게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전체 판매량은 경쟁차종인 새한/대우 BF101 의 판매량에 못미쳤으나 이전 모델인 HD160/HD170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시내버스 점유율이 1차로 높아지기도 하였다. 서울과 부산에는 출시 초기부터 시내버스로 많이 도입하였고 특히 부산과 울산은 인기모델이던 BF101보다도 FB485가 많았다. 대전은 1983년 여러 업체에서 시내좌석형 도입 이후 1984년부터 시내버스로도 많이 도입하였다. 시내좌석형도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이 운용하였다. 자가용의 경우 기업체들의 출퇴근버스나 종교단체 기관의 버스들, 일부 학교 통학버스로도 많이 이용한데다가 1980년대 후반 시외직행부문이나 관광버스, 시내좌석 부문에서 운행하다가 중고 매물로 넘어온[4] 경우도 있었기에 1990년대 초반 당시만 해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을 정도로 대다수가 존재했었다.[5] 경찰청과 계약하여 경력수송버스로도 많이 제작하였고 군부대 버스로도 많이 이용하였다. 영업용 버스의 대차시기의 경우 1988년에 서울시내/좌석버스 및 지방 대도시의 좌석버스 및 일부 도시형 차량을 대차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대차해 갔고, 대부분이 1989년~1992년에 대차되었고, 1994~95년에 모두 대차하였다. 국내에서는 잔존하던 자가용 차량도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모두 폐차되어 보기가 힘들어졌다. 다만, 일부가 개발도상국 등지로 수출 되었는데 2009년 까지만 해도 미얀마에 현역 개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상태로 존재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놀랍게도 2016년 현재도 미얀마에 FB485들이 제법 남아있는듯 하다.

2.2 FB500

1986년 1월에 출시하였으며 휠베이스가 약 5m 이고 전장은 10.18m 이다. 형식은 도시형/농어촌형의 전중문형과, 시외/자가용/관광형의 전문형, 시외완행형의 중문형[6]이 있었으며, 엔진은 미쓰비씨의 D6BR 엔진을 채택하였고 차체는 동시대 리어엔진버스인 RB520 의 차체를 응용하였다. 다만 도시형/농어촌형/전의경차량 의 전중문형은 엔진을 연비중시형으로 셋팅하였고 측면 창문 칸도 5칸이었던 반면, 자가용/시외형/군부대버스의 전문형은 엔진을 출력중시형으로 셋팅하였고 측면 창문 칸도 6칸으로 차별화 하였다. 이 후로 별다른 페이스리프트 없이 계속 생산하였는데 다만 1988년 중에 동사 리어엔진 도시형버스인 RB520L/RB520SL 의 전중문 옆에 '타는문/내리는문' 표지판의 형상을 변경하는 시점[7]에서 같이 변경하였다. 1990년에 후면부 차량번호판 등이 위에만 1개 있는 형식에서 양 옆으로 2개 있는 형식으로 변경하였다. 1991년 동사 리어엔진 신형 시내버스인 에어로시티 출시 이후로 실내 하차벨 형태도 에어로시티와와 같은 형식을 적용하였다가 1992년 1월에 후속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이렇게 해서 현대자동차의 중대형 프론트엔진 버스 생산 라인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에서는 1986년부터 프론트엔진 시내버스 도입이 금지되어 시내버스로 운행하지 않았고 주로 지방의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의 승합용으로 이용하였다. 슬라이딩중문차량은 주로 중도시나 울산에 많았고 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은 주로 폴딩중문차량을 많이 이용하였다.[8] 경찰청과 계약하여 경력수송버스로도 많이 제작하였고 군부대 버스로도 많이 이용하였다.[9] 특히 군부대 버스로는 워낙 많은 댓수를 이용하다 보니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다만 당시 대한민국에 프론트엔진버스가 퇴조기에 있었기에 자가용/시외직행형의 판매량은 많지 않았는데 장의버스로는 당시 장의버스의 특성상 차량 후부에 공간을 두어서 제작하는 방식이라 프론트엔진버스를 이용하여 이 버스를 많이 이용하였다. 그리고 관광부문에서는 천일고속관광에서 드물게 스텐바디에 하부냉방형 사양으로 도입해서 이용하기도 하였다. 영업용 버스의 경우 1993년을 시작으로 본격 대차에 들어갔으며, 그나마 1996년 당시 많이 남아 있던 울산 시내버스나 양산 원동면 노선버스 차량들도 점점 대차하여 2001년 까지 생존하였다[10] 자가용의 경우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현역으로 생존하여 운행한 개체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드라마 촬영용으로 개조한 차량이나 자가용 출신 차량들 소수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이 외에 미얀마나 라오스 등지에 수출된 차량이 많이 남아 있는 듯하다.
현재까지 이차가 살아있는지는 불명이지만 2014년도에 87년식 FB500 이동중계차 용도로 사용하던 차량이 상태 특A급으로 멀쩡하게 살아있던걸로 밝혀졌다 #[11]

3 기타

현대 FB 버스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FB485와 FB500 이 두 가지가 전부였는데, 같은 FB 명칭을 적용한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공통점 보다는 차이점이 더 많은 편이었다. 디자인의 경우 전자는 전면유리창 라인과 출입문 디자인 형상이 오히려 당시 경쟁차종 대우 BF101 과 많이 닮아 있었고[12] 후자는 전면유리창의 천장부 라인이 둥그런 형태에다가 전문 유리창도 유리창 상하 끝부분에 곡선을 더 강조한 형태였다. 후미등의 배열도 서로 달랐으며 도시형/완행/전의경버스 이외의 용도인 전문타입 차량은 전자는 타사 경쟁차종과 같이 당시 버스 고유 5칸 창문을 적용하였고 후자는 특이하게 6칸 형식의 창문을 적용하였다. 엔진도 위에 이미 언급했듯이 기술제휴 업체가 서로 다른 엔진을 적용하였다. 시내/농어촌 승합형의 운행지역도 서로 많이 다른 편이었다. FB485는 주로 대도시 지역에서 많이 운행 했는데 이는 1983년 중반 경쟁업체(당시 대우자동차,아시아자동차)들이 리어엔진형식에 중간문이 슬라이딩형식을 적용한 신형 시내버스를 출시하였는데[13] 당시 리어엔진 시내버스는 수요량이 거의 없었고 여전히 프론트엔진버스를 많이 선호함을 노려서 현대자동차는 리어엔진 시내버스를 따로 개발하지 않고 기존의 프론트엔진버스인 FB485에 중문이 슬라이딩인 형식을 옵션으로 적용하여 이 후로부터 1984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FB500은 이 버스가 출시한 1986년 이후로는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에서 조례 개정으로 프론트엔진버스 도입을 중단하여 대도시 지역에는 리어엔진버스에 많이 밀렸고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14] 등에서 많이 이용하였다. 중소도시 일부 지역이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1980년대 초중반만 해도 대우버스만 운용한 지역들도 많았는데 그런 지역에서 1980년대 중후반에 대우버스 이외 제품의 버스를 시험 목적으로 도입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전에 대우버스만 운용한 농어촌 지역에서 FB500을 도입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즉 FB485가 많았던 대도시 지역에서는 FB500이 적거나 없거나 했고 FB500을 적지 않게 운행한 중소도시 및 일부 농어촌 지역에는 FB485가 적거나 아얘 없거나 했다. 그나마 FB485와 FB500이 둘 다 많은 댓수를 운용한 지역으로는 울산과 문경, 포항, 춘천 등을 들 수 있었다.[15][16] 전의경버스의 경우 1980년대 당시 현대버스 FB 차종을 주로 사용하여 이 두 차종이 많이 쓰였는데 1980년대 초중반에 도입한 FB485가 1987년 민주항쟁 및 시위로 인해 차량이 화재로 전소되어 폐차행인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 폐차된 공백은 새 전의경버스를 도입하여 채웠는데 그 중 FB500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전의경버스의 도색도 1986년 FB500 도입시기에 맞추어서 도색을 개선한 탓에 같은 FB의 전의경버스라도 외형 스타일에다가 도색까지 달랐다.

FB485의 출입문 형상[17]및 시내버스 중문 개폐장치 실런더 덮개 박스 형태[18]는 어느 타 시내버스 기종에 적용된 사례가 단 한번도 없었다. RB520L과 FB500의 슬라이딩 중문 및 중문 개폐장치 실린더가 서로 같은 것을 공유하였고, 경쟁차종인 BF101은 슬라이딩 중문 및 중문 개폐장치 실린더가 BV101과 서로 같은 것을 공유,[19] AM907은 전문을 리어엔진형인 AM907L과 같았으나 FB485는 그런거 없었다.

FB500의 경우 슬라이딩중문은 RB520L의 중문과 같은 부품을 공유하여 중문의 유리창이 타사 차종에 비해 유난히 아래로 몰려 있는 특징이 있었다. FB485나 RB520L, 에어로시티는 중문 바로 밑에 롤러가 측면창문 밑의 몰딩과 같은 높이에 있었으나 FB500은 중문 유리창이 측면창문 밑의 몰딩 아래쪽까지 약간 침범한 형식이었다. 그리고 폴딩중문형의 경우 타 시내버스 기종의 전중문 폴딩형이 전문과 중문 유리창 형태가 서로 같거나 비슷했던 반면 FB500의 전중문 폴딩형은 전문과 중문 유리창 형태가 서로 다른 모습을 띄고 있었다.[20] 전문 유리창은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리창 상하 끝부분에 곡선을 더 강조한 형태였고, 중문 유리창은 폴딩도어의 상반부에 둥근 직사각형 유리창 부분을 최대한 확보한 형태였다.

4 둘러보기

현대자동차의 차량(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구분승용, SUV, RV, 승합버스트럭
1960년대코티나, 20MR버스
1970년대포니, 그라나다, HD1000(승합모델)HD버스, RB버스HD1000(트럭모델), 바이슨, 대형트럭
1980년대프레스토, 포니엑셀, 엑셀, 스텔라, 쏘나타,
그랜저, 그레이스		코러스, FB버스, 에어로버스포터, 마이티, 중형트럭
1990년대아토스, 아토스 프라임, 엑센트,
베르나, 엘란트라, 아반떼,
마르샤, 다이너스티, 에쿠스, 스쿠프, 티뷰론,
갤로퍼, 싼타모, 트라제 XG,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슈퍼트럭
2000년대i10, 클릭, i20, i30, 링샹, 투스카니,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라비타,
투싼, 싼타페, 테라칸, 베라크루즈, 앙투라지		그린시티, 슈퍼 에어로시티, 유니버스리베로, 메가트럭, 파워트럭, 트라고 , 파맥스
2010년대이온, 블루온, HB20, Xcent, 웨둥,
아이오닉, i40, 미스트라, G70GENESIS, 아슬란,
G80GENESIS, EQ900GENESIS, 벨로스터, ix20, ix25,
맥스크루즈, 쏠라티, 코나		블루시티, 유니시티엑시언트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GENESIS -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1. ↑ 참고로 FB485가 출시되었을 때 당시 불티나게 팔렸던 새한자동차의 BF101을 잡겠다고 프론트엔진 버스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승용차식 중앙집중 계기판을 무기로 삼았었다.
  2. ↑ 1983년 8월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FB485 버스에 중문 슬라이딩형식을 옵션으로 적용한 것이 대한민국 프론트엔진버스 차종 중에서는 최초라고 한다. #. 참고로 리어엔진버스까지 포함하면 AM907L이 최초다.
  3. ↑ 참고로 후진등의 경우 1982년 초중반만 해도 전속모델인 HD170처럼 범퍼 끝에 위치하였다가 1982년 후반에 좌측 후미등 바로 밑으로 옮겨졌다.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폴딩중문 뒤의 창문 배열이 변경되었다.
  4. ↑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기존의 프런트엔진 관광버스나 시외직행버스들이 대거 퇴출되기 시작하면서 1980년대 후반 당시에는 시외직행과 관광, 시내좌석부문에서는 리어엔진 냉방형 시대에 있었기 때문에 프론트엔진형이라는 이유로 조기대차해서 중고 매물로 나온 것이다.
  5. ↑ 다만 당시 경쟁차종인 대우버스 BF101이 주로 시외직행 등의 영업용에 많이 존재했던 반면, FB485는 비사업 부문이나 관광부문에서 많이 선호하였다. 특히 관광부문에서는 하부냉방기를 장착한 차량도 많이 존재하였다.
  6. ↑ 1987년 당시 FB500 카달로그에 의하면 시외완행(일반)형에 중문형이 포함되어 있었다.
  7. ↑ 이 때 RB520L 의 전면 행선판등이 양 옆으로 넓어지고 전문 뒤로 2칸 창문 크기가 서로 맞바뀌면서 첫번째 창문이 2/3개폐형으로 바뀌고 위쪽에 노선번호판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8. ↑ 다만 예외적으로 논산의 덕성여객과 부여의 구 서부여객 부여영업소, 춘천 대동/대한운수 에서는 중문이 슬라이딩인 형식을 운행하였고 문경여객에서도 중문 슬라이딩 형식을 운행하였다. 반대로 여기서 언급한 지역보다 규모가 더 큰 지역들 중 청주와 천안에서는 중문이 폴딩인 형식으로만 도입하였다. 특히 경북 김천시 대한교통에는 FB500 폴딩중문차량이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중반 당시 주력차종이었다.
  9. ↑ 1986년 초기형을 시작으로 1992년 최후기형까지 고루 있었는데 특히 1988년형이 가장 많았다. 이는 1988년 서울올림픽 행사관계로 군부대 버스의 이미지 개선 목적에서 당시 구형 버스들을 이 버스로 대거 대차한 것의 결과이다.
  10. ↑ 안동 시내버스로도 안동버스에서 많이 운행하였다가 1986년~1989년형을 1994년~1996년형 BS106 하이파워로 대차, 1990년형을 1997년형 BS106 과도기형으로 대차, 1991년형 에어로시티 벨 달린 버스를 1998년에 로얄시티로 대차하였다.
  11. ↑ 이 글 올린 분도 폐차상태나 창고용으로 전락한 차를 보다 실물로 보는것이 처음이라 하였다
  12. ↑ 출입문 디자인의 경우 FB485가 BF101에 비해 라운드형 유리창이 더 길고 날씬한 형태였다.
  13. ↑ 대우 BV101과 아시아 AM907L
  14. ↑ 그나마 농어촌 지역은 등판능력과 험로주파력 면에서 더 유리한 대우 BF101(Q),BF105를 선호하였다.
  15. ↑ 논산 덕성여객에서도 FB485를 많이 도입한 데 이어 FB500도 1986년~1988년에 9대 정도 도입한 거 보면 당시 덕성여객 인가댓수가 80대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많이 운행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FB485는 중문이 폴딩인 형식이었던 반면 FB500은 슬라이딩 중문형으로 운행하였다.
  16. ↑ FB485와 FB500의 중문 슬라이딩형은 그나마 같은 업체에서 서로 많이 도입하는 경우는 울산이 대표적이고 많이는 아니라도 같은 업체에 서로 공존했던 경우는 많았다. 두 차종의 중문 폴딩형이 시내 승합형으로서 같은 업체에서 서로 공존했던 경우는, 천안시 일부, 청주시 동양교통, 공주시 시민교통, 안동시 안동버스,문경군 문경여객 등이 있었다. 이중 문경여객은 슬라이딩형 다수에 폴딩형 소수였다. 이보다 더 많은 업체를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17. ↑ 폴딩도어의 경우 전속모델인 HD170과 전반적인 형태는 같았으나 전문 하부의 유리창 유무는 물론 유리창 쪽을 제외한 나머지 요철 부분이 서로 다른 형상을 띄고 있었다.
  18. ↑ 후에 나온 FB500이나 RB520L은 1990년대~2010년대의 에어로시티 차종과 색상만 다르고 형태는 같은 것을 썼으나 FB485는 에어로시티 차종과는 전혀 다른 형상이었다. 오히려 기아 AM927/AM937과 더 많이 닮아 있었으나 상하 폭이 더 좁은 형상이었다.
  19. ↑ 다만 1984년 후반 이후형식 BV101은 차체가 약간 더 낮아진 버스로 전중문 상하 폭이 그 이전형식보다 더 짧았다만 전반적인 디자인은 동일했다.
  20. ↑ 이는 1990년대 현대 중형버스인 현대 에어로타운과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에어로스페이스 고급좌석버스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