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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어쌔신 크리드 3
어쌔신 크리드 3의 게임 내 역사와 인물, 지역정보에 대한 문서.
1 역사적 배경
게임 스토리 이해를 돕기 위한 실제 역사 사건들.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하는 사건은 굵게 처리함.
- 베르겐 옵 줌 공성전(1747)
- 헤이덤 켄웨이가 과거 영국군에 입대해서 겪은 사건으로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중 벌어진 프랑스군의 네덜란드-영국 연합군의 베르겐 옵 줌 요새를 공략했던 전투. 이 당시 브래독은 요새를 버리고 탈출하던 중 도움을 요청하던 민간인 일가를 참살했는데 이 일로 헤이덤 켄웨이와 에드워드 브래독은 막역지우에서 원수지간이 된다.
- 프랑스-인디언 전쟁(1754-63)
- 7년 전쟁 도중 영국과 프랑스가 아메리카 대륙의 주도권을 놓고 벌였던 전쟁.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두 패로 나뉘어, 이로쿼이 연맹은 영국의 편을 들었고, 알곤퀸 원주민들은 프랑스의 편을 들었다. 참고로 이 당시 영국 대륙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사람들이 이후 미 독립군이 되는데, 조지 워싱턴 역시 이 전쟁에서 대륙군 장교로 명성을 쌓았다. 영국이 승리했으며, 지금의 뉴잉글랜드 지방을 영국이 가져가며, 이 전쟁의 여파와 이후 유럽에서의 복잡한 사정으로 영국 재정이 나빠지자 식민지의 세금을 올려 버리는데, 이 전쟁에서의 자신들의 희생과 봉사를 철저히 무시하며 도리어 세금까지 더 물자 열받은 미국인들과의 관계 조율을 처참하게 실패하여 결국 미국 독립전쟁의 계기가 된다.
- 프랑스 암살단의 여주인공 에블린이 활약하는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은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사실 아블린 드 그랑프레는 이 시기의 뉴올리언스에 유년기를 보냈으며 실제 아블린이 활약하는 시기는 7년전쟁 이후와 미국 독립전쟁기, 그리고 독립 직후이다.
- 네세시티 요새 전투(위키백과)
- 1754년 조지 워싱턴이 뒤케인 요새를 탈환할 것을 명령받아 진군하던중 그 일대의 프랑스군과 조우전을 벌인뒤, 반격이 올것을 예상하고 부대의 보급창을 중심으로 '네세시티 요새(Fort Necessity)'라는 임시 목책 요새를 가설하고 방어전을 치르나 휘하 병사들도 부적합 요새라고 깔 정도로 보급수준과 병사들의 사기가 열악해 금방 프랑스군에게 압도당했다. 워싱턴은 7월 4일 프랑스군에게 항복해 후퇴를 허가받았다. 숀은 이것이 워싱턴이 유일하게 군사적 항복을 선언한 전투라고 하며, 그런데 자기들은 '전략적 후퇴'라며 정신승리를 한다고 깐다.
- 브래독의 원정(1755년 7월 9일)
- 1755년 당시 북아메리카 주둔 영국군의 총사령관 에드워드 브래독이 2100여명의 영국군과 13개 식민지군을 동원해 프랑스의 뒤케인 요새(Fort Duquesne)로 행군한 원정. 행군중에 프랑스군과 원주민들의 공격을 받아 50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이때 프랑스군과 원주민들은 총합 900명 정도였다.) 브래독 장군은 전투에서 총상을 입은 후 4일 뒤 사망했다. 참고로 브래독이 쓰러진 후 영국군 지휘권을 승계하여 안전히 후퇴한 것이 조지 워싱턴으로, 영국 기록에는 언급도 안 되지만 미국쪽 기록에서는 이때의 활약이 전쟁영웅급. 당시 계급은 소령. 당시 브래독 휘하의 장교들은 워싱턴을 제외하고 전부 죽어나갈 정도로 치열한 전투였으며, 브래독이 워싱턴에게 인계한 허리띠는 지금도 마운트 버논의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고 한다.
- 스텐윅스 요새 조약
- 1763년 조지 3세가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영토 한계선을 설정했지만 이미 식민지인들은 그보다도 더 서쪽까지 진출해 영국의 보호하에 있던 이로쿼이 연맹과 갈등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1768년 연맹의 지도자들은 스텐윅스 요새에 있던 윌리엄 존슨에게 찾아가 국경선을 재설정하게 되는데, 이때 일부 군소 부족들이 서부로 밀려나게 되었다. 이 사건은 연맹에게도, 식민지에게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남게 되었고, 원주민들에게는 땅 일부를 내어주며 잠시동안의 평화를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무장하고 유럽인들에게 저항할것인지 결정하게 만든 계기가 된다.
- 독립전쟁 직전의 사건들
- 인지 조례(Stamp Act, 1755년 3월 22일 통과됨.)
- 7년 전쟁 이후 재정이 파탄난 영국이 식민지에 제정한 모든 종이(공문서, 신문 등등) 유통에는 영국 정부의 인지를 찍으며 그 세금을 내어야 한다고 발의한 법안. 원래는 종이의 밀유통을 단속하고 세수 확보를 위한 법안이었으나, 이때문에 식민지에서는 '대표 없이는 과세 없다'[1]라는 명언이 탄생했으며, 보스턴의 상인들을 중심으로 '자유의 아들들'이라는 조직이 탄생했다. 결국 인지세는 단 한푼도 걷히지 않았고, 1766년 폐지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빡돈 영국 의회는 식민지에 대한 과세 권리는 절대적으로 본국에 있음을 제정하는 '선언법(Declaratory Act)'를 발표한다.
- 보스턴 대학살(1770년 3월 5일)
- 보스턴 차 사건 직전에 영국군이 시민들에게 발포를 하여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흑역사. 영국에서는 '킹 스트리트 사건'으로도 불린다. 가발장이가 영국군과 고함을 지르며 싸운것을 시작으로 수백명의 성난 군중들이 8명의 병사들을 포위했으며, 영국군은 어떻게든 군중들을 진압하려 했지만, 누군가가 군인들에게 총을 쏘는 바람에 영국군이 우발적으로 일제사격을 가하면서 일이 커져버렸다. 덤으로 누명은 코너가 덮어쓰기까지 한다. 숀은 이것이 독립전쟁을 전후해 벌어진 언론전쟁의 시발점이었다며, 학살이라기보다는 군중들이 군인들을 위협하면서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고라고 하면서, 식민지인들이 이것을 자유에 대한 무력탄압으로 포장했다고 깐다.
- 홍차 조례(1773년 통과)
- 식민지인들은 관세 회피를 위해 네덜란드로부터 홍차를 밀수하고 있었는데, 이를 개혁하기 위해 동인도 회사가 영국을 거치지 않고 식민지에서 홍차를 팔수 있도록 허가한 법률이다. 이렇게 하면 홍차의 가격이 밀수 차보다 더 싸게 되니까 많이 사게 될거라고 생각해 제정된 법률이지만 현실은 더 저렴한 홍차를 공급함에도 영국에게 세금을 내는 거였고 '대표 없이는 과세 없다.'는 주장을 위반하는 내용이기에 이들을 엿먹여 다른 과세까지도 폐지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2]
- 보스턴 티 파티(1773년 12월 16일)
- 항목 참조. 작중에는 성당기사단이 홍차에 관세를 매기고 밀수업을 벌여 돈을 뜯어내려던걸 코너가 '애국자들'과 협력하여 바다에 차를 던져버린다. 숀은 이 사건을 두고 '그러니까 차는 소중하다고.'라고 드립을 친다.
- 강제 조례
- 일명 '무자비 조례', 보스턴 차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제정되었으며, 메사추세츠 주의 자치령을 폐지하고 영국이 직접 총독을 지정하며, 동인도 회사가 손실을 배상받기 전까지 보스턴의 모든 항만을 폐쇄하는 법이었으나, 메사추세츠주의 재정은 자립 불가 급으로 개판이 되었으며, 독립파들의 독립 요구만 더 거세지는 결과를 낳았다.
- 13개 주의 아메리카 식민지가 독립을 위해 영국과 벌인 전쟁. 후에 프랑스까지 가담하였으며, 결국 식민지의 승리로 끝나 미합중국이 태어난다. 여담으로 숀 헤이스팅스는 이 전쟁을 영국인과 영국인이 싸운 내전이라고 생각하는듯 한데, 사실 당시의 역사적 관점으로 보자면 그것도 사실이긴 하다. 영국 식민지가 영국 본토에서 하는 짓거리가 마음에 안 들어 반란을 저지르던게 독립으로 발전한 셈.
- 폴 리비어의 질주(1775년 4월 18-19일)
- 존 핏케언 소령이 영국군 선발대를 이끌고 렉싱턴-콩코드로 행군하자, 폴 리비어라는 사람이 밤새 열심히 달려서 민병대들에게 경고를 남긴 사건. 이에 대해 헨리 에즈워스 롱펠로가 시를 남기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코너가 말을 타고 리비어는 뒤에서 길을 안내한 것으로 되어있다. 윌리엄 다우즈라는 사람도 따로 말을 타고 달리며 경고를 했는데 이쪽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다(…). 리비어는 보스턴 북부에서 보트를 타고 돌아서 출발했으며, 다우즈는 남부에서 육로로 출발하게 된다. 렉싱턴에서 다우즈와 소식을 전하던 도중에 자신의 약혼녀를 만나고 있던(...) 프레스콧과 합류하여 세 사람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콩코드로 가다가, 지나가던 영국군에게 제지당해 리비어는 생포당하고, 다우즈는 숨어서 렉싱턴에 도달했으며, 프레스콧은 도망쳐서 콩코드에 소식을 전하는데 성공하나.
- 렉싱턴-콩코드 전투(1755년 4월 19일)
- 미국 독립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전투. 원래는 이 일대에서 집결중이었던 반란군들의 무기 보급창을 확보하고, 새뮤얼 애덤스와 존 핸콕을 잡으려고 출발한 것이었는데, 폴 리비어의 활약으로 민병대들이 집결해 전투가 벌어진다. 콩코드 전투에서는 코너가 민병대의 일제사격을 지휘한다. 영국군은 렉싱턴에서 민병대들을 공격하고 계속 행군한 여파로 지쳐있었는데, 민병대들은 콩코드에 결집해 노스 브릿지를 틀어막고는 엄폐물에 기대어 싸웠던 탓에 이 전투는 영국군의 참패로 끝나고 핏케언은 여기서 자기 말과 총을 잃어버린다.
- 보스턴 공략전(1775년 4월 19일 - 1776년 3월 17일)
- 위의 전투에서 퇴각하는 영국군을 추격하던 민병대와 대륙군이 보스턴 넥(보스턴은 당시 반도 도시였기에 보스턴 넥을 틀어막으면 모든 육상 도로가 차단된다.)을 포위하였다. 근교에서 벙커 힐 전투가 일어났고, 양측은 특히 땔감이 부족해 건물들을 철거해 땔감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영국군의 포격으로 개발살난 리버티 나무와 구 남부 회의소가 박살나 땔감으로 쓰였다. 이내 대륙군이 도체스터 언덕에 대포를 올려 항만의 배들에게 포탄을 쏟아부으면서 버틸수가 없었던 영국군과 왕당파는 3월 17일 배로 보스턴을 비우고 철수한다.
- 벙커 힐 전투(1775년 6월 17일)
- 렉싱턴, 콩코드 전투 2개월 후에 일어난 전투. 보스턴 항구에서 영국군을 모아내기 위해 대륙군이 영국군을 공격하였으나 패배하였다. 하지만 영국군에게 2배의 피해를 입혀 궁극적으로 승리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복수를 위해 미 독립군에 협력하던 코너는 이 전투에 참여하면서 직접적으로 미국 독립 전쟁에 여파를 끼치게 된다.
- 독립 선언(1776년 7월 4일)
- 존 핸콕의 사인으로도 유명하며[3] 미국인들에게는 3.1절과도 같은 위치로 인식되는 날. 보통 북아메리카 13개 주 식민지가 영국 의회에게 독립을 선포한 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독립선언 당일에도 첫 사인이 늦어졌고 어떤 주의 대표는 1777년에 가서야 선언서에 사인을 했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4]'와 '삶,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라는 문장은 뒤이어 벌어진 혁명에도 차용되게 된다. 숀은 이걸 가지고 "대표적으로 프랑스 혁명 말야. 근데 자기들 손으로 미국의 자유와 독립을 지지한 정부를 뒤엎어버렸짘ㅋㅋㅋㅋ"이라고 디스한다.
- 뉴욕 대화재(1776년 9월 27일)
- 뉴욕에서 벌어진 대화재로 도시의 1/4가 불타버렸으며, 독립전쟁 내내 영국군을 괴롭힌 문제였다. 당시는 처음에 영국군과 왕당파가 떠난 자리를 대륙군과 독립파가 접수했다가 다시 영국군에게 점령된 상황이었는데, 이 때문에 도시가 거의 비어있다시피 했고, 마침 건기였던지라 불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당시에는 그런 대화재가 자연적으로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대륙군이 방화의 주범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사실 워싱턴이 퇴각 직전에 영국군이 사용할만한 시설물의 방화를 검토했으나 대륙의회에서 기각했다고 한다.
- 밸리 포지(1777년 12월 19일 - 1778년 6월 19일)
- 미 대륙군이 겨울동안 숙영지로 사용했던 곳. 처음에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바하마가 더 유용한 겨울숙영지로 고려되었으나,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뉴욕을 전부 감제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 크릭 계곡이 겨울 숙영지로 선정되었으며, 당시에 있던 대장간의 이름을 따 포지 계곡으로 명명되었다. 문제는 물자가 매우 부족했고 숙영지로 쓸만한 집이 거의 없었단 점에 있었으며, 이때문에 대륙군은 최악의 겨울을 맞게 된다. 그러나 멀쩡한 군인들은 순찰을 돌고 나머지는 숙영지를 지었으며 나다니엘 그린이 보급관이 되어 물자를 모으고 슈토이벤 백작이 유럽식 훈련을 도입한 덕택에 최악의 참사가 되는 것만큼은 막을수 있었다.
- 설리반 원정(1779년 6월 - 9월)
- 영국과 이로쿼이 원주민들의 북쪽 국경지대의 기습공격과 약탈행위에 대한 역공으로 벌어진 원정. 조셉 브란트와 존 버틀러의 부대가 와이오밍과 체리계곡 일대의 요새와 원주민 주둔지를 공격...한걸로 끝났으면 좋았겠지만 여자와 아이들까지 죽이는 학살과 파괴 행위로 이어졌고, 이것이 워싱턴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워싱턴의 크디큰 병크로 기록되고 있다. 설리반은 이내 40개의 이로쿼이족 마을과 160,000다발의 옥수수를 불태웠으며 사람을 산 채로 불태우는 식의 방화를 저질렀고, 심지어는 중립 관계의 오논다가 원주민들까지 공격하는 짓을 벌이고야 만다. 그러나 이때문에 워싱턴에 대한 적대감으로 원주민들의 반미활동은 더 거세졌으며, 양측의 전투로 카넨게하가(모호크 계곡) 일대는 폐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일로 인해 워싱턴은 이로쿼이 족에게 "마을 파괴자"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5]
- 몬머스 전투
- 1778년 6월 28일 벌어진 전투. 워싱턴이 찰스 리에게 퇴각하던 영국군을 공격하라고 지시를 내렸으나, 그는 영국군의 역공에 후퇴하고 만다. 코너는 이당시 대륙군 포대를 지휘해 추격해오는 영국군을 상대로 지연전을 펼쳤다. 이 사건으로 찰스 리는 반역 혐의를 쓰고 군직에서 1년간 해임되는 형을 받았다.
- 체사피크 만 해전
- 독립전쟁 중 프랑스와 영국이 벌인 해전. 프랑스가 이 해전에서 승리하면서, 영국해군은 요크타운의 영국군을 지원할수 없었고, 미국의 승리에 결정타를 찍게 된다. 코너가 여기에 난입하여
학살교전한다. 해전 이전에 프랑스군 제독은 코너와 아퀼라 호를 보고 '양키놈들이 지원군을 보내달랬더니 썩은 배랑 꼬꼬마를 선장이랍시고 보냈음'이라며 징징대는데 실제 게임 중에는 프랑스쪽이 더 졸전(...)하고, 작중에서 코너는 아퀼라 호의 함포가 다 부서질 때까지 분전하다가, 맨 오브 워급 전열함에 혼자(!) 뛰어올라 배를 격침시키는 활약을 벌인다. 감명받은 프랑스 해군은 코너에게 배를 빌려주게 된다.
- 독립전쟁 중 프랑스와 영국이 벌인 해전. 프랑스가 이 해전에서 승리하면서, 영국해군은 요크타운의 영국군을 지원할수 없었고, 미국의 승리에 결정타를 찍게 된다. 코너가 여기에 난입하여
2 등장인물
성전기사단의 경우는 미국측과 영국측 양쪽에 나누어져 있다. 덤으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해당 항목에 해당 인물들의 정체를 기술하는것은 최대한 자제바람.
2.1 1750년대 7년 전쟁기
2.1.1 중립
- 영국 암살단 - 스포일러 주의[6]
- 레지날드 버치 - 영국의 사업가, 켄웨이 가문의 동업자이자 라이벌이었으며, 에드워드에게 고용되어 그의 자산을 관리하고 제니퍼 스콧의 가정교육도 도맡아왔다. 헤이덤과는 상류클럽 White's에서 만났으며 그때부터 친분관계가 시작되었다.
- 헤이덤 켄웨이 - 국내 정발판에선 '하이담'으로 번역되었다.
이보시오 번역자양반!4편 에필로그 자막에선 헤이덤으로 나온다. - 찰스 리
- 윌리엄 존슨
- 토마스 힉키
- 벤자민 처치
- 존 핏케언
- 모호크족
- 카니에티오
2.1.2 영국 측
- 영국군
2.1.3 프랑스 측
- Algonquian(알곤퀸 원주민)
- Abenaki(아베나키족) - 현 미국의 메인, 뉴 햄프셔, 버몬트 주와 캐나다의 퀘벡 일대에서 살던 원주민들. 이 당시 영국의 편을 든 이로쿼이와의 전쟁으로 세가 약해져 대부분 서부로 이주했다. 결국 독립전쟁 당시에는 캐나다로 이주하여 그곳에 정착했다.
- Lenape(레나피족) - 댈라웨어 일대에서 살던 원주민들로, 독립전쟁 당시에는 댈라웨어족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독립전쟁 당시에는 중립을 지켰으나, 결과적으로 미국과 영국에게 동시에 압박당하는 최악의 결과로 치달았다. 이후 19세기에 미국의 영토확장에 현지인 동맹으로 고용되었으나, 이후 미주리 일대를 미 정부에 매각하고 캔자스로 이주했다.
- Shawnee(쇼니족) - 위의 3부족과 알곤퀸계 원주민들을 통틀어 가장 미국에 적대적이었던 부족, 오대호 일대에서 거주하였으며, 1758년 프랑스의 패배로 영국과 협상하여 편을 바꾸었다. 1812년 미영전쟁 당시에도 테쿰셰를 구심점으로 미국을 공격했다. 결국 1817년을 기점으로 뉴욕 일대의 땅을 미국에게 매각하고 텍사스와 오클라호마로 이주하여 체로키 자치국에게 흡수되었다.
- 위의 세 부족은 브래독의 원정 당시 프랑스의 편을 들어 영국군을 공격하였고, 게임상으로는 이후 등장이 없다.[9]
2.2 1770년대 미국 독립전쟁기
2.2.1 중립 및 기타
- 북아메리카 식민지 암살단 : 18세기 초 유럽에서 건너온 존 드 라 투르가 세웠다. 1760년대 성당 기사단에 의해 아킬레스 한명을 제외하고 전멸하였으나 코너에 의해 다시 일어선다. 자세한 내용은 암살단 항목 참조. 미국 독립을 지지하고는 있으나, 이는 미국의 기치로 내세우는 자유가 일단 자신들의 신조와 비슷한 방향에 있으며, 성당기사단이 영국의 뒤에서 미대륙 식민지를 유지하려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10]. 기본적으로는 중립. 성당기사단도, 아킬레스와 코너마저도 이미 암살단은 이 시기에 와해되었다고 간주하고 있었다(북미에 한정). 코너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현역 마스터 어쌔신은 없는 셈.[11] 그래도 코너가 신입들을 받아 들여서 재건에 나서기는 한다.
- 참고로 스토리상 필수로 조인하는 스테판 샤페우를 빼면 나머지는 엔딩 때까지 못 보는 경우도 있다. 영입방법이 조금 달라졌기 때문인데, 각 도시의 구역에 있는 해방 미션을 수행해서 전부 끝낸 뒤에야 해당 지역 어쌔신을 영입 가능한 방식이다. 문제는 일부 해방미션은 맵이 조금이라도 가려져 있으면 표시가 안 되며, 코 앞에 가야만 표시되는 방식이라 수 많은 사람들이 해맨다는 사실이다. 바로 전 작인 레벨레이션에서 같이 높은데 올라가서 싱크하면 전부 보이는 방식이 아니다! 해방 미션은 어쌔신 마크를 위아래로 겹친듯 한 별 모양으로 표시된다.[12] 테두리가 없는 별 모양은 영입 대상 NPC이며, 이들을 통해 미션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그 지역은 성전기사단 세력권에서 해방되며 암살자 영입이 가능해진다(수시로 로그를 확인 하면서 어떤 미션이 아직 완수 안 되었는지 살펴보는게 좋은 방법이다).
- 또한 이렇게 영입하는 암살자는 마음만 먹으면 전작들처럼 신참들을
입맛대로골라서 영입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작에선 아예 신참 인원이 정해져 있다.암살 단원을 전부 금발 여캐로 채우려는 신사유저들의 꿈은 멀어져만 가고
- 한편 암살자를 다루는 방식도 달라졌다. 각각의 암살자에게 주특기가 생겨서 암살자 호출 키를 길게 누르면 여러 메뉴가 뜨는데, 거기서 선택한 기능의 암살자 호출 시에 적용되는 식.[13] 심각하게 아쉬운 점은, 국경지대에서 신입들의 지원을 받을수 없다는 점. 암살단원 각자의 특기 외에 모두가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기능은 암살(브라더후드 시절처럼 갑툭튀해서 적을 히든블레이드로 찌르고, 근접전 돌입하거나 도망)기능과, 지원(코너가 전면전투에 돌입했을때 사용하면 무기 들고 나와서 적들이 전멸할 때까지 같이 싸워준다.)기능.
- 라둔하게둔(Ratonhnhaké:ton) - 모호크족 출신으로 이후 아킬레스에게서 코너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라퉁하케퉁이 원발음에 더 가깝다 카더라
- 아킬레스 대번포트 - 코너의 스승이 되는 은퇴한 늙은 어쌔신.
- 로버트 폴크너(사진) -
코너의 해적선만렙브릭선[14] '아퀼라 호'의 부함장. 코너의 해상작전을 보조하게 되는 모양이다. 전혀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실은 암살단 소속. 여담으로 사실 이 아저씨의 성우는 케빈 맥널리[15]적절하다!!. 암살단에 가입하기 전에는 영국 해군에서 복무했으며, 가족들 중 유일하게 암살단에 가입한 인물이라고 한다. 북아메리카 식민지 암살단이 몰락한 이후에 다시 한번 아퀼라 호를 수리하여 항해에 나서려는 뜻이 있었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뜻을 이루지 못했으며, 그 이후의 이야기는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에 올려진 이후의 행적을 표현하자면 좌초되어 방치된 아퀼라 호와 같이 천천히 망가져갔다 라고[16]. 사실상 코너를 만나면서 뜻을 이룬 셈이다. 잘 아는 술집 주인인 아만다의 해상 임무 의뢰를 끝내고 나면 아만다가 로버트에게 돌아온 것 같다고 흐뭇해 한 것을 보면 망가졌을때의 여파가 큰 듯 하다. 동료로 포술장인 데이비드와 리처드 클러터벅 형제가 있으며[17], 해전 튜토리얼 와중에 영감님 운운하는 것을 보면 아킬레스와도 아는 사이 인 듯 하다[18]. 참고로 미신을 믿고 유령 이야기 같은 것을 좋아하다 보니 코너가 아퀼라 호의 첫 승선시 딛는 발에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19]. - 스테반 샤페우(사진) - 보스턴에서 최초로 모집하게 되는 암살단 신입 중 하나. 스토리상 최소한 이 한 명은 신입으로 참가하게 된다. 덤으로 북미 식민지 내 비밀결사 '자유의 아들들' 소속이다. 식칼로 레드코트 십수명을 상대로 무쌍난무를 벌이고, 세금수급원을 썰어버리는 흠좀무한 등장을 보여주었다. 보스턴 차 사건 때도 활약하는 듯. 영입하게 되면 고유 능력으로 폭동 지시(대기중인 신입들이 군중들을 선동한다. 사실 코너도 기본적으로 할수 있는 기능이며, 본래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서 선동하면 이내 시민들과 군인들이 모이고, 둘간에 싸움이 벌어지는데, 신입들을 사용하면 주변에 성난 군중들이 없어도 폭동을 일으킬수 있다.)를 내릴수 있다. 프랑스인 으로 프랑스군에 종군하면서 주방장으로 아버지와 같이 종군했으나, 아버지가 영국군에게 죽은 이후로 영국군에 대한 적개심이 장난아니다[20].
- 제이미 콜리(사진) - 신입들중 하나이며, 영입할 시 기습공격(일종의 함정으로 특정 위치에 지시해두면 적병이 따라올때 전투에 참여하여 발을 묶을수 있다.) 지시를 내릴수 있다고 한다. 터프한 턱수염에 배틀액스를 휘둘러대는 모습때문에 전혀 안그렇게 보여도 실은 의사양반이다. 의사양반 답게 영입 미션 내용도 뉴욕 서부에 창궐한 천연두 환자들을 구제하는 것.
하이랜더가 흰옷입고 구라치는걸지도 모른다.벤자민 처치도 그렇고 이 게임에 나오는 의사양반들은 다 왜 이래??사실 전작의 사이코패스 무차별살인마 의사양반 말파토에 비하면 둘은 양반이다.코너와의 대화를 보면 가족과 자신간의 가치관 충돌로 마찰을 빚은 적이 있는 듯 하다. - 야콥 젠거(사진) - 신입들 중 하나이며, 독일인이며 본래 헤센 용병으로 영국에 고용되어 뉴욕에 왔으나, 이후 군대를 관두고 농장을 차린게 처참히 실패하여 뉴욕에 눌러앉은 사람. 영입하면 위장 호송 지시(트레일러에도 나온 기능, 영국군 혹은 대륙군으로 위장한 신입들이 따라다니면서 의심받지 않고 다닐수 있다. 다만 이것도 실질적인 효용성은 좀 애매한 편. 장교가 발견할수 있으므로 주의.)를 내릴수 있다. 위장 호송 지시와는 관계없이 해당 지역을 장악한 군대의 정규병 군복을 입고 나온다.
헤센용병이라며사실 이것은 버그라서, 위장 호송 지시중이 아닐때는 평범한 복장을 입고 나와야되지만 때로는 미합중국이 모든 곳을 장악해도 영국군복을 입고 튀어나오는 때가 있다(...). 독일 본토에 가족들이 남아있으며, 가족들이 미국으로 건너오고 있다고 코너와의 대화에서 언급한다. - 던컨 리틀(사진) - 신입들중 하나이며, 아일랜드인이며 본래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있었으나 일을 관두고 보스턴으로 왔다고 한다. 영입하면 에스코트(플레이어를 의심하며 다가오는 적들을 사살함.) 지시를 내릴수 있다. 보스턴 북부에서 영입 가능. 북부의 상권을 통제하고 상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성당기사단원을 제거하고 암살단에 합류한다. 시퀸스 1에서, 헤이덤이 오페라 극장에서 암살한 아저씨의 조카다. 암살후 마주쳐서 조용히 하라고 하고 지나쳤던 아이.
- 데보라 카터(사진) - 신입들중 하나이며, 영입하면 유인 지시(전작에서 도둑을 고용할때의 역할과 같다.)를 내릴수 있다. 뉴욕 북부에서 영입 가능. 사람들의 식량을 매점매석하는 성당 기사단을 처단하고 암살단에 가입한다. 부하로 받아 들이는 리버레이션 미션 난이도가 제일 높다.[21] 유일한 여캐부하라서 그런지, 술집에서 코너로 대화를 걸다 보면 나중에 '왜 결혼 안 했어?'라든지 결혼할 때가 되면 자기도 한 번 생각해보라든지(!) 하는 대사를 할 때가 있다.[22]다만 특수능력이 영 잉여로워서 써먹기는 힘든편. 고아 출신으로, 해결사 일을 하기 위해 남장을 하며 지냈으며, 그 지역 내에서는 유명인사로 소문 나 있으며, 그녀를 고용한 인물들은 그가 남장여자임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일을 맡겼다고 한다, 의외로 데보라 자신은 이웃과 지인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 외에는 싸움을 즐기는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
- 클리퍼 윌킨슨(사진) - 신입들중 하나이며, 영입하면 저격 지시를 내릴수 있다. 보스턴 남부에서 영입 가능. 영국군의 강제 징집에 반발하여 징병을 지휘하던 성당 기사단원을 살해하고 암살단에 합류한다. 암살 지시가 암살 후 근접전에 들어가는 반면, 저격의 경우 대기중인 신입들이 일제히 권총 사격을 한다. 그 이후 적이 남아 있으면 근접전에 돌입. 측량기사이자 사냥꾼인 클리퍼 윌킨슨은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 전체가 왕당파였으며 유일하게 중립을 지키고 있었고, 식민지 내에서 벌어지는 영국군의 만행을 목격한 그는 독립파로 돌아섰다고 한다.
- Haudenosaunee(이로쿼이 연맹)
- Kanatahséton - 국경지대의 다이아몬드만에 위치해있으며, 카넨게하가 일파의 한 부족이자 마을이다. 라둔하게둔은 이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떤 신성한 임무를 부여받아 은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카넨게하가 일파들이 영국의 편을 들어 미국과 전쟁을 하는 동안 중립을 지키고 있었다.
- 카나도곤(K'anentokon) - 라둔하게둔의 고향 친구. 어린 시절 그와 함께
튜토리얼숨바꼭질, 사냥을 같이 다니기도 하고, 시퀀스 6에서 윌리엄 존슨이 마을 땅을 사들이려 한다는 것을 그에게 알려준다.
- 카니에티오(Kaniehtí:io), 별칭 "Ziio(지오)" (1731-1760) - Kanatahséton마을의 카넹게하가(모호크) 출신 원주민. 라둔하게둔의 어머니가 된다. 족장 이아코이에네르의 딸로, 후에 노예상인 사일러스 태처한테 부족민들과 함께 잡힌채로 수송되다가 헤이덤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구출된다.[23] 후에 헤이덤이 선구자의 유적의 위치를 알아내는데에 지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찰스 리에게 그녀를 찾으라고 지시한다.
- 1754년의 겨울에, 지오는 렉싱턴을 정찰했는데 정찰을 통해서 에드워드 브라독이 그녀와 그녀의 부족들을 내쫓을 것을 알게되었다. 헤이덤과 찰스 리가 지오에게 접근하자 그녀는 나무를 이리저리 타고다니며 도망다니고 나무를 못타는 헤이덤은 무릎까지 오는 눈 위를 뛰면서 헥헥 댄다..[24] 헤이덤이 '열쇠'를 보여주자 지오는 비슷한 문양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하지만 위치는 금기라서 말할 수 없다고한다. 결국 지오의 부족이 쫓겨날 처지에 있자 헤이덤이 그것을 막아주는 대신에 유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지오는 여전히 헤이덤이 의심스럽지만 그와 협력하게 된다.
- 5개월 뒤, 헤이덤의 일행과 모호크 부족의 각 대표들은 귀환 중인 에드워드 브래독의 부대를 급습한다. 이 무렵 헤이덤은 지오에게 완전히 빠져서, 정찰을 나갔을 때에도 그녀 곁에 가까이 엎어져 망보는 것만으로로 흡족해한다. 그리고 전투 중 헤이덤이 마침내 브라독과 대치하게 된다. 그런데 그를 죽이기 직전에 뒤에서 한 병사가 총으로 헤이덤이 탄 말을 쏴 헤이덤을 낙마시켜버리는 바람에 헤이덤이 죽을 뻔하지만 이를 저지해준 지오 덕분에 무사히 브래독을 처단하는 데 성공한다.[25] 그러나 이때 브래독이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이는 차후 헤이덤과 지오와의 관계에 있어 큰 문제가 된다.
- 1755년 7월 10일, 마침내 지오는 약속대로 헤이덤을 유적지로 안내하지만, 가지고 온 '열쇠'는 잠시 빛을 내는듯 싶더니 이내 잠잠해져 버린다. 열쇠는 동굴의 문을 여는 용도가 아님을 확인하게 될 뿐이었다. 헤이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자 동굴 안에 벽화로 그려져있는 지오의 부족의 신성한 신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지오가 헤이덤의 손을 잡을 때, 헤이덤과 지오는 키스를 한다. 헤이덤과 지오의 동굴데이트가 빛을 발하였는지, 플레이어는 이로부터 얼마 후 코너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 헤이덤과 지오의 관계는 1755년 8월 4일 까지 계속된다. 숲속에 캠프까지 차려놓고 단둘이 생활하지만 찰스 리가 브라독이 죽었음을 알려주러 왔는데 이 때 리와 헤이덤의 대화 내용으로 인해 오해가 생긴다. 그리고 자신을 이용했다고 오해하여 헤이덤에게 떠나라고한다. 지오는 코너를 임신한 상태였지만 헤이덤은 알지 못했다. 이 무렵 지오는 헤이덤이 암살자가 아닌 성전기사단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지난 몇 주간 둘은 행복해하면서도 서로가 함께할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 그리고 불행히도 1761년에 코너의 마을이 불탈 때 사망.
- 여담으로 tí:io라는 단어를 ㄷ과 ㅈ의 중간격 되는 발음으로 읽는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은 영어로도 못 읽는 단어다. 이 여사가 자기 풀네임을 헤이덤에게 말하자 "갓즈찌오?(God-z-zio?)"라며 되물었고, '지오'라고 부르라니까 "Diio?"라고 개드립을 친다. 참고로 Kaniehtiio는 성우 본인의 이름과 같다.(...) 역시 부르는 이름은 죄다 자기 멋대로라서(...) 자기 자신은 가젯지오라고 부르지만, 헤이덤은 발음조차 못하며 영어로 부를때는 가네디오라고 부르며 번역자는 카니에티오라고 번역했다(...)
- 오야니어(Oiá:ner) - 부족장, 본편에서는 단순히 부족장이라고만 번역되어서 본명을 알기 힘들다. 소년 라둔하게둔이 마을을 떠나 어쌔신 코너가 되도록 허락해준 사람.[26] 이름의 뜻은 '올바르다'내지 '그녀는 좋다'라고 한다.
- 대번포트 농지 거주민들 - 대부분 자기가 살던곳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쫒겨나거나 방랑하던 사람들을 코너가 데려오면서 마을로 성장하게 된다.
- 고프리 & 테리
- 랜스
- 워렌 & 프루던스
- 노리스
- 미리암
- 라일 화이트
- 올리버 & 코리[27]
- 빅 데이브
- 엘렌
- 티모시 신부
- 기타
- 헤이덤 켄웨이
- 아만다 베일리 - 로버트 폴크너의 과거 애인이었으며, 폴크너 옹이 상선단의 선원이던 젊은 시절 주점의 여급이었다. 그가 핼리팩스에서 암살단에 가입하여 실종되자 그를 찾다가 포기하고 마서스비니어드에서 주점을 차리게 된다.
- 데이비드, 리처드 클러터벅 형제 - 로버트 폴크너의 과거 동업자들로 아퀼라 호와 그 이후 무장상선들의 포술장을 맡았다. 폴크너 옹이 돌아오자 아퀼라 호의 포술장으로 고용된다.
- 윌리엄 키드 - 작중 언급되는 17세기의 전설적인 해적, 작중에는 총알을 튕겨내는 초능력이 있다라는 전설이 있다. 영국의 사략해적이었지만, 이내 통수를 치고 동인도 회사를 털다가 잡혀 런던에서 사형당했다. 죽기 전, 엄청난 보물을 숨겨놓고 그 단서를 네명의 해적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코너는 이 단서들을 찾아내고 마침내 그 보물을 찾게 되는데...[7] 키드의 보물에 관련된 이야기는 실재한다. 항목 참조.
- 대니얼 부운 - 의외로 유명한 미국의 실존 탐험가이며, 개척자 클럽의 리더. 코너에게 여러 도시전설들에 대해 알아봐줄것을 의뢰한다. 실제 역사상 독립전쟁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사냥 및 개척단을 꾸려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켄터키 주를 탐험하고 다녔으며, 켄터키에서는 콜로니의 시초를 그로 칭송하기도 한다. 78년 당시 켄터키 지방의 민병대장을 맡았으나, 쇼니족에게 포로로 잡혔으며, 이후 이들과 동화되어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 메이슨 로크 윔즈 - 코너가 화폐 위조 누명을 쓰고 브레드웰 교도소에 갇혔을때 만난 사람. 워싱턴을 '주피터의 현신'이라느니 자유뿐만 아니라 위대한 국가를 만들 인물이라고 허풍을 떠는데(실제로는 맞았지만), 실은 이 사람이 워싱턴과 벚꽃나무 에피소드와 더불어 미국 국부들의 위인전을 쓴 '파슨 윔즈'다. 페이지 모자라다고 사기 에피소드를 집어넣은 그 양반 맞다.참조
- Obwandiyag - 별칭은 폰티악 (Pontiac). 오타와 부족장으로 5대호 지역에 진출하려는 윌리엄 존슨과 영국군에 저항하여 폰티악 반란 (1763~66)을 일으킨 자. 평화조약을 맺은 후 다른 부족 지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팽배해져서 1769년에 암살되었다. 예판 특전으로 그의 전투 몽둥이가 나온다.
2.2.2 미국 측, '애국파'(Patriots)
- 미국 대륙군 및 민병대
- 조지 워싱턴
- 찰스 리(사진) - 실존인물. 1732년 2월 6일 ~ 1782년 10월 2일. 영국군 이었으나 이후 대륙군 장군이 된다. 실존 인물은 인망이 워낙 없어서 결투 신청도 많이 받고, 군직에서도 쫓겨나 비참하게 죽었다. 여담이지만 발매 전 공개된 인게임 모델링과 본편의 모델링이 상당히 다르다.
- 폴 리비어(사진) - 실존인물. 보스턴의 은세공사였으며, 자유의 아들들 소속. 나중에 대륙군에 들어갔다. 영국군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말을 타고 달렸다는 사람[28](이를 다룬 시도 있다.).
- 윌리엄 다우즈 - 폴 리비어의 질주 당시 다른 루트로 달리고 있었던 양반. 나중에 리비어와 합류하지만 영국군에게 검문당하자 도망치게 된다.
- 로버트 뉴먼 - 폴 리비어의 질주 당시 교회당에 봉화를 올려 영국군이 오고 있음을 찰스타운에 경고한 양반. 나중에 이 일로 영국군의 심문을 받았지만 재치있게 넘어가서 도망간다. 이후 전쟁이 끝나 보스턴에 돌아와서는 존 핏케언의 무덤을 관광시켜주는 가이드 일을 했다.
시체팔이 - 새뮤얼 프레스콧 - 실존인물. 렉싱턴-콩코드 전투 직전 폴 리비어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할때 이유는 모르지만 바지를 벗고 있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정황상(문짝에 노크를 하자마자 벌거벗은 여성이 광속으로 도망친 점을 미루어) 꼐임(...)을 하고 계셨나 보다. 참고로 저 여성분은 약혼자였다고...
- 제임스 바렛 - 실존인물. 렉싱턴-콩코드 전투 당시 잠시 등장하는 단역. 콩코드에서 자신의 농장에 무기고를 숨겨놓고 영국군에게 대항했다.
- 이즈리얼 퍼트넘(사진) - 실존인물. 1775년에 벌어진 벙커 힐 전투의 대륙군 지휘관. '퍼트 영감'이라는 별명도 있다. 메사추세츠주에서 태어나 코네티컷의 농부로 자랐으며, 엄청난 깡을 자랑하는 인물로 이미 이때 '코네티컷의 마지막 늑대'를 혼자 총을 가져가 끔살시켜 마을의 유명인이 되었다. 7년전쟁 당시에는 식민지 경보병 '로저스 레인저'의 장교로 종군했으며 그 용기와 격려연설로 군의 유명인이 되었으며, 1758년 카넨게하가(모호크)에게 생포당해 화형당할 뻔하다가 프랑스군 장교에 의해 풀려난다. 1762년에는 영국의 하바나 공성전에 참여했는데, 침몰한 배에서 혼자 살아나왔다. 이 경험 때문인지 엄청나게 하드코어한 성격이다. 이때 쿠바 시가에 맛들여서 하바나에서 뉴잉글랜드로 시가를 전파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 폰티악의 반란을 진압하기도 했으며 1765년에는 코네티컷주 의원이자 이 지역의 자유의 아들들의 일원이 되었으며, 인지세 사태 당시 주지사였던 토마스 핏치의 인지세 안건을 놓고 "니놈의 집을 5분만에 평탄화해버리겠다!"고 한 협박도 유명하다. 게임상에 묘사되는 모습은 2세기 뒤의 어떤 전쟁광같은 모습이지만 총탄이 빗발치는 전열에서 시가를 피면서 적들의 눈에서 흰자위를 보기 전까지는 절대 사격하지 마라!!라며 격려 연설을 하는 게 아주 패기가 넘친다. 나중에 코너가 대단한 연설이라고 칭찬하는데 그 연설은 다 구라라고 셀프디스한다. 벙커 힐에서의 성공으로 퍼트넘은 뉴욕주 전역의 총사령관이 되었고, 뉴욕에서 코너가 누명을 썼을 때 누명을 벗겨 주기도 한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그는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데는 훌륭했지만 장군감은 아니었다. 롱아일랜드 전투에서 패배한 뒤, 허드슨 강변의 요새를 방어하는 것도 무리였고, 헨리 클린턴과의 전투에서 농락당한 뒤, 그는 그 자리를 내려놓고 모병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 윌리엄 프레스콧 - 대륙군 대령. 위의 새뮤얼 프레스콧과는 다른 인물. 벙커 힐 전투의 지휘관[29]이었으며, 벙커힐과 브리즈힐 두곳을 확보했지만, 보스턴이 가깝다는 이유로 브리즈힐을 요새화했다가 영국군에게 관광당하고 퍼트넘에게 질타를 당한다.
- 벤자민 텔메지 - 실존인물. 작중에 뉴욕에서의 성당 기사단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코너를 안내한다. 본래 부모님들은 암살단원이었으나, 본인의 생업이 있기에 계승을 포기했다. 독립전쟁 당시 민병대 소령으로써 활동했으며 조지 워싱턴의 요청에 따라 첩보기관 'Culper Ring'의 창설을 맡게 된다.[30] 베네딕트 아놀드의 배신을 알아챈 것도 실은 이 조직.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이후에는 미국 하원의원으로 살았다고 한다.
- 베네딕트 아놀드 - 실존인물. 독립전쟁 초기 미국 장교였지만 공을 인정받지 못하는 등의 사태로 불만을 품고 반역을 꾀했다가 공범자가 처형당하자 도주해서 영국군의 장교로 싸웠다. PS3 독점 컨텐츠에서 등장한다고 한다. 역시 자유의 아들들 소속.
- 니콜라스 비들 - 독립전쟁 중 미국 대륙군의 첫 함장이 되는 양반. USS 랜돌프의 함장이었다.
- 벤자민 처치 - 의사양반. 실존인물. 노예상인 사일래스에 의해 억류된 상황에서 헤이덤에게 구출된다. 이후 독립전쟁기에는 대륙군의 수석 군의관이 된다. 그런데 명색이 의사라면서 사람 목숨보다 돈을 더 중히 여기거나, 자기 괴롭혔던 놈을 냅다 권총으로 갈기는 등 생명을 경시하는 모습을 보인다.[31] 코드브레이커라는 암호학 역사서에 보면 이 사람은 암호학에도 좀 실력이 있었나 보다. 실제 역사에서는 영국군에게 암호문을 발송했다가 수감되었고, 출소된 직후 배를 타고 떠났으나 실종되었다.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소설판 포세이큰에서는 처치 역시 '자유의 아들들' 소속으로 나온다.
- 토마스 힉키 - 의외로 실제 역사인물이며 미국 헌법사에서 꽤 의미있는 판례의 장본인. 헤이덤이 신대륙에 와서 처음 모집한 동료들 중 하나. 1752년에 신대륙에 발을 딛었으며, 직후 윌리엄 존슨에게 고용되어 그의 경호원이 되었다. 숀의 가설로는 힉키와 존슨이 아일랜드에서 면식이 있었거나, 그냥 힉키란 이름이 재밌어서 고용한거 같다고... 일자무식의 술주정뱅이에 한량으로, 헤이덤이 인사하면 트림으로 답 한다던가 술에 취해 여관 주인인 할머니와 열렬히 키스(...)를 하거나 한다. 윌리엄 존슨의 이로쿼이 지원병과 함께 7년전쟁에 참전했으나, 1760년대에 기록에서 완전히 종적을 감춘다. 이후 1776년 역사에 다시 등장하는데, 워싱턴의 경호병을 하고 있었으며, 코너가 찾아다닐때는 위조지폐를 뉴욕에 유통하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액센트가 매우 괴이한데, 자막도 방언으로 표기된다. 처음 헤이덤을 볼때 영국 악센트 어쩌구 하는데 힉키의 영어도 보편적인 미국식 영어는 아니다.[32] [33]
- 정치가, 사상가들
- 벤자민 프랭클린 - 실존인물. 전작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담당했던 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려졌었다. 즉, 장비 셔틀. 그러나 실제로는 전투용 장비를 제작해주는건 아니고, 그의 발명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이 좀 괴이하고 스토리상 비중이 없어서 거의 못 보는 경우가 많다.[34] 프랭클린이 미국 100달러짜리에 그려져 있을 만큼 발명왕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누님 취향의 변태인 것으로 제작진에 의해 고인드립당했다[35][36] 실제 인물은 어린 여자를 좋아했는데(!)불법적인 행보를 합법적으로 바꿔주었으니 고인의 명예를 지켜준 것일지도??미국 독립선언서에 사인하는 모습이 나온다. 암살단과 성전기사단과는 아무 연관도 없었지만, 그들을 도와주기도 했다.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서도 등장하며, 이때는 피뢰침을 만들어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나중에 파리에 특사로 파견되기도 한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도 군중들 사이에 있었던 모양. - 새뮤얼 애덤스 - 실존인물. 미 독립선언서에 사인한 미국의 국부중 한명으로 코너에게 지명도 낮추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의외로 아킬레스를 알고 있었다. 식민지에서 우편업을 담당한 '통신 위원회'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사람 이름을 딴 맥주도 있어서 미국에서는 특히 유명. 덤으로 작중에는 비밀결사 '자유의 아들들' 소속. '서리'라는 흑인 노예를 데리고 있어서 코너에게 디스를 당하는데,[37] 숀의 말에 따르면 서리는 나름 자발적으로 50년동안 애덤스 집안의 하녀로 있었던 모양. 사실 애덤스도 노예 반대파였지만, 노예주의 연방 탈퇴를 우려해 법안 발의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윌리엄 모리뉴 - 새뮤얼 애덤스, 폴 리비어와 함께 보스턴 차 사건을 주도했으나, 그는 이미 1774년에 죽어 독립 전쟁의 서막조차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7년전쟁 직후 휘그파의 일원으로써 새뮤얼 애덤스나 존 핸콕 등의 인물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영국 태생의 상인이었기에 자연스레 독립파 내에서도 아웃사이더에 가까운 인물이었으며[38] 이를 대신해서 과격파의 일원이기도 했다. 영국 상품에 대한 보이콧 운동 당시 불매를 위배한 상인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경우도 있었다고... 정작 티 파티 당시에 그는 군중들에게서 뒤로 빠져 영국 차가 바다에 빠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숀은 이 사람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자기가 본 역사적 인물들중에 가장 악독한 새끼라고 깐다.
- 존 핸콕 - 새뮤얼 애덤스와 함께 독립전쟁시 미국의 정치가. 독립선언서에 사인한 크고 아름다운 서명을 남기셨던 그 분 맞다. 나름 정치가셨는데 현대에는 서명 크게 했다는 것만 엄청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안습. 애니머스 사전에는 션이 섹드립을 쳐놨다. 핸드를 빨리 발음하면 핸처럼 들리는데 여기에 콕이라서 이름이 참 더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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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39][40] -게임상으로는 등장하지 않고 이분이 패용한 군도가 등장한다.사실 동명이인 이지만...
- 벤자민 프랭클린 - 실존인물. 전작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담당했던 역할을 수행한다고 알려졌었다. 즉, 장비 셔틀. 그러나 실제로는 전투용 장비를 제작해주는건 아니고, 그의 발명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이 좀 괴이하고 스토리상 비중이 없어서 거의 못 보는 경우가 많다.[34] 프랭클린이 미국 100달러짜리에 그려져 있을 만큼 발명왕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 프랑스군
- 질베르 드 모티에, 라파예트 후작 - 실존인물. 당시 프랑스는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독립군을 도왔는데, 그때 파견된,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혈기를 못 이겨 제 발로 자원한 젊은 프랑스 귀족 장군이다. 참고로 독립전쟁 당시 20대의 애송이였다. 미 독립군 진영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코너를 도와주는 인물로, 코너의 복수를 돕기위해 프랑스 해군 함대를 빌려주거나 자신이 직접 뉴욕 지하로 숨어들기 까지 하는 열혈 장군님. 당시 프랑스 귀족 중에서는 상당히 리버럴한 인물로, 프랑스 혁명에도 시민군측에 서서 비중있게 참여했다.
즉 후속작 떡밥[41] - 프랑소이 조세프 폴 드 그라스, 그라스 제독 - 체사피크 만 해전에서 프랑스군의 제독으로 참전한 자. 작중에는 코너가
고속정급 속도의 4등급 전열함프리깃함 '아퀼라 호'를 몰고오자 양키들이 지원군을 달랬더니 썩은 배와 꼬꼬마를 선장으로 보냈다!라며 신나게 까는데 아퀼라 호가 선보인 짓을 보고는지려서배들을 빌려준다. 이후 1788년 프랑스 혁명 당시 죽었다. 그라스 제독은 혁명 당시 왕당파였기에 죽은 후 그의 저택은 약탈당했고 그의 가족들은 미국으로 망명했으며, 독립전쟁의 영웅으로 환영받았다고 한다.[42]
- 질베르 드 모티에, 라파예트 후작 - 실존인물. 당시 프랑스는 영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독립군을 도왔는데, 그때 파견된,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혈기를 못 이겨 제 발로 자원한 젊은 프랑스 귀족 장군이다. 참고로 독립전쟁 당시 20대의 애송이였다. 미 독립군 진영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코너를 도와주는 인물로, 코너의 복수를 돕기위해 프랑스 해군 함대를 빌려주거나 자신이 직접 뉴욕 지하로 숨어들기 까지 하는 열혈 장군님. 당시 프랑스 귀족 중에서는 상당히 리버럴한 인물로, 프랑스 혁명에도 시민군측에 서서 비중있게 참여했다.
- 언급만 되는 사람.
- 알렉산더 해밀턴 - 서인도제도 출신이며, 11세에 고아가 되었으나, 그의 영민함을 알아본 후원자에 의해 북미 식민지로 보내져 1773년 뉴욕의 킹스 컬리지(현 컬럼비아대)를 졸업한다. 1776년 뉴욕 점령군에 맞서 싸웠고 그의 능력을 알아본 워싱턴에 의해 부관으로 활약하다 전장으로 돌아가 요크타운 전투에서 승리한다. 1787년 해밀턴은 미국 최초의 재무장관이 되었으며, 강한 연방정부를 지향했기에 각 주의 권리보장을 원한 제퍼슨과 대립했으며, 미국 재무법률의 기초를 닦았다. 또한 연방 세금을 걷지 않은 초기 미 연방정부[43]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 토머스 제퍼슨 - 실존인물. 참고로 제작진은 제퍼슨의 유별난 의상을 강조했는데, 이는 플레이어들이 역사적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함이라고. 다만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고 워싱턴 왕의 폭정에서 본격적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제퍼슨을 넣으려고 하다가 일정을 못 맞춰 자른 모양이다.
- 프리드리히 윌리엄 폰 슈토이벤, 슈토이벤 남작 - 본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포세이큰에서 밸리포지의 대륙군에게 유럽식 훈련을 시키고 있는것이 언급되며, 몬머스 전투 당시 찰스 리가 지휘했던 부대가 이 남작이 훈련시킨 퓨질리어들이었다.
- 요한 폰 로바이스, 칼브 백작 - 독일인이며, 미국 독립전쟁당시 대륙군의 준장을 맡고 있었다. 캄든 전투에서 전사했다.
- 리처드 몽고메리 - 영국 군인이었으나, 대륙군으로 전향하여 준장을 맡았으며, 1776년 퀘벡을 공격하다 전사하였다.
- 윌리엄 톰슨 - 대륙군 준장이며 퀘벡을 공격하려다 트로이 강에서 암살단이 도와 캐나다 민병들에게 사로잡혔고 이후 군에서 해임된다.
- 벤자민 링컨 - 위의 개드립으로 언급된 '링컨의 검'의 진짜 주인. 요크타운 전투 당시 준장으로 지휘했으며, 매사추세츠주의 주지사 대리로 있었으며, 미합중국 전쟁성의 초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 토마스 페인 - 봉기는 했으나 영국군을 상대로 뭘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없었던 13개주 식민지에 반향을 일으킨 책 '상식'을 출간한 정치서적출판가. 숀은 페인이 상식을 논하는 책이랍시고 독립을 논하는 책을 팔아놓는 제목낚시를 했다.고 폭풍디스한다(...)
2.2.3 영국 측, '왕당파'(Loyalists)
- 영국군
- 토마스 프레스턴 - 아일랜드인이며, 영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여 보스턴 주둔 제 29 보병연대에 배속되었으며, 1770년 보스턴의 킹스 거리(현재의 스테이트 거리)에서 성난 군중들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다들 알겠지만바로 보스턴 학살사건 당시
"불이야!"라는 명언을 남긴우발적으로 사격을 지시한 바로 그 사람이다. 나중에 민간인들에 대한 학살 혐의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으나,[44]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후 그는 군을 떠나 아일랜드로 돌아갔다고 하나, 애덤스는 1780년에 런던에서 그를 보았다고 했다. - 존 핏케언(사진) - 실존인물. 1954년 그는 영국 왕립해병의 대위로써 7년 전쟁 당시 캐나다 루이버그 점령전에 참여했다. 이때에 존재하는 핏케언의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활동은 이정도뿐. 1771년에 다시 기록으로 등장하는데, 보스턴에 주둔했던 왕립 해병대의 지휘관이었던 핏케언은 심지어 독립파들조차도 이곳에서 가장 말이 통하는 장교로 칭찬했을 정도. 실제로 한 애국파의 기록에는 그를 "못된 편에 선 좋은 사람"으로 지칭하기도 했다. 1776년, 토마스 게이지는 핏케언 그의 해병대들을 렉싱턴-콩코드로 파견한다. 게이지는 핏케언이 민병대들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공식적으로 남겨진 핏케언의 명령도 "반란군이 먼저 총을 쏘기 전까지 사격하지 마라"였지만, 결국 누군가가 총을 쏘기 시작하자 미국 독립전쟁의 시작을 찍게 된다. 렉싱턴 전투에서 8명의 민병대를 사살했으나, 이에 열받은 콩코드 민병대들의 저항으로 패주하고, 이후 벙커 힐 전투에 300여명의 해병과 함께 참전했다가 1차 돌격이 실패하자 인근 언덕에서 진을 치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려 하나 역사상 흑인 해방노예 저격병 피터 살렘에게 저격당해 아들의 앞에서 사망한다. 숀은 그가 렉싱턴-콩코드 전투 당시 맡은 임무가 반군 무기고 접수였는지 새뮤얼 애덤스와 존 핸콕의 체포인지는 역사가들의 논란거리이지만, 그가 협상을 하려 했던 거라면 왜 군대를 바로 뒤에 끼고 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 존 안드레 소령 - 베네딕트 아놀드와 접선해 배신을 권유하고 웨스트포인트 요새를 넘길 계획을 세웠던 인물. 하지만 코너에게 계획이 노출되어 민병대에게 붙잡히고 나중에 교수형을 당하게 된다.
- 토마스 프레스턴 - 아일랜드인이며, 영국 육군 장교로 임관하여 보스턴 주둔 제 29 보병연대에 배속되었으며, 1770년 보스턴의 킹스 거리(현재의 스테이트 거리)에서 성난 군중들을 진정시키려고 했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다들 알겠지만바로 보스턴 학살사건 당시
- 기타
- 윌리엄 존슨 1등준남작 - 실존인물. 아일랜드 태생으로 카톨릭 교도였으나,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개신교로 개종하였고, 그의 삼촌과 함께 모호크 계곡에 정착한다. 그러나 그의 삼촌은 원주민들에 대한 동화에만 관심이 있었고 경제관념이 떨어졌기에 그는 접경지대의 도로에 제분소와 교역소를 세워 '존슨 산'으로 명명하고 나중에는 사업을 키워 조금 더 상류에 존슨 요새를 세우고 활동했다. 이곳은 1763년 존슨 회관[45]으로 근거지를 옮기기 전까지 활동 근거지가 되었다.(숀은 이를 두고 사업은 잘하지만 작명센스가 개판이라고 깐다) 그는 카넨게하가 문화를 존중해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등의 활동을 하였고, 어느새 영국과 이로쿼이 간의 연락을 담당하게 되고, 영국은 1756년 그를 인디언외교 담당자로 공식 임명한다. 이후 그는 7년전쟁 당시 이로쿼이 지원병들을 소집하고 지휘하였으며, 이 공로로 5,000파운드와 준남작의 지위를 얻었다. 그는 이후로도 카넨게하가와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그들의 목소리를 영국에 대변해준 공로로 300평방킬로미터의 땅을 선물받았다. 그러나 그의 몰락은 1768년 스탠윅스 요새 조약으로 그 스타트를 끊는데, 그는 영국이 요구한 땅보다 더 많은 땅을 가져갔고 이는 버지니아 주의 원주민 반란(던모어 전쟁)이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그는 1774년 이를 수습하기 위해 협상들을 더 주선하였다. 역사적으로 그는 1774년, 던모어 전쟁을 주도한 쇼니족과의 협상 이후 심장마비(Stroke)로 죽었다. 그러나 작중에서 그에게 찾아온 심장마비는...
- 언급만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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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이 칼튼 - 미국 독립전쟁 당시 영국군 소령, 퀘벡주 생 장 요새의 포위를 풀려고 하였지만 암살단의 방해로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요새는 함락되었다. - 윌리엄 하우 5등자작 - 영국의 군인으로 프랑스-인디언 전쟁당시 대령이었으며, 미국 독립전쟁 대부분의 시기를 영국군 총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된다. 의외로 성전기사단 대빵으로 나와도 되지 않을까 싶은 최종보스급 비중과는 달리 작중에는 거의 언급 안되며, 암살단 계약 임무에서 워싱턴의 맞수로 몇번 등장한다. 워싱턴이 하우의 계략에 넘어가 처참히 패배하지 않게 뒷공작을 해주는 작업을 해줘야 한다.
-
- Haudenosaunee(이로쿼이 연맹)
- Kanien'kehá:ka(모호크족[46]) : 일단 한글로 음역을 하자면 카넨게하가[47]라고 읽으면 된다. 이로쿼이 연맹에 속한 미국 원주민 부족으로, 어찌보면 미국 땅의 진짜 주인이라 할 수 있으나 영국과 미국의 틈새에 끼어 양쪽으로 부터 핍박받는 신세가 된다. 발매되기 전에는 영어로 씌여있는대로 불렀지만 정확한 읽기 방식은 아니다. 모호크 언어의 발음 체계가 영어와 많이 달라서 저 표기는 모호크 언어 발음을 영어로 옮겨쓴 것이라 보면 된다.[48] 역사적으로는 독립 전쟁 중에 대부분의 모호크족이 영국의 편을 들어 대륙군과 전쟁을 벌여 추방당한다.
2.2.4 프리메이슨
이 문장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 설마 초대 창설자가?문양비교
16세기 후~17세기 초에 결성된 조직. 어쌔신 크리드 2에서는 에덴의 조각을 유럽에서 미국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알려졌다(실험체 16호 항목 참고). 게임중에 프리메이슨에 대해 매우 정확한 묘사를 한다고 했지만 정작 게임을 하면서 볼 일이 없다. 존재감이 없는게 매우 정확한 묘사긴 하네. 지하에 퍼즐을 풀러가기 전까진.
사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사뮤엘 아담스, 폴 리비에, 벤자민 프랭클린 등) 대부분이 프리메이슨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지하에는 프리메이슨의 비밀본부가 있다는 도시전설이 퍼져 있다고 한다. 비밀본부까진 아니더라도 뉴욕 자체는 계획을 세우고 만들어진 도시이긴 하다.
다들 모르고 넘어가는 거지만, 헤이덤 켄웨이의 망토를 보면 중간에 프리메이슨의 문장이 있다. 코너가 작중 내내 도움을 주었던 새뮤얼 애덤스와 그의 친구들이 알려진 프리메이슨인 것을 생각해보면, 헤이덤 켄웨이의 망토에 저 문양이 있는 점은 심히 떡밥스럽다.DLC를 기대하라는 유비놈들의 사악한 떡밥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작중 성전기사단이 실제로는 프리메이슨과 별 연관이 없다는 점이다. 언급되는 프리메이슨 회원들은 실제로 기사단원들의 존재따윈 모르고 있었다. 루시 스틸만이 어쌔신 크리드에서 언급했던 바에 따르면, 우리가 접하는 모든 음모론의 절반은 알루미늄 모자를 쓰고 모든게 정부의 세뇌라고 주장하는 미친놈들에게서 나오며, 나머지 절반은 성전기사단이 조직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해 뿌리는 역정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프리메이슨과 기사단의 연관성 자체가 성전기사단의 사기 음모론일 가능성이 있다. 비슷한 예로 "일루미나티(천사와 악마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그 조직)는 사실 프리메이슨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만든 가상의 조직이 아닌가?"라는 주장이 있다.
2.3 2012년 현대
3 장소
3.1 도시
당연히도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며, 세 곳의 교역소와 두 곳의 성당기사단 요새등의 시설이 있다. 암살단 신입들을 확보할수도 있다. 그리고 예전의 지하수로 개념처럼 프리메이슨들이 만들어놓은 지하터널이 있다. 그리고 지하를 탐험하다 보면은 가끔 적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성당 기사단 경비병으로 추정된다.
3.1.1 보스턴
헤이덤과 코너가 처음으로 발을 딛는 도시가 보스턴이다.[49] 보스턴 차 사건의 무대인 만큼 주로 항구에서 많이 활동하게 되며, 사실상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여기서 만나게 된다.
여담이지만 뉴욕보다 작은데 뉴욕보다 프레임이 극악이라며 말이 많은 곳이다.콘솔로 한다면 한번쯤 다들 느낄 그 프레임 드랍 공포의 보스턴 항구
- 번치-오-그레이프스 여관(#)
- 해석하면 '포도송이 여관'. 건국 이전 독립파들이었던 '자유의 아들들'이 이곳에서 술과 반-영국 출간물을 돌려보면서
그러니까 주류반입이 허용된 도서관이었다.활동을 하고 다녔다. 또한 프리메이슨의 메사추세츠 롯지도 이곳에서 생겼다는듯. 현재는 그 자리에 증권거래소가 생겼고, 보스턴 시와 프리메이슨에서 이곳에 기념판을 박아놨다. 게임 스토리상 가장 첫 교역소 바로 옆 건물이라 가장 먼저 등장하는 건물
- 파뉴일 회관(#)
- 피터 파뉴일이라는 사람이 1742년 지은 시장 건물, 당시 보스턴 일대는 자신의 농산물을 팔러 온 농민들의 짐마차들로 북새통이었는데, 이걸 어떻게 개선해보려고 지었다고 한다. 인지세가 제정된 이후 분노한 상인들이 이 건물의 2층에서 설전을 벌이면서 '혁명의 요람'이라고 불리었으며, 자유의 아들들을 비롯한 수많은 식민지 혁명가들이 이곳에서 토론을 벌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18세기의 디씨인사이드라고 보면 된다.나중에는 이곳에 몰려든 군중들을 감당할 수 없던 나머지 구 남부 교회당으로 장소를 옮겼다고... 독립전쟁인지 미영전쟁 중이었는지, 미국인들이 영국 스파이를 찾아내기 위해 풍향계가 어떤 모양인지 묻고 메뚜기라고 답하지 못하면 간첩으로 잡아갔다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 현재도 건물이 남아 있으며 미 국가사적지 66000368호로 등록되었다. 숀은 이 건물을 두고 '많은 미국인들이 이 건물을 "판율" 내지 "파넬" 회관으로 부른다'며 자신의 프랑스어 실력을 깨닫는데 도움이 된다고 드립친다. 작중에는 첫 교역소 건너편에 존재.
- 그린 드래곤 여관(#)
- 본래는 평범한 여관이었고, 작중에서는 헤이덤과 동료들이 이곳을 본거지로 활동한다. 그러다가 1766년에 프리메이슨이 이를 사들여 '프리메이슨 암즈'라고 개명했는데, 녹색 용이 달린 명패를 바꾸지 않아 사람들은 그냥 계속 그린 드래곤 여관이라고 부른다. 숀이 이걸 가지고 "오, 우린 이제 평범한 주점을 하나 사서 조직의 비밀기지로 삼을거야. 그러니 이름을 프리메이슨의 무기라고 불러야지 헤헤헤"라고 했다며 디스한다(...) 독립전쟁 직전에는 독립파들이 이곳에서 작전모의를 벌였으며, 나중에는 혁명의 본부라고도 불렸다. 최근에 보스턴에서 상징성덕에 다시 복원을 했는데 정확히 그 위치는 아니라는듯. 프리메이슨의 지하터널 첫 출발점이 이곳에 있다.
- 콥스 힐 포대
- 보스턴 북부 고지대에 위치했으며, 독립전쟁 중에는 영국군의 포대로 벙커 힐 전투 당시 벙커힐과 찰스타운에 포격을 퍼붓는데 이용되었다. 다만 벙커힐에는 효과가 별로 없었고, 찰스타운을 초토화한 덕에 대륙군 저격수들이 마을을 버리고 퇴각해야 했다. 작중에는 헤이덤이 존 핏케언을 고용하기 위해 이 포대에 찾아간 적이 있다.
- 보스턴 시 예수교회
- 보스턴에서 현존하는 교회들 중 가장 오래된 교회. 공식 명칭은 저렇지만 올드 노스 처치로 더 유명하다. 폴 리비어가 콩코드로 달리기 전, 영국군이 보스턴에 다다르자 이 교회 종탑에서 횃불 신호를 올려 애국파들의 경종을 울린 일로 유명하다. 역시 현재에도 보존되어있는 건물이며 미 국가사적지 66000776호로 등록되었다.
- 보스턴 넥(#
- 과거 보스턴이 섬에 가까운 반도이던 시절, 이곳은 보스턴으로 통하는 관문의 역할을 했다. 그래서 성벽을 둘러 보스턴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삼았는데, 숀은 이를 두고 목걸이라고 드립을 친다(...) 1775년 메사추세츠 주지사 게이지가 이곳의 방벽을 증강하여 게이지 라인이라고도 불린다. 미국이 완전히 독립한 19세기에는 이 주변을 간척하여 땅을 넓혀 보스턴이 더이상 지협 하나를 둔 섬이 아니게 되었고, 이후 워싱턴 스트리트로 개명되었다.
- 킹스 채플(#)
- 영국왕 제임스 2세의 명령으로 1680년대 공동묘지 자리를 밀고 지어진 예배당. 현재에도 보존되어있는 건물이며 미 국가사적지 74002045호로 등록되었다. 독립전쟁 중에는 애국파들에 의해 돌예배당이라고 이름을 반달당했는데(...) 어느새인가 원상복구가 되어 있었다. 숀은 이를 두고 미국놈들이 독립을 해버린건 흔한 10대들의 사춘기 땡깡에 가깝다며 결국 영국에게 손을 벌리게 되어있다는 개드립을 날린다(...)
- 구 교회당
- 보스턴 학살사건 당시 총성과 함께 이 교회당의 종이 울려 성난 군중들이 더 많이 몰려오는데 일조했다. 숀은 이를 두고 미국놈들이 교회 종을 폭동의 신호로 이용했다고 깐다.
- 구 (메사추세츠)주 청사(#)
- 1713년부터 1798년까지 메사추세츠의 관청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작중에는 이곳에서 보스턴 학살사건이 벌어졌다. 1767년에 이 관청에 미술품을 전시하여 주민회관으로 사용했는데 당시 귀족들은 이를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듯하나, 독립전쟁 직전에는 이곳에 성난 군중들이 몰려들어 친영파를 성토하는(...) 시위장으로 더 자주 사용되었다. 1798년, 메사추세츠 주 청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1830년 보스턴 시청이 이 건물에 입주할때까지 상인들에게 개방되었고, 주로 와인셀러와 가발장이들이 이곳에서 장사를 하여 미국 최초의 쇼핑몰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고...
- 크라운 커피하우스
- 지하터널 출구가 존재한다. 이름만 들어보면 무슨 카페 같겠지만 커피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던 그 시절에는 커피보다 와인이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보스턴 항구 바로 옆에 있어서 독립전쟁 중에는 가장 성행한 주점이었다.
카페로 취급되지도 않고 있다.
- 구 남부 교회당(#)
- 독립전쟁 직전 대사건에 두번이나 결정타를 날린 교회. 이곳은 당시 보스턴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이었고, 덕택에 가장 크고, 열받았고, 종교적인 성난 군중들이 결집하는 장소였다. 처음에는 보스턴 학살사건에 분노한 군중들이 몰려 주지사에게 영국군을 시내에서 철수시키라는 시위를 벌였고, 두번째는 바로 보스턴 티 파티를 벌인 사람들이 처음 몰린 장소였다. 이때 새뮤얼 애덤스가 이런 집회는 나라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라고 주장하자 성난 군중들은 그대로 항만으로 달려가 영국에게 먹일 수 있는 가장 큰 빅엿을 먹이게 된다.(...) 나중에 영국은 이 빅엿에 대한 보답으로 이 교회당의 가구를 몽땅 철거하여 땔감으로 쓰고 1층에 흙을 깔아 마구간으로 쓰고 2층은 주점으로 마개조했다(...) 숀은 이에 대해 청교도에게 이것보다 더 큰 모독은 교회당에 가라오케를 설치하는 것 뿐이라고(...) 평하게 된다.
- 비콘 언덕(#)
- 이 일대에 정착한 청교도들이 외적 침입시에 경고용으로 달아둔 거대한 봉화대가 있어서 이 이름이 붙었으나, 정작 이 봉화대를 사용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중에는 제분소에 물을 공급할 연못과 새로운 메사추세츠주 관청을 짓기 위해 언덕을 부분적으로 깎아내고 그 자리를 도시화했다. 현재는 언덕의 사면에 따라 거주민 구성이 조금씩 다르며, 미 국가사적지 66000130호로 지정되었다.
- 보스턴 커먼(#)
- 북아메리카 최초의 공원이다. 본래는 윌리엄 블랙스톤이라는 목장주가 소유하던 목초지였는데, 도시가 커지면서 그는 보스턴 바깥에서 동물들을 키우기 위해 그의 땅을 보스턴에 30파운드라는 값에 팔았다. 다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근린공원하고는 좀 거리가 멀었는데, 이 공원은 거기서 소를 키우고 영국군의 훈련장으로 쓰였으며 동시에 마녀와 퀘이커 교도들을 처형하기 위한 공원(...)으로 사용되었다. 독립전쟁 중에는 영국군의 숙영지로 징발되었으나, 전쟁이 끝나면서 군인들을 몽땅 퇴거시켰고(...) 1830년에는 가축을 몽땅 퇴거시키면서(...) 그나마 현대의 공원 비스무리한게 되었다고... 현재에는 미 국가사적지 87000760호로 등록되어 있다.
- 힐 요새, 남부 포대
- 영국군 (겸 성전기사단) 요새, 보스턴에서 두번째로 높은 언덕에 세워져 이런 이름이 붙었다. 18세기 중반에 한번 확장되었으나, 1760년대에 이미 용도폐기되었고, 남은 시설을 애국자들이 개보수했으나, 18세기가 가기도 전에 시설이 해체되었다, 거기다 이 언덕 자체도 1860년 보스턴 시에서 토지 확보를 위해 남은 언덕들을 몽땅 깎아버리면서 같이 없어졌다고...
- 폴 리비어 자택(#)
- 말 그대로 폴 리비어가 1770년부터 1800년까지 살았던 집이다. 레드코트들의 상륙을 경고하고 숨어 살던 때를 빼고는 항상 이곳에서 살았다. 미 독립운동가의 집이었던만큼 분노한 왕당파들이 철거해서 땔감으로 썼을 수도 있었는데, 리비어의 큰아들이 보스턴에서 거주하면서 이 사태만은 막아서 전쟁이 끝날때까지 원형이 보존될 수 있었다. 전후 리비어가 이 집을 판 이후 이곳은 1층을 상점으로 개조했고, 아일랜드, 이탈리아, 유태인 이민자들의 합숙소로 쓰이기도 했다. 1905년 리비어의 후손이 이 집을 다시 사들여 18세기당시 모습을 복원하여 박물관으로 개조했으며, 현재는 미 국가사적지 66000785호로 등록되었다. 숀은 폴 리비어가 이 집을 샀을때부터 이미 90년은 먹은 건물이었고, 그 후로 200년동안 허물어지지 않고 버텼다며 현대의 건축공학을 극딜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3.1.2 뉴욕
데스몬드 마일즈가 윌리엄 마일즈의 "농장"에서 도망친 후 바텐더로 일했던 곳이다.
코너는 이 곳에서 누명을 쓰고 교수형을 당할 뻔 하나, 도리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조지 워싱턴의 암살 음모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게임 후반부에 급격히 중요도가 올라가는 지역. 지금의 뉴욕을 생각하면 안되지만 꽤 큰 도시이다. 뉴욕 대화재를 겪은 이후의 모습이라 그런지 서부에는 곳곳에 타고 무너진 폐허가 있다. 특히나 서부의 군 막사와 요새 입구는 출입 제한 구역이라 그런지 지명수배와는 상관없이 공격한다. 심지어 몇몇 뷰포인트 밑에도 주둔하고 있다.
배경이 배경이라서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 나오는 장소도 일부 등장한다. 단 20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
- 스미스 앤 컴퍼니 양조장
- 1752년 조나스와 앨라이어스 스미스가 설립한 맥주 양조장. 1775년에는 뉴욕 최대 규모의 양조장이 되었다. 업주 조나스 스미스는 왕당파였지만 그런거에 상관 없이 독립군에게도 술을 팔았고, 나중에 들어온 영국군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숀은 이를 두고 이거야말로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 아니냐는 개드립을 한다. 그러나 작중에는 1778년에 영국군이 도시를 접수한 이후 이 양조장은 계엄령에 의해 버려졌고, 대신 벤자민 처치의 패거리들이 양조장을 장악한다.
- 본래는 네덜란드령 뉴암스테르담의 목책 경계선에 만들어진 8블록 길이의 거리였으나, 이미 1699년 도시가 확장되면서 방벽을 허물고서도 이 거리는 계속 월 스트리트로 불려왔다. 이미 18세기 말부터 이곳은 뉴욕 금융의 중심이 되었으며, 상인들은 워터 스트리트와 접한 커피하우스에 심어진 플라타너스 나무 밑에 모여서 사업을 논의했다. 이는 1792년 버튼우드 조약[50]으로 명문화되고, 뉴욕 주식거래소의 전신이 되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아직 마천루가 없던 시기이다보니 이게 딱히 월 가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 뉴욕 시청
- 1702년에 완공되어 뉴욕의 시청으로 사용되었으며, 1759년 뉴골 교도소가 생기기 전까지 감옥도 부설되어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 중에는 왕당파의 편을 든 뉴욕이었지만, 13개주 중 9개 주가 인지세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낼 때 이곳도 참여했었다. 전쟁이 끝나고 1789년, 헌법이 제정되어 미합중국이 등장했을때, 이 건물은 연방청사로 승격되어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1790년 미국의 수도가 다시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옮겨졌을 때, 이 청사는 다시 뉴욕 시가 관리하게 되었으나, 1812년 미영전쟁의 결과 불타버렸다. 현재는 미 연방청사 국립박물관이 뉴욕에 세워졌지만 이 건물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
- 브라이드웰 교도소
- 뉴골 교도소가 수용 한계에 가까워지자 1773년부터 75년까지 지은 감옥. 전쟁이 한창이었기에 이게 완공된지 얼마 되지 않아 영국군에게 징발되어 미군 전쟁포로를 잡는데 쓰였다. 환경은 매우 열악하기 짝이 없어서 한겨울에도 창문조차 달아주지 않았고, 교도소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빛은 바깥의 가로등 뿐이었다. 1838년 이 교도소는 철거되어 뉴욕 시민들이 '무덤'이라고 부른 다른 교도소를 짓는 석재로 활용되었다. 코너가 한번 이곳에 수감된 적이 있었다.
- 킹스 컬리지
- 뉴욕에 위치했던 대학교. 본래 신학대학인 트리니티 스쿨 건물의 1층을 빌려 1754년 개교하였으나, 1760년 작중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당시에는 뉴욕 북부의 교외지역에 있어서 1776년 뉴욕 대화재의 참화를 겪지는 않았으나, 대륙군에게 징발당해 병원으로 사용되었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다신 열지 못했다. 미국 독립 이후에 명칭을 개명해서 다시 개교하는데 그 이름이 컬럼비아 대학교. 이후 19세기 중반까지 이곳에 소재했다가 미드타운으로 이전하면서 주춧돌을 뽑아 새 학교 자리에 세우고 이 교사는 철거하였다.
- 성 폴 예배당
- 미국 성공회 교회인 트리니티 교회의 분교회로 1766년에 지어졌다. 지역 소방대의 활약으로 이 건물은 뉴욕 대화재의 참화를 피해갔고, 맨해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남을 수 있었다. 본래는 영국 성공회의 일파로써 신도들은 물론 사제들도 왕당파였기 때문에 1776년 잠시 이곳을 점령한 대륙군은 이곳을 기피했다. 전쟁이 끝나고, 친영파 사제들이 뉴욕을 떠나면서 이 교회도 애국파 성향을 띠게 되었고, 조지 워싱턴이 뉴욕에서 집무를 보는 동안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애국파들의 시선도 누그러졌다. 현재 미 국가사적지 66000551호로 등록되어 있다.
- 트리니티 교회
- 본래 뉴욕에서 가장 거대한 교회였고, 트리니티 스쿨과 킹스 컬리지를 후원했다. 또한 13개주 중 가장 왕당파 성향이 강했던 뉴욕답게 이곳은 식민지에서 가장 성공회 인구가 많았다. 나중에는 교회의 인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한 블록 너머에 분교회를 지었을 정도. 그러나 작중에는 1776년 뉴욕 대화재의 참화를 겪고 붕괴되어 골조만 남게 된다. 1788년 교회를 재건축했으나, 이때는 폭설로 교회가 무너질 뻔했고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다시 해체하게 된다. 현재 뉴욕 시에 있는 세번째 트리니티 교회는 1846년에 재건된 건물. 미 국가사적지 76001252호로 등록되어 있다.
- 뉴욕 시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뉴암스테르담이 건설되기도 전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닦은 길이었던 'Wickquasgeck'이라 이름붙여진 길에서 유래했다. 네덜란드인들은 이 길에 "Heerestraat"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브레드벡이라고 불렀다. 이것이 뉴욕이 되면서 브로드웨이로 정착한 것. 작중에 등장하는 시점인 1778년에는 뉴욕 대화재의 영향으로 이 거리의 서쪽이 몽땅 불타버렸고, 이 때문에 병사들이 통제하고 있다.
- 구 왕립 거래소
- 1675년에 생긴 뉴욕 최초의 상가 건물이며, 1752년에 2층 건물로 증축하여 회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미국 독립전쟁 직전에는 자유의 아들들이 제 2차 대륙회의에 보낼 대표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모은 장소이기도 하다.(뉴욕은 왕당파 지지도시였기에 뉴욕 시 공무원들은 대륙회의를 보이콧해왔다.) 전쟁이 끝나고 1790년 이곳은 1년간 미국 대법원 건물로 사용되기도 했다.
- 트리니티 스쿨
- 18세기 뉴욕에 있었던, 그리고 지금도 미국의 명문대 중 하나이다. 1709년, 자선 신학대학으로 출범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대학교육을 가르쳤다.[51] 본래는 트리니티 교회의 종탑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얼마 뒤 길 건너편에 대학 건물을 세우게 된다. 야전병원으로 징발당한 킹스 컬리지와 달리 트리니티 스쿨은 영국군이 계엄령을 유지하는 중에도 교육사업을 계속 했는데 이는 후원자였던 트리니티 교회가 북미의 영국 성공회의 최대 지분을 가졌기 때문. 미국 독립전쟁 이후에 뉴욕의 정치인들이 물갈이되면서, 뉴욕 시는 무료 공교육에 눈을 돌렸고, 이들이 점점 세속주의를 지향하면서 신학교에 대한 지원을 점점 줄이게 되면서 트리니티 스쿨은 지금 우리가 보는 아이비리그 사립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3.2 국경지대(Frontier)
대번포트 농지와 다른 도시를 연결하는 장소. 사냥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며, 키드 선장 관련 아이템을 다수 모으는 지역이다. 이 지역 어디서 어떤 동물을 사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두면 나중에 돈 벌이가 매우 쉬워진다... 또 한 이 지역의 성당 기사단 요새를 해방시키지 않으면 농지에서 수송 거래 한 것이 공격받거나 하니 미리미리 해방시켜놓자. 중간중간 농가나 술집은 있지만 도시는 없으며, 사냥감과 경비병들이 돌아다닌다. 1편의 왕국(Kingdom)지역을 생각하면 쉽다. 참고로 곰이나 늑대를 만날 경우 가능하면 활, 암살검 등으로 상처없이 잡아 가죽을 벗기자. 계약을 맺고 판매할 경우 거의 1000파운드, 상점에 가서 팔아도 수백 파운드가 벌린다.
해방된 요새 이외의 모든 군인이 코너를 공격하려 드므로 주의. 영국군이고 미 대륙군이고 상관없이 코너를 공격한다. 사실 해방된 요새에서도 지나가던 영국군과 미군의 싸움에 끼어들거나 하면 전투가 걸리기도 한다.
- 블랙 크릭(Black Creek)
- 국경지대의 북서쪽에 존재하며 본래 뉴프랑스 오하이오에 속해있던 곳. 토끼, 비버, 엘크, 밥캣이 서식한다. 정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짙은 수목선이 특징. 작중에는 대신전이 이곳 어딘가의 동굴에 있다. 현재는 이 자리에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도심지가 들어서있다.
- 뒤케인 요새(Fort Duquesne)
- 7년전쟁 당시 에드워드 브래독 장군이 이 요새를 장악하기 위해 행군했다. 실제 역사에서는 프랑스군이 영국군에게 넘어가기 전 요새를 허물어버렸고, 영국군은 이 위에 피트 요새를 다시 세우게 된다. 현재는 이 자리가 피츠버그 시 포인트 스테이트 파크가 되었으며, 요새의 외곽선을 비석으로 표시해두었다. 여담이지만 실제 뒤케인 요새는 목조 성형요새였고, 게임과는 생긴게 좀 다르다.
- 콩코드(Concord), 메사추세츠 주
- 헤이덤과 지오가 처음 말문을 튼 곳이기도 하다. 렉싱턴-콩코드 전투가 이곳에서 시작되었는데, 콩코드에서 반군의 총과 대포, 식량등을 발견한 영국군은 무기를 파괴하고 식량들은 연못에 던진 뒤 마을 회관에 불을 질렀다. 역설적이게도 이때 민병대들은 저놈들이 마을을 통째로 불지른다고 착각하고 더 결사적으로 전투를 벌였다는게 개그. 거기다 대부분의 파괴 물자는 복구했다고 한다.(...) 토끼, 라쿤, 비버, 사슴이 서식한다. 밸리 포지로 가는 마을 서부에 교역소가 있다.
- 노스 브릿지(North Bridge), 미니트맨 국립역사공원
- 콩코드 전투의 하이라이트를 찍은 장소로써 현재 그 장소에 1760년대풍으로 복원되어 있다.(#) 90여명의 영국군 정규병들이 반대편 언덕에 포진한 수백명의 민병대들을 상대로 다리를 확보하기 위해 분투를 벌였다. 분명히 영국군들은 이들이 조직적이지도 않은 농부떼거리라고 생각했지만 이들은 훨씬 더 군사적인 행동을 보여 영국군을 당황케 했고, 장교들이 서로 손발도 맞지 않는 상황에서 진형이 망가지고 패주하게 되면서 미국 독립전쟁의 서막을 민병대의 승리로 끝내게 된다. 숀이 이에 대해 평하기를 "예로부터 총들고 성난 농부는 가까이 하는게 아니라고..." 1788년 이 다리는 허물어지고 다른 곳에 좀더 나은 다리를 만들었으나, 영국군이 꽁무니 빼고 도주했다는 사실을 미국인들이 안 써먹을리가 있나, 이 다리는 200년동안 몇번을 복구되어 지금도 리인액터들이 독립전쟁을 재현하는데 필수요소로 쓰이고 있다.
- 다이아몬드 만(Diamond basins)
- 콩코드 북쪽의 사냥지역. 쿠거, 사슴, 늑대, 비버가 서식한다.
- 그레이트 피스 언덕(Great piece hills)
- 보스턴의 접경지대이며, 존스타운의 남쪽에 있다. 토끼, 늑대, 밥캣, 엘크가 서식한다.
- 보스턴 등대(Boston light)
- 야간에 보스턴으로 들어오는 배들의 입항을 돕기 위해 건설된 등대. 독립전쟁 중 보스턴 포위전 당시 민병대들의 공격을 받아 불태워졌으나 수리되었고, 1776년 영국군이 보스턴 항을 포기하고 철수할 때 본보기로 이 등대를 폭파했다. 이후 이 자리에 1783년 새 등대가 세워지게 된다.
- 존스타운(John's Town), 뉴욕 주
- 윌리엄 존슨이 세운 마을. 모호크 원주민 영역권의 경계임과 동시에 교역로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에는 제분소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마을이 되었고, 어느새 이로쿼이 연맹과 영국, 그리고 식민지간의 사이을 중재하는 외교채널이 되었다. 영국군이나 대륙군이 아닌 중립 용병들이 상주한다. 토끼, 여우, 엘크, 곰이 상주한다.
- 존슨 회관(Johnson Hall)
- 윌리엄 존슨의 저택으로, 7년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윌리엄 존슨 본인이(사실 60여명의 노예를 부려 만들었다고 숀이 극딜한다(...)) 직접 건축했다고 한다. 회관 자체는 목조 건물에 석재같은 느낌이 들도록 색칠을 했지만, 양옆에 있는 두개의 초소는 원주민들이 공격할 가능성을 고려해 석재로 만들었다.
- 카넨게(Kanien'keh), "모호크 계곡"
- 이로쿼이 연맹의 카넨게하가(모호크) 원주민들의 경계영역이자 라둔하게둔이 나고 자란 마을. 토끼, 여우, 사슴, 쿠거가 서식하는데, 사실 쿠거는 특정지역에 집을 만들어놓고 살고 있으므로 실제로는 초식동물들만 사는 평온한 동네이다.
- 렉싱턴(Lexington), 메사추세츠 주
국경지대의 중앙에 위치하며 역사적으로는 당연히도 렉싱턴-콩코드 전투가 여기서 시작되었다. 교역소가 하나 있다. 라쿤, 토끼, 여우, 사슴이 서식한다.
- 벅맨 여관(Buckman Tarvern), 렉싱턴
- 몬머스(Monmouth), 뉴 저지 주
몬머스 전투가 여기에서 일어났으며, 모 인물이 여기서 죽음을 맞았다. 역시 교역소가 하나 있다. 엘크, 라쿤, 여우, 토끼가 서식하며, 몬머스 요새가 이곳에 있다.
- 팍카낙(Packanack), 뉴 저지 주
- 곰이 엄청나게 많이 사는 동네, 토끼, 비버, 밥캣, 곰이 서식한다.
육식동물이 둘이나 있다는 점에서 헬게이트를 예고한다.
- 스카치 평원(Scotch plains)
- 보스턴과 뉴욕을 잇는 직행 통로가 이곳에 있으며, 생 마슈 요새가 이곳에 있다. 라쿤, 사슴, 쿠거, 토끼가 서식한다.
- 트로이 숲(Troy's Wood)
수렵 협회의 정착촌이 하나 있다. 토끼, 사슴, 엘크, 늑대가 서식한다.
- 포지 계곡(Vally Forge)
한 겨울의 추위에 벌벌 떠는 대륙군과 자아비판 하는 조지 워싱턴을 볼 수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거듭된 패배에 군대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지고 추위에 보급 부족이 겹쳐 도망병마저 속출하며 최고사령관을 하고 싶은 장군들이 너도나도 워싱턴을 모함하여 짤리기 직전인등 독립전쟁중 최악의 위기상황이었다. 대륙군의 주둔지이나, 78년 이전에는 허허벌판이었기에 들어갈 수 없다.
게임상 특징으로 다른 국경지대에서는 군인들이 코너를 의심하지만 포지 계곡은 안전지대이다.
3.3 찰스타운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시 교외의 마을. 벙커 힐 전투가 이곳의 교외에서 일어났으며 마을로써의 찰스타운은 이 전투당시 거의 박살나버렸다. 대륙군은 이 마을에 저격수들을 주둔시켜 영국군들과 시가전을 벌였고, 영국군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해안포격은 물론 마을을 방화하여 쫒아내는 식으로 마을 대부분의 건물이 무너졌으며, 남은 건물들도 1776년의 약탈로 전부 파괴되어 이 마을에 남은것은 도로밖에 없게 되었다.
이후 보스턴 시가 찰스타운을 합병하여 재건되게 된다.
- 벙커 힐
- 찰스타운에서 가장 큰 언덕으로 벙커 힐 전투로 유명하지만 실제 전투는 벙커 힐에서는 거의 없었다(...) 오히려 찰스타운 시가지와 브리즈힐이 더 격전지였다. 이즈리얼 퍼트넘은 영국군의 화력이 더 우세하므로 그들의 포격을 피해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이곳에 진지를 짓자고 했지만 윌리엄 프레스콧은 이를 무시하고 브리즈힐에 주둔지를 만들었다가 이게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이곳은 대신 대륙군 증원군의 거점으로 쓰였으나, 벙커 힐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줄만 알았던 반군들은 이곳에 모여 별 하는 일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식사를 해야겠다고 해산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이즈리얼 퍼트넘은 이곳에 모인 반군들을 수습하고 군율을 훈시하기도 했으나, 그중 가장 유명한 명언인 적들의 눈에서 흰자위를 보기 전까지 쏘지 마라!라는 명령을 제외하고는 전부 잊혀졌으며 그마저도 지켜지지 않았다. 아직 민병대의 티를 벗지 못했던 당대 대륙군의 한계.
- 브리즈 힐
- 엄밀히 말하면 벙커 힐 전투는 이곳에서 일어났다. 이때문에 일부 역사가들은 브리즈힐 전투로 부르기도 한다. 벙커 힐에 비해서 브리즈힐은 보스턴에서 가까워서 그곳에 포격을 퍼붓기 좋다는 장점이 있었다. 문제는 그건 영국군도 마찬가지였고 대포는 영국군에게 더 많았다.[53] 윌리엄 프레스콧이 왜 이런 불리한 지점을 선택했는지는 역사가들에게도 논란거리이지만, 아마도 야음을 틈타 언덕을 요새화했기 때문에 영국군이 어떻게 반격할지 예상을 못했다고 보는 쪽이 정설인 편. 어쨌건 영국군이 아침에 대륙군의 진지를 발견하고 포격을 퍼붓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시간이 늦어 진지를 옮기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 몰튼 힐
- 찰스타운에서 가장 낮은 언덕이었으며, 핏케언의 해병들이 찰스타운을 공략하는 동안 하우 자작의 영국군이 이곳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하우 자작은 해군이 브리즈힐을 봉쇄하면서 두들겨패고 해병대가 브리즈힐을 직접 공략하는 동안, 정규병들이 보스턴 반대편에 상륙하여 벙커 힐을 직접 공격하여 포위섬멸하는걸 목적으로 삼았다. 여기까지는 전략적으로 꽤 그럴듯한 판단이었으나, 그는 벙커 힐 주변을 정찰하는 대륙군들을 발견하고는 이들이 새로 온 증원군이며 이미 벙커힐을 요새화해서 이곳을 점령하려면 더 많은 원군이 필요할거라 판단하고 몰튼 힐에 진을 치고 대기하게 되는데, 이는 완전히 기회를 놓친 오판이었고(위에도 써있듯이 이들은 정찰병이 아니라 그냥 명령도 받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오합지졸 민병대들에 불과했다.) 우회기동전의 강점은 대륙군들이 대비할 시간만 줘버리면서 날려먹고 만다. 숀은 이를 두고 미군의 전략적 강점은 자기들이 뭘 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적의 예상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라는 평가(...)를 남긴다.
3.4 필라델피아
등장시키려 했지만 용량 문제로 잘린 도시. 대신 작중에 필라델피아의 대륙의회 건물에서 몇개의 이벤트를 볼수 있다.
3.5 먼 바다
코너가 폴크너의 배 '아퀼라 호'를 수리해준 이후, 대번포트를 모항으로 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심지어 카리브 해와 마야 유적지까지도 가는 모양.
3.6 대번포트 농지(Davenport Homestead)
대번포트의 상징기
2의 몬테리지오니 빌라를 계승하는 장소. 원래는 아킬레스 혼자 살고 있는 사실상 '농가'지만, 코너가 갈곳 없는 사람들을 받아들여 마을로 성장한다. 이후 여기를 어떻게 개발시키느냐에 따라서 돈 밭을 만들 수 있다! 농지 퀘스트를 하면 이후 목수, 사냥꾼, 재봉사, 광부, 농부, 목사와 여관주인 등등 여러 NPC를 영입하여 정착시킬 수 있으며, 이들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전작들에서 빌라를 개조하듯이 이곳에서 주민들과 기술자들을 모아 마을을 발전시키는데, 이렇게 발전시킨 뒤에 농가에서 이들에게 아이템 재료나 원자재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후 마을 주민들에게서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판매 계약을 맺어 멀리 판매를 보낼 수 있는데, 이렇게 해서 제작하는게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판매 하는 것 보다 거짓말 안 보태고 수십배에 가까운 차익이 남는다.[54] 전작들에 비해서 루팅으로 얻어지는 돈과 아이템이 적은 관계로 이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이곳 동쪽으로는 만이 접하고 있고 이곳에 코너의 배 아퀼라 호가 정박해있다. 뉴욕 주 대번포트 인근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메사추세츠 주 소재라고 한다. 한글판에선 번역이 잘못됐는지 에지오의 은신처가 되었다. 지도상에선 정상적으로 나온다. 다만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면 시스템 메세지에 '에지오의 은신처에 새로운 장비가 나타났습니다'라고 뜬다.
엔딩을 보아도 희망 없는 비극적인 미래만 존재하는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훈훈함이 넘치는 동네. 코너가 위기에서 구해주고 마을로 데려온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어 어느새 마을이 커져가고, 마주칠 때 마다 고마움을 표시한다던지, 코너와 함께 오락거리를 즐기거나 파티를 함께 한다던지, 쫓아온 악당을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대적한다던지, 구성원들이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하거나 하는 등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재미있다. 어찌보면 코너에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 참고로 저 깃발이 등장하는 때도 꽤나 감동적인 순간이다. 게임 속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다만,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에서 말하길 19세기 초반에 이곳은 갑작스레 사라졌다고 한다. 사실 식민지 암살단의 본거지였지만 성전기사단에게 모조리 파괴당하고 아킬레스와 저택만 남았다는 말을 보면 아마도 코너의 후대에 이곳을 버리고 이주했거나 다시 파괴당한듯하다.
3.7 기타
- 뉴욕 주의 평범한 시골동네이며 현실에서는 사실 별거 없는 동네이지만, 뉴욕주 롬과 뉴욕주 플로랑스[55]와 완벽한 피타고라스의 삼각형을 이루며, 게임상에서는 이곳에 대신전이 숨겨져 있었다.
- 1732년 지어진 건물로 1808년 화재로 전소되고 한번 더 지었으나 1857년 다시 불에 타서(...) 사라진 극장이다. 이후 1990년대에 다시금 개축하여 '왕립 오페라 하우스'라는 이름이 붙었고 세번째 와서야 화재경보기를 달았다. 플레이어가 보는 건물은 최초의 왕립극장. 초기의 왕립극장에서는 오페라는 물론 발레나 체조도 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첫 암살 의뢰를 받는 장소이다.
- 왐파노악 원주민들이 거주하던 노에페(강 사이의 땅) 섬이었으나, 1602년, 영국 탐험가 바솔로뮤 고스놀드가 이를 발견하여 마서스비니어드로 명명했다. 작중에는 아만다 베일리가 이곳에 주점을 차려놓았고 포술장 클러터벅 형제를 고용한다.
- 9.11 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 자리에 새로 지은 국제무역센터. 작중에는 계속 건설중인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발매당시 2012년 기준이고, 2013년 10월경에 완공하여 세계무역센터 1번으로 명명되었다. 데스몬드가 첫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오른 건물이다.
- 본래는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당시 앤 여왕의 이름을 따서 앤 요새라고 이름 지어졌으나, 이후 조지 2세의 이름을 따 조지 요새로 개명되었다. 독립전쟁 도중에는 대륙군에게 탈취되어 자유 요새로 개명되었고, 다시 영국군에게 넘어가 조지 요새가 되었으나, 독립전쟁 말기에 프랑스 육군의 로샴뷰 백작이 탈취하여 1781년 떠나기 전까지 프랑스 치하의 뉴포트의 해안요새로 사용되었다. 독립전쟁 이후 로드아일랜드 주민들이 이를 복구하여 워싱턴 요새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마지막으로 1798년 미국에 의해 월콧 요새로 개명되었다. 이같은 수많은 개명시도 덕에 그냥 최근 이름인 월콧 요새로 못박은듯. 다만 작중배경인 1773년에도 영국군이 월콧 요새로 부르는 고증오류가 존재한다. 작중에는 코너가 키드 선장의 지도를 찾으러 온 덕에 개발살나 버렸다(...)
- 세로스, 벨리즈
- 기원전 35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마야인들의 고대 도시. 1000여명의 사람들을 수용할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스페인이 일대를 식민지로 만들었을 때는 이미 유적지가 되어있었다. 이후 영국이 브리티시 온두라스에 합병했고 이후 벨리즈의 땅이 된다. 1970년대부터 정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뤄지기 시작했는데, 피라미드, 석재 조각, 사원과 더불어 원시적인 형태의 축구장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허...작중에는 코너가 이곳에서 키드 선장의 톱니검을 찾아낸다.
- 데드 체스트 섬, 브리티시 버진아일랜드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존재하는 거대한 암초. 블랙비어드로 더 잘 알려진 에드워드 티치가 자신에게 반기를 든 선원들에 대한 처벌로 15명의 해적들에게 커틀라스와 럼주 한병만 주고 섬에 버리고 간 일이 있었다. 이후 티치가 다시 찾아왔을 때, 대부분의 해적들이 그 섬에서 죽었다. 시인 로버트 루이 스티븐슨은 이 사건을 두고 망자의 함이라는 시를 썼다. 작중에는 많은 배들이 이곳에서 좌초된 것으로 나오며, 고물상들이 난파선들을 뒤져 돈이 될만한 것들을 뜯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코너가 찾던 지도를 털어가는 실수를 저질러 고물상들이 몰살당하고 만다(...)
- 옥타비우스 호, 북극해
- 북대서양의 유령선 전설은 대개 이 배로 수렴된다. 윌리엄 키드 선장의 부하였던 핸드릭 반 데 훌이 선장을 맡아 1761년 세계일주를 위해 떠난 배이다. 이들은 영국을 출발해 남미의 혼 곶을 통과하여 아시아를 통해 영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혼 곶을 통과한 이후 어떤 이유로 귀환을 결정했고, 당대 미지의 바다인 북방 항로를 통해 돌아오려고 했다. 지금도 반 데 훌이 왜 아무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북극해로 귀환을 결정한건지는 아무 역사가들도 그 이유를 모르고, 이건 거의 자살행위에 가까웠다. 그리고 그들은 당연하게도 그 소식을 끝으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당대에는 모두가 옥타비우스가 침몰했거나 빙산에 갇힌 것으로 생각했다. 그후 1770년, 한 포경선이 그린란드 해안에 좌초된 옥타비우스 호를 발견한다. 선장 반 데 훌과 그의 선원들은 1762년의 일지를 마지막으로 얼어죽은 상태였고, 이를 통해 선원도 없는 배가 혼자서 8년동안 북방 항로를 횡단했다라는 흠좀무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 작중에는 데스몬드가 두번째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 루이스 허친슨이라는 희대의 연쇄살인마가 구입한 대저택. 스코틀랜드의 미친 의사였던 이 사람이 이곳에 입주한 후로 행인들이 실종되는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그의 저택(일대에 쉴 수 있어 '보이는'곳이 그곳밖에 없었다.)에 방문한 여행자들은 두번 다시 나가지 못했다. 나중에 허친슨의 엽기살인행각은 점점 도가 커져 집 앞의 길을 지나는 여행자들을 쏴죽이는가 하면 파티를 연다고 주변 사람들을 초대한 후 살인 파티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그의 노예는 이렇게 죽은 희생자들을 싱크홀에 던져 야생동물들의 밥으로 줘버렸고, 1773년 존 칼렌더라는 레드코트 병사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는 도주하려다 영국군이 허친슨을 체포하여 교수대로 보내버린 뒤, 그 집에서는 43개의 시계와 그보다 많은 옷가지가 발견되었다.
4 경비병, 군대
4.1 세력
- 미국 대륙군
위 컨셉아트는 전열보병, 아래의 모델링은 장교와 민병.
조지 워싱턴의 지휘하에 들고일어난 시민군들. 우리가 알고있는 그 지구방위대 미군의 조상격 되시는 분들이다. E3 시네마틱에서는 복장조차 군복도 아닌 시민군들이 거의 전부였고, E3 게임 플레이에서는 설산을 활보하는 대륙군 경보병들이 등장했다.
의외로 생각보다 자주 죽이며 돌아다니게 된다.그러고 보니 유비 소프트는 프랑스 회사였지. 대륙군따위 죽던 말던 플레이 하는 지역의 주인이 영국에서 미국으로 바뀌면 미 경비병이 하는 일이 영국군과 똑같기 때문이다. 메디치 가문 경비병 포지션이라 보면 될 듯.
북미 식민지 암살단과 코너가 미독립군에 협력하는 것은 맞으나 기본적으로 성당기사단 제거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할 때 손잡는 중립세력에 가깝기도 하다. 또한 코너는 조지 워싱턴과도 모호크 부족에 대한 공격건으로 이후에 긴장이 돌게 되니...
뭐 그래도 조지 워싱턴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전까지는 큰 충돌은 없는 편이고, NPC들을 대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관계가 틀어진 이후가 문제지.......
메인 스토리가 다 끝나고 나면 독립전쟁이 끝나고 영국군이 식민지에서 철수하는 관계로 모든 군인이 대륙군으로 교체된다.[56] 심지어 해방 미션에 등장하는 성당기사단들도 다 미군이 된다.
- 영국군
게임상의 주적. 작중에는 레드코트, 랍스터백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57] 하이랜더 및 헤센 용병또한 영국군 소속. 초반부터 주로 상대하게 되나, 게임이 진행되면서 점점 땅을 미국에게 빼앗기다 결국에는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가 끝나고 영국군이 미국땅에서 다 철수해도 영국군 수송대가 지나가는가 하면 영국군이 암살단 수송대를 레이드하는 개그도 볼수 있다.사실 캐나다에서 파견된 특공 보급대였다. 당연히 영국군 수송대가 미군을 마주치면 전투가 벌어져 전멸한다(...) 또한 영국군이 점령한 지역에서 암살단의 위장 호송 기능을 쓰면 단원들이 영국 군복을 입고 나오는데, 그 상태에서 대륙군 민병을 만나거나 하면 제자들이랑 대륙군이 싸운다(...).
- 프랑스군
언제 등장하나 싶을 정도로 비중이 없다. 작중에는 브래독의 원정[58]과 체사피크 만 해전 당시 등장한다.
- 그 외
대륙군과 영국군을 제외하고서도 밀렵꾼이나 무장 깡패, 성당기사단 용병 등의 무소속 병력들도 존재한다. 정규병을 제외하면 반격후 역카운터를 먹고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정규병이나 정찰병 아니라면 카운터킬은 포기하도록 하자. 이번작에선 아예 각각 병종들 마다 먹히지 않는 공격방식이 있기때문에[59] 게임하면서 익혀두는 것이 좋다.
4.2 병종
경비병들은 주로 뭉쳐서 도로를 순찰하거나 두세 명이 지붕, 특정 장소를 경비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서너명 돌아다니던 도로 순찰대는 6명에서 9명으로 늘었고, 장교 한 명이 필수로 붙으며, 정규병들이 따라붙는데, 여기에 군악대나 척탄병이 붙기도 한다. 모든 병사들은 특수능력(?)이라고도 볼수 있는 부차적인 공격도 해댄다.
- 민병(Militia). 작중 초반의 보스턴과 렉싱턴-콩코드 전투에서만 등장하고 미 대륙군이 나라를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수는 적어진다. 전투력은 정규병과 다르지 않으며, 어차피 적대할 일도 많지는 않다. 전혀 안 그렇게 보여도 초반 보스턴에서 등장하는 민병은 영국 편을 들고 있다. 이후에는 미군 병력에 가끔가다 끼어있는 정도. 스토리 상으로도 대륙군 세력이 커져가면서 미군 병력이 대부분 정규병으로 바뀐다.
- 정규병(Regulars).
19세기에서 온[60]전열보병. 대륙군과 영국군 모두 정규병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통은 미국인들이 영국군들을 정규병이라고 부르고, 영국군들은 대륙군을 반란군이라고 까버린다. 기본적으로 다들 머스킷 장총을 소지하고 다닌다. 근접전은 머스킷의 총검으로 해결하며, 여럿이서 뭉쳐있으면 줄지어 서서 일제사격을 가한다.(척탄병들도 뒤에 있으면 같이 사격한다.) 유이하게 반격 살해가 먹히는 적병. 하지만 수가 많아 그럭저럭 할만하다.
- 저격병 (Snipers). 지붕위에서 주둔하는 병사들. 보면 알겠지만, 실제 전투능력은 그냥 정규병과 일치한다. 주의할점은, 정발된 한글판에선 엽보병과 저격병을 구분 안하고 저격병으로 번역하는 바람에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이 당시 엽보병이 하는 일 중의 하나가 저격이었을텐데??이게 다 엽보병을 무슨 교황청 근위대로 취급하는 유비소프트와 서로 다른 단어도 하나로 합치는 번역자의 합작품이다.얘들을 건물에서 떨어트려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다.
- 군악병(Snitches). 평시에는 주로 순찰대와 붙어다니며 드럼을 치며 행군한다. 전투 중에는 특이한 행동을 하는데 주변의 아군을 부르기 위해 튀기 시작한다. 방치하면 장교 1명, 정찰병 1명, 일반 병사 2~3명이 몰려오니 주의. 그 외의 전투력은 없고 대단위 순찰대에는 항상 끼어있다. 영국군의 군악병은 망토를 차고 있고, 미군의 군악병은 노란색 군복 차림이다.
둥 두둥 둥 두둥 둥 하는 북소리가 듣다 보면 묘하게 중독성있다. 도시에 있으면 거의 항상 들리는데 노이로제 걸릴 수도 있다.
- 장교(Officer). AC2의 수색병(창병)에 대응된다. 군중들 사이에 숨어있는 코너를 알아볼 수 있다. 주무기로 한손검과 권총 사용. 방어력이 상당히 높고 공격도 제법 세며 틈이 생기면 총을 꺼낸다. 척탄병이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잊혀진 듯 하지만, 공격 속도도 빠르고 판정도 뭔가 이상하기 때문에 카운터 던지기 같은걸 먹이기도 쉽지 않다. 다만 방어 파쇄나 연속 살해가 통하고 웬만한 총기로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게 약점. 보통 도시 순찰대의 맨 앞에서 행렬을 이끌고 다닌다. 가끔 국경지대에서 소규모로 척탄병이나 군견을 데리고 다닌다.
- 척탄병(Grenadiers).
이걸 유탄수라고 번역했다! 좀 오버테크인 듯?어쌔신 크리드 2의 중무장병에 대응되며, 영국측의 척탄병은 제42 왕립 하이랜더 연대이다. 대륙군의 척탄병은 카키색 군복을 입고 다닌다. 하이랜더들이 이름 몇개 좀 되면 수긍할만한 전투종족들이라 예니체리를 능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만 예거가 그 명성을 이어갔다. 무서운 점은 평범한 총이라면 한방에 죽지 않는다는 점. 머스킷 사격 후에는 보조 무기로 위 스샷에도 나오는 크고 아름다운 양손 도끼를 꺼내서 휘두르기도 한다.[61] 이름에 걸맞게 수류탄도 종종 던지기도 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플레이 영상 중에는 하이랜더 2~3명 정도와 동시에 싸우다가 죽어서 비동기화되는 안습한 장면도 나온다. 대륙군 및 중립 깡패세력의 경우, 대륙군 척탄병은 군악병처럼 노란 코트를 입고 다니며 덩치가 큰데다 등짝에 군장을 잔뜩 지고 있다. 특수능력으로 그 커다란 배틀액스를 휘두르며 광역기로 스매시를 갈기는데 적의 정규병이 실수로 맞으면 그냥 골로간다. 피하면 빈틈이 생기는데 등짝을 보였을 때 공격하면 그대로 원킬할 수 있다.
- 일반 공격과 카운터킬이 먹히지 않는데다 총으로도 한방에 안 된다. 거기다 약물빨 힐링이 없어서 좀 상대하기 힘들지만, 그렇다고 전작의 예니체리 급까진 아니다. 파쇄법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바로 방어파쇄와 반격 후 무장해제가 먹히기 때문. 방어파쇄 두번으로 때려눕힌 뒤 푹찍하면 끝이다. 총으로도 한방에 먹히지 않는다 하더라도 반격 후에 총으로 쏴주는건 한방인게 함정.
결국 예니체리는 못 따라 갔다.
참고로 팬티는 하얀색이다. 이런걸 왜쓰는거야.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정찰병(Scouts) 상점제 소형 무기로(어쌔신 토마호크 제외) 무장한 병종.[62] 아무래도 옷차림으로 봐선 경보병인 듯. 외형상으로는 영국,미국 양측 모두 삼각모가 아닌 중산모를 쓰고 다니는 편이다. 수배 레벨이 3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붕 위를 뛰어다니며 플레이어를 추격하기도 한다.[63] 영국측은 코사크식 털모자, 미국측은 중절모를 쓰고 다닌다. 전작의 민첩병처럼 발이 빠르며, 웬만한 공격은 다 막아 버리는데다 방어 파쇄가 안 먹힌다. 하지만 카운터 킬이 먹히는게 함정. 연속 살해도 통하고 웬만한 총기에도 한방에 간다.
- 엽보병(Jägers). 영국측의 엽보병은 독일 헤센 용병이다. 미국은 헤센용병을 고용한 적이 없기에 대륙군의 엽보병은 아마도 레인저 부대로 추측된다.[64] 장교와 척탄병, 정찰병이 전부 합쳐졌다. 정찰병처럼 공격을 피해대고 척탄병처럼 수류탄도 던져댄다.
- 원래 헤센용병은 꽤 유명한 경보병 부대로 야전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작중에서는 국경지대에서는 얼마 안나오고 시가지에서만 주로 보인다. 요새의 지휘관도 헤센 용병. 이상하게도 작중 엽보병의 포지션은 거의 근위대 내지 18세기판 헌병 기동대 급이다. 심지어 아래에 있는 어떤 DLC의 워싱턴의 경호병들까지도 잘 보면 엽보병이다.
전작에서 알모가바르 투창부대를 중무장병으로 만들고 바랑기안 중갑보병대를 수색병으로 만든 수준의 고증오류. 그렇게 치면 경보병이 왜 수류탄을 던져??사실 척탄병보다는 이쪽이 예니체리에 더 가깝다. 이쪽은 의심 레벨이 3까지 올라가면 플레이어를잡아 코에 맥주를 먹여주려고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국경지대에 있더라도 버그로(매우 많이 학살을 해대다보면 버그로 수배가 올라가는 때가 있다.) 수배레벨이 3으로 올라가면 엽보병이 돌아다닌다. 구분포인트는 역시 녹색 군복과 특수부대를 연상시키는 복면 등등. 반면 대륙군의 엽보병은 녹색 헬멧을 쓰고 다닌다.
- 이놈이야말로 이 게임의 진정한 최종병기인데, 방어파쇄고 뭐고 아무것도 안 먹힌다! 오로지 반격 후의 무장해제만 먹혀서, 역카운터로 체력 깎이다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혼자 돌아다니는 예거는 간단히 처리할 수 있지만 다른 적들이 더 있으면 골치아파진다. 의심레벨 3부터 돌아다니는 걸 감사해야 할 판. 수류탄도 마구 던져댄다.... 다만 더블 카운터와 무장해제가 먹히며, 반격 후 로프다트 및 권총을 쏴주는 방법도 먹히기에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할 만하다.
할 만할 뿐이다.예니체리처럼 중립세력인걸 감사해야 할 정도의 미친 전투실력을 보여주진 않지만 역시 정공법은 힘든 편.그래도 학살할 사람들은 무시하고 학살한다.
- 예거를 죽이면 죽인 수가 통계수치에 들어가는데, 세계순위와 함께 나타나 자신이 세계에서 몇번째로 예거를 많이 죽였나 볼 수 있다. 한번 확인해보자. DLC에서는 수배레벨이 없어진 대신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이 나온다.
여담으로 요새를 다 남기고 도시 자체만 해방 시킨 뒤 수배 레벨 3으로 만들어 엽보병들을 불러 영국군 주둔 요새로 끌고가버리면 어지간한 영국군들을 원턴킬 수준으로 가볍게 썰어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운 좋으면 예거 대 예거라는 희대의 빅매치도 볼 수 있는 건 덤. 트리코른 모자 쓴 놈과 헬멧 쓴 놈의 검투대결..
- 앱스테르고 경비병. 현대의 앱스테르고 소속 경비병들 데스몬드의 현대 파트에서 적으로 나온다.
분명히 18세기의 낡은 무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의 장비를 가지고도 액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마냥 아주 멋지게 조준을 하기 때문에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65]
- ↑ 아예 새로 생긴 슬로건은 아니고, 이미 1669년 영국 권리 장전을 통해서 명시된 사항이였다. 아메리카의 식민지인들은 스스로를 영국인이라고 봤고, 영국하원으로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의 대표(국회의원)가 없는 상황에서 영국국회가 자신들에게 세금을 걷어가는 건 영국인으로써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고 믿었다.
- ↑ 숀은 이 사건에 대해 '심지어 끓이지도 않은 차를 내던졌다고. 니들 미쿸인들은 다 야만인 자식들임!"이라며
열폭디스한다. - ↑ 그래서 미국에서 "존 핸콕(John Hancock)"은 서명(signature)을 뜻하는 구어가 되었다.
- ↑ 당시건 지금이건 미국인들중에 기독교인이 많았음을 감안하자.
- ↑ 사실 워싱턴이 이런짓을 명령한게 처음은 아니다.
- ↑ 사실 헤이덤이 코벤트가든(왕립극장)에서 암살한 미코와 헤이덤과 같은 배를 탄 루이스 밀스가 영국 암살단원이다.
- ↑ 7.0 7.1 기존 트레일러에서는 성당기사단원인데다 코너에게 처단당했으나, 게임이 출시되면서 그냥 노예상인이 된 데다가 생몰연도까지 한참 바뀌었다. 헤이덤의 정체를 모른다면 '이놈도 성당 기사단이겠지'.라고 납득하고 있다가 뒤통수를 맞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듯.
- ↑ 정확히는 헤이덤에게 제압당하고 벤자민 처치에게 헤드샷당한다. 처치를 괴롭힌 게 이 사람.
- ↑ 카니에티오가 이 세 부족을 소집하여 헤이덤과 만날 때 자신은 자기 자신만을 대표한다고 하는 이유는, 사실 그녀의 부족은 전쟁에 개입하지 않으려 들었고, 결정적으로 부족이 영국의 편이었던 이로쿼이 연맹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래도 서술되어 있지만 알곤퀸 원주민들이 말하는 모호크는 식인종이라는 뜻의 사실상 패드립일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으니 당연히 대표하는 부족이 없을만하다.
- ↑ 사실 성당기사단 역시 초기에는 식민지 반란을 잠재우려 했지만, 이것이 미국 독립전쟁으로 발전해버린 이후에는 미국의 독립을 지원하고 있었다. 당대의 그랜드마스터의 정체와 코너가 훼방놓지 않았을때를 가정한다면 일단 식민지인들의 불만을 폭증시킨 뒤, 식민지 반란을 진압하고, 협상을 통한 독립 내지 자치령화를 계획한듯 하다.
- ↑ 리버레이션의 에블린의 기억은 성당기사단에 의해 교묘히 편집 및 조작이 이루어져 있어 동시기 인물이 맞는건지도 의문.
- ↑ 미션은 따로 시작할 필요 없이 마크가 있는 곳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 ↑ 암살 기능을 선택하면 목표를 바로 암살하고, 호위 기능을 선택하면 코너 뒤에서 따라오다가 코너를 인식하는 적을 재빨리 암살해주는 식이다.
- ↑ 독립전쟁 이전에는 암살단 소속 배였으며, 폴크너와 코너가 처음 만났을 시점에는 다 부서진 쪽배였다.
- ↑ 조사미 깁스역을 맡은 바 있다.
- ↑ 첫 대면 시 술에 쩔어있는 모습과 아퀼라 호의 모습을 비교하면 적절하기 그지 없다.
- ↑ 클러터벅 형제가 아퀼라 호의 좌초 이후의 폴크너의 행적을 모르는 것을 보면 암살단 소속은 아닌 듯 하며, 아퀼라 호의 모든 선원들이 암살단은 아닌것으로 추측된다.
- ↑ 이때 늦게 가면 영감님이 가죽을 벗기려 들거다 라든지 혼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 ↑ 거기다 아퀼라 호의 별명인 북해의 유령을 무지 좋아하는 듯한 뉘앙스로 데이터베이스에 기재되어 있다.
- ↑ 샤페우와의 첫 대면에서 세금 징수원에게 물을 뿌려 대들면서 하는 대사에도 나온다. "이 망할 개새끼들 아버지를 빼앗아가더니 이제는 내 재산도 빼앗으려고?".
- ↑ 사실 어렵다기보단 어디있는지 몰라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왜냐면 이 구역은 뷰포인트가 거의 없는 편에 속해서 그 넓은 구역을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한다.
- ↑ 그런데 게임중에 묘사가 안 되어 그렇지, 데이터베이스 읽어 보면 코너보다 20살 연상...ㄷㄷ 1736년생으로 코너의 어머니 지오는 1731년생
- ↑ 헤이덤은 이들을 선구자의 유적의 위치를 보상으로 받기위해서 도와준것이다. 하지만, 몇주가 지나도록 구해줬던 부족에게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 ↑ 나중에 결국 지오가 헤이덤에게 말할 기회를 주자 "나. 헤이덤. 평화롭게. 여기. 왔다."라고 헥헥대면서 말하자 이에 지오는 "왜. 그렇게. 천천히. 말하는거죠?"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 ↑ 그리고 그 병사는 조지 워싱턴이다!! 결국, 이 병사가 코너가 존경하는 인물이 되지만, 지오를 죽게했고 이 사건으로 코너가 헤이덤을 오해하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헤이덤과 코너 사이의 관계가 틀어져버리게 하는 요인이 된다. 물론, 그가 없었다면 미국 독립은 희미해졌겠지만 말이다.
- ↑ 나중에 코너가 모종의 사건으로 친구를 살해하자, 전쟁을 피해 모호크 부족을 데리고 서부로 떠나려 하며, 그들과 코너 전부에게 옳은 길이라며 코너를 마을에서 추방한다. 결국 마지막에는 마을을 버리고 서부로 이주했다.
- ↑ 농지에 여관을 꾸리게 되는 사람들인데 여관의 이름이 Mile's End다
- ↑ 게임상에서는 코너와 함께 말을 탄 것으로 설정되었다.
목소리가 하이톤이라 은근히 거슬린다. 오른쪽이오, 코너! 왼쪽! 왼쪽이오! - ↑ 민병대 조직 특성상 퍼트넘과 지휘권이 충돌했다.
- ↑ 이때문에 CIA는 자신들의 시초를 Culper Ring으로 정의하고 있다.
- ↑ 이건 이해가 되는 게, 손을 잘라 의사 노릇을 못하게 하고, 혀도 겸사겸사 자르고, 영 좋지 않은 곳도 잘라 고자로 만들어 버리려고 했다. 실제로 헤이덤이 개입하기 직전에 사일러스의 부하들에게 코를 베인다.
- ↑ 정확히는 '아일랜드'식 브로큰 잉글리쉬를 구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H를 제대로 발음 못 한다던가, 발음을 소리나는대로 쓴 다음 그걸 읽는듯이 읽는다던가(한국어로 비유를 들자면 '맛있다'를 '마시따'로 쓴 다음
'마시쪙'이라고 읽는다이걸 이상하게 읽는다고 생각해보자...). 덕분에 헤이덤을 '아이덤'이라고 부른다. - ↑ 여담이지만 힉키를 잡는 미션에서 플레이어들의 혈압을 상승하게 하는 주범. 위조된 돈을 뿌리며 도망가는 바람에 사람들이 몰리는데, 완벽 동기화 조건이 아무도 밀치지 마시오다(...) 거기다 일정 위치에 가면 진행이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태클을 하거나 주먹으로 잡아서 때려눕혀야 한다. 실제로 해보면 같은 코스를 빙빙 돈다. 물론 놓치면 비동기화. 코스를 외워서 앞지르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
야이 개객기야 - ↑ 자신이 쓰던 책의 페이지를 모아달라고 하는데, 이 페이지가 코너가 가까이 가면 바람에 날려서 도망간다(!!!) (대신 생성되는 위치는 고정).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도망가는데, 몇 초 지나면 그대로 페이지가 사라진 것으로 처리.
- ↑ 헤이덤 켄웨이와의 대화에서 왜 연상인 여성과 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8가지 이유를 대면서 열변을 토한다.
여자는 위에부터 먼저 늙고 아랫도리는 제일 늦게 늙는다는 둥 - ↑ 헤이덤 왈, You sick bastard! 한국어 자막에서는 '당신은 미치셨군요!'라고 나온다.
- ↑ 새뮤얼이 자유를 위해 싸우면서 프로파간다를 쓰는것과 흑인 노예들을 부리면서 자기들은 자유를 찾겠다는 모습을 보고 코너가 모순이라고 돌려깐것. 하지만 결국 협력은 한다.
- ↑ 당시 독립파는 식민지에서 나고자란 사람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같은 이유로 영국 출신의 1세대 정착민들은 왕당파를 지지하는 경우가 다수였다.
- ↑ 꽤 많은 수의 유저들이 3에서 링컨 안나오냐고 계속 물어서 제작진들이 안 나온다고 공식발언할 정도. 참고로 링컨은 독립전쟁이 아닌 남북전쟁 당시의 대통령이었다. 심지어 독립전쟁 중에는 출생도 안했다.(시기적으로 90년 가까이 차이난다.) 타국이면 몰라도, 미국 사람들이 자기네 역사인 독립전쟁과 남북전쟁도 헷갈리고 있다.
한국이랑 일본에서도 성조기만 보고 배경 남북전쟁으로 헷갈린 사람들이 있었지만 패스 - ↑ 사실 이 사건의 뒤에는 4chan이 있었다. 제작진들이 초기 공개한 이미지들의 유니온 잭이 전부 1801년 이후 버전으로 고증이 틀렸기에 19세기 유명인인 링컨을 이용한 트롤링을 계획한 것.
- ↑ 입헌군주제파라 후에는 공화파와 대립했으며, 좀 실수(시위 진압 때 민간인 발포나, 로베스피에르 시대 때 공화파의 체포를 피해 사실상 오스트리아에 망명한 적도(일단은 '포로'형식이었다.) 있었다.)를 하긴 했어도, 그 후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반대하는 편에 선다. 미국의 지명 중 많은 곳이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으며, 그의 이름을 딴 대학도 있다.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로그와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프랑스 대혁명이 성전기사단의 소행이었고, 되려 암살단은 입헌군주제를 기반으로 한 온건혁명을 지지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순은 없게 되었다.
어쨌든 이 두 게임에선 안 등장하지만 - ↑ 숀은 이걸 보고 "'영웅'과 '압제자'는 결국 보는 사람에 따라 한끗 차이라는거지. 네가 '토메이토'라고 하면 내가 '토마토'라고 하고 네가 '포테이토'라고 하면 내가 '포타토'라고 하는것처럼 말야.(영국인과 미국인의 발음 차이를 이용한 비유)"라는 코멘트를 남긴다.
- ↑ 그야 당연한게 세금 안내겠다고 독립한 자치주들이 새 정부에게 쉽게 세금을 내겠는가?
- ↑ 이때 그의 변호사는 미국의 2대 대통령이 되는 존 애덤스다.
- ↑ 이때 회관 건설을 위해 노예를 너무 많이 산 나머지 최고의 노예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 ↑ 사실 모호크라는 말은 알곤퀸(뉴욕 인근에 거주했던 원주민들.) 원주민 언어로 '살을 파먹는 자', 즉 식인종이라는 뜻이다. 욕이다!
- ↑ 뜻은 '부싯돌의 사람들'이라고 한다.
- ↑ 물론 모호크족과 라둔하게둔은 모호크 언어로 읽지만, 그 외의 미국인들은 영어 음역으로 읽는 편이다.
- ↑ 청소년기에 아킬레스와 같이 물건을 사러 왔다가 보스턴 학살사건에 연루된 곳
- ↑ 24명의 지역 주식거래인들이 모여 결성한 동맹. 거래인들은 체제 내 거래인들끼리만 거래하여 상회입찰을 차단하고, 각 거래인간 주식거래 이자율은 0.25%로 정한다는 조약이었다.
- ↑ 당대의 부유층은 명문대 입학이 아닌 가정교육을 선호했다.
- ↑ 대신 새뮤얼 애덤스가 이 소식을 먼저 선수쳐서 영국군이 먼저 쐈다고 보도한 덕에 보스턴에서 독립군에 대한 지지를 늘리는데 일조했다.
- ↑ 작중에 벙커힐 전투 전개과정을 보면 진짜로 영국군의 포격에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다.
- ↑ 쉽게 설명을 하자면, 상점에서 수천파운드에 팔리는 권총류는 직접 제작시 300파운드를 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곰 가죽의 경우 해상계약으로 판매시 최대 10배에 가까운 차익이 남는다. 배 한척에 곰 가죽 10개를 실어 보내면 10000단위의 돈이 30~40분 마다 들어온다. 흠좀무.
- ↑ 롬은
당연히이탈리아어로 로마의 음차, 플로랑스는 피렌체의 음차. 튜린은 사실 토리노의 음차이다. - ↑ 미 육군은 엄밀히 따지면 1796년 창설되기에 어쌔신 크리드 3과 별로 관계는 없다.
- ↑ 실제로 제국주의 시절 영국의 빨간 군복은 영국군의 상징이었으며, 17세기부터 19세기 내내 복식은 조금씩 달라도 붉은 군복을 유지했다. 물론 보어 전쟁을 기점으로 현재 일선 전투부대들은 붉은 군복을 입지 않지만, 여전히 의장대와 '퀸스 가드'(런던 근위대)는 레드코트를 유지하고 있다.
- ↑ 잘 보면 원주민과 다른 흰 옷 입은 유럽 전열보병들이 대거 등장해 영국군과 전투를 벌이고, 찰스 리가 헤이덤에게 총을 쏘려던 용기병 한명을 쏴죽이는걸 볼수 있다. 또한 시퀸스3 헤이덤으로 플레이하는 시점에서, 국경지대의 숲을 잘 찾아보면 두케인 요새가 있다. 그곳에 프랑스군이 배치되어 있는데, 나중엔 영국군으로 교체된다.
- ↑ 던지기나 무장해제도 역카운터 먹고 체력 깎이는 병종도 있다.
- ↑ 초기 이미지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을 당시 작붕으로 인해 영국 국기가 1801년 이후 버전으로 그려져 있었다. 심지어 레드코트마저도 초기 원화는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머스킷총병이다.(게다가 제복도 보병이 아니라 기병대 제복이다.)
- ↑ 그러나 고증상 도끼를 들고 다닌 적이 없다고... 실제 도끼를 들고다닌 쪽은 척탄병이 아니라 전투공병(Sappers)이었다.
- ↑ 가끔 대륙군 정찰병이 돌도끼(상점제다)를 들고 코너에게 덤비는 개그를 볼 수 있다.
- ↑ 전작과는 달리 3에서는 정규병들은 지상에서 코너에게 총을 갈겨댈 뿐이다.
- ↑ 실은 미국이 정식으로 헤센 용병 연대를 고용하지 않았을 뿐이지, 미국은 전향한 헤센용병들에게 토지를 주며 영입했다.
- ↑ 사실 이건 데스몬드가 가지고 있던 에덴의 조각 대문에 총알회피가 된 것이다. 에덴의 선악과는 다른 조각의 기능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