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코믹스/실사영화 일람
- 원제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이나 한국 상영판의 제목이 '더(the)'가 빠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므로 본 제목으로 문서 생성합니다.
- 이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 팀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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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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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제임스 건 | |||
출연 |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리 페이스 등 | |||
장르 | 액션, SF, 모험, 코미디 | |||
음악 | 타일러 베이츠 | |||
개봉일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2014년 7월 31일 2014년 8월 1일 | |||
상영시간 | 122분 | |||
제작사 | 마블 스튜디오 | |||
배급사 |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소니 픽처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
제작비 | 1억 959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333,176,600 | |||
월드 박스오피스 | $777,312,399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목차
1 개요
Guardians Of The Galaxy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코믹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쳐스에서 배급하는 영화다.
2 상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네번째 작품이며 코즈믹 세계 전개를 담당한다. 영화 감독은 제임스 건, 음악 담당은 트랜스포머 : 워 포 사이버트론 음악을 맡았던 타일러 베이츠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프리퀄 코믹스 4편 및 타이인 게임 등이 나왔으며 한국 개봉일은 2014년 7월 31일로 결정되었다.#
한국 제목은 'the'가 잘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렇게 한국 제목에서는 대체적으로 정관사나 부정관사, 복수형 등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약칭인 '가오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 등장인물
3.1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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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
가모라 (조 샐다나) | 스타로드 / 피터 제이슨 퀼 (크리스 프랫) | 로켓 (브래들리 쿠퍼) |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 (데이브 바티스타) | 그루트 (빈 디젤) |
3.2 로난 일당
3.3 래비저스
- 욘두 우돈타 - 마이클 루커
3.4 노바 코어 [1]
3.5 기타 인물
- 타넬리아 티반 / 콜렉터 - 베네치오 델 토로
- 아더 - 알렉시스 데니소프
- 타노스 - 조시 브롤린 (목소리 연기 및 모션 캡처)
- 카리나 - 오필리아 로비본
스탠 리 옹께선 로켓이 잔다르에서 현상수배범을 찾던 도중 젊은 여인에게 추파를 던지는 노인네로 나온다. 롭 좀비가 래비저 내비게이터의 목소리를 더빙했고, 배우 네이선 필리언은 감독과의 인연으로 그루트에게 코가 꿰이는 죄수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둘 다 목소리만 나온 터라 모르면 알아채기 힘들다.
스타로드의 어머니 메러디스 퀼 역은 로라 해덕(Laura Haddock)이 맡았는데, 재미있는 것은 해덕은 이미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전시채권 광고를 하던 시절의 캡틴에게 사인을 해 달라고 요청하던 엑스트라 여성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참고.
4 예고편
첫 예고편에 나오는 노래는 "Hooked on a feeling"
5 줄거리
5.1 쿠키영상
6 평가
"(나는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그리고 첫번째 아이언맨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를 가장 인상 깊게 한 슈퍼 히어로 영화는 그 배역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다.)" "I like the Superman of Richard Donner, the Dark Knight Christopher Nolan, and the first Iron Man, but superhero film that impressed me most is one that does not take itself too seriously: Guardians of the Galaxy."
ㅡ 스티븐 스필버그 출처
"마이클 베이 영화보다 더 멍청한데 열배는 더 재밌다."
ㅡ Nostalgia Critic
"말하는 너구리가 우는 것에 사람이 감동하게 만들 수 있는 영화라면 정말로 대단한 영화."
ㅡ Rob Walker[2]
"요즘 마블은 흡사 십수년 전의 픽사처럼 보인다."
ㅡ 이동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에 이은 2014년 마블 최고의 작품
B급 코미디+스페이스 오페라+히어로물이라는 기존의 히어로물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장르를 성공적으로 다룬데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제대로 어필한 점이 높게 평가 받는다. 시사회 반응, 평론가들, 그리고 관객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다. 개봉 후 지금까지도 이례적인 호평을 듣고 있으며 이제껏 나왔던 마블 영화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든다는 평가. 특히 가장 대표적인 평점 사이트인 IMDB,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에서 각각 8.6점, 76점, 신선도 93%로 굉장히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특히 주목할것은 관객들이 직접 점수를 매기는 IMDB에서의 점수인데, IMDB 평점 1위인 《쇼생크 탈출》의 점수가 9.2점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8.6점의 점수로 역대 영화 중 36위(!)를 차지하고 있다.(8월 4일 기준)
마블 코믹스에서 영화화한 작품들이 은근슬쩍 그러긴 했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다크 나이트》로 대표되는 어둡고 현실적인 히어로물과는 달리 밝고 즐거운 작품이라 이런 즐거운 히어로물이 더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는 비평가들도 많다.
몇몇 관람객들은 '우주판 A특공대', '마블판 스타워즈'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7 흥행
아무도 예상치 못한 흥행 잭팟
제작비는 1억 9590만 달러를 투자하였는데 전 세계적으로 수익을 무려 7억 7330만 달러를 벌어 말그대로 초대박을 터트렸다.
한국 흥행은 2014년 8월 10일 기준 관람객 1,033,955명으로 부진한 편. 영화의 평은 좋은 반면 국내에선 동시기에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대작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여 상영관 수부터 손해를 보고 있다. 특히 거의 동시기에 개봉한 《명량》이 CJ라는 거대 배급사를 등에 업고 스크린 독점에 가까울 정도로 상영관을 휘어잡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극단적인 예로 개봉기준 1주일 되는 시점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누적관객수가 69만인데, 명량의 8월 5일(그것도 평일이다.) 하루 관객이 85만 명이었다. 영화의 장르도 국내에선 비주류에 속하는 SF 모험 영화라는 점까지 겹치면서 흥행에 난조가 예상된다는 개봉 이전 팬들의 예상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8월 두 번째 주말 기준으로 금요일(8일) 40.4%, 토요일(9일) 62.4%, 일요일(10일) 56.2%라는 무난한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스크린 수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일단 8월 10일 기준으로 백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나 상영관 수가 더 줄어들 예정이라 이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는 사실상 어려워보였다.
개봉한 지 보름이 지난 광복절 영등포 CGV 4D관에서 7:30분 상영하는 영화가 3시 매진되고 있을정도로 상영관이 심각하게 적은 상황이다. 마지막 영화표 끊은 사람의 글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시간표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첫 상영과 다음 상영 중간에 다른 작품이 끼어있기도 하다고 한다. 하루에 2회 상영되면 많이 상영된 것이라고 할 정도. 최종적으로는 국내 관객 130만 정도로 그야말로 망했다. 이는 마블 코리아에게 있어 뼈아픈 경험이 되었고, 앤트맨이 한국에서 북미보다 2달 더 늦게 개봉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다행히 앤트맨은 가오갤보다 더 성공했다. 몇몇 팬들은 적은 스크린 수와 짧은 상영기간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1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을 보고 상영관 수만 더 많았다면 최소 앤트맨급 흥행은 가능했를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였다.
하지만 북미에서의 흥행 성적은 대단하여, 첫 주말 9,400만 달러의 스타트를 끊음으로서 개봉성적으로는 올해 개봉한 여러 영화들을 가볍게 따돌리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참고로 《어벤져스》를 제외한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시리즈 1편 중 최고의 주말 성적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마이너한 작품에 속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결과. 현재 개봉한 국가중 흥행 1위를 한 번도 못 점령해본 곳은 한국 뿐이라고. 한국에서의 흥행부진과는 달리 북미에서는 꾸준히 1위를 지킨 결과 8월말, 2억 6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마침내 2014년 북미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북미 흥행이 해외 흥행보다 높지만, 캐릭터들의 해외 인지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외 흥행도 매우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현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제치고 2014년 월드와이드 3위에 등극했다. 사실상 2014년에 개봉한 코믹스 히어로 영화의 최고 자리에 올랐다.
7.1 대기업 배급사로 인한 한국 내 흥행부진설의 반론
대한민국 영화계가 특정 영화의 독과점이란 문제점이 있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팬들의 오해와는 다르게 실제 독과점을 선도하는건 주로 헐리웃 대작이었다. 최근에 영화 도둑들 이후 한국영화도 텐트폴영화가 명확하게 생기면서 상영관 독과점이 두드러지는 건 사실이지만, 헐리웃 대작과는 출발선이 다르다. 도둑들보다 6년 앞서 개봉한 한국 영화 괴물도 당시에 상영관 독과점 논란이 존재하였다. 당시 기사.
가장 대표적인 예가 명량, 검사외전, 광해,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이다. 사실 광해의 경우 여타 대작과 비교하기 힘들 수준으로 배급사 밀어주기가 없었던 영화이다. 개봉 이후 압도적 좌석 점유율로 스크린 숫자가 급등해서 1000개를 넘긴게 사실이지만 애당초 독점 수준이 아니었다. 광해는 왕의 남자 이후 1000만 영화 중에서 실미도처럼 사회적 이슈를 고의적으로 만드는 등의 외적인 요인 없이 순수하게 영화 자체의 재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드문 영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검사외전등은 스타 파워로 흥행을 했다는 비난을 받는 영화다.
그러나 그 스타의 힘으로 개봉 첫 날부터 관객 몰이를 해서 스크린수가 늘었고, 결과적으로 독과점처럼 된 것이었다.
배급사의 힘도 있었지만 누구의 팬이건간에 극장이 꽉꽉 차서 넘치기때문에 스크린수가 더 늘었던 것이다.
명량은 처음부터 1150개라는 많은 상영관을 받았다. 그러나 헐리웃 블록버스터와는 규모 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처음부터 1500개관 이상, 스파이더맨이나 시빌워는1800개관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개봉하고, 2000개가까이 늘어났다는 점으로 볼 때, 확실히 규모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명량은 첫 주말부터 와이즈 릴리즈 영화 중 좌석 점유율 1위를 찍으며 88%라는 어마어마한 좌석 점유율을 자랑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3]이는 거의 전석 매진에 가까운 성공이다. 500개 이상 와이즈 릴리즈된 영화가 이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한 적은 역대 기록을 살펴보아도 거의 없다. 이러한 성공 덕에 점차 상영이 확대되었고, 이후 1600개관까지 급격히 상승하게 된 것이다.
반면 7월 31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약 500개관 정도. 확실히 명량에 비해 많지는 않다. 그러나 관람이 불가능 할 정도로 부족한 숫자는 아니다. 명량이나 은밀하게 위대하게, 검사외전 의 사례를 볼 때, 좌석 점유율이 많았다면 점차 늘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첫 주말 8월 2일 좌석 점유율은 57% 정도로 나쁘지 않다 수준이었다. 이는 1주일 전에 개봉하였던 군도, 드래곤길들이기2 와 비슷한 점유율. 다시 말해 별 달리 관객 몰이를 하지 못했다는 의미가 된다.
8월 10일의 기록을 보면, 명량과 해적이 75퍼센트의 좌석점유율로 1, 2위이며 4위가 70퍼센트로 드래곤길들이기, 가오갤은 55퍼센트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즉, 명량이나 해적에 압도적으로 좌석 점유율이 밀리고, 1주일 먼저 개봉했던 드래곤길들이기2에게도 밀리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 명량이 배급사의 푸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대성공 했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배급사 문제로 흥행에 실패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영화는 보통 개봉 전에 블라인드 시사회 등을 통해 흥행을 예측하고 배급 수를 결정한다. 물론 계산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한국에서 흥행 등급에 맞는 수준의 상영관을 받은 셈이다
당시 배급상황 흥행 좌석 점유율 등의 사실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으로 들어가 확인해볼 수 있다.[4]
8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1탄 (Awesome Mix Vol.1)
극중에서 피터와 함께 자신의 어릴 적 팝송을 듣는 걸 좋아하던 피터의 어머니인 메러디스 퀼이 만든 노래 모음집. 쿠엔틴 타란티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70년대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장르도 다양하다. 영화 속의 다양한 장면에서 적절하게 나오는 노래들로 인해 관객들의 평가 역시 굉장히 좋다. 노래를 들으면 영화의 장면이 그대로 떠오른다는 사람들도...특히 댄스배틀 장면 영화속에서는 피터가 낡은 SONY 워크맨 혹은 자신의 우주선 밀라노에 설치한 오디오 시스템으로 듣는 것으로 나온다. 어머니의 유품이자 어릴 때 떠나온 지구의 몇 안되는 물건이기 때문에 피터는 이 테이프와 워크맨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며 이것을 챙기기 위해 탈옥하던 중에도 되돌아갈 정도. 당연하게 OST로 발매되어 있으며 이미 이 리스트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들도 개설되어 있다.
히어로물에 여러 팝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연출이 이후 다른 히어로 영화에도 영감을 주었는데, 제작사는 다르지만 같은 마블 코믹스 원작영화인 데드풀도 팝송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극강의 원작재현도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DCEU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그저 음악만 우겨넣은 느낌을 주어 본작을 따라하려다 실패했다는 인상만 주고 말았다.
수록곡들은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순서 순으로 다음과 같다.
Awesome Mix Vol.1 |
- (1969년) Spirit In The Sky - 노먼 그린바움 2차 공식 예고편의 BGM으로 쓰였던 곡. 영화 본편에 사용되지 않았는데도 OST에 수록되었다. - (1975년) I'm Not In Love - 10cc : 영화 서두에 어린 피터가 듣고 있던 곡 - (1974년) Come And Get Your Love - 레드본 : 영화 타이틀과 함께 피터가 흥겹게 춤추던 바로 그 곡 - (1972년) Go All The Way - 라즈베리스 : 피터가 모라그에서 탈출할 때 밀라노에 틀어 놓은 곡 - (1974년) Hooked On A Feeling - 블루 스위드 감옥 간수가 피터의 워크맨을 빼앗고 듣던 곡. 바로 직후 나오는 주인공들의 입옥식 장면에서도 흘러나오며 1~2차 공식 예고편의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뷔작 저수지의 개들에도 나왔었다. - (1979년) Escape (The Piña Colada Song) - 루퍼트 홈스 : 감옥 탈출 때 쓰였던 곡 - (1971년) Moonage Daydream - 데이빗 보위 : 노웨어에 들어갈 때 흐르던 곡 - (1976년) Fooled Around and Fell in Love - 엘빈 비숍 : 피터가 가모라에게 들려주며 분위기 잡던 곡 - (1976년) Cherry Bomb - 런어웨이스 : 주역 5인방이 로난과의 결전을 준비할 때 흐르던 곡[5] - (1970년) O-O-H Child - 파이브 스테어스텝스 다크에스더 추락 직후 카세트에서 흘러나온, 그리고 댄스 배틀(...)에서 로난의 주의를 끌기위해 피터가 흥얼거리던 곡. - (1967년)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 마빈 게이, 태미 테럴 엔딩 무렵 흐르는 노래. 엄밀히 말자하면 이 노래와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은 피터의 어머니의 유품인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2집의 수록곡이다. 하지만 발매된 OST 앨범의 1번 CD 이름이 "끝내주는 모래 모음집 vol.1"에 수록되어 있다. 아직 vol.2가 안 나왔기 때문에(…) - (1969년) I Want You Back - 잭슨 파이브 : 엔딩에서 흘러나오는 곡. 이 노래에 맞춰 베이비 그루트가 춤을 춘다. |
9 기타
- 한국시간으로 8월 1일,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 영화 기반의 특수 임무가 시작되었다. 로난과 네뷸라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등장하지 않는 블랙 오더까지 등장.
- 예고편에는 나오지만 본편에는 안 나오는 내용이 제법 많다. 대표적인 예가 작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명칭이 사용되는 부분. 예고편에선 노바 군단에 일행들이 구속되었을 때 나오지만[6] 본편에서는 영화 끝부분 로난이 비아냥거리며 처음으로 언급된다. 예고편 용으로 만든 영상이거나 좀 더 극적인 연출을 위해 재편집한 듯 하다. 이외에도 드랙스가 칼을 휘두르는 장면, 가모라가 칼을 뽑는 장면 및 상의를 탈의한 장면
으아니이??!!, 콜렉터가 선글라스를 쓴 장면 등이 편집되었다. - 욘두 역의 마이클 루커는 본래 로켓 라쿤 역을 원했다고 한다.# 로난 역의 리 페이스 역시 원래는 스타로드 역에 오디션을 봤다.
-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로켓 라쿤의 실사화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사판 라쿤을 모델로 CG 제작되었고#, 본편에서는 꽤 잘 만들어졌다. 반응도 꽤 좋은 편.
- 마블 스튜디오 로고가 등장하기 전에 1988년 시점의 어린 스타로드가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본 후 외계로 납치되던 날의 이야기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엔딩 크레딧 후 쿠키영상에서는 자신의 창고가 오브에 의해 박살난 후 몸에 붕대를 감으며 한숨을 쉬고있는 안습한(...) 콜렉터의 모습이 나온다. 이 때 하워드 덕이 옆에서 갑툭튀해 충공깽을 선사한다.
- 영화 초반에 감옥 죄수들이 가모라를 비난하며 쓰레기를 던질때, 《트로마》의 감독 로이드 코프먼이 특유의 눈을 크게 뜬 채 입벌리는 표정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건 감독이 《트로마》에서 트로메오와 줄리엣같은 Z급 영화 각본을 쓰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던 시절의 인연 때문에 출연한듯. 참고로 건 본인도 사카아르인 병사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 피터의 배달을 의뢰받은 후 중도 파기한 욘두는 피터의 아버지를 사악한 자라거나 악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위험한 자로 불렀다.
- 그 외의 떡밥들은 참고.
- 스타로드의 워크맨은 소니의 TPS-L2. 1979년에 출시된 최초의 워크맨인데, 1988년에 납치될 당시에도 사용중이고, 영화배경상 2014년까지 쓰는 거 보면 소니타이머가 작동하지 않는가보다...참고
- 영화화가 다 그렇지만 캐릭터들이 굉장히 너프되었다. 코믹스에서 타노스와도 싸웠던 드랙스는 로난, 그것도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전의 로난에게도 발리고 강력한 우주적 존재인 콜렉터는 그냥 돈많은 덕후...힘을 안 쓴 걸 수도 있지만 쿠키영상에 처량하게 붕대감는 모습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 케빈 베이컨이 주연한 80년대 영화 《자유의 댄스》(Foot Loose, 1984)가 이 영화의 강한 모티프가 된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킨 전설적인 영화인데, 한국에서는 개봉도 안되었고(1990년대 중반 MBC에서 낮시간 특선영화로 방영해주긴 했다.- 1991년 MBC 주말의 명화 시간에 먼저 해줬다.), 한국관객들은 거기 나왔던 여러 맥락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영화가 언급하는 감성코드를 맞추기가 힘들듯.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청교도적인 도덕을 강요하는 미국 중부의 어떤 억압적인 마을에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전학생이 마을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마을 분위기를 바꾼다는 내용.
- 평가와 흥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과 덕분인지 감독 제임스 건이 속편 연출도 계속해서 맡는걸로 확정됐다. 한편으로 건 감독은 프리미어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다른 어떤 영화들보다 가장 만들기 편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알 파치노가 가오갤을 본 뒤 마블 영화, 보다 넓게는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원래 히어로 영화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가족들에게 끌려 가오갤을 관람한 후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명품 배우의 출연희망에 가오갤의 2편도 제작을 맡은 건 감독이 발빠르게 후속편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는 소문도 있다.
- 로켓의 인터뷰, 《어벤져스》와의 비교, 그루트 재배법 등 영화에 대해 코믹한 칼럼이 나왔다.
- 북미의 몇몇 극장에서는 제목을 착각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대신 《가디언즈》(Rise of the Guardians)를 틀어주는 사고를 쳤다. 다행히 극장에서는 환불해주고 추가표를 제공해주었다고.
- 11월 초에 DVD급 영상이 유출되었다. 블루레이 발매는 12월 10일.
- 작중 미국식 언어 유희나 성적인 농담이 상당히 재밌는 편인데, 국내판 자막은 직역 위주로 번역하여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였다. 영어에 능숙한 관객은 자막보다 원어에 집중에서 감상하는 편이 더 재밌을 것이다. 또한 국내판 자막은 보통 방식으로 화면 아래에 출력 시 키가 작은 로켓 라쿤을 가려버릴 수 있어서 로켓 라쿤만 나오면 자막이 화면 여기저기서 나온다. 영어를 알아듣는 입장에서는 화면을 가리고,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자막을 읽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자막이 갑자기 다른데서 튀어나와서 읽기 불편하다.
- ↑ 한국어 자막으로는 노바 콥스라고 나온다. Corps는 영어로 군대/군단을 의미한다. 예로는 미해병대가 있다. (USMC : United States Marine Corps)
- ↑ 노스탤지어 크리틱의 형
- ↑ 실제 1위는 개봉전 시사회중이던 해적이었다.
- ↑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boxs/findDailySeatTicketList.do?loadEnd=0&totSeatCntRatioOrder=&totSeatCntOrder=&totShowAmtOrder=&addTotShowAmtOrder=&totShowCntOrder=&addTotShowCntOrder=&dmlMode=search&startDate=2014-08-05&endDate=2014-08-11&searchType=&repNationCd=&wideareaCd=
- ↑ 감독인 제임스 건이 각본으로 참여한 게임 롤리팝 체인소우에도 나왔었다.
- ↑ 작중 이 당시에는 팀으로서 맺어진 상태도 아니었고, 그저 '우연히' 같은 장소에 있다가 한꺼번에 잡힌 것 뿐이었다. 게다가 드랙스는 이미 투옥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같이 있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