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계대에서 넘어옴)
대구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
국립대학경북대학교대구경북과학기술원대구교육대학교--
사립대학계명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 루가캠퍼스, 유스티노캠퍼스대구대학교 대명동캠퍼스대구한의대학교
수성캠퍼스
영남대학교
대구캠퍼스
계명대학교 啓明大學校
Keimyung University
300px
교육이념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
슬로건지역과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학
분류 사립대학
개교일자1899년 제중원(의과대학, 간호대학)
1954년 5월 20일 계명기독학관
총장제10대 신일희
국가대한민국
소재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舊 신당동 1000)(성서캠퍼스)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 104(舊 대명3동 2139)(대명캠퍼스)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6(舊 동산동 194)(동산캠퍼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상리 918-1 (현풍캠퍼스)
재학생 수학부생 : 23,166 명 (2015)
대학원생 : 2,611 명
교직원 수1,623명 (2015)
상징동물비사
재단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웹 사이트계명대학교 홈페이지
계명대학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Keimyung University
啓明大學校
온 누리 잠 깨어 움 돋는 이 동산

어둠을 헤치고 꽃피는 희망에
시련을 이기고 진리를 찾아낸다
장하다 계명대학교 줄기차다 그 기상
- 교가 1절 / 신태식[1] 작사, 박태준 작곡
악보

1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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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캠퍼스 정문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사립종합대학. 1953년 6월 11일 미국 북장로회 주한 선교부 대표 안두화 선교사, 최재화 목사, 강인구 목사 등 교회 지도자들이 대학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2], 54년 3월 20일 계명기독학관 설립 인가를 시작으로 78년 3월 1일 본격 종합 대학으로 승격, 계명대학을 계명대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이래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3]


대학 본부는 개교 당시부터 1996년까지는 남구 대명동에 있었으나, 1996년 달서구 신당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 때 대명캠퍼스의 상징이었던 대명동 본관 첨탑은 2011년 철거되었다. 대명캠퍼스에는 대구디지털문화진흥원이 입주해 있으며[4] 2012년 주한독일문화원 대구분소가 세워졌다. 그 외에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에 현풍캠퍼스를 조성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동영부지를 개발하고 있다.[5]

대학 재적 학생수는 34,688명으로 전국 1위인 영남대 [6] 다음으로 많고, 정원수는 5,549명으로 제일 많다. 정원수 기준으로 보면 가장 비대한 대학.


비사란 대지를 박차고 창공을 나는 날개 돋힌 사자이다. 백수의 제왕으로서 사자의 용맹과 위엄은 수호와 승리의 상징이며, 그 날개는 빛의 근원을 찾아 날아오르는 영혼의 몸짓을 의미한다. 우렁찬 포효는 거룩한 처소에서 만인을 부르시는 여호와의 뜻을 세상에 알리고 전달하는 소리이다.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향한 계명인의 기상이 비사의 이미지에 담겨있다.

전체를 둘러싼 두 개의 원은 지구와 우주를 뜻하며, 그 원의 중심에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뜻하는 방패형 교표가 위치한다. 세상을 향해 빛을 밝히는 계명 인의 의지와 도전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모양은 방패이다. 이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상징하며, 특히 그 나라는 학문을 토대로 하고 있음을 윗 부분의 학사모가 나타내주고 있다. 진리에 이르는 길을 의미하는 흰 띄와 진리/정의/사랑 세 개의 불꽃이 하나로 된 횃불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횃불의 붉은 색은 정열과 생명을, 그리고 바탕의 청색은 의지와 희망을 상징한다.

2 학부

단과대 19개, 98학과 2부로 구성되어있다.

3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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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관 옆 공터가 비워져있다가 지금은 대학원 이 완성되었다. 하긴 대학원 건물이 워낙 낡았었으니. [7] 그리고 마침내 완성된 건물의 모습은 언뜻보면 크고... 아름다워요 꽤나 웅장하고 멋있어보이나 앞으로 보면 그리스신전 뒤로보면 백악관인 기묘한 모양으로 완성되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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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일반대학원

3.2 특수대학원

  • 교육대학원
  • 경영대학원
  • 정책대학원
  • 연합신학대학원
  • 예술대학원
  • 스포츠산업대학원
  • 유아교육대학원
  • 융합공학대학원
  • 글로벌창업대학원

4 캠퍼스

대구,경북 지역 내에 총 5개의 캠퍼스가 분리 위치 하고 있으며 이중 2곳은 조성 중이다.

4.1 성서 캠퍼스

파일:Attachment/계명대학교/성서캠.jpg 성서캠퍼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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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의 심장, 본 캠퍼스이다.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에 위치하고 있다.
이전 당시 후보지가 경산시 하양읍 물띠미와 성서 두 곳이 있었는데 "주변 성서 공단이 공과생들과 학교 발전에 유리하지 않겠느냐" 라는 주장이 어필되면서 최종적으로 성서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성서캠퍼스는 계명대 건축학 교수가 직접 설계하여 배수에 상당히 신경쓴 흔적을 볼수 있다.)

이전 후 한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성서 캠퍼스 신(新) 의과대학, 간호대학 건물이 성서 동산병원 건립 계획 확정과 동시에 다시 공사에 들어가 현재 완성되었다. 의대 도서관 같은 경우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다른 국내 유명 의과대학의 의대 도서관들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좋다.[9] 또 기숙사와 학과 건물 사이 CU도 존재한다. 기숙사 내부에 국제 학숙동을 운영하고 있어서 기숙사는 물론, 캠퍼스에서도 외국 유학생들을 보는 일이 엄청잦다. 중국[10], 과 일본국적의 유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간간히 러시아 학생들도 보인다. 드물게 미국이나 뉴질랜드[11], 중동, 아프리카에서 온 유학생과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있다.

4.2 대명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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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캠퍼스 본관
남구 명덕로 104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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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의 설립과 함께 시작된 캠퍼스이다. 미술대학, 음악·공연예술대학, 패션대학[12], 미디어아트대학[13]만 남기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학과를 전부 성서 캠퍼스로 옮겼다. 2008년 성서 캠퍼스에 신설 음악ㆍ공연예술대학이 완공되면서 이마저 성서로 이전하여 대명 캠퍼스는 거의 빈집이지만 성서 캠퍼스와는 다른 중후한 멋을 지녔다. 시내와 가까워 성서 캠퍼스보다 대학로는 더 번성한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학들이 이전하고 난 후, 현재 건물들에는 여러 기업들과 게임 아카데미가 입주해 있다. 사이버프론트 코리아 대구 지사가 여기에 있으며, 테일즈런너를 제작한 라온엔터테인먼트도 이곳에 있다. 현재 공과대학 소속인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와 Digipen 복수학위학과는 성서 캠퍼스로 옮긴 상태이다.
현재 미술대학만이 남아 대명캠퍼스를 지키고 있다.

폴란드 대사관으로 기부한 건물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성서 캠퍼스에 있는 행소박물관 2층을 돌아보면 뜬금없이 폴란드 대사관 관련 물품이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박물관 쪽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왜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4.3 동산캠퍼스 (동산병원)


중구 달성로 56에 위치하고 있다.

서문시장 건너편에 있는 동산병원은 계명대 동산캠퍼스를 겸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이라는 특성상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10여년을 질질 끌던 신 의과대학, 간호대학의 건물이 완공되어서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2010년부터 현재의 동산캠퍼스에서 성서캠퍼스로 이전되었다. 지금의 동산캠퍼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건물은 소속 학생들의 동산병원 실습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동산캠퍼스 관계자들은 학교측의 무관심으로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상당히 명성이 있던 병원이지만 낡은 건물과 시설로 악명이 높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 촬영장으로도 사용되었었는데 북한 병원으로 나왔을 정도니 흠좀무. 사실 여기엔 뒷사정이 있는데 동산병원 건물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서 함부로 손을 대질 못한다. 보통 병원은 계속해서 개보수 및 증축을 거듭하면서 발전하는데 동산병원은 문화재로 묶여 있어서 좋게 말하면 예전 모습을 그대로 보존, 나쁘게 말하면 발전 없이 낙후되고만 있는 상황. 여담으로 근처의 모 학교 건물도 문화재로 같이 지정될 예정이었지만 문화재 지정 직전에 학교 측에서 철거해버렸다고 한다.....

현재 성서캠퍼스 강창역 옆에 새로운 대학병원을 건설중.

4.4 현풍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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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가면 휴양림길에 (舊 용리 409-1) 위치하고 있다.

캠퍼스를 조성 중인데 일반적인 캠퍼스가 아닌 대구테크노폴리스 부지내의 스포츠과학연구센터, 산업과학기술센터 준공을 비롯해 야구장, 양궁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체육기반시설을 조성한다고 한다.

4.5 칠곡 캠퍼스

칠곡 동영부지(경북 칠곡군 북삼읍 소재)에 위치한 캠퍼스 이다. 인터불고 기업에서 기증 받은 부지에 조성중인 캠퍼스 인데, 부지 넓이는 성서 캠퍼스의 1.5배 규모라고 한다. 이곳에 약용재배원, 테마원, 자생식물원, 관찰로 등의 연구, 실습시설을 조성 예정이며 식약, 생약 연구 단지로 사용할 계획인듯 하다.

4.6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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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된다. [14] 그만큼 학교가 교내 조경과 미화에 상당히 신경쓴다. 괜히 재학생들 사이에서 우스겟 소리로 잔디가 금잔디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15] 계절마다 관상화를 새로 심으며, 대학원 건물 뒷쪽은 관상목을 따로 길러 팔거나 옮겨 심는다. 정문 기둥 하나에 억, 보도 블럭까지 한장에 천 원씩이나 한다는 소리도 있다. 또 주기별로 가지치기를 하는데, 장인 정신을 넘어서 예술가덕후기질까지 엿보일 정도. 특히 행소박물관을 지나가는 길의 가로수는 항상 이등변 삼각형을 유지하는데 이 가로수들을 가지치기 할 때 쯤에는 사다리차도 공수된다. 또 계절이 바껴서 관상목, 관상화 교체 시기가 오면 이를 위해 경운기가 교내에 돌아다니는 것 까지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재학생들 사이에선 등록금을 교내 조경과 미화에 다 쏟아붓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여러분의 등록금이 피어나고 있습니다!!방학만 되면 알게 모르게 조경 및 보수 공사를 많이 한다. 우스갯소리지만 총장이 나무 되팔이로 돈세탁한다는 말이 돌 정도로 심각하다. 한 학기가 지나서 오면 없던 과속방지턱이 생기거나 나무들이 말끔하게 가지치기가 되어있던가, 꽃이 심어져있던가 하는 식. 참고로 과속방지턱마저도 비싸 보이는 돌로 만든 유럽풍(?)이다. 직접 보자. 아름답다(...) 다만 문제는 방지턱이 그리 높진 않은데 앞서 말한 비싸 보이는 돌(...)들이 튀어나와 있어서 차로 지나가면 진동모드가 된 듯한 승차감으로 악명이 높다.터더더더더더덕 배달이나 통학하는 오토바이들에게도 악명 높은 건 마찬가지.로드바이크는 아예 옆 샛길로 빠지는 게 여러모로 이롭다(...) 택시기사들이 학생들보고 제발 좀 없애달라고 건의를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에 경희대가 있다면 대구는 계명대라고 보면 될 듯.네..? 최근엔 꽃보다 남자의 신화 고등학교의 무대가 된 곳이 바로 계명대학교 성서 캠퍼스. 대명 캠퍼스도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가 되었었다. [16]

이렇듯 캠퍼스가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소로 자주 애용되는 이유는 대학 중에선 전국에서도 상당히 드물게 모든 대학 건물 전체가 신고전주의적 유럽 풍의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는게 가장 큰 이유. 게다가 앞서 설명했듯이 학교가 교내 조경과 미화에 상당히 공을 들이기 때문에 이것이 건물과 조화되어 매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4.7 교통

대명캠퍼스는 2015년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이 개통되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 혹은 신남역[17] 근처에 있는데 사실 1호선 영대병원 역에서도 거리는 다르지 않다. 지하철로 다니려면 어디서 가든 10분 이상이 걸리는 매우 애매한 거리.

성서 캠퍼스는 대구 중심부에서 멀고 시내버스 노선이 다소 부족하긴 하지만 대구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강창역이 인접하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다만 계명대역과 강창역 모두 정문과는 좀 떨어져 있는 것이 단점.[18] 그나마 계명대역을 이용하는 것이 정문에는 더 가까운 편이다.(1번출구보단 7번출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다. 에스컬레이터가 7번출구에만 나 있다.) 남문과 의,간대 및 기숙사의 경우 강창역을, 동문의 경우 계명대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여담이지만 2015년 8월 버스노선 개편 때 칠곡이나 대곡 쪽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겐 비공식 셔틀버스가 생겼다! 이 노선은 남도버스- 유천교 - 계대 - 서재 - 방천리(무정차) - 태전동 - 칠곡 루트로 가므로...

동산 캠퍼스 (동산병원)는 성서 캠퍼스와 같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남역(구 서문시장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이며, 2015년 5월 개통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이 병원 및 캠퍼스 바로 코 앞에 존재한다.

5 주요 시설

5.1 아담스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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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답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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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

스테인드글라스에다가 파이프오르간까지 딸린 여러모로 비싼 건물. 일단 스테인드글라스부터 아주 비싸다. 창문 하나에 기증자 명단이 따로 있을 정도. 주말에는 결혼식도 열린다.

아담스 채플은 대구 시내에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들어온 곳으로 유명한데, 가끔 전문 연주자들의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열리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직접 보면 설계상의 오류로 인해 오르간이 잘 안 울린다.(...) 목요 연주회나 수요 연주회 등 올라갈 생각만 있으면 알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설명했듯 계명대는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종교 수업인 열린 채플이 주 1회씩 존재한다. 열린 채플 수업은 성서 캠퍼스에 있는 아담스 채플에서 하게 된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가야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스 채플은 산 중턱에 존재하기 때문에[20][21] 채플 수업으로 이곳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중순부터 6월엔 올라가는 동안 실신한다. 그런데 자전거로 댄싱을 하며 설렁설렁 올라가 버리는 기인도 이따금 존재한다. 투르드 계명을 개최하면 알프 듀에즈 코스가 될 이곳 올라가는 길옆엔 '이곳은 등산로가 아닙니다'라는 푯말이 있다. (...) [22] 높기도 높지만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지라(...)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이곳에서 종종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경사가 얼마나 높냐면, 125cc 오토바이로 채플 꼭대기에서 기어를 중립을 놓거나 클러치를 잡은 채로 내려가면 시속 60km/h 정도를 찍는다(...)

채플 수업의 경우 도서관에 입장하듯 출입구에 위치한 기계에 학생증을 찍는 걸로 출결이 전산 관리되는데 기계 주위에 채플 장학생이라고 불리는 도우미 학생들이 항상 2명씩은 꼭 붙어서 감시하는터라 사실상 대리출석이 불가능한 데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수업에서 F 먹으면 곧바로 유급이었다. (결석 3번이면 바로 F, 당연히 장학금안드로메다로...) 2학년부터는 개인 자유.

열린 채플 수업 중에는 앞서 언급한 도우미 학생들이 3~4명씩 돌아다니면서 엎드려 자거나 폰 만지기, 독서 등 딴짓을 못 하게 한다. 모자 착용 등도 금지된다.

학교 측에선 강제된 수업으로 인해 자칫 재학생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무분별한 반감을 살 것을 고려해 젊은 대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교내 성가대나 기독교 댄스 동아리를 초청하여 공연하는 이른바 '문화 채플' 시간을 매주 한 번 이상 편성하기도 하고 대구시내 대형 교회 인기 목사를 초빙해 설교를 하면서도 최대한 종교 관련 발언은 자제하는 등 수업 자체는 들어보면 유익한 측면이 많다. 그리고 열린 채플 외에도 희망자에 한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채플[23], 핸드벨 연주를 배우며 진행하는 핸드벨 채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솔직히 이런 배려보다 건물 위치를 아래로 옮기는게 훨씬 호응이 좋을 듯. 바우어관에서 진행되는 대체 채플이 있긴하다. 오전 7시에 진행되는게 문제일뿐

재학생들에게는 그저 채플 수업 들으러 가는 곳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일요일에는 대학교회의 예배를 진행하는 장소로 엄연히 예배당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중국어부, 영어부, 장년부 예배로 나뉘며, 교직원이나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고3 학생들이 수능을 치고 나서 대학 탐방의 일환으로 학교를 방문할 경우 십중팔구 이곳으로 오게 되는데, 이때는 관광버스를 타고 바로 올라오고 내려가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불편함들은 전혀 모르고 그저 건물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만 실컷 보고 갔다가 정작 입학해서 다니게 되면 식겁하게 된다.

5.2 동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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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7층 높이의 도서관으로 밖에서 보기에는 안에 상당히 넓어보이겠지만 실은 3층 이상부터는 구조가 가운데가 아무것도 없는 없는 일종의 口형태로 되어있다. 속였구나!! 몇년전만해도 열람실이 지하1층과 지상1층에 있었으나 현재는 지상 1층과 3층으로 바뀌었다.(서재실을 지하로 옮긴다고 바뀌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그 외에도 몇년전에는 도서관에 여러군데로 들어올수가 있었지만 현재는 1층 정문을 제외하고는 들어갈수 없게 만들어놨다. 하지만 나가는 것은 이전과 같다. 들어올땐 마음대로 아니지만 나갈때는 마음대로란다 또한 도서관을 들어가는데 학생들은 학생증이 필수가 되었다. 2013년 현재 한창 공사중이다.(2014년 2월 완공) 출입은 가능하지만 미관상 보기에 그리 좋진 않다. 참고로, 동산도서권의 보관 장서 수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많은 편이다. 유익한 도서도 많고 신간도서도 금세 들어온다. 자주 이용하도록 하자. 동산도서관에 없는 도서는 대명동에 있는 도서관에서 공수(...)해오면 읽어볼 수 있다.
2층에 멀티미디어실이 있어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영화감상등의 활동이 무료로 가능하며 아이맥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런데 어찌된것인지 유튜브를 접속해보면 일본유튜브로 접속된다(...)

5.3 계명한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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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건물을 급하게 짓는다고 잘못지어서 많이 뒤틀렸다. 그래도 아름답긴 하다. 재학생들이나 주민들이 와서 쉬다가기도 한다.
덤으로 한학촌을 짓는다고 쓴 나무에서 재선충이 퍼지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다.(...) 와룡산의 일부가 민둥산이 된 이유.

5.4 행소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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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으니 한번씩 들려볼것.
1층에서 종종 특별 기획전이 열리기도 한다. 2005년에는 대영 박물관 한국 전시 일정에 포함되기도 해서 재학생들 사이에서 미라의 저주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다.(...) 또 목요 세미나가 열리는데, 날을 잘 잡으면 대가야 투어같은 것도 갈 수 있다.

5.5 계명아트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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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ㆍ공연예술대학 부속 종합 공연장이다. 공연이 있을 경우 재학생을 대상으로 10~15% 할인 ( 가끔 30% 이상 해줄때도 있다 ) 을 해주는 재학생 할인 제도가 있는데 학교측에서 이에 대해 홍보를 하긴 하는데[24], 정작 아는사람만 안다. 관람하고자 하는 재학생 본인이 직접 검색이나 전화 문의 등을 통해 '할인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 의외로 공연이 있을때 마다 계명 가족 행사 라는 명목으로 자주 하니 꼭 찾아보자.

5.6 계명대학교 기숙사

성서캠퍼스에는 명교생활관 이라는 이름의 기숙사가 있다. 약 1100실에 2500명 정도의 규모.(겉보기엔 무슨 블리치에 나오는 건물처럼 엄청 큰데 그것밖에 안되나?) 보통 1학년 비 대구지역 신입생 위주로 사생을 선발하며 2학년부턴 의예, 의학과등 특수과의 우선입사를 제외하면 상당히 높은 학점을 유지해야 기숙사에서 살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은 학점과 후술할 이유때문에 2-3학년부턴 기숙사를 나와서 자취를 하는 편.[25]
학생들 사이에선 11시 일괄 통금이 악명높다. 11시에는 기숙사의 문이 자동적으로 잠기며(물론 조교 재량 하에 5-10분정돈 봐주기도 한다. 물론 학기 초엔 얄짤없다) 다음날 4시 30분까진 절대로 열어주지 않는다. 물론 점호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 벌점이 쌓이고 이는 다음년도 사생 선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외박이 허용되는 건 행정팀의 허락을 받은 극히 드문 평일외박과 금요일-일요일까지 가능한 주말외박 뿐이다. 덕분에 계명대학교 학기 초에 술자리는 10시 30분이면 신입생의 태반이 빠져나가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한편 원한다면 성적과 상관 없이(학고면 쫓겨나긴 한다) 기숙사에 눌러앉을 수 있는 의대생들은 오히려 타대생보다 기숙사 재사율이 훨씬 낮다. 기숙사에 있는 의대생의 90% 이상이 1학년 신입생. 2학년부턴 기숙사에 사는 인원은 학년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이는 11시 통금의 불편함이 타대생보다 훨씬 크기때문. 자유롭게 놀지 못하는 것도 물론 크지만 2학년 2학기부턴 공부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고등학교 야자는 상대도 안되는 자습을 매일같이 해야하는 학사일정을 11시 통금으론 도저히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16년도에는 통금이 12시로 완화되는 거 같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은 실패. 통금은 11시 현행유지이고, 기숙사 건물과 식당을 출입할 때 지문인식이 필수가 되었다.

5.7 교내 식당

  • 구 바우어관 (학생회관)

1층과 지하로 한식, 양·분식당이 나눠져 있다. 1층은 양푼이 비빔밥,알밥 같은 밥류가 맛있고, 지하는 돈가스와 라면류, 만두 국밥이 맛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지하 식당은 문을 닫고, 지하의 일부 메뉴를 1층에서 같이 판다. 점심시간대만 아니면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혼밥하기 편하다.

  • 신 바우어관 2층

가격은 다른 학식에 비해 비싸면서 음식의 양은 적은 편.[26] 중식코너가 2015년 2학기가 되며 영업을 중단하였다(...) 2016년 1학기 기준 다시 영업을 시작하였다. 구 바우어관(이하 구바) 보다 훨씬 메뉴가 많으며, 심지어 구바보다 더 맛있다. 특히, 양식 코너의 돈가스 류가 맛있다. [27] 또, 양식을 시키면 기본적으로 탄산 음료가 한 컵씩 서비스로 주어진다. 여기에 500원을 추가하면 큰 잔으로 사이즈 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탄산의 상태가? 심지어 음료수 종류를 고를 수도 있다! 방학 때는 일부 코너만 운영된다.

  • 공대식당

이름은 공대식당인데 사회과학대와 환경대로 사용되는 쉐턱관과 오산관 옆에 있다. 원래는 공대에 있었으나[28] 새 건물[29]로 이전했다. 계명대 학생식당 중 최고로 인기가 좋은 곳... 이였으나 2014년 즈음 이후로 음식의 질이 급격히떨어지며 공대식당을 기피하며 신, 구바우어관으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안그래도 그런 분위기를 느꼈는지 최근엔 카레돈가스 등 신메뉴 개발이나 여러가지 시도하는 편인듯 하다. 주로 대학에서 홀로 생활하는 재학생이나 복학생 아웃사이더들이 자주 찾는다. 이유로는 학생회관의 식당들보다 남학생들의 출입 빈도가 여학생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눈치 볼 필요가 없고 자유롭기 때문. 2012년 모종의 이유로 운영 중지 되었다가 다시 1층 식당이 운영 되었다. (자세한건 아래 사건사고 항목 참조) 정상 가동 되긴했지만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메뉴 수는.. 안습

  • 아람관 학생식당

2013년 4월경에 백은관 앞에 아람관이라는 건물이 새로 생겼고 3층에 양식당과 한식당이 생겼다. 메뉴는 그리 많지 않지만 나오는 음식은 만족 할만한 정도. 치즈돈가스가 맛있다. 꼭 먹어보도록 하자 주로 인문대, 사범대, 자연대 학생과 의대, 간호대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 혹은 기숙사 식당 시간을 놓친 기숙사생이라던가..

6 동산의료원

항목 참조.

7 주변 지역

7.1 성서 캠퍼스

대구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과 강창역과 인접해있다. 계명대역은 공대, 음대 등이 위치한 동문과 인접해있고, 강창역은 의대, 간호대, 약대, 기숙사등이 위치한 후문과 인접해있다.

동문 앞에는 꽤 큰 규모의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계명대에서 대학로라고 하면 이 쪽을 의미한다. 식당, 술집, pc방, 노래방 등의 다양한 시설과 상점이 들어서 있으며 홈런 게임랜드가 동문쪽에 있다. 또 자취생들을 위한 원룸촌이 형성되어있다.

계명대역과 강창역 사이에 있는 남문에는 동문에 비해 작은 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있다. 역시 다소 작은 규모의 원룸촌이 있다.

강창역쪽에는 별다른 상권이 형성되어있지 않다. 인접한 삼성명가타운, 삼성한국형아파트 등의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상가 건물이 몇 동 있지만 큰 규모가 아니다. 오락시설도 거의 없어 pc방 몇 개와 노래방이 전부. 덕분에 강창역에서 자취하는 학생이나 기숙사생들은 식사 메뉴를 고를 때 큰 애로사항을 겪는다. 강창역을 시작으로 의대/기숙사에 이르는 지역으로 원룸촌이 형성되어있다. 2010년 이전에는 현 의대건물 바로 밑에 원룸 몇 채가 전부였지만 의대 건물이 신설되고 나서부터 원룸이 우후죽순 신축되기 시작해 지금은 주변 일대를 거의 다 채웠다. 2012~3년 초까지만 해도 강창역 주변은 미개발+매우 부족한 조명+근처의 다수의 외국인(주로 성서공단 근로자나 유학생들)이 삼위일체를 이룬 매우 악명높은 우범지역이었으나 의과대학의 신설과 다수의 원룸 신축, 달서구의 재정비 사업으로 예전보다 상당히 밝아졌다.

강창역 바로 옆에 신 동산병원이 건설 중이다.

7.2 동산 캠퍼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신남역과 인접해 있으며 2015년 5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이 개통되었다. 동산병원과 건물을 공유하고 있으며 대구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서문시장 등 대규모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단, 이 쪽 동네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게 아니라 주로 장년층 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학로같은 상권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8 출신 인물

정계ㆍ관계ㆍ법조계

기업ㆍ금융ㆍ산업계

  • 강보영 - 경영학과, 안동병원 이사장
  • 곽홍주 - 경영학과, 삼성생명 본부장
  • 김동환 - 경영학과, 삼성에버랜드 부사장, 삼성웰스토리 사장
  • 김대희 - 통계학과, 크레듀 대표이사
  • 문진일 - 통계학과, DB정보통신 대표이사
  • 김병호 - 경영학과, 쌍용건설 대표이사
  • 박봉진 - 경영학과, 현대하이스코 대표이사
  • 박해구 - 경영학과, IBK 기업은행 성서공단 기업금융지점장
  • 유구현 - 경영학과, 우리카드 사장
  • 윤갑한 - 現 현대자동차 사장
  • 이재록 - 무역학과, 기아자동차 부사장
  • 이제홍 - 공인회계사, 現 태성회계법인 회장,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 이찬희 - 영어영문학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조재천 - 전자계산학과, 인키움 대표이사
  • 지명찬 - 경영학과, 삼성SDI 부사장 (경영연구담당)
  • 홍기태 - 회계학과, 솔본 대표이사 회장

교육계

  • 김건곤 - 한문교육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 김남석 - 교육학과, 계명문화대 총장
  • 김선환 - 법학과, 한국탐정학회 회장, 서강전문학교 교수
  • 김요한 - 성악과, 명지대 음악학과 교수
  • 김진홍 - 목회자, 계명기독학원 이사장, 인문대학 철학과 졸업
  • 노중국 - 백제사의 대가, 계명대 사학과 교수
  • 박진수 - 미국학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박진우 - 사학과, 숙명여대 일본학과 교수
  • 윤성현 - 작곡과,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
  • 이준구 - 사학과, 前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 이정화 - 베를린 보이트 기술대학교 교수[30], 산업공학과 졸업
  • 이창원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 이철웅 - 작곡과,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 임태윤 - 경영학과, 경남대 평생교육원 원장·교수
  • 전규찬 - 영어영문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교수
연예계

문화ㆍ예술계

  • 김민정 - 미국학과, 2016 미스코리아 미
  • 김병준 - 사회학과, 변호사, 방송인
  • 김소영 - 現 대구MBC DJ. 前 TBC DJ.
  • 김중혁 - 소설가, 인문대학 한국어문학과 졸업
  • 단디(안준민) - 뮤직프로덕션과. 하리귀요미송을 프로듀싱하였다.
  • 방우정 - MC.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 백지현 - 2014 미스코리아 미, 성악과
  • 우종억 - 작곡가, 前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 이원규 - 시인, 환경운동가.
  • 이재남 - 2002 미스코리아 쉬즈노블, 무용학과
  • 이제석[31] -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
  • 임우상 - 작곡가
  • 존니(이태일) - 뮤직프로덕션과
  • 이윤영 - 1989년 미스코리아 미, 인문대학 영여엉문학과 졸업, 미인 대회 출신 세계 최초 멘사 회원
  • 최경식 - 드라마 음악 작곡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다수의 OST를 작곡하였다.
  • 최명경 - 2015 미스코리아 미, 무용학과
  • 최성훈 - 개그맨, 1992년 MBC 특채,
  • 홍영철 - 시인, 인문대학 한국어문학과 졸업

체육계

9 이모 저모

입시는 지역 중상위권 ~ 중위권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인문·사회과학대의 일부 학과에서만 제외되던 수리영역이 2007년 부터 거의 모든 학과에 필수 과목으로 반영되면서 이제 계명대도 그리 쉽게 갈 수 있는 건 아니게 되었다.수포자는 웁니다 특히 어문, 예체능이 상당히 인정받고 있으며,미술/패션대학, 음악ㆍ공연예술대학과 체육대학 소속 태권도학과의 경우에는 서울권 소재 대학교 다음으로 가장 높게 쳐주기에 지원률은 의대 다음으로 높다.[33] 그중 태권도학과는 임성욱, 현재호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세계대회 금메달로 국위를 선양해왔고, 또 법경대학 소속 경찰법학과와 경찰행정학과 역시 유명한데 이는 대구의 대학들 중 경쟁률이 가장 높다. [34] 의과대학. 의과대학 같은 경우는 경북대가 의전원 전환으로 사라진 후 합격 컷이 높아지게 되었다. [35]미술대학의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 '이제석'광고디자이너를 배출한 학과로 입시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과이며 꽤나 유명하다.
대구 경북권에서는 유독 예체능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타 대학에 비해 전통이 깊은 편으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과 관련해 중앙일보의 2010년 전국 100개 사립대 결산 공고 조사 자료를 보면, 계명대의 등록금 회계 중 적립금으로 전환된 금액은 327억여 원, 비율로는 13.1%로 100개 대학 중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 1인당 약 135만 원 정도 인하할 수 있다고 한다. default 참고[36] 2008년 부터 학교 측에서 여러 차례 등록금을 동결 혹은 인하 했지만, 여전히 국립대 에 비해 높은 수준이고, 이로 인해 학생들 사이에서 등록금으로 인한 부담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정부의 감사를 통해 개선될 필요가 있다.[37] 2013 년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 지출비 가 241.3 만원으로 전국 평균 196.1 만원 보다 높은 금액 이라고 한다.[38]
 
주변 타 대학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대구에서 대학 축제가 가장 재미없는 학교'[39]라는 자조섞인 농담이 오고 간다. 축제를 하는게 아니라 무슨 벼룩 시장 내지는 업체 홍보전 같기도 하고... 최근에는 이를 의식했는지 학생 위주의 축제로 많이 활성화 된...것은 아니다.. 영남대 축제나 가는 것이 답이다.

정문 옆에 있는 대운동장은 주말이나 한가한 저녁, 이른 아침 시간이 되면 근처 주민들과 재학생들의 조깅 코스로 이용되기도 한다.
경찰행정학과 혹은 체대 학생들이 모여 구보하는 모습도 간간히 볼 수 있다.

학교 구조에 대해 하나 덧붙이자면, 캠퍼스의 건물들이 죄다 건축과 교수들의 투철한 실험 정신에 입각해서 지어진 탓에 처음 간 사람은 길을 잃기 쉽다.[40] 이중 사회대, 체대, 인문대 건물을 증축해서 복도로 이었기 때문인데, 특히 인문대(영암관)는 길잃기 쉬우니 게시판의 단면도를 꼭 참조하라고 되어있다.(...) 분명 4층에서 비탈길로 올라갔는데 또 4층이 나온다 거기다 경영·이부대와 음대는 애초에 건물을 이어서 지었는데, 음대의 경우는 구조도 복잡한데다 출구까지 제한되어 있어서 더욱 문제. 여기다 계명아트센터와 이어지면서 더 복잡해졌다.[41] 그래서인지 건물 곳곳에 단면도가 있다. 그러니까 차라리 간단한 구조로 지어. 성서 캠퍼스를 방문하게 된다면 잘 확인하도록 하자.

최근 국가 주도 거대사업들에 많이 선정 되는 성과를 올리고있다. [42] 그러나 정작 학생들은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관련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특별 장학금 이나 공모전, 강연회 같은 행사가 많이 진행하므로 관심있는 위키러는 꼭 찾아보자.

강창역 주변 지역은 2012-2013년까지만 하더라도 우범지역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보다 더 이전에는 정말로 주변에 변변한 건물이나 가로등 하나 없는 우범지역이었고 그 이후에도 한동안 상당히 낙후되고 어두운 이미지로 남아있었다. 후술되는 계명대의 몇몇 괴담도 이런 정황과 맞물려 신빙성이 상당히 증가했다. 다행히 2014년 현재는 다수의 신축원룸이 들어서면서 훨씬 깨끗하고 밝아진 상태, 거기다 2014년 부터 달서구와 함께 학교 근교 원룸촌 재정비 사업 진행을 계획중이다.

10 사건 사고

계명대학교/사건사고 참조

11 관련 커뮤니티

줄여서 계갤이라고 부르며,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커뮤니티이다. 디시인사이드의 다른 대학교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각종 막말이나 부정적인 글, 대학 훌리들이 판치는 곳이기도 하다.

  • 크무무닷컴 #

의대생 4명이서 만든 커뮤니티이다. 계명대 최초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출발하여 경북대와의 LOL 대회, 대구 지역 대학교 클럽 파티를 추진하고, 시간표짜기 프로그램을 탑재하는 등 커뮤니티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꾸준히 사용자가 유입되고 있었다.
그러나 개설된 지 3달도 채 안 되어 교목실 선교지원팀이 크무무가 신천지라는 허위 정보를 단과대별로 공지하는 바람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페이스북계명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의 크무무를 소개하는 글에 각종 부정적인 글이나 해명을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특히 신천지를 불구대천할 존재로 여기기는 기독교 학생들의 감정에 휩쓸린 비논리적인 글들이 올리는 바람에 오히려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결국 관리자가 선교지원팀을 찾아가 오해를 풀었으며, 각 단대에 정정 메일을 보내고 비사광장에 사과문을 올렸으며 채플에도 관련 광고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적극적인 사과가 아니었기에 이미지 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으며, 이후 제작자들이 사건 이후 의욕이 꺾였는지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는 않다.
요근래 신학기를 맞이하여 다시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12 관련 항목

  1. 제3대 학장, 명예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부친이다.
  2. 1898년 에드워드 아담스 선교사가 선교 와 의료, 교육을 위해 얻은 땅들을 초석으로 건립된것이 지금의 동산캠퍼스 및 대명 캠퍼스 이다.
  3. 1899년 설립된 제중원을 모체로 115년, 종합교육기관으로 준립된지는 60년의 역사를 가진다.
  4. 대구대학교 대명동캠퍼스가 인근에 있다.
  5. 공사중인 캠퍼스들 조성이 완료 된다면 총 5개 캠퍼스를 소유한 학교가 된다.
  6. 35,649명
  7. 1층에서 비가 샜었다.
  8. 소문에 의하면 전면 대리석 설계로 1층이 매우 시원하다고 하니 더운날 피난지로 참고.
  9. 예전에 있다!없다!에 나온 적이 있다. 건물 2개 층 높이의 초대형 책꽂이가 있다. 단 실용적인 목적은 아니고 구판, 대출 빈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책 등을 보관하기 위한 서고이다
  10. 한때 KBS 2TV에서 방영됐던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 중 한 명인 중국 출신의 은동령씨가 이곳 학부생
  11. 앞서 설명한 프로그램의 출연진 중 한 명인 캐서린씨는 뉴질랜드 출신의 이곳 대학원생
  12. 현재 패션대학은 2014년 대학 구조조정에 잇따른 학사조직 개편으로 2015학년도부터 미술대학으로 통합되었다.
  13. 미디어아트대학은 해체됐고 소속 과들은 각각 다른대학으로 편제됐다.
  14. 영남대학교대구대학교 처럼 광활하고 넓은 느낌을 주는 캠퍼스에 비해 아담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상당히 넓은 크기를 가졌다.
  15. 덕분에 TV에 흔히 낭만스런 캠퍼스 라이프의 전형으로 나오는,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일련의 행위들은 일절 금지 이에 의문을 품은 위키러가 직접 물어보니 쯔쯔가무시 때문에 진입 금지를 붙여놓은 것이라 한다.
  16. 대표적으로는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2000년 영화 '동감'이 대명 캠퍼스에서 촬영된 바 있다. 링크
  17. 옛 서문시장역이었다.
  18. 계명대역과 강창역 모두 역에서 정문과 남문까지 성인 남자 기준으로 도보로 15분 거리
  19. 은퇴한 명예교수의 말에 따르면 건물을 짓다가 돈이 모자라 짓다 말았다고 한다. 그래서 위 사진을 보면 좌우대칭이 아닌것을 알 수 있다.
  20. 2010년도 전에는 택시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으나, 현재는 금지되었다. 이거슨 주일등산학교
  21. 참고로 채플관보다 더 높은, 사실상 산 정상에 위치한 시설이 있는데 바로 학군단. 과연 군사시설 숨막히는 경사도를 자랑한다.
  22. 그래도 일부 여학생들은 뒷굽이 까져 피를 흘려 가면서도 학기 내내 기어이 하이힐을 신고 올라가는 올곧은 심지를 보여준다.
  23. 영어 수준은 많이 어렵지 않지만 영어에 약하다면 자장가가 따로 없다.
  24. 웹정보시스템(현 에드워드시스템)에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25. 음악공연예술대학처럼 기숙사와 대학교 건물의 거리가 상당한 경우에도 주로 학생들이 자취를 결심한다. 수업시간에 맞춰서 등교하기도 힘들 뿐더러, 특히 학생들이 연습실에서 상주하는(..) 음대 특성상 거주지(?)와 학교가 가까워야 유리하기 때문. 그리고 기숙사가 위치한 지형이 진짜 태조왕건이 산성 쌓아놓은것 같다. 공성전도 할수 있을것 같은 지형. 위치 특성상 봄에 기숙사 창문을 열어놓으면 꽃가루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경차로 기숙사를 가면 엔진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수있다.
  26. 개인차가 있을지 모르나 확실히 다른 학생 식당보다는 양이 적다.
  27. 이미 만들어진 돈가스를 들여 오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를 공수해 와서 돈가스를 하나하나 만들어 튀기기 때문. 이 코너에 '스페인 돈가스'라는 전설의 메뉴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2009년 원재료값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라졌다.
  28. 그나마도 공대 구석에 위치, 1층짜리 안습한 슬레이트 건물이었다.
  29.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기존 공대식당이 1층으로 이전, 2층에는 새로운 업체가 들어왔다.
  30. 지방대 출신의 유럽권 대학 교수로 주목받았다.
  31. 광고천재 이태백의 모델이다.
  32. 야구 선수 문선재가 조카이다.
  33. 학교 건립시기 이후 가장 많이 투자가 된 부분 이기도 하고 입시곡 자체도 타 대학과 다르게 많은걸 요구한다 서울대학교와 전형이 같은 몇 안되는 학교. 거기다 음악 대학 경우엔 지역의 교양 진흥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니 대구 뮤지컬 덕후들은 감사해야한다
  34. 소문에 의하면 정작 경찰로 지원하는 경우는 다른 대학에 비해 낮다곤 하지만 영남권 최다 합격인원을 매년 배출하고있다.
  35. 영남대와 컷이 거의 같다고 보면 되는데 영남대는 백분위, 계명대는 표준점수를 쓰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의 학교를 쓴다고 보면 된다.
  36. 앞서 풍경 항목에도 설명했듯 교내 조경과 미화에 그렇게 투자할 수 있는 데는 역시 다 믿을만한 구석이 있었다.
  37. 이는 꼭 계명대 만의 문제로 볼것이 아니라 여타 사립대학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며 조속한 해결이 요구된다.
  38. 대학알리미 참조
  39. 부산권에서는 축제가 가장 재미없는 학교로 부산대학교가 유명하다. 부산의 3대 바보에는 "부산대학교 축제에 놀러 가는 사람" 이 포함된다.(...)
  40. 단순한 육면체 건물인 국제대는 제외된다.
  41. 철제로 건물을 완전히 다 지은 후에 추가로 붙여 나간 게 아니라, 지으면서 바로바로 붙인 거다.(...)
  42. 산학협력선도사업(LINC), 학부교육 선진화, 교육역량 선진화(통칭 ACE), 창업선도대학, BK21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