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상무 축구단에서 넘어옴)

틀:군관련

?width=120 2017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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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광주대구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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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울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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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제주포항
K리그 챌린지 구단 사라진 구단
상주 상무
Sangju Sangmu FC[1]
정식 명칭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법인명 사단법인 상주시민프로축구단
구단 형태 군경구단
소속 리그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
창단 1984년(국군체육부대)
2011년(상주 상무 피닉스)
연고지 경상북도 상주시
구단명 변천 상주 상무 피닉스(2011~2013)
상주 상무(2013~)
연고지 변천 경상북도 상주시(2011~)
홈 구장 상주시민운동장
(15,042명 수용)
구단주 이정백(상주시장)[2]
대표 이사 이재철
감독 조진호
용품 스폰서 아테미
셔츠 프린팅 상주 상무
상징색 남색, 흰색 , 붉은색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Together 상주상무
우 승 기 록
K리그 챌린지
(2회)
2013, 2015
유소년 시스템
U-18 팀 상주 용운고등학교
U-15 팀 상주 함창중학교
U-12 팀 상주 상무 (U-12)
20px 국군체육부대
(國軍體育部隊/ Korea Armed Forces Athletic Corps)
제1경기대
(第一競技隊)
상주 상무
(남자 축구)
신협 상무
(농구)
신협 상무 피닉스
(핸드볼)
럭비복싱
유도레슬링태권도수영육상
제2경기대
(第二競技隊)
신협 상무 피닉스
(야구)
배드민턴성남 상무 신협
(배구)
테니스하키체조
역도신협 상무
(탁구)
사이클보은 상무
(여자 축구)
양궁펜싱
제3경기대
(第三競技隊)
사격근대5종바이애슬론아이스하키스키빙상
† 신협 상무 배구단, 신협 상무 농구단, 신협 상무 핸드볼단, 신협 상무 탁구단, 신협 상무 야구단은 신협명명권 계약체결로 팀명이 2016년 7월까지 신협 상무로 변경

1 소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프로축구단. 연고지는 경상북도 상주시.

국군체육부대 소속 축구단이다. 선수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도 K리그에서 뛸 수 있게 하여 제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국방부측의 명분과 더불어 K리그의 구단 숫자 부족 해소를 위해 고심하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프로 구단처럼 K리그에 참여하지만, 실상은 기존의 상무 1군이라고 보면 된다. 최초 연고 협약을 맺은 연고지는 광주광역시이며 이 시절에는 가끔씩 영광 스포티움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02년에 K리그 2군 리그에 참여해 우승을 거머쥔 뒤 2003년에 K리그에 참가하였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구단으로는 경찰청이 있다.

성적이 보잘 것 없는 무명 선수나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을 당당한 주전급으로 훌륭하게 육성하여 기회의 장이라고도 불린다. 김명중, 남궁도, 이동국, 조원희, 조재진 등이 대표적인 사례. 최근에는 이정협, 박준태, 박기동이 돋보인다.

군 소속 팀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K리그에서 드래프트 제도의 피해를 입지 않는 유일한 구단이다. 또한 법인화가 될 수 없어서 아무리 K리그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거나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우승을 한다해도 AFC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없다. 만일 AFC 참가자격을 갖추게 된다면 리그에서 갖춘 AFC 참가자격은 상무 차상위 팀이, 컵대회에서 얻었다면 준우승 팀에게 양도하게 된다.

광주시절 대표 서포터즈로 1980이 있지만 광주광역시가 신 구단 창단에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자 상무가 옮겨가기도 전에 보이콧 선언을 했었다. 경상북도 상주시로 옮겨온 지금은 정해진 서포터즈는 없다. 다른 팀 서포터즈에게는 건빵 소리를 듣는다. 건빵 먹으라면서 구장에 건빵을 투척하거나 군필자들이 개구리마크 달린 전투복입고와서 놀리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한다.

2 성적

성적은 대체적으로 K리그 클래식 바닥이다. 승강제 실시 3년만에 클래식과 챌린지를 두 번이나 오갔다. 그 해에 어떤 선수들이 군대에 가느냐에 따라서 전력이 대폭 달라지는 데다가, 1년마다 선수들이 물갈이 되기 때문인지 조직력 측면에서는 확실히 떨어진다. 최고 성적은 이동국, 조재진이 있었던 2004년 8위.

2004년 이후 "광주 상무보다 순위가 낮으면 어떻게 얼굴을 들고다니냐."라는 말이 타팀 서포터즈 사이에서 오갔지만, 2009년이 되면서 상황이 반전되나 싶었다. 2009 시즌에 최성국, 김용대(모두 성남), 김명중(포항), 최원권(서울) 등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활약으로 레알 상무의 시대를 열었던 것. 리그가 중반을 넘어가는 14라운드까지 상무는 리그 1위를 달렸고, 언론에선 "이러다 상무가 챔피언쉽까지 진출하면 축협은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설레발을 쳤으나 병장들의 말년 포스와 제대로 인해 15라운드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1무 14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무력하게 11위로 시즌을 마쳤다.역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광주 상무가 11위가 어디야?"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전반기에 단 1경기라도 더 졌으면 11위는 커녕 14위를 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3 군인 겸 선수

구단 자체의 특성상 기업인 다른 구단과는 달리 군부대이다. 그러다 보니 구단주 자리에는 구단주가 아니라 부대장이라고 표기되고 실제로도 국군체육부대의 부대장이 구단주 역할을 한다.

병역면제 혜택이 걸려있는 대회에서 선수들이 삽질을 하거나 졸전을 펼치면 상무나 가라는 을 얻어먹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축구 선수들은 병역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팀에서 뛰는 게 나름 이다. 의외로 들어가기가 어렵다. 상무나 경찰청에 들어가지 못하는 선수는 프로팀에 남아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 생각해 은퇴를 택하고 그냥 일반병으로 군대에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쩌면 약간 기량이 모자라서 대표팀으로 뽑히지 못하는 선수라면 대표팀이 병역특례를 받기를 희망할 수도 있다. 어차피 대표급 선수들은 상무 정도는 본인이 원하면 쉽게 들어갈 수 있고, 그 선수들이 특례를 받아서 상무에 가지 않아야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더 주어질 것이므로.

상무 선수들은 모두 K리그의 다른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인데다가 군복무라는 탐탁치 않은 일 때문에 묶여있는 선수들이기에 연고지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광주 연고 시절 시민들 역시 선수들을 '2년 있다 제대하면 사라질 녀석들'로 보고 있었다.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던 서포터즈는 있었지만 그마저도 끊긴 상태다.

각 선수들의 원 소속팀 서포터즈의 관점에선 '우리 애들 가 있는 동안 부상이나 안 당하게 소중히 데리고 있다 돌려다오' 수준.

선수 급여는 일반병과 다를바가 없는 진짜 군인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안 되고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전역이 가까워진 말년병장 선수들의 몸은 무겁기 그지 없다[3]. 선수들이 말년에 빠진 모습을 보이는 것도 광주 시절의 축구 팬들이 상무를 싫어하던 이유다.

군 소속팀이기 때문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도 나온다. 2009 시즌 K리그 10월 24일 29라운드. 광주 상무 소속이던 김명중은 제대한 지 이틀 만에 원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엊그제까지 후임들이던 광주 상무와 리턴 매치를 하게 되었고, 경기는 3:2로 포항이 승리했다. 그리고 김명중은 이 날 골을 넣으며 상무에게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성남 일화 천마 소속의 김정우는 팀을 K리그 챔피언십까지 이끌었지만 상무 입대가 확정되어 결승전은 뛰어보지도 못하고 상무로 끌려가기도 했다.

한편 여자 축구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보은 상무 참조. 이쪽은 부사관이 선수다.

참고로 선수단 규모가 상무 체육단 중에서 큰 편인데, 다른 종목 TO를 끌어다 썼기 때문.

몇 년 전까지 유사한 어려움을 겪었던 상주는 구단이 직접 나서 실마리를 찾았다. 실제 정원은 25명이었지만 당시 구단 대표이사가 부대와 협의해 다른 종목 정원을 끌어왔다. 지금은 가을이 지나도 22~23명 정도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기사

4 연고지 문제

광주 상무 불사조
Gwangju Sangmu Bulsajo

이 그림은 광주였을 때의 엠블럼이다. 무등산광주광역시 마크가 중앙에 위치한 디자인. 물론 지금은 상단의 엠블럼으로 바뀌었다.

광주광역시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문에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지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없었기 때문에에 경기장은 방치될 수 밖에 없었고, 광주광역시는 큰 비난을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궁여지책으로 돈 안드는 상무를 광주로 입성시키려는 준비를 하고 광주의 축구팬들은 크게 반발한다.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당시 박광태 광주시장은 "상무를 6년 동안만 도와주면 상무와의 연고 협약이 끝나는 2008년 말에는 프로 팀을 창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광역시의 축구팬들은 6년만 버티면 진정한 자신들의 프로축구단이 생긴다는 기대심을 가지고 상무를 응원했다.

6년 뒤인 2008년. 연맹은 상무의 연고지인 천안시로 옮기려고 했으나 광주광역시지금은 프로축구단을 못 만들겠다고 하는 바람에 상무는 2년 더 광주에 남게 되었다. 이처럼 광주광역시가 약속을 어기자 대표 서포터스 클럽인 1980은 2008년 10월을 끝으로 응원을 중단했다. 2010년은 광주광역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힌 그 해다.

그래서 광주의 스포츠 팬이면 반드시 믿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야구장, 다른 하나는 프로축구 구단. 전자는 삽 뜨기 전에 믿으면 안 되고 후자는 선수 뽑아서 창단식 열기 전까지는 절대 믿으면 안 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팬들은 지쳐가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엔 기다림의 대가를 얻었다. 그리고 전자도 기다림의 대가를 얻었다.

여담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광주광역시 측도 경기장만 빌려 주는 곳이지 진정한 연고지도 아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성남시에 있었고, 선수들은 홈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 광주로 원정을 온다. 즉 성남시에서 열리는 경기를 제외하곤 다 원정 경기나 마찬가지인 셈.

말하자면 과거 프로야구의 현대 유니콘스가 서울 입성에 실패했을 때 거처를 정한 수원시와 비슷한 '임시 연고지'라고 할 수 있다. 유일한 팬 집단인 1980조차 시민구단 창단을 전제를 '시한부 응원'을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2010년 12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로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었다. 당초에는 경기도 안양시가 유력했으나, 막판 협상 과정에서 상주시로 확정되었다. 국군체육부대의 이전 예정지인 문경시와 가까운 것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4]

갑작스레 정해진 감이 있어 현실은 상주시민운동장은 야간 조명 시설도 없고 잔디 상황도 개판이라 K리그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으나, 광주광역시에서의 찬밥 대우와 달리 딱히 스포츠 팀이라 부를 만한 팀이 없었던 상주시청에서는 쌍수들고 대환영. 홈 개막전에서는 상주시민운동장 15,000석을 사뿐히 매진크리 찍어주면서 16,400명의 관중을 모으며 상주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문제가 된 잔디와 야간 조명 시설 역시 2011년 상주시청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여 시의회를 통과하자마자 시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막 3개월만에 모두 보수/설치를 완료했다. 진작에 상주로 올 걸.

오죽 놀 거리가 없는 상주시였던지라 상주가 2부인 K리그 챌린지로 왔음에도 상주시민운동장에 관중은 꾸준히 들어차고 있다. 경기가 있는 날 상주시민운동장 앞에 장이 서거나, 농업용 수레나 비료 등 지역친화적인 경품 이벤트는 상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시골 클럽' 상주의 남다른 꿈과 미래 또한 상주시에 정착한 첫 시즌부터 유소년 팀을 창단하여 수년 후 상무가 떠나는 날 시민구단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는 등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상무가 떠나도 상주는 산다

5 시즌별 역사

5.1 2010 시즌

개막전에서 최성국의 2골에 힘입어 대구 FC에게 2-1 승리를 거두었으나 곧바로 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2 패배를 당했다. 3라운드에서는 포항을 맞아 1-1 무, 4라운드는 부산에게 0-2 패, 5라운드는 당시 1위였던 제주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승이나 연승도, 대패나 연패도 없이 그냥저냥 굴러가고 있는 중이다.

2010년 9월 17일에 국방부 행사의 일환으로 터키군 축구팀과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날 대전 시티즌과 경기가 있었다는 것. 야구처럼 더블헤더를 치를 수도 없는 상황이다보니 높으신 분들의 의향으로터키군과의 경기에는 1군, K리그 경기에서는 1.5군을 내세웠고, 당연하게도 3:1로 대전에게 깨졌다.

시즌 팀 득점이 17득점. 리그 득점왕 유병수는 22득점을 했다. 한마디로 1년 동안 팀 전체가 넣은 골이 유병수 혼자 넣은 것보다도 적다는 것. 흠좀무.

시즌 내내 강원 FC, 대전 시티즌, 대구 FC와 함께 하위권을 맴돌다 간신히 대구 FC를 골득실로 제치고 꼴찌는 면했다. 그리고 대대광강이 사이좋게 밑바닥을 깔았다.[5]

5.2 2011 시즌의 운명

2010년 4월 2일 광주 FC 창단이 결정됨에 따라 연고지가 옮겨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K리그에는 계속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로 관측되었다. 월간 베스트일레븐 10월호 기사에 의하면, AFC에서도 군대 축구 팀을 프로 축구팀으로 볼 수 없다[6]고 하는 뜻을 보였기에 N리그로 강등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한 바 있다지만 AFC에서 상무는 대한민국이 분단국가에 징병제이기 때문에 프로리그에서 뛰는걸 인정하였다. 다만 AFC 챔피언스 리그에는 참여하지 못한다고 못 박아놨다.[7]

2011년 K리그 잔류가 확정되었으며, 연고지는 상주시다. 한 때 언론에서 안양에 상무가 들어설 수 있다는 설레발성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상무의 존재 이유가 축구선수의 병역문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축구 발전에 보탬이 되는것 이기에 팬들은 안양 LG 치타스의 아픔을 겪었던 안양에 축구단이 생길까 기대했지만 결국 상주가 되었다.

참고로 2011년 멤버가 실로 무시무시하다. 최효진, 김치우, 이종민, 김치곤, 이준영, 권순태 등 K리그에서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이 죄다 모여있다. 2011시즌에는 국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레알 상무를 볼 수 있는가 싶었고 일단 4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상반기 순위는 2승 2무로 4위. 3라운드에선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했다.

더 무서운 건 이전까지 국가대표나 소속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정우가 난데없이 공격수로 변신. 게다가 4경기에서 6골로 득점1위다! 국대에서 박주영 빼고 김정우 원톱 시킬 기세.

하지만…

5월말 난데없는 변병주대구 FC 감독을 전력분석관으로 구제한다는 이야기가 나와 김○○ 기자로부터 또 욕다발을 먹었으며 상주 홈페이지에는 온갖 비난이 넘쳐놨다. 결국 그런 일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거기에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김동현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경기에 제대로 뛸 수 있는 선수 수가 줄어드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팬들 사이에서는 국군체육부대에서 남자축구 부대를 없앨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는 실정.

17라운드에서는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를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기존 4명의 골키퍼 중에서 3명은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류되었고, 나머지 한 명은 16라운드 경기 퇴장으로 인해 출장 가능한 골키퍼가 없게 된다. 이에 팀은 전 육군을 이잡듯 뒤져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백업 GK로, 상무 입단 테스트 탈락 후 일반병으로 복무하던 권기보를 발굴(…)하여 국군체육부대로 전출시키는 방법을 쓰려고 했으나 하필이면 그 날에 해병대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터져서 전군에 군기강화 지시가 떨어지는 바람에 전출 실패…. 안습의 극치다.

이 정도만 해도 이미 상주 시민들의 가슴을 후벼파기 충분한데.

17라운드에서 결장한 이수철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7월 11일 군 검찰에 의해 전격 구속되면서 안습을 넘어 상주시로 하여금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지경이 되었다.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이렇게 되면 팀의 1부리그 잔류가 문제가 아니라, 정말 팀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K리그에 잔류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듯. 해당기사

그리고 전 감독이 되어 버린 이수철은 2011년 10월 19일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첨언하지만, 김동현의 부친이 제기한 협박 혐의는 무혐의 처리되었다. 생전 이수철 감독의 말에 따르면 1,000만원의 대가성에 대해 알지 못했고, 그것을 받아 선수단의 회식비 등에 사용했다고 한다.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었지만, 이로 인해 김동현의 죄를 피하기 위한 비열한 술책에 당한 것이다. 더군다나 승부조작혐의가 터지면서, 고등학교 3학년인 축구선수 지망생인 자식의 대학 입학이 취소되기에 이르면서 커다란 심적 고난을 겪었다고 한다.

라디오 풋볼 앤 토크의 서호정 기자의 말에 따르면 상주에서 제대한 김정우를 비롯해, 성남의 신태용 감독도 고인의 빈소를 지키러 갔다고 한다.

연고 이전 후 첫 시즌이었고 시즌 초반에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결국 이러한 다사다난 끝에 7승 8무 15패. 승점 29점 리그 14위로 2011시즌을 마무리 했다.

5.3 2012 시즌

시즌이 끝나자 김형일, 김재성, 백지훈같은 국대급 선수들이 입대했다 아놔 존나 무섭다. 그리고 감독으론 박항서감독을 선임, 군무원인 김태완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코칭 스태프 구성과 관련된 전권을 위임받았다. 젠장 국대급 수비진을 어떻게 뚫어

승강제의 도입과 함께 상주는 순위에 상관없이 무조건 2부리그로 잔류시키는 방안이 시즌 초반까지도 논의됐었다. 애초에 프로리그에 어울리지 않는 군팀이기도 하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AFC 측에서도 상주가 프로리그에 있는 현 상황을 썩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 상무의 기본적인 역할은 운동선수들이 군생활 중에도 선수생활을 계속해나갈수 있도록 하는것인데 그러한 기능은 2부리그에서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나 상주시 측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현재는 유보된 상태. 만약 상주의 최종순위가 15~16위를 기록하면 다행이지만, 만약 그 이상의 순위를 기록한다면 시즌 종료 후 또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일단 30라운드 리그에선 7승 6무 17패로 15위를 기록했다. 스플릿 시스템으로 최종 강등 여부가 남아있긴 하지만 사정이 밝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2012년 9월 11일 리그 성적과 상관없이 2013년부로 강제 강등이 결정됐다. K리그/승강제 참고.

K리그 이사회에서 강제 강등이 결정되자 상무측은 K리그 남은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자동 강등 결정에 선수진들 집단으로 멘붕됐다고. 기사에 의하면 2부리그로 가는 대신 아마추어로 가는 것도 고려 중인듯.#

그러나 곧 상주시가 프로팀 유지로 입장을 바꾸며 2부리그 합류를 확정지었다. 시도도 안하던 법인화는 보이콧 문제로 욕을 한바가지 먹고 시행하여 보이콧 선언 2달만에 법인화가 끝났다.(...) 팬들은 진작에 법인화 했으면 이 사단 안 났을거 아니냐며 혀를 찼지만 타이밍이 늦은걸 어쩌랴. 결국 구단의 법인화-국방부의 선수 임대 형식으로 팀을 구성하며 수당도 월급 형식으로 하루에 몰아주는 형태로 바뀌었다. AFC도 군팀의 특수성을 인정하여 상주의 AFC 라이센스 발급에 호의적인 상태. 같은 군팀인 경찰 축구단도 같은 형태로 바뀐다. 단, 두 팀 모두 특수한 케이스에 속하기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수 있는 성적이 되더라도 나가지 못하는 것은 여전하다.

5.4 2013 시즌

2013년 법인화가 완료됨에 따라 상주 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에서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으로 공식 명칭에서 피닉스를 제외하였다. 일단 새로 입대하는 선수진 면면은 상당히 화려한 편. 김민식, 김동찬, 이근호, 하태균, 백종환, 이상호, 이승현, 이호, 장혁진, 정훈, 고재성, 유지훈, 이재성 등이 입대했다.

2012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MVP 이근호를 비롯 이재성, 이호 같은 철퇴축구의 한축들이 입대했고, 전북의 파이터 정훈, 2007년 신인왕 하태균 등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알 이름들이 많다. 기존 멤버들의 이름값도 적지 않기에 일각에선 레알 상무 드립을 치며 1년만에 승격을 점치기도 하는데...

잊지 말자 K리그에서 레알 상무 드립은 겨울이면 항상 나오는 말이다. 선수단 면면은 결코 떨어리지 않지만 언제나 동기부족, 조직력 부재, 병장들의 말년포스 때문에 주저앉아야 했던게 상무의 지난날이다. 하지만 1부리그와 2부리그의 수준차이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무패행진을 달리곤 있는데... 경찰 축구단을 막을수가 없습니다! 경찰청이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10월들어 경찰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면서 상황은 변하게 되는데... 경찰 축구단이 광주와 충주에 일격을 당하며 주춤한 사이 연승가도를 달리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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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고양 Hi FC를 3:2로 꺾으며 기어이 11연승을 달성, K리그 최다연승 기록을 갱신함은 물론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2위 경찰과의 승점차를 10점차로 벌림으로써 챌린지 원년 우승 및 승강 플옵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사전계약을 완전히 무시하는 어처구니없는 태도로 일관하여, 강원 FC를 4:1로 이기면서 원정에서 패한 0:1 결과에 상관없이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1부리그로 승격했다. 다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원 FC 소속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어난 것은 흠.

5.5 2014 시즌

내내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전역 시즌을 맞으며 더 비실비실거리기 시작했다. 득점은 그럭저럭 하는데 실점을 아주 정신없이 퍼주는 모양새다. 결국 11월 22일 전남 원정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최하위로 강등이 거의 확정되어 1년만의 챌린지 컴백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4년 FA컵 결승전 관계로 11월 26일로 연기된 인천 대 성남의 경기에서 성남이 1:0으로 승리하면서 확인사살을 해 버렸다.

5.6 2015 시즌

2015년 K리그 챌린지 공공의 적
대체로 2013시즌과 같이 챌린지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첫 챌린지 우승/승격팀으로서 나름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던 2013년에 비해 여론의 시선은 굉장히 차갑다. 2부리그 출범 첫 시즌이라 단 한 팀만이 승격 도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당시에는 2팀의 양강 체제였고, 상주와 우승 경쟁을 하던 팀이 홈구장 부재 문제로 첫 승강제에 찬물을 끼얹을 뻔했던 경찰 축구단이라 온갖 어그로를 경찰이 홀로 흡수했었던 것과는 달리, 1팀 자동 승격과 1팀 승격 도전 기회로 넓어진 문과 챌린지 출범 후 역대급으로 치열해진 승격 경쟁 속에서 우수한 스쿼드를 거저 얻은 채로 승격에 도전하는 상주를 팬들이 마뜩잖게 보게 된 것. 반면 같은 입장임에도 성적이 저조한 안산 경찰청은 완전히 묻혔다 실제로 네이버 스포츠 등지에서 챌린지 순위 경쟁에 대한 기사의 댓글에 상주와 안산의 클래식 승격 반대 내지는 내셔널/K3 리그 고정을 주장하는 내용이 많다.

다만 같은 호화 스쿼드를 가지고도 죽을 쑨 안산의 사례도 있고, 상주 역시 주전 공격수인 이정협이 후반기에 부상으로 이탈 + 세계군인체육대회로 10월 내내 혹사에 시달리는 악재 속에 경기력 저하로 승수를 못 올리는 가운데 경쟁팀들은 상주보다 더하게 삽질을 하는 바람에 어부지리격으로 승격을 확정지은지라 다른 팀들 역시 할 말 없기는 마찬가지다. 실제로 마지막까지 상주와 우승경쟁을 벌였던 대구 FC5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음에도 그 1승을 못해서 결국 2위로 밀리고 승강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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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스폰서가 아테미로 변경되었다. 이 유니폼이 나오자마자 전 K리그 팬들은 충공깽과 동시에 아테미를 까고있다. 그리고 라이트팬들은 이 유니폼을 군대 활동복에 비유하고있다(...)
그냥 밀리터리 룩이 제일 좋을듯 한데 시대가 시대인 만큼 디지털 패턴으로

시즌 첫 경기인 3월 21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박기동의 동점골과 이정협의 역전골, 김성환의 쐐기골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여담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 경기를 관전했다.

5월 9일 현재 3위에 들어가있다. 5월 9일 열렸던 1위 대구와 경기에서 이겼으면 1위 탈환도 가능했지만 0:2로 지며, 때마침 4위를 달리고 있던 수원 FC가 3위인 고양 Hi FC를 꺾는 바람에 3위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상대가 4위인 고양이다. 고양이 올시즌 수비축구로 이길경기를 잘 잡아내서 4위로 오른데다 바로 다음주 경기만 잡으면 2위등극도 가능하기때문에 잔뜩 독이 오른 상태라 쉽지는 않을전망. 그래도 올라갈팀은 올라간다고 고양전 5:0, 안양전 3:2 역전승으로 대구를 제치고 1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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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 유니폼을 위해 정식 유니폼에 힘을 반만 썼나 아테미

시즌 초반에 아주 잠깐 헤멘거 빼고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13승 4무 3패 승점43에 48득점이라는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단독 1위를 지켜내고있다.

하지만 8월 들어 승점 차이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정협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서울 이랜드와 대구 FC, 그리고 수원 FC가 쫓아오는 중이라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

이후 대구 FC 에게 패하면서 2위로 추락했다. 문제는 10월달 초에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나가면서[8] 세계군인체육대회에다가 K리그 챌린지까지 뛰게 생겼다. 레알 혹사 그리고 다른 팀들보다 1라운드 앞서 20승 7무 13패 승점 67점으로 시즌을 마감. 한 경기 덜 치룬 대구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이 경기에서 대구가 비기거나 지면 상주의 우승, 부천 FC 1995가 이기면 대구의 역전우승으로 끝나게 된다.

결국 11월 22일 대구가 부천과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상주가 1시즌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뒤 박항서감독이 계약만료가 되고 재계약을 안하면서 감독자리가 비게 되었다.

하지만 사임 후 인터뷰 기사에서 올시즌 상주의 문제점이 나왔는데..

“4년간 세 분의 부대장을 모셨는데, 지난 두 번의 부대장들은 지도자의 의견을 존중해 줬다. 소통도 잘 이뤄졌다. 그런데 이번 부대장은 선수들을 전투병 비슷하게 만들었다. 세계 군인 선수권 대회가 있다며 선수들을 숙소가 아닌 운동장에서 쉬라고 시켰다. 시즌 중에도 아침마다 4~6㎞씩 구보를 시켰고, 리그 경기 하루 전에 (선수들을) 산에 올려 보냈다. 그러면 선수들 근육에 무리가 간다. 지난해까진 구단에 국장이 있어 부대하고 소통했는데, 올핸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 부대장이 올 때마다 정책이 바뀌었다. 선수들이 군인은 맞지만 전투병은 아니잖느냐? 개인적으로 면담을 요청해 우승하지 못하면 결과 갖고 책임진다고도 했다. (그분)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겠지만, (상무의) 30개 종목 특성이 다 다른 거 아니겠나? 축구 감독 처지에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박 감독은 그러면서 “작년까진 어느 정도 감독의 권한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선수 선발에 권한이 없었다. 세계 어딜 가도 그런 기준은 없다. 일정 부분에선 감독이 선수를 뽑을 수 있는 재량권을 줘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선수 선발 부정) 예방 차원이라지만, 그러면 (감독을) 처벌하면 되는 거다. 올해 유독 문제가 많았다”라고 그동안 불편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즉, 또라이 똥별선수 선발이나 훈련에 대한 간섭이 지난 날들보다 극심하게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 막판에 비틀비틀대면서도 승격을 해낸게 기적이라는것. 아무리 까라면 까야하는게 군대라고 하지만 이같은처사는 합리적이지 않은 비전투력 손실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꼰대짓에 승격 못할뻔했다.

5.7 2016 시즌

상주 상무 창단이래 최고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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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이 나왔다. 작년의 활동복 유니폼(....)과 비교해서 그야말로 대변혁을 했다고 칭송. 작년 호국 보훈의 달 유니폼의 위장무늬를 아예 팀 컬러로 정해둔 모양. 근데 안면 위장이 왜저래?

군대리아를 파는 마케팅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

한편 4월 초 이용, 박진포, 김성환, 김성주, 김성준, 이경렬, 조영철 7명의 선수들이 시내에 외출을 나왔다가 한 할머니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소매치기범을 검거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후 연맹으로부터 선행상을 받았다고 한다. #

4월 18일 추가 합격자인 신진호, 박준강, 윤영선, 유준수가 새로 합류했다. 그러나 윤영선이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훈련소에서 조기 퇴소 처리됨에 따라 입대자는 3명으로 줄었다.

2016년 7월 17일 현재 K리그 클래식 4위를 기록중 이다. 창단 첫 스플릿A 등극도 꿈이 아니다. 물론 후반기 전역 시즌이 큰 문제가 되겠지만 상주의 현실을 고려하면 상위 스플릿 진입 자체만으로 충분히 좋은 실적이다.

그리고 7월 30일, 수원 FC를 상대로 승리하며 K리그 클래식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챔나가자[9] 비록 FC 서울이 한 경기 덜 치렀다고는 하지만 충격적일 정도로 굉장한 성과. 7월 31일 서울이 포항을 2:0으로 이기면서 3위로 내려갔다.

8월 2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병장급들이 대거 전역식을 치룬다. 예전부터 그랬던것처럼 대량 전력 누수가 들이 닥쳤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초중반에 승점을 많이 쌓아놔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별로 크지않다. 하지만 28일 결과 전남이 포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3위부터 9위까지 승점이 5점차라 남은경기결과에 따라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9월 14일 상주 상무 전역자 명단
김도엽·김대열·김성환·박진포·박기동·박준태·이용·임상협·이승기·이창훈·여성해·윤평국·양동원·최종환·최현태·황일수·배일환[10]

이후 3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1:1로 비기면서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다. 창단 최초이자 승격팀 최초의 상위스플릿 진출이라는 기록은 덤.[11] 그리고 상위 스플릿 진출로 팀 역사상 첫 잔류도 확정지어놨다.

5.8 2017 시즌

6 코칭스태프 명단

상주 상무 2016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이름영문 이름국적생년월일
감독조진호Cho, Jin Ho30px1973년 8월 2일
수석코치김태완Kim, Tae Wan30px1971년 6월 1일
코치김현수Kim, Hyun Soo30px1973년 3월 13일
코치김상록Kim, Sang Rok30px1979년 2월 25일
GK코치곽상득Gwak, Sang Deuk30px1968년 6월 10일
전력분석관우원재Woo, Won Jae30px1990년 5월 4일
트레이너이종규Lee, Jong Kyu30px1982년 1월 26일
트레이너정민건Jeong, Min Geon30px1987년 1월 25일

7 선수명단

상주 상무 2016 시즌 선수 명단
번호이름영문 이름포지션국적생년월일
1양동원Yang, Dong WonGK30px1987년 2월 5일
2이용Lee, YongDF30px1986년 12월 24일
3이웅희Lee, Woong HeeDF30px1988년 7월 18일
4김대열Kim, Dae YeolMF30px1987년 4월 12일
5이경렬Lee, Gyeong YeolMF30px1988년 1월 16일
6박진포Park, Jin PoDF30px1987년 8월 13일
7황일수Hwang, Il SuFW30px1987년 8월 8일
8김성환Kim, Sung HwanMF30px1986년 12월 15일
9박기동Park, Gi DongFW30px1988년 11월 1일
10이승기Lee, Seung GiMF30px1988년 6월 2일
11임상협Lim, Sang HyubMF30px1988년 7월 8일
12박준태Park, Jun TaeFW30px1989년 12월 2일
13배일환Bae, Il HwanFW30px1988년 7월 20일
14최현태Choi, Hyun TaeMF30px1987년 9월 15일
15이창훈Lee, Chang HoonFW30px1986년 12월 17일
16김성준Kim, Seong JunMF30px1988년 4월 8일
17윤동민Yoon, Dong MinMF30px1988년 7월 24일
18최종환Choi, Jong HoanMF30px1987년 8월 12일
19김도엽Kim, Do YeopFW30px1988년 11월 26일
20여성해Yeo, Sung HyeDF30px1987년 8월 6일
21윤평국Yoon, Pyung GukGK30px1992년 2월 8일
22권진영Gwon, Jin YeongDF30px1991년 10월 23일
23임성택Im, Seong TaekMF30px1988년 7월 19일
24정준연Jeong, Jun YeonDF30px1989년 4월 20일
25김오규Kim, Oh KyuDF30px1989년 6월 20일
26신영준Shin, Young JoonFW30px1989년 9월 6일
27조영철Cho, Young CheolFW30px1989년 5월 31일
28윤준성Yun, Joon SeongDF30px1989년 9월 28일
29김성주Kim, Seong JuMF30px1990년 11월 15일
30황순민Hwang, Soon MinMF30px1990년 9월 14일
31오승훈Oh, Seung HoonGK30px1988년 6월 30일
32조지훈Cho, Ji HunMF30px1990년 5월 29일
33이재명Lee, Jae MyeongDF30px1991년 7월 25일
34김창훈Kim, Chang HoonDF30px1990년 2월 17일
35박희성Park, Hee SeongFW30px1990년 4월 7일
36박수창Park, Su ChangMF30px1989년 6월 20일
37신진호Shin, Jin HoMF30px1988년 9월 7일
38유준수Yoo, Jun SooFW30px1988년 5월 8일
39박준강Park, Jun KangDF30px1991년 6월 6일
40윤영선Yun, Young SunDF30px1988년 10월 4일
41제종현Je, Jong HyeonGK30px1991년 12월 6일

8 우승 기록

  • 상주 상무의 2013 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은 K리그 챌린지 원년 우승이다.
우 승 기 록
K리그 챌린지 (2회)2013, 2015

9 특이점

군대팀이기 때문인지 사단장체육부대장이 경기를 보러 오는 날에는 버프(...)가 굉장히 유효하게 걸리곤 한다.

2003년 5월 4일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체육부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반에 0-2로 지고 있다가 후반에 갈굼을 당한 이동국이 프로무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대역전승을 거두었고, 2004년에는 역시 체육부대장이 보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인 성남 일화를 1-0으로 꺾었다.

2005년 5월 18일에는 FC서울을 상대로 5-3으로 승리했다. 2007년 4월, 광주 상무 시절에 당시 체육부대장이었던 양세일 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원 삼성을 2:1로 격파[12]했다.

2014년 7월 FC서울과 경기는 지난 라운드에 전북에 0-6참패[13]를 당한데 속상해 한 사단장이 지켜보기로 결정하였다.
비록 2-1로 패배했지만, 전반에 한 명 퇴장당한 상황임에 불구하고 선취골을 넣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날 응원왔던 군인들은 보안(?)을 위해 카메라가 비추자 얼굴을 가렸다 그래서 해설자가 혹시 무단으로 관람하러 온 게 아니냐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런 '사단장 효과'는 언론에서 말하길 특박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상무는 경기 승리를 하면 특박이나 외식이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팀이고, '사단장 효과'는 그저 생존욕(...)에 불과하다. 군대스리가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높으신 분이 관전하는 경기에서 져버리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14].

2014년 후반기 들어 지방선거의 여파로 연고지 이전 문제 등으로 홍역을 또 앓고 있다. 아 또 집빼야 돼나 시장 교체 이후 현임 시장이 선거운동 중 발언한 내용 중 하나로 상주 상무 운영비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외부감사 등 타당성 조사를 통해 연고이전과 유지를 결정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는데[15] 이미 상무와 연고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등 상무 팬들이라 쓰고 그나마 여가생활인 축구가 사라지는 것을 걱정하는 상주 아재들은 '월드컵에서 득점한 이근호 병장 덕에 상주가 알려졌는데 이런 홍보효과를 어디서 보겠나' '가성비 최고의 홍보수단을 버리다니' 등의 반응이다. 시장이 교체된 시점에서 이미 예상된 결과다. 전임자 치적 지우기가 어디 하루이틀 이어야지 그냥 논산으로 가는게... 다행이도 공청회에서 상주시장은 성난 상주 아재들에게 욕만 잔뜩 얻어먹고 상주 강제 연고이전을 철회한 뒤, 시즌이 끝나고 연고계약을 연장하게되었다.

정확히 따지면 이 구단의 운영주체는 상무가 아닌 상주시다. 케이리그 정관에는 반드시 법인화된 프로팀만이 리그에 참여할수 있다. 군 팀 특성상, 법인화 할수 없기 때문에 상주시가 구단을 법인화하고 상무와 계약하여 선수단만 상무인 상태다. 고로, 상주상무의 전신은 광주상무가 아니다. 엄밀히 따지면 이 위키 문서에도, 광주상무시절은 분리하는 것이 합당하다. 이 논리면 성남은 별 다 떼내야되는데

  1. 단 사커웨이 같은 외국축구사이트에서는 Sangju Sangmu PHOENIX FC라고 쓴다(외국축구사이트들은 국내 축구팀 엣날 로고를 지금 로고로 쓰고는 한다 대표적으로 노원 험멜시절 로고를 현제의 충주 험멜 로고로 쓰고 서울 이랜드 로고는 아예 없다. 다만 수원 FC는 지난 시즌 까지 SUWON CITY FC로 표기하다가 2016시즌 부터 SUWON FC로 표기명을 변경했다.).
  2. 현재 이 팀의 구단주는 기초지역단체장이 겸임하고 있다.
  3. 다만 골키퍼가 말년이고 수비수들이 상병 이하일 경우, 수비력이 높아질 때가 있다. 김용대가 말년일 때 실제로 그랬다.
  4. 그리고 이렇게 팀을 놓친 안양시는 시장의 주도로 축구 팀을 만들자고 움직였고 그것은 현실화되었다. FC 안양 참조.
  5. 이 당시 상무의 연고지가 광주였으므로 어쨌든 대대광강은 맞다.
  6. 싱가포르 S리그워리어스 FC는 스폰서가 군대일 뿐 누구나 뛸 수 있는 일반 프로 클럽이라 상무하고 성격이 다르다.
  7. AFC에서 보는 클럽이 자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법인화 클럽"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K리그에서의 존립과 그 혜택은 인정하지만 AFC의 기준에는 미달되기 때문.
  8. 다들 알다시피 상주 상무는 군인구단이다.
  9. 물론 AFC에서 군경팀은 아챔 못가도록 만들어놔서 당연히 나갈수가 없다.
  10. 6월 7일 의병 전역
  11. 물론 군경팀 최초이기도 하다.
  12. 아나운서들이 아예 대놓고 경기 MVP는 사단장이다(...)라고 할 정도였다.
  13. 최은성의 은퇴경기였다. 올스타전에서 이근호가 언급하길 그날 전북선수들은 이별의 눈물을 흘렸지만, 자신은 피눈물(...)을 흘렸다고.
  14. 농담이 아니라 진짜 못하면 일반 부대로 전출가는 악몽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건 당연할 수 밖에.
  15. 웃기는게 타당성 조사에서 상주 상무 유지가 훨씬 더 바람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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