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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슈아 다릴 캐럿(Joshua Daryl Carrott), 일명 조쉬 |
국적 | 영국 잉글랜드 |
출생 | 1989년 5월 14일, 영국 |
신체 | 184cm(6 ft 0.5 in)[2] |
학력 | SOAS(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University of London) (Languages and Cultures of Korea) |
소속 | Treasure Hunter |
종교 | 성공회 |
가족 | 부, 모, 동생, 아내 국가비 |
활동 시작 일 | 2013/08/10 |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플러스 | |
구독자 수 | 2016/07/28 기준 1,423,457명 |
총 조회 수 | 2016/07/28 기준 204,952,885회 |
목차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쉬이고요. 전 영국남자예요.영쿡놤좌[3]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
1 개요
Korean Englishman Englishman In Seoul United Kingdom Man
대한민국의 문화를 사랑하는 영국의 청년. 한국에서는 DIA TV 소속 유튜버#로 알려져 있었고, 조금 더 많은 도전을 위해 현재는 트레져 헌터와 계약했다. 영국에서는 직장인.
이름은 조슈아 캐럿이다. '조쉬'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영국남자로 알려져 있다. 남자 영국인을 뜻하는 Englishman을 직역한 것으로 추정. 그의 유튜브 채널은 주로 한국과 영국 문화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고, YBM과 같이 협력해서 영어 레슨 비디오도 만들고 있다. 그 외에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고, 오늘의유머에도 그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
사실 찾아보면 오유 첫 글에 친구 아이디로 예전에도 즐겨보았는데 그 친구가 군대가는 바람에 새로 아이디를 팠다고 언급이 되어 있다. [1] 처음에 동영상을 올렸을땐 아무도 봐주지 않았는데 오유에서 올린 뒤론 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감사의 뜻으로 계속 올린다고.
직업은 어학원 컨설턴트. 시간 탐험대까지 나왔으니 이제는 연예인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모델을 수시로 하는데 주된 직업은 아니고 다양한 활동 중 일환으로 보인다. 모델은 과거에 AMCK소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소에서 확인가능# 남자치고 셀카를 많이 찍는 점[4], 그의 비디오에 출현한 Ted 또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모델이 확실한 듯.
한국에 있을 때는 영어 강사를 했는지 영국 런던 어학원인 아발론 스쿨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조쉬 캐럿이 2011년 여름 영어강사 자리를 구하며 올렸던 프로필을 한 위키니트가 발견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니트들은 참고하자. #
한 초등학생이 조쉬로 추정되는 사람이 영어캠프에서 영어교사로 있었다는 기행문을 올린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영국 런던에 위치한 SOAS대학을 졸업했는데 SOAS는 원래 한국외대처럼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학교로 시작했던 대학교이기에 재학중인 영국인들 대다수는 각종 언어를 전공한다. 물론 외대가 그렇듯이 경영학 같은 다른 과목들도 있긴 한데 언어학 이외의 과목들은 학생의 80% 이상이 아시아계 유학생들이다. SOAS가 런던대학교 연합의 일원인데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다는 점 때문에 한국인과 중국인들 사이에 인기가 굉장히 높다. 특히 영국에서 대학진학을 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거치는 Foundation course는 런던시내에 위치한 대학교가 제공하는 코스란 프리미엄때문에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폭발이라 2000년대 초중반에는 한 반에 학생의 80%가 한국인이었을 정도. 영국에서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과 함께 한국인 재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 양대산맥이다.
2 상세
영국에서 태어났고, 12살에 중국으로 이사했다. 그리고 6년을 칭다오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표준 중국어도 구사가 가능하다고. 공부도 좀 했는지 SAT를 2090점을 취득했었다고 한다. 2011년에 SOAS[5]에서 한국 언어와 문화(Languages and Cultures of Korea)를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에는 고려대학교에서 1년간 교환학생 자격으로 들어와 공부했다.
전공임을 감안하더라도, 한국어를 정말 잘한다. 문장 구사능력, 어휘력, 맞춤법자막넣은 걸 보면 몇일, 되 등 가끔 틀리기도 한다. 맞춤법도 현지화, 발음, 서양인에게는 정말 어려운 조사에 이르기까지 사실 대화할 때 조사는 빼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외국인이 이 정도 하는 건 인정해 줘야한다, 해외교포는 햄볶할 수가 없어 가뿐히 제치고, 한국어를 오래배운 일본, 중국인과 비견될만하다. 사실 말하는 것만 들으면 보통의 한국사람이 말하는 것과도 별다르게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한국에서 오래살아서 한국어에 정말 능숙한 외국인도 억양이나 발음에서 미묘하게 원어민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조차 거의 없다. 현재 한국에서 유명한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중에는 비정상회담의 다니엘 린데만이나 줄리안 퀸타르트에 비견될 수준. 다만 영국남자 영상 클립 초기에는 한국어 실력이 현재처럼 물흐르듯이 아주 유창하다기보다는 더듬더듬 말을 이어가는 편이었는데 본인 말로는 런던에 돌아가서 오래 체류하면서 한국어 실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된 것도 한국 문화도 알리고 영국 문화도 소개할 겸 본인의 한국어 실력을 연습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을 2년 가까이 한국어로 운영하면서 현재는 초기에 비해 정말 많이 향상되었다. 한국 유행어나 줄임말까지 서슴없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기에 힘입어 한국 공중파에 몇 번 출연 했다. 대표적으로 세바퀴. 그리고 Tvn의 렛츠고 시간탐험대에 출연을 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2 홈페이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체류하던 시절,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6]를 경험하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그래서인지 비디오에서 "한국 사랑해" 라고 하는 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국을 매우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김연아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소치 전후로 유튜브나 김연아를 칭찬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 은메달에 대해 분노했다.
트위터 계정이 "onionhaseyo" 이다. 한국어로 표기하면 어니언하세요. 런던인들에게 김치를 먹이는 편을 찍었는데 여기서 한국 인사말 "안녕하세요"를 가르치자 한 사람이 그것을 "어니언하세요양파세요→약파세요"로 알아들은 것. 그것이 재미있었는지 트위터 계정까지 만들었다.(아래사진)
영국의 아침식사(English Breakfast)를 소개하는 편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침 식사 음식이 시리얼이라고 밝혔다.하긴 영국 음식을 아침으로 먹을 바에야 차라리 공장에서 맛있게 찍어내는 시리얼이 더 나을지도...? 근데 영국 아침 식사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영국의 아침식사가 미국과 같은 햄에그 인데.. 매번 요리하기 귀찮아서 그런가 보다. 사실 사시사철 아침으로 먹는게 똑같아서 그런 듯. 계란후라이, 베이컨, 소세지, 콩요리의 메뉴가 매일 반복이다.
YBM기초영어에서 스폰을 받아서 영어 교육 비디오가 한달에 하나 올라온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재미와 상식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영국발음과 미국발음 차이That's so terrible I'm sorry, 일상 기초 회화, 영국의 사투리 등에 대해 올라왔다. 참고로 조쉬 캐럿이 영국인과 대화할 때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꿀정보(한국인과 맞먹는 어휘 구사...)를 알려주었다. 날씨 얘기를 하라는 것. 실제로 영국인들은 날씨 얘기를 입에 달고 살며 태양에 민감하다.
뛰어난 한국어 실력, 친한 성향, 잘생긴 외모등으로 채널의 인기가 상당하다. 구독자수는 2015년 11월 18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 조회수가 승승장구하는 중. 불닭볶음면 편은 조회수 580만, 치맥편은 조회수 700만을 넘겼다. 외국인의 한국 찬양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네티즌들도, 영국남자는 기본적으로는 우호적이지만 싫은건 싫다는게 나온다는 설명을 들으면 납득을 한다. 이와 같이 우호적이지만 솔직한 감상도 인기의 비결.
2015년 2월 21일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BBC Radio 4의 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 20여분 간 인터뷰했다. '영국남자'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관련 이야기와 방송된 음성 몇 분간을 시청할 수 있다. BBC RADIO 4 홈페이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 준우승자인 국가비와 연인 관계라고 페북에 글을 올린적이 있었으며 (그 이전에도 국가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다.2015년 11월 25일에는 1년간 교제해온 국가비에게 프로포즈를 하러 가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국가비는 YES라고 답했고, 2016년 2월 7일 영국서 웨딩마치를 올림으로써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기사. 그리고 2월 17일자로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에 결혼식 영상이 올라왔으며, 영상 촬영은 올리가 아닌 동영상에 자주 나오시던 신부님께서 Go pro 를 직접 매고 촬영해주셨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께서 흔쾌히 촬영을 맡아주셨다고 조쉬가 설명한다.</ref>
지금 아내와는 본의 아니게 떨어져 지내고 있다. 아내 국가비의 말에 의하면 둘이 결혼한 사이인데도 영국비자가 나오질 않고 있어서 본인도 답답해 죽겠다고. 엄연히 결혼한 사이인데 비자를 내주지 않는 바람에 부부가 떨어져서 지내고 있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3 등장 인물들
3.1 올리(O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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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올리버 켄달(Oliver Kendal) |
출생 | 1987년 |
소속 | Treasure Hunter |
영국남자 채널의 촬영과 편집 담당인 동시에 출연도 자주 하는 편. 요즘엔 오히려 올리가 나오지 않는 영상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비교적 결혼을 빨리한 편이다. '한국 과자 처음 먹어본 영국남자들' 편에서 한국에서 보내준 동전지갑을 '아내에게 주겠다'고 하자,[7] 이를 두고 '미래의 아내에게 주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느냐'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유부남임을 밝혀냈다. 동영상에서도 4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올리의 아내는 '영국 시골 스페셜'에서 아침 식사 장면에 등장한다. 올리의 왼쪽에 앉아있는 여성이 바로 올리의 아내.
장난기가 매우 심하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영상 내에선 주로 개그 담당. 황진이 한복을 입고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학생 시절엔 전기 고문 기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리거나 향이 강한 음식에 매우 약하다. 물고기 관련 과자만 먹어도 인상을 찡그리는 정도.[8]조쉬와 한국 여행을 와서 삭힌 홍어를 먹는 도전을 했다. 영국 요리가 그리울지도 그리고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른 친구들은 그래도 어찌어찌 먹고 마지막으로 삼합이 나오자 어느 정도 반응이 좋아졌지만, 그때 이분이 우웩....[9]이후 크리스 신부의 한국방문때에도 매운불닭발을 먹고 역대급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올라프를 닮았다는 소리도 있다. (실제로 올라프 분장을 한적이 있다.#) 올리프
주로 촬영을 담당하기 때문에 영상에 주연으로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한번씩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면 빵빵 터트리고 사라진다. 아이슬란드편에서는 영상 내내 터지는 올리를 볼 수 있다.
3.2 조엘(Joel)
조민석[10]조엘 베넷(Joel Bennett). 1988년 생.
런던 토박이인지 매우 심한 코크니 엑센트를 가지고 있고 태런 에저턴[11]을 닮았다. 조쉬가 둘이 쌍둥이가 아니냐고 말할 정도. 본인이 보기에도 닮았는지, 태론의 연기를 보고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주기도 했다. 배우로서는 4점이란다.
'캘리포니아 집시'라는 밴드의 드러머(유튜브 "California gypsies'과 조엘의 인스타그램에 드럼 치는 영상이 있다), 자전거 스턴트, 비트박스, 그리고 춤까지 추는 다재다능한 청년. 유튜브에 'Joel bennett' 또는 'Jipseekid'라고 검색하면 그가 올린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조쉬와 한국에 방문했을 때에도 '드래곤 찜질방'에서 윈드밀을 신나게 추고 갔다(영국남자의 런던영어 발음편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를 (본인 표현에 의하면) '즨짜 쏘끔' 할 줄 안다. 안녕, 밥 먹었써? , 저기…… 우유 주세요! 아~즨짜 피곤해, 나는 꼬부기입니다, 뿌잉뿌잉. 조쉬 사랑하~!!(영국남자 구독자 사이에서 유행어가 되었고 구독자들이 조엘 SNS에 'Joel Sarangha'라고 남기고 온다 카더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본인의 한국어 실력도 향상되고 있는 중. 가끔 한국어+영어의 어색한 조합도 보이지만 어느 정도의 짧은 문장은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ex: 진짜 귀여워!, 날씨 진짜 짱 좋아 등등……).
본인 말로는 매운 것을 매우 잘 먹는다고 한다. 불닭볶음면 도전 소식을 듣고는 '아무 것도 아닐 거다.'라고 호언장담하며 자신은 더 어려운 단계의 도전을 하겠다고 먼저 제안했다. 그래서 조엘의 불닭볶음면에는 고추 3개[12]가 추가로 들어갔다. 좀 더 어렵게 하자고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헬버젼이 열렸다. 난이도 조절 실패. 우유도 거절하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점점 속도가 더뎌지며 눈물happy tears[13]도 살짝 보였다. 하지만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결국 다 먹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우유를 입에 들이붓고 그것도 모자라서 나중엔 욕조에 들어가 얼굴에 물을 부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조쉬의 페이크. 모든 것은 촬영되고 있었고 업로드까지 무사히 마쳤다.
조쉬가 맥도날드 좀 사오라고 했더니 맥도날드 간판을 뜯어오는 바람에 조쉬가 "너 때문에 미치겠어."라고 했다.
조쉬가 아끼는 소중한 모자를 '어떤 어린 영국 나쁜 놈'에게 도둑맞고 난 후 실의에 빠졌다고 한다. 그 후 조쉬의 생일날 '조시'라고 한국어로 새겨진 모자(조쉬가 동영상에 쓰고 나오는 바로 그 모자)를 선물한 친구가 조엘이다. Josh를 한글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구글에 검색한뒤 패션전공자인 다른 친구에게 부탁한 정성어린 선물이라 조쉬가 정말 감동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모자와 함께 줬던 쪽지에 'Josh mad love 사랑하!! xxx'라고 적혀있었다.
조엘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동영상에 입고 나온 티셔츠[14]를 보고 한 팔로워가 조쉬에게 "저 티는 어디가면 살 수 있어요?"라고 묻자 조쉬는 조엘과 자신이 함께 태국 여행 중에 그 곳 마켓에서 샀었던 옷이기에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 답변해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티가 조엘과 잘 어울리죠. 개핸섬"[15]
스냅백을 자주 쓰고 나온다. JB이(Joel bennett의 약자) 새겨지거나, 태어난 연도인 1988이 새겨진 모자 등등.
여담으로 2015년 11월 7일, 14일자 무한도전 무도투어에 출연했다. 자기소개 시간에 뜬금없이 수준급의 비트박스 실력을 뽐내었으며 무도투어 중에서는 유재석, 황광희가 주도하는 미드나잇 인 서울에 참가했다.
웃음소리가 굉장히 기괴하다(…). 나름 귀여움. 조엘이 등장하는 동영상에서 한 번씩은 나오므로 들어보길. 끄에익힠힠힠힠힠힠.
아래의 크리스 신부에 이어 차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타이틀은 조엘의 한국 중급자 과정!
2016년 9월 7일 업로드분에서는 본편 시작하기 전, 조쉬와 함께 닭갈비집에서 토크쇼를 했다(…). 즉, 진짜 본편은 다음주부터…….
2016년 9월 14일 업로드분에서는 조엘을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좀비 아일랜드 2016' 이벤트에 데려갔다.[16] 롯데월드에 입장, 건물 내부를 지나다가 팜플렛을 발견, 조엘이 거기에 진열된 좀비 아일랜드 팜플렛을 읽다가 팜플렛 맨아래 오른쪽에 실린 좀비분장한 여자 이미지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 그렇게 롯데월드 내부를 돌아다니다 조쉬가 롯데월드타워를 발견하고는 "저기 사우론의 눈이 있네!", "우리 모르도르에 와있어!" 라면서 반지의 제왕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리고 본래 목적인 호러 할로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분장실로 찾아가 크리쳐 분장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조쉬는 좀비, 조엘은 교통사고로 죽은 시체 분장을 했다.[17] 그리고 그 꼬라지(...)로 날이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18], 밤이 되자 VR룸으로 가서 가상현실 호러 체험을 하게 되는데, 다소 겁에 질리긴 했어도 침착하게 방을 빠져나온 조쉬와 달리, 조엘은 비명을 지르고 온갖 쌍욕을 날려가며(...) 간신히 빠져나왔다.[19] 가상현실 호러 체험을 마치고 퍼레이드를 구경하는데, 호러 이벤트라서 그런지 퍼레이드 행열의 인원들 전원 호러 분장이었다. 당연히 3인 모두 기겁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롤러 코스터로 마무리. 쿠키 영상으로 올리가 크레인 게임을 하는데, 동족(?)인 올라프를 건져올리려다 실패해서 절망하기도 했다.
2016년 9월 17일 업로드분에서는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그 곳으로 향한 이유는 조엘에게 밀면을 맛보여주고 싶어서 였는데, 밀면 2그릇, 비빔밀면 1그릇, 그리고 어묵만두를 주문했다.[20] 냉면은 먹어본 적이 있지만 밀면은 처음 먹어보는 조엘이었지만, 먹어보니 본인 입에 맞는 듯, 호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에 여름이 있었다면, 여름에 이거 맨날 먹을거 같아. 근데 없으니까, 영국에서는 이거 안 먹을래.
2016년 9월 22일 업로드분에서는 자갈치 시장에 위치한 연탄구이집에 가서 꼼장어 및 장어구이에 도전했다.[21] 제일 먼저 꼼장어가 나왔는데, 조엘은 막 잡은 꼼장어의 꿈틀거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잠시동안 말을 잊었다(...).[22] 꼼장어가 다 익자 시식에 들어가는데, 처음 나왔을 때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달리 맛은 의외로 대호평. 뒤이어 나온 장어구이도 맛있다며 호평했다. 거의 다 먹고 양념만 남자 밥을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데, 이 때 조엘이 볶음밥으로 짤막한 랩을 했다. 볶음밥, 볶음밥, 볶음밥 한참 먹다가 가게 아줌마에게 부산 사투리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아줌마는 나 전라도 목폰디야전라도 목포에서 온 사람이라서 배울 수 없었다(...). 그렇게 이번 분량은 종료. 그리고 이어지는 랩 열창과 여전히 자기가 3등이라는 것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조엘(...).
2016년 9월 24일 업로드분에서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몰카를 당했다(...). 야간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잠시 해변을 거닐다, 자신들을 알아본 청년들 4인들[23]과 술자리가 펼쳐지게 되었다. 마침 치킨이 먹고싶었던 조엘이 치킨을 사가지고 돌아오는데, 한참 치맥을 먹다가 조쉬가 헌팅 얘기를 꺼내는데, 조쉬와 올리는 이미 유부남인지라 불가능하므로 조엘에게 대신 떠넘기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몰래카메라 시작. 조엘이 치킨을 사러 간 사이 청년들 4인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알아본 여성들 몇명[24]을 미리 섭외해서 일을 꾸미게 되는데, 조쉬의 꼬드김에 넘어간 조엘이 근처 여성들에게 같이 술 한잔 하자고 자신들이 있는 돗자리에 초대하러 가는데, 조엘이 좀 쑥맥이라서 그런지 헌팅에 애를 먹자 조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그의 부름(?)을 받은 조쉬가 조엘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모든 진실(?)들을 알려주자 쌍욕을 날리며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9월 28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국의 시골로 시집간 호주새댁 니콜라호주여자가 사는 시골[25]로 내려갔다. 도착하자마자 텃밭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그 중 조엘이 고추나무를 보자 매우 신기해했다.[26] 그리고 고추밭에 가자마자 고추를 따서 한입 먹어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중에 매운 티를 내는데 조엘만 바로 반응이 왔다(...).[27] 밭을 나선 뒤, 니콜라가 사는 시댁으로 가는 길에 근처 오래된 한옥을 들렸다. 그리고 논을 지나치는데, 조쉬가 이걸 보고는 윈도우 스크린 세이버 드립을 쳤다(...). 시댁에 도착한 조쉬 일행은 맛난 점심밥을 대접받았다. 한참 먹고 있는데, 조엘이 니콜라 시아버지가 입고 있는 몸뻬 바지를 보고는 관심을 보이자, 어머니꺼 입어보라고 주변에서 부추기는데,[28] 막상 바지를 보자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내빼려고 하는 것을 조쉬의 뽐뿌질로 마지못해 입어보는데, 입어보니 의외로 편한지 그 상태에서 즉석 패션쇼를 벌이기도 했다(...). 심지어 썬캡을 쓰고는 대한민국 아줌마 흉내[29]를 내기까지... 여기에 자극받은 조쉬도 바지를 입어보고는 너무 편하고 시원하다면서 호평했다. 마당으로 나오자 시아버님이 "조엘의 섹시 댄스!"라고 하자 조엘은 바로 응답해줬다.[30] 그리고는 경운기를 타고 어디론가로 향하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그런데 그들이 향한 곳은 닭장이었다. 그런데 조엘이 다 잡은 오골계를 놔줘버렸다(...). 조엘!!! 그걸 왜 놔줬어??? 왜 놓냐고!!!
2016년 10월 1일 업로드분에서는 경운기를 타고 어디론가로 향하는데, 그 곳은 다름아닌 닭장.[31] 그리고 니콜라 시어머니가 닭장에서 수컷 오골계 한마리를 꺼내서 어떻게 잡는지 설명하는데,[32][33] 시아버지는 그렇게 하면 안 죽는다면서 목을 비틀라고 충고했다(...). 오골계를 양파망에 담아 들고가려는데, 처음에는 닭을 잡는 것을 별로 내켜하지 않았지만,[34] 그거 안하면 저녁밥을 굶어야만 하는 상황인지라 마지못해 양파망에 담아 들고 니콜라의 시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예정대로(?) 오골계를 잡으려고 양파망에서 꺼내는데, 조엘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만 오골계를 놓아주고 말았다(!). 조엘!!! 그걸 왜 놔줬어??? 왜 놔주냐고??!!! 그 덕에 오골계는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조엘 일행을 농락했고, 그렇게 두시간의 사투 끝에 간신히 프라이드 치킨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 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페이크였고, 문제의 오골계는 끝까지 살아남아 일행 옆을 얼쩡거리고 있었다(...).[35] 그렇게 이번 분량은 허무하게(?) 종료.
2016년 10월 12일 업로드분에서는 서울의 한국 친구네 집에 가서 친구 아버지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한국에서의 술자리 예법을 배웠다. 딱히 이렇다 할 술자리 관련 예절이 없는 영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한국 특유의 예법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한 듯. 그렇게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15일 업로드분에서는 조쉬를 따라 경기도 가평으로 MT를 갔다.[36]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캠프통아일랜드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데, 너무 신나게 논 나머지 조엘에게 자그마한 사고가 터졌다.[37][38] 캠프통아일랜드에서의 물놀이를 마친 뒤 숙소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19일 업로드분에서는 바베큐 파티 후 레크리에이션[39]을 했는데,[40] 이 때 한 게임은 '아이 엠 그라운드' 주변인물 이름 대기. 게임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조엘은 아주 떡이 되어 골아떨어져 있었다.[41][42] 비록 MT에서 떡이 되도록 술을 마신 조엘이었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있어 이번 MT 와본 것은 절대 잊을 수 없을것이며, 평생 남을 추억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26일 업로드분에서는 마지막 밤의 추억을 위해 '뒤진다맛 닭꼬치'에 도전했다. 마침 조엘이 매운 걸 좋아하는지라 멋 모르고 도전했다가 아주 처절하게 망가졌고,[43] 카메라 담당인 올리도 이걸 먹고 마찬가지로 망가졌다(...).[44] 심지어 친구 앤디[45]가 멋 모르고 먹었다가 마찬가지로 심대한 피해를 입었다.[46][47] 그래도 본인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다가왔는지 무한한 한국사랑을 드러내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3.3 조니(Johnny)
풀네임 조니 피터즈(Johnny Peters).
조쉬가 대학교 4학년 때 같이 살았던 친구. 1990년생. 올리, 조쉬, 조엘보다 어리다 영국남자 페이지에서 조쉬가 본인보다 1살 아래임을 밝혔다. 영국남자에 출연시 기타 연주를 하는데 이때 꼭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 시작한다. 묘하게 11대 닥터 의상 닮은 옷을 입고 나올 때가 있다
'영국신사 + 영국영어 도전'편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안녕', '좋다', '나쁘다' 이 3가지 내용을 누가 더 많은 다른 표현을 생각해 내는지로 조쉬와 대결을 한다. 결과는 1승 1무 1패.[48] 참고로 이 비디오에 나온 'Alright'같은 경우는 영국영어에서는 인사로 쓰이고, 미국영어에서는 말 그대로 '괜찮냐'는 의미다. 또, 'I'm not amused'라고 조쉬가 말하자 빵 터지는데, 그 이유는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We're not amused'라는 유명한 구절을 인용했기 때문.[49]
영국남자 채널의 박살 개그 담당. 밝고 유쾌한 성격이며 특히 리액션이 끝내주기 때문에 조니가 나오는 영상 대부분은 별별 개드립과 장난이 많다.[50] 조쉬와 루빅스 큐브 대결에서 지고 머리로 들이받아 부숴버려서 엔딩 크레딧 때 조쉬가 그 조각을 맞춘다. 불닭볶음면 편에서는 매운 기운을 가라앉히려고 우유를 마셨는데 그게 코로 나왔다. 올리에게 '이거 꼭 편집해야돼~!!'라고 신신당부한다. 심지어 한국 치맥을 먹는 영상 클립에서는 막판에 맥주 한 잔을 그대로 원샷한 후 머리에 맥주 글라스를 올려놓곤 "남자답따~"를 시전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조쉬의 No! No! No!
주로 쓰는 한국어는 3마디. '안뇽', '전 영쿡남좌니까~', '남자답따!'
조쉬, 조엘과 함께 '설날특집 프리스타일 랩'을 했는데...본인들은 물론 팬들조차 보기 부끄러워 했다.[51] (그런데, 샤워할때 흥얼거리게 된다는 마성의 랩 '떡~국 많이~ 먹어~요~') 조쉬와 함께 김치조니김치전을 만드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완성된 물건의 비주얼은...다만, 이건 전을 뒤집다 흥이 난 조니가 전이 찢어질 정도로(...) 뒤집어서 그런 것일 뿐, 맛은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헌데 이 영상에서 조니가 김치를 만지고나서 더럽다는식으로 말했다니 한국문화에 충분한 리스펙(...)을 보이지 않는다니 하는 이유로 왠지 한국인들로부터 좋지 않은 반응이 꽤 나왔다. 아니 솔직히 축축하고 냄새나는 시뻘건 배추덩어리가 처음보는 외국인한테는 어떻게 보이겠냐고 어? 어?? 뭐 한국인들에겐 음식을 비교적 장난스럽게 요리하는 서양문화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은것같다. 결국 조쉬가 나중에는 사과문까지 올리고 어쨌든 사건은 마무리.
술을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다. 2016년 4월 12일 자 영상에서는 한국의 술을 마시는 체험을 했는데 술이라고 연호하다가 심지어 어디서 배웠는지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를 외치기도 했다.[52] 처음에는 맥주를 마셨는데 1병을 그대로 원샷으로 들이키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뒤 자기가 마셔본 맥주중에서는 최고는 아니라고 평가 했다. 그리고 카스의 CF를 찍었다. 이후 소주를 마실 차례가 되자 매우 좋아 하며 앗싸! 다른 체험자들이 잔으로 마실동안 혼자만 병채로 원샷을 시도하다가 조니에게 빼앗기자 너무 맛있다라고 평가 한다. 쏘줃 다음으로 소맥을 마시게 됐는데, 소맥의 재료를 알게 되자 소주와 술을 연호하며 얼굴에 화색이 돈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다고 하니깐 "이것은 부인 2명을 갖고 싶다는 것과 같다고!" "그러면 안돼!" "부인은 1명으로도 충분하다고!" "이건 불법이야! 경찰불러!"라고 했다. 그리고 조니에게 자신에게 산낙지와 홍어를 먹인걸 언급하며 그것들은 먹었지만 이걸 마시는건 자신의 소신을 굽히는 일이라며 거절한다. 하지만 바로 농담이라며 원샷으로 마시고 나서는 "왜 수출을 안하는 거죠? 이건 삼성보다 더 대단한거에요!" "술의 비틀즈가 나타났어요!" "위스키 이후의 최고의 술"이라고 환호했다.
이후 다른 술들도 마셔봤지만 순하리는 감기시럽 같다며 깠다.덤으로 모델인 박수진도 같이 까였다. 매화수는 다시는 안마신다며 질색을 했다. 하지만 다른 체험자들이 청하에 혹평을 할동안 혼자만 너무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막걸리도 마시긴 했지만 어떻게 평가했는지는 안나오지만 마신 직후의 만족해 하는 표정을 보면 맛있게 마신것 같다. 체험을 하면 할수록 얼굴에 취기가 돌며 붉어 지는 모습을 보여 줬다.
아시아에 한번도 와본 적이 없기에 2015년 5월 말에 한국에 놀러왔다고 한다. 그 후 한국 여행 하는 영상 클립이 올라오는 중. 유쾌한 기믹과는 정반대로 경복궁 앞 호위의 눈과 거대한 칼이 무섭다며 쫄아버렸다(...). 소심하게 옆에서 전 영쿡남자니까!! 그리고 광장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집어 먹었는데 외국인들이 도전하기 힘든 번데기나 순대에 나오는 간을 괜찮다고 평가했다. 사악한 조쉬의 꼬드김에 속아 삭힌 홍어를 먹고 찰지게 멘붕하는 장면이 압권.[53] 김치전을 만드는 영상을 찍은 적이 있기 때문에 김치전과 해물파전을 보며 "김치Johnny~"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어에 이어 여러가지 컬쳐쇼크 음식들에 당하는 영상이 올라오는 중이다. 한국인들 중에도 못먹는 사람은 못먹는 동대문 엽기떡볶이나 산낙지 등... 한국사람이 외국사람한테 저런거 먹이면 뭐라 할텐데, 외국사람이 외국사람한테 먹이고 있으니 뭐라 할수도 없다
특히 엽떡은 치즈등갈비 먹은 날 바로 그날 밤에 먹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니....... 그리고 화장실에서 설사를 시전하고 망했어요
그러다가 결국 한국 목욕탕 체험과 함께 때밀이 체험도 했다. 조니의 감상은 "이번 한국 여행에서 내 인생 최고의 경험과 최악의 경험을 모두 했는데 이건 최고는 아닌거 같다"고(...). 세신이 끝나고 식혜와 맥반석 달걀을 먹으면서 당분과 단백질을 보급하는거라고 하는 조쉬에게 "사라진 내 자존심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봤다. 2016.10.19 기준 해당 영상이 내려가 있다.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3.4 단(Dan)
풀네임 다니엘 브라이트(Daniel Bright).
웨일스의 카디프(Cardiff) 출신, 조쉬와 같은 SOAS 출신에 고려대 교환학생이며, 조쉬보다 한 살 아래인 1990년생. 깨알같은 성대모사꾼(베인, 해그리드)이다. 현재 조엘과 함께 페이스북에 Dan & Joel 페이지를 운영 중. 동영상에 주로 먹방 위주로 출현했다. 근데 진짜 잘 먹는다
조쉬 못지 않은 한국어 능력자로, 영상을 조금만 봐도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조쉬가 하는 한국어를 다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대답까지 한다! 그것도 꽤나 긴 문장으로. SNS에서 조쉬의 언급에 따르면, 성적도 우수한 모양. SOAS 한국어 전공생들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하길래! SNS에서도 한국어로 글을 올리기도 한다. '영국의 가장 큰 피자 도전' 편에서는 조쉬가 볼링장에 들어가는 사이, 오프닝 멘트를 얼른 가로채기도 했다. 참고로 가장 큰 피자 두 판을 시켜서 서로 얼마나 먹는지 내기했는데 한 판을 혼자서 다 먹는 기염을 보여줬다. 조쉬는 겨우 반밖에 못 먹었다 그럼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 흠좀무.
'영국영어: 영국 지방의 다양한 발음(영국 사투리!)' 편에서 웨일스어를 소개해주는데 조엘의 런던 영어만큼 알아듣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영국영어에서 보통 'mate'라고 하는 것을 'butt'라고 한다. Buddy에서 온 것 같은데 문제는 butt이 엉덩이라는 뜻이라서(...). 같이 출현한 테드는 이해가 안 된다고 할 정도다. 그리고 테드에게 작업을 걸었으나 차였다. 응?[54]
의외로 요리를 굉장히 잘 한다. 라면 끓이기 대결에서 조쉬조차 예상하지 못 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고, 심지어 라면을 끓일 때 인스턴트 맛이 난다는 이유로 스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김치와 치킨 스튜를 베이스로 찌개라면을 만들어 낼 정도로 한국 요리에 관한 지식도 풍부하다. 반면 대결 상대였던 조엘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5 테드(Ted)
풀네임 테드 스탠스필드(Ted Stansfield) 1991년 생으로노안속성(?), 키는 184cm[55]. 옥스포드 출생으로 런던대학교에서 미술사(History of art)를 전공했다. 별명은 '기품 200을 찍은 귀공자'와 '학생회장'이 있다.
옥스포드 출신이기 때문인지 용인발음을 구사한다. 흔히 말하는 'posh accent'이다. 영국 상류층 영어 발음이 어떤지 궁금하면 들어볼것. 더 무서운건 사람들의 상류층 영국 영어에 갖는 편견대로 발음한다!
SNS에 팬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stage 1,2,3로 나누어 동영상으로 올려놓았는데 팬케이크를 믹싱하며 잔망스럽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견인이기도 해서, 강아지를 데리고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꽤 많다.
조엘과 절친이다. 유치원생이 종이에 연필로 꾹꾹 눌러쓴 듯한 글씨체로 '조엘 사랑해!!!♡'라고 적어 SNS에 올렸고 이에 조엘도 '테드 사랑해'라고 주고 받았다.
'팩 처음해본 영국남자들!!'편에서는 다른 영국남자들과 다르게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매주 할거에요 팩을 바르는 모습이 능숙해서 조쉬가 '정말 평소에도 하는 것 아닌가'라고 하기도 했다. 조쉬가 sns에 올린 글이랑 이 동영상을 보면 실제로 팩 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그리고 이 동영상에서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모델로서의 테드가 궁금하다면, 구글에 Ted Stansfield를 검색한 후 모델로 활동할 때의 하이패션 화보를 구경해보자. (현재는 10magazine에 재직 중)
3.6 키트(Kit)
'한국 과자 처음먹어본 영국남자들' 편에서 출연, 고양이(한국이름 엉덩이)의 진짜 주인, "하쥐마 하쥐마"라는 한국어를 할 줄 안다. 영국시골편에서 몇 번 얼굴을 비춘다.
3.7 올리 아버지
'런던의 불닭볶음면 도전' 편에 처음 출연, 매운 걸 먹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았다. 그러나 옷은 벗었다. "이거 대체 언제까지 매워지는거니?"
뿐만 아니라 '김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 '김치볶음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 '치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 등 여러 편에 등장했다. 이로써 아버님은 시식 담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컵라면을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편에서 불닭볶음면을 2번째로 드시고는 "그래 이제 슬슬 뭐가 오는구만 이건 바로 그 불닭볶음면이지? 오 맞구만"이라고 불닭볶음면 되게 좋아하시네요, 아버님 은근히 한국 음식이 입맛에 잘 맞으시는 듯 하다. 김을 먹고 괜찮다고 말씀하시는것 보면 정말 잘 맞는 듯하다. 무려 "으음, 맛있다! 진짜 맛있네! 이거 어디서 사는거야?" 라고까지... [56] 또한, 한국 사탕들을 먹는 편에서는 다들 맛이 이상하다고 한 양갱을 꽤 괜찮다고 말하시기까지. 촬영하던 (올리로 추정되는) 카메라맨이 "보통 영국인 입맛엔 안맞는데요.." 라고 하자 끝까지 다 드시고는 "뭐, 싫어할게 뭐 있어? 강한맛도 안 나는데!" 라고 하시기까지...역시 전세계 어르신들은 다 똑같다 다만 의외로 모든 영국인 출연자들이 극찬한 소맥에는 별로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들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의 한국방문 영상(특히 음식관련)에 "다음엔 올리 아버님을 한국으로!!"라는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리는 편이다.
본토 영국신사다운 멋진 영어 발음과 신사적이고 품위있는 모습에 영국남자 구독자들 사이에서 날이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있고, '치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에서 조니가 올리 아버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쓸데없이 잘 부른다 He said maybe 정작 조니는 올리의 아버지를 딱 한 번 만났다고. 조니의 노래를 들어보면 일단 나이는 50대이신듯.
'인삼주 처음 먹어본 영국인 반응'에 따르면 감정사로 일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올리 아버지의 식사평은 표현력이 매우 다채롭다.
3.8 영국 돼지
동영상의 우측(구독자 기준) 상단에 있는 영국 돼지
3.9 넬슨
영국 여우, '영국남자의 모자이야기 + 여우' 편에 출현, 조쉬와 올리의 애완 여우, 박제로 보이는데...인사를 한다(조쉬가 "안녕하슈~제 이름이 넬슨입니다"[57] 라고 뒤에서 목소리를 낸다)
3.10 앤디
코크니 억양을 구사하는 영국 작곡가. 조엘과 함께 California gypsies 밴드의 멤버로 보컬과 작곡작사 담당. 불닭볶음면편에서 처음 등장. 그 이후로 거의 모습은 모이지 않고 간간히 모습만 보이며 그냥 영국인으로 나왔지만 라면송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며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졌다. 이후 '한국에 처음 간 앤디 시리즈'에 출연하며 당연한거 아니야? 2016년 2월 17일 기준 노래를 2개 더 작곡했다. 하나는 부대찌개 송이고 하나는 삼겹살 송이다. 수능 금지곡 나의 짝을 찾았어 내 인연! 네 이 년!!! 부대찌개 부대찌개 부대찌개 안녕 그리고 그 다음엔 매운 족발먹기 에 도전했으나..... 처참히 GG! 눈만 안 비볐어도................. 상처받은 앤디는 이것에 대해선 작곡을 하지 않겠다 했다.
이후 족발편에서 택시 기사님이 추천한 선지 해장국을 먹으러 가서 다시 한번 멘붕. 해장국도 해장국이지만 선지라는것에 거부감을 느낀 듯. What the hell!? 근데 정작 영국에도 선지와 같은 개념인 블랙 푸딩이라는게 있다. 말을 하다가 스스로 깨닫고 이제 완전 위선자같이 보이겠다고 농담을 하며 머쓱해했다. 해장국과 같이 먹은 육회는 맛있게 잘 먹는다. 해장국송은 헤비메탈로 나올 것 같다고 보는이를 위해 작곡하지 않겠다고. OX BLOOD!!! 대신 지하철에서 흘러나오는 국악 음악으로 작곡을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역시 우리만 느꼈던 마성의 음악이 아니였나보다. 결국 지하철 노래를 만들어냈다. #고퀄이다 또한 치맥을 주제로 한 노래도 함께 제작했다. #.
3.11 크리스 신부
본명은 크리스토퍼 리(Christopher Lee).
조쉬가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성공회 스탬포드 교무구 성모 마리아(St Mary) 교회의 신부님. Rev. Chris라고 표시된다. 캠브릿지 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했다.# 한국 음료수편에서부터 등장해서 한국음식 반응편에는 쭉 출현하고 있다. 표현력과 말솜씨가 상당히 뛰어나서 영국남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듣는 편이다. 조쉬와의 대화를 보면 한국 문화에 흥미가 많은 듯. 노래방에 관심이 많으시다 카라오케에에!!!
젊어 보여도 딸까지 있다.33살[58]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 신부가 밝힌 바로는 이 아이는 올리의 조카이기도 한데 즉, 크리스 신부와 올리는 인척 관계다. 명대사로는 "거짓말하지 말지어다(Thou shalt not lie)!!"가 있다. 뭔가 사기 같은 상황을 보면 외쳐 주신다.
여담으로 맥도널드 덕후다. 자칭 맥도널드 전문가.[59] 본인 말로는 금지된 사랑 관계란다(...).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꼭 그 곳의 맥도널드를 먹는게 취미라고.[60] 다만, 코카콜라 제로는 싫어하는데, 본인 말로는 다이어트 음료는 다 싫고, 자신은 패스트푸드와 치맥을 사랑하는 짐승남이라 카더라(...).
최근 페이스북에서 조쉬가 밝힌 편에 따르면 한국에 방문해서 '한국에 처음 간 영국 신부님' 시리즈를 찍는 중인 듯. #
2016년 6월 15일에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불고기집에서 여러가지 것들[61]을 접하고는 매우 신기해했다. 한국 음식에 대한 호평은 덤.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 결국 노래방 가신 듯 근데 뭘 잘못 먹었길래 병원까지 간 걸까..
6월 22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강 공원에서 한국 특유의 배달 문화를 체험했다.[62]
6월 29일 업로드분에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가서 베이 슬라이드, 씨웨이브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 왔다.[63]
7월 6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국으로 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인 치맥을 먹었다.[64] 그리고는 2차로 마포 나루냉면으로 들어가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7월 9일 업로드분에서는 2차로 찾아간 마포 나루냉면에서 막걸리와 해물파전, 그리고 소고기전을 먹고는 바로 3차로 크리스 신부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노래방으로 향했다. 3차로 찾아간 노래방은 홍대 근처에 있는 수 노래방.[65] 노래방인데도 신발 벗고 들어가는 모습에 의아해하는 신부님이었지만, 1시간 정도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한데다, 잠시 열 좀 식힐 겸 잠시 방을 나오다 다른 방에서 상의탈의하면서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청년들 틈새에 섞여서는 자기도 덩달아 열광해주고는(...)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66] 그리고 노래방을 나서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7월 13일 업로드분에서는 크리스 신부에게 한국 비보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월드 오브 댄스 한국 예선이 열리는 YES24 라이브 홀로 갔다. 그 곳에서 한국 최상 비보이팀인 '퓨전 MC'와의 만남을 가졌다. 예선전 관람 후 현우라는 사람을 만나 그가 다니는 체육관에서 댄스 레슨을 받으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7월 16일 업로드분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댄스 레슨을 받는데, 배우는 속도가 의외로 빨라서 같이 레슨을 받던 올리가 살짝 질투하기도 했다(...).
7월 20일 업로드분에서는 영국 맥도널드에는 없는 한국 맥도널드의 배달 서비스를 체험했다. 한국의 맥딜리버리의 특성 때문인지 꽤 여러개를 주문했는데,[67] 이 때 주문한 메뉴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메가 맥,[68] 새우버거, 불고기 버거. 여기서 크리스 신부는 케첩에 꽤나 까다로운 면을 보였는데, 하인즈 케첩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맛을 보는데, 본인 입맛에는 안 맞았는지 쓰레기 취급했다(...).
7월 27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국 편의점의 식품들을 먹어보는 체험을 했다. 핫바와 델몬트 알로에, 나뚜르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나 표창삼각김밥을 보고 매우 신기해했는데, 이중 오징어 숏다리를 보고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데비 존스를 닮았다며 깨알같은 개그를 쳤다. 영상에서 숏다리가 등장할 때마다 데비 존스 얼굴을 합성한 숏다리 사진이 나오는 것은 덤.근데 그 양반은 오징어가 아니라 문어다 그리고 숏다리는 데비 존스에 견주는 충격과 공포의 맛을 크리스 신부에게 선사했다.(...) 참고로 편의점 식품들 중에서는 멜론 우유를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멜론 우유 시식 도중 바나나 우유를 권해받아 마시고 격렬한 거부 반응을 보인 것은 덤.[69] 이후 먹은 식품이 실망스러울 때마다 멜론 우유를 찾으면서 우주선 우유, 자신의 친구 등으로 불렀다. 이후 칸쵸를 먹을 때 과자에 쓰인 'LOVE' 글귀를 보고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며 신부님답게 종교 개그를 쳤다. 마지막으로 나뚜르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70] 먹어본 3인 모두 대호평이었다.
8월 3일 업로드분에서는 매운닭발을 먹으러 갔다. 택시기사 아저씨의 축복을 받으며 갔지만 닭발이 나오기 전에 소주병뚜껑에 손가락이 베이면서 불길한 징조가 드리워지는 듯 하더니, 기다린 끝에 나온 닭발을 입에 넣자마자 엄청난 지옥을 맛보면서도 시원한 오줌쿨피스를 연거푸 들이마셔가며, 끝까지 다 먹고 마지막엔 입원, 링거 3개를 맞았다. 열이 너무 나니까 간호사들이 주사를 놔줬는데, 평소에 맞던 팔이 아난 엉덩이에 맞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그 고통은 영국에 돌아와서까지 아프다고 카더라. 다음 주 예고에서는 한의원에 찾아가 뜸과 부항, 침술을 받는 장면이 나오며 이번 주 분량은 종료.
8월 10일 업로드분에서는 예고했던대로 한의원에 찾아갔다.[71] 거기서 한방치료를 받았는데, 크리스 신부는 얼굴에 수십개의 침을 놓은 것도 모자라 목덜미에 장침을 꽂아넣는 엄청난(?) 치료를 받았다.[72] 배에는 큼지막한 뜸을 7개나 올려놓았다. 침과 뜸 치료를 마치고 목 뒷덜미와 왼쪽 어깨 앞뒤로 부항 치료를 받았다. 올리도 크리스 신부와 같은 치료를 받았는데, 올리는 얼굴까지는 똑같이 받았지만 장침은 목이 아닌 배에 맞았다. 게다가 여러번 맞았다. 또한 배에 장침을 꽂고 그 위에 뜸을 올리는 치료도 받았다.
8월 13일자 최종화에서는 이때 맞은 침 치료 중에 장침을 맞은 목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워낙 편해서 자기 목이 아팠던 것도 기억나지 않았을 정도라고. 한국에 대한 인상을 말하는 부분에서는 깨알같은 맥도날드 연호가 이어졌고, 나중엔 서울이 아닌 시골풍경 등을 볼 수 있는 지방쪽에 들려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올리의 숨겨진 노래실력을 엿볼수 있었다
댓글 반응들을 보면 신부님 편은 대호평인 듯. 그리고 여기서도 이어지는 "다음은 올리 아버님을!!" 그런데 다음 후속작은 올리 아버님이 아니라 조엘이다.
3.12 마이클(Michael)
마이클 위커(Michael Wicker). 애칭은 마이크. 조쉬와는 아주 어릴적부터 친구이다. 미국사람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살았고, 조쉬와는 매해 여름에 각각 다른나라에서 만났다고 한다. 정말 착하고 친절하며 모험심이 정말 강하다고.
총 4편으로 이루어진 로드트립 3편 덴버에서 만나고, 이후 뉴욕까지 동행한다. 그리고 이 친구와의 과거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잠시 영상에 싣기도 한다. 14살부터 20살까지의 조쉬와 마이클의 사진과 지프차 타고 늪에 빠지는 영상(...),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서 그물로 악어를 잡는 영상, 자전거 타고 말벌집과 사고나는 영상(...)[73] 등 하나같이 개그영상이다.
만난 이후에는 마이클이 운전을 맡기도 한다. 숙소근처 농장에 도착해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이 펼쳐지자 농부에게 총맞는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
8일째때는 알몸으로 자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이후 캐나다 숙소에서 올리와 폭죽을 가지고 놀려다 사고를 친다. 폭죽을 쏘아 올리도록 긴 통에 세워서 넣어야 하는데 반대로 넣어서 폭죽이 올라가다 땅에서 터져버렸다(...) 이후 여기서 죽을뻔했다고 불같이 화를 내는 조쉬의 모습이 압권. 어찌어찌 통을 고쳐서 폭죽을 쏘긴 했다. 그리고 다음날, 묵었던 이 숙소에 대해서 맛있는 것도 주고 옷도 빨아줬다고, 에어비엔비 숙소 중에서 가장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곳이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날 새벽 3시에는 다들 맛이 가버렸다(...) 대형 슈퍼마켓에서 전동 카트를 끌고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케잌을 사다가 조쉬 얼굴에다가 박기도 한다(...).
그리고 차 안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친구들과 다같이 부르기도 했다. 노래부르다가 고양이가 갑자기 도로 위로 튀어나와 고양이를 칠 뻔 하기도 했다(...) 가사집을 보며 가사를 외우는데, 조쉬 덕분에 한국말을 어느정도 읽을 수준은 되는듯.
그 외에도 불닭볶음면 미국편에 출연하여 먹다가 소감을 말하면서도 딸꾹질을 하거나, 다먹고는 통과 젓가락을 집어 던지며 한국말로 "하쥐마 주글래!!" 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마 한 번 더 도전하겠냐는 소리라도 들은 듯?
4 여담
- 성공회 성당에 다닌다고 한다. 테드도 성당 친구라고. #. 크리스 신부님의 동료 신부님이 수정과를 예거밤과 맛이 비슷하다고 말씀하신다!!!
크리스:어떻게 그 맛을 아십니까??참고로 예거밤은 예거마이스터와 에너지드링크를 섞은 술이다. 즉 폭탄주. 천주교처럼 성공회에서도 성직자들의 음주를 허용하긴 한데, 하필 폭탄주에 비유를 하셨다. 그러니 폭소를 터뜨릴 수 밖에. -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 2에 출연하였다.
- 한국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근데 하필 영화의 평점이... - 'SNS 코미디언 동네 미쿡인 외국인 덕영배' 데이브가 '미국남자 데이브'로 불닭볶음면 편을 패러디했다. 조쉬에게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우리 동갑이네" 라고 하자 이를 본 조쉬가 "아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남자" 라고 댓글을 남기며 서로 친구 먹었다고 한다.
- 한국특집에 까메오(?)로 나오는 파비앙 코르비노와는 교환학생으로 온 시점부터 서로 친구 사이임을 SNS에 밝혔는데 이에 87년생 토끼띠인 파비앙이 "그래도 내가 형이다 조쉬야 ㅋㅋㅋ 그게 한국정서야" 라고 하자 이를 본 89년생 조쉬는 "ㅋㅋㅋㅋㅋㅋㅋ 이럴줄알았어. 친구라면서!...그래요 형님ㅠ" 이라 했다더라.
프랑스 남자와 영국 남자의 흔한 서열 정리 - 영국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홍보 영상이 있다. #
- 대한민국의 커뮤니티인 오늘의유머에 자신의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 돼지고기집 광고를 찍었다.
- 최근에 미국편을 찍게 되었다. 보면 영국 발음 대신 미국 발음을 쓴다.
크게 울려나가는 "Holy shit" - 런던에 살아서 그런지 아스날 FC 팬인듯 하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와 아스날vs헐시티 경기를 찍은 영상도 있다. 영국 대학교 탐방에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체험할 때 아스날 옷을 입은 남자에게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도 보였다.
-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준영과 라이벌 대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이 Mnet '투 영(Two Young)'에서 밝혀졌다. 이 날 방송에서 조쉬는 정준영에게 영국 여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는데 그녀는 바로 유튜버 알리 애벗.
그런데 얘 남아공 애인데?커먼웰스
- ↑ t 하나만 빼면 진짜 그 당근이다
- ↑ 참고
- ↑ 항상 이 대사가 나온다.
- ↑ 셀카(Selfie)는 한국에서는 핸드폰 카메라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흔한 것이었지만, 외국에서는 요즘에서 센세이션이 된 것이다.
iPhone 3Gs에 셀프 카메라가 없다는 점만 봐도 - ↑ 정식명칭은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University of London. 1916년에 설치되어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에 속하지만, 동양학과 아프리카학, 아시아어와 아프리카어에 있어서는 영국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학교다. 영국 대학교 중 최초로 언어학부가 설립된 학교이기도 하다.
- ↑ 본인의 말에 의하면, 치킨을 마음껏 시켜 먹을 수 있고(...).
- ↑ 그러나 말이 끝나고 올리가 실수로 힘을 줘서 지갑이 찢어졌다.
- ↑ 김도 먹었었는데 헛구역질을 했다. 해조류도 포함인듯.
- ↑ 이날 홍어는 제대로 삭았고, 간, 알등 특수부위까지 나온지라 비쥬얼에서 이미 참가자 4인이 쇼크를 먹었다.
- ↑ 무한도전 출연 당시 유재석이 지어준 한국 이름이다.
-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에그시 역을 맡은 배우.
- ↑ 프릭끼누(타이 고추) 2개와 스카치 보넷 1개. 스코빌 척도가 각각 50,000-100,000, 150,000-325,000이다. 참고로 청양고추는 스코빌 척도 4,000-12,000.
- ↑ 무슨 말이냐면 행복의 눈물(…).
- ↑ 개 사진 위에 'HANDSOME'이라고 적힌.
- ↑ 중의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팔로워들은 다시 한번 감탄했다.
- ↑ 조쉬 본인이 롯데월드에 추억이 많았던 탓에 조엘과 한국에 오면 롯데월드에 꼭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다고 한다.
- ↑ 분장을 하는 와중에 조엘이 "이거 지울 수 있는거지?"라고 하기도...
- ↑ 심지어 밥 먹으러 식당에 갈 때에도 그 꼴로 갔다(...).
- ↑ 들어가기 전에 조쉬가 "괘, 괜찮을 거에요?"라고 묻자 안내원이 "안 괜찮을 거에요."라고 했다(...).
- ↑ 먹기 전에 조쉬가 가위로 면을 자르는데, 이걸 본 조엘이 신기해했다.
- ↑ 꼼장어와 장어구이를 주문하는데, 이 때 주문을 받은 주인 할머니가 한국어 잘 한다고 칭찬했다. 이 할머니 외에도 가게에서 일하는 아줌마도 지나가면서 한국말 잘 한다고 칭찬하고 갔다.
오, 영국 젠틀맨~ - ↑ 한참 꼼장어를 볶던 중 또 다른 가게 아줌마가 뜬금없이 3인에게 랭크를 매기기도 했는데, 랭크 순위는 조쉬가 1등, 올리가 2등, 조엘이 3등. 조쉬의 설명으로 자기가 3등이라는 사실에 살짝 충격받기도 했다(...).
- ↑ 유튜브를 통해 영국남자 시리즈를 시청해왔던지라, 조쉬와 조엘을 알아보았다.
- ↑ 거기다 이 여성들은 영어가 가능했다.
- ↑ 경남 산청군이다.
- ↑ 아무래도 고추만 봤지, 그 고추가 어디서 열리는지는 몰랐던 모양.
- ↑ 조쉬: 조엘, 어때? / 조엘: 진짜 맛있...어요(...).
- ↑ 이 때 바지 문양이 국방무늬(...).
- ↑ 앞뒤로 손뼉치기.
- ↑ 이걸 본 시아버지는 "돌리고 돌리고~"를 날렸다(...).
- ↑ 조엘은 슈퍼로 가는 줄 알았다(...).
- ↑ 닭의 양 날개를 잡으면 (닭이)꼼짝을 못한다. 그 상태에서 목을 서너번 세게 쳐서 잡는 것.
- ↑ 조엘은 목을 (춉으로)쎄게 친다는 뜻에서 기술 이름을 '쎄게춉'이라고 명명했다(...).
- ↑ 오골계가 양파망 안에서 퍼덕거리자 아주 기겁을 하기도 했다(...).
- ↑ 이 오골계는 나중에 경운기 태워준 사람한테 선물로 줬다고 한다(...).
- ↑ 정작 조엘은 MT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채 따라갔다. 나중에 같이 온 동료가 설명해줘서 알았다.
- ↑ 과거 어깨를 다친 적이 있는데, 그 때 수술을 하면서 어깨에 철심을 박아넣었다. 그리고는 의사에게서 공중제비 등 어깨를 다치게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하지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하필이면 MT에서 미끄럼틀 타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물에 빠지다가 구명조끼의 압력에 어깨의 철심을 고정시키는 나사 하나가 부러져 버린 것. 이 때 어깨에 통증이 왔다는 것을 조엘 본인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물놀이 했다(...).
- ↑ 집에 돌아와서 엑스레이를 촬영했는데, 이 때 의사가 "나사를 부러트리셨는데요." 라고 하자 조엘 曰 "그래요? 어쩌다가 그랬지?" 라고 했다(...).
- ↑ 게임에서 지면 술을 마시는 술게임이었다.
- ↑ 이 날 조엘은 '쭉, 쭉, 쭉, 쭉'이라는 노래(?)를 배웠다(...).
- ↑ 바로 옆에 스마트폰 갖다놓고 알람까지 맞춰놨는데도 안 일어났다.
- ↑ 참고로 아침에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새벽 4시 즈음에 MT온 인원들 전부 다 미리 먹어버렸다(...).
- ↑ 조쉬가 우유를 사 오자 이걸 연거푸 들이마셨다. 얼마나 급하게 들이켰는지 코로 우유가 흘러나올 정도.
- ↑ 심지어 끼고 있던 헤드폰을 벗어던지고, 신발까지 벗어던지더니, 아예 그 자리에 드러누워버렸다.
- ↑ 한국인이며, 앤디는 영어명인 듯.
- ↑ 매운 맛이 오자 급하게 편의점으로 뛰어가서 바나나 우유로 입 안을 헹굴 정도였다. 아예 "아, 아퍼!"라고 외칠 정도.
- ↑ 사실은 올리가 안 맵다면서 꼬드겨서 먹은 것.
- ↑ 마지막은 승패를 안 가렸다.
- ↑ 참고로 이 'we'는 복수가 아닌 장엄복수 표현으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짐'이 된다.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이 실제로 이 말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수준으로 유명한 말.
- ↑ 한국 치맥을 먹는 영상에서는 양념치킨을 보며 불닭볶음면을 먹은 닭이 알을 낳아서 그 알이 닭이 되고, 누가 그 닭을 죽여서 만든 것 같이 생겼다고 했다(...). 또 마늘치킨을 먹으며 마늘을 먹으면 아무나 키스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순결치킨'이라고 불렀다. 그 외에 깨알같은 농담과 장난을 자주 선보이며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즉석 노래도 일품.
- ↑ 본인들도 할때 진지하게 해놓고 서로 얼굴이 빨개지며 웃어댄다.
- ↑ 일반적으로 술자리에서 부르는 마셔라송 과는 달리 음이 없이 외쳤다. 조쉬가 노래 같은거라며 제대로된 음을 가르쳐 줬지만 조니는 너무 여성스럽다면서 싫다고 했다.
- ↑ 조쉬의 댓글 코멘트에 의하면 원래 홍어 직전에 육회를 먹어보는 영상을 찍었는데 영상이 날아갔다고 한다. 조니는 처음에는 매우 공포스러워하다가 육회를 먹어보고는 아주 만족해했다고 한다. 그리고나서 바로 홍어를 먹으러 가서 봉변을 당했다(...).
- ↑ 베인 성대모사를 하며 테드에게 작업을 시도하는 상황극을 했는데 테드가 "폰이 울리네~"라며 딴청을 피워 단호박같이 거절했다.
- ↑ 6.05ft. 그의 모델시절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해조류는 서양에선 정말 안먹는 음식 중 하나다. Seaweed(바다에 떠다니는 못먹는 잡초) 라고 할정도로 해조류 전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다른 출연자들은 김만 먹을 때는 다 부정적이었다가 밥이랑 같이 먹어보라고 하니 그제서야 간이 맞아서 괜찮다고 했던 것과 확실히 대조적.
- ↑ 제 이름은~ 이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나 조쉬도 이 부분에선 가끔 실수를 한다.
- ↑ 가톨릭과 달리 성공회(영국 국교회)에서는 성직자(주교>신부>부제)도 결혼할 수 있고, 여자도 성직자가 될 수 있다. 단 성공회에서도 남녀 수도자(수사, 수녀)는 결혼 불가.
- ↑ 학생 시절 때 맥도널드에서 알바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안 질리냐고 물어보자 본인은 "버는 알바비보다 더 먹어서..." 라고 대답했다고.
- ↑ 한번은 뉴욕에 간 적이 있는데, 여유시간이 짧고(1시간 정도) 배가 안 고픈데도 불구하고 타임 스퀘어까지 가서 맥도널드를 사먹었다고 한다.
- ↑ 연기 흡입용 파이프라던가, 젓가락이라던가, 바로 코 앞에서 숯불을 넣는다던가...
- ↑ 이 때 주문한 것은 피자헛 트리플 박스.
- ↑ 한국의 여름은 영국보다 훨씬 덥기 때문인지 크리스 신부는 한국에 오고 나서 수영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의견을 수렴한 것.
- ↑ 장소는 홍대 근처 통닭집인 노랑통닭.
- ↑ 4층짜리 건물 전체가 노래방이다(!).
- ↑ 노래방에서의 첫 곡을 조쉬가 선곡해서 크리스 신부가 불렀는데, 그 곡은 다름아닌 어메이징 그레이스.
정체성은 소중하다 - ↑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최소 8,000원 이상은 주문해야 배달이 가능하다.
- ↑ 메가 맥을 한참 먹다가 버거 모양세 잡아주는 테두리를 머리에 뒤집어 쓰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 ↑ 크리스 신부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나나이다.
- ↑ 조쉬도 이건 처음 본다고 했다.
- ↑ 이 한의원 원장님이 (광범위한 의미로)기독교 신자이신지 십자가가 걸려있었다.
- ↑ 심지어 목을 관통하기까지 했다(!).
- ↑ 벌들에게 쫓겨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