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1991년)

• 은행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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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을지로)에 있었던 영업1부.

이 건물은 2015년 1월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남게 되었다. 왼쪽 브라운색 건물은 삼성화재 본관.

2017년 완공 예정인 새 본점의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짓고 있다. 하지만 통합 KEB하나은행의 본점은 여기가 아니라는 것

본점 재건축 완공 때까지 GS그룹과 한지붕 세가족...아니, 한지붕 두가족 신세를 지게 되었다(종로구 그랑서울).

기쁨주는 하나은행
My Money Network 하나은행
은행이 건강해야 손님의 재산이 안전합니다
손님의 부채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하나은행
누구나 어디나 하나은행
힘이된다 하나은행
새롭게 모시겠습니다. KEB하나은행입니다.

은행코드	081
SWIFT 코드	HNBNKRSE
외국환은행
취급통화	USD,EUR,JPY,CNY,CAD,CNY, HKD,THB,SGD,AUD,CHF,TWD,PHP

하나銀行(Hana Bank)
#홈페이지 #오픈뱅킹 #페이스북 #트위터

앵그리뱅크
진정한 대한민국의 HSBC! 근데 진짜 HSBC는 대한민국을 떠난다
리신은행

1 역사

1971년 한국투자금융이라는 단기금융회사로 출발해서 1991년에 인가를 받아 은행으로 업그레이드된 은행. 별명은 거래하다 보면 전산에 화나고 수수료에 화나고 여러모로 화가 난다고 해서 화나은행. 혹은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전환된 은행이니 은행으로 안 보겠다는 의미로 단자회사.

본점과 영업1,2부는 을지로입구역 앞에 있지만, 을지로1가 다동 본점을 철거하고 사옥을 신축하기 위해 2014년 5월 12일에 임시로 종로구 청진동 GS그랑서울 빌딩으로 본점과 1영업부를 이전했다. 기존 을지로1가 본점은 2014년 9월 3일에 착공식을 열고 현재 신축 중이다.... 만은 외환은행을 존속 법인으로 지정한 KEB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사실상 본점은 옛 외환은행의 을지로2가 본점으로 바뀌어 버렸다.지못미 모회사는 하나금융지주. 1974년 당시의 광고. #

1991년 TV 기업 PR CF를 통해서 업그레이드 소개를 하였으며 당시 사용했던 마스코트 캐릭터가 반달에 물을 주고 꽃을 피우게 되었던 내용이었다. 참고로 성우 송도영 씨가 이 은행 슬로건의 녹음을 맡았다. 법인 설립은 후술하듯 다른 날짜이지만 하나은행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이 1991년이므로 표제어 괄호가 1991년이다. 아무래도 한국투자금융은 자료도 부실하고 법인 역사 자체도 복잡해서 하나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것이 이 때이므로 그렇다. 법인은 타사를 계승하지만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케이스로 등록기준일이 같지만 성격이 너무나 다른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의 관계와 비슷하다.

처음에는 어음이나 융통해 주고 CMA를 팔던 단기금융회사가 세상에 넘치고 넘치자 1990년대 들어 이 단자회사들을 대한민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은행과 증권사로 변경시켰는데, 이 때 은행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덕분에 IMF 이전에는 다른 은행들에게 서자 취급을 받고 살았다.

은행 전환 당시 직원들을 상대로 행명을 공모하였는데, 반드시 순우리말이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여러 후보가 나왔는데, 그 중에는 우리은행도 있었다. 하지만 일반명사라는 이유로 탈락. 직원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이름은 한국에서 아시아로 뻗어나간다는 뜻의 '한아은행'이었는데, 이것을 살짝 비틀어 '하나은행'으로 행명이 정해졌다. 뉴스기사

1991년 은행으로 전환되어 갓 출범했을 때 기존 시중 은행들인 조흥, 상업, 한일, 서울신탁, 국민, 주택은행, 외환은행에 비해서 인지도가 매우 낮았고, 지점 수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1998년 부실 지방은행으로 지정된 충청은행을 인수하면서 대전/충남 지역 점포망이 순식간에 확대되었고 1999년 1월에는 보람은행과의 통합 은행을 출범시켰으며 2002년에는 조상제한서의 말석에 있던 서울은행을 인수합병하였다. 그 결과 은행 전환 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국민, 우리, 신한과 함께 소위 빅 4로 일컫는 거대 금융 회사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합병 후 이름까지 충청하나은행으로 썼고 지금도 충청사업본부로 남아있는 충청은행은 이렇게 잊혀져 간다(...) 항목도 없고 이후 2012년 국책은행 출신인 외환은행을 다시 인수, 2015년 3월 합병될 예정이었으나...... 2015년 2월에 법원으로부터 합병절차 연기 판결로 인해 합병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외환은행 노조와의 끈질긴 협상 끝에 동년 7월에 통합에 합의하였다. 통합이 계획대로 성사되면 국내 자본규모 1위가 되므로 국민도 이젠 콩라인이 된다.

다만 하나카드가 2015년 7월 전산을 통합했다가 완전 개판이 되자, 은행 전산의 통합도 계획보다 늦춰서 2016년 6월에 통합하기로 했다. 점진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취지인지, 2016년 6월까지 하나은행 지점에서의 외환은행 업무와 외환은행 지점에서의 하나은행 업무에 제한이 생겼다.

후발 시중은행으로서 선발주자들과의 차별을 위해 처음부터 프라이빗 뱅킹을 주력 업무로 삼았는데, 사실은 단자 시절부터 고액 개인고객들이 많이 거래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나는 물론이고 보람은행도 프라이빗 뱅킹이 주력 업무가 된 것. 그러다가 기업금융이 후달린다는 생각에 기업금융을 전문으로 하다가 나가 떨어진 서울은행을 2002년 말에 주워먹었다. 덕분에 하나은행은 건들지도 못해 본 증권대행업무와 상대적으로 약한 신탁 업무에 대해 보완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의 기업금융 부문은 우리은행이나 기업은행에 비해 못하다는 평이 있지만, 국민은행에 비하면 나은 수준. 그리고 외환은행 지못미

어째 자력 성장보다 M&A로만 성장했다는 뉘앙스가 지워지지 않는 금융기관. 그에 걸맞게(?) 신용카드사인 하나카드를 역시 M&A로 유명한 SK그룹 계열사인 SK텔레콤과 합작, 분사시켜서 화나스크 하나SK카드로 만들었다. 유유상종이냐 2014년 12월 1일 외환카드와 합병하면서 존속 법인은 외환카드 쪽으로 맞췄고, SK텔레콤 측이 지분을 서서히 매각하면서 회사명도 하나카드로 돌아왔다. 사실 이 이전부터, SK그룹의 주채권 은행이 하나은행이다. 그래서 종로구 서린동의 SK그룹 본사 건물에 하나은행 SK센터지점이 있다.

9월 1일 외환은행과의 합병 법인이 출범한다. 사명은 "KEB하나은행". 이에 따라 그나마 하나은행의 존속 법인으로 남아 있던 서울은행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의 역사는 KEB하나은행 문서에서 볼 수 있다. 또한 2016년 6월 7일 통합전산이 개통되며 존속 법인은 외환은행인 것과 달리 존속 전산 시스템은 여기 있는 구 하나은행이다.

1.1 충청은행

이 문단은 충청은행(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1968년 도내 지점 개설에 이어 1975년 11월 서울지점을 개점하였다. 1972년 6월 기업 공개를 통해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1976년 을류 외국환업무, 1979년 갑류 외국환업무를 개시하였다. 1989년 중부리스(주)를 설립하였으며, 1990년 LA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이후 1997년 IMF 구제금융사건 이후 외환위기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되면서 1998년 6월 퇴출은행으로 확정되었고, 하나은행이 인수하여 지금의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되었다.

퇴출 전까지 서울·천안·부여·공주·아산 등지에 50개 지점과 25개 출장소 등 총 75개의 영업망과 종업원 1,815명, 총자산 2조 1,468억 원, 자본금 930억 원이었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1998년에 5개 은행들의 퇴출 당시 충청은행을 떠안게 되었다. 5개 은행들 중 하나은행은 후발 은행으로서 지점 수 확장이 절실했는데 마침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의 향토은행이자 당시의 하나은행보다 더 많은 점포를 지닌 충청은행을 인수하여 덩치를 늘릴 수 있었다.

구 충청은행의 마지막 사옥으로 현재의 KEB하나은행 대전영업부다. 오룡역 인근에 있다.

2015년 현재 KEB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로 별도의 본부를 꾸리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제1시금고은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 시티즌의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10월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제2시금고로 선정되었다. 하나은행의 콜센터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것도 이 영향의 산물.

또한 직원 채용도 지역 출신 인재를 충청사업본부에 채용함으로써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며, 웬만한 타 지역 지방은행에 뒤지지 않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특히 2009년 1월에는 충청은행 인수 이후 처음으로 충청은행 출신의 박종덕 씨가 부행장급인 충청하나은행의 대표로 선임되어 2012년 12월까지 4년 간 근무한 후 하나은행의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후임으로는 서울은행 출신이지만 충청남도 부여 출신인 함영주 씨가 선임되었다. 그리고 바로 이 분이 2015년 9월에 출범하는 통합 KEB하나은행의 첫 행장으로 선임된다.

이렇듯 퇴출된 지방은행을 인수한 은행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사후관리를 잘 해 오고 있는 특이한 케이스. 강원은행/충북은행을 합병한 조흥은행을 이어받은 신한은행이 그저 명목상으로만 충북/강원영업부를 두고 있을 뿐 해당 지역에서 특별한 존재로 부각되지 못한 사례라든가, 경기은행을 인수한 현 한국씨티은행이 인천광역시의 제1금고를 신한은행에 빼앗긴 것과 비교하면 충청하나은행은 매우 모범적으로 손꼽힐 만하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충청은행의 역사도 나름대로 하나은행의 역사 중 한 페이지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리고 신탄진역과 조치원역 구내의 하나은행도 충청은행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다. 수도권이 아니고, 더군다나 전철이 없는 곳인데도 기차역 구내에 한국철도공사 주거래인 우리은행이 아닌 타 은행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대전광역시에서 비자캐시코리아의 한꿈이카드가 나왔을 때부터 주관 은행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 티머니로 교통카드를 싹 갈아엎었을 때에도 2009년부터 사용을 시작한 트로이카 단말기에는 하나은행 로고가 붙어 있다. 대전광역시에 유통 중인 신형 한꿈이카드에도 하나은행 로고를 달고 판매 중이다. 물론 팝카드는 그런 거 없다. 티머니 한꿈이카드가 아닌 서울특별시 등지에서 판매 중인 티머니 도안으로 구입하고 싶다면, 티머니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그만이다.

2 상품과 서비스

예금은 고액 예금자일수록 유리하다. 특판시에는 아예 대놓고 1억원 이상 예금자만 모집하는 것도 있을 정도.프리미어나 골드 등급 주냐?

보람은행 시절의 24시간 자동화코너를 이어받아 상당수의 ATM이 24시간 운영이다. 하지만 대형 은행답지 않게 지점 수가 후달리다 보니, 2011년 12월 23일부터 우체국의 ATM을 통한 입출금 및 하나은행 간 이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때 MAGIC BANK라는 자체 브랜드로 세븐일레븐에 점외 공동망 CD기를 대거 설치한 적이 있다. 그러나 롯데그룹이 롯데피에스넷이라는 자회사를 세워서 만든 롯데ATM이 세븐일레븐에 설치되면서 MAGIC BANK는 사실상 사업을 접었으며, 그 외의 공동망CD기 역시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각축을 벌이는 중. 그래도 일부 CU 등 몇 군데에 매직뱅크 공동망CD기는 아직 잘 돌아가고 있으며,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조회도 된다.

사실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에 인수되면서 외환은행 ATM에서도 당행 간 거래로 인식되다 보니, 굳이 공동망CD기와 제휴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듯하다. 어쨌거나, 수수료 면제 횟수가 넉넉하든지 아니면 BIGPOT 통장으로 올인해서 무제한 면제 조건을 충족한다면 그럭저럭 쓸 만한 은행. 단, 상품 자체는 외환은행이 훨씬 낫다. 전자금융 타행이체 및 자행 간 ATM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조건도 간단한 데다가 면제 횟수도 제한이 없기 때문. 결정적으로 급여이체 조건은 외환은행이 더 간단하다.

인천국제공항 하나은행 외환환전전문 지점

2.1 수수료 지옥

• 은행/수수료

화가난다 화나은행

수수료 지옥이라는 간단 명료한 표현으로 정리 가능하다. 지점 수가 많은 것도 아니면서 수수료 면제는 그냥 안습 그 자체. 일반 고객인 경우 다음 방법으로 수수료 면제 횟수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 BIGPOT 통장의 우대조건 3가지 이상 충족시 무제한 면제 : 급여이체(50만원 이상 입금된 경우 인정. 그런데 가장 어이없는 점은 지정일자 급여이체만 가능. 급여 문구 따윈 인정하지 않는다나쁜 의미로 쿨하다) 혹은 아파트 관리비 매월 자동이체 / 대투 Big Pot CMA를 통해 월 1회 이상 증권매매 거래 시 / 계좌와 연결된 하나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 결제실적이 월 10만원 이상 / 적립식예금 또는 하나금융지주 운용사(또는 하나 UBS운용사) 펀드 상품으로 매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시 / 월평잔 1백만원 이상 유지
• "바보의나눔 통장" 보유 고객이면서 장기기증 등록자인 경우
• 고려대학교 학생이라면 금융기능학생증을 발급받아서 쓰는 경우 하나은행 ATM에서는 전산점검 시간 외에 수수료 면제가 된다. 하나은행 ATM 수수료를 영구히 면제받고 싶다면 고려대학교에 합격하자(?)

이 외에는 모든 우대조건을 채워도, 끽해야 30회 면제가 전부. 그것도 전 채널 통합으로. 아니면 은행 우수고객이 되어서 수수료를 면제받는 수밖에 없다. 수수료에 목매는 소액거래자들은 한때 제일을 추구했던 외국계 은행이나 인천에도 영업부를 갖고 있는 외국계 은행, 혹은 기업 전문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개인 고객도 받아주는 국책은행이나 서울 시민을 죄다 대포통장 개설자로 몰아붙이던 모 지방은행 또는 자신들이 싱싱하다고 주장하는 은행 쓰라는 얘기지 하나은행에서는 유일하게 늘~하나 급여통장에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이 있긴하지만, 조건을 채우기가 다소 까다롭다. 우리은행의 거의 모든 상품도 수수료 면제에 횟수 제한이 있지만, 대신 우리은행은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국민, 농협, 신한 등 다른 메이저 은행은 수수료 면제가 무제한이지만, 20대 전용 통장 아니고서는 금리우대를 주는 상품이 전무한 수준이다.)

게다가 수수료 우대상품 중복소지 불가라는 어마무시한 상품 기준이 있다. 예를 들어 빅팟을 가지고 있다면 이걸로 수수료 우대를 받든 못 받든 바보의나눔, 마이폰 등 다른 수수료 우대상품을 개설할 수 없다. 그나마 전자통장이나 인터넷통장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월 30회로 면제 횟수를 올릴 수 있으니 잘 이용하자. 게다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계속 전자통장이나 인터넷통장 개설시 금융IC카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물론 조건이 없거나 간단한 수수료 면제상품을 펑펑 찍어 내는 은행들과 거래하다 보면 아쉬운 수준을 떠나 화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왕년의 한미은행에 비하면 대인배다. 이러한 조건은 신한은행의 일부 상품과 기업은행에도 존재한다.

이 문제는 외환은행과의 합병으로 인해 그럭저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계좌이동제 때문에 주거래계좌 열풍이 불면서 적당한 상품이 생겼고, 전산통합 이후 급여이체 조건에 "급여" 글자 넣어서 365일 급여인정해주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게 모든 상품에 적용되지 않았으며, 행복노하우 통장같은 경우는 여전히 문구식이 아닌 지정일 방식이다. 늘~하나 급여통장은 다행히 문구식이다.

게다가 해외송금 수수료도 화가 난다.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해도 송금수수료가 초회에만 면제되고 2회부터는 면제가 안 된다. 해외송금항목의 수수료 참고.

2.2 개설방어

사실 그리 심하지는 않았는데, 2015년 들어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근절 지침을 세웠고, 이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입출금통장 개설조건이 급격히 강화되었다. 금융감독원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체크카드 대신 현금거래를 권장합니다 적금, 체크카드 사용이 목적이라 말하면 무조건 개설을 거부한다. 20영업일 이내에 타 은행 입출금계좌를 만든 적이 있어도 무조건 거부한다. 모두 2015년 금융감독원 행정지침 이후에 일어난 일.
(타 은행도 해당되지만) 하나은행 역시 입출금계좌를 개설하려면 지로 용지를 갖고가거나(계좌개설 시 즉석에서 자동이체를 등록시킨다(...)), 혹은 재직증명서(알바는 사업자등록증 등)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 입출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이 시킨 일이라 금감원 민원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 .금융감독원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체크카드 대신 현금거래를 권장합니다 정말 역설적인 정책 아닙니까?

주소지 외 타 지역 개설방어는 어느은행이나 하고 있지만 미성년자 단독개설시에도 동의서를 받기 시작했고, 다수계좌가 발견되면 딱 잘라 발급을 거절한다. 심지어 몇 주 전에 타 은행에서 개설했던 기록이 있다고 거절하기도 한다. 이 상품은 외화통장으로 연결되는 상품이라 대포통장의 가치가 없는데도 거절하는데 대해서 따지면 고객님이 범죄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며 영업 방해라며 응수하는 경우도 있다. 어찌되서인지 전북은행보다 심한 은행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2.3 카드

• 상위 항목 : 하나카드

국내에서 최초로 해외VISA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하나비바체크카드를 출시한 은행이다. 다만 하나BC 비바체크는 2013년 현재 신규 발급이 중단되었고, 하나비바 플래티넘 체크카드만 창구에서 즉발된다. 참고로 SmarT 여행서비스는 BC비바가 아닌 하나비바에만 들어가고 있다. 플래티넘이 일반보다 더 발급받기 쉽다니 이거 원

하나카드의 체크카드는 결제 계좌가 하나은행일 때만 해외신판이 가능하다. 그리고 2015년 8월 6일에 체크카드 연결 은행 봉인을 해제한 우리카드가 이 짓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23시 55분부터 월요일 6시 35분까지 전산 점검이라는 크리를 때리므로 주말 야간에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 조심하자.

광운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명지대학교 원광대학교 인하대학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증을 발급한다. 그것도 비바 체크카드로...

롯데카드, 현대카드와 함께 제휴 카드도 발급해 주고 있다. 롯데는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롯데백화점 등의 카드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현대는 하나은행 지점에서 바로 발급해 준다. 둘 다 현금카드와 함께 쓸 수 있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그란데나 하나은행-현대카드C 모두 의외로 완소한 혜택이라 알음알음 쓰는 사람이 많았으나, 위의 두 카드 현재 발급종료되었다. 특히, 하나은행 제휴 현대카드C는 다른 현대카드C와 달리 분실/훼손되어도 지점에서 재발급해야 하기에 사실상 재발급이 안되므로 잃어버리거나 유효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재발급시 하나은행-현대체크 M으로 강제 전환) 현재 사용 중이라면 잘 뽕뽑아먹길 바람. 하나은행-롯데 포인트플러스 그란데 체크카드의 경우 신규발급은 중단되었지만, 재발급은 가능하다. 카드대란 때 유효기한 연장되서 재발급된 사례가 있다.. 오!!!!!!!!

2.4 전자금융

현재 하나은행은 전국에 609개의 지점이 있고, 351개의 외환은행까지 포함하면 960개 지점이 있다. 지점 수의 열세를 전자금융 솔루션으로 메워 보겠다는 속셈인지, 전자금융 채널이 매우 다양하다.

자체 제작 모바일뱅킹 솔루션(앱)인 하나N뱅크는 꽤 가벼운 편이다. 국내 최초로 블랙베리를 지원하기도 했고.그놈의 수수료 면제만 푸짐했어도 2013년 상반기 안드로이드용 업데이트에서 "젤리퐁 for 하나N뱅크"라는 게임 어플이 추가되었다. 사천성류 게임인데, 마지막 콤보때 나오는 효과음이 판타스틱!(...) 포인트를 모아서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은행계좌 없이 송금과 입출금거래를 지원하는 하나N월렛도 쓸 만하다. 피쳐폰 VM 기반으로 신한은행에서 하다가 말아먹은 bob과 비슷한 서비스. 하나N월렛으로 송금받은 돈은 자기 하나은행 계좌로 뽑을 수도 있고, ATM에서 출금할 수도 있다.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결제가맹점도 많이 확보되어 있다. 2013년 4월부터는 하나N월렛에서 모바일 티머니를 충전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일단 초반이라 그런지 티머니 충전 수수료는 면제.

일반 SWIFT망 송금 외에 페이팔과 제휴해서 수수료가 조금 저렴해진 하나 글로벌 페이를 2013년 5월 3일부터 제공한다. 수수료 지옥에 단비같은 페이팔 자세한 내용은 페이팔 항목을 참고.

2012년부터는 점내 ATM을 통해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다. 계좌이체 충전과 현금 충전을 선택할 수 있으나, 현금으로 충전하면 1만원 이상만 1만원 단위로만 충전할 수 있다. 계좌이체 충전을 할 때 1천원 이상 충전할 수 있다. 뭘 해도 화나은행 계좌이체 충전 후 통장정리를 해 보면 ATM을 통해 계좌이체한 것으로 나온다.

3 여담

현존하는 은행들 중 로고 마크와 CI를 한 번도 변경하지 않은 유일한 은행이다. 심지어 외환은행과 합병하고 나서도 그대로다(!)
파일:OldHana.jpg 설립 당시 로고.
일반 입출식 통장의 속지 디자인도 은행 개업 당시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제일 늦게 생겼으니 당연한가 그러나 서울은행 인수 직후인 2002년부터 사용하던 초록색의 칙칙한 통장 디자인을 2012년 11월에 산뜻하게 바꾸고야 말았다.

서울은행 시절부터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때문인지 간혹 SNS에서 평가전 티켓을 이벤트로 뿌리기도 하고, 월드컵 예선전 입장권은 아예 지점에서 판매한다. 또한 K리그 올스타전, FA컵 등에도 하나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상암 등 대전이 아닌 타 지역 K리그 경기장에도 하나은행이 광고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가능한 일이다.

또한 1문단에서도 서술했듯 충청은행의 대전광역시 제1시금고를 그대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제2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제2시금고조차 못 지켜낸 한국씨티은행 지못미

은행이 된 지 20년이 되었지만, 타 은행권과 일부 금융덕들에게는 여전히 단자회사라고 불리며 서자 취급을 받고 있다. 위의 HSBC도 사실 국가의 비호를 받으며 M&A로 성장한, 그리고 어디 못지않게 내부 단합이 안 되는 하나를 까는 별명이다.

또한 신한은행 및 국민은행과 비교해 볼 때, 내부 시스템이나 업무 방식이 체계가 없이 중구난방이란 느낌을 받는다. 전산 시스템 역시 후진적. 특히 ATM에서 거래내역 조회시 무조건 과거 거래부터 나온다.이뭐병 전산통합 이후에도 이 방식은 그대로다.

지방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중에서 국민, 기업, 씨티, SC와 함께 지금도 계좌번호 앞자리에 점번호가 찍혀 나오는 몇 안 되는 은행이다. 때문에 국민은행보다 덜하지만, 영업부 점번호나 특이한 점번호를 받으려는 금융덕들이 장거리 출장도 불사하는 은행이다. 영업1부(101), 목동방송타운(772), 서여의도(777), 신중동역(444) 등등.하지만 거주지를 따지면서 이제는 안 된다

진짜 여담으로 영업부가 있는 서울을 제외한 다른 도시 중 대구만 도시 이름을 딴 대구지점이 없고(외환은행은 대구지점이 있다)반월당네거리 하나은행 대구중앙지점은 뭐지?, 대신 대구기업금융지점(514)과 동성로지점(501)이 있다. 특히 대구의 경우 외환은행을 포함하여 중앙대로 라인에 KEB하나은행의 지점들이 대구중앙지점, 대구기업금융센터, 동성로지점, 외환은행 반월당출장소, 외환은행 대구지점 등 무려 5개가 있어서, 서울 수준으로 엄청나게 많이 깔려 있다. 특히 대구기업금융센터와 구 외환은행 대구지점은 바로 옆에 딱 붙어 있고, 구 외환은행 반월당출장소는 구 하나은행 대구중앙지점 바로 건너편이라 전산통합시 상당히 걸리는 중복점포다. 그 중 구 외환은행 대구지점과 구 하나은행 대구기업금융센터는 2016년 6월 27일 2.28 공원 건너편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호텔 1층으로 통합 이전했으며, 기존 외환은행 대구지점은 KEB하나은행 대구포항영업본부로 개편한 뒤 바로 옆의 하나은행 대구기업금융센터 건물을 폐쇄했다. 이미 2016년 2월에 대구기업금융센터와 대명동지점은 뉴스테이 사업 부지로 지정됐기 때문이며, 대명동지점은 대구서지점과 통합하여 대신동지점으로 개편과 함께 남산그린타운 건너편으로 이전했다. 그리고 대명동지점 건물은 통합 후 완전히 철거됐고, 내당네거리에 ATM 1기를 설치했다. 구 외환은행 반월당출장소는 자연히 구 하나은행 대구중앙지점과 통합이 확정됐다. 범어역 근처에도 중앙대로처럼 구 하나 2개, 구 외환 1개 지점이 서로 가까이 있지만 이쪽은 통합하지 않았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봉 인상율이 매년 57.36%에 달해 은행권 고연봉 잔치의 대표명사로 까였다. 근데 이건 성과급을 많이 퍼줬기 때문이고, 급여 차이가 많이 나는 외환은행과 맞춰 주려고 한 목적도 있다. 근데 외환은행은 규모 대비 수익이 더 난다는 것은 함정, 게다가 하나은행은 원래 은행권 치고 급여가 많은 곳이 아니다

CMA를 최초로 출시한 회사 중 하나이다. 물론 하나은행 이전의 한국투자금융 시절에 해당하며, 은행으로 전환된 후에는 상품이 없어졌기 때문에 무의미하긴 하다.

하나은행의 실질적 창립 연도는 1971년이지만, 법인 설립일이 1959년으로 되어 있다. 2002년 12월 1일에 서울은행을 합병할 당시 역합병을 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위의 서울은행 문단을 참고하자. 물론 등기상으로만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고, 하나은행 스스로, 또 단자회사라며 까기 바쁜 타 은행과 언론에서도 하나은행의 설립 년도를 1971년 한국투자금융으로 잡고 있다. 비록 대외적으론 쉬쉬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사실상 피합병 은행인 조흥은행의 역사를 그대로 인정하는 신한은행과는 여러모로 비교되는 부분인데, 하나은행이 서울은행을 적극적으로 계승하려고 했다면 서자 취급은 면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이래저래 의문이 든다. 외환은행 합병 때 또 다시 역합병했음에도, 외환은행보다 4년 늦은 1971년으로 여전히 창립 연도를 잡고 있다.

대한민국의 4대 메이저 시중은행들 중 유일하게 지점으로 곧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은행이다.

통장출금 서비스를 등록하면 계좌 비밀번호 4자리 외에 통장출금 승인번호 5자리를 지정해야 한다. 오랫동안 통장출금 서비스를 안 써도 통장출금 서비스가 자동으로 해지되지는 않는다. 구 외환은행은 6자리를 이용했으며, 전산통합 이후 신규하는 계좌는 6자리만 등록이 가능하다. 물론 구 하나은행의 승인번호 5자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지만, 원한다면 6자리로 변경도 가능하다.

EXK가 달린 국제현금카드를 발행하는 은행 중 하나인데, 하나은행의 EXK 카드에는 IC칩이 없다. 따라서 하나 EXK 카드는 국내에서 직불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고 ATM에서 현금인출은 안 된다. 반대로 하나 EXK 카드로 ATM 현금인출은 외국에서만 되지만 해외직불로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