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드립/경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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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비하 발언들이다. 다른 지역권보다 비교적 경상북도권(대경권)과 경상남도권(부울경) 비하발언이 따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TKPK의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듯 꽤나 다르기도 하고 일단 지역갈등의 주요 산실인 프로야구팀도 따로 해서 그런 듯 싶다. 디시인사이드야구 갤러리주식 갤러리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역 비하발언은 용어를 쓰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깊은 상처를 주며 자의건 타의건 지역화합과 공동체의 존속에 크나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간혹 비하발언 이후 친근함의 표시였다고 변명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큰 고통을 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광주 민주화운동 혹은 대구지하철 참사 등 인명의 살상이 동반된 역사적 비극을 따서 발생한 지역에 대한 악의적 조롱과 비하, 모독은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책임을 강하게 물을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2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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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쌍+경상도를 합친 말.
  • 견(犬)상도
경상도의 앞머리를 개 견(犬)으로 바꾸어 경상도 지역을 개(犬)상도라고 비하하여 부른다.
  • 경상디언
전라디언처럼 디언이라는 접사를 붙여 만든 비하발언. 상술한 개쌍도+경상디언을 합쳐 개쌍디언으로도 사용한다.
호남지역의 특산물인 홍어를 지역비하적 의미로 사용하듯이 영남지역의 특산물인 과메기를 지역 비하적 의미로 사용하는 것으로 좁게는 대구, 경북지역 넓게는 경상도와 경상도 사람 전체를 비하하는 멸칭이다. 따지고 보면 이 단어는 포항시를 까기 위한 단어로 시작되었다. 포항 과메기축제가 주 소재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하기 전에 이명박 안티팬들이 이명박의 정치적 근거지였던 포항을 까기 위해 사용한 말이었다. 이후 과메기 단어가 재발굴되면서 그 의미가 확장되고 널리 퍼지게 된 것. 인터넷의 일설에 따르면 과메기 이전엔 막창이 잠시 유행한 적이 있었으나 막창을 멸칭으로 쓰려는 의도와 달리 아무도 멸칭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서 순식간에 사장된 바가 있다고 한다.
과메기와 마찬가지로 영남지역의 특산물. 전국적으로 알려진 과메기와 달리 마이너한 특산물인지라 금새 묻혔다.
동남 방언을 마구 남발, 조롱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마!', '~아이가', '붓싼', '갱상도' 등이 있다.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세기 때문에 더 잘 쓰이는 듯하다. 특히 몇년전부터 경상도에 대한 자부심이나 전라도를 까는 말에 '마! 아재말이 맞심더!'라며 비꼬는 댓글이 많다. 반대로 인지부조화에 걸린 상황을 비꼴때는 "아입니더 아입니더 (우리 ○○○가) 그럴리가 없심더" 라고 한다.
  • 보리문디 또는 보리문둥이
경상도 관련 지역드립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 원래부터 비옥한 한강을 끼고있던데다 오랜시간 수도,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발전한 경기지역, 그리고 한반도내 곡창지대 역할을 한 전라도 지역과는 다르게 경상도 지역은 척박한 토질과 고립된 지형적 원인으로 쌀밥이 아닌 보리밥을 주로 먹었다는 생각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문둥이와 '-스탄'의 합성어인 문디스탄을 사용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상륙해서 가장 먼저 휩쓸고 간 곳이 영남 지방이라 일본의 혈통이 많을 것이라고 여겨 나온 드립이다. 놀랍게도 이 말은 왜관에서 근무하는 카투사를 놀리는 말이기도 하다.
  • 특정 어휘를 비꼬아 말하기
"정말 통탄노릇이네요"[1], "머한 놈들인지", "火난다 火나", "채소한의 양심도 없네요", "뭘 배우고 익힌건지", "성명", "어디다대구어"등이 있다. 전라권 문서에 있는 '비꼬아 말하기'와 그 궤를 같이 한다. 발상지는 야구 갤러리.
흉노족 신라왕족설에서 나온 표현이다. 이것과 경상도를 합친 흉쌍도란 드립도 있다.
  • 5시
영남 지방이 5시 방향에 있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 변종으로 대구경북 한정 4시(死시) 드립이 있다. 7시(전라권) 비하발언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영남지역이 신라왕조의 영향과 영역이 뿌리깊었던 곳이라 하는 비하발언이다. 이때 가야는 멸망한 것으로 친다. 이 지역비하발언은 가끔식 PK를 제외시키는 경우도 있다.
초원복집 사건에서 유래된 말이다. 경북의 정호용 전 의원이 경남 출신 김영삼 대통령 후보는 같은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외치기도 했다.
  • 경상동화
전라동화의 영남 버전. TK의 주민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을 극렬하게 지지하는 것을 비판할 때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전라동도
자신들이 까내리는 전라도와 인성, 범죄 등이 다를 바 없다고 조롱할 때 쓰는 표현.
주로 표준어와 관련하여 외국 취급을 받는다. 경상도에서 서울말을 썼다는 이유로 폭행 시비가 붙었다는 기사 짤과 같이 쓰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 경.상.도
전.라.도의 영남 버전.

3 대구광역시, 경상북도(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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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드립에 대해서는 철도 갤러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고담대구
2005~6년 당시에 생긴 멸칭으로 그 당시 대구관련 범죄뉴스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자 미국 코믹스 배트맨 시리즈의 주 배경인 고담이 범죄자가 넘쳐나는 도시라는 것에서 착안한 지역비하발언 대구는 범죄자가 넘치고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는 내용의 멸칭이다.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때 또다시 이용해 먹었다. 그리고 3호선 개통으로 고담시티 컬렉션 완성 이런 드립이 다 그렇듯이 대구의 실제 범죄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 머구드립
'대'자와 '머'자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한 드립이다. 순우리말인 머구리를 대구 사람을 부르는 호칭으로 쓰기도 한다. 대구대의 경우 머구머라고 하기도.
  • 노잼드립, 머구잼드립
야갤 등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재미가 없다는 의견이 연고지 전체에 대한 비하로 확장되어 '대구경북 = 재미가 없다'라는 공식으로 굳어진 것이다. 일반적인 유머코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재미없는 게시물이 올라올 경우 이용자들이 '머구잼' 등의 댓글을 다는 형태이다.
  • 경북괴
경북+북한괴뢰. 대구경북 지역이 일제강점기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릴 정도로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이 극심했다는 점, 1946년 대구경북 공산폭동이 일어났다는 점, 박정희 前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매우 높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박정희 탄신제를 구미시장이 직접 주최하는 등의 행태가 김씨 일가 우상화하고 신격화하는 북한와 유사하다는 점을 빗대어서 조롱하는 멸칭이다.
  • 낯짝만두
대구의 유명 음식인 납작만두가 너무 양이 적어서(...) 이를 비꼰 말. 만두를 시켰는데 과자같이 생긴게 나왔으니 뻔뻔한 낯짝이라 해서 생긴 말이다.
  • 일베충 산란지, 일베수도
일베저장소 유저의 오프라인 사건들이 이슈화된 곳 다수가 주로 대구경북권이라는 생각과 일베 운영진이 대구에서 출석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게시글로 올라오면 대구에서 일어난 일베 관련 뉴스 사진을 함께 올리는 경우가 있다.
  • 불지옥
대구는 예전부터 폭염 더위로 유명했다.[2]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대구는 분지 지형이라 여름엔 덥다고 나올 정도. 그래서 숭례문 방화사건, 대구 지하철 참사 이전에는 대구 지역 출신 사람들도 불지옥이란 표현을 악감정없이 사용했었다. 오직 대구의 더운 기온 때문에 관련 농담을 했다가 아래에 나올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단 기온이나 불꽃에 관련되면 이쪽, 통구이 등 사람을 구운 고기에 빗대는 것은 고인드립 정도로 구분하면 되긴 하지만 사실 영 경계가 모호하니 애꿎은 오해를 사는 일이 없게 조심하자.
전자가 후자보다 훨씬 많이 쓰이는데 대구의 더운 기온으로 드립을 칠 때 사용된다. 이집트 항목 보면 위의 고담대구하고도 연결되는데 말이지 금성을 능가하는 온도가 측정되었다 카더라. 특히 대프리카는 대구 시민들이 자조적으로 쓰기도 하는데 사실 기원은 결국 지역드립에서 출발했다.

3.1 대구 지하철 참사 관련

김대한이 대구 지하철 참사로 사망한 수많은 이들을 '요리' 했다며 그를 '방화살인자'가 아닌 요리사인 셰프로 부르는 것. 대한을 머한으로 고쳐 머한셰프로 쓰기도 한다.
  • 김머한 시리즈, 머한복음
'김대한 셰프'의 하위 개념으로 멀쩡한 소설처럼 시작하다 불과 관련된 말이 나오는 순간 대폭발이 일어나는 게시글이다. 전라동화와 유사한 단어.
  • 불의 민족, 불의 도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인들이 이 드립을 싫어합니다.[3]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 방화범이 경북 출신, 대구 지하철 참사의 방화범이 경북 출신인 점+ 대구의 기온 때문에 만들어진 드립이다. 나루토와 엮어서 불의 나라 내지는 나뭇잎 마을이라 칭하기도 한다.(...) 앞서 설명한 그냥 대구의 더위를 뜻하는 불지옥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여담이지만 대구의 더운 기온 때문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북이라고 다 더운 건 아니다. 봉화군 문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추운 곳은 엄청나게 춥다.
  • 불타는 군단, 버닝 리전
이름 자체의 유래는 블리자드의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불타는 군단, 또 위의 불의 민족, 불의 도시와 관련이 있다. 일베와 같은 우파들이 경상도 친화적이라는 것에 착안해 일베 용어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극우적 표현이나 의견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불타는 군단이라고 비꼬고는 한다. 보통 디시인사이드에서 자주 쓰인다. 아래의 통구이에 비해 고인모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면이 있어 통구이를 대체하는 용어로 확산 중이기도 하다. 물론 지역비하인 건 똑같지만...
  • 자연발화
경상도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게시글에 과도할 정도로 분개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
  • 불타기
물타기에서 유래된 말이다. 터무니없는 근거를 들이대거나 딴소리를 하면서 글 본문과 상관없는 소리를 하는 일간베스트 유저들을 조롱할 때 쓴다. 주로 주식 갤러리에서 쓰는 듯하다.

3.1.1 통구이드립

이 문단은 네다통 · ㄴㄷㅌ · 통궈(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유래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어떤 디시인사이드 이용자가 쳤던 '통구이' 라는 고인비하표현에서 유래했다.[4]

  • 통들통들
통구이와 부들부들을 합성한 말. 경상도 사람이 분노한다는 뜻이다.
  • 네다통
'네 다음 통구이'를 줄인 말이다. 야구 갤러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옹호하는 글이 올라왔을 때 조롱하기 위해 빈번하게 쓰이며, 보수 진영이나 영남 지역을 옹호하는 투의 글이 올라오면 어김없이 이 말이 댓글로 달린다. '네 다음 통베'로 통하기도 하는데 이는 당연히 통베라는 말이 통구이에서 왔음을 생각하면...
  • 통통따리 통통따
공포의 쿵쿵따 게임의 대표 멘트였던 '쿵쿵따리 쿵쿵따'를 바꿔서 대구 삼성 라이온즈의 실적을 놀리는 그림에서 유래. 주로 노래 유행가에 맞춰 "통통따리 통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로 사용된다. 바베큐의 몬데그린처럼 '통통따'라는 단어를 눈으로 보면서 '쿵쿵따리 쿵쿵따~'하는 부분을 들어보면 은연중에 '통통따리 통통따~'라고 들리는데, 송대관이 열린음악회에서 불렀던 유행가의 경우 마이크 음성에 문제가 있던 것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통통따리 통통따'로 들렸고 해당 열린음악회 영상에서 녹음한 음원을 이 드립에 써먹는 경우가 있었다. "행가 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Burn[5] 러본다"를 사용하기도 하며 이것을 응용해 'XX따리 XX따'식으로 다른 것을 조롱하기도 한다. 통통따조 통통따 등의 유행가 이외의 노래를 응용한 비하 표현들도 존재. 통통따조 통통따는 1999년 당시 치토스(따조) 광고에서 쓰이던 배경 노래이다.
  • 통궈, 통궈족
통궈는 통구이를 변형한 말로 중국을 뜻하는 쭝궈에서 나왔다.
  • 폭통
폭발(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통구이(대구지하철 방화사고) 의 합성어. 또는 폭동+통구이의 합성어로 대구경북 공산폭동이나 경상도에서 일어난 각종 항쟁/봉기를 비꼴 때 사용하기도 한다.
  • 통탄절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2월 18일을 가리키는 단어. 가끔씩 일베저장소 계열 이용자들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비하하듯이 2.18 대구 지하철 폭'통'이라 비하하기도 한다(...).
  • 통성
통구이드립+대구가 연고지인 삼성 라이온즈를 조롱하는 드립.
  • 통9위
삼성 라이온즈의 2016년 시즌 종료 후 9위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종료되자 '통+9위'라는 절묘한 어감으로 인해 만들어진 멸칭.
  • 통궈렬차
통구이를 변형한 말에 열차(=사건이 발생한 지하철)의 북한식 표현인 '렬차' 가 합쳐진 말. 대구경북지역의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선호 경향을 북한에 빗대어 부르는 것.
3.1.1.1 일간베스트 저장소 관련 지역비하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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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베충
대구 지하철 참사로 희생된 민간인을 모욕하는 용도로 쓰이는 통구이드립과 일베충의 합조어다.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연루된 사건의 다수가 주로 대구/경북권이라는 인식에서 유래된 것이다. 가끔가다 뇌가 타버린듯한 사고를 해서 통베충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 고무통
'고졸 무직 통구이'의 줄임말로 일베저장소 회원을 가리킨다. 원래는 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아나그램시킨 '노 고무통 현 대전령'에서 따와 그들만의 용어로 쓰였는데 이것을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일베가 자신들이 고학력자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현실에서 일베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났을 때 구속되는 사람들이 주로 고졸, 백수, 경상도인이라는 것에서 근거한다.
  • 통빨망, 통까흥
"통베가 빨면 망한다.", "통베가 까면 흥한다." 라는 뜻으로 전자는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어느 단체나 어느 당사자를 지지하면 망하고 후자는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어느 단체나 어느 당사자를 까면 흥한다는 생각이다.
  • 언믿통믿
'언론 믿지마 통베를 믿어'라는 뜻. 일베저장소/정치 게시판의 한 게시물에서 유래된 망언을 조롱하는 의미다.
  • 까보통, 잡보통
'까고 보니 통구이', '잡고 보니 통구이'의 줄임말. 일베에서 유래된 '까보전(까고 보니 전라도)', '알보칠(알고 보니 7시(전라도의 방향))'을 비꼰 단어. 생생잡보통이라고도 하며, 순화해서 '까보일(까고 보니 일베)'이라고도 한다.

4 울산, 경남

똑같은 경상권이어도 대구경북권과는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서부경남 거주민들과 동부경남 거주민들간에도 세부적으로는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지역적인 반목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이건 예전부터 많이 쓰였던 관용구이다. 지역드립적인 성격은 별로 없지만 해당 지역 주민이 들으면 상당히 기분 나쁘다고 한다. 속담에서 유래된 삼천포의 부정적 뉘앙스 때문에 1995년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할 때 규모가 더 큰 삼천포라는 지명 대신 사천을 쓰면서 사천시가 되었다는 설도 떠돌고 있다.[6] 원래 사천군 유래는 개양역.
  • 일해군(日海郡)
전두환씨의 고향인 합천군을 모욕하는 단어. 일해(日海)는 전두환의 아호(我號)로 당시 합천군이 일해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발언 이후 생긴 비하발언이다.
  • 현대시, 울트로이트
울산의 기형적인 기업의존적 경제구조에서 비롯된 드립. 기업들 없으면 울산은 망한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흔한 레퍼토리고 울산 사람들은 모두 현대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드립도 있다.[7] 울트로이트는 미국 3대 자동차 회사가 떠난 뒤 미국 최악의 도시 랭킹 1위로 몰락한 디트로이트와 울산을 합친 말이다.
  • 가짜광역시
울산이 전국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고 타 광역시와 비교해 방대한 광역권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인구나 서비스 밀집도가 떨어져[8] 억지로 광역시 승격한 티가 난다해서 붙여진 드립이다. 사실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규모 때문이다. 경제규모 충족해서 울산이 떳떳하게 광역시 됐다고 하면 위에 현대시로 역공 당하는 경우가 있다더라.
  • 강간도시
밀양시를 비하하는 말로 사용한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졌을 때, 내부의 가해자를 두둔하고 외지 출신이었던 성폭행 피해자를 비난하는 64%[9] 다수의 밀양 시민들의 태도에 격분한 네티즌들이 사용한다.

5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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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푸산
부산의 과거[10] 로마자 표기인 Pusan에서 따온 멸칭이다. Pusan의 pu가 영어로 똥의 의미가 있는 poo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한 듯하다. PC통신 시절이나 인터넷 초장기에 지역감정 배틀을 할 때 주로 사용되었으며 디시인사이드 풍경-도시 갤러리에서도 자주 쓰였다.
  • 똥베충
똥푸산+일베충.
  • 반송드립
2008년~2009년 디시인사이드 코갤의 모 유저가 쓴 꾸준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내용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의 사람들 및 부산사람들을 까내리는 지역 비하발언으로, 반송동은 치안도 안 좋고 청소년 양아치가 구걸하는 하체불구 장애인의 구걸 바구니를 훔치고 도망가다가 넘어져서 돈이 사방에 뿌려지자 어디선가 '우와아아아~' 하며 구름처럼 사람들이 몰려와서 땅바닥에 떨어진 물건들을 청소기처럼 휩쓸어가고 그 양아치는 멀쩡한 두 다리를 꺼내 쫓아온 장애인 아저씨한테 맞아서 아저씨의 뒤를 이어 구걸을 하게 된다거나 하는 식의 말도 안 되는 무법천지로 묘사하는 드립. 처음에 코갤러들은 "야 레알임?" 하면서 솔깃했지만, 속편으로 갈수록 내용이 워낙 황당하고 비현실적이라서 나중에는 글쓴이 본인도 믿으라고 쓰는 게 아닌 게 되어버렸고 코갤러들도 그냥 유머로 생각하면서 읽었다고 한다. 당시 꽤 유명해져서 뉴스기사에 반송동이 등장한다거나 하면 댓글은 반송드립으로 반송동 이름을 접한 악플러로 가득했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저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주민대표인 구의원입니다. 주민의 민원으로 '반송드립'관련 글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수사요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이 글을 올린 카페를 찾고 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이것은 너무 심합니다. 수많은 반송주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중히 요청합니다.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을 걸고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 2009. 10.13, 부산 해운대구 민주노동당 고창권 구의원
당시 반송동 구의원 고창권[11]씨가 직접 사용 중지 및 삭제를 요구했고 마침 코갤에서도 다른 떡밥을 찾아가던 시점이라 딱 이 발표 후 순식간에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물론 그 이후에 양아치 여중생들이 "왜 째려보냐."는 터무니없는 이유로 장애인에게 인분을 먹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며 반송드립이 잠시 재점화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반송의 경우 상반송, 하반송으로 나뉘어져있는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이게 부의 척도로 나뉜다는 인식이 있어서 해당 지역에 지하철 노선이 생겼을때 꽤 마찰이 있기도 했고 반송이란 지명보단 대학시설물의 이름을 빌려 지역경제르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여론을 내는 계층도 있었는데 이 계층중에선 반송드립의 여파때문에 아예 '반송'이란 지역명 자체가 땅값을 떨어뜨리게 되는거 아니냐는 의견을 가진 주민도 있어서 애시당초 예정되어있던 상반송, 하반송이란 역명에서 고심과 토론끝에 영산대역, 동부산대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부산에 조폭이 많다는 이유로 붙여진 지역비하발언.
  • 강알리 등킨드나쓰
광안리 던킨도너츠부산 사투리로 희화화하여 표현한 것으로 부산 시민들을 조롱하는 단어이다. 단, 현지에서도 던킨도너츠를 도나스 정도면 모를까 '등킨드나쓰'라고 발음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으며 여기서도 과장이 첨가되었다.[12] 의외이지만 부산지방경찰청 트위터자폭개그 태풍 이름으로 패러디했다. 스킨헤드와 합성되어 등킨헤드라는 말도 생겼고, 또한 씨엔블루는 리더 정용화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린킨파크에서 따온 등킨파크라고 불린다.
  • 산드립
부산이 산 많은 도시라는 것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있다. 시골 읍을 방불케하는 칙칙한 건물들 사이로 부산 버스가 산타는 사진을 올려놓는 건 양반이다. 산이라는 소재만 가지고 온갖 조롱을 한다. 부산의 도시계획 난개발과 산동네를 엮어서 지역비하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마가린 칠을 한 기름바다에서 튀겨지는 부산 씨앗호떡을 까내리는 단어. 호떡 튀기는 기름을 안갈고 계속 써서 인도 갠지스 강이 되었다고 한다거나.
  • 다이나믹부산
부산광역시의 표어 "Dynamic Busan!". 비하발언으로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5년부터 확산되는 드립 중 하나. 스까드빱, 스까듶밥이라고도 한다.
야구 갤러리에서 부산 사투리를 이용해 부산의 문화를 풍자하는, 일명 '붓싼문학'이 성행했을 때 나온 에피소드이다. 디씨 대도시갤발 과장된 드립 문학이란 점에서 위에 언급된 '반송드립'과 상당히 비슷한 형태의 드립인데, 내용은 대강 글쓴이가 부산의 어떤 식당에 갔는데 그곳 식당 아주머니가 양푼을 내놓으니 손님들이 다 그곳으로 모여 자기가 먹던 밥을 섞어서 다같이 퍼먹는 광경이 펼쳐졌고, 그중 한명이 자기한테 와서 반협박하여 먹어보라고 강요해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먹는 고초를 겪었다는 이야기다. 작중인물들의 병맛스러운 행동과 대사가 압권인데, 특히 '섞어'와 '덮밥'을 부산 사투리식으로 '스까', '드빱'이라고 하는 부분이 크게 히트를 쳐서 이 둘을 합쳐 '스까듭밥'이라는 단어가 탄생되었다. 페이스북 등의 SNS에도 퍼져서 일반인들이 "부산에서 정말 이래요?"라고 묻고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과거 디씨에서 돌았던 '경상도에서는 순대에 막창을 찍어먹나요?' 입담의 재림.
스까듭밥 외에 또다른 유명한 붓싼문학으로는 타피오카편이 있다.[13] 내용인 즉, 카페에서 부산 청년들이 버블티를 마시는데 타피오카가 다 떨어져서 리필받을 수 없게되자 난동을 부렸는데, 종업원이 뒤늦게 구해와서 그걸로 서로 스까마시며 연회를 벌이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더라는 내용. 여기서 나온 갸아악, 구와아악 등의 의성어는 무언가를 게걸스럽고 혐오스럽게 먹는 모습을 표현한 이토 준지의 만화에서 차용된 것인데, 경남의 식문화를 조롱하는 것이다[14]. 이 때까지만해도 붓싼문학은 디시의 몇몇 갤러리에만 알려져 있었는데, 한 야갤러가 스까듭밥이랑 타피오카 에피소드를 만화로 그려 힛갤에 입성하게된 것을 계기로 유명해졌고, 일베저장소 등지에까지 퍼지면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혼밥만화와 섞었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사투리라도 문자 형성의 원리가 남아 있을 경우 그것을 살리는 원칙에 따라 표기해야 하므로 '스까밥'이 맞게 되겠다. 더 구수해졌다

지역드립인 것치고는 의외로 인터넷상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드립인데, 특정 지역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립이다 보니 스까드립이 유행하는 것을 그다지 곱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 스까국
위의 스까듭밥에서 파생된 단어로, 스까듭밥의 스까에 국(國)이 첨가되어 만들어졌다. 스까듭밥 조롱표현의 주요 대상지인 부산을 가리키는 단어지만 넓은 의미에서 영남지방 전체를 일컫기도 한다. 스코틀랜드와 어감이 비슷해서 스까틀랜드라고도 지칭하나 드물다.
  • 야채드립
2000년 4월 18일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 2루에 서있던 임수혁 선수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식물인간 판정을 받게된다. 이때 식물인간을 야채인간으로 쓴 유저의 글이 조명받으며 생긴 단어다. 그 후 드립으로 발전하여 모욕적으로 사용되다가 잠잠해졌다. LG 트윈스 갤러리[15]에서 자주 쓰이면서 어느새 지역비하발언으로 발전했다. 호성드립과 마찬가지로 특정 지역 인물과 관련된 비하발언으로 쓰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물타기를 하면 '풀타기'를 한다고 조롱하는 식으로 응용하기도 한다.
  1. 바리에이션으로 통탄'활'(활활) 노릇이 있다.
  2. 다만 2010년도에 들어서서는 밀양 등 쟁쟁한 타지역이 치고 올라오면서 여름기온 전국 원톱의 자리는 빼앗기는 해가 더 많다. 다만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대구가 가장 더운 곳이라고 박혀 있는 편이다.
  3.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의 자칭 별명은 "불의 나라(Odlar Yurdu)"이다. 때문에 이 나라는 무슨 좋은 일만 생겼다 하면 각종 "불xx"을 절찬리에 사용하곤 한다. 불마당질
  4. 인터넷 웹상에서 통구이 비하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훨씬 뒤의 이야기이다.
  5. Burn은 'BurnBurnHeat 해냈지요?', '번 번히 해냈지요?', 'Feel the burn'하는 식으로도 쓰인다.
  6. 위와 같은 속설이 떠돌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단순하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사천현이었고 사천군으로 유지되다가 1956년에 삼천포가 독립했기에,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다시 사천시로 통합된 것이다. 역사적인 이유로 규모와 인구, 인지도면으로 우위에 있는 지역이 통합될 때 그 명칭을 잃는 경우는 생각보다 자주 있는 일이다. 대표적이 예가 충무와 통합된 통영시
  7.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 한때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현대그룹 계열사에는 외부 견학차량도 자사 자동차가 아니면 정문 출입을 못하게 하기도 했고, 심지어 현대그룹 계열사 기숙사 주차장 등에 타사 자동차가 주차되면 차량을 파손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다 옛날 얘기고 현대그룹이 자동차그룹, 중공업그룹 등으로 인수분해된 이후 더 이상 그런 일은 없으며, 현재는 현대중공업 직원들도 타사 자동차 많이들 탄다. 현대차를 구입하면 직원할인이 되니 타는것 뿐. 여담으로 현대오일뱅크는 통근버스가 자일대우버스였던 적도 있다.
  8. 울산의 면적이 부산보다 약 40%나 훨씬 크며 기초자치단체인 창원보다도 평균 인구밀도가 낮은 편. 심지어는 경남의 김해보다도 인구밀도가 약간 낮다!
  9. 성폭행 사건을 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밀양시민의 64%피해자 잘못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10. ㄱ, ㄷ, ㅂ, ㅈ이 어두에서 무성음으로 발음되는 특성을 반영하여 k, t, p, ch로 표기한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기반한 표기법을 쓰다가 2000년에 현재의 Busan으로 변경되었다
  11. 1995년에 개원한 해운대구 반송동의 해인의원 원장, 즉 의사이자 前 국민참여당 부산시당 위원장이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해운대구의원에 당선한 뒤 2004년에 열린우리당에 입당 후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하여 구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기도 했고 느티나무도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12. 거기다 실제로는 광안리해수욕장 근처에는 2014년 12월 현재 던킨도너츠 매장이 하나도 없다. 2013년 시끌벅적하던 던킨도너츠 부산남천점도 2014년 현재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아도 지도에 위치가 뜨지 않는다.
  13. 한 야구 갤러리 유저가 쓴 소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원래는 일베저장소의 한 유저가 부산관련 게시물에 댓글로 달던 꾸준글을 누가 캡쳐해서 야구 갤러리에 퍼간 것이다.
  14. 다만 2016년경에 들어 갸아악 구와아악은 원래의 지역비하적인 의미보다는 극혐스러운걸 봤을때 쓰는 드립쪽으로 쓰이고 있다.
  15. 참고로 임수혁 선수가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난 경기는 잠실 LG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