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자성어를 찾아오셨나요? |
文字
writing system, script
왼쪽 위부터 가로로 한자 정체자, 한자 간체자, 라틴 문자, 데바나가리 문자, 이집트 상형문자, 히브리 문자, 히라가나, 가타카나, 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아랍 문자, 점자, 타이 문자, 룬 문자, 한글, 모스 부호
그 와중에 한글 굴림체 으악 안구테러
목차
1 개요
언어를 표기하기 위한 기호 체계. 발화와 동시에 사라지는 구어의 한계를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문자의 발명과 함께 인류의 지식을 형태가 있는 방식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불, 바퀴와 함께 인류 3대 발명품으로 꼽는 이들도 있다. 문자를 통해 기록을 할 수 있게 됨으로서 본격적인 역사 시대가 대두되게 한 가장 본질적인 원인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문자 체계는 양분하여 이집트의 히에로글리프의 후손과 중국의 갑골 문자의 후손으로 정리할 수 있다. 히에로글리프가 상형문자에서 단순화되어 원시나이 문자(Proto-Sinaitic)가 된 후, 원시나이 문자에서 페니키아 문자와 아부기다 형식의 브라흐미 문자가 탄생하였다. 이후 페니키아 문자는 그리스 문자, 아랍 문자로 각각 발전하였다. 그리스 문자는 현재 사용되는 알파벳의 원조가 되었고, 아랍 문자는 아브자드의 대표이며, 브라흐미 문자는 아부기다의 조상격이 된다. 따라서 히에로글리프의 후손은 현재 신대륙에서부터 멀리 동쪽의 태국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의 갑골 문자는 이후 한자로 발전하였으며, 일본의 가나에 영향을 주었다. 한글의 경우에는 다소 애매한데, 정사각형 글꼴 등 한자의 영향은 분명히 받았지만 직접적인 후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위키백과에서는 파스파 문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아 일종의 아부기다로 보고 있다.[1] 자생적으로 발생한 문자는 이 외에도 고대 그리스의 선형 문자, 중앙 아메리카의 마야 문자 등 여럿 존재하지만 현재는 대부분 생명력을 잃었다.
세계의 각종 문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omniglot.com, www.ancientscripts.com, 영문 위키백과 등을 참조할 수 있다.
2 표음 문자
2.1 음소 문자
2.1.1 알파벳
한 글자가 자음/모음의 한 음소를 갖는 문자. 아브자드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여겨진다. 그리스 문자나 라틴 문자가 대표적인 알파벳이며, 알파벳이라는 이름도 그리스 문자의 첫 두 글자를 순서대로 읽은 '알파베타'에서 탄생했다. '아브자드'와 '아부기다', '가갸 문자'[2]는 '알파벳'의 조어 원리를 이용해 언어학자들이 만든 이름이다.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그리스 문자 | 동유럽 | 기원전 8세기~현재 | 그리스어 | 항목 참고 | 수록 | |
라틴 문자 | ABCDEF | 전세계 | 기원전 7세기~현재 | 라틴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와힐리어 등 다수[3] | 항목 참고 | 수록 |
몽골 문자 | 동북아시아 | 13세기~현재 | 몽골어[4], 만주어, 에벤키어 | 수록 | ||
아르메니아 문자 | 아르메니아 | 405년~현재 | 아르메니아어 | 수록 | ||
응코 문자 | 서아프리카 | 1949년~현재 | 만데제어[5] | 수록 | ||
조지아 문자 | 캅카스 지역 | 430년~현재 | 조지아어 | 수록 | ||
점자 | 전세계 | 1826년~현재 | 다수의 언어 | 수록 | ||
키릴 문자 | АБВГДЕ | 동유럽, 동아시아 | 10세기~현재 |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벨라루스어, 몰도바어, 몽골어, 카자흐어 등 다수 | 항목 참고 | 수록 |
티피나그 문자 | 북아프리카 | 베르베르어, 투아레그어 등 | 수록 | |||
타나 문자 | 몰디브 | 18세기~현재 | 몰디브어(디베히어) | 항목 참고 | 수록 |
2.1.1.1 자질 문자
featural alphabet
음소들이 서로 대립하거나 공유하는 요소를 언어학에서는 '변별자질(distinctive feature)'이라고 하는데, 음소보다 더 작은, 최소의 음운론적 단위라고 할 수 있다[6]. 이러한 언어학적인 자질(주로 변별 자질)의 표현이 문자체계에서 구현된 것을 자질문자라고 한다.[7][8]
대표적으로 한글, 비지블 스피치(Visible Speech), 텡과르, 크리 음절문자(Cree syllabics) 등이 있는데, 비지블 스피치와 텡과르는 음운자질을 조합하여 음소기호를 만드는 문자이고, 크리 음절문자는 음소에 해당하는 문자자질을 각도에 다르게 돌리는 등 변형하여 음절기호를 만드는 문자이며, 한글은 음운자질을 조합해서 음소를 만들고, 음소를 조합해서 음절기호를 만드는 두 단계의 조합을 거치는 문자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는 없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문자도 가나의 탁음, 반탁음 부호, 독일어의 움라우트처럼 부분적으로 자질문자적인 특징을 갖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알파벳의 하위 범주인가 별도의 범주인가에 대해서 여러가지 견해가 갈리지만 영어 위키피디아와 Omniglot 등지에서 알파벳의 하위 범주로 분류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 역시 알파벳의 하위 범주로 분류되었다.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한글 | 한반도 | 1443년~현재 | 한국어 | 항목 참고 | 수록 |
2.1.2 아브자드
언어를 기록할 때 자음만을 표기하는 문자. 히브리 문자, 아랍 문자 등이 대표적인 아브자드이다. 이들 문자에도 모음을 표기할 수 있는 별도의 기호가 마련되어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시리아 문자 | 서아시아 | 기원전 3세기~현재 | 아람어 | 아람 문자를 변형하여 만든 문자로 아람어와 함께 사멸 위기에 처해 있다. | 수록 | |
아랍 문자 | 이슬람권 | 4세기~현재 | 아랍어, 페르시아어, 우르두어, 파슈토어 등 | 항목 참고 | 수록 | |
히브리 문자 | 서아시아 | 기원전 3세기~현재 | 히브리어 | 수록 |
2.1.3 아부기다
음절 문자와 알파벳의 특성을 모두 가진 문자. 비유하자면 'ㄱ'에 해당하는 기호가 없고 '가'에 해당하는 기호가 있으며, '가'에 해당하는 기호에 별도의 기호를 더하면 '거', '고' 등을 나타내는 기호가 되는 식이다. 힌디어에서 쓰는 데바나가리 문자가 아부기다에 속한다. 아부기다의 대부분은 브라흐미 문자에서 출발하였는데, 따라서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의 문자 대다수가 아부기다에 속한다.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구자라트 문자 | 인도 | 14세기~현재 | 구자라트어 등 다수 | 수록 | ||
데바나가리 문자 | 남아시아 | 13세기~현재 | 산스크리트어, 힌디어 등 다수 | 항목 참고 | 수록 | |
라오 문자 | 라오스 | 14세기~현재 | 라오어 | 크메르 문자와 태국 문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 | 수록 | |
란자나 문자 | 남아시아 | 12세기~현재 | 네팔어, 산스크리트어, 티베트어 | 네팔과 그 주변에서 쓰이는 문자. | 비수록 | |
말라얄람 문자 | 인도 | 9세기~현재 | 말라얄람어 | 수록 | ||
버마 문자 | 미얀마 | 10세기~현재 | 버마어 | 수록 | ||
싱할라 문자 | 스리랑카 | 8세기~현재 | 싱할라어 | 수록 | ||
에티오피아 문자 | 동아프리카 | 기원전 5세기~현재 | 그으즈어, 암하라어 등 다수 | 수록 | ||
오리야 문자 | 인도 | 11세기~현재 | 오리야어 등 다수 | 수록 | ||
캐나다 원주민 문자 | 북아메리카 | 1870년대~현재 | 이누이트어 등 다수 | 19세기 선교사 제임스 에반스가 데바나가리 문자를 참고하여 만든 문자. | 수록 | |
칸나다 문자 | ಕನ್ನಡ | 인도 | 기원전 3세기~현재 | 칸나다어 | 수록 | |
크메르 문자 | 캄보디아 | 7세기~현재 | 크메르어 | 항목 참고 | 수록 | |
타밀 문자 | 남아시아 | 기원전 3세기~현재 | 타밀어 등 | 수록 | ||
타이 문자 | 타이 | 1283년~현재 | 태국어 | 항목 참고 | 수록 | |
텔루구 문자 | 인도 | 12세기~현재 | 텔루구어 | 수록 | ||
티베트 문자 | 동아시아 | 7세기~현재 | 티베트어 등 다수 | 항목 참고 | 수록 |
2.2 음절문자
한 글자가 한 음절을 나타내는 문자. 일본어의 가나가 대표적인 음절 문자다.[9] 한글 역시 음절 문자의 특성을 일부 갖고 있다[10].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체로키 문자 | =5 ᎧᏬᏂᎯᏍᏗ | 아메리카 | 1820년~현재 | 체로키어 | 수록 | |
가나 히라가나 카타카나 | ひらかな カタカナ | 일본 | 8세기~현재 | 일본어, 아이누어, 류큐어 | 항목 참고 | 수록 |
2.2.1 반음절 문자
한 문자 체계에 음절을 나타내는 글자와 음소를 나타내는 글자가 모두 있는 경우.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주음부호 | 대만 | 1913년~현재 | 중국어 | 항목 참고 | 수록 |
3 표어 문자
문자 하나가 하나의 낱말이나 형태소를 나타내는 문자를 가리킨다. 한자가 대표적이다. 자음표어문자(logoconsonal script)와 음절표어문자(logosyllabic script)로 나뉜다.
명칭 | 그림 | 지역 | 시대 | 언어 | 설명 | 유니코드 |
한자 | 동아시아 | 청동기시대~현재 | 중국어, 일본어(현용) 한국어, 베트남어(역사적) | 항목 참고 | 수록 |
4 표의 문자
문자 하나가 특정한 뜻을 전달하는 글자. 한자의 경우 뜻을 나타내는 글자 외에 음이나 형태소를 나타내는 글자도 있기 때문에 표의 문자가 아닌 표어 문자로 분류한다.[11] 완벽한 표의문자의 예로 아라비아 숫자, 수식 등이 있다.
4.1 그림 문자
엄밀히 말하면 문자가 아니라, 회화(繪畵)와 문자의 중간에 있는 기호체계로, 사물과 닮은 그림으로써 의미를 나타내기는 하지만 시각적인 형태를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에 대응하는 일정한 기호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회화와 다르며, 언어를 기록하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문자와도 다르다. 픽토그램이라고도 부른다.
5 현재 사용되지 않는 문자
5.1 대한민국
- 한글 전 한국어 표기 문서 참조.
- 일본의 가나처럼 한자의 음을 빌려 사용한 보조 문자다.
훈민정음을 상것의 문자라며 한자를 사랑한 일부 똥고집 양반님들 덕분에20세기 초기까지 사용되었었지만,몇천년동안 쓰인 한자까지 저세상으로 보낸한글의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된 후, 역사학자등 극히 소수를 제외하곤 어떤곳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 자세한건 이두 항목 참조.
5.2 전 세계
- 파일:Attachment/kuranchar.jpg
- 거란족의 요나라에서 만들어 쓴 한자계 문자. 거란대자와 거란소자가 있으며 거란대자는 한자와 비슷한 표의문자지만, 거란소자는 한자요소를 짜맞추긴 했지만, 음절단위의 소리글자였다.
- 파일:Attachment/glagolitic.jpg
- 키릴 문자의 원형이라고 한다.
- 파일:Attachment/dolgolchar.gif
- 터키어의 조상인 고대 튀르크어를 표기하기 위해 돌궐족이 사용한 문자. 룬 문자와 겉으로 보면 비슷하게 생겼지만 서로 연관성이 없다. 아래쪽 사진은 돌궐의 명장 톤유쿠크의 비석(Tonyukuk monuments)으로, 환빠들에 의해 만주 가림토 비석으로 알려져 있다.연합뉴스 링크
- 파일:Attachment/lunchar.jpg
- 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쓰였던 직선위주의 문자. 칼로 나무 같은 데에 새겼기 때문에 직선위주의 자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잘 눈에 안띄지만, 로마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판타지 같은 데에 많이 등장해서 가공의 문자로 아는 사람도 꽤 있다.
- 파일:Attachment/mayachar.gif
- 400px
- 파일:Attachment/SC20130322-012548~01.png
- "어떻게 이런 문자를 만들생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그 특이함과 괴이한 센스를 따라갈 자가 없는 문자. 문외한에게는 따라 그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며 글자글자 하나가 예술품이다. 겉보기엔 그냥 그림 문자같지만, 사실 표의+음절단위 표음+음소단위 표음까지 고루 섞인 복잡한 문자이다.
- 읽는 법이 설명된 사이트#를 참고하자.
- 파일:Attachment/yujinchar.jpg
- 여진족의 금나라에서 한자와 거란 문자의 선례를 따라 만들어 쓴 한자계 문자. 여진대자와 여진소자 2종류가 있다. 당근 쓰기 불편해서 조정에서 펴낸 문서류외에 민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아 금나라가 망하자 그대로 묻혔다. 나중에는 아래의 만주 문자로 갈아탔다.
- 파일:Attachment/manjuchar.png
- 여진족의 후예인 만주족이 몽골 문자를 만주어에 적합하도록 개량한 문자. 만주어는 망(...)했지만, 청나라 조정에서 펴낸 방대한 만주어 문헌이 쌓여 있다.
- 파일:Attachment/suhachar.jpg
- 티베트 계통의 탕구트족이 세운 서하에서 한자를 바탕으로 만든 훨씬 더 복잡하게(...) 만든 문자. 우선 기본 획수부터 한자보다 평균적으로 많아서 훨씬 압박이 심하다. 칭기즈 칸의 군대에 서하가 말 그대로 씨가 말려져 사막에 묻혀 있다가 근대 들어 발굴된 문자자료를 통해 서하사 연구가 진행중이다.
- 선더포스 VI에 이 문자가 자주 나온다.
졸갤 개갞기
- 파일:Attachment/ogham1b.gif
- 옛날에 브리튼섬과 아일랜드 지방에서 사용된 문자.
- 이집트 상형문자(Hieroglyph)
- 쯔놈(Chữ Nôm)
- 파일:Attachment/chunom.png
- 한자를 바탕으로 만든 베트남의 문자. 정확히 말하면 한자어가 아닌 순수 베트남어 1음절마다 해당하는 한자를 새로 만든 것이다(대략 4000자 정도가 만들어졌다). 베트남어를 표기하는데 사용되었으나, 쓰기가 매우 어려워 현대에는 사용되지 않고, 대신 라틴 문자를 변형해서 사용하고 있다.
- 파일:Attachment/chukchunchar.png
- 측천무후가 만든 한자. 독립적인 문자체계를 만든 것이 아니라 한자의 제자원리에 따라 만든 글자들이다. 현재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지만, 圀자 하나는 일본 인명용 한자로 쓰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토 고몬으로 유명한 도쿠가와 미쓰쿠니(德川 光圀).
이것말곤 없다
- 파일:Attachment/paspachar.png
- 원나라 칸이 승려인 팍파
PAK-FA??에게 명하여 만든 표음문자. 몽골 제국의 공문서 등에서 쓰였다. 티베트 문자를 본으로 해서 세로 쓰기로 바꾸고, 각지게 만든 것이다. 실용성이 떨어져서 원나라 망한 뒤로는 쓰이지 않았지만 (이미 민중들 사이에는 위구르 문자를 개량한 몽골 문자가 널리 쓰이고 있던 터라)글자꼴이 도장에 적합해서 의외로 도장파는데는 계속 쓰였다. 한글과 관련해서 파스파 문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떡밥이 과거 몇몇 학자들을 중심으로 퍼졌었다.
- 미리 정해진 약속대로 끈을 엮어 매듭을 만들어 정보를 기록/표시하는 것. 주로 수량을 표시할 때 많이 사용한다. 과거에는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이 쓰였으며, 중국, 아프리카, 잉카, 아메리카 원주민, 티베트 등에서 발견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10년대까지 사용되었다.
- 파일:Attachment/quipu.png
- 잉카 제국에서 쓰였던 결승문자 키푸(quipu). 지금도 원주민 사이에서는 남아 있으나, 잉카 당대의 키푸에 대한 해석은 연구중이긴 하나 문명의 파괴로 요원하다.
- 보이니치 문서의 문자
- 아직까지도 해독되지 않고 있다.
- 바이바이인 문자
- 중세 필리핀에서 쓰였던 문자로 주로 타갈로그어 표기에 쓰였지만 스페인 지배하에서 로마자로 대체되어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5.3 종교 문헌 등에서 사용되는 문자
- 중국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문자로, 현재까지 살아남은 마지막 상형문자라고 한다. 다만 현대에는 일상생활보다는 주로 나시족 전통종교문서에 사용된다고 한다.
5.4 가공의 문자
가공으로 문자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인공어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거나 창작물의 세계관 설정을 위해 가상 문자를 만든다.
- 텡과르 - 톨킨이 창조한 문자.
- 린트어 & 그론기어 - 가면 라이더 쿠우가
- 마녀 문자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용언 -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드래곤들이 사용하는 문자
- 텐노벳 - Warframe
낚시를 위해 만들어진 문자
6 기타 문자 항목
문자 관련 실수들
7 관련 항목
- ↑ 아래의 링크에서는 아부기다로 구분하지만 한글 문서에서는 알파벳으로 구분한다. 또 어디서는 자질 문자로 구분하고, 또 어디서는 음절문자로 구분하는 등 한글의 구분에 대해 통일된 의견이 존재하지 않는다.
- ↑ '가갸 문자'란 표현은 장난이지만, 한글날을 가갸날이라고 불렀던 사례는 실제 있다. 그것도 주시경이란 한글 덕후 언어학자의 주도에 의해!
- ↑ 중국어의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꼭 라틴문자(한어병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견해에 따라서 중국어도 라틴 문자와 혼용한다고 할 수 있다.
- ↑ 중국의 몽골족이 사용한다. 몽골공화국에서는 키릴문자 사용. 다만 중국에 있는 몽골족의 수가 더 많긴 한데, 최근에 거의 동화되는 추세이다.
- ↑ 공식 채택되지 않은 문자이지만, 현지인들이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 ↑ 예를 들어 /ㄱ/과 /ㅋ/은 [설배음], [-공명음], [+자음] 등의 많은 음운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지만, [±기식음]에서 대립한다.
- ↑ 하지만 크리(Cree) 음절문자 같은 예를 보았을 때 이 자질이 꼭 변별자질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 ↑ 의미 자질이나 통사 자질 같은것도 있으나 그런 것만으로 언어를 제대로 나타내는건 불가능하고, 유창한 언어사용자라면 소리와 관련된 정보만을 적어주어도 대부분의 경우 의미와 구문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분석해낼 수 있다. 따라서 그런 것은 일상적인 문자체계에 포함시키기에는 너무 쓸데없는 잉여정보이므로, 자질문자는 모두 음운 자질에 대한 것이다.
- ↑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가나는 음절문자가 아니라 모라(mora) 문자에 더 가깝다. 대표적인 예로 ん은 독립된 하나의 글자인데, 독립된 음절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고, 다만 모라를 나타낸다. 모라는 일본어 등을 비롯한 여러 언어에서 나타나는 음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운율론적인 단위인데, J-Pop을 들을 때 ん이나 っ 같은 글자가 하나의 음표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서 모라의 존재를 이론적인 이해 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ん이나 っ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없고, 제한적인 환경에서만 나타난다는 점 등에서 독립적인 음절으로 치진 않는다. 이 경우, 앞에 오는 다른 음절에 두 모라가 포함되어 있는 꼴. 그렇지만 모라 문자에 '가까울' 뿐이지 완전한 모라 문자라고 하기도 어려운데, きょ는 두 글자이지만 1모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즉 이도 저도 아닌 문자.
- ↑ 정확히는 모아쓰기를 사용하는 오늘날의 한글 표기법을 말한다. 한글 풀어쓰기를 시행한다면 한글 역시 키릴 문자나 로마자와 같은 다른 알파벳 문자들과 다를 바 없어진다.
- ↑ 예를 들어 한자는 같은 글자라도 전혀 다른 여러가지 의미를 지닐 수도 있고, 같은 의미를 가진 여러가지 다른 문자가 있을 수도 있으며, 矛盾과 같이 각각의 글자가 가진 의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의 단어도 포함되어 있고, 번역차용, 음역 등으로 글자가 의미와는 전혀 상관없이 소리만을 나타낼 수도 있다.
- ↑ 각종 문자로 나무위키를 표기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