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미확인비행물체에서 넘어옴)

1 미확인 비행 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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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 물체의 줄임말. 식별가능 비행물체(IFO, Identified Flying Object)의 반대말인데, 대개 2번 항목의 의미로 자주 사용되곤 하나, 사실 날아다니는 무언가 중에서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을 통틀어 지칭하는 단어.그러니까 누가 봤다고 하면 "정확히 뭔지도 모르는데 그게 유에프온지 어떻게 아냐?"따위의 헛소린 하지 말자

한국에서는 '유에프오', 빨리 읽으면 '유에포'라고 읽으나, 일본에선 '유호' 또는 '유포'라고 부르고 있다. 마찬가지로 독일, 터키 등등 유럽권에서는 '우포'라고 부른다. 때문에 백괴사전에선 UFO를 가지고 우포늪에 비밀기지가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UFO의 경우 기존에 존재하던 물체를 오인한 사례가 많다. 새 떼, 유성, 비행기 불빛 혹은 조명등, 스텔스기, 인공위성, 기상관측기구나 구름, 풍선 ,심지어 사진에 꽂은 스테이플러심을 빼지 않고 컴퓨터에 스캔하여 UFO라고 오해하는 등 그 종류는 헤아릴수 없을 정도.[1] 진짜 정체가 불분명한 것들도 드물게 나오며 조선왕조실록에도 UFO같은 빛덩이를 봤다는 기록이 적혀있다.

통상 UFO의 목격담들중 95~99%는 관측자의 오해로 판명나는 경우고, 1~5%는 정확히 어떤 물체인지 파악되지 않는다.[2].미확인 비행물체라고 해서 외계인이 타고왔다는 얘기가 되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UFO는 자료부족으로 정체가 뭔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정체가 밝혀지지만 않으면, 동네 꼬마가 놓친 은박 헬륨 풍선도 진짜 UFO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그건 더이상 UFO가 아니게 된다.

그러니 섣불리 UFO와 외계인을 연관짓거나, UFO를 일방적으로 외계인이 타고있는 비행체로 단정짓지는 말자. 사실 UFO를 다른 문명의 비행기로 보는 시각도 꼭 우주의 다른 행성이 아닌, 다른 차원 내진 평행우주의 또 다른 지구에 사는 또 다른 인류일지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있긴 하다. 외계인 목격담 중 인간인데 이상한 옷을 입고있다니 우호적이고 지구인의 언어로 대화를 하고 하는 식은 평행우주에서의 여행자일지 모른다는 것. 그리고 지구 땅속이나 해저에 사는,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문명을 이룬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3]

세기말 분위기에 힘입어 신비주의가 유행했던 20세기 후반에는 인기 좋은 미스터리 소재였으나, 21세기 들어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고 스마트폰, 자동차 블랙박스 등에 촬영된 각종 이벤트나 사건사고 영상들이 매우 흔해졌음에도 정작 UFO의 선명한 영상이나 사진 등은 별로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절대다수가 착각일 것으로 생각되면서 관심도 많이 식었다. 물론 나무위키는 대부분 위키니트들이 회의주의 성향이라 그렇지 사례 중 10% 정도의 상당수는 설명이 불가능한게 맞다. 그레서 UFO의 정체를 지구 내부에서 나오는 일종의 기체로 파악하는 연구도 있다.

1.1 드론에 의한 오인사례

요즘은 RC드론이 대세가 되면서 UFO로 오인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데, 드론의 특성상 급기동, 급선회 기동이 가능하고 제자리 정지비행도 가능하기 때문. 심지어 드론의 재질마저 다양화되면서부터 UFO오인하기가 더 좋아졌다. 그 중에는 심지어 아예 모양 자체를 UFO모양으로 만들거나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을 본따서 만든 드론도 출현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UFO로 오인하기가 더 좋아졌다.

2 비행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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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SR-71 이 촬영된것으로 당시엔 정찰기였어서 미 국방부의 안일한 대처가 루머를 키우는데 한몫 했고 F-117B-2 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다.

사전적인 의미의 UFO는 미확인 비행 물체인 1번이 맞지만, 보통 UFO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외계인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접시형 우주선을 가리키는 단어로 통한다. 참고로 접시모양의 비행체는 공기저항이 무지막지하게 크다고 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시대가 발전하면서 1인당 보급된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압도적으로 좋아지는데 UFO 사진은 예전과 달라진게 없다. 방해 전파라도 쏘는가 보다

보통 흔히 생각하는 형태의 UFO는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아담스키형(Adamski Type UFO)' 라고 부르는데, 1950년 조지 아담스키가 발견했다고 주장하던 것으로 발견자(?)의 이름을 따 그렇게 부른다. 아담스키가 주장하는 UFO는 시가형, 원반형 등 수많은 형태가 있지만 조지 아담스키를 너무 신뢰하는건 좋지 못하다. 애시당초 조지 아담스키는 조작된 가짜 UFO사진의 역사에 있어서 월드스타이기 때문.[4] 애시당초 UFO는 아담스키 그 이전부터 이렇다할 정형화된 형태가 없다고 알려져 왔다. 즉, 꼭 조지 아담스키가 아니더라도 그 이전부터 그러한 여러가지 생김새에 대한 보고는 잔뜩하다는 것.

이러한 접시형이나 중절모 모양 말고도 보고된 UFO위 생김새에는 원반형, 삼각형, 시가형, 도넛형, 원추형, 실린더형, 럭비공형, 다이아몬드형, 날개달린 원통형, 모선 등 여러종류가 있는 것 같다. 개중에는 여럿으로 분리되었다가 합쳐지거나, 길이나 형상이 바뀌는 부정형도 있다.

한국 내에선 접시형이나 원반형이 주로 많이 목격되며 가끔 삼각형이나 시가형, 럭비공형도 목격된다. 시가형은 파충류 외계인들이 주로 이용하며 인류에 적대적이라고 한다. 물론 아시아에는 그냥 얌전히 나타나고 사라질 뿐이지 별 해는 안 끼치고 주로 유럽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시가형이 나타난 후 캐틀 뮤틸레이션이나 인간 납치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다른 모종의 방해가 있을수도 있다
삼각형의 경우 사실 SR-71 혹은 NASA가 극비 개발한 우주왕복선인 오로라호라는 얘기가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90% 이상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운영한 우주선 내진 정찰기의 테스트 모델이었다고 드러났다. 벨기에 유펜 상공에 나타난 개체는 정황 상 영국 내의 미군기지에서 이륙한 미군 정찰기로 보이며, 교신을 받지 않은 이유는 정체를 들키면 안 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었다. 사실 이렇게 간첩 비행기를 운영할 경우 들통나면 여러 모로 골치아파지기 땜에 UFO소동을 일으키고 적당히 물타기를 하기도 한다. [5]

즉 여러모로 UFO=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한데 예로 퓨처라마에 등장하는 플래닛 익스프레스 우주선은 31세기에선 지구에 위치한 운송회사의 우주선이었지만, 1947년 로스웰에선 공군기지를 공격한 UFO가 되듯이 말이다.

2.1 비행 패턴

지금까지 관측된 UFO들은 물론 일반적인 직선형이나 곡선형의 비행 패턴도 보여주지만, 그외에도 현재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도저히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한 다양한 비행 형태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아래 내용은 "서종한씨의 추적, UFO를 만난 사람들"에서 퍼왔다.

  • 지그재그 비행
UFO가 옆으로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형식이다. 1965년 7월에 남극, 아르헨티나, 칠레, 영국 등지에서 동시에 목격된 UFO의 행동 특성에서 렌즈 모양의 물체가 고속으로 지그재그 비행을 하다 한순간 공중에 못박힌듯 정지한 경우가 있다.
  • 낙엽 강하식(혹은 나선형) 비행
하강비행하던 UFO가 간혹 낙엽이 떨어지는듯한 비행을 하는 경우다. 과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 방식은 접시가 물속에 가라앉듯 내려오는게 에너지 효율이 좋고 중력에 대해서도 저항이 매우 적은 비행술이라 한다.
  • 요동비행
공중에 머무를때 정지하지 않고 요동치기도 한다. 선체의 중앙은 움직이지 않고 좌우측이 아래위로 움직인다.
  • 직각회전
빠르게 날아가다 그냥 직각으로 방향을 바꾸는것. 물리법칙중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으로, 미 공군의 프로젝트 블루북에도 수록되어 있다. 질량을 가진 물체가 운동중 방향을 바꾸려면, 물체에 대항하는 구심력을 이끌어 두 힘이 평형을 이끌어내는 조건에서 크든 작든 원형의 커브를 그리나 이 경우는 그게 적용이 되지 않는다. 만약 이런 운동을 하려면 가속도의 크기가 무한대가 돼야 한다.아니면 본래 진행방향으로 현재 속도를 정확하게 0㎞/h나 거의 멈추는수준으로 만들어버리는 역추진을한다음에 거의 곧장 혹은 동시에 직각방향으로 추진을 하면 된다. 그리고 내부승무원은 피떡
  • 예각회전
직각회전과 마찬가지로 비행중 순식간에 날아왔던 쪽으로 급커브를 트는 행위등을 뜻한다. 중학교 수준의 물리만배워도 알겠지만, 만약 일반 항공기가 이런걸 시도했다면 조종사와 내부 기기들이 내부 구조물에 부딪치거나 짓눌려 곤죽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체의 프레임이 엄청난 관성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두동강이 나게된다.
  • 순간소멸
UFO가 비물질화 (쉽게말해 클로킹) 하든 고속으로 이동하든,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걸 뜻한다.
  • 고속비행

UFO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비행기 보다 3배이상 빠른 속도 (쉽게말해 초음속) 로 달려가는 것인데, 이 비행은 아주 평범하디 평범한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상한 빛이 관측되지 않는이상. 비행기나 헬기로 이해하기 쉽다.
초음속비행기가 아닌이상. 이걸 시도한다면 엔진이 과열되어 터져 비행사는 몸이 녹는건 물론인데다가 공기의 저항으로 인해 앞의 모양이 찌그러 질것이다.
비행기나 헬기는 불가능한 속도라고 말을해도 부모님은 못알아듣는다.


일부 UFO 신봉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현대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현상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근거 없는 헛소리. 당장 벌새만 보더라도 마지막 순간소멸을 제외한 모든 비행을 할 수 있다.[6][7] UFO보다 벌새를 따라잡아야 하는 인류 따라서 일부에서는 UFO가 물리적 실체가 아닐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두는 연구도 있다.

2.2 근접조우

미국의 UFO 연구가이면서 천문학자인 앨런 하이넥이 제창한 것으로, 그냥 간단하게 UFO본걸 말한다. 일단 여기서의 근접조우는 160m 이내를 지칭한다.

2.2.1 제1종 근접조우

이와 같은 것 중 하나 이상이 관측될 경우.

  • 비행접시
  • 이상한 불빛
  • 인간의 과학기술에 의한 것이 아닌 상공의 물체

2.2.2 제2종 근접조우

제1종 근접조우에서 발견된 것들이 다음과 같은 물리적인 현상을 동반할때를 말한다. 물론, 무진장 가깝다.

  • 열이나 복사
  • 지역적인 피해
  • 인간의 무기력 상태노마나
  • 겁에 질린 동물들
  • 엔진 혹은 TV나 라디오 청취의 간섭장애
  • 사라진 시간(UFO 조우와 관련된 기억에 해당하는 시간)물론 게임하면서 잃어버린시간은 제외이다 문명하셧습니다.

2.2.3 제3종 근접조우

2종에 더불어 살아있는 뭔가를 그 안에서 관측했을때...를 말한다. 로스웰 UFO 추락 사건, 바르지냐 UFO 사건이 여기 속한다.

여담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 중 가장 깊이 있는 SF로 꼽히는 영화 "미지와의 조우" 원제가 바로 이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2.2.4 제4종 근접조우(포스 카인드)

영화 포스 카인드[8]의 장면들 : The Fourth Kind, The Fourth Kind Scary scene[9]

스킨워커 랜치도 제4종 근접조우를 다룬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2종때 사라진 시간에 포함될수 있는 내용... 인간이 UFO 혹은 UFO의 승무원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를 말한다. 보통 납치된 사람들은 UFO 조우와 관련된 기억을 잃는 경우가 있으며, 모르고 있었는데 최면을 통해서 납치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반대로 외계인이 인간에게 납치되어 기술력을 강탈 당하는 상황 또한 여기에 포함될지도 모른다.

이 사건의 특이점은 대게 모든 케이스가 미국 중부지방인 뉴멕시코, 콜로라도, 캔자스, 애리조나 등이나 서부의 캘리포니아, 네바다, 혹은 남부 텍사스루이지애나 등에 집중되어 있단 것이다. 이 지역은 미합중국 공군의 신장비 테스트 용 비밀 기지들이 많고 핵실험장들도 대거 있으며[10] 앨라배마 헌츠빌, 텍사스 휴스턴, 플로리다 케이프 케네베럴 등은 NASA 시설이 있어 UFO목격담이 자주 나와도 이상한 곳이 아니다. 나사에서 실험하는 신기재를 봤을 수 있어서이다. 회의주의자들은 UFO 피랍은 사실 핵실험장 근처 주민들의 방사능 농도를 체크하기 위해 CDC와 미합중국 공군이 합동 실행한 인체 실험이고, 칩을 주입하거나 피를 뽑아 가는 등의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하며 얼추 맞는다. 중요한 건 냉전이 끝나자마자 UFO피랍주장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단 것. 즉 미국 서부 및 중서부 소재 핵실험장 근처 거주민들에게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CDC와 미군이 모종의 실험을 했고, 그 실험 때문에 사람들을 공군 특수부대나 나이트 스토커 등이 밤에 몰래 납치해 군부대(주로 군병원)로 끌고 가 이것 저것 체크 후 추적을 위해 칩을 심어놨는데 잠결에 보는 것인 데다 방사능이라는 특성 상 전신을 덮는 방호복을 착용해 방호복을 입고 고글을 쓴 군의관들이나 과학자, 의사들을 외계인으로 잘못 봤을 가능성이 높다.[11]

4종 근접조우도 나라마다 케이스가 달라서, 아메리카 대륙의 경우 대게 혐오스럽게 생긴 그레이 외계인 내진 파충류 외계인이나 벌레처럼 생긴 곤충인간[12] 등에게 납치당하고, 매우 거칠게 다루어지기는게 대부분이었다. 난폭한 외계인이라는 것(...) 남아메리카에는 성적인 접촉을 목적으로 한 납치 사례도 꽤 보고된다.[13] 영국도 마찬가지로 주로 난폭한 외계인에게 거칠게 다루어진다. 반면 유럽의 경우는 대게 인간인데 이상한 옷을 입은 우호적인 존재들이 나타나며, 철학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쯤 되면 납치라기보단 초대에 가깝다. 아주 드물게 난폭한 외계인의 납치 사례도 있지만 흔하진 않다. 그리고 중국, 일본, 한국, 홍콩아시아는 전부 다 우호적인 인간형 외계인 접촉 사례이며 중국의 신선 이야기나 선녀 이야기가 인간형 외계인 4종 조우와 비슷해 보인다. (천계도 외계로 봐서 그런가?) 한국 전래동화인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는 외국 학자도 있다. 한국UFO연구센터에는 1996년 토성위성인 타이탄에서 온 인간형 외계인을 접촉하고, 그로부터 지구의 환경에 대해 우려하는 메세지를 받으며 몇 분간 대화한 케이스도 보고되었다.[14]

2.2.5 제5종 근접조우

쌍방 합의하의 근접 조우시. 외계인이 자리를 만들든, 아님 사람이 자리를 만들든 다 제5종 근접조우에 포함된다.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미지와의 조우는 원제가 3종인데, 내용은 5종이 아니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인공 남녀가 3종을 겪은 후, 미 연방정부가 마련한 5종 자리에 잠입하는 내용이니 3종이라는 원제에는 문제가 없다. 외계배 외계및인류정상회담

2.3 목격사례

왜인지 UFO의 근접 촬영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보면 지구의 시대 변화에 맞춰 점점 세련되어 지고 있다. 외계인의 물건이라고 찍었을텐데 외계인은 기술발전 안하나 미국의 모 기업에게 고문당해 기술을 빼앗기고 있다

  • 재난 상황이나 사고 현장에서 목격되는 경우가 많다. 우주 이웃의 재난 보도하는 외계인 기자 대지진이 일어난 칠레에서도 목격되는 모양, 과거 2001년 911테러 당시에도 꽤 많은 UFO가 목격됐었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집단 히스테리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UFO들이 진짜 미확인 비행물체일 가능성과 증언 등의 신빙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좋다. 6.25 전쟁때, 미군 비행사가 주변에 뭔가 이상한게 있음을 감지하고 찍었다고 한다.
  • 목격사례 중 가장 명확하고 크기가 큰 UFO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아르헨티나 2부 리그팀끼리 축구시합을 벌이고 있는 경기장에서 발견되었다. 외계인도 축구보나보다. 최초 목격자는 차코 포레버 팀 감독이였다.
  • 2015년에 아르헨티나에서 UFO가 또 발견되었다. # 뉴스 진행 도중 방송국 창밖으로 날아가는 UFO가 발견되었다.
  • 2010년대 이후까지도 아르헨티나에서는 UFO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 2002년 월드컵 때 카메라 앞을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로드(Rod)라는 물체가 외계 비행물체 혹은 알려지지 않은 생명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그냥 곤충으로 밝혀졌다. 일반 카메라와 TV카메라, VTR카메라로 촬영시 곤충의 움직임에 잔상이 생겨 특이한 괴생물로 나타난 것. 일반 카메라 대신 초고속 카메라로 찍으면 잔상이 남지 않기 때문에 명확히 곤충으로 인식된다.
  • 1박 2일팀이 촬영했다고 하지만, 사실 즉석카메라의 특성상 화질이 좀 낮은데, 그로 인해 생긴 반점이었다.
  • 한국에서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찍었는데 구석에 UFO가 있더라 하는 가평 UFO는 사실이라는 얘기가 있다. 1995년 가평에서 찍힌 것으로, 비슷한 시기 KBS에서 외계인 다큐를 방영할 때도 등장하였다. 해외에서는 UFO의 실존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진 중 하나로 유명하다.출처 UFO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은 가짜가 많지만, 배경에 UFO가 살짝 찍힌 경우는 진짜인게 있을수있다. 거짓 UFO의 역사. 하지만 마찬가지로 정체모를 뭔가가 있다는 증거 정도가 될 수 있는 거지, 외계인 우주선이라는 확실한 증거로는 부족하다. 가평 UFO를 검증해줬던 CNES 역시 "이것이 조작이 아니다" 정도만을 확인했던 것. 쉽게 말해, 항목 서두에서도 서술했듯이, 그런 사례는 단지 "우리는 우리가 이것에 대해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정도의 결론을 얻은 것뿐이다. 이걸 가지고 외계인 드립을 치는 것은 자유이나, 이것이 보편적으로 확실한 증거라고 인정된다는 것은 좀 무리수다.
  • 역사적으로는 광해군일기에 UFO가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1609년(광해 1년) 9월 25일 강원 감사 이형욱이 간성(고성), 양양 등 강원에서 일어난 기이한 자연현상을 치계(말을 달려 와서 아룀)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강원 감사 이형욱(李馨郁)이 치계[15]하였다.
江原監司李馨郁馳啓曰

"간성군(杆城郡)에서 8월 25일 사시[16] 푸른 하늘에 쨍쨍하게 태양이 비치었고 사방에는 한 점의 구름도 없었는데, 우레 소리가 나면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해 갈 즈음에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 보니, 푸른 하늘에서 연기처럼 생긴 것이 두 곳에서 조금씩 나왔습니다. 형체는 햇무리와 같았고 움직이다가 한참 만에 멈추었으며, 우레 소리가 마치 북소리처럼 났습니다.
“杆城郡八月二十五日巳時, 靑天白日, 四方無一點雲, 雷聲發作, 自北向南之際, 人人仰望, 則似烟氣兩處微出於碧空。 形如日暈, 撓動移時而止, 發雷聲有若皮皷之聲。

원주목(原州牧)에서는 8월 25일 사시[17] 대낮에 붉은 색으로 베처럼 생긴 것이 길게 흘러 남쪽에서 북쪽으로 갔는데, 천둥 소리가 크게 나다가 잠시 뒤에 그쳤습니다.
原州牧, 八月二十五日巳時, 白日中紅色如布長流去, 自南向北, 天動大作, 暫時而止。

강릉부(江陵府)에서는 8월 25일 사시[18]에 해가 환하고 맑았는데, 갑자기 어떤 물건이 하늘에 나타나 작은 소리를 냈습니다. 형체는 큰 호리병과 같은데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컸으며, 하늘 한 가운데서부터 북방을 향하면서 마치 땅에 추락할 듯하였습니다. 아래로 떨어질 때 그 형상이 점차 커져 3, 4장(丈) 정도였는데, 그 색은 매우 붉었고, 지나간 곳에는 연이어 흰 기운이 생겼다가 한참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사라진 뒤에는 천둥 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가 천지(天地)를 진동했습니다.
江陵府, 八月二十五日巳時, 白日晴明, 忽有物在天, 微有聲, 形如大壼, 上尖下大, 自天中向北方, 流下如墜地。 流下之時, 其形漸長, 如三四丈許, 其色甚赤, 過去處連有白氣, 良久乃滅之後, 仍有天動之聲, 響振天地。

춘천부(春川府)에서는 8월 25일 날씨가 청명하고 단지 동남쪽 하늘 사이에 조그만 구름이 잠시 나왔는데, 오시에 화광(火光)이 있었습니다. 모양은 큰 동이와 같았는데, 동남쪽에서 생겨나 북쪽을 향해 흘러갔습니다. 매우 크고 빠르기는 화살 같았는데 한참 뒤에 불처럼 생긴 것이 점차 소멸되고, 청백(靑白)의 연기가 팽창되듯 생겨나 곡선으로 나부끼며 한참 동안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얼마 있다가 우레와 북 같은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키다가 멈추었습니다.
春川府, 八月二十五日, 天氣晴明, 而但東南天間, 微雲暫蔽, 午時有火光, 狀如大盆, 起自東南間, 向北方流行甚長, 其疾如矢, 良久火形漸消, 靑白烟氣漲生, 屈曲裊裊, 久未消散。 俄頃如雷皷之聲, 震動天地而止。

양양부(襄陽府)에서는 8월 25일 미시(未時)[19]에 품관(品官)인 김문위(金文緯)의 집 뜰 가운데 처마 아래의 땅 위에서 갑자기 세숫대야처럼 생긴 둥글고 빛나는 것이 나타나, 처음에는 땅에 내릴듯 하더니 곧 1장 정도 굽어 올라갔는데, 마치 어떤 기운이 공중에 뜨는 것 같았습니다. 크기는 한 아름 정도이고 길이는 베 반 필(匹) 정도였는데, 동쪽은 백색이고 중앙은 푸르게 빛났으며 서쪽은 적색이었습니다. 쳐다보니, 마치 무지개처럼 둥그렇게 도는데, 모습은 깃발을 만 것 같았습니다. 반쯤 공중에 올라가더니 온통 적색이 되었는데, 위의 머리는 뾰족하고 아래 뿌리쪽은 짜른 듯하였습니다. 곧바로 하늘 한가운데서 약간 북쪽으로 올라가더니 흰 구름으로 변하여 선명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이어 하늘에 붙은 것처럼 날아 움직여 하늘에 부딪칠듯 끼어들면서 마치 기운을 토해내는 듯하였는데, 갑자기 또 가운데가 끊어져 두 조각이 되더니, 한 조각은 동남쪽을 향해 1장 정도 가다가 연기처럼 사라졌고, 한 조각은 본래의 곳에 떠 있었는데 형체는 마치 베로 만든 방석과 같았습니다. 조금 뒤에 우레 소리가 몇 번 나더니, 끝내는 돌이 구르고 북을 치는 것 같은 소리가 그 속에서 나다가 한참만에 그쳤습니다. ”
襄陽府, 八月二十五日未時, 品官全文緯家中庭簷下地上, 忽有圓光炯如盤, 初若着地而便見屈上一丈許, 有氣浮空, 大如一圍, 長如半疋布, 東邊則白色, 中央則靑熒, 西邊則赤色, 望之如虹, 宛轉纏繞, 狀如捲旗。 及上半空, 渾爲赤色, 上頭尖而下本截斷, 直上天中少北, 變爲白雲, 鮮明可愛。 而仍似粘着天面, 飛動觸挿, 若有生氣者, 忽又中斷爲二片, 而一片向東南丈許, 烟滅, 一片浮在本處, 形如布席。 少頃雷動數聲, 終如擂鼓聲, 自其中出, 良久乃止。”ㅡ 《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 1년 9월 25일 3번째 기사.출처
이 기사는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에서도 차용되기도 했으며, 또한 한달전인 8월 25일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나온다.
선천군(宣川郡)에서 오시에 날이 맑게 개어 엷은 구름의 자취조차 없었는데, 동쪽 하늘 끝에서 갑자기 포를 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올려다보니, 하늘의 꼴단처럼 생긴 불덩어리가 하늘가로 떨어져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 불덩어리가 지나간 곳은 하늘의 문이 활짝 열려 폭포와 같은 형상이었다.
宣川郡, 午時, 日氣澄淸, 纖雲掃跡, 東邊天末, 倐若放砲之聲, 驚動仰見, 則天光 火狀如芻束, 垂下於天邊, 瞬息間卽滅。 火所過, 天門開豁, 如瀑布之形。 ㅡ《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 1년 8월 25일 3번째 기사.[20]

조선시대에 UFO가 발견되었다는 사례는 KBS 스펀지 86회에서 소개되었다.

2.4 음모론

  • 'Unidentified' 답게 뭔가 음모론도 많다. 나치가 뭔가 이상한 원반모양의 비행선을 개발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21], 로스웰 사건은 '상식'적으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도 하다. 때문에 음모론을 다루는 영화에 단골로 등장한다. 로스웰과 51구역은 TV 시리즈인 THE X-FILES에 등장하기도 했다. 51구역은 너무 유명해져서 이제 코미디나 만화에서 웃기려는 장치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아예 그것이 사실이어서 현재 대통령도 모르게 외계인을 연구하고 있으며, 추락한 UFO를 보관중이라는 설정이다.
  • UFO와 관련해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떡밥으로 가축 납치도 있다. 미국의 목장에서 소들이 날카로운 무언가로 한밤중에 눈이나 혀, 생식기 내가 고자라니 등을 잘린채, 피 한방울도 남김없이 흘리지 않은 괴 시체로 발견되는 현상을 두고 UFO를 탄 외계인들이 지구에 와서 정당한 대가[22]를 주고 생체 실험을 했다는 것. 그러나 미국의 모 과학 TV 프로그램에서 생물학자들을 동원해 분석한 결과, 원인은 특수한 박테리아가 소의 신체에 침투하여 일어난 결과로 밝혀졌다. 물론 현재까지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절단면이 레이저로 자른 듯 예리하며, 군 의무대에서 쓰는 수술용 메스가 발견되기도 할 뿐더러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일어난다는 게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러한 일에 대해 대부분의 케이스가 미군 시설이나 핵실험장, NASA 연구시설 근처에서 혹은 미국 주변국이나 미군 주둔 국가에서 있었단 것을 근거로 나이트 스토커 등 미군의 특수부대가 저지른 일이라는 소리도 있다. 한 예로 호주파인 갭이 들어선 이후 가축 밀도살 사례가 본격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했다. 미국이나 캐나다 다음으론 아르헨티나영국에서 흔해 가축 납치 지도까지 그려지기도 했다. 미군들이 이러한 짓을 하는 이유는 방사능이 생물에 끼치는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해서라는 것.
  • UFO에 관해서는 결정적인, 그리고 과학적인 근거가 단 한 건도 없다. 모호한 증언에 의지하고 추측에 근거할 뿐이다. 그리고 왜 외계인이 굳이 인간을 납치하여 생식기를 조사하고 인간의 교미에 대해 연구하는 등 그들의 과학적 수준과 어울리지 않는 원초적인 조사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회의론자와 음모론자 간의 논쟁이 있다.
  • 프랑스, 영국, 덴마크 그리고 스웨덴등에서 가지고 있던 기밀문서들을 공개했고, 그 중에는 설명되지 않는 사건도 많이 있다. 위키릭스에서 UFO에 관련된 미국의 기밀 문서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UFO 음모론자들은 부왘을 울리겠구나!! 예를들어 1980년 12월에 영국의 렌들섬 숲 근처 미군기지에서 일어났던 UFO 착륙사건을 들 수 있는데, 이 사건에서는 짐 페니스톤이라는 미군 중사가 착륙했던 UFO를 직접 만져봤다고 증언했으며, 또한 당시 기지 부지휘관이었던 찰스 헐트 중령이 남긴 음성기록도 남아있다. 게다가 사후 보고서에서 헐트 중령은 UFO가 있었던 자리에서 정상치보다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
당시 녹음 기록에서 헐트 중령은 이런말을 하기도 했다.
"이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확실히 이쪽으로 오고 있다! 세상에, 믿을 수가 없군!"

"지상으로 내려오는 빛기둥 처럼 보이는 것을 보고 있다."
"기지 근처 농부의 가축들로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가축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소리를 내고있다."

물론 설명되지 않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헐트 중령의 녹음기록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괴상한 현상을 만난 것은 맞지만 그게 외계인의 소행이라는 증거는 없다. 랜들섬 숲에 대해서는 Kevin Conde란 사람이 자기가 낚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물론 그렇게 믿기엔 너무 증거가 많고 뭔가 석연치가 않다. 그래서 영국 사람들 중에는 미군이 몰래 비밀무기를 실험하였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랜들섬 숲 근처에 미합중국 공군의 비밀기지가 있어서였고 사건을 목격했던 군인들에겐 "누설한 놈은 미국 정부가 머리에 총알을 박아 버릴 것이다" 고 함구령을 내렸기 때문.
  • 2010년 12월 29일, 러시아의 "프라우다"는 다른 군소매체를 인용해서 외계우주선 3대가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기사를 실었다.[23] 그러나 결국 낚시로 판정. 사실 UFO 관련하여 관련된 소식의 대부분은 항상 이런식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룬바 있다.

2.5 이야깃거리

  • 외계인이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해저에 기지를 세워놓고 정찰한다는 가설에서 미확인 잠수물체(USO)라는 말도 생겨났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는 NATO군이 USO를 발견하고 추적했으나 수심 6000m에서 시속 280km로 달리고 있는 통에 놓쳤고, 미국이나 구소련이 개발한 신형 잠수함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되었으나 미소 양국의 답변은 '그딴 거 있으면 우리한테 팔아라, 돈 많이 줄 테니'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제2해병사단, 제17보병사단, 제9보병사단 등에서 근무한 장병들이 한강하구에서 목격했다는가 제3함대 해군 장병들이 부산항 등에서 해안선 경계 도중 목격했다는 등의 목격담이 꽤 있다. 특히 한강은 늦은 밤 ~ 새벽 시간에 괴물체가 강물 속으로 들어간다든가 강물에서 나온다든가 하는 얘기가 꽤 많다.
  • 성화 등이나 중세 시대의 그림에 UFO로 보이는 물체들이 섞여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하나는 태양과 달에 인격을 부여하였던 중세 시대의 천문관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런 그림에는 UFO로 추정되는 사물에 사람의 얼굴이 있거나, 사람이 타고 있다. 문제는 정확히 UFO처럼 생긴 것들이나, 태양과 달과는 365만광년 거리가 멀게 생긴 것들인데, 1700년대 이후의 성화부터는 그런 그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위의 해석이 통용되지 않는 그림은, Carlo Crivelli가 1486에 그린 The Annunciation, 15세기에 작자 미상이 그린 The Madonna with Saint Giovannino, Gelder가 1710년에 그린, The Baptism of Christ 등이 있다.# 하지만 상당한 경우, 그림으로 그려진 UFO라는 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성한 빛을 나타낸 것을 UFO로 착각한 것이다. 또는 팔렌케 파칼왕 석관덮개처럼, UFO를 묘사한 것이 아닌데도 선입견 때문에 UFO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회의주의자 사전의 UFO 항목#, 마이클 셔머와 가짜 UFO 사진 #
  • 비슷한 걸로는 영혼의 에너지를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오브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먼지나 수증기가 사진기 플레쉬에 반사돼서 찍힌 것이다. 폐가 등에서 자주 찍히는 이유는 단순히 그런 장소에 먼지가 많기 때문이다.
  • 컴덕 사이에선 좋은 의미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물건이 나오면 "UFO를 주웠다"라는 관용어로 표현하곤 한다. 외계인 고문이라는 단어도 여기서 나온 것.
  • 어떤 음모론자들은 타임머신이라고 주장하지만 근거는 없다. 반면 다른 차원의 평행우주 상 또 다른 지구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텔레파시 대신 음성을 쓰고, 해당 국가 언어를 정확히 알며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고 반핵 메세지를 전하는 인간형 외계인의 경우 이 이론이 좀 설명이 된다.
  • 1976년청와대 상공에 다수의 UFO가 나타나 대공사격을 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1980년 팀스피리트 훈련[24] 도중에는 철원군에 UFO가 추락한 적이 있고 같은 시기 대한민국 공군 F-4 전투기가 미확인 비행물체를 추적한 적이 있다고도 한다.[25] 시국이 어수선할때인데다 주한미군이 기체와 정체불명의 변사체들의 인도를 요구해 모두 넘겼다고 한다. 처음에는 조선인민군 공군이나 소련군의 정찰기인줄 알았으나 변사체의 모습이 인간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서 직감으로 UFO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사건의 경우 제5공화국 초기인 1980년 보고서가 나왔으나 끔찍한 모양의 변사체 때문에 보고서를 공개할 수 없었고 선데이 서울에 소설 형식으로 살짝 언급됬었다. 그리고 그 외 가장 확실한 목격담으로 2015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및 지축동 일대 원흥 택지지구에서 대규모의 집단 괴 발광물체가 밤 하늘에 출몰, 외국인이 이를 찍어 외신에도 소식이 전해지고 주민 여럿이 목격하는 일도 있었다![26]
  • 인터넷의 군대괴담 중 귀신 다음으로 UFO와 외계인 봤단 얘기가 꽤 많이 들린다. 구체적인 지역은 주로 비무장지대이며 특히 철원군화천군을 잇는 모처에서는 어떤 군인이 경계 근무 중에 UFO가 착륙하고 난쟁이에 대머리인 회색 인간이 걸어 나오는것을 봤다는 얘기도 있다.[27]
  • 트라이버튼설문에 따르면, 2016년4월26일 현재, 응답자의 46.2%가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2.6 관련항목

2.7 관련사이트

3 기타 이름이 UFO인 것들

3.1 Undefined Fantastic Object의 준말

동방성련선의 부제. 1에서 따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상관 없다.

3.2 영국의 락밴드

UFO는 1969년에 결성된 브리티시 하드락 그룹이다. 초기에 하드락이기보다는 프로그레시브락에 가까웠으나, 독일 하드락 그룹 스콜피온즈의 1집 Lonesome Crew에서 15살 나이로 리드기타를 연주했던 천재기타리스트 Michael Schenker를 스카웃하여 전성기를 맞이하여 3집 Phenomenon (1974)을 발표하여 대성공을 거뒀다. 4집 Force It (1975), 5집 No Heavy Petting (1976), 6집 Lights Out (1977), 7집 [Obsession 1978), 라이브앨범 Strangers in the Night (1979) 등이 이들의 전성기이며, 이는 마이클 솅커(Michael Schenker)의 재직시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Belladonna, Try Me 등이 유명하나 이 두 곡은 그들의 대표곡과 거리가 멀뿐 아니라 베스트앨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후 20년이상 폭망의 길을 걷다가 바로크메탈 대표주자 테크니션 비니 무어(Vinnie Moore)가 2003년에 기타리스트로 영입되어 재도약의 길을 가고 있다.

3.3 패닉 2집 의 수록곡

살찐 돼지들이 거짓 놀음을 하는 세상을 끝장내 줄 종결자로 외계인을 기다리고 있다. 백마 타고 오는 초인?

3.4 슈퍼패미컴의 UFO

슈퍼패미컴에서 게임팩을 디스켓으로 복사하면서 그 디스켓에 들어 있는 롬파일을 구동할 수 있게 하는 기기.

하지만 디스켓의 용량이 1.44MB가 최대라서 제대로 플레이를 하려면 분할된 롬파일을 복사한 디스켓을 수시로 갈아끼워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SFC용 롬파일 중에서 하나의 게임이 여러 개의 파일로 분할된 것은 바로 이 UFO용 롬파일. (물론 지금 나온 에뮬레이터에서도 구동 가능하다)

비슷한 종류의 기기로 과거의 메가램팩이나 현대의 닥터, 에버드라이브 등이 있다.

3.5 일본70년대 여성 아이돌 듀오 핑크 레이디의 곡

3.6 닛신식품에서 판매되고 있는 컵 야키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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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닛신식품이 1976년 5월에 출시한 컵 야키소바.
정식 명칭은 닛신야키소바U.F.O.(日清焼そばU.F.O.)

제품의 이름은 일본어인 '맛있다'를 의미하는 うまい(우마이) ,'굵다'를 의미하는 太い(후토이) 그리고 '크다'를 의미하는 大きい(오오키이) 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는 3,4천원은 줘야 간신히 사먹는 편이라 가격은 비싸다. 중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중국물가에 비례해서 상대적으로 싼편.

1985년 경에 아홀로틀을 주인공으로한 광고를 방영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1992년 경에는 로보캅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를 방영한 적이 있었으며,한 때는 U.F.O.가면 야키소반/야키소바니 광고를 방영했다.

3.7 Mili의 곡인 Unidentified Flavourful Object의 준말

문서 참고.
  1. [2] 참고
  2. 인근 지역에 민간 항공기, 전투기 등의 비행기록이나 조류의 대이동, 인근에서 풍선을 대규모로 날린적이 있는 지등을 꼼꼼히 따져보는데 개인이 풍선을 날렸다던지, 신고하지 않은 드론이나 소형비행기가 날라다녔다던지 하면 알수가 없는 것.
  3. 울트라 세븐의 논마르트의 사자라는 에피소드가 이러한 지구의 비인류 지성체의 이야기이다. 적어도 여기서만은 인류가 침략자처럼 묘사된다.
  4. 애시당초 아담스키의 책은 소설책이지 실화를 다룬게 아니다. 단지 그당시 UFO붐에 탑승하여 신격화된 UFO 월드스타일 뿐.
  5. 2004년 유로 2004가 한참인 포르투갈에서 비슷하게 세투발, 오포르투, 코임브라 등을 중심으로 시가형 UFO의 출몰이 잇다라 공군 비행단과 방공부대에 비상이 걸린 적 있다. 결국 포르투갈 공군은 지대공 미사일로 그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했다. 정황 상 영국에서 발진한 미군의 무인정찰기가 포르투갈 영공을 상습적으로 불법 월경한거 같다.
  6. 사실 벌새도 이론상 순간소멸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가능하다. 방법은 아주 간단. 인간의 시각 인지력이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인간의 시야 바깥을 향해 아주 빨리 움직이면 된다. 그러면 인간 입장에선 벌새가 갑작스리 소멸한 것처럼 보인다.벌새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위한 다른 예시로, 이 순간 소멸은 여름만 되면 나타나는 불쾌한 손님이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바로 모기다.
  7. 일부에서는 UFO 정도의 추정 사이즈라면 벌새 같은 식의 비행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하는데 UFO의 의미를 곡해하고 있는 것. UFO는 진짜 비행접시인지, 아니면 햇빛에 반사된 풍선인지 아무도 모를때 붙여지는 이름이다.
  8. 실제로 일어났던 알래스카 실종사건에 대해 "외계인이 납치했다는 설정을 달면 어떨까?" 하는 것에서 출발해 제작한 픽션물이다. 참고로 알래스카 실종사건에 대해 미 수사당국은 얼음이 깨지며 생긴 사고사 등으로 보고 있다.
  9. 기괴한 분위기 때문에 링크처리한다.
  10. 오죽하면 AREA51 일명 51구역 관련 음모론이 핫한 떡밥이었을 정도. 정체가 공개된 지금은 식은 떡밥이다.
  11. 1973년 앨라배마주에서 소방관이 화생방 방호복을 뒤집어 쓰고 외계인인 척 장난을 친 적 있다.
  12. 1976년 잭 워너 및 짐 워너라는 보스턴에서 대학을 다니던 미대생 쌍둥이 형제가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에 시원한 북부로 캠핑 갔다 벌레처럼 생기고 스판 소재로 보이는 이상한 옷을 입은 인섹토이드, 즉 곤충인간에게 납치당한 사건이 있는데 메인 주 알라가슈에서 일어나서 알라가슈 사건이라 부른다. 이들은 참고로 한 동안 기억이 없다 4년이 지난 1980년 교통사고로 간질을 겪은 뒤 이 끔찍한 일이 다시 생각났고, 결국 정신과를 찾아가고 UFO연구협회 도움을 받는다.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손부터가 손가락이 기괴하게 구부러진 기형에 딱 봐도 악의가 느껴졌고, 매우 거칠게 다루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원래 있던 베이스 캠프로 보내줄 땐 처음 조우했을때 그대로 원위치(...)를 시켜주느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위치가 기억이 안났던 모양.
  13. 1950년대 브라질 북부 바이아 주의 농부인 안토니우 보아스라는 청년이 대표적으로 못생기고 키가 작고 말을 못 하는 난쟁이 인간들에게 납치당해 성적 접촉을 했고, 이후 갑자기 시름시름 앓다가 리우데자네이루로 치료를 위해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만 NASA요원들에 의해 미국으로 끌려갔었고 며칠 간 휴스턴의 모 공군기지에 억류당한 후 브라질에 귀국, 판사가 되었다고 한다. 특이점은 죽을 때까지 아무에게도 이 일을 밖에 말하지 않았단 것과 나사 및 미 공군에서 1년에 한 번씩 그를 찾아왔단 것. 무섭다기보단 좀 끈적하고 웃기는 이야기라서 코미디 영화로도 패러디됬다.
  14. 그는 한국 상공의 UFO의 10% 정도는 자신들이고, 조만간 서울 상공에도 나타나겠다고 했다고 한다.
  15. 말을 타고 급히 달려와 보고하는 것.
  16. 오전 10시경
  17. 오전 10시경
  18. 오전 10시경
  19. 오후 2시
  20. 기사 내용으로 봐서는 UFO라기보다 대형 유성의 대기권 돌입을 묘사한것 같다.
  21. 하우니브, 아이언 스카이, 엑스파일 코믹스 만화 시즌 10 참고
  22. 대표적으로 미 정부에게 신기술을 가르쳐 주는 대신에 이를 묵인해라는 식으로
  23. 프라우다는 러시아 대혁명 시기부터 소련 공산당을 대변하던 전통있는 언론사이다. 그러나 구소련 붕괴이후 많이 오락가락하다.
  24. 1979년이라는 얘기도 있다. 제보자가 한국 UFO연구협회 간부인데 연도가 잘 기억이 안나는 것 같다만 대충 1979년에서 1981년 사이라고 한다.
  25. 루머가 아닌 이름을 대면 알 법한 전직 군인 출신인 한국 UFO 협회 관련자와 전직 공군 소장(계급)의 증언이다.
  26. 이에 대해 가을에 날리는 풍등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문제는 고양시 상공은 전방지역으로 대부분 비행금지구역이다.
  27. 한국에서 외계인 착륙 및 근접조우 목격담은 1986년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박경운 씨의 목격담이 대표적이다. 이때 외계인은 증언 상 그레이 외계인으로 보인다. 자유로 귀신 역시 생김새를 보고 해외 UFO연구가들은 그레이 외계인으로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