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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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quel

1.1 개요

영화, 소설 등의 창작물에서 작중 시간대 이후를 다루는 후속작을 의미하며, 반대로 작중 이전의 시간대를 다룬다면 프리퀄이다. 개중엔 작중 시간대와 거의 비슷한 미드퀄도 있는데 이쪽은 스핀오프로 주로 부른다.[1]

흔히 '후속작' 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념이기도 하다. 대체로 '후속'은 '다음'을 의미하므로, 사람들은 당연히 본편의 '다음'에 있을 일을 생각하지, 본편의 '이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다음' 이야기로 생각하진 않기 때문. 물론 후속작임에도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도 있고, 아니면 본편을 다시 제작한 리메이크를 만드는 등, 시퀄은 후속작의 방식 중 하나일 뿐이다.

대체로 당연히 원작과 같은 등장인물과 설정이 사용되곤 하나, 세계적 배경 설정만 조금 유지한 채 다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예를 들면 시퀄은 원작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던지 등). 애초에 '이미 일어난' 과거의 사건이 아닌 '원작에선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었던' 미래의 사건을 다루는지라, 원작과의 연계성을 돋보위해 원작의 구성 요소를 상당수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프리퀄에 비해 시퀄쪽이 묘사가 조금 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웬만해선 전작과 연계성이 많아야 팬들에게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시퀄도 전작의 요소들을 가져다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리즈는 10개가 넘어가는데 계속 같은 주인공이 나온다던가.

드물기는 하나 영화에서는 가끔 전편보다 나은 속편도 있다.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 문서 참조.

후속작과 내용이 연결되지 않는 작품도 있다. 스탠드 얼론 시퀄 문서 참조.

1.2 시퀄 작품들

왼쪽이 원작, 오른쪽은 시퀄 작품. 원작 작품은 최초로 발매 또는 방영 시기를 기준으로 한 원작을 기준으로 삼음. 괄호 안은 시퀄된 캐릭터들.

1.2.1 영화 원작의 시퀄

1.2.2 드라마 원작의 시퀄

1.2.3 게임 원작의 시퀄

1.2.4 만화 원작의 시퀄

1.2.5 애니메이션 원작의 시퀄

1.2.6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시퀄

2 SQL

SQL을 시퀄이라고 읽기도 한다.
  1. 대표적인 미드퀄은 가시나무새의 속편으로 나온 또 다른 미니시리즈, 설정상 2차 대전기를 그리기 때문에 원작에서 설명하지 않은 중간 시절 이야기이다.
  2. 클래식 3부작중 마지막인 에피소드 6 이후의 상황을 묘사한다. 제작사가 기존 루카스필름에서 디즈니로 바뀌었으며 계획상 에피소드 7은 2015년 연말에 개봉하며, 2년 주기로 나머지 2개의 에피소드가 개봉될 예정이기에 시퀄 트릴로지가 확정되었다.
  3. 록맨 X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면서도 록맨 대쉬에서 등장하는 작품 내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스핀오프로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4. 단, 스토리는 없다.
  5. 처음 아케이드와 드림캐스트판 발매까지만 해도 정식 후속작이 아닌 외전으로 취급됐지만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기스 하워드가 사망한 후 10년 뒤의 시간대이며, 이후 PS2판이 나오면서 정식 시리즈로 인정.
  6. 다만 이는 밸브의 마크 레이드로 작가가 공식 설정이 아니라 밝혔기에 애매한 위치다.
  7. 팬디스크로 발매된 것으로 원작과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지만 본편의 트루엔딩과 연동되는 스토리이다.
  8. 외전이 아닌 정식 숫자를 달고 나온 작품을 기준으로 작성.
  9. 여기서 몇몇은 왜 속편이 앞이라고 생각할것 같아 설명 한다. Steins;Gate 0은 Steins;Gate의 주인공이 겪은 일을 더 먼저 겪은 주인공 본인이다.
  10. 전작인 스즈카의 딸 후우카가 후속작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11. 작가는 스핀오프라고 했지만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 자체는 이전 작품과 다르지 않은데다가 타이밍 이후의 일이라 시퀄이라 봐야 한다.
  12. 첫번째 후속작인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는 전작(원작)인 창궁의 파프너의 프리퀄이다.
  13. 사건이나 회사, 기술 등이 언급되는 걸로 보아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14. 프리퀄이자 시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