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기타 창작물

1 소설

이 소설에서는 아무런 이유없이 히틀러가 45년 5월의 벙커에서 현대 독일로 워프한 상황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히틀러가 유튜브 스타가 되고 수많은 정당에서 "우리랑 함께 해보지 않겠냐"고 제의 받는다. 다만 워프의 이유도 밝혀지지 않고 히틀러 본인에 대한 평가나 SF적 상상, 가상역사라기보단 현실 풍자적 의의가 짙다. 무려 독일에서 나온 소설.
여기서 히틀러는 시종일관 히틀러를 흉내내는, 흉내에 좀 심취한 코미디언 취급을 받으며 스타가 되며 정치에 입문하고 끝난다. 그가 꼴통 취급받으면서도 의외로 경쟁자들을 하나 둘 이겨나가며, 사람들은 히틀러가 코미디를 한다고 믿고 히틀러는 자신이 영웅적인 분투를 한다고 믿는다. 농담으로 여기던 사람들이 총통 만세를 외치거나 지크 하일을 열창하는 장면, 히틀러가 정적을 이겨나가거나 네오나치들을 비난하고 폭행당한 탓에 반대로 정치에 입문하는 기회를 얻는 장면이 압권이다. 히틀러에 익숙해지는 사람들과 반대로 현대 문물에 반대하면서도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히틀러 사이의 변화가 볼만하다. 그의 심복이 유대인 여자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여자의 집안 사람들이 히틀러에게 반대를 하지만 히틀러는 오히려 그 여자를 받아주며 위로하고 집안 사람들의 반대를 돌려놓는다. 작중에서는 사람들은 오해를 통해서 히틀러를 받아들여가고 히틀러는 모순된 행보로 현대를 받아들여간다. 하지만 영화판에서는 이와 전혀 달리 미디어를 이용해 제4제국을 세우려는 히틀러다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래 영화 항목 참조.
  • 내가 히틀러라니
이글루스 유명 블로거 슈타인호프가 현재 집필 중인 내가 히틀러라니(속칭 빙틀러)가 조아라에서 무료연재 중이며 2016년 10월 28일 카카오페이지로 e-book 출간, 11월에 단행본으로 나올 예정이다. 한국의 독빠 밀덕 군필 대학생이 어느날 낮잠에서 깨어나보니 1941년 8월의 히틀러가 되어있었고, 최대한 자신이 비참하게 죽지 않도록 발악한다는 내용. 주인공이 독빠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있기 때문에 실제 히틀러가 저질렀던 유태인/슬라브족 학살은 갖은 핑계를 대어가며 실행하지 않고 오히려 점령지에 자치권을 주는 등 유화정책을 펴고, 한국인의 양심상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저지르자 일본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할 궁리를 하고 있다.

2 영화

2.1 진지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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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프랑스의 2부작 드라마 '벙커'의 안소니 홉킨스,[1]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마틴 버킷, 마인 퓌러의 헬게 슈나이더, 발키리의 데이빗 뱀버,[2] 몰락의 브루노 간츠, 히틀러 : 악의 탄생의 로버트 칼라일.[3]
히틀러의 상징인 콧수염이 워낙 특이하다 보니, 히틀러와 닮은 배우를 찾으려고 고생할 필요가 별로 없다. 위 사진을 찍은 배우들도 콧수염만 떼내면 전부 딴판으로 생겼다.

  • 찰리 채플린의 영화인 <위대한 독재자>에서는 '힌클'이라는 독재자로 패러디되었다. 히틀러도 이 영화를 봤다고 한다. 실제로, 채플린과 히틀러는 외모가 동일 수준에 가깝게 비슷하며[4], 나이도 동갑인 것은 물론 생일도 고작 4일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채플린은 이런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이용하여 히틀러를 비꼰 것이다.
  • 히틀러를 소재로 한 'Der Untergang'(몰락)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다량의 패러디들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찾아보려면 유튜브에서 Hitler라고 검색해 보거나 몰락 항목을 참조(스위스 배우 브루노 간츠가 연기했다).
유명한 것
  •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화가 지망생 시절부터 1934년 힌덴부르크의 사망으로 총통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까지를 다룬 4부작 드라마 히틀러 : 악의 탄생에서는 영국배우 로버트 칼라일이 열연했는데 여기서는 히틀러의 1차대전 참전 시절, 그의 집권 과정, 그의 어린 여조카였던 겔리 라우발과의 스캔들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었다.[5] 하지만 칼라일이 연기를 잘하긴 했지만 칼라일의 히틀러는 도무지 카리스마라곤 없는 맛간 정신병자에 가까워서 평이 좋지 않았다. 광기를 표현한답시고 말 한마디를 해도 벌벌 떨면서 땀을 뚝뚝 흘리며 더듬어가며 신경질적으로 말하며 사람이고 동물이고 할 것 없이 난폭하고 폭력적으로 다루며 인간적 면모는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대중이 연상하는 악마적 히틀러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역사적인 히틀러의 모습은 몰락의 브루노 간츠 선생이 제일 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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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틀러가 자살하려는 순간 2014년의 베를린으로 워프하여, 현대 독일 사회의 선정적 미디어와 반 이민 정서를 이용해 다시 제국을 세우려 한다는 내용의 독일 영화 그가 돌아왔다에서는 독일 배우 올리버 마수치가 히틀러를 연기했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느라 버벅거리면서도 현대 독일의 여러 사회적 병폐들을 날카롭게 꼬집고 이를 이용하여 제4제국을 세우려는 섬뜩한 모습을 잘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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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3편인 '최후의 성전'에서 잠깐 등장한다. 독일군 장교로 변장한 인디아나 존스가 인파에 밀려서 얼떨결에 히틀러 앞에 수첩을 내밀자, 자신의 사인을 해주고 돌려준 뒤 지나친다. 실제 히틀러와는 달리 오른손잡이로 나온게 옥의 티. 마이클 쉐어드가 연기했는데 우연히도 쉐어드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은하제국군의 켄달 오젤 제독 역을 맡은 적이 있다.

2.2 가벼운 분위기

  • 사후에도 그 악마적인 카리스마는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서, 각종 매체에 사골처럼 우려서 매번 나오는 정체불명의 세계정복집단 나치의 총통이 된다. 거기에 음모론이 더해져 각종 오버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UFO라든가 외계인의 기술을 써서 세계정복을 꾸미기도 하고 인류를 멸망시키려고도 한다. 거기다 여성이기도 했다가, 외계인이며 미청년이기도 했다가, 후타나리가 되기도 하는 기구한 운명의 남자. 때로는 복제인간이나 벼라별 해괴한 동물과 융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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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 퓨리에서는 쿵푸의 비밀을 담은 신병기를 개발하려는 모습으로 나온다. 쿵후에 매료되어서 쿵총통(Kung Führer)이라는 이명도 있다.
이외에도 히틀러가 연설을 하는데 시간여행자가 갑툭튀해서 프로젝터에 히틀러가 큰 일을 보는 영상을 올려서 히틀러를 몰락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있다거나, 헐크 호건을 비롯한 WWF 시절 추억의 프로레슬러들에게 다굴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훗날 헐크 호건이 각종 인종관련 불근신 발언을 해서 질타를 받았다는 점 때문에 이 에피소드를 요즘 보기에는 좀 아이러니하다.

3 애니메이션/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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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동전사 건담악의 조직 지온 공국의 공왕인 데긴 소도 자비의 장남인 기렌 자비아돌프 히틀러모티브로 했다. 대중을 선동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240이란 황당할 정도의 IQ를 자랑하는 천재이며 허경영? 어디서 감히 그런 멍청이랑 비교하냐? 지크 지온! 뛰어난 웅변가이자 선동의 천재였던 점은 아돌프 히틀러와 매우 닮았다. 사실, 1년전쟁 자체가 기렌 자비의 선동이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극중에서도 데긴 소도 자비가 대놓고 본인 앞에서 귀공은 히틀러의 꼬리같다고 비꼬지만 그는 "20세기의 인물 말인가요? 그럼 히틀러의 꼬리가 이기는 걸 구경이나 하시죠."라고 느긋했지만 디 오리진 만화책에서 손이 부르르 떨리며 얼굴로도 분노를 꾹 참는데, "결국 너는 히틀러처럼 질거다."라는 아버지의 비아냥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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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타로보G에서 백귀 제국의 인물 중에는 히틀러와 똑같이 생긴 장발에 쥐수염에 어딜 봐서 닮았단거유? '히들러 원수'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일어 표기가 ヒドラ이기 때문에 가끔 '히드라'로 오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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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작왕에서는 본인은 몰랐지만 마계의 음보로 사이보그로 되살아나서 성배를 찾아서 제 3제국의 부활을 노리지만 결국 이용만 당하고 부관으로 붙어있던 마족에게 밟혀서 또 다시 죽게된다.
  • 드리프터즈에선 오다 노부나가보다 60년 먼저 이세계에 떨어진 표류자로 추정되며, 당시 이종족들에 비해 열세였던 인간들을 맥주홀에서 선동해서 생 제르맹 백작과 베프먹고 오르테 제국을 건국했다. 그런데 건국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살.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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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의 패자 Z에선 흔히 알려진 히틀러의 배후에 진짜 히틀러가 따로 존재하여 주인공들의 앞을 가로막는 적으로 등장했다. 이 만화에서의 진짜 히틀러는 퉁구스카 폭발을 계기로 불로장생과 공간제어능력을 얻은 미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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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스프리건에서는 비밀결사에 의해 마구 복제되기도 했다. 중후반 에피소드에선 이 복제 히틀러들 중 하나가 성배를 통해 완전한 히틀러로 부활했다. 그런데 이 사람, 부활하면서 얻은 초능력[10]을 써서 죽어가는 동양인(!!) 소녀를 살려내고, 게다가 살려낸 소녀가 트레저 헌터라서 성배를 탐내자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난 후 성배를 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역사상의 그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개념인의 행보를 보인다. 실은 이중인격으로, 독일 부흥은 유능한 정치가 인격으로 이루었고, 전쟁은 나치 간부들이 강제로 활성화시킨 독재자 인격[11]에서 일으켰던 것이다. 전쟁 동안엔 계속 독재자 인격이었다가, 베를린 함락의 날 정치가 인격으로 돌아오자 독재자 인격을 막기 위해 자살했던 것.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연상케 한다. 사실 앞서 언급한 '자신의 목적' 역시 완전한 자살. 고대 유물[12]들과 함께 자폭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고 결국 모든 고대 유물들과 함께 자폭하였다. 단 성배는 소녀가 손에 넣음으로서 결과적으로 약속은 지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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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해적 코브라에서도 히틀러의 정신이 남아서 제4제국을 부활시키겠다고 하다가 주인공인 코브라와 싸우는 에피소드도 있다. 우주 최고의 악의 집단이 알고봤더니 나치였고 히틀러의 부활을 위해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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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라이더 스피리츠 11권에서 불가사리 히틀러(ヒトデヒットラー)가 여러 GOD 악인 군단과 함께 등장, 독일군의 군복을 입은 휘하 GOD 공작원과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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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렐루야 보이에서는 오카모토 쿄시로의 그림 스승이 그린 그림들을 강탈하려는 패거리가 나오는데 이 패거리의 두목이 어째 이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 수염까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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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볼 극장판에선 쟈넨바가 벌인 깽판에 얼떨결에 지옥에서 자신의 군대와 함께 다시 지상으로 올라온다.[13] 전차와 보병들만 나오는데 손오천트랭크스에게 제대로 털려버린다. 여담으로 같이 끌고 올라온 군대는 좀비 병졸과 헷처만 게때로 몰려나온다. 아무리 헷처 가성비가 쩐다고 해도 헷처만 생산하냐. 그러니까 전쟁에서 개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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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캣이 그리고 월드 오브 탱크에서 서비스하는 역사웹툰에 단골로 등장한다. 다만 이오시프 스탈린과는 다르게 얼굴에 모자이크를 하거나 눈가에 검은 줄을 치며 등장하는데 이유는 유럽권에서도 서비스하기때문에 정치적인 문제가 된다고.
  • 그리폰의 웹툰 은하!에서는 프리퀄 에피소드상에서 빌런 종족인 가리쿠스족의 잔당 '욕망의 바퀴'가 위장하기 위해 취한 인간의 육신이 히틀러였다는 설정이다. 그의 동료인 쥬비란은 요제프 괴벨스의 육체를 뒤집어썼다. 죽은 자들의 영혼을 모으고 지구에 잠들어있는 고대유적을 차지해서 우주에서 힘을 떨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나 연합군은 물론이고 당시 지구에 내방중이었던 인간에 우호적인 그레인토레스족 외계인이 키워낸 제자들과 동료들에 의해 패퇴한다. 그러나 죽어가기전 신호를 전송해서 작중 현 시점에서의 최대 빌런종족 데크토니우스족에게 지구의 존재를 알려서 지구멸망의 단초가 된다.
    1. 이미지가 깨져서 주석처리함. 이미지 추가시 아래 주석도 함께 살려주기 바람.
    2. 뭔가 스탈린이 주인공 같다면 기분탓이다
  •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 아돌프에게 고한다에도 당연히 나온다. 이 작품에서 아돌프 히틀러는 유대계로 나온다. 대외적으로는 철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불신, 변덕, 편집증을 강하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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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만화에서도 자주 등장. 여기선 꽤 미묘한데 후세인을 가리켜 '스탈린과 히틀러를 합친 뒤 반으로 나눈 놈'이라며 간접적으로 욕하고 베를린이 포위되자 자포자기해서 독일민족을 살가치가 없는 민족이라고 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반대로 병사들을 격려하거나 패전이 확실시되자 회환에 젖는 모습 등 중의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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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 후의 카리스마에 등장하는 주요 클론들 중에 히틀러의 클론이 있다.(!?)히틀러의 클론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정작 클론 히틀러는 얌전하면서 배려심 많고 소극적인 소년. 돌리교와 선대 클론들이 일으킨 테러사건을 계기로 서서히 흑화되가면서 돌리교 광신도가 되었다. 클론이면서도 누구의 클론인지 모르는 시로가 다른 클론들과 달리 운명을 초월했다고 여기고 은근히 집착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6권 마지막에 이사장의 도움으로 엘리자베스와 함께 카이의 헬리콥터로 도망쳤다. 7권에선 클론 우월주의자(...)가 되었으며 미디어에 스스로를 공개하여 성 클레이오를 악역으로 만듬으로서 자신을 암살당한 클론 케네디의 뒤를 이은 카리스마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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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런 무어젠틀맨 리그에서는 위대한 독재자아데노이드 힌켈로 대체된다. 정확히는 미국에서 힌켈을 패러디한다는 코메디언 '에디 히틀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도 찰리 채플린과 히틀러가 서로 교체된걸로 추정된다.(흠좀무) 힌켈은 역사대로 2차대전에서 패배하고 사망하지만, 1975년 시점에 남미에 있는 나치잔당[14]의 근거지에 힌켈의 클론이 다수 있었지만 결국 전원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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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틴 플래닛에서도 나오는데 여기서는 수염이 상당히 다르다. 아마 논란이 되기 때문에 수염을 바꾼것 같다 (....) 캡틴 플래닛이 이를 보자마자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너무나도 악해서 그런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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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는 못말려액션가면 에피소드에서 나온 쯔바인바하도 히틀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참새눈물의 보스이기도 한다

3.1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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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ain America Comics #1헤이트 몽거

마블 코믹스에서는 초창기때 캡틴 아메리카 첫 표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히틀러에게 죽빵을 날리는 장면[15] 이래로 캡틴 아메리카나 기타 제2차 세계대전 역사 관련 이슈마다 등장하는 실존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세계에 따라서 그 세계에 따른 히틀러가 찬조출연하기도 한다. 다만 만화 특성상 메인은 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이니까 보통은 슈퍼빌런에 조력하는 비교적 중요한 인간 정도. 보통은 레드 스컬과 엮이며, 어떤 평행세계에서는 레드 스컬에게 배반당해서 암살당하기도 하고, 마블 좀비즈의 스핀오프인 Marvel ZOMBIES Destroy!에서는 나치 좀비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토르(마블 코믹스)를 좀비로 만들어 부하로 두기도 한다. 물론 레드 스컬은 거기서도 나치당의 훌륭한 슈퍼빌런이다. 어떤 세계에서는 먼 미래에 부활해서 세계를 평화롭게 다스리는 기묘한 지배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전 인류가 유인원으로 대체된 마블 몽키버스에서는 각종 마블 코믹스 표지를 유인원버전으로 패러디한 일러스트가 존재하는데 위 캡틴 아메리카 첫 표지의 유인원 버전도 존재한다.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Fantastic Four #21[16]
최초 등장 시기1963년 12월
창조자스탠 리, 잭 커비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다른 이름총통, 헤이트 몽거, 나치-X, 아담 하우저 등
종족인간
국적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독일
가족 관계에바 브라운(아내, 고인)
신장167cm
체중79kg
갈색청색
모발갈색
출신지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브라우나우암인
능력화려한 정치전략, 뚸어난 화가, 증오광선을 사용하여 공포와 분노, 증오의 감정을 유도 시킬 수 있다.
뛰어난 변장술, 현재 육체가 사망시 아르님 졸라가 준비한 클론육체로 정신을 이동.
캡틴 아메리카, 판타스틱4, 닉 퓨리, 퍼니셔, 블랙 팬서[17]
동맹레드 스컬, 아르님 졸라[18]

본편 세계관에서의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에 자기자신의 개인 벙커에서 초대 휴먼 토치에 의해 사망하지만, 동시에 아르님 졸라가 미리 준비했던 자신의 클론 육체로 정신을 옮긴 후 슈퍼 빌런 헤이트 몽거(Hate-Monger)[19]가 된다.[20] 현재 육체가 사망하였을 경우 아르님 졸라가 준비한 다른 클론 육체로 정신을 옮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공포, 두려움과 분노의 감정을 유도 하는 증오광선(Hate Ray)이라고 불리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 후로 여러 네오 나치조직들을 이끌며 레드 스컬과 서로 협력과 배신을 반복한다. [21]


그러다 결국 《Captain America: America Lost》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 아르님 졸라가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맥에 보관했던 그의 복제된 두뇌는 남아서 볼리비아의 어떤 마을의 사람들을 히틀러화(!?) 시켰지만, 태스크마스터에 의해 저지당한다. 현재 남아있는 히틀러의 클론은 미국 뉴욕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에드먼드 하이들러(Edmund Heidler)가 있다. [22] [23]히틀러의 클론인 원조 헤이트 몽거는 죽었지만 그 뒤로도 여러 백인우월주의네오 나치천하의 개쌍놈악당 중에서 헤이트 몽거라고 자칭하는 놈들이 계속 튀어 나온다.



《피어 잇셀프》이벤트 당시 조쉬 글렌(Josh Glenn)이라는 이름의 인종차별주의자가 헤이트 몽거를 자칭하자 마침 이차원에서 해메고 있던 진짜 헤이트 몽거(히틀러)의 망령이 스카디의 부하들의 망치를 타고 내려와 글렌의 몸에 빙의하여 부활하나, 얼마뒤 블랙팬서에 의해 이차원으로 다시 추방된다.

능력치
지능■■■□□□□
■■□□□□□
속도■■□□□□□
체력■■□□□□□
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

4 음악

  • 1939년 8월 경, 영국에서 히틀러의 고환을 소재로한 노래가 만들어졌고, 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전시가요로 사용되었다. 제목은 쌈박하게 '히틀러는 고환을 한짝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네.' 보기 대령 행진곡의 곡조에 맞추어 불렀다. 본문에 서술된 히틀러 고환 부상설의 사실상 원조로 추정되는 노래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개의 작은 고환을 가지고 있다네'에서 '왼쪽 고환밖에 없다네'를 거쳐 '고환이 한짝밖에 없다네' 등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자라니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이 가사가 사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링크
  • 도어즈의 라이브음반 트랙중에는 히틀러와 어젯 밤에 밤일을 했다고 하는 짐 모리슨의 목소리도 있다.

이미 힙합이라는 장르를 20세기 초반에 탄생시켜 후에 흑인음악에 기여를 했다.
힙합 싱글을 여러개 낸 지구 최초의 힙합퍼이자 로커이다(믿으면 골룸).
아돌프 Hip틀러?[24]
무솔리니랑 랩배틀도 한다?!
스탈린과 함께 육조년과 하룻밤의 이야기도 불렀다.

5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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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텐도 Wii의 Mii 채널에서 히틀러의 외모로 Mii를 만들면 인터넷와이파이 대전접속이 제한된다고 한다.
  •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인 게임 프리크포켓몬스터에서는 포켓몬의 별명을 Hitler라고 지을 수 없다. 한글 '히틀러'는 되는 게 개그
  • 패미컴으로 발매된 히틀러의 부활: 탑 스크릿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네오나치로 보이는 조직이 히틀러를 부활시키는데 당연히 최종보스로 등장. 여담으로 최종보스전이 끝나고 난 뒤 히틀러의 얼굴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흠좀무. 북미판에서는 심의로 인해 마스터-D(Master-D)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지만 그래픽까지 수정할 여력이 없었던 모양인지 히틀러의 형상은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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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나이퍼 엘리트 V2에서는 그를 암살하는 DLC미션에서 나오는데 플레이어들에 의해서 고환을 많이 저격당한다. 그런데 후속작에 등장하는 히틀러의 고환은 하나뿐이다. 2편에 등장하는 녀석이 가짜네
물론 그 후속작에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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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적이게도 일본의 에로게 회사 앨리스 소프트의 문제작 대제국에서는 '레티아 아돌프'라는 이름으로 모에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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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광고

  • 90년대 후반~2000년 초반에 당시 유명했던 개그맨 심현섭 씨가 등장하는 초콜릿 케이크 '롱스'의 TV광고에서 심현섭씨가 히틀러 역을 맡았는데, 연설할때는 독일어에 대해 막연히 가지는 고정관념 그대로 엉터리 독일어로 "딱딱 딱딱크" 하는 식으로 말하다가 발음하기 힘들어지자, 부드러운 제과인 롱스를 먹고선 "사르르 사르르르~"로 발음이 변해 연설을 끝마치고 청중들에게 환영을 받는다는 내용의 광고였다. 이게 논란이 되어서 독일이스라엘이 이의를 제기하였고 얼마 못가서 해당 광고가 중단되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 광고때문에 이슈를 얻어서 한달만에 10억원치를 팔았다고...
  • 비슷한 시기에도 엔토피아라는 껌광고가 있었는데 원자폭탄 폭발장면이 나오고 히틀러 얼굴이 크로스오버되면서 "만약 이 사람이 웃을줄 알았더라면 현대사는 다시 쓰여졌을 것입니다."는 멘트후 그 히틀러 얼굴이 웃으면서 히틀러 목소리로 "엔토피아!"라고 나오는 광고였다. 이 광고 역시 초코제과 광고와 비슷한 결말을 맞았다.#
  • 국내의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국내 유명 화장품 제조회사 코리아나에서는 만든 광고가 있는데, 탤런트 박진희에게 히틀러 복장을 입힌 뒤 "히틀러도 동과 서를 다 갖지 못했다"라는 광고카피를 삽입한 광고를 만들었다(해당 제품이 보습과 진정의 두가지 기능을 다 가지고 있다는 뜻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본 취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자체심의 결과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그 누구도 동과 서를 다 갖지 못했다"라고 광고카피를 바꾸어서 방영했으나 그나마도 광고중지 크리를 먹고, 해외 네티즌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
  • 해외에서는 터키의 한 홍차 제조업체에서 히틀러를 모델로 한 광고를 올렸다! 게다가 그 광고의 멘트는 Make peace with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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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세계 여러곳에 지점을 둔 밀랍인형 전시관인 마담 투소 박물관에 전시되고있는 밀랍인형중에 아돌프 히틀러도 있다고 한다. 헌데, 이 아돌프 히틀러 밀랍인형의 전시를 둘러싼 각종 도시전설, 괴담이 돌기도 하였다.[25]
  1. 한니발 렉터
  2. ROME에서 키케로로 나왔던 그분.
  3. 28주 후세계 멸망시킨 주인공.
  4. 물론 변장했을 때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채플린의 외모는 코메디배우로 분한 모습이고 실제 얼굴은 많이 다르다. 찰리 채플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변장하지 않은 채플린은 매우 미남이다.
  5. 히틀러가 자신의 이복누이의 딸인 겔리를 데려다가 함께 살았으며 그녀에게 집착했다는 설이 있다. 겔리는 이를 견디다 못해 권총으로 자살한다.
  6. 영화의 배경은 60년대, 뮤지컬의 배경은 1950년대다. 동성애자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던 시대.
  7. 1968년 원작에서는 히피 배우가, 2001년 뮤지컬과 2005년 뮤지컬 영화에서는 주연배우의 부상으로 게이 연출가가 대신 맡는다.
  8. 이때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의 책상 사이즈는 똑같다면서 히틀러의 욕심을 저지시키려고 한다.
  9. 1941년 12월 6일 이전의 고립주의.
  10. 죽었다가 성배로 부활한 사람은 예수와 동급의 능력을 갖게 됨.
  11. 이 인격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여럿이서 그를 향해 "하일 히틀러!" 구호를 외치는 것.
  12. 네오 나치 세력들이 자신을 부활시킨 것도 사실 이 유물들을 얻기 위함이었다.
  13. 물론 대놓고 히틀러란 이름이나 하켄크로이츠가 나온건 아니지만, 생김새나 복장이나 군대나 척보면 얘네라서.
  14. 마르틴 보르만, 요제프 맹겔레, 하인츠 골드풋 등
  15. 만화가 연재되기 시작한 시대적 배경이 배경이라 당연했을 것이다. 그리고 대일전 개시 이후로는 당연히 캡틴 아메리카가 일본군들에게도 죽빵을 시전한다.
  16. 히틀러는 Daring Mystery Comics #6(1940년 11월)
  17. 이중에서 첫번째로 싸운 판타스틱4를 시작으로 닉 퓨리, 캡틴 아메리카와 자주 싸웠다.
  18. 레드 스컬에게 아르님 졸라를 소개시켜준게 헤이트 몽거다.
  19. 우리말로 번역하면 '선동가' 내지는 '증오를 조장하는 자'라는 뜻이다. 히틀러와 완벽하게 들어맞는 네이밍 센스다.
  20.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다시피 디자인이 KKK단 스럽다. 아마 똑같이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집단이라서 저런 디자인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21. 때는 서로 협력하여 코스믹 큐브를 손에 넣은적도 있다. 그리고 코스믹 큐브 때문에 또 배신당한다.
  22. http://static.comicvine.com/uploads/original/11/117763/2684369-captain_america616_page_56.jpg?width=400그런데 이 클론도 제 버릇은 남 못주는지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 그리는 그림마다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 있다. 어째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같은 결말이다.
  23. 여담이지만 이 클론이 기르는 셰퍼트의 이름이 에바(Eva)다.일종의 고인드립!?
  24. 여담으로 목소리의 주인공은 노토리어스 B.I.G. 95년 2pac과 함깨 했던 프리스타일 랩 중 비기의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25. 위키니트가 기억하기로는 <세상에 이런일이>류의 괴담 트리비아 서적에 소개된 일담으로 기억함. 책의 특성상 원래 소스는 위클리 월드 뉴스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