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군사

1 인적 구성

  • 글로벌 지하디스트의 모집과 도움은 /확장 문서 참조.

CcYootfVIAAZtC8.jpg
IS 병사들(미치광이들)얼굴을 안가린 자들은 이미 죽어서 가릴필요가 없어서이다.

42-nhom-khung-bo-ung-ho-is-toan-cau-bi-de-doa.png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IS 대원들. 특이하게도 시리아-이라크 지역과는 다른 특이한 복장을 하고 있다. 위장은 돼?

131.jpg
리비아에서 활동하는 IS 대원들. 시리아나 이라크에 비해 가진 영토는 적지만 충분히 위협은 되는 수준이다.

isis-execution-of-alleged-spy-with-explosive-wire-13915.jpg
이라크, 인질 처형 직전. 꽤나 괜찮은 장비를 하고 있다. 참고로 묶고 있는 저것은 그냥 줄이 아니라 폭탄(!)이다. 폭탄을 이용한 신개념 참수형이라고 할수있다.

10-daesh-riding-tank.jpg

이라크에서나 시리아에서나 소련 전차병 헬멧도 쓰는 듯하다.[1] 사진속 장소는 시리아.

B9_I29IIAAABvHj.png

확인된 타깃은 이 정도다(2015년 2월 기준).귀엽네 출처
그 와중에 테크니컬

그들의 현실(...)[2]
내전 분쟁에 대해 취재하는 바이스 뉴스에서 공개한 것으로, 페쉬메르가가 사살한 IS 테러범에게서 발견한 액션캠을 입수한 것이다. 지난 3월 모술 인근 전투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영상에 나온 IS 대원들은 사망(...) 흔한 IS의 선전전에서 나오는 능숙한 솜씨로 전투를 치루는 병사들의 모습보단 오히려 오합지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부 하자르!!! 여담으로 이 양반(기관총병)은 내내 갈굼 당한다 다만 실제로 이런 오합지졸들만 있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내전판에서 10년동안 뛰어다닌 인간들부터 해외에서 건너온 멍청이들까지 다양하기에 이런 양반들만 넘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시리아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시리아 정부군에게 몰려 이라크쪽으로 퇴각한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다에시)은 시리아 내전을 통해 습득한 전술적 다양성과 탄탄한 자금력으로 정부군을 압도하고 있고, 이들은 '이슬람 국가 건설'이란 대의로 똘똘 뭉쳐 사기가 충만해 있으며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체첸, 유럽 등지에서 다에쉬의 이라크 승전 성과에 매료된 지하드 전사들과 교도소를 습격해 석방한 수형자들도 병력으로 흡수하고 있다.

시리아와 이라크 반군으로 활동하는 테러 조직의 무장 대원 가운데 해외 출신 전사들이 급증해 1만5000명에 달한다고 유엔 보고서가 지적했다. 알 카에다와 탈레반을 모니터하는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됐으며 AP 통신은 31일 이를 입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여러 알 카에다 관련 조직에는 80여 개국에서 온 대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보고서는 "이들이 각자 나라로 되돌아가면 새 테러 집단의 세계적 조직원으로서 오랫동안 위협의 씨를 뿌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일:Oo77cdt.jpg

IS의 자칭 특수부대. 칼리프군으로 추정된다.
07_small.jpg
IS의 S.W.A.T (....) 잘 보면 뭔 마크따위도 붙여놨다. 테러리스트가 대테러작전을 한다고?

사담 후세인 정권의 특수 공화국 수비대이란 군사력중의 하나인 혁명 수비대를 모방, 외국인 출신 지하디스트로 구성된 약 4천 명의 정예부대 '칼리프군' 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주로 체첸, 우즈벡, 알제리 출신으로 알려진 이들은 (그 광신자 집단 안에서도) 특별히 더 광신적일 뿐 아니라 군기도 엄하고, 심지어 패할 것 같으면 자살 폭탄 공격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ISIL이 벌이는 전투에서 선봉대 역할을 한다고.

특히 '다에시(이슬람 국가)' 조직은 정교해진 소셜 미디어에 힘입어 한층 '코스모폴리턴'(Cosmopolitan)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width=50%
절대 새로 나오는 콘솔 광고가 아니다
정규군 못지 않은 위장복과 군화를 신은 다에쉬 전사. 민병대와 대조적인 포스를 보여준다. 다에시가 2014년 3월에 발간한 활동보고서(나바)의 표지이다. 하지만 이 샷은 폼 잡으려고 찍은 설정 인증샷(...)에 가까우며, 실제로는 그런거 없다. 오히려 적절한 장비를 갖춘 다에쉬 대원은 많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생포, 도축된 ISIL 게릴라들의 모습은 민병대와 별 차이가 없거나, 아니면 무릎까지 오는 사막 위장복 정도나 대충 걸친 정도이다. 좋게 쳐줘봐야 요정도 이다. [1]

2014년 6월 현재, 수니파 저항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다에시)"는 이미 주요도시인 모술, 팔루자와 함께 후세인의 고향 티그리트를 함락시켰고, 파죽지세로 남진하여 바그다드까지 함락시키려 하는등 이라크의 30%를 장악했다고 한다. 이들의 병력은 수천명에서 수만명으로 추정되며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는 러시아에서 쫓겨난 체첸 반군출신의 용병들이라고 한다. 십여년간 그 무시무시한 러시아군을 상대로 제대로 된 보급조차 받지 못하며 죽어라고 싸우다가 이제 와서 경찰력 수준도 안되는 신이라크군과, 그것도 외부 지원을 엄청나게 잘 받아가며 싸우니 당연히 잘 싸울 수밖에. 이러자 수니파 불만세력이 이들에게 합세하여 이들은 남진할수록 병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 공관이 있던 이라크 북부에서는 공군기를 이용한 철수가 벌어지는 등 다 끝났다고 생각한 이라크 전쟁이 또다시 미국에 1975년의 사이공의 악몽을 재현시키고 있다. 이렇게 위기에 몰리자, 시아파 신정부는 같은 시아파 국가인 이란과 이전 종주국(?)인 미국에 SOS를 치고 구원을 요청했다. 이란은 이미 테러리스트를 진압한다는 명분하에 특수부대와 혁명수비대를 파병하여 다에쉬 전사들과 싸우고 있다고 한다.

1443329409x2059888689.jpg

다에쉬들은 시리아 내전에서 벌였던 야만성을 이라크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미 포로로 잡은 1700여명의 이라크 비무장 사관생도들을 참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동영상으로 공개했다.[3] 또한 수니파 반군은 티그리트를 장악하자마자 후세인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판사를 붙잡아서 이틀만에 보복 살해했다고 한다. 이런 학살은 광기의 무리수같지만 사실 심리전 측면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안그래도 막장인 이라크 정부군에 탈영이 속출하는 것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수니파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에시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정황이 불거져 나온 것이다. 이미 다른 수니파 국가인 쿠웨이트의 한 장관이 이들을 지원한게 밝혀져서 사임했는데, 여러 정황상 다에쉬들을 직접 지원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수니파 국가들이 이라크와 시리아의 내전에서 정부군과 싸우는 수니파 저항세력들을 돕는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결국 이라크 내전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리전인 셈. 만일 다에시를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미국이 뭐라 할 명분도 없다. 수니파와 시아파가 살기 위해 벌이는 내전이자 현실판 정사대전이기 때문이다.

2 무기

이슬람 국가의 병기는 막대한 자금을 이용하여 국제 무기상인으로부터 사들인 밀수품, 그리고 시리아 반군이나 시리아군, 이라크군으로부터 노획한 물건으로 잡다하게 구성되어 있다.그중 대부분은 현대 포터트럭이다. 그리고 몰려드는 엄청난 모욕감

육군 분야에서는 이미 단순한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전력 향상을 이루었다. 기존에 흔히 보이던 테러리스트 3종 세트 수준은 훨씬 초월하였다. 물론, 3종 셋트+비뢰포도 아직 굴러다니긴 하지만. 락카 공략에서는 전차를 동원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으며, 박격포 수준을 넘어서서 곡사포를 포격에 동원하고 있다. 테크니컬 따위도 흔해 빠진 기관총만 덜렁 올려놓은게 아닌 아예 매드맥스 수준의 개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 지상군은 FSA같은 민병대 수준은 가볍게 능가하며, 어지간한 정규군 수준에 준하는 화력을 갖추고 있어 민병대들은 이미 화력부터 압도당하고 있다. 사실 민병대들 화력은 애초부터 기대를 안하는게 옳은지라...

물론, 글라놀러지의 축복이 이들을 피하는건 아니라서(...) 국제적으로 고립된 이후부터는 온갖 마개조 무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 IS 개조된 기갑 차량에 대해선 이곳을 참조 [2]

CiF6zZ3XAAIHFVq.jpg
- 불도저를 개조한 것(...).
2524905700000578-2928652-image-a-1_1422456628123.jpg
- ZU-23의 포신을 뜯어다 만든 23mm 대물저격총(...).
7k0qKZlHNmU.jpg
vgovfamopFQ.jpg
- IS의 흔한 불도저(...) 2정의 KPV 14.5mm 중기관총도 보인다. 리얼 매드맥스 Looks very Gangsterrr yes, 워해머

전술 측면에서는 정규전과 테러리즘을 병행하는 복합적인 전술을 사용한다. 공세에 앞서서 폭탄 테러 등으로 사상자를 일으키고, 군이나 경찰의 지휘관 등을 살해하거나 그 가족을 위협하여 지휘체계를 교란시킨다.[4] 공세 직전에는 자살폭탄트럭을 일종의 미사일처럼 사용하여 방어선을 돌파한다.[5]

이들이 핵무기, 생물학 무기, 독가스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갖추게 되는 것이 아닐까 우려되고 있으며, 이미 시리아에서는 겨자 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관련 병기는 구 후세인 정권이나 시리아에서 관련 시설을 획득한 것으로 추측된다.[6]

모술을 점령하면서 이라크군으로부터 험비 2300대를 확보했다! 이라크 총리 "모술 참패 당시 험비 2천300대 잃어 이를 자폭차량으로 개조한 뒤, 라마디에서 모래폭풍을 틈타 자폭 공격에 투입하여 이라크군에게 상당한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점을 감안해도 150명 상대로 6,000명이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간 건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M249와 스팅어도 확보한 모양. 여기 최근 들어서는 이라크 경찰한테서 K2C를 노획한 사진이 포착되고 있다.공짜 실전테스트 개중에는 M2나 MG3를 쓰는 사진들도 포착되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중이다.[7] M60 패튼AUG도 노획한 모양이다.

CV9b4BEVEAA9pTU.png
1181486_600.jpg
CV9b61kU4AADFJc.png
CV9b43oVEAAh81M.png
- IS의 자칭 알 파루크 기갑 3여단 (...).

2015년 11월, IS가 지뢰방호장갑차(MRAP)와 소련제 전차로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황무지에서 전술 기동훈련에 동원된 MRAP, 전차와 IS군이 AK-47 소총, 휴대형 대전차 로켓포를 사격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라크 모술에 주둔한 IS의 자칭 알 파루크 3기갑 여단이라고 한다. 2014년 모술 함락 당시 빼앗은 물건들로 추정. 하지만 미군의 공습으로 전차가 걸리는 족족 파괴되다보니 더이상 전차를 함부로 굴리지 못하게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병사 개인의 무장 수준은 다른 총알받이들에 비해 좋은 편이다. 철모[8]와 고글, 니패드, 헤드폰[9]을 쓴 병사들도 다수 보인다. 다만 전투복은 민무늬 복장으로 통일되어 있다. 사실 칼리프군이나 알 칸츠 같은 특수부대 같이 지도부에서 직접 양성하는 걸 제외하면 각 월라얏(주) 지도자 역량에 따라 부대가 운용되기 때문에 무장상태도 제각각이다. 사진 더 보기[3]

2016년 1월 초, 시리아의 친서방 반군인 자유시리아군은 ISIL의 교육 담당자를 생포하여 획득한 동영상을 공개하였다. #기사 이 동영상에는 시리아 락까에 있는 ISIL의 테러무기연구소인 ‘지하디기술대학’에서 개발한 것들이 담겨 있는데, 그 중에는 테러를 위한 원격조종 자동차와 지대공 미사일 부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2.1 해군 및 공군

Cc4leASWwAEImRC.jpg
Cc47CrWUsAAR4VQ.jpg
해안선은 없어 해군은 존재하지 않지만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에서 건보트를 운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4년 10월 즈음 탈취한 기지 근처에서 노획된 시리아 전투기 3대가 저공비행 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탈취한 전투기를 이라크 군 출신의 조종사가 훈련시켜서 공군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하지만 23일 기사에서 이 전투기들은 시리아 공군이 2대를 파괴하고 1대는 사용하기 어려울만큼 타격을 입혀 걱정거리가 아니라고 한다. 현재 미군과 시리아 군이 남아있는 1대를 추적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공군은 전무하다.

3 전술

3.1 위장

f0069869_53a1be0f55766.jpg
0e3e454b64fa04.jpg
- 이라크 육군으로 위장한 IS 테러리스트들-

20160204134909.jpg
-이라크 SWAT으로 위장한 IS -

2014년~2015년 동안 당시 오합지졸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던 이라크군은 IS에게 엄청나게 털리고 상당수의 물자들을 뺴앗겼는데,무료배포 군복부터 장비까지 그대로 빼앗겼다. 이에 IS는 이라크군으로 위장을 하여 여러 전술을 펼처왔는데, 기본적으로 위장을 한 뒤 도로에 가짜 검문소를 설치해 정부측 관계자를 색출하는 일이나, 고위 관료의 집을 급습하는 대담한 일도 한다. 일전에 이라크 특수부대로 위장한 IS가 3중 보안 장치를 뚫고서 장교 숙소를 급습한 일도 있었을 정도이다. SWAT으로 위장한 건 잘 알려져 있는데,무려 장비부터 복장, 해골 문양[10]까지 구현했다.

소음기 따위의 개인 장비 부터 차량까지 모두 완벽하게 구사해 적의 지휘관 집에 침투해서 사살 및 납치하는 식인데, 이것만 봐도 총만 휘두르는 생각없는 테러리스트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외국인도 이 수법을 이용해 납치한다는 보고도 있었다.

라이브리크의 동영상 19금 주의. [4] 이들이 위장술을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 나와있다.

3.2 자살 폭탄 테러

ClktgamXEAAaaa5.jpg
쓰레기통?
20160203034913.jpg

성공만 한다면 매우 효과적이고 위력적인 수단이다. 많이 필요도 없고 단 1~2명 정도만 있으면 되고, 차량에 몇톤의 폭탄들을 가득 실어서 한번에 터뜨린다면 건물 한채나 부대 정도는 한번에 몰살시켜버릴 수도 있다. 최근 2016년 6월 20일 시리아 락까 원정군도 자폭차량으로 시작된 대반격에 엄청난 손실을 입고 패배했으며, IS의 사례는 아니지만 시리아 정부군을 이들리브에서 몰아낸 시리아 반군 연합 '자이쉬 알 파타(정복군)'의 대공세도 자폭차랑 2대로 시작했다.

물론 그냥 딸랑 차량만 보내버리면, 목표물에 도착하기 전에 적에 파괴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에 차량 전체를 철판으로 덧대버리는 짓까지 한다. 이렇게 하면 일반적인 화기로는 저지할 방법이 없기 때문. 정면 바퀴는 관통되지 않도록 특별히 크게 덮는다. 시야 확보를 위한 앞면도 작은 틈 구멍만을 남겨두고 철판으로 둘러버린다. 어떨때는 슬랫아머를 달기도 한다. 이걸 보자. 이라크 정부군이 팔루자 전투중 노획한 IS의 자폭용 차량이다. 자폭에 이용되는 차량은 주로 노획한 험비나 대형트럭, 불도저 등이다. 자폭 차량을 제작하기 위한 공장 같은곳도 따로 보유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이슬람에서의 자살은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IS를 비롯한 극단주의 무장 집단들은 "자살폭탄테러"를 "순교"라고 굳게 믿고 있다. IS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숭고한 지하드의 길이라 굳게 믿는 것이다. 여담으로 외국인 대원들이 자폭에 동원되는 경우가 꽤 많다. 실제로 제이크 빌라디라는 왕따를 당하던 10대 백인 호주인 IS 대원이 있었는데, IS를 인터넷에서 접하고 극단주의에 심취해 스스로 소모품이 되기도 했다. 백인 독일인[11] 쌍둥이 형제들이 자폭을 감행해 이라크군 기지를 날려버린건 나름 유명.

4 전망

개개인의 광신적인 믿음에 기대어 꾸준한 전략적 이득을 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방으로 도발을 감행하는 어그로집단.

이슬람 국가는 신앙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려는 광신도들을 병력으로 두고 있으며 이는 이미 오랜 전쟁에 시달려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이라크군과 극적으로 대비되는 강점이다. 현대 게릴라 전술의 완성자인 마오쩌둥은 게릴라전 승리의 필요 조건으로 무기가 아니라 병사 개개인의 자발성과 희생정신을 들었다. 이슬람이라는 대의에 몰입된 이슬람 국가의 전사들은 이런 조건은 분명히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국공내전 당시의 국민당보다 더 한심한 상태인 이라크군이 이들을 막을 수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광신으로 정신력을 무장해봐야 그에 걸맞는 무기와 전술교리가 없으면 정말로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춘 상대 앞에서는 한낱 과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천황숭배사상으로 반자이 어택카미카제를 강요할 정도의 광신적 군대인 일본군을 미군이 갈아버리면서 철저하게 보여주었다. 게다가 전함항공모함을 굴려대던 일본군은 현재의 이슬람 국가 병력과 비교하기가 불가능하고 비교하는것 자체가 당시 일본군에게 수치일 정도로 정도로 훨씬 더 강력한 수준의 강군이었다.[12]

이슬람 국가가 SNS로 모집하는 병력들은 별로 튀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에 속해도 일단 그렇게 이슬람 국가에 자원한 이들은 철저한 종교적 세뇌교육과 베테랑 교관에 의한 고된 훈련 과정을 거쳐 상당한 수준의 '광전사' 로 탈바꿈한다. 게다가 테러집단 역사상 최초로 이슬람 국가는 실질적인 영토를 지배하며 자원 수출을 통해 매일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안정적인 자금 입수경로까지 확보하였다. 이라크 정부 치하에서는 이 자금이 부패한 정치인이나 관리의 호주머니로 들어갔던 반면 이슬람 국가에서는 전력 증강이나 휘하 병력의 봉급으로 쓰이니 당연히 병사들의 사기는 더더욱 고취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탈취, 밀수 등의 방법으로 조달한 이슬람 국가의 무장은 상당한 수준으로 심지어 기갑전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슬람 국가가 실효지배하는 영토에서 타 종파나 종교는 엄청난 탄압을 받은 반면에 이슬람 교도들이 내는 세금은 부패한 이라크나 시리아 세속 정부에서 뜯어내는 세금보다도 훨씬 적다. 때문에 상당히 강압적인 통치에도 불구하고 이들 영토에 살고 있는 수니파 이슬람교도들은 그다지 반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수확기가 되면서 현지인들이 생산한 작물을 멋대로 손댄다는 기사도 있는 걸 보면 일시적인 민심 완화책일 뿐이고 얼마 못 가서 공포정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슬람 국가를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하룻강아지 광신도' 정도로 비하하는 시각도 많으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 국방장관인 척 헤이글조차 이들이 알 카에다나 탈레반보다 훨씬 위협적이며 조직적으로 진화한 단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일부는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이슬람 국가 따위는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미국의 입장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는 냉전기부터 끊임없이 주요 외교 사안으로 꼽혀온 복잡한 문제이다. 애초에 그렇게 간단한 일이었다면 이라크 내전 당시 러시아와 눈치 게임을 벌일 이유도, 테러와의 전쟁을 그토록 오랫동안 질질 끌 이유도 없었을 테니까. 무엇보다 이슬람권의 국가들이 정상적인 민주 정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슬람 국가 같은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활개칠 수 있는 것이다. 이슬람 국가가 그렇게 증오하는 서방은 정상적인 민주 정치를 시행하고 있어 극단주의 세력이 등장하기 어렵다.

사실 미국의 현재 정치시스템으로 다시 중동에 대규모 파병을 해서 IS 진압전을 벌인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정권을 내놓을 각오를 하지 않고서야, 또는 미국의 국력의 치명적인 손상을 각오하지 않고서야 그런 일을 벌이기 힘들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어떨까[13] 다에시가 9.11테러급으로 미국 본토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지 않는 한은, 이미 떠난 이라크에 미군이 다시 들어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런류의 전쟁이 다 그렇지만, 미군이나 미국의 국력도 한계가 있으며,미군이 세계최강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최강이라고 해서 만능이며 백전백승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미군의 전면 전개가 이루어 질 경우 현재 활동중인 다에시들이 몇개월 안에 제압되어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은 명백하지만, 다시금 지하 테러조직으로 돌아가서 과거 이라크 알카에다 때나 2006년 이라크 내전 때처럼 테러를 통해 미군에게 피해를 주거나, 시아파 민병대와 민간인들을 테러하는 방식으로 미국의 출혈을 강요하는 형태로 다시 변질될 것이라는 점이 너무 명백하기 때문에 개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수십 년 간의 전쟁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강대국들과의 전쟁에서 효과적으로 상대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법을 터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의 참전이 현실화된 이후에도 추종자들의 광신적 믿음과 전략적 혜안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적대자들을 딜레마에 몰아넣고 있다.

이들은 서방연합군의 압도적인 군사력과 정면대결을 벌이는 건 피한다. 서방이 경제력과 기술력, 군사력에서 모두 압도적이라서 서방연합군이랑 정면으로 맞선다는 것 자체가 자살 행위다. 테러단체나 반군이 왜 정부군과 정면 대결을 하지 않고 게릴라전으로 승부하겠나. 굳이 서방 국가들까지 가지 않아도 사우디군이나 이란군을 정면 상대하기 버거운 게 이들의 현실이다. 그 대신 서방 국가의 최대 약점인 민간인 피해에 대한 두려움과 정치적·경제적 출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최대한 이용하는 방향으로 여론전을 펴고 있다. 즉, 이슬람 국가는 한 번 테러와의 전쟁을 겪은 미국이 어지간해서는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으리라고 믿고 지상전에서는 오합지졸 민병대나 이라크군을 상대하는 한편 민간인 오폭을 강제하거나 적국 시민들을 참수하는 방식으로 서방 국가 내의 반전여론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 이슬람 국가는 아직 정상적인 국가의 정규군과 부딪힌 적이 없다. 이슬람 국가가 전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벌이기는 했으나 그동안 실질적으로 맞부딪친 상대는 오랜 혼란으로 전력이 약화된 시리아와 이라크 그리고 그보다도 못한 오합지졸 민병대에 불과했다. 지상군이 투입되어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을 상정한다면 굳이 서방 국가들까지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웃 지역 강국들조차 이들에겐 버겁다. 군인 개개인의 광신적인 믿음과는 별개로 일정 수준 이상의 국력과 전술적 능력이 결여된 군대는 같은 조건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정규군을 절대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슬람 국가의 정신승리 기대와는 달리, 이런 상황은 이미 역사 속에서 충분할 정도로 있었다. 가장 최근의 예시를 들자면 20세기의 추축국. 한국전쟁 을 일으킨 북한군이 있다. 제3제국도 미국-소련/독일의 국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국력이 작은 국가가 강국을 상대로 승리한 사례가 고구려-수 전쟁 미영전쟁 베트남 전쟁처럼 역사에 존재하긴 하지만 이들은 적어도 체계적인 군대, 뛰어난 전략전술, 민중의 지지와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국력 차이를 극복하고 승리한 것이다.[14] 그리고 희대의 막장국가 이슬람 국가에게 이런 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음은 명백하다.

물론, 아직까지는 중동의 인접한 지역 강국이나 서방연합군이 지상군을 투입하려는 징조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 국가가 지금의 만행을 지속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를 넘어 주변국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면 상황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이슬람 국가는 이미 지금까지만으로도 개전의 명분을 넘치도록 제공하였기에 이해타산의 추가 기울어 강대국의 지상군이 투입되는 시점에 그들이 생각하는 위상에 걸맞은 수준의 양과 질을 갖춘 군대를 보유하지 못한다면 겉절이, 쭉정이 혼자서 동맹국 하나 없이 전 세계를 상대로 총칼을 들이댄 대가는 그야말로 뼈저릴 것이다.

이러한 예측과 분석은 뭐 중동 강국의 정규군까지 갈 것도 없이 장비를 포함한 물질적 인프라는 ISIL보다 더 나쁘면 더 나쁘지 하등 나을 것은 없는데 비해 군율과 사기, 훈련도, 경험 등은 다른 어중이떠중이 민병대나 이라크군과 차원이 다른 쿠르드족 YPG 세력에 맞서 고전하고 실질적으로 시리아 북서부 방향으로의 진격이 멈추어버린 것을 보아 현실화 하고 있다.

이는 2014년 말 시점에서 서방 국가들의 폭격 지원이 거듭되면서 이슬람 국가가 가지고 있던 '좋은 장비'라는 이점이 분쇄당한 것이 이유이다. 제공권을 장악당했기 때문에 전차는 커녕 트럭 한 대만 굴러다녀도 폭탄을 맞게 돼 버렸기 때문. 또하나의 이유는 이슬람 국가의 만행이 거듭되면서, 초기의 공포 효과가 약화되고 지역 민간인들이 살기 위해서는 이슬람 국가와 싸워야 한다는 결사적인 의식으로 민병대에 참가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각지의 전문 게릴라가 모였던 이슬람 국가에 비해서 어설프던 민병대의 전투력이 거듭된 전투로 경험치를 쌓으면서 점점 향상되고 있고, 반대로 이슬람 국가는 계속된 교전으로 정예병이 계속 소모되고 그 빈자리를 어중이 떠중이로 채우고 있어 보병 전투력이 평준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기 보급 면에서 답이 없는 게, 러시아산(구소련산) 무기와 서방산(주로 미국산) 무기, 그 외 여러 국가들의 무기가 뒤죽박죽이며, 따라서 탄약, 폭탄, 미사일 등의 수급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15] 당장 러시아산 규격과 서방산을 동시에 쓰는 국가들을 보면(...) 게다가 과학 기술을 보며 서양 제국주의 침략자들의 잔재라고 하면서 과학 관련 서적등을 분서갱유하는 상황인데, 규격을 제대로 맞출 수 있을지는 상상에 맡긴다.

그러나 이라크 정부의 막장 정책으로 인해 수니파 세력이 이슬람 국가를 계속 지지하면서 병력 확충에 다시 성공하고, 외국인 자폭병들을 대거 투입하여 라마디에서 150여 명의 병력으로 이라크군 6,000명을 말 그대로 분쇄하는 패기를 보여주는 등[16], 아직까지 기본적인 전투력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5 주요 장비

ISIL 기갑차량
MBT1세대T-55(MV/AM/AMV)
2세대M60A3 패튼, T-62, 69식 전차, T-72(A/AV)
3세대T-72(M/TURMS-T/M1 TURMS-T), M1A1M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2A4*
장갑차장륜장갑차BTR-80, BRDM-2, M1117, MRAP
궤도장갑차M113, BMP-1, BMP-2
차량M939, M35, 로만, 테크니컬, 험비, MTVR, UAZ-469
자주포2S1 그보즈디카
자주대공포ZSU-23-4 쉴카, ZPU-4
다연장로켓BM-21
※ * : 실질적인 사용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선전용으로만 사용
※ 2½톤 트럭(M939, M35)의 경우 한국제가 아닌 미국의 모델을 일컬음
  • 주로여기, 여기, 여기, 여기를 참고하였습니다. 편의를 위하여 한글 -> 알파벳 -> 번호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너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항목이 있는 것들만 서술합니다.

5.1 육군

5.1.1 보병

이라크군에 K2C가 수출된 적이 있기에, 그 것이 노획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소총을 사용하는 대원의 사진은 Baiji근처에서 찍혔다.

주로 a2형이 많다. 그중 일부는 m4의 하부와 결합시켜서 완자동으로 개조했다.

팔루자에서 노획했으며 주로 특수부대 인원들에게 지급해주는거 같다.

뭔 잡다한 게 많아

5.1.2 포병

5.1.3 방공 장비

5.1.4 기갑 장비

파일:3dasf.jpg

사진에 있는것 말고도 당장 기동가능한 차량들이 여러대 노획됐다. 단, 탈취당했다는 보도 등은 있지만 탈취한 M1 전차를 사용하는 것이 목격된 사례는 한번도 없었다. 이는 3세대 전차가 이하 러시아제 구식 전차들과 달리 전문적인 재교육이 필요하기 때문. 게다가 사격통제장치에 암호가 걸려있다보니 실제로 노획해도 사용하기 힘들다. 대부분 이라크군이 유기하고 간 전차를 폭파하여 선전용도로 방송하는 일이 잦은 편이다.미군:부들부들

이집트 등지에서 노획했으나 정확한 숫자는 불명이다.[19]

T-55는 이라크에서 6대, 시리아에서 81대 노획됐다.

시리아에서 1967년형이 6대, 1972년형이 9대 노획됐다.

우랄이 시리아에서 14대, AV형이 시리아에서 9대 노획되었다.

이라크에서 19대가 단체로 노획됐다.

자체적으로 닭장을 달고 다니는 사진도 돌아다닌다.

5.1.5 차량

5.1.6 기타

5.1.7 헬리콥터

5.2 해군

5.3 공군

5.4 관련 항목

  1. 다만 일부 병력에만 한정된 것 같다.
  2. 장비도 그렇고 장소가 모술 인근인 걸 보아 아래에 후술할 알-파루크 기갑여단 소속 병사들 같다. 잘보면 아부 하자르(기관총 사수)와 아부 압둘라(RPG 사수)라는 두 병사들이 트롤짓을 캐리(...)하고 있는데 양각대 놔두고 트럭에 총구를 올려놓고 기관총을 난사하다 그만 트럭 안에서 도탄크리를 낼뻔하고 동료들에게 고열의 탄피를 내뱉어대는데다가 RPG 사수는 후폭풍 주의도 안해서 차내 병사들이 후폭풍에 휘말린다(...)
  3. 참수는 아니고 권총으로 뒤통수를 쏘는 헤드샷이다. 동영상은 인터넷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무릎꿇리고 포박된채 공포에 떠는 정부군 여럿을 간단한 심문 후에 학살했다. 최근에 와선 학살극에 참여했던 테러범이 붙잡히기도 했다.
  4. 흔히 말하는 소위 '4세대 전쟁' 방식이다. 상대가 북한군보다 더 막장인 이라크군이니까 가능한 방법.
  5. 사실, 서방 정규전 교리의 후방 침투 및 C4I 교란, 본격적인 공세 직전 순항 미사일 타격 및 항공력 투사와 하나도 다를 거 없다. 첨단 무기가 유인 폭탄으로 바뀌었을 뿐.
  6. 시리아와 이라크 둘 다 가능성이 있지만, 이라크일 가능성이 높다. 부시는 후세인에게서 핵무기를 찾지 못했지만, 이미 화학무기의 소재지는 다 알고 있었기 때문. 2008년에는 이라크의 중화학 공업단지를 관리하던 이라크군이 철수하던 틈을 타서 미 해병대가 겨자가스 포탄 벙커를 발견한 사건도 있었다. 특히 겨자가스는 후세인이 자국민을 진압할 때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라크군의 관리 부실로 IS에게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7. MG3는 테크니컬 차량에 사수보호 철판에 떡하니 IS의 깃발이 그려져 있지만 M2는 조준하고있는 사진만 있어서 좀 모호하다.
  8. 영상으로 나온 걸 살펴보면 드물긴 하지만 헬멧 마운트를 갖춘 철모도 있었다. 사격훈련중인 전차병들중엔 소련제 전차병 헬멧을 착용한 경우도 있었다.
  9. 차량의 기관총 사수들 중 일부.
  10. 특수부대가 자주 사용하는 문양이지만, IS 같은 극단주의자들은 이 해골을 우상숭배로 간주한다.
  11. 심지어 사회적 문제아들도 아닌 우등생들이었다
  12. 단순 전력만 비교해도 그렇다. 여기에 그 당시 과학 기술 및 군사력 순위를 매겨 평가하면 격차는 안드로메다 급으로 벌어진다. 일본군이 아무리 디스당한다해도 그 시대는 제대로 된 군사력을 갖춘 나라 자체가 식민제국들 외엔 거의 없을 때다. 게다가 일본의 해군은 워싱턴 조약으로 제한되긴 했어도 세계 3위이내였다.
  13. 트럼프는 세계경찰 같은거 필요없고 우리끼리 잘 살자는 식의 무개입 고립주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중동에서 누가 날뛰든 자국에 유의미한 피해가 있지 않을 경우 중동을 내버릴 가능성이 높다. 단적으로 바로 위에 중러라는 거대한 반미 강국들이 버티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단지 주둔비를 충분히 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미군을 빼겠다고 협박하는 양반이다. 석유 나는 중동은 우리도 산유국이다 하고 무개입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
  14. 또한 전자는 방어전이었고, 후자 또한 직접적인 대남 공세는 베트콩이 하고 북베트남은 팝콘 먹다 내려왔던 전쟁이다.
  15. 실제로 나치 독일 역시 전쟁 후반에 군수공장들이 파괴되어서 여러 규격의 무기들을 한 군수공장에서 만드는 일이 벌어졌다. 덕분에 생산에 큰 차질을 빚었다.
  16. 근데 이라크군은 형편없는 오합지졸들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17. 링크
  18. 참고
  19. 사진
  20. 사진
  21. 한국 것은 아니고 미국 M35, M939 계열.
  22. 단, 관련 자료등이 부족하므로 아는 위키러들이 있다면 수정바람.
  23. 기사를 보면 IS의 선전영상에 UH-60이 나왔다는 것과 이라크 정부로부터 나온 공식 입장으로부터 적어도 1개의 UH-60이 IS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나와 있다.
  24. 파일:98gf.png 원래도 장식용이였는데 얘네들이 그걸또 도색한거다(...)
  25. 이 문서의 상당수가 노획한 물품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