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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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에 대해서는 Flo Rida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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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Florida[1]
국가미국
지역남부
시간대PST: UTC-08
PDT: UTC-07
주도탤러해시
최대도시잭슨빌
하위 행정구역67카운티
면적170,451㎢
인구15,982,378명
인구밀도114.13/㎢명
미합중국 가입1845년 3월 3일 (27번째)
주지사릭 스콧 (공화당)
약자FL
미국의 행정구역

(State)
북동부
뉴 잉글랜드
메인 (ME) · 뉴햄프셔 (NH) · 버몬트 (VT)
매사추세츠 (MA) · 로드아일랜드 (RI) · 코네티컷 (CT)
중부 대서양
뉴욕 (NY) · 뉴저지 (NJ) · 펜실베이니아 (PA)
남부
남부 대서양
델라웨어 (DE) · 메릴랜드 (MD)
버지니아 (VA) · 웨스트버지니아 (WV)
노스캐롤라이나 (NC) · 사우스캐롤라이나 (SC)
조지아 (GA) · 플로리다 (FL)
동남 중앙
켄터키 (KY) · 테네시 (TN) · 앨라배마 (AL) · 미시시피 (MS)
서남 중앙
아칸소 (AR) · 루이지애나 (LA)
오클라호마 (OK) · 텍사스 (TX)
중서부
동북 중앙
미시건 (MI) · 오하이오 (OH) · 인디애나 (IN)
위스콘신 (WI) · 일리노이 (IL)
서북 중앙
미네소타 (MN) · 아이오와 (IA) · 미주리 (MO)
노스다코타 (ND) · 사우스다코타 (SD)
네브래스카 (NE) · 캔자스 (KS)
서부
산악
몬태나 (MT) · 와이오밍 (WY) · 아이다호 (ID)
콜로라도 (CO) · 뉴멕시코 (NM)
유타 (UT) · 애리조나 (AZ) · 네바다 (NV)
태평양
워싱턴 (WA) · 오리건 (OR) · 캘리포니아 (CA)
본토 외부주
알래스카 (AK)
하와이 (HI)
특별구
워싱턴 D.C. (DC)
해외 속령
(GU) · 미국령 사모아 (AS) · 북마리아나 제도 (MP)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VI) · 푸에르토 리코 (PR)

1.1 개요

Florida Travel Video Guide

미국 남동부의 주. 주의 대부분은 멕시코 만과 대서양 사이에 놓인 플로리다 반도다. 면적 170,451 km², 인구 15,982,378명(2000년) -> 19,057,542명(2010년, 4위). 모토는 In God We Trust. 별명은 The Sunshine State.

주도는 탤러해시. 주요 도시는 마이애미, 탬파, 잭슨빌, 올란도이다. 올랜도에는 씨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등이 유명하며, 지도상으로 마이애미와 가까워 보이나, 플로리다 자체 크기가 한반도의 85%로써 비행기로 30분, 차로 4시간이다. 즉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 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케네디 우주 센터, 스페이스포트 플로리다, 월트디즈니 월드,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 시월드 오프 플로리다 등이 유명하다. 이 주에는 1565년에 만들어져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세인트어거스틴도 있다.

GTA : 바이스 시티의 배경인 바이스 시티는 마이애미가 모델이다.

재미있는 게 한국이랑 닮은 점이 아주 많다. 반도라는 점, 면적이 비슷하다는 점, (과거에) 한국과 GDP가 비슷하다는 점(7540억 불, 참고로 2015년 한국은 1조 4000억 불. 비슷하지가 않은데?)[2] 무엇보다 1935년부터 계획되어 1942년 승인되고 1964년부터 진행되었지만 1971년 중단된 운하가 있다.[3]

스페인계 미국인 비중이 높은데 원래 스페인 식민지였던데다가 쿠바 공산화 후 대규모로 상류층 백인들이 탈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티에서 건너 온 불어를 쓰는 난민 공동체도 있다. 흑인 비중도 다른 남부 주들처럼 높은 편이다.

1.2 자연지리

멕시코 만, 대서양, 플로리다 해협 사이의 큰 반도에 위치해 있고 미국 전체에서 남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적도에서 가까운 편이며, 해발고도도 낮다. 가장 높은 지점이 주의 북서쪽에 위치한 브리튼 힐(Britton Hill)로 105m에 불과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역이 온대기후라지만 온대기후 중에서도 매우 무덥고 습한 축이고,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아예 열대기후이다.[4] 그래서인지 사탕수수바나나 등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채소와 여러 과일을 생산하는 데, 겨울철에 더 추운 북부의 주들에서는 채소과일을 플로리다에 의지하고 있는 편이다. 이들의 생산으로 통조림주스의 제조업이 발달하였다.

플로리다 해협만 건너면 쿠바가 나오고,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등과도 가까운 편이다.[5] 지역적 특성상 쿠바인이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히스패닉도 적지 않으며, 베네수엘라계 히스패닉[6][7]도 꽤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지대가 많고, 그 유명한 플로리다 악어가 때론 인간 거주지에 출몰해서 사람이 끔살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도 악어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플로리다를 연고로 하는 University of Florida의 마스코트, 스포츠팀 이름 역시 게이터. 즉 플로리다 악어들.[8]

한편 석회암으로 된 지반이 많아서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1.3 경제

변방 지역치고는 특이하게 백인의 비중이 80%를 넘는 지역[9][10]이며 미국에서도 개인당 소득이 높기로 손꼽힌다.[11] 이 이유는 미국을 대표하는 열대 휴양지이자 관광지이며, 그리고 노령의 은퇴자들이 여생을 보내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는 세금제도가 뒷받침하는데, 미국 연방에서 주 소득세가 없는 7개 주 중 하나이다. 이때문에 미국 동부지역에서 돈 많이 벌어 성공한 사람들은 집주소를 플로리다에 두고 일은 뉴욕 등지에서 한다. 그리고 은퇴자들 역시 플로리다에 집을 장만해 부동산 수익으로 은퇴생활을 즐기는 주이다. 뉴욕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수천만달러 연봉을 받는 데릭 지터,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의 선수들이 뉴욕주의 세금을 피하기 위해 집주소는 플로리다에 두고 있다.[12]

거꾸로 이 때문에 2008년을 강타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이 동네 경기는 직격탄을 맞았다. 은퇴한 노년층의 재테크 수단인 부동산과 은행이 이 사태로 된서리를 맞는 바람에...

1.4 스포츠

프로구단이 굉장히 많은 지역중 하나인데 MLB 구단인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애미 말린스가 이 주를 연고로 하고 있다.

애리조나와 함께 메이저리그의 스프링캠프를 열어서 많은 관광수익을 거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15개 팀이 이 지역에 캠프를 차리고, 시즌 개막 전까지 훈련을 하고 연습경기를 가지며 순위를 가린다. 이를 자몽 리그(Grapefruit League; 그레이프프루트 리그)라고 한다.

그외에도 NBA마이애미 히트, 올랜도 매직, NHL탬파베이 라이트닝, 플로리다 팬서스, NFL마이애미 돌핀스,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잭슨빌 재규어스, 마지막으로 MLS 소속 올랜도 시티 SC[13]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대표적인 레이싱 경기인 나스카의 개막전이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린다. 세가의 레이싱 게임 데이토나 USA의 그 데이토나가 맞다.

플로리다의 스포츠를 논하려면 미식축구를 빼놓을 수 없다. 일명 Football State Florida. 근데 사실 이건 남부 주들이 다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플로리다에는 MLB, NBA 팀도 있잖아 대학풋볼이 제일 인기 종목이고 제일 경쟁이 치열하다. ACC 소속인 FSU 세미놀스마이애미 허리케인스의 라이벌 구도와 함께, 게인스빌에 위치한 플로리다 게이터스 (SEC)는 물론 AAC 소속인 올랜도의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Knights와 탬파의 University of South Florida Bulls, 앞의 팀들보다는 많이 약하지만 어쨋거나 FBS고 학생수도 넘사벽으로 많은 마이애미의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Panthers(C-USA)까지 합쳐서 플로리다는 대학 풋볼 최대의 빅 마켓중 하나이다. 아니, 풋볼만이 아니라 대학스포츠 전체의 최대 빅마켓중에 하나.

풋볼스테이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NFL 역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마이애미 돌핀스,잭슨빌 재규어스라는 무려 3개의 팀이 속해있으나 세 팀 모두 2010년대의 현 상황은 안습....[14]

프로레슬링 단체 TNA와[15] NXT의 본거지로 각각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풀세일 대학교에서 매주 흥행을 여는 중이다. 과거에도 CWF라고 하는 NWA 가맹 단체가 있었는데 한 때는 NWA 전체의 본점 역할도 했고, 수많은 프로레슬링 전설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

1.5 정치

플로리다 주지사 일람은 역대 플로리다 주지사 문서 참조.

20세기 초만 해도 미국 남부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외진 곳이었지만[16] 20세기 중반부터 인구가 늘어 인구가 캘리포니아,텍사스에 이어서 미국내 3위이다. 이에 따라 하원의원과 대통령선거인단 배정 숫자도 3번째. 앞의 2개주가 민주당/공화당 지지성향이 거의 고정적인데 반해[17] 플로리다는 선거때마다 중도층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경합주(Swing State)[18]라 선거 때마다 양당간에 경쟁이 치열하다.

2000년 대선에선 플로리다 주에서 재검표 끝에 연방대법원명령으로 재검표를 중단하면서 조지 워커 부시앨 고어를 잠정 수백 표 차로 이기며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 과정을 그린 게 HBO가 제작한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영화 'Recount'. 거의 부정선거 확정[19]... 그러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2012년 대선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이 밋 롬니를 약 7만 4천여표[20]라는 근소한 차로 이긴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50.01%로 승리했는데, 11월 6일에 선거를 했지만, 11월 9일 밤이 되서야 개표가 끝났다.
.

  • 플로리다(선거인단 29명)

히스패닉 인구 24%. 백인인구 56% 흑인인구 17% 아시안 3%
실질 유권자 영향력으로는 백인 62.5%정도 흑인 18.5%정도 히스패닉 16%정도 아시안 2% 정도인곳

민주당의 절대 우세 인종인 흑인이 17%고,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7:3정도로 우세한 히스패닉이 24%임에도 현재 공화당의 우세지역인것은, 파리 테러로 백인들이 공화당쪽으로 결집하고, 상대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쿠바계-스페인계 미국인이 2014년 기준 140만명넘게 (주의 7%, 주의 히스패닉중에서는 약 30%) 살고 있기때문. 실제로 2012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주의 히스패닉은 오바마 5:4 롬니로 5:4정도의 균형을 보여줬었다.
[1]

투표율이 백인과 비슷한 흑인 영향력 18.5%중에 최소 90%는 민주당표라면 16.6%, 히스패닉의 낮은 평균연령으로 미성년자가 많아 선거권을 가진 비율이 낮음(미국 히스패닉 인구 17.2%지만
선거권자로는 히스패닉이 미국내 12%),낮은 투표율(백인 66% 히스패닉 48%정도) 감안하면 플로리다주의 히스패닉 실질 유권자 영향력 16%중에서 5/9가 민주당 표라면 8.8%고, 민주당이 거의 8:2정도로 우세를 차지하는 아시안의 실질적인 영향력 2%인 점을 감안한다면 민주당의 아시안 표는 약 1.6%/ 히스패닉+흑인+아시안을 더하면 민주당의 소수인종표로만 이미 27% 확보한다.

그런데도 최근 대선 가상 양자대결 플로리다주에서 힐러리의 지지율이 37%정도로 묶인것은 인구의 56%에 실질 영향력(선거권자,투표율 감안) 62%정도를 차지하는 백인층에서 1/6정도인 10%만 얻을정도로 발리고 있다는것.(물론 나머지 백인이 죄다 공화당 지지하는건 아니고 부동층과 투표안할 사람들도 있지만.) 파리테러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다.(백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이탈)

2012년 대선에서 오바마와 롬니가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실제 선거에서는 오바마 50 롬니 49.1.

플로리다주에서 힐러리 vs 공화당 후보 양자대결 2015년 10월28일~11월1일 최신 조사로는
트럼프 47% 힐러리 43% [2]
벤카슨 47% 힐러리 43% [3]로 공화당 1,2위 후보가 힐러리를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의외인 것은 이민친화적이고 히스패닉 출신이면서(플로리다는 히스패닉 인구가 24%) 이 지역 상원의원 프리미엄까지 있는 마코 루비오는 이 최신 조사에서 오히려 힐러리에게 근소하게 밀린다.
루비오 45% 힐러리 46% [4]

역시 앵커베이비 발언을 제외하면 이민친화적이고 히스패닉 아내를 두고 이지역에서 주지사를 지냈던 젭부시도 동일조사에서 힐러리에게 44% 대 46%로 근소하게 밀렸다.
[5]

앞서 말한대로 최근 파리테러로 반사이익을 얻은 공화당의 기세가 장난이 아니다(....) 거의 공화당 우세지역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 힐러리와 가상 양자대결의 경우 강경보수인 트럼프와 카슨 은 물론 온건 보수인 루비오도 앞선다. 즉 누가 나오든 힐러리를 바르고 있고, 강경보수 크루즈도 힐러리에 3%앞선다.
[6]

Florida: Trump vs. Clinton Florida Atlantic University Trump 49, Clinton 41
Florida: Carson vs. Clinton Florida Atlantic University Carson 50, Clinton 41
Florida: Rubio vs. Clinton Florida Atlantic University Rubio 50, Clinton 43
Florida: Cruz vs. Clinton Florida Atlantic University Clinton 45, Cruz 48

2016년 3월 초 이후에 트럼프 vs 힐러리에서 지지율이 역전되고 있다.
[7]

3/4 - 3/10 힐러리 49 트럼프 41
4/25 - 4/27 힐러리 49 트럼프 36
2/24 - 4/27 힐러리 47.2 트럼프 42.2

파리 테러의 영향이 조금씩 옅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스페인계가 많은 플로리다는 힐러리 우세로 사실 상 굳어졌다. 이미 민주당은 대의원도 경합주에서 많이 가져간 상황. 간접선거라는 미국 대선의 특성 상 미국인의 선택과 대의원 수는 무관하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와 무관하게 사실 힐러리 우세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플로리다에는 트럼프를 싫어하는 흑인도 많다.

라고 적혀 있었으나 9월 27일 기준으로 다시 공화당과 민주당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니, 오히려 트럼프에게 미세하게 웃어주고 있는 상황. 조기 투표에서 약 14만표 이상 공화당이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 대중 매체

TV 시리즈로는 마이애미의 두 형사, CSI : Miami, 번 노티스가 유명하다. 영화로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스카페이스(마이애미), 셀레나 고메즈 주연의 스프링 브레이커스(세인트피터스버그), 마이클 만 감독의 마이애미 바이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나쁜 녀석들 시리즈(마이애미) 등이 이 주를 배경으로 했다.

2.1 출신 인물

3 아르헨티나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외곽에 있는 해변도시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근교 도시로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취소선 드립과 달리 남반구인 아르헨티나의 여름은 12-2월이라 1번 항목과는 다르다.

특이사항이라면 비운의 축구선수인 에르난 크레스포의 출생지라는 점이 특이하다. 크레스포는 그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나갈때 단 한번도 차출이 안 되었고 이대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리오넬 메시도 운 없는 천재라지만 얘는 청소년축구 시절에 우승컵을 올린 적이 있고 브라질 월드컵 당시 준우승이라는 최근 들어 최고 성적도 받은 등 나름 실적이 괜찮은 편이었다.
  1.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와 스펠링은 똑같다. 단, 플로 라이다는 r도 대문자로 써서 Flo Rida로 쓰고 플로 라이다라고 읽는다.
  2. 90년대까지 엇비슷했으나 한국의 경제성장으로 현재는 차이가 2배에 달한다.
  3. 가히 원조 뉴딜이라고 봐도 되는 정도. 이게 한국에서 관심을 끌게 된건 한반도 대운하 때문이다. 비판하는 측에서는 평평하고 강이 많은 편인 플로리다에서도 실패한 이 원조 뉴딜을 '녹색 뉴딜'이라며 재현하려고 한다고 왕창 깠다. 까여도 싸지 # 위백의 플로리다 관통 운하 항목
  4. 주의 북부와 중부는 온대기후,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를 비롯한 남부는 열대기후에 속한다. 이곳과 위도가 비슷한 곳이 중국 운남성(삼국지연의로 따지면 남만의 위치) 중부와 북부, 사천성 남부인데 운남성 중북부의 대부분은 해발고도가 높아서 열대기후가 아닌 온대기후에 속한다. 단, 운남성 남부는 해발고도가 그보다 낮아서 열대기후에 속한다. 그리고 주 전체적으로 타이완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지만 위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고 북부는 온대, 남부는 열대라는 점에서 대만과 기후가 비슷하다.
  5.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등에서 이주한 사람들의 영향으로 스페인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6. 쿠바계 이민자들이 많이 살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플로리다는 베네수엘라가 한창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잘나갔을때부터 베네수엘라인들에게 거리도 가깝고 스페인어도 통하는 곳이 많은지라 인기 있는 관광지였고 그에 따라 상당수 베네수엘라 인들이 플로리다로 가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었던 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도 정계에서 불명예 은퇴한후로는 플로리다에 거주했을 정도.
  7. 참고로 플로리다 지역의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들은 대개 반차베스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 2015년 총선 베네수엘라 총선 중간 개표결과 발표 뒤 반응 뭐, 미국으로 친다면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성향이기는 하면서도 메이저 리그 감독으로 유명한 아지 기옌은 특이하게도 차베스와 좀 친하게 지낸 편이지만 이건 좀 드믈다.
  8. 플로리다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발한 게토레이도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Gatorade.
  9. 동부에서 은퇴한 은퇴 이주자들과 쿠바에서 건너온 스페인계 미국인들이 대부분이다.
  10. 백인 다음에는 흑인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이는 다른 동남부 주들도 같다.
  11. 다른 동남부 주들이 매우 가난한 걸 생각하면 진짜 잘사는 거다.
  12. 이렇게 해도 세금이 줄긴 하겠지만, 매번 소득이 발생한 주에서 세금을 내게 된다. 메이저리거의 경우 매 경기 장소별로 세금을 계산하는 식. 또 연방 소득세는 항상 있으니...
  13. 플로리다 주는 이전까지 마이애미 퓨전, 템파베이 유니티 등 2팀이 정착에 실패하고 사라졌다. MLS 입장에선 비운의 지역인 셈. 다만 잠재력을 높게 샀는지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새로운 구단을 창단할 준비를 하고 있다.
  14. 마이애미는 댄 마리노 은퇴 이후 쿼터백자리 불안정에 2012시즌에는 원래 노리고 있던 헤드코치 짐 하버가 돌핀스를 거절하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로 가버리자 헤드코치 없이 한 시즌을 보내는 등 팀이 안정되지 못한 상황이고 잭슨빌은 창단 초기 잘나갔으나 현재는 NFL 선수들이 오기 싫은 팀 2위에 선정되는 등 굴욕을 당했으며 벅스는 선수 면면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막상 시즌 들어가면 성적이 안나오고 구단주는 맨유에 신경쓰느라 관심도 없는 상황이다.
  15. 단 본사는 테네시에 있다.
  16. 남부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곳이 웨스트버지니아인데, 1940년대까지만 해도 플로리다가 웨스트버지니아보다 인구가 적었다.
  17. 한 표라도 더 많이 얻는 후보가 특정 지역의 선거인단을 싹쓸이하는 미국 대선 제도에선 각 주별 지지율이 중요하다. 캘리포니아-민주당, 텍사스-공화당은 거의 고정이라 그 다음인 플로리다가 중요해진다.
  18. 부동층이 많아서 선거 때마다 좌우로 흔들리는(swing) 주(state). 이중에서도 인구가 많은 플로리다/오하이오 등에서 우세한 정당이 예외없이 선거에서 승리한다.
  19. 당시 주 지사가 미국 공화당 2016년 대선 예비후보인 아들 부시2젭 부시다. 플로리다의 투표 방식은 유원지 같은 데서 많이 하는천공(펀치로 구멍 뚫기)인데, 이 위치가 살짝 어긋나는 데도 조지 W. 부시에게 몰아줬고, 주 대법원도 그렇게 판단한 데 놀란 민주당이 연방대법원에 판단을 요청했지만, 결국 재검표 중단 결정을 맞고 패배를 시인했다.
  20. 0.87% 격차
  21. 백스트리트 보이즈 자체는 올랜도에서 결성
  22. 프린세스 다이어리, 워크 투 리멤버, 라푼젤 등 출연
  23. 흑인 최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24. 닉 카터의 동생
  25.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앨리스 컬렌 역으로 출연
  26. 엔싱크 자체는 올랜도에서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