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게임즈

(GTA 경성에서 넘어옴)

레지던트 이불 및 GTA 강남과 GTA 군대에 대해서는 SNL 게임즈/시즌 1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GTA 삼일절 이후에 대해서는 SNL 게임즈/시즌 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설명

SNL 코리아에서 2013년 10월 12일에 신설되어 방영되었던 코너.

호갱 주인공 김민교가 게임 매점 점장에게 낚여서 65,000원짜리[1]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고, 그 게임이 쓰레기 게임이라 절망하는 내용이다.

원래는 9월 28일에 An SNL Digital Short에서 단편적으로 GTA를 패러디한 'GTA 조선'[2]을 만들었으나, 반향이 크자 10월 5일에 후속작인 'GTA 경성'을 만들었고, 급기야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자 독립된 코너로 나오게 되었다. 어찌나 인기가 높은지 개구쟁이 스덕후 스케치 3화를 GTA 스덕후 편으로 구성하기까지 했다.

원작과 그외 패러디들이 수없이 등장하는데, 원작 게임의 움직임과 재현이 쓸데없이 퀄리티가 매우 높다. 근본적으로 주인공이 병맛게임을 하다가 열받아서 포기한다는 내용은 이말년씨리즈의 '두덕리 온라인'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등장하는 게임은 GTA 동급생, GTA 화이트데이, 카스 2 임진왜란, 카스 2 병자호란, GTA 수호전, GTA 스트리트 파이터, GTA 두덕리 온라인, GTA 슈퍼인생게임, GTA 으리니지 시리즈[3], GTA 위너 일레븐을 제외하면 플레이스테이션 3에서 구동되는 것 같다. 한국의 천재 프로그래머가 만들었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셈이다.

심지어 GTA 두덕리 온라인 2는 시리즈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 4 작동 게임이다. 게다가 음성까지 한국어 더빙으로 이루어졌다. GTA 경성, 삼일절, 카스 2 임진왜란은 일본인도 등장하기 때문에 일본어도 나오며, 카스 2 병자호란은 중국인도 등장하기 때문에 중국어도 나온다. 콘솔 시장이 작은 한국에서 PS3으로 게임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대단하다. 그것도 현실 같은 그래픽으로 말이다.

그리고 의외로 버그나 시스템 이상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GTA외전-수호전에서 GTA개발자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후 개발자 VS 김민교&홍진호의 대결구도가 예상되었지만 이 구도는 쓰이지 않았다.

GTA 시리즈는 [4] RPG, 미연시+RTS +3인칭 샌드박스, 호러 액션 등등 꽤 다양한 장르에 손을 댔다. 한국인의 생활사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를 메인으로 출시했긴 하지만 장르적 다양성은 여전하다.

또한 메인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시리즈이긴 하지만, PC 패키지 게임[5]이나 온라인 게임[6], 오락실 게임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등 꽤나 다양하게 손을 댄 모양. 게다가 이말년과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세 개나 만들어냈다. 이 쯤 가면 쓰레기 게임 취급을 받는 건지 아닌지 모를 지경이다. 결정적으로 으리니지 1을 기준으로 그 시절 98갑자원이 전설을 찍던 시절에 완벽한 수준의 모션 캡처를 만들어냈다!

용산에 자주 들르는 눈썰미가 좋은 게이머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작중에 나온 게임샵은 척봐도 용산에 위치한 게임몰이다.

SNL 코리아 공식 유튜브 계정에도 SNL 게임즈 코너들이 올라와 있다. TV판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상에 광고가 영상 시작전 6초 정도 나오고 시작하고 1분쯤에서 작게 잠깐동안 한번 나온다. 초반 게임가게 부분이 잘려있으며 최후반부도 아주 약간 잘려 있다. 예를 들자면 GTA 경성 편에서 나왔던 맨 마지막 장면인 게임 CD를 쓰레기장에 버리는 부분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부분은 편집 없이 나온다. GTA 군대 2의 경우에는 초반이 아주 약간 잘렸지만 게임가게 부분도 나오고 광고도 없다. 다만 영상 내에 광고가 포함된 것이 아닌 별도로 광고가 나오는 경우는 광고가 나올수도 있다. 그런데 카스2 임진왜란은 초반 카운터 편이 다시 잘렸다. 민교가 게임가게가 문을 닫자 꼴좋다며 비웃는 장면이 압권.

SNL 코리아 시즌4가 11월 23일 자로 마무리를 지음에 따라 SNL 게임즈 역시 종료되었다. 그리고 더 지니어스 시즌2가 끝나는 2014년 3월에 시작하는 SNL 코리아의 시즌5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최종화의 전개때문에 리부트 될것 같았지만...의외로 시즌 1에서 이어진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동성간 성행위를 연출하고 좀비가 총을 맞고 피를 뿜는 모습을 방영했다 하여 주의 조치를 받았다.

GTA 동급생부터 SNL 게임즈 중간에 중간광고를 넣고 있다. 2013년 10월 12일, 처음엔 인기가 급상승이였으나, 우려먹기로 진행된다고 비판이 나오고있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호평도 있으나, 제발 우려먹기좀 그만하라는 불평도 있다. 그리고 GTA가 아닌 다른 게임을 패러디한 에피소드도 GTA라는 이름을 붙히고 있다.

결국 컴온베이비편 이후 소재가 궁해져서 은근슬쩍 폐지당했지만, 시즌6 7화에서 잠시 부활했다. 다만 GTA 시리즈가 아닌 심즈로 변경되었고, 전작과 어진 점은 2대 점장인 홍진호만 등장한다.

2 BGM


'GTA 조선', 'GTA 경성', 'GTA 강남' 'GTA 군대' 'GTA 군대2' 등 SNL 게임즈의 GTA 패러디 시리즈와 '카스 2 임진왜란', '카스 2 병자호란' 편 내에서 메인 배경음악으로 쓰인 토속적인 느낌의 BGM은 Dengue Fever의 Integration이다. 미드 CSI 라스베가스 시즌 12-7회에 쓰였으며[7] 외국곡임에도 불구하고 진하게 풍겨오는 한국스러움 덕분에 선정된 브금이라고 한다. 그 덕택에 새로운 마성의 BGM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SNL 게임즈를 패러디할 때 이 음악도 웬만하면 같이 넣어주는 게 포인트일 정도다. 주인공인 민교도 GTA 시리즈를 플레이할 때 이 음악이 나오자 노래만큼은 확실히 좋다고 평가했다. 심지어 'GTA 군대'편에서는 이 노래 때문에 게임을 못 끊는다고 평하기도 했다. 원작 GTA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Dengue Fever의 페이스북에 으리니지1 동영상을 링크해놓은걸 보면 가수 본인들도 한국에서의 인기를 알고 있는 듯 싶다. 2014년 11월 23일 내한해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합동공연을 했다. 한국전용 스페셜 앨범비트볼 레코드를 통해서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가마를 타고 가거나 인력거를 끌고 갈 때 수도권 전철 환승역에서 나오는 얼씨구야가 BGM으로 나온다. 기존의 GTA 시리즈에서 차를 탈 때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는 걸 패러디한 듯하다. 다만 'GTA 강남', 'GTA 군대'에서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봐서 시대가 옛날 배경인 경우에만 적용되는 듯하다.

실제 GTA 5의 사운드트랙인 "Welcome to Los Santos"도 BGM으로 쓰였다. 'GTA 경성' 마지막 부분에 게임을 쓰레기장에 버렸을 때와 'GTA 강남'에서 마지막 등장인물(스포일러)이 등장할 때, 'GTA 군대'에서 사단장의 얼굴이 비춰질 때, 'GTA 군대 2'에서 가스실습을 하게 될 때, '카스 2 임진왜란' 편에서 권혁수 기자가 등장했을 때 등 주로 엔딩 직전에 BGM으로 나온다. 나오는 타이밍을 보아 아무래도 엔딩용 BGM인듯.

3 등장인물

3.1 민교 (김민교)

본 코너의 주인공. 매번 게임가게 아저씨의 그럴듯한 말발에 낚여서 게임을 사지만[8] 모두 쓰레기 게임이라 매번 좌절하는 호갱. 그러고도 계속 같은 게임가게로 가서 주인장을 디스하며 또 낚이고 또 다시 추천하는 게임을 산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할 때 게임 속 플레이어도 김민교가 맡는다.

참고로 아직 군대를 안 갔다.(물론 극중에서, 배우 본인은 갔다 왔다.) 그래서 GTA 군대를 할때 고생 좀 했는데, 스파편에서 드러난 나이는 40세라고 한다. 또한 클리어하기 어렵다는 레지던트 이불도 클리어하고[9] GTA 군대에서 사격도 백발백중하는 것을 보면 게임 실력이 뛰어난 듯하다. 나중에 PC방에서 카스 임진왜란을 플레이할 때 만렙유저였던 임요환호미 한 자루로 아작을 내놓기도 한걸 보면 실력 하나는 웬만한 프로게이머 뺨칠 수준인 듯하다. 동급생편의 전개로 보아 여친이 없는 솔로로 보인다. 심지어 화이트데이편에서 자세한 면이 드러나는데, 대학가서도 연애 한번 못해본 모양.

3.2 게임가게 아저씨/사단장 (김원해)

게임가게의 주인장으로 민교를 낚아서 매번 쓰레기 게임을 구매하게 한다. 게임을 소개할때 딱히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10][11], 중요한 사실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 당연하겠지만 게임이 말과는 달라도 절대 환불은 해주지 않으며, 오히려 그를 구실로 고객을 구슬려 다른 게임을 팔아치우는 것을 보면 타고난 장사꾼.

실제로 김원해는 SNL 초반부터 종종 사기에 가까운 장사꾼 언변으로 사람을 꾀어내는 역할을 많이 했다. 성형외과 의사 역할을 했을 때는 얼굴의 점을 빼러 온 신동엽을 꼬셔서 전신성형수술을 결정하게 되도록 했으며, 자동차 딜러 역할을 했을 때도 화려한 언변으로 소형차를 사러 온 오지호가 고급외제차를 사도록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보이스 피싱 코리아에선 연변족 김민교, 김미영 팀장 김슬기도 실패했지만 김원해만이 미션에 성공!! 이런 역할이 꽤 잘 어울리는 외모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자주 맡는 것 같다. 그런데 대부분 게임을 민교가 그냥 들고 가버리는 것으로 봐서는 조선을 구매한 이후로는 환불은 안 해주지만 그래도 교환은 어느 정도 해 주는 듯 하다.

매번 게임을 소개할 때마다 고객을 가게 안의 어두컴컴한 창고로 데려와 지포 라이터로 불을 켜고 게임을 소개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GTA 경성을 소개할 때는 지포 라이터를 너무 오래 켜고 웃어대다가 손가락을 데기까지 했다. 이후 다시는 손을 데고 싶지 않았는지 레지던트 이불 편에서는 오른손에만 장갑을 끼고 유유히 지포 라이터를 켠다. 이는 영화 터네이셔스 D 에서 벤 스틸러가 기타 피크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다. 민교가 그 위압감에 낚여서 게임을 사가면 사악한 웃음을 짓는 것이 포인트.

쓰레기 게임을 팔아치우는 것은 물론, 항의하는 고객의 멱살을 잡거나 뺨따귀를 날리는 등 고객을 험하게 다루는 데도 민교 같은 고정 단골이 있는 것으로 보면 묘한 매력이 있는 모양이다. 민교의 말에 따르면 이상한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찾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GTA 강남편에서 "이것마저 재미없으면 날 한대 쳐도 좋아."라고 했으니 5편에서는 민교에게 원펀치 쓰리강냉이를 맞을 것으로 보였고 결국 GTA 군대 편에서 제대로 맞는다. 이때 민교의 표정과 액션이 참 AVGN을 방불케 하는 수준. 참고로 GTA 군대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로도 출연했는데 이것이 민교에게 어그로를 끌어 엄청난 하극상 사태를 저지르게 만들었다. 덕택에 이후 GTA군대2에서는 민교에게 아저씨가 만든거지! 똑같이 생겼드만!이라는 구타+절규까지 듣는다.

4편에서 '이거 걸작중의 걸작인데 레지던트 이불', 5편에서 'GTA 강남이 재미가 없다니...'라며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봤을 때, 그냥 이 아저씨의 재미의 기준이 이상한 것 같다. 아니면 "나만 당할 순 없지!" 심보...일지도.

시즌4 최종화에서는 게임 가게를 그만두고 PC방으로 사업 전환 이후 배우 본인이 SNL에서 하차하면서 알바 홍진호에게 게임가게를 통째로 넘겨주고 은퇴했다는데, 외전에서 알바가 지니어스에 나온 상금으로 가게들을 전부 샀다고 한다.

3.3 게임가게 알바 → '2'대 점장 홍진호/일진/수위 (홍진호)

GTA 군대 2편에서 등장. 보면 알겠지만 대놓고 콩드립을 위해 캐스팅 된 인물이다. 등장할 때마다 왠지 2를 강조하곤 하며 등장할때마다 테마곡으로 The Real Group칠리 콘 카르네를 사용한다.

열받아서 주인장을 개패듯 패는 민교를 뜯어말리며 'GTA 군대 2'를 추천한다. 마침 'GTA 군대 2'의 표지도 자신의 그 유명한 콩간지 표정이 들어가 있는 표지. 민교도 이 알바가 2를 강조하니까 왠지 신빙성이 있어보인다는 평가를 내릴 정도다. 그런데 이 녀석도 하는 행동을 보면 주인장 만만치 않고, 나중에는 주인장과 함께 둘이서 썩소를 짓고 있다. 그리고 GTA군대 2편 이후에서 민교에게 먼지나게 맞아 죽을 가능성이 높았지만[12] PC방 알바로 전업한 데다가[13] 오히려 민교의 동료로 활약하게 되어 목숨은 건졌다.

여담으로 GTA 삼일절 마지막엔 민교가 대놓고 이라고 부른다. 이후엔 민교를 형이라 부르며 민교도 말을 놓는 등 꽤 친해진 것 같다.[14] 다만 1대 점장보다는 만만한지, 민교가 맨날 괴롭힌다. 덤으로 'GTA동급생', 'GTA화이트데이'편 등에서 푸념을 하는걸 보면 민교와 마찬가지로 솔로인 모양...

가끔 혼자 있을 때는 자신도 카운터에 놓인 컴퓨터로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이 컴퓨터로 민교와 같이 게임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초대 점장은 민교에게 게임으로 낚는 사기꾼 기믹인 것에 비해, 이쪽은 민교와 함께 사이좋게 쿠소게에 절망하는 캐릭터인 듯...근데 요즘 에피소드가 연재되면서, 초대 점장처럼 은근히 민교를 낚아 올리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 답게 게임 실력이 뛰어나다. 가끔씩 저그 유닛이 빙의되면 신컨으로 어려운 게임을 손쉽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저그 유닛 빙의 모드일때는 민교조차도 뛰어넘는 실력인듯. 그러나 이런 그에게도 천적이 존재하는데 그 천적이란 당연하게도 임요환. 현실반영 잘 나가다가도 임요환만 만나면 진다. 하지만 김가연이 출동하면 어떨까 오죽하면 "한번쯤은 이겨보고 싶었는데!"라는 구슬픈 대사도 남겼을 정도.

새 시즌이 시작되면서 김풍에게 가게를 매각하고 물러났다.

3.4 기타 등장인물

2대 점장 홍진호가 하던 가게를 인수한 3대 점장. 우리가 아는 웹툰 작가 본인이다.
  • 내레이션/기생/미용실 직원/호스트바 직원/논개/성춘향/콩이 고백했다가 차버린 여성/여학생/궁녀/마법사/하녀 (서유리)[15]

게임 내 내레이션 담당. '레지던트 이불'에서 좀비로 나오기도 했으나 편집되었다.[16] 중간중간 지나가는 역으로 본편에 출연하기도 한다.

  • 포졸/순사/각시탈/경찰/헌병/조교/왜병/기자/일진/청나라 간부/남이/'SNL 게임즈 개발자'/가일/조학수 영감/영주/몽골군/극성 관중/심판/좀비/깡패 (권혁수)

GTA 시리즈 내 치안유지 담당. 특유의 국어책 읽기가 일품이라 GTA 패러디 시리즈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어느 게임을 플레이 하든, 거기서 어느 캐릭터를 고르든 상관없이 무조건 민교의 적으로 등장한다. 때문에 맨날 적으로 만나는 민교 입장에선 게임가게 1대 점장 다음으로 웬수로 여겨지는 존재. 쟨 맨날 나오냐며 푸념하기도 한다. 'GTA조선'에서는 포졸, 'GTA경성' 때는 순사및 각시탈, 'GTA강남'에서는 경찰, 'GTA군대1/2'에서는 헌병 등 '공권력'을 담당하고 있다.

'GTA군대 2'에서는 조교 역할도 맡아 1인 2역이 되었다.'레지던트 이불'에서는 좀비로 나왔다가 편집되었다. 카스2 임진왜란에서는 왜군 역으로 등장하였고, 최종화인 카스 편에서는 유충환 기자를 패러디해 게임의 폭력성을 검증하기 위해 PC방의 전원을 꺼버렸다가 몰매를 맞는데 이때 임요환은 안 때리고 홍진호만 두들긴다.

'GTA삼일절'에서는 다시 한번 순사로 출연해서 민교에게 칼빵을 날리지만 각시탈로 변한 민교에게 독침을 맞고 사망한다. 'GTA동급생'에서는 다시 포졸로 출연. 미연시 장르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배드 엔딩을 담당하고 있다. 'GTA화이트데이'에서는 일진으로 출연하긴 했는데 최종보스격인 수위 포지션을 홍진호가 갖고가 버린탓에 전작 만큼의 비중은 없는 편. '카스2 병자호란' 편에서는 초반에 청나라 간부로 나와 인조를 잡아가고 이후 청나라를 고른 플레이어 앞에 남이로 나와 플레이어를 끔살한다. 여기까지 보면 시리즈 내내 민교를 괴롭혔던 단지 평범한 악역인줄 알았다.그러나.........

GTA 수호전에서는 홍진호를 관광보내면서 그 동안의 GTA 시리즈를 만든 장본인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러니까 SNL 게임즈의 작중 최강의 능력자이자 진 최종보스.[17] GTA 위너 일레븐 편에서는 극성 관중으로 등장해 사상 처음으로 민교를 도와준 역할을 했다. 또 GTA 레지던트 이불 2에서는 처음으로 보스 캐릭터가 아닌 졸개 역으로 등장.

  • 대장장이[18]/김춘삼[19]/의사양반/고참 병사/이완용[20]/변사또/이몽룡/문학교사/겁먹은 남학생/청황제/지나가는 아저씨/수학선생/오대수(정성호)
권혁수와는 다른 방향으로 민교를 괴롭히는 게임 속 악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단 권혁수와는 달리 항상 악역만 맡는 것은 아니다. 권혁수와는 달리 존재감이 덜해서 그런지 시즌 2부터는 등장할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3번 외치면서 등장하는 포인트를 두었다. 더불어 시즌 2부터는 권혁수가 맡은 역할보다 급수가 높은 최종보스 역할을 맡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조선 편에서는 대장장이로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등짝을 요구했고, 경성 편에서는 김민교가 이완용으로 플레이 했을때 김춘삼으로 나와 이완용을 고자로 만들면서 또 의사양반으로 나와 김춘삼에게 낭심을 얻어맞은 플레이어를 향해 무서운 선언을 했으며 군대 편에서는 이등병으로 플레이시 고참 병사로 나와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GTA 삼일절'에서는 최종 보스 이완용으로 등장했는데 사기캐나 다름없던 각시탈을 주먹질(!)로 털어버렸다. 그러나 갑툭튀한 윤형빈에게 한방에 털리고 만다. 'GTA 동급생' 편에서는 변사또로 나와 2대 점장의 신컨에 털리지만 곧 이몽룡으로 재등장해 심청이를 빼앗아간다. 'GTA 화이트데이' 편에서는 문학교사로 나와 김춘수 시인의 꽃을 강의하며 혼자 감동하여 흑흑댄다(...) 또 겁먹은 남학생으로 나와 플레이어에게 수위를 조심하라고 알려주지만 곧 플레이어에 의해 미끼로 던져진다.(...)[21] 카스 병자호란 편에서는 청황제로 등장하여 삼전도의 치욕을 재현하는 민교를 비웃는다. 'GTA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지나가는 아저씨로 나와 류(민교)와 싸우다 류를 경찰과 함께 역관광시킨다.
  • 민교의 엄마/외제차 주인/기생/심청이/미용실 직원 (정명옥)
GTA 조선 편에서 딱 한 번 등장한 민교의 엄마. 민교를 발견하면서 "또 총 싸움질하고 앉았네!"라고 한 뒤에, 민교를 구타하면서 "게임을 하니깐 네가 폭력적으로 되는 거야!"라는 말을 날렸다. 민교는 당연히 실신할 때까지 맞으면서 엄마가 더 폭력적이라고 평했다. 이후 GTA강남편에서는 민교가 실수로 긁힌 차주인으로 나와 민교에게 따지다가 민교에게 주먹으로 맞고 외제차를 뺏긴다. 또 다른 작품 카스2 임진왜란에 기생으로 출연했는데, 못생긴 나머지 의병(민교)한테 창으로 헤드샷 당해서 죽는다. 이때 민교의 말 "나쁜놈인 줄 알았지."(...) 이후 또 다른 작품에서는 GTA 동급생편에서는 도움을 요청하고 공양미 300석을 도둑질하다가 포졸의 창을 민교와 맞고 사이좋게 사망한다.
GTA 경성 편에서 특별출연. GTA 경성에서 민교의 플레이어인 이완용이 거지왕 김춘삼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다쳐 병원에 실려갔을때, 이완용 옆에 누워있던 2번째 고자로 등장했다. 자신의 명대사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으며, 그것을 본 이완용은 멘붕하여 온갖 기행을 벌인다.
카스2 임진왜란,병자호란 편에서 찬조출연. 김민교와 홍진호를 관광태우면서 홍진호를 찰지게 깐다. 카스2 임진왜란 플레이 중 만렙캐릭이 등장할 때 서버 메세지가 뜨는데, 그 메세지는 바로 SlayerS_BoxeR님이 로그인하셨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등장하는데, 임진왜란 편에서는 총알을 칼로 다 튕겨내는 사무라이로 등장했다가 홍진호의 희생으로 각성한 민교에게 털리기 직전까지 갔다가 전원이 꺼져서 무효. 병자호란 편에서는 12등급 사이오닉 에너지를 가진 용골대로 등장해서 예토전생을 시전했다.
만렙 유저답게 일단 등장했다하면 사기 캐릭터로 활약한다. 특히 홍진호에게 있어선 최대의 천적. 그러나 이런 임요환에게도 천적은 존재하는데 바로 그의 아내. 마누라 몰래 PC방에 왔다가 결국 걸리게 되면 꼼짝없이 바가지를 긁히며 끌려간다.
GTA 두덕리 온라인의 개발자. 미묘한 표정이 포인트. 권혁수 또는 김원해와 한 팀으로 추측된다.
자가 들어가는 걸 싫어한다.
  • 이세영 (이세영)
시즌 6 7화의 단편으로 나온 심즈편의 주인공.
시즌 6 7회의 단편으로 나온 심즈 캐릭터

4 스토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영상을 먼저 본 후에 내용을 보는게 좋다.

4.1 GTA 조선 - 9월 28일

이 문단은 GTA 조선(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게임을 구매하려는 민교에게 GTA를 추천한 점장. 그러나 모든 작품을 클리어한 민교는 'GTA는 이미 식상한 작품'이라고 디스를 하였고 이에 분노한 주인장은 창고로 민교를 끌고 와서 "한국의 천재 프로그래머가 GTA를 리메이크"한 'GTA 조선'을 추천한다.

냅다 구입해서 플레이하는 민교. 시작할때 엄청난 그래픽에 감동하며 백정, 노비, 망나니 중 그나마 깔끔하고 귀엽게 생긴 노비를 골랐다. 게임 속 노비 역할을 맡은 사람이 김민교.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은 다른 배우들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고른 거다. 그 후 조작을 하면서 대동여지도 맵을 보면서 어이없어 하기도 하다가도[22] 양반을 두들겨 패서 가마를 뺏어 타는 등 신나게 플레이하던 중 양반 가마를 빼앗자마자 나타난 게 섰 거 라! 포졸들을 따돌리지 못해서 결국 사망한다. 참다못한 민교는 화승총을 구입하나 그 과정에서 노비는 대장장이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어쨌든 울면서 등짝을 보여준 덕분에 총을 구입하는 데 성공하고 이리저리 난리를 피우고 다니지만 플레이어의 무장을 보고 경계도가 오른[23] 포졸들이 이 상놈의 XX! 빨 리 빨 리! 기관총[24]으로 무장하고 현대 특수부대나 경찰특공대를 방불케 하는 복장을 하고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집중포화를 날리기 시작하고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분노한다.

설정상 면역이 돼서 그런건지 이후에는 아무리 막장인 상황이 나와도 이렇게까지 분노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때 맞춰 집에 들어온 엄마가 '또 총 싸움질 하고 앉아 있었네, 어?! 게임을 하니까 니가 폭력적으로 되는거야!"' 라면서 현실의 민교를 [25] 두들겨 패며 기절시키며 그와 동시에 플레이어 캐릭터도 동시에 사망해버린다.

여담으로 GTA 조선 촬영장소는 다름아닌 한국민속촌. 이 때문에 한국민속촌의 대장장이는 아예 등짝을 보자네타 캐릭터가 되었다는 듯 하다.#

4.2 GTA 경성 - 10월 5일

이 문단은 GTA 경성(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야인시대 게임판.
게임도 못 깨고 엄마에게 얻어맞아서 열받아 점장에게 찾아가 환불해달라고 하는 민교. 하지만 점장은 이미 구입한 이상 환불은 안 된다고 말한다. 이에 열받은 민교는 "아저씨가 추천하는 게임은 안 해!"라고 하는데, 이 말에 자극을 받은 점장은 전작의 단점을 보완해서 대충대중적으로 만든 'GTA 경성'을 추천한다. 이번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라고 한다.
김춘삼, 김두한, 이완용 중 김두한을 고른 민교.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플레이어 캐릭터 3명이 모두 김민교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한명씩 클로즈업 했을때의 이야기. 3명이 한꺼번에 나올때는 김두한만 김민교이고 나머지 두명은 대역이다. 일례로 김두한을 골랐을때 이완용의 헤어스타일을 보면 김민교가 이완용 분장을 했을떄의 올빽이 아닌 5:5 가르마 머리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만들었다는 점장의 말과 달리, 게임의 조작이 전작과 크게 달라 실수로 일본인 여성을 치게 되고, 결국 순사들의 빠른 난입 후 조또마떼 하야쿠 하야쿠 집중칼빵을 맞고 순식간에 시마이요[26] 사망한다. 이에 열이 받은 민교는 다음 플레이에선 이완용을 고른다. 그나마 이완용은 조작법이 전작과 많이 비슷한지 조작미스는 하지 않는 편이다.

김두한은 가차없이 죽이던 순사들이 친일파인 이완용 앞에서는 죽빵을 때려도 범죄도가 오르기는커녕 비굴한 태도로 사과를 하고 스미마셍, 기생집에 들어가 기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력을 회복하는 등 플레이가 GTA 조선에 비해 잘 풀리자 잘 만든 게임이라며 흐뭇해한다.

잠시후 퀘스트로 염천교 밑으로 가서 김춘삼 거지패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은 민교는 인력거를 뺏어서 타고 가려 하나, 인력거를 빌려 타기는 커녕 인력거를 끌던 김첨지를 끌어내리고 인력거를 직접 끌고 뛰어가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게 된다.[27] 길게 눌렀으면 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인력거를 직접 끌고 김춘삼이 있는 염천교에 도착하나, 문제는 무기창 조작이 제멋대로 인지라, 중간에 일본도, 권총이나 기관총등 무기로 쓸수 있는 것들이 한번씩 나왔지만 다 지나쳐 버리고 깻잎(...), 불로초(...) 같은 무기로는 영 좋지않은 것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왔다. 결국 무기를 바꾸는 동안 김춘삼에게 영 좋지 않은 곳을 여러번 맞아 쓰러진 후 병원에 실려간 이완용은 의사양반[28]에게 고자확정이 되고 말았다. 옆 침대에는 국민 고자 심영(김영인)도 같이 누워서 고자 선언을 듣고 절규하고 있었다[29]

가뜩이나 조작도 엉망인데 고자가 된 바람에 기생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민교는 자전거를 훔치고 뺑소니에, 기생을 두들겨 패는 말 그대로 패악질을 벌여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순사들이 나타나도 권총[30]을 들어 순사를 협박하는 등 기세등등한데, 하필이면 사기 캐릭터나타나따 각시탈 각시탈이 난입한다.각 시 탈! 각 시 탈![31]

쇠퉁소로 총알을 다 튕겨내고 태껸으로 이미 다 깨지고 없을 그 곳을 계속 가격하는 이 크 에 크 이 크 에 크각시탈 때문에 이완용 캐릭터는 사망하게 된다.얼 쑤! 절 쑤! 결국 열이 잔뜩 받은 민교는 결국 게임을 패키지째로 쓰레기장에 갖다 버린다.두번째로 화난 게이머 첫번째는...

4.3 본격적인 SNL 게임즈

SNL 게임즈/시즌 1 참고.

4.4 SNL 코리아 시즌 5(SNL 게임즈 시즌 2)

SNL 게임즈/시즌 2 참고.

4.5 심즈 시리즈

2015년 봄에 잠시 방영되었으며, SNL 게임즈의 기본 플롯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고통받는 사람은 플레이어 김민교가 아니라, 플레이어 이세영의 엽기적인 플레이로 인해 고통받는 게임 내의 캐릭터 정상훈.

4.5.1 심즈 - 2015년 3월 28일

오랜 시간동안 안 나오다가 무려 10개월만에 다시 나온 SNL 게임즈의 신작. 모티브로 삼은 게임은 심즈 3으로 보인다. 김민교의 하차[32]이세영이 역할을 대신한다. 여담으로 심즈를 세밀하게 묘사하기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썼는데 단순 시스템 뿐만 아니라 부자연스러운 3D 폴리곤을 표현하기 위한 그래픽 필터, 카메라 각도와 소변(...)같은 묘사들과 감정 변화, 과장된 동작[33] 등등을 재현했다. 심지어는 그 특유의 크고 진한 눈을 표현하기 위해서 정상훈은 렌즈까지 쓴 듯. 트루먼 쇼주먹왕 랄프주제로 삼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 남자가 서울에서 집을 얻어 보헤미안이 되어 전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심하지만, 이 모든게 게임 속 캐릭터의 한 마디였다[34][35]. 그리고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세영은 뭐라는 건지 어이없어 하고...

이렇게 된 계기는 몇 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침 게임가게를 지나가던 세영은' 마침 게임이나 할까'라며 그곳에 들어가는데, 그 가게의 점장은 시즌1,시즌2에 등장한 2대 점장 홍진호였다.[36] 혹시나 해서 GTA가 아니냐고 묻는 세영에게, 점장은 요즘 시대에 GTA를 왜 하냐고 본인이 나온 시즌들을 디스한 뒤, 새로운 게임을 할 때가 되었다며 심즈를 건내준다. 하지만 빠지면 인생 퇴갤할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며 썩소를 날린다. 이에 세영은 점장을 미쳤다며 디스하고 귀가하여 게임을 키게 된 것. [37]

주인공 캐릭터를 설정하는데, 머리를 고를 때마다[38] 이상하게 바뀌고, 성격도 다정다감 빼고는 제정신이 아닌게 많아서,[39] 결국 기본 설정으로 간다.

게임의 주인공은 보헤미안이 꿈이지만, 이세영의 선택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40] 용변을 보거나 잠을 자는 것까지 나오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세영은 책상 앞에 욕조와 변기까지 배치하는 것으로 동선을 최소화한다. 남자는 당혹스러워하지만 그내 "원래 이랬나?"라며 다시 의문을 갖지 않는다. 그러다 용변을 보던 도중 다시 사육당하는 기분이라고 느끼는 도중 세영이 빨리감기 버튼을 발견하자 이렇게 빨리 싸 본 적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지? 기분 탓인가?"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시간의 가속조차 느끼는 모양.

남자가 계속 괴리감을 느끼는 사이, 세영은 놀 컨텐츠를 찾다가 홈 파티를 발견하고, 라붐, 이국주, 이세영이 용변을 보는 도중 찾아오자 남자는 소스라치게 놀란다.[41] 열 생각도 없던 파티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남자는 한 여자에게 작업을 걸어보지만, 세영이 남자 자신의 취향이 전혀 아닌 여자에게 이세영이 여자를 선택하며 왜 이리 이쁘냐고 놀라는데 양심없게도 이세영 자신이다 에게 작업을 걸도록 바꿔버린다.[42] 남자는 이후 용변이 마려운 데도 강제로 작업을 걸다가 을 지리게 되고(!), 결국 파티가 해산된다.

게임이 점점 진행되면서, 남자는 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인생이 흘러가자 우연이라 치부하면서도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한다. 결국 남자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지영이 게임을 시키자, 자신이 하는 게임에서 강한 기시감을 느끼게 되고 우연히 거울을 보자 충격에 빠진다. 자신의 머리 위에 심즈 특유의 크리스탈이 떠있던 것. 주인공은 마침내 세영의 존재를 눈치채게 되고 난 인형이 아니라고 소리를 치지만 세영은 당연히 듣지 못한다. 집에 들어간 남자는 잠시 후 화이트보드에 "난 인형이 아니야 ㅗ(...)"라고 써서 보여주지만 세영은 정작 그런 현상을 에러라고 착각하고 게임을 리셋해버린다. 그 후 남자는 다시 아무것도 모르던 처음으로 돌아간다. 결국 배드 엔딩(...). 단순한 유머라기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편이다.

4.5.2 심즈 달콤살벌 자영업 - 2015년 4월 11일

이번에도 이세영과 정상훈이 출연했다. 모티브는 심즈 2의 확장팩 '나도 사장님'과 심즈 3의 확장팩 '달콤살벌 커리어'를 적당히 뒤섞은 것으로 보이며, 심즈 시리즈 특유의 괴롭히기 플레이와 자영업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회적 소재들을 주제로 삼았다. 확장팩이 DLC 심즈의 확장팩을 다뤘기 때문인지 게임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이로서 SNL 게임즈 원본과는 확실히 구분된 듯.

4.6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흙수저 - 2015년 12월 05일

9달만에 등장한 snl 게임즈.
강유미, 권혁수, 정연주, 리아, 이세영이 출연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그중에서도 3편의 패러디를 했다. 내용은 현시창과 금수저를 까는 내용이다. 권혁수가 예전에는 게임캐릭터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게임 유저로 나온다. 정연주는 권혁수를 게임으로 인도하는 역할로 나오고 이세영이 프린세스 메이커의 주인공인 딸로 나오고, 강유미가 게임의 플레이를 안내하는 요정으로 나온다.

취직시험을 보는 권혁수..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매번 면접시험에서 떨어지는 안습한 신세이다. 이때 우연히 어느 웹사이트에서 프린세스 메이커 꿈꾸는 흙수저를 발견하게 되고, 충동적으로 플레이를 시작한다.

우선 태어난 국가와 직업을 선택하게 되는데, 헬게이트가 열린데다가 시궁창이라는 요정의 소리를 듣게 된다. 거기다...딸은 엄청난 추녀.

거기다 공부만 올리더니 병으로 사망하고, 기술을 올리더니만 도둑이 되고, 사회봉사를 시키더니 간디만 되는등.. 영 좋지 않았다. 결국 리셋해서 금수저로 고르는데, 성형으로 딸이 미녀가 되고, 나중에는 아빠닮은 의사를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된다.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요정에게 20만원을 뜯기는 배드엔딩.

4.7 GTA 헬조선 - 2016년 2월 27일

본격 김민교 컴백기념 굴리기&우리나라의 현실을 비판 및 풍자하는 GTA DLC까기는 덤 어째 불안하다…
???:잘.쥐.냈.냐.? 난. 잘.쥐.냈.쥐!
재밌는 사실은 김민교가 내내 쓰고있는 스냅백에 로스 산토스라 적혀있다.
사용하는 기계는 플스4인데 듀얼쇼크 3을 쓴다.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넣었지만 취직이 안 된 민교는 어머니에게 꾸중을 받고 뭐라도 해야지 하다가 게임이나 하자면서 예의 게임가게(...)로 직행한다. 거기서 만난 건 2대 점장(홍진호)에게 가게를 인수받은 만화만 빼고 다 하는 만화작가 겸 3대 점장 김풍. 김풍에게 쌔끈한 게임을 추천해달라 한 민교와 그런 민교에게 김풍은 기존의 GTA 조선보다 헬난이도라는 GTA 헬조선을 준다.

묘하게 정겨운 배경음악을 들으며 GTA 헬조선을 시작한 민교.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노비(무료), 양반(결제 5만원), 왕(결제 5천만원)이 있는데 왕을 선택하려던 민교는 왕이 결제 5천만원(...)을 해야 플레이가 가능한 유로 컨텐츠라는 걸 알고 왕을 때려치우고 양반을 택한다. 엄마카드에서 멋대로 5만원 지불하기는 덤

양반이 된 민교는 과거시험 미션을 보기 위해 학력을 쌓고, 끝없는 학력쌓기 끝에 학력 만렙을 찍고 학사모를 얻은 후 과거시험을 위해 한양까지 가는데 하필 시작장소가 부산이라서 부산에서 한양까지 실시간으로 3일을 걸어가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민교는 양반 가마를 뺏지만 하필이면 본인이 건드린 양반이 권문세족 인지라 예의 국어책 읽기 하는 관리에게 다시 사망당하고 잘지냈냐? 난 잘지냈지, 2차 시도에선 길가던 평민의 소를 뺏으려고 하는데 소 주인이 하필이면 의적 임꺽정인지라 또 사망한다. 사망 2연타

결국 민교는 그냥 한양까지 걸어가는 걸 택하고, 졸음도 참고 밥도 먹어가면서(...) 실시간 3일동안 플레이 끝에 한양에 도달한다. 그러나 과거시험을 정작 치러 갔더니 본인이 배운 과목은 C 컴퓨터 프로그래밍이고 조선시대에 무슨 컴퓨터 프로그래밍이야 정작 과거에서 보는 건 유학인데다가 겸사겸사 조선시대에선 유학 외엔 그냥 잡지식 취급해서(...) 학력 만렙을 찍었는데도 문제를 못 풀고 만다. 조선시대나 요즘이나 이공계의 끝은 치킨집이란 말인가 그래서 다시 하려고 했더니 또 결제를 요구해서 민교는 결국 노비를 택한다.

노비를 택했더니 99세의 병든 노조부를 모셔야하는 리얼 흙수저 삶에 절망한 민교는 그냥 자포자기하고 미션이나 받기로 한다. 여기서 그놈의 모션인식이 또 나왔지만 익숙해졌는지(...) 민교는 빗자루 쓸기와 장작패기를 수월하게 한다. 그런데 장작패던 도중 예쁘장한 여자 노비 하나(김예원)가 곁으로 오고, 환심을 끌기 위해 차력쇼를 한다. 그리고 차력쇼가 성공해서 여자 노비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한 끝에 '여자 노비를 대리고 방앗간으로 간 후 아이를 잉태시킨다.' 은유기법을 썼기에 본방이 안 나오고 방아찍는 모습만 나온다 젠장

근데 하자마자 바로 만삭이 된 여자노비가 결혼을 요구하고(...) 또 돈을 지불하라는 게임의 요구에 여기서도 돈이냐고 불평한 민교였으나 갑자기 결혼지참금이 들어오자 놀라는데, 이는 조선시대때 서른이 넘도록 결혼 못 한 남녀가 결혼할 시 지참금을 후원해줬기 때문 현재는 그런 거 없다인데!! 게다가 여자 노비에게도 남자 노비에게도 각각 100일, 한 달씩 출산휴가까지 주는 법제도 덕에 휴가도 받는다! 기뻐서 집으로 돌아갔더니 할아버지가 쌀을 요구하고, 돈 없는 현실에 다시 좌절하려뎐 민교였으나 세종이 창설한, 노인이 100살을 넘으면 관직을 주는 법 때문에 할아버지가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관직을 얻는다! (즉 신분상승)

이에 민교는 "여기가 조선이냐 스웨덴이냐!" 라는 소리를 하고 조선이 현재보다 더 살기 좋은 면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만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엄마가 들어오고, 엄마는 일 찾으랬더니 게임만 하는 아들의 모습이 한심해서 민교를 막 때린다. 다시 좌절한 민교는 나 조선으로 돌아갈레! 를 외치지만 엄마에게 얼굴을 맞으며 에피소드 종료(...)

4.8 GTA 다크 소울 구조조정의 계승자 - 2016년 5월 7일

대한민국의 구조조정을 개그로 풍자한 작품.
다크 소울 + 스펙 옵스: 더 라인
화방녀, 마음이 꺾인 전사가 잘 구현되어 있다.
어느 날 스늘 게임즈에 면접을 보러 간 민교가 면접관에게 이 게임을 깬다면 취직을 시켜준다는 얘기를 듣고 빛의 속도로 플레이를 한다. 그 때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민교엄마가 또 게임이냐고 한풀이 하다가, 민교가 이거 깨면 게임회사 취업할 수 있다고 하자 태도일변. 심지어 과일도 마련해준다. 처음에 화방녀(가면을 써서 나오지 않았지만 정연주일 가능성이 높다), 만년과장 권혁수의 설명을 들은 후 잡몹으로 승진점수가 모자라 정리해고 명단에 오른 한재석[43], 권고사직자 김혜준이 등장한다. 이들을 통해 사표를 얻어내는 것이 주요미션.
첫번째 보스는 야근에 찌든자 이세영.[44] 첫 보스부터 끝판왕 비주얼. 미생오상식을 보는 듯한 모습이다. 이번에도 충실하게 4D구현. 과일 깎아온 엄마도 4D구현에 쓰러진다.[45]. 두번째 보스로는 아부의 왕 김예원.[46] 각각 1번씩 죽은 끝에 공략법을 알아내고 결국 클리어하는데 성공했다. 죽다가 다시 클리어하기 위해 설명을 듣는 것이 짜증나 화방녀를 주먹으로 때리거나 이세영의 입을 막아 냄새를 맡게 하거나 누가 들어도 기분이 좋을 아부를 하는 김예원의 말에 셀프디스를 하면서 예원을 때려버리는 김민교는 덤.
그런데 보스를 깼고 보니 캐릭터가 해고를 시키는 것(...). 사장이 나와서 자네를 구조조정팀에 스카웃하겠다고 하지만 엔딩을 보니 영 기분이 내키지 않은 민교는 엄마한테 못 깼다고 한 뒤 엄마 플레이 장면 다 봤는데. 플스 전원코드를 뽑아버린다. 그리고 엄마한테 PC방 가게 용돈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씁쓸하다.

게임엔딩에서는 게임에 등장한 몹들, 즉 구조조정으로 인해 잘린 사람들의 후일담을 보여주는데 권고사직자 김혜준은 갚지 못한 학자금 대출을 걱정하고, 아부의 왕 보스로 등장했던 김예원은 괜히 육아휴직 간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고, 승진점수가 모자라 짤린 한재석은 전세대출을 걱정한다.
게다가 엔딩의 BGM이 그윈의 테마라서 슬픔을 더한다!

여담이지만 표지를 자세히 보면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보인다.

4.9 폭행몬 GO

시즌 8의 새로운 SNL 게임. 항목참조.

5 패러디

  • 2013년 10월 15일에는 'GTA 의경'이란 제목의 패러디 작품이 등장했다. 전의경 UCC 컨테스트에 출품한 작품이라고 하며, 제목 그대로 의무경찰의 복무 생활을 SNL 게임즈 풍으로 패러디하였다. 군 생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보니 11월 9일에 방영한 'GTA 군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유튜브 쪽 댓글에선 포풍처럼 까지만 나온건 GTA 의경쪽이 먼저이다.
  • 대전 태평중학교에서 'GTA 태평'으로, 충남 논산중학교에서 'GTA 논중'으로, 대구 덕원고등학교에서 'GTA 고교'로, 김포 금파중학교와 안양 호계중학교에서 'GTA 학교'(금파중 버전 호계중 버전)로, 포항고등학교에서 GTA 포고로, 서울 인헌중학교에서 'GTA 1반'으로 패러디했다. 호계중에서'학교 온라인'이라는 후속작을 내놓았다. 후속작들은 어째 GTA랑 별 상관이 없는 듯하다 전남 곡성고등학교의 여학생이 만든 'GTA 학교'도 의외로 퀄리티가 높다. 웃음소리에 신경쓰면 지는거다. 서울 휘문중학교에서도 2014년에 'GTA 휘문'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남양주 동화고등학교에서 GTA 동화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는데, 영상 링크가 있다면 추가 바람. 그런데 이 학교를 다녀야만 알 수 있는 드립들이 무성하다. 서울 재현고등학교에서 'GTA 재현'으로 패러디했다 그만해 미친놈들아 근데 GTA와 SNL, 19금 아니던가?
  • 역시 합성 갤러리 유저인 롤리짠은 GTA 경성을 이용해 경성레놀이라는 음계 영상을 선보였다.
  • 오성X한음 11월 29일자 연재분의 베스트 댓글란이 털렸다 고자가 되면 포졸과 어울릴수 없습니다
  • '파크랜드'라는 쇼핑몰에서 '슈트 없이는 여자를 유혹할 수 없다'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GTA 불금'이라는 패러디를 만들었는데 실제 김민교를 캐스팅 하고 거의 원작급 퀄리티로 만들었다. 아예 BGM을 새로 바꿨다! 근데 이미 SNL 게임즈 시리즈 떡밥이 이미 다 식을때로 식었고 GTA 우려먹는건 이제 식상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뒷북인 감이 좀 있다.
  • 진로 UCC 대회 참가작 중에 GTA 진로를 선보였다. 유튜브 링크은근히 감동적이다 근데 조종을 3DS로 하네? 거치형 게임기가 없나? 어쩌면 Wii U의 오마쥬일지도
  • 사이퍼즈를 소재로 한 버전도 존재한다. # 깨알같은 한밀아 패러디와 약간의 무언가를 비판(?) 하는듯한 씬들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여담이지만 죄다 GTA 패러디의 패러디이다. 레 밀리터리블? 이 패러디가 나온 시점은 레지던트 이불을 제외하고 전부 GTA이거나 또는 그것마저도 나오기 전의 작품이기 때문이었다. GTA가 원래부터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었잖아.
  1. 초기작인 GTA 조선, GTA 경성에서는 게임 케이스에 6만 5천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있다. 이후 작품에는 가격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후 작품도 전부 같은 가격이고, 민교가 6개의 게임을 전부 샀다고 치면 (마지막 7화는 게임을 산 게 아니라 PC방에서 쿠폰으로 게임을 한 것이니 논외로 치면) 39만원이나 들인 셈이다. SNL 시즌5에서 재개된 SNL 게임즈에서는 게임을 판매 및 구입하지 않는다.
  2. 단 여기서는 'Grand Theft Auto'가 아닌, 'Grand Theft Autumn'의 약자이다. 그런데 게임 CD에는 가격표로 가려서 잘 안 보이지만 'Auto'로 되어있다. 하지만 후속작인 GTA 경성 부터는 확실히 Autumn으로 찍혀 있다. 그마저디 이후에는 GTA라고만 표기.
  3. 으리니지 1은 설정상 예전 게임인 건지, Windows 98에서 작동되는 듯.
  4. 실제 게임의 발매 날짜를 고려해 으리니지 1, 동급생, 화이트데이가 먼저 발매된 것으로 가정했다.
  5. 동급생, 화이트데이
  6. 으리니지 시리즈, 두덕리 온라인(2는 온라인이란 표제를 내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엄밀히는 PS4 기반의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슈퍼인생게임
  7. 2008년 발표한 'Venus on Earth'에 수록, 뎅기열을 뜻하는 'Dengue Fever'는 1997년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1960년대 캄보디아 락을 접하게 되었고 거기에 영향을 받아 밴드를 결성, 실제로 캄보디아 출신 메인보컬 Chhom Nimol을 기용했다. 60~70년대 정통락 기반에 고음의 동남아식 창법이 특징이다.
  8. 그러나 돈 내고 가져가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시즌이 바뀌고 홍진호가 점장이 된 이후에는 아예 구입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홍진호와 같이 플레이한다.
  9. 김민교가 엔딩을 본 게임은 네 게임밖에 없다. 레지던트 이불1&2, GTA 삼일절, GTA 다크소울
  10. 한 명도 클리어를 한 적이 없다(-GTA 조선),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원작이 게임이다(-레지던트 이)
  11. 거짓말도 했다. GTA 경성이 전작의 단점을 보완한 게임이라던데 오히려 컨트롤이 더 어려워졌다! 다만 이완용을 통해 반쯤 치트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선 쉬워지긴 했다.
  12. GTA군대 2편에서 민교가 '알바XX 넌 죽었다 이XX'라고...
  13. PC방간판에 사진이 걸린걸 보면 정직원일수도 있다.
  14. 실제 나이로는 김민교가 1974년생 40세, 홍진호가 1982년 32세니까 형아우 할 사이는 된다.
  15. 시즌 5를 마지막으로 하차
  16. 하지만 미공개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17. 사실 복선이 있었다. 자신이 치안유지 담당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해왔다고 말한다든가, 그 동안의 치안유지 담당 캐릭터를 마음대로 쓸 수 있다든가...
  18. GTA 조선과 GTA 으리니지 편에서 모두 대장장이로 출연했다.
  19. 'GTA경성'의 김춘삼은 김민교가 이완용으로 플레이 하고 1:1로 싸울때 고자로 만들었다.
  20. 'GTA삼일절' 한정. 'GTA경성'의 이완용은 김민교이다.
  21. 게임 화이트데이 초반에 수위에게 털리고 끌려가는 남학생인 '이인협'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
  22. 사실 1분 2초경에 이 사태는 예견되어 있었다. 패키지 내부에 대동여지도가 들어있었다.
  23. 그냥 깽판쳤을 때에는 별이 3개였는데, 화승총을 들자 별 6개가 되었다.
  24. G36MP5로 추정된다.
  25. 이와중에 뭔가 틀린거 같지만 틀리지 않은 말을 하는데 "엄마가 더 폭력적이야!" 라고 한다.
  26. 사망이요라는 뜻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본래는 '끝났다(しまいよ、終いよ)'는 뜻이다. 일본어를 배우지 않았어도 의외로 꽤 익숙하게 느껴지는 어휘일 수도 있는게, 실제 '시마이'라는 일본식 용어가 노가다 등의 건설 현장에서 비공식적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며, 통용되는 뜻도 '끝나다'는 사전적 의미와 동일하여 작업이 끝나면 '시마이 한다'라는 식으로 쓰인다. 참고로 본 대사는 나중에 GTA 삼일절에서 한번 더 패러디된다.
  27. 사실은 고증이 잘 된 것인데, GTA에서도 택시를 뺏으면 자신이 운전하고 콜하면 얻어탄다
  28. 우리가 잘 아는 그 의사양반(강승원)은 아니고 정성호. 단지 하는 역할이 같을 뿐. 대사도 겨우 몇 마디로 끝.
  29. 단, 야인시대에서 심영이 고자가 된 시기는 일제강점기가 아니라 해방 이후라서 엄밀히 따지면 설정오류이긴 하지만 어차피 개그씬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을 듯.
  30. 독일제 권총 루거 P08이다.
  31. 이 때 보면 별이 5개도 아닌 6개다...브금도 실제 드라마 각시탈의 BGM을 사용
  32. 당신만이 내 사랑의 남순역으로 들어가셨다. 참고로 SNL 게임즈에서 맡던 배역과는 아주 갭이 크다.
  33. 심지어 옷을 갈아입을 때 고속회전을 시전하는 것까지 재현해냈다. 다만 갈아입기 전의 옷가지가 떨어진 모습은 재현하지 않았다.
  34. 이세영이 바라보는 화면에서는 성격 설정에서 '다정다감'을 고를 때 빼고 심즈답게 알 수 없는 억양으로 처리되었다.
  35. 이 소망은 심즈 2평생 야망이나 심즈 3의 평생 소망으로 추정된다. 평생 야망이나 평생 소망과는 달리 게임 메뉴에 전혀 드러나지 않아서 이세영이 알지도 못 한 채 쿨하게 무시했지만.
  36. 이번에도 역시 BGM은 진리 콩 까네
  37. 게임을 킬 때에도 땅콩처럼 생겼다며 홍진호를 깐다.(...)
  38. 랜덤으로 고른 듯.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는 머리도 사실 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39. 버튼에 심즈 시리즈에 원래 등장했던 '지저분함'을 제외하더라도 운동 중독, 사이코패스, 성룡, 양꼬치엔 칭따오 등이 있었다(...).
  40. 이 때부터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남자의 욕망과 플레이어의 선택을 절충시키는 게임 시스템의 노력이 일품.
  41. 작품의 연관성을 위해 고증을 희생한 부분이다. 원래 파티를 열 때에는 플레이어가 파티를 열고 부를 사람들을 정하면, 캐릭터가 전화를 걸어 사람들을 부르고 파티 예정 시각에 파티가 벌어진다.
  42. 남자는 유혹하기 버튼의 명령에 기계적인 말투로 "정말로아름다우십니다"라고 말하자 소스라치게 놀라지만 이내 그림자 놀이 버튼의 명령에 발정난 토끼라면서 가운뎃손가락을 올린다. 시스템의 조종에도 무의식적으로나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
  43. 첫 등장에서 다크 소울 시리즈의 호구 삼인귀의 테마가 나오다가 광선검을 뽑으면서 아이언 골렘의 테마로 바뀐다.근데 아이언 골렘도 호구잖아
  44. 용 사냥꾼의 갑주의 테마를 쓴다.
  45. 사실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즉사 속성이 있는 석화 가스를 뿜는 보스는 없다. 바닥에 깔아 제낄뿐
  46. 진짜 다크 소울하고 비교해보자면,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면 보스가 되는 NPC들은 있지만 NPC인척 훼이크를 치는 보스도 없다.
  47. 참고로 브금은 메이플스토리 브금이 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