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월별 성적 | ||||||
시범 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2016년도 팀 슬로건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 30px | ||||||
2 | 3 🏠 30px | 4 🏠 30px | 5 🏠 30px | 6 🚄 30px | 7 🚄 30px | 8 🚄 30px |
9 | 10 🏠 30px | 11 🏠 30px | 12 🏠 30px | 13 🚄 30px | 14 🚄 30px | 15 🚄 30px |
16 | 17 🏠 30px | 18 🏠 30px | 19 🏠 30px | 20 🚄 30px | 21 🚄 30px | 22 🚄 30px |
23 | 24 🚄 30px | 25 🚄 30px | 26 🚄 30px | 27 🏠 30px | 28 🏠 30px | 29 🏠 30px |
30 | 31 🚄 30px | |||||
🏠: 홈 경기 🚄 : 원정 경기 | 경기 없음 | 우천 취소 | 승리 | 패배 | 무승부 | |
중간 성적 (5월 기준)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4 | 25 | 0 | 24 | 10.5 | 0.510 | |
5월 성적 | 9 | 0 | 15 | -6 | 0.375 | |
시리즈 전적 | 우세 2 | 동률 1 | 열세 5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0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3연패 |
SK 와이번스 선수등록현황 9월 7일기준 | |
감독 | 김용희 |
코치 | 김원형 손지환 조웅천 박경완 김성갑 김인호 후쿠하라 정경배 |
선발 | 임준혁 켈리 라라 김광현 박종훈 윤희상 |
구원 | 서진용 전유수 박정배 문승원 채병용 박희수 김주한 박민호 |
포수 | 이재원 김민식 이현석 |
내야수 | 나주환 고메즈 김성현 최정 임석진 박정권 최정용 박승욱 |
외야수 | 김강민 조동화 김재현 이명기 한동민 정의윤 김동엽 |
출처 | KBO 선수등록현황 # |
° 선수등록현황 변경시 # |
목차
- 1 vs. 넥센 히어로즈 (5/1, 고척)
- 2 vs. 한화 이글스 (5/3~ 5/5, 인천)
- 3 vs. 삼성 라이온즈 (5/6 ~ 5/8, 대구)
- 4 vs. 두산 베어스 (5/10~ 5/12, 인천)
- 5 vs. LG 트윈스 (5/13~ 5/15, 잠실)
- 6 vs. 롯데 자이언츠 (5/17~ 5/19, 인천)
- 7 vs. KIA 타이거즈 (5/20 ~ 5/22, 광주)
- 8 vs. NC 다이노스 (5/24 ~ 5/26, 마산)
- 9 vs. 삼성 라이온즈 (5/27~ 5/29, 인천)
- 10 vs. 한화 이글스 (5/31, 대전)[4]
- 11 총평
1 vs. 넥센 히어로즈 (5/1, 고척)
1.1 5월 1일 경기: 패배
5월 1일, 고척 스카이돔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5 | 1 | 2 |
넥센 | 박주현 | 2 | 0 | 0 | 0 | 2 | 3 | 2 | 2 | - | 11 | 14 | 0 | 4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일 자) | ||
등록 | 이대수 김재현 | |
말소 | 유서준 김동엽 |
승리투수: 박주현
패전투수: 켈리
- [결승타]: 고종욱(1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홈런]: 고종욱1호(1회2점 켈리)
- [3루타]: 고종욱(6회)
- [2루타]: 이택근(1회) 김강민(2회) 정의윤(4회) 김민성(7회)
- [실책]: 최정민(7회)
- [도루]: 서건창(5회)
- [병살타]: 이재원(7회)
5월의 출발을 산뜻한 대패로
메릴 켈리가 5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그 뒤에 나온 불펜들이 줄줄이 털리며 무난히 패배. 특히 상대 테이블세터인 서건창과 고종욱에게는 완벽히 농락당했다. 특히 고종욱에게는 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한개가 모자란 3안타 6타점을 헌납했다. 타선은 박주현에게 꽁꽁 묶이며 힘도 못 썼고 특히 오래간만에 출장한 1번 이명기는 지명타자로 나왔음에도 3타수 무안타로 삽을 펐다. 2번 박재상도 3타수 무안타. 정의윤의 멀티히트가 이날의 유일한 위안거리였을......까?
2 vs. 한화 이글스 (5/3~ 5/5, 인천)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일 자) | ||
등록 | ||
말소 | 정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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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꾼 호구왔는가? VS 올해는 다르다 1탄.
11년 연속 한화에게 우세를 점한 팀이지만 한화가 마침 우리와 붙기 직전에 삼성과 기아를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 방심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 선발 로테이션도 하위 로테이션으로 들어간 상황. 한화의 선발 첫번째 투수은 송은범 이태양 심수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 누가 선발이 될지는 콘동님만 안다.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꿈과 희망을 찾는 쪽은 솩린이일까, 칰린이일까?
선수단 내에서 갑자기 감기몸살이 돌면서 비상에 걸렸다. 정영일, 박희수에 이어 이재원까지 감기에 걸려버렸다.
2.1 5월 3일 경기: 패배
5월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송은범 | 1 | 0 | 1 | 1 | 0 | 0 | 4 | 0 | 0 | 7 | 5 | 0 | 11 |
SK | 박종훈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 | 8 | 0 | 3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3일 자) | ||
등록 | 김태훈 | |
말소 |
승리투수: 송창식
홀드투수: 박정진
패전투수: 박종훈
- [결승타]: 정근우(1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 [홈런]: 로사리오3호(7회4점 김승회)
- [2루타]: 이용규2(1, 4회), 박재상(4회)
- [도루]: 정근우(1회), 하주석(3회)
- [주루사]: 이용규(4회), 이명기(5회)
- [병살타]: 로사리오(1회)
- 2015년 9월 12일 한화 vs 롯데의 데자뷰를 보여줬다 SK에게는 나쁜의미로.
5월에도 지속되는 화요일 전패 저주. 이명기는 정신 빠진 안일한 모습으로 팬들의 혈압을 한층 올려주었다.
2.2 5월 4일 경기: 승리
5월 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심수창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7 | 0 | 7 |
SK | 문승원 | 4 | 0 | 0 | 0 | 0 | 0 | 0 | 1 | - | 5 | 10 | 0 | 9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4일 자) | ||
등록 | 조성모 | |
말소 | 김재현 |
승리투수: 문승원
홀드투수: 박민호, 박정배
세이브투수: 박희수
패전투수: 심수창
- [결승타]: 정의윤(1회 무사 만루서 좌월 홈런)
- [홈런]: 정의윤6호(1회4점 심수창) 정근우4호(3회1점 문승원)
- [2루타]: 로사리오(2회)
- [도루]: 김강민(6회)
- [도루자]: 하주석(6회)
- [주루사]: 박재상(5회)
- [병살타]: 송광민(3회)
한화에 로사리오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의윤신이 있다
3수 끝에 데뷔 첫승을 따낸 문승원
??? : 난 4수만에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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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야구 하시는 저스티스 윤
경기 전 김광현의 100승 달성 기념 시상이 있었다. 김광현의 여동생 김나현 씨가 시구를 했고 가족들은 김광현의 부친이 운영하는 떡집에서 만든 떡을 관중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그 기운을 받은 것일까, 타자들은 1회부터 흔들리는 상대 선발 심수창을 상대로 연속 3볼넷을 얻어내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를 정의윤이 놓치지 않으며 그랜드슬램. 어제 경기의 복수를 해냈다. 정의윤은 8회에도 1타점을 추가, 이날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으며 32타점으로 리그 타점 순위 1위를 지켰다. 2위 최형우와는 열개 차이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타점 페이스.
선발 문승원은 5이닝 동안 5볼넷을 내주는 등 약간 불안했으나 결국 1실점으로 막았고 감격의 데뷔 첫승을 따냈다.
2.3 5월 5일 경기: 승리
5월 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안영명 | 0 | 0 | 0 | 4 | 1 | 1 | 0 | 0 | 0 | 6 | 13 | 5 | 3 |
SK | 세든 | 2 | 4 | 7 | 0 | 4 | 1 | 1 | 0 | - | 19 | 21 | 1 | 5 |
승리투수: 세든
홀드투수: 전유수
패전투수: 안영명
- [결승타]: 최정(1회 1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홈런]: 정의윤7호(3회3점 이재우) 이재원2호(3회1점 이재우) 차일목1호(4회3점 세든) 송광민2호(5회1점 세든) 최정6호(5회1점 이재우) 박정권4호(5회1점 이재우) 이용규1호(6회1점 전유수) 박재상2호(6회1점 심수창)
- [2루타]: 최정(1회) 김성현2(2 5회)
- [실책]: 정근우2(2 6회) 안영명(2회) 송광민(3회) 김강민(7회) 최윤석(8회)
- [도루]: 김성현(4회) 정근우(4회)
- [병살타]: 김경언(8회)
어린이날 맞이 메가와이번스포
21안타 19득점으로 솩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다.[1]
자세한 내용은 505 대첩 참조.
여담이지만 이날 치어리더가 레이디버그 코스프레를 하고 시구했다.
3 vs. 삼성 라이온즈 (5/6 ~ 5/8, 대구)
삼성 라이온즈 신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첫 정식경기. 한달동안 수도권만 빙빙 돌다 오랜만에 지방 원정을 떠난다
3.1 5월 6일 경기: 패배
5월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1 | 0 | 0 | 0 | 1 | 0 | 2 | 0 | 0 | 4 | 10 | 1 | 1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1 | 2 | 0 | 0 | 2 | - | 5 | 8 | 0 | 1 |
승리투수: 백정현
세이브투수: 심창민
패전투수: 김광현
- [결승타]: 최형우(8회 1사 2루서 우중간 2루타)
- [홈런]: 최형우7호(4회1점 김광현) 김강민3호(7회2점 윤성환)
- [3루타]: 이명기(1회) 박해민(5회)
- [2루타]: 배영섭(3회) 김강민(5회) 박정권(7회) 최형우(8회)
- [실책]: 김성현(5회)
- [도루]: 구자욱(8회)
- [도루자]: 김성현(5회)
- [주루사]: 정의윤(4회)
- [병살타]: 이재원(4회)
- [폭투]: 김광현(8회)
김성현의 실책이 가져온 2실점에, 김광현의 실투로 연결된 패배
양쪽 선발 둘다 상대팀을 상대로 극단적으로 강했다. 김광현의 삼성 상대 마지막 패전은 2014년 8월 14일, 윤성환의 SK 상대 마지막 패전은 무려 2013년 8월 29일이다. 2015년에는 둘 모두 상대팀 상대로 3승무패. 다만 삼성은 불펜 타자진 모두가 약화된 반면 SK는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불펜을 과시하고 있다. 선발이 어디까지 버텨주는지가 게임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윤성환이는 커브볼러잖아? 떨공삼엔 안될거야 아마.
5회 초, SK가 1점 리드를 가져간 상황에서, 2사 상황에서의 김성현의 악송구와 이어진 안타로 김광현이 2실점을 하게되며 경기를 어렵게 가져갔다. 7회 초, 타격감이 좋았던 김강민이 투런 홈런을 윤성환을 상대로 때려내며 재역전을 했지만, 8회 말, 김광현이 홈런을 치며 컨디션이 좋았던 최형우와 무리하게 정면승부를 하다 장타를 맞고 역전, 그대로 패전으로 이어졌다. 김광현은 투구수로 따지면 완투도 노려볼만한 페이스였으나 최형우와의 무리한 승부로 인해 실책으로 2점을 헌납한 김성현과 함께 패배의 주역이 되고 말았다. 덕분에 삼성 투수 백정현은 공 하나 던지고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3.2 5월 7일 경기: 승리
5월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0 | 1 | 3 | 1 | 1 | 0 | 0 | 0 | 0 | 6 | 7 | 2 | 9 |
삼성 | 웹스터 | 2 | 0 | 0 | 0 | 1 | 0 | 0 | 0 | 0 | 3 | 8 | 0 | 1 |
승리투수: 켈리
홀드투수: 채병용, 박정배
세이브투수: 박희수
패전투수: 웹스터
- [결승타]: 김강민(3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2루타]: 배영섭(1회) 김강민(2회) 백상원2(2 6회) 조동화(3회) 구자욱(5회)
- [실책]: 김성현2(8 9회)
- [도루]: 박해민(3회) 최정민(5회)
- [도루자]: 이명기(5회)
- [병살타]: 배영섭(9회)
- [폭투]: 켈리2(1 5회) 웹스터3(3 4회)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성현
토요일 SK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선발 켈리는 6이닝 3실점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상대 웹스터의 제구 난조로 인하여 비교적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3.3 5월 8일 경기: 패배
5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4 | 0 | 1 | 0 | 0 | 0 | 0 | 1 | 0 | 0 | 1 | 7 | 15 | 3 | 6 |
삼성 | 정인욱 | 0 | 1 | 0 | 0 | 2 | 0 | 3 | 0 | 0 | 0 | 2 | 8 | 12 | 0 | 12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8일 자) | ||
등록 | 이진석 | |
말소 | 김강민[2] |
승리투수: 김대우
홀드투수: 김승회, 채병용
패전투수: 전유수
- [결승타]: 구자욱(11회 1사 만루서 우전 안타)
- [홈런]: 정의윤8호(3회1점 정인욱) 김태완1호(7회3점 박정배)
- [2루타]: 이지영(11회)
- [실책]: 김성현2(2 5회) 박정권(7회)
- [도루]: 조동화(1회)
- [도루자]: 최정민(4회)
- [주루사]: 이진석(6회)
- [병살타]: 정의윤(7회)
- [폭투]: 김태훈(10회)
- [보크]: 심창민(11회)
경기 전 팀의 주장이자 주전 중견수 김강민이 늑간근 부분 손상으로 말소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점차 타격감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당한 안타까운 부상.
1회부터 정인욱을 두들겨 4점을 뽑고 1점 추격당한 3회 정의윤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개장 첫 장외홈런을 치며 다시 달아날 때까지만 해도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나 5회 구자욱의 평범한 병살성 타구를 김성현이 또!!! 실책을 범하며 주자를 살려주면서 후속타자의 적시타로 2점을 다시 추격당했다. 거기에 7회 박정배가 대타 김태완에게 역전 쓰리런을 얻어맞으며 6-5로 역전. 8회 조동화의 적시타로 다시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으나 이미 투수는 모두 소진한 상태. 11회 심창민의 보크로 얻어낸 1점을 마지막 투수 전유수가 지켜내지 못하며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삼성의 새 홈구장 라팍의 개장 첫 끝내기 패배의 희생양이 된 것은 덤.
이번 삼성과의 3연전은 김성현 시리즈라고 불릴 만큼 김성현의 실책이 시리즈의 향방을 갈라놓은 분수령이 되고 말았다. 김성현은 이번 시리즈에서만 무려 5개의 실책을 저질렀고 그 실책은 대부분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특히 2013년의 508 대첩부터 작년 장원삼에게 뽑아낸 대타 쓰리런으로 미스터 어버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김성현은 이번 시리즈의 삽질로 팬들에게서 수비수로서의 신뢰도를 완전히 잃고 말았다. 오죽하면 부상과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교체 이야기까지 돌던 외국인 유격수 헥터 고메즈의 빠른 복귀를 원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거기다 삼성팬들에게 숨겨진 mvp라는 조롱은 덤..
4 vs. 두산 베어스 (5/10~ 5/12, 인천)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9일 자) | ||
등록 | ||
말소 | 조성모 |
스윕패 당한 팀 VS. 루징시리즈당한 팀의 화풀이 더비
5월 초중반 쯤 두산과 만나 두번의 대첩경기가 있었다 이번 두산과의 3연전 에서는 과연?? 마침 두산은 롯데에게 스윕패를 당하고 SK는 삼성에게 루징시리즈를 헌납한지라 두팀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편.
4.1 5월 10일 경기: 패배
5월 1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1 | 1 | 1 | 0 | 0 | 0 | 3 | 3 | 2 | 11 | 13 | 2 | 4 |
SK | 문승원 | 0 | 0 | 5 | 0 | 2 | 0 | 0 | 0 | 0 | 7 | 13 | 2 | 5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0일 자) | ||
등록 | 고메즈 | |
말소 |
승리투수: 진야곱
홀드투수: 정재훈
패전투수: 신재웅
- [결승타]: 김재환(8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홈런]: 박건우2호(1회1점 문승원) 민병헌6호(3회1점 문승원) 김성현4호(3회2점 유희관) 김재호2호(7회2점 김승회) 김재환9호10호(8회2점 9회2점 신재웅 박민호)
- [2루타]: 정의윤2(1 4회) 에반스(2회) 김재환(3회) 박정권(3회) 고메즈(5회) 최정민(5회) 허경민(7회) 양의지(8회)
- [실책]: 이재원(2회) 박건우(5회) 오재원(5회) 이명기(7회)
- [도루]: 오재원(8회)
- [병살타]: 조동화(2회) 허경민(4회) 양의지(6회)
선샤인 문학 - 이날도 비소식이 있었지만 결국 경기, 2016시즌 문학 경기는 5월 10일까지 우천취소가 한 번도 없다.
'5수생' 두산 vs '재수생' SK, 20승 선착은 누가?
명불허전 화요와이번스, 도대체 화요일에 언제 이길까?
선발 투수인 문승원은 5이닝 3실점 하면서 지난 등판 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든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이상 소화를 하면서 비어 있던 5선발 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타자진은 1회부터 만루 찬스를 만들면서 유희관을 흔들지만 득점하지 못하다 홈런과 상대 실책을 이용해 3회 5점 5회에 2점을 얻으면서 여유있게 따돌리나 싶었지만 7회에 김재호의 홈런을 포함하여 3실점을 8,9회에는 김재환에게 투런 홈런을 두번 맞으면서 역전패 했다.
문승원의 투구수가 5회까지 86개로 조금 여유가 있으니 6회까지 맡겨보는것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작년처럼 경기 후반 열세시 점수를 얻지 못하면서 그대로 지는패턴이 다시 시작되었다는점. 4점차의 점수도 지키지 못하는 불펜진의 약화등 시즌초반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보이지 않던 약점들이 지난 삼성전에 이어서 점차 드러나는 경기가 되었다.
이로써 올 시즌 화요일 경기 전패(0승 6패) 기록 유지. 진짜 월요일에 단체로 뭔짓을 하는거냐
4.2 5월 11일 경기: 패배
5월 1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보우덴 | 0 | 0 | 1 | 1 | 2 | 1 | 0 | 1 | 1 | 7 | 12 | 0 | 5 |
SK | 세든 | 0 | 0 | 0 | 0 | 0 | 0 | 0 | 3 | 0 | 3 | 9 | 1 | 2 |
승리투수: 보우덴
패전투수: 세든
- [결승타]: 허경민(3회 1사 1,3루서 유격수 땅볼)
- [홈런]: 양의지6호7호(4회1점 6회1점 세든) 민병헌7호(5회2점 세든)
- [2루타]: 양의지(8회) 에반스(8회) 김성현(8회) 정의윤(8회)
- [실책]: 김성현(3회)
- [도루]: 오재원(2회)
- [도루자]: 정진호(9회)
- [주루사]: 김성현(3회) 정의윤(7회)
- [병살타]: 양의지(2회) 박재상(2회) 정수빈(6회)
- [폭투]: 보우덴2(3 6회)
선발 세든이 홈런 세방을 얻어맞으며 5 1/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본인의 홈구장 7연승 기록을 마감했다. 이날 패배하면서 3연패 및 두산전 3연패를 이어나갔다. 4위 추락은 덤.
4.3 5월 12일 경기: 승리
5월 1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장원준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10 | 1 | 3 |
SK | 김광현 | 0 | 1 | 2 | 0 | 1 | 0 | 1 | 0 | - | 5 | 10 | 0 | 3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2일 자) | ||
등록 | 고효준 | |
말소 | 김태훈<:> |
승리투수: 김광현
홀드투수: 박정배
세이브투수: 박희수
패전투수: 장원준
- [결승타]: 정의윤(3회 1사 2루서 좌월 홈런)
- [홈런]: 최승준1호(2회1점 장원준) 정의윤9호(3회2점 장원준) 최정7호(7회1점 윤명준)
- [2루타]: 민병헌(1회) 에반스(2회) 박건우(2회) 고메즈(3회)
- [실책]: 에반스(5회)
- [도루]: 정수빈(7회)
- [병살타]: 정의윤(1회) 오재원(3회) 에반스(6회)
- [폭투]: 장원준2(3 5회)
박진만 코치가 내려가고 손지환코치가 1군으로 콜업 됐다.
한번더 에이스가 연패를 끊어내다!
믿고 쓰는 타점왕 정의윤
장원준은 롯데 시절인 2011년부터 SK전 9연승을 달리고 있었을 정도로 SK전 저승사자였던 반면 김광현은 2014년 이후 두산전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김광현이 2회초 2실점을 할때만 해도 스윕패까지도 생각했던 절망적 상황이었지만 2회말 최승준이 이적 이후 첫 홈런을 쏘아올린데 이어 3회말에는 타점머신 정의윤이 역전 투런을 치면서 경기를 뒤집어 놓았다. 김광현은 이에 힘을 내서 7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막았고 타선도 7회 최정이 7호 홈런을 치는 등 점수를 뽑아내면서 스윕패 위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3연패에서도 탈출했다. 3위로 오른건 덤
5 vs. LG 트윈스 (5/13~ 5/15, 잠실)
진짜로 엘롯기를 순서대로 만난다.
하위권 3팀이지만 워낙 경기 내용이 도깨비 같은 팀들이라서 주의가 필요하다.
3연패 이후 김광현 승 그리고 LG 주말 3연전
홈에서 LG를 만나 스윕했던 좋은 기억을 이어갈 수 있을까?
5.1 5월 13일 경기: 패배
5월 13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3 | 1 | 4 |
LG | 류제국 | 0 | 0 | 1 | 0 | 0 | 1 | 0 | 0 | - | 2 | 8 | 0 | 5 |
승리투수: 류제국
홀드투수: 윤지웅
세이브투수: 임정우
패전투수: 켈리
- [결승타]: 히메네스(6회 무사 3루서 좌익수 2루타)
- [3루타]: 이병규(6회)
- [2루타]: 최정민(5회) 히메네스(6회) 손주인(7회)
- [실책]: 최정(3회)
- [도루자]: 히메네스2(4 6회) 김민식(9회)
- [주루사]: 오지환(6회)
- [폭투]: 류제국(1회) 박정배(8회)
켈크라이
켈리만 등판하면 귀신같이 얼어붙는 답없는 방망이...
1회초 정의윤의 1타점 적시타가 유일한 득점이었을정도로 물방망이를 자랑했다. 이외의 안타는 5회 8번타자 최정민의 2루타와 7회 9번타자 김성현의 안타가 끝. 켈리는 7이닝을 8피안타 4볼넷을 기록하면서도 2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단체로 침묵한 타선 때문에 패전의 멍에를 쓰게 됐다.
5.2 5월 14일 경기: 패배
5월 14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2 | 0 | 1 | 0 | 0 | 0 | 0 | 0 | 0 | 3 | 5 | 2 | 5 |
LG | 코프랜드 | 2 | 2 | 2 | 0 | 5 | 0 | 1 | 0 | - | 12 | 16 | 2 | 4 |
승리투수: 코프랜드
패전투수: 박종훈
- [결승타]: 정상호(2회 무사 1,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홈런]: 최정8호(1회2점 코프랜드) 히메네스11호(3회2점 박종훈)
- [3루타]: 손주인(2회)
- [2루타]: 임훈(1회) 히메네스(5회) 최경철(7회)
- [실책]: 히메네스2(3 4회) 정의윤(5회) 최정민(8회)
- [도루]: 오지환(2회)
- [도루자]: 이병규(1회)
- [병살타]: 임훈(7회)
- [포일]: 김민식(7회)
- [폭투]: 박종훈(2회) 코프랜드(3회)
토요일 무패 기록 붕괴
3연속 루징 시리즈(...)
선발 박종훈이 흔들리며 조기강판 되었고 후속 투수인 전유수와 고효준도 신명나게 얻어맞으며 5회까지 11실점을 하며 승부가 일찌감치 기울었다, 그나마 최정의 투런포가 위안거리. 정의윤은 3회 안타로 연속안타 기록을 간신히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이명기가 4회 1사 1,2루 찬스에서 번트를 대는 골때리는 기행을 벌였다. 타구는 포수앞에 떨어져 진루타에 그쳤고 결국 해당 이닝에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15일 경기를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5.3 5월 15일 경기: 취소(우천 노게임)
5월 15일, 잠실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문승원 | |||||||||||||
LG | 우규민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5일 자) | ||
등록 | 김기현 문광은 | |
말소 | 고효준 이명기 <:> |
경기 전 심각한 타격부진을 보이던 이명기가 말소되었다. 2회말까지 진행되었으나, 3회초를 시작하기 전에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흔들리던 문승원 입장에선 다행이지만 정의윤의 23게임 연속 안타와 최정의 솔로 홈런이 날아갔다. 정의윤이야 다음에 치면 된다지만 최정은 그저...
6 vs. 롯데 자이언츠 (5/17~ 5/19, 인천)
스윕패 위기를 비가 구원하고 홈으로 돌아와 롯데와 3연전을 치른다. 선발 로테이션 상 롯데의 두 외국인 에이스를 만나기 때문에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SK도 세든-김광현-켈리라는 필승카드 3선발이 나란히 출격하기 때문에 해볼만한 매치업이 되었다. 그동안의 좋지 못했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6.1 5월 17일 경기: 승리
5월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1 | 0 | 0 | 1 | 0 | 0 | 0 | 0 | 1 | 3 | 11 | 3 | 1 |
SK | 세든 | 0 | 2 | 3 | 0 | 0 | 2 | 0 | 0 | - | 7 | 9 | 2 | 5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7일 자) | ||
등록 | 이현석 | |
말소 | 김기현 <:> |
승리투수:세든
세이브투수: 박정배
패전투수: 송승준
- [결승타]: 조동화(2회 1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2루타]: 고메즈(3회) 정훈(4회)
- [실책]: 고메즈(1회) 손용석(2회) 김성현(4회) 김상호(5회) 손아섭(6회)
- [도루자]: 최정민(3회)
- [주루사]: 김문호(1회)
- [병살타]: 최준석(5회)
- [폭투]: 송승준(3회)
화요일 6연패 탈출!!
선발 세든이 초반 내야진의 실책에도 6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2패)째를 거뒀다. 7-2로 앞서가던 9회 문광은이 올라왔지만 1사 2,3루 위기에 놓이며 장작을 쌓았고 이를 박정배가 희생플라이 1점만 내주고 착한 분식 인정합니다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공짜 세이브를 챙겨갔다.
6.2 5월 18일 경기: 승리
5월 1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린드블럼 | 0 | 2 | 0 | 0 | 0 | 0 | 1 | 0 | 0 | 3 | 7 | 1 | 3 |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1 | 4 | 0 | - | 5 | 7 | 1 | 1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8일 자) | ||
등록 | 노관현 | |
말소 | 이대수 <:> |
승리투수: 전유수
세이브투수: 박희수
패전투수: 린드블럼
- [결승타] 최승준(7회 무사 만루서 좌월 홈런)
- [홈런] 최승준2호(7회4점 린드블럼)
- [3루타] 김대륙(2회)
- [2루타] 김대륙(4회)
- [실책] 고메즈(7회) 이여상(8회)
- [도루] 이여상(7회)
- [도루자] 이여상(4회)
- [병살타] 박재상(4회)
- [폭투] 박정배(8회)
SK 와의번스의 미래를 이끌 웨시퍼의 수장인 서진용의 복귀 기사가 올라왔다. ‘90% 투구’ 서진용, 6월 복귀 청신호 밝혔다 또한 작년 7라운드 신인 노관현과 작년 2차드래프트로 이적해 와 퓨처스에서 맹타를 휘두르던 최정용이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등록되면서 노관현이 이대수를 대신해 콜업되었다.
최승준이 단 한번의 스윙으로 경기를 뒤집다!
6회까지는 1-3으로 끌려가면서 롯데 선발 린드블럼에게 완투를 헌납할 페이스였기에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던 상황이었으나 7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대타 최승준이 초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기면서 이날의 히어로가 되었다!! 선발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으나 6 2/3이닝 동안 119구를 던지는 역투 끝에 3실점 2자책점으로 QS를 달성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했고 9회 등판한 박희수는 안정감의 끝을 보여주며 1이닝을 삭제하고 세이브를 추가. 10세이브를 달성했다.
6.3 5월 19일 경기: 패배
5월 1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2 | 0 | 0 | 0 | 0 | 0 | 2 | 4 | 9 | 0 | 4 |
SK | 켈리 | 0 | 1 | 0 | 0 | 0 | 0 | 0 | 2 | 0 | 3 | 8 | 2 | 3 |
승리투수: 이정민
세이브투수: 손승락
패전투수: 박희수
- [결승타]: 손용석(9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홈런]: 최승준3호(2회1점 레일리) 박정권5호(8회1점 윤길현) 최정9호(8회1점 윤길현)
- [3루타]: 김대륙(3회)
- [2루타]: 이진석(1회) 김상호(2회) 김문호(3회)
- [실책]: 김민식(3회) 정의윤(7회)
- [도루자]: 김문호(8회)
- [병살타]: 정의윤(1회) 김문호(6회)
오늘도날아간 켈리의 승리
박희수 그도 사람이었다
어제 서진용에 이어 오늘은 전병두의 근황이 올라왔다 '마운드 피칭' 전병두, 4년 만 최고 페이스
안타는 치지만 득점을 못하는팀 VS 안타는 못치지만 득점한팀
켈리의 호투에도 8회 2사까지 1-2로 끌려갔지만 박정권과 최정이 친정사랑 윤길현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치며 경기를 뒤집어 놓았다. 여기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좋았지만 9회초 켈리가 불펜진을 못 믿고 올라왔다가 최준석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강판되었다. 마무리 박희수가 그전까지 노블론에 평균자책점 0으로 페이스가 좋아 막아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정훈에게 내야안타로 동점을 허용해 블론세이브를 저지른데 이어 손용석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을 허용. 박희수의 미스터제로도 깨지고 팀도 패배하고 말았다. 9회초 시작부터 박희수를 올리지 않은 코칭스태프의 판단이 아쉬웠던 부분. 강판 후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다 승리가 날아가자 힘겹게 화를 삭이는 켈리의 모습에 팬들은 눈물을 삼켰다. 켈리센세 미국으로 도망가지만 말아줘요 ㅠㅠ
7 vs. KIA 타이거즈 (5/20 ~ 5/22, 광주)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20일 | 5월 21일 | 5월 22일 |
박종훈 | 문승원 | 세든 |
7.1 5월 20일 경기: 패배
5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0 | 3 | 0 | 1 | 0 | 0 | 0 | 0 | 0 | 4 | 8 | 0 | 3 |
KIA | 헥터 | 0 | 3 | 1 | 0 | 0 | 0 | 0 | 1 | - | 5 | 9 | 0 | 6 |
승리투수: 심동섭
세이브투수: 김광수
패전투수: 박정배
- [결승타]: 백용환(8회 1사 2,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홈런]: 서동욱5호(2회3점 박종훈) 이범호7호(3회1점 박종훈)
- [2루타]: 박재상(1회) 박정권(2회) 고메즈(2회)
- [도루]: 고메즈(4회) 백용환(6회)
- [도루자]: 김성현(2회)
- [견제사]: 김호령(1회)
- [병살타]: 이범호(5회) 필(7회)
- [폭투]: 박정배2(8회)
2회초 먼저 고메즈와 김성현의 적시타로 3득점하며 무난히 가는가 싶었으나 2회말 박종훈이 서동욱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고 동점을 내주더니 3회말 이범호에게 또 솔로홈런을 내주며 경기분위기를 말아먹고 강판되었다. 2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는 부진. 4회초 김성현이 적시타를 뽑아내 다시 균형을 맞추었지만 8회말 박정배가 2연속 폭투에 이어 백용환에게 결승 희플을 내주면서 패배.
7.2 5월 21일 경기: 승리
5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문승원 | 1 | 0 | 2 | 2 | 2 | 0 | 0 | 0 | 1 | 8 | 12 | 1 | 4 |
KIA | 전상현 | 2 | 0 | 0 | 0 | 1 | 2 | 0 | 0 | 2 | 7 | 8 | 1 | 6 |
승리투수: 문승원
세이브투수: 박희수
패전투수: 전상현
- [결승타]: 정의윤(3회 2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 [홈런]: 박재상3호(1회1점 전상현) 김주찬4호(1회2점 문승원) 최승준4호(4회2점 전상현) 박정권6호(5회2점 박준표) 오준혁2호(6회2점 문승원) 최정10호(9회1점 곽정철)
- [3루타]: 강한울(5회)
- [2루타]: 정의윤(3회)
- [실책]: 이범호(3회) 고메즈(9회)
- [도루자]: 박재상(3회)
- [병살타]: 김주찬(3회) 나지완(5회) 김성현(6회)
문승원이 5이닝 5실점으로 시원하게 얻어맞은 대신 타선이 시원하게 터져 승리를 거두었다. 고메즈가 마지막에 실책을 저질렀지만 박희수가 세이브를 올렸다.
최정이 9회 솔로홈런을 치면서 역대 8번째로 11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9회 박희수가 흔들렸기에 이 홈런이 없었다면 동점 내지 역전을 허용했을 가능성이 컸다.그러게 드르렁만 안하면 결국 올라온다니까
7.3 5월 22일 경기: 패배
5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세든 | 0 | 0 | 2 | 0 | 1 | 0 | 0 | 1 | 0 | 4 | 10 | 5 | 2 |
KIA | 지크 | 1 | 0 | 3 | 0 | 0 | 2 | 1 | 0 | - | 7 | 10 | 1 | 2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2일 자) | ||
등록 | 김재현 | |
말소 | 노관현 <:> |
승리투수:지크
세이브투수: 김광수
패전투수: 세든
- [결승타]: 없음
- [홈런]: 김재현1호(5회1점 지크) 고메즈4호(8회1점 곽정철)
- [2루타]: 김민우(1회) 정의윤(3회) 이범호(6회)
- [실책]: 김성현(1회) 이범호(3회) 최정(3회) 김민식(3회) 김재현(3회) 조동화(6회)
- [도루]: 나지완(3회) 김주찬2(3 5회) 김민우(7회) 노수광(8회)
- [병살타]: 김성현(4회) 강한울(6회)
이것도 야구냐
그야말로 실책 때문에 자멸한 경기
1회부터 김성현이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곳곳에서 실책이 터져 나오며 기아에게 승리를 그야말로 떠먹여 주고 말았다. 압권은 6회에만 2개의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른 조동화. 선두타자 이범호의 뜬공이 태양 안으로 들어가며 잡지 못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후에 나온 김주형의 1타점 적시타 후 이성우의 우측 타구를 빠뜨린 것은 그야말로 치명적이었던 실책. 통산 타율이 2할 5푼이 채 되지 않는 똑딱이 외야수가 4년 22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수비능력 때문인데 이마저도 안되면서 조동화를 성토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김재현이 1군 콜업 첫 날에 그리고 데뷔 11년만에 프로 통산 첫 홈런을 때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8 vs. NC 다이노스 (5/24 ~ 5/26, 마산)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24일 | 5월 25일 | 5월 26일 |
김광현 | 켈리 | 박종훈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3일 자) | ||
등록 | ||
말소 | 이현석 <:> |
22일 경기 전 훈련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한 이현석을 대신해 쑈케형 허웅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이재원의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일단 김민식이 선발로 나서고 허웅이 백업으로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끔찍했던 엘롯기 9연전[3]을 뒤로 하고 주중에는 마산 원정, 주말에는 인천 홈경기를 치른다.
8.1 5월 24일 경기: 취소
5월 24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NC | 이재학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4일 자) | ||
등록 | 허웅 | |
말소 |
비로 취소되었다.
8.2 5월 25일 경기: 패배
5월 25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3 |
NC | 이재학 | 0 | 0 | 1 | 2 | 0 | 0 | 0 | 2 | - | 5 | 7 | 0 | 5 |
승리투수: 이재학
패전투수: 김광현
- [결승타]: 박민우(3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홈런]: 나성범9호(8회1점 박민호) 테임즈14호(8회1점 박민호)
- [2루타]: 정의윤(7회)
- [실책]: 박재상(4회)
- [도루]: 김종호(1회) 김재현(9회)
- [도루자]: 최정민(1회) 박민우(3회)
- [주루사]: 손시헌(3회)
- [병살타]: 박석민2(2 8회)
에이스는 죄가 없다
이재학에게 또 당한 SK, 갓의윤이 막은 노히트 노런
“결과로 증명하라” 김용희, 선수단 변화 예고? 경기전 끄동님이 변화를 예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SK팬들은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요구 하고 있다.
예상과 같이 투수전 양상이 계속되었으나, 4회 2사에 주자 2명이 있던 상황에서 일어났던 박재상의 결정적인 에러로 이놈의 팀은 항상 외야에서 삽을 푸지 분위기가 한순간에 쏠렸다. 이재학은 명성대로 SK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8 1/3이닝 12탈삼진으로 SK 타선을 그야말로 탈탈 털었다. 7회까지 노히트를 당하다 정의윤의 상대 실책성 2루타로 대굴욕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하였다. 팬들은 이 경기에서 실점은 3점이었지만 자책점이 1점이었던 김광현의 평균자책점 2점대 진입과 이재학의 노히트 및 완봉 저지로 정신승리를 해야만 했다.
8.3 5월 26일 경기: 승리
5월 26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SK | 켈리 | 1 | 0 | 0 | 0 | 2 | 0 | 0 | 1 | 2 | 3 | 9 | 18 | 0 | 6 |
NC | 정수민 | 0 | 1 | 0 | 0 | 0 | 3 | 1 | 1 | 0 | 0 | 6 | 10 | 0 | 7 |
승리투수: 박희수
홀드투수: 임정호, 최금강
패전투수: 박준영
- [결승타]: 박재상(10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 [홈런]: 최정11호12호(5회2점 9회1점 정수민 임창민) 정의윤10호(9회1점 임창민) 박재상4호(10회3점 구창모)
- [2루타]: 박재상(1회) 테임즈(2회) 손시헌(3회) 박정권(10회)
- [도루]: 박민우(3회)
- [주루사]: 박재상(1회) 이호준(6회)
- [병살타]: 김민식(2회) 박정권(4회)
- [폭투]: 최금강(8회)
운이 없으면 아예 담장을 넘겨버리면 되지
고메즈: 아직 집에 가기 싫다!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패색이 짙어진 경기를 극적으로 끌어올려,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정은 11, 12호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정의윤은 무려 5안타 경기를 만들어냈고 동시에 시즌 10호 홈런도 기록하였다.
최정과 정의윤은 9회 초 블론세이브 0의 철벽 마무리 임창민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까지 만들어 내었다. 또, 10회 초 박재상이 기록한 결승 쓰리런 홈런은 본인의 통산 첫 연장전 홈런이다.
전체적으로 운이 많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 1회 초 공격부터 뭔가 말리기 시작했고, 켈리가 무너지며 경기가 어렵게 진행되었다. 그 이후로도 자잘한 수비 미스가 나왔고, 잘 맞은 타구마다 야수 정면으로 가 야수가 손쉽게 수비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등 타격에서 운빨도 전혀 따라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고메즈의 멋진 점프 수비가 나왔고, 계속 안타로 NC를 두들기던 SK 타선은 장타력의 힘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날 승리로 롯데에게 패한 LG,한화에게 패한 넥센을 제치고 3위로 팀 순위가 두계단 뛰어올랐다
9 vs. 삼성 라이온즈 (5/27~ 5/29, 인천)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27일 | 5월 28일 | 5월 29일 |
박종훈 | 문승원 | 세든 |
대구 홈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온 삼성과 3주만에 다시 맞붙는다
9.1 5월 27일 경기: 승리
5월 2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정인욱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7 | 2 | 6 |
SK | 박종훈 | 0 | 0 | 0 | 0 | 1 | 6 | 1 | 0 | - | 8 | 10 | 0 | 6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7일 자) | ||
등록 | 최정용 이명기 | |
말소 | 조동화 허웅 <:> |
승리투수: 박종훈
홀드투수: 백정현
패전투수: 정인욱
- [결승타]: 이재원(6회 1사 1,2루서 우월 홈런)
- [홈런]: 이재원3호(6회3점 장필준) 고메즈5호(7회1점 안지만)
- [2루타]: 배영섭(1회)
- [실책]: 김재현(5회) 이지영(5회)
- [도루]: 박해민(3회) 고메즈(5회)
- [도루자]: 백상원(1회) 이명기(3회) 정의윤(4회) 배영섭(5회)
- [주루사]: 이지영(2회)
- [견제사]: 배영섭(3회)
- [병살타]: 최형우(6회) 이지영(7회)
- [폭투]: 김승회(9회)
오늘도 안타는 쓰레기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이재원의 역전 복귀포
박종훈은 1회부터 고질적인 제구불안을 선보이며 볼넷과 안타로 2실점 하는 등 부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6이닝 동안 5탈삼진을잡아내며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QS를 달성했다. 팀 타선은 5회말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고 다음 이닝 이재원이 장필준에게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7회말 고메즈가 솔로홈런을 치면서 쐐기를 박고 무난한 승리. 이재원은 복귀하자마자 지난 2경기에서 부진하던 박종훈을 잘 이끌고 역전 홈런까지 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9.2 5월 28일 경기: 패배
5월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장원삼 | 4 | 0 | 0 | 5 | 0 | 2 | 0 | 4 | 0 | 15 | 17 | 0 | 3 |
SK | 문승원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8 | 0 | 2 |
승리투수: 장원삼
패전투수: 문승원
- [결승타]: 이승엽(1회 1사 2루서 좌월 홈런)
- [홈런]: 이승엽6호7호(1회2점 4회2점 문승원 문광은) 조동찬6호(1회2점 문승원) 배영섭3호(6회2점 문광은)
- [3루타]: 박해민(4회)
- [2루타]: 박해민(1회) 최형우(3회) 조동찬(4회) 김재현(6회)
- [주루사]: 조동찬(4회) 최선호(4회)
- [병살타]: 최정(1회) 이재원(4회) 이흥련(7회) 이진석(8회)
- [폭투]: 문승원(4회)
문디 두 명이 제대로 말아먹은 경기
이것도 야구냐!!!!
선발투수 문승원자폭탄과 문광은이 시원하게 경기를 말아먹고 일치감치 경기의 향방은 끝났다.
9.3 5월 29일 경기: 패배
5월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윤성환 | 2 | 6 | 0 | 0 | 0 | 0 | 0 | 1 | 0 | 9 | 16 | 1 | 1 |
SK | 세든 | 0 | 0 | 0 | 0 | 0 | 2 | 2 | 1 | 1 | 6 | 11 | 1 | 2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9일 자) | ||
등록 | 이정담 김주한 | |
말소 | 문승원 문광은 <:> |
승리투수: 윤성환
패전투수: 세든
- [결승타]: 조동찬(1회 2사 1,2루서 중견수 2루타)
- [홈런]: 최정13호14호(6회2점 8회1점 윤성환 안지만) 고메즈6호(7회2점 윤성환) 최형우11호(8회1점 신재웅)
- [2루타]: 최정(1회) 조동찬(1회) 박한이(2회) 김재현2(5 7회)
- [실책]: 세든(2회) 김재현(9회)
- [도루]: 이승엽(2회) 박해민(2회)
- [병살타]: 정의윤(4회)
2회에만 6실점, 하얀 한화의 답이 없는 수비
경기 전 어제 패배의 원흉이었던 쌍문사기단 문승원과 문광은이 말소되었다. 문승원이 말소되면서 5선발 자리가 비게 되었는데 윤희상이 기회를 다시 얻게 될듯.
어제의 대패만큼은 아니었지만 오늘도 상대에게 2회 빅이닝을 내주며 3점차 패배하였다. 최정이 4타수 4안타 2홈런으로 살아난게 그나마 위안거리. 그 와중에 박정권은 시리즈 내내 무안타 더 심각한 건 볼넷 하나 없다(...)
10 vs. 한화 이글스 (5/31, 대전)[4]
예상 선발 로테이션 | ||
5월 31일 | 6월 1일 | 6월 2일 |
김광현 | 켈리 | 박종훈 |
원조 행복수비 VS 떠오르는 행복수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아닌게 다행
10위랑 1위를 모두 만나는 대전-잠실 6연전
롯데전을 스윕하여 4연승중인 한화와 대전에서 맞붙는다. 한화랑 SK의 형편없는 수비력이 얼마나 에러를 만들어낼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책을 누가 더 적게하냐가 이번 3연전의 관전 포인트
10.1 5월 31일 경기: 패배
5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0 | 3 | 0 | 0 | 0 | 1 | 4 | 10 | 0 | 2 |
한화 | 송은범 | 0 | 0 | 0 | 2 | 0 | 2 | 2 | 2 | - | 8 | 14 | 0 | 4 |
2009년 SK에서 원투펀치를 이뤘던 두 투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김광현에게 강한 김태균의 페이스가 좋고, 한화 타선이 전체적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체 월요일에 뭐 하는 거냐?
한화에게 8년만에 5연승을 내주다
일단 두 팀 다 무실책 경기라는 것 자체부터 믿기 힘든 경기
11 총평
여전히 바보같은 테이븅쉼터테이블세터
테이블세터의 사정이 4월에 비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리그 최악의 출루율을 가지고 타점을 먹고 있는 정의윤이 신기할 정도. 다행히 박재상이 살아나고 이명기가 1군에 왔으며, 만악의 근원 조동화가 2군으로 갔지만 5월의 처참한 성적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다.
최악의 수비 난조
마치 작년 여름으로 돌아간것처럼, 무엇에 홀린 듯 수비에러를 해댔다. 4월까지 한화와 열 개가 넘게 차이나던 에러 갯수를 단 1주일만에 따라잡아 압도적인 에러 1위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는 수비가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퇴보한 조동화와 원래 그랬던(...) 김성현이 있다. 수비 보고 데려왔다던 고메즈도 한 번씩 삐걱거린다. 그리고 허리가 좋지 않은 정의윤이 팀 사정상 수비를 볼 수밖에 없어 외야수비가 거의 구멍 수준이다. 그렇다고 조동화를 쓸 수는 없으니...팬들은 강견 외야수 김강민의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그게 어디 쉽게 되나.
선발진의 기복이 나타나다
선발 투수들이 한 시즌을 치르면서 몇번씩은 부침이 온다. 5월은 그런 달이었다. 문승원과 박종훈이 두번씩 먼지나게 털렸으며 세든도 두번 털렸고, 켈리도 4실점 경기가 있다. 하지만 박종훈과 세든은 다음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문승원은 이번이 첫 선발 로테이션인데, 다음 6월이야말로 여기에서 페이스를 되찾지 못하고 고꾸라질지, 아니면 다시 페이스를 되찾아서 투구를 할 지는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는 중요한 한 달이다.
잘 되지 않은 부상 관리
투수진이 아닌 야수진이 거의 부상병동 수준이다. 이재원은 근 2주간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했고 유일한 득점원이었던 정의윤도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수비를 정상적으로 할 수준이 되지 못한다. 김강민의 부상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하향곡선을 타기 시작한 것부터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어야 했다(...) 이재원을 2군으로 밀어낼 수 있었던 희망 이현석도 김강민과 동일한 부상으로 하루만에 나가떨어졌다.
중심타선의 불협화음
4월까지만해도 지옥 같은 테이블세터쉼터 에도 중심타선에서 타점1위와 득점 2위를하며 점수를 냈지만 5월이 되니 이재원의 부상과 정의윤의 일시적인 부진 [5] 여름이 다가오니 시작된 박정권의 답이없는 부진으로 인해 한명이 터지면 다른한명이 부진하는 패턴이 5월내내 반복됐다.
살아나고 재발견된 선수들
정의윤은 꾸준히 잘 치고 있었고, 최정이 11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재빠르게 회복시키고 있다. 또한 거의 짐짝 수준이던 고메즈도 타선에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편. 이진석은 조동화의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