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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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Gorilla이명 : 큰성성이[1]
Gorilla I Geoffroy, 1853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사람과(Hominidae)
고릴라속(Gorilla)
본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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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좋군?

1 개요

유인원의 한 종류. 주요 서식지는 아프리카.

2010년 현재로는 서부고릴라( Gorilla gorilla)와 동부고릴라(Gorilla beringei)의 두 종이 인정되고 있으며, 각 종 내부에 서부 로랜드 고릴라, 크로스강 고릴라, 마운틴 고릴라, 동부 로랜드 고릴라 등의 아종이 존재한다. 크기는 수컷의 경우, 체장 160~180cm, 체중 160kg정도이며, 암컷은 수컷보다 훨씬 작다.

양 팔을 펼친 길이는 수컷이 200~275cm. 사실 종류에 따라 크기 차이가 제법 되며 평균 최대 신장은 180 정도이고, 키 따지면 오히려 사람보다 작은 경우도 있다. 120cm정도 되는 왜소한(?) 경우도 있다. 가장 크기가 큰 종은 동부 고릴라의 아종들 중 하나인 동부 로랜드 고릴라다.

대체적으로 동부 아프리카의 고릴라들이 서쪽 고릴라보다 덩치가 더 크다. 인간의 DNA와 97~98% 유사하며, 인간처럼 각각의 지문이 있다.

혈액은 anti-A, anti-B 혈청 모두에서 응집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AB형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고릴라의 혈액은 인간이나 다른 유인원에게 적용되는 ABO식 혈액형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통계에 의하면, 서열이 낮은 암컷일수록 암컷을 많이 낳고, 서열이 높은 암컷일수록 수컷을 많이 낳는다고 한다. 암컷은 적은 수의 후손밖에 남길 수 없긴 해도, 아무리 서열이 낮아도 살아만 있으면 번식의 기회가 있지만, 수컷은 서열이 높은 극소수만이 많은 후손을 남기고 나머지는 동정으로 평생을 보내기 때문.

암컷은 6세, 수컷은 10세를 전후로 성숙하며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조건이 좋다면 50세까지 살 수 있다. 야생에서는 우두머리 수컷인 실버백을 중심으로 무리 생활을 한다. 영장류는 전부 잡식성이지만 고릴라는 거의 초식 위주다. 고릴라가 잡식이라고 알려진 데에는 간혹 곤충을 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 단백질 보충을 위해 흰개미를 잡아 먹기도 한다. 평균 수면시간은 12시간이다.

우락부락하게 생긴 외모와 손으로 가슴을 치는 행동 때문에 강인하고 사나운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어느 동물들보다도 온순하고 지능도 높은 생물이다. 심지어 수화를 할 수 있으며, 애완동물을 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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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고릴라가 코코라는 암컷 고릴라로, 2,000단어를 수화로 할 수 있으며, 고양이 'All Ball'을 기른 주인공.[2][3] 훗날 고양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프고 웅크린다는 말을 하면서 감정 표현을 하기도 했다. 새끼를 가지고 싶다고 자신을 돌봐주는 연구원 언니에게 의사표현을 하기도 해 (이제는 그 연구원도 연세가 많은 할머니다.) 연구원이 같이 연구소에서 자라던 수컷 고릴라는 싫냐고 묻자 걔는 자기 동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 남동생인 고릴라는 아니었지만 연구원 품에 매달려 안길 수 있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함께 한지라 동생으로 여겼고 연구원 말이 암컷고릴라들은 근친상간을 금기시한다고 부연설명을 했다. 작은 고릴라 인형을 새끼처럼 품에 안고 뽀뽀한 뒤 자기를 길러준 연구원 언니에게도 자기 새끼(인형)에게 뽀뽀하라며 입가에 내밀기도 했다.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던 시절이라 이사팀에서 정신나간 생각이라고 반대했지만 짝도 아기도 없이 인형만 하염없이 껴안고 새끼를 갖고 싶다고 하는 코코를 불쌍히 여긴 연구원 언니가 강하게 밀어붙여 다른 동물원의 수컷 고릴라를 데려왔지만 새끼는 생기지 않았고[4] 이제 40이 넘은 고령의 고릴라가 된 코코가 여전히 새끼 이야기를 한다며 코코에게 가족을 만들어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고 역시 할머니가 된 연구원이 말도 채 다 못 이으며 눈물 짓는 모습이 BBC 다큐에 나왔다.

참고로 이게 코코 단일개체의 놀라운 현상이 아니라, 대형 유인원들은 원래 교육을 시키면 전부 수화를 할 수 있다고 한다.[5] 한국에서는 서울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다.

유인원 중에서 인간 다음으로 뇌용량이 크다. 하지만 침팬지보다 대뇌피질의 뉴런 수도 적고 거울을 보면 바로 자신을 알아보는 다른 대형 유인원들과는 다르게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실버백 중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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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카르타고의 탐험가 한노가 아프리카 북서해안 탐험 도중 현재 세네갈 부근에서 고릴라를 만났다. 한노는 고릴라를 더러 '털이 북실북실한 야만 부족'이라고 묘사했다.

참고로 서부 고릴라의 경우 학명이 Gorilla gorilla이고, 서부 로랜드 고릴라는 Gorilla gorilla gorilla이다. 이를 이용한 개그가 은혼에 등장한다.

2 서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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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빨간색 부분이 서쪽 로랜드 고릴라, 오른쪽 빨간색 부분이 동쪽 로랜드 고릴라+마운틴 고릴라의 서식지역. 마운틴 고릴라의 개체수는 2010년 조사결과 786마리. 전 세계에 딱 786마리가 전부인 거다.

게다가 군벌이 난립하면서, 고릴라가 있으면 자원 및 개발에 방해된다고 보이는 고릴라를 즉시 쏘아죽여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죽하면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라는 책까지 나왔을까. 핸드폰 및 노트북 같은 가전제품 제조에 들어가는 콜탄을 위하여, 고릴라 보호구역을 파헤치고 고릴라가 있으면 보호동물이니 뭐니 그러기에 방해된다고 닥치는 대로 쏴죽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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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4일에 콩고민주공화국 소재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수컷 마운틴 고릴라 센퀘퀘의 모습.[6] 250킬로그램이 넘는 거대한 거구에 막강한 힘으로 무리들을 이끌던 지도자였으나, 탐욕스러운 인간들의 총앞에는 달리 대책이 없었다. 센퀘퀘를 10년 넘게 돌보며 친하게 지내던 마이클 누퀘가메는 절규하면서, "사람 누구도 때린 적도 해친 적도 없었으며, 내가 그냥 서있으면 알아서 와서 내 머리를 툭툭 치면서 장난을 하던 녀석이었다. 죽기 이틀 전에도 나에게 그랬는데 그게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울부짖었다. [7]


동물보호 단체들은 분노했으나, 대처할 방법 자체가 없기에 이들로서도 그냥 시체나마 묻어주고 명복을 빌어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誌)에서 고릴라 사살 용의가 큰 거대 군벌 조직 보스를 찾아가 인터뷰하자, 그는 뻔뻔하게 "내가 고릴라를 얼마나 좋아하는데요."라면서, 고릴라의 손으로 만든 재떨이에 고급 담뱃재를 털며 취재진을 비꼰 적이 있다(…). [8] [9]

서식지의 파괴에는 주민들의 화전 및 숯 제조도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제조. 고릴라 보호구역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생활하기 위해선, 나무를 베어다가 만든 숯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호구역을 지키는 경비대원[10]들의 주요 임무들 중의 하나가 이 숯의 제조 및 유통을 적발하는 것인데, 정말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만든 숯인 경우엔, 단지 숯을 압수하는 것으로 처벌을 끝낸다. 그것이 경비대가 주민들에게 가할 수 있는 가장 큰 처벌이기 때문이다. 이들 주민의 절대 다수는 숯을 만들지 못하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가 힘든 난민이나 극빈층이라서, 숯 제조를 막기도 힘들다는 서글픈 현실이다. 하지만 이들 말고도 조폭이라든지, 군벌도 숯을 제조하여 팔아버리는 게 문제다. 이들을 단속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그냥 총을 갈겨버리며 저항하고, 조직원이나 군인이 경비대에게 죽기라도 하면, 폭탄이라든지 대규모 무력을 동원한 보복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릴라 연구에 일생을 바친, 아니, 실제로 고릴라 보호 활동 중 밀렵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앤 포시 같은 학자도 있었지만, 아프리카의 복잡하고 비참한 내정 때문에 고릴라들의 미래는 어둡다.[11]

인간, 침팬지와 함께 대형 유인원으로서 에볼라에 걸린다. 의외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BBC 다큐멘터리 《멸종 위기의 마운틴 고릴라 구름속의 왕국》이라는 다큐멘터리의 내용에 의하면, 사람이 거주하는 곳으로 먹이를 구하러 오기도 하는 모양인데, 기침을 유발하는 감기 등에 걸리는 경우가 있으며, 사람과는 다르게 면역체계가 달라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고 한다. 고릴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살핀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릴라 고기를 먹는 사람도 있거니와, 박제 및 고릴라 가죽과 머리뼈, 손과 발을 이용한 재떨이를 위해 잡히는 경우도 있다 보니, 밀렵으로 머리와 손발만 잘린 채로 처참하게 버려진 고릴라 시체가 종종 눈에 띈다고 한다. 이러한 것들을 사 가는 소비층은 부유층이나 다른 대륙 사람들이 다수라고 하니….

2011년 마운틴 고릴라에 대해 절망적인 분석이 나왔다. 멸종위기종 단계를 넘어서서, DNA 보전으로 복제라도 하지 않는 한 4~6년 안에 멸종이 확실하다고 한다. 이미 자연번식 따위를 통해 개체를 증식시킬 최소한의 숫자조차 남지 않았다고. 이에 반해 로랜드 고릴라는 숨겨져 있었던 서식처가 새로 드러나 개체수가 2배로 늘었고, 동물원 인공번식, 사육에 성공해 사정은 더 낫다. 2016년에는 다행히도 마운틴 고릴라도 약간이나마 개체 수가 늘어서 880마리 정도까지는 늘었다. 정말 다행이다.

의외로 판다와 유사점이 많다. 일단 생활사도 상당히 비슷하고, 결정적으로 심각한 멸종위기…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상반되는 운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판다는 귀여운 외모와 걸맞지 않게 위험한 녀석이지만 고릴라는 흉포하다는 대외 이미지와는 반대로 꽤나 온순한 동물이다. 또한 판다는 서식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중국이라 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고 있어서 멸종위기종에서 탈출할 가능성도 보이지만[12] 고릴라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고릴라와 생활사가 비슷했을 공룡도 있다!

3 전투력이 강한가?

영장류 최강인 것은 맞지만[13] 그렇다고 해서 호랑이, 사자, 곰 등의 대형 맹수들까지도 완력으로 찢어죽일 수 있다는 주장은 영화 킹콩의 영향 탓에 고릴라의 전투력이 과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14]

앞서 서술한대로 고릴라는 가진 무력에 비해서는 평화적인 동물이다. 고릴라가 얼마나 온순하고 평화적인지는 다른 유인원이나 원숭이들과 비교해 보면 쉽게 알수있다. 표범과도 심심찮게 드잡이질을 벌이는 개코원숭이, 복실복실한 털복숭이 외모에 온순하고 귀엽게 생겼지만 가끔씩 사납게 굴기도 하는 일본원숭이, 온순하게 생겼지만 덩치만 작으면 무조건 때려잡아서 먹고보는 침팬지, 그리고 진출하는 영역마다 생태계를 뒤집어버리는 인간들처럼 대부분의 유인원은 어느 정도의 호전성이 있다. 심지어 숲의 현인이라 불리는 오랑우탄도 어느정도의 호전성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릴라가 보이는 호전성이란 영역이 수상한놈에게 침범당해 자신이나 동족들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때 [15] 자신과 자신의 무리를 보호하려는 수준 즉 수상한 놈이 우리집에 들어오면 '어이 나가~ ' 하며 집밖으로 쫓아내는 수준이다. 자신의 몸집보다 작은 동물들을 보면 베어그릴스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심지어 자기보다 큰 동물을 봐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대부분의 영장류와는 다르게 전혀 위협이 안 되는 작고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 애완동물 삼아 키우기도 하는게 고릴라다.

그러나 만에 하나 아프리카 여행중에 이 항목을 보는 위키러가 있을까봐 싶어 말하는데 일단 본인이 밀렵꾼이라도 되지 않는 한, 야생에서 고릴라를 만나는 일은 필히 영역을 침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경우 고릴라는 십중팔구는 호전성을 가지게 될것이며 설령 호전성 없이도 고릴라가 호기심에 이건 뭐지 하고 툭 치는 손길에도 사람의 목이 툭 돌아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어야 하며, 고릴라도 종(種)이 여러 가지이며 개체 간 차이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고릴라가 양처럼 순할 것이라는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야생동물이 온순하다는 것은, 당신을 보았을 때 그 즉시 당신을 잡아먹으려 덤비지는 않는다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온순함'은 당신이 고릴라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위협행동을 하거나, 가만있더라도 고릴라가 위협을 느낄 때라면 '포악함'이란 말과 동일한 의미를 가진다.[16]

실제 고릴라들의 싸움영상. 화가 납니다![17]

그런데 인터넷에 고릴라들이 싸우는 유튜브 동영상이 다른 게 있는데, 여기에 나와있는 고릴라들의 싸움은 위에 나온 동영상과는 달리, 상당히 빠르고 인간과 매우 흡사한 기술을 사용한다. 날아 차기, 바디 태클, 뛰면서 잡고 쓰러뜨리기, 힘겨루기, 마운팅 등 의외로 택티컬한 싸움 방식을 보인다.본격 개싸움, 아니, 고릴라싸움.

본격 고릴라 파이팅 챔피언쉽 1

본격 고릴라 파이팅 챔피언쉽 2

본격 고릴라 파이팅 챔피언쉽 3

아무리 봐도 3가지 동영상 모두 동일 동물원으로 보이는데 여기 고릴라들은 매일 격투기 훈련을 하는것 같다. 평범한 고릴라의 움직임이 아니다.[18]

동일 동물원으로 보이는 곳인데, 고릴라가 사람들이 보는 유리벽에 발차기를 해버리면서 유리벽에 금이 가버렸다. 일반적으로 동물원에 사용되는 유리가 매우 두꺼운 방탄유리인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무시무시한 수준이긴 하다. 발차기 할 때를 계속 보다보면 귀엽기도 하다. 짧은 다리로 파닥파닥!

고릴라는 사자호랑이도 아닌 표범의 먹잇감이며, 우연히 표범과 조우하게 되면 고릴라가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지만, 대부분 먼저 자리를 피하는 편이다.

그러나 고릴라가 표범보다 약하다고는 할수 없다. 표범은 육식동물이지만 고릴라는 주로 초식동물이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채소만 먹는 게 아니다. 물론 곰도 육식동물이지만 버섯이나 열매도 즐겨먹듯이 고릴라도 주로 버섯, 과일 혹은 나뭇잎 등 채식을 많이 먹지만 가끔 달팽이나 벌레같은 걸 잡아먹는다. 그래도 표범이 주로 고길 주식으로 먹듯이 채식을 주식으로 하는 고릴라는 표범과 만나도 싸워야 할 이유가 전혀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일 뿐이며 표범 역시 고릴라를 발견하면 와 먹이다 하며 냅다 달리는 게 아니다. 노릴만 한 고릴라가 있는지 고릴라의 시야 밖 원거리에서 관찰하고 주로 무리에서 이탈해 혼자 떠돌거나 무리에서 겉도는 고릴라중 새끼를 노린다. 그것도 고릴라의 야간시력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해 어두운 밤을 틈타서 사냥한다.

인간이 모기에게 물려서 많이 죽는다고 모기보다 약한 존재는 아닌 것처럼 둘의 전력을 비교해보려면 표범과 고릴라를 한 방에 놓고 대결양상을 [19] 관찰해 보기전에는 두 동물의 전투력 우열을 논할 수 없다.

그러나 고릴라와 표범이 전면에서 싸우는 사례는 자연계에서는 희귀한 사례고 혹여 인위적으로 벌일려고 하더라도 고릴라는 멸종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개체수가 줄어든 보호종이고 그보다는 상황이 낫긴 하지만 표범 역시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보호종이다. 인간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재미와 호기심 충족을 위해 싸움을 붙일 수는 없다. 이는 보호종의 여부를 떠나서 명백한 동물학대에 속한다.

상식선에서 두 동물을 정리할때 고릴라가 일단 무리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서 표범을 잡고 싶어할 수는 있어도 표범을 잡을 방법은 전무하며, 반대의 경우 표범이 굶주려 고릴라라도 사냥해서 먹고 싶어 할 수는 있지만 고릴라 무리를 정면으로 덮칠 수는 없다. 고릴라를 사냥해야 한다면 고릴라의 시각이 좁아지는 밤까지는 몸을 숨겨야지 쓸데없이 움직이다 발각당해 고릴라를 자극할 이유가 전혀 없다.

표범은 고양이과 동물의 특징인 전투에 특화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대사량을 요구하는 몸을 가지고 있다 [20] 표범이 쓸모없이 힘을 소모하는 건 사람이 흔히 생각하는 힘이 좀 빠지는 상황이나 배를 곯는 수준이 아니다. 표범에게 체력소모로 인한 탈진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21] 이런 상황에 표범은 고릴라와 정면으로 붙어 이길 수 있을 기량도 없을 뿐더러 간혹 무리에서 떨어진 노쇠하거나 어린 고릴라 즉 이길만한 고릴라가 보이더라도 고릴라를 정면으로 상대한다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설령 죽을 정도의 상처는 아니더라도 일단 상처가 난다는건 표범에겐 도태를 의미한다. 실제로 무리에서 이탈한 고릴라가 표범에게 기습을 받고 홀로 싸우다 결국 둘 다 상처를 입고 시체로 발견된 사례가 있다.[22]

그래서 표범은 항상 조심스럽게 운신하며 설령 고릴라가 아니라 표범보다 중량도 적으며 1:1이 아니고 2:1 로 싸울 시에도 십중팔구 승전이 보장되는 개코원숭이나 하이에나라 할지라도 무리생활을 해서 무리가 몰려올 만한 상황이라면 싸움을 피하는 편이다.[23][24]

즉 표범은 자신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기에 정말 싸울 수 밖에 없는 희한한 지형에서 부딪히거나 새끼를 보호해야 한다는 등의 희귀한 상황이 아니면 고릴라뿐 아니라 어느 누구와도 전면전을 벌이는 일은 적다.[25] 만약 고릴라가 표범의 먹잇감에 불과한 덩치만 큰 생물이라면 애초에 도태되어 멸종되었을 것이다. 고릴라가 톰슨가젤처럼 시속 70키로로 도망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에서 언급한 근거등을 종합해 보면 일반적인 성체 수컷 고릴라는 표범을 물리칠 수 있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단순히 몸무게만 생각해 보더라도 표범은 성체 수컷 고릴라와 체중이 최소 2배에서 4배정도까지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를 고려해 보면 몸무게가 몇배이상 차이가 날 경우 포식자는 1대1로 피식자를 건드리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물론 암컷이나 새끼 고릴라의 경우라면 주변에 보호해줄 수컷 고릴라가 없을 경우 얄짤없이 표범의 밥이 된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고릴라의 반도 안 되는 중량을 지닌 표범의 이야기였고, 고양이과 최상위에 위치한 사자나 호랑이는 암습이고 전면전이고 케이지 안이고 어떤 상황에서든 이기기 힘들것으로 추정된다.[26] 물론 무리 생활을 하는 고릴라라서 그렇게 쉽게 사냥감이 될것 같지는 않지만 똑같이 무리 생활을 하는 사자는 말할 것도 없고 표범의 상위호환격인 호랑이를 고릴라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지극히 0에 수렴한다. 사자나 호랑이나 고릴라를 보고 사는 환경은 아니기 떄문에 [27] [28] 하물며 불곰이나 그리즐리 베어(회색곰)에게는 어떨까?[29] 물론 가장 확실한 결과는 고릴라와 사자를 함께 우리안에 넣어보면 알겠지만 그걸 세상에 공개할 경우의 후폭풍은 감당못한다.

일반적인 동물과의 대결을 생각해 볼경우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고릴라가 불도그를 죽이다. 100년도 넘은 1911년, 미국에서 고릴라와 잉글리쉬 불도그를 철장에 가두어 놓고 싸움을 붙였다는 기사이다. 지금 이런 짓을 하면 동물학대로 잡혀가겠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러한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보이며 100년전 잉글리쉬 불도그는 지금과는 달리 호전적이면서 온몸이 탄탄하고 날렵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졌었다. 글자 그대로 숫소와의 대결을 위해서 만들어졌던 불도그의 형상을 유지하고 있던 만큼 위험한 견종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사내용을 보면 고릴라는 덤벼드는 불독을 야구공을 잡는것 마냥 간단히 낚아채고 머리를 물어서 두개골을 박살내고 버리고 온몸을 찢어버렸다고 한다. 일단 이런 사실만 보자면 평소에는 온순한 고릴라이지만 철창안 같은 제한된 환경에서 자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동물을 만나게 되면 성체 수컷 고릴라 역시 이에 맞서서 매우 호전성을 드러낼수 있으며 이런 경우는 대형 포식자 맹수 못지 않은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고릴라의 힘은 영장류 최강이다. 최약체급인 인간은 야생에서 맨몸으로 고릴라를 만나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뭐 고릴라가 인간을 보고 피해야 하는게 현실이기는 하지만.

4 종류

  • 고릴라속(Gorilla)
    • 서부고릴라(G. gorilla)
      • 서부로랜드고릴라(G. g gorilla) : 제일 왜소한 고릴라 아종이며 피부는 짙은 검은색을 띤다.
      • 크로스강고릴라(G. g diehli) : 체격은 서부 로랜드 고릴라와 비슷하나, 치아가 작고 두개골의 길이가 더 짧으며 눈이 모여 있다.
    • 동부고릴라(G. beringei)
      • 산악고릴라(G. b beringei) : 일명 '마운틴 고릴라'. 털이 두텁고 길며 두 번째로 크다.
      • 동부로랜드고릴라(G. b granueri) : 모든 고릴라들 중에 가장 거대하다.

5 매체에서의 고릴라

실제로는 온순한 초식동물인데도 불구하고, 괴수나 포악한 짐승으로 묘사된다. 혹성탈출에선 강경파로 나오는데, 실제라면 침팬지가 강경파여야 할 테지만, 오히려 정반대로 나왔다. 이 외에도 창작물에서 좋은 이미지로 그려지는 법이 거의 없다. 또한 원래는 가슴을 두드리는것도 손바닥으로 두드리는데 괴수 영화에서는 주먹으로 두들기며 표효하는것이 특징.

대부분 안좋은 이미지로 그려지지만 피터 잭슨킹콩에서는 혼자서 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 3마리를 죽이는 노련한 전사의 이미지[30]에다 여주인공과 교감을 하는 입체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디즈니타잔에서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이미지의 모습으로도 등장한다.[31] 칼라의 자장가인 You'll Be In My Heart를 들으면 이게 과연 고릴라가 부르는 건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 당연히 전문 성우나 가수가 부르는 거니까. 또한 닌텐도의 대표작 게임인 동키콩 또한 좋게 그려지는 편이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동화 고릴라에서도 우호적인 짐승으로 묘사되고 있다.

DC코믹스가 매우 사랑하는 동물이자 실버 에이지를 상징하는 아이콘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정확히는 1950년대 후반 '표지에 고릴라같은 유인원이 그려져 있으면 매출이 올라간다'라는 통계에 눈을 뜬 편집부가 1959년 그때까지 어렴풋이 언급만 되고 넘어가는 수준이던 '고릴라 시티'를 전면적으로 부각시키고 플래시에 대응하는 적으로 고릴라 그로드를 내보내는 것으로 고릴라 전성시대가 열린다. 그렇다고 1950년대에만 반짝 빛나고 지나간 것도 아닌 것이 코믹스 역사상 최초의 슈퍼빌런으로 간주되는 울트라-휴머나이트가 원래는 대머리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가 담당자의 실수로 렉스 루터와 섞여버리는 바람에 대머리 과학자 이미지는 렉스 루터로 넘어가고 울트라-휴머나이트는 알비노 고릴라가 된 것은 유명하다.

사실 우리 주변 이곳저곳에 있다고 한다. 심지어 우주 너머나 세포 속에도…

핵전쟁으로 세상이 대충 망한 뒤를 다룬 폴아웃 4에서는 인스티튜트가 제작한 신스 고릴라가 등장한다. 그러니까 진짜 고릴라는 아니고 일종의 안드로이드 고릴라. DLC 누카 월드에선 대전쟁 전 동물원에서 사육되었으나, 방사능에 노출되어 구울이 된 고릴라들이 등장한다. 다만생긴것과 달리 고아 어린이를 가족처럼 돌봐준거 봐서는 황무지의 온갖 흉폭한 괴물들과 동물들과 달리 상당히 온순한 모양. 빤스만 입고다니는 남성에 고릴라 가족이라는 점에서 영락없는 타잔 패러디이다.

5.1 고릴라가 모티브인 캐릭터

거의 대부분의 고릴라가 모티브인 캐릭터는 뛰어난 완력과 긴 팔을 가졌으며 인상이 험악한 것으로 묘사된다.

6 참고 항목

7 별명

고릴라의 생김새에 빗대어, 주로 우락부락하게 생긴 사람 또는 흉폭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기도 한다. 반대로 '암고릴라'의 경우, 이 별명의 기원이 된 쿠사나기 모토코의 뒤를 이어 '여성적 매력이 거의 없는 여장부 스타일의 근육녀'를 지칭하는 별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영화계에서는 영화판 킹콩에서 유래하여 크게 성공한 인물 또는 작품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카지노 업계에서는 블랙잭에서 카운터의 신호를 받아 베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터프 가이'를 달리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기업계에서는 단시간에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벤처기업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일본에서는 리듬게임 '괴수'들을 지칭하는 별명으로 고릴라라는 말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KYM의 어떤 몬데그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하진 않으며, 오히려 이전부터 사용되던 별명이 몬데그린의 영향으로 KYM에 전염됐다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인간을 버린 듯한 각종 슈팅게임, 발광 BMS 리듬게임 굇수[34]들에게 '고릴라 인간' 이라는 칭호가 붙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리듬게임계에서만 '고릴라'로 줄여서 쓰이고 있다. 이러한 별명이 만들어진 이유는, 각종 실험에서 원숭이의 동체시력 또는 반응속도가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점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인 고릴라가 있다는 다분히 이 용어를 노린 곡이다. 실제 가사를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고릴라 투성이인 수영대회' 같은) 비슷하게 리듬게임 괴수들이 노트를 치는 모습이 마치 야생 고릴라가 포효하며 날뛰는 모습 같아서(...) 고릴라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또 다른 가설로는 억지로 밀어붙이는 것을 뜯하는 일본어 'ごり押し(고리오시)'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도저히 클리어가 가능해보이지가 않는 곡을 어거지로 밀어붙이며 클리어 하기 때문에 어거지를 뜻하는 ごり押し와,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ー(er)가 합쳐져 ゴリラ가 되었다는 이야기.

7.1 별명이 고릴라인 실존인물

  • 김규종 - 고릴라 닮았다고 박정민이 붙였줬다.
  • 강범현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고오리 다이스케 - 고릴라를 닮았다고 선배가 붙여준 예명.
  • 곤도 이사미
  • 김태원 - 어렸을 적 별명.
  • 로버트 트루히요 - 메탈리카의 베이시스트.
  • 라이백 - 어릴 때 친구들에게 실버백 고릴라와 닮았다는 이유로 실버백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고, 이는 현재의 라이백이라는 링 네임에 영향을 줬다.
  • 미시마 유키오 - 동경대 전공투에서 캐리커쳐를 그렸는데, 근대 고릴라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 박지우
  • 박진영 - 별명이 붙은건 얼굴과 피부색때문이지만 박진영의 명언(?)중 하나인 섹스게임이다, 라는 발언을 한 것과 겹쳐서, 섹스고릴라(섹고), 떡치는 고릴라(떡고)라고 불린다. JYP 내에서는 떡 좋아하는 고릴라라서 떡고라고 한다고. 꽤나 그럴싸한 변명이다
  • 소라치 히데아키 - 오너캐가 고릴라이고, 흔히 '고릴라 원작자'라 불린다. 《은혼》의 팬들에게도 자주 고릴라라 불린다.
  • 발광 BMS계에 상주하는 수많은 랭커들
  • 아키모토 사야카 아이돌 별명이 고릴라라니
  • 안치홍 - 고릴라를 닮아서 갸갤에서 붙여준 별명 (…).
  • 에이브러햄 링컨 - 수염도 덥수룩하고 시골 깡촌 출신에, 유머 감각이나 미적 감각도 꽝이라서 반대파들이 고릴라라고 불렀다.
  • 육중완 - 파마머리와 생김새가 딱 고릴라를 닮았다.
  • 윤보미 - 닮아서가 아니라, 개인기 중 하나가 고릴라 흉내라서.(…) 그래서 팬들의 애칭도 윤릴라이다.
  • 타가와 요시히로 - 보스곡을 쭉쭉 뽑아내면서 리듬게임 실력도 탑랭커급이어서 붙여진 별명

7.2 별명이 고릴라인 가상인물

  1. 국내에서는 70년대 일부 백과사전 같은 과거 자료에서나 쓰이던 이름. 물론 그 이후로는 쓰이지는 않고 있다. 단 한자 문화권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2. 다만 하나의 완벽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는 능력은 아직 없고, 대부분 명사와 형용사를 표현하는 정도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이빨 아프다'라는 가벼운 문장을 이야기 하는 정도.
  3. 어느 고릴라는 싫어하는 것을 모두 '악어'라는 수화로 표현했다고 한다. 출처는 추가바람.
  4. 생일에 초를 꽂은 케이크를 받아 생일 노래가 끝나고 촛불을 끄거나(심지어 약하게 촛불을 불다가 연구원 언니가 세게 불어야지 하자 입을 크게 모아 세게 불기도 한다.) 수화로 말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살았던 코코와 달리 사람과의 직접적인 교감 없이 살아온 수컷 고릴라가 잘 맞지 않았다고 한다.
  5. 심지어 다른 동료유인원에게 수화를 가르치게 할 수도 있다. 위에 나온 코코도 자신의 인형 아기에게 입으로 마시다 같은 수화를 가르치려고 하기도 했다. 인형이기에 결국 코코가 움직여줘야했지만... 그러나 장시간 연구해보면, 세대가 거듭될수록 수화사용 빈도수는 줄어들어, 결국 어느 개체도 수화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인간과 달리, 유인원류는 복잡한 수화 같은 언어 사용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듯.
  6. 이전 문서에는 사건 발생지를 르완다로 기재하였으나, 해당 사건은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였으며, 르완다 국경과 가깝다.
  7. 이 사건으로 희생된 고릴라는 센퀘퀘 이외 암컷 고릴라 6마리가 더 있었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임신 중이었고, 또 다른 한 마리는 살해 후 불을 질러 훼손하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센퀘퀘의 새끼 한 마리(엔데제, 암컷)가 살아남아 국립공원 경비대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8. 결과적으로 해당 군벌 보스는 이 사건과 무관하였다. 범인은 국립공원 경비대원이었으니까. 해당 사건은 아래에 설명된 국립공원 내 불법 숯 제조 및 밀거래와 관련하여 부패한 경비대원들이 윗선의 지시에 따라 저지른 범죄로, 그 목적은 자신들과 손잡기를 거부한 경비대장 롤랑 응고보보를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첫째는 경비대장에게 누명을 씌우는 것, 둘째는 책임을 물어 해임시키는 것.
  9. 경비대장이 물러나고 재판까지 받으면서 해당 범죄는 성공하는 듯하였으나, 재판이 윈고의 무죄로 판결이 나면서 사건의 재수사가 이루어졌다. 결국 고릴라를 직접 살해한 6명의 경비대원이 기소되었고 그들을 사주한 윗선도 같이 기소되었는데, 그 윗선이라는 인물이 오노레 마샤기로, 비룽가 국립공원 및 국립공원 경비대 최고 책임자였다.
  10. 위의 군벌 보스를 인터뷰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이 경비대원들을 취재하기도 했다. 박봉과 정부의 부정부패, 군벌들로 인한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고릴라들을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자리를 지키는 훌륭한 대인들이다.
  11. 위에 기술한 고릴라 살해사건의 경우도 주범인 오노레 마샤기로의 처벌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다만 국제사회에서의 비룽가 국립공원의 위상때문인지 그는 해당 공직에서 물러났고 후임자가 부임하였는데... 정부로써도 마땅한 인물이 없었는지 벨기에 예비역 장교를 영입하였다. 콩고의 아픈 역사를 생각하면 이런 비극적인 코메디도 없을 것(...)
  12. 국제적으로는 멸종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등급이 낮아졌지만 중국 정부는 여전히 멸종위기 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3. 예를 들면, 성인 남성의 평균 악력(握力)이 50kg 정도인 반면에 고릴라는 326kg이 보통이다. 한 손으로 농구공을 쥐어 터뜨려버리는 것은 여삿일이다.
  14.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러한 속설은 2010년 전후에야 대두되었고 그전 웹상 동물서열 떡밥에서는 지금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어설픈 학습도서에서 으레 적혀있는 바처럼 '온순한 호구' 정도 취급을 받았다는 것이다. 왜 갑자기 이런 류의 떡밥에서 고릴라에 대한 인식이 180°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헬스 갤러리 등지에서 간간히 떠돌던 고릴라 관련 꾸준글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무래도 수많은 동물 중에서 유인원이 인간과 비슷한 체형을 지니고 있고 그중에 고릴라가 가장 우람하고 멋진 몸매를 지니고 있어 묘하게 남자의 로망 취급을 받는 경향이 있었는데 저 꾸준글 자체도 이 경향에서 기인한듯.
  15. 심지어 영역밖에서 자신을 관찰하는데는 별 관심이 없다. 얼굴 좀 익혔다고 생각되면 친해지자고 장난치는 놈도 있다
  16. 과거 이 항목에 로랜드 고릴라는 마운틴 고릴라에 비해 공격성이 강하다고 적혀 있었는데, 공격성은 순전히 개체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 비슷한 예로 시베리아 호랑이는 벵골 호랑이에 비해 공격성이 강하다는 말도 있다. 공격과는 다르다.
  17. 영화처럼 펀치를 사용하진 못한다. 애초에 펀치를 사용할 정도로 섬세한 근육이 없다.
  18. 근데 잘보면 이 세가지 영상에 나오는 고릴라들은 실버백(우두머리 수컷)이다. 아무래도 위의 블랙백과는 뭔가 실력이 넘사벽인듯.
  19. 이러한 대결 방식이 양자에게 공평한가를 묻는다면 물론 불공평하다. 표범은 암살자라는 별명에 걸맞는 암습의 대가이며 그에 맞게 진화했다. 표범이 고릴라보다 뛰어난 사냥실력을 가졌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사냥기술과 전투력은 엄연히 다른 항목이다. 인간 사냥꾼이 뛰어난 사냥기술로 호랑이를 사냥한다고 해서 호랑이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처럼.
  20. 때문에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이 평소에 운신하는 모습은 주로 어슬렁이라는 표현에 맞는 느린 움직임을 보여주게 된다. 그마저도 대부분의 시간은 휴식을 취한다.
  21. 초원에 사는 일부 초식동물 중 빠른 동물들은 일부러 치타나 표범에게 다리등을 쩔뚝거려 다친척 헛점을 내보여서 자신을 사냥하도록 함정을 파고 튀어버려 탈진 상태로 유도하는 동물들도 있다. 또한 현생인류보다 두배는 더 높은 근육량을 가졌던 네안데르탈인은 육체적으로는 현생인류보다 훨씬 강인한 인종이였지만 빙하기에 접어들며 이런 근육량에 요구되는 칼로리를 섭취할수 없어 호모사피엔스와의 생존경쟁에서 밀렸다는 학설도 있다.
  22. 실제로 이 사례에서 표범과 고릴라는 좀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 되었다. 표범의 몸 상태가 정상이라도 사냥 성공 확률을 대체로 30%선이다. 어느 한 곳에 부상이 온다면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23. 표범이 다 잡은 사냥감을 자기보다 약한 상대에게 뺏기는 일이 종종 있다.
  24. 다만 암컷 점박이 하이에나의 경우 1대1로 싸워도 승전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알고 보면 하이에나도 상당히 강력한 맹수이다. 하이에나 항목 참조
  25. 1920년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성체고릴라에게 당한것으로 보이는 표범과 새끼가 관찰된 적이 있다. 둘 다 몸의 관절이 꺽여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26. 물론 사자나 호랑이도 고릴라를 사냥해야 될 일이 있다면 기습을 선호할 걸로 예상은 된다. 고양이과의 본능이기 때문.
  27. 이 말은 같은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자와 고릴라지만 둘의 영역이 왜 겹치지 않는 지를 설명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인위적으로 고릴라를 사자나 호랑이와 대면시킨다면 사자나 호랑이나 상대방을 분석하기 위해 지루한 탐색전을 펼칠 것이다. 일단 고릴라도 덩치는 꽤 큰 동물이고 이족보행이 가능하므로 몸을 세운다면 사자도 호랑이도 섣불리 덤벼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고릴라가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 등의 헛점을 노출하거나 탐색이 끝나 계산이 끝난 상황이라면 고릴라가 끔살될 확률이 높다.
  28. 수컷 성체 고릴라 중 일부를 제외하면 체급도 불리하며 (단 아종에 따른 차이가 좀 있다.) 민첩성과,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같은 무기 등으로 호랑이나 사자가 고릴라를 압도한다. 그리고 손을 사용하는 고릴라에게 해당되진 않지만 호랑이나 사자는 자신보다 무거운 사족보행 짐승들은 어렵지 않게 사냥하며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자기 체중의 네 배의 사냥감을 사냥하기도 한다. 이는 표범이나 스라소니 심지어는 삵이나 고양이도 마찬가지. 결정적으로 고릴라의 주력인 근력으로도 밀린다.(엄청난 에너지 소비를 하는대신에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진게 고양이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29. 이전에는 곰이 식육목 최강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식육목 최강의 동물은 남방 코끼리 물범이다. 실제로 북극곰은 코끼리 물범도 아닌 바다 코끼리에게 죽기도 한다. 하물며 3000~4000kg의 육식동물인 남방 코끼리 물범의 경우 곰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특히 수컷의 경우 한 무리 내의 모든 암컷들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수컷과 경쟁하기 때문에 성질이 매우 포악하며 큰 놈은 5000kg이 넘는 경우도 있다.
  30. 이는 다소 과장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고릴라는 실제 크기만 해도 뛰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둔하다. 따라서 중력의 영향을 더 받게 되는 거구의 상태로 맹수 3마리를 때려잡는 건 억지. 어디까지나 영화를 위한 설정으로 보자.
  31. 이는 사실 원작왜곡이다. 원작소설 타잔의 칼라(Kala)는 고릴라와는 다른 별개의 유인원 종이다. 고릴라와 침팬지의 중간형태 비슷하며, 여타 유인원들보다 지능이 뛰어나고 힘이 센 망가니(mangani)라는 유인원에 속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절대 고릴라가 아닌, 작가 Edgar Rice Burroughs가 만든 가상의 종(種)이다.
  32. 애니메이션이나 일부 영화 등에서만 그렇다. 원작에서는 이들이 고릴라가 아니라는 설명이 분명히 나온다. 가상의 종, 망가니(Mangani)이다.
  33. 모종의 이유로 고릴라가 인간으로 변하게 된 존재라고 한다.
  34. 작성되어 있는 BMS 문서들을 보면, 심심치 않게 차분 이름에 고릴라가 들어가는 것들을 볼 수 있고, 심지어 곡 이름에 고릴라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35. 미소녀인데도 고릴라가 별명인 특이 케이스. 주로 이치죠 라쿠가 이렇게 부르며 타치바나 마리카도 종종 이렇게 놀린다.
  36. 자신과 닮았다고 하면 막 화낸다
  37. 별명은 아니고… 게임의 시스템인 수화모드시에 고릴라가 된다.
  38. 부하 맥시멀 대원들에게 두목(Big bot) 내지는 두목 원숭이(Boss monkey)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39. 칸나가 워낙 체격이 크고 호탕한 성격이라 칸자키 스미레가 놀릴 때 '고릴라녀'라 부른다. 물론 스미레 본인도 칸나에게 '뱀녀'라며 까인다.(...)
  40. PV와 실제 게임에서의 얼굴이 달라 붙여진 별명이다. 일명 고릴라녹.
  41. 요즘은 덜하지만 작중 초반엔 고릴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42. 원작에서 타잔의 어머니는 분명 고릴라가 아닌, 망가니 칼라이지만, 원작에서도 소위 문명인들은 타잔을 고릴라라고 하는 이들이 있긴 했다.
  43. 보통 허건오한테 이렇게 불린다. 양시백에게서 불리는 별명은 빡빡이(…)
  44. 스노하라 요헤이가 붙여준 별명인데, 실제 고릴라와는 180도 다른 사람이다.(…) 고릴라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잘 보여주는 예.
  45. 2002의 노나 일러스트 때문에 생긴 평 같지만, 실제론 KOF 97 시절부터 꾸준히 이렇게 불렸다.
  46. 별명은 원숭이이지만 고릴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