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이 |
쉘곤 |
보만다 |
메가보만다 |
371 아공이
372 쉘곤
373 보만다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아공이 | タツベイ | Bagon | 전국 : 371 호연 : 187 | 수컷 : 50% 암컷 : 50% | 드래곤 |
쉘곤 | コモルー | Shelgon | 전국 : 372 호연 : 188 | ||
보만다 | ボーマンダ | Salamence | 전국 : 373 호연 : 189 | 드래곤 비행 |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메가진화 특성은 **) | ||
아공이 | 돌머리 |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우격다짐 | 버프 효과가 있는 기술을 사용하면 버프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 대신 기술의 위력이 1.3배로 상승한다. | |
쉘곤 | 돌머리 | 반동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방진 | 날씨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 |
보만다 | 위협 | 전투에 나올 시 상대측의 공격을 1랭크 낮춘다. |
*자기과신 | 포켓몬을 쓰러뜨릴 때마다 공격이 1랭크 상승한다. | |
**스카이스킨 | 노말 타입 기술이 비행 타입 기술이 되고 위력이 1.3배 증가한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371 아공이 | 돌머리 포켓몬 | 0.6m | 42.1kg | 드래곤 |
372 쉘곤 | 인내 포켓몬 | 1.1m | 110.5kg | |
373 보만다 | 드래곤 포켓몬 | 1.5m | 102.6kg | |
메가보만다 | 1.8m | 112.6kg |
진화 | 371 아공이 | 레벨 30 → | 372 쉘곤 | 레벨 50 → | 373 보만다 |
메가진화 | 보만다나이트 → | 파일:Attachment/Spr oras 373-mega.gif | |
보만다 | 메가보만다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얼음 | 드래곤 바위 페어리 | 강철 고스트 노말 독 비행 악 에스퍼 전기 | 격투 물 벌레 불꽃 | 풀 | 땅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371 아공이 | 45 | 75 | 60 | 40 | 30 | 50 | 300 | |
372 쉘곤 | 65 | 95 | 100 | 60 | 50 | 50 | 420 | |
373 보만다 | 95 | 135 | 80 | 110 | 80 | 100 | 600 | |
메가보만다 | 95 | 145 | 130 | 120 | 90 | 120 | 700 |
도감설명 | |
371 아공이 | |
루비 |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며 거듭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다가 머리가 단련되어 강철처럼 단단하게 되었다. |
사파이어 |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는 포켓몬. 날지 못하는 분함을 풀듯이 큰 바위를 돌머리로 부딪혀서 산산조각 낸다. |
에메랄드 | 몸은 작지만 온몸이 근육 덩어리라서 무척 힘센 포켓몬. 강철 같은 머리로 박치기를 반복한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강철급의 단단한 머리는 바위도 산산조각 낸다. 날개가 생기길 계속 기다린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단련된 목 근육과 철과 같이 단단한 머리로 많은 바위를 조각조각으로 부순다. |
4~5세대 |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며 매일 나는 연습을 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
X | 단련된 목 근육과 철과 같이 단단한 머리로 커다란 바위를 조각조각으로 부순다. |
Y | 넓은 하늘을 나는 것을 꿈꾸며 매일 나는 연습을 하려고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
372 쉘곤 | |
루비 | 단단한 껍질의 내부는 세포가 변화해서 새로운 몸을 만들고 있는 중. 껍질이 무척 무거워서 움직임이 둔하다. |
사파이어 | 몸을 뒤덮은 것은 뼈와 같은 것. 무척 단단해서 적의 공격을 튕겨낸다. 동굴에서 몸을 숨기고 진화를 기다린다. |
에메랄드 | 먹이를 거의 먹지 않고 진화를 기다린다. 배고픔을 견뎌냄으로써 강해진다. 진화의 순간 껍질이 벗겨진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온갖 공격을 튕겨낸다. 너무 단단해서 몸이 무거운 탓에 조금 움직임이 둔하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철과 같이 단단한 껍질로 몸을 뒤덮어 진화하기 위한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다. |
4~5세대 | 단단한 껍질 안은 세포가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진화하는 순간에 껍질이 벗겨져 떨어진다. |
X | 단단한 껍질 안은 세포가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진화하는 순간에 껍질이 벗겨져 떨어진다. |
Y | 모든 공격을 튕겨낸다. 너무 튼튼해서 몸이 무겁기 때문에 약간 움직임이 둔하다. |
373 보만다 | |
루비 | 날개를 갖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왔던 결과 몸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훌륭한 날개가 자라났다고 한다. |
사파이어 | 꿈에만 그리던 날개가 드디어 자라났다. 기쁨을 나타내기 위해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불꽃을 뿜으며 기뻐한다. |
에메랄드 | 긴 세월에 걸쳐 몸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날개가 자라났다. 화나면 자아를 잃고 난동피운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화나게 하면 손쓸 방도가 없다. 모든 것을 발톱으로 베고 불꽃으로 태워서 파괴한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한 번 화내면 크게 난동부린다. 하늘을 날며 지상의 산과 들을 불꽃으로 모조리 태운다. |
4~5세대 | 하늘을 나는 것을 계속 바라왔던 결과 몸의 세포가 변화해서 날개가 자라났다. |
X | 화나게 하면 어쩔 도리가 없다. 모든 것을 발톱으로 갈기갈기 찢고 불꽃으로 태워서 파괴한다. |
Y | 한번 화내면 크게 난동을 부린다. 하늘을 날며 지상의 산과 들을 불꽃으로 모조리 태운다. |
1 개요
3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드래곤 포켓몬으로, 3세대 포켓몬 중에선 메타그로스와 쌍벽을 이루는 종족치 합계 600의 유사전설 포켓몬.
사실상 역대 드래곤 포켓몬 중 서양식 드래곤에 가장 가까운 외모가 대표적인 특징. 어찌보면 드래곤 아닌 드래곤인 리자몽과 공통적인데, 리자몽이 2족 보행이라면 이쪽은 4족 보행이다.
설정상으론 아공이 때부터 하늘을 날고 싶어 안달이었다가 진화하면서 체세포의 변이에 의해 날개가 생겨 진짜로 하늘을 날게 되었으며, 이것은 게임상에서 비전기술 공중날기를 보만다 진화 직후 자력으로 습득하는 것으로 반영되었다.[1] 또한, 같은 600족 마기라스처럼 성격이 매우 흉폭해서 한 번 날뛰면 입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난동을 피워 온 천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마찬가지로 이 점은 불꽃세례와 화염방사를 자력으로 습득하는 것으로 반영되었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씨보라에 있는 어떤 편지를 읽으면 어린 시절의 공석 박사가 아빠 공운에게 받은 쉘곤이 진화해서 보만다가 되었는데 쉘곤쪽이 더 멋있어서 다른 애의 솔록이랑 교환했다며 미안하다는 편지가 있다.
2 게임
2.1 포획
3세대에서는 유성폭포 지하 1층 구석의 작은 방에서만 아공이가 출현한다. 진화 레벨이 정확히 50이라서 3세대부터의 대전룰인 50 레벨에 가볍게 대응 가능하다.
4세대에서는 P/Pt 버전에서만 잡을 수 있는데, 210번 도로에서 안개가 끼는 지역의 풀숲에서 포케트레를 사용하면 아공이가 12%의 확률로 걸린다(다이아몬드 버전에선 대신 켈리몬이 걸린다). 그리고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는 딥상어동과 마찬가지로 신설된 사파리존에서 11070일[2] 기다리면 나온다.
5세대에서는 화이트 버전에만 있는 화이트 포리스트에서 아공이를 잡을 수 있다.
6세대에서는 8번도로에서 아공이가 낮은 확률로 나온다. 가장 빨리 입수할 수 있는 600족으로서 스토리에서 활약시킬 수 있다.
2.2 사용 트레이너
3세대에선 호연지방의 사천왕 리더이자 드래곤타입을 담당하는 권수의 히든카드로 등장한다. 이는 그 다음에 싸우는 챔피언인 성호의 메타그로스와 같은 3세대 유사전설로서 대립관계를 보이는 한편, 같은 3세대의 버전인 FR/LG의 같은 사천왕 리더이자 드래곤 조련사인 목호의 망나뇽과의 라이벌 관계를 보이고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다.
4세대 신오 지방에서는 관장이나 사천왕도 아닌 일개 네임드 NPC에 불과한 현이 메타그로스와 함께 사용한다. 그리고 HG/SS에서는 권수가 안 나오니까 거리낄 게 없었는지 목호 또한 기어이 2차전 때 이 녀석을 선두로 쓴다. 헌데 역린을 안 쓰기 때문에 한카리아스보단 쉽다.
5세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체육관 관장이자 블랙/화이트 2에서는 챔피언이 된 아이리스가 2차전의 챌린지 모드 시 사용한다.
6세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선 전작처럼 권수가 에이스로 사용하며 추가로 피아나도 에이스로 사용한다. 둘 다 에이스로 사용해서 그런지 권수와 피아나 모두 보만다를 메가진화시킨다. 그런데 둘 다 노말 기술이 하나도 없다.
3 실전
플랫 룰 출전 가능 포켓몬 기준으로 공격이 드래곤타입 3위, 비행타입 5위. 물리형의 경우 용의춤을 쌓고 역린, 지진, 스톤에지 등의 강력한 기술로 밀어붙일 수 있다. 특수형의 경우 화력은 물리보다 떨어져도 물리형에게 다소 부족한 견제폭을 채워줄 수 있어 쌍두형의 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드래곤 어태커들에게는 없는 하이드로펌프가 큰 메리트. 대신 내구 면에서는 600족 중 가장 떨어지는 편으로, 물리의 경우 특성인 위협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지만 자주 찔리게 되는 얼음타입 기술의 대부분이 특수라는 점이 슬프다.
3세대 첫 등장 당시 마찬가지로 600족이자 드래곤타입이던 망나뇽과의 비교분석이 많이 이루어졌다. 우선 종족값은 망나뇽에 비하면 공격이 1 높고 특공과 속도의 종족치를 크게 상회한다. 한카리아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보만다에게는 전설 포케를 제외한 드래곤 포켓몬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점이 매우 유리하게 작용되었다. 대신 내구 면에선 순수 종족값은 물론 멀티스케일까지 보유한 망나뇽 쪽이 훨씬 앞서고, 기술폭 면에서도 확실히 밀리는 편.
3.1 3세대
첫 등장한 3세대에선 드래곤 타입 중에서 최상위 클래스에 속한다고 볼 수 있었다. 마침 해당 세대에 같이 등장한 용의춤으로 드래곤 포켓몬들이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시작했는데 보만다 역시 이 용의춤의 득을 볼 수 있었다. 1세대에서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망나뇽보다 스피드도 화력도 우월했으며 심지어 특성마저도 A급 특성인 위협으로 망나뇽보다 한 수 앞섰다. 그 외에 당시 강력한 드래곤 타입이라면 동일 속도로 자속 지진을 후려치는 플라이곤이 있는데 이쪽은 용춤이 없고 능력치도 좀더 낮아 지진 이외의 화력이 딸리며, 킹드라는 용춤은 있었으나 노멀 기술과 잠재파워밖에 없는 처참한 물리 기술폭으로 특수 어태커 쪽에 좀더 걸맞는 성능이라 직접 비교하기에는 뭐하다.
기술폭도 당시 어태커가 가질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좋아서 물리형으로 가나 특수형으로 가나 상당한 견제력을 뽐낼 수 있었다. 당시 각 타입별 최고급 기술인 지진/제비반환/스톤샤워/은혜갚기 or 이판사판태클/깨트리다/강철날개/아이언테일 등을 전부 배웠으며 특수기도 물리기보다는 못하지만 하이드로펌프를 유전기로 배우고 그 외에도 불대문자, 깨물어부수기, 자속 받는 드래곤크루 등을 배워서 그럭저럭 쓸만했다. 보만다가 물리 기술폭에서 아쉬운 거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깨트리다보다 더 강한 격투 기술을 못 배운다는 것 정도였다. 당시 망나뇽이 보만다보다 앞서는 것은 기술폭과 내구가 조금 더 좋다는 거였는데 기술폭도 사실상 특수형으로 쓸 경우 한정이었다. 역린은 못 쓰지만 어차피 당시의 역린은 위력도 90에 특수기라서 드래곤크루보다 나을 게 별로 없어 있어도 별로 안 쓰는 기술이라 전혀 아쉽지 않았다.
단점이라면 역시 얼음 4배라는 점이 꼽혔다. 바위 2배까지는 위협으로 약간 커버가 되지만 얼음 4배는 반감열매도 없던 시절이라 답이 없었다. 물 포켓몬만 나오면 개나소나 냉동빔을 써서 보만다를 털어버릴 수 있었다. 심지어 배틀타워에서 나오는 텅구리가 쓰는 얼다바람에도 반피 이하로 간당간당할 정도. 냉동빔은 누가 쏘건 맞으면 '죽었구나' 해야 했다. 보만다는 잠재파워를 제외하면 물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용춤을 미리 쌓아서 깡화력으로 돌파하지 못하면 답이 없었다. 이 점에서는 10만볼트를 쓸 수 있고 내구도 좀더 좋은 망나뇽이 더 유리하다고도 볼 수 있긴 했으나, 사실 망나뇽도 스피드가 느리고 정말 대놓고 내구에 투자한 게 아닌 이상 냉동빔을 견딜 수준의 내구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용춤 한번정도 먼저 쌓아두지 않았다면 힘없이 추락하기 쉬운 건 마찬가지였다. 당시 특수기였던 삼색 펀치를 즐겨 사용하는 에스퍼 타입에게도 냉동펀치를 맞을 수 있어 문제긴 했으나, 그나마 이쪽은 서브웨폰으로 깨물어부수기를 탑재하거나 대부분 물리방어가 약한 점을 노려 용춤 깡화력으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종합하자면 3세대에서는 망나뇽이나 다른 드래곤 타입들에 비해 비교 우위를 지녔다고 할 수 있는 강력한 포켓몬이었다.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긴 하지만 어지간한 강캐들에게 다 그런 약점 하나정도는 있고 그것을 다른 파티원과의 연계로 돌파하는 게 필수다. 물론 이후 세대의 보만다와 비교해보면 용춤으로 얻은 공격력에 자속보정을 실어줄 수 없어 약하지만, 그래도 이 당시 물리 어태커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화력과 견제폭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용춤 + 자속보정이 가능한 가장 강한 위력을 가진 기술이 고작 마기라스의 스톤샤워(위력 75)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화력을 더 늘리기 위해 치리열매를 지니고 밀로틱의 비자속 냉동빔을 한 번 버틸 수 있게 노력치를 체/특방에 투자하고 기술 배치를 용의춤/지진/제비반환/스톤샤워 으로 하는 형태가 이 시기에 유행했다. 이를 일명 '케이지로 보만(ケイジローボーマン)'이라고 부른다. 4세대 부터는 선공기의 증가와 전체적인 화력의 증가로 이런 형태는 잘 안 보이게 되었다.
3.2 4세대부터
시스템의 변경으로 드래곤크루가 물리기가 되었으나 역린도 물리기가 되었으며 덤으로 위력까지 120으로 상승했다. 이 상향된 역린을 배울 수 없는 보만다의 물리 화력은 단숨에 망나뇽에게 뒤쳐지고 말았다. DP까지만 해도 비전설급 자속보정 용춤 + 역린의 자리는 실상 망나뇽이 독주하다시피했다. 용춤은 쓰지 못하지만 없어도 충분히 강력한 한카리아스의 등장 역시 보만다의 입지를 뒤흔들었다.
그러다가 플라티나 버전이 등장하면서 이 녀석을 필두로 대부분의 드래곤 타입 포켓몬에게 역린이 장착, 그 결과로 되려 망나뇽의 입지가 기술폭이 넓은 걸 빼면 다소 보만다에게 밀리는 추세가 되었다. 이후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 망나뇽에게 신속이 추가되면서 둘은 확실히 차별화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이후에는 싱글에서는 보만다가 크게 밀리게 되었다. 쌍두형은 특공이 높은 보만다가 나아서 차별화의 여지가 있다. 이 경우 불대문자와 지진을 통한 드래곤 타입 반감과 약점 견제가 수월하다. 하지만 둘다 물리공격이 높고 용의춤을 배우기 때문에 물리형이 우선으로 고려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보만다가 망나뇽보다 나은 점은 특성 위협과 스피드인데, 망나뇽은 위력 80의 신속으로 약간 느린 스피드를 상당히 보완할 수 있다. 그리고 망나뇽은 5세대에 숨겨진 특성 '멀티스케일'을 얻어 높은 내구를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고, 용춤 쌓기도 훨씬 편해졌다. 용춤을 쌓으면 단점인 스피드마저 의미가 퇴색된다. 보만다도 위협으로 물리 어택커 상대로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만, 싱글에서는 냉동빔의 4배 데미지도 2배로 줄여버리는 멀티스케일에 밀리기 쉽다. 멀티스케일이 체력이 꽉 차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위협 역시 교체해서 나올 때에만 발동되며, 망나뇽은 날개쉬기를 통한 멀티스케일 재발동이 가능하다. 사실상 물리형은 차별화가 어렵고 쌍두형 또는 특수형이 활로.
이러한 이유로 싱글에서 보만다의 채용률은 망나뇽은 물론 그밖의 드래곤 어태커에 비해서도 높지 않다. 이는 망나뇽의 하위호환이 어쩌고를 논하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3세대를 넘어오면서 급증하는 드래곤 어태커들과의 비교분석이 여럿 이루어지면서 이렇다 할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간단히 600족만을 놓고 비교했을 때, 우선 같은 세대 출신 라티오스의 경우 특공이 더 높고 마찬가지로 격투 기술을 받아낼 수 있다. 불 기술이 잠재파워밖에 없다는 점을 빼면 기술폭도 뛰어나며 트릭, 추억의선물 등 범용성도 뛰어나다. 삼삼드래의 경우 보만다의 스핏이 더 빠르나, 삼삼드래 쪽은 특공이 더 높고 6세대에서 상성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자속기의 일관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단순 특수형이라면 범용성 면에서 밀리기 쉽다.
무엇보다 종족값 분배상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물리 어태커로서의 성능을 한카리아스와 비교해보면, 한카리아스는 자속 역린과 지진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높은 화력과 기동력으로 어느 파티에서도 엄청난 활약이 가능한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언제나 보만다 앞에는 한카리아스라는 큰 벽이 있는 셈.
숨겨진 특성 '자기과신'은 공격을 1랭크 올려가며 손쉽게 스위핑을 꾀할 수 있는 특성으로, 이 점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망나뇽, 한카리아스와 대등한 물리 어태커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보만다가 등장하면서 위협이 안 뜨면 상대는 당연히 자기과신임을 눈치채므로 심리전에서 말리기 쉽고, 6세대 현 대전환경은 강철, 페어리쯤은 누구나 하나씩 다 가지고 다니는 추세인 고로 자기과신형 스위퍼로 쓰려면 상대 파티의 강철, 페어리를 없앤 다음에 쓰는 게 이상적이지만, 이렇게 귀찮은 짓을 하느니 차라리 현 환경에서 대세인 물리 어태커에게 압력을 가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은 위협을 쓰는 쪽이 더 낫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3세대부터 이 같은 물리 드래곤 어태커로서의 입지경쟁을 겪어 온 보만다의 형태 중 가장 유명한 것은 4세대 DP 때 탄생한 '계만다(桂馬ンダ; 카이만다)'로, 이는 DP 당시 등장부터 화려하게 대전환경을 휩쓸던 수퍼 메이저 한카리아스의 스탠다드인 고집 스카프 형태의 역린을 위협 포함 확 2타로 버티도록 내구를 조정하고, 마찬가지로 스카프를 채용해 고집 한카를 추월하도록 스핏을 보정, 용성군으로 한카리아스를 확 1타로 잡도록 특공을 보정한 형태이다. 일본의 유명 포켓몬 유저 '케이마(桂馬)[3]'가 고안해냈다.
모래팟 한카리아스를 제외한 모든 한카리아스의 형태를 상대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계만다는 드래곤 미러전에 있어서 최초로 고안된 세부조정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카리아스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은 즉, 4세대 때 존재하던 모든 드래곤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었다. 최상위 드래곤 슬레이어의 입지를 보유하게 된 계만다가 유행하면서 한카리아스는 스카프를 채용할 경우 아예 성격까지 명랑으로 맞춰 풀보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기합의띠 채용률과 용성군을 채용한 쌍두형의 빈도가 늘어나면서 이것이 곧 새로운 한카리아스 메타가 되었다. 계만다는 Pt로 넘어오며 발전을 거듭하여 대 드래곤전의 성능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스탠다드 특수 어태커로서 기능하도록 안경을 채용한 '네오계만다'가 탄생하였고, 5세대로 넘어오며 다시금 발전과 개수를 거쳐 헤라크로스, 불카모스 등을 역할대상에 포함하였다.
보만다가 비록 여타 드래곤 어태커들만큼 물리/특수 중 한 분야에서 특화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진 못하는 드래곤계의 2인자라지만, 보만다만큼 쌍두형을 잘 살릴 수 있는 드래곤 어태커 또한 거의 없고, 물리/특수를 모두 살릴 수 있다는 점으로 용춤을 쓰는 물리형에 불대문자나 용성군을 쓰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격투나 땅타입을 받아내는 것이 가능하고 위협의 존재로 물리 포켓몬에 내성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4세대 당시 보만다는 한카리아스, 라티오스와 함께 대전환경을 삼분했으며 5세대에서 물리의 액스라이즈, 특수의 삼삼드래가 등장하면서 드래곤 어태커로서의 입지를 나눠먹기 전까지 그 입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보만다 역시 여타 600족과 마찬가지로 대전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뜻. 분명 보만다는 2인자이고 애매하다는 평가가 타당하기 그지없는 포켓몬이나, 이 녀석은 포켓몬계의 엘리트 600족이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족값이라는 진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더블배틀에서는 어떠한 드래곤 어태커에게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메이저 포켓몬으로 평가받는다. 이쪽에서는 오히려 망나뇽이 밀린다. 덥배에서는 역린이 영 불안정한 기술이라 용춤+역린을 쓰기 힘들고, 상대방 모두의 공격을 깎는 위협 특성이 멀티스케일보다 우수하다. 덥배 보만다의 경우 물리기술 중에는 역린처럼 더블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기술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특수형으로 사용된다. 생구를 달아 약간 부족한 화력을 보강하거나 스카프를 달게 하여 위협을 발동시키고 용성군을 쏘고 교체한 뒤 나중에 다시 꺼내 위협을 재차 발동시키는 형태가 많다.
덥배에서 보만다가 강력한 이유로는 불대문자, 하이드로펌프에서 비롯되는 넓은 타점과 더블배틀에서 우수한 특성으로 취급받는 위협의 존재, 스톤샤워를 채용한 쌍두형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특히 더블배틀에서 매우 자주 사용되는 포켓몬 중 하나인 마기라스와 궁합이 좋은 것이 플러스 요소로, 마기라스의 약점 중 격투, 땅을 보만다가 받아줄 수 있다. 더블배틀에서 역린은 타겟이 랜덤이라 때리고 싶은 상대를 때리기 힘들고 쓰는 동안 교체 등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아서 화력이 떨어져도 드래곤크루를 쓰는 한카리아스가 많은데, 한카리아스에게 위협을 먹이는 데 성공한다면 드래곤크루를 버텨내고 용성군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3.3 메가보만다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 |||||
1세대 | 메가이상해꽃 | 메가리자몽X | 메가리자몽Y | 메가거북왕 | 메가독침붕 ORAS |
메가피죤투 ORAS | 메가후딘 | 메가야도란 ORAS | 메가팬텀 | 메가캥카 | |
메가쁘사이저 | 메가갸라도스 | 메가프테라 | 메가뮤츠X | 메가뮤츠Y | |
2세대 | 메가전룡 | 메가강철톤 ORAS | 메가핫삼 | 메가헤라크로스 | 메가헬가 |
메가마기라스 | |||||
3세대 | 메가나무킹 ORAS | 메가번치코 | 메가대짱이 ORAS | 메가가디안 | 메가깜까미 ORAS |
메가입치트 | 메가보스로라 | 메가요가램 | 메가썬더볼트 | 메가샤크니아 ORAS | |
메가폭타 ORAS | 메가파비코리 ORAS | 메가다크펫 | 메가앱솔 | 메가얼음귀신 ORAS | |
메가보만다 ORAS | 메가메타그로스 ORAS | 메가라티아스 ORAS | 메가라티오스 ORAS | 메가레쿠쟈 ORAS | |
4세대 | 메가이어롭 ORAS | 메가한카리아스 | 메가루카리오 | 메가눈설왕 | 메가엘레이드 ORAS |
5세대 | 메가다부니 ORAS | ||||
6세대 | 메가디안시 ORAS | ||||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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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메가진화 에너지가 날개에 집중되었다. 2개의 날개가 하나로 붙어 거대한 초승달 모양 날개로 변화하였다. 고속으로 비행할 때, 날개는 거대한 칼날로 변하여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베어가른다.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메가진화가 추가되었다. 메가진화 시 방어가 50이나 오르며 나머지 능력치 모두가 약간씩 오른다. 그리고 특성이 '스카이스킨'으로 변경된다. 은혜갚기나 이판사판태클, 하이퍼보이스 등을 자속보정 비행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물리화력의 경우 공격 종족값에 분배된 수치는 겨우 10이지만 이 녀석은 용춤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메가갸라도스, 메가마기라스 등과 달리 자속기의 위력이 120이기 때문에 전혀 아쉬울 것이 없으며, 전 세대까지 공격적으로 전혀 쓸 수 없던 비행타입 기술을 높은 화력으로 투사할 수 있어 오히려 크게 강화되었다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스킨 보정을 받는 이판사판태클의 위력은 234. 고집 성격에 공격에 풀보정을 했을 시의 결정력은 50544이며, 용춤을 한 번 쌓았을 시의 결정력은 75816. 리자몽과는 달리 도깨비불에 당한다는 것이 단점이나, 도깨비불에 맞았을 때 스킨 보정받는 객기를 써서 역관광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특공 종족값은 공격과 마찬가지로 10이 더해져 120에 그쳤지만 스킨 보정을 받기 때문에 하이퍼보이스를 쓰는 특수형/쌍두형으로서의 운용을 고려할 만하다. 특히 더블배틀에서는 안그래도 강캐 취급 받던 보만다가 대타를 씹는 하이퍼보이스를 자속으로 날릴 수 있게 되어서 더더욱 강화되었다.
물리내구의 경우 메가진화 전 특성인 위협까지 고려하면 실질 내구가 더욱 상승, 일절 보정하지 않아도 무려 93980에 다다른다. 이 상태로도 고집 포푸니라의 생구 속이다 + 얼음뭉치, 명랑 한카리아스의 암석봉인 + 역린에 확 1타가 안 나오는 수준인데, 가뜩이나 이 녀석은 용춤 덕에 남는 노력치를 내구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보정 여하에 따라서는 맘모꾸리의 고드름떨구기까지 버틸 수 있다.
종족값 분배에 따른 이상적인 전개대로 ORAS 대전환경이 구축된다면 온갖 물리 어태커를 접수(특히 파이어로)하여 기점을 잡아 용춤을 깡으로 쌓아버리는 매우 강력한 성능의 올라운드 어태커로서 자리잡을 전망이며, 메가쁘사이저, 엑자몽 등의 입지가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둘 다 타입이 하나씩 달라서 운용법도 판이하긴 하다만.....
ORAS 레이팅 시즌1 중반까지는 그 한카리아스를 제치고 드래곤 타입 중 최고의 채용률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팬텀이나 캥카, 번치코 등 기존의 강캐들에게 메가스톤 경쟁에서 밀렸으며 한카리아스처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점점 순위가 내려갔고, 급기야는 2월 11을 기준으로 TOP 12에서 퇴출당했다. 발매 초반에는 그야말로 레이팅을 지배할거라는 기대를 받은 것과는 대조적. 한때는 TOP 12 하위권에 들락거리다가 현재는 맘모꾸리와 너트령이라는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 중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비록 거품이 빠졌다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메가캥카, 메가팬텀, 메가번치코와 함께 최상급 엔트리에서도 종종 쓰이는 인기 있는 메가진화몬이며, 메만다의 등장 이후 워시로토무의 대세가 HD에서 HB형태로 옮겨가는 등 여전히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다시 부활한 맘모꾸리와의 조합이 좋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여담으로 메가진화를 하며 몸이 전반적으로 가늘어져서 마치 앞다리가 없어진 것처럼 보이나, 사실 앞다리는 정상적인 길이이며 비행 시에 배 부분의 갑옷에 앞다리가 수납되는 구조이다. 서 있을 때는 이렇다. 공식 일러스트에서 좀 짤뚱하게 나와서 그렇지 원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4 애니메이션
한편, 이 포켓몬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취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4]
포켓몬스터 AG까지만 해도 나름 괜찮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게임처럼 사천왕 권수의 히든카드로 나온다. 쉘곤과 파비코리만으로 지우와의 시합에서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 권수가 로켓단에게 잡혀간 지우의 피카츄를 구하기 위해 꺼낸다. 이 보만다의 드래곤크루와 화염방사에 로사, 로이, 나옹은 처절하게 응징당하고 저 하늘로 날아간다. 여기까지만 출연했으면 주된 이미지가 사천왕의 강력함을 보여준 에이스 포켓몬으로 인식됐겠지만….
파이어가 나오는 포켓몬스터 사이드 스토리에서 실버라는 트레이너가 사용하는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극장판 6기에서 극장판 최종보스인 버틀러가 사용한다. 버틀러에게 붙잡힌 지라치를 구하려는 지우와 정인을 돕는 야생 플라이곤과 대적한다. 이때 보만다와 플라이곤의 공중전은 꽤나 명장면. 엄밀히 말해 여기까지만 했어도 그냥 명승부를 보여준 극장판 악역의 나름 카리스마 있는 포켓몬이라고 인식이 되었겠으나….
포켓몬스터 DP에서 본격적으로 보만다에 대한 이미지를 다 깎아먹는 악역 포켓몬 헌터 제이가 등장, 드래피온, 아리아도스와 함께 나란히 그녀의 악행을 돕는 역할로 나오게 됨으로서 지금까지의 카리스마는 전부 날아가버리고 시청자들에게 '악한 행동이나 돕는 사악한 포켓몬'의 이미지만 가져다주게 되었다. 그래서 애니만 본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보만다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나쁘다.
XY 46화에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초반에 등장한 한카리아스처럼 로켓단의 기계에 부착당해서 조종당하여 폭주하게 된다. 한바탕 날뛰다가 푸크린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상성 관계로 용의숨결을 씹으며 다가온 푸크린의 치유파동 덕분에 폭주는 멈추었고, 지우가 그 기계를 제거하였다.
XY&Z에서는 승태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첫 등장은 XY 73화의 아공이 때지만 보만다로 진화하여 나온건 XY&Z 34화가 처음. XY&Z 13화에서는 쉘곤으로 진화하여 등장했는데 지우의 루차불에 원킬당했다(...). 칼로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같은 드래곤/비행 타입인 지우의 음번과 대결하여 무승부로 끝난다.
4.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에서는 기술폭도 좋고 특성 위협은 적의 물리공격을 0.8배만 받지만, 드래곤 중 유일한 지능타입 E라는 명예로운 칭호가 있다.[5] 심지어 저런 주제에 사이즈도 2짜리라서 팀 편성에 은근한 압박까지 가한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등장. 초반부 막 동료가 생기기 시작할 때 터검니의 의뢰로 던전에서 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 레벨은 정직하게 진화 레벨인 50으로 초반 적 치곤 매우 높은 레벨로 등장하게 된다. 주인공 일행과는 격차가 심해 한방 한방이 매우 아프니 주의. 쓰러뜨리고 나면 터검니와 함께 플레이 가능하게 된다. 레벨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오므로 스토리 중에 곧 들어오는 55짜 망나뇽과 함께 던전 불도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다만 동료라기보단 협력에 가까운 이번 시리즈 특성 상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유독 바쁜 상태일 때가 많으므로 쓰고 싶을 때 쓰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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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서 나온 섹드립으로 '보만다! 지진!'이 있다.
- ↑ 영미권에선 이것 때문에 보만다와 플라이곤의 이름이 서로 바뀌었다는 루머가 있다. 즉 Bagon(Baby와 Dragon을 합친 이름)이 Shelgon(Shell과 Dragon을 합친 이름)으로 진화하고, 결국엔 Flygon(Fly와 Dragon을 합친 이름)이 되었다는 것이다.
- ↑ 진화 전인 아공이가 110일이며(물가숲 에리어) 습지초원 에리어에서 블록 설치하고 70일 기다리면 진화형인 쉘곤이 나온다.
- ↑ 한국식 장기의 '마(馬)'에 해당하는 일본식 장기의 말.
- ↑ 이미지가 안 좋을 뿐이지 실력은 굉장히 강하게 묘사된다.
- ↑ 참고로 얘처럼 600족 중 지능타입이 E인 케이스는 메타그로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