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와우 드루이드에서 넘어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전사사제도적성기사
무기분노방어수양신성암흑암살무법잠행신성보호징벌
사냥꾼주술사마법사흑마법사
야수사격생존고양정기복원비전화염냉기고통악마파괴
드루이드죽음의 기사수도사악마사냥꾼
조화야성수호회복혈기냉기부정양조운무풍운복수파멸
width=70%
영문명Druid
상징색주황색
아이콘파일:Attachment/druid icon.jpg
무기지팡이, 장창, 둔기, 단검, 장착 무기
방어구가죽 이하
특성조화야성수호회복
성향주문 공격근접 공격방어치유
전투 자원천공의 힘기력분노마나
인간형: 마나[1]
종족[A] 나이트 엘프, 늑대인간
[H] 트롤, 타우렌
한글 공식 홈페이지

MMORPG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중 하나.

1 개요

주의. 탱야드(곰 드루이드)가 수호 특성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탱야드는 현재의 수호 특성을 가리킨다.

하이브리드 클래스. 주술사, 성기사와 함께 가장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클래스이지만, 드루이드는 한 발 더 나아가 탱커, 힐러, 캐스터형 딜러, 밀리형 딜러로 다 변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와우에 존재하는 4가지 캐릭터 타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이다. 판다리아에선 아예 특성까지 4개가 되었다.

변신이라는 특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술사, 성기사 같은 하이브리드 클래스 중 특정 능력만 전문화시키면 전문적인 능력은 가장 뛰어나 거의 퓨어 클래스에 준하는 능력을 보여주지만 그에 맞는 변신을 해야만 힘을 발휘 한다는 조건에 장비도 그에 맞게 장착 하고 있어야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제약을 가지게 되었다.오리지널이나 불타는 성전 시기 까지는 힐,딜,탱을 한정적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었지만, 능력치 수치의 폭이 커지면서 특성의 개편을 거친 리치왕 시절 부터는 조드가 힐이 급할 때 힐을 하는 것은 가능해도 캣폼이나 베어폼으로 변신하는 것은 별반 거의 효과를 보질 못하며 이는 반대로 야성 특성으로 힐을 하는 것도 평온을 올리는 것 정도가 한계이며 그나마 베어 폼 상태로는 탱킹을 해야하기 때문에 평온을 함부로 올릴 수 도 없다. 드군까지 패치된 현 상황에선 특성 분화가 더욱 심해져서 자신의 전문화가 아니라면 45렙때 찍는 특성을 제외하면 디른 역할 이라는 것 자체가 불기능하다.

인던 플레이시 주술사나 성기사처럼 데미지 딜러를 하다가 상황에 맞게 힐도 하고, 부탱커를 부드럽게 하는 유기적인 플레이딜전or징기가 부탱을?!는 어려우며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보기는 어렵다. 드루이드를 거의 준 퓨어 클래스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나마 야드같은 경우는 대격변때 까지는 딜특을 찍느냐 탱특을 찍느냐의 차이 정도라 상황에 따라 탱킹과 딜링이 가능 했으나 판다리아에 오며 수호와 야성으로 갈라지며 이전만큼의 효율이 안나오게 되었고, 드군에선 몇몇 스킬들이 각각의 특성 전용 스킬로 빠져버리면서 더욱 힘들어졌다.[2]

2 상세

도적과 함께 둘밖에 없는 은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도적과 달리 은신상태에서 기본적인 이동속도는 상당히 떨어진다.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스킬을 사용할 시에는 잠시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만, 기본적인 속도는 도적에 비해 느린 편. 그러나 판다리아 패치 이후, 문양으로 은신이속 패널티를 상쇄시켜서 제법 빨라진 은신 상태에서 이동속도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재은신에 걸리는 시간은 특성을 찍은 도적에 비하면 꽤나 오래걸려서 도적만큼 잦은 은신을 취하는 건 조금 무리이며 도적의 경우 질주 스킬에 의해 끝도 없이 빠르게 달려나갈 수 있지만, 드루이드는 이속 상승 스킬의 쿨이 길다. 단 기본 이속은 15레벨 특성 중 기본 이속을 상승 시키는 특성과 조합 시 가장 편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 도적은 수동 조작시 빠르며 드루이드는 자동 적용이 특징. 도적 질주 짤려나간지가 언젠데

워크래프트 3 때는 발톱의 드루이드/갈퀴발톱의 드루이드이라는 두종의 유닛으로 존재했다.나이트 엘프 남성만이 가능하다는 설정이었지만, WoW에서는 나이트 엘프 여성 뿐만 아니라 호드타우렌도 드루이드로 가능하게 되었고, 3번째 확장팩 대격변에서는 트롤, 늑대인간도 추가되었다.

다른 클래스들과는 다르게 각종 이동제약 마법/기술들을 변신을 통해 쉽게 무효화 할 수 있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주술사 또한 늑대 정령으로 변신이 가능하지만 드루이드와는 달리 이속 감속 면역 효과는 없다). 투기장에서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60레벨이 넘으면 폭풍 까마귀로 변신을 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이 '비 전투 상황에서 즉시 시전'이란 것이다. 즉 공격을 받지 않았거나 공격을 풀어버리게 되면서 폭풍 까마귀로 변신을 하는 것이 가능한 필드 영역이라면 굉장한 탈출기라고 볼 수 있는 셈. 또한 까마귀 변신 상태에서도 지상에 닿아 있기만 하면 약초의 채집을 하더라도 변신이 풀리지 않는데다 아이템 수집이나 룻 등 퀘스트 중 습득을 해야하는 물품들을 공중에서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여 60레벨 부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특히 타우렌 드루이드는 종족특성 중 '재배' 때문에 약초 채집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외국에선 진공청소기라고 부른다. 그리고 '타기의 거장'을 배우면 까마귀의 속도도 310%로 증가하게 된다. 게다가 느린 비행 날것의 탈것을 배우는데 비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긴 하지만, 과거엔 폭풍 까마귀 변신을 습득하기 위한 퀘스트가 참(...) 현재는 레벨이 되면 빠른동물 변신이 자동 습득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공중날기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잘 보기힘든 변신이 되었다.

나이트 엘프의 경우 종족 특성인 그림자숨기를 시전하면 전투가 풀리며 → 까마귀 변신이라는 전무후무한 필드 탈출기가 존재한다. 가히 사라진 무적귀환과 어깨를 겨룰 만한 콤보.판다에선 무적귀환이 부활하는데?

'환생', 일명 전투 부활이 가능한 몇 안되는 클래스이다. 4.1 패치 이전에는 전투 부활이 가능한 유일한 클래스였으나 죽음의 기사의 아군 되살리기와 흑마법사의 영혼석 주문이 전투 부활 기능을 갖도록 바뀌어 버렸다.

2.1 오리지널

오리지널 시기에는 닥치고 힐만 하며 '야생의 징표'(발바닥) 버프나 찍는 클래스였다. 그래서 '드닥힐', '드닥발'로 불리어졌다. 당시 드루이드는 탱커 혹은 데미지 딜러로서 능력이 워낙 형편없었고, 레벨업도 가장 느리고 PvP에서도 약체라[3] 힐러로서의 능력만 인정받기에 오로지 힐만 강요받던 클래스였다. 따라서 오리지널 때는 만렙을 찍으면 저 하늘의 별이 된다, 또는 에메랄드의 꿈으로 떠났다는 우스개 소리[4]가 나왔을 정도.

사실 이 별이 됐다는 말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게 이는 인던 파티, 공격대에서 드루이드 역할을 기준으로 하는 말이지, 드루이드가 별이 됐다는 말은 드루이드 자체가 완전히 사장됐다, 사라졌다, 미래가 없다, 공격대 내에서 천시 받는다 라기보단 파티(공격대)에서 힐과 보조라는 획일적 역할로만 강요되고 실제로 그 편이 가장 효율이 좋았던 반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드루이드란 다재다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에 기대하는 것과 전혀 안 맞는 괴리감 때문에 생긴 일이다. 일반적으로 드루이드는 공격대에서 사제 이상으로 환대받는 클래스였고, 언제나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클래스였다. 바꿔 말하자면 공급이 많은 노말 클래스에 비해 레이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은 편에 속했는데 파티. 공격대 내에서 드루이드는 갓 60렙만 되어도 레이드 뛸 수 있다고 부러워하는 노말 클래스도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사냥을 통한 앵벌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드루이드 레이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부캐로 녹템 도적을 돌리는 해괴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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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짤도 있었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9개 직업 중 인구수 최하위였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워낙 힐러 숫자가 부족했고, 그 당시 드루이드는 사제보다 더 귀족이었던 터라 완소 사제마마 마나포션 역할과 버프, 그리고 지능 가죽템 떨이로 먹으라고 데려갔던 게 드루이드라고 해도 크게 틀린말은 아니다. 그래서 레이드 던전에서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데려갔다. 오리지널 초반까지의 드루이드는 힐러로도 사제보다 떨어졌는데 그 당시에는 HOT(Heal Over Time)들이 중첩이 되지 않아서 드루이드가 1명이 있던지 3명이 있던지 "같은 이름의 HOT"는 2개 이상 박히지 않았다. 한마디로 드루는 3명인데 재생/회복이 하나만 돌아가는 꼴. 게다가 일반 부활도 되지 않고, 오로지 30분 쿨타임의 환생만 가능했던 터라... 하지만하이브리드 클래스 내에서도 여러 변신을 하는 그 희소한 특이성 때문에 드루이드 유저들의 드루이드에 대한 애정은 대단히 높은 편에 속했다.

하지만 오리지널 중반 이후로는 HOT가 중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어그로 관리 스킬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위기 관리 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마나 대 힐량은 오히려 사제보다 높아서 20인 이상 레이드에서는 귀족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일반 부활이 없었기 때문에 5인 인던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 사제 구하기 어려울 때 데려가는 정도. 행여나 전멸하면 눈물 난다.

전장이 등장하고 나서 회복 드루이드 유저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졌고 드루이드 유저 수도 점진적으로 늘어갔다. 일단 이동 불가 상태를 변신으로 그냥 풀어버린다는 엄청난 이점, 은신이 가능한 유일한 힐러, 전투 부활, 정신 자극의 존재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고수 드루이드의 서포트는 전장의 흐름을 바꿔버릴 수 있었다. 게다가 회복 드루이드라고 해서 조화나 야성 쪽을 아예 안 찍는건 아니었다. 전장을 다니는 회드는 거의 대부분 조화나 야성을 부로 찍었고, 필요할 때마다 변신을 하면서 하이브리드다운 지원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야성 드루이드는 전장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는데 이는 당시 야성 드루이드 유저들의 플레이 방식 때문이었다. 야성 드루이드 유저들은 한번 변신을 하면 자기 힐 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풀지를 않았다(...) 다른 유저들이 죽어나가도 꿋꿋이 표범이나 곰 폼으로 되지도 않는 딜을 하고 있으니 드루이드를 아는 유저들이 보기엔 속이 터지는 것. 게다가 당시에는 야드라고 해서 마나가 크게 모자란 것도 아니었다. 한마디로 하이브리드를 키워서 한쪽 특화를 노려보겠다는 어리석은 야심이 야성 드루이드에 대한 수요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다. 다른 하이브리드들, 특히 암흑 사제들이 여차하면 힐을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5]

오리지널 조화 드루이드에 대해 짧게 언급하자면 생존 냥꾼과 같다고 보면 된다. 오리지널 플레이 당시 조드 유저를 봤다면 살아있는 화석을 봤노라고 자부해도 좋다. 조드는 전장, 인던에서의 잉여함은 둘째치고 자기 레벨업하기도 힘들었다(...) 게다가 궁극기라고 배우는게 허리케인이라는 희대의 잉여 스킬. 그래도 위키니트 중에 오리지널 당시 조드를 플레이하신 분이 있었다면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6] [7]

위에 조드가 적은 이유를 스킬때문이라고 적고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템이 없었다. 치유량 증대와 주문 공격력 증대가 통합되지 전이다 보니 조드를 할려면 주문 공격력 증대템을 먹어야 하는데 오리지널 당시 주문 공격력 옵션이 붙어있는 가죽템은 극도로 적어서 에픽급으로 가면 카자크가 드랍하는 허리띠 1개뿐인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천템을 입게 되지만 레이드에서 나오는 천템은 종류도 적었고 능력치가 만족스러운 티어셋은 직업제한이 붙어있다보니 그림의 떡........

안퀴라즈가 나오면서 그럭저럭 힘민체가 조화된 가죽템이 나오고 무지막지하게 힘들지만 전장에서 최고사령관/대장군을 찍으면 야드용 PVP셋템을 살 수 있던 야드에 비하면 조드는 오리지널당시 스킬 & 아이템에서 없는 존재 취급당했다.

2.2 불타는 성전

불타는 성전에서는 야성 드루이드가 매우 상향되어서 드루이드의 인구수가 크게 늘었다.

불타는 성전 초반부때는 야성 드루가 사기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다. 지속적인 너프를 했는데도 불타는 성전 내내 강력한 탱킹과 나름대로 괜찮은 딜량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그 당시의 위력은 압도적이다.

2.3 리치 왕의 분노

리치 왕의 분노 출시 이후 판금풀 현상이 나타나면서 모든 판금 탱커의 친구가 돼서 야성 드루이드는 전사를 대체하는, '여차하면 딜도 하는 서브탱커'로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면서 대규모 귀환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드루이드가 서버에 따라 준천민의 위치에 달할 때도 있었다. 야성 드루이드는 탱커주제에 방어 숙련도를 따질 필요가 없었기에 '혼자서 대격변'이라는 평을 받기도...[8]

아카본 석실 등에서 사람을 모을 때 기사와 거의 동시에 풀 되는 때가 많았다. 단, 이는 하이브리드 클래스가 파밍의 압박 때문에 아카본을 많이 가기 때문으로, 거의 대부분의 서버에서 조화/회복 스웝 드루는 귀족 대우를 받았다.

2.4 대격변

야성 드루이드를 제외하고는 회복/조화 드루 모두 상당히 암울하게 변했다. 야성 드루도 PvP에서만 강자일 뿐 PvE에서 데미지 딜링이 딱히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다. 야성 드루도 4.0.6 패치에서 너프 예정.

4.0.6에서 조화 드루이드는 상향되었고 회복 드루이드는 플러스 마이너스 합쳐서 약간 플러스라는 평이 대세.

4.3.3 현재 탱야드는 최고의 탱커중 하나(죽기, 탱야드)이다

2.5 판다리아의 안개

이전에 있던 하이브리드직업의 제약이 사라져서, 어느 특성을 선택해도 퓨어 직업의 짝퉁 느낌이 나지 않도록 기술의 변경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야성이 수호(Guardian. 곰만을 전문화)와 야성(표범만을 전문화) 두 특성으로 분리되고, 회복은 나무 껍질을 다른 사람에게 걸어줄 수 있게 되는 등 각 특성이 다른 직업에 꿀리지 않는 능력을 갖게 된다.

야성이 수호와 야성 두 개로 분리되기 때문에 드루이드만이 특성을 4개나 갖는 직업이 된다.

마지막 특성은 다른 직업 전문화를 빌려 쓰거나 힐을 하면 딜이 되고 딜을 하면 힐이 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특히 기동성 관련 기술들이 엄청난 버프를 받게된다. 야성의 돌진(캐스터폼/나무폼) 특성같은 경운, 불성 시절의 더러운 회드를 상기시킬정도로 사기 기술.

다른 클래스들과 서로 스킬을 한개씩 얻을수 있는 공생과, 각 모습의 상위 모습으로 변화할수있는 화신이 추가되었다.
공생으로 어떤 스킬들을 주고받는지는 이와 같다. 다만 주고받는 스킬은 원래 스킬의 열화판인지라 툴팁을 정확히 읽어볼 필요가 있다.

또 화신을 사용하면 해당 모습에 갑옷(!)이 입혀지는데 곰, 표범, 달빛 야수똥빼미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행해졌던 각 특성의 전문화는 더 심화되어서 많은 스킬이 특성 전용으로 넘어가 이젠 정말 준 퓨어클래스 수준이 되었다. 이덕에 드루의 매력이 감소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자기 할거에만 집중하면 되기도 하니 장단이 확실해진편.

순록 변신을 지상 탈것처럼 빠르게 다닐 수 있게 해주는 문양이 생겨서 굉장히 편해졌다. 각종 이동 변신들이 모두 빠른 동물 변신으로 통합되어서 귀찮게 매크로 쓸 필요도 없어졌다. 그런데 변신하는 동물이 지멋대로라 소드군 기준 문제가 좀 있었다. 순록 변신 시 동료를 태울 수 있는 스킬을 선택하면 까마귀는 따로 분리가 돼서 그걸 끼고 다니는 유저가 꽤 많은편.
하지만 드레노어에선 공중날기가 불가능해지면서 굳이 순록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6.0.3 현재 기준 무빙이 많이필요한 던전이 많아지면서 무빙힐이 강력한 회드가 가장 선호되는 힐러로 자리매김했으며, 별똥별을 통한 빠른 레벨업과 준수한 딜링을 가진 조드가 동시에 주목받으며 빠르게 인구수를 늘려가고있다.

2.7 군단

근접 직업들의 유물 무기가 모두 쌍수 무기로 확인이 되었다. 야성은 단검에, 수호는 무려 장착무기! 드디어 곰발을 끼고 다니는 드루이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표범과 곰의 모습도 바뀐다! 그외에 동물을 주로 보는 대다수 드루 특성상 모션 변경의 혜택은 표범과 곰이 보게 됐다. 제대로된 형변도 없는데 모션이라도 좋아야지 뿌엉이도 룩변좀요ㅠㅠ

3 설정 및 역사

최초의 드루이드는 세나리우스노루였다. 반신 세나리우스는 칼도레이와 타우렌에게 드루이디즘을 가르쳤다.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는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여 불타는 군단의 침공에 맞서고 악마를 막기 위한 방법을 개발했다. 세계수 놀드랏실이 탄생하면서 이들은 이세라에메랄드의 꿈에 묶여, 불멸의 삶을 그 곳에서 보내게 된다. 달숲이 이들의 거점이다. 이후 몇 세기 동안 동면하던 드루이드들은 불타는 군단의 재침에 일어나 대응하게 된다. 아키몬드에 의해 상처 입은 땅을 치유하기 위해 이들은 세상에 남기로 결정한다.

길니아스의 드루이드는 단순히 수확량을 늘려주는 정도의 약한 자연 마법을 구사했다. 나이트 엘프를 만난 뒤 이들이 드루이드였다는 것을 깨달은 늑대인간들은 본격적으로 세나리온 의회에 참여한다.

트롤의 경우 드루이드는 젠타브라라는 사제에게서 시작되었는데, 그는 에메랄드의 꿈을 보고 모든 자연의 영혼과 접촉할 새로운 방법을 밝혀냈다. 이들의 드루이디즘은 줄아만의 보스들과의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립 단체 세나리온 의회가 있다.

4 변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들 중 다른 직업들과 드루이드를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점이며, 드루이드가 가지는 가장 큰 개성이다. 또한 드루이드가 가지는 최대의 한계이기도 하다.[9]

  • 곰 : 탱커
  • 표범 : 근접 데미지 딜러
  • 물개 : 수중 이동형. 전투 중에도 변신 가능.
  • 순록[10] : 지상 이동형. 전투 중에도 변신 가능.
  • 달빛야수 : 조화 마법 특화형 (조화 전문화만 변신 가능)
  • 생명의 나무 : 회복 마법 특화형 (회복 전문화가 특성 스킬 화신을 선택해야 변신 가능)
  • 폭풍까마귀/빠른 폭풍까마귀 : 공중 이동형. 전투 중 변신 불가능.

모든 드루이드는 한 가지 뿌리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공통적인 달빛 문양을 상징으로 삼는다. 하지만 오리지널 시기에는 이게 제대로 반영이 안 되었다. 나이트 엘프 곰과 표범은 달빛 문양이 있는데, 타우렌은 곰에게만 있고 표범은 없다. 유저들이 건의를 했으나 딱히 직업 밸런스에 문제를 주지도 않고, 블리자드는 설정 유지에는 별 관심이 없는 제작사라서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이 문제는 확장팩에서 곰과 표범의 변신 모습이 바뀌면서 해결된다. 지금은 모든 드루이드의 곰과 표범 형태에 모두 문양이 있다. 참고로 이 문양은 자연의정수 같은 드루이드 세트 아이템에도 있다.

드루이드의 변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스킬을 사용하는 변신 형태와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이동 형태이다. 전자는 곰, 표범, 달빛야수, 생명의 나무 등 주로 전투 전용이며, 후자는 바다표범, 순록, 폭풍까마귀 등 이동 전용이다. 전자는 고유의 생김새가 있고 종족마다 모습이 다르지만, 후자는 일반 몬스터와 똑같아 보이고 종족마다 차이도 없다. 다만, 바다표범은 오리지널 시기 필드에서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드루이드 고유의 생김새이다. 또한 빠른 폭풍까마귀는 퀘스트 혹은 대량의 골드를 들여 배우는 거라 특유의 외관이 있으며 종족마다 생김새도 다르다.

여담이지만 변신을 하는 동안에 착용하던 의복은 일종의 마법적 가방에 보관되어 있다가 변신이 풀릴시 자동으로 입혀진다고 한다.

4.1 특화형 변신

곰 형태는 모든 드루이드가 공통적으로 변하지만, 표범은 종족마다 종이 다르다. 사실 원래 기술 이름은 Cat Form으로 고양이과 맹수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나이트 엘프는 표범으로 변하고 타우렌과 늑대인간은 은 사자, 트롤은 호랑이로 변한다. 다만, 늑대인간은 완전한 사자라기 보다 갈기가 난 쿠거 형태에 더 가깝다. 당연하지만 종에 따른 능력 차이는 없다. 그리고 성별도 변신 형태에 반영이 되지 않는데, 여성 타우렌이 변한다고 암사자가 되지는 않는다. 이것도 몇 안되는여성 타우렌 유저들의 불만이었는데 아직도 고치지 않았다.

표범 형태는 은신과 추적이 되므로 적을 찾아내거나 적의 눈을 피하기 좋다. 이 추적과 은신이 빛을 발하는 곳이 전장이나 필드 전쟁. 던전이나 레이드의 드루이드는 데미지 딜러가 아니고서야 굳이 표범으로 변할 이유가 없다. (던전 내부를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질주나 쇄도의 포효를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렇다.) 어차피 몬스터는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찰이 필요없다. 하지만 전장이나 필드 전쟁은 상대 진영과 싸우는 것이고, 상대 진영의 움직임은 항상 불규칙적이다. 그러므로 몸을 숨기거나 적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 유용하다. 건물 안에 몸을 숨기고서 건물 밖 동태를 살필 수도 있고, 육안으로는 전방을 확인하며 추적으로 후방을 경계할 수도 있다. 아라시 분지의 금광처럼 낮은 지대에서도 얼마든지 높은 지대의 적들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 전장은 적 움직임에 따른 기동성이 승패를 좌우하기에 이러한 정보 수집이 굉장한 효용성을 자랑한다. 패치되긴 했지만, 오리지널의 야성 드루이드는 특성으로 은신 캐릭터를 찾을 수도 있어서 도적을 추적하러 다니기도 했다.

표범 형태는 유일하게 은신과 추적이 되는 힐러이며, 사냥꾼에게 위장 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전 클래스 중 유일하게 인간형 추적과 은신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도적과 같이 테러를 다니기도 한다. 혹은 도적과 함께 깃발을 지키거나. 성기사도 언데드 추적이 있긴 한데, 아무래도 인간형 추적보다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드루이드만큼 유용하진 않다. 또한 특성을 찍으면 실내에서 표범 변신으로 30%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적처럼 소멸이 되거나 기절시키는 메즈 기술이 없어서 완벽한 생존기는 되지 못하나 힐러로서 추적과 은신이 된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

표범 형태에 웅크리기라는 어그로 감소 스킬이 있어 오리지널 시절에는 힐 어그로를 끌었을 때 웅크리기로 대처하려는 노력도 했었다. 하지만 효과가 너무 미미한지라 금방 사장되었다.

표범 형태는 이동 변신 형태는 아니다. 하지만 질주 및 쇄도의 포효 기술이 있기에 급히 이동할 때 요긴하긴 하다. 특히 실내에서는 순록 변신이 통하지 않아 질주를 많이 쓴다. 야생 특성 중 표범 형태의 이동속도를 30% 늘려 주는 것이 있기도 하다.

달빛야수는 조화 드루이드의 특화형 변신 형태이다. 인간 형태에서도 조화 스킬은 사용할 수 있으나 변신하면 조화 기술이 매우 강화되므로 사실상 조화 전용 변신 형태로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조화 항목 참조

생명의 나무는 회복 드루이드의 변신 형태이다. 제한 시간이 있는 궁극기 스킬이며, 대격변 이전에는 제한 시간이 없는 일반 특화형 변신 형태와 동일했다. 자세한 것은 /회복 항목 참조.

4.2 이동형 변신

드루이드의 바다표범, 순록, 폭풍까마귀는 모두 이동 능력만 있는 변신이다. 이 상태에서는 어떤 기술도 쓸 수 없으며, 기술을 쓰면 원래 형태로 돌아간다. 또한 특정 환경에서만 변신할 수 있는데, 바다표범은 수영 중일 때만, 순록과 폭풍까마귀는 야외에서만 변할 수 있다. 바다표범은 적을 피해 깊은 물 속으로 도망칠 때나 수중 퀘스트를 하는데 편리하다. 순록은 야외에서 기동력을 발휘해 치고 빠지기 좋으며, 폭풍까마귀는 즉시시전이기 때문에 공중에서 떨어지는 상태에서도 변신할 수 있다. 빠른 폭풍까마귀는 즉시시전이란 것만 제외하면 빠른 날것과 동일한 취급을 한다. 이동 변신 형태는 다른 형태보다 마나 소모가 적다는 것도 특징.

바다표범으로 변하면 수중 호흡을 할 수 있고, 수영 속도가 50% 상승한다. 문양을 박으면 더 빨라진다. 생김새는 바다표범보다는 무슨 괴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괴악하게 보이는데, 다른 몬스터에게는 없는 드루이드 고유의 형태이다. [11][12] 가만히 놔두면 정지한 상태에서 유영을 하는데 겉보기와는 달리 몸놀림이 상당히 유연하다. 물 위를 이동하는 것은 수면 걷기나 얼음길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바다표범의 진가는 잠수에 있으며, 적에게 쫓길 때 깊은 물 속으로 도망가거나 물 밑바닥에서 퀘스트를 하기엔 이것만큼 좋은 기술도 없다. 오리지날 시절에는 퀘스트를 통해 배웠는데, 완결 조건이 물 밑에서 작은 아이템을 찾는 것이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주술사의 '물의 부름' 퀘스트와 함께 어려운 직업 퀘스트로 명성이 높았다.

그리고 원래 기술 명은 Aquatic Form으로 수중 형태가 정확한 번역. 따라서 드루이드가 변하는 저 수중 괴물은 바다표범이 아닐 수도 있다. 아이콘은 고래 꼬리 모양인데, 정작 드루이드 바다표범의 지느러미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

순록 변신은 탈것을 사기 전에는 이동용으로, 탈것을 산 후에는 기동전에 유용하게 쓰인다.[13] 전투가 걸린 상태에서 변신하면 40%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변신 전후에는 이동 방해 요소를 해제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주로 활용하는 게 회복 특성인데, 야외에서 거리를 두고 치유를 남발하다 적이 가까이 오면 순록으로 변해 도망치는 게 가능하다. 더군다나 드루이드의 치유 기술은 즉시시전이므로 '치유→순록으로 도주→치유→순록으로 도주'를 반복할 수 있다. 물론 적들도 온갖 기술로 드루이드의 도주를 방해하므로 기동전이 말만큼 쉬운 것은 아니나 순록 변신이 상당히 유용한 것만은 사실. 투기장에서 회복 특성이 더럽다는 소리를 듣는 건 순록 변신의 뛰어남 때문이기도 하다. 단, 야외에서만 변신하기에 실내에서는 기동전을 벌이기가 어렵다는 게 단점. 이 순록 변신이 얼마나 유용한지 전쟁노래 협곡의 대명사는 드루이드였던 시절이 있었다. 적 본진에선 표범 질주로 달리다가 야외로 나와 순록으로 변신하면 아군 본진까지 빠른 속도로 필드를 주파할 수 있었던 것. 원래 기술 이름은 Travel Form으로 정확하게 번역하면 이동 형태. 판다리아의 안개 사전 패치 패치 이후로는 발굽 모양대로 순록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물론 문양을 박아넣으면 치타 변신을 그대로 할 수 있지만. 거기다 연금술 탈것처럼 유저들을 태울 수 있는 문양도 있어 전장에 또다른 변수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폭풍까마귀는 일반 기술, 빠른 폭풍까마귀는 탈것 취급을 한다. 둘 모두 즉시시전이므로 위급한 상황에서 재빨리 날아오를 수 있어 편리하다. 이것을 이용해 공중에서 뛰어내리다가 변하거나 변신→변신 풀고 낙하→변신을 반복할 수 있다. 그리고 드루이드의 치유 기술은 거의 즉시시전이다. 따라서 변신을 반복하며 '공중에 뜬 채로 아군을 치료'해주는 게 가능하다. 물론 전투가 걸리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지만.

군단에서는 새로 개편된 문양 아이템을 통해, 폭풍까마귀 대신 파수대 올빼미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4.3 기타

참고로 바다표범과 폭풍까마귀는 춤 모션이 없다. 바다표범에게도 춤을 달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확장팩이 3개 나온 시점에도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바다표범과 순록에게도 고유 생김새를 달라고 유저들이 건의했으나 <대격변>이 나온 시점에도 전혀 바뀌지를 않았다.

아이템을 착용해도 변신 상태에선 그 룩을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드루이드들은 항상 곰 엉덩이, 표범 엉덩이, 올빼미 엉덩이나 보고 게임해야 한다. 그나마 올빼미 야수로 변신하면 '무기'(장착 무기 제외)의 룩은 볼 수 있다.

3.2 패치 이후 이발소에 가면 모든 드루이드의 염원인 '변신 상태의 룩을 바꿀 수가 있다.' (색 & 기타 장식) 곰, 표범의 룩만 바꿀 수 있지만 차차 패치를 통해 추가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변신상태의 룩이 나이트 엘프의 경우 머리카락 색깔, 타우렌의 경우 피부 색깔에 따라 달라지게 되어 인간형과 변신상태 둘 다 마음에 드는 룩을 고르기는 힘들다.

4.0.1 패치로 변신하는 것으로 변이 효과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지만 변신 중에 변이에 면역인 것은 건재하다.

변신할 때 종족별로 각 종족의 특징적인 신체 부분이 강조되는데

4.3 패치에 등장한 형상변환의 최대 피해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 변신 때문에 사실상 형상변환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5.4 패치 이후 달숲이 좋은 놀이터가 된다. 달숲을 시전한 위치로 다시 돌아올수 있고 온갖 장소로 이동이 가능한 문양까지 추가되었다. 사용하면 정말 모든 세계의 곳곳을 돌아다니는 황당한 스킬. 단 무작위로 지정이 되는 것이라 정말 어디로 갈지 알 길이 없다.(...)

5 레벨업

오리지널때는 레벨업이 가장 느린 클래스였으나 불타는 성전 이후로 레벨업이 가장 빠른 클래스 중 하나가 되었다. 사냥꾼과 거의 버금가는 수준.[14] 야성 특성을 선택해서 표범으로 싸우면 도적만큼 몹을 빠르게 잡는...건 가능한데 문제는 생각보다 기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게 단점. 그러나 몹이 몰리면 곰으로 변신해서 전사 흉내를 내면서 버티는 것도 가능 하고 아예 수호 드루로 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여전히 물약과 붕대에 의존해야 하는 도적과는 달리 좀 더 적극적이고 지속성 회복력이 좋은 셀프 힐을 자주 사용 하는 것이 가능 하기 때문. 표범으로 변신하는 동안은 기력을 사용하고, 그동안 휴먼폼의 마나가 찬다는 성질 덕분에 적당히 자힐을 해주고 물빵탐은 별반 필요가 없는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표범으로 실컷 사냥하다 피가 부족하면 회복이나 손길로 힐을 좀 하고 또 열심히 사냥하다 힐하고 무한 반복. 거기다가 야수 특성의 경우 공짜 회복기 시전도 가능해진다. 또한 도적과 마찬가지로 은신이 가능 하다 보니 퀘스트 아이템이나 퀘스트 몹을 쏙쏙 빼먹고 바로 빠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도적 처럼 소멸은 좀 무리지만, 15레벨 특성기들 효과만 봐도 야외에서는 뿌리 묶기 등 각종 메즈기를 시전 후 순록 변신으로 아주 쉽게 탈출이 가능한 편.

대격변 이후에는 8레벨에 표범 변신을 배움으로써 극초반 레벨업도 빨라졌다. 예전에는 표범 변신을 배우는 1~20레벨 까지의 레벨업이 가장 느리고 힘들었다. '짓이기기'가 야성 특성을 선택한 특전으로 1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고 회복 특성 트리에 있던 '청명의 전조'가 기본 지속 효과로 내려왔다. 청명의 전조로 기력을 적게 쓰면서 도적과 같은,비슷한 속도로 사냥을 하고, 야생의 신속함으로 사냥이 끝나자마자 즉시시전 힐을 써서 자힐에 걸리는 시간까지도 단축되었다. 따라서 상위권이었던 솔로잉 능력은 레벨이 오르면서 배우는 스킬들을 터득할 수 록 점점 더 최상위권에 도달하는 식이 되었다. 그러나 판다리아의 안개의 만렙인 90레벨이 되면 오히려 야성 드루는 기력 관리에 대단히 고민하게 된다. 1:1 은신 후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에 기력을 잘 나눠서 활용 하지 않으면 까다로울 정도... 수호드루의 수월하고 편리한 탱킹에 비해 난이도가 더 오른 편. 레벨업 중에는 기력 소모량을 걱정할 것도 없을 정도로 스킬이 적지만, 최고 레벨이 되면서는 할게 많아져서 오히려 운용이 좀 까다롭다.

그러나 타 클래스는 늘 들어갈 때 마다 불편을 겪게 되는 물 속에서도 호흡 게이지도 무제한이 되며 물에서도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는 물개 폼이나, 달의 숲으로 가는 순간 이동으로 스킬을 쉽게 터득 하는 등 대격변 이후 판다리아의 안개가 되면서 이것저것 레벨업을 하면서 불편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동과 진행을 하기에 수월한 스킬들을 갖추게 되는 것이 장점.

레벨업 만큼은 야성 특성이 조화 특성을 월등하게 상회하기 때문에 유저의 대부분은 야성 특성으로 레벨업을 한다. 표범폼의 빠른 사냥 속도, 매우 짧은 물빵탐, 빠른 이동, 은신 능력으로 인한 퀘스트 해결 등 조화 특성에 비해 레벨업 효율이 압도적이다. 조화 드루를 목표로 하더라도 최소 조화 궁극기인 '별똥별(starfall)'을 배울때까지는 야성 특성으로 키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조화 드루이드는 레벨이 낮을 때는 캐스팅 속도가 느리고 효율도 낮고 지능 가죽 장비도 많지 않다. 적어도 리치왕 구간 까지는 가서야 딜러 역할에 맞는 지능 가죽 장비가 수월하게 갖춰지기 때문.

대격변에서는 날아다니면서도 필요한 퀘스트 템을 획득할 때 은근히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는 퀘스트 템 입수 상황이 많기 때문에, 까마귀 상태에서 날로 먹을 수 있는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가 많아졌다. 사실 다른 폼으로도 다 되어서 판다리아에서도 요긴하게 쓰인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드디어 조드와 야드의 렙업속도가 역전되었다. 조화드루는 40미터내 적을 모두 타격하는 별똥별애드왕로 몹을 선점하고 압도적으로 쓸어버려 필드퀘스트를 진공청소기마냥 휩쓸고다닌다. 심지어 하이브리드딜러답지 않은 엄청난 자힐능력으로 3인정도의 파티퀘는 혼자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실제로 세계최초 100렙은 조드였으며, 2위도 3위도 조드였다.

조드가 강력해졌을뿐 야드 레벨업이 뒤떨어지는것은 아니다. 또한 탱드루도 곰폼에서 사기급 광역스킬인 난타스킬이 추가 됨에따라 렙업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리지날의 암울한시기와는 정반대로, 렙업에 있어선 최강의 모습을 보이게된 확장팩

6 하이브리드 클래스로서의 위치

탱/딜/힐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특성상 5인 인던보다는 주로 10인 이상, 특히 25인 레이드에서는 높은 인기의 클래스로 회복 드루는 어딜가나 환영받는다. 조화 드루는 비록 딜이 구려도 문크리 5%, 가속 3%, 적중 3%, 마법피해 13%. 이외에도 환생(전투 부활)이 사용 가능한 시너지 덩어리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전투 중 부활을 쓸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 리치 왕의 분노 이후 (즉, 곰폼이 너프되고, 죽음의 기사가 추가된 후) 야성 드루는 불타는 성전때만큼의 인기는 없지만 탱커/딜러 스웝이 가능한 경우에는 귓말을 넣었을 때 웬만해서는 거부되는 경우도 드물다. 탱드루의 경우 탱커 TO만 잡으면 되고, 딜야드도 거의 도적에 준하는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

이전에는 '하이브리드는 최고가 될 수 없다'는 태생적 한계가 있었으나,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디자인 컨셉의 변화("특정 직업이 아닌 특정 플레이어를 데려가도록 하겠다")로 인해 상당한 변화를 통해 강해진 케이스. 오리지널과 비교하면 정말 눈물이 다 날 정도다.

하이브리드 및 다른 탱커/힐러 클래스 중에서도 중에서도 특히 아이템 파밍의 압박이 가장 심하다. 다른 클래스보다 2배 이상의 장비를 구해야만 하며 특히 야성 드루와 회복 드루의 아이템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따로 모아야 된다. 물론 조화/회복용과 곰/표범용 아이템은 어느정도 겹치는게 많기 때문에 대충하려면 굳이 전부 따로 모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제대로 하려면 따로 다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만큼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탱커, 힐러, 근접 데미지 딜러, 캐스터형 데미지 딜러로서의 개념도 모두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이중특성으로 추천하는 조합은 탱야드/딜야드의 탱/딜 트리나 조화/회복의 딜/힐 트리이다. 물론 딜야드/힐러 특성을 탈수도 있지만, 아이템 파밍 시간이 오래 걸린다.

조화 전문화와 수호 전문화로 원딜과 탱킹 스왑이 되는 유일한[15] 포지션이라 특이한 입지가 있는 편이다.

7 PvP

7.1 오리지널

필드에서 빠른 이속을 가지는 기력기반 은신딜러가 자힐이 가능하며 인간형 추적을 켤 수 있다는 특성을 잘 생각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드루이드는 필드에서 상대를 뒷치기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16] 그래서 생긴 별명이 필드의 황제.
또 다른 특징으론 하이브리드는 여러가질 할 수 있지만 퓨어를 이길 수 없다는 당시 WOW의 정책 + 이걸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가? 싶은 특성들 덕에 드루이드의 결정력은 매우 부족했다. 이를 당시 드루이드 네임드 덤프(=무쏘)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치고 빠지고 회복 한 번 감고 달섬 한 번 쓰고 야돌 강타 재생 한 번 감고 다시 싸우는 식의 히트엔런 지속력 싸움으로 극복하는 편이였다.

여기에 변화가 생긴 게 청명의 전조[17] 와 흉포한 이빨[18] 의 추가. 주문에만 발동하던 천명의 전조가 평타에도 발동하게 되면서 기력게이브가 가능해지고 강력한 도트데미지를 주는 도려내기 밖에 없던 마무리 일격에 순간 폭딜이 가능한 흉포한 이빨이 생기면서 끔살을 내는 게 가능해졌다. 그래서 기존 자연의 신속함 [19] 을 찍던 빌드가 조화는 청명의 전조까지 회복은 광란 [20] 까지만 찍고 나머지는 야성에 몰빵하면서 시원시원한 화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오리시절 드루이드는 자힐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회복되는 기력기반 딜러이기에 지속력이 높고 필드에서 이속이 빠르며 이속증가와 돌진이 가능하고 이속감소나 이동불가 변이를 자체적으로 해제할 수 있기때문에 지속력싸움을 해야하는 사제와 성기사를 농락할 수 있으며 각종 매즈를 통해 거리유지를 해야하는 마법사 사냥꾼에게 강했다. 하지만 공포뺑뺑이를 안 돌 방법이 제한된 쿨기를 사용하는 것 밖에 없기에 흑마에겐 좋은 한 끼 식사꺼리.

저런 상성은 1:1에서나 성립할 뿐 전장에선 여러모로 애매한 점이 드루이드의 발목을 잡아 활약하기가 어려웠다. [21] 그나마 전장에서 드루이드가 가장 빛났던 역할은 전쟁노래 협곡의 기수 역할이었다. 드루이드가 존재하는 쪽의 승률은 없는 쪽보다 확연히 높으며 잘하는 드루이드들은 별 다른 호위 없이도 깃을 나르며 팀을 캐리하기도 했다.

전체적인 서술이 야성드루이드에 집중되어 있는 기분이 드는데 회복특성으로 pvp를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고 조화특성은 불성에서도 중후반에 완성된 특성으로 이 때는 답이 없었으니 당시 해당특성으로 pvp를 즐긴 위키러가 좀 추가바람. 그런 괴짜가 있다면 말이지만

7.2 불타는 성전

오리지널 당시 야드의 주요 연계기는 칼날발톱[22] 으로 상대의 뒤를 잡는 컨이 매우 중요했지만 앞을 잡을 수 없다면 할퀴기[23]. 도트데미지를 증폭시켜주는 특성기 짓이기기가 추가된다. 이 변화로 야드에게도 광명의 나날이 오나 싶었지만 공포에 약한 드루이드의 약점은 그대로였고 자타가 공인하는 불성의 최강자는 영고생착 흑마..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후엔 회복 드루이드가 뜨기 시작했는데 일단 변신 때문에 잘 죽지도 않았고 많은 CC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저기는 도트힐을 줄줄 감고 기둥을 돌고 상대를 메즈하는게 주 전법이었는데 두들겨 패놨더니 기둥 뒤로 도망가고 쫓아가려고 하니깐 그 새 도트힐로 피가 다 차버리지 않나 킬각이 떠서 극딜을 넣더니 신속힐로 피를 채워버리는 전법 때문에 많은 2딜 조합, 특히 법사의 멘탈을 박살내었다. 주로 전사, 영고생착 흑마와 파트너를 맺었고 불성 시즌을 휩쓸었으며 당시 2:2의 메타는 전드 혹은 흑드를 잡을 수 있냐, 없냐로 돌아가게 된다.

8 기타

판다리아까지는 약초, 가죽, 채광 등 전반적인 채집을 이용한 앵벌용 캐릭터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드레노어 이후 주둔지의 보너스로 탈것을 타고도 채집이 가능해진데다 폭풍까마귀 변신을 쓸수 없게되면서 드루이드가 가진 채집의 이점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조화 드루이드와 야성 드루이드의 경우 정말 옛날 인던을 돌면서 여러가지 형상변환용 장비 습득이나 옷감 혹은 광물과 약초 등 전문기술용 아이템을 구하는 것에도 상당한 이점을 지니고 있어 여러모로 탈 것을 탈 수 없는 곳에서의 이동에 장점이 많은 편.일단 야성 특성으로 진행 시 탱커로 할 경우 아웃랜드 영웅급 난이도의 인던 몹을 정말 많이 끌어모으는 것이 가능한데다 실내형 인던에서 가장 난감한 것은 느린 이동이 시간의 대부분을 잡아먹는 원인이다. 일단 전사나 죽음의 기사 같은 경우 대부분을 걸어다니면서 진행 하는 것에 가깝지만, 드루이드는 표범폼으로 30%의 이동속도 상승이 있는데다 순간적인 이동속도 상승 버프 스킬까지 있어 인던을 클리어 후 다시 반복해서 인던 리셋을 하려고 입구로 나가는 시간을 감소 시켜주는 것에 유리하다.이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도적 정도.도적은 이동관련 특성과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드루이드보다 더 빨리 입구로 가는 것이 가능.[24] 다음으론 주술사,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가 이동속도면에서 나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깃털 찍은 사제나 문양 박고 질주를 계속 쓰는 도적, 드루보다는 여러가지로 난점이 있어서 느리다. 특히 전사랑 죽음의 기사와 성기사. 다른 클래스는 판다리아의 안개가 오면서 이동속도를 늘려주는 문양이나 특성이 생겼지만, 죽음의 기사와 성기사, 그리고 전사는 자체적인 이동속도 상승 스킬이 상당히 뒤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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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기에는 타우렌 표범 생김새가 멍청해 보인다고 원성이 높았다. '뿔 달리고 날개 없는 와이번'이란 평을 들었다. 눈동자가 번쩍이고 날카로운 인상에 온 몸이 새까만 나이트 엘프 표범과는 너무 대조적이었던 것. 타우렌 유저들은 표범 형태를 바꿔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이것 역시 확장팩에 들어와서야 고쳐졌다. 그런데 이 타우렌 표범(사실 사자 형태) 형태는 게임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고유의 생김새이다. 불모의 땅에 가보면 알겠지만, 수컷 사자는 눈동자가 보이지 않으며 입을 벌리고 있지도 않다. 문제는 일반 사자 생김새보다 고유 형태인 표범 형태가 더 바보처럼 보인다는 것이겠지만. 여하튼 생김새가 바뀐 뒤로 예전의 사자 모습은 볼 길이 없어졌다. 곰 형태에도 장신구나 문양 등이 추가되어서 오리지널과 확장팩의 동물 변신 형태는 차이가 크다. 오리지널의 동물 형태가 맨몸이었다면, 확장팩은 여러 가지로 치장을 한 상태. 대격변에서 추가한 늑대인간과 트롤 변신 형태도 자잘한 장신구와 갑옷, 문신 등이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부터 조화 특성은 달빛야수의 모습 대신 인간형 모습에서 살짝 투명해진 형상으로 바꿔주는 문양이 생겨 형상변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달빛야수 상태에서 탈것을 탑승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야성 드루랑 수호 드루는(...)

드루이드와 관련된 사건으로 '추즌 이상의종말 사건'이 있다.

파라곤이 무려 11명의 드루이드를 동원해 네파리안을 다운시켰다.#동물원 파라곤 하지만 버그사용으로 판명. 자세한 것은 네파리안 참조.

사실 설정상 각 종족의 드루이드들이 변신하는 이유와 힘의 근원에 대한 설정이 약간씩 차이난다. 일단 나이트 엘프와 타우렌은 정통파 드루이드, 늑대인간은 길니아스의 민간에 퍼져있던 드루이디즘 신앙의 발전형이라는 설정이 있고, 트롤 드루이드는 동물신 로아의 힘을 쓴다.

그리고 워크래프트 3에서도 나왔듯이 원래 드루이드는 변신할 수 있는 동물에 따라 다른 학파로 나뉘었으며 대표적인 게 곰으로 변신하는 발톱의 드루이드(Druids of the Claw)와 까마귀로 변신하는 갈퀴발톱의 드루이드(Druids of the Talon), 뱀으로 변신하는 송곳니의 드루이드(Druids of the Fang). 이 설정은 와우에서도 어느정도 유지되지만 우월한 플레이어는 그냥 다 변신한다. 대격변에서는 불정령의 힘을 쓰며 불표범, 전갈로 변신하는 배신자 드루이드 파인 화염의 드루이드(Druids of the Flame)가 추가되었다
  1. 특성 변신의 마나는 인간형의 마나와 공유하나 곰의 분노와 표범의 기력은 마나와는 독립적인 자원이다.
  2. 대표적으로 평온이 회드 외에는 전부 삭제되었다.
  3. 물론 성기사와는 비등한 매치를 할 수 있었다. 문제는, 이게 절대 끝나지 않는다...
  4. 에메랄드의 꿈은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들이 녹색 용군단의 wiki:이세라 와의 거래에 따라 가야만 하는 곳. 저 하늘의 별, 에메랄드의 꿈 둘 다 게임상을 떠나 안 보인다는 뜻. 관련 시(?): '엄마. 드루이드들은 만렙 찍으면 어떻게 돼?' '드루이드들은... 만렙을 찍으면 저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된단다...' 야성 드루이드의 야성이 野性이 아니고 夜星이라서 별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5. 그러다 보니 야성 드루이드 유저와 다른 유저들 사이에 입씨름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드루님. 힐 있잖아요. 힐좀 써주시죠." "저 야든데요?", "아 그렇다고 있는 스킬을 봉인해두면 어떡해요. 힐러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저 야든데요?" ...
  6. 사실 오리 극초반에는 허리케인에 채널링이 없어서 나름 괜찮은 기술이었다. 문제는 채널링이 생기면서 31포 궁극기가 마법사의 일반기로 탈바꿈(...)
  7. 오리지널 당시 드루이드 특성은 회복을 제외하면 엉망이었다. 얼마나 엉망이었으면 2번의 개편을 통해 궁국기를 일반기로 줄정도.......
  8. 방패방어나 무기막기 등을 가지고있는 다른 탱커들과 달리 방어숙련도를 올려봤자 막는 스킬이 없다. 결과적으로 피하거나 혹은 몸으로 때우거나. 드루이드 유저들은 반농담/반진담으로 앞발막기를 달라고 블리자드에 청원했었다.
  9. 변신하는 각각의 동물들의 특징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뚜렷하게 나뉘기 때문에 그만큼 플레이할때 사용하는 능력의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격변으로 오면서 변신 별로 부족한 점이 크게 보완되었기 때문에 그 한계가 많이 줄어 들었다. 거기다가 다른 하이브리드 직업들이 모두 형상이나 태세에 따른 제한 없이 스킬을 사용하다보니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떡너프를 먹기 일수였지만 드루는 그런 불상사는 피해갔다. 그래도 룩 규정은 아쉽다
  10. 판다리아의 안개 사전 패치 이후로는 치타에서 순록으로 변경. 문양 박아넣으면 치타로 변신 가능
  11. 아제로스에서 바다표범을 구현하지 않은 이유는 의문이다. 워크래프트3에서도 크립으로 존재했고 일개 동물에 불과한데 왜 만들지 않았는지 모를 일.
  12. 소판다 패치 이후로는 문양을 박아넣으면 범고래로 변신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13. 탈것을 사지않고 순록형태로 60레벨까지 키울경우, 폭풍까마귀 변신을 익히면서 하위 기승스킬을 모조리 입수 가능하기에 탈것을 사지않고 이걸로 버티는 사람도 있다. 배운후에는 싸구려로 하나 구입하지만...
  14. 도적이나 마법사도 사냥 속도 자체는 최상급이나 물빵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사냥꾼 및 표범 드루에 미치지 못한다.
  15. 다른 탱커 전문화를 가진 직업들은 모두 근접 공격 전문화만 보유하고 있다.
  16. 이 점을 잘 활용한 사람이 서버비율을 바꾼 드루 써크라인 이 되겠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7. 조화특성기 주문사용시 일정확률로 다음주문의 마나소모가 공짜
  18. 표범폼 드루이드의 마무리 일격으로 도적의 절개와 매우 비슷하다. 사용시 남은 모든 기력을 소모해서 추가데미지를 준다
  19. 모든 주문을 즉시시전으로 바꾸어주는 특성기. 마법사의 냉정 주술사의 정기의 깨달음과 같다.
  20. 폼변화시 기력 분노를 일정량 확보해주는 회복의 특성기. 곰폼을 하자마자 야돌이 가능하기에 상당히 중요하다.
  21. 곰폼으로 닥돌한다고 해서 전사 성기사 같은 탱킹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주문으로 깨작거리면 마법사 사냥꾼 흑마보다 쎈 것도 아니고 도트에 치중된 힐을 잔뜩 감아봐야 체력에 비해서 공격력이 높은 pvp에선 순삭.. 할 수 있는 건 은신으로 게릴라 공작이나 천클뒷치기인데 이건 전통의 강자 도적이 있다.
  22. 도적의 기습과 같다.
  23. 도적의 사악과 같다.
  24. 전력질주 문양을 바르고 질주를 찍으면 장땡. 다른 클래스는 신속의 물약이나 검은 물 물약이 필수다.(...) 아니면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북 같은 거라도 쓰는 수 밖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