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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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연결체탐사정모선핵모선
관문
차원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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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시설관측선차원 분광기불멸자거신분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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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신호소기사단 기록보관소암흑 성소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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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파수병용기병복수자피의 사냥꾼말살자
선봉대동력기교란기해적선신기루암흑 집정관승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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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리스정화자 감시자표식자하늘발톱하늘군주저항자갑충탄
그림자 파수대광신자학살자전쟁 분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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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제련소죽음의 의회승천자 기록보관소

1 개요

Supplicant.

협동전에서 사령관으로 추가된 알라라크광전사 포지션에 있는 유닛으로 특이하게도 근접 전사인 전쟁 의회 들과 달리 사도처럼 원거리 전사이다. 번역명이 광신자로 확정되기 전에는 탄원자라는 가칭을 사용했다.

저글링처럼 2명이 동시에 소환되어 빠른 병력충원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은 처참한 수준으로 약하며 저글링을 파멸충사료로 던져주듯 싼 가격으로 양산해서 알라라크승천자의 제물[1]로 사용되거나 높은 체력/방어력으로 고기방패 역할을 하는 것이 주 용도이다.

대사를 들어보면 탈다림답게 자신이 소모품이라는 것을 스스로부터가 당연시하고 있으며 설정부터 대놓고 고기방패 역할생명력, 에너지 회복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참함을 더한다. 스타2 홈페이지에서도 "광신자는 한 번에 두 명이 소환되며 뛰어난 고기방패 역할을 담당합니다." 라고 공식적으로 인증했다.

파일:SC2 Coop Alarak zealot taldarim.png

캠페인에서는 광신자와는 별개로 사이오닉 검을 사용하여 근접전을 벌이는 탈다림의 하급 전사가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탈다림 모델링과 색상으로 변경되었으며 정식으로 명칭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공식 소설에서 나온 승천자 아래의 계급인 숭배자(Votary)를 탈다림 근접 전사로 추정하기도 한다. 광신자가 광전사의 포지션을 대체한 까닭은 알라라크 특유의 컨셉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2 대사

영문 음성 영상

- 등장
"내 목숨을 군주님께!"

- 선택
"저는 슬레인의 종입니다."
"저의 희생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사슬을 따르겠습니다."
"영원한 복종!"
"죽는 순간까지 충성을!"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망각이 손짓합니다."

- 이동
"알라라크 님을 위하여!"
"끝까지 섬기겠습니다."
"당신의 뜻대로!"
"복종하겠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제 운명은 당신의 것입니다."

- 공격
"피에는 피로!"
"혼자 죽진 않으리라!"
"쓰러진 자에게 승천을!"
"복수가 머지 않았다!"
"날 기억해줘.."
"죽음을 받아들이리라."
"나의 소명을 이루었다."

- 반복 선택
"전 쓸모가 있을 겁니다. 죽어서든 살아서든."
"알라라크 님께서 제 목숨을 원하신다면 기꺼이 내놓겠습니다."
"고생만 많고 알아주는 이도 없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입니다."
"모든 광신자는 죽어야 하고 모든 광신자는 복종해야 하는 법."
"아 창조의 숨결… 착란의 숨결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웃음소리) 안 그렇습니까?"
"전 키가 큰 편이라 이번 광신자 지원서 특이사항에 이렇게 적었죠. 다림치고는 롱다리임."
"음… 인정합니다. 방금 농담은 형편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광신자 몇 명과 함께 누가 먼저 죽는지 내기를 진행 중입니다. 내기의 이름은 데스풀이고요, 아직 확정된 이름은 아닙니다."
"절 기억해 주십시오!"

- 교전
"군주님의 적을 공격한다!"

- 사망
"죽음을 통해... 승리..."[2]

성우는 박성태.

3 성능

Supplicant_SC2-LotV_Rend1.png
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75x2보급품2x2
생명력75보호막125 → 150[3]
방어력1[4]보호막 방어력0 → 2[5][6]
특성경장갑/생체시야9
공격력5[7]공격 가능지상
사정거리3공격 속도1.65
이동 속도3생산 건물관문/차원 관문
생산 시간28초/21초[8]생산 단축키Z
수송 칸2능력헌신[9]

저글링처럼 2명이 동시에 소환되어 생산시에는 광물 150과 보급품 4가 소모된다. 기본 공격력이 일꾼과 동일한 5에 공격속도도 1.65로 느린편이라[10] 공격력은 기대할 것이 못되며 원거리 전사임에도 대공공격이 불가능하다.[11] 그래도 업그레이드시 도합 225에 달하는 몸빵과 높은 보호막 방어력으로 탱킹에 최적화되어 있어 광신자들을 고기방패로 밀어넣는 동안 후방의 학살자선봉대, 승천자, 분노수호자가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알라라크는 체력이 모두 소진시 주위의 부하들을 소모해 자신의 생명력을 일시에 회복하는데 광신자가 없으면 점점 고급유닛을 소모하며 분노수호자나 10중첩 승천자, 죽음의 함대로 소환한 탈다림 모선까지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일정 숫자 이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 능력은 주위 아군의 숫자에 따라 강해지므로 머릿수를 채우기에도 좋다. 승천자 역시 일회용 마나포션으로 광신자를 소모하며 제물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자주 잡아먹힌다. 이렇게 광신자를 500명 소모하면 "죽기 좋은 날" 업적이 달성된다.

알라라크는 우주관문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거의 모든 조합에 포함되며 알라라크가 전방에서 날뛰며 회복수단으로 쓰거나 승천자가 쿨타임마다 제물로 활용하면서 소환하면 의외로 광물이 부족해진다.

참고로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들의 광전사 와 비교할 때, 보호 장비 부족이라서인지 체력은 최약체지만 보호막은 압도적으로 높다. 보호막 최대치 증가 연구 명칭이 영혼 증강인 것으로 봐서는, 그야말로 탈다림의 정신력의 상징.
  1. 우선적희생이란걸 봐서 맞는듯하다[1]
  2. 이후는 숨이 끊어졌는지 들리지 않는다.
  3. 죽음의 의회에서 '영혼 증강' 업그레이드로 보호막 양 증가.
  4.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
  5. 죽음의 의회에서 '피의 보호막' 업그레이드 시 보호막의 기본 방어력이 2가 됨.
  6. 보호막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5.
  7.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8. 유형: 폭발. 즉, 광신자에게 죽은 유닛은 터져 죽는다.
  8. 차원 관문 재사용 대기 시간.
  9. 광신자는 알라라크가 죽음에 가까워지면 가장 먼저 희생되어 알라라크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유닛입니다.
  10. 일꾼의 공격속도가 1.5다. 즉 한마리 한마리 dps는 일꾼보다 낮다.
  11. 알라라크 협동전 소개 영상에서는 이 유닛이 공허의 파편을 공격할 때 투사체가 위로 올라가서 대공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유저들도 있는듯 하나 학살자가 이미 있는 상태에서 광전사 대체유닛에게 대공공격을 달아줄 리가 없었다. 참고로 파괴자갑충탄도 공허의 파편 공격시 하늘로 올라간다. 이는 스타2를 위시한 현세대 스카이뷰 게임들의 연출 때문이다. 원거리 무기의 피격 이펙트가 자연스러워보이도록 피격당하는 물체의 랜덤한 곳에 투사체가 날아가거나 이펙트가 생긴다. 공허의 파편은 대공무기에도 공격받는다는 것과 상관없이 3D 모델이 위아래로 길기 때문에 투사체가 저 위에도 날아가는 것. 골리앗의 기관포도 꼭대기에 피격 이펙트가 생기기도 하며 하물며 광신자처럼 아예 대공능력이 없는 불곰의 유탄이나 공성전차의 공격 이펙트도 저 위에 박힐 때가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