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병

혹시 파수기을(를) 찾아오셨나요?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연결체탐사정모선핵모선
관문
차원 관문
광전사추적자파수기고위 기사암흑 기사집정관사도
로봇공학 시설관측선차원 분광기불멸자거신분열기
우주관문불사조공허 포격기예언자우주모함폭풍함요격기
기타 건물들수정탑융화소제련소인공제어소광자포황혼 의회로봇공학 지원소
함대 신호소기사단 기록보관소암흑 성소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광전사 석상정찰기공허의 구도자계승자정화 모선왕복선복제자
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파수병용기병복수자피의 사냥꾼말살자
선봉대동력기교란기해적선신기루암흑 집정관승천자
파괴자분노수호자파멸자중재자탈다림 모선네라짐 수송선선동자
메가리스정화자 감시자표식자하늘발톱하늘군주저항자갑충탄
그림자 파수대광신자학살자전쟁 분광기
건물투명 수정탑분열장 생성기방첨탑상급 차원 관문보관실차원로공허 수정탑
동력 장치보호막 충전소케이다린 초석궤도 융화소차원 로봇공학 시설차원 우주관문글라시우스 플라스마 포
사이브로스 잠금 장치무력화 회로정화자 핵 매트릭스입자포보호막 투사기탈다림 함대 신호소암흑 수정탑
태양 제련소죽음의 의회승천자 기록보관소
아둔의 창 전쟁 의회 유닛 목록
분류기본 유닛#00FFFFFF 아이어/#00FFFFFF 칼라이네라짐정화자탈다림
관문/
차원 관문
근접 전사(Z)광전사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파수병없음
원거리 전사(S)추적자용기병
추적자정화자 사도
(미구현:선동자)
없음
은폐 전사(D)암흑 기사복수자암흑 기사없음피의 사냥꾼
사이오닉 전사(T)고위 기사/
집정관
고위 기사/
집정관
암흑 집정관
(미구현:표식자/
그림자 집정관
)
없음승천자
로봇 지원 유닛(E)파수기파수기
(미구현:복제자)
없음
(미구현:조작기)
동력기교란기
로봇공학 시설/
차원 로봇공학 시설
로봇 강습 유닛(I)불멸자불멸자말살자없음
(미구현:저항자)
(미구현:분열기)
선봉대
로봇 공성 유닛(C)칼라이 거신파괴자없음정화자 거신분노수호자
우주관문/
차원 우주관문
우주 전투기(X)불사조불사조해적선신기루
(미구현:정찰기)
없음
(미구현:하늘발톱)
공격함(V)공허 포격기중재자
(미구현:차원 포격기)
공허 포격기
(미구현:예언자)
없음파멸자
주력함(C)우주모함우주모함
없음
(미구현:폭풍우)
(미구현:파멸기)
정화자 폭풍함
(미구현:감독관)
탈다림 모선
(미구현:하늘군주)

※ 분류의 괄호안 문자는 소환 단축키.
※ 공허의 유산 캠페인 이후 DLC나 협동전 전용으로만 등장한 유닛은 추가하지 말 것.

1 유닛 대사

- 등장
"전사가 깨어났다."

- 선택
"듣고 있다." / "내 검을 인도해라." / "적을 정화하리라!" / "준비되었다." / "지시를 내려라." / "명령을 달라." / "적을 지목해라."

- 이동
"Ul'as Addari."[1] / "프로토콜 조종 완료." / "명예롭게." / "내 검이 적을 그리워한다." / "피닉스를 위하여!" / "Khassar de Templari!"[2]

- 공격
"실행 중!" / "신관의 뜻에 따라." / "기사단의 힘을 보아라!" / "우리는 쇄도하는 물결이다!" / "네놈들을 정화시켜 주마!" / "영광의 전장으로!" / "사라져라!"

- 반복 선택
"나는 파수병이다. 나는 불사의 존재이며 순수하다."
"글라시우스는 멸망하였으나[3] 그 자손인 우리는 계속 살아간다."
"우리는 첫 번째 자손. 다시 태어난 정화자다!"
"정화자의 첫 세대가 창조주에게 반란을 일으킨 건 바로 이런 대우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나를 시험하려는 것이냐!"
"시험 완료. 시스템 정상 가동 중."
"나를 로봇 광전사라 부르는 건 나와 우리 동족에 대한 능멸이다! 기계 기사단이라 불러다오."
"난 결코 쓰러지거나 힘없이 꺾이지 않는다. 순수한 에너지가 내 안에 있을 테니."[4]
"정화자의 정화 고리는 순수성을 유지하겠다는 결의. 그리고 방해하는 자는 모두 불태워 죽이겠다는 결의를 나타낸다."

- 교전
"전투에서 적을 만났다!" / "영광의 전투가 펼쳐진다!"

- 사망
"의식 소멸 중."

성우는 이장원.

2 유닛 성능

300px300px
"적을 정화하리라."
비용광물 100보급품2
생명력100보호막50
방어력1[5]특성경장갑/기계
시야9공격력8[6] x2
공격 가능지상사정거리근접
공격 속도1.2이동 속도2.75
생산 건물관문/차원 관문생산 시간38초/28초
생산 단축키Z수송 칸2
능력돌진, 재구축
전선 최전방의 광전사를 대체할 목적으로 생산된 파수병은 강하고 자원 소모가 적은 유닛입니다. 파수병이 파괴되면 자동 복구 시스템이 몸체를 다시 조립하며, 기사단의 인격 대신 기본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 재구축은 생명력을 모두 소진한 파수병을 부활시킵니다. 부활하는 동안은 무적이며 12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습니다.

캠페인 시 해금방법은 금단의 무기 임무 완료이다.

3 소개

초강력 집정관
Sentinel. 정화자 분파의 근접 전사. 로봇 광전사라고 하면 이해가 쉽다. 능멸하는 것이냐?! 같은 근접 전사 포지션에 있는 유닛으로는 아이어/칼라이광전사, 네라짐백인대장이 있다. 스탯 자체는 멀티플레이의 광전사와 같지만, 사망하면 7초 뒤 사망한 자리에서 부활하는 쿨타임 120초의 '재구축' 스킬을 갖고 있다. 게다가 특성이 기계라서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받기가 더 좋다. 군심의 토라스크 변종과 유사한데, 토라스크와 달리 파수병은 부활 도중엔 무적이다. 간단한 능력이지만 근접 몸빵용 유닛이라 쉽게 죽는 광전사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능력. 다만 아무래도 광전사는 광전사인지라 몇 차례 싸우다보면 적의 공격에 전부 갈려나가 사라져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다면 재구축 스킬을을 사용한 유닛을 후방으로 보낸다던가 체력이 다 빠진 유닛은 죽여서 미리 쿨타임을 빼놓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후반의 광전사 역할은 아무래도 급한 불을 끄는 수비 소환에 치중되는데, 이 경우엔 본대 병력이 올 때까지 시간을 상당히 많이 벌어주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다.

첫 입수는 글라시우스 임무를 끝내면 그 기술을 검토한 카락스가 전쟁 의회에 올리면서 로하나의 경고와 함께 잠금이 해제된다. 이때는 기본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목소리는 전형적인 기계음이지만, 사이브로스 임무를 끝내면 음색이 원본과 비슷해진다.

정화자 분파라서 기계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으면 폭발해 부품이 불타 흩어지는 이펙트가 뜨며, 태양 핵 5열 스킬에서 재구축 광선을 선택하거나 캠페인의 우주모함이 근처에 있다면 깨알같이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부활보다 이 수리기능에 더 큰 의의를 생각하는 유저도 제법 되는듯. 수호 보호막을 선택할 경우 수호 보호막이 먼저 사용되고, 보호막이 빠진 후 죽으면 재구축이 발동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의 화력이 어마어마해져서 다른 광전사들은 눈 녹듯 사라지지만, 파수병은 어떤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버텨주면서 몸빵과 길막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백인대장과는 다른 의미의 강력한 탱킹을 보여주는 유닛. 상술했듯 아둔의 창 패시브 능력인 재구축 광선 및 수호 보호막과의 시너지 효과가 탁월하고, 부활 스킬 덕에 방어 건물 앞의 초반 길막용 유닛으로 가장 적합하다.

참고로 일반 광전사에 비해 떡대가 제법 커 눈에 띄며, 육중한 디자인의 기계전사 간지가 상당한데다 한 손에 사이오닉 검이 두 개나 달려 있어 마치 갈퀴발톱처럼 보이기에 성능과 별개로 일부러 쓰는 유저도 제법 되는 편이다.

그리고 유닛의 디자인은 컨셉 아트로 유명했던 불곰 + 광전사의 디자인을 따온 듯하다. 정화자의 집행관 클로라리온과 초상화를 공유한다.[7]

여담으로 위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파수병이 살아있는 광전사 대신에 로봇병사로 대체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광전사의 역할이 전방에서 거침없이 돌진하여 적의 공격을 막고 적을 무찌르는 역할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그들을 대신해서 로봇병사들로 대체한다는 점 자체가 프로토스 기술력이 실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있다.

협동전에서 카락스가 사용한다. 다만 기본 계열인 해병, 저글링, 광전사 계통 유닛 중 가장 비싼 가격 치고는 성능이 미묘하다. 광물 150 주고 뽑아놓는다 한들 황혼 의회에서 업그레이드를 눌러주지 않으면 보라준의 백인대장처럼 보통의 광전사로밖에 못 쓴다. 그나마 신관님의 아이어 광전사나 대모님 백인대장은 광물 100밖에 안 쓰지만, 극초반에 150광물 가져다바치고서도 부활은 추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점은 캠페인에서 쓸 수 있었던 파수병의 장점을 반감시킨다. 안습.(…) 기계라는 점을 감안해서 체력을 올려주든가, 아니면 장갑을 추가로 늘리든가 해야 할 듯...

에필로그 프로토스 미션에서는 파수병이 근접전사로 선택이 강제된다, 아둔의 창 패시브로 재구축 광선이 있어서 몸빵으로서의 성능이 강화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참고로 아이어 광전사나 백인대장과 맞붙을 경우 무참하게 발린다. 광역 딜과 광역 스턴을 걸어대는 두 유닛들과는 달리 이 쪽은 다시 살아난다는 점을 제외하면 평범한 광전사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
  1. '원한다면." 기본 광전사도 동일한 대사가 있다.
  2. 정의는 질서로부터. 고위 기사 소환 시 나오는 대사다.
  3. 글라시우스 연구 시설이 탈다림들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공격을 지휘한 알라라크가 중후반부터 아군으로 들어왔으니 정화자들 입장에선 씁쓸할 것이다.
  4. 드라마 <폴리스>의 주제가 '내가 선택한 길' 후렴구 패러디.
  5. 지상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4.
  6. 지상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1.
  7. 그런데 사실 공유라고 보기가 다소 미묘한 점이, 같은 동체에 각기 다른 의식 데이터를 이식한 것이기 때문에 클로라리온과 다른 파수병들은 외형적으로는 동일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