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순서 | ||||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콜렉션 | →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디디디로 쿵쿵 Z 커비 파이터즈 Z | → |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
정통파 작품 순서 | ||||
별의 커비 Wii | →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 → |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星のカービィ トリプルデラックス Kirby Triple Deluxe | |
310px | |
개발 | HAL 연구소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닌텐도 3DS |
출시일 | 2014년 1월 11일 (일본) 2014년 4월 17일 (한국) 2014년 5월 2일 (북미) |
장르 | 횡스크롤 액션 게임 |
링크 | 일본 공식 사이트 한국 공식 사이트 |
이 문서는 본작의 서브게임의 독립 업그레이드판인 커비 파이터즈 Z, 대왕 디디디로 쿵쿵 Z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문단으로 이동합니다. |
목차
1 개요
2014년에 나온 별의 커비 시리즈의 신작. 별의 커비 Wii의 정식 후속작이자, 최초의 휴대용 3D 별의 커비 시리즈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1월 11일에 발매되었으며,[1] 한국에선 2014년 4월 17일 정식 발매되었다. 1992년에 게임보이 흑백 버전 별의 커비 1이 나온지 22년만에 이 게임이 나온 것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이번 작품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디디디의, 디디디에 의한, 디디디를 위한 작품이다. 그러니까 트리플 디럭스! D의 의지 [2][3]
이와타 사토루 프로듀서 명의의 마지막 정통파 별의 커비 시리즈이다.[4]
2 게임 소개
본 게임은 커비를 조작하여 하늘에 떠 있는 플로랄드를 모험하는 액션 게임입니다. 타란자에게 납치된 히로인 디디디 대왕을 구출하기 위해 카피 능력을 사용하려 적을 쓰러뜨리거나 장치를 풀면서 다양한 스테이지에 도전해 나갑니다.
3 상세
이름에 "디럭스"가 붙었지만 진행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같은 옴니버스 식이 아닌 본가 넘버링 처럼 일자식 구성이다. 본편이랑 GO! 디디디랑 커비 파이터즈, 디디디로 쿵쿵, 보스 러시 모드 이렇게 따로따로 있어서 옴니버스 맞다. 트리플 디럭스라는 이름이 붙은 경위는 스테이지가 디럭스, 새로운 능력이 디럭스, 서브게임의 난이도 & 파고들기 요소가 디럭스이기 때문(…). 일각에서는 발매된 기종을 의식해서 3D니까 Triple Deluxe 아니냐는 말도 있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Wii처럼 한 카피 능력에서 여러 기술을 쓸 수 있으며, 그래픽도 별의 커비 Wii와 흡사하고, 특정 아이템을 이용한 퍼즐도 삭제되지 않고 또 등장했으며, 기기의 모션 센서를 이용한 퍼즐 요소도 존재.
스토리는, 어느 날 거대한 식물이 커비 집에서 나타났고[5], 디디디 대왕이 타란 주 타란자라는 남자[6]에게 납치당해서(…) 커비가 붙잡힌 히로인 디디디 대왕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식물을 타고 타란자가 도망친 부유대륙 플로랄드라는 곳으로 가는 내용.
3.1 깊이감 있는 스테이지
3D 입체 기능을 살린듯한 신 요소로, 3D 워프 스타[7]를 통해 배경이나 전경(前景)처럼 보이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적들 중에도 배경이나 전경(前景) 쪽에서 공격해오는 일도 있다. 그리고 커비를 화면 뒤에서 밀어 스크린에 박아버리는(!) 함정도 있다. 퍼피티어식의 3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고 보니까 어쩐지 세계수라는 이름의 다크 플랜츠도 퍼피티어에서 가져온 것 같다.
사실 스테이지를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기믹은 버추얼 보이로 나온 와리오 월드에서 나온 기믹이다. 하지만 보통 망한 게임기가 아닌지라(...)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3.2 카피 능력
신규 카피 능력으로 비틀, 벨, 서커스, 스나이퍼가 새로 나왔으며, 이와 함께 별의 커비 Wii의 슈퍼 능력과 비슷한 위치의 빅뱅[8]이라는 카피 능력이 존재. 커비의 흡입력을 강화시키는 능력으로, 이를 활용해야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그리고 본작의 코스믹 호러를 책임진다. 새로 추가된 능력들은 상당히 강력한 반면, 과거의 능력 중 일부는 후술하는 대전 게임 때문인지 은근히 너프를 먹었다. 그러나 마성의 해머는 건재(…). 만세! 여담으로 Wii의 리프에 이어, 벨과 스나이퍼에도 완전무적 가드가 붙어있어 초심자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스톤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스톤은 버튼을 계속 안 눌러도 되지!
대전 모드인 커비 파이터즈 때문인지, 데미지 처리에서 상당한 보정이 강해져서 일부 카피능력이 심하게 너프당했다. 즉 '한 번 데미지를 주면 일정 시간동안 공격력 저하라는 것. 이에 따라 연속 히트하는 기술, 빠르게 연발할 수 있는 기술들의 위력이 매우 떨어졌다. 특히 소드 같은 경우는 회전베기 위력이 거의 wii판에서 반토막이 나버렸다. 반대로 해머, 스나이퍼 차징샷같은 한방 기술들이 매우 막강해져버렸다. 특히 해머와 타 능력들의 공격력 차는 정말 심하게 벌어진 상황. 그 외에도 스파크처럼 그냥 기술이 삭제되어 약해진 카피 능력들도 있다. 이 밸런스는 좀 아쉽다는 평가.
3.3 수집 요소
컬렉션 요소로 스테이지 상에서 입수할 수 있는 키홀더가 나왔다.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키홀더 참조.
여담으로 이 키홀더 컬렉션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의 컬렉션 요소를 계승한 것이다.
3.4 조작상의 소소한 차이점
가드를 한 상태에서 십자키 조작을 하면 회피 모션을 사용한다. 공중에서 가드를 할 때도 회피가 입력된다. 이 때문에 스파크 능력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비비는 조작으로 전기를 모아야 하다 보니 엉뚱한 방향으로 발사하거나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할 때 슬라이딩이 입력되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가드를 한 채로 비비면 방향이 고정되는 꼼수를 쓸 수 없게 되어버렸다. 아주 쓰지 못하게 된 건 아니고, 비비는 도중 가드를 하거나 회피를 하고 나면 반드시 회피한 방향의 반대 방향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서 이걸 이용하면 된다. 다만 가드 상태에는 공격과 점프가 되지 않는데다가, 다 비비고 나서 조작에 따라 회피 모션이 발동될 수도 있어서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
컨트롤 스틱을 좌우 방향으로 튕기면서 조작하면 자동으로 대시가 된다. 대시를 사용하는 커맨드를 입력하기 쉬워지긴 했지만 그 반동으로 잡기계 기술을 쓰기가 다소 힘들어졌다. 하지만 컨트롤 스틱 밑에 십자키가 있지. 상관없다!
공중에서 급하강[9]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가 있게 되었다. 공중에서 십자키 아래를 빠르게 두 번 누르면 머리가 밑으로 내려가며 낙하 속도 또한 미묘하게 빨라진다. 이것은 대시와는 달리 슬라이드 패드를 아래로 튕긴다고 발동되지는 않는다.
기존의 SELECT 버튼으로 하던 능력 버리기가 X버튼으로 들어갔다. 셀렉트를 누르면 일시정지가 된다.
3.5 그 외
TVCM이 심히 비범하다(…). 12 한국 정식발매판 CM도 일본판을 그대로 각색하여 비범하다(...). 1(일본판 기준): "하이퍼노바~ 하이퍼노바~ 하이퍼노바!" 2: 휙휙~ 커비 휙휙~ 뱀장어가 안에서 쑤우욱! 뿌갉 뿌갉 뿌갉 퉷!그리고 결국 이런 게 만들어졌다. 뱀장어에게 마미루 당하는 커비. [10] 하지만, 위에는 더 위가 있었으니……. 광고도 다른 의미로 디럭스 하다. 참고로 원곡은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 '진노의 날.
게임 도중 중간보스가 코앞이거나 보스 방에 들어가기 전에 반다나 와들디가 등장해서 어시스트 스타를 던져주고 간다.[11] 엇갈림 통신을 하면 내용물의 질이 한 단계 상승하고 이 게임의 엇갈림 통신을 등록한 기기라면 키홀더 하나와 포인트 스타 10점을 추가로 던져준다.
어시스트 스타의 음식은 앵두/푸딩/아이스크림<건강 드링크<맥시멈 토마토 순으로 회복량이 크다.
스테이지 2-2, 스테이지 6-8에서 하이퍼노바 기술로 펼칠 수 있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이 두루마리는 에마키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한다. 에마키에 대해서는 해당 링크 참조. 이 에마키는 오늘날의 그림 동화, 더 나아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시초가 되기도 한다.
별의 커비 Wii 같은 협력 플레이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잔기가 7개로 설정되어 있어서 게임 하는 내내 목숨이 모자랄 일이 없다(…). 이건 다음 작품인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서도 마찬가지라 실수가 아닌 의도적으로 잔기를 많이 설정한 듯 하다.
달성도 100%를 달성하면 게임 기동 시 타이틀 화면에서 하이퍼노바(빅뱅) 커비가 등장한다. 그 상태에서 파일 선택화면과 타이틀을 왔다갔다 하면 두번에 한번 꼴로 하이퍼노바 커비가 올라온다.
사실 트리플 디럭스가 발매 된 해는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이 발매 된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그런지 거울 세계에 있는 놈들이 출현하고 있다…?[12] 아, 물론 거울 세계 디디디는 첫 출현이다.
이 작품에서는 어째선지 메타 나이트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원작으로의 회귀라는 의미에서 안 나온 걸로 추측. 단, 서커스 능력 사용 시, 풍선부는 기술에서 랜덤으로 메타 나이트 모양 풍선이 나온다(…).[13] 그리고 100% 특전 영상에서 갤럭틱 나이트, 마버로아 등과 함께 카메오 출연한다. 지못미 괜찮아. 키홀더로도 안 나온 친구들보다는 낫지. 이대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도 나오지 않고 향후 Wii U용 별의 커비에서도 안 나온다면 이제 이 캐릭터들도 이제 잊혀진 캐릭터가 될 지도…. 괜찮아! 대난투 신작에서 참전 확정됐어!
하지만 놀랍게도 그 대신 그의 그림자가 숨겨진 보스로 등장했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낮은 확률로 클리어 음악이 게임보이 시절음원으로 재생된다.
은근히 놓치는 경향이 있지만 일본판 패키지 아트에서 커비가 최초로 인상을 쓰고 있는 게임이다. 덕분에 북미판에서도 게임 이름을 제외하면 아무런 변형 없이 발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에서는 출시 당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인지 매상이 저조했지만, 이후 어린이날 버프로 각 매장에서 한때 매진되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골수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로 작품내에선 키홀더로 시작해서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의 10주년 기념, 특정 스테이지에 서비스 요소 등으로 양껏 서비스를 하는데, 역시 대미를 장식하는 건 역시 스테이지 마지막 부분에 하이퍼노바로 두루마리를 끝까지 당김으로서 역대 커비가 전진하는 스프라이트 변화를 보여주는 요소가 있는 6-8 스테이지이다.[14]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콜렉션과 또다른 요소로 괜히 트리플 디럭스란 이름이 아니란걸 보여준다.
3.5.1 주의사항
게임 기동시에 A+B+X+Y를 실수로 눌렀을 경우 '저장 데이터를 새로 작성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뜨는데 이때 정말 데이터를 초기화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아니오를 선택하라. 실수로라도 예를 누른다면 당신의 소중한 세이브 데이터는 그야말로 완전히 초기화되고, 복구할 수도 없다. 다시 한번 물어보는 선택지도 없으니까 신중하게 아니오를 눌러서 당신의 소중한 데이터를 지키자. 뭐 이 데이터 삭제 방법은 메인 메뉴 내의 개별 플레이 데이터 삭제와는 다르게 게임 소프트 리셋급의 중대한 선택이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실수로라도 저렇게 누르면서 구동하기 힘들지만(...).
사실 별의 커비 시리즈는 데이터 삭제할 때 여러 번 확인하는 편이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는 0% 0% 0% 툭하면 뜨는 주제에데이터 삭제를 하려고 하면 세 번이나 진짜로 지울거냐고 물어본다.[15] 그런데 딱 한 번은 너무하잖아...[16]
3.6 아이템
- 선스톤
스테이지 안의 다양한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각 레벨의 마지막에 있는 보스 스테이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의 선스톤이 필요하며, 선스톤을 정말 많이 모으면 엑스트라 스테이지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 본작의 파고들기 요소. 보스 스테이지를 제외한 각 스테이지에 1~4개 숨겨져 있는 중앙에 보석이 박힌 태양 모양의 돌이다. 주로 스테이지에 놓여 있거나, 보물상자에 숨겨져 있다.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는 것도 있다. 본작에서는 선스톤이 일정 개수 이상 모여아 보스 스테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통상 스테이지의 선스톤을 모두 모으면 숨겨진 EX 스테이지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EX 스테이지에도 선스톤이 숨겨져 있다. 달성률에도 반영되므로 최대한 모으도록 하자. 총 100개. 100개를 모두 모으면 특별한 키홀더를 손에 넣을 수 있지만, 스포일러니 가능하면 스토리 모드의 엔딩을 보고 나서 선스톤을 컴플리트 하도록 하자. 이미 얻은 곳은 선스톤이 은색으로 바뀌어있는데, 은색 선스톤은 10개짜리 포인트 스타랑 동일한 가치이다.
- 추가로 미버스에서 제작진이 선스톤에 대한 대한 약간의 해설을 풀었는데, 선스톤은 태양의 힘이 담겨 있다고 한다. 태양을 싫어하는 누군가가 플로랄드의 빛을 강탈하기 위하여 태양의 빛을 보석으로 바꾼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17]. 아마도 선스톤을 만든 장본인은 모여라! 커비의 최종보스이자, 해골단의 두목인 네크로디어스[18]일지도 모른다.
- 그랜드 선스톤
- 보스 격파 후에 등장하는 커다란 선스톤. 월드 트리를 자라게 하며, 다음 레벨로 진행하기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 선스톤 개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역시 격파 후에는 은색으로 바뀌는데, 이것은 얻어도 아무 것도 주지 않는다(...).
- 음식
체력이 회복됩니다.
-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20종류가량 있지만, 회복량은 차이가 없다.
- 건강 드링크
- 체력이 절반 가량 회복된다.
- 맥시멈 토마토
체력이 완전히 회복됩니다.
- 체력이 100% 회복된다. 스테이지에 배치되어 있는 것 외에도 격투왕의 길에 4개+어시스트 스타 1개가 놓여 있다.
- 포인트 스타
100개를 모으면 남은 커비의 수가 하나 늘어납니다. 색깔에 따라 획득 포인트가 다릅니다.
- 별의 커비 Wii에 이어서 등장. 노란색은 1개, 초록색은 5개[19], 빨간색은 10개, 파란색은 30개이다. 파란색은 보통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배치되어 있다. GO! 디디디에서는 디디디 대왕의 심볼(토끼 모양) 모양으로 바뀌었다.
- 1UP
남은 커비의 수가 하나 늘어납니다.
- 잔기가 하나 늘어난다. GO! 디디디에서는 디디디 대왕 모양으로 변경.
- 캔디
일정 시간 동안 무적이 됩니다.
- 잠시 무적상태가 되며, 이동속도도 조금 빨라진다. 이 상태로 적에게 닿으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통 적이 우글거리는 곳 바로 앞에 배치되어 있다. 커비 파이터즈!에서도 등장하지만 이속이 빨라지는 효과는 없다.
- 카피 에센스
표시된 능력을 획득합니다.
카피 능력을 주는 별. 보통 중간보스나 보스의 방 바로 앞에 배치되어 있다. 이 외에도 스테이지에 배치된 경우도 자주 있다. 이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얻을 경우 에센스의 능력으로 바뀐다. 격투왕의 길에서는 휴게실에 랜덤으로 2개가 배치되어 있다. 단,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는 둘 중 하나가 무조건 슬립이므로 실질적으로는 1개.
- 기적의 열매
「하이퍼노바」 능력을 획득합니다.
- 특정 스테이지의 특정 구간을 진행하다 보면 나무가 갑자기 솟아나 자라면서 기적의 열매가 열린다. 얻으면 하이퍼노바 커비로 변신한다. 그냥 지나쳐도 되었던 전작의 슈퍼 능력과는 달리 무조건 얻어야 진행이 가능도록 되어 있다.
- 키홀더
획득한 상태에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키홀더 컬렉션」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본작의 수집 요소.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일반 키홀더는 은색 고리에 물음표가 새겨진 은색 테의 파란 메달 같은 것이 달린 모양이다.
- 레어 키홀더
- 각 스테이지에 딱 하나씩 있는 레어 키홀더. 모양은 키홀더랑 비슷하지만, 고리와 메달의 테가 금색이고 날개가 달려 있으며, 물음표 부분의 바탕이 무지개색이다. 보통 선스톤보다 더 찾기 힘든 곳에 배치되어 있다(...).
- 어시스트 스타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아이템이 들어 있습니다.
- 가지고 있다가 아래 화면을 터치하거나 Y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한번에 하나씩 보유 가능. 중간보스, 보스전 직전에 반다나 웨이들 디가 던져준다. 보통 중간보스 전 직전에는 체리, 푸딩, 소프트 아이스크림(전부 회복량은 25% 정도로 동일. 스테이지 상에 배치된 것보다는 회복량이 조금 높다.), 보스전 직전에는 건강 드링크가 들어있는 어시스트 스타가 주어진다. GO! 디디디에서는 중간보스 전 직전에 건강 드링크, 보스전 직전에 맥시멈 토마토가 주어진다. 엇갈림 통신을 할 경우 내용물이 더 좋게 바뀌며, 키홀더가 들어 있을 수도 있다. 격투왕의 길,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도 맥시멈 토마토가 들어있는 것이 1개 지급된다.
- 부활 토마토
어시스트 스타 안에 들어 있으며, 체력이 모두 닳았을 때 자동으로 회복시켜 줍니다.
- 같은 보스에게 4번 이상 연속으로 패할 경우(...) 얻게 되는 아이템으로, 별이 새겨진 황금색 토마토이다. 체력이 고갈되었을 때[20] 자동으로 사용되며 완전히 회복된 채로 부활한다. 사용하지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나가면 보통 맥시멈 토마토로 바뀌며, 터치해서 사용했을 때도 맥시멈 토마토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
3.6.1 운반 아이템
- 열쇠
열쇠로 잠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 Wii편에 이어 또 등장. 전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다음 방으로 가는 문을 열 때도 있다. 가끔 원숭이같이 생긴 애가 배경에서 이걸 들고 달리고 있는데…, 이는 저 열쇠로 열 수 있는 문 너머엔 100% 선스톤이나 레어 키홀더가 있다는 의미. 무조건 잡자.
- 타이머 다이너마이트
특정 블록을 부술 수 있습니다.들어 올린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합니다.
- 전작의 폭탄과 비슷하지만 내던진 상태에서도 타이머가 흘러간다. 던진 상태에서는 시간이 2배 이상 빨리 흐른다.
- 3D 헬멧 캐논[21]
- 현재 전경에 있다면 배경으로, 배경에 있다면 전경으로 발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쓸 수 없다.
- 3D 스파크 바
화면의 안쪽이나 바깥쪽까지 길어지는 스파크 바로,안쪽 길에 있는 적을 공격하거나 스위치를 누를 수 있습니다.
- 들어올리면 길어지며 배경, 전경에 있는 적이나 오브젝트를 건드릴 수 있다.
-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는 여의봉으로 불리기도(…).
4 레벨 목록
레벨 1부터 6까지있는 또 하나의 파고들기 요소인 선스톤이 있다. 한 월드에 있는 것을 전부 모으면 중간 보스가 DX 형태로 나오는 등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히든 스테이지가 나온다. 이 선 스톤은 레벨별로 일정 갯수를 모으지 않으면 보스에게 도전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선스톤을 100개 전부 모으면 특별한 키홀더를 얻을 수 있는데…, 그게 최종보스라서 엄청난 스포일러. 은근히 이 게임에서 제일 욕을 먹는 부분이다(…). 스테이지에서도 보스 얼굴이 깃발에 그려져있는데 뭘 보스랑 싸운 후 선스톤을 전부 다 모으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스포일러를 피하려면 6-8 스테이지를 엔딩을 먼저 보고 나서 클리어하기를 권장한다. 각 EX 스테이지(1-6, 2-6, 3-7, 4-7, 5-7, 6-7, 6-8)에서는 전작 별의 커비 Wii BGM이 재탕 흘러나온다. 전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을 위한 팬 서비스인듯.
4.1 Lv1 파인 필드(Fine Field)
본작의 첫 월드. 당연하게도 숲의 스테이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이지 중간에 웨이들 디 몇 마리(...)들이 함정을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에서 몇가지 카피 능력과 키홀더 하나가 있는 숨겨진 공간, 일명 HAL 방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 방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무려 20주년 기념작의 타이틀 화면 음악이다! 첫 월드이기에 당연히 딱히 어려운 곳은 없다. 보스는 위스피 플라워즈.
4.2 Lv2 롤리팝 랜드(Lollipop Land)
과자의 나라를 테마로 삼은 월드. 중간에 서커스 테마를 가진 스테이지가 등장하는데 이곳은 거울을 이용한 트릭[22]이라든가 입체 스테이지를 이용한 트릭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들어가면 카피능력이 사라지는 문[23] 같은 오브젝트들이 등장한다. 이때부터 퍼즐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보스는 페인트라.
4.3 Lv3 올드 오디세이(Old Odyssey)
초반 스테이지는 산악 스테이지, 후반 스테이지는 얼음 스테이지들로 이루어졌다. 이때쯤 되면 배경뒤에서 기습하는 적이 등장하거나 배경 뒤로 공격을 피하는(!!!) 적[24]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놓치는 키홀더나 선스톤이 많다. 금가진 벽이나 위아래와 뒤쪽을 잘봐야한다. 보스는 크랙코다.
4.4 Lv4 와일드 월드(Wild World)
유적 스테이지. 초반 스테이지는 유적의 밖, 후반 스테이지는 유적의 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해물이 상당히 많은것이 특징이다. 중간에 롤리팝 랜드의 유령서커스 스테이지의 상위호환으로 보이는 유령의 저택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여기서 가시가 있는 긴계단에서 가시가 없고 노랗게 빛나는 칸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십자키 위쪽을 누르면 비밀맵이 나온다. 보스는 코일샤샤.
4.5 Lv5 에버 익스플로즌(Ever Explosion)
화산 스테이지. 다만 화산 내부에 들어가는 스테이지는 왠지 광산+공장 분위기가 난다.
레벨 5-5는 중간보스 러쉬 스테이지다. 중간보스들을 선택해서 싸우는 방식. 마지막은 무조건 개근 중간 보스 본커스가 커비를 기다리고 있으며 쓰러트리고 위쪽에 올라가면 레어키홀더를 얻을 수 있다.
이는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의 7-2 스테이지, 별의 커비 3의 5-6 스테이지, 별의 커비 64의 6-3 스테이지[25]에서 가져온 클리셰. 배경음악도 커비 64 6-3의 어레인지이다.
이때부터 스피드를 내지 않으면 놓치는 키홀더나 선스톤이 늘기 시작한다. 보스는 개굴토르.
레벨 중 유일하게 북미판 명칭이 다르다. 북미판 명칭은 엔들리스 익스플로즌(Endless Explosions).
4.6 Lv6 로열 로드(Royal Road)
최상층에 위치한 곳. 타란자의 아지트로 보이지만....
여기서부터 웨이들 디[26]와 브론토 버트가 안나오며 개미 비슷한 적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물론 웨이들 두는 당연히 나온다. 이들은 웨이들 디보다 빠르며, 몇몇 것들은 지나치면 따라오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난이도가 좀 높은 편.
그리고 진행 도중에 차원의 틈이 있는데 들어가면 이전에 진행했던 스테이지 & 보스들이 나온다. 록맨, 록맨 X에서 나온 클리셰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별의 커비에서는 보스 재생실이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록맨 시리즈와는 정반대인 느낌이다
이곳에도 비밀 방이 존재하는데, 들어가는 방식이 달에 들어가는 것이다. 전작을 많이 해본 팬이라면 달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스테이지 8(EX)[27]에는 HAL 연구소가 커비 시리즈 팬들에게 바치는 최강의 팬서비스가 있다. 하이퍼노바일 때의 BGM이 평소와는 달라지는데….[28][29]
4.7 Lv7 이터널 드림 랜드(Eternal Dream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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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문서 참고.
참고로 일반적인 레벨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보스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과정 중 플레이하는 것을 제외하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월드 1~6까지의 이름 앞글자를 나열하면 FLOWER가 나온다. 그리고 레벨 7의 대문자 알파벳까지 나열하면 FLOWERED, 즉 "꽃피워지다" 라는 뜻의 단어가 나온다. 이 단어는 엔딩 영상의 이름이기도 하고, 월드 트리의 꽃과 융합한 최종보스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난 월드 트리의 모습을 의미한다. 터치! 커비도 그렇고[30] Wii 때도 그렇고[31] 20주년 때도 그러더니[32] 아무래도 HAL 연구소가 세로드립에 맛들린 모양(…). 그리고 후속작[33]에서도...
4.8 카피 시험방
레벨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 공간이지만, 클리어 특전으로 레벨 1에서 더 아래로 내려가면 모든 카피가 존재하는 곳이 열린다. 이 곳의 BGM은 별의 커비 Wii의 메인 메뉴 BGM. 덤으로 콤보 실험용(?) 웨이들 디도 있으니 심심하면 여러 카피 능력을 연습하며 두들겨주자. 격투게임? 여담으로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별의 커비 Wii에서도 이런 스테이지가 있다. 대신 웨이들디가 없을 뿐[34].
4.9 HAL 방
5 중간 보스
전작처럼 빛이 나면서 중간 보스가 튀어나온다. 이번 작품부터 체력을 다 깎은 시체(?)를 건드려도 충돌 판정은 생기지만 데미지는 받지 않으며, 카피를 버릴 때 나오는 별과 같이 빨아들여서 카피하면 중간보스의 능력이 우선시된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은근히 고마운 변화이다. 잘 보면,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예전에 나온 중간보스들이다.
5.1 미스터 프로스티
최고참 중간보스[35]이자 자주 등장하였으나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이후 한동안 출연하지 않던 아이스 능력을 가진, 물개처럼 생긴 보스. 엉덩이 씰룩 거리는 것이 주특기인데 모습이 묘하다(...).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얼음을 던지거나 돌진해서 잡아먹은 후 뱉어서 날려 버리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된 패턴으로는 아이스 브레스 를 뿜으면서 맵을 돌아다니는 패턴이 있다.
DX는 아이스 브레스를 뿜으면서 맵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돌진해서 벽에 박는다.
5.2 혼헤드
파일:Attachment/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Honhead.png
트리플 디럭스에서 새로 나온 중간보스. 일본판 명칭은 헬메혼(ヘルメホーン). 장수풍뎅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쓰러뜨리고 흡수하면 비틀 능력을 얻는다. 공격패턴으로 뿔로 후려치기, 전방으로 돌진하거나 날아다니며 전경과 배경을 왔다갔다하는 것이 있다. 특이하게 커비가 혼헤드의 뿔 공격을 받을경우 확률적으로 혼헤드가 뿔로 커비를 잡아 후려치거나 그대로 돌진한다.
DX 버전은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연상시키는 배색으로 바뀌었고, 뿔 공격을 받았을 때 잡힐 확률이 증가했으며 뿔로 파동을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다만 돌진패턴을 하면 벽에 뿔이 박혀 오랫동안 빈틈이 생겨서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5.3 본커스
파일:Attachment/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Bonker.png
이젠 안 나오면 이상한 개근보스. 그도 그럴것이 커비 시리즈에서 아직 해머 능력을 가진 적 잡몹이 없다. 강제출근하는 본커스.
중간 보스들의 방어력이 높아서 어려웠던 전작과 달리 방어력이 하향(...)되어서 다른 중간보스들 처럼 금방 제거가 가능하다. 회전패턴 사용시 배경뒤와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헤머 점프공격을 하고 다닌다.
특이한 점은 개근보스라서 그런지 월드 5 중간보스 러쉬 스테이지에서 선택해서 싸울수있는 중간보스들과 달리 무조건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DX버전은 공격패턴에 선딜이 길어진거 빼고 전작의 EX모드와 동일.
5.4 기간트 에지
사진의 모습은 DX버전.
전작에 출연한 중간보스. 방어력이 같은 중간보스들보다 못 했던 전작과 달리 방어력이 대폭 상향되었다. 추가패턴으로 검 던지기가 있는데 검은 부메랑 처럼 다시 돌아온다.그런데 이때 동안 무방비상태다.
DX버전은 전작 EX모드 패턴을 쓰고 색깔이 전작과 달리 금색으로 바뀌었다. 검 던지기시 방패를 들고 방어한다. 또한 검을 날리는 동시에 검기를 발사하는 패턴도 존재한다.
허나 방어력이 강해져도 여전히 피하기 쉬운 패턴으로 안습하다는 걸 또다시 보여줫다.
5.5 플레임 칼보로스
파일:Attachment/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flamekalborows.png
전작에 출연한 중간보스 "워터 갤보로스"의 화염속성 버전. 어떻게 갤보로스가 칼보로스로 변할 수가 있지...? 워터 갤보로스가 사용하던 공격이 화염 속성으로 변했고, 회전하면서 화염 뿜기, 파이어 커비가 쓰던 버닝공격이 추가 된거 말고 워터 갤보로스와 똑같다.
4-5에서는 플레임 칼보로스와 싸우는 곳에 바닥이 타이머 다이너마이트로 파괴 가능한 블록 2개로 메워져 있는데 그 바로 전의 반다나 웨이들 디가 아이템 주는 곳 아래로 내려가서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와서 그 블록을 파괴하면 날뛰다가 그대로 낙사한다(...)[36]. 이렇게 해도 다음 방에서 파이어 능력을 주는 핫 헤드가 나오기 때문에 아이템 얻는 데는 지장이 없다.
DX버전은 화염돌격을, 화염뿜기를 점프 중에 사용하고 체력이 좀 떨어지면 온몸에 불이 치솟는데 이때 플레임 칼보로스가 점프하면 착지한 자리에 앞뒤로 불이 2갈레 날라간다. 웃긴것은 DX의 경우 첫 패턴에 높은 확률로 용암을 뱉어내는 공격을 하는데, 바로 코앞에 달라 붙어있으면 피할 수 있다. 이때 능력이 해머일 경우 화염 해머로 다른 패턴을 보기도 전에 도륙(…)해버릴 수 있다.
5.6 블라키
스톤 카피능력을 가진 중간 보스. 별의 커비 2에서 첫 등장한 블록에 발이 달린 중간 보스이다. 덩치가 좀 커졌고 왠지 한동안 출연하지 못한 것이 짜증난지 화난 얼굴을 하고 있다.
주 공격패턴은 여전히 돌진, 점프하면서 육탄공격 이지만 공격이 끝난후 확률적으로 몸이 굳어버린 묘사를 보여주며 무적상태가 된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중간 보스들이 "돌진 공격이 끝나면 몇초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약점을 커버 해준다는 놀라운 기능이 숨어있다. 물론 무적 상태가 된다는 거 자체가 놀랍다.
이 무적 상태가 되지 않는 패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배경 뒤에 서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꽈당" 처럼 넘어지기다. 넘어지기나 점프 사용 시 주변에 돌조각이 있는데 돌 조각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이번 작품에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중간 보스.
DX 버전은 이동 속도가 빠르고, 무적 상태를 자주 사용한다. 돌진하더니 벽을 타고 위에서 커비를 급습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발동시간이 빠르다면 무적상태로 변하는 돌진이고, 발동 시간이 느리다면 벽타는 돌진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캐릭터는 HAL 연구소가 만든 게임 중 하나인 별의커비 보스 중 하나인 로로와 라라가 주인공인 로로의 모험 출신이다.
5.7 그랜드 타이어맨
파일:Attachment/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GrandTierman.png
예전 작품에 나왔던 보스. 일본판의 명칭은 "그랜드 윌리"로 국내판에서는 타이어맨(…)으로 번역된 "윌리" 라는 적의 중간보스 버전이다. 물론 이름도 전작의 킹 두-"두 왕"과 비슷한 케이스.
외형은 슈퍼 디럭스의 휠 능력을 가질시 만들 수 있는 헬퍼와 동일하다. 예전 작품에서는 그냥 볼품없는 커다란 타이어맨 Ctrl CV이였는데 현재는 헬퍼 타이어맨처럼 되서 한층 더 강화한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전과 달리 타이어맨을 소환하지않고 나사를 투척한다. 그리고 매연을 뿜으면서 회전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DX모드에서는 눈알이 기계처럼 변했으며, 미칠 듯한 질주 본능 이동 속도를 보여주더니 배경 뒤에서 토네이도 커비의 토네이도로 변해 맵을 아주 그냥 날아다니는 패턴을 쓴다.
6 보스
전작처럼 마지막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보스들의 특성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특정구간까지 깎이면 몇초간의 방어력 증가 시간과 함깨 패턴이 몇개 추가된다. 이번 보스들은 타란자가 소환시키거나 어그로를 끌어서 커비랑 싸우게 한 것(...). 그리고 이번보스들은 본작 특유의 입체 스테이지로 인해 전작의 최종보스인 마버로아가 선보였던 화면 뒤에서 공격하는 패턴을 자주 사용해서 타격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보스들보다 어려운 편이다. 보스전 도중 메뉴창을 열면 보스에 대한 설명이 모든 보스에게서 나온다. 일부 보스 설명에는 뭔가 의미심장한 내용이 있고 최종보스전 설명에는 타란자와 최종보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다. 덤으로 보스 설명이 중2병 스럽다.
같은 보스에게서 4회 연속으로 미스가 되면 부활 토마토가 어시스트 스타로서 지급된다. 이것은 맥시멈 토마토 어시스트 스타와 같지만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자동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사용하지 않고 보스를 격파하면 그냥 맥시멈 토마토로 바뀐다.
6.1 위스피 플라워즈[37]
VS 위스피 플라워즈플로랄드에 피는 꽃으로,
디디디를 납치한 수수께끼 남자인
타란자가 마법을 걸어 급성장!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이 아름답지만
놀라운 기술로 공격한다!
VS 위스피 플라워즈 DX플로랄드에 피는 아름답고 작은 꽃이
디럭스해져서 다시 나타났다!
푸푸푸랜드에 있다고 전해지는
위스피 우드와의 관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상 최강의 위스피 우드! 영어판 이름은 '플라워리 우드(Flowery Woods)'. 타란자가 커비에게 잡힐 것만 같자, 마침 있던 꽃에 마법을 걸어서 위스피 플라워즈를 만들어 냈다.
위스피 플라워즈의 패턴
1)꽃의 수술 같은 것을 떨어뜨린다. DX의 경우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2)공기포. 초대 위스피 우즈보다 더 빠르다. DX의 경우 공기포가 더 빨라진다.
60%로 떨어졌을 시의 패턴
1)배경 뒤에서 꽃의 수술 같은 것을 많이 떨어뜨린다. DX의 경우 가끔씩 도르고를 떨어뜨린다.
2)뿌리 공격. 맞으면 아프지만, 반대로 저 뿌리를 공격하면 위스피 플라워즈의 체력이 깎인다. DX의 경우 가시가 돋아난다.
3)서술했던 그 공기포. 보통 때보다 느리다(...). DX의 경우 더 빨라진다.
4)점프하더니 그림자 쪽으로 깔아뭉갠다. DX의 경우 3번 사용하는데, 할 수록 몸집이 커진다(...).
5)꽃을 부메랑 삼아 공격한다. 느리지만, 되돌아오는 속도도 느리므로 안심은 금물. DX의 경우 더 빨라진다.
6)뿌리 4개를 화면 안 쪽으로 찌른다. DX의 경우 가시가 돋아난다.
7)거대한 뿌리 2개를 화면 안 쪽으로 덮쳐버린다. DX의 경우 가시가 돋아나며, 속도도 빨라진다.
8)화면 안에 있을 경우, 뿌리 2개로 찌른다. DX의 경우, 이상하게도 이 패턴은 잘 쓰지 않는다(...).
9)DX 한정으로 거대한 뿌리가 가시처럼 돋아나면서, 뱅뱅 돈 채로 공격한다. 회피는 먹히므로 어떻게든 버텨내는 수밖에...
HP가 60%로 떨어지면 갑자기 돌변. 뒤에 언덕을 만들고 그곳에 자리를 잡는다.
뿌리 공격들과 위스피 플라워즈가 점프해서 커비를 공격하는 패턴을 사용할 때에 공격 기회가 생긴다. 그리고 뿌리뽑기 공격을 할 때 생기는 뿌리도 약점이다. 공격 기회가 엄청 많아 사실상 보스전 내내 공격 기회가 있어서 쉬운 위스피 우드와는 달리 이 녀석은 후반부터 공격 기회가 상당히 적어지기 때문에 까다롭다. 쓰러트리면 언덕이 한쪽으로 기울고, 언제나 그랬듯이 눈물 찔끔.
이후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2번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보스 러시 스테이지에서, 두번째는 6-5에서 마지막에 골 입구를 막고 있다. 이때 커비는 하이퍼노바를 가지고 있고(…) 결국 커비에게 뿌리 뽑힌 상태로 HP바와 함께 잡아먹힌다. 항상 당해야만 하는 위스피 일족.
DX는 초대 위스피 우드 EX 급으로 강하다.
언덕 위에 자리잡을 때 쯤 되면 덩치가 엄청 커지며, 공격 횟수가 증가하고, 뿌리 공격이 끝난 후 뿌리를 회수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빨라졌다.
참고로 뿌리를 박는 패턴은 나올 때만 공격 판정이 있지 이미 나와있는 것은 아무런 해가 없다. 물론 가시가 달린 것은 접근하면 아프다.
역대 1탄 보스로서 항상 최약체 취급이었던 위스피 우드의 울분을 풀어주려는 듯한 메가진화(…)에 시리즈 팬들은 나름대로 환호했다(…). 확실히 처음 플레이하면서 '또 위스피 우드냐? 푸훗!' 했다가 화면 뒤로 점프하는 순간... 받는 충격은 상당하다. 유저:?!?!??!?!?!??!!
6.2 페인트라
VS 페인트라헤어진 자매를 그렸다고 전해지는
이름 없는 그림이 있었다...
쓸쓸히 아틀리에에서 잠들어 있던 그림은
긴 세월이 지나 생명을 얻었고, 마침내
현실 세계에 복수를 결심하게 되었다.
VS 페인트라 DX신기한 붓으로 그려진 이름 없는
그림에서 태어난 페인트라는
현실 세계에 복수를 결심했다.
페인트라를 그린 주인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
드로시아 짝퉁. 원래 이름은 페인시아. 그러나 국내판에선 터치! 커비가 안나왔기 때문인지 페인트라(Paintra)가 되버렸다(...).[38] 페인시아라고 하면 이름의 뜻인 '페인트'를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Pain시아로 읽힐까봐? 진짜 그랬을 수도 있다. 드로시아가 Drawcia이듯 페인시아는 Paintcia라면 구색이 맞긴 한데….
타란자가 커비를 보자마자 페인트라가 그려진 그림을 건들고 튀더니 그림 속에서 페인트라가 나온다. 비명을 지르더니 갑자기 웃는다. 생김새는 드로시아의 로리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페인트라의 패턴
1)에너지파 3개를 발사한다. 설명 필요한지? EX 모드의 경우 무려 7발이나 발사한다.
2)화면에 페인트칠을 해서 시야를 가린다. 시간이 지나면 페인트는 사라지므로 안심. 단 그 사이에서 맞을 확률은 높으니 방심은 금물. EX 모드의 경우 훨씬 잘 가린다. 자세히는 틈이 조금만 보일 정도로 가린다는 것.
3)붓처럼 생긴 자신의 다리를 칼로 사용한다(...). 이를 2번 사용하며 2번 휘두른다. 시야 가린 채로도 사용하니 조심하자. 다행히 사거리는 짧은 편. EX 모드의 경우 2번 사용한다는 것은 변함없으나 4번 휘두른다.
4)화면 밖으로 나가서 물감을 이리저리 뿌린다. 이 물감은 피해를 입는다. 그 후에는 물감을 뿌려 시야를 가린다.또? 다행히 2)와는 달리 페인트 사라지는 시간이 짧고 패턴도 쓰지 않는다. EX 모드의 경우 뿌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또한 칙칙한 색깔의 물감으로 가린다.
5)물감을 일직으로 줄줄 뿌린다. 3)과 마찬가지로 2번 실행한다. 위력은 많이 세진 않으니 안심.
6)돌진. 여기서도 설명이 필요한가? 다만 시전 시간은 느리므로 피하기 쉽다. 다만 EX 모드의 경우 이게 빨라진다.
체력이 60% 이하가 될 때의 패턴
1)3개의 그림을 출현시켜 철구를 그린다. 이 중 하나는 페이크이므로 잘 보자. 특히 3D 모드를 키면 구분하기 쉽다. 그러고선 웃는다(...). EX 모드의 경우 가시 박힌 철구로 바뀌어진다. 위력은 역시 세니 주의.
2)화면 밖으로 나가서 하얀 천으로 가려 기습한다. 그림자가 보이므로 잘 보자. 밝은 곳이나 어두운 곳에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떨 때는 3번 실행한다. EX 모드의 경우 가장 먼저 사용하며 4번 실행한다.
3)3개의 그림을 출현시켜 가시 기둥(?)을 그린다. 1)과 마찬가지로 이 중 하나는 페이크다. 구별 방법은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바로 가짜 그림. 힘들면 그냥 3D 모드 키는 것이 약(...). 이것도 1)과 마찬가지로 웃는다. EX 모드의 경우 중간 쪽이 페이크다. 즉 시야 가린 쪽이 페이크.
4)일반의 2)와 마찬가지로 화면에 페인트칠한다. 예전과는 달리 잘 사라지지 않고, 시야도 훨 잘 가리므로 조심하자. EX 모드의 경우 한 번만 칠하는 경우가 있고 2, 3번 하는 경우도 있다.[39]
5)보통의 1)처럼 에너지파 3개를 발사한다. 예전과는 달리 이를 2번 실행한다.
6)4개의 그림을 출현시켜 랜디아를 그린다. 1), 3)과 마찬가지로 이 중 하나는 페이크. 파란색 테두리가 보이는 쪽이 바로 페이크다. 진짜 그림은 불을 뿜는다. 범위가 길어서 피하기가 만만치 않은 편. EX 모드의 경우 EX 때의 랜디아를 그린다. 물론 위력은 상당하며 구분하기도 힘들다. 무조건 커비나 디디디를 향해 쏘므로 페이크 그림 쪽으로 가면 안심.
7)3개의 그림을 출현시켜 자기 자신을 그린다.자기와는 다른 그림 그리기 싫나 보다.다 쓰면 페인트라가 안 속으로 들어가 은신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이 중 하나가 페이크. 그림 쪽에 움직이는 쪽이 바로 페이크다. 그 후 페인트라 그림들이 들어와 불로 태워버린다. 불 붙은 그림은 폭발하므로 주의. EX 모드의 경우 폭발 범위도 넓어지고 위력도 상향먹었다.
8)EX 모드 한정으로 토네이도처럼 생긴 공격을 하면서 공격한다. 다만 페인트라 자신은 무적 아니니 안심. 일반의 4)와 마찬가지로 후에 칙칙한 물감을 뿌린다.
HP 60%가 되면 또다시 비명을 지르고 또 웃는다. 이때 무적인데 웃음이 끝날 때 즈음이면 무적이 풀리니 그때부터 두들겨 패주면 된다. 쓰러트리면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가더니 그림이 깨지면서[40][41] 리타이어.
DX는 DX 보스들 중 가장 쉬운 케이스인데, 일단 배경을 가린 뒤 공격해오는 패턴은 랜덤이고 그림 실체화 공격 사용 시 물감으로 가리는 것은 실체화 되기 직전에 풀린다.
보스 설명을 보면 자매의 생이별을 그린 이름없는 회화로부터 태어났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커비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페인트라와 가장 비슷하게 생긴 인물은 원본 드로시아 뿐. 결국 드로시아와의 자매설이 반(半) 공식적으로 인증되는 것이다.
6.3 크랙코
VS 크랙코플로랄드도 그의 영역!
하늘 위의 난봉꾼, 크랙코!
천공의 에너지를 받아
더욱 무시무시한 파워를 손에 넣고
공격해 온다!
VS 크랙코 DX이번이 도대체 크랙코와의
몇 번째 대결인 걸까?
아무리 쓰러뜨리고 또 쓰러뜨려도
이 세상에 하늘과 구름이 있는 한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 1회만 출연하고 털리거나 털실 커비 이야기에서는 슈팅게임 중간보스가 되는 등 안습한 행보를 걷다가 오랜만에 등장한 보스. 타란자가 소환할만한 것을 둘러보다 구름을 향해 에너지파를 쏘고, 이 구름에서 크랙코가 튀어나와 커비와 싸운다. 일단 HP가 50%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는 지금까지 사용했던 공격 패턴인 비를 쏟고 빔을 휘두르거나 번개를 내리치며 다가오거나 웨이들 두를 떨어뜨린다.
메인 다섯 보스 중 유일하게 낙사 요소가 있는 보스전이다. 화면 뒷편에서 돌진기를 쓰다가 떨어져 죽거나, 재수없게 맞은 뒤 몸에서 빠져나온 카피 능력을 떨어뜨려 고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크랙코의 패턴
1)잡몹 웨이들 두를 소환한다. 능력을 실수로 잃어버렸거나 없다면 빨아들여서 삼켜도 좋지만, 사용하기 힘들면 그냥 크랙코를 향해 뱉자. DX의 경우 사과를 꺼내기도 한다(...).
2)옛작에서 나온 빔 커비와 유사한 빔을 쏜다. 사거리는 짧으니 안심. DX의 경우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이를 2번 시행하므로 유의.
3)돌진. 설명 더 필요한지?
4)폭우(?). 가뿐하게 피하자. DX의 경우 조금씩 움직이기도 한다.
5)번개 공격. 화면 끝 쪽에서 가만히 있자. 물론 점프는 안 된다. DX의 경우 공격력이 세졌지만 패턴은 일반 때와 똑같다(...).
체력이 50% 남았을 때의 패턴
1)화면 밖으로 가면서 소용돌이를 일으켜 화면 밖 스테이지를 내보낸다.
2)크랙코의 뿔에서 가시뿔 2개가 돋아난다. 돌진하므로 가뿐하게 회피하자. 가끔씩 위에서 공격하는데, 가운데 자락에 가서 점프하거나 화면 끝에 가만히 있자. DX의 경우 생성될 때 화면 위로 올라가는 게 아니고, 디디디(또는 커비) 쪽으로 돌진한다. 위로 엇갈리면서 공격하므로 회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DX 한정으로 돌진 공격. 엇갈려 공격하지만, 크랙코 근처에 붙어있으면 회피할 수 있다. 2번째로는 페이크치기도 한다.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거나 조금 거리를 벌여서 공격하자.
3)여러 가지 것들을 흩뿌린다. 대포도 소환하므로 참고. DX의 경우 흩뿌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4)몸체가 커지더니 낙뢰를 일으킨다! 공격력이 만만치 않으니 주의.대포 소환 직후 반드시 사용한다. DX의 경우 전파를 생성하기도 한다.
5)디디디 리벤지 때의 번개 공격. 가로, 세로, 대각선 쪽으로 쏘니 안전한 곳을 찾아서 피하자. DX의 경우 번개 쏘는 속도가 빨라지고, 십자 공격, X자 공격을 한다.
6)에너지파 쏘기. 점프로 피하자. DX의 경우 3번째 패턴으로 에너지파를 엇갈려 쏜다. 가운데 쪽으로 쏘니 점프로 피하자. 어려우면 왼쪽 or 오른쪽으로 피하자.
7)큰 전류파를 생성한다. 크기가 크지만 화면 끝 쪽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약. DX 모드의 경우 전류파가 더 커졌으며, 땅에 닿았을 때 전류에 흐른다.
패턴은 일반 때와 거의 동일하다.
후반에 생기는 공격 패턴이 강력해보여 어려워보이나, 사실 쉬어가는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보스인데 일단 저 공격 패턴들이 생기는 시기가 다른 보스처럼 60%가 아니라 50%다(…). 그때까지는 슈퍼 디럭스에서 나오던 크랙코의 공격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두들겨 팰수있다. 결론은 이번에도 취급은 안습.
DX 버전인 경우 녹색 구름이며 눈 위에 뿔 2개가 나 있고 일반 버전처럼 체력이 떨어지면 똑같이 눈이 붉어지고 뿔들이 갈색으로 변한다. 메인 5보스 중 개굴토르에 맞먹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메뉴창을 열어보면 나오는 보스 설명에 의하면 크랙코가 자주 나오는 이유가 나오는데, 크랙코가 소멸해도 그것은 잠시 뿐, 이 세상에 하늘과 구름이 있는 이상 크랙코는 완전히 소멸하지 않는다고 한다. 불사신이면 뭐해? 취급이 안습인데.
밑에 서술할 커비 파이터즈 Z에서도 보스로서 등장하는데 패턴이 상당히 어렵게 바뀐다. 일단 설명이 바뀌는데 상당히 안습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으로.
6.4 코일샤샤
VS 코일샤샤아주 먼 옛날부터 성스러운 존재로
인간들의 숭배를 받아 온 뱀 조각상.
성스러운 황금색 몸이
전신을 감싸 보호하고 있지만
머리에는 보호구가 없다는 소문이 있다!
팝스타에 아드렌느 외에 인간이 더 있었던 것인가
VS 코일샤샤 DX천공의 백성들로부터
평화의 심벌로 추앙받던 뱀 조각상.
하지만 최면 마법에 의해 악한 마음을
품게 되었고, 이 나라에 재앙을
불러일으킨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일판 이름은 '토구 로 가라가'[42]이고 영어판 이름은 '코일리 래틀러(Coily Rattler)'. TVCM에서 한글판 이름이 등장했다. 갑옷 입은 뱀처럼 생긴 보스. 락샤사가 모티브. 본래 석상이었지만 타란자가 움직이게 한다. 참고로 머리가 타격부위다. 다이나 블레이드? 여기까지 보면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로 보이는데, 기합을 넣은 후 공격을 시도하기 때문에 공격 기회가 많으며, 폭주 시 공격 기회를 대놓고 주는 패턴이 존재해서 귀찮으면서 쉬운 보스(…).
공격 패턴으로는 불덩어리를 뱉어내서 공격하거나, 자세를 잡고 꼬리로 때리러 오는데 이게 상당히 강력하니 주의. 한 가지 편법이 있는데 코일샤샤가 등장하기 전에 특정 위치에 있으면 코일샤샤의 몸에 둘러싸여서 코일샤샤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대신 코일샤샤가 움직이면 얄짤없이 맞아야 한다. 그리고 코일샤샤의 피통이 60%가 되면 안 통한다. 하지만 해머를 쓰면 60%까지 깎는 건 일도 아니다. 코일샤샤가 움직일 때는 ↓+B로 버티면 되고.
처음 패턴은 불돌덩어리를 발사한다. 이것을 카피하면 파이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뱀처럼 움직여서 플레이어가 있는 발판을 지나가서 데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공중에 떨어지는 공격도 쓴다.
HP 60%가 되면 몸을 분해하면서 공격해오거나 배경 뒤, 커비가 있는 땅밑(??)에서 습격해오는데, 불덩어리 발사 속도가 거의 기관총 수준이다, 주의할 것.기둥뒤의 기둥에서 불덩이를 발사하는건 기둥뒤에 숨으면 점프하지않고 피할수있다.몸을 회전 시키는 패턴이 있는데 서커스 링처럼 통과해서 피하거나 날아서 피해도 된다. 이때부터 기합 넣고 공격하질 않는다. 중요패 턴은 위에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돌진해오는 패턴인데, 돌진할 때까지 한 곳에서 가만히 있기 때문에 공격 기회가 상당히 많아서 코일사샤의 난이도를 순식간에 낮춰버린 원인. 명중당할 시 코일샤샤에게 물려 배경 뒤에서 기둥들에 이리저리 부딪히는 커비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맞으면 풀체력일때 40%나 깎인다.마르크의 블랙홀 공격 패턴에 당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마르크보다 대미지가 적을 뿐. 대신 뭔가 기분 나쁘다. 이후 사용하는 공격 패턴으로는 몸을 바퀴처럼 말아서 돌진하는 패턴, 연속 점프 공격이 있다. 그리고 기둥 뒤에서 온몸을 분해해서 플레이어 쪽으로 떨어지는 패턴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머리가 오랫동안 바닥에 붙어 있기 때문에 그때 패주면 된다.
쓰러트리면 분해되고 배경 뒤 기둥에 똬리를 틀면서 석상으로 돌아가더니, 공중 분해 된다.
DX는 온몸이 은색이다. 대미지도 세지고, 공격 속도도 빨라졌으며, 공격 횟수가 상당히 많아진다. 또한 갑자기 돌진하는 패턴 사용 시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군데를 3~4번씩 이동하고 돌진한다 .즉 때리기가 조금 어려워졌다는 것. 또한 이 패턴을 넘긴 뒤 나오는 몸을 바퀴처럼 말아서 돌진 하는 패턴은 한번 대기했다가 점프로 뛰어올라서 공중에서 버티고 있는 플레이어를 데미지 입히기도 하니 주의해야하며, 연속 점프 공격 이 두 패턴이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피하기가 괴랄해졌기 때문에 이 패턴들이 나오기 전에 빨리 쓰러트려야 한다. 그리고 공중에서 대기하고 있으면서 플레이어를 물어갈 준비를 할 때 페이크를 두번 친다. 그리고 몸을 분해시키는 공격때도 몸들이 플레이어를 쓸듯이 지나가며 머리도 바닥에 붙지 않고 오히려 플레이어를 데미지 입힌다.
여담으로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앞 레벨에서 나왔던 보스(크랙코)나 과거에 나왔던 보스들(위스피 플라워즈, 페인트라, 개굴토르)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번 작품에서 유일하게 새로운 디자인의 보스다.[43] 생각해보면 이번 작은 중간보스도 1마리 빼고 다 재탕이고…. 소재 고갈인가?
6.5 개굴토르
VS 개굴토르뜨거운 용암도 그에게는 목욕물!
통통 튀면서 마그마 속으로 다이빙!
화산 활동을 일으키며
위로 옆으로 앞으로 뒤로
종횡무진 다니며 공격하는 몬스터!
VS 개굴토르 DX마그마로 목을 축이고
화산암으로 배를 채운다.
우리에게는 가혹한 토지일지라도
개굴토르에게는 그야말로
파라다이스와 같은 곳!
일본판 이름은 볼게로무이고 영어판 이름은 '파이리빗(Pyribbit)'[44]이다. 잠을 자고 있었다가 타란자가 던진 돌에 맞아 깨어나버리며, 자신의 잠을 깨운 것이 커비라 오해하고(…) 분노하여 덤벼든다. 어째 이번 보스들은 다 소인배.[45] 생긴 것은 전작에 나온 패티 푸퍼에 다리가 달린 모습(…. ) 무지개의 저주에서는 패티 훼일에 다리가 달린 보스 나오겠다.
디디디로 지나간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는 서브게임 'GO 디디디!' 에서는 이벤트가 바뀌었는데, 디디디가 넘어지면서 놓친 망치가 개굴토르 머리 위로 날아가고, 그걸 맞는다. 그리고 디디디가 망치를 줍는 걸 보고 디디디랑 싸운다. 망치를 머리에 맞아서 화가 난 개굴토르 앞에서 당당하게 망치를 줍는 디디디의 배짱이 대다나다.
패티 푸퍼처럼 몸을 부풀긴 하는데 구르는 것이 아니라 몸을 회전하면서 불을 뿌린다. 용암 속으로 잠수한 뒤 모습을 드러냈다 말았다 하다가 혀로 잡아먹기도 한다. 돌 덩어리를 발사하는데 이 돌 덩어리는 몇 초 후 자동으로 터지면서 화염 지대를 만든다. 하지만 땅에 떨어진 후에는 커비가 때려도 터지며 불이 남으니 주의. 해머 커비라면 화산탄이 떨어지는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회전 돌진을 날려 부숴야 한다. 물론 귀찮다면 그냥 공중에서 버티면 된다.
HP 60%가 되면 작은 화산과 부유하는 돌을 만든다. 그 후 화산 뒤에서 별의 커비 64의 보스 마그맨을 연상케하는 용암들을 생성한다. 빈틈을 찾아서 피하자. 하지만 마지막에 빈틈이 없는 경우에는 대신 용암의 높이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천장에 붙다시피 날아가면 된다. 그후 부유하는 돌을 벽타기 하면서 돌덩어리를 발사한다. 그 외 패턴으로는 화면을 가리는 불 뿜기, 그리고 화산 속에 들어가 화산을 폭발시키는데 거기서 나오는 운석들이랑 같이 떨어지는 패턴이 있다.
쓰러트리면 용암 속에서 허우적거리더니 부유하는 돌에 깔려 리타이어.잘 자다가 머리 맞고 깨어나고, 결국 그날 잔인하게 임종을 맞이하게 되는, 어찌 보면 커비 역사상 가장 불쌍한 보스.
DX 버전에서는
- 돌덩어리가 작아진 대신 터지는 속도가 빨라졌고, 갯수도 많다.
-
닯은꼴 아니랄까봐페티푸퍼처럼 구르기를 사용하는데, 사용방식은 배경 뒤에서 알짱거리다 용암 속으로 들어간 뒤 튀어나와서 맵 구석 땅바닥에 착지 이후 점프하며 구른다. 착지 패턴은 땅바닥→천장→배경 뒤→땅바닥 이후 맵 반대편으로 갈 때까지 반복.착지 위치에 화염 지대가 생긴다. - 용암 공격 패턴도 변했는데, 처음 2회는 용암들이 도중에 사라졌다가 원래 노선 그대로 다시 튀어나오면서 플레이어를 농락하려고 하며, 마지막 1회는 아예 바뀌어서 틈이 있고 용암이 도중에 내려오지는 않는 대신, 용암들이 오면서 양 옆으로 이리저리 움직인다. 용암의 움직임에 잘 맞춰야 한다.
- 그리고 화산 폭발 패턴이 끝날 때 용암들이 뒤에서 덮친다.
이게 은근히 짜증난다.
이 게임에서 가장 혹평을 받은 보스다. 난이도가 아주 어려운 건 아닌데, 워낙 화면 뒤에 가 있는 시간[46]이 길어서 좀처럼 때릴 수가 없다. 다른 보스들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장기전이 된다. 플레이 시간 뻥튀기 요소 아니냐고 할 정도로 팬들에게는 짜증의 대상. 격투왕의 길 보스 러시 때도 다른 보스들은 패배하면 나오는 연출이 생략되는데, 개굴토르만 다 나온다. 단, 이기는 순간 타임 카운터는 멈추니 타임어택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 그래도 싸우느라 짜증난 플레이어의 기분을 풀기 위해 얘만 패배 연출을 남겨둔 게 아니냐는 농담을 들었다.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서브게임 다 함께! 커비 헌터즈에서도 보스로 등장하였다. 화면 안쪽에서 시간 끄는 건 여전하다(...).
6.6 마스크 디디디
VS 마스크 디디디타란자의 최면 마법에 의해
그의 꼭두각시가 된 디디디.[47]
수수께끼 마스크로 넘치는 파워를 얻은
디디디와 오랜만에 펼치는 진짜 배틀….
정신 차려, 디디디 대왕!
VS 마스크 디디디 리벤지쓰러졌지만 다시 넘치는 파워를
부여받고 되살아난 대왕!
한계가 해제되어 거대한 도끼를 마치
장난감처럼 다루게 된 과거의 라이벌은
전투 머신이 되어 날뛰기 시작했다!
참고로 일본판 이름은 '마스크드(Masked) 디디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디디디 대왕이 결국 타란자에게 조종당해 가면[48]을 쓰고 전투 개시. 또 조종당해?! 타란자는 디디디를 조종하는 데 전념하느라[49] 전투에 거의 가담하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보스명은 타란자 & 디디디가 아니라 그냥 디디디다. 어? 그럼 얘가 조종하는 배는 왜? 보스명이 두 글자면 허전하니까!
마스크 디디디의 패턴
1)달려오면서 미끄러진다. 옛작에서 누구나 아는 기술. 가뿐히 점프하자.
2)해머 내리치기. 역시 가뿐하게 피하자. 체력이 어느 정도 깎이면 파동을 날리기까지 하는데, 이 역시 가뿐하게 점프해서 피하자.
3)부풀어오르기. 점프하진 말자. 슬라이딩으로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데미지 입을 확률이 높으니 비추천.
4)빨아들이기. 옛작과 전작에 비해 흡수 범위가 넓어지고, 흡입 속도도 상향먹었다. [50] 재수없게(...) 흡수당하지 말고, 대시로 어떻게든 버텨보자. 참고로 점프해서 뒤를 노리는 방법도 있다.
5)화염방사. 울슈디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졌다. 위력도 하향먹었다.
6)뉴 디디디 해머 미사일. 위력은 울슈디와 동일하나, 미사일의 속도가 상향먹었다.
7)슈퍼 디디디 점프. 역시 가뿐하게 피하자. 참고로 저 기술을 1번만 점프하는 경우도 있다.
공격 패턴은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마스크 디디디와 동일. 다만 전작의 악명 높던 회전 패턴은 쓰지 않는 대신, 빨아들이기 패턴이 상향되고 연속 점프 공격이 추가되었다.
쓰러트리면 끝이 아니라 반쯤 가면이 깨진 상태의 디디디를 타란자가 파워업시켜 도끼를 들고 기물 파손을 하면서 어레인지된 마스크 디디디의 테마가 시작되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 이때 이름에는 리벤지라는 수식어가 추가된다.
1)1번째에만 무조건 사용하는 기술로, 그 악명 높은 회전 패턴. 범위가 넓어지고, 위력 또한 상향먹었다. 하지만 여기엔 전기 철창 같은 게 없으니 부풀기로 끝날 때까지 계속 뜨고 있자. 참고로 디디디 근처로 근접하면 바로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2)에너지파를 모아, 발사를 한다. 1번째 시에는 위로 올라가는데,[51] 2번째는 무조건 아래로 간다.
3)창 커비의 강화판(?). 뱅뱅 돌면서 스테이지 주위를 돈다. 빠르면서 위력이 만만치 않으니 주의. 다행히 이 스킬을 사용해도 무적 상태는 아니니 안심하자.
4)도끼 날 쪽에서 불의 기운이 나는데, 점프하면서 땅으로 내리찍는다. 폭발 범위는 넓진 않지만, 물론 은근히 아프니, 어디로 날아오는지 확실하게 체크하자.
5)슈퍼 디디디 점프 강화판. 기존 마스크 디디디에 비해 위력이 상향먹음과 동시에, 진동파를 일으킨다. 다행히 진동파는 크기가 크진 않으니 안심하고 점프하자.
6)도끼 내려찍기. 이 때는 내리찍을 때, 바로 파동이 날아온다. 역시 점프로 피하자.
7)에너지파 날리기. 타란자가 에너지파를 준비하고는 디디디를 화면 끝 쪽으로 보낸 뒤, 에너지파를 디디디한테 날리는데, 이에 디디디가 그걸 쳐 낸다. 커비를 향해 쏘므로 공중에 있다면 회피를 하자. 그 다음에는 거대한 에너지파를 날리는데, 이 역시 그걸 쳐 낸다. 터지는 게 아니라 통통 튀는데, 나중에는 화면 밖으로 날려지고는 디디디와 타란자가 그걸 또 쳐낸다. 폭발 범위력도 넓고, 위력도 상당히 높으니 주의하자.
2차전은 도끼를 들었기 때문인지 디디디의 기존 공격보다 빠르며 공격 횟수도 많고 범위도 길다. 또 1차전에서 쓰지 않았던 회전 패턴을 이때 사용한다. 참고로 두 패턴 사용 후, 헤롱헤롱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때가 공격 기회. 여기에 더해 에너지볼을 만들어내는 패턴도 추가되어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하다. 그중 가장 압권인 패턴은 타란자가 작은 에너지볼을 던지고 디디디가 쳐낸 뒤에 마지막에 타란자가 큰 에너지볼을 던지고 디디디가 친 다음 배경 뒤로 날아갈 때 디디디가 그쪽으로 가서 에너지볼을 커비 쪽으로 쳐내는 패턴으로, 이것이 유일하게 타란자가 전투에 가담하는 패턴. 1인 배구?
6.7 최종보스[52]
해당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6.8 블랙 디디디
VS 블랙 디디디여왕의 방에 걸려 있던 수수께끼 거울.
그 거울에 비춰진 검은 디디디가
거울 밖으로 튀어나왔다!
대왕이 뛰어넘어야 할 상대...
그것은 대왕 본인의 마음 속 그림자였다.
ブラックデデデ
줄여서 블랙데.[53][54] 영칭은 섀도 디디디(Shadow Dedede). 디디디 대왕으로 지나간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는 서브 게임 'GO! 디디디'에서 등장. 이번 작품의 디디디 DX라 보면 된다. 디디디와 별개의 존재로 취급되기 때문에 따로 표기. 페이크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나면 어디선가 갑자기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의 디멘션 미러가 나타나고, 이 거울 속에서 블랙 디디디가 튀어 나와 디디디를 공격한다. 몸 색깔이 이름답게 검은색이고, 뒤에는 디디디의 마크 대신 과녁 같은게 달려있다. 뒤를 노리라는 블랙 디디디의 배려. 공격 패턴은 마스크 디디디와 똑같지만 망치 공격 사용 시 2번 내리친다.
체력이 50%가 되면 망치가 거울 조각처럼 깨지면서 사라지고 도끼를 만들고 덤벼온다. 이때 공격 패턴은 마스크 디디디 리벤지와 동일. 다만 타란자가 없기 때문에 에너지볼로 배구하는(…) 패턴은 쓰지 않는다. 대신 블랙 디디디가 배경 뒤로 간 뒤 배에서 에너지볼을 발사하는 패턴[55]이 추가되었다. 또한 회전패턴에서 전격이 나오고 불도끼 패턴을 3번이나 내리찍는다. 체력이 2줄인 디디디와 달리 블랙 디디디는 체력이 1줄이라서 형편이 나을 것 같지만…. 사실 디디디는 체력이 2줄인 대신 방어력이 중간보스 수준이다. 디디디의 체력은 사실상 1줄이라 봐도 될 듯. 거기다가 블랙 디디디는 원본(?)과는 달리 공격에 빈틈이 적다. 디디디보다는 확실히 어렵다.
블랙 디디디 설명에 의하면 블랙 디디디가 나타난 거울은 그냥 단순하게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최종보스의 방에 걸려있던 것이라고 한다. 최종보스가 원래는 폭군이 아니였다는 걸 보면 이 거울이 최종보스의 타락의 원인이 된 듯 보인다.[56]
여담으로 블랙 디디디는 아직 가면을 쓰지 않았으므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많다고 카더라.
쓰러트리면 거울 조각처럼 깨지면서 사라진다. 하지만 블랙 디디디가 튀어나왔던 디멘션 미러가 다시 나오는데, 이때 디멘션 미러로 들어가면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이 보인다. 그리고…….
6.9 스포일러
7 서브 게임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본편 외에 짤막한 미니 게임이 존재한다. 서브게임의 볼륨은 디럭스라고 내세울 만할 정도로 충실하다. 특히 커비 파이터즈는 완전히 별개의 게임으로 봐도 될 정도. 그러나 대부분 본편인 액션 게임의 재탕 연장선인 게임들이라 모여라! 커비의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미니게임들을 원했던 팬들은 디럭스라는 선전치고는 별로라고 실망했다. 모여라! 커비의 미니게임을 뛰어넘을 커비 게임이 과연 나올 수나 있을까?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미니게임이 여럿이 하기에는 더 재미있다.
이 중, 커비 파이터즈와 대왕 디디디로 쿵쿵은 DLC로 나와 독립된 게임으로 거듭났으며, 본작을 가지고 있을 경우 연동 요소도 있다. 각각 커비 파이터즈 Z와 대왕 디디디로 쿵쿵 Z로 불린다.
7.1 커비 파이터즈
가장 강한 커비는 누구인가?
커비의 카피 능력과 카피 능력이 배틀한다!사방을 둘러봐도 커비! 커비!!
커비밖에 없는 꿈의 배틀 모드!
최대 4명이 플레이 가능하다!
좋아하는 능력으로 마음껏 배틀하라!
대난투 커비 파이터즈 for 3DS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한 난투형 액션 대전 게임. 10종의 카피 능력[57][58]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른 커비와 싸운다. 체력이 소진되면 그대로 아웃되지 않고 고스트 커비가 되는데, 이때 상대방을 공격하면 부활할 수 있다.[59] 가드의 사양이 대난투 시리즈와 동일[60]해지고, 무적 판정이 있는 기술들은 무적 상태가 되지 않는다. 또한 몇몇 능력은 기술의 쿨타임이 조금씩 조정되었다.[61] 7스테이지까지 진행 가능한 싱글 플레이도 지원. 아이템도 나온다.[62] 가끔씩 "?"가 쓰여진 "액션 스타"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걸 공격하면 여러가지 효과가 생긴다.[63] 나오는 스테이지 중에는 역대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따온 곳도 존재하며, 대부분 해당 스테이지의 BGM이 원곡으로 흘러나온다. 싱글 플레이의 최종보스는 섀도 커비. 등장하는 컬러로는 에어라이드에 나왔던 컬러 중 보라색과 갈색을 제외한 모든 컬러와 메타 나이트 컬러가 존재한다(…). 이것으로 만족하자.[64]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다음과 같다.
- 플라워 랜드
- 본작의 무대인 플로랄드의 레벨 1에서 따온 스테이지. 발판을 제외하면 아무런 맵 기믹이 없는, 대난투 시리즈의 "전장"과 비슷하다. 싱글 모드의 첫 번째 라운드는 항상 이 스테이지로 고정된다.
- 캐슬 로로[65]
- 로로로 & 라라라가 맵 기믹으로 등장한다. 한마디로 보스전이 스테이지화. BGM은 캐슬 로로로 스테이지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 버블리 클라우드
- 크랙코가 맵 기믹이 되어서 공격한다. BGM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보스전 음악.
- 쿠우의 숲
- 별의 커비 3에서 따온 스테이지. 릭, 카인, 쿠가 등장하며 릭은 불을 내뿜고 쿠는 깃털을 날린다.
카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튀어오르기만 한다. 지못미BGM은 릭과 쿠의 테마를 어레인지하여 메들리화한 것.
- 디디디 링
- 디디디가 등장하여 본편의 크랙코처럼 쓰레기(…)나 도르고를 던진다. BGM은 디디디의 테마곡으로, 별의 커비 3 버전을 사용한다.
- 별의 커비 64의 부루부루 스타[66] 스테이지 4에서 따온 스테이지. 벽 뒤에서 커비를 깔아 뭉개던 장치들이 맵 기믹으로 등장한다.[67] BGM도 해당 스테이지의 음악 그대로.
- 또 하나의 세계[68]
- 배경은 별의 커비 Wii의 이공간. 발판도 맵 기믹도 전무한 대난투 시리즈의 "종점"과 비슷한 스테이지. 싱글 모드의 마지막 라운드는 항상 이 스테이지로 고정된다. BGM은 별의 커비 Wii의 슈팅전 음악('날아라! 별의 커비').
달성률 퍼센트에 포함된다. 10종 능력 전부 한 번씩 클리어하면 오케이. 난이도는 관계 없으니 자신 없는 능력은 쉬운 난이도로 때우자. 클리어한 난이도에 따라 메달이 차등 지급된다. 쉬움은 브론즈로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메달의 등급도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으로 올라간다.
이렇게만 보면 능력의 활용도나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한 미니게임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이다. 아이템 빨도 있긴 있다. 대포의 대미지는 팝스타 제이이이이이일!!! 게다가 싱글로 할 때에도 CPU들이 플레이어만 다굴하는 게 아닌 개인전이기 때문에, 지들끼리 싸우게 냅두고 마지막 남은 1명을 쓰러뜨리는 방법도 있다. 커비가 비열해지고 있어?![69]
7.2 대왕 디디디로 쿵쿵[70]
리듬을 타고 디디디로 쿵쿵!
디디디 대왕이 나오는 리듬게임. 별의 커비 시리즈의 유명곡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은 그린 그린즈, '대결! 음식 레이스', 디디디 대왕의 테마,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71] 이 4가지며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를 제외한 나머지 곡은 어레인지 되었다. 북에 착지할때 A를 누르면 더 높게 점프하는 "하이 점프"가 발동되며 점프 후 북과 북 사이의 박자일 때 A를 누르면 추가 점수를 얻는 "반박자 박수"를 친다. 가장 높이 있을 때 치는 게 좋다. 하이 점프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가장 높게 뛸 수 있으며, 높게 뛸수록 좌우로 이동 가능한 거리가 길어진다. 실은 리듬도 리듬이지만 액션성이 굉장히 강한 미니게임으로, 그냥 리듬게임으로 취급하기보다는 리듬에 맞춰서 조작해야 먹히는 액션 게임이라고 해야 할 듯. 계속 같은 리듬이 반복되는 반면 몬스터나 발판의 배치를 잘 보고 멈추거나 나아가는 결정을 순발력 있게 해야 한다.
당연히 달성률 퍼센트에 포함된다.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를 끝까지 플레이하면 된다. 즉 적어도 나머지 3곡은 필수적으로 골드 이상의 랭크를 취득해야 한다. 거기에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의 난이도는…, 앞의 3개와 비교했을 때 충격과 공포 수준.거대한 도르고 볼이 눈에 뛸 것이다 리듬게임 잘 못하는 사람한테는 커비 파이터즈 고난이도보다도 힘들지도.
7.2.1 수록곡 설명
레벨 1 그린 그린즈처음엔 이 곡으로 시작하자!
리듬을 타고 A를 눌러 점프!
골 드럼을 향해 GO!
레벨 2 대결! 음식 레이스배가 고프기 때문일까?
템포가 빨라졌다!
움직이는 드럼을 조심하라!
레벨 3 디디디 대왕의 테마대왕의 테마 곡!
빠른 템포에 부서지는 드럼까지!
어려운 스테이지다!
엑스트라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모든 것을 마스터한 자만이
도전할 수 있는 엑스트라 레벨!
과연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인가!!
7.3 격투왕의 길
핑크색 악마가 행동을 게시하면제 아무리 날고 기는 악당일지라도
우수수 나가떨어질지니….
과연 당신은 모든 보스에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전작에 이어 또다시 등장한 게임 모드. 이젠 따로 항목을 만들어야 할 듯 하다. 기존 8보스에 중간 보스 러시 2스테이지[72]가 추가되어 총 10스테이지. 마지막 3개 스테이지는 마스크 디디디 → 퀸 섹토니아 1차전 → 퀸 섹토니아 2차전으로 고정되었으며 하이퍼노바로 진행하는 퀸 세크토니아 3차전이 짤렸다. 키홀더 앵벌이에 많은 도움이 되는 모드인데, 2스테이지/5스테이지/마스크 디디디 스테이지(8스테이지) 클리어시 키홀더 하나를 주며 퀸 세크토니아 1차전 클리어시 키홀더 3개, 마지막 스테이지 클리어시 키홀더 하나를 주니까 총 7개의 키홀더를 얻을 수 있다. 사실 이건 대난투 X의 보스러시/올스타 모드에서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피규어 하나를 주는 데에서 따온 것. 엇갈림 통신을 하면 엇갈린 상대와의 기록을 비교해볼수 있다. 이는 타임어택을 하는 GO!디디디나 격투왕의 길 마스터도 마찬가지.역시 타임어택
7.4 GO! 디디디
활약하라! GO 디디디!이 나라는 여왕…이 아니라 대왕이 통치해 주지!
푸푸푸랜드의 자칭 대왕이 펼치는 디럭스한 대모험!
전작들에서 메타나이트로 지나왔던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했다면 이번에는 디디디 대왕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본작의 엑스트라 모드이나 아래의 5가지가 바뀌었다.
- 하이퍼노바를 이용하는 구간이 잘려 나갔다.
- 모든 보스들과 중간보스들이 DX모드로 덤벼온다.
- 대놓고 타임어택 하라고 만들어 놓은 게임모드라, 지름길 포탈이 존재한다. 주로 본편에서 선스톤이 있던 자리에 존재한다.
- 반다나 와들디가 던지는 어시스트 스타의 음식이 한 티어씩 상승한다.
- 최종보스전의 보스 배치가 달라진다.
- 맨 먼저 퀸 세크토니아를 1차전만 상대한 뒤 마스크 디디디를 대신해 디디디 대왕의 흑화 버전인 블랙 디디디가 출현하며[73], 최종보스는 다크 메타나이트 리벤지.
다크 메타나이트의 역습?!뒤에 붙은 수식어를 보면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에서 커비에게 패배한 데 대한 복수를 하려고 했던 듯하다.그런데 어째서 대미궁에 등장도 안 한 디디디에게?커비나 메타 나이트를 기다렸는데 엉뚱한 게 와버린 거겠지, 뭐.사실 대미궁에 출연 못한 디디디가 울분을 풀기 위해 다크 메타 나이트한테 깽판부린 거일 수도 있다.사실은 예전에 이유없이 당했던 거 복수하려고 왔다 카더라
7.5 격투왕의 길 마스터
디럭스한 보스들이 모두 모여파이널 배틀을 시작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배틀!
마지막 보스는 사천왕이 장식한다….
진정한 커비 마스터를 목표로 GO!
일본명은 진(眞) 격투왕으로의 길.
패턴과 지구력 방어력이 향상되어 DX화된 적들이 출현. 총 11스테이지. 회복 수단은 다시 그냥 토마토로 되돌아갔지만 어시스트 스타로 맥시멈 토마토 하나가 지급된다. 마지막 4명은 퀸 세크토니아 DX → 블랙 디디디 → 다크 메타나이트 리벤지 → 최종보스로 고정되며 최종보스는 세크토니아가 어디선가 갑툭튀한 기적의 열매를 먹고 부활한 세크토니아 소울이다. 이것으로 소울 사천왕 완성![74] 참고로 최종전에선 시간이 "??:??.??"로 표시되어 정확한 클리어 타임은 클리어 해야 알 수 있다.[75] 2스테이지, 5스테이지, 7스테이지, 퀸 세크토니아 DX 클리어 시 키홀더 하나를, 블랙 디디디는 키홀더 2개, 다크 메타나이트 리벤지는 키홀더 3개를 드랍하니 총 9개의 키홀더를 얻을 수 있다.
격투왕의 길 마스터 클리어 여부는 클리어 달성률에 포함된다. 한 유저가 확인해 본 결과 격왕마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98%로 달성 되는 것으로 확인. 그냥 깨자. 도저히 실력이 안 된다는 사람은 스나이퍼의 무적위장(↓)[76]과 원거리 공격으로 버티자. 아니면 리프의 무적 회피실드와 실드를 풀었을 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공격 판정을 쓰자. 사실 이 분야에는 깊고 어두은 역사를 자랑하는 스톤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크랙코 DX나 퀸 세크토니아 DX, 세크토니아 소울 1차전에서 낙사 주의.
해머로 플레이한 동영상. 1분 5초쯤 부터 보면 된다. 클리어타임은 6분 53.42초.[77]
8 엔딩과 스토리에 대한 해석
8.1 에필로그 - FLOWERED
커비와 친구들의 활약 덕분에 플로랄드는 평화를 되찾았습니다.오랫동안 이 나라는 사악한 여왕에게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이 위기를 벗어나고자 천공의 백성은…
마지막 희망을 한 톨의 씨앗에 담아 땅으로 보냈던 것입니다.
푸푸푸랜드에서 살고 있다는 용사, 커비를 부르기 위하여…
하지만 불쌍하게도 디디디 대왕을 커비로 착각했던 것이죠.
하지만 그의 힘이 없었다면 이 나라를 구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이것 또한 월드 트리의 기적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커비와 친구들이 하늘을 올려다보니…
월드 트리의 꽃이 흐트러지게 만발했습니다!
이리하여 이 별의 아름다운 명소가 또 하나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8.2 전작과의 연관성
이번 작품 역시 타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이는 별의 커비 시리즈마다 꾸준히 나왔던 클리셰로서, HAL 연구소 타락 신드롬? 별의 커비 2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별의 커비 3에서는 각 스테이지별 보스들이, 별의 커비 64에서도 웨이들 디, 아드렌느, 디디디 대왕이 모두 암흑물질 때문에 타락했었고,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는 마르크의 야망이 그를 타락시켜 버렸고,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에서도 도팡이 보물 상자를 빼앗았는데 그 보물 상자 때문에 타락해버렸으며, 특히 별의 커비 Wii의 마버로아 역시 커비 일행의 친구였으나, 마스터 크라운 때문에 타락되었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커비 시리즈 중 가장 무거운 작품으로 평가받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도 특정 아이템 때문에 퀸 세크토니아는 폭군이 되고 말았으니... 더 자세한 원인은 아래 문단 참고. 이 외에도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들도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선 스톤 때문에 타락해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타란자가 그 힘을 증폭시켰기도 하지만 이 선 스톤이 월드 트리를 자라게 해서 퀸 세크토니아의 둥지를 틀게 하는 존재가 되는 것으로 보았을 때, 틀린 말은 아니다. 그 덕분인지 커비 시리즈가 비단 어린이들만을 위한 시리즈가 아니라 어느 정도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청소년이나 성인층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잘 증명해내고 있다.
8.2.1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과의 접점
본 작품의 최종 보스 퀸 세크토니아가 폭군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미버스에서 제작자들이 뒷풀이식으로 약간의 해설을 남겼는데. 모든 원흉은 그 거울, 미를 추구하는 여왕님을 위해서라며 타란자가 거울의 나라에서 직접 가져온 디멘션 미러였다. 매일같이 타란자가 준 그 거울을 들여다본 세크토니아는 거울이 가진 강한 힘에 의해 마음이 흐트러지게 되고, 결국 그와같은 폭군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타란자의 불행은 어느의미 자업자득인 셈. 그리고 이 작품의 진정한 흑막은 퀸 세크토니아가 아니라 다크 메타 나이트라는 여론도 강한데, 다크 메타 나이트는 거울에 현혹된 퀸 세크토니아를 이용해 부활 할 계획을 세웠지만 디디디의 방해[78]로 인해 실패하는 바람에 디디디를 거울 속 세계로 화풀이 하려고 끌어들였기 때문이었다는 것이 중론이었기 때문.
9 평가
별의 커비 시리즈 사상 역대급 꿀잼.
최초의 휴대용 3D 별의 커비 시리즈답게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어느 것 하나도 아쉬운 부분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디디디 대왕이 붙잡힌 히로인이 되었다는[79] 설정의 기존 클리셰를 파괴(?)한 새로운 설정과 이전작에서의 기믹을 잘 조화한 것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10 특전 OST 수록곡과 음악
11 서브게임의 독립
별의 커비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서브게임이 하나의 독립된 게임으로 거듭났다.[80] 본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서브 게임의 추가 요소가 완전히 해금되는 시스템.[81] 일본에서는 7월 23일 출시 예정. 국내에서는 7월 18일에 게임위에서 심의가 통과되었고, 9월 24일에 닌텐도 e숍을 통해서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발매되었다. 각각 8000원. 일본판은 750엔 이지만 소비세가 붙어 810엔.즉, 한국판쪽이 조금 더 싸다. 이 문단에서는 추가 요소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11.1 커비 파이터즈 Z
이 문단은 커비 파이터즈 Z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싱글 모드
- 보스로서 섀도 커비는 내려오고 크랙코와 팀 DDD로 바뀌었다.
드디어 해머를 쓸 수 있다.
- 보스로서 섀도 커비는 내려오고 크랙코와 팀 DDD로 바뀌었다.
-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크랙코는 체력이 많아지고, 팀 DDD는 숫자가 불어난다. (24→32→47→64)
- 난이도 관계 없이 클리어하면 능력은 같지만 모자가 다른 레어 능력이 등장. 레어라고 해도 위력이 강해진다는 건 아니다.
- 최고 난이도 클리어 특전으로 "섀도 커비"로 플레이가 가능.
이걸로 트리플 디럭스 시절의 보스전을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다(…). - 보스전 한정으로 무적 판정이 사라진 기술에 다시 무적 판정이 붙는다.
- 대전 모드에는 팀 대전이 추가된다.
-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입 건네주기로 팀원 보조 가능(…).[82]
- 민트 잎(=고구마)이나 무적 캔디도 음식으로 판정되어 효과를 공유할 수 있다.
- 5개의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
- 스프링 핸드 스테이지[83]
- 2-3에서 벽 뒤에서 손이 튀어나와 화면에 박아버리는 스테이지. 손바닥이 6개로 늘어난 것 빼곤 별다른 장치는 없다.
- 다이나 블레이드의 둥지
잠깐만, 전용 BGM이 이미 원곡으로 나왔을 텐데?캐슬 로로로처럼 보스전이 스테이지화. 다이나 블레이드는 울트라 슈퍼 디럭스 시절의 그래픽을 재탕했다(…) 그런데 BGM은 에어라이드 버전을 사용.
- 버터 빌딩
- 스테이지가 좌우로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형 스테이지. 가끔 브론토 버트나 스타맨, UFO가 패미컴 시절 도트로 등장한다. 이중 UFO는 내버려두면 음식 하나를 떨구고 공격하면 그 자리에서 대폭발을 일으킨다. BGM은 패미컴 판 꿈의 샘 이야기의 버터 빌딩 테마. 인트로는 빠져 있다.
- 할드라보 화산[84]
- 위아래에서 용암이 솟구친다.
- 꿈의 샘
- 최종보스가 바뀐 탓에 삭제된 이공간 스테이지를 대신하는 종점 스테이지. BGM은 꿈의 샘 디럭스의 디디디 대왕전 테마. 낮은 확률로 진짜 어려움 난이도의 팀DDD전 배경이 등장한다. 팀DDD전 배경음은 쉬움~어려움은 미니 디디디는 별의 커비 64의 100 yard-hop의 테마[85], 진짜 디디디는 커비 파이터즈 Z의 타이틀 음악이다. 진짜 어려움에서는 미니 디디디는 꿈의 샘 디럭스의 디디디 대왕전 테마, 진짜 디디디는...히스토리 오브 디디디이다BGM. 역대 디디디 테마들의 메들리이다.. 배경은 평상시에는 3D로 된 신규 배경이지만 진짜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꿈의 샘 디럭스의 도트 그래픽으로 바뀐다.
- 크게 상관은 없지만 플라워 랜드 스테이지의 BGM이 그린 그린즈로 바뀌었다. 기존의 BGM은 웨이들 디 기차 스테이지가 넘겨 받았다.
- 엇갈림 통신 데이터 연동 시 특전
- "벨", "비틀" 능력 해금.
- 기존에 있던 10가지 능력과 차별점을 두려 했는지, 벨은 카운터 가드가 있지만 회피가 불가능하고, 비틀은 호버링 제한이 넉넉하다.
- 배경, 좌우에서 기차가 지나간다. 발판이 두개가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발판은 높이가 낮아 여기 올라가 있으면 측면에서 오는 기차에 맞는다.
- 커비 파이터즈와의 차이점
- 민트 잎의 연사 속도가 크게 하향.[87]
- 커터의 커터 던지는 속도가 상향.
- 여담으로 레어 모자는 커비 시리즈에 출현했던 적을 떠올리게 하는 모자나 커비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않은 모자가 나온다. 몇몇 능력들은 모자가 아닌 아이템이 바뀌어 지기도 한다.
11.2 대왕 디디디로 쿵쿵 Z
이 문단은 대왕 디디디로 쿵쿵 Z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 7개의 새로운 스테이지.
- 추락 시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던 것과 달리 데미지만 입는 것으로 바뀌었다. 전함 할버드 스테이지에서 추락할 여지가 많기 때문인 듯.
- 새로운 장치
- 트랩 드럼
- 한 박자 주기로 뒤집히는 드럼. 가시가 올라와 있을때 착지하면 대미지를 입는다. 한번 착지하면 몇 박자 동안 안 뒤집히다가, 그 후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 넘버 코인
- 숫자 순서대로 획득해야 하는 코인. 마지막 코인은 점수가 높기 때문에 절대 놓치면 안된다.
- 회복 링
- 체력을 회복한다. 점수는 없다.
- 보너스 심벌
- 반박자 박수를 칠 타이밍에 칠수 있다. 치면 숨겨져 있던 코인이 등장한다.
- 도르고 볼
- 기존의 도르고와 다르게 데미지는 입지 않고 튕겨난다. 하지만 반박자 콤보가 사라진다(!).
- 가면을 입수 가능
- 가면을 바꾸면 반박자 박수를 4번씩 성공할 때마다, 혹은 보너스 심벌을 두드릴 때 가면에 해당하는 인물의 음성이 들린다. 가면이 없으면 음성이 없다.
- 리플레이 지원
- 시청하면서 악기 버튼을 두드려 세션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 엇갈림 통신 데이터 연동 시 특전
- 커비 가면, 웨이들 디 가면, 메타 나이트 가면이 추가.
- 엑스트라 레벨에서 마버로아가 등장한다. 원래 브론토 버트가 들고 나오는 가림막을
뺏어서직접 들고 온다.언제까지 커비 일행들을 괴롭힐 셈이냐!
- 시크릿 레벨들은 기존 레벨을 어렵게 변형했다.
특히 엑스트라
- ↑ 1월 11일. 금작이 3DS로 발매된 이유가 1+1+1은 3이기 때문에 3DS 라는 말도 있다.
- ↑ 여담으로 디디디 대왕의 일판 본명이 데데데 대왕이었고, 디럭스를 일본어 가타카나로 바꿔서 읽으면 데락쿠스(ラックス)가 된다. 게다가 영어로 디디디 대왕은 'King Dedede'이고, 디럭스는 알다시피 영어로 deluxe다!!
- ↑ 북미 쪽의 커비 애니메이션에서는 디디디가 트리플 디(Triple D)라고 자주 불린다.
그래서 트리플 디럭스는 즉슨 디디디럭스가 된다. - ↑ 이와타 사토루 명의의 마지막 커비 시리즈는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 ↑ 정확히는 밤 사이에 커비의 집과 디디디의 성이 거대한 식물의 덩쿨에 의해 하늘 위로 올라가버린다.
- ↑ 위스피 플라워즈의 보스 설명에 보면 명확하게 수수께끼의 사내라고 명시하고 있다. 남자라고는 하지만 일판에선 "~のね"같은 여성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뭐, 좀 여성적인 말투를 쓴다고 크게 이상하진 않지만.
- ↑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방통행인 노란색과 왕복 가능한 주황색이 있다. 문 색깔과 동일.
- ↑ 한국 번역은 하이퍼노바인데 빅뱅을 일본어로 적으면 ビッグバン이다. 글자 텍스트 길이에 맞추어 번역한 것일 수도 있지만 북미에서 Hypernova를 사용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 ↑ 커비의 고개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단에 공격 판정이 생기는 상태.
- ↑ 뱀장어 말고도 본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
파르토파크토에게도 당한다. - ↑ 반다나 웨이들 디는 모든 보스 이전에 나오고, 심지어 최종보스와 싸우기 위해 하늘 높이 날아갔는데도 거기에도 있다. 팬들은 농담으로 실은 얘가 최강이라고 한다(…).
- ↑ 각각 커비 파이터즈, GO! 디디디의 최종보스로 등장. 그 외에도 퀸 섹토니아 DX가 거울 세계 출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 풍선 불기를 쓰다 보면 가끔 마버로아 모양 풍선도 분다.
- ↑ 게다가 문의 뒷배경에는 꿈의 샘 시절 모습으로 움직이는 커비와 디디디 대왕이다.
- ↑ 이는 별의 커비 Wii도 같은 경우이다.
- ↑ 하지만, 게임 내 파일에서 파일 삭제버튼을 눌렀을 경우에는 늘 그랬듯이
지겹도록3번을 물어본다. - ↑ 출처는 [1]
- ↑ 빛이 질색인 해골단은 온 세상을 어둠으로 뒤덮어 버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 ↑ 초록색은 별의 커비 Wii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 ↑ 낙사했을 때도 포함(!!!)
- ↑ 설명서 상에 설명이 없다(…).
- ↑ 거울 속에서만 보이는 적, 거울에서는 안 비치는데 거울 밖에는 벽이 있는 등.
- ↑ 한 번 사라지고 나서 계속 가다 보면 문이 또 나오는데, 이때 들어가면 카피능력을 되돌려준다.
- ↑ 그냥 평지에 있는 적은 피하지 못하고 날아다니거나 배경 뒤로 점프하는 적들만 피한다.
- ↑ 커비 64는 애매한 게, 중간보스가 아니라 잡몹들을 쓰러뜨리는 형태의 스테이지다.
- ↑ 6-7에서 나온다. 다만 차원 포탈로 이전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들로 진행하는 스테이지라서, 로열 로드 자체에선 안 나오는거랑 마찬가지.
- ↑ 이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이퍼노바로만 진행되는데, 이는 카피능력 없이 빨아들이고 뱉는 것으로만 진행하는 초대 '별의 커비'로의 원점복귀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 ↑ 바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부터 정립된 "구루메 레이스 Ver.꿈의 샘 풀 오케스트라 버젼"이 나온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도입부만 약간 빨리 연주되는 커비의 에어라이드 버전이다.
- ↑ 골대 직전에 두루말이를 흡입해서 펼쳐야 길이 열리는데, 이 두루말이엔 역대 커비의 모습이 찍혀있다! 순서는 초대-꿈의 샘-슈퍼 디럭스-3-64-거울의 대미궁-도팡일당-Wii-하이퍼노바. 참고로 그림으로 된 골 게이트를 무시하고 그 오른쪽 위에 그려진 달 그림의 비밀문을 통해 키홀더(레어 하나(타란자)와 일반 2개)와 라이프 3개, 음식을 잔뜩 얻고 2번째 게이트로 클리어하는 게 이득이다.
- ↑ RAINBOW. 무지개를 뜻하는 영어.
- ↑ CROWNED.
- ↑ HAL(…).
- ↑ PROGRAM
- ↑ 별의 커비 Wii에는 실험용으로 샌드백이 등장한다. 이 센드백은 대미지를 많이 받으면 붉게 깜빡거리다가 그 상태에서 어느 정도 대미지를 더 받으면 소멸되고 잠시 후 재생된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 샌드백 - ↑ 밑의 본커스와 함께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부터 나왔으니 꽤 오래된 편. 얘보다 더 오래된 중간보스는 별의 커비 1부터 나온 포피브라더스 Sr.가 유일하다.
- ↑ 참고로 이런 중간보스를 낙사시키는 요소는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도 있다. 그 때는 희생양이 본커스였다.
- ↑ 영칭은 위스피와 아무 상관 없는 플라워리 우즈(Flowerly Woods).
- ↑ 그러나 터치! 커비가 발매되었던 북미에서도 페인트라다.
- ↑ 단, 틈이 안 보일 정도로 칠한다. 뭐, 2번은 조금 틈이 보이지만...
- ↑ 터치! 커비 때의 최종 보스인 드로시아 소울의 죽는 장면을 바탕으로 한 듯. 다만 그 쪽은 그림이 드로시아가 들어갔을 때 소멸한다.
- ↑ 빨려들어가는 중에 웃음소리를 역재생한 듯한 소리가 나온다.
- ↑ 이름의 유래는 토구로(とぐろ, 일본어로 '똬리'라는 뜻)+가라가라헤비(ガラガラヘビ, 방울뱀)
- ↑ 위스피 플라워즈랑 페인트라는 각각 위스피 우드와 드로시아가 떠오르게 만들며 개굴토르는 전작에 나온 보스인 페티푸퍼랑 거의 판박이(…).
- ↑ 이름의 유래는 Pyro('불'이라는 뜻의 접두사)+Ribbit(개구리 울음 소리)
- ↑ 이 때 커비가 들고 있던 게 하필이면 개굴토르의 머리에 맞고 튕겨나간 커다란 돌이라는게 개그 포인트.(...)
아니 그러게 멍청하게 그걸 왜 들고있어 - ↑ 쓸데없이 배경 뒤 땅과 땅 사이를 느리게 점프해서 지나간다.
- ↑ 이로 인해 디디디가 조종당하는 시리즈는 별의 커비 2, 별의 커비 3, 별의 커비 64, 털실 커비 이야기를 포함해 5번째 조종을 당하게 되었다.
지못미. - ↑ 설명에 의하면 정체불명의 가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 마스크 디디디로 싸울 때 끼고 다니던 그 가면이다. 덤으로 울트라 슈퍼 디럭스 이후 한번도 사용 안 하던 신무기인 뉴 디디디 해머를 들고 덤벼온다.
언제 저걸 챙겨온 거지? - ↑ 이때의 디디디를 자세히 보면 몸에 가느다란 실이 달려 있다. 이 실로 조종하는 듯.
- ↑ 빨려들어가면
커비의 비명소리와 함께디디디가 화면 밖으로 뱉는다. - ↑ 유도탄이라고 오해하는 일부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절대로 아니다.
- ↑ 최종보스의 2차전 모습이 무시무시하기로 유명한(…) 커비 시리즈에서 무시무시하지 않은 케이스. 다만 이번에는 사람에 따라 징그러울 수도 있다.
- ↑ 일본판 보스 설명문에서 언급됨. '검은 데데데, 줄여서 블랙데가 거울 밖으로 튀어나왔다!'
- ↑ 이것의 유래는 역시 사쿠라이가 제작한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서 블랙 피트를 개그로 블랙피(브라피)라고 부른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브라피는 일본에서 브래드 피트의 약칭이다(...). 따라서 블랙데(브라데)라고 하면 개그가 약해진다.
- ↑ 이때 모습이 별의 커비 3, 별의 커비 64에서 조종당한 디디디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하다.
- ↑ 그리고 최종보스 전 2차전 BGM의 제목 "'광'화수월(狂花水月)"은, 사자성어 "경화수월(鏡花水月)"을 비튼 것으로, 경화수월은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즉,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거울(鏡) 때문에 '잡을 수 없는' 아름다움에 집착하다 미쳐狂 버려 달月을 등지고 싸우게 되는 최종보스의 처지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제목.
- ↑ 스워드, 빔, 해머, 파라솔, 닌자, 채찍, 밤, 스나이퍼, 파이터, 커터.
- ↑ DLC로 다운로드 플레이도 가능한데, 이때 플레이어는 스워드와 커터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디럭스도 구입하라는 HAL의 얄팍한 꼼수. - ↑ 아웃된 후에 고스트가 될때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며, 재차 아웃되면 2배 3배로 시간이 늘어난다.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처럼 다른 커비를 조종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 - ↑ 오래 가드하면 장시간 경직되고 무방비 상태가 된다. 물론 저스트 가드도 탑재되어 있다.
- ↑ 대표적으로 커터. 연사력이 정말 눈물나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해머 커비의 대시+B나 화염 해머도 조금 느려졌다. 물론 화염 해머의 충격적인 대미지는 여전!
- ↑ 별의 커비1에 나오는 마이크와 고구마, 설치형 고르도, 이동 속도 증가 신발, 시한 폭탄, Wii에 첫 등장한 대포, 무적 캔디 등 시리즈마다 알 법한 아이템은 거의 다 나온다. 북미판 베이스이기 때문에, 고구마가 민트 잎으로 바뀌어 있다. 옛날 커비 게임의 도트는 고구마인지 민트 잎인지 구분이 안 갔지만 이제는 아니기 때문에, 북미판은 스프라이트도 변경된 것.
- ↑ 음식/시한폭탄이 대량으로 떨어진다던가, 전원 이동 속도 증가, 자신 이외에 전부 이속 감소 or 머리에서 폭탄이 낙하 or 슬립이 된다던가…. 가끔 극단적인 경우로는 전원의 HP가 1만 남는 슈퍼 서든데스 상태가 된다!! 참고로, 아이템을 이용해 타격하는 경우도 유효. 설치형 고르도의 경우는 던진 사람이 타격한 걸로 판정한다.
- ↑ 니코니코 동화의 실황 영상 등에서 메타 나이트 컬러가 나오자 반응은 대부분 "거기서 뭐하십니까"였다(…).
- ↑ 일본판 이름은 '캐슬 로로로'.
- ↑ 북미판은 쉬버 스타.
- ↑ 당시는 압사 판정이었지만 이번에는 게임이 게임인지라 그냥 납작해지고 끝.
애초에 망치부터 뿅망치 비슷하게 바뀌어 있다.그러나 대미지는 무지무지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상대방을 망치 쪽으로 밀어낼 수 있으면 대박. - ↑ 일본판 이름은 '어나더 디멘션'
- ↑ 다만 공중에서 버티는 작전은 아무래도 힘들다. 커비 파이터즈에서는 호버링의 횟수를 제한해 놓았기 때문에, 공중에 계속 떠 있으면 서서히 내려간다.
- ↑ 원문은 '대왕 데데데데뎅!(大王 デデデでデン!)'. 영문판은 Dedede's Drum Dash라고 번역.
- ↑ 마버로아 2차전의 전투곡 CROWNED의 어레인지로,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콜렉션에서 나온 곡이다. 원문은 한자를 제외한 부분이 모두 가타카나로 되어있다. 말 중간중간 혹은 어미에 가타카나가 들어가는 마버로아의 말투 때문인 듯. 이 곡을 제외한 나머지 3곡에서 골드 이상의 랭크를 얻어야 플레이 가능한데…. 이 곡의 난이도가 디럭스다(…).
- ↑ 하나는 그랜드 타이어맨→본커스→혼헤드, 다른하나는 미스터 프로스티→플레임 칼보로스→기간트에지→블라키.
- ↑ 블랙 디디디가 등장할 때 거울의 대미궁에 나왔던 그 거울 속에서 나온다. 즉 섀도 커비나 다크 메타 나이트와 비슷한 존재라는 것. 패턴이 강력한데다가 도끼를 혼자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아 거울세계에선 능력있는 왕일 가능성이 있다.
- ↑ 소울이 들어가는 최종보스들은 모습이 잔인한데 비해 이 녀석은 잔인하지도 않다. 다만 웃음소리가 마르크처럼 무섭긴 한데, 묘사하자면 마르크 소울처럼 웃음소리가 갑자기 빨라졌다가 느려졌다가 한다. 웃긴 건 흐르는 배경음악이 상당히 활기차서 안 무섭다(…).
- ↑ 이전에 Wii의 마버로아 2차전에서 시계를 아예 표시를 안해버리는 것의 연장이다. 또한 이것은 격투왕의 길에서 섹토니아 2차전을 할 때도 같다.
- ↑ 이것만 얌전히 누르고 있으면 나무판자 하나 뒤에 숨어서 어떤 공격도 무시한다(…). 단 이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움직이거나 위장+공격을 하는 순간은 무적 판정이 풀리니 주의하자. 컨트롤 스틱으로 하면 아래를 계속 누르고 있기 은근히 힘든데, 십자버튼을 쓰면 문제없다.
- ↑ 초반에는 패턴 변화 이벤트를 보여주고 있는 적을 타격할 때 히트 스톱(잠깐 모션이 멈추는 상태)이 걸려 시간이 낭비된다는 걸 설명하는 부분.
- ↑ 자신이 이용하려고 했던 퀸 세크토니아, 거울 속 세계의 디디디인 블랙 디디디를 쓰러뜨린 것
- ↑ 사실 납치된 국왕은 엇갈림 전설에서 먼저 나온 클리셰. 메탈슬러그X,메탈슬러그3에서도 최종보스격인 모덴군 원수 도널드 모덴이 붙잡힌 히로인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 ↑ 크로노 트리거도 서브 게임을 독립된 게임으로 팔았지만 서브게임만의 독자적인 요소나 본편과의 연동 요소는 없었다.
- ↑ 정확히는 엇갈림 통신의 데이터 유무를 체크.
- ↑ 아예 대놓고 "쪽♥" 소리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그러니까 검은 닌텐도 - ↑ 일판은 포요용 핸드 스테이지
- ↑ 별의 커비 Wii의 레벨 7인 위험한 디너(Dangerous Dinner)의 배경이 된 화산이다. 정식 명칭인 할드라보 화산은 별의 커비 Wii 사운드트랙에서 나왔다.
- ↑ 구르메 레이스의 별의 커비 64 버전이다.
- ↑ 일판은 와들디 트레인.
- ↑ 전작 때는 공속이 엄청났다. 거의 쉴 틈도 없을 정도.
- ↑ 한글판에서는 부메랑기사(...)
- ↑ 타격음이 원래와 다르다.
- ↑ 해머와 마찬가지로 타격음이 원래와 다르다.
- ↑ 일판은 부유대륙의 꽃밭
- ↑ 이 버전 2는 심히 악랄한 난이도와 길이를 자랑한다. 제한 시간은 3분인데 실수 없이 코인 컴플리트로 완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 정도. 이때 시간은 1분 11초가 남는데 트리플 디럭스가 1월 11일에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