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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2016-17시즌 스쿼드 |
1 노이어 · 5 후멜스 · 6 티아고 · 7 리베리 · 8 마르티네스 · 9 레반도프스키 · 10 로번 · 11 코스타 · 13 하피냐 · 14 알론소 17 보아텡 · 18 베르나트 · 21 람 · 22 슈타르케 · 23 비달 · 25 뮐러 · 26 울라이히 · 27 알라바 · 29 코망 30 도어쉬 · 32 키미히 · 34 프리들 · 35 산시스· 38 외즈튀르크 · 40 벤코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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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No. 21 | |
필리프 람[1] (Philipp Lahm) | |
생년월일 | 1983년 11월 11일 |
국적 | 독일 |
출신지 | 뮌헨 |
신체 조건 | 170cm, 66kg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양발)[2] |
포지션 |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
등번호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6번[3] FC 바이에른 뮌헨 - 21번 |
유소년 클럽 | FT 게언 뮌헨 (1989 ~ 1995) FC 바이에른 뮌헨 (1995 ~ 2001) |
소속 클럽 | FC 바이에른 뮌헨 (2001 ~ ) VfB 슈투트가르트 (2003 ~ 2005, 임대) |
별명 | 마이티마우스, 람람, 다람쥐, 람반장[4] |
국가대표 (2004 ~ 2014) | 113경기, 5골[5] |
SNS | > > > |
2013 FIFA 클럽 월드컵 | ||
골든 볼 프랑크 리베리 | 실버 볼 필립 람 | 브론즈 볼 마흐신 라주르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 |||||||||||
미하엘 발락 (2004~2010) | → | 필립 람 (2010~2014) | →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2014~2016) |
FC 바이에른 뮌헨 역대 주장 | |||||||||||
마르크 반 봄멜 (2008 ~ 2011) | → | 필립 람 (2011 ~ ) | → | 현직 |
목차
1 개요
2000년대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풀백.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과 독일의 통일 이후 첫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
2 플레이 스타일
거쳐간 감독들마다 극찬하는 전술 이해의 천재[6]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양측 윙백이자 중앙 미드필더. 호베르투 카를루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개인기,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양발 크로스를 갖춘 선수. 중거리 슛도 가끔 때린다. 공격가담도 최상급이지만 당연히 수비력도 좋은데, 굉장히 지능적인 수비플레이를 펼치며 당대 최강의 크랙들을 경기장에서 지워버리곤 한다. 특히 뒤에서 달려와서 공만 쏙 빼내는 슬라이딩 태클은 단연 람의 트레이드 마크다. 심지어 키도 카를로스처럼 170cm밖에 안되지만 낮은 무게중심과 균형감각으로 약한 피지컬을 보완하는터라 몸싸움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신장이 우월한 선수가 가득한 독일 대표팀이라 더 눈에 띈다.(…)[7] 공격력은 탁월하지만 오버래핑하다가 구멍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평가였지만, 2010년 초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가장 완벽한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오버래핑 타이밍에 대해선 세계 1인자.
2012년 독일 언론의 평가에 따르면 람 부모님의 실책은 람을 쌍둥이로 낳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쌍둥이로 낳아서 국가대표 왼쪽도 오른쪽도 람으로 채워넣었어야 한다는 말로, 정말 드물게도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고 1류의 수비능력과 공격능력을 과시한다. 본인은 주발 관계상 오른쪽이 크로스 올리기 편해서 좋다고는 한다. 그런데 13-14 시즌 들어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4-1-4-1 포메이션의 두번째 1, 즉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패스, 시야, 탈압박, 조율 등 중앙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다 갖춘 람을 보고 과르디올라가 연습경기 때 중앙에 세워봤다고 하는데, 예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키커지가 13-14시즌 전반기의 람을 월드클래스 중앙 미드필더로 평가했다는 것(...)[8][9] 측면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넘나들면서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팀의 정신적 지주까지 담당하고 있으니 가히 독일과 바이에른의 선배 파울 브라이트너의 재림. 실제로 람은 부족한 피지컬을 놀라운 수비 센스,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과 탈압박 및 볼 배급 등으로 커버하면서 미드필더에서도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4-15 시즌 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사비 알론소가 출전 하며, 람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한다.
뭐 대충 이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스페셜 영상이긴 해도, 태클의 정확도라든지 볼 간수능력이라든지 패스 플레이 등등이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람은 페어플레이로 유명하다. 데뷔 후 600경기 이상 뛰는 동안, 한번도 레드카드를 받은적이 없다. 수비수가 커리어 내내 레드카드를 받지 않는건 정말 희귀한 일이다.하비에르 사네티도 막판에 한장 받았었다.
동료 선수 장악력이 매우 뛰어나다. 실제로 람이 있고 없고의 독일은 그야말로 천지차이가 되어버린다. 람이야말로 타고난 중원사령관이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그라운드에서 진두지휘하며 독일의 조직력의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었다. 단적으로 필리프 람이 빠지자 한동안 독일 수비진 전역이 휘청였다. 후멜스, 보아텡, 회베데스 등 다수의 베테랑 수비진으로 가득찼던 수비진이 람 한명이 빠졌다고 휘청였다는 것이다.
또 다른 장점은 철강왕이다. 10여년의 시간 동안 부상도 잘안당하고 꾸준히 월드클래스를 유지하고있다. 16년 현재 한국나이로 34세로써 축구선수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최고의 풀백및 중앙 미드필더로 인정받고있다.
3 FC 바이에른 뮌헨
근 10년간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1995년 뮌헨의 조그마한 지역팀인 FT게른에서 유소년 팀 선수로 축구생활을 시작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스카우터의 눈에 띄어 바이에른 뮌헨에 들어가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로써 착실히 성장해나가며 2000년 독일 U-19, 2003년 U-21에 발탁되기도 했다.
2001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뛰다가 2003년 람은 VFB 슈투트가르트로 임대가 처음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한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은 바로 프랑스 철의 포백 중 왼쪽의 비셴테 리사라수와 오른쪽의 윌리 사뇰을 그대로 바이에른에 이식했기 때문에 풋내기가 감히 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10][11] 03/04시즌과 04/05시즌을 다른 팀에서 뛰었다. 실질적으로 친정팀에 데뷔한 해는 2005년. 허나 03년 슈바벤 유치원에서 다른 어린이들과 준우승을 이끌어내며 그 실력을 과시했다.
2009년 초반 반 할 감독 지도하에 바이에른의 부진이 있을 당시 내부 불화가 일어났는데, 람은 구단측의 허락없이 인터뷰를 할 수 없었던 내부 규약을 무시하여 클럽 사상 가장 많은 29000유로(한화로 약 5천만원)의 벌금형 징계를 받는 불명예를 받게 된다.
람에게 이득이 많은 인터뷰였다. 작은 키와 멀끔한 외모, 축구선수치고는 투쟁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성격 탓에 람은 유약하고 섬세하며 믿음직하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기회를 잘 노린 인터뷰로 조용하지만 합리적이고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반 할과의 불화로 인해 반 할은 같은 네덜란드인인 반 봄멜을 주장으로 선임했지만,(그런데 봄멜은 08-09 시즌부터 이미 주장 아니었나?)[12] 이 인터뷰로 비롯된 이미지 상승으로 인해 국대에서 발락의 주장 자리가 비었을 때 그 자리를 람이 차지했고, 반 봄멜이 나간 이후의 주장도 람의 차지가 되었다. 5000만원이면 싼 값이었을 것이다...아마도?
이때 바이에른은 내부 불화로 인한 불씨로 흔들릴 것 같았으나 로번의 대활약으로 09/10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포칼 우승, 챔스 준우승을 기록한다. 필리프 람 본인도 팀내 사정으로 오른쪽 풀백으로 전직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본인 인터뷰로서는 역시 주발을 쓸 수 있는 오른쪽이 편하다고 한다. 따라서 대표팀에서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포지션 이동.
그리고 2011년 1월 현재 세계 최고 노예 자리에 당당히 등극했다. 09/10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리그 경기, 포칼 경기, 챔피언스 리그 경기 선발 출장에 단 한 경기만 교체. 그리고 아시다시피 바이에른은 이 시즌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올라간다...
더해서 국대도 모든 경기 선발 출장에 풀타임, 그리고 독일도 월드컵 4강을 찍었다. 필리프 람은 감기몸살로 3,4위전 불참….
2011년 3월 12일 함부르크 전에서 100경기 연속 출장을 달성했다. 이로서 현대판 노예 인증![13]
2012년 최근 클럽에서도 노이어에게 질책성 인터뷰를 날리는 등 주장으로서 기세가 등등하다.
2011-2012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매경기 선발 출장하며 4강 1차전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워버린데다 경기 막판 코엔트랑을 재끼고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20cm 가량 차이나는 드록바를 헤딩 경합에서 이기기도 하며 클래스가 다른 풀백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승부차기에서도 첫번째 키커로 나서서 강력한 슛으로 페트르 체흐를 무너뜨렸으나 결과는...
결국 다들 알다시피 11-12시즌은 그 유명한 준우승 트레블로 마감하고 말았다.
2012-2013시즌에도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달고 나와 오른쪽 풀백을 책임진다. 참고로 현재 232경기 출장으로 현재 바이에른 선수 중 출장 기록이 2위다. 1위는 299경기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이기록은 깨지지 않게 계속 갱신중. 12-13 시즌중에는 풀백임에도 20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때려박는 람의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는 이미 바이에른의 주요 득점루트중 하나다. 작은 키임에도 깊숙한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빼앗아오는 능력 또한 세계 최정상급.
그리고 드디어 람이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빅이어를 들게 되었다. 챔스, 리그, 컵대회 가리지 않고 본인도 세계에서 최강의 활약을 펼쳤고, 주장으로서 빅이어를 드는 기쁨을 맛보았으니 그야말로 람에게 최고의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13-14시즌에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 하에서 주로 수비형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문제는 수비형미드필더에서도 월드클래스급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람이 빠진 오른쪽 자리를 대체한 하피냐는 눈이 썩는 경기력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람에 비하면 클래스가 뒤떨어졌고, 결국 최단기간 우승확정 후엔 팀이 전체적으로 비틀거리더니, (바이에른 입장에선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더블 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14-15시즌에는 사비 알론소가 영입되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에 람은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한다. 국대에서 14월드컵을 들어올린 후 국가대표를 은퇴, 클럽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펩 개이득 중요한 몇몇 경기에는 풀백으로, 나머지 경기에서는 수비형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신입생 사비 알론소와 함께 말그대로 미친 중원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SV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선수생활 중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이제 공미로 포변? 그러나 11월 중순 훈련 중 입은 발목 골절로 인해 3개월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팀의 주장이자 가장 중요한 선수를 잃어버린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지경............
그리고 3개월이 지난 2월 26일 드디어 팀트레이닝에 복귀했다! 분데스리가 윙어들 한숨쉬는 소리가 들린다 알론소와 슈슈라인이 생각보다 재미를 못 보고 있던 뮌헨에겐 천만다행인 소식. 3월 7일 하노버와의 24라운드에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알론소가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를 받아 출전할 수 없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비해서인지 하노버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14-15시즌 후반기, 로벤의 부상으로 팀에 위기가 닥쳤을 때 윙어로 뛰며 열심히 공백을 메꾸었다. 특히 풀백시절부터 합을 맞춰온 뮐러와의 공격 연계가 굉장했다. 14-15 챔스 포르투 2차전 이후 인터뷰에서는 "로벤처럼 뛴 것은 재밌었지만 다행히도 나의 머리카락은 유지했다"라고 깨알 디스를 날리기도 하였다.
15-16시즌에는 우측 수비로 기용되는 일이 많아졌지만,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고 있다. 덕분에 하피냐도 어느 정도 자리를 보장받고 있다.
16-17시즌 개막전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역시 적잖은 나이 때문인지 매 경기에 나오지는 못하고, 한 세 경기에 한번씩은 노이어가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 역시 이 덕분에 하피냐도 선발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장중.
10월 25일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포칼 32강전에서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4 국가대표팀
전차군단을 대표했던 선수로서 대부분의 출전 대회마다 맹활약했던 선수
유로 2004때부터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 유로 2008, 그리고 남아공 월드컵에도 참가하여 주전 왼쪽 윙백으로 활약했다. 특히 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코스타리카와의 개막전에서 전반 6분에 멋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유명세를 탔고, 대회 내내 주전자리를 유지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람은 이때의 활약과 05-06 시즌의 기량을 인정받아 UEFA 2006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토너먼트에서 스웨덴, 아르헨티나를 꺾은 독일은 이탈리아에게 혈전 속에서 연장 후반 119분, 121분에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결승진출에는 실패했고, 슈바인슈타이거의 맹활약속에 그동안 십여년간 고전해왔던 포르투갈을 3대1로 꺾으며 3위를 차지했다.
유로 2008때도 변함없이 부동의 왼쪽풀백으로 전 경기를 소화했으며, 크로아티아전에서 답답한 경기속에서 포돌스키의 골을 만들어냈고,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서도 누누 고메스와 호날두, 나니를 상대로 독일 수비진을 잘 지켰다. 터키와의 준결승전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해 2대1로 앞서나갔으나 자신의 실수로 팀의 동점골을 허용해 경기가 미궁으로 빠지려던 찰나, 직접 오버래핑으로 토마스 히츨슈페르거와 2대1을 주고받으며 단숨에 터키 포백라인을 돌파해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람 개인에게는 나쁜 경기력은 아니었으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실점하는 장면이 뼈아팠는데, 옌스 레만이 나오는 것을 보고 충분히 수비해낼 것이라 판단했는지 토레스에 대한 견제를 멈췄으나 그당시에 최전성기였던 토레스는 그 순간을 파고들어 1대1 상황을 성공시켜버렸다. 람이 멈추지않고 끝까지 견제를 가했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발락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게 된다. 당시 붙박이 주전이자 독일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발락의 주장 완장을 그가 차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그딴 거 없이 독일은 토너먼트 깡패의 모습을 여김없이 보여주며 월드컵 3위를 기록한다. 람 본인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발락이 있었다면 2위 했을거다
역시나 10/11 시즌도 팀과 국대의 모든 경기 선발 풀타임 출장, 잘도 부상도 안 당한다 싶지만 그 여파는 경기력으로 여실히 나타난다. 그 여파가 나타나서 독일의 키커지가 월드클래스 윙백이 아니라 그냥 분데스리가 탑급 윙백으로 평가절하했다. [14] 하지만 현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그 이외에는 별 다른 능력을 지닌 수비수가 없는 탓에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그러한 구멍들 와중에서 유일하게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람이라도 없다면 바이에른의 수비란….
유로 예선에서 카자흐스탄을 독일이 시원하게 대파하자 평가전이 남았음에도, 주장님인데도, 귀가 조치를 당했다. 쉬어야 된다고….
11/12 시즌, 팀에선 어지간해선 왼쪽 풀백을 구하려고 했으나 매물이 없어 보아텡과 하피냐를 영입함으로 별 수 없이 왼쪽으로 다시 전직했다. 따라서 오른쪽 뛰던 국대에서도 왼쪽으로 전직.봤냐 조광래.
하인케스 감독 체제나 뢰브 감독 아래에서는 그나마 덜 노예처럼 뛰고 있다. 안 뛰어도 될 경기는 쉬거나 심지어 벤치에 앉아 있는 놀라운 모습마저 목격 가능.
국대에서도 여전히 주장이며 팀 사정에 따라 포지션을 이동할 때도 있다. 가장 놀라웠을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일시적 공백으로 여론이 분분했을 때 람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했던 순간. 준수했다.
유로 2012에서도 주장 완장을 달고 매경기 선발 출장했다. 왼쪽 풀백으로 나왔는데, 다른 15개 팀의 풀백과는 달리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8강 그리스전에서 2006년 월드컵 코스타리카전, 2008년 유로 터키전을 연상시키는 그림같은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4강 이탈리아전에서는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두 골을 연달아 먹히며 완패했다. 이 날 독일 수비진은 람을 제외하곤 전부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슝슝 뚫렸다. 특히 제롬 보아텡은 유로 경기 내내 삽질하며 독일 팬들의 열통을 터지게 만들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주장으로 출전, 16강전까진 4-1-4-1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출전했다. 그러나 뢰브가 센터백만 네 명을 수비로 세우는 괴상한 포메이션으로 비판받은 뒤로는 본래 자리인 오른쪽 풀백으로 나왔는데, 프랑스전에선 프랑스의 왼쪽 라인에서 올리는 크로스를 싹 다 막아내더니 4강 브라질전에선 리미터를 풀고 브라질의 왼쪽 라인을 자비없이 박살내며 2어시스트를 기록, 세계최고 풀백의 클래스를 인증했다. 결승전에서도 스텟을 쌓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미칠듯한 수비 및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독일을 지탱했고, 결국 조국의 4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4년 7월 18일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람은 "지금이 나에게 있어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난 독일 대표팀에서 충분한 시간을 즐겼다" 고 밝혔다. 박수칠 때 떠나라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그리고 독일 수비진에 위기가 닥쳐왔다. 그 후 독일이 쓸만한 풀백이 없어지자 국가대표 복귀 여론이 있었지만 람은 그럴 일은 없다고 단호박하게 거절했다.
유로 2016이 개최된 현재 독일은 람의 대체자를 찾는데 실패했고 현재 유로에서도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아직 본선 두 경기 밖에 하지 않았지만 뢰브 감독의 기상천외한 우측 토마스 뮐러,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조합으로 사실상 우측면에서의 돌파는 없는 것과 다름없고 나름대로 정통 윙어가 아닌 뮐러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분산 시키겠다는 뢰브 감독의 생각으로 회베데스가 오버랩을 자주 나가는데 공격적인 면에서 기여도가 매우 미미하고 수비적으로는 오버랩 후의 복귀가 느려서 사미 케디라가 고통받고 있는 중이다. 람과 실력 차이는 크지만 성향이 비슷한 미첼 바이저나 에릭 두름을 왜 발탁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전세계의 독일 축구 팀 팬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다만 조별리그 3차전부터는 회베데스 대신 요슈아 키미히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여 맹활약했다.
5 람에 대한 말, 말, 말
그는 필드에서 그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필리프 람의 부모님의 유일한 실책은 필리프 람을 쌍둥이로 낳지 않은 것이다.- 빌트
필리프 람은 굉장한 선수다. 수비, 미드필더, 심지어 공격까지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 그는 여전히 진화를 거듭중이다.- 사비 에르난데스
내가 생각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가 바로 필리프 람이다.- 리오넬 메시
의심할 여지 없이 람은 세계 최고의 풀백이다.- 요아힘 뢰브
필리프 람은 내가 지금까지 지도해본 선수중 가장 영리한 선수일 것이다. 그는 다른 레벨에 있다.- 펩 과르디올라
필리프 람은 독일 축구의 현재를 대표한다. 그가 독일에 볼을 배급하고,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이다.- 디에고 마라도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서 보고 놀란 선수는 필리프 람이다. 그는 마치 사비 에르난데스 같다. 그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선수이다.- 티아고 알칸타라
나는 풀백으로서 그를 정말 사랑한다.- 조세 무리뉴
나는 세상에서 중앙에 있는 필리프 람이 제일 무섭다.[15]- 폴 스콜스
그 어떤 역경도 멋지게 헤쳐나오는 선수다.오랫동안 바이에른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왔고, 중요한 순간에 팀을 고취시키는 법을 잘 안다.[16]
Ruff! Ruff![17][18]- 토마스 뮐러
절대 실수하는 법이 없는 선수중 하나로, 항상 독일과 바이에른에게 있어서 아주 신뢰가 가는 선수이다. 아마도 그의 대단함은 항상 칭찬 받지 못할 지도 모른다. 그는 이미 지금과 같은 높은 수준의 플레이가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19]- 안드레아 피를로
6 기타
- 유명한 축구 매니저 게임인 풋볼 매니저에서도 준수한 능력치를 자랑하며, 왼쪽과 오른쪽 풀백 모두 능숙하게 쓸 수 있다. 문제는 구단에서도 팔 생각이 없고 선수도 도대체가 올 생각이 없다…. 라고 쓰여 있었지만 fm 2008부터 2014버전까진 바이아웃만 지르면 본인이 거절하는 것도 없이 그냥 계약했다(...)
람반장이 통수라니[20]
- 한 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매의 눈으로 노렸던 라이트백 중 하나. 개리 네빌이 노쇠화로 인하여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그 자리를 웨스 브라운이나 존 오셔 등으로 땜방해 가면서 돌려막아야 했기 때문. 그래서인지 박지성에 현금을 얹어 주는 맞트레이드를 시도했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지만 어쨌든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하파엘 다 실바가 급성장하면서, 일단 람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 죽었는지 더 이상 맨유 이적설은 뜨지 않고 있다. 사실 한 때만 박지성 얹어서 주려고 했던 거 아니고 원하기야 주구장창 원하고 있었다. 그냥 포기하는 거지.
잠깐, 그럼 지성이 형님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갈 뻔 했던겨???
- 2011년 여름 발간한 자서전인 미묘한 차이(Der Feine Unterschied) 때문에 문제가 되고있다. 책에서 현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 요하임 뢰브를 제외하고 자기가 겪은 감독은 죄다 강도높게 비난했다고. 세평은 '틀린 말은 아닌 거 같긴 한데(...)' 정도의 반응.
- 포지션 소화능력이 뛰어나 왼쪽 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빼어난 모습을 보이는 탓에, 람과 같은 라인에 서는 윙어가 호강한다는 말을 듣는다. 로번과 리베리가 좋은 예시인데, 람이 오른쪽에 섰을 때는 로번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리베리가 상대적으로 잠잠했다. 반면 람이 왼쪽으로 옮겼던 11~12시즌에는 리베리가 분데스를 파괴하던 왕년의 위풍을 되찾았고 로번은 별 효과도 없는 매크로 돌리면서 수비도 안 하고 풀백과 호흡이 안 맞는다고 악평이 많았다. 위엄. 허나 이건 알라바가 떠오르기 전 오직 람만이 클래스 있는 풀백이던 시절 얘기고 요즘은 그런 거 없다. 왼쪽에 리베리-알라바와 오른쪽의 로벤-람이 분데스, 포칼, 챔스 가리지않고 씹어먹으며 트레블우승을 달성했다. 12-13시즌 내내 바이에른이 기록한 골은 무려 153골[21]. 요즘은 윙백 보다는 중앙 홀딩에 더 자주 오르 내린다.
-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스티븐 제라드나 이케르 카시야스 등 타 명문클럽 주장들보다 포스가 없다고 푸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있긴 하다.
아무래도 키가 루저라서..제라드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몇 번 있다고트레블우승 이후 자신의 컵 들어올리는 폼이 맘에 안든다고 13-14시즌 우승 직전에는 집 거실에서 트로피 드는 연습도 했다고 본인이 인증했다.근데 연습 하나 안하나 컵 들어올리는건 비슷했다.존 테리-프랭크 램파드처럼 10년이 넘게 산전수전 겪어온 동지 슈바인슈타이거가 한번쯤 완장을 차고 들어거나 아니면 람과 슈바인슈타이거가 동시에 들어올리는것도 간지가 날만 하다.근데 그러면 한쪽으로 기울잖아?람까지마 엉엉뭐 하지만 우승컵을 맛깔나게 들진 못해도 람의 활약도가 매시즌 워낙 넘사벽급으로 출중한지라(..) 아무도 직접적으로 이의를 달지는 않는다. 독일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세레모니에서도 가운데가 아닌 옆에서 멋없게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결국 국내에 발간되는 3개 축구잡지 표지를 비롯, 각국 언론 매체에서는 람이 아닌 슈바인슈타이거가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올리며 카리스마 넘치게 포효하는 사진을 게재하였다(..)
- 부인인 클라우디아는 WAGs중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결혼 후 롤러코스터같은 고무줄 현상을 보여주고있다(...) 경기장에 찾아왔을때 어떤 날은 턱살이 축 처진 40대 아줌마처럼 보였다가 불과 며칠 뒤 공식석상에 람과 찍힌 모습은 다시 군살들이 빠지고 예쁜 모습으로 나와 어안이 벙벙해질 정도.. 원래 이런 고무줄 특성이 있었는데 출산 후 심해진 듯 하다.
- 아들인 율리안 람은 굉장히 귀엽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좋은 유전자들을 잘 이어받은 듯. 팬들에게는 천사라고 불리고 있다. 아들때문에 국대 은퇴한게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율리안을 보면 납득이 간다.
-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끝나는 2018년에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팬들은 아쉬울 따름이지만, 본인은 자신은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고.....
- 취미는 샤프스코프, 스누커등 카드게임과 골프, 탁구, 테니스, 스키 등 각종 스포츠. 특히 탁구는 독일 국대 내에서 1인자이기도 했다. 골프 또한 수준급. 주로 토마스 뮐러와 골프를 치러 다니며, 뮐러와 치는 골프를 스트레스받지만 재밌고, 성공적이다라고 표현한 적도 있다. 사실 웬만한 스포츠는 수준급으로 해내는 듯 하다. 바이언 선수들끼리 농구하는 영상을 보면 작은 키로도 날아다니며 골을 넣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피파온라인 시리즈에서는 피지컬이 좋지 않은 관계로 성능이 영 좋지 않다. 의외로 낮은 스피드는 덤. 다만 월드컵 시즌카드는 우승프리미엄과 동시에 좋은 활약을 보여준탓에, 무척 능력치가 높게 설정되있다. 체격은 작지만 의외로 단단한 윙어들한태 몸싸움도 안밀리고, 속력, 패싱능력 모두 최상급이다. 모든 유저들이 키때문에 공중볼경합이 어려운거빼고는 다 완벽하다고 평하는수준.
- 2015년부터는 골닷컴에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고있다. 월드클래스인 선수의 입장에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생동감있게 맛깔나는 글들을 올려주고있어 팬들은 반기고 있다.
그러니 은퇴선언도 제발 보류해주세요..
7 경력
7.1 클럽 우승 기록
- 분데스리가 우승 : 2002-03, 2005-06, 2007-08, 2009-10, 2012-13, 2013-14, 2014-15, 2015-16[22]
- DFB-포칼 우승 : 2002-03, 2005-06, 2007-08, 2009-10, 2012-13, 2013-14, 2015-16[23]
-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 2012-13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 2009-10, 2011-12
- UEFA 슈퍼컵 우승 : 2013
-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2013
- DFL-슈퍼컵 우승 : 2010, 2012, 2016
- DFB-리가포칼 우승 : 2007
7.2 국대 우승 기록
- 2005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 2006 FIFA 월드컵 독일 3위
- 유로 2008 준우승
-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3위
- 유로 2012 4강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우승
7.3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1/02 | FC 바이에른 뮌헨 2 | 독일 리그레기오날리가 | 27 | 2 | 0 | 0 | - | - |
2002/03 | FC 바이에른 뮌헨 2 | 독일 리그레기오날리가 | 34 | 1 | 1 | 0 | - | - |
2002/03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0 | 0 | 1 | 0 | 1 | 0 |
2003/04 | Vfb 슈투트가르트 | 독일 분데스리가 | 31 | 1 | 1 | 0 | 7 | 0 |
2004/05 | Vfb 슈투트가르트 | 독일 분데스리가 | 22 | 1 | 2 | 0 | 6 | 1 |
2005/06 | FC 바이에른 뮌헨 2 | 독일 리그레기오날리가 | 2 | 0 | 0 | 0 | - | - |
2005/06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20 | 0 | 4 | 0 | 3 | 0 |
2006/07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34 | 1 | 3 | 0 | 9 | 0 |
2007/08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22 | 0 | 5 | 0 | 10 | 1 |
2008/09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28 | 3 | 3 | 1 | 7 | 0 |
2009/10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34 | 0 | 6 | 1 | 12 | 0 |
2010/11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34 | 3 | 5 | 0 | 8 | 0 |
2011/12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31 | 0 | 5 | 0 | 14 | 0 |
2012/13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29 | 0 | 5 | 0 | 12 | 0 |
2013/14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28 | 1 | 4 | 0 | 12 | 0 |
2014/15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20 | 2 | 4 | 0 | 8 | 0 |
2015/16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분데스리가 | 0 | 0 | 0 | 0 | 0 | 0 |
7.4 개인 수상
- FIFA/FIFPro 월드 XI : 2013, 2014
- UEFA Best11 : 2006, 2008, 2012, 2013, 2014
- 2006 FIFA 선정 독일월드컵 올스타팀
- 2006 은월계잎 훈장 (독일 연방 공화국)
- 2010 FIFA 선정 남아공 월드컵 Best11
- 2010 은월계잎 훈장 (독일 연방 공화국)
- 2014 은월계잎 훈장 (독일 연방 공화국)
- 2014 밤비상 - 스포츠 부문
8 같이 보기
FC 바이에른 뮌헨 2016-17 시즌 스쿼드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 월일 | 신체 조건 (평균: 182cm, 78kg) | 계약 년도 | 계약 만료 | 비고 |
1 | 30px 독일 | GK | 마누엘 노이어 | Manuel Neuer | 1986.03.27 | 193cm, 92kg | 2011 | 2021 | 부주장 |
5 | 30px 독일 | DF | 마츠 후멜스 | Mats Hummels | 1988.12.16 | 191cm, 92kg | 2016 | 2021 | |
6 | 30px 스페인 | MF | 티아고 알칸타라 | Thiago Alcântara | 1991.04.11 | 174cm, 70kg | 2013 | 2019 | |
7 | 30px 프랑스 | MF | 프랑크 리베리 | Franck Ribéry | 1983.04.07 | 170cm, 72kg | 2007 | 2018 | |
8 | 30px 스페인 | MF | 하비 마르티네스 | Javi Martínez | 1988.09.02 | 190cm, 81kg | 2012 | 2021 | |
9 | 30px 폴란드 | FW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Robert Lewandowski | 1988.08.21 | 185cm, 79kg | 2014 | 2021 | |
10 | 30px 네덜란드 | MF | 아르연 로번 | Arjen Robben | 1984.01.23 | 180cm, 80kg | 2009 | 2018 | |
11 | 30px 브라질 | MF | 더글라스 코스타 | Douglas Costa | 1990.09.14 | 170cm, 65kg | 2015 | 2020 | |
13 | 30px 브라질 | DF | 하피냐 | Rafinha | 1985.09.07 | 172cm, 68kg | 2011 | 2018 | |
14 | 30px 스페인 | MF | 샤비 알론소 | Xabi Alonso | 1981.11.25 | 183cm, 80kg | 2014 | 2017 | |
17 | 30px 독일 | DF | 제롬 보아텡 | Jérôme Boateng | 1988.09.03 | 192cm, 90kg | 2011 | 2021 | |
18 | 30px 스페인 | DF | 후안 베르나트 | Juan Bernat | 1993.03.01 | 170cm, 67kg | 2014 | 2019 | |
21 | 30px 독일 | DF | 필립 람 | Philipp Lahm | 1983.11.11 | 170cm, 66kg | 1995 | 2018 | 주장 |
22 | 30px 독일 | GK | 톰 슈타르케 | Tom Starke | 1981.03.18 | 194cm, 98kg | 2012 | 2016 | |
23 | 30px 칠레 | MF | 아르투로 비달 | Arturo Vidal | 1987.05.22 | 180cm, 75kg | 2015 | 2019 | |
25 | 30px 독일 | FW | 토마스 뮐러 | Thomas Müller | 1989.09.13 | 186cm, 75kg | 2000 | 2021 | 3주장 |
26 | 30px 독일 | GK | 스벤 울라이히 | Sven Ulreich | 1988.08.03 | 192cm, 84kg | 2015 | 2018 | |
27 | 30px 오스트리아 | DF | 데이비드 알라바 | David Alaba | 1992.06.24 | 180cm, 76kg | 2008 | 2018 | |
29 | 30px 프랑스 | MF | 킹슬리 코망 | Kingsley Coman | 1996.06.13 | 178cm, 71kg | 2015 | 2017 | 임대 유벤투스 FC에서 임대 |
30 | 30px 독일 | MF | 니클라스 도어쉬 | Niklas Dorsch | 1998.01.15 | 175cm, 72kg | 2016 | 2018 | |
32 | 30px 독일 | MF | 요슈아 키미히 | Joshua Kimmich | 1995.02.08 | 176cm, 70kg | 2015 | 2020 | |
34 | 30px 오스트리아 | DF | 마르코 프리들 | Marco Friedle | 1998.03.16 | 187cn, 78kg | 2017 | 2021 | |
35 | 30px 포르투갈 | MF | 헤나투 산시스 | Renato Sanches | 1997.08.18 | 176cm, 75kg | 2016 | 2021 | |
38 | 30px 독일 | MF | 에르달 외즈튀르크 | Erdal Öztürk | 1996.02.07 | 172cm | 2016 | 2018 | |
40 | 30px 크로아티아 | MF | 파비안 벤코 | Fabian Benko | 1998.06.05 | 180cm, 80kg | 2015 | 2018 | |
구단 정보 | |||||||||
사장 | 감독 | 구장 | |||||||
칼 하인츠 루메니게 | 카를로 안첼로티 | 알리안츠 아레나 |
- ↑ /ˈfɪlɪp ˈlaːm/. 독일어 표기 규정에 따라 어말의 파열음에 '으'를 붙여 적는다.
- ↑ 예전엔 왼발로는 크로스가 미숙했지만 연습끝에 양발 다 잘 쓰게 됐다. 왼쪽 풀백이던 시절엔 원-투 패스를 이용한 침투와 아르옌 로벤과 흡사한 중앙으로 접어들어오면서 중거리를 때리는 플레이, 그리고 왼발 크로스를 자주 올렸으나 오른쪽 풀백으로 옮기면서 주발인 오른발을 자주 쓰게되자 풀백으로써는 독보적인 어시스트 스텟을 매 시즌 쌓고있다.
- ↑ 2014년 월드컵 우승과 함께 은퇴.
- ↑ 프랭크 램파드와 별명이 겹치는 부분이다. 첼시팬들에게 람반장은 램파드, 바이에른 팬들에게 람반장은 당연히 필리프 람이다. 하지만 램파드는 램반장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 편.
이게 생각난건 기분탓이다. - ↑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출장 5위
- ↑ 펩 과르디올라 - "필리프 람은 내가 지금까지 지도해본 선수중 가장 영리한 선수일 것이다. 그는 다른 레벨에 있다."
- ↑ 대표적 예로 2014 브라질 월드컵때 독일 수비진의 평균키를 이야기 할 때 람 빼고 190cm 라고 이야기했다....
- ↑ 참고로 이 키커지의 평가는 굉장히 짜다. 어느 정도냐면, 이 시즌 공미와 공격수 부분에서는 분데스리가에 월드클래스 선수가 없다고 할 정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월드클래스가 아닌 인터네셔널 클래스 정도로 평가됐다는 소리다. ㅎㄷㄷ.
- ↑ 여담으로 14-15시즌 전반기까지 람은 총 네 번의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는데, 12/13 시즌 후반기에 풀백으로 처음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고, 이후로는 계속 미드필더로 받고 있다.
- ↑ 뭐 이때는 사뇰이 프랑스 주전이 아니었긴 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튀랑의 백업이었다.
- ↑ 그래도 비셴테 리사라수와 윌리 사뇰의 존재는 필리프 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다. 비셴테 리사라수는 필리프 람의 수비력 성장에 도움을 줬고 윌리 사뇰은 필리프 람의 크로스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줬다.
- ↑ 최초의 외국인 주장으로 말이 많았지만 반 봄멜 자체는 주장을 할 만 했다. 뛰어난 실력, 화려한 경력, 많은 경험, 외국인이라지만 사실 독일어 네이티브나 다름없는 네덜란드인, 그리고 전통적인 주장상에 들어맞는 투쟁적인 성격 등.
그리고 탁월한 갈굼 능력 - ↑ 그와는 별개로 최근 2년간 팀 성적이 시원찮다 싶으면 주저없이 디스하고 있다. 팀에 대한 애정의 반작용인 듯하다. 사실 논지도 일관된게 반 할 전술 시원찮아… 정도가 주요 주제. 성적이 잘 나갈 때는 차마 얘기를 못하다 나빠지면 기회다 하고 냅다 까는 듯.
- ↑ 위에도 언급되었듯 키커지의 평가는 짜기로 유명하다. 특히 윙백부분은 몇년간은 월드클래스가 전무했으며, 람도 데뷔 후 10년간 월드클래스를 받은 시즌이 트레블 시즌인 12-13시즌 뿐이다. 대부분 시즌동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있는 으로 평가되었다. 그렇다고 그동안 월클이 아니었다는건 전혀 아니다. 그만큼 윙백 부분은 짜게 매기는 것.
- ↑ 15/16 유벤투스와의 2차전을 보고 스콜스의 평.
- ↑ UCL 매거진에서 람에 대한 코멘트
- ↑ 람이 15/16 브레멘과의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결승골을 넣은 토마스 뮐러의 퍼포먼스를 칭찬하며 "In front of goal he's as cool as dog's nose, as we say." (우리가 평소에 말하는 것처럼 그는 골문 앞에서 개의 코처럼 냉철하다)라고 말하자 뮐러가 개를 흉내(...)낸 것. 해당 인터뷰 영상
- ↑ 이 표현은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데, 개의 코를 만져보면 차갑다는 것을 "냉철하다"로 표현하는 것이다. 굳이 "개"라는 단어를 사용해 우리에게 좀 익숙하게 만드려고 한다면 "골냄새를 개처럼 잘 맡는다"정도?
- ↑ 자신이 뽑은 베스트 11에 람을 뽑으면서 이와 같은 평을 덧붙였다.
- ↑ 원래 바이아웃이 설정되지 않은 바이에른의 주축선수들은 감독이 성적만 잘 뽑아주고 있다면, 설령 성적이 그저 그렇더라도 올 생각을 절대 안한다. 이 이유는 게임의 에디터에 왠만한 독일 선수들은 독일을 제외한 국가에서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 라고 성향이 설정되어 있는 탓이다. 람의 경우는 그러한 제약이 없어서 이적 제안이 오면 왠만해선 이적 한다. 하지만 노이어나 후멜스 등의 타 독일 선수는 제약이 커서 이적을 안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독일 선수의 꿈의 구단에서 뛰는 탓인듯. 또 원래 독일선수가 충성심이 높다. 참고로 감독이 3백 신봉자일 경우
펩???후보로 강등되어서(...)현실은 람이 수미로 옮겼다자신이 이적을 신청한다. 단,크로스는 이제 제외하자 - ↑ 심지어 EPL, 라 리가 팀들이 38라운드까지 치르는것과 달리 분데스리가는 34라운드에서 끝나는데다 FA컵, 코파델레이 등은 홈&어웨이지만 포칼컵은 단판승부로 끝난다.(게다가 별도의 리그컵도 없다) 경기 수가 연간 따지자면 타 리그 명문클럽들보다 7~12경기가 부족해지는 셈인데 이런 조건에서 153골은 실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 ↑ 8회 우승으로 올리버 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더불어 개인 통산 최다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기록.
- ↑ 슈바인슈타이거와 더불어 역대 최다 포칼 우승기록 (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