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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22:19 기준 최신판
{{틀:파 크라이}}
FAR CRY 4 | |
[1] | |
개발사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유통사 | 유비소프트 인트라게임즈(국내) |
플랫폼 | XBOX ONE, XBOX 360 PS4, PS3, Windows |
출시일 | 2014년 11월 18일 |
장르 | FPS, 액션 어드벤처 |
엔진 | 듀니아 엔진2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오픈월드 FPS 게임 파 크라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파 크라이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글화 발매되었다. 영문판에도 한국어 자막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옵션에서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다. 메뉴를 비롯한 모든 인터페이스가 완전 한글화된 한국어판도 따로 존재한다.# 자막은 잘 된편이지만 가끔씩 튀어나오는 조금씩 맞지 않는 것 같은 번역이 눈에 띈다.[2][3]
2 발매 전 정보
이번 작품은 왕이라고 자칭하는 독재자 페이건 민(Pagan Min)이 지배하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가공의 나라 키라트(Kyrat)라는 곳을 배경으로 한다.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키라트는 네팔, 티벳 등의 히말라야 방면의 국가를 모티브로 한 가공의 나라이다.
- 전작의 호랑이 끌어들이기를 이어받아 코끼리(!)를 끌어들여 기지를 헤집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 영상에서 지프를 한 방에 뒤집어 터뜨리는 코끼리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코끼리에 올라타고 진격(...)할 수도 있다.
- 발차기 모션이 추가 되었다. 리뷰어들의 영상을 보면 말 그대로 시도때도 없이 (...) 발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붉은 배럴도 이 발차기로 걷어찰 수 있어 C4를 붙인 채 걷어 찬다든지 하는 등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사용법은 아래를 보면서 근접공격을 누르면 된다. 위를 보면서 하면 기존의 근접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이 나간다.
-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고장낼 수 있다. C4를 차에 붙이고 브레이크를 고장내 기지로 굴러가게 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 배경이 산악지대인 만큼 로프 액션이 추가되어 여기저기 붕붕 점프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소형 헬리콥터도 추가되어 공중 폭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4] 또한 히말라야 지역도 존재해 눈 속에 덮힌 고산지대를 돌아다닐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적들이 방한코트를 입고 있고 눈표범이 돌아다니며 산사태 대신 눈사태가 일어난다. 전작과 달리 수직 대치 상황을 고려해서 인카운터 등을 조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윙슈트를 전작보다 더 일찍 얻을 수 있게 될 거라고 한다. 맵 크기는 전작과 똑같지만 좀 더 세밀해질 거라고.
- 이번 작에는 전작의 활에 이어서 쇠뇌가 추가되었다.[5] 연사가 가능한 대신 사정거리가 짧다고 한다. 이외에 더블배럴 샷건이 등장하고 구식 기관단총도 새롭게 선보였으나 나머지 무기들은 성의없다 싶을 정도로 전작들에게서 그대로 가져왔다.
- 박격포가 공개되었는데 조준하는 순간 탑뷰로 변한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효율적인 사격이 가능할 듯하다.
- 상황별 제압(Takedown)이 다수 추가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E3 동영상에서는 Driving Takedown이 소개되었는데, 말 그대로 운전 중에 할 수 있는 제압이다. 운전 중에 다른 차량에 붙어서 근접공격 키를 누르면 차를 옮겨타면서 동승자는 바닥에 버리고 운전자는 찌른 후 차량의 조작을 획득하는 식.[6] 그리고 이젠 운전중에도 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체들을 옮길 수 있게 되어 잡입이 용이해졌다.
- 등장 동물은 영상으론 야크, 코끼리, 표범, 독수리, 원숭이, 호랑이, 곰이 확인되었으며, 스크린샷에서 오소리와 코뿔소(!)가 등장하였다. 코뿔소도 코끼리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를 뒤집어 엎을 수 있는 듯. 맹수들은 전작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에서 등장했던 미끼 시스템으로 유인해 적진을 교란시킬 수 있게 되었다. 10월 경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선 늑대와 들개, 데몬 피쉬(이빨이 무시무시한 대형 민물고기)도 등장했다. 이번 작의 들개들은 마치 여우처럼 생겼는데 아시아 들개라고 불리는 종이다. 사냥꾼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적들이 추가되었는데, 활을 쏘면서 짐승을 부린다! 플레이 영상에서 사냥꾼이 보낸 독수리에게 공격받는 장면이 나온다. 불화살 등 특수화살도 쏘는 듯.
- 전작의 단검 찾기에 이어 샹그릴라가 이번 작의 환상 요소로 등장한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은 그 안에서 커다란 백호 한 마리를 동료삼아 칼과 활을 들고 기괴한 가면을 쓴 요괴들과 싸워야한다. 페이건 민도 샹그릴라의 전설에 관심이 있어서 조사 중인 모양. 다만 툼레이더같은 어드벤쳐 게임과 흡사했던 정화의 함대-단검찾기와 달리 그냥 배경이 몽환적인 액션 게임이니 전작과 같은 게임을 바랬다면 조금 미묘.
- 적의 주요 인물은 최종 보스인 페이건 민과 중간 보스에 해당하는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명의 중간 보스는 저지대 늪지에서 군대를 이끌고 있는 폴 하몬, 고산 지대에서 아레나를 경영하고 있는 누르, 설산 지역에서 공중감옥을 지키고 있는 유마이다.
- 모든 파 크라이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이라고 한다. 이 말인 즉슨 비현실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파 크라이 첫 작품도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 그리고 3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여럿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사실 허크의 등장으로 3와 연결고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전부터 확실했지만, 뭔가 떡밥을 더 뿌리려는 듯하다. 일단 특정 인물과 아이템의 등장으로 2편부터 4편까지의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은 확실해졌다.
- 아레나 모드가 공개되었다. 샹그릴라처럼 다소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적들과 혼자서 싸우는 모양새. 경영자는 누르라는 여성으로, 페이건 민의 부하이다. 미니게임 역할도 하면서 스토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전체적으로 전작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전작에 있던 전초기지 점령 시스템이 존재하며, 전작의 전파탑은 종탑으로 바뀌어 종탑을 점령하여야 지도의 구름이 걷혀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종은 울리지 않고 전작처럼 라디오 방송용다만 전작에선 전파탑을 점령하면 근처의 랜드마크를 휙휙 보여주기만 했지만, 이번 작에선 해당 랜드마크의 이름을 표시하고 지도에도 찍어준다. 이외에도 여러 모델링들과 모션들 또한 전작의 것들을 그대로 사용했다. P416 및 Vector 등 전작의 화기들도 다수 등장. 화염방사기도 전작의 모델을 그대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
- 이제 적들이 전초기지를 탈환(!)하러 온다고 한다. 전작에서 일부러 알람을 울리고 디펜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환영할만한 요소. 플레이어가 전초기지 근처에 있을경우 지원 요청을 한다. 전초기지를 전부 점령해도 심심할만한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소수로 요새(Fortress)라는 장소들이 추가되었는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므로 코옵이 권장된다고 한다. 초기 공개된 플레이영상에 나오는 요새가 이런 곳으로 추정된다. 요새를 점령하면 더이상 적들이 전초기지를 탈환하러 오지 않는다.
- 스토리에 분기가 여러개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엔딩에서만 이야기가 갈리던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점.
- 화기를 쓰지 않고 활이나 근접 공격으로 사냥한 동물은 가죽을 두 배로 준다. 전작에서 귀찮다고 수류탄으로 사냥하던 사람이라면 이게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 이제 C4는 설치한 위치가 화면에 표시된다. 전작에선 노리고 써먹기가 힘튼 통에 C4는 초강력 수류탄 정도로 여겨졌는데, 이제 그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듯.
- 카르마 수치, 카르마 토큰이라는 요소가 생겼다. 카르마 수치는 그야말로 업을 쌓으면 올라가고, 역으로 깎일 수도 있다. 카르마 토큰은 반군을 소환하는 아이템. 퀘스트를 수행하여 얻거나 구입할 수 있다고. 코옵이 필요한 퀘스트를 혼자 수행할 때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3 전작과의 차이점
- 스킬을 찍지 않아도 처음부터 제압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킬 트리도 개편되어 세 가지(거미, 백로, 상어)에서 두 가지 분류(코끼리, 호랑이)로 줄어들었다. 또한 전작과 달리 스킬을 배우는데 필요한 스킬 포인트가 2개 이상 필요한 경우도 많다.
- 카르마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경험치와는 별개의 수치로, 레벨이 오를 때마다 상점 할인이나, 본가의 개조 비용 할인이 적용된다. 카르마 포인트 레벨6 달성시 슈레더가 해금된다. 최고 레벨은 8. 활이나 쇠뇌로 사냥할 때마다 오른다. 화살 한방에 죽는건 10, 표범같은건 50 이런 식이다. 쇠뇌가 해금되면 돼지나 말레이맥 같은 한방몹은 보일 때마다 쏴죽여주자.
- 배경이 산악지대이다보니 로프액션 사용빈도가 전작보다 크게 늘었는데, 그래서인지 로프액션 중 보조무기 사용 스킬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절벽에 갈고리를 걸고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갈고리를 걸고 절벽 사이를 뛰어 넘는 것도 가능하다.
- 은신처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손목시계 알람을 맞춰서 낮에 일어날지 밤에 일어날지 결정할 수 있다. 이는 파 크라이 2의 시스템을 되살린 것으로, 시계 알람을 맞추는 연출과 바깥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연출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 전작의 유물에 해당하는 "얄룽의 가면"이라는 수집품이 존재한다. 전작처럼 지도를 구입하면 맵에 위치가 표시되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는 않고 범위를 표시해주기에 직접 수색을 해야한다. 전작의 유물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기묘한 음악이 흐르는 것은 똑같다. 주로 이런 소리가 난다. "와덤다덤(다덤다덤엄어므므므)으우웅웅웅음믐므므으으응응"... 괄호 안은 들리는 소리 중 배경음이다. 전체적으로 웅얼거리는 소리.
음악 시간에 억지로 시킨 돌림노래 같다그리고 가면을 집거나 무기로 파괴하면 "허흐! 허허 허!" 같은 소리가 난다. 설정상 토착 종교로 인한 연쇄살인마의 표식인 듯. 가면이 있는 곳엔 시체도 있으며 살인마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편지 비스무리한 것도 발견된다. 닉네임은 "염소".[7] 가면은 직접 상호작용해서 부수는 것 외에도 화력으로 부술 수도 있는데, 야외[8]에 있는 가면은 자이로콥터 타고 가다가 유탄 하나 쏴주면 싱겁게 박살낼수도 있다. 다만 이러면 가면 근처에 놓인 "염소"의 메시지를 읽을 수 없어지니[9] 이런 거 읽는걸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안습.
- 여담으로 전초기지 KEO 프라다나 광산 바로 북동쪽 언덕 위의 우물 속에 들어가면 염소의 소굴을 찾을 수 있다. 염소의 유언장이 벽에 걸려있고 키라트는 얄룽의 방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며 자신의 재산 중 상당액을 x684.7 y674.1에 지원해놓았다고 적혀있는데 망자의 동굴이라는 장소의 좌표이며 안에 상자가 가득 있다. 그리고 아래에 염소 자녀들에 대해 언급해놓았는데 염소는 자살했지만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진 다수가 활동하는 듯 하다.
- 사라진 편지는 이번에도 존재하며 전작이 2대전 당시의 구일본군 작전일지였다면 이번에는 근대 영국 출신의 탐험가 겸 군인이 키라트 신화에 주화입마한 이야기다.
- 내전 중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필드 곳곳에서 골든 패스와 페이건 민의 군대가 전투를 벌이는 인카운터가 자주 발생한다. 그냥 좀 돌아다니다보면 총소리가 나는데 십중팔구 이거 아니면 독수리. 이때 골든 패스를 도와주면 소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카르마 수치가 올라간다. 참고로 민간인이나 골든 패스를 쏴죽이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경고메세지가 뜨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여기에 덤으로 카르마 수치가 하락한다. 골든패스를 도와주면 이겨서 좋다고 하늘에 총을 그냥 막 쏴제낀다.
물자 부족하다고 안했나...근데 정작 플레이어가 하늘에 총을 휘갈기면 미친거 아니냐면서 뭐라 한다(...)
- 동물을 사냥할때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잡을 경우 가죽을 2배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차로 들이받으면 동물을 화기로 잡은 것으로 취급한다! 이건 코끼리 타고 동물을 들이받았을 때도 해당된다(...). 또한 동물을 사냥한 이후 갈무리를 할때 가죽과 함께 미끼도 같이 루팅된다. 미끼는 투척무기 취급으로 일정 갯수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미끼를 이용하여 맹수를 유인할 수 있다. 이 유인 시스템은 단지 근처에 육식동물이 있는데 그놈을 끌어오는 역할에서 끝이 아니라 정해진 육식동물 중에서 하나를 즉시 스폰시킨다. 지도상에서 해당 동물의 서식처에서 미끼를 던지면 보통 그 동물이 등장하지만 좀 애매한 지역이거나 아예 초식동물 서식지라면 무작위로 등장한다. 이를 이용해 초반부터 표범같은 맹수를 유인해서 잡을 수도 있지만 이쪽이 끔살당할 확률이 높으므로(...) 타겟이 미끼를 먹고 있을때 머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거나 장비와 스킬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활용해보자. 튀어야 할 때면 미끼를 자신과 동물의 거리보다 가깝게 던지면 동물이 그 미끼로 달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정말 생명의 위협이 느껴진다면 던져보자. 호랑이가 쫓아오는데 미끼가 안 먹혔다면... 캐안습. 코뿔소에게는 쓸 수 없다. 수류탄과 같은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면 일정확률로 가죽 자체가 손상되어 질이 떨어지고 그냥 잡템과 다를 바 없어지게 된다.
- 필드에 행상인 셰르파가 돌아다닌다. 그래도 전작보다는 사회가 덜 막장이라
지만 셰르파가 온갖 무기들과 탄약들을 팔아넘기는 걸 보면...[10] 이제 배낭을 정리하기 위해 은신처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11]
- 전작에선 인물, 아이템, 장소, 동물 등의 설명을 윌리스 요원이 해주었지만, 이번 작품은 페이건 민의 선전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명된다. 그 덕택에 주인공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동물에 대한 설명까지 모두 페이건 민에 대한 찬양으로 뒤덮여 있다. 차량이나 총기에 대한 설명은 없다.
- 전작에 비해 교통사고를 당하기 쉽다. 어째 이 동네 주민들은 전작의 현지인들보다 훨씬 운전을 거칠게 한다! 맹수한테 물어뜯겨 피가 반피된 상태에서 헐레벌떡 도망치다 미처 차를 못 보고 교통사고를 당해 죽으면 눈물난다. 차를 얻어 탈 때 전작에서는 멀찍이 주인공이 서있으면 서서히 속력을 줄이다가 잘 멈춰줬지만 이번 작에서는 페이건 민이 키라트의 교통 법규를 개판으로 만들어 놨는지 차를 멈추려는 주인공을 그대로 차에 치어버리는 것은 다반사고, 주민들끼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대 속도로 치어 버리고 뺑소니(...)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 본작에 등장하는 뱀은 살무사로 전작과 달리 물리면 독에 걸린 것 마냥 서서히 체력이 빠진다! 다행히 치료제를 주사하면 해독이 된다.
- 이젠 초록색 잎을 2장 모으면 자동으로 치료 주사가 제작된다.
- 전작의 전파탑의 역할을 하는 종탑은 이제 해방한다고해서 랜덤으로 공짜 무기를 주지는 않는다. 무기마다 언락 조건이 존재하기때문에 종탑 해방 횟수 등의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언락이 되는 방식이다. 다만 이게 균형이 영 좋지 못해 구린 무기가 후반가서야 언락되는 상황이 종종 있다.
- 서브퀘스트의 수행 방식도 다채로워졌다. 예를들어 전작의 라키야트족에게 보급품을 전달하는 서브퀘스트 같은 경우 단순히 보급품을 실은 차량을 타고 특정 위치로 배달하면 끝났지만, 이번 작은 보급품을 특정 장소에서 찾아내서 골든 패스 은신처로 배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바뀌었다.
- 윙슈트는 게임 시작하고 만나는 첫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쓸모도 많고 길도 빠르게 건널수도 있으니 꼭 사두자, 처음 시작할때 상자를 털어뒀다면 사기 쉽다.
- 전작에선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쳐서 쓸모가 없어진 가죽이라도 간편 판매로는 상점에 자동으로 팔 수 없었지만 이번 작품에선 쓸모가 없어진 가죽도 간편 판매로 일괄 판매된다. 당장은 업그레이드에 필요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필요한 가죽은 간편 판매로 판매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앞으로 필요한 늑대 가죽이 6개라면 7개의 늑대 가죽을 가지고 있었을 시에 1개가 자동으로 판매가 된다. 그 후 한번 더 판매를 위해 누르게 되면 '이 아이템을 파시겠습니까?' 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 주사의 제조가 간편화되었다. 전에는 ESC 누르고 만들고 빠져나가고 배치하고 귀찮았지만 4는 무기창을 공유하여 클릭으로 손쉽게 제조, 투약이 가능하다.
- 약물 주사의 종류가 4가지로 간략화 되었다. 전작의 완전 무적이나 원샷 원킬같은 미친 성능의 약물은 사라졌지만,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약물(예를 들어 동물 탐지 약물과 인간 탐지 약물)이 통합되어 한가지 약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2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자동으로 태그를 거는 등의 개편은 덤. 덕분에 전초기지 주변을 카메라 들고 뺑뺑이 돌 일은 사라졌다.
- 본작의 대표 동물인 아시아코끼리가 등장한다. 맵 전역에 분포하며 정해진 서식지는 없고 마을 근처나 물가에 한두마리 정도가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가끔 코끼리가 적 초소에 갇혀있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를 열어버리거나 직접 타서 헬게이트를 열어주면 된다. 코끼리는 다른 동물과 다른 취급을 받는데, 가까이 가면 "뿌우" 하고 울면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예 크로스헤어가 초록색으로 바뀐다. 물론 공격하면 빨간색으로 변하고, 죽이면 카르마가 깎인다![12] 사실상 아군 취급이니 그냥 귀여워해주자(...). 아군이나 탑승장비(...) 정도로 대해주면 된다. 여담으로 코끼리가 강을 왔다갔다 하며 놀 때가 있는데, 코 끝은 물에 안 잠기게끔 해서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끼리에 대한 묘사를 꽤나 성의 있게 표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자동운전 기능이 생겼다. 이게 몹시 편리한데 맵에 웨이포인트를 찍고 큰길에서 버튼하나만 눌러주면 자기 알아서 잘 간다. 아마 새로 추가된 운전중 사격기능을 위한 편의 시스템인듯. 다만 캠페인 내에서 이런 차량간 전투를 활용할 기회는 많치 않다.
- 전작보다 다양한 무기가 추가 됐고 자이로콥터의 존재로 이동의 자유도가 월등해졌다. 그렇다고 난이도가 낮기만 한건 아닌게 전초기지 점령시 알람이 울리면 지원병력이 2중 3중으로 오고 이젠 헬리콥터까지 동원한다. 아군인 골든패스가 전작의 라키야트 부족보단 도움이 되긴 하지만 있으나 마나..
- 메인 미션은 전작보다 쉽고 단순해진 편 . 이래저래 지루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많다.
-
주인공의 목소리가 전작 주인공의 찌질하기 그지 없는 음성에 비해서 엄청 좋다
4 싱글 플레이
4.1 스토리
전작이 열대의 섬에 갇혀 온갖 범죄집단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한 백인 여행자의 생존기였다면, 이번 편은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키라트라는 국가가 주무대로, 미국에서 살던 주인공이 자신을 '락쉬마나'에 묻어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행하기 위해 돌아왔다가 어찌저찌해서 내전의 중심에 끼어들게 되고, 해방군 리더끼리의 권력암투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동시에 독재자 페이건 민을 쳐부숴야 한다는, 어찌 보면 고래 싸움에 지나가던 새우 등 터지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이중성.[13]
4.2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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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프롤로그
에이제이 가일은 키라트 출신이지만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는 미국 청년이다. 그의 어머니, 이시와리 가일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겼다. "나를 락쉬마나에 보내다오."
에이제이는 미 대사관을 통해 키라트에 대한 정보를 접했으나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했고,[14] 결국 단독으로 달팡이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 관록있어 보이는 달팡의 말과는 달리 검문소에서 생각치도 못한 일이 발생해 총격전이 벌어지고[15] 에이제이는 간신히 버스에서 기어나온다. 한 병사가 그에게 총구를 겨눈 그 순간, 멀리서 헬기 한 대가 현장에 도착한다.
헬기에서 높으신 분으로 보이는 남자 한명이 내리자 병사들은 총구를 거두고 그를 맞이한다. 헬기에서 내린 남자는 매우 불쾌해 보이는 눈치다.
내가 분명 버스를 멈추라고 한 것 같은데. 그래. 버스를 세우라고 했지. 쏘라고 한 게 아니라. 난 내가 뱉은 말에는 아주 민감하거든. 세워라. 쏴라. 세워라. 쏴라. 이 말이 비슷하게 들려? 미안... 못 들었어.[16] 뭐라고?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싫어. 그깟 임무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니, 그마저도 더는 못하게 됐군!
그 남자는 군인을 만년필로 끔찍하게 살해하고는 신발에 피가 튀었다고 불평하고 나서 에이제이와 셀카를 찍은 후 에이제이의 머리에 자루를 씌운 뒤 어딘가의 저택으로 데리고 간다. 그러고는 자루를 풀자 식사를 대접하면서 자신은 페이건 민이며 키라트의 왕이자 고인인 이시와리와 친밀한 관계였다고 주장한다. 페이건이 말하는 사이 달팡은 식탁 아래에서 저항군 골든 패스에게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페이건에게 들키고 만다.
페이건은 에이제이에게 어떤 제안을 하려 들지만 테러분자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면서 15분 정도만 어디 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에이제이는 혼자 남겨진다.[17]심심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던 그는 달팡의 비명 소리를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선 폴이라 불렸던 남자가 달팡을 전기 고문하고 있었고, 기겁한 에이제이는 건물을 나가려 한다. 그리고 웬 민병대와 마주친다.
에이제이 가일,[18] 난 세이벌이라 하오. 골든 패스 소속이지.
세이벌의 도움을 받아 개판이 된 현장에서 탈출한 에이제이는, 차량 사고로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간신히 세이벌과 무전이 닿지만 에이제이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데다 왕국군이 수색을 위해 에이제이가 있는 곳까지 오자[19]세이벌은 어쩔 수 없이 혼자서 근처의 탑으로 오라고 하고, 에이제이는 각종 전투 기술과 생존술을 이용해 전투를 하고 험난한 길을 넘으면서 세이벌이 기다리고 있는 탑에 도착한다. 세이벌은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지만, 곧이어 왕국군이 들이닥치자 다시 전투를 하게 된다. 또다시 전투를 끝내고, 세이벌은 에이제이를 골든 패스의 본거지로 데리고 간다.
4.2.2 1막
- Propaganda Machine
- 세이벌을 찾아간 에이제이. 세이벌은 종탑을 해방하려다 떨어져 중상을 입은 골든 패스 병사를 간호하고 있다. 에이제이는 직접 자신이 나서 종탑을 해방하겠다고 한다.
- The Wolves Den
- 아미타, 바드라와 만나게 된 에이제이. 아미타는 한 노파를 찾아가 '늑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한다. 사냥 튜토리얼이나 마찬가지인 미션. 종료 컷신에서 키라 여신, 얄룽의 탕카를 볼 수 있다.
- Return To Sender
- 페이건 민의 왕실군이 골든 패스의 본거지를 습격한다. 에이제이의 활약으로 패배는 면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다시 두들겨맞고 모든게 끝장날 게 뻔한 상황. 아미타와 세이벌은 둘다 다음 계획을 내놓지만, 서로를 까며 자기 먼저 도와달라고 한다.
- Hostage Negotiation
- Incursion
4.2.3 2막
- Meet Hurk
- 자기가 어느 편에 속해 있는지도 잘 모르는 멍청한 미국인 허크와 만나게 된다. 이 시점부터 협동 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 1ST BALANCE OF POWER CHOICE
- 이 미션은 아미타와 세이벌의 임무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의뢰인의 성향에 따라 임무 방침이 변경되며, 에이제이가 계속해서 지지한 쪽이 차후 골든 패스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 Amita Mission: Hunt or Be Hunted
- Sabal Mission: Rebel Yell
- A Cultural Exchange
- Sermon on the Mount
- 히말라야로 가서 롱기누스가 부탁한 물건을 가져오는 임무이다.
- 2ND BALANCE OF POWER CHOICE
- Amita Mission: Reclamation
- Sabal Mission: Burn it Down
- Bhadra
- The Mouth of Madness
- The Sleeping Saints
- City of Pain
- 3RD BALANCE OF POWER CHOICE
- Amita Mission: Advanced Chemistry
- Sabal Mission: Basic Chemistry
- Shoot the Messenger
- The Protector's Arrival
- Free Willis
- Kill or Be Killed
- Death From Above
4.2.4 3막
- Don't Look Down
- 이 미션은 윌리스의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윌리스가 배신을 때리며 에이제이를 비행기에서 내쫓고 비행기에서 떨어진 에이제이는 대기하던 적에게 맞고 기절해 두르게쉬 감옥에서 깨어난다. 그 이후 마약같은걸 주사로 맞는데... 깨어나보면 분위기부터 플레이하기가 상당히 무섭다.[20] 탈출하기 위해 갈고리와 로프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는 길목에 락샤샤가 있다. 게다가 아무런 무기도 없어서 순식간에 공포게임이 된다. (...) 이후 내려가면 광산이 나오는데 그 곳에 유마의 병사들이 있다. 노획할 수 있는 무기를 획득해 적을 처리하면서 탈출하면 된다.
- A Key to The North
- Truth & Justice
- Payback
- 4TH BALANCE OF POWER CHOICE
- Amita Mission: Culture Wars
- The Valley of Death
- Amita Mission: Culture Wars
- Sabal Mission: Cease and Desist
- Take Cover
- To Reap What You Sow
- Ashes to Ashes
- Dinner at the Palace
4.3 엔딩
페이건 민 문서참고
5 멀티 플레이
일단 멀티 플레이는 코옵과 대전게임으로 나눈다.
5.1 코옵
협동플레이는 호스트의 맵에 친구를 초대해 플레이 하는것 이다. 호스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에이제이 가일이고 2P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허크다. 협동 플레이는 스토리모드를 일정미션까지 진행해야 가능한데 스토리상 2막의 시작인 허크가 트럭을 타고 나오는 미션(Meet Hurk)부터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일단 협동 플레이 하는 법은 메인화면에서 온라인 플레이를 누르고 f2키로(esc키를 제외한 메뉴에 들어갈 수 있는 키) 메뉴에 들어간 후 협동 플레이를 누르고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친구가 수락을 하면 로딩이 되면서 강제로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 서로에겐 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데미지를 주면 데미지를 받는 화면만 나오고 피는 줄지 않는다. 일단 빈사 상태가 되면 다운이 되는데 일정시간내로 친구가 일으켜 줘야 한다. 이때 피는 풀로 채워진다. 그러나 데미지를 너무 많이 (낙사, 교통사고, 윙슈트사고)시에는 즉사하며 약 20초 동안 친구의 캐릭터를 3인칭으로 보게되고 20초가 지난 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부활이 가능하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땅에 떨어트리면 주울 수 있고 줍는 순간 그 무기가 언락이 된다! 심지어 특수무기도! 그래서 스토리 상으로 후반기에나 얻을 수 있는 무기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적과 조우시 들키면 왼쪽 상단에 "파트너가 들켰습니다."란 표식과 함께 들킴 처리가 된다. 가까이 있을 때는 E키로 탄약을 줄 수 있다. 친구의 상태는 친구가 있는 방향에 동그라미 표식으로 표시가 뜬다. 예를 들어 피가 없으면 십자 모양이 뜨는 식이다. V키를 길게 누르면 대화 커맨드가 있는데, 내가 지정한 웨이 포인트로 가라 부터 손가락 욕(...)까지 다양하다. 커맨드를 발동하면 왼쪽 위에 커맨드의 내용이 뜬다.
5.2 대전 플레이
크게 골든 패스와 페이건이 각종 약물과 훈련으로 양성시킨 특수부대 '락샤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역시 각자의 입장에 맞게 진행되는데, 예를 들어 전초 기지 점령의 경우엔 골든 패스는 '저걸 지켜야 한다!' 이고 락샤샤는 '페이건 민 전하를 위해 저곳을 정복하자!' 가 되는 것이다. 사용하는 무기 역시 다른데, 얼핏 생각하면 기본 활만 사용하는 락샤샤가 불리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순간이동 화살을 이용해서 단거리지만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동물을 소환하거나 자세를 낮춰 투명인간이 될 수도 있다. 이 기술을 미군에 팔아넘기면 키라트는 군사강국이 되겠다 각각 2가지의 스킬을 장비할 수 있으며, 골든 패스는 4종류의 무기와 하나의 투척무기를, 락샤샤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일반 화살과 2종류의 추가화살을 더 구비할 수 있다.
5.2.1 특수 화살 일람
- 폭발 화살
- 본작에 나온 그 화살이다. 다만 꽤 너프를 받아 살짝 빗맞춰도 다들 날아가던 싱글 플레이와는 달리, 제대로 맞추지 않는다면 한 방에 보내긴 힘들다. 골든 패스는 방탄복을 통해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다 회복 속도도 기본 2칸이라 빠르기 때문. 그러니 사용 시에 주의가 필요. 무엇보다도 스킬 중 하나인 '큰 화살통'을 찍어도 소지 가능 개수가 겨우 2개(...)다.
에이제이는 어떻게 이런 걸 10개나 들고 다니냐꼬우면 너도 텐진 가죽 벗겨 오든가
- 불 화살
- 역시 본작에 나온 그 화살. 폭발 화살에 비해 화살 수가 많아 꽤 여유롭다.
- 벌 화살
- 어찌된 건지 화살을 쏘면 벌이 꼬여든다(...)
벌집 같은 걸 끼얹나맞으면 계속 체력이 떨어지기에 골든 패스는 공격은 못하고 회복하기에 급급하며, 무엇보다 이거 근처로 퍼지는 범위기다! 기지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골든 패스 여러분에게 댄스 타임을 선물해 줄 수 있다.
- 연발 화살
- 본작에도 등장했었다. 샹그릴라 미션에서 칼리나그가 쓴 그 연발 화살로 한꺼번에 여러발을 발사한다. 근거리에서 폭발적인 위력을 내 제대로 맞히기만 하면 킬을 따 놓은 당상이나, 샷건과 같은 장점은 곧장 샷건과 같은 단점을 부른다. 조금만 멀어지면 거의 안 맞는다. (...)
- 순간 이동 화살
- 락샤사 운용의 핵심. 화살을 쏜 방향으로 공간이동을 하는데, 정확히 화살이 착지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방향으로 어느 정도 이동하는 것일 뿐. 큰 화살통 스킬을 찍었다면 사용 가능한 화살은 여섯 발. 이를 통해서, 지상에 있다가 하늘로 쏘아 윙슈트를 전개할 수도 있고, 종탑을 점령할 때에 상대를 무시하고 위층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같은 원리로 적진 밖에서 적진 내부로 공간이동 역시 가능해진다. 공격 말고 회피에도 유용한데, 골든 패스가 나를 찾았을 때 내가 저쪽을 찾지 못해 피해야 할 때에 적합하다. 아무 곳이나 한 발 쏴 주면 시야에서 락샤샤를 놓친 상대 플레이어는 무릎을 탁 칠 뿐.
- 그리고 이 화살로 킬도 가능한데 어떤 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살로 골든 패스를 정확하게 맞추면 바로 그 위로 순간이동을 하여 공중 테이크 다운을 실행한다.
6 배경
- 키라트(Kyrat) 참조.
7 등장인물
7.1 주요 등장인물
7.1.1 골든 패스(Golden Path)
7.1.2 왕국군
7.1.3 그 외의 등장인물
- 허크(Hurk)
- 요기와 레지 (Yogi and Reggie)
"옴~나마 시바야 나마 시바야 옴 나마 시바야..."
- 본작의 개그 콤비. 영국인으로 추정된다. 인도에서 각종 사기 관련 범죄로 현상수배가 되었고 약을 빨기 위해 키라트에 왔다가 페이건 민한테 딱 걸려 여권이고 뭐고 다 빼았기고 누르의 심부름꾼으로 일하고 있다. 본작의 약 담당으로, 각종 약물을 실험한답시고
기니피그에이제이한테 온갖 약 체험을 강제로 하다시피 시켜준다. 보기와 달리 퀘스트 전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녀석들로, 이 녀석들 덕분에 아레나와 샹그릴라 탕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옴마나 시바야미션 처음에는 이들이 약을 건낼 때 에이제이가 거부해 강제로 주사를 놓지만,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에이제이도 주면 핀다(...). 왠지 에이제이도 점점 즐기는 것 같지만, 주사는 맞기 싫은 듯. 에이제이가 오기 전엔 모한 가일의 집에 살고 있었으나 에이제이가 쫓아내자 순순히 나가는가 싶었는데 바로 옆에 텐트를 치고 살림을 차린다(...).어지간히 갈 데 없었나보다 - 그리고 여담으로 요기와 레지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파이프를 주는데 그 뒤에 가일농장의 집에가보면 개인용 제단 옆에 그 파이프가 있는데 , 이걸사용하면 랜덤한장소로 이동하며 마약을 한듯 그리 멀지않은곳도 흐려보이며 화면이 흔들리는효과가있다.
- 바드라(Bhadra)
- 어린 소녀로 이시와리의 뒤를 이을 차기 타룬 마타라[21]이다. 자신은 이런 지위가 약간 부담스러운 눈치. 전통과 관습을 숭상하는 세이벌은 그녀를 타룬 마타라 자리에 앉혀야 한다는 입장이나, 진보와 개혁을 부르짖는 아미타는 본인 동의 없이 억지로 그런 구시대적인 자리에 앉힐 수는 없다며 서로 대립한다. 하지만 정작 바드라 본인은 어느 한쪽의 편도 들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인 인물. 하지만...[22]
- 이시와리 가일(Ishiwari Ghale)
- 주인공인 에이제이의 어머니. 바드라 이전 타룬 마타라였다고 한다. 사망하기전 유언으로 에이제이에게 자신을 락쉬마나에 묻어 달라고 해서 주인공이 개고생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 게다가 에이제이에게는 키라트에서 살던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락쉬마나가 무엇이고 페이건 민에 대해 얘기했다면 이런 개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왜 답답하게 말을 안해서 게임을 오래 끌었나 싶기도 하다.[23]
- 게임 내에서 모한 가일의 일지를 모으다 보면 이시와리 가일은 바드라 이전의 "타룬 마타라"이며 모한 가일은 그런 이시와리와 결혼 (마을 어른들은 타룬 마타라와 결혼하는 것은 불길하다고 했으니 모한 가일은 개의치 않아 했다. 알고보면 복선..)이 당시에 모한 가일은 왕실 근위대에 배속이 결정 되어있던 상태였다.
- 라비 레이 라나(Rabi Ray Rana)
- 키라트의 DJ로, 골든 패스를 위해 페이건 민을 유쾌하게 까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종탑을 해방시키면 해당 지역이 페이건 민의 프로파간다 방송에서 이 DJ의 라디오 방송으로 전환된다. 그를 찾아가면 프로파간다 선전 기지를 파괴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총 세번에 걸친 선전기지 점령미션이 해금된다. 이 미션은 기지에 잠입해 선전물을 만드는 기계와 라디오 타워를 부숴야 하는데, 유의할 점은 라디오 타워를 폭파시킬 때 타워가 무너지는데 깔릴 수도 있다는 점(...). 모든 선전 기지를 파괴하면 라비가 감사의 인사로 청취객들에게 인사해 달라고 말하는데, 말 주변이 없는 에이제이는 어버버버. (...) 만약 모든 캠페인을 클리어해서 페이건 민을 축출하고 종탑들도 거의 다 탈환한 상태라면 키라트의 유일한 방송국이라며 기뻐하는 방송을 들을수도 있다.
- 쉬폰 선생(Chiffon)
- 풀 네임은 뮤뮤 쉬폰. 전작의 희귀 야생동물 사냥 퀘스트가 본격적으로 미션화되었다. 쉬폰은 페이건 민의 전 재단사였는데, 그의 종잡을 수 없는 패션감각 때문에 때려치고 도피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분홍색 슈트 만든 쉬폰도 종잡을 수 없다게임이 발매되기 전 유저들이 페이건 민이 게이일 것 같다는 추측을 하였으나, 사실 본작의 게이 속성은 이 분이 담당하신다(...)."컴뱃 꾸띄르"라는 옷을 재단하기 위해 희귀 야생동물을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잡아야 하는 동물들 마다 에이제이가 보이는 반응이 압권[24]게다가 나레이터가 보이는 반응도 압권[25] - 그리고 모든 의상을
주인공이 직접만들고 나서 쉬폰선생에게 빨리 완성된 의상을 보고싶으니 와달라는 무전을 받게되나 막상 가보면 스튜디오는 완전 개판 5분전이 되어있고 그 난리판 속에 남긴 편지는 "페이건 민 한테 들켜버렸어. 당연히 키라트 패션위크는 무기한 연기되었고. 그 옷 잘써 ㅂㅂ" 비슷한 어투로 쓰여져 있다.[26]
- 칼리나그(Kalinag)
- 고대 키라트의 전사이자 현자. 유명한 키라트 전설의 등장인물. 왕의 명령을 받고 샹그릴라를 방문, 단순한 호기심에 샹그릴라 안까지 들어갔다가 낙원을 습격한 락샤사들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 쿠크리 비슷한 괴물의 발톱, 신비한 활, 동료 백호를 사용할 수 있다.
- 전작처럼 약을 빠는 게 아니라 탕카 획득 후 주화입마에 빠지며 이 사람의 여정을 체험하게 되는데[27] 특이하게도 대사 전체가 현지 원어다. 본인 말로는 한때 알아주는 전사였으며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데, 그에 걸맞는 전설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응급처치 한방에 풀피로 회복하는 건 물론이고 테이크다운을 모조리 마스터한 상태라 락샤샤들을 정말 자비없이 쓸어버린다.
- 이 사람의 이야기는 에이제이의 이야기와 소름끼칠 정도로 흡사하다. 다른 세상에 들어왔다가 이곳의 악을 물리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머물게 되고, 미션 주요 목표가 종을 해방하는 것이다. 페이건 민의 특수부대인 락샤샤가 전설 속의 락샤샤들과 똑같은 공격패턴을 보이는 것 역시 주목할만한 점. 한편 이 종은 세상의 악을 멸하는 종인데 첫 번째 탕화 퀘스트에서 종을 해방시키는 걸 막으려고 락샤사들이 발악하지만 땡하는 순간 소멸돼버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 탕카 퀘스트는 필수사항이 아니지만, 자체 엔딩까지 있다. 초현실적인 최종 보스전과
유마가 들으면 끝없이 빡칠칼리나그의 마지막 멘트가 매우 인상적. 보스전에서 팁을 주자면 절대로 악마들을 일일이 상대하지 말 것. 무한히 소환되므로 감당이 안 된다. 호랑이가 상대하도록 냅두고 락샤사만 따라다니는 게 났다. - 유마와 대면할 때 환상 속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활을 사용한다. 물론 에이제이 역시 활[28]을 사용하고, 주위에 락샤샤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유리한 것은 절대 아니다. 탕카 퀘스트를 안했다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보스전.
- 여담으로 사라진 편지를 모으다 보면 실종된 대영제국 중위 겸 탐험가가 칼리나그 신화에 광적으로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고팔
- 서브 퀘스트 중 하나인 물품 조달 임무의 골든 패스 NPC로 무전을 통해 에이제이에게 중요한 보급품들을 전달해달라고 말한다. 에이제이가 이를 수락해 보급품을 모아서[29] 고팔에게 가면 보급품만 받고 은신처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에이제이가 무슨 회의를 하고 있길래 문을 못 여냐고 묻자 고팔은 기밀사항이라고만 말하며 그대로 문을 닫아버린다.
- 물품 조달 서브퀘가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할 때마다 에이제이는 맨날 뭐하냐고 묻고, 고팔은 맨날 같은 이유를 대며 문을 닫는다(...).
단호박들마지막 임무를 하다보면 갑자기 고팔의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연락이 두절되며 보급품을 하나씩 회수할때마다 에이제이가 상황을 알려주는데도 아예 답신이 없다. 에이제이가 보급품을 다 모아 고팔의 은신처로 가보면 왠일인지 문이 열려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고팔이 죽어있다. 에이제이는 즉각 골든 패스에게 상황을 말해주고 골든 패스 지역 지휘관이 답신을 한다.[30][31][32]
8 아이템
역시 전작과 같이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전작은 윌리스 양반이 제멋대로 쓴 정보를 제이슨의 핸드북으로 전달한 거라면 본작은 키라트 공식 가이드북이다. 그렇다고 객관적인 정보는 아닌 것이, 설명에 죄다 페이건 민에 대한 찬양만 가득하다. 서문에는 도저히 페이건 민이 썼다고 볼 수 없는 정상적인 환영인사(...)가 적혀져 있고, 동물이나 장소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든 페이건 민과 연관지어 찬양하는 글과, 골든 패스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하다. 멋져 보이는 맹수들은 어떻게든 페이건 민이나 친위대 찬양에 써먹고, 얼마 남지도 않은 전통문화유산들은 온갖 유치한 트집을 잡아서 까는 걸 보면 전작 이상으로 재미있다(...). 관광용 가이드북이라 그런지 무기에 관한 것은 없다. 그런데 키라트 분위기를 봐서는 무기에 관한 설명도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가방에 담기는 잡템 설명 중에도 개드립과 현실에 대한 블랙 조크가 늘었다. 루크 섬 지도가 찍힌 고장난 GPS 단말기나, 모히칸 머리를 한 사이코 모양 탁상 장식품이 나온다거나 분쟁지역 다이아몬드나 말라리아 약이 나오기도한다. 직접 확인해보자. 왠지 자기가 바닷속 유토피아에 있다면 자기 팔에 주사해야 할것만 같은 형광물질 드립도 있다(...).
9 무기
- 파 크라이 4/무기 항목 참고.
10 적
10.1 인간
전작보다 시야가 늘어나 주인공을 더 잘 찾아낸다. 제대로 은엄폐를 하지 않으면 금방 들키는 수준. 하지만 고공에서 자이로타고 유탄 퐁퐁 날려대고 있으면 폭발에 정신 팔려서 에이제이를 못 찾는다
적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남부의 왕실군(Royal Army), 다른 하나는 북부의 왕실 근위대(Royal Guard)이다. 왕실군은 누르와 폴 하몬이 지휘하고 있고,[33] 왕실 근위대는 유마가 총괄 지휘를 맡고 있다. 왕실군은 전작의 주적인 해적과 용병 포지션을 계승하는데, 장비를 잘 갖춘 용병은 그렇다쳐도 누더기같은걸 입거나 고철을 끼워맞춘 해적따위보다 장비는 충실하다. 왕실군과 근위대는 상하의 색깔의 화려함 정도를 빼면 확연히 구분되지는 않는다. 다만 근위대는 왕실군에 비해서 한 가지 확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근위대는 가끔가다 중국어, 그것도 홍콩에서 쓰는 광동어를 쓴다.[34] 거기다 키라트 토박이 출신이 아닌 듯 한 대사[35] 까지 종합해 보면 이 근위대의 정체는 페이건 민이 키라트로 망명할 때 같이 데려온 삼합회 경호원들 일 가능성이 높다. 깡패들이 순식간에 군인으로 신분 세탁한 서북청년회가 생각나는 것은 기분탓...인가?
남부 왕실군은 골든 패스와 같은 AK-47과 SVD를 사용하고 활와 맹수를 부리는 사냥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부의 왕실 근위대부터는 P416과 Z-93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전작에 비해 시야각이 넓어져 눈치가 빨라졌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프다.
켐페인 진행중 종종 수행하게 될 히말라야 미션에는 방한복을 두껍게 입은 근위대가 등장한다. 대부분 유마 휘하에 있는 군인들이지만 가끔 AK-47를 장비한 인원들도 나오고 왕실 근위대 만큼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있지도 않아 왕실군이랑 거의 다를 바 없다. 주 환경이 눈밭이라 스노우모빌을 운용한다.
아군은 골든 패스, 전작에서 라키야트 전사들이 죄다 후덕하게 생긴 아저씨들(...)인 반면 골든 패스 대원들은 여자도 포함되어 전투에 임하고 있다. 더군다나 NPC들의 얼굴 모델링 또한 다양해서 다채로운 맛이 있다.그래도 봤던사람 또 본다. 가끔 쌍둥이가 오기도하고 그리고 헬리콥터를 전작보다 자주 볼 수 있다. 그때문에 유탄발사기나 대전차미사일 중에 하나는 들고다녀야 편하다.
- 역삼각형[36] - 소총수
- 자동 소총으로 무장한 이 게임의 잡졸. 천옷 비슷한 것만 입어 총알 한두방에 죽는 진짜 잡졸부터 제대로 방탄복을 차려입은 병사까지 다채롭다. 방탄복을 차려입은 병사는 총알 한두방 정도는 가볍게 막아내어 죽인줄 알았는데 멀쩡하게 살아서 반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방탄복을 입든 말든 헤드샷에는 공평하게 한방이다.
- 번개 - 돌격병
- 칼이나 샷건, 기관단총 또는 화염병으로 무장한 잡졸2. 주인공을 발견하면 단검을 던지던가 발도 돌격을 시전한다. 칼이든 샷건이든 접근을 허용하면 무지하게 아프니 접근을 허용하지 말자. 주인공을 탐색하는 능력은 일반 적군보다 뛰어나 시체가 발견되었다거나 총성이 들리면 주위를 이잡듯이 수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염병을 든 추격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헤드샷이나 테이크다운으로 죽이지 않으면 지닌 화염병이 터져 불에 휩싸인채로 플레이어에게 재차 달라붙으려들어 자칫 난리굿판(...)이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조준선 - 저격수
- 주무장으로 저격소총이나 RPG-7으로 무장한 적병. 부무장으로 SMG도 들고다닌다. 주로 왕실군 전초 기지나 종탑에서 발견되는데, 저격총을 든 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저격총에서 빨간 레이저가 나와서 쉽게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 방패 - 중갑병
- 경기관총과 전신 방탄복으로 무장한 적병. 엄청난 맷집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자동소총으로는 수십발을 쏴줘야 죽는 수준. 덤으로 대물 저격총을 제외한 일반 저격총과 활로는 헤드샷이 먹히지 않는다! 스킬을 찍기전에는 제압조차 불가능하고 왠만한 폭발물에도 죽지않는, 초반에는 그야말로 넘사벽을 자랑하는 적병. 약점은 느려터진 기동성과 불, 그리고 뒷통수. 뒷통수를 잘 보면 방탄헬멧으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곳을 쏴주면 즉사한다. 아니면 머리를 마구 쏴주다보면 방탄모가 날아가는데 이렇게 되면 헤드샷 한방에 죽는다. 들고다니는 무기는 주로 경기관총이나 화염방사기를 장비한 중갑병이 따로 등장한다. 등짝에 큰 연료통을 들고다니는게 특징, 연료통을 마구 사격하다보면 불이 새나오는데 연료통을 집중적으로 노리다보면 연료통이 폭발하여 중갑병과 그 근처를 단번에 날려버린다.[37]
그리고 보급트럭으로 최대속도보다 못하는 속도로 얘네들을 로드킬 하려하면 죽지않고 밀린다.에이제이도 작은 승용차에 치이면 죽던데...
- 화살 - 사냥꾼
- 이번 작품에 새로 추가된 적병. 21세기 첨단 무기들이 판치는 와중에 활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체력은 소총수 수준이라 금방 죽어 잡병인가 싶지만 실상은 적군이 플레이어를 발견했을때 방향과 발각정도를 알려주는 감지 미터도 나타나지 않고, 위치를 표시해도 몇 초안에 사라져버려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 맹수를 길들여 공격해오는데, 사냥꾼을 죽이면 맹수가 사라진다.
10.2 락샤사
키라트의 왕실군 외적으로 환각이나 탕카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환상의 존재들인 "락샤사"들이 있다. 현지인 신화에 의하면 얄룽의 수하로 샹그릴라를 침공한 악마들이라고 하며 하나같이 기괴한 가면을 쓰고 있으며 그로테스크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고대의 존재이기 때문에 AK같은 건 들고 있지 않고 칼과 활로 싸우는 놈들이다.
- 도살자
- 가장 많이 등장하는 락샤사. 태양과 비슷한 형상의 가면을 쓰고 있다. 왕실군 돌격병과 같은 포지션으로 오로지 근접 공격과 투척 단검만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탕카 속에서는 동물 시체 위에서 방방 뛰거나
미국춤을 추고칼로 난도질을 하는 등 어딘가 맛이 간 모습을 하고 있다. 잠시 동안 점멸하며 사라지는 기능이 있어 활로 조준하는 데 약간 어려울 수 있으나 전체적인 스펙은 왕실군 돌격병과 다를 것이 없어서 근접전 만랩을 찍은 칼리나그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허수아비 수준. 연속 테이크다운을 걸면 한 타에 4~5마리씩 우수수 죽어나간다. 3막 첫번째 캠페인 미션 도중 에이제이의 환각에서 한 녀석이 나오는데 에이제이가 손에 아무것도 없는 맨몸이라 반격을 할 수가 없어 계속 도망다녀야 한다.순식간에 진삼국무쌍에서 암네시아로이순간 파크라이4는 공포게임농담아니다. 진짜무섭다. 헤드셋같은거 끼고 불끄고 해보자이 녀석에게 들켜서 도망칠 때 뒤에서 "락샤~샤!!" '락샤샤!!" 하며 칼 휘두르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심장이 매우 쫄깃해진다..
- 러커
- 두 번째 탕카를 들여다 볼 때부터 등장하는 적. 역시 스펙은 왕실군 사냥꾼과 다를 바 없지만 이 녀석 덕분에 탕카 속 게임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허수아비에 가까웠던 돌격병들과는 달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고로 돌격병들과 칼질하다가 화살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유의. 활의 불릿타임으로 잡거나 호랑이로 마킹을 해두어 저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 야수
- 두 번째 탕카를 들여다 볼 때부터 러커와 함께 등장하는 적. 말은 야수라고 써놓고 개처럼 생긴 짐승이다. 화살로 한 대만 맞춰도 쓰러지거나 보통은 호랑이가 탱킹을 해 주면서 야수도 죽여주므로 스펙 자체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이 녀석의 시체는 공격 시 폭발한다! 물론 락사샤들이 이 시체를 쏴서 유폭시키는 일은 없고 보통 스코처의 화염에 휩쓸려 터지는 게 아닌 이상 주인공이 이 폭발을 써먹는다. C-4급 폭발력을 보여주므로 스코처를 이 시체 옆으로 유인해 폭사시킬 수도 있는 등 오브젝트를 잘 활용하는 유저라면 만날 시 오히려 반가운 대상.
- 스코처
- 대형 락샤사로 왕실군의 중갑병 중 화염방사병 포지션을 담당한다. 소 해골 모양 가면을 쓰고 있으며 말라깽이같던 두 락사샤와는 다르게 뚱뚱한 근육돼지 몸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손에 들고 있는 막대와 입으로 화염을 내뿜는데 걸음걸이부터 막대를 쥐는 모양새,
심지어는 불 나가는 소리까지화염방사병과 똑같다. 현실에서는 버즈소우로 긁혀나가고 저격총 헤드샷 한 방에 죽던 잉여지만 탕카 속 주인공이 가진 무기는 활과 칼 뿐. 활로 헤드샷을 날리면 제 자리에 주저앉으면서 잠시 무력화되거나 즉사한다. 테이크다운으로 처리할 시 서술한 대로 헤드샷 맞고 무력화 된 녀석을 죽이거나 칼리나그가 연속 테이크다운은 있지만 장갑병 테이크다운이 없어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죽여야 하는데, 호랑이로 스코처를 마킹하여 둘이 뒹구는 사이 등짝에다 칼을 꽂아야 한다. 4번째 탕카 한정으로 제일 쉬운 파훼법은 코끼리로 들이받는 것(...)
- 새
- 탕카 퀘스트의 최종보스. 이쪽은 종으로도 어떨 도리가 없어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호랑이와 함께 육탄으로 때려잡아야만 한다. 기본적으로 새의 형태라 날아다니며 파이어볼을 뿜어대거나 부하 락사샤들을 소환하고, 원거리 공격수단이라고는 활과 같은 냉병기가 다인 상황에 심지어 평상시에는 화살도 먹히지 않는다. 때문에 공격을 위해 입이 벌려졌을 때를 노리고 화살을 쏴야 데미지가 들어가면 같은 행위를 3번 반복하다보면 잠깐 지상에 추락하는데 이 때 호랑이가 입으로 들어가고 또 이 때 입을 쏘면 데미지를 한 번 입힌 걸로 간주된다. 데미지를 입을 수록 청동으로 된 몸이 쩍쩍 갈라지며 최종적으로 치명타를 입고 추락한 새에게 호랑이가 이 모든 순환을 끝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그 입으로 뛰어들어 공멸한다. 이후 칼리나그의 독백과 함께 샹그릴라와 카라트의 배경이 겹치며 엔딩.
10.3 동물
- 사실상 이번 작품의 마스코트이자 최강의 동물. 선공도 하지 않고 에임을 대보면 녹색으로 표시되는 평화를 사랑하는 동물...이지만 이쪽이 권총 한발이라도 잘못 쐈다가는 코뿔소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초중전차가 달려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스킬을 찍으면 이 코끼리 등에 올라타 조종을 할 수 있으며 양손무기도 사용할 수 있고, 돌진을 한다던가 적병을 가지고 볼링(...)을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수륙양용이다. 코끼리를 보트 대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보트를 들이받을 시 코끼리가 피해를 입는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입으므로 운행중인 다른 보트를 들이받지는 말자. 강에서 데몬 피쉬를 여러번 치고 지나감으로서 잡을 수 있고, 물가에 있는 악어를 강 밖으로 밀어낸 뒤 코로 휘둘러서 잡기도 한다.... 코끼리도 탑승물이라 코끼리를 타고 다른 동물을 박으면 죽는다. 뿐만 아니라 왠만한 크기의 차량도 가뿐히 날려 버린다. 공격력과 맷집이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이기 때문에 진짜 초중전차를 모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단, 달려오는 덤프트럭에는 들이박지 말자. 코끼리도 어쩔 수 없이 끔살당한다. 참고로 코끼리를 잡는다고 유용한 아이템을 루팅할 수 있는건 아니다. 잡아봤자 잡템만 주고, 잡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데다가 코끼리를 죽이면 카르마 수치가 50이나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괜히 죽이지 말자. 다만 막 들이박다 코끼리 스스로 죽는 건 죽이는 걸로 취급되지 않는 모양이다. 여담으로 코끼리가 강을 왔다갔다 하며 놀 때가 있는데, 코 끝은 물에 안 잠기게끔 해서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끼리에 대한 묘사를 꽤나 성의 있게 표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진피
- 유니크 코끼리. 카르카단과 같이 아레나에서 활동하던 코끼리로, 미쳐버려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한다고 한다. 페이건 민의 요새를 정복한 뒤 나타나는 키라트 패션 위크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미션 장소로 가보면 한 저택 앞마당에서 왕실군, 민간인, 골든 패스 할 것 없이 다 쓸어버리고 있다. 문제는 이 때 잡으라고 주는 무기는 화염방사기(...). 다행히 "화염"이 나오는 무기는 다 되는 걸로 취급되니 화염병이나 플레어 건을 장비하고 사냥하면 상당히 편하긴 하다. 물론 절대 정면으로 싸워선 안되고 불 붙인뒤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자이로콥터를 건물 위에 내리고 화염방사기를 쓰거나 자이로콥터를 타고 화염병을 쓰면 안전하다. 코옵을 하면 좀 나아진다.
- 샹그릴라 코끼리
- 네 번째 탕카를 들여다 볼 때 칼리나그의 아군으로 등장하는 코끼리. 초반에 락사샤들에게 린치당하는 녀석을 구해 주면 몸에 화려한 장식을 두르고 등에는 안장과 함께 양산이 장비되어 있는 멋진 모습으로 변하며 동료가 되어 준다. 이후 마니차를 돌릴 때 락사샤 한 명을 코로 우주 끝까지(...) 집어던지며 패기롭게 재등장한다. 호랑이처럼 주인공을 따라다니지는 않지만 일정 거리 이상 이동 시 주인공 옆으로 자동 순간이동한다. 각종 고화력 총기류가 등장하지 않는 탕카 속에서는 키라트 이상의 초중전차급 능력치를 자랑하며 죽어도 플레이어 약간 뒤쪽에서 곧바로 다시 소환되므로 스코처같은 까다로운 적들도 코끼리와 함께 하면 볼링공 그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코끼리 등에 탑승하면 온갖 어그로가 다 끌려 화살 맞고 순식간에 샹그릴라로 사출되므로 기왕이면 코끼리 등에 내려서 조용히 활이나 쏘는 것이 좋다.
- 아시아 코뿔소
- 실제 모델은 인도 코뿔소로 흉악한 공격력과 전차급 맷집을 자랑하는 초식동물. 가까이 다가가거나 자극하지 않으면 선공을 가하지는 않는다. 대신 어설프게 화살 한 발이라도 날리는 순간 자신에게 달려오는 전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겉모습은 코뿔소이긴 한데 솔직히 코뿔소가 아니라 코뿔소 모습으로 의태해 있는 그 다른 무언가라고 보면 된다. 사람은 물론 어지간한 차량은 뿔로 들이 받아서 허공으로 날려버린다. 화염병에 맞아 몸에 불이 붙어도 멀쩡하고 AK47 같은 화기는 이빨도 안 들어가고 유탄도 한 두방쯤은 버티는 경우가 많아서 골든패스 대원들이 코뿔소랑 총질하는 게 보인다고 도와주러 가면 안된다. 플레이어가 도와주러 달려가 도착할 시점에는 전부 시체가 되어 있고 코뿔소의 다음 타켓은 플레이어(...). 따라서 동료들이 코뿔소랑 싸우는 게 보일 때는 이미 죽은 목숨들이라 생각하고 무시하거나 나중에 유류품이나 거둬주는 게 좋다. 이렇게 맷집이 엄청나기 때문에 코뿔소 가죽이 필요한 시점이 와도 정작 잡을만한 무기가 없기 마련인데, 코뿔소 출몰지역과 맵상에 종종 찾아볼 수 있는 거치된 중기관총에는 순식간에 죽어버리므로 중기관총을 이용하여 잡는것이 쉽고 편하다. 여담으로 키라트의 특산품 중의 하나. 멸종위기에 몰려 희귀동물로 지정된 코뿔소종이지만 키라트에서만큼은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고 한다. 페이건 민은 세계의 갑부들에게 코뿔소를 사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20만달러씩 받고 팔았다고(...).
아미타는 마약 대신 이 코뿔소 사업을 육성해야 했다.
- 카르카단
- 본래 아레나에서 활동하고 있던 희귀 코뿔소로, 방송용으로 취재를 받던 도중 탈출해 키라트를 싸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키라트 공무 사회 협력처에서 만든 가이드북에서는 조용하기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써져 있다...는 페이크. 미션 장소로 가보면 다리 한복판에서 자동차들을 뒤집으며 깽판을 치고 있다(...). 샷건으로 잡아야 하지만 엄청난 피통을 자랑하기에 잘 안죽는다. 다리에서 싸우면 상당히 불리하니까 다리 밖으로 유인해 잡는 것을 추천. 근처에 코끼리가 많이 있으므로 코끼리를 타고 가면 제일 쉽다. 그게 아니면 D2를 가져가자. 전력 질주 중에 장전하는 스킬까지 찍었다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아삼 원숭이
- 원숭이니까 나무 위에서 노닥거리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화살 한 발로 간단하게 제압 가능하다. 차마 칼질하는 모습을 넣을 수는 없었는지(...) 획득하는 건 가죽인데 획득 모션은 그냥 줍는 모션이다. 참고로 어떤 사냥미션에서는 죽이면 폭발하는 아삼 원숭이를 처리해야하는데 서브 퀘스트 현장 진입 전 보급장 주변에 차가 불타고 나뒹굴고 있다(...)
- 전투견
- 전작의 그 흉악한 똥개. 다만 이번 작품에선 전작만큼 자주 발견할 수는 없다. 전작에서는 잡으면 들개가죽을 루팅할 수 있었으나, 이번엔 잡아도 그냥 잡템만을 준다.
- 건물에 벌집을 지어놓고 윙윙거리며 날아다닌다. 가만히 놔두면 전혀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작은 벌집을 건드리면 아주 X된다. 벌집이 박살나면 벌들이 일정 범위에 무차별 공격을 하는데, 체력바가 순식간에 증발하는 수준이다. 간혹 왕실군 기지의 건물에 벌집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멀리서 총으로 쏴주면 좋아서 춤을 추는 왕실군을 볼 수 있다. 화염병이나 화염방사기 등 불을 이용한 공격으로 벌집을 태워버리면 벌들이 다 죽어버려서인지 공격해오지 않는데, 벌집처치로는 멀리서 쏠 수 있는 불화살이 가장 좋다.
산 중 호걸이라 하는 호랑님이시다. 전작의 수마트라 호랑이가 소형종이라서 그런지 훨씬 거대해 보인다. 빠른 속도와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전작처럼 서식지도 아닌 곳에서 다른 동물들 사냥한다면서 깽판치는 모습은 잘 발견되지 않는다.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1. 역시나 전작처럼 잘못 걸리면... 이하생략. 그래도 이번에는 버튼액션이 있으니 망정이지... 여담이지만 키라트에서는 코끼리 다음으로 많이 언급되는 맹수이기도 하다.
- 하늘 호랑이
- 유니크 호랑이. 미션 장소에 가보면 하늘 호랑이 말고도 그냥 호랑이들이 득실득실하다. 하늘 호랑이만 잡으려고 해도 이 놈이 워낙 멀리 있는지라 그냥 호랑이들과 몇 번 싸울 수 밖에 없다. 더욱이 하필 잡는 무기가 돌격소총이니 후퇴하면서 싸울 것이다. 다만 근처에 골든 패스 아군이 한 명 있으니
미끼로서포터로 써주자. 덤으로 아군이 잡아도 본인이 잡는 걸로 인정되니 자기가 못 죽였다고 성내지 말자. - [38]
- 샹그릴라 호랑이
- 탕카 미션 내내 함께하게 될 호랑이. 백호의 모습에 온 몸에 화려한 장식을 두르고 있다. 초반에는 락사샤에 맞서 싸우다 칼리나그 앞에서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숨을 거두는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부활해 위기에 처한 칼리나그를 구해 주며 동료가 된다.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과의 교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절대 선공을 가하지 않으므로 스텔스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 교전이 시작되었을 때는 락사샤들의 어그로를 끌어 탱킹을 해 주기도 하고 전투 중 체력이 다해 사망해도 일정 시간 후 다시 부활하여 싸울 수 있다. 또한 마우스 가운데 키로 한 녀석을 마킹하여 암살하거나 스코처에 마킹하여 스코처를 잠시 무력화시켜 테이크다운을 먹일 수도 있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다. 탕카 최종 보스인 새를 파괴하기 위해 최후에 새의 입 속으로 들어가 공멸함으로서 샹그릴라의 락사샤들을 모두 격퇴한다.
- 바랄
- 염소를 닮은 초식동물.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키라트 사람들 사이에서는 얄룽의 현신이라며 악마의 짐승 받는 취급.
- 이 게임 최악의 동물 중 하나. 길을 잘 가다가도 갑자기 울음소리를 내며 갑툭튀해서는 주인공을 공격하곤 한다.[39] 주인공은 물론 왕실군, 골든 패스 할 것 없이 마구잡이로 공격해대는 공중의 무법자. 등장하면 적이고 아군이고 할 것 없이 공중에 총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 아 더 월드실제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이yee이이이이이글!"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맷집 자체는 약해서 권총이든 소총이든 한방만 맞추면 떨어지긴 하는데... 대공 사격이 그리 쉬운 게 아니기에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놈을 잡기가 어렵다. 잡으면 잡템을 준다. 가끔씩 먹잇감을 낚아채 하늘에서 떨어뜨리는 동작을 취하기도 하는데 버그가 걸리면 동물들이 혼자 날다 떨어지는(...) 어이 털리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독수리 자체도 버그가 있어서 간혹 보면 땅에 끼어 있다... 그나마 당하지 않을 방법은 독수리가 공격하기 2초 전 즈음에 "삐이이익!" 하고 독수리 울음소리가 들리므로 그걸 듣고 빠르게말은 쉽다위로 쳐다봐서 독수리를 잡는 것과 주변에 지붕이 달린 차량이 있다면 탑승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공격하는 타이밍에 슬라이딩을 하는 것이다. 울음소리가 끝나고 1초 정도 후에 슬라이딩을 하면 공격받는 모션이 캔슬나고 가장 편리하다. 다만 적 앞에서 잠입 중 이라면 어느정도 패널티는 감소해야 한다. 난이도 어려움 기준으로는 체력이 최소 2칸은 빠지게 되므로, 피가 얼마 없을 때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 대만 표범
- 왕실군을 상징한다고도 하는 맹수. 벵골 호랑이의 하위호환이지만 개체수가 은근히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2.
- 데몬 피쉬
- 이 게임 최악의 동물 두번째. 대형 민물고기로, 강이나 호수에서 굉장히 자주 발견된다. 전작의 지느러미로 존재여부를 알수 있는 상어와는 다르게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눈치 채기도 힘들며 공격력도 흉악해서 전작의 상어는 우스운 수준으로, 제대로 물리면 순식간에 안전 가옥에서 깨어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물 속에 잠긴 상자나 수집품을 얻을 때 굉장히 골치 아프게 만든다. 희한하게도 상어와는 달리 분명히 물고기인데 죽이면 물속에 가라앉는다. 가죽(?)은 지갑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된다. 어떤 일지 중에 이것을 날로 먹으면 야맹증에 걸린다는 종이가 있다. 여담으로 수면 위에서 수류탄 같은 폭발형 무기를 사용하면 날치마냥 공중으로 튀어오르는데 이 모습이 심히 재밌다.
- 검은 워터 드래곤
- 유니크 데몬 피쉬. 퀘스트를 통해 사냥할 수 있다. 일반 데몬 피쉬보다 몸집이 배는 더 크고 이름과는 달리 색깔이 흰색이다. 이런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검은 물에서 살기 때문이라고. 안그래도 흉악한 데몬 피쉬의 희귀종인 이 녀석을 어떻게 잡나 싶지만, 이때 사냥하라고 주는 무기가 RPG와 유탄발사기이고 자이로콥터가 떡하니 놓여져 있다. 폭발물로 처치한다고 가죽이 상한다거나 하는 일이 없으니 마음껏 폭탄의 비를 뿌려주자. 참고로 주변에 다른 데몬 피쉬도 바글바글하니 루팅하러 가기전에 청소부터 하도록 하자. 루팅하다 죽을 수도 있다!
- 여우와 늑대를 섞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한 마리라면 그리 위협적이지 않지만, 주로 무리 지어 돌아다니고 서너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면 상당히 위협적이다. 적군이고 아군이고 발견하면 떼로 덤벼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3.
고기 날리고 주의 다 끌리고 재수없으면 이쪽으로 와서 짖어대다 발각당한다.
- 텐진
- 유니크 승냥이. 흰 줄무늬가 그려진 승냥이로, 일반 승냥이보다 공격력, 맷집이 더 좋다. 주변에 다른 승냥이들도 있으니 하나 하나 각개격파 하는 것이 좋다. 사냥하라고 주는 무기는 활. 머리에 두세방 쏴주면 눕는다.
간단하게 코끼리를 타고 가서 텐진만 활로 잡아주고 나머지는 로드킬을 하자.
- 히말라야 무지개 꿩
- 가까이 다가가면 날아서 도망간다. 잡으면 잡템을 준다.
- 히말라야 까마귀
- 까맣게 생겨서 은근히 잘 보이지 않는다. 시민들에게는 페이건 민에게 대항하다 죽은 자의 환생이 이 까마귀라고 알려져있다. 이에 공무 사회 협력처는 미신을 믿는 것을 권장하진 않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역시 쏴 죽일 수 있는데 잡으면 잡템을 준다.
본격 두 번 죽이기?
- 나무타기 도마뱀
- 자그마한 도마뱀으로 잡아도 잡템을 준다. 문제가 있다면 작고 초록색이라 풀에 가려지면 잘 안 보인다는 점, 그래도 한 방 맞으면 꽥 하고 죽는다.
- 말레이맥#s-2
- 전작에서도 등장한 희귀한 생김새의 동물. 이번에도 주인공 가방 업그레이드를 위해 희생된다.
- 인도 늪악어
- 강가나 호숫가 근처 연꽃무리 가운데에서 자주 발견된다...지만 위장이 쩔어줘서 멋도 모르고 다가가다 물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데몬 피쉬에 가려서 그렇지, 악어는 악어다보니 상당히 흉악하다. 간혹 물가에서 서성이는 NPC나 동물들을 물어서 회전 스크류로 끔살시키는 모습도 보인다. 이번 작은 악어 가죽 가방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쓸모가 없으니 그냥 무시하고 정 신경 쓰이면 쏴 죽이자.
- 주로 마을이나 민가 주변에서 발견되곤 한다. 가죽이 가방 업그레이드의 재료 중 하나이니 조용히 활 시위를 당겨주자.
- 독사. 물리면 독에 걸린 것 마냥 피가 서서히 빠진다. 전작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뱀 특유의 쉭쉭거리는 소리가 들리므로 소리가 들리면 주의하자. 이번 작에서는 평범한 풀 숲 등지에서도 발견되곤 한다. 잡으면 잡템을 준다.
- 붉은 왕관 거북이
- 그냥 다가가기만 해도 껍질 속에 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잡으면 잡템을 준다.
- 삼바
- 사슴 비슷하게 생긴 초식동물. 주로 무리지어 돌아다닌다. 울음소리가 해괴하다.
- 설산 지대에서 발견되는 표범. 대만 표범과 대동소이하다.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4. 설산 지대가 아닌데도 미끼 던지면 랜덤소환되는 경우가 있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키라트 북부에 서식하므로 스토리 미션을 진행해서 다리를 넘지 않으면 눈표범 가죽을 쓰는 몇몇 제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 단, 히말라야에서 진행하는 미션에서 알뜰하게 사냥을 했다면 예외. 총 6장이 필요하다. 참고로 미션 하나에 약 2마리에서 3마리정도 나오므로 귀찮을경우 아무데나 미끼를 던져주면 알아서 튀어나오니 잡고 가죽을 벗겨 미끼 회수를 반복해 한번에 필요량을 다 채울수도 있다.
- 그림자 표범
- 눈표범과 달리 진한 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는 유니크 표범. 미션 장소에 가보면 그림자 표범답게 잘 안 보인다. 더군다나 표범이고 돌격소총으로 잡아야 하니 피해다니며 잡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녀석은 앞에서 마구잡이로 돌격하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수풀 등에 몸을 숨기고 플레이어의 뒤를 노려 공격하는 타입이므로 동물 탐지 주사기가 없다면 어느 순간 공격당하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정공법으로 대결하고 싶다면 미끼를 던져주고 그림자 표범이 미끼를 따라 달려가는 동안 생존 주사기를 쓰고 먹는 동안 쏘는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공무사회협력처에서는 페이건 민이 하사한 포켓 거울의 보급의 성과로 이 그림자 표범에게 뒤치기를 당하는 사건이 70%나 감소했다고 자랑한다(...).
그냥 당하는 건 매한가지잖아여담으로, 이 녀석의 출몰 지역 근처에 그래플을 이용해 내려갈 수 있는 지역이 있다. 녀석에게 추적을 당하는 상태에서 그래플로 매달려 있으면 이 녀석이 알아서 떨어져 죽는다(...).
- 티베트 늑대
- 붉은 눈이 위협적인 늑대. 겉모습과 달리 단일개체로는 맷집도 약하고(네발 맹수 중 최하이다.) 공격력도 별로인 약체이지만, 승냥이들 처럼 무리지어 달려들면 좀 위협적이다.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5.
- 매드 데빌
- 유니크 늑대. 화살로 이 놈을 잡아야 하지만 늑대 아니랄까봐 잡기는 쉽다. 다만 이 놈만 있는게 아니므로 주위의 위험요소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가면서 처치해야하는 게 편하다. 또는 주변에 부서진 나룻터가 있으니 그 위에 올라가서 잡아도 된다.
- 곰
-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그 반달곰. 여전히 공격 직전에 두 발로 서서 위협을 해댄다. 반달곰 서식지에 가보면 가끔 곰 두마리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곰답지 않게(??) 맷집은 그저그렇고 돌격속도도 느린편이라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피탄면적도 크기때문에 원거리에서 손쉽게 사냥이 가능하지만 접근을 허용하게 되면 아프게 맞을수 있으므로 너무 방심하진 말자.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6.
- 유령 곰
- 어두운 털을 가진 유니크 곰. 미션 장소로 가면 사람들이 동굴에서 도망쳐나오고 있는데 그 동굴 가장 안쪽에서 볼 수 있다. 전작의 유니크 곰이 피부병(...) 걸린 것 같이 생겼던 반면 본작의 유령 곰은 입가에 피로 추청되는 것이 묻어있어 상당히 섬뜩해 보인다. 동굴 내부에 그래플을 이용해 타고 오를 수 있는 지형이 있으므로 그 위에 올라가 샷건을 갈겨주면 잡기 쉽다. 그게 아니라면 모두에게 공평한 데미지를 주는 D2를 챙겨가자. 헤드에 2발이면 충분하다.
- 히말라야 불곰
- 본디 키라트에 존재하지 않는 불곰이 떡하니 있다. 사실 페이건 민이 들여온 곰으로, 아레나에서 싸우다보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 흰등 독수리
- 검독수리와 대동소이하다. 등을 보면 암수 구별을 할 수 있다.
- 선공을 가하지는 않지만 건드리거나 가까이 가면 공격을 한다. 가죽이 가방 업그레이드의 재료로 많이 쓰이니 보이면 화살을 먹여주자.
- 고산지대를 상징하는 포유류. 그냥 가면 뿔로 받아버리는데 초반에 맞으면 꽤 아프다.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고 화살을 쏴주자. 쇠뇌로 4방에 눕는다.
- Honey Badger. 가까이 다가가면 선공을 한다.[40] 쉭쉭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주의할 것. 생긴것과 달리 공격력과 맷집도 상당히 좋은데다 몸집도 작아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다만 선공을 한다고는 해도 주인공을 위협한다고 그 자리에서 꽤나 오랫동안 가만히 있고, 쫓아오는 속도도 느리므로 거리를 벌리고 편하게 화살로 선빵을 날려주자. 미끼를 사용하면 등장하는 맹수 그 7.
- 굴로
- 유니크 벌꿀 오소리. 경기관총으로 잡아야하며 특이하게도 퀘스트를 받기 전에 무슨 자살행위라도 되는 것처럼 정말 할 것인지를 몇 번이나 물어본다. 무려 3-4번이나 계속 알겠다고 미션 수락을 해야지 게임을 진행해준다(...). 미션 자체는 한때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라텔 관련 유투브 비디오인 The Crazy Nastyass Honey Badger의 패러디다. 아예 직접적으로 비디오의 유명 문구인 "Honey badgers don't give a shit"등을 말하는걸 보면 100%.
무려 2년이나 늦은 뒷북 패러디다.사냥 장소에 찾아가 보면 굴로가 벌여놓은 깽판을 볼 수 있는데 왕국군, 코뿔소, 호랑이 등등이 죽어 널브러져 있다. 보팔래빗의 패러디인 듯하지만수류탄으로 잡아야한다다행히 굴로 자체는 맷집만 아주 질길 뿐 보통 오소리 상대하듯 처리할 수 있다. 그나마도 MG42같은 최상위급 티어의 경기관총을 장비하고 왔다면 그냥 벌꿀 오소리로밖에 안 보인다(...). 참고로 아레나에서 이 놈들이 두 마리씩 짝을 지어 나올 때가 있는데 상당히 치명적이다. 어느새 인간들을 다 죽이고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놈들을 보면 공포스러울 지경. 보통 난이도로 기준으로도 한 번만 물려도 피통이 4칸이 빠져나가 사경을 해멘다.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입 주위에 피가 묻어있다.
- 잡으면 살덩어리를 준다. 공무 사회 협력처에서는 키라트엔 쥐 따윈 없다고 못을 박는다.
- 매우매우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맵 오브젝트로 착각하는 동물이다. 근처에 사람이나 데몬 피쉬가 접근하면 빠른 속도로 도망친다. 강가 근처의 민간인 집 근처를 둘러보면 물고기를 잡아서 보관하는 상자와 유리병이 있다.
- 카메라나 총기로 조준해도 표식이 생기지 않으며, 어떤 무기로 써도 닭 털이 날리는 효과만 나올 뿐 죽지 않는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나 보복 미션에 등장하는 왕실군에게 점거당한 집 등에서 나타난다.
11 버그
- 스팀 혹은 MSI Afterburner 등 OSD의 FPS 카운터 때문에 튕기는 경우가 있다. 꺼두자. 이들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극악인데 유플레이의 프레임 표시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게임웍스 설정을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튕긴다. 사양에 관계없이 울트라에서 60프레임이 유지되는 최고급 그래픽카드도 퍼포먼스가 상당히 떨어지며 튕김현상은 사양을 가리지 않아 해외에서도 보고되는 사항이다. 일반 설정을 사용하면 이로 인한 튕김은 사라진다.
- 전초기지의 경보기를 전부 파괴했는데도 경보기를 모두 파괴했다는 메세지도 안 뜨고 무한으로 지원병력이 온다. 그냥 게임 타이틀 화면으로 나갔다 오자. 경보기가 3개 이상 설치된 전초기지를 점거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버그다.
- 로딩이 되지 않는 버그. 이게 매우 짜증나는게 오브젝트도 안 나올 뿐더러, 맵도 가까이 가야 로딩되서 뚫려 보인다. 여기까지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겠지만 박격포탄이나 칼 구스타프의 클러스터 탄이 씹히거나, 조준경이 표시가 안 되거나(...), 최악의 경우 미션 진행도 안 되는데다가 적도 로딩되지 않고 뜬금없이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나는지라 잠입 캠페인을 망치기 딱 좋고, 자동 운전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민간 차량과 겹쳐서 카르마도 깎이고 어이없게 죽는 모습을 보다보면 유비소프트 본사로 쳐들어가 개발자들을 상대로 연속 테이크다운(...)을 하고 싶을 정도. 아래는 비슷한 버그들을 모아놓는다. 이 버그를 가장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스팀 오버레이(Shift + Tab)를 눌러서 강제로 로딩을 시켜주는 것. 뭔가 나타나지 않거나 적이 너무 없다고 생각되거나, 미션을 진행하려 문에 E키를 눌렀는데 화면이 계속 까맣다면 Shitf+ Tab을 한두번 눌러줘보자.
- 투명 오브젝트. 바로 옆에 자이로콥터나 차량이 있다고 지도상에 표시가 되는데도 안 보인다. 그냥 스폰이 안 된 것이기 때문에 잠시 딴 데를 보든가 산책을 다녀오자. 가장 확실한 방법은 Shift + Tab을 눌러주는 것.
- 롱기누스 마지막 미션에서 컷신[41] 이후에 블랙 스크린이 뜨고 발소리만 들려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미션을 다시 시작하면 해결 가능하다. 다만 메뉴의 미션 재시작이 아닌 미션 포기 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출시 초기부터 있던 버그인데 아직도 안고쳤다. 유비소프트 이놈들..
- 총을 맞아도 방탄조끼가 100%에서 변화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100%임에도 불구하고 맨몸인냥 아프며 100%라서 다시 구입도 못하고 강제 하드 코어 플레이가 되는 난감한 버그이다.
개중에는 오히려 이 편이 더 재밌다는 변태 같은 플레이어들도 있다고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만든 코옵게임으로 들어가면 방탄조끼가 0%로 리셋 되는데 0%에서 세이브 한 후 게임을 나가 다시 싱글 게임으로 들어오면 고쳐져 있다. 다른 제보에 의하면 아레나에 들어가면 맛이 갔던 방탄조끼가 갑자기 아레나에서 정상화되면서 아레나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아레나를 나와서도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한다.
- 가끔씩 칼이 사라진다. 주로 메인 미션 진행 중 무장을 강제로 뺏기는 부분에서 나타나며, 테이크다운을 하던 중에 죽어도 사라진다고 한다. 이런 심각한 버그인데도 아직도 안 고쳐지고 있다. 몇 가지 야매로 돌아다니는 방법은 내 문서 - 내 게임 - 파 크라이 4 안에 있는 게이머프로필.xm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Machete의 수치를 1로 바꿔보거나, 히말라야에 갔다오는 미션을 수행하면 낫는다고도 한다. 히말라야로 가는 미션은 여러가지 있지만 맵상에 노란색 별 모양으로 드 플뢰르의 요새 동쪽에 나타나는 미션들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미지의 장소중 "술취한 카나크의 트럭"이라는 수중장소가 발견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설명하면 물 속에 사고트럭과 죽은 운전자가 있고 얄룽의 가면이 있는데 얄룽의 가면 자체는 어떻게 수집할 수 있다. 문제는 아무리 트럭 주변을 비벼도(...) 미지의 장소가 드러나지 않는데, 이 버그는 버그로 해결할 수 있다(...). 필요한 조건은 릭샤 확보와 왕실 금고 III 장소다. 릭샤를 탄 뒤 왕실금고 III의 금고입구 계단통로를 향해 릭샤를 몰고 간다. 진입 자체는 릭샤가 작기 때문에 쉽다. 계단 내리막길에서 꺾어지는 부분의 틈에 주차(?)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여러번 시도하게끔 만드는 요소다. 직접 내려보고 정상적으로 내려지거나 정상적으로 내렸는데 차를 다시 탈 수 없다면 리셋 노가다를 해야한다. 릭샤를 주차해서 내릴 때 벽 밖으로 뚫어서(...) 내리게 되면 일단 반은 성공. 그리고 맵에 아직 ?로 된 술취한 카나크의 트럭을 지정한 후(후술할 이유로 집중주사도 맞으면 더 좋다. 물론 지속시간 만땅찍어야한다) 허공으로 뛰어내린 뒤 바로 윙슈트를 가동해서 지정한 곳을 향해서 허공을 가로지른다. 그러다가 물가에 가까워질 때쯤 낙하산을 가동하고[42] 쭉 가면 갑자기 잠수가 되며 위를 향하면 지정한 방향으로 열심히 수영하면된다. 잠수될 때쯤 남은거리가 15m 미만이라면 더 좋다. 집중주사를 빨 경우 집중 지속시간이 약 15%가 남는데 보다 쉬운 수영에 도움이 된다. 물론 글리치인 이상 수면으로 나오지 못하므로 행여라도 죽지 않으려면 발견하자마자 재빨리 지도를 눌러서 웨이포인트로 가면 된다. 이 과정은 유튜브에서 far cry 4 drunk kanak's truck 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오며, 설명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백문이 불여일견. 버그도 해결도 PS4, PC 공통.
- 바로 위의 수중장소 발견 버그를 해결하러 가는 왕실 금고 III 장소 자체도 버그가 하나 있는데, 금고 안에 상자가 하나 놓여져 있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출입문을 절대 열 수 없다. 해결 방법은 금고입구 문 앞까지 차량을 딱 붙여서 대 놓은 뒤 내리면 들어갈 수 있는데, 다시 나오려면 빠른 이동을 사용해야만 한다. 상기한 수중장소 버그는 천장을 뚫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릭샤만이 가능하나 이건 금고입구 앞까지 진입하는게 목적이므로 ATV로 와도 된다.
- 미지의 장소 중 "Kyrat's Solitude"(약 620 770에 위치)가 발견이 안 되는 버그가 있는데 판정 지점이 공중에 있다(...). 자이로콥터를 타고 주변을 낮게 날아다니다 보면 발견되는 수가 있다.
12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사양 | ||
Supported OS | Windows 7 SP1, Windows 8/8.1 (64bit versions only) | |
CPU | Intel Core i5-750 @ 2.6 GHz or AMD Phenom II X4 955 @ 3.2 GHz | |
RAM | 4GB | |
VGA | NVIDIA GeForce GTX 460 or AMD Radeon HD5850 (1GB VRAM) | |
Direct X | Version 11 | |
HDD | 30 GB available space |
권장사양 | ||
Supported OS | OSWindows 7 SP1, Windows 8/8.1 (64bit versions only) | |
CPU | Intel Core i5-2400S @ 2.5 GHz or AMD FX-8350 @ 4.0 GHz | |
RAM | 8GB | |
VGA | NVIDIA GeForce GTX 680 or AMD Radeon R9 290X or better (2GB VRAM) | |
Direct X | Version 11 | |
HDD | 30 GB available space |
같은 달 그래픽 카드 서민들의 양극화를 불러온 모 게임보다는 요구사양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전작보다 요구사양은 올라갔다. 권장사양의 GTX 680급 그래픽 카드는 갖추어야 전체적으로 중옵을 주고 40~50프레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64비트의 운영체제에서만 동작한다. 32비트에서는 아예 실행이 안된다. 듀얼코어에서도 실행이 안되는데,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유틸리티를 게시한 블로그 포스팅이 삭제된것 같다..
GPU 최대 버퍼값 조정으로 프레임을 얻는 트윅이 있는데 파 크라이 4가 설치된 폴더에서 GamerProfile을 메모장으로 연 다음에 DisableLoadingMip0과 GPUMaxBufferedFrames의 값을 0으로 바꾸면 프레임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13 DLC
DLC 합본판 시즌 패스가 공개되었는데,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 The Syringe: 왕국군의 강력한 약 제조법을 강탈하는 싱글/코옵 미션.
- Hurk Deluxe Pack: 감금된 허크를 구출하는 싱글 미션.
- Overrun: 시골 지역의 중립 거점을 Rakshasa(락샤사) 혹은 Golden Path(골든 패스)로 점령하는 PvP 모드.
- Escape from Durgesh Prison(두르게쉬 탈출): 에이제이가 유마의 감옥을 빠져나가 북부 지역을 탈출할때까지 이어지는 타임어택 임무. 본편에서는 감옥을 빠져나온 에이제이를 골든 패스 동료들이 구해주었으나 본 DLC에서는 페이건 민이 에이제이를 구해주었고 유마에게 다시 잡히기 전에 탈출지점으로 이동해야한다. 키라트 북부 지역에서 시작하여 '30분'의 제한시간내에 탈출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이 목표, 그냥 탈출 하기에는 시간도 장비도 부족한데 페이건이 무전으로 여러가지 일을 맡긴다.[44] 제한 시간은 각종 부가 임무, 카르마 이벤트, 거점 점령 등을 통해 추가할 수 있다. 상점이 없어 모드 무기는 적이 소지하거나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주워 써야한다.[45] 제조 업그레이드는 맵의 곳곳에 있는 가죽상자란 나무 상자를 통해 가죽을 구할수 있고 제조 아이템이 있는 거점을 점령해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 Valley of the Yetis(설인의 계곡): 유마의 부하들이 찾던 '유물'을 찾기위해 설인의 계곡으로 들어왔다가 조난당한 에이제이가 살아남는 추가 임무. 예티가 등장한다.[46] 히말라야 속 예티의 계곡을 배경으로한 새로운 지역, '설인의 계곡'을 배경으로 유마의 원정대가 버린 장비, 물자 등을 이용해 캠프를 만들어 생존해야한다. 캠프는 본편의 가일 농장처럼 여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47] 상점에서 돈을 지불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제조는 두르가쉬 탈출에서처럼 가죽 상자를 통해서 업그레이드 가능. 레벨4 업그레이드 하기 참 빡세다. 무기 가방 업그레이드는 2단계까지 되어있으며 가방은 풀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적 세력은 예티를 얄룽으로 섬기는 광신도 세력으로, 본편의 "염소"가 속한 조직으로 추정된다. 밤이 되면 본편의 거점 방어처럼 웨이브로 오는데 중계소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했다면 추종자들의 습격을 막기 편해진다. 하지 않았을 경우는 알아서 상상하길 바란다. 추종자들은 본편에 등장하는 왕실군과 똑같다. 문제는 추가된 '설인'인데 곰도 순해보일 정도로 무지막지한 힘과 속도를 자랑한다. 설인에게 붙들렸을때 빠르게 반항하지 않으면 그대로 머리를 뜯어먹는데다 체력 강화를 최대치로 하고 방탄복을 착용해도 공격 한 방에 빈사상태에 몰린다 차량에 탑승하고 있어도 마찬가지 이동속도로 빨라 그야말로 공포. 게다가 임무 진행에 따라 계곡 곳곳에 여러마리가 나타난다. 이놈이 보스 취급을 받지않아서 다수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48]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게다가 추종자들의 공격을 막는 밤 방어전에서 3-4일째 부터는 추종자들과 같이 몰려온다.[49] 다만 설인은 추종자들도 적대하니 그나마 다행... 일리가 없다. 추종자들을 금방 작살내고 에이제이에게 몰려온다. 강한 능력답게 설인을 죽이면 보상이 매우 짭짤하다. 평범하게 예티를 쓰러트리면 1000XP, 헤드샷은 2500XP, 테이크다운으로 잡으면 3000XP이나 주며 죽인 맹수에서 가죽을 얻듯이 설인에게서는 '설인의 심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심장 하나가 무려 93,000 키라트 루피나 한다.[50]
물론 파 크라이 4의 결전병기 버즈소우 앞에서는 그저 돈 되는 잡몹일 뿐[51] 그리고 결말이 아주 충격과 공포다. 스포일러에 주의[52] 클리어 하고나면 엔딩 후 플레이가 가능하며 중계소에 자이로 콥터가 추가된다.그럼 이제 예티로 플레이하나?
14 평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파 크라이 3의 확장판 취급을 받고 있다. 시리즈의 정점이자 FPS 오픈월드 게임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인 파 크라이 3를 잘 계승하여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지만, 반대로 전작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한 점은 좋지만 크게 변화된 점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특히 몇몇 무기나 모션을 전작에서 그대로 복붙한 점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요소. 하다못해 마약밭 불태우는 퀘스트도 있다여러 무기들이 추가돼서 좋다는 반응이 많으나 그에 반해 무기슬롯은 그대로 최대 4개라서 불편함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어쨌든 수작이라 평가되는 전작에서 적어도 퇴화는 하지 않았기에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
리뷰어들의 평가도 대체로 후한 편으로, 비슷한 시기에 같은 회사에서 발매된 암살게임의 최신작이 전작보다 퇴화했을 뿐더러, 추가된 부분들이 별 호응을 얻지 못한 것과 비교가 된다. 2014년 대부분의 신작 게임들이 하나같이 나락으로 덜어지던 와중에 이정도로 나왔으면 크게 만족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다른 작품으로 인한 악평이 여기까지 묻어나와서 데이 원 패치를 공개했더니 이런 것도 데이 원이냐며 까이기도 했다. 발 빠른 패치라고 할 수도 있으나 미완성인걸 상정하고 발매했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복돌이들을 조용히 엿먹이는 패치였다
발매이후 현재까지 700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후 유비소프트 측에서는 파크라이5의 테마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정하고 있다.
14.1 스토리
이 게임의 최대의 단점은 그 분 곁에서 같이 총질을 할수 없다는 점입니다.-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리플 중 하나.
스토리 전개 자체는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류 평가이다. 어크3 메인 디렉터 아니랄까봐 플레이어 입장에서 점점 광기에 몰입되는 스토리, 사건의 경사가 출렁이는 전작과 달리 전개가 상당이 심심하다는 것. 주인공의 광기가 롤러코스터처럼 가속도가 붙으며 주인공의 심리에 충분한 묘사가 있는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적을 뿐더러 주인공이 처음부터 침착하게 사람을 죽이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듯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등 살인병기 수준이라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극명하다. 전작 바스와 같은 포스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있어 페이건은 악역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며, 게다가 그 인물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때가 처음과 엔딩 때밖에 없어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작품 주제가 이중성인 만큼 NPC들 대다수가 하나같이 뭔가 뒤가 캥기는 짓을 하고 있었다는 크고 작은 반전요소를 남발한것도 게임의 집중도를 떨어트리며 NPC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짜증만 나는등, 썩 좋은평가를 받지 못한다. 반전에 집착하는 시나리오 텔링이 어떻게 나쁜건지 그 예시가 되버린 셈. 게다가 숨겨진 속사정이 밝혀지는 후반부에 가서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플레이어에게서 정당성을 일부 빼앗기 때문에 몰입이 힘들다는 것[53][54]. 반면 호평을 하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예상에서 벗어난 점을 높게 친다. 페이건이 바스와 같은 역할을 했다면 결국엔 파 크라이 3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을 것이니, 페이건을 그러한 악역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서 반전을 꾀했다는 점이 신선했다는 것.
또한 페이건 민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과 호감도가 수직상승하면서 전부터 나오던 '왕실군 루트'를 왜 지원하지 않냐는 성토가 아직까지 나올 정도로 아쉬운 사람이 많은 듯하다. 여태 DLC로 왕실군에게 붙어먹는 진행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종종 들리는 것을 보면 제작진의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놓을 생각은 없는 듯하다...
2015년 9월 파 크라이 4 디렉터가 직접 진엔딩을 밝혔다.[55]
15 기타
마약 공장에서 환각을 볼 때 나오는 노래는 Punjabi MC의 Jogi라는 노래다. 그냥 들으면 단순히 흥겨운 노래 같지만 가사가 시궁창이다. 외국놈하고 사랑에 빠지면 인생 망친다는 스포일러성 내용이다.
유비소프트와 devinsupertramp[56]의 협업으로 본작을 현실에서 똑같이 재현(기사)한 영상을 만들었다.
FOV는 게임 내 설정에서 슬라이더로 바꿀 수 있지만, 수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정확한 조절법은 여기 참조.
위의 FOV 설정과 관련해서 복돌이들이 복돌이 인증을 한 사건도 있었다. 무슨 일이냐하면 토렌트를 통해 다운받은 게이머들이 FOV 조절이 안 된다고 난리가 났는데, 제작진 중 한 명인 알렉스 허친슨이 트위터로 "PC 사용자 여러분, 만약 시야각 조절(FOV)이 안 된다면 그건 당신이 불법 복제 게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언급해서 데꿀멍.[57]
하지만, 이 때문에 루리웹에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명 인실좆 사건. 트리플 모니터의 시야각을 지원하지 않는 것을 몰랐던 한 유저가 루리웹에 질문형식의 글을 올렸는데, 하필 그 후에 올라온 것이 알렉스 허친슨의 불법 복제 게임사용 언급이었던 것. 진실을 규명할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로 몇몇 유저들이 다짜고짜 복돌이로 몰아갔고, 병신인증, 인실좆 등등 비난을 시작했다. 결국 이 유저가 정품인증을 했고, 트리플 모니터의 설정법을 몰랐기에 물었는데 복돌이로 몰아가고 인신공격을 했던 유저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나, 사과문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욕설을 한 유저들도 유저들이지만 피해자가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고 법률 강의를 하던 사람들이 생겼던 것도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이 사건에서 해당 유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모욕죄의 특정성은 인정이 될 여지가 높고, 아이디와 특정성에 관한 대법원 판례와 상치되는 하급심 판례들이 버젓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소가 특정성을 결하였다면서 대뜸 325 전단의 무죄로 끝나는 시나리오는 그리 많이 생기지 않는다. 당사자의 글.
체험판이 있는데 왜인지 일본 스토어에선 10엔에 팔고 있다.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제작진이 10만불을 기부했다고 한다.
참고로 시리즈 전통의 무기인 마체테 내지는 쿠크리 모양을 한 마체테가 이번엔 그냥 쿠크리라고 나온다. 야매로 치료하는 모션이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는데, 납득이 안가는 모션이 몇 개있다. 화살을 뽑고 그걸 쳐다보고 버려야 체력이 회복되는 등. 나를 다치게 한 나쁜 화살에 주술을 거는 거다
- ↑ 분홍색 양복을 입은 인물은 페이건 민이고, 무릎꿇은 건 골든 패스다.
- ↑ 게임 후반부에 대표적으로 윌리스 헌틀리와 처음 접촉할때 전투가 벌어지는데 하는 말이 It's too hot in here!. 자막으로는 '여긴 너무 뜨거워!' 라고 번역되었는데 윌리스가 전투 중이었으므로 '포화가 심하다!' 정도로 번역되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고산지대라 뜨겁진 않았을거다. - ↑ 또한 롱기누스 퀘스트를 실행할 때 '밀수업자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들키기 마십시오.' 라고 한다.
- ↑ 물론 비행 고도에 제한이 있다.
- ↑ 처음 게임을 공개할 때는 쇠뇌만 등장하고 활이 등장하지 않아 전작의 활이 삭제되고 쇠뇌로 대체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나중에 공개된 트레일러로 활 또한 사용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 ↑ 이 장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마지막 임무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헬리콥터를 탈취하는 장면과 구도가 정확히 같다. 사실 기존의 영화에서도 종종 비슷한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우선, 똑같이 1인칭 시점이라는 점. 그리고 1.조수석의 적은 밖으로 밀쳐 버리고 2.조종사의 목에 칼을 꽂은 후 밀쳐 버리고 3.조종간을 획득한다. 라는 순서가 정확히 같기 때문에 외국 포럼에서도 그 장면을 오마주한게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많다.
- ↑ 메인퀘스트 중 종교 시설로 가서 카르마를 얻는 미션이 있는데 여기서 얄룽을 달래기 위해 제물로 바치는 게 염소다. 연관점이 있는 듯.
- ↑ 들판이든 물속이든 데미지가 닿는다면 어디든 가능하다.
- ↑ 위치가 보이지 않게 되어 메시지를 찾을 방법이 없어진다. 가면 부수고 바로 찾아 읽으면 되지만 그러면 지나가다 유탄 쏴서 싱겁게 부순 의미가...
- ↑ 2의 배경인 아프리카? 알테니까 말 안 해도 될 것이고 3의 배경인 루크 아일랜드는 외딴 섬에 제대로된 경제활동은 전혀 없고 해적이나 용병놈들은 외부에서 보급받거나 범죄행위를 통해 빼돌려 오는 생지옥이다.
- ↑ 하지만 셰르파가 오가는게 무작위인지라 정작 필요할때 없을 수도 있다.
- ↑ 전용 분장까지 있는걸 보면 키라트에서 귀중한 대접을 받는 동물인듯 하다.
- ↑ 2나 3에서는 주제인 '분쟁'과 '광기'를 거의 직접적으로 드러내었으나 본작에서는 대놓고 주제를 강조하진 않는다. 그러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거의 모든 인물들이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에이제이의 뒤통수를 콤보로 후두려까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주인공인 에이제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즉 모든 등장인물들이 알고보니 나쁜/좋은 녀석들의 연속. 결국 이에 대한 평가는 유저가 내려서 선택을 해야하며 이는 엔딩 이후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 ↑ 대사관 직원에 답변에 따르면, 에이제이 가일은 키라트와 관련이 없는 미국인이며, 현재 키라트는 '골든 패스'를 위시한 무장 집단과 키라트 정부군의 내전으로 매우 위험한데다가 미국 대사관도 없는 곳이니 입국 자제를 권고한다.
- ↑ 재밌는 점이 인게임에서 이 군인들은 AK 103을 쓰지만 여기서만 AKM을 쓴다.
- ↑ 총격전 중 어깨에 총알을 맞은 병사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답한다.
- ↑ 이때 자신이 왕이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보여준 지폐를 먹을 수 있다.
- ↑ 자막에는 에이제이 가일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 세이벌은 아제이 갈레라고 발음한다. 이건 비단 세이벌만이 아니라 현지인들 모두 이렇게 발음한다.
- ↑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분명히 군인들은 "come out Ajay! We won't hurt you! I promise!"(이리 나와 Ajay! 우린 널 해치지 않을거야 맹세할게!)라고 말하는데 그 말에 안심하고 나갔다간 총알세례만 받는다.
페이건:내가 분명 Ajay를 찾아오라고만 했을텐데당연히 군인들이 Ajay를 찾아서 데리고만 간다면 게임진행이 안됐을것이다.흥미롭게도 왕국군에게 들키지않고 계속 기다리다보면 널 입양할거야! 라는 대사도 들을수 있다그런데 이 점은 스토리 상 가장 큰 반전의 떡밥이기에 단순한 이벤트로 넘겨서는 안된다. 페이건 민문서 참조 - ↑ 갑자기 누군가가 무언가에 쫒기듯 절벽으로 뛰어내리고 감옥안에 갇힌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 에이제이처럼 이상한 주사를 맞은건지 자신의 손목을 긋거나 벽에다가 피가 날 정도로 머리를 박으면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라고 중얼거린다.
- ↑ 키라트의 최고위 종교적 지도자로, 비를 내리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한 시대에 한 명만이 존재하며, 공백이 생기면 다른 누군가가 뽑히는 식. 네팔의 쿠마리와 티벳의 달라이 라마 가 모티브로 보인다.
- ↑ 세이벌 쪽 엔딩을 선택하면, 그녀는 타룬 마타라가 되어 반대파 숙청의 명분으로 전락한다. 반대로 아미타 쪽 엔딩을 선택한다면 그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행방에 대해 물어보면 아미타가 "새로운 키라트엔 더 이상 타룬 마타라는 필요없으니 그녀를 멀리 보냈고, 두 번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말하는 투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그녀는 이미... 여러모로 행복해질 수 없는 인물. 게임 속 도처에 널린 미치광이들에게 시달리다 지쳐서 유일한 정상인인 바드라에게 정을 준 유저들은,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로 초래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을 보고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래서 최소한 바드라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서 세이벌 쪽 엔딩을 택하는 유저들도 있다.
- ↑ 사실상 키라트 사태의 원인 제공자이다!!! 락쉬마나는 장소가 아니라 주인공의 여동생이였다. 락쉬마나에 묻어달라는 말은 락쉬마나의 유골 옆에 같이 있게 해달라는 것이였다. 애당초 영어 원문은 back to lackshmana. 묻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찌보면 오역이라 볼 수 있는 부분. 모한이 페이건 염탐하려고 보내놨더니 눈 맞아서 딸 락쉬마나를 낳았고, 분노한 모한은 두 사람의 딸인 락쉬마나를 죽이고 이시와리는 모한을 죽였다. 페이건은 그 일을 겪고 나서 미쳤고 지도자를 잃어버린 골든 패스는 개판이 됐다. 그 전부터 조금씩 폭군 기질이 있던 페이건은 아예 빡 돌아서 완전히 공포 정치를 시작한다. 이시와리 본인은 에이제이와 함께 미국행(...). 게임 내 최대 반전으로 골든 패스가 그렇게 빨아대던 주인공의 아버지 모한은 NTR 당한 쇼크로 1살도 안된 아기를 죽여 마누라에게 살해당한 찌질이(?)였고 오히려 사이코패스 악역인 페이건 쪽이 원수의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사랑해서 바로 왕위까지 물려줄려고 했던 대인배였다. 에이제이를 키라트로 보낸 것은 단순히 고향에 묻어달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벌여놓은 판을 수습해달라는 마지막 부탁이었던 것. 괜히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너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인 게 아니다. 개고생하고 멘붕할 걸 잘 알고 있었던 거다. 주인공 입장에서 보면 여동생을 죽인 아버지를 죽인 어머니의 유언에 속아 실은 자기 편인 양아버지의 정체도 모른 채 양아버지를 죽이기 위한 전쟁터로 떠밀려진 스토리. 심히 개판이다.
- ↑ 예를 들어 승냥이인 텐진을 잡을 땐 "재미있겠네요 ㅎ"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코뿔소인 카르카단을 잡을 땐 "어..."(...).
- ↑ 쉬폰의 퀘스트를 시작할려고 하면 "진심입니까?" "미쳤어요?" 같은 반응을 연속으로 보인다. 물론 그 후에는 다시 안 보여주지만.
- ↑ 정말로 급해서 도망친 건지,아니면 납치되고 납치범이 써놓은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 ↑ 첫 탕카 퀘스트의 요기와 레지의 말로는 에이제이가 탕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며 쓰러졌다고 한다. 다른 탕카를 획득해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집 안에서 깨어난다.
- ↑ 칼리나그와 같은 활이다. 시간을 느리게 가게할 수 있는 그 활.
- ↑ 보급품 근처에 왕실군이나 맹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 맞추기 힘들어질 수 있다. 기왕이면 자이로콥터를 애용하자.
- ↑ 고팔이 누구냐고, 골든 패스에 고팔이라는 사람은 없었으며 보급품을 회수하라는 명령도 내려지지 않았다. 고팔의 시신 근처에는 수많은 리포트 메모들이 있는데 찬찬히 읽어보면 고팔은 왕실군도, 골든 패스도 아닌 E.S.C라는 제 3 세력의 일원으로 키라트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팔은 현재 키라트 상황이 너무 안 좋아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다.어쩌면 후속편 떡밥일지도?
- ↑ 조달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고팔에게서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느낄 수 있다. 말투에서 키라트 사람이 아닌 미국인다운 말투를 보이기도 했고.
- ↑ "저희가 받아야 할 보급품들이 옆길로 새 버렸습니다.", "옆길로 새다니...... 그런 말투는 미국인들만 쓰는 표현인 줄 알았는데?"
- ↑ 누르는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 반강제로 페이건을 위해 일하고 있고 아레나 관리 때문에 사실상 폴 단독으로 지휘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레나 관리를 위한 누르 직속의 왕실군 부대가 있다.
- ↑ 가끔 "仆街(Pok Gai)!" 같은 홍콩 느와르에서 나오는 광동어 욕설도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 ↑ "키라트에 너무 오래 있었어. 이젠 내 진짜 고향이 어딘지도 모르겠다(I've been in Kyrat so long, I don't know where my real home is anymore.)"
- ↑ UI에 표시되는 아이콘으로, 태그를 찍으면 적병의 머리위에 아이콘이 새겨진다.
- ↑ 그런데 연료통이 무슨 수수깡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상당히 단단하여(어느 저격총 기준으로 3방에 터진다.) 은신 플레이중에 연료통을 터트리기는 적절하지 못하다.
- ↑ 여담으로 샤나스 아레나 지역에 있는 NPC들중 하나가 이 하늘 호랑이는 한때 샤나스 아레나를 휘어잡는 전설의 호랑이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000명이나 죽였을때 누르가 하늘 호랑이한테 왕관과 망토를 걸치게 하고 자연으로 보냈다고 한다 아쉽게도 인게임에서는 몸에 낡은 망토도 없이 그냥 몸만 있다
- ↑ 이에 대해서 얏지도 자신의 리뷰 동영상에서 불평을 했는데, 마치 게임이 "자 이제 주사위를 굴려서 네 체력을 랜덤하게 깎을꺼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참조.
- ↑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벌꿀 오소리는 더럽게 겁이 없다. 자기보다 더 강한 동물에게도 이를 드러내는데 사람이라고 다를리가...
- ↑ 롱기누스가 차에 물품들을 싣는 장면인데 이때 차가 보이지 않고 투명한 상태에서 허공에 물건을 올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진행불가 버그 확정. 도착지점 도달 전에 차의 유무로 판단가능하다.
- ↑ 아무리 지하 글리치라도 수중경계는 벽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윙슈트를 계속 타면 벽에 박힌 걸로 처리되어서 푹찍악한다.
- ↑ 일부는 운영체제 변경으로 해결이 된다고.
- ↑ 부하들을 이끌고 유마 휘하로 들어간 '배신자'의 처분, 일을 너무 열심히 해 귀찮은 녀석을 죽이는 것까지 다양하다.
- ↑ 특수무기류도 숨겨져있다.
- ↑ 시즌 패스 표지의 예티의 자세가 페이건 민의 자세와 동일하다.
- ↑ 적들의 침입을 막는 차단물 설치, 불이 붙어 적들의 이동을 방해하는 기름 덫, 방어용 기관총좌와 유탄발사기 등
- ↑ 현재까진 2마리까지만 동시에 발견되었다.
- ↑ 계곡에서 얻을 수 있는 문서에 따르면 강한 폭발음에 설인이 반응한다는 소문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 여담으로 심장의 아이템 설명이 은근히 섬뜩한데 혈관이 멀쩡히 뛰고 있는건 물론이요, 이게 손에 들러붙을려 한다는 묘사가 있다.
- ↑ 탄창 하나를 쓰면 설인을 죽일 수 있...기는 커녕 탄창 하나면 못해도 3마리에서 4마리도 손쉽게 잡는다.
- ↑ 스포일러에 주의 고생고생해서 유물을 파괴하나 싶더니 에이제이가 예티가 되어버린다. 우리는 함께할꺼란 속삭임과 함께 예티가된 에이제이의 울부짖음과 함께 크레딧이 올라간다.
- ↑ 사람에 따라선 아예 게임을 플레이 할 동기부여 자체를 박탈당하는 심정을 느낄 수도 있다.
- ↑ 그 전부터 스토리 전개 양상이 전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필연적으로 한명은 도와주고 한명은 무시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선택받지 못한 쪽은 플레이어를 정말 극렬히 비난하고, 정작 선택받은 쪽에서는 사태의 책임은 플레이어 핑계를 대고 나몰라라~ 하면서 자기는 이득만 챙기는 꼴을 보게되는데, 정말 하면 할수록 기분만 더러워진다는 의견이 많다.
- ↑ 15분 동안 기다리면 볼 수 있는 일명 '페이건 민 루트' 히든 엔딩이 진 엔딩이라고. --엔딩도 작품의 전체적 주제인 이중성을 아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다만 이 "진엔딩" 의 의미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러지 않았겠냐" 에 가깝다.
-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쿠르 영상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파쿠르,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을 주로 올린다.
- ↑ 이런 식의 장난은 다른 게임에서도 때때로 나왔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활공하다 떨어져 죽는다든지, 시리어스 샘 3에서 게임 끝까지 플레이어를 쫓아와 공격하는, 무적 돌연변이 악어가 등장하는 것이 그 예. 이 경우는 데이 원 패치로 FOV 조절이 추가된 경우인데 불법판은 당연히 패치가 안 되니 옵션이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