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뜻대로, 싸우겠소."
리 신, 눈 먼 수도승 Lee Sin, the Blind Monk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전사 | ">" />?width=64 암살자 | ">" />?width=64 아이오니아 | 880 48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1년 4월 1일 | ||
디자이너 | 코로나크(Coronach) | ||
성우 | 신경훈[1] (한국어) / 빅 믹노그나 (영어) / - (일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8) | ||||||||||
방어력(5) | ||||||||||
주문력(3) | ||||||||||
난이도(6)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픽화면에서 검색으로 찾으려면 띄어쓰기를 잊지 말아야 한다.[3]
목차
1 배경
이제 막 십 대에 접어든 리 신의 꿈은 소환사가 되는 것이었다. 리그에 참여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또래 중에 단연 으뜸이었고 노력 또한 남달랐다. 당시 리그의 최고 상임 의원은 레지날드 애쉬람이라는 자였는데 그는 직접 리 신을 미래의 소환사로 발탁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리 신이 수학했던 비전 마법관에서의 생활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수업의 진도가 다른 학생들에게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그곳을 졸업하고자 했던 리 신은 틈만 나면 소환 마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비전 마법 분야에서 금세 두각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한 번의 뼈아픈 실수로 그는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 마음이 조급했던 리 신은 자신의 실력을 과신한 채로 역병 정글의 사나운 야수를 소환코자 했다. 그러나 그의 앞에 소환된 것은 야수가 아니라 온몸이 갈기갈기 찢긴 어린아이였다. 몸뚱어리 조각들이 투둑투둑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그 어린 것의 얼굴은 이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짓이겨져 있었다. 리그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의 고향 마을 또한 리 신의 엉터리 소환 의식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고 했다. 리그는 리 신의 재능을 아까워하며 사고를 불문에 부치고자 했으나 그는 결코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리 신은 다시는 마법을 사용하지 않기로 맹세한 후, 영원한 속죄를 위해 외진 수도원으로 향했다. 리 신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다시 오르내리게 된 것은 그 몇 년 후였다. 그는 아이오니아에 대한 녹서스의 지배와 폭정에 반대하며 분신공양을 감행했다. 오랜 고심 끝에 자신의 희생을 통해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터무니없게도 그는 온몸에 불이 붙은 채로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불은 꺼지지 않고 몇 주 동안이나 계속 치솟았고, 리 신은 기적이 빚은 고통 속에서 몸부림쳤다. 결과적으로, 그의 이 기묘하고 고귀한 희생에 감명받은 아이오니아인들은 전설의 리그에서 승리를 쟁취했다. 얼마 후 리 신의 몸에서 불길이 사그라들었지만. 그의 두 눈은 이미 완전히 타버려 재가 되었다. 속죄를 치르고 부활한 리 신은 구세주로 칭송받았으며 인생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힘도 얻었다. 이제 리 신은 한 사람의 진정한 수도사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참가했다. 저 자신의 피와 땀으로 과거를 참회하기 위해. 한 명의 행동으로 세상이 망가질 수도 있지만, 여러 명의 노력으로 이 또한 바로잡을 수 있다. - 리 신 |
설정의 모티브는 베트남의 승려 틱광둑이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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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 우디르[4] |
1.2 리그의 심판
큰 의미는 없지만 리 신은 리그의 심판이 나온 챔피언 중에 소환사와 거의 동등한 위치로 대화를 한 챔피언이다. [5]
2 대사
선택 시"당신의 뜻대로, 싸우겠소."
공격"적의 심장박동이 빨라지는군."
"단호한 공격."
"망설임은 없다."
"걱정하지 마시오."
"내가 해결하겠소."
이동어디로 가야 하오.
"낭비할 시간이 없소."
"해야 할 일을 할 뿐."
"조심스럽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난,속죄할 것이오."
"감각을 넓히시오."
"동요하지 마시오."
궁극기 시전시"이~쿠↗!
"이↘쿠 ↗!"
"이쿠↗!"
도발"다스릴 줄 아는 힘이 진정한 힘이오."
"오늘 당신에게 없소."
농담"악취 나는 적을 상대로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불편할게 없지."
북미판 음성에서는 성우가 r과 l발음을 구분하지 않고 전부 /ɾ/로 발음한다. 농담 대사를 예로 들면 "Brindness is no impairment, against a smery enemy."하는 느낌.
3 능력치
능력치는 평범하다. 모든 수치가 중위권 이상이다.
4 스킬
4.1 패시브 - 질풍격(Flurry)
리 신이 스킬을 사용하면 그의 다음 두 번의 기본 공격 속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공격으로 20, 두 번째 공격으로 10만큼의 기력을 환원합니다. | ||
정글링이나 딜교환, 맞다이 등 여러 면에서 굉장히 좋은 패시브. 이 패시브 덕분에 리 신은 표식과 정수 룬에 고정 공격력을 넣고도 원활한 정글링이 가능하여 소규모 교전 시에 엄청난 데미지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게 된다. 초반에 공격 속도 40% 증가는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빠른 정글링을 위해서는 스킬과 스킬 사이에 평타 2대를 쳐 주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리 신은 기력형 챔프인데다 스킬 기력 소모량이 높아 한타나 갱킹 때 스킬 사이사이에 평타를 치지 않으면 기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나오므로, 될 수 있는 한 스킬들 사이에 평타를 섞어 주자. 평타 관련 패시브가 그렇듯 타워를 부술때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평타를 치는 데에 몰두해서 다른 스킬을 연계하지 않거나 그냥 방생시키는 일이 없도록 판단을 잘 해야 한다. 리 신 플레이어에게 극한의 컨트롤과 상황 판단 능력이 요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해야 하므로 평타를 넣되 스킬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잘 상기하자.
4.2 Q - 음파 / 공명의 일격(Sonic Wave / Resonating Strike)
음파 | 리 신이 불협화음으로 된 음파를 발사하여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처음 명중하는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이 음파에 명중하면 3초 안에 공명의 일격을 시전할 수 있습니다. |
공명의 일격 | 리 신이 음파를 맞은 적에게 돌진하여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잃은 체력의 8%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몬스터에게는 최대 400 피해) |
50 | 975 | 11 / 10 / 9 / 8 / 7 |
50 / 80 / 110 / 140 / 170 (+0.9 추가 공격력) | ||
30 | 1100 | - |
50 / 80 / 110 / 140 / 170 (+0.9 추가 공격력) (+잃은 체력의 8%) | ||
리 신의 정글 장악력, 갱킹, 맞다이를 모두 담당하는 최중요 스킬.
- 음파
- 직선으로 투사체를 빠른 속도로 발사하여 처음으로 맞은 적에게 물리 데미지를 주고 시야를 공유한다. 적 챔피언에게 맞출 경우 공명의 일격으로 연계하여 갱킹을 시작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래서 이 기술의 적중률이 낮거나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하면 리 신이라는 챔피언의 위력을 전부 발휘할 수 없다. 이 기술을 맞춰야만 갱킹, 한타, 생존 등에서 활약할 수 있으므로 리 신을 제대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음파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을때 까지의 연습이 필요하다. 투사체의 속도와 시전 동작은 전체적으로 빠른 편이지만 제대로 데미지를 주려면 날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를 다른 스킬과 연계해서 쓰는 것은 쉽지 않다.
- 처음 맞은 적의 위치를 드러내는 특성이 있기에 은신 챔피언을 탐지하고 잡아 내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며 풀숲 체크용으로도 쓸 수 있다. 리 신은 마나 따위 소모하지 않는 기력형 챔피언이니 수상쩍으면 마구 날려주자. 공명의 일격을 쓰면 시야 공유가 풀리는 것엔 주의. E가 빠졌을 때 은신 챔프 상대로 무작정 날아갔다간 잡을 것도 놓친다.
- 공명의 일격
- 음파를 맞은 적에게 돌진하며 날아차기를 한다. 안그래도 이속이 최상급인 리 신이 정글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게 돕는 원동력. 정글링을 할 때 벽 너머에 있는 몬스터에게 음파를 맞추고 날아가 정글링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적에게 돌진하는 스킬이다 보니 추노에도 좋다. 게다가 패시브 때문에 일단 들어간 다음엔 평타 한 방은 아예 확정. 더군더나 어느 정도 체력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초반 갱킹의 경우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가 정말 강력하다. 리 신이 역갱을 칠 때 이길 만한 정글러는 손에 꼽을 정도.
- 음파가 묻은 적을 무조건 추적한다는 특성 때문에 상대가 점멸로 포탑 근처로 빠져버리는 등의 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심한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정글 리 신의 경우 Q스킬은 갱킹 때 몹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 음파와 공명의 일격의 피해량이 둘다 증가하므로 줄 수 있는 데미지 증가폭도 상당해서 주로 선마하게 된다.[6] 레벨당 라인 리 신 또한 주력 딜 스킬로 쓰기 때문에 첫 번째 아니면 두 번째로 마스터하는 스킬이다.
또한 데미지가 원체 높은데다 이동까지 겸하기 때문에 드래곤/바론 스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에픽 몹에다 음파를 맞춘 후 자기 강타 데미지 + 300~400 정도 됐을때 공명의 일격을 사용하면서 강타까지 쓰면 대부분의 경우 상대 정글러가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있어도 스틸에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리 신이 적 정글러라면 바론 시도시 반드시 리 신이 음파를 바론에게 맞추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여타 다른 돌진기와는 달리 리 신의 공명의 일격은 이동기나 점멸로 상당히 캔슬시키기 어려운데 대부분의 타게팅 돌진기는 시전 뒤 날아가는 모션이 취해지고 해당 위치로 접근하면 데미지를 입히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해당 위치에서 적이 멀리 떨어지거나 순간이동 스킬 등으로 사라지면 모션만 발동되면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하지만 리 신은 공명의 일격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순간까지 적을 따라간다. 왜냐하면 스킬 판정이 타게팅한 적 챔피언에 간다는 개념보다 음파가 맞혀져 있는 대상한테 간다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 그래서 점멸을 써도 음파의 표식이 사라지지 않으면 계속 해서 쫓아온다. 이것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장점은 리 신의 공명의 일격을 방호와 점멸로 캔슬시킬 수 있기는 하지만 정말 힘들고 어렵다. 어지간한 타이밍이면 그냥 맞는다고 보면 된다. 반면에 단점은 리 신이 날아오는 거리를 어느정도 적이 유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파를 맞은 이즈리얼이 공명의 일격을 쓰는 리 신을 보고 비전 이동으로 뒤쪽까지 이동하면 플래시나 와드 방호로 공명의 일격을 캔슬시키지 않는 이상 계속 음파에 맞은 대상을 쫓아간다. 그렇게 타워킬을 당하거나 CC 연계를 맞아 죽는 일도 자주 있다. 이러면 적을 한 명 죽이기도 힘든것이 주 딜링기가 이미 빠져있는 상태라 딜이 40~50%는 감소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한타 전 신경전 때 리 신의 음파가 적중하면 아군의 생각은 "설마 가진 않겠지." 고 적군의 생각도 "설마 오진 않겠지." 라고 한다. 예상도 못했는데 갑자기 날아가는 건 본능인가 보다. 리 신은 날아가기 전에 생각하는 게 아니고 날아가면서 생각해야 돼요.
여담으로 음파를 심하게 못 맞히는 리 신 플레이어를 비웃는 표현으로 포킹 리 신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공식 포킹리신은 2명이다. 비공식으로도 1명 있다
4.3 W - 방호 / 강철의 의지(Safeguard / Iron Will)
방호 | 리 신이 대상 아군에게 돌격합니다. 아군이 챔피언인 경우 2초 동안 아군과 자신을 일정량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방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방호를 사용하고 난 뒤 다음 3초 동안 강철의 의지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
강철의 의지 | 고된 수행으로 리 신이 전투에서 보다 잘 살아남을 수 있게 됩니다. 4초 동안 생명력 흡수,주문 흡혈률이 증가합니다. |
50 | 700 | 14 |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40 / 100 / 160 / 220 / 280 (+0.8 주문력) | ||
30 | - | - |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png파일:롤아이콘-주문흡혈.png + 10 / 15 / 20 / 25 / 30% | ||
디시위키에선 음파로 포킹을 하다가 맞으면 공명의 일격으로 들어가고, 안맞으면 와드방호로 들어가라고 알려주고있다(...)
- 방호
- 기본적으론 계수가 AP라
하지만 AP 리 신을 한다면 어떨까?방어막으로써의 효과는 거의 없다. 다만 아군에게 캐스팅하면 아군에게 실드를 걸어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대상이 된 아군의 위치로 돌진하게 된다. 거기다 이 방호의 대상은 아군 미니언이나 와드에도 가능한데[7], 이것을 이용해 풀숲에 숨어 있다가 아군 미니언에게 돌진하며 빠르게 튀어나와 갱킹을 하거나 위험할 때 벽 너머에 와드를 박고 와드에게 방호를 사용해서 벽을 넘어 도망친다거나, 혹은 적을 추적할 때 앞쪽으로 와드를 박고 방호를 사용해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다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이 방호를 이용한 이동 테크닉을 잘 익혀두면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자. 스마트 캐스팅을 이용할 경우 매우 편리하다. 리 신 숙련자라면 꼭 익혀야 할 테크닉. - 와드 방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와드의 사정거리를 재는 것임을 명심하자. 와드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보면 챔피언 주위로 와드를 박을수 있는 거리가 표시된다. 이 거리보다 먼 곳에 와드 방호를 시도하면 와드가 바로 박히지 않기 때문에 와드 방호가 실패하기 마련이다. 와드의 사정거리보다 방호의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일단 와드를 박았다면 반드시 방호를 탈 수 있으므로 꼭 와드의 사정거리를 익히도록 하자.
여담으로 쓰래쉬 w에도 타진다
- 리 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로, 음파를 맞춘 적에게 공명의 일격으로 날아가 적 뒤에 와드를 박고 방호를 사용한 뒤 용의 분노를 쓰는 콤보가 있다. 손만 따라준다면 1초안에 우겨넣을 수 있어서 상대의 반응이 조금만 늦어도 배달 확정이다. 최인석이 이것을 2013 올스타전에서 환상적으로 선보여 전세계 최고의 리 신 유저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러한 테크닉이 "인섹킥" 이라고 불리울 정도. 후에 인섹은 상대 원딜 앞에 꽂혀 있던 와드를 타고 들어가 점멸로 뒤로 파고들어 R로 차낸 뒤 Q를 묻히고서 차낸 상대와 함께 자신도 빠져나오는 응용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 속박에 당했을 때 방호도 이동기로 취급되는지라 시전할 수 없게 되는데 자기 자신에게 시전은 가능하다.
6.14 패치로 기본 보호막량이 40/80/120/160/200에서 40/100/160/220/280으로 증가했다. 1렙에서 2렙으로 건너가는 구간은 무려 2.5배나 증가하게 되었으므로 저렙때 2렙을 찍어놓으면 압도적인 초반 쉴드량과 15% 흡혈로 의외의 생존을 보여줄 수 있다.
- 강철의 의지
- 생존기. 방호와 연계하면 정말 귀환 안 타고 오래 버틸 수 있다. 흡혈 계수도 높아서 잘 큰 리 신은 중반 넘어가면 체력을 쭉쭉 회복하면서 다닌다. 게다가 스킬을 사용한 이후 2회의 공격 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리 신이기에, 초반 정글링 상황에서 빠른 몰아치기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때는 강타에도 주문 흡혈이 적용되어 딸피에서도 정글 속에 들어가면 풀피가 되어 나오는 리신을 볼 수 있었지만 강타 주문흡혈 삭제로 미친 흡혈은 볼수 없다..
6.18 패치로 강철의 의지의 생명력 흡수 및 주문 흡혈이 10 / 15 / 20 / 25 / 30% 로 전구간 5% 상향되었다. 위의 보호막 상향 패치와 더불어 리 신의 정글링에 안정성을 높혀준 패치.
4.4 E - 폭풍 / 무력화(Tempest / Cripple)
폭풍 | 리 신이 바닥을 내리쳐 충격파를 방출하여 마법 피해를 가하고, 4초 동안 여기 맞은 적 유닛을 드러냅니다. 폭풍이 적에게 명중하면 다음 4초 안에 무력화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
무력화 | 리 신이 폭풍으로 드러난 적을 4초 동안 약화시키며 이동 속도를 낮춥니다. 저하된 이동 속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회복됩니다. |
50 | 350 | 10 |
60 / 95 / 130 / 165 / 200 (+1.0 추가 공격력) | ||
30 | 600 | - |
- 20 / 30 / 40 / 50 / 60% | ||
- 폭풍
- 은신 디텍터 2호. 피해량이 은근히 높고 광역기라 파밍에도 도움이 된다. 사실 은신 감지 능력보다는 이쪽이 더 쓸모 있는 편. 범위가 조금 좁은 게 단점이다. 탑 리 신의 경우 상대가 튼튼한 챔피언일 때 마법 피해로 공략하며 라인 푸쉬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E를 선마하기도 한다. 물리 계수가 있지만 마법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방템을 두른 적 라이너 상대로 효과가 상당하다. 땅을 내려치는 시전 시간이 존재하는데, 이 때 점멸을 쓰면 점멸 도달 위치를 기준으로 판정이 들어가게 된다.[8] 초반의 피해량은 좀 많이 미미해서 슬로우만을 보고 쓰는 정도지만, 후반에 스킬 레벨이 오르고 AD계수 관리를 잘했다면 미니언 피의 80%를 깎는등 본격적인 딜링기, 파밍기로서 적극적 활용이 가능해진다. 마스터 시 기본데미지는 200으로 두번째 혹은 세번째로 마스터하는 스킬치고는 많이 약하다. 두번째/세번째 스킬을 마스터할때 쯤이면 이미 레벨도 방템도 어느정도 올라가있기 때문. 고로 우리는 1.0 추가 AD라는 후한 계수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야한다.
- 무력화
- 폭풍에 맞은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가 도저히 도망칠 수 없어서 리 신의 저렙갱은 특히 위협적이다. 폭풍 사용 이후 4초 이내에 발동해야 하는 스킬이기에 미리 계산해서 폭풍을 깔아둘 필요가 있다. 한타 때도 여럿에게 맞히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란두인 같은 걸 끼얹어주면 적팀은 움직이지를 못하고 빌빌거린다(…)
참고로 시전시 투사체가 날아간다. 뭔가 희미한게 날아간 뒤 적중하면 그때서야 둔화가 적용되는 방식. 따라서 야스오의 바람장막이나 스펠 실드에 막힌다.
4.5 R - 용의 분노(Dragon's Rage)
리 신이 강력한 돌려차기로 적 챔피언을 뒤로 날려버리고, 날아간 대상과 부딪히는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 대상과 부딪힌 적은 짧은 시간 공중에 떠오릅니다. 대상이 적 챔피언과 충돌할 때마다, 대상 역시 추가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가합니다. |
- | 375 | 90 / 75 / 60 |
200 / 400 / 600 (+2.0 추가 공격력) | ||
충돌 추가 피해: + 대상의 추가 체력의 15 / 18 / 21% | ||
날아가는 거리: 1200 | ||
이→쿠~!
리 신의 상징이자 리 신 플레이의 꽃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수도승답게 상대가 죽지 않도록 멀리 떨어뜨려주는 방생기술이다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강력한 돌려차기로 적을 멀리 넉백시킨다. 넉백거리가 상당히 길어 아군 딜러에게 접근하는 딜탱이나 암살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이동기가 없거나 부실한 적을 아군에게 배달하거나 전장에서 멀리 떨어트려 끊어먹거나 큰 딜로스를 안겨줄 수도 있다. 심지어 시전을 시작하면서 제압을 부여하기 때문에 알리스타의 w를 피하듯이 점멸로 이득을 볼 수는 없다. 반면에 리 신은 시전 모션 중 점멸을 사용하면 점멸 도달 위치를 기준으로 적을 차버리기 때문에 폭풍 스킬과 마찬가지로 선 스킬, 후 점멸이 가능하다. 기력 자원 챔프들의 궁극기가 다 그렇듯이 기력을 전혀 소모하지 않는 것도 큰 장점. 또한 데미지와 계수가 짧은 시전시간과 쿨타임에 비해 매우 높다. 무려 2.0 추가 AD다!.[9] 쿨타임도 3렙 60초로, 작정하고 쿨감 40%를 맞추면 고작 36초의 쿨타임을 지닌다. 굳이 40%까지 안가고 20% 쿨감만 가져도 48초라는 쿨타임이니 정말 자주 쓴다.
1:1 싸움에서는 Q를 미리 맞혀 놓은 다음에 궁을 사용하는 게 좋다. 상대가 날아가는 동안은 컨트롤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공명의 일격으로 즉시 따라가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으며,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데미지를 주는 공명의 일격의 데미지도 극대화시킬 수 있다.[10] 또한 상대가 미니언과 섞여있어서 음파를 먼저 맞히기 힘들 경우에는 일단 궁극기로 차놓고, 날아가고 있는 상대에게 음파를 맞히는 게 쉬운 경우도 있다. 이를 응용하면 상대 챔피언에게 접근하여 아군 쪽으로 찬 뒤에 그 챔피언에게 음파를 적중시킨 후 빠져나오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가 리 신을 싫어하는 이유 1
우리가 리 신을 싫어하는 이유 2
모든 넉백 스킬이 다 그렇듯이, 딜 계산을 잘못하면 누구나 누구마냥 상대방을 방생시켜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리 신의 궁은 주력 딜링 스킬이라 상대를 확실히 잡기 위해서 거의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므로 더욱 딜 계산이 중요하다. 위에서 말한 Q-궁-Q 테크닉을 사용하면 딜량도 늘어나고 걷어찬 상대를 바로 따라갈 수 있어 방생의 염려가 없으므로 궁극기를 딜링 용도로 사용해야겠다면 이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많은 리 신 유저들은 대회에서 인섹킥 등의 화려한 컨트롤만을 봐 와서 이 스킬로 무조건 딜러 한 명을 차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인다. 그런데 인섹킥을 통한 완벽한 한타는 천상계에서도 드물게 일어나는 것이고, 우리 팀이 유리하다면 그냥 우리 원딜에게 붙는 브루저나 암살자나 차 주자. 아니면 뭉쳐 있을 때 적당히 아무거나 걷어차도 에어본 효과 덕분에 생각보다 훌륭한 CC기가 완성된다. 대표적으로 리 신으로 유명한 최인석 선수는 딸피 챔피언을 추적할 때 바로 앞에 있던 다른 챔피언을 걷어차 도망가던 딸피를 띄워 잡아내는 플레이를 보여 주기도 했으며, 삼성 화이트의 최인규 선수는 한 명을 걷어차서 나머지 4명을 모두 띄워 버리는 기행급의 컨트롤을 선보여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일명 댄디킥.
5.16 패치에서 대상과 충돌하는 적 챔피언에게 대상의 추가 체력 퍼센트만큼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즉, 추가 체력이 1000인 적을 걷어찰 경우 용의 분노에 걷어차인 대상에 부딪힌 적 챔피언이 궁 레벨당 150/180/210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는 식이다. 따라서 걷어차인 대상은 이 추가 물리 피해를 입지 않는다. 리 신의 최소 효율을 조금 상향하고자 하는 의도였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얘기지만, 이 패치로 인해 딜러진을 암살하기 위해서 체력템을 둘둘 두른 브루저나 탱커를 걷어차서 적 원딜이나 누커와 충돌하게 만드는 플레이도 고려해 볼 법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현재 리 신 스킬 설명에 쓰여 있는 글을 보면 제시 페링이 전수한 기술이지만, 리 신은 적을 맵 밖으로 날려버리지는 않습니다. 라고 쓰여있다(...)
5 평가
주로 정글러로 쓰이는 딜탱형 AD 챔피언. 가끔 탑이나 미드 등에 서기도 하지만, 딜이나 탱이나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기가 어중간해서 그쪽으로는 비주류로 취급된다. 서포터는 4.13패치 이후 E의 공속 감소 삭제 이후로 메리트가 없어져 사장된 상태.[11]
리 신의 특징은 높은 유틸성과 그에 상응하는 난이도라고 할 수 있다. 리 신은 랭크와 대회 등에서 꾸준하게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챔피언으로, 이동기 2개를 통해 치고 빠지기가 가능하며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스킬 연계 또한 훌륭해야 한다. 주력 데미지원이자 돌진 스킬인 Q가 논타겟팅이며 아군에게 돌진하는 W나 챔프를 넉백시키는 궁극기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고 기력의 소모 타이밍 또한 잘 판단해야 한다. 이 때문에 리 신은 최상급 난이도를 가진 챔피언으로도 이름높다. 즉 파일럿 빨을 심하게 탄다. 파일럿에 따라 정신병 혹은 천재로 갈리는 대표적 케이스. 이런 이유 때문에 리 신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명장면을 꼽을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챔피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대실패 장면에도 99% 등장했으나 리 신에 대한 이해도가 늘면서 대실패 장면은 많이 줄어들었다.
수많은 챔피언들이 메타의 변화와 너프로 인해서 주류와 비주류를 넘나들었지만 스킬셋 특유의 강력한 유틸성 덕분에 수많은 칼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2부터 시즌5까지 그야말로 주류에서 내려와본적이 없는 정글러의 얼굴마담으로 롤 역사중 리 신이 주류 정글러였던 시절이 아니였던 시절에 비해서 훨씬 길었다.
근래에는 리 신 개인의 문제보다 팀원과의 연계실패가 문제가 더 많다. 방호를 사용해 도트뎀에 죽을 아군을 살리거나 와드가 없는 상황에서 적의 추격에서 벗어나려고 방호를 쓰려는데 아군이 자꾸 방호 사거리에서 벗어나서 낭패보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연계가 엉망인 경우엔 리 신이 어렵게 인섹킥으로 배달을 했더니만 아군 반응이 늦어서 배달한 상대가 도주기로 도망가버린 경우도 있다고 한다.(...)
5.1 장점
- 강력한 초반 맞다이 능력
- 리 신이 카정에 강한 이유 1. 스킬들의 추가 공격력 계수와 피해량이 높다. 초반에 미니언없이 1대1로 싸울때는 다리우스조차 씹어먹을만큼 강력하다. 이러한 이유로 미드에서 암살자 챔프로도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사려되던 챔피언인 만큼, 초반에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아이템을 조금만 맞추면 딜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때문에 버프 들고 카정온 챔프가 오히려 버프까지 빼앗기고 카정을 당하는 사례도 간혹 있다.
리신상대로 카정가는 미친놈이 있었어??난 가는데
- 준수한 정글링 속도와 안정성
- 리 신이 카정에 강한 이유 2. Q로 벽 넘기도 수월하고, E로 잡몹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어 레벨링도 아이템 세팅도 빠르다. 게다가 W로 조금이나마 자체 흡혈까지 가능한 만큼, 템이 어느 정도 갖춰지고 딸피 상태에서 과도하게 무리만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수월하게 초반 솔용도 할 수 있다. 이제는 준수한 안정성이라고 하기에는 뭐한 것이, 리신이 두 번째로 w를 마스터하고, 딜탱용 아이템이 상향되어 딜탱을 갈 일이 많은 리신의 특성상 8레벨(w레벨을 올리기 시작하는 시점) 순간부터 '준수한'이 아니라 피들스틱과 워윅의 다음 수준을 바라볼 만큼 눈에 띄는 피흡을 하게 된다. 잘 클 경우 협곡의 전령이 피손실 없이 잡힐 정도의 안정성.
- 기상천외한 루트를 통한 뛰어난 갱킹력과 기동력
- 벽을 넘는 스킬이 두 개다. 이를 이용해 적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고, 도망도 갈 수 있다. 이는 곧 타워 다이브 능력으로 연계되며,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상대방을 안심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결론으로까지 이어진다.
- 다재다능함
-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이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마나가 아닌 노코스트에 가까운 기력을 쓰는 챔피언인 것도 한 몫한다. 실드의 양이 적긴 하지만 W로 점화 에 걸린 아군에게 방호를 걸어주면 1~2회의 도트데미지를 막아줄수 있다.또한, 아군의 옆쪽이나 뒷쪽으로 진입하는 적을 기습적으로 걷어차서 역으로 이니시를 걸 수도 있다.
5.2 단점
디시위키에서는 인식이 엄청나게 좋은 쓰레기챔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 음파 - 공명의 일격(Q) 콤보에 대한 높은 의존도
- 리 신이 상급자용 챔피언인 이유 1. 일단 진입기인 Q를 못 맞추면 다음 Q를 연계할 기회조차 주어지지도 않는다. Q없이 진입할 수 있다 해도 Q스킬 데미지가 리 신의 딜링에 엄청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단 초반 갱킹에서는 상황을 막론하고 빗나가면 안된다. 리신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논타게팅 스킬의 명중률이 높아야 하는데, Q의 투사체 폭이 넓지 않은 대신 속도는 전체적으로 빠른 편이라 천만 다행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Q를 생각없이 막 날렸다간 진입기도, 탈출기도 없는 안습한 상황에 당면하게 된다. 따라서 장인들은 가급적이면 스마트 캐스팅이 아닌 일반 캐스팅으로 다루기를 추천한다. 투사체가 날아갈 방향도 볼 수 있고, 예측샷을 날리기도 한층 수월해지기 때문.
- 게임이 길어질수록 낮아지는 한타 기여도
- 리 신이 상급자용 챔피언인 이유 2. 리 신을 골랐다면 되도록 빨리 끝낸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해야 한다.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리 신은 스킬 셋의 특성상 암살자 태그가 붙은 챔피언 중에서도 상황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 초반에 이득을 제대로 봤다면 강력한 딜링과 탱킹을 바탕으로 적 챔피언들을 하나하나 끊어먹으면 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상황 판단을 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CC기도 고작해야 E의 슬로우와 R의 넉백밖에 없어서 확실하게 적 딜러를 끊어먹을 수 없는 후반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기가 굉장히 힘들다.
- 초반 강력한 딜링, 그러나 무지막지한 운영 난이도와 어중간한 탱킹
- 다재다능한 것은 흥할 때는 장점이지만 문제는 망했을 경우에는 모든 것이 애매해진다는 결정적인 단점이 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해서 유통기한. 리 신은 강력한 깡뎀과 계수를 바탕으로 한 스킬데미지로 초반에 이득을 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후반을 설계해 나가는 챔피언이다. 그런데 문제는 리 신은 본래 암살자로 설계된 챔피언이었다. 스킬 개개별의 AD 계수도 대단히 높은 편이고, 체력 비례 대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스킬을 못 맞췄을 시에는 미친 듯한 유틸성으로 커버를 할 수 있으나 딜로스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애당초 스킬셋 자체가 진입 후의 딜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상대 딜러 진영을 제대로 물고 늘어져야 할 필요가 크지만, 공격을 버텨내자니 탱킹이 다소 부족하고 확실히 압살하자니 스킬연계가 제대로 되지않아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딜이 독보적으로 강력하지만 스킬연계가 실패했을 경우 이도 저도 안되는 암살자의 딜레마인 셈. 이러다보니 리 신 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리 신을 어거지 탱커로 운영을 하는 것이지만 스탯 자체가 그동안의 악명에 비해서는 비교적 평범한 탓에 팀이 지고 있을 때에는 어중간한 챔피언이 되는 셈이다.
- 플레이어의 손에 따라 갈리는 장인과 충
- 프로급 경기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플레이만 보고 리 신을 접했다간 큰코다치는 가장 큰 이유.
내 스킬셋에 반해 호기심으로 픽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리 신의 특징은 스킬 연계를 통한 트릭키함에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한다면 자연히 팀 플레이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 괜히 인섹킥과 댄디킥이 세계구급 감탄과 찬사를 자아낸 것이 아니다. 그만큼 리 신은 진입과 후퇴가 딱딱 맞아떨어져야 하며, 그로 인해 유저의 재빠른 반응속도와 날카로운 눈썰미를 요하게 되는 것이다.
5.3 상성
거의 모든 조합에 얽메이지 않고 무난한 픽인 리신이지만, 굳이 상대하기 어려운 정글챔피언을 고르라면 렉사이와 그라가스라고 할 수있다. 그 이유는 렉사이의 진동감지에 의한 역갱의 위험성과 렉사이가 지면에서 나오면서 처음평타는 에어본이기 때문에 공명의 일격이 캔슬될 위험이 있다. 그외에도 렉사이가 리신보다 좋은점이 많다.(물론 절대적이라는건 아니다.) 그라가스도 꽤나 골치가 아프다. 리신의 Q-Q 콤보를 배치기로 캔슬시킬 수 있고, W로 탱킹과 딜링을 한 번에 해내기 때문이다. 또한 리신은 배달을 하려면 스킬을 꾸준히 연계해줘야 하는데, 그라가스는 E-R만으로도 배달을 성공시키는 매우 쉬운 난이도를 요구한다. 물론 그라가스의 실력이 리신보다 좋지 않다면 배달이 아닌 방생이 되어 리신쪽이 더 유리해질 수 있다.
6 역사
6.1 시즌 1 ~ 시즌 2
처음 등장했을 때는 '딜도' 애매하고 탱도 애매한 할 게 못되는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상향을 먹으면서 픽률이 높아졌고 정글러로서의 리신이 주목을 받으면서 정글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시즌2 중반까지는 마오카이나 문도박사, 스카너 등의 정글러에 밀려 정글러로서의 입지가 좋진 못했지만 이들이 너프를 먹자 이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리신 정글의 입지가 확 뛰어올랐다. 시즌2 말의 대회에서의 위상은 롤챔스 역대 밴픽률 1위라는 위엄 넘치는 기록에서 알 수 있다. 시즌 2 말기부터 시즌 5 시작까지의 정글은 리신 vs 리신이 아닌 정글러로 요약될 정도로 사랑을 받았고, 시즌 5에 와서 메타변화를 직격으로 맞앗음에도 종종 활용이 되고있다. 역대 롤챔스에서 단일 시즌 밴픽률 100%를 달성한 세 챔피언 중 하나.[12]
6.2 시즌 3
시즌 3 중반에 강철의 의지 너프 이후로는 탱킹 능력이 약화된 탓에 한때 일선에서 물러나고 다이아몬드프록스가 리 신을 버리고 전혀 사용하지 않던 시절도 있었으나, 실력이 출중한 선수가 다수 포진한 국내에서는 꾸준히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정글러 포지션의 한국 대표로 출전한 KT 롤스터 B의 인섹이 리 신으로 맹활약을 펼친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리 신이 쓸 만한 챔피언으로 인식되어 심심치 않게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충들이 양산됐다 다만 컨트롤이 극도로 어려운 챔프이다보니 한국만큼 밴or픽 수준의 챔프로 취급받지는 않았다.
6.3 시즌 4
시즌 4에 들어서면서 리 신의 초반 파워를 다소 누그러뜨리고 후반 캐리력을 높이고자 라이엇에서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다. 리 신 유저들은 불안해하며 아우성치지만 여태까지 메타가 수많이 변하면서도 최소 A급 정글러로 활약하는 걸 본 다른 유저들은 징징대지 말라며 일축하고 있다(...). 그리고 비확정 패치 내용을 봤을 때 실제로는 기존 데미지에서 그다지 많이 차이나지 않는다고 언급되고 있다. 계수 적용 방식이 총 공격력 비례로 바뀌는 바람에 깡뎀이 반토막 나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허나 모렐로가 추가 포스트를 올리면서 이 변경 내용에 또 변경이 가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렐로는 방호의 쿨타임 증가 쪽으로 의견을 내고 있으며 리 신의 인섹킥 모빌리티를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조정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해당 포스트는 최초 조정안 발표 후 아수라장이 되어 리 신 조정 계획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개발팀에서의 충분한 회의를 거친 후, 모렐로의 안이 통과되며 잡다한 상향안도 같이 폐기돼 평범한 쿨타임 증가와 위력, 계수의 하향안이 발표되며 이 사안은 일단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결국 깡뎀과 계수는 하나도 건드리지 않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그리고 수많은 다른챔 정글러들의 원성을 샀지.
그리고 IEM 카토비체 결승전 2세트에서 인섹은 리 신과 카직스를 같이 열어준 프나틱에게 카직스 픽으로 화답했다. 인섹은 현재의 리 신보다도 궁선진화 카직스를 좀 더 높이 평가하고 있는 듯. 그러나 4.5 패치로 이른바 힐 메타가 돌아오면서 다시 카직스를 앞질렀다. 일단 상대를 죽이고 나서 시작하는 카직스에 비해 좀 더 다양한 국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리 신이 더 좋다고 평가받는 듯. 일단은 대회에서는 리 신과 카직스를 둘 다 풀거나 둘 다 밴하는, 과거 리 신과 엘리스 구도에서 엘리스만 카직스로 바뀐 구도가 돌아왔다. 다만 같은 패치에서 야생의 섬광이 출현하는 바람에 솔랭에서는 인기가 약간 떨어졌다.
결국 야생의 섬광이 너프되고 카직스가 4.9 패치에서 나락으로 추락하면서 독보적인 1티어 정글의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다. 리 신 말고 다른 정글러가 원탑이 되는 건 지켜볼 수 없다는 라이엇의 의지
그리고 렝가가 또 귀신같이 정글러로 부활하면서 과거의 리신-카직스 구도에서 카직스가 렝가로 바뀐 구도가 돌아왔다. 하지만 성장력은 좀 떨어져도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만한 스킬 기본데미지와 계수, 유틸성과 변수 생성능력이 최상급을 달리기 때문에 원탑정글러의 위치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4.13 패치로 방호와 무력화 스킬이 하향 조정되었다. 방호 지속 시간의 너프로 인해 초중반 교전 시 수비적 측면이 약화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너프된 방호의 스킬 자체성능이 자츰자츰 떨어져 이제는 약간의 보호막 및 흡혈 제공/이동 스킬 정도로서의 의미밖에 갖지 못하게 되나 했지만 여전히 수많은 게이머들이 X욕을 하게 되는 원인 베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광역 이속/공속 저하로 한때 리 신의 후반 기여도를 책임졌던 무력화는 공속 감소가 삭제되어 은신 감지가 달린 평범한(?) 둔화 스킬로 바뀌어 버렸으나 리신 자체의 기동성을 감안하면 큰 체감이 되지 않는 듯하다.
물론 리 신의 강력한 초반 딜링 및 궁극기를 통한 변수 생성 능력은 변함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술한 방호의 너프와 겹쳐 초반의 1:1 혹은 2:2 교전에서 이전보다는 약해졌으며, 후반 한타에서의 능력도 일정 부분 너프가 되었다.어디까지나 이전보다 약해진거지 아직도 독보적인 기동성과 기본스킬 데미지,계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리 신 자체의 스킬 데미지와 구성이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특유의 유틸성 덕분에 정글러의 위치에서는 아직까지도 건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1티어를 넘어선 최상급 픽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수많은 정글러들이 1티어로 오르내리는 와중에도 솔랭에서는 변함없는 높은 밴률과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회에서도 픽밴에 있어서 중요한 챔피언이며 많은 정글 프로게이머들과 프로팀에게 사랑받는 챔피언이다. 또한 몇번을 하향을 거쳐도 특유의 기동성과 데미지는 전혀 너프되지 않았기에 수 많은 라이너 및 정글러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한다. 리 신이 메타의 변화로 위상이 추락해도 언제나 2티어 보다 좋은 평가를 받으며 1.5티어에 머무르는 이유가 바로 이 특유의 기동성과 데미지에 있다.
6.4 시즌 5
2015년 시즌에서도 여전히 악명을 떨치는 중. 여전히 최강자에 준하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지만 각 시기 메타에 맞는 최상위 정글 챔피언에 조금 가려진 탓에 교묘하게 너프를 피해가며 꿀을 빨고 있다. 시즌 초기 용사 강세 시절에 같이 정글을 휘어잡던 자르반과 이후에 버프가 된 정글템인 잿불거인의 수혜를 입은 챔피언들[13]이 패치로 인해 순식간에 1티어로 자리 잡았다가 패치로 인해 순식간에 몰락할 때에도 너프를 피해가며 여전히 굳건한 입지를 자랑 중이다. 2015년 시즌 내내 리신보다 좋은 챔프가 있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리신을 2015년 시즌 내내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유인즉 정글템 패치를 통해 강세를 보이게 된 챔프들을 밴하고 리 신을 픽하는 경우가 아주 잦기 때문이다. 잿불거인에 이어 패치된 룬글레이브형 챔피언들[14]이 다시 강세를 보이자 귀신같이 저것들을 밴하고 또 리신 픽. 챔피언 특유의 재미 때문에 솔랭은 말할 것도 없고 롤챔스 같은 대회에서도 애매하다 싶으면 1티어 정글 밴 후 리신 픽은 일종의 공식. 사실상 2015 시즌에서도 한 번도 자취를 감춘 적이 없는 진정한 라이엇의 아들. 그 탓에 지금도 충과 욕을 많이 먹는다.
거기다 잿불거인 메타 속에 리신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와중 리신이 천상계는 모르겠으나[15] 대다수의 유저들에게는 너무 어려워서 힘을 쓰기 힘들다는 코멘트와 함께 상향을 먹었고, 곧이어 잿불거인의 거품이 꺼지면서 다시 입지가 왕창 뛰어올랐다. 같이 픽률 1위를 다투던 베인이 너프를 먹음으로써 다이아 이상 티어에서는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하고 있고 이는 물 건너 해외도 마찬가지다.
6.5 시즌 6
갈수록 좁아지는 입지에서 다시 재도약한 수도승
2016 프리시즌에는 인식만 좋은 픽. 승률 100위 이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회 한정 OP였다면 이제는 대회에서도 외면받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
w 강철의 의지 활성화의 주문흡혈-강타의 피흡이 막혀서 초반정글링이 힘들어 진것, 천둥군주 이전의 방관특성 너프, 결정적으로 그레이브즈, 니달리가 대세가 되면서 카정전략이 어렵게 되어버린점이 크다. 리신이 워낙 슈퍼플레이나 매드무비등을 통해 유틸성이 지나치게 부각되어서 그런것뿐, 뛰어난 성장력이나 중후반부터 압도적인 cc로 게임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초장에 상대를 최대한 짓밟는 챔프인데 그것이 상당히 어려워진것. 게다가 그레이브즈, 니달리, 킨드레드의 공통점이라면 정글러치고는 상당한 성장포텐셜인데 리신은 이것과 전혀 부합하지 않으며, 최근에는 갱을 상당히 의식하는 메타이기 때문에 더더욱 리신의 입지가 좁아진것. 더군다나 그라가스는 6.3패치에서 상향까지 받았고...리신이 인식만큼은 이상하게 좋고 오랫동안 해먹어온 챔피언이기 때문에 상향되기도 어려울듯. 시즌6이 매우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2016년 대회에서도 1티어 정글러들에 비하면 입지가 나쁘지만 심심하면 1티어 정글러가 밴당했을때 나와서 배달킥과 당구킥으로 1인분을 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상향은 어려울 듯하다. 유럽 LCS 6주 2일차에 3번 나와서 3전 전승에 2번 킬관여율 100% 1번은 93.75%를 찍기도 했다. 물론 그 파일럿이 현 유체정을 다투는 얀코스, 트릭, 슉이긴 했지만.그래도 대회조차 안나온 누구보다는 낫다.
한국 롤챔스에서는 리 신 장인인 플로우리스와 브라질리언 킥으로 유명한 윙드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서는 리 신을 잘 픽하지 않는다.[16] 해외대회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픽률이 더 저조해진 것은 물론 승률이 모조리 50% 밑으로 떨어졌다. 소위 니그엘킨으로 불리는 캐리형 정글러 4천왕이 1티어 정글러인 상황에서 렉사이, 그라가스와 더불어 저들 대다수가 밴당하면 차선책으로 택하는 2티어 정글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17] 그 중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지 않다. 운영형 정글러인 렉사이, 한타형 정글러인 그라가스와 달리 초반에 이득을 보지 못하면 힘이 쭉 빠지고 그나마 얻어낸 이득을 굴리기 위해서도 슈퍼플레이를 강제당한다. 숙련도 자체가 높은 챔프인 덕분에 너프의 직격탄을 맞은 자르반 4세처럼 완전한 고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 높은 숙련도 덕에 호흡기만 겨우 붙이고 있는 챔프라고도 평가할 수 있다. 다만 MSI에서는 4승 2패를 기록해서 0승 2패의 그라가스나 0승 0패의 렉사이(...)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솔랭에서도 꽤나 처참한데, 예전만큼의 빠른 정글링도 안되고, 카운터 정글을 해보려고 해도 피들스틱같이 초반이 극도로 약한 정글러들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는 메타이기 때문에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인섹킥은 너무 잘 알려져서 대처 방안도 명확해진 지금, 아군의 확실한 갱호응 없이 갱킹도 위력적이지 않다. 거기다가 후반에 힘이 빠지고, 챔프 특성 상 마스터 이처럼 잘크면 캐리력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쉬바나나 우디르처럼 탱킹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다.
거기다 cc를 넣고 아군에게 킬을 먹여주는 정글러라기보다는 딜링 위주의 갱킹을 하기 때문에 킬 양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초반 깡데미지가 강력해 막타를 싫어도 먹게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라이너보다 이동기가 우월하기 때문에 딸피로 도망가는 상대 라이너를 본인이 쫓아가서 마무리하는 그림이 많이 나오기 때문. 문제는 킬은 많이먹게 되는데 후반 성장성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유통기한 챔프라는것이다. 같은 딜링위주의 갱킹을 하고 궁극기로 마무리도 확실하게하는 그레이브즈 정글의 캐리력을 생각해보면 이 점도 분명한 문제점이다.
서머시즌에는 리 신이 가장 싫어하는 그라가스와 렉사이가 탑티어로 올라오며 사실상 사장되었다. 렉사이 그라가스 동시밴이 되어도 엘리스, 니달리, 헤카림 등에 선호도가 밀리는 것은 물론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등 그 이하 티어 챔프들보다도 인기가 없다. 정글밴이 쏟아져나온 상황에서 상대 미드원딜이 동시에 뚜벅이일 경우 꺼내드는 비장의 카드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렉사이, 그라가스 천하도 롤드컵 전 밸런스 조절을 위해 크고 작은 너프를 대량으로 먹게 되면서 끝이 나버렸다. 그나마 렉사이는 2티어 정도로 물러났지만 그라가스는 아예 티어에서 제외되는 수준으로 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1티어는 니달리, 엘리스로 고정되었고, 이 둘은 보통 밴을 당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리 신의 티어가 오르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정글러들이 너프를 먹을 때 리 신은 방호 상향으로 보호막과 흡혈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서 훨씬 안정적인 탱킹력과 정글링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한몫한 셈. 이러한 나비효과 때문에 2016 롤드컵에선 리 신이 상당히 많이 기용되고 있지만 파일럿에 따라 경기 내용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부분은 여전하다.
7 아이템
리 신의 핵심 능력치는 체력,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공격력,방어력,마법 저항력 등등 딜탱 챔피언들에게 선호되는 능력치가 좋다. 즉 적당한 딜템과 탱템을 섞는 딜탱으로 운영하는게 가장 무난한 템트리다.
하지만 못컸다면 일단 딜이고 뭐고 간에 살아있어야 팀에 도움이라도 줄수있으니 탱템을 두르자. 리신은 못컸을때 딜두르면 정말 할게 없다.[18]그렇다고 흥했다고 딜템을 잔뜩 둘러서 누커로 운영을 한다면 그 강력한 딜이 무색해질 만큼 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 또한 초,중반에나 강력하지 후반엔 이도저도 안되는 좋지 못한 템트리다.
즉 최소한의 딜링을 할 수 있도록 딜템과 탱템을 섞어서. 출중한 기동력과 높은 계수의 딜링 능력으로 적을 상대하거나. 아군을 보조하며 플레이하는것이 팀에 기여하는 길이다.
7.1 시작 아이템
2016년 1월 기준
- 사냥꾼의 마체테 : 리 신의 90%이상은 정글러이다.시즌4까지는 롱소드를 먼저 가도 정글링에 별 지장이 없었으나 시즌 5 이후로는 반드시 정글러의 시작템으로 가야한다. 또한 사냥꾼의 부적은 평타 의존도가 비교적 높으며 기력 챔피언인 리 신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 충전형 물약 : 사냥꾼의 물약으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있거나, 또는 물약값은 아까운데 체력 관리가 힘들다고 생각될 경우 구입한다.
- 체력 물약 : 충전형 물약과는 달리 한번 쓰면 끝이지만, 대신 충전형 물약보다 회복량이 더 높아[19] 초반 정글링이 안정적이고, 버프몹을 챙긴 3렙 시점에 탑이나 미드를 한번 찌를 수 있는 체력이 남기 때문에 초반에 몰아붙여야하는 리신에게 잘 맞는다.
7.2 핵심 아이템
2016년 1월 기준
- 마법 부여: 용사 : 비록 리 신이 샤코처럼 중반 이후 확 유통기한이 오거나 렝가나 카직스처럼 후반 캐리력이 좋은 챔프는 아니지만 스킬계수가 높은만큼 용사를 통해 게임 초중반에 적에게 강한 압박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잿불거인을 통해 중후반 탱킹을 담당하기도 한다. 장신구 와드와 합쳐 총 4개의 와드로 방호와 함께 종횡무진 다닌다는것도 메리트.
- 시야석 : 리 신의 기동성은 와드의 유무로 나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구매 후엔 귀환할때마다 쿨타임14초짜리 점멸이 4개까지 스택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약간의 체력은 덤. 다만 루비 시야석은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필요 없다. 비용대비 스펙이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와드 장신구를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는 유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였으나 프리시즌 패치로 인해 마체테 업그레이드로 와드 수급이 가능해져 코어템 자리에서는 물러났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여전히 올리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승률은 추적자의 나이프를 올리는 것보다 처참하게 낮아서(...) 아주 좋다고 보긴 어렵다.
- 망자의 갑옷 : 스펙은 란두인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저렴하고, 리신의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주는데다 추가 딜 소스와 CC기까지 제공하는 근접 딜탱용 꿀템. 맵을 종횡무진 돌아다녀야 하는 정글러에게 추진력은 최고의 옵션이다. 대부분 2코어로 란두인 혹은 망자의 갑옷을 선택한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 마법 저항력과 공격력을 올려 주는 딜탱용 아이템. AD와 탱킹력 양쪽이 필요한 리 신은 용사 하나만 믿고 딜을 뽑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어 늦든 이르든 반드시 이 아이템 하나쯤은 가게 된다. 특히 생명선 효과와 강철의 의지 효과가 더해지면 미칠듯한 흡혈로 끈질기게 버티면서 싸울 수 있다. 매우 핵심적인 아이템이긴하지만, 상대가 올 AD라면 당연히 쓸모없다. 단순 보호막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차라리 스테락을 가거나 하다못해 흡혈 효율도 좋은 피바라기를 가자.
근데 브론즈가 아닌 이상 랭겜에서 올 AD를 볼 일은 없으므로 사실상 가게 되어있다다만 상대 AP 딜러가 너무나도 못커서 별 위협을 못느낀다면(...) 올 AD와 마찬가지로 갈 필요가 없을듯.
- 기동력의 장화 : 초반부터 맵 전체를 종횡무진 돌아다녀야 하는 리 신 특성 상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 비전투[20]시에만 높은 이속이 추가되므로 정글링을 할때에는 그닥 효과를 볼 수 없으나, 정글에서 라인으로 갱을 갈때 한시라도 빨리 갈 수 있고 갱킹시에도 피해를 입히거나 받기 전까지는 빠르게 적을 쫒아갈 수 있다. 후반엔 닌자의 신발이나 헤르메스의 신발로 갈아끼워주자.
7.3 공격 아이템
- 티아맷 - 굶주린 히드라 : 최인석선수가 자주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높은 공격력으로 리 신의 높은 계수를 크게 이끌어낼 수 있고, 모자란 광역딜링 문제를 해결해준다. 다만 가득이나 리 신의 높은 난이도를 더욱 올리기도 하므로, 밴시의 장막 등의 탱템으로 안정적인 딜링을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셀 수도 있다.
- 칠흑의 양날도끼 : 리메이크 이후로 딜탱들에게 꽤나 유용하게 바뀌었다. 음파로 진입해서 빠르게 평타를 갈기는 특성상 방어력 감소 스택을 빨리 쌓을 수 있고 이동속도 옵션은 근접해서 평타를 때리는 리신에게 매우 유용하다. 체력은 탱킹력을 올려주고 쿨감 20% 을 통해 더 빨리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훌륭한 딜탱용 아이템.
- 거대한 히드라 : 딜과 탱 둘 다 챙겨주는 알찬 아이템이다. 평타를 때릴 시 적용되는 후폭풍으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다. 칠흑의 양날도끼와 함께 훌륭한 딜탱 아이템이다.
7.4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 높은 마법저항력과 체력으로 AP들의 딜을 쉽게 받아낼 수 있다. 대부분의 메이저 챔프에겐 쓸만한 cc기 하나는 달려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밴시의 장막이 더 선호되지만, 적에게 딱히 강력한 cc기가 없다면 쿨감과 회복을 노리고 정령의 형상을 간다.
- 란두인의 예언 : 높은 자체 스펙과 효율 좋은 하위템으로 리 신의 한타기여도를 책임지는 아이템. 무력화와 함께라면 적을 빌빌 기어다니게 할 수 있다. 다만 옵션 변경과 후술할 망자의 갑옷 등장 이후로 망자의 갑옷에게 선호도가 밀린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마법저항력 오라와 액티브 실드로 인해 한타에 최적화된 아이템. 리 신이 직접 탱킹을 하며 적 딜러를 노리는 것 보다 아군 딜러를 곁에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해졌을 때 주로 간다.
- 수호 천사 : 후반 이후의 한타때 빛을 발휘하는 아이템. 특히 극딜(...)이나 딜탱으로 갔을때 궁이나 스킬을 전부 못쓰고 허무하게 죽을 것 같을 경우에 간다.
- 스테락의 도전 : 큰 피해를 입으면 발동하는 보호막 덕분에 생존률이 크게 올라간다. 리신의 공격 스킬들은 추가ad계수이므로 스테락이 직접적으로 스킬 데미지를 올려주지는 않는 것이 단점.
7.5 비추천 아이템
- 치명타 및 공격 속도 아이템 : 위 문단에서 리 신의 평타딜 비중이 높다고 서술되었다고 해서 평타딜을 강화하는 치명타, 공격 속도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은 본말전도. 방관, AD, 흡혈 위주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높다. 공속템이 가고 싶다면 몰왕을 가는게 낫지만 이것도 리 신에게 그다지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 삼위일체 : 리 신의 스킬 쿨타임은 짧은 편이라 주문검 옵션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력형 챔프인 리 신에게 마나 옵션은 장식이고, 공격 속도 옵션은 앞서 언급했듯이 효율이 높지 않다. 차라리 다른 딜템을 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으로 스킬 딜링과 라인 안정성을 보장해줄 수 있다.
- 마법부여 - 잿불거인 : 리 신의 근본은 AD 암살자이며, 리 신이 탱을 가는 이유는 탱킹 효율이 좋아서가 아닌, 스킬이 들어가는 스킬이라 한방에 점사 당해서 녹을수도 있는 암살자로서의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는 것이다. 첫 코어템인 정글 아이템을 잿불거인으로 택하는 것은 리신의 뛰어난 변수창출 능력이란 스스로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과 마찬가지라 첫 코어로 뽑을 필요가 없다. 다만 팀 조합상 이니시가 너무 부족해 리신에게 이니시의 비중이 크다던지 탱킹력을 요구하는 경우엔 가는 경우가 있다. 대회같이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필수적인 경우에는 리신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솔랭의 경우에는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애초에 솔랭같은 경우도 딜탱을 주로 가지. 멍청하지 않는 이상 극딜을 가는 경우는 없다.
- 기타 AP 아이템, 마나 관련 아이템 : 리 신은 마나와 AP 계수가 거의 없는 스킬들을 지닌 챔피언이다. 정말로 방호를 강화하고 싶다면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사자. 물론 마나 관련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무리 슬프다고 여신의 눈물을 가는 짓을 해서는 안된다.
꼭 AP템을 가고싶다면 마법공학 벨트를 가자. 와드와 플이 없이도 qq벨트r로 인섹킥이 가능하다!
사실 리 신의 아이템 트리는 정글이건 라인이건 적당한 밸런스가 중요하다. 스노우볼링이 중요한 리 신이니만큼 초반에 적당한 공템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것 또한 필요하지만 너무 딜에 치우치면 유리대포가 되기 때문에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탱템을 구입해 줘야 1:1 능력과 팀파이트 능력 또한 같이 올라간다. 여기에 적혀 있지 않은 아이템들 중에도 리 신과 시너지가 좋은 아이템들도 많고 AP나 마나 관련 아이템만 아니면 웬만한 아이템들은 적절한 상황에 올려주면 그 상황에 맞는 효율을 낼 수 있다.
사실상 이러한 다재다능한 역할 수행과 아이템 효율이 리신이 1티어 정글러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므로, 메카닉도 중요하지만 아이템 선택 또한 리 신을 플레이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8 스킬트리
다른 챔피언들은 대부분 효율이 좋은 스킬트리가 고정되어있고, 아닌 경우라도 대부분 라인에 따라 스킬트리가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리 신은 주력 라인이 정글밖에 없는데다 항상 메이저 픽이었으면서도 2레벨에 어떤 스킬을 찍는지, 두번째로 무슨 스킬을 마스터할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다. 일단 어느 쪽이든 리 신에게 확실한 정답이란 없고, 상황에 맞춰서 찍는것이 제일 좋은 편이다.
8.1 2레벨
8.1.1 방호
e의 공속감소가 사라진 이후, 정글링 측면에선 방호가 무조건 압승이다. 본인에게 쓰면 쿨타임이 절반 감소하기 때문에 실질 쿨타임이 7초라 패시브를 좀 더 자주 쓸 수 있고, 흡혈과 주문흡혈 덕분에 체력 관리에도 용이하다. 장신구의 추가 이후론 적의 카정에도 와드방호로 점멸없이 쉽게 도주가 가능해진것도 장점.
8.1.2 폭풍
다만 카정이나 2렙갱을 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어짜피 양쪽 다 허를 찌르는 경우인데 이 땐 보호막도 흡혈도 별 의미 없는 단순 이동기일 뿐이고, 이미 음파가 있기 때문에 이동기로서의 의의도 사실상 없다. 따라서 추가 데미지와 슬로우를 제공하는 폭풍이 훨씬 더 위협적이고 도주하는 적을 확실하게 마무리하기 좋다. 2레벨 e가 승률이 더 높은 것만 봐도 카정이나 2렙갱은 게임을 폭파시킬 파괴력이 있다.
8.2 8레벨
8.2.1 방호
아군 챔피언에게 시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방호의 보호막 성장량은 1레벨 당 120으로, 어지간한 하드탱커나 퓨어서폿들의 보호막도 뺨을 후려치는 수치다. 거기에 레벨당 5퍼센트의 흡혈/주문흡혈이 같이 붙어있어 상대하는 입장에선 왜 저게 안죽지?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생존력을 자랑하게 된다. 이미 게임이 기울어지고 있다면 역전의 여지를 줄여줄 수 있지만, 밀리는 게임은 시간만 질질 끌다가 허무하게 질 가능성이 큰 트리라 승률은 폭풍보다 높지만 픽률은 더 낮다.
8.2.2 폭풍
어짜피 리신은 초반 압살을 위한 픽이고, 폭풍에 포인트를 더 줘서 그나마 잘 성장한 챔피언조차도 짓눌러 버리기 위한 트리다. 슬로우 수치가 레벨당 10퍼센트나 증가하기 때문에 망자의 갑옷이나 란두인의 예언과 함께라면 적을 빌빌 기어다니게 만들고 마음껏 패버릴 수 있다. 다만 데미지 상승량은 레벨당 35로, 둘다 조건부지만 w의 120에 비하면 메리트가 좀 적은 편. 일단은 딜스킬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선호도는 항상 방호보다 높다.
8.2.3 방호 2렙>폭풍
항상 승률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숨겨진 트리로, 8레벨에는 방호를 찍지만 그 후부턴 폭풍을 찍는 트리다. 생존력은 적당히 올린후 캐리력을 좀 더 끌어올리는 방식. 2016/4/27 기준으로 q>w>e가 57퍼센트지만 이 트리는 60퍼센트라는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스킬조차도 적당히 찍어야하는 역대급 난이도 챔프. 꼭 8레벨에 찍지 않아도 4레벨이 되는 타이밍에 W를 2레벨 찍어두면 보호막과 높은 계수의 흡혈로 6레벨까지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해지니 4레벨에 방호를 2레벨 찍는 트리도 가능하다.
9 추천 룬
- 고정 AD 셋팅 - 초반에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싶다면 적합하다. 공속룬에 비해 정글링이 느릴수 있다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초반 스킬 데미지, 평타 딜 등이 상당히 강력해 진다.
표식 - 공격력 x9 인장 - 방어력 x9 문양 - 공속 x5 마방 x4 or 성장 마방 x9 정수 - 공격력 x3
- 공속룬 - 리신의 경우 패시브 때문에 대부분의 정글러들이 드는 공속룬의 필요성이 적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공속룬을 들어서 정글링 속도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즌 6 정글 메타는 올라프, 그레이브즈등 정글링 속도가 리신보다 빠른 챔피언이 많기 때문에 공속룬을 들지 않으면 상대 정글러보다 뒤쳐질 수도 있다.
표식 - 공격력 x9 인장 - 아래 참조 문양 -공속 x5 마방 x4 or 성장 마방 x9 정수 - 공격 속도 x3
인장에 - 일반적으로는 고정 방어력을 올려 초반 정글링에 힘을 주지만, 리신의 경우 w의 쉴드와 흡혈 효과 덕분에 정글 돌때 피관리가 잘 된다. 경우에 따라 성장 체력이나 성장 방어를 올려 후반 탱킹을 강화하는 경우도 나쁘지 않다. 성장 체력을 올리는 경우도 인장에 전부다 도배하진 않고 보통 방어 x5 성장 체력 x4 정도로 조합해서 올리는 편이다.
리신은 정글러지만 그럼에도 룬 선택에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많이 연습해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룬을 찾자.
10 추천 핵심 특성
- 12/0/18 영겁의 힘: 기본적으로 정글링이 안정적이면서 빠른 리 신은 추가 체력 스택을 쌓기 좋고. 추가체력 300은 상당히 좋은 옵션이기 때문에 리 신에게 가장 잘맞는 특성이다. 대형 유닛 처치시 체력 회복 효과는 후반의 유지력을 보완해주기도 하는 만큼 가장 좋은 특성.
- 12/18/0 혹은 0/18/12 천둥군주의 호령: Q-Q이후 평타만으로 천둥군주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초중반 리 신의 강력함에 날개를 달아준다. 갱킹시 모자라는 딜을 보완하기도 좋다. 하지만 후반에는 캐리력이 낮아지는 리 신의 특성상 천둥군주를 사용하면 활약할 여지가 더 낮아지기에 후반까지 본다면 영겁의 힘이 훨씬 좋다. 초중반에 빨리 끝내고 딜을 보충할 생각이라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특성.
11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11.1 정글
시즌 5까지 정글러끼리의 밸런스는 거의 언제나 다음과 같았다. 리 신 vs 리 신을 제외한 다른 정글러들.
시즌 3 이후 다양한 포지션으로도 연구되고 있지만 리 신 하면 떠오르는 포지션으로 시즌 1부터 시즌 5까지 꾸준히 쓰이는 정글러이며 시즌 6에서도 성능이 매우 나쁘긴 하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다. 패시브의 공속 증가와 W에 붙은 흡혈, 그리고 Q-W의 엄청난 기동성 덕택에 정글 난이도가 높아진 시즌 4에서도 정글링이 안정적이면서 갱킹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시즌 5에 들어서는 거의 모든 챔피언이 공통적으로 극초반 정글링이 힘들어졌기에 챔피언 특성상 약화된 부분이 있다.다른애들도 힘들어져서 결국 똑같다.[21]
정글러로 활용할 경우 위에서 언급한 모든 장점들이 극대화되어 매우 강력해진다. 1:1 상황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셋으로 부담 없이 카정을 다닐 수 있으며, 설령 상대 정글러와 만나더라도 초식이면 무지막지한 데미지로 압도해 버리고 어지간한 육식 정글러도 털어버리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거기에 은신 챔피언에게 천적과도 같은 Q와 E 덕에 샤코, 이블린 등의 은신형 정글러 챔피언에게도 굉장히 강력하다. 카운터 정글링의 황제 우디르, 쉬바나 같은 챔피언까지 마음 놓고 잡아먹을 수는 없지만, 리 신은 이들 챔프와는 차원이 다른 갱킹력과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카운터 정글로부터 자유로우며 초반 인베이드나 카운터 정글을 가기도 쉽기 때문에 아무무,[22] 피들스틱같은 초식동물 정글러나 마스터 이, 바이[23]같은 초반 최약캐들에게는 그야말로 사신이다. 내가 강타를 썼다……. 만약 상대 정글러가 초식일 경우 더블 킬을 먹은 리 신이 전 라인을 누비며 게임을 폭파시키는 사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굳이 역갱을 가지 않더라도 뛰어난 기동력을 이용해 상대 라이너의 허점을 정확히 찌르고 들어갈 수 있기에 더욱 무섭다.
기력 소모형 챔피언이라 블루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고, Q와 W 등을 통한 기동력 덕에 드래곤이나 바론 스틸을 하기도 편해서 전략적인 활용도 또한 높다. 만일 리 신이 점멸을 들었다면 바론을 둘러싼 상황에서 사실상 3단 점멸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틸 시도에 대한 부담감도 일반적인 정글러에 비해 크지 않은 편.
한 마디로 보통 정글러를 평가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는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이다. 안정적 정글 능력에, 강력한 카정 능력, 무시무시한 갱킹력, 낮은 블루 의존도, 그리고 뛰어난 기동력과 이를 이용한 드래곤/바론 스틸 능력까지. 한타 기여도 역시 한타 지향형 정글러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궁극기의 진형 붕괴, 방호를 이용한 합류 및 보호, 무력화를 이용한 디버프로 다른 카운터 정글러들에 비하면 한타 기여도는 꽤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이 모든 것의 전제조건이 Q를 잘 맞히고 방호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손을 많이 타는 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가장 손 많이 타는 챔프를 꼽을 때 드레이븐, 오리아나, 제드, 야스오등과 함께 제일 많이 꼽히는 게 바로 리 신이다. 마이크로 컨트롤이 가능해 리 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개화시킬 수 있는 천상계나 프로급 유저들이 사용하는 걸 보면 OP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이템으로는 사냥꾼의 마체테를 업그레이드하여 경비대의 길잡이로 정글링을 안정적으로 하거나 추적자의 검을 통해 갱킹을 극대화시킨 후 용사 인챈트를 선택하며 그후 추가적인 아이템 선택을 통해 어쌔신 브루저 탱커등의 모든 역할을 유동적으로 담당할 수 있다.시야석(- 루비 시야석)도 와드 점프 테크닉이 중요한 리 신에게 아주 잘 어울린다.
당연히 정글링을 용이하게 해 주고 드래곤/바론 싸움에서 필수적인 강타는 고정, 나머지 하나는 점멸을 든다. 리 신에게는 걸출한 이동기인 Q와 W가 있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지만, 점멸을 들면 리 신의 기동성이 극대화되어 점멸을 조합한 기상천외한 바론 스틸이나 절묘한 궁극기로 상대 딜러진을 차올 수 있게된다. 샤코처럼 점화도 들 수 있긴 하지만, 리 신은 그렇게라도 킬을 따서 방부제를 팍팍 쳐야 하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시즌 4에 들어오며 강력한 정글러였던 엘리스, 카직스, 자르반 4세 등이 너프되며 전부터 꾸준히 대회에 나오던 리 신은 육식 정글러 중 사실상 1티어보다도 위의 갓티어로 분류되고 있다. 서머 시즌에는 16강전 내내 밴픽률 100%를 달성했으며[24] 이제 리 신을 못 쓰는 프로 정글러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늘며 리 신의 변수 생성 능력과 초반 강세가 부각되고 리 신의 낮은 한타 기여도가 높은 유틸성으로 커버되기 때문.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공격형 정글러를 약화시키고 방어형 정글러를 강화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글 몬스터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육식 정글러인 리 신도 여기에 맞춰 약간의 피해를 보았다. 거기에 포식자라는 초기 야생의 섬광을 생각나게 하는 평타형 정글러들을 위한 강력한 아이템이 등장해 솔랭에서는 워윅, 케일 등에게 입지가 잠시 밀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여전히 자주 모습을 보였고, 4.21 패치가 적용되기 전까진 워윅을 밴하고 리신을 가져가는 식으로 밴픽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4.21 패치로 워윅이 나락으로 떨어지자 다시 대회에선 가장 자주 밴픽되는 정글러가 되었으며 솔랭에서도 다시 유동밴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롤챔스 2015 프리시즌에서 리신의 밴픽률은 97프로로 잔나랑 함께 공동 2위를 달성했다.하지만 밴픽률 1위의 자리는 나르에게 물려주고 말았다.
잿불거인이 등장한 5.5 패치 이후로는 아무래도 예전만큼은 힘을 못쓴다는게 유저들의 주된 의견, 잿불거인이라는 OP 아이템의 등장 이후로 탱과 딜 2가지를 해먹는 초식 정글러들이 판을 치자 이들에 비해 후반 기여도가 부족한 리신은 솔랭말고는 경기에서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실제로 이 패치 이후로 대회에서 리신의 밴픽률은 급속도로 추락하였다. 롤챔스 해설위원들의 말에 따르면 그라가스 하위호환에다 솔랭티를 못벗겨낸 정글러들이나 쓸 챔피언이라고. 다만 잿불거인이 계속 하향되고 있고 그라가스나 누누, 세주아니 등이 죄다 밴되거나 빼았겼을때 대안 픽으로서 슬금슬금 대회에 얼굴을 비추고 있고 승리한 사례도 있어 썩어도 준치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롤드컵에도 등장하고 있는 중... 엘리스, 렉사이, 그라가스에 이은 4순위 정글러의 자리를 차지해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픽되었다.
11.2 탑
탑솔 리 신은 시즌 2까지는 마이너한 편이었지만, 시즌 3 들어 프나틱의 sOAZ 선수가 이를 활용하여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받고 있다. 1:1로는 최강을 자랑하는 스킬셋 때문에 초반에 매우 강력하며 방호 스킬과 궁극기 덕에 갱킹 상황에서의 생존력이 뛰어나고 기력 사용 챔피언이라 라인 유지력도 좋다. 또한 시즌 3으로 넘어오면서 자유로워진 초반 템트리 때문에 이전의 강력함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시즌 2에서 리 신을 탑 라인에서 자주 사용했던 프로게이머로는 CLG NA 소속이었던 Voyboy가 있는데,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상대를 압도하며 북미 최고의 탑솔 유저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다만 아무래도 강력한 정글러로 유명하며, 한타 기여도가 아무래도 정석적인 탑솔 챔피언보다 낮은 데다가 카운터가 많기 때문에 탑솔에 서는 일은 상대적으로 훨씬 적었고, 대회에서도 Voyboy조차 잘 쓰지는 않았다. 자세한 건 Voyboy의 공략글을 참고하자.
탑 리 신의 스킬트리는 매우 다양하다. Q선마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스킬트리로, Q선마를 해서 Q의 짧은 쿨과 강력한 딜링으로 상대를 압살하기 위한 스킬트리이다. Q를 잘 맞힐 수만 있다면 엄청난 딜량을 기대할 수 있다. 상대가 1레벨에 Q 한 대 잘못 맞았다간 반피가 날아갈 정도다. E선마 시에는 라인 푸쉬력이 증가하고 갱 호응력이 더 좋아지며 E가 이속 감소 디버프를 걸어 줘서 딜교환 시 이득을 보기 좋다. Q를 맞히기 힘든 천상계 장인대전 등에서 Q선마 대용으로 사용된다. 상대의 유지력이 뛰어나거나 Q나 E를 선마해도 딜링을 못 이기는 챔프일 땐 W선마를 하기도 한다.
다만 해외에서는 탑 리 신을 할 경우 W선마 이후 상황에 따라 Q나 E 중 하나를 그 다음으로 마스터하는 것이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레넥톤, 리븐, 쉬바나 등을 상대로는 맞딜로 상대가 힘든데다 Q나 E선마로는 유지력으로 이길 수 없기 때문. 롤챔스 16강에서 탑 리 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인석 선수도 W선마를 하는 스킬트리를 보여줬다.
솔로 라인을 서기 때문에 정글을 돌 때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버므로 비싼 아이템들을 감당할 수 있어, 칠흑의 양날 도끼나 최후의 속삭임 등의 비싼 공템을 가게 된다. 다소 부족한 푸쉬력을 보완하게 위한 굶주린 히드라가 가장 많이 보이는 편. 하지만 탑솔은 어느정도 세미 탱커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정글 리 신처럼 방템도 어느 정도 고려하는 밸런스 있는 템트리를 타게 된다.
시즌 5에 들어서는 예능픽에 가까운 인식으로 바뀌었다. 정글 원탑 챔피언이었던 과거 탓에 꾸준히 너프를 먹었고, 3단 너프가 결정타가 되어 더 이상 탑에서는 보기 힘들어졌다. 시즌 중반에는 강타를 들고 탑에 서는 메타가 잠깐 존재하기도 했는데, 그 때도 리 신을 탑에서 보기는 힘들었다는 것이 시즌 5 탑 리 신의 위상을 말해준다. 무엇보다도 리 신은 상대에게 음파를 맞춰야지 위력이 있는 챔피언인데 상향 평준화가 많이 이뤄진 지금 정글러로 갱을 가는게 아닌 이상 맞라인전에서 미니언을 이용하지도 않고 리 신의 음파를 맞아줘서 디나이를 당하는 라이너가 거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으로 보인다.
11.3 미드
비록 예능픽이긴 하지만 아주 드물게 미드로 가는 리 신도 존재하긴 한다. 이 때의 리 신은 정글이나 탑솔에서와 달리 매우 높은 추가 공격력 계수를 바탕으로 AD 캐스터로 운영하게 된다. 미드 리 신은 작정하고 공템을 두르게 되는데, 이 경우 초반 라인전과 교전에서 판테온이나 탈론 등의 AD 누커에 전혀 뒤지지 않는 화력을 낼 수 있다. 미드에는 주로 체력이 약한 챔피언들이 오기 때문에 리 신이 한번 Q를 맞추고 들어간 뒤 평타와 E만 써주면 상대 라이너는 반피가 넘게 빠지고 디나이당하는걸 볼 수 있다. 또한 미드 라인에서는 주변 정글을 빼먹는 더티 파밍이 가능한데다, 리 신은 기력형 챔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더티 파밍을 할수 있어 다른 라인에 비해 버는 골드가 엄청나게 많다. 따라서 빠른 속도로 공템을 뽑아낼 수 있다. 이렇게 잘 크면 나중에 상대 원딜이나 누커에게 Q만 맞추고 콤보를 써 주면 상대 원딜이나 누커는 순식간에 리 신의 300골드가 된다.
단점은 매우 심각한 유통기한. 리 신의 스킬셋 자체가 적의 진영에 들어가서 싸우는걸 강요받는데 미드 라이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느라 공템만 두르고 탱템은 하나도 없는 탓에 중반 한타페이즈 부터는 한타 파괴는 커녕 지속딜도, 폭딜도, 암살도 안 되는 잉여로 전락하기 쉽다. 상대 딜러에게 Q를 맞췄다 한들 맞춘 후에 곧바로 들어가면 상대가 조금만 점사해도 금방 녹아버리는 데다가 제드나 탈론처럼 상대 한 명을 순식간에 잡고 빠져나올수 있는 수단도 전혀 없기 때문에 중후반 부터는 정말 이도저도 안된다.
또한 아무리 초반이 강하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Q를 필수적으로 맞췄을 때나 맞는 얘기기 때문에 탑이나 정글보다 더욱 정확도가 높은 Q사용이 요구되는데 미드 리 신은 미니언 때문에 그게 매우 힘들어서 조작난이도가 탑이나 정글에 비해 엄청나게 뛰어오른다. 그리고 Q를 맞춘 후 딜교환만 강력하지 라인 푸쉬를 할 만한 수단은 E밖에 없고 그마저도 라인 푸쉬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상대 미드 라이너가 미니언 뒤에서 일방적으로 라인을 푸쉬할 수 있는 챔피언이면 미드 리 신은 답이 없어진다. 상대 미드가 말자하, 빅토르, 카시오페아같은 경우면 리 신이 활약을 못하게 미니언 뒤에서 라인만 계속 푸쉬해도 미드 리 신은 유통기한도 매우 심한지라 이득을 도저히 얻을 수 없다. 여러모로 미드 판테온과 유사한 문제를 가진 셈.
시즌3 초기 거의 모든 AD 챔프가 미드에서 군림하던 시절에는 자연스레 미드 리 신의 픽률도 증가했었다. 그러나 화두가 되었던 칠흑의 양날 도끼가 너프당하면서 미드 리 신은 자취를 감추었다. 또한 같은 AD 캐스터인 제드와 카직스, 제이스 등등이 다시 대회와 일반인들 사이에서 부각되자 미드 리 신은 저들에 비해 할 메리트가 없어졌다.
시즌5가 끝나고 난 지금에도 미드 리 신은 안하는게 좋다. 일단 시즌5부터 지금까지 미드 메타와 대세 미드 챔피언들 변화로 인해 리 신이 미드 라이너로서 라인전을 압도하고 흥할만한 각이 예전에 비해 도저히 안나온다. 미드 리 신을 하느니 차라리 미드 녹턴이나 제드를 하자.
12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2.1 칼바람 나락
매우 약하고, 매우 어렵다.
공명의 일격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와드가 없는 칼바람 특성 상 나올 수가 없다는 게 최대 난점. 만에 하나 음파를 썼다가 실수로 Q를 한번 더 눌러 들어가버리면 그 즉시 순삭 되어버린다. 자세한 것은 칼바람 나락#s-3.3.4을 참조. 클템의 혼을 빌어 포킹리신을 해보자
팁이라면 딜로 가지말고 무조건 탱으로 갈 것. 익숙해지면 딜템 위주로 가는 것도 좋지만 딜로 갔을 경우 캐리력이 카직스나 리븐보다 한참 뒤떨어진다. 와드가 없다는 건 둘째쳐도 미니언 조차도 광역기에 녹아 없어지는 데다가 일직선 맵이라서 추격이 용이하니 아군들이 w를 탈수있는 거리도 적들이 잘 안내준다.
문도나 마오카이처럼 탱킹력이 충분한 것도 아니고 같은 비추천 챔피언에 속하지만 트린다미어나 아트록스처럼 후반에 캐리력이 무시못할 수준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칼바람 한정 나온다면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통계상으로 보면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장점이 죄다 틀여막혀 칼바람에서 활약하기가 심히 암울한 바드, 르블랑, 이블린, 아칼리같은 챔피언들보다는 사정이 났지만 그래도 칼바람에서 할게 못 되는 챔피언이라는건 변하지 않는다.
표식 스펠 등장 이후 전방의 적에게 표식을 맞추고 날아간 뒤 점멸+궁을 써서 적 한명을 아군 진영으로 배달시키고 궁으로 이탈당한 적에게 QQ를 맞추고 자신은 살아돌아오는식의 게릴라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문제는 이건 점멸이 없으면 불가능한 테크닉이라 점멸이 빠진 상태라면 계속 손가락만 빨아야 하고 도중에 적의 하드CC기에 맞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는 것.
12.2 뒤틀린 숲
칼바람 나락과 마찬가지로 뒤틀린 숲의 리 신도 활약하기 힘들다. 와드가 없어서 소환사의 협곡에서와 같은 플레이가 막혀버리는데다 뒤틀린 숲은 퓨어 탱커나 근접 평타 딜러가 판을 쳐서 리 신이 설자리가 없다. 이 맵 한정으로 OP 취급을 받는 나르나 가렌처럼 탱템만 둘러도 딜과 한타 기여도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쉬바나나 마스터 이처럼 정글링을 통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것도 아니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
13 스킨
13.1 기본 스킨
가격 | 4800IP / 88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와장창
여담으로 최초 공개일이 만우절이었는데, 이때 기본 스킨 일러스트 한쪽에 우르프가 그려져 있었다.(구 기본 스킨 기준)참고
대머리신일러스트가 새로이 바뀌었는데, 기존 일러스트가 딱히 큰 불만은 없었던데다 동작이 역동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얼굴에 대해서는 유저들은 '성능을 너프한다더니 왜 애꿎은 일러스트를 너프시키냐'며 불만을 터뜨리는 중.
특히 공개 초기에 인게임 화면에 보여질 얼굴 부분이 따봉한 엄지손가락에다 그림그리고 장식한 수준이어서 놀림거리가 되었다. 꽤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알았는지 브라움급 빵빵한 가슴 근육을 삭제하는 걸로 수정되었다. 그럼에도 계속 어색해 각도를 바꾸고 얼굴형을 손보는 등 PBE에서 수도 없이 성형수술을 당했다.
13.2 (구) 리 신(Traditional Lee Sin)
가격 | 52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리 신의 초안이 이렇게 생겼기 때문에 스킨 이름에 (구)가 붙었다.
4월 8일 6.7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3.3 수행사제 리 신(Acolyte Lee Sin)
가격 | 75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리 신이 소환사로서 수련하던 시절을 구현한 스킨. 대부분의 리 신 장인이 사용한다 카더라.[25] 어쌔신 크리드 진짜 누가봐도 어크시리즈 후드다 이상하게 이게임의 후드를 쓴 챔피언들은 거의 다 어쌔신 크리드 느낌이 난다
6.7 패치로 중국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13.4 용의 권 리 신(Dragon Fist Lee Sin)
2012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수룡 오공 용의 권 리 신 은룡검 탈론 칠현금 소나 | → |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2012 새해 기념으로 출시된 스킨. 모티브는 이소룡.[26] 중국 일러스트가 굉장히 멋지다.
대기 동작과 도발 모션이 바뀌고, 평타 공격시 사운드가 바뀌며. 공명의 일격이 이단 옆차기로 바뀐다.
13.4.1 용의 권 리 신 결투(Dragon Fist Lee Sin Duel)
가격 | 590RP |
타이즈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노란색은 진짜로 이소룡을 연상케 한다
그런데 검은색이 더 간지난다.함정?
13.5 무에타이 리 신(Muay Thai Lee Sin)
가격 | 975RP | 동영상 | # |
태국 런칭 기념으로 추가된 스킨. 모션이 전반적으로 낙무아이처럼 바뀐다. Q를 쓰면 니킥자세로 날아간다. R은 강렬한 하이킥으로 변경된다.왼쪽눈도 멀어버린 사가트? 티소카 치명타 모션은 안면 플라잉 니킥, 춤은 영화 옹박의 토니 쟈의 수련 장면을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변경된다.
13.6 수영장 파티 리 신(Pool Party Lee Sin)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 ||||
수영장 파티 직스 | ← | 수영장 파티 그레이브즈 수영장 파티 레넥톤 수영장 파티 레오나 수영장 파티 리 신 | → | 수영장 파티 드레이븐 수영장 파티 문도 박사 수영장 파티 자크 수영장 파티 룰루 수영장 파티 렉사이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일러스트에는 코코넛을 발로 드는 묘기를 선보여주는 리 신과, 바람 피우고있는[27] 복장이 그대로인 니달리, 그리고 여름 코스튬 장만한 흔히 풀파티 오리아나로 알려져 있었던 그 디자인이 보인다. 오리아나가 들고 다니는 구체가 비치볼 같은 것으로 변경되어 있는 것이 포인트로 일러스트 등장 당시 모노키니 아리와 함께 많은 기대를 끌었으나 2015년 풀파티까지도 아직 미등장. 옆의 기둥엔 작은 와드 모양 팬던트가 걸려 있다. 와드가 없으면 리 신이 아니다.
유일하게 수영장 파티 직스 스킨 일러스트와의 직접적인 접점이 없는 스킨이기도 하다. 수영장 파티 시리즈는 일러스트가 전부 연동되는 특성을 지니지만, 이 스킨의 일러스트만 유일하게 연관점을 찾을 수 없도록 그려져 있다. 굳이 연관성을 찾자면 그레이브즈나 레오나의 스킨에서 나타나 있는 해변가라는 정도?
선글라스 부분을 확대해 보면 그림을 보는 사람 방향에 있는 파라솔이 비친다.[28] 처음에는 저 선글라스에 비치는 파라솔의 실루엣이 리 신의 눈구멍처럼 보이는 통에 혐짤 논란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인게임에서는 손에 코코넛 음료수를 들고 있으며 음파를 시전하면 손에 들고 있던 코코넛 음료를 던진다.[29] 코코넛이 음파보다 커보여서 잘맞는 느낌이 든다 또한 음파에 맞은 대상의 머리 위에 코코넛 음료수가 뜬다.병수도? 공명의 일격을 적중시키면 머리 위의 코코넛 음료수가 깨진다. 가만히 서있으면 주위를 살피며 코코넛 음료를 마신다.
수영장 파티 스킨 출시를 맞아 새로이 변경된 로그인 화면에서는 징크스의 시점에서 징크스, 직스와 함께 코코넛 음료로 건배를 나눈다.
13.7 SKT T1 리 신(SKT T1 Lee Sin)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 ||||
TPA 쉔 TPA 문도 TPA 오리아나 TPA 이즈리얼 TPA 누누 | ← | SKT T1 잭스 SKT T1 리 신 SKT T1 제드 SKT T1 베인 SKT T1 자이라 | → | 삼성 화이트 신지드 삼성 화이트 렝가 삼성 화이트 탈론 삼성 화이트 트위치 삼성 화이트 쓰레쉬 |
가격 | 750RP | 동영상 | # |
SKT T1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하며 출시한 스킨. 스킬 파티클 변화는 없다. 유저들 사이에선 '날개 달린 신발이 버디버디 아이콘을 닮았다', '이웃집 백수 아저씨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자하의 기본스킨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3.8 K.O.펀치 리 신 (Knock Out Lee Sin)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넉 아웃 리신이 링 안에 들어섭니다! 가드 유지하시고 레프트훅을 조심하세요! |
빵 모자를 쓴 근대 복서 풍의 스킨. 준레전더리 등급이며, 새로운 게임 시작, 부활, 귀환 모션이 생기며 대부분의 모션이 바뀐다. 복서 컨셉인 만큼 모든 모션이 발차기에서 펀치로 바뀌는 스킨이다.
평타는 양 주먹으로 잽을 날리는 모션으로[30], 음파에 맞은 적 머리 위와 바닥에 권투글러브 모델이 뜨며, 공명의 일격은 주먹을 앞으로 뻗으며 날아가는 모션으로 바뀐다. 방호는 가드를 치듯 손을 모으며 이동하며, 시전시 종 소리가 나고 보호막 문양을 나타내는 문양이 종으로 바뀐다. 용의 분노는 주먹으로 호쾌하게 치며 적을 날려버린다.인섹펀치 가만히 두면 스텝을 밟거나 잽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환 모션은 라운드 종료를 알리는듯한 종 소리가 나며 의자에 앉아서 몸을 풀다가, 우물로 돌아오면 머리 위에 종이 생기며 다시 종소리와 함께 의자를 걷어차고 일어난다. 참고로 우물에 돌아왔을때 모션이 부활 모션과 같다.
모티브는 옛날 1800~1900년대 영국이나 미국의 파이팅 클럽의 복서들로 추정된다. 너무 간지난다 어 내 지갑에 돈이?
일러스트에서 리 신의 왼쪽 뒤에는 마피아 징크스와 마피아 미스 포춘, 마피아 그레이브즈가 있고, 오른쪽 뒤에는 멋쟁이 그라가스가 있다. 시대적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마피아들이 활개치고다닌다
여담으로 레닌을 닮았고 어떤 공산당 선전으로 열광시키게 했던 고자가 된 인물도 닮았다.
14 기타
이름은 리 신이지만, 자르반 4세를 풀 네임으로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듯이 제대로 띄어쓰기를 하는사람은 극히 적다.[31] 보통 그냥 리신이라고들 많이 부른다. '리신'이라는 아주까리에서 추출하는 동명의 치명적인 맹독이 존재하는데, 이 챔피언과는 한국어 표기만 같지 로마자로는 표기가 'ricin'으로 전혀 달라 별 관계는 없다. 마찬가지로 리신이라고도 쓰이는 아미노산 라이신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 중국 국가대표 야구선수 중에 '리 신 '이라는 선수가 있지만 영문 스펠링은 Li Xin으로 챔피언 Lee Sin과는 다르다
출시일이 4월 1일(한국시간으로는 4월 2일)이었던 덕분에 만우절 낚시라고 말이 많았다. 실제로 미리 공개된 영상도 매우 장난성이 짙었기 때문에 리 신은 레벨 18부터 시작합니다. 왜냐고요? 그는 맹인 수도승이거든요 상당수의 플레이어는 2010년 때처럼 장난질이라고 생각했지만 4월 1일날 진짜로 발매되어서 많이들 놀랐다고. 사실 리 신은 신지드, 애니, 시비르, 트위스티드 페이트, 사이온 등과 함께 맨 처음으로 디자인되었던 챔피언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내부 사정으로 발매가 안 되어서 시간을 갖고 다듬은 후 출시한 것이라고.
리 신의 궁극기 설명을 보면 Jesse Perring이 이 기술을 가르쳤다는 설명이 나온다. 물론 이건 그냥 이스터 에그다. 이 Jesse Perring은 실제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유저들 중 한 명인데, 그 실력이 전설로 남을만큼 대단했기 때문에 라이엇 게임에서도 게임 만들 때 고려했다고 하는 도시전설이 있다. 흠좀무. 라이엇에서 이 인물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장난삼아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그 글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Jesse Perring은 게임을 시작하면 바론이 자살하고, 자기 레벨을 19까지 올릴 수 있으며, 소환사 레벨은 31이다.너프가 절실합니다 참고로 리 신이 나온다고 예고한 만우절 영상에도 "리 신이 바론 앞을 지나가면 바론이 자살합니다. 왜냐면 그는 리 신, 눈먼 수도승이니까요!"라는 부분이 나왔다. 척 노리스?
기본적인 모티브는 베트남 불교 탄압 당시 소신공양으로 저항한 승려 틱광둑. 춤 모션은 소림축구에서 따왔다고 한다. 다른 동작 중에서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션과 유사하거나 완전 똑같은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농담을 사용할 때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은 영화 취권2에서 노혜광이 성룡을 발차기로 호되게 때린 뒤, 성룡을 도발하는 자세를 취하는 동작을 똑같이 옮겼다.
리 신의 기합은 택견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기합소리를 잘 들어보면 택견 특유의 이쿠!를 들을 수 있다. 영상 실제 라이엇에서 일하는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택견의 모션과 음성을 강력하게 밀어 붙였다고 당시 네이버 롤카페에 이야기 했었다. 당시 사내에 반발도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인섹킥과 함께 리신의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의 트레이드 마크로 각인되어있다.
방송에서 엄모씨가 한국인이란 개드립소리도 했고,[32] 신 짜오는 Xin인데 리 신은 Sin이므로 한국인이라는 설득력없는 주장도 있다. 어원은 Listen의 발음에서 따온 것.
리 신한테 택견을 배우면 정글러가 되고 갱킹력이 상승된다고 한다.
아래짤 오른쪽 건드려선 안되는 하마가..
또한 실력차이가 많이 나면 초장부터 상대를 완전히 짓밟을 수 있는 캐리형 챔프가 되는지라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더불어 대리기사의 상징같은 챔프이기도 하다.
설정 상 기믹은 완전 도인. 결코 동요하지 않으며 대사들도 전부 현학적이고 차분한 화법을 구사한다. 리그의 일원이 되기 전 분신했을 때도 불타는 채로 가만히 앉아 명상하다가 누가 막으러 오면 일어나 멈추는 행동을 반복했고[33] 이후 리그의 심판 때는 심판관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대답으로 오히려 심판관이 스스로의 약점을 느껴 피로하게 했을 정도. 이후 인터뷰하러 온 기자도 이런 식의 경험을 했는데, 그는 리 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 자기를 약올린다고 느꼈다.
글을 읽을 때 점자자판을 쓴다고 한다
3.03패치 때 우디르의 배경설정이 변경되면서 방황하던 우디르를 리 신이 올바른 길로 인도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나온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안습한 계수와 플레이어들이 리 신에게 적응 못하고 막 질러댄 스킬로 인한 참담한 결과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쓰레기라고 입을 모았다. 아군도 적군도 빡치게 하는 성능으로 너무 유명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향이 단행되어 잉여 탈출. 한번 탈출하고 난 후엔 쭉 S급의 자리를 꿰찼고 하향요구도 많았으나 리 신이 거의 항상 날뛰는 데도 거의 무시당하고 있다. 하지만 리 신의 솔로랭크 승률은 결코 높지 않으며, 리 신이 낮은 평가를 받을 때나 높은 평가를 받을 때나 한결같이 조작이 어려운 대신 기동성과 유틸리티성, 패시브와 스킬들의 초반의 강력함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싸움꾼 정글러이기에 조작 난이도 외에도 운영 난이도도 상당히 높다.
리 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모인 천상계나 대회에서는 종종 저격밴을 당하기도 한다. 특히 Gambit Gaming의 정글러 다이아몬드 프록스의 리 신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평가될 정도로 유명했다. 하지만 너프 이후 그는 리 신을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리 신의 유틸성을 극한까지 뽑아 쓰는 한국 리 신들에게 점차 존재감 면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서, 한국의 리 신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최인석의 리 신에게 1:1 승부에서도, 게임에서도 완패하며 리 신 최강자의 타이틀을 내어주었다.
쉔을 담당한 성우 심정민과 제드를 담당한 성우 최한과 더불어서 리 신을 맡은 신경훈의 연기가 호평을 받아서 롤 목소리 3대장 대접을 받고 있는데, 리 신의 진중하고 초연한 수도승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상당히 호평을 받은 더빙이었기 때문에 리 신의 성우가 실제로는 성우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아마추어라는 것이 밝혀지고 많은 성우 팬들이 경악했다고...
2차창작에서는 초식 정글대표 아무무와 함께 육식 정글의 대표가 됐다. 주로 아무무를 괴롭히지만 최근 리신이 너프 먹을때마다 아무무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짤이 많이 나오고 나중에는 카정만 할뿐 맞다이는 더 이상 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
사실 어느 어느 장님과 어느 수도승이 퓨전한거라 카더라
14.1 리신충
그 외 충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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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와 궁을 이용한 갱킹과 배달, 카정으로 인한 상대 정글의 멘탈붕괴, 가성비가 촬촬 넘치는 스킨들, 매드무비에서의 화려함 때문에 충이 꼬이기 쉬운 챔피언이다.포킹리신
기본적으로 논타게팅 적중률이 낮아 음파를 재때 잘 적중시키지 못하며. 갱킹을 할 때 포탑에 있는 상대가 맞은 줄도 모르고 맞히면 무조건 들어가는 무모한 Q 사용이 가장 큰 문제. 리 신 특유의 타워 다이빙 연습 같은 건 이미 안중에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상대 미니언에 Q를 맞춰 살아나가는 등의 기본 응용기도 안 되는 경우가 상당하며, 어떻게든 챔피언에게 맞춰 QWER 꽂아넣을 생각만 머릿속에 한가득한 경향이 많다.
그리고 라인 밀당의 핵심이자 배달콤보의 기본인 W 타이밍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아군이나 와드에 언제 방호를 써서 치고 빠져야 하는지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인섹킥을 어설프게 따라하려다 W 조작 미숙으로 인해 허무하게 끊기는 경우가 많으며, 심할 경우 와드 깔아놓고 그 위치로 순간이동이나 점멸을 쓰는 등 여러가지 기행들을 벌이기도 한다. 자기 잘못으로 죽어놓고 "우리팀 뭐하냐", "아 배달할려고 했는데 안되네"라며 대책없는 남탓으로 암을 악화시키는 건 덤. 당연히 E를 쓰고 나서 다시 E를 쓰는 타이밍을 못 잡는 경우도 많다. E가 상대에게 맞으면 무조건 바로 E를 쓰는 경우가 대표적.
대부분의 유저들의 인섹킥을 할 줄 알지만 배달을 성공해도 문제인 상황도 당연히 나온다. 첫 번째로 위험한 구간에서 딜러 라인이 호응이 어려운 상태이거나 매우 멀리 떨어져있을때, 팀원 간의 거리 계산도 안하고 적 딜러한테 음파가 맞으면 그냥 달려가서 혼자 qq와드wr 하다가 적 팀 포탑에 맞아 죽거나 적 팀 합류가 훨씬 빨라서 죽는 경우도 많이 나온다. 높은 확률로 "이니시 다 만들어줬는데" 소리를 하는 것은 덤 두 번째로 이니시 라인을 배달했을 때. 블리츠크랭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리 신도 만들 수 있다.
근본부터 리 신의 인섹킥은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 qwr 스킬이 3개나 빠지며 실패하면 다시 살아나갈 가능성이 매우 낮다. 그리고 기력까지 130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한마디로 어쩡쩡하게 이니시를 하다간 혼자 점사당하고 순식간에 5:4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뜻. 그렇기에 높은 상황 판단력 또한 리 신한테 필요하다.
애초에 스킬 이해도가 없다. 2레벨에 e를 찍고 정글 몬스터에 qq평ee같은 콤보를 사용하는데 정말 멍청한 짓이다. 일단 공격속도를 40퍼센트나 제공하는 패시브를 제대로 쓰지 않는것 부터 정글링 속도에 엄청난 차이가 생기고, 2레벨엔 공속 디버프도 사라진데다 데미지도 평범한 e를 찍기보다는 쿨타임이 3초나 짧아 패시브 활용에 큰 도움이 되고 흡혈/주문흡혈을 제공하는 w를 찍는게 훨씬 정글링에 도움이 된다. [34]
하지만 리신충들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무리 말려도 딜템만 올린다! 리신은 잘크면 딜템을 조금씩 섞어 운영해도 좋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서 딜템만 올리다짤리고 팀탓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심지어 리신충들은 전라인 만능 챔피언설을 주장하며 미드나 서폿까지 간다는 심각한 병맛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그 프로겐마저 미드 리신을 깜짝픽 수준으로밖에 활용하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런 심각한 충들의 경우 명백한 롤알못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단이 없다. 서폿 리신은 리 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라인으로. 서포터들은 보통 탱템이나 서포팅용 아이템을 둘둘 구매하는데 비해 리신은 극탱의 효율이 낮은 챔피언이다. 즉 서포터 리신은 게임 내내 어정쩡한 탱킹탓에 뭘 할수도 없고. 공템 하나 없는 리 신은 그 높은 계수를 활용도 못한다. 그렇다고 딜템을 두른다? 전사형 근접 서포터가 딜템을 둘러도 되는 판이라면 그 게임은 이미 뭘 해도 기울어진 게임이다!공속 브라움이라던가 [35]
14.1.1 해결책
없다
위 밑줄이 실제로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진짜 답이 없다.
탱템을 가라해도 딜템을 가는게 유분수며, 배달도 잘 못하고 남탓을 자주 하는 것이 리신 충의 특성인데, 그런것을 마땅히 대처할만한 법이 별로 없기때문이다. 몇몇충들은 음파로 갱간다면서 딸피 미니언에 맞추거나 미드가 딜교할때 적 미드가 딸피될때만 음파로 들어가서 킬딸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리신충을 방지하고 싶다면, 사실상 그 사람의 전적을 보고 판단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만약 중요한 경기에서 그 리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시작하고 그 사람이 q를 맞추나 못 맞추나 패시브를 잘 쓰나 못쓰나를 보고 있으면 이미 늦은 거나 다름없다.
14.2 눈 리신?
리 신은 장님이라 그런지 맵 리딩이 매우 나쁜 유저에게 '님 눈 리신임?'하고 비하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맵리딩을 안못 하면 눈 리신, 발컨은 손 잭스, 상황 판단을 못 하면 뇌 문도, 아군과 의사소통을 안 하면 입 소나라고도 한다..
2차 창작으로는 장님이다 보니 실어증이 있는 소나와 자주 엮인다. 꽤 많은편. 그런데 대화는?
소나가 글로 쓰면 리신이 음파로 읽으면 되지 근데 Q쿨 기다리다가 급한 말을 전하지 못한다
눈이 보이지 않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티모의 실명 다트, 그레이브즈의 연막탄, 녹턴의 피해망상 등 시야를 끊는 기술에 면역이어야 할 것 같지만, 애석하게도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죄다 걸린다.[36]"이제 누가 장님이지?" "처음부터… 저였어요……."
- ↑ 아마추어 성우다. 말파이트도 했으며 성우진 공개 전까지는 서윤선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 ↑ 난이도는 원래 9점이었으나 4.15패치 때 6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리 신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이 난이도 책정은 말도 안되는 처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사실 '리'까지만 쓴 다음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귀찮게 띄어쓰기 안 해도 픽이 가능하다.
- ↑ 프렐요드 패치 때 변경된 우디르의 스토리에서 우디르가 분노로 이성을 잃고 살고있을 때 리 신이 그를 올바른 길로 향하게 도와주었다고 나온다.
그때 카정가는법도 알려줬나보다. 만악의 근원근데 우디르는 왜 마나쓰냐 - ↑ 리그나 심판 등을 이미 알고 있는 스웨인같은 경우는 예외.
- ↑ 음파 - 공명의일격을 다 맞추었을 때를 가정하면 기본피해량만 1레벨에 100 마스터하면 340, 계수도 두 스킬 다 합치면 1.8로 매우 높다. 거기에 잃은체력의 8%까지 합하면 일반스킬중에서는 매우 독보적인 데미지다.
- ↑ 패치 이전엔 와드나 미니언에게도 보호막이 적용되었으나 패치 이후로 보호막은 걸어 주지 않는다.
- ↑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실용성이 좋다. 갱킹 상황에 먼저 슬로우를 걸기 위해 점멸 후 E를 쓰면 상대가 맞점멸로 피할 가능성이 있으나, E 점멸을 쓰면 점멸과 E 데미지 사이에 텀이 거의 사라지면서 상대가 설령 맞점멸을 쓴다 해도 이어지는 무력화 슬로우 연계에 갱킹 성공률을 높이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 ↑ 이것이 바로 리신이 숱한 비난을 듣는 이유 중 하나로 지속형 궁극기나 제압형 궁극기를 제외하면 이 궁극기의 데미지와 계수를 뛰어넘을 수 있는 스킬은 전 챔피언을통틀어 거의 없다.
돌려차기가 도끼로 대가리를 내리찍는것보다 강하다거기다 추가체력 비례 데미지까지 있어서 탱커한테도 어느정도 딜이 박히는데다 몸약한 딜러한테는 깡딜만으로 눈튀어나오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근데 그렇다고 쿨타임이 긴 것도 아니다. - ↑ 6레벨 Q선마 기준 QRQ의 데미지는 420+(+3.8 추가AD)+잃은체력의 8%. 이게 어느정도냐면 리 신의 6레벨 체력은 약 900으로, 방어력을 감안해도 같은 레벨의 상대의 체력의 절반정도를 날려버린다.
- ↑ 다만 사장된 상태이지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다! 공방에서 어쩌다가 한번 보이는 정도
- ↑ 나머지 둘은 쉔, 트위스티드 페이트.
- ↑ 그라가스, 세주아니 등 탱커형 챔피언들
- ↑ 이블린, 엘리스, 니달리 등 AP형 챔피언들
- ↑ 정작 천상계로 올라갈수록 승률은 떨어진다...
- ↑ 정규시즌 승률은 무려 80%
엥?지만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벵기와 스코어 등이 매우 제한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픽률은 처참했다. 포스트시즌에도 얼굴을 비추지 못한 것은 물론 플로우리스 저격밴을 제외하면 전혀 밴이 되지 않는다. - ↑ LPL의 경우 그라가스가 이상하게 선호되어 리 신의 선호도가 더더욱 낮고, EU LCS에서는 리 신이 이상하게 선호되지만 승률은 그냥 한국 빼면 다 비슷비슷하게 안좋다.
- ↑ 게다가 리신은 탱스킬이 280의 조그마한 방호밖에 없으니 후반탱킹력이 좋지 않으므로 그래도 조금이라도 살아남으려면 탱템을 두르자. 애초에 리신으로 후반까지 갈 생각을 하지말자. 리신은 초중반에 끝내야 한다.
- ↑ 충전형 물약 회복 총량 250. 체력 물약 3개 회복 총량 450.
- ↑ 8초간 피해를 입히거나 받지않은 상태
- ↑ 당연한 얘기지만 정글링이 힘들어지면 그만큼 갱킹 기회가 줄어드는것이므로 타 정글러에 비해 갱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 리신은 많이 손해보는것이 있다.
- ↑ 요즘은 잿불거인 아이템 때문에 아무무랑 싸우면 오히려 역관광 당한다.
- ↑ 단 1~2렙 한정으로 3렙이후에 정글에서 싸웠다간 바이한테 죽는다
- ↑ NLB 서머시즌에서 제공하는 슈퍼레코드 정리결과에선 픽밴률이 100%를 넘어서 102%에 달한다. 이것은 모든 경기에서 픽 혹은 밴이 되며 블라인드 픽이 될 경우 양 팀 모두 리신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 오래전 얘기로, 지금은 다른 스킨이 훨씬 인기가 많다. 특히 무에타이 스킨.
- ↑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망유희 중반부부터 변장을 하고 다니는 이소룡의 모습과 비슷하다.
- ↑
거의 잊혀진 설정이지만니달리는 저널 오브 저스티스의 칼럼니스트이자 소환사인 Bob Nashhago과 사귀고 있다. - ↑ 파라솔은 레오나의 것이 확실해 보이는데 무슨 챔피언인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 ↑ 리 신의 스킨 중 유일하게 음파의 투사체가 바뀐다.
- ↑ 치명타 모션은 어퍼컷으로 바뀐다.
- ↑ 그리고 이 띄어쓰기 때문에 피해를 본 팀이 있다.
- ↑ 참고로 리 신을 한국인이라고 언급한 다음엔 마스터 이도 한국인이라고 주장했다. 둘의 성씨 표기는 마스터 이가 Yi, 리 신은 맨 위에서 볼수 있듯 Lee. 한국인의 성 "이"씨는 주로 이 두 표기를 따르니 어째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근데 중국인들도 리/이(한자도 李로 똑같음) 씨를 보통 쓰는 Li 말고도 이렇게 표기하기도 하고, 아예 Yi라고 쓰는 성씨가 따로 있어서 알기 어렵지만...
사실 중국인들은 오공을 더 좋아한다 - ↑ 불 속에서 안식을 느꼈다고 표현할 정도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통계엔 2레벨에 e를 찍는것이 더 승률이 높다고 나와있는데, 함정이다. 2렙에 e를 찍었다는 것은 충이 아닌이상 카정이나 2렙갱을 갔다는 의미고 이게 성공했다면 게임이 크게 기울어지기 때문이다.
- ↑ 시즌 3, 리 신의 무력화에 공속 감소가 붙어있던 시절에도 리 신 서포터는 기피되었었다. 근데 지금은 그마저도 사라져버렸고, 리 신 서포터를 할만한 이유가 없다. 차라리 말파이트가 훨씬 효율적으로 보일 정도지만 그 말파이트 서폿도 게임에서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라. 장점이 있다면 기력 코스트라는 챔피언을 통한 유지력과 강력한 싸움 능력, 궁극기를 통한 정글러 호응, 다인 에어본 변수인데 리 신보다 아군 원딜을 지켜줄 수 있는 픽은 많고 광역 cc를 옹의 분노보다도 쉽게, 그리고 강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포터 챔피언은 널렸다. 애초에 그런 능력을 활용하기 위한 포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기력 코스트라는 장점은 분명 라인전의 유지력에 힘을 실어주는 강점이긴 하나, 설령 라인전을 잘 수행했다고 한들 아이템은 탱인데 정작 탱도 잘 안되는 이도저도 안되는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높다.
- ↑ 설정상 티모의 실명 다트 같은 경우는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독이라 그렇다고 한다.
그럼 무덤이는 신경 가스탄이라도 쏘는건가리 신이 반향정위를 써서 주변을 파악한다치면 연막탄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등이 반향정위를 방해할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