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3/문제점

패치나 유저들의 적응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된 문제점은 취소선 처리함.
무려 7만 5~6천자.그만큼 욕도 많이 먹는다

1 110론

현재 피파온라인3 논란의 중심. 이전에 나왔던 99론의 연장선에 있는 이론이다. 모든 능력치는 99를 넘어 가는 순간, 그 차이가 없거나, 혹은 없다 시피 할정도로 미미하다는 것. 거기에 덧 붙여 매 경기 컨디션에 따라 수치로는 나타나지 않는 능력치 차이가 최대 플러스 마이너스 11이기에 능력치 110을 맞춰 놓으면 최하 컨디션 상태에도 능력치 99를 유지할수 있다는 이론. 현재 피파인벤의 유저들의 실험 결과, 어느정도 신빙성이 높아 진상태라고 한다. 확실한건 속력 스텟을 포함한 모든 스텟은 110이 넘어가면 모두 똑같다 라는 이론

요약하자면 현질을 해서 비싼선수사도 스킨일 뿐이라는 뜻이다.

사실 110론을 통해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은 능력치 제한이 110이냐 120이냐 하는 문제가 아니다. 능력치 수치가 높아질수록 능력치 1의 실제 적용되는 값이 낮아진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이다.

비싼 선수들의 경우 능력치 1을 올리기 위해서 몇십억에서 몇백억 ep까지도 들어가는데, 능력치가 올라갈수록 저구간에비해 차이가 미미해진다면 명확한 과장광고나 다름이 없다.

구간별로 실제 적용되는 스텟의 기댓값이 달랐다면 반드시 사전에 알려주어야 했다.


그리고 결국 넥슨에서는 110론에 대한 해명글을 올리게 되었고 내용을 5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1. 특정 수치 이상이 되면 효용이 없다는 110론 120론은 거짓말이다.
2. 유저들이 속도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능력치가 로그 함수를 따라 적용되기 때문. 이는 스탯이 일정 값을 넘어설 경우 체감을 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3. 영상 속 스텟이 다른 선수들의 속도 차이가 크게 차이가 없는 이유는 게임 내 많은 변수 때문이지만
4. 그 변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개발자인 우리에게도 없다 하지만 110론은 거짓말이다
5. 유저들이 하도 이야기를 하니 스텟 효용값을 올리겠다

결국 110론은 없지만 일정값 이상이 되면 크게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였다. 심지어 속도 차이도 게임 내 많은 변수로 인해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 이야기. 그런데 넥슨이 워낙 통수를 치고 거짓말도 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저 해명이 사실일지조차 의심스러워한다. 애초에 넥슨도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매번 패치때마다 14시간씩 걸리고 1년 다되가도록 키렉이나 널뛰기 체감이 수정되지 않을 리가 있나

실제로 로그함수를 사용한다고 했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로그인 상용로그를 이용해 계산해보면 스탯100과 스탯 120사이에 결과값 차이는 0.08정도 차이가 안난다. 단, 일반적인 유저들의 선수단은 대부분 스탯이 100후반~110중반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볼수있다.

그래도 노란색 세부스탯을 보면 만족감은 느낄수 있다 카더라

2 해괴한 전술

이전 엔진에도 존재했던 문제지만 엔진 업데이트 이후에 더욱 심각해졌다. 4114 전술은 여전히 판을 치는데 거기에 더해 크로스 온라인이 되어버리자 최소한의 공격수와 크로스 장인을 최전방에 박아두고 나머지를 싹다 수비로 내린 613 전술이 판을 치게 되었다. 4114보다 악랄한 것은, 4114의 경우 내가 어떻게든 골을 넣을 수가 있고 최소한 공격전술이기에 짜증은 날지언정 치고박고의 축구가 가능하다. 허나 613 같은 수비형 버스 전술은 그냥 나만 공격하는데 골이 안들어간다. 그러다 한번 뺏기거나 공을 던질 기회를 주면 그냥 뻥차서 크로스 올리기만 반복. 그러다 한 골 들어가거나 설령 안들어가도 수비수 6명에 1명의 미드필더를 더해 7명이 버스 세우고 승부차기로 가면 된다. 공격은 되지도 않고 상대는 뻥 차서 크로스만 올려대니 게임이 재미가 없어질 수 밖에. 실제로 순위경기에서도 자주 보이는데다 친선 경기에서 조차 보이는 편이다. 상황이 이러니 게임이 재미가 없는데 굳이 사람들이 하려고도 안하고 이벤트 참여만 하게 되는 것. 더욱이 어이없는건 이런 날로 먹는 전술들이 선수비 후역습, 약팀의 전략, 의외성을 노린 것 이라고 포장하는 것이다.스케 팀이 약팀인가요?

그나마 8월 말 테스트서버 패치를 본섭에 반영하며 수비 AI가 상당히 하향되며 극단적 수비나 공격전술은 많이 줄었다. 현재 프로게이머 기준 433이 가장 많이 쓰이고 4231, 4141등 중원을 중시하는 포메이션이 대세인 걸 보면(4114, 424, 613은 없다) 일단 성공적인 패치가 된 듯.

다만 실제 축구라도 메시라도 없는 이상 상대팀이 전원수비하면 답이 없긴하다.[1]

3 몸싸움 온라인3

기존작이었던 피파 온라인 2에서도 흉악한 피지컬을 이용한 몸싸움 밀어붙이기는 막기 힘들었지만 피온3는 좀더 능력치를 세분화, 전문화시켰는지 그 정도가 심하다. 즐라탄이나 드로그바를 비롯한 떡대들은 몸싸움 능력치가 상당하다. 수비하는 입장에서 이런 선수들을 방어할때 달리기 속도에서 우위를 점하더라도 몸싸움이 낮다면 압박이나 돌파에 녹아내리는 경우가 잦다. 특히 공격자에 대한 파울에 관대한 경향이 있는 상대 수비 지역에서는 상대방 팀이 자신보다 우월한 몸싸움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로 비벼대면 답이 없다. 정말 축구화 스터드가 사라진 것처럼 옆으로 쓱쓱 밀고 공을 가져간다(...). 파울이라 볼 정도로 심하게 미는데도, 몸싸움 능력치가 높아 밀리는것으로 보고, 정당한 행위로 간주되는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성장시킨 선수가 갓 쓰기 시작한 선수보다 오버롤이 높은거야 당연하지만, 피온3의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컨트롤로 선수간 능력치 격차를 메꿀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줄어든거나 다름없다.

이러한 문제는 수비문제로 연결되는데, 차징 방식의 수비가 관대해지고 이러다보니 몸싸움과 밸런스 수치가 높은 선수들이 너무 고평가된다. 여기에 엔진과 AI문제가 더해지고 차징형식의 수비(노파울)가 맞물려 [2] 온라인으로 불릴 정도로 특정 선수의 편중됨이 심했다.

이러한 몸싸움 치중화는 거구선수들을 고평가하는 경향으로 이어진다. 공격진에서는 즐라탄, 드록바, 토니, 호날두, 베일,아킨펜와 등 거구들에 비해 메시, 비야, 아게로, 루니 등 체격보다는 기술과 스피드 중심의 선수들은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수비진도 마찬가지인데, 피케, 후멜스, 비디치 등 키 190대의 장신 선수들에 비해 라모스, 실바 등 키는 작지만[3] 기술적인 수비수 들이 저평가 받는 경향으로 이어졌다.

순위 경기나 친선 경기를 할 경우 만나는 유저의 상당수가 호날두와 즐라탄, 베일(혹은 하메스) 3명의 선수를 공격수로 두고 플레이 했으며[4], [5]라고 할 정도로 판에 박힌 스쿼드로 문제가 많았었다.

매번 똑같은 선수하고 대결하는 지루한 부분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심하게 불평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호즐메를 선택한 유저의 마음이기 때문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이로 인해 다비드 실바라던가 메수트 외질 등등 여리여리한 신체조건으로 인해 몸싸움을 피하고 수준급 드리블과 패스를 구사하는 선수들은 본 게임에서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실제 축구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는 몸싸움 능력치가 낮다는 이유로 완전히 찬밥신세다.

그러나 피파11 엔진이 임팩트 엔진으로 변경되고 나선 판도가 변하고 있는데 과거 몸싸움에 치중되어 있었던 피파11 엔진 시절 과는 달리 임팩트 엔진은 어느정도 선수들의 몸싸움 평준화를 이루게 되었고 빠른속력과 스태미너, 드리블 등이 중요한 스텟으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이젠 역으로 즐라탄드록바가 찬밥 신세가[6][7][8] 되어가고 있고 메시아구에로 등 과거 피파 11 엔진에서 찬밥 신세를 받았던 선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9] 그렇다고 몸싸움 능력치가 완전히 쓸모없는 스탯은 안되었지만 과거 몸싸움 온라인3라고 비아냥 받았던 신세는 면할수 있게 되었다.

몸싸움 온라인은 면했지만, 게임은 상당히 답답해졌다. 구 피파온라인3에서는 개인기가 안되면 몸싸움으로 돌파가 가능했지만, 뉴 피파온라인3에서는 드록바나 즐라탄 조차도 몸싸움으로 돌파하기 힘들어 졌다. 당연히 메시도 그렇다. 거기다 엔진 업데이트가 되면서, 구 엔진보다는 수비 인공지능이 좋아져서 일정간격으로 접근시 자동으로 학다리 태클이 발동되고, 공이 쉽게 뺏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거기에 더해서 바페도 통하지 않는다. 원작대로, 택티컬 디펜스를 도입했다면, 바페나 몸싸움 없이 방향키 만으로도 어느정도 돌파가 가능해서 공격이 수월해지지만(대신 수비가 힘들다), 넥슨은 기존 피온3 방식인 레거시 디펜스(패드로는 택티컬수비가 컨트롤이 쉽지만 키보드로는 택티컬 수비를 컨트롤 하는데 한계가 있어 PC 게임인지라 넥슨은 레거시를 채택)로 변경했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이 힘들어지고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대부분 패스 크로스 헤딩 혹은 로빙쓰루로(공중볼시 수비수가 멍때리는 문제가 있음) 득점을 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

몸싸움과 바페를 해결하고, 게임의 재미를 버렸다 라고 평할 수 있다. 그래서 피시방 점유율은 당연히 하락했으며, 기존 8~10%였던 점유율은 6~8%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PC방 순위는 3위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빽섭사태 보상으로 1억 ep를 뿌리자 점유율은 다시 10%를 넘기게 되었다. 점유율을 아이템과 이벤트로 지키고 있다. 공짜로 퍼주니 일단 받고 보자인 듯 싶다.

4 속가 온라인 3

몸싸움 온라인이라는 비난의 여론 때문이였는지 이번 뉴 임팩트 패치에는 속가 온라인으로 바뀌여버렸다. 결론만 말하자면 어떤 포메이션이든지 속력과 가속력 스탯이 좋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 몸이 엄청 거구여도 스피드가 느리면 키가 작고 마른 대신 빠른 선수들에게 간단히 밀린다. 예를 들어 월드 베스트 비디치가 15시즌 호날두에게 몸싸움을 간단하게 밀린다든지 람이 드록바와의 어깨 싸움에서 간단히 이긴다.

이러한 스피드 치중화는 스피드만 빠른 선수들을 찾는 경향으로 이어졌다. 덕분에 속가 빠른선수들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었고, 심지어 구 엔진에서 몸싸움에 약해 외면받던 월드 레전드 라르손이나 쉐링엄 또한 스피드로 크게 각광을 받았다. 이전에는 키가 작은 선수는 제공권이 좋지 않아 각광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키가 작아도 헤딩을 정말 잘하게 되었으므로 키 작은 선수들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다...는 개뿔... 결국 키큰선수가 헤딩 더 잘하고 잘넣는다... 그래서 키 크면서 빠른선수들이 각광받게 되었다. 호날두라든가어쨌든 몸싸움과 점프 스탯은 엄연히 존재하고 물리엔진의 근본적 차이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 그래도 이전 엔진보단 형편이 좋아진건 명백한 사실이다.

문제는 웨아, 펠레, 라르손, 인자기, 크레스포, 메시, 호날두, 에투, 융베리 같이 괴수급의 속가[10]를 보유한 공격진을 만날 경우, 수비진이 그에 상응한 수준이 아니라면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즉, 몸싸움을 걸려 해도 못 따라가서 몸싸움을 못 건다! 반대로 호베르투 카를로스, 브레메 같이 정신나간 속가를 보유한 수비진에게 걸렸다면 어떤 공격수를 써도 전혀 뚫리지 않고 설사 운좋게 뚫어도 바로 따라잡혀서 답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쫒아가려고 해도 너무 빨라서 이미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벌이고 있어 단순히 선수의 차이로 인한 역습 시의 유리함 때문에 실력이 앞선다고 해도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때문에 그냥 허구한날 로빙 스루만 날려 잡으면 그 상태로 골문 앞까지 달려가 때리는 지극히 기계적이고 도박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꽤나 늘었다. 웃긴건 이게 잘 통한다.

결론은 망했다. 모 랭커의 613전술이 판을치며 수비로 엉덩이를 쭉뺀 안티풋볼이 최고의 전술이 되었다. 이것이 최적화된 이유는 수비수가 역습에서 웨아, 인자기, 펠레 같은 사기급 공격수의 속력에 맥을 못추기때문인데. 아예 역습을 받지 않는 안티풋볼전술로 걸어잠근뒤 속력이 빠른 공격수들로 한방 역습만을 노리는 중동식 후진 축구가 유행하게 되었고 이 전술로 적당한 수준의 플레이만할수있다면 최상위 랭커급과도 충분히 승부가 가능하다... 결국 변별력이 적어져 점유율 7:3의 경기에서 슛팅 한 번 못날리고 비기는시합들이 남발되고 이전엔진에서는 그야말로 승부만 가르던 승부차기였지만 이번엔진에선 승부차기잘하는사람이 랭커다. ㅆㅇㅈ 그냥 망했다.. PC방 점유율도 10%가량이 떨어진것을 보면... 빨리 다음 엔진 교체가 시급해보인다.

우선은 간담회에서 이러한 613이나 4114의 막장식 전술을 탈피시키기위해 변화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다만 속가 스텟 110만 찍으면 그 이상은 장식 스텟이 되어버리므로 달리기 차이로 뚫는것도 불가능해진다.몸싸움도 안통하고 달리기도 안통한다. 그냥 노답

5 크로스 온라인

뉴 임팩트 엔진에서 생긴 문제인데 수비의 AI를 너무 높여서인지 중앙으로 돌파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워 졌다. 그래서 측면을 공략할수 밖에 없는데, 그 마저도 인사이드 포워드같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슈팅하는것 조차 어렵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클래식 윙어처럼 치달후 크로스 올리는 방식이 정형화 되었다.[11] 발로 차면 할머니도 넣을 위치에서 밖에 차는 경우가 있는 반면 공중볼에서는 헤딩 스텟이 낮아도 정확도가 클로제급이다. 프로게이머들도 크로스만 올리고 있다. 덕분에 키가 작은 선수는 여전히 찬밥신세이며 아무리 다른 능력치가 좋아도 중원에 서는 선수가 키가 작다면 쓰기 꺼려진다. 대표적으로 칸나바로, 데 부어, 마이클 오언, 셰브첸코[12]등이 있다. 결론은 키 크고 빠르면 모든게 해결된다.진격의 크라우치


해외의 모 악마의 게임은 크로스온라인을 따라했다 카더라.

6 선수들의 컨트롤 문제

선수들을 컨트롤 할때 문제들이 제법이 아니라 존나게 많다. 특히 수비수 역모션. 수비수가 수비하기 위해 움직이다 상대방의 선수가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하면 그걸 따라가지를 못한다. 같이 순간 순간 움직여 줘야하는데 상대 공격수가 바페 살짝 쳐도 수비수는 유저가 컨트롤 하는 방향이 아닌 자기가 가던 길로 계속 간다. 순위경기에서 이런일이 나오면 "저딴거도 마크 못하냐"라며 육두문자가 쏟아진다.그렇게 말해놓고지는게 함정.

또 선수들의 드리블 모션을 보면 전부 오른발잡이다. 볼컨트롤을 전부 오른발로 하기 때문에 왼발잡이 선수들도 어지간한 각도에서는 모두 오른발로 패스하고 간혹 마티치, 로번처럼 오른발로 슈팅하는 선수들도 보인다. 게임 특성상 양발잡이라 할지라도 주발로 차는 것이 결과는 무조건 좋게나오는지라 왼발잡이 선수들을 기용할 때 불편함이 따른다.

또 있는데 상대방이 패스를 할때 내 선수가 상대의 패스 길목을 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랑이...사이로 공이 빠져나가 패스가 성공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히든스탯인 through ball이 있으면 몰라도 개나소나 알까기 패스를 할수 있는것도 문제이다. 싼 가격인 미드필더의 패스에 월베나 레전드 수비수가 뚫리면 멘탈이 하늘로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이런 경우가 나오는 이유가 사실 인공지능이 선수들의 스탯을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 때문에 순위 경기에서 욕이 나오는 유저들은 차라리 피파 15를 사서 하는게 멘탈건강에 이롭다.

7 눈물나는 퍼스트 터치

베르캄프나 반 니스텔루이 같은 정상급 선수들이 가끔 유소년 축구선수들도 안할 그지같은 퍼스트 터치를 보이고 있다. 패스를 주고 받다보면 쉽게 받을수 있는 패스를 점프를 해서 받는다거나 크로스로 올린 볼을 몸 전체로 애무하듯이 받거나 평범한 패스를 발 2~3번 팅기고 받아주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는것이 문제다. 피파에서 1초라도 선수가 볼 끌고 있으면 바로 수비가 달려오는데 눈 뜨고 볼수 없는 퍼스트 터치를 하면서 뺏기는 상황이 주로 발생하는중이다.

5차 테스트서버 이후 개선패치가 시행되었고,
불안정했던 트래핑을 상향 조정 시켰다.
그래서 이제 QW,W를 잘 받을 수 있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루패스등으로 땅볼패스를 주면 여전히 점프해서 공을지나친뒤에 받으려는 모션이 아직도 있다 점프하고 착지하는데 발꿈치가 공의 진로를 막아버려서 공은 멈췄는데 자기만 앞으로 달려가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8 지나친 현질유도

현질유도가 전작 이상으로 매우 심하다. 매달마다 새로운 캐시 패키지를 만들어서 업데이트 하는가 하면, 상, 하한가 설정으로 대량의 게임머니 현질이 힘들어진 시점이다보니 피파 온라인 3 자체에서 아예 작정하고 게임머니를 주는 공을 판매하고 있다. [13] 무엇보다 현질 자체를 안하다보면 여러모로 힘들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지라 가진 유저들과 못 가진 유저들의 빈부격차가 심할 정도로 벌어진다. 물론 오버롤이 50이더라도 이길 수는 있다. 그러나 그건 리그모드이거나 존나 피충인 경우만.
선수를 전부 골키퍼(...)로 해도 이길수 있는 사람이면 현질 안해도 된다.
위 링크의 유저는 랭크가 아마추어A라는걸 기억하자. 괜히 따라했다가 인생 뿅간다

예전에 이벤트가 적었던 시절에는 선수들의 유지비용도 만만찮기 때문에 여러모로 문제가 되었지만, 스쿼드 A, B, C를 통한 로테이션 시스템을 돌리기가 쉬워져 이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이 되었다. 그런데 이걸 해결하고 나니 남은 돈으로 다시 이적시장이 뜨거워져 선수들의 가격이 비싼 것도 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전설의 선수들이 삭제되면서 받은 보상비용 등이 이적시장에 흘러나와 XI급 카드들의 가격은 그야말로 천원돌파(...).

2015년 8월 현재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려면 적어도 대장케미 스쿼드를 만들어야하는게 정설인데 11명 주전선수만 맞추는데 5억~10억ep가 필요하다. 현질을 하게되면 약 40~60만원 수준... 20~40 만원 수준 (...) 그러나 최근들어 pc방 대란 이벤트가 많아지면서 요즘은 서민들도 한달안에 구단가치 2~3억 찍는다 카더라. 그리고 이벤트를 상당히 많이 하는 게임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벤트만 열심히 참가해도 몇 달이면 상당히 괜찮은 대장케미 팀을 꾸릴 수 있다.

그리고 결국 추석패키지로 월드 베스트가 포함된 대장팩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현질의 끝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2+1의 이벤트로 10만원을 현질하면 15만원어치를 받게함으로 현질유도를 더욱 하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유저들이 엄청난 수의 월베 선수를 뽑고 있다. 역시 돈슨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걸 느끼게 된다. 앞으로 어떤 사기적인 패키지가 나올지 궁금해 진다. 에를 들면 월드레전드, 월드베스트 포함 TOP 150이라든지 다만 아직까지 월드레전드를 주는 선수팩이 캐시템으로 발매되지는 않아서 그나마 낫...나? 일단 월베/02/맨유 포함 TOP 30 같은 건 벌써 나와버렸다. 그리고 2016년 설날 즈음부터 패키지 상품이란 걸 만들어서 최대 5단계에 걸쳐 연속 현질을 하게 유도하는 미친 상품도 나왔다...

어짜피 맥스 스텟이 110이므로 적당히 하자.

다만 이 부분은 피온3만의 문제는 아니다. 피온이 지속적인 시즌 출시와 패키지로 현질을 유도하는 것은 맞지만 한 선수당 5개가 넘는 시즌이 출시되어 스탯만 신경쓰지 않으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팀케미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한다.(즐라탄, 호나우지뉴, 수아레즈를 바르셀로나 팀케미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최신 시리즈는 현재 진행되는 시즌+시즌 베스트+월드 레전드 정도만이 존재한다. 그로 인해 메날두는 커녕 모드리치 외질같은 선수도 고가에 거래되며 이런 선수들로 스쿼드를 맞추려면 수십만의 현질이 요구된다. 월드 레전드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지나친 스탯 인플레이션 탓에 시즌카도 실질적 한계 스탯 110을 넘어 모든 선수가 상향평준화되는 피온과는 달리 콘솔 피파는 선수 고유스탯은 고정이다. 이는 호날두 베일이 달리거나 즐라탄 레반도프스키 같은 선수가 부딪혀오면 저가 브론즈 실버 선수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렇다고 돈을 벌기가 쉽냐하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피온은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돈과 선수를 뿌리지만 콘솔 피파는 경기나 대회 우승이 사실상 유일한 수급처이다. 그런데 기본 지급되는 브론즈 선수들로는 AI조차 버겁다. 결국 최근 피파는 기본적으로 현질없이는 시작조차 어렵게 만든다. 물론 이것이 피온의 현질 유도가 문제없다고 말할 근거는 아니지만 간혹 피온에 현질할 돈으로 최신 피파를 사라는 사람들의 발언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9 바디 페인팅

제이미 바디와는 상관이 없....지는 않다. 바디도 바디 페인팅 쓴다.

제이미 바디:죄다 날보냐 내 기술도 아닌데

호나우두:저게 저게 아닌데;;

바디 페인팅이라는 기술은 실제로 현역때 호나우두 그리고 현재 리오넬 메시가 자주 사용하는 훌륭한 기술이다. 그러나 피파에서는 인간이 하는 동작이라고 여기기 힘든, 드리블을 하다가 직각을 비롯한 여러 방향으로 바로 꺾어버리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다. 연속으로 바페를 쓰는 걸 보면 레이싱 게임 하는 것 같다..실제 선수들이 하는 모션과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진행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비슷하게 나가긴 한다.) 유저들은 텔레포트 사기 기술 아니냐고 따지기도 한다. 물론 중수~고수 이상이 되면 방향을 읽거나 C 수비 등의 방어책을 숙지하게 되어 어느정도 파훼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공격수가 바디 페인팅으로 꺾어버리면 사실상 1점 내준다고 보면 된다.

킥오프를 하자마자 바페를 쳐대며 경기 내내 바페로 까불거리는 유저는 바페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게임이 스피드스케이팅 게임인지 아님 축구게임인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하반기 쇼케이스에서 바페를 대폭 하향한다고 하니 기대하자.

그리고 2015년 11월 26일 피파11엔진이 임팩트 엔진으로 변경되면서 바디 페인팅의 무브먼트가 크게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아예 수비수를 농락할수 있는 기술이었다면 이젠 겨우 방향전환만 되는 기술로 전략해버렸다. 이제 바디 페인팅을 남발하는 유저들은 앞으로 보기 힘들 전망. 바페충들은 웁니다 하지만 바페의 뒤를잇는 러닝 스쿱턴이 생겨버렸다 근데 그건 5성만 되잖아... 요즘 대장이나 스케는 다 5성이란게 함정 그나마 바페만큼의 사기성은 없어서 다행이랄까...
결국 전국민이 스케만쓰는 스케 온라인이 되어버렸다. 스케는 막을만한데 그놈의 큐떡온라인이 된게 문제

여튼 앞서 말했던 몸싸움과 함께 바디페인팅은 피파의 가장 주요한 요소 중 하나였는데 둘 다 엄청나게 너프를 먹은 데다 속력이나 민첩성 같은, 실제축구라면 사실 몸싸움급으로 중요한 스텟이 많이 부각되면서 바페에 대한 논란도 거의 사라졌다.

10 매칭모드 팀 셀렉트 불가

유저들간의 경기에 무조건 자신이 선택한 팀 그것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수만을 사용할 수 있다(...). 적어도 피망은 라이트 유저나 신규 유저를 위해 피파 데이터에 있던 모든 팀을 기본 베이스로 셀렉트라도 할 수 있게 해줬지만 넥슨은 돈독이 올랐는지 노오오력을 들이던 돈을 부어넣던 해야한다(...).노오오력으론 돈을 못이기는게 피온이다 돈이 인생에서 중요함을 알려주는 것이라 카더라 친구, 가족, 지인들과 가볍게 내기성 게임을 하고 싶다? 플4 패키지나 PC판 피파 15를 사는게 더 낫다.

피파 온라인 2 시절에는 서로간에 경기할 때도 원하는 팀을 골라하는 등 선수들에 대한 기본 체감을 익히기나 재미 요소를 더하기에 좋았으나 피파 3로 넘어오면서 무조건 본인 팀으로만 유저와 경기가 가능하니 재미로 즐기기가 어려워졌고, 자연스레 팀 변화를 위해 현질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할 수 있다면 가능 할 것으로 보임에도[14] 패치하지 않는 것은 아무리 봐도 돈독이 올랐다고 밖에.

일단 2014년 11월에 있었던 중대발표에서는 2015년 1월에 서바이벌모드가 업데이트 되고, 여기선 팀 셀렉트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켜봐야할듯.

이 점은 이후 2015년 5월 아레나 모드가 생기며 어느 정도 완화되었는데, 입장하면 나오는 몇개의 클럽팀 중 원하는 클럽팀을 선택하여 쓸수 있다. 다만 처음 나오는 클럽팀들이 순전히 랜덤인지라 원하는 팀을 찍으려면 몇번의 재입장이 필요할 수 있다.

2015년 8월 27일 LIVE&BROAD 업데이트를 통해 익시비션 매치 모드가 추가되며 문제가 완화되는가 싶었지만... PC방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이였고 활성화 된다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할 생각이 있다고 2015 여름 쇼케이스에서 밝혔다.

그리고 2016년 2월 4일 설날 패치로 익시비션 매치가 집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문제는 해결될 전망.친구가 없으면 못한다

11 어려워진 중거리 슛

중거리슛이 들어가는 확률이 확실히 낮아졌다. 피파 온라인 2에서처럼 각만 나면 슈팅을 하고 골을 넣는 식의 중거리슛은 외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는 요소지만, 이 게임에선 제대로 각이 났다 싶어도 중거리슛을 때리면 공이 빗나가거나 떠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중거리슛 스탯과 슈팅 파워 스탯이 높을 수록 잘 들어가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확실히 잘 들어간다!...라고 단정짓긴 힘들 정도로 가능성이 랜덤이다. 아예 패널티 박스 밖에서 쏘는 슛은 다 성공률이 칼질 당하는 어이없는 메커니즘이라, 상대 골대가 골키퍼 없이 비어있는 완벽한 찬스일때도 패널티 박스 안에서 쏘지 않는이상 대부분 빗나갈 정도.(...)프로선수라는 것들이 말이야 장난이 아니라 내가 쏴도 저거보단 잘쏜다는 말이 나온다 원래 이 곳에는 사기슛 항목이 적혀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문제점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긴 하지만 전작에 비해 시원하게 날아가는 중거리는 많이 줄어들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솔직히 축구경기 보는데 축구선수가 패널티박스 안에서 톡 밀어넣어서 골넣는게 시원하겠냐 멀리서 시원하게 까서 들어가는게 더 시원하겠냐 당연히 중거리 때려서 골 넣는게 유쾌통쾌상쾌하지

그러나 이런 문제점은 피파 온라인 3의 베이스인 FIFA 11(PC)에서도 보여줬던 문제점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도 봐야하는 것이 옳다. 팁을 주자면, 측면에서 드리블을 하면서 골대 구석 쪽을 때리는 중거리 슛팅은 높은 확률로 골로 연결 된다. 또 정면에서는 감아차기(Z+D)로 골키퍼가 살짝 나와있을 때를 노려 때리면(약 60~70%의 게이지)'이게 들어가?' 할 정도로 환상적인 골이 나온다. 위에서 언급되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골키퍼가 충분히 펀칭으로 쳐낼 수 있는 정면 쪽으로 오는 중거리 슛이기에 골로 연결 되기가 상당히 어렵다. 아주 가끔 하프라인 부근에서 롱패스로 걷어냈을 때 골을 넣은 본인도 어이없게 만드는 장거리 골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볼에 위치에 따라 골키퍼가 앞으로 나오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덧붙이자면 FIFA 15(PC)로 오면서 골키퍼가 너무 잘 막는다는 유저들의 불만을 반영한 듯 골키퍼의 지능이 낮아짐으로 인해 중거리 슛이 골로 연결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뉴 임팩트 패치 이후로는 이 부분을 의식했는지 골키퍼 지능이 조금 둔해지고[15], 중거리 확률은 올라갔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차도 생각보다 시원시원하게 잘 들어가는 편. 덕분에 중거리에 능한 선수들의 가치가 조금 올라갔다.

허나 지금에 와서 슛기옥패치를 함으로써 중거리 슛팅은 안된다는 소리도 많이 들려온다

그러나 2016년 8월, 본섭이 어느 정도 테섭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중거리 슛이 잘 들어가고 있다.
근데 이제는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들어간다

12 아쉬운 인공지능

이전엔 약간 아쉬운 인공지능이였지만 지금은 굉장히 아쉬운 인공지능 심하게 말하면 지금은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이 뛰는것같다.

엔진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팀 동료가 엑스맨이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동료의 중거리 슛을 멋지게 막아버린다던가 혼전 상황에서 멋진 태클로 동료의 공을 멀리 걷어낸다던가[16]...나는 액스맨이닷!!드리블을 치고 돌파에 성공했는데 동료 공격수가 갑자기 드리블 경로에 떡하니 서서 공을 가로채서 오프사이드나 노골이 되고, 텅빈 골문에 발만 갖다 대면 그대로 골인 상황에 D를 연타하는 플레이어의 명령을 그야말로 개무시하고쓸데없이 볼키핑(...)을 하다가 골키퍼가 잡거나 막아버린다던가, 세트피스 방어 후 전방에 롱패스 주려던 센터백의 공을 풀백이 와서 스틸해버리고, 이 공을 얼씨구나하고 주워먹는 상대편 스트라이커를 보고 있자면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게다가 동료끼리 몸싸움을 했는데 상대에게 프리킥 기회를 주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골키퍼의 경우 우리편의 몸을 맞고 굴러오는 공이 골라인을 지나갈 때도 잘 잡지 않고, 유저가 골키퍼 전진을 명령해도 골키퍼는 유저들의 기대를 멋지게 배신하는 장면이 제법 많다. 그리고 백패스를 했을때, Z키를 누르지도 않았는데지혼자 공을 가랑이로 빼버리는 경우가 몇 있다.

난이도가 올라 갈수록 상대팀의 인공지능은 기하급수로 상승하는데, 우리 수비의 인공지능은 아마추어 수준인것도 큰 문제가 된다. 간단히말해 협력수비를 하는 선수와 내가컨트롤하는 선수들을 빼면 그냥 허수아비가 되는 현상이 계속되는데, 작정하고 얼리크로스 플레이가 나오는 월드클래스 난이도부터는 발느린 수비수를 쓰면 힘들어 진다.


여기까지가 구 엔진에서의 인공지능 문제였다면 신 엔진에서는 그냥 바보가 되어버렸다.

일단 기존에 aaa를 누르면 사용가능했던 땅으로 깔아주는 크로스가 안된다. 대신 약간 낮은 크로스로 나가게 되는데 문제는 헤딩을 하면 넣을 수 있는 간단한 것을 자꾸 시저스 킥을 시도한다는 것... 그냥 툭 때리면 될 걸 굳이 사서 개고생을 해대는 모습을 보면 축구를 하고 싶은 건지 소림축구를 하고 싶은 건지 헷갈린다..
물론 성공하면 정말 멋있겠지만 실상은 허공에 발차기를 시도한다는것.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발길질을 하는 내 선수를 볼 때면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달리는 선수에게 스루패스를 주면 점프를 통해 단번에 공을 자신의 앞으로 가져가는 모션이 생겼다. 내가 원할때마다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자동이다. 물론 이 모션은 쓰레기. 일단 점프 후 드리블 하는 텀이 길다. 상대가 이미 가속력이 붙은 상태로 달려오는데 내 선수가 점프를 했다면 이 공은 뺏겼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성공하는 확률은 거의없고 안 할 확률이 더 높아서 점프하려다 발에 걸려 찬스를 끊어먹는 일이 다반사. 또 바로 옆이 아웃 라인인데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점프를 하여 공을 상대에게 헌납하는 경우도 있으며 바로 앞에 골키퍼가 있는데 점프를 하여 골키퍼에게 패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잡으면 단독찬스인데 이 행위로 탈취당할때면 정말 할말이 없다.

루즈볼 상황때 충분히 공을 자신이 소유를 할 수 있는데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문제점에 가려졌는지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우리팀에게 흘러나온 볼을 보고도 가만히 있고 그 볼을 상대방이 가로채서 골을 먹히는 경우도 많다.

공중볼을 다루는 플레이는 모든선수가 전성기 클로제, 비어호프, 클루이베르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다. 헤딩 슛, 발리 슛은 신의 경지의 정확함과 강력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정작 땅볼로 패스해야할 상황도 로빙쓰루로 높게 올리거나 크로스를 올리는 상황이 빈번해졌다.

하지만 땅볼에 있어서는 초등학생만도 못한 인공지능을 흔하게 보여준다. 우리 할머니들도 넣을수 있는공을 제대로 임펙트 못한다던가 골대 밖으로 차는 말도 안되는 플레이가 흔히 나온다. 패스를 받고나서는 갑자기 소싯적 첫사랑이 생각난듯 1~2초 간 멍하는 행동도 보여준다. 패널티 박스 앞에서 두드러지는데. 딱 맞춰줘야하는 상황에서 말도 안되게 짧게 주어 공격수가 다시 돌아와서 받고 공도 안보고 침투하는 공격수하며 이곳저곳에서 유저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수비 AI는 굉장히 높은편이고 태클이 워낙 상향되어 짧은패스로 전개하는 지공플레이는 거의 통하지 않는 통한다고 하여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는 플레이가 되었다.

거기에 수비수가 상대편이 큐떡을 쓰면 키가 클 경우 잘 걷어낼 수 있어야 정상인데, 난데없는 곳에 헤딩을 해 넘어진다거나 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13 불편한 패드 사용

패드 사용자들에 대한 편의가 좀 많이 부족한 편으로 앞서 언급한 튜토리얼 매치의 패드 사용 불가능 이외에도 패드에 대한 세팅이 매우 제한적인 관계로 패키지 판 피파와는 큰 차이점을 보인다. 빠른 전술변경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선수교체와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패드로 절대 진행할 수 없다. 패드를 이용하여 패키지를 즐겼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색함을 주며, 하이라이트 스킵이나 반칙 장면 리플레이 스킵등을 하려면 숏/롱 패스키를 누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혹여나 반칙이 발생하거나 유효슈팅과 같은 하이라이트가 나왔을 때 리플레이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패스버튼을 눌렀다가 하이라이트 장면은 나오지도 않고, 패스 버튼은 눌러버려 의도하지 않았던 패스는 상대방 공격수에게 친절하게 공을 안겨주는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키보드 유저들이 장면 스킵을 위해 ESC버튼을 사용하여 pause 화면을 보는 것보다 패널티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물론 vs모드에서는 1경기당 pause를 요청할 수 있는 수가 한정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용도는 대부분이 선수 교체 정도며, 선수교체는 심각한 부상이 없다면 어지간하면 하지않는 피파 온라인의 특성상 그 정도로는 큰 패널티도 아니다.

특히나 키보드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자 운영진은 컨트롤 관련 코드를 대폭 수정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패드 사용자에게는 전혀 필요없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의 RB 키가 잠기도록 설정을 했다! 선수 변경 키를 짧은 패스 키와 공유하지 않는 게임패드 유저에게는 뒷목을 잡게 만드는 패치였으며,공중볼 패치로 키보드 유저들이 환호를 할때 패드 유저는 침통한 표정으로 아이템을 수령했다 2016년 7월 29일 현재까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선수 변경 명령이 잘 듣지 않는다.

14 비매너 점수

비매너 점수란걸 만들었는데 볼돌리기를 비매너 점수에 집어넣었다.하나의 전술인 티키타카를ㅡㅡ 물론 정말 볼돌리기로 비매너짓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볼돌리기 자체를 비매너행위로 간주하는 것은 문제로 지적될 만 하다.[17] 게다가 '볼돌리기'로 간주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다. '볼돌리기' 비매너 점수의 존재를 모른다면, 상대의 빈틈을 찾기 위해 수비 라인에서 방향 전환 몇 번 하다가 비매너 점수가 올라가버릴 수도 있다. 특히나 FC 바르셀로나처럼 몸싸움보다는 패스로 승부하는 팀의 경우 뜬금없이 비매너 점수가 올라가버린다. 몸싸움 권장 시스템 여기서 점유율 축구를 하는 유저들에게 팁을 주자면 하프라인 아래에서 볼을 5번 이상 돌리게 되면 비매너 점수를 받는다. 되도록이면 하프라인 위에서 돌리거나 어쩔 수 없이 하프라인 아래에서 5번 패스를 했다면 얼른 하프라인 위에 있는 선수에게 넘겨주자. 그리고 다시 하프라인 아래에 있는 선수에게 주면 다시 5번씩 주고 받을 수 있다.오복성 패스

역주행도 비매너 점수에 포함되는데, 실제 비매너짓 차원에서 역주행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태클로 공을 빼앗으면서 관성적으로 후방으로 약간 드리블 하는 경우조차 역주행으로 처리된다(...).
더 웃긴 사실은 키퍼까지 제껴놓고 재미로ㅋ? 슛을 안하고 드리블해서 상대골대 안으로 들어가도 역주행으로 비매너점수 +3이 된다 ㄷㄷ 난분명히 상대골대에 드리블했는데 역주행이래 뭐지..? 이는 드리블을 하고있던 선수가 득점후에도 골을 갖고있는것으로 판정해서, 킥오프시에 공을 골대에서 경기장 중앙으로 옮길때 선수도 함께 공과 옮긴 후에 선수들을 재배치하는 엔진 특성때문인것 같다.

그런데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지만 피파의 한계점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이 게임은 10백 전술을 쓰면 사실상 뚫기가 곤란한 게임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그라운드 롱패스의 성공확률이 너무 높아 역습도 아주 용이하다. 완성도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비매너 점수를 통한 팀 모럴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게임의 상대적 난이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18]

심지어 플레이중 상대 플레이어가 나간 상태(일명 컴까기)에서도 비매너 점수를 받는다. 미친거다.

14.1 공돌리기 비매너

비매너중에서도 특히 심각한 문제라 항목을 추가했다.

전작인 피파온라인1과 2에서도 있었던 문제이지만 상대팀이 한골을 넣고 작정하고 수비진영에서 볼을 돌려대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비매너 점수가 없던 시절에는 정말로 극초반에 1골을 넣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공만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 선수를 두명밖에 움직일수 없는 시스템상 5~6명이 경기장의 절반가량을 쓰며 공을 돌리는데 무슨 수로 빼앗는단 말인가. 이는 뉴임팩트 이후로는 숫자키 0번을 누르고[19] 팀 성향을 매우 공격적으로 바꾸면 모든 선수가 공을 빼앗을 때까지 미친듯이 압박할 수있게 되어 어느 정도 해결됐다. 하지만 그러면 뒷공간이 엄청생기긴한다...[20]이를 심각하게 생각했던 운영진은 게임 시스템을 뜯어고칠수는 없으니 비매너 점수라는것을 도입했다. 문제는 하프라인을 살짝 넘었다가 다시 돌아오면 비매너점수를 받지 않는다. 순위경기에서 전설 승급전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면 6~70분경부터 끝날때 까지 저 짓거리를 하는 비매너 초딩을 상당히 자주볼수 있다.

15 병맛같은 해설 AI

해설 전작에 비해 오히려 퇴보한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선수가 부상을 당해 교체할 경우, "선수를 교체합니다. 부상 때문은 아닌 것 같고요...전술적인 교체로 보입니다."라고 한다든지. 혹은 심한 부상(4경기 결장 등)을 당했을 때는 부상이 별로 크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하는 데 반해, 가벼운 부상(초록색 십자가)을 당했을 때는 전력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걱정한다. 그리고 유명 선수들에게 부여된 특수 해설의 경우도 섬세함이 부족한 면이 있다. 로번을 예로 들자면, 로번이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빼앗기면 해설자는 "로번, 공 뺏깁니다."라고 한다. 여기서 끝났으면 참으로 섬세하고 좋은 해설이 되었겠으나...로번이 패스를 한 것이 차단당해도 "로번, 공 뺏깁니다."라는 해설이 나온다. 심지어 로번에게 패스를 시도한 것이 차단 당해도 들려오는 것은 "로번, 공 뺏깁니다."... 이건 모두가 로번 잘못입니다. 로번을 탓하세요

이 "공 뺏깁니다" 해설때문에 가장 고역을 치르는 사람들은 바로 바르셀로나팀을 운영하는 유저들인데, 바르셀로나에 워낙 패스 마스터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이니에스타나 사비같은 선수들이 공을 뺏기면 다른 선수들보다 해설들에게 더 까이는 편이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 특정 선수들에게 특수한 해설을 집어넣은 의도로 보이나 계속 까이다 보면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자매품으로 알론소의 패스 시도 차단됩니다, 데 로시가 공을 헌납합니다가 있다.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을 때 선수의 포지션이 수비수이든 미드필더이든 무조건 스트라이커(골잡이)라고 한다.[21] 또 골키퍼가 자책골을 하면 골키퍼를 칭찬한다(...).

월드컵 패치가 된 이후, 리그 경기, 순위경기에서도 월드컵 해설이 뜬다(...). 예를 들어 해트트릭이 나오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골을 넣으면 이게 바로 월드컵의 골이죠!(...)K리그가 월드컵이 되는 마술 K리그 부흥에 일조한 피온

참고로 피파온라인 3 해설진은 배성재박문성교태박인데, 아쉽게도 박문성의 신음(?) 소리는 들을 수 없다. ??? : 해설에 배문성 박성재 해설위원 모셨습니다

게임 내에서의 해설 퀄리티가 저급한데, 이상하게도 박문성 해설위원은 박피딱(문성은 파온라인 해설이 ) 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근데 요즘 박문성 하는 꼬락서니 보면 박피탁이 이젠 팩트인거 같아 보인다.

16 vs COM

피파 시리즈인만큼 당연히 다양한이름만다른 vs COM모드를 제공한다. 리그 우승을 놓고 겨루는 리그 모드, 현실의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등등 각종 컵 대회들을 다루는 컵 대회, 마지막으로 원하는 팀, 난이도와 겨루는 친선경기 이렇게 세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그러나, 사람의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하긴 힘들귀찮았는지, 넥슨은 COM에 여러가지 짜증나는 짓거리를 해놓았다. 이로 인해 vs COM모드를 주로 하는 유저들은 짜증을 달고 살 수밖에 없다. 선수를 업그레이드하고 손가락 실력을 키우면 언젠가는 컴퓨터를 갖고 놀 실력이 되겠지만, 그 결과가 오기도 전에 접을 생각이 들 것이다. 엔진 업데이트 후의 상황은 더욱 처참하다. 컵대회 전설 난이도시의 상위팀과의 대전이나 리그모드 얼티5난이도 수준에서의 컴퓨터와의 대전은 저절로 욕이 나오는 수준이다. 유저의 조작으로는 불가능한알파공 정밀하고도 빠른 방향키 개인기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십미터 거리에서의 중거리슛, 발리슛성공 등 유저끼리의 대전에서는 불가능한 움직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컴퓨터가 하니, 그야말로 막막한 수준. 게다가 공중볼시 거의 모든 공은 컴퓨터가 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 유저의 조작으로 움직이는 선수는 자주 이상한 짓을 해대니 한층 막막함을 더해준다. 전설선수라는 캐릭터가 트래핑시 공을 3미터는 튕겨보낸다던지, 패스를 못받고 흘려버린다던지. 그야말로 대놓고 컴퓨터의 난이도는 올려놓은데다가 유저의 조작에 보정 짓을 해놓으니 도저히 상대가 불가능하다. 이 난이도의 컴퓨터와의 대전은 키보드를 부숴버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정도.

16.1 의미 없는 스탯

리그 모드에선 전설 난이도에서도 팀 오버롤이 약 80대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직접 플레이 해 보면 사람은 하기 힘든 비현실적인 플레이로 플레이어를 농락하고 다니며, 대표적인 몸빵 스트라이커인 드록바, 즐라탄이 상대의 여리여리한 미드필더한테 어깨만 스쳐도 코를 땅바닥에 쳐박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분명 헤딩 수치는 낮고 키도 작은데 패널티라인에서 키 190대의 수비수들을 전부 다 제쳐버리고 170 초반대의 공격수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등 스탯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태미너 따윈 장식이라는 것인지, 체력이 반도 안 남고 헥헥대는 컴퓨터의 풀백이 스태미너 빵빵한 플레이어의 윙어를 속도로 따라잡고 날려버린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해서, 우리 팀의 속가가 100을 넘는 알베스, 라모스 같은 풀백이 이름 듣도보도 못한 상대 윙어를 못 잡아내는 일이 벌어진다. 밸런스도 사기적으로 높아서 태클을 당해도 공을 절대 발에서 떼어놓지 않으며, 설령 피할 수 없는 각도에서 슬라이딩 태클이 들어와도 공을 살짝 옆으로 빼서 카드를 유도하는 등 정말로 짜증나는 플레이들을 해댄다. 또, 혼전 상황에서는 내팀이 강한압박을 걸어도 바르샤급 티키타카를 선보이면서 공을 지켜낸다.
개인적인 재미를 느끼기위해 컴까기를 하려면 그냥 프로이하에서만 노는게 낫다. 그게 실축반영(...)

컵 모드에선 한술 더 떠서 예를 들어서 상대팀으로 첼시 전설 난이도를 만났을 때, 디에고 코스타의 스탯이 120에 가깝게 설정되어 있다. 이 스탯 만드려면 첼시, 강화케미 받은 20레벨 7~8강정도를 만들어야 한다. 저런 선수한텐 라모스피케고 우리팀 수비수는 버틸 수가 없다. 그저 중간에 패스를 짜르기만 바라야 하는데, C수비를 하면 .A.I는 그냥 빈 공간 찾아 멀리 롱패스 해버린다. 한번에 한명 이상의 선수밖에 조작 할 수 없는 플레이어는 그냥 답이 없다.

대한민국이나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 선수들이나 동남아선수들 스텟이 사기적으로 높다. 반면에 오스트리아, 체코, 터키, 루마니아, 헝가리 같은 유럽 중상진급 국가들 스텟은 이들보다도 낮기도 하는 등 과소평가 당한다. 심지어는 K리거 스탯들이 K리그보다 수준이 높은 러시아리그나 터키리그 선수들보다 높기도 하다.

16.2 편파 판정

컴퓨터도 플레이어의 공을 뺏기 위해 태클을 한다. 그런데 플레이어 입장에선 정말 화나는 태클들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의 토레스가 상대 수비라인을 뚫고 침투에 성공했다고 치자. 페널티 라인 26m 정도까지 와서 슛을 날리려 하는 순간, 컴퓨터의 눈치없는 노답 수비수가 뒤에서 슬라이딩 태클을 한다. 플레이어가 하는 슬라이딩 태클은 높은 확률로 카드를 받으나, 컴퓨터는 컴퓨터답게 계산된 태클만을 시도하는지 뒤에서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공을 먼저 건드렸다는 판정이 나온다.[22] 이럴땐 피파고 뭐고 강종의 유혹이 강하게 올라온다.

심판도 컴퓨터랑 한통속인지 똑같은 파울을 해도 컴퓨터에겐 매우 관대하게 적용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선수들끼리 밀 때, 플레이어의 선수가 상대 선수를 0.5센치라도 밀치면 파울이고, 상대 선수가 플레이어의 선수를 4미터정도 밀치면 볼 경합과정으로 본다. 논리의 비약이 좀 심하지만 이처럼 같은 반칙상황에서, 심지어 플레이어가 더 심하게 당했을때도 컴퓨터는 절대 반칙선언을 하지 않는다. 오로지 플레이어가 했을 때만 반칙을 분다. 심판 토토하지 마라!!!!!

카드를 주는것도 컴퓨터에겐 매우 인색하다. 가끔 페널티 라인 근처에서 태클을 당했을때도 그냥 프리킥만 주어질 뿐, 카드는 어지간해선 안나오지만...플레이어가 파울을 범했을땐 얄짤없이 카드 나온다. 심하면 다이렉트로 레드카드도 나온다.
요약하자면, 공정한 스포츠 게임이 똑같은 파울을 해도 내가 하면 파울이고 컴퓨터가 하면 파울이 아니다.
그런데 컴퓨터랑 하는데 켬퓨터가 판정을 하면 편파판정이 정상 아닐까

16.3 경기의 흐름?

컵모드 월드클래스 이상에서 더욱 두드러 지는 현상이다. 경기가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꾸역꾸역 몰아부치다가 플레이어가 우위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컴퓨터가 공격권을 가지게 된 상황에서 갑자기 경기 템포가 빨라지더니 화려한 드리블 혹은 화려한 패스플레이로 플레이어의 수비진을 탈탈 털어버린 후 마지막 슈팅으로 동점 내지는 역전골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또한, 이런 흐름속에서 기어코 볼을 뺏아낸 후 공격전개를 하려고 하더라도, 선수간격이 지나치게 멀어져 있어 패스미스가 나오기 쉽상이고, 어째서인지 플레이어 선수들이 조그마한 몸싸움에도 넘어지고, 이해 못할 플레이를 하여 공을 상대편에게 헌납하기도 한다. 이런 역경(?)을 딛고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수비수의 다리가 죽 늘어나 슈팅한 공을 육탄 방어 해낸다 던지, 엄청난 반응속도로 공을 막아내는 골키퍼를 볼 수도 있다. 물론 계속해서 이어지는 컴퓨터의 완벽하고 화려한 플레이에 농락당하다가 기어코 실점을 하게된다. 물론 플레이어도 갑자기 경기템포가 빨라지면서 덩달아 컴퓨터의 난이도도 세미프로나 프로페셔널 수준으로 낮아지는것을 느낀 후 완벽한 찬스메이킹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리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고, 게임의 승패가 어느 정도 기울었거나, 초반에 점수차가 어느정도 벌어진 상황에서 느낄 수 있다.

17 이해할수없는 경기종료 타이밍

언젠가 부터 경기종료 타이밍이 이상하게 바뀌었다. 한번 패치되었지만 그대로 인것같다. 예를들어 역습상황에서 끝을낸다던지 골키퍼와 1대1상황에 끝낸다던지한다. 이것때문에 유저들의 많은 불편을 야기한다. 가끔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는데 불구하고 체감으로 4~5분이 지나도 안부는 경우가 있고 추가시간 5분이 주어져도 역습상황에서 바로 센터라인 지나자마자 부는경우가 있다.

18 늦게 반영되는 로스터 업데이트

로스터 업데이트가 즉시 반영되지 않아 실제 이적시장과 맞지 않는 부분도 아쉬운 점이다. 예를 들면 2013년 2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춘추제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은 제대로 반영이 되어 있지 않고, 추춘제를 시행하는 리그조차도 2013년 8월 여름 이적시장 종료 이후 리그가 개막했음에도 2013년 9월 현재 아직 선수들의 이적현황과 리그 순위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상태다. 예를 들면 2013년 9월기준으로 K리그를 떠난 에닝요는 아직도 전북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며,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완료하였음에도 능력치의 조정만 이루어졌을 뿐, 소속변경에는 시일이 걸렸다. 물론 이런 이유는 제각각의 이적시장 규정에도 있다. 잉글랜드만 봐도 추가 자유계약 선수만을 영입할수 있는 자유계약 선수 이적시장이 추가로 열리고 프랑스는 아예 정규 이적시장이 끝나고 추가로 프랑스 구단끼리 선수를 사고 팔 수 있는 프랑스 이적 시장이 겨울 이적시장 열리기 하루 전까지 열린다. 그렇게 때문에 로스터 업데이트의 시기가 애매해진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013년 11월 28일에 2차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그로부터 며칠만 지나 1월이 되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다. 그리고 오피셜이 발표되는대로 선수들의 이적이 이루어지는데, 업데이트를 적용하자마자 시장상황이 또 변동되므로 결국 뒷북치는 셈이다. 그리고 K리그 스플릿 시스템이 생기면서 챌린지 리그로 간 선수들이 사라질 수 있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는 넥슨측에서 단독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해결한 부분이다.

이상적인 로스터 패치의 기간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는 9월 2일(한국기준)로부터 2~3주정도 후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9월 이적시장이 끝난 뒤에 피파 넘버링 시리즈는 9월 말에 출시되므로 피파 온라인에서 이를 즉각 반영하기는 어렵다. 피파 온라인 2 때도 10월 중순 이후에나 로스터 패치를 했다.

현재는 이 점이 어느정도 개선되어서 2014년 여름 이적시장을 반영한 로스터 패치는 10월 30일로 예정되어있다. 다만 이 로스터 패치에선 브라질 리그 라이센스 종료로 로스터패치 계획이 발표된 10월 초 현재 브라질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싸그리 삭제된다. 덕분에 카카, 루시우, 파투, 디다, 호비뉴 등 빅클럽 소속으로 뛴 적 있는 선수 여럿이 전부 삭제된다. 거기에 이중에 카카, 루시우, 디다는 월드XI 선수까지 삭제되고, 이로인해 대장팀케미도 변화가 생길 예정. 거기에 브라질에서 흔치않은 ST 포지션 선수인 프레드, , 디에구 타르델리 등이 전부 삭제되어 WC브라질 팀을 맞춘 유저들도 상당히 곤란해질 예정.

이 부분은 2015년 3월 26일 로스터 패치부터 라이센스가 없거나 없어지는 리그로 이동하는 선수들과 은퇴 선수의 라이센스를 없애지 않기로 하면서 해결되었다. 대장선수 은퇴로 급처한 사람들의 피눈물 흐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23]

2015년 7월, 2015년 중반기에도 선수들의 시즌이 14 시즌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2015년이 끝나가는 11월 26일 비로소 15 시즌으로 로스터 패치가 진행됐다.

다만 이 문제는, EA의 탓도 있다. 일단 EA가 제공하는 스쿼드 업데이트는 신제품을 제외하면 늦은편이다. 예를들면, 피파14의 경우 2014년 겨울이적시장 로스터 업데이트가 이적시장 끝나고 약 2개월 후에 배포됐었다.

19 객관성이 없는 스텟 분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객관적인 능력치가 아닌 선수 카드의 상품성에 따라서 선수 능력치를 쥐락펴락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보인다.

해외파 한국 선수들의 능력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kia~주모! 시즌카드가 나오기 전에 기성용의 능력치는 75로 모든 중앙 미드필더들 중에 야야 투레에 이은 2위였는데, 이는 사비, 제라드보다 높았다. 왓? 이런 선수가 왜 스완시에... 시즌카드 박지성은 대장 선수급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24], 아직은 유망주 레벨에 기복이 심하다고 평가받는 손흥민의 능력치는 웬만한 빅클럽 주전(벤제마, 만주키치 등)보다 높다.(이는 EA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것으로 한국국적 몇몇 선수들만 수정을 가해 능력치가 크게 향상되었다.) 2014년 10월 30일 로스터패치로써 손흥민의 능력치는 78을 찍으면서 가히 흠좀무한 존재가 되었고 가격도 3배가량 뛰었다. 2002 한국전설로 정점을 찍었다. 메시도 가격이 2002와 같아진거 같더라

한국 해외파 선수들의 능력치가 비교적 높은데 비해 현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달리고있는 오카자키 신지나 헤르타 베를린의 붙박이 주전 호소가이 하지메라던가13/14 시즌 하지메가 키커 평점 3.4에 랑리스테에도 못 들고, 이후 점점 주전 자리를 잃다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뷔르키와 함께 유일하게 돋보이던 다리다와 니클라스 스타크의 가세 이후 나가리 돼서 임대된 건 논외로 치고 AC밀란의 새 에이스로 혼다 게이스케, 10-11시즌 맹활약하며 도르트문트의 우승의 주역으로 떠올랐던 카가와 신지의 오버롤을 72로 만들어 놓는 둥 일본선수에 대한 능력치 분배를 살펴보면 현실적이고 냉정하기 그지없다.[25]시즌의 절반을 부상으로 날렸으니..

또한 로스터 업데이트 반영시 특정 리그나 팀 대해 편애하거나 무신경 하다는 지적이 있다. 한 예로 14년 4월 로스터 업데이트에서는 13/14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2위를 먹기도 한 마리오 만주키치는 오버롤이 떨어진데 이어 심지어 페이스온 조차 만들어 주지 않았다며 넥슨은 EPL과 스페인리그 밖에 안본다는 리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넥슨이 퍼블리싱 및 EA코리아와 협력관계이며 게임의 제작은 EA코리아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넥슨의 탓이라하기 어렵다.)

특히 독일이 이러한 피해가 심한데,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의 슈바인슈타이거가 고작 75로 하향 전 기성용과 동일한 스텟이었으며, 크로스, 뮐러, 괴체 등은 74-75 사이의 안습한 고만고만한 오버롤을 가지고 있었다. 그나마 월드컵 카드로 상향되어 상당히 높게 다시 나왔지만 월드컵 카드는 다른 선수들도 많이 상향되어 나온지라...

13시즌을 제외하고 과거 시즌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오버롤 배정이 여럿 있다. 06-07을 반영하여 발롱도르 수상 시절의 07 카카가 05-06을 반영한 06 카카보다 좋지 않다던가,06시즌이 더 늦게 나와서 넥슨이 06 장사를 하려면 07보다 좋게 만들어야 하니깐... 명백히 06-07시즌 급격히 하락하며[26] 폼이 시망한 시절인 07 호나우지뉴가 05-06시즌 전성기의 06 호나우지뉴보다 좋아서 가격이 2배이상 차이가 난다.

더 심한건 08시즌의 호나우지뉴. 폼이 망했을때 인데 상당히 좋게 되어있다. 알다시피 07-08 시즌은 바르셀로나에서 완전히 쩌리화되어 존재 자체가 공기가 된 시절. 활약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나 거의 잊혀지며 폭망대로를 달리던 시절이다. 차라리 08-09 시즌 반영인 09가 높은 것이 더 타당할 것이었지만...

사실 위 부분은 조금 왜곡된 면이 있다. 피파 온라인3의 선수들의 데이터는 피파 패키지 게임의 DB를 그대로 참고하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손흥민과 같이 한국 선수들은 제외한다. 이들은 어느정도 로컬라이징 상 넥슨의 상향이 내포되어 있다.) 피파 패키지 게임의 DB를 확인하려면 <SOFIFA>(주소 http://sofifa.com/players/?hl=en-GB) 이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참고로 피파의 해당 시즌 선수들은 패키지보다 한 시즌 앞선 것을 찾아보면 된다.(Ex. 피온3 06시즌 선수 -> FIFA 07 데이터베이스 참고) 다만 피파 온라인의 경우 특유의 환산식을 사용해서 1카의 스탯을 정하고 있기 때문에 SOFIFA의 스탯과 완전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유저들이 찾아낸 환산식을 이용하여 대입하면 SOFIFA의 데이터와 피파 온라인3의 데이터가 사실상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따질려면 넥슨이 아니라 EA스포츠에 따져야 한다!
또한 양발로 유명한 델 피에로가 10 시즌 이전에는 약발이 4에 8시즌 이전으로 가면 오히려 3으로 피파 내에서 상당히 안좋게 취급받는 수준의 약발[27]을 지니고 있다.[28]

이러한 경향은 장사를 위해 생겨나는데, 먼저 피파 온라인 3가 시작할 때는 전설과 12 시즌 뿐이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10 시즌이 나오고, 07 시즌이 나오게 되었는데 07 시즌이 전성기, 혹은 뛰어난 활약을 할 선수들은 대체로 현재 3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고 몇몇은 20대 후반의 선수들이다. 그런데 당시로서는 07 이전은 생각하지 않았는지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등 인기 선수들이 과하게 좋게 나와서 수 개월을 대장의 위치에 군림했다. 참고로 아드리아누는 07시즌 비도네 도로(황금쓰레기통)을 수상한 시즌이었다. 06시즌에 이어 2연속 비도네 도로 수상자가 되었다.

그 후 09, 06, 08시즌이 차례로 나오면서 넥슨은 인기 있는 선수를 팔아먹어야 하니 실제 축구를 무시하고 스텟을 분배했으며 그에 따라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리그의 선수들은 낮은 스텟을 받고 스페인, 잉글랜드 등은 좋은 스텟을 받았다. 오히려 06, 07 시기에는 세리에가 훨씬 뛰어났음에도!![29] 00년 중반 양밀란만 제외하면 멸망이였다면서 이탈리아 리그는 보지도 않고 국내 인식대로 토대로 작성된 정보를 내뱉는 일부 유저들이 있긴하지만 세리에의 리그랭킹 하락의 결정적 원인은 칼치오폴리가 아닌 중상위권 팀들의 유에파컵 기만이 가장 컸다. 당장 06-07시즌 팔레르모만 하더라도 전반기 1위를 차지하고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해 유에파컵에서 2군을 내보냈다가 광탈당하고, 이후에도 이탈리아 구단주들은 유에파컵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발언을 자주하였다.그러면서 80-90년대는 왜 집중했는지[30]

거기다가 한 시즌당 대장급 선수 최소 3-4명은 만들어야 팔아먹기에 용이하니 위의 내용처럼 06 카카를 사기적으로 만들고 토레스를 앙리와 동급[31], 혹은 이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부분은 아래의 피온충 부분과도 연결되는데, 실축에서의 토레스가 전성기 앙리보다 뛰어났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나오게 된다.

넥슨이 왜곡적으로 스텟을 배분했다기 보다 원래 EA스포츠는 독일 리그의 경우 스탯 분배에 대해서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사항의 경우 EA스포츠의 경영진이 유대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다. 넥슨은 단지 이러한 피파 시리즈의 DB를 그대로 참고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넥슨은 이적시장의 순환을 감안하여 대장급 선수들이 포진한 시즌을 차후로 발매했기 때문에 위 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결국 넥슨의 캐쉬판매를 위한 만행이잖아? 여담이지만 풋볼 매니저도 기본 업데이트 상황에서 독일이나 이탈리아에 스텟이 좀 짠편이다.[32]

여기서 넥슨의 입장을 이해해야 하는 건, 만약 넥슨이 대장 선수가 많은 시즌을 우선적으로 발표했다면 유저들은 차후 다른 시즌 선수들이 나오더라도 자신의 스쿼드를 굳이 업그레이드 할 이유를 얻지 못해서 게임 콘텐츠 소모는 멈춰버리고 피온3는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을 것이다. 당장 동시대에 나온 디아블로3만 해도 초반에 반짝 인기를 끌었을 뿐 PvP등 RPG 게임의 기본 요소 조차 없어서 컨텐츠 부족으로 확장팩 발매 전까지 거의 망한 게임 소리를 듣지 않았는가!

그런데 2014년 8월 28일 대망(이라쓰고 밸런스 멸망의 임계점이라 부른다.)의 11시즌이 이적 시장에 공개되었다. 이전 사례를 보면 정식 출시때 그대로 나오지는 않는 편이지만, 지금 당장 이적 시장에 선 공개된 주요 선수들의 스탯을 보면 도대체 그 진정성에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다. 그 일례로 sofifa 계산식으로 대입을 해보면 11시즌 로번의 원 스태미너는 90을 상회한다!! 물론 sofifa 데이터에 로번의 스태미너가 90을 넘는 버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20대 초반인 FIFA07 로번의 스태미너도 85밖에 되지 않는다. 로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33]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로번은 이 시즌의 반을 부상때문에 출전하지 못 했다.

그리고 10월 30일에 대망의 14시즌 로스터 패치가 진행되었는데...피파유저들은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이 대부분.명불허전 넥통수 가장 큰 이유는 손흥민의 스탯 때문인데, 벤제마, 하메스, 포그바, 로번, 괴체, 모드리치, 크로스의 스텟보다 손흥민의 스탯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이 무슨...
물론 그만큼의 성장에 대한 가능성 정도라면 완벽히 부정할 수 없겠지만...

손흥민의 오버롤은 78이고 위에 언급한 선수들은 다 75~77의 오버롤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78이 얼마나 높은 오버롤인지 예시를 들면, 이번해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토마스 뮐러의 오버롤이 78이고, 변경전 13시즌 네이마르의 오버롤이 78이었다.

위에 서술해둔 선수들은 다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며 요즘 손흥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저선수들에는 아직 한참 모자라는데다가 오버롤이 더 높기까지 했고, 거기에 대장케미까지 선정되었기 때문에 국뽕 온라인이라며 욕을 몇사발 먹고있다.

손흥민에게 묻혀서 그렇지 기성용도 76으로 상향되면서 폴 포그바, 슈바인슈타이거, 모드리치, 크로스 등과 동급(...)의 스텟을 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이니에스타, 비달, 램지보다 더 높다(...). 덤으로 기성용의 짧은 패스 스텟이 84로 크로스와 동급에 피를로보다 높다(...). 물론 기성용이 포지션상 패스 성공률이 높으니 그럴 수도 있긴 하나 이정도 상향은 아니라는 반응. 네이마르급인 손흥민과 모드리치와 동급인 기성용을 보유한 갓한민국 국대!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광탈했다고 하더라

간략히 말하면, 패치 기준점과 시즌별 반영 비중이 모호하거나 특정부분에 편중되어있다. 당장 이번 14시즌 패치만 봐도, 직전 패치 이후 진행된 13-14시즌 후반기와 월드컵, 그리고 14-15시즌 초반부를 고루 반영해서 패치를 해야 하는데, 특정 시즌이 과도히 반영된 패치가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 상향된 디에구 코스타와 하향된 루이스 수아레스는 14-15의 반영비중이 높은 반면, 월드컵 반영 비중은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수아레스의 경우 13-14 반영 비중도 없었다고 봐도 될것이다.) 이에 비해 상향된 야야 투레와 동결된 길피 시구르드손은 13-14시즌의 반영비중이 상당히 높았다고 볼 수 있다. 국뽕이 99%인 손흥민과 기성용은 당연히 14-15의 반영 비중이 90%라고 봐도 무방하고...뱅상 콩파니조 하트는 14-15 반영 비중은 없었다고 봐도 되는게 아니라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거다.2015년 1월 기준 콤파니 25명=바란 1명 이렇게 패치 기준점과 시즌별 반영 비중이 다르다보니 객관적인 스탯 분배가 안되는 점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게다가 14시즌 가레스 베일이 그렇게 레알 팬사이에서도 까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탯이 지나치게 높고, 그에 비해 베일보다 잘했다는 평을 받는 이스코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작진 사이에서 이스코는 로테용 선수로밖에 안보이나보다.

그로인해 축알못인 피충들은 이번 2014 베스트 일레븐때 야야투레, 포그바, 후멜스 이런애들이 안들어갔다고 난리친다.(심각)근데 솔직히 보면... 2014 월드 베스트 일레븐은 티아고 실바와 다비드 루이스가 아니라 제롬 보아텡과 마츠 후멜스가 들어가는게 맞긴 해...

월드컵 카드 개편 때 제대로 활약상이 반영이 안된 선수들도 있는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모든 수비를 책임지며 토너먼트를 멱살잡고 끌어올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월드컵 카드 스탯은 월드컵 카드 개편 때 상향되기는 커녕 오히려 모든 마스체라노 시즌카드 중에 가장 오버롤이 낮다. 그리고 네덜란드 선수들은 한두명정도만 빼면 그닥 스탯이 높아진 선수가 없다.

게다가 전설선수들의 능력치 배정은 이해가 안가는 수준.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공격수라지만 상대적으로 리그 수준이 떨어지던 리그 앙 출신인데다 메이저 대회에서 삽질을 보여준 파울레타의 능력치가 동 시대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인 안드리 셰브첸코, 크리스티안 비에리, 뤼트 판 니스텔로이, 파트릭 클루이베르트와 비등비등한데다 중앙공미에서 가장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파벨 네드베드는 유벤투스의 포메이션 변경으로 인해 보직을 변경했던 날개 포지션 오버롤이 3이나 더 높다(...).[34] 게다가 피지컬에 약점을 보이던 후이 코스타의 몸싸움, 스태미너 등은 전부 80대 후반을 마킹하는데 비해 마르코 반 바스텐은 부상경력이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한 현실을 반영해 스태미너로 76을 배정받았고, 신체능력 부분에서는 타 전설에 비해 시궁창 수준(...).[35] 게다가 역대로 살펴봐도 운동능력이나 피지컬로는 손꼽히는 셰브첸코 또한 피지컬 관련 능력치는 스피드, 몸싸움을 제외하곤 낮게 책정되었으며, 파올로 말디니 또한 전성기 시절 보여주었던 미친 공격능력이 거의 반영되지 못했다.[36]문제는 말디니의 주 포지션이 레프트 백이었고 올타임 레전드로 꼽히지만 센터백으로서는 그러지 못했다는 걸 생각해보면...[37] 넥슨은 그냥 축알못인가 보다 필리포 인자기는 분명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은 그 명성에 걸맞지만 그 외에 눈에 띄는 능력은 없거나 현저히 낮은데 비해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후하게 배정됐다. 선수 특성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주제에 전설이랍시고 주요 능력치만 꽉꽉채워서 출시해버려 세부 능력치를 보고 욕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넥슨이 이름값과 스페셜 영상만 보고 출시해서 그렇다 카더라

반대로 루드 굴리트, 로타어 마테우스라는 80년대 축구판 유일신 디에고 마라도나의 라이벌로 꼽히는 두 선수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밸런스 붕괴 수준. 특히 굴리트는 위닝일레븐 클래식 네덜란드의 사기캐릭터로 유명했고, 피온에서 역시 사기 캐릭터로 출시 되었다. 그 성능은 단 한 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 다니엘 알베스 + 야야 투레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실제로 출시 후 노강 35억EP라는 정신나간 가격 책정을 보여주었고, 성능 또한 각 방면에서 최고로 꼽히던 선수들인 즐라탄, 야야 투레, 호날두, 비에이라, 치아구 시우바, 다니엘 아우베스, 피케 등을 전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38]

월드 베스트도 마찬가지. 첼시 역사상 최고 득점, OBE를 수상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실력을 지닌 프랭크 램파드의 오버롤이 그와 비슷하다고 평가되는 스티븐 제라드보다 3이 더 낮다.[39] 업적 자체로 보면 둘 다 비슷한 능력치를 받아야 되는데! 세계급 레지스타로 불리는 사비 알론소, 안드레아 피를로의 능력 오버롤도 꽤 박하게 나온 편. 포그바에게도 있는 히든스탯 패스마스터가 피를로에게는 없는걸 보면 기가막힐 따름이다. 반면 리오넬 메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치아구 시우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얻기만 하면 특정 기간 능력치 버프로 월드레전드를 능가하는 괴랄맞는 능력치를 가지게 되고 만약 강화 업그레이드+4성이상 스태프+특정 시즌 추가능력치+강화 속성 추가능력치 까지 더하면?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뿐만 아니라 이 위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거나 그 이상인 월드 레전드 선수가 아예 빠진 경우도 있다. 올리버 칸이라든지....요한 크루이프라던지...마라도나, 호나우두 등....[40] [41]

비판과 상관없이 재미있는 사실은 과반수 이상의 전설선수가 국내에서 퇴물 취급받는 세리에 출신이라는 점(...). 특히 전설 선수나 카드 상향이 이루어지면 활약 여부와 관계없이 고평가를 받는 경향이 강해진다. 예시를 들면 파트리크 비에이라의 경우엔 세리에 시절엔 먹튀급[42]의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이시절에도 엄청난 과대평가를 받는데다 클로드 마케렐레와 영혼의 파트너라 취급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로 마케렐레 비에이라 라인은 2006 독일 월드컵을 제외하면 최악의 시궁창 조합이였다. [43]

20 대장 팀컬러 선수들 선정의 문제점

애초에 대장선수들에게 팀컬러를 부여하는것 자체가 이미 현질선동...
7월 17일부로 BEST PLAYER 팀 컬러라는 것을 업데이트했는데, 소위 '대장'이 되는 선수들의 선정에 문제점이 매우 많다. 소위 BEST PLAYER라 하면, 각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부여하는 것이 맞는데, 이 대장 선수들의 선정 방식이 이적시장 기준가 최상위 100명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능력치 기준 최상위가 아니다. 이적시장 기준가 최상위 100명이다.[44] 이 때문에 2008년부터 당대와 현대의 축구판을 씹어먹는 리오넬 메시가 현저히 낮은 몸싸움 수치 때문에 형성된 가격대가 매우 낮은 만큼, BEST PLAYER 컬러에 추가된 메시는 WC 메시[45]와 WORLD XI 메시 뿐이다. 게다가 부상 때문에 월드컵은 뛰지 못한 WC 마르코 로이스가 대장에 선정되거나 레알 이적 후 먹튀 1위의 위엄을 보여주던 09시즌 카카가 선정되는 어이없는 광경까지도...[46]

밸런스 폭망의11시즌의 선수가 추가되고 나서, 9월 25일날 BEST PLAYER 팀 컬러의 변화가 생겼다. 역시 이적시장 기준가로 대장을 선별하는 넥슨답게, 11시즌 사미르 나스리베기옥만 모으고 있던 11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새로운 대장에 선정되는 매우 괴랄한 사태가 벌어졌다.나스리가 11시즌에 대체 뭘 했다고 그나마 비르바토프는 득점왕이라도 했으니 명분은 있지만...차라리 세리에 득점왕 즐라탄이나 분데스리가 득점왕 고메즈, 공동 득점왕 테베즈가 현실성이라도 있지[47]

이적시장가를 기준으로 해서 대장을 선별하는 것은 매우 큰 문제가 있는 게, 알다시피 피파 온라인은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게임이다. 그러므로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좋은 공격수와 공을 뿌려줄 수 있는 좋은 미드필더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기존에 있던 비싼 공격수와 비싼 미드필더들이 전부 다 대장에 선별이 되고, 선별 할 수 있는 선수는 100명인데 반해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비중이 너무 크다 보니 남는 자리에 수비수와 골키퍼가 들어가는 양상이 나와 버린다. 그 때문에 대장 팀 컬러를 받는 스쿼드를 운영하는 플레이어들은 수비수 선택에 큰 차질이 생기고[48] 게다가 골키퍼의 경우는 오로지 WORLD XI시즌이나 02시즌만이 대장 팀 컬러를 받을 수 있다.[49]

게다가 위의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초기 클럽 팀 컬러 업데이트로 플레이어 각자가 색깔이 있는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었던 반면, 대장 팀 컬러 업데이트 이후로 또 대장 팀 컬러 위주의 고정화된 스쿼드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편이다. 대장 팀 컬러를 풀로 맞추게 되면 능력치 +2의 메리트가 붙게 되는데, 이는 기존에 있던 1강화 선수들을 3강화 선수들로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만약 자본이 풍족해서 모든 대장 선수들을 +3강화로 맞추게 된다면? BEST PLAYER 100 컬러로 능력치 +2, +3~ +7 강화 컬러로 능력치 +2, 즉 총합 능력치 +4가 되어 3강화 선수들을 5.5강화의 능력치(은카)로 쓰게 되는 아주 괴랄한 밸런스 파괴를 보여준다. 대장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은 여러 가지로 차이가 큰 만큼, 이 대장 팀 컬러 업데이트로 피온 3는 엄청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 케미로 인해 안 그래도 높은 대장 선수들의 가격이 더 올라갔다. 예를 들면 옛날에 팀 케미가 처음 나왔을적에 10드록바 1카가 300만 까지 떨어졌는데, 2014년 10월 현재 800만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09키엘리니가 대장이었을때 거의 1000만 까지 올랐는데, 대장에서 탈락되고 난 후 현재 200만 밖에 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망의 로스터 업데이트 후 10월 30일 대장 팀 컬러 업데이트에서는 14시즌 손흥민이 추가된다고 넥슨이 공지했다. 이 무슨...[50][51] 그리고 지금은 기존 top100에서 하반기전설을 포함한 top 125(앞으로 top1?? 으로나올지도)으로 대장 캐미를 만들어 그나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겠지만 돈슨의 무한한 시즌개발로 대장캐미 변동은 어느정도 일지 장담할수없다.

앞서 손흥민 대장에 들어갔다고 하였는데 다행히 피온3가 대장 선수 변경으로 손흥민이 탈락하였다!! 동시에 14포그바, 08즐라탄 등이 대장에서 탈락하였다.

이것도 이제는 옛말인게 모든 시즌에 최소한 10명이상이 다 대장이 되면서 왠만큼 잡팀이 아닌 이상은 거의 모든 팀이 케미는 받고 시작하게 됐다. 이제 대장이 되고 안되고가 거의 상관 없는 정도..

2015년 4월 1일 기준으로 대장선수가 굉장히 많이 개편되었다. 링크

이렇게 너도나도 대장이라는 답을 내놓으면서뉴 임팩트 엔진 후로 다 의미없다. 그냥 오로지 스캐온라인이다... 찝찝하지만 논란이 사그라는듯 하다.

그러나 요즘은 대장탈락이라는 자체가 없어지고 새로운 시즌이 생길때마다 몆명의 선수를 추가하는 것뿐이다.
이젠 대장 탈락은 없다

20.1 무분별한 시즌 개발의 시작

14W를 시작으로, 10U, 08E, 06WC, 14TOTS, 10W, 06U, EC등을 넣으면서 논란이 재점화 되었다.

기존 시즌카, 아니 기존 대장들마저도 똥카로 만들 정도로 강력한 스텟을 가진 뉴시즌들을 계속 줄기차게 내놓고 지속적인 현질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그냥 거기서 끝났으면 좋겠지만 특수시즌캐미+대장캐미 소속 중복 적용이라는 미친 선수들을 내놓으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안 사고는 못 배기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 두 개가 동시 적용되는 초인기 선수들은 스네이더, 램파드, 리베리 등 일부 월드베스트 선수들의 가격마저 훌쩍 뛰어넘는다. 그리고 기존 시즌 대장들은 차례차례 폭락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기존 대장을 맞춘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시즌카로 하나 둘 교체하는 상황.

고강을 맞추면 능력치도 비슷하니 되지 않느냐 하는 논리의 사람들도 일부 보이지만 은카->금카 가는 난이도와 1카부터 좋은 카드가 3카 가는 확률이 같을지 안 같을지는 알아서 생각해보도록 하자. 만약 시즌카를 금카로 찍었어도 거기서 성장이 끝난셈이며, 특수시즌 카드는 상대적으로 적은 강화실패 리스크로 이미 은카 때 그 정도에 능력치가 완성되며 추후 금카로 도전할 수 있는 성장의 여지가 더 남아있는데, 누가 기존 선수들을 기를 쓰고 데리고 살겠는가?

그리고 이 특수시즌 카드들의 캐미 또한 대장캐미를 넘는 +3이다. 선수 하나하나가 대장과 맞먹는 괜찮은 선수들인지라 오히려 대장캐미를 서브로 두고 특수시즌 캐미를 주로 두는 역전 현상마저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새로운 선수가 발굴되거나 팬심으로도 더 이상 써주기 힘든 너무 오래된 시즌의 선수를 06월드컵 시즌을 사용해 재사용 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장점도 일부 있다만, 10U까지야 처음이니까 그냥저냥 봐주자고 의견이 모이게 되었고 넥슨이 유저 간을 보니 괜찮아 보여서 추가한 08e같이 축구 역사에 특수한 일도 없었고 월드컵 시즌에 비해 추가할 당위성도 부족한 시즌이 갑자기 추가되는 건 억지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가장 개연성 없는 시즌이자 현재 최고가에 형성되어 있는 14 TOTS 같은 경우에는 정말 이해할 수도 없이 추가돼서, 통수(T) Of(O) 통수(T)의 약자가 아니냐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그래도 이러한 시즌들의 그나마 긍정적인 점도 있는 것이, 샬케나 볼프스부르크, 발렌시아, 사우스햄튼 등 대장급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팀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생겼다. 근데 그런 팀들을 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는 거 일례로 샬케의 경우 10U시즌이 출시된 덕분에 마누엘 노이어, 조엘 마팁, 저메인 존스, 우치다 아쓰토 등의 선수들을 괜찮은 능력치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4 TOTS도 피파 내에서 주로 사용되지 않는 팀의 선수지만 14/15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된 덕에(케빈 더 브라위너, 니콜라스 오타멘디, 플로렌찌, 펠리페 안데르송, 나우두 등등)이 포함되어서 비주류 팀케미를 맞추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테베즈나 오타멘디처럼 이적 크리를 맞는 선수[52]들도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쩌면 메날두나 로번, 노이어 등 이미 쓸 만한 시즌은 차고 넘치는 애들을 더 좋게 출시한 게 문제인지도... 게다가 도르트문트는 이런 TOTS나 타 시즌의 혜택을 보질 못했다. 06W 세바스티안 켈이 있긴 하지만 생성제한... 말라가,갈라타사라이,도르트문트 등 언더독의 반란이었던 12U가 출시되면 다양성이 늘 수도... 2016년 4월 1일 06U시즌이 추가되어서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나오고 초반가격이 무려 3억대다

참고로 14TOTS는 원작인 피파 시리즈에서 매시즌이 끝난후 출시되는 TOTS 선수들 중 일부를 선정해 출시한 것이다. 출시 당시 개연성 없이 출시한 건 아니라는 것.

21 피온충

위닝이나 FM과 마찬가지로 축구를 피파로 배워 선수를 피파스탯으로 판단하는 유저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피파 스탯을 보고 실제 선수들은 판단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위에 있는 객관성이 없는 스탯분배라는 문단에 있는 내용처럼 객관성이 없이 나온 스탯 때문에 모 게임사이트에서 나온 슈바인슈타이거<< 야야투레 드립에 공감수가 300이 찍히는 등 피파만 하는 유저들의 수준이 나오는중.슈바인슈타이거가 지금 까지 해온 커리어가 국대에서나 클럽에서나 뭐든지 더 앞서며 클럽에서는 투레가 미들라이커로 클럽에서 20골 박은 시즌 빼면 경기력 면에서도 슈바인슈타이거가 월드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피파 3는 월카 빼면 독일 선수들의 스탯들이 대부분 다 낮아서 실축을 안보고 피파만 하는 유저들은 독일 선수들을 거의 대부분 다 무시한다. 2016년 현재 재평가를 받고있다.물론 야야투레 폼도 폭망했다는게 함정(...) 다비드 비야가 토레스보다 커리어 면에서 밀린다는 굉장한 헛소리를 시젼하기도 한다. 또한 포지션을 왜곡해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야야 투레와 폴 포그바. 투레의 경우 중앙 미드필더이며 만치니 시절에는 공미를 소화한 적도 있는 선수이고 폴 포그바도 중앙 미드필더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드리블 실력 굉장히 넓은 시야를 통해 선수들에게 볼을 배급하거나 골을 넣는 능력이 뛰어나 월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지만 대부분의 피온 유저들이 투레와 포그바를 본좌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알고 있다. 그에 따라서 실축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피온종자'라는 소리를 듣는 등의 대립이 있다.

심지어 애초에 월드 베스트를 넥슨에서 선정하는것으로 아는 대단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저 정도면 진짜 병이다...

그냥 야야투레를 야투, 치아구 시우바를 티실이라고 부르면 십중팔구 피온충이라 카더라[53] 근데 그렇게 부르는게 편하긴 해.. 호나우두도 호날두 취급 받는다

그리고 또 뒷목잡게하는 것은 FIFA 시리즈피파 온라인 3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피파는 본디 온라인에서 시작한게 아님에도 피파라고 하면 누구든 피파 온라인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므로 피파 온라인은 피온 이라고 부르자

22 번역 문제

전작인 피파 온라인 2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아쉬운 번역이 몇몇 있다. 베슬리 스네이더를 W.슈나이더라고 표기[54]했고, 마르셀루, 엘라누, 펠리페 멜루, 제페르송 등 일부 브라질 선수의 경우에도 번역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마르셀루와 엘라누의 경우는 각각 마르셀, 엘라, 펠리페 멜로 번역[55]했고, 제페르송은 뜬금없이 스페인어로 번역해서 헤페르손(...)이라고 번역해버렸다. 또한 토니 크로스를 T.크스, 마누엘 노이어를 M.노이에르, 베네딕트 회베데스를 B.베데스,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M.터 스테겐이라 하는 등 독일선수중에서도 번역오류가 상당히 많다. 북한식 발음인가
또 포르투갈 선수들중에서도 오류가 꽤 있는데, 브루누 알베스를 B.아우베스라고 쓸데없이 브라질식으로 표기하는가 하면[56], 히카르두 카르발류미겔 벨로수는 각각 R.카르발, M.벨로라고 표기하여 위의 브라질 선수들에서 볼 수 있는 오류와 같은 문제를 볼 수 있다.

구단명도 예외는 아닌데, 케 04케 04라고 표기하며, FC 잉슈타트 04를 잉슈타트라고 표기하며, 심지어 이쪽은 스펠링도 무시했다 SV 잔트하우젠샌드하우젠으로 표기하는 등 막장번역이 많다. 그리고 다 독일 클럽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피드백이 들어와도 자신만의 번역을 고수하여 비판을 받고있다.

그러더니 이런 표기들을 2014년 10월 30일 로스터 패치 이후 거의 다 개선했다!! 우리 돈슨이 달라졌어요 위에 설명했던 선수들의 대부분이 제 이름을 찾은 것. 그러나 여전히 회베데스는 호베데스로, 멜루는 멜로로 표기되는 등 오류가 여전히 남아있다.

거기에 이 패치 이후 표기문제가 새롭게 발생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퍼스트 네임 존재 여부.[57] 안그래도 그 전부터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데 헤아 등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퍼스트네임 없이 그냥 파브레가스, 데 헤아로 표기되었는데, 이번에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특히 스페인 선수들의 퍼스트네임이 많이 삭제되었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이케르 카시야스, 알바로 아르벨로아, 알바로 네그레도 등. 이 글에 서술되어있듯 피파로 축구를 배우는 피온충들의 수가 적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것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에 재밌는멍청한 점이 또하나 있는데. 별명인 치차리토의 네임에 퍼스트 네임인 하비에르의 J를 붙여놓았다. 이렇게 되면 하비에르 치차리토라고 불려지는 셈(...). 왜 헐크도 G.헐크라고 고치지 그러냐 다행히도 이후 패치로 치차리토로 수정되었다. 2015년 11월 로스터 패치로 치차리토는 본명인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이 패치로 기존 선수 몇명의 표기방식도 변경되었는데, 대표적인 선수가 D.드록바에서 D.드로그바로 바뀐 디디에 드로그바,수박바 수바그바 보석바 보서그바 S.지오빈코에서 S.조빙코(...)로 바뀐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S.아게로에서 S.아구에로로 변경된 세르히오 아구에로, G.이구아인에서 G.이인으로 바뀐 곤살로 이과인등이 있다. 또 J.블라시치코프스키로 표기되어 있던 야쿱 블라시치코프스키도 폴란드어 발음을 반영해 J.브와슈치콥스키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음키타리안이다.오바메양은 수정되었는데도 혼자만 안변했다.[58] 음...키타리안?

추가로 TOTS 패치 후 TOTS에 포함된 선수들에 대한 재번역이 있었는데 이 패치로 아르연 로벤에서 로번으로, 케빈 데 브라이너가 데브라위너로 바뀌었다!근데 로벤으로 검색해도 된다. 이외 괴악한 번역을 보여주던 헤르만, 주조노비츠 등도 각각 헤어만, 유누조비치로 정번역되었다.

11월 26일 로스터 패치 기점으로 번역, 표기방식이 바뀌었는데 번역은 주로 브라질 국적의 선수들이 바뀌었다. 펠리페 멜로가 펠리피 멜루, 티아구 실바가 치아구 시우바, 다니엘 알베스가 다니 아우베스, 네토가 네투, 마이콘은 마이콩, 단테는 단치, 묀헨글라트바흐의 라파엘은 하파에우 등으로 변경되면서 브라질 선수들의 번역 오류가 거의 고쳐졌다! 다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에 익숙치 않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아직도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을 포르투갈 선수에게도 적용하고, 일부 선수에게는 완전히 잘못된 포르투갈어 발음을 적용하는 등 아직 문제가 남아있긴 하다.[59] 추가적으로 위에 서술했던 미겔 벨로소도 벨로주로 변경.
스페인 선수도 많이 변경되었는데, 적잖은 선수들을 풀네임으로 표기를 했다. 예를 들어 페르난도 토레스를 F.토레스으로 표기 했는데 패치 이후로는 페르난도 토레스 이런식으로 퍼스트 네임을 표기를 했다. 다만 스페인선수 전부 풀네임 표기를 한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알바로 네그레도는 여전히 퍼스트네임 없이 이니에스타로 표기되고 있다.무슨 기준인걸까...
독일의 경우 테어 슈테겐이 드디어 제대로 표기되기 시작했다. 이외에 안토니어 리디거가 뤼디거[60]로, 요나탄 헥토르는 헥토어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샬케와 잉골슈타트는 여전히 제 이름을 못찾았고 회베데스 역시 호베데스로 표기되고있다.
네덜란드어권의 경우 드 브뤼너 → 데 브라이너 → 데브라위너로 바뀌어온 KDB가 데 브라위너로 변경되었다. 라파엘 반 더 바르트판 데르 파르트로 바뀌었고, 페예노르트 골키퍼로 네덜란드 국대에도 종종 선발되는 케네스 퍼르미르는 케너트 베르메이르로, [훈]은 휜텔라르로 바뀌었다. 다만 반페르시는 여전히 반페르시로 남았다.

그 외엔 치차리토가 J.에르난데스으로 본명표기되었다. 물론 아직도 발번역이 없는건 아니라서 억울하게 크리스티안 페요로 개명당한분도 계신다(...).

근데 정말 궁금한건데 그냥 표준발음으로 한 패치에 한번에 고쳐주면 어디 덧나니?

23 스피어 헤드 직원 패드립 사건

6월 28일 신엔진은 실패작이다 라고 이야기 한 모 피파 유저의 말에 스피어 헤드의 직원이 당신도 당신 어머님의 실패작이다 라는 저급한 패륜적 욕설을 한 것을 캡쳐한 사진이 인벤에 올라오게 된다. 욕설을 한 직원은 챨리 라는 닉네임으로 축구 관련 유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엔진을 교체 한 이후 한 주만에 유저 수가 전체 게임 시장 점유율 12%에서 6%로 감소한 것을 보면 실패 한 것이 맞고 개선 해야 하겠지만 신엔진은 실패작이다 라는 말에 패륜적인 욕설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쯤되면 유저를 농락한다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다.

24 무개념 유저

어느 게임이 안 그러겠으나 다른 게임에 비해 욕튀가 상당한 수준. 베타테스트 당시에는 엔진도 바뀌고 전작과의 차이점이 좀 있어서 진입 장벽이 꽤 높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 돈슨넥슨 특유의 캐시질 유도로 인해 현질을 해 사기적인 팀을 만드는 사람이 늘어난데다 상대적으로 못 지른(?) 유저들은 자신이 애써 만든 팀이 현질팀에게 털리는것도 멘붕할 지경인데 거기다 욕튀가 기본을 넘어선 수준이다. 당연히 해서 안 될 짓이니 하지 말자.

경기 끝날때 ㄲㅈ(꺼져)라며 상큼한 인삿말을 하는 노답충들은 2~3경기 중 한번 꼴로는 보일 정도고, 경기 중 상대를 비하하고 욕지거리를 하는 경우도 꽤 있다. 심한 경우에는 별들의 향연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이상하게도 꺼져라고 치면 **라고 나오지 않고 꺼져가 입력된다! ㄲㅈ가 나올 것을 예상하여 미리 꺼져를 입력해놓고 맞꺼져를 하는 방법도 멘탈 유지에 좋은 방법

게다가 신고하기 기능같은 부분은 넥슨이 그렇듯이 매우 미흡하여 게임 내에서 지원하지 않으니[61]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포기하고 게임을 진행하는게 정신적으로 이롭다. 기본적으로 1:1 매치를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 게임이라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니, 이런 것이 싫다면 게임 시작 전 채팅 차단키인 = 키를 눌러주자.

대부분 유저들의 마인드는 내가 골을 넣는건 내 손가락 실력이고 상대방이 골을 넣는건 운(흔히 보정빨) 아니면 아다리 아니면 선수빨로 여기고 있어서 이런 경우에 유성군이 매우, 그것도 아주 많이 나온다.[62]

또, 자신이 득점 한 다음에 득점 리플레이 장면을 스킵하지 않고 감상하는 자위유저들도 꽤 있는데, 이는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통틀어서 꼽히는 대표적인 비매너행위다. 예외적으로 워낙 슛이 멋있거나 특이하게 들어가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평범하게 들어갔음에도 상대방을 약올리기 위해 스킵하지 않는 것이다. 상식적인 유저들은 경기 속행, 상대 유저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리플레이 장면을 스킵하는 것이 불문율이므로 지켜주는 것이 좋다. 였지만... 이 부분은 뉴임팩트 패치로 아무나 스킵할 수 있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개선된 부분으로 봐도 무방하다.

상대선수가 부상당했을 때 일부러 공을 터치아웃시켜 선수 교체할 시간을 주는 유저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이쪽은 뭐 일부러 해줘야 한다고 규칙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걍 진행하는건 자기 맘이지만) 만약에 그렇게 경기중단 시켰을때 다시 상대에게 공격권 돌려주는 건 더더욱 없지 물론 실제로 다치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게임상에서 캐릭터의 부상이기에 실축처럼 경기를 중단시킬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어쨌든 상대 유저가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가볍게 사과정도는 해줘야 매너인데, 이런 유저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일부 트롤들의 경우는 부상당한 선수를 교체하느라 일시정지한 유저를 닦달하거나(...) 너때문에 부상당한거잖아 부상 안당하는 선수 쓰라고 적반하장식으로 찌질대기까지 하니 참 문제다.

그나마 게임난이도가 낮아 연령대 또한 낮았던 피파온라인 2 시절보다는 욕설/비매너 플레이 근절 면에서는 훨씬 개선되었으며 생각보다 게임에만 집중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쿨하게(...) 다음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비매너점수 시스템의 도입과이제 대놓고 볼은 못돌린다 전작과 비교하여 다소 높아진 진입난이도가 원인으로 보인다. 사실 초딩들이 모 게임으로 넘어가서 그렇다고 한다 이제는 여기로 넘어가서 더욱 깨끗해졌다

25 보정현상

보정현상이란 일종의 초보자 보호 시스템으로, 예를들어 1억짜리 몸값의 선수들과, 3천만원짜리 몸값의 선수들이 있는 구단이 맞붙으면 1억짜리 선수들의 움직임은 둔해지고, 3천만원짜리 선수들의 움직임은 좋아지는 밸런스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은 초보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준다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지만, 문제는 이런 현상이 공정한 게임이 되어야 할 유저간 '순위경기'에서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돈과 시간을 들여 키운 소중한 선수들이 나보다 덜한 사람과 경기한다는 이유로 패널티를 받고 그로인해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없다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강화에 실패한 선수(0강)를 사용하면 상대편 선수의 움직임이 둔해진다'라는 0카 버그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보정현상은 피파온라인 3에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보정은 크게 2가지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1. 능력치 차이에 따른 보정(오버롤 10~20이상 차이 나는 팀끼리 붙었을 때 , 구단가치가 몇 억 이상 차이날때)
2. 연승, 연패에 따른 보정(연승을 하면 다음 판에서 -보정 걸려서 패배, 연패 후 +보정 걸려서 승리)

아래는 보정에 따른 현상은 수도 없이 많지만 대체로 유저들이 불평하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1. 상대팀의 압박이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
2. 우리팀의 선수가 몸싸움이나 달리기가 지나칠 정도로 밀리고 공을 너무 쉽게 빼았긴다
3. 역동작이 너무 심하고 상대의 개인기나 패스 한방에 수비가 얼어버린듯 가만히 서 있거나 와르르 무너진다
4. 세컨볼이 상대 선수 쪽으로 향한다
5. 패스가 지나칠 정도로 상대선수에 의해 인터셉트 당한다.
6. 패스가 자꾸 상대편으로 향하여 빌드업이 안된다.

4월 9일 아프리카TV로 방송되었던 피파온라인3 유저 간담회에 참석했던 박정무 실장의 말에 따르면, 보정 현상은 선수들의 능력치 또는 컨디션에 따라 느끼는 현상이고, 이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영상
분명 체력이 거의 바닥인 상태에서는 능력치가 줄어드니 슛하거나 달리는거나 몸싸움이 밀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경기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가지 요소인 컨디션, 체력, 여러 환경을 감안 하고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일어나기에 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뉴 임팩트 엔진으로 업데이트 한 이후에는 확연히 보정에 대한 언급이 줄었으며, 스텟을 확실하게 따라간다는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 중론.

이것과는 별개로 시합 내에서의 흐름인 모멘텀이라는 것의 존재에 대해선 많은 유저가 긍정한다. 그런데 모멘텀이란 시스템을 이해하고 경기를 진행하여도 이해가 안될 때가 있다. 2골을 넣고 기세가 좋은데 말도 안되는 슛팅을 하는 내 선수를 볼 때 한숨이 나온다.

26 골키퍼 따라다니기

골키퍼가 전방으로 공을 넘겨줄 때, 우연찮은 사고를 유발하여 골 찬스를 만들기 위해 유저들 중에는 골키퍼가 공을 손으로 키핑하고 있는 동안 공격수가 골키퍼 앞을 가로막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이 경우는 FIFA의 규정상 반칙이며, 발생 즉시 간접프리킥으로 선언되는 행위이다.[63][64] 그런데 피온에서는 이에 대해서 아무런 적용이 되어 있지 않는데다가, 위닝일레븐 시리즈만 봐도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 공격수가 아예 골키퍼의 손을 떠나는 공을 절대 건드릴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 당연히 더티플레이를 방치하는 상황에 놓이니 유저들 입장에서는 뒷목을 잡을 일. 심지어는 골키퍼가 공을 들고 차는데 앞에서 알짱거리다가 그 공이 걸려서 상대에게 넘어 간 뒤 골을 먹는 경우도 있다.(실제 축구라면 당연히 옐로카드감이다.) 당연히 고쳐야 할 부분이지만 언제 바뀔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까지도 패치가 되지 않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유저가 알아서 주위의 선수가 없는지 확인한 후 킥을 하거나 멀리 던지기를 가진 선수를 사용해서 S를 꾹 눌러 멀리 던진다.빠르게 역습해야 하는데 앞에서 공격수가 알짱대느라 그거 피하다보면 역습 타이밍 지나가서 심각하게 짜증난다..엔진 패치후 s로 멀리 던지기를 해도 가끔 선수 뒷통수에 맞는 상황이 발생한다.이건 페페 레이나가 실제로도 선보인적이 있어서 실축 반영이라 카더라

사실 과거에는 골키퍼에 위해 가지 않는 한에서는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의 공을 탈취해도 아무 이상없는 플레이였다. 키퍼가 공을 차려할때 톡 건드려서 뺏고 골을 넣은적이 과거에 종종 있었다. 지금도 키퍼의 몸에서 떠난뒤에 바로 몸으로 막는것은 아무 이상없다.

27 이벤트 진행 중 일어난 사고들

  • 1주년을 기념해서 2013년 12월 21일에 PC방 이벤트를 열었다. 이용시간에 따라 100만EP, 전설의 카드팩, 골든패키지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당일이 되자 사람들이 모이면서 서버가 폭파되고 계속 점검을 이어갔다. 덕분에 하루종일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계속 복구됐다 터졌다를 반복했고,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제법 렉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이벤트를 종료했다. 결국 넥슨측에서 사과문과 당일 접속한 유저에 한해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기로 공지했다.
  • 2013년 12월 24일부터 시작됐던 강화 이벤트에서 사건이 터졌다. 일정수의 게임을 하면 모이는 코인으로 웹페이지에서 랜덤하게 선수를 띄워 강화에 도전하는 방식의 이벤트인데 웹창을 여러개 띄운다는 꼼수로 강화를 수십번 도전하여 고강화카드를 손에 넣을수있다는 얘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그렇게 해서 고강화카드를 얻었다는 사람들의 인증글이 몇개 올라오기 시작하고 전광판(xxx님 10카메시 10강 강화 성공! 이라는 글귀를 띄워주는 전광판)에서 WIKIxxx 식의 같은 아이디로 보이는 유저가 2~3번 연속 줄줄이 성공하는 모습이 포착된데다 이적시장에 평소라면 4~5개정도 밖에 매물이없던 금카가 10~20개씩 보이며 아직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9강, 10강화 카드도 몇개씩 보이는 등 여러 정황들로 봤을때 버그가 있었다는게 확실시 되고 있었다. 이에 넥슨은 공지사항으로 "버그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실이 아닐경우 강경대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유저들은 "처리할 능력 안되니까 버그없다고 잡아떼고 강경대응이랍시고 협박하는 거냐"며 불매운동과 거액을 들인 헤비유저들이 모여 단체고소까지 하자는 상황. 결국 12월 31일자 마지막 공지에서 밝힌 바로는 강화버그는 정말로 없었으며 전광판에 줄줄이 강화가 되던 아이디는 내부테스트시 이용하던 아이디이고 몇몇 인증글을 올린 유저는 내부테스트 아이디와 비슷하게 변경해서 낚시질을 했다고 한다. 또 이적시장에 수십장씩 등장하던 고강화 카드들은 넥슨의 확률조정 실패로 빚어진 우연의 산물이었다. 결국 확률조정 실패로 인한 고강화카드 33장은 모두 회수조치가 되었고 그 카드의 주인들은 10만캐쉬를 보상으로 받게 되었다. 하지만 금카이상의 고강화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은카의 매물량도 급증했고 은카도 버그인지와 회수가 되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는 점과 어쨋거나 금카를 띄운 유저는 10만캐쉬를 받게되어 다른 유저와의 형평성이 어긋났다는 점, 결과적으로 버그가 아니었다지만 테스트아이디 노출등으로 믿을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명확한 해명없이 강경대응이라는 공격적인 단어를 사용한 점, 결국 강화이벤트를 강제종료 해버린 것들로 2013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해버렸다.
  • 2014년 7월 19일, 넥슨은 이날하루 4시간씩 접속할 때마다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를 중복 시행을 가능하게 해서 24시간 내내 켜놓으면 총 현금 10만원에 육박한 캐시템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로 인해 0시도 되기 전부터 전국의 PC방이 피파 온라인을 켜놓은 유저들에게 점령당하여서 한 PC방의 경우는 컴퓨터 100대 중 95대가 피파 온라인을 켜놓기만 하고 자리는 텅 비어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덕분에 이 이벤트를 모르고 PC방을 찾은 사람들은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빡친 사람들은 게임을 꺼버리고 튀는 등, 여러모로 막장이었다. 한편, 이런식으로 다른 게임 게이머들의 PC방 사용을 사실상 제한하는 방식의 이벤트가 과연 적절한지에 대해 크게 의문을 들게 한다. 이에 대다수는 "사스가 돈슨 클라스"라며 넥슨을 비난하고 있다. 같은 넥슨이 서비스 하는 던전 앤 파이터 역시 피시방 접속 시간 이벤트를 하는데 100시간을 실시간으로 접속해야 되는게 아니라 누적 접속 시간의 합이 100시간이되면 고급템을 주는 방식인데 피파는 왜이러는지...피파를 모르는 유저들도 치를 떤 이 이벤트는 무개념 초중고딩들의 행각 때문에 더욱 피파3의 이미지를 떨어뜨렸다. 종이 쪽지를 붙히거나 메모장으로 '건들면 뒤진다.', 'CCTV 추적한다.', '내가 어디어디 일진이다. 건들면 죽을 줄 알아라' 등등 협박성 글을 싸질러놔서 대딩 이상의 사람들에게 딥 빡침을 유도했다. 물론 대딩 이상도 저런 협박장을 안 썼을거라고 보장은 못 한다. 그리고 보복으로 이어지는 게임 끄고 튀기 모 벌레기자문화방송을 재평가하자 사실 이러한 이벤트는 6월 21일 월드컵시즌때 성공기원으로 연게 시초였지만, 이날 사태로 SNS에 알려지며 유명해졌다. 또한 PC방 점유율이 그날 하루 55.3%로 롤을 제치자 맛들린건지 이후 매번 이러한 이벤트를 열게 되었다(...). 당시 이벤트 상황 초딩의 정의(?)구현
  • 2014년 추석 이벤트는 넥슨이 정신을 차렸는지 하루에 1번만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바꿨고, 저번과 같은 사태는 없었으나...2014년 11월, 2015학년도 수능 직후에 맞춰서 이 이벤트를 다시 시작한다. 총 3일동안 슈퍼 핫타임으로 4시간 접속의 아이템 지급을 유지하는데, 마지막날이자 주말인 토요일은 병크를 터트리게 만들었던 4시간마다 중복수령이다. 이 때문에 다시 한번 그런 촌극이 일어날 지 문제가 제시되고 있다. 피시방 알바생의 절규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 2014년 11월 15일, 마찬가지로 PC방자리의 대부분이 피파에 점거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복과 고통#
  • 201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유사한 이벤트를 열었으나, 10일이라는 기간 덕분에 이전과 같은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 2015년 8월 17일, 17일자 1DAY 1SALE 이벤트 중 마일리지 대란이 있었다. 상황을 요약한 인벤 게시물. 몇몇 유저들이 적게는 수 억에서 많게는 수십 억 EP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문제는 이 사건이 버그를 활용한 명백한 부당 이익이라고는 볼 수는 없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이다. 야간 담당자가 따로 있다고 알려진 넥슨에서 17일 오전 12시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거의 12시간이나 지난 후인 오전 11시에 구매 제한 조치를 취한 점으로 미루어 넥슨이 이번 사태를 일부러 방조하지 않았나 생각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현질을 접겠다는 게시글들이 매우 많이 올라오는 상황이며, 어떤 이들은 진정한 창조경제가 실현되었다며 자조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결국 8월 18,19일 양일 동안 4회 이상 구매자에 대한 회수 조치가 진행 되었고 그에 대한 일정 보상이 지급되었다.관련기사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모바일 출석이 누락되는 등 또다른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28 PC방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에 대한 문제점

  • 피파 온라인3에서는 PC방에서 접속한 유저에게 꽤나 네임 밸류 있는 선수들을 두 명씩 랜덤으로 임대해 주는데, 문제는 이것들이 죄다 고강화 카드라는 점이다!(카드 레벨은 10으로 고정.) 한때는 그래도 5강이나 6강 정도의 선수들만을 임대해 주었지만, 요새는 월드 베스트 선수들이나, 2002전설 선수들을 최고 단계까지 강화한 소위 금카를 임대해준다. 예를 들면 월드 베스트 디디에 드록바가 10카다.(...)[65] 심지어 TOP CLASS 회원권이라는 것까지 캐쉬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이 TOP CLASS 회원권의 효과를 적용받는 유저들일 경우, PC방 선수 두 명과 관계없이 TOP CLASS 회원권 선수를 한 명 더 임대해 준다!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자신들이 직접 맞춘 팀으로만 플레이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이 난조일때는 서브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 등, 스쿼드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PC방 유저들은 그런거 없이 컨디션 나쁘면 그냥 빌려주는 월드 일레븐 선수나 2002전설 선수를 쓰면 된다.(...) 그 때문에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집에서 플레이하지 말고 무조건 PC방 가거나 TOP CLASS 회원권 지르란 말이냐"라고 불평한다...그뿐 아니라 PC방, 탑클 유저의 경우 상기했다시피 선수를 공짜로 임대받을 수 있으므로 주전에서 임대받은 선수로 스타팅멤버를 교체하면 교체된 주전멤버가 후보로 들어가므로 경기수가 차감되지 않아 향후 재계약비가 절감되는 보이지 않는 효과까지 있어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월드 일레븐 선수나 2002전설 선수의 경우, 보통 선수들보다도 오버롤이 월등히 높으며, 그만큼 성능도 좋다. 그런데 그걸 10강한 금카를 준다고 생각해보라. 정말 집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로서는 안빡칠래야 안빡칠 수가 없는 상황. 정말 이 선수들 때문에 그 게임의 진행이 완전히 터져버린다.다만 가끔 3키퍼가 나와서 깊은 빡침을 선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온3 유저들에 불만을 통해서 5~10강 선수를 주었던걸 5~7강으로 재조정하였다. 이로써 월드전설 비에이라 같은 8강짜리는 안보게되었다!

근본적인 문제중 하나는 팀케미 유저는 이러한 선수를 넣게되면 필연적으로 케미가 깨지며, 반대로 대장케미, 스페셜케미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오히려 이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수 있으니 문제. 이미 획일적인 대장케미 팀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맨날 그팀에 그선수만 본다고 노잼노잼거리는 상황인데 이걸 더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

다만, 어떤 유저들은 피방에서 주는, 내가 키우지 않은 선수를 쓰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다. 예를들어, 세비야의 팬이어서 정성을 들여 세비야 올스타 팀을만들었는데매우 드물지만피방에서 고강 월베, 월레를 줬음에도 자신이 만든 팀만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 요즘 피파의 이벤트가 피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피방유저와 집유저의 차이가 많이 벌어졌다. 이벤트를 하면서 피방은 돈을 더주고 하는게 당연할수도 있지만 지금 계속 되는 이벤트는 유저들은 전부 피시방으로 와서 게임을 하게 유도를 하고 있는것이 문제다. 그래서 집유저들은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피방에 가게 되고 거기에 질린 피파 유저들은 피파를 접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29 깨알같은 요소들의 삭제

  • 피온3 초창기에는 리그에 따라 장내 아나운서의 언어가 바뀌었다. 즉, 분데스리가에서는 독일어로, 세리에에서는 이태리어로 득점 선수 호명, 선수 소개를 하는 식. 그런데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 은근히(특히 해당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현장감과 사실감을 더해주는 요소였는데 대체 무슨 이유에선지 이젠 닥치고 영어다. 한국인에게 외국어는 곧 영어니까 당연하다 게임에서까지 영어의 압박... 근데 희한하게도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팀으로 플레이하면 스페인어가 나온다. 뭐지? 하지만 New Impact 패치 이후 다시 수정 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컴까기(...)를 하면서 컴퓨터 선수가 퇴장당했을 경우, 퇴장당한 선수가 수비수라면 컴퓨터는 공격진 한 명을 교체아웃하고 수비수를 투입하는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66]. 또한 후반전에 컴퓨터가 한 점 차로 지고 있는 상황일 경우에는 골키퍼가 코너킥 상황에 가담한다든지, 압박이 강한 전술로 변경한다든지[67] 하는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개사기태클로 유저의 공을 상콤하게 빼앗아 닥치고 사이드 치달, 중앙에서 대기타고 있는 럭비선수스트라이커에게 크로스, 수비수는 구경만 하고 있고 헤딩 골.
  • 원래는 지금보다 다양한 구장이 있고 전용구장도 많았지만 언제부턴가 패치로 다 지워버려서 몇몇 구단을 제외하곤 홈구장이 다 비슷비슷하다. 스타드 벨라르돔, 아즈테카 스타디움, 암스테르담 아레나 등등이 있었다지만 지금은 전부 공용구장으로 대체된 상태. 빅클럽이 아닌 클럽의 구장 중 남아있는 것은 벤쿠버 화이트캡스의 BC 플레이스 스타디움 정도. 하지만 뉴 임팩트 업데이트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의 선더랜드만 빼고 다 팀 홈구장이 생겼다. 그리고 자잘자잘한 구단들의 홈구장들도 생겼다.
  • 명품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사소한 것들에까지 정성을 들임으로써 탄생하는 것인데, 넥슨은 어째 이런 디테일을 모조리 날려버리고 있다. 이미 피파온라인에서 현실 축구의 모습을 기대하는 건 어려워지긴 했지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위에 열거된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점 외에도 이런 요소들 또한 유저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는 것이다.그와 별개로 게임 자체는 많은 인기를 얻고 순항 중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이 언제나 비례하지는 않는다

30 현질을 해도 망하는 경우

피온에 현질하느니 차라리 그 돈을 모아 PC판 피파16이나 플스4 패키지를 사자.[68] 얼티밋가면 현질 안할거같지?

  • 피온3의 현질 아이템의 경우 그 수준들이 상당히 애매한 편이다. 49800원짜리 플래티넘 패키지를 예로 들었을 때 5만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하고 막상 탑 30에서는 대장들이 잘 나오지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물론 대박 뜨는 유저들도 많기는 하나, 5만원 투자하고 대장급 선수들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충분히 멘붕이 오고도 남을 상황이다. 참고로 이 문제점은 위에 설명되었던 문제점인 지나친 현질유도 와도 연관된다. 돈을 투자하면 좋은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쪽박을 치게 되고, 결국 좋은 선수를 얻기 위해 또 현질을 하게 되는 사이클의 반복인 것이다. 한 예를 들어 BJ효근이 매번 현질 그렇게 하고 대박스케줄 같은 걸 해도(스쿼드 제외) 대박치는 것보다 쪽박치는 게 그렇게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웬만한 현질아이템의 수준이 조금 애매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 영입권의 추가로 그나마 좋아지기는 했지만, 꼴랑 1장이다. 현질을 웬만큼 했다고 해도 2~30억 스쿼드이상 정도 되면 정말 현질을 많이 해야 맞출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현질해도 강화실패로 다시 ep걷으면 돈슨에게 돈준격 그리고 넥슨 직원들은 한우회식을 간다

31 불안정한 서버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히 주말 시간대만 되면 서버렉이 심해져 휘슬을 불었는데도 경기가 끝나지 않거나 키보드 반응속도가 느려지거나 승부차기에서 화면은 멈춰 있는데 골은 먹혀있는 등의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된다. 키보드 반응속도가 현저히 늦어지는 일명 '키렉'이 발생할 경우에는 선수들이 빙판길에서 걷고 뛰는 듯한 느낌이 들고 패스나 슛 버튼을 입력하면 딜레이가 발생한 후에 동작이 시전된다.(선수의 반응속도가 늦어지는 문제는 축구게임의 특성상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만...)
사실 순간순간의 움직임이 중요하고 5, 6분만에 승부를 결정지어야 하는 축구게임의 특성상 상대방과 나의 동기화가 상당히 중요해서, 유저들도 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위해 게임시작 후에 일부러 중계서버로 이동을 시키고 권장사양보다 훨씬높은 컴퓨터를 구비하고 기가 인터넷으로 바꾸는등의 노력을 하고있는 실정인데 서버렉으로 인한 렉 현상은 막을 수 없기에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짜증을 느끼게 한다. 축구게임 FIFA(PC)에서는 이보다 상당히 심하다고 카더라. 게다가 경기도중 이러면 실력으로 진 거도 아니여서 상당히 억울해진다. 렉 심하다고 하면 변명한다고 욕먹는다..

요즘은 이딴거는 문제도 아니라는 것처럼 승부차기에서 상대 팀과 조작권이 바뀌는 버그도 있다. 즉 내가 상대 팀 선수로 골 넣고 상대는 내 팀 선수로 골 넣게 되는 격. 거기다가 '오 그럼 내 팀이 이기도록 무조건 다 날려먹어야지' 하고 날려먹으면? 내가 진다. 결국 내가 조작하는 선수만 바뀌게 되는 격. 일부러 낚시 노린 것마냥 깊은 빡침을 선사한다(...). 더군다나 순경에서 승부차기에 들어가면 화면이 멈춰서 절대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통 먼저 나간 플레이어의 몰수패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승부차기에서 유리한 플레이어는 그야말로 죽을맛. 이런 경우엔 보통 승부차기 들어가기 전에 키렉이 심하게 되거나 코너킥, 드로잉 상황 및 연장전 컷씬에서 바로 전환되지 않고 시간을 끄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렉으로 인한 현상이 거의 확실한듯. 다행히도 승부차기에서 이겼는데 경기가 안 끝나는 경우에는 강종시켜도 승리한 것으로 처리된다. 참고하자. 게다가, 제일 먼저 차는쪽이 차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골 실패로 판정되고 그다음 차는 선수로 변경이 된다. 1골이라도 더 넣고 막는게 중요한 승부차기인데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있는 선축이 이렇게 되어버리면 기분이 참...

중계서버로 접속을 하면 렉 증상이 어느 정도 풀리는데, 중계서버 접속을 위해 알트탭(Alt + Tab)을 반복하거나, 작업 관리자(Ctrl + Alt + Del), 인터넷 등 프로그램을 껐다 켜는 방법 등이 있다. 또는 피파온라인 3 게임 파일에 있는 fifazf.exe를 계속해서 (약 4~5번 정도) 실행하면 중계방에 들어갈 수 있다. 참고 하지만 중계서버 접속 후에도 게임이 끊기거나 렉이 걸린다면 컴퓨터 사양을 체크해 볼 것.(어쩌겠습니까.. 유저탓이라는데)

모바일도 예외는 아니다. 챌린지 모드를 하면 가끔 2번 동시에 잡혀서 한개는 몰수패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럴때는 왼쪽 위의 화살표를 눌러 포인트가 아깝더라도 나가기를 누른다면 몰수패 당하는 것을 막고 첫번째로 선택한 상대와 붙을 수 있다.

4월 9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서버는 매우 쾌적하다고 한다. 쾌적한 상태의 서버가 이렇다고!?
지금도 간헐적으로 게임이 멈춘다

순위 경기중에 게임이 멈춰서 먼저 나가는쪽이 지게 되는 병림픽이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 그마저도 상대가 나가도 계속 멈춰있는 경우도 많다.

최근 테스트 서버가 본 서버에 적용되면서 경기 시작 후 바로 중계서버로 전환이 되는 패치가 이루어져 어느정도는 해결되었다.

32 슛기옥, 공중볼

슛기옥은 택티컬 디펜스하에서는 문제가 안되었지만, 기존 유저의 적응등의 문제로 넥슨이 원작과 달리 리거시 디펜스(기존 피온3 수비방법)로 변경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택티컬 디펜스는 수동수비라서 일정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슛기옥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리거시 디펜스는 자동수비라서 일정 정도 거리만 있으면 자동으로 학다리 태클이 발동하며, 슛모션이 길 경우 당연히 슛 하기가 많이 힘들어진다. 그래서 유저들은 많은 불만을 표시했으며, 넥슨은 패치를 준비한다.

또한 공중볼 상황에서 커서가 지나치게 빨리 바뀌는 경향이 있어 12월 17일날 패치를 하였으나 이 문제가 계속 지속되어 코너킥이나 크로스, 로빙패스를 시도하면 대부분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크로스 온라인

그래서 유저들은 빨리 고치거나 아님 되돌려달라고 했으나, 넥슨은 방관하기만 하고 있다가 1월 24일 자 올라온 공지를 통해 2월 중 수정할 것이다. 라고 했다. 하지만 그 2월 중이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유저들 속은 더 타들어가고있다.
그런데 슛기옥은 2월 25일 해결될 예정이다.

2016년 2월 25일, 드디어 슛기옥 해결 패치가 되었다!? 원작 엔진은 슛모션이 길게 나가도록 되어있기때문에 본질적 해결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슛모션을 일정부분 삭제하는 방법으로 임시해결을 본 듯하다. 그래서 슛을 찰때 폼이 대부분 넘어지거나 비틀거리면서 차는 모션이다.뭔가 해결은 했는데, 이상해졌다. 공지사항(2월 25일자 정기점검 내용에 '슛 모션 패치'라고 적혀 있다.) 그나저나 공중볼은 언제쯤...

3월 31일에 드디어 공중볼 패치가 될 되었다! 공지사항슛기옥 패치되고 난 후 공중볼 패치까지 거의 한달(...)이 넘었다

그러나 아래에 일어난 트레이드 대란으로 인해 2차 백섭이 진행됨에 따라 공중볼 역시 다시 원상복구되고야 말았다...

33 공수 참여도 문제

이 참여도 시스템은, 엔진 업데이트 전에서는 기본 설정이 돼 있는게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만지는 거였다. 하지만 엔진 업데이트 후에는 선수 고유의 특성으로 변경이 되었다.
물론 선수 고유의 특성이니만큼 현실성 있게 만들자라는 취지였지만,정작 참여도가 대부분 이상하게 설정되어있어 논란이 있었다.(02전설들은 거의다 공/수 2/2 이었다.) 거기에 더해서 원작의 피파 콘솔 시리즈에서는 애초부터 각자의 고유한 참여도가 부여된 방식이었으나 입맛대로 전술대로 참여도를 정하던 유저에게 갑자기 고정된 값의 참여도가 지정되니 자신의 입맛대로 선수를 쓰기가 힘들어지니 반발이 생기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반 바스텐. 반 바스텐의 참여도가 낮음. 보통으로 설정되어 있다. 절대 공격 참여도가 보통이 아니다!! 수비 참여도가 보통이다. 공격 참여도는 낮음이다. 보통. 낮음으로 만들어놨다면 별로 큰 문제는 아니었겠지만 공격 참여도를 낮음으로 만들어 놔서 욕 들어먹고 있는 중이다. 애초에 공격 참여도가 낮음이란 건 수비형 미드필더나 수비 쪽 선수들만 낮음이지 절대로 공격수가 낮음이면 안된다. 이렇게 되면 반 바스텐은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 하나가 있는데 02전설, 엠버서더다. 02전설은 이천수, 차두리, 현영민 을 제외하고 다 보통. 보통으로 만들어놨다. 선수 개개인의 특성이 있을텐데 이렇게만 만들어 놓으면 그냥 귀찮아서 대충 만들고 대충 출시한 격이다. 넥슨이 그렇지 뭐 역시 1월 24일자 공지를 통해 고친다곤 했으나 '빠른 시일 내'가 붙어 언제인지 모른다. 아마 안좋으면 2월을 넘길 수 있다.

다만 월레같은 경우에는 넥슨이 EA에서 라이센스를 사서 EA 참여도를 그대로 따른것이기 때문에 넥슨 입장에서도 월레 참여도를 딱히 어찌할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그럼 02전설이나 엠버서더라도 제대로 만들던가... 피파 16에서 지정된 반 바스텐 참여도

여담으로 당시에 참여도를 조정한다고 공지가 올라왔을 때 반바스텐은 가격이 2배 이상 뛰고 셰브첸코는 3억까지 뛰었다가 월레는 수정이 되지 않는다는 헛소문이 뿌려지고 사재기꾼들이 셰브첸코 매물을 내놓으면서 가격이 떨어져 2억대에서 안정기를 가졌다. 이때 쉐링엄의 경우 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인 참여도라는 메리트가 없어져 1억 5천까지 떨어졌다가 셰브첸코가 떨어지면서 다시 올라가 정상가를 회복했다. 그때 사놓았으면 개이득인데.. 그리곤 트레이드 시건이 벌어져 가격이 의미가 없어졌다.. [69]

사실 참여도 자체는 선수 자체의 고유 특성이자 성격이기 때문에 존재하는게 나쁜일은 아니고 오히려 게임적으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이상하게 정해졌다는게 뭐 하지만 상기에 명시되었듯이 피파공식홈에 정해진 것이기때문에 막 또 수정하기도 지금와서는 이상하기는 하다.

3월 24일 공지에 의하면 4월 말(...) 정도에 수정이 될 예정이라고...넥슨이 그러면 그렇지
다만 참여도를 직접 변경하기보다는 고유 참여도를 유지하면서 감독 전술 특성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적용한다고 한다.공지

최근 열렸던 유저간담회에서 박정무 실장의 말로는 참여도를 조정할 수 있지만,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그 조건이라 함은 원래 참여도가 '높음' 이었다면 '높음', '보통', '낮음' 으로 조정할 수는 있지만, 원래 참여도가 '낮음' 인 선수는 '보통','높음' 으로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참여도를 낮출 수는 있지만, 높일 수는 없다. 영상 이 때문에 가장 각광받는건 아무래도 공수 참여도 모두 "높음"(3/3)으로 설정되어 있던 선수들. 본의 아니게 시세가 올라가는 중이다.

21일에 참여도 패치가 완료되어 참여도 관련 문제도 해결되었다.??그러나 실제 게임에서도 변경된 참여도가 적용되는 게 맞는지 아닌지 유저들끼리 싸우는 중이다. 엔진 업데이트 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다만 반 바스텐은 영원히 고인으로 남게 되었다...

8월 25일 테스트서버 본섭 이식 패치때 겉보기식이었던 참여도를 다시금 개선하는 패치를 실시. 자신의 선수에 대한 참여도를 직접 설정해 적용했을때 확실히 효용 체감을 느낄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34 트레이드 2.0 문제 v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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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섭이 확정된, 약믿에 버금가는 피파온라인3 역사상 희대의 병크 약믿은 이벤트였지만 이건 '컨텐츠 개편'으로 빚어진 사태다..
피파 내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은 바로 피파 운영진의 손이다.
짐바브웨급의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날 뻔 했던 경제적 대혼란


트레이드 2.0을 간단하게 서술해둔 피파 온라인 광장의 게시글

1/28일 자 넥슨 정기 점검에서 예고했던 트레이트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트레이드 시 나오는 스페셜 선수들이 높은 확률로 나오는 바람에 피파 내의 경제가 무너졌다. 예전엔 하나 나오기만 해도 좋아하던 월레가 트레이드 한 번, 그것도 몇천만 원만 투자하면 그냥 2~5 강화가 뜨게 되었는데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서버도 같이 터져 트레이드 하고 싶은 사람은 하지도 못하고 게임 하고 싶은 사람도 하지도 못하는 개판이었다.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1카 시즌카들은 올림과 동시에 매물이 증발되었고, 140만짜리 손흥민을 올리고 판매목록을 눌렀더니 팔려있었다 카더라(...) 이적시장에는 있어봐야 돈없어서 못사는 8카 9카들이 가격 경쟁하고 있었다 그들만의 리그 월베 2개와 1000원짜리 선수들 몇 명만 넣어도 월레가 뜨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트레이드를 통해 카를로스 5강(천억ep)를 얻기도 했다.[70] 즉, 이때까지의 모든 경제 상황이 그야말로 와장창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피파 채팅은 넥슨 욕 반 트레이드에서 얻은 거 뜨는 것 반 사지도 못할 월레 4~5카들은 이적시장에 풀리고 시즌카, 월레 • 월베 1카들은 매물이 싹쓸이 당했으니 다시 원래의 균형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였고 사실상 서버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헤비 과금러들이 떠날 가능성도 다분히 높아지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났다.[71]
이에 이끌리듯 사람들은 자신의 구단을 대거 정리하고 모두 트레이드에 쏟아부어 인증글을 올리면서[72] 각종 피파 커뮤니티에서 중고나라 카페처럼 1초마다 몇 개의 글이 올라오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그리곤 네이버 카페에선 피파3를 애도하는 영정 사진과 촛불 사진들이 올라왔었다.(...)
하지만 이 사태는 실시간 검색에 올라오지 못했고, 이는 피파가 엔진 업데이트 이후 유저가 많이 빠졌음을 증명하는 사례였다.

트레이드를 비꼬는 말로 '빠칭코 온라인'이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월레 시식코너지 주식 온라인인데 절대자가 존재하며 도박이 가미된 주식이라는 느낌임각종 피파 커뮤니티 내에선 "피파가 망할 때인 듯", "피파 접습니다" 등 안 그래도 엔진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이 많이 빠졌는데 더 빠지고 있어 심각한 혼돈의 카오스였다.

피파온라인3는 7시까지 임시점검을 꺼내들었다가 8시까지로 연장했다가 11시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결국 1월 29일 새벽4시까지 연장됐다. 이벤트 채우고 자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역시 넥슨! 아마 자고 밥먹고 할건다하겠지... 4대명검 중 2개를 동시에 꺼내들었다.. 넥슨 이도류 설

현재 커뮤니티 내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 롤백하는 것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매물 문제, 밸런스 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롤백이 가장 낫다고. 효근도 페이스북에 이 사태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롤백을 하기를 주장했다. 그렇지만 항상 그렇듯 어그로인지 아니면 진짜 논리인지 모를 소리를 늘어놓으며 반대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이 존재했다.롤백을 안하면 "님 구단가치 몇?" "40억이요" "거지시네요 ㅋㅋ" 이런 황당무계한 사태가 벌어질 지도 모른다..
트레이드 2.0 의견 낸 넥슨 직원은 최소 시말서 최대 사직서 그 직원은 이 사태 터졌을 때 얼마나 불려다녀야 했을까..

결국, 01월 28일(목) 04시(점검 전) 시점으로 롤백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트레이드는 막아버렸다.

근데 롤백해도 문제인게 서버가 열려있는동안 트레이드를 제외한 방법으로 이득을 본 사람들(강화성공, 월베,월레 획득 등)에 대한 보상이 부실할 경우 또 논란이 될 것이니... 그야말로 안하느니만 못한 패치가 되었다. 그리고 각 커뮤니티에서도 롤백과 무관하게 이번 사태로 피온에 남아있던 정이 다 떨어져 게임을 접을거라고 하는 유저들도 속출하는 중. 쉐링엄 5카 강화 성공한 사람도 있던데 그 분은 무슨 죄인지.. 넥슨을 죽입시다 넥슨은 나의 원수하고 계시지 않을까.. 본사에 칼 들고 가야지

대부분 보상은 돈슨답게 한 300만 ep + 확률 극악 강화팩 정도 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우리 넥슨이 달라졌어요. 근데 후하게 안 줬으면 피파 망할 판이었음.. 자다 일어났더니 1억을 받았습니다

롤백 후 보상은
1) 대상자 : 모든 감독님
2) 지급일정 : 01/29(금) 점검 후 ~ 01/31(일) 23:59 기간 중, 최초 접속 시 1회 지급

  • 지급형 EP 카드 (100,000,000 EP)
  • TOP CLASS (10일)
  • 수석 포함 ALL 스태프팩 x 10
  • 리그 시뮬레이션권 x 100
  • 100,000강화 포인트
  • 6,000 마일리지
  • NEW 스페셜 30명 지명 선수팩 상자 x 1
  • '06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5강) x 1
  • '08 유럽 대륙 최강전 BEST 100 (2~5강) x 1
  • TOTS BEST 90 강화 선수팩 (2~5강) x 1
  • '14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5강) x 1
  • '10 유럽 클럽 최강전 BEST 100 (2~5강) x 1

1) 대상자 : 01/28(목) 점검 후 ~ 01/28(목) 18:00 기간 중, 접속하신 감독님
2) 지급일정 : 01/29(금) 점검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지급 (1회 지급)

  • 12월 WORLD BEST 포함 TOP PRICE 50 x 2

1) 대상자 : 01/28(목) 점검 후 ~ 01/28(목) 18:00 기간 중,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하신 감독님
2) 지급일정 : 01/29(금) 점검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지급 (1회 지급)

  • 전설 조각 5개
  • 혼합 시즌 BEST 100 강화 선수팩(3~6강)
  • 지급형 EP 카드 (2,000,000 EP)
  • 수석 포함 ALL 스태프팩 x 1
  • NEW 스페셜 50명 지명 선수팩 상자 x 1
  • 3,000마일리지
  • 주말 4시간 보상 6종 중 1종 랜덤 지급

1) 대상자 : 01/29(금) 점검 후 ~ 02/03(수) 23:59 기간 중, 접속하신 감독님
2) 지급일정 : 접속 시, 바로 지급 (1일 1회)

  • 3,000 마일리지
  • 20,000 강화포인트
  • 리그 시뮬레이션권 x 20
  • 수석 포함 ALL 스태프 팩 x 5
  • Lv 20 경험치 획득권 x 3
  • 선수 경험치 이전권 (100%) x 3

또한 당초 진행중이던 이벤트들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처리가 되었으며, 캐시 아이템은 모두 환불 조치가 되었다.

1억 ep를 뿌려서 월레나 월베의 가격이 상승될 것이라 예측되었으나(실제로 롤백 당일 아침에는 3억 이하 카드들이 거의 삭제되었다),TOP PRICE 50을 뿌리는 바람에 오히려 월드베스트의 가격은 모두 폭락 예정이다. 월드베스트 카드의 매물이 적으면 100개, 많으면 600개가 쌓이는 상황이다. 사람들이 돈슨답지 않은 후한 보상에 놀라 보상을 부캐까지 동원해 받아 인강을 시도하면서 고강 시즌카 매물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상술한 바와 같이 월베가 풀리면서 가격이 떨어져 월베가 흔한 것이 되어버렸다 월베가 흔해? 나같은 서민한테 하나라도 좀.. 로번 아침에 그 없는 매물을 뚫고 1억 7천에 샀는데 오후에 1억 5천에 매물 570개.. 거기서 월베 뜬다던데 난 왜 700만짜리 케인 2개..? 그대신 일부 시즌카들과 02, 앰버서더, 월레의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고, 사람들이 싼 매물들을 사재기를 통해 월베는 당일 오후 4시에 하한가를 찍고 점차 원래 가격을 회복해나가고 있다.[73] 그리곤 오히려 가격이 거품이 끼여 전체적인 시세가 다 올라갔다. 그러나 설날 패키지 이후 월베의 가격은 폭락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그리곤 일부 2군 월베의 가격만 내려가고 대부분은 다 폭등했다.

넥슨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그나마 가장 적절해보이는 선택인 롤백을 해 수렁에 빠진 피파를 어떻게 잘 건져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정이 떨어졌다고 빠져나가 예전만큼의 명성을 누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보상으로 무려 1억 ep와 각종 강화팩, TOP PRICE 50등을 뿌리면서 많은 돈과 매물이 풀려나가 시세가 요동쳤고, 가만히 놔둬도 팀가치가 쭉쭉 올라가는 등 많은 경제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점점 피파 온라인이 축구 게임이 아니라 주식 온라인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비판하는 시선도 늘어나고 있고 솔직히 맨날 눈치보고 매입하고 언제가 최고가인지 눈치싸움 하다가 올리고 손해보면 짜증나고... 주식인데? 트레이드 사건 이후 너무 큰 돈을 만져서 예전이었으면 놀라워 했을 수준의 돈임에도 불구하고 감흥이 느껴지지 않아 피파에 흥미가 떨어졌다며 인강 후 접는 사람도 속속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이에 관해 음모론도 떠돌아 다녔는데, 사실 넥슨이 이 사건을 일으킨 것은 노이즈 마케팅이며 피파 내의 유저들을 활발하게 하고, 이후 많은 보상을 뿌릴만한 구실을 얻어 후한 보상을 준 후 눈치채지 못하게 상하한가 조절을 통해 ep를 회수해서 시세도 정상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유저도 끌어들여 계획대로를 시전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넥슨이라면 그럴만 한데? 그도 그럴 것이, 업데이트를 하는데 확률 시뮬레이션도 안 해보고 게임이 존폐 위기에 놓일 만큼 큰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패치 해버렸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긴 한다. 넥슨의 함정카드다 이 병신들아 넥슨이 돈 먹고 배불러서 그런거지 뭐

일단 앞선 후한 보상을 받자 논란은 사그라졌으며 3월 31일 공중볼 패치와 더불어 트레이드 2.0도 확률이 적절하게 조절이 되어 새로 오픈되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앞날은 예상 못했는데...

35 트레이드 2.0 문제 v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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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드립으로 장난 친것 같지만, 진짜 현실 돈만 안 걸었을 뿐이지 도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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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섭이 확정된, 약믿과 트레이드 2.0 문제 ver.1에 버금가는 피파온라인3 역사상 희대의 병크
짐바브웨급의 초인플레이션이 업데이트 이후 3일간 일어났던 경제적 대혼란
도박의 최종 승자는 언제나 카지노 주인장이죠.

트레이드 2.0 리턴즈
만우절 기념 넥슨의 대규모 낚시
어째 틀이 바로위랑 같다

하지만 지난번처럼 저렴한 선수카드들 매물이 증발하는 현상이 다시 한번 생겨서 31일 이후로 스쿼드를 새로 짜야하는 유저들은 당분간 불편함이 생기게 되었다.

간단한 예로 14T 호날두가 전날까지 2300만 Ep정도 하던것이 현재 4월 2일 기준 8000만 Ep까지 올랐다. 스페셜케미나 일반 시즌카 뭐 하나 가릴거 없이 시세가 두배에서 세배 이상까지 폭등했고, 그 폭등한 가격조차 없어서 못살 정도로 카드 가진 자가 압도적인 위치에 있게 되었다.

사실 왠만한 유저들이 이용하려는 13-15단계의 트레이드는 거진 스페셜케미 선수들의 강화선수가 나오는데, 이러한 선수들이 그다지 잘 팔리진 않아서 1카는 없어서 못파는데 2, 3카는 너무 많아서 못파는 수준이다. 여러모로 트레이드 자체가 크게 도박을 걸기에는 실질적인 이익이 떨어지는 편임에도 도박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이 한번쯤은 해보려고 자꾸 시도하다보니 시세가 끝없이 폭주하게 되었다.

사실상 월드베스트와 2002전설, 그리고 엠버서더와 월드레전드 카드 1강의 매물들이 거의 전부 마비가 되고 고강카드들은 쓸데없이 많아져서 팔리지도 않는 피파온라인 내의 경제 정체 상태가 와버리게 되었는지라, 다수의 유저들이 백섭이 되는것을 기정 사실로 여기는 중.

문제는 지난번 백섭은 패치하고 그날 바로 돌아갔지만 이번 패치는 트레이드뿐 아니라 로스터 패치도 더해져있고 이미 시간이 이틀넘게 지난지라 백섭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P 인플레이션과 2카부터의 미친 매물이 같이 이뤄져서 답이없는 경제 상태임에도 넥슨측에서는 현재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결국 트레이드 2.0을 중단시키며 임시점검을 뽑아들었다. 차후 해결책이 어찌될지는 알 수 없지만 2번이나 삽질을 한 운영진에 대한 비판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트레이드로 구단이 망해버린 사람들이 다수 떠날 것으로도 보인다. 빽섭을 해도 트레이드로 이득을 본 사람들도 다수 떠날 것으로 보인다.망한사람이 훨씬 많은건 그나마 다행이랄까???

1시경에 임시점검을 끝냈으나 두시경부터 순위경기를 제외한 모든 게임 내 기능을 제한하였다. 그리고는 9시부터 열두시까지 다시 임시점검을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으며, 조용히 공지도 없이 10시반 즈음에 유저들에게 캐쉬를 환불해주었다. 별 다른 공지가 없었지만 캐시까지 환불되는 것으로 봐서 백섭이 될 확률 사실상 백프로로 보였으며, 11시 50분경 올라온 공지사항으로 3월 31일 업데이트 직전의 서버로 백섭확정 공지가 떴다. 열두시부터 6시까지 다시 연장점검은 덤.

이로서 넥슨은 2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다른 게임에서는 한번 하기 힘들다는 백섭을 두번이나, 그것도 같은 이유로 하게되었다. 그로 인하여 여러 피파 커뮤니티는 폭발인 상황. 나무위키에서도 여러 피파 유저들이 취소선으로 자신의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갔다.

운영진정무의 설명에 의하면 문제의 발단은 이렇다.

트레이드 설정 한 카드의 총합에 따라 트레이드 후보들이 떠야하는데, 시스템 오류로 인해, 현 시점이 아닌, 트레이드 2.0 개시 전 매물 기준 가격으로 설정 된 것.간단한 알고리즘일것 같은데 왜 애를 먹었나..

예를들어 3억어치를 돌리다 하면 현시세 3억 짜리들이 나와야하는 것인데. 개시전 가격이니. 그때동안 5억으로 뛴 카드도 있을 것이고 2억으로 떨어진 카드들도 나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5억을 고를 것이고 이걸 계속 불리고 불리고 하니 이득이 점점 발생 ..
이피가 자연스럽게 풀리고 이는 카드 구매로 이어져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롤백으로 이어지고...


애초에 한 컨텐츠로 두 번씩 백섭을, 그것도 3일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운영상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고, 또한 아이디어는 괜찮았으나 연이은 확률조정의 실패로 현대 게임의 필수인 컨텐츠 하나를 그냥 통째로 날려먹었다. 과연 이런 사고를 겪고도, 피온3란 게임이 살아날지 모르겠다.

롤백 보상안이 공개되었다.

1. 모든 감독님께 지급
1) 대상: 모든 감독님 (일정 중 아이디당 1회 지급)
2) 지급일정: 04/03(일) 점검 후 ~ 04/09(토) 23:59 까지 FIFA온라인3 접속 시 지급
3) 보상
지급형 EP 카드 (100,000,000 EP) X 1
TOP CLASS (30일) X 1
10,000 마일리지
1,000,000 강화포인트
리그시뮬레이션권 X 100
스페셜 100명 선수팩 상자 (3~6강) X 1
’06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5강) X 1
’08 유럽 대륙 최강전 BEST 100 (2~5강) X 1
TOTS BEST 90 강화 선수팩 (2~5강) X 1
'14 WC BEST 100 강화 선수팩 (2 ~ 5강) X 1
'10 유럽 클럽 최강전 BEST 100 (2 ~ 5강) X 1
수석 포함 ALL 스태프팩 X 50
박정무 퇴직서 조각 (최대 7개)

2. 03/31(목) 점검 후 접속하신 감독님께 지급
1) 대상: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감독님 (일정 중 아이디당 1회 지급)
2) 지급일정: 04/03(일) 점검 후 ~ 04/09(토) 23:59 까지 FIFA온라인3 접속 시 지급
3) 보상
전설 포함 스페셜 시즌 TOP 10 선수팩 X 1
스페셜선수 포함 1월 TOP PRICE 100 선수팩 X 1

3. 03/31(목) 점검 후 PC방에서 접속하신 감독님께 지급
1) 대상: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감독님
2) 지급일정: 04/14(목) 지급
3) 보상

※ 일별 각 1회씩 총 3회까지 보상 지급

(예: 3/31(목) 5시간, 04/01(금) 4시간, 04/02(토) 3시간 접속 시 넥슨캐시 1만2천원 지급)

PC방 접속시간 보상
접속 ~ 1시간 이하 넥슨캐시 1천원
1시간 초과 ~ 2시간 이하 : 넥슨캐시 2천원
2시간 초과 ~ 3시간 이하 : 넥슨캐시 3천원
3시간 초과 ~ 4시간 이하 : 넥슨캐시 4천원
4시간 초과 : 넥슨캐시 5천원

4.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신 감독님
1)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사용하신 넥슨캐시는 안정적으로 환급해드렸습니다.
2) 네이버채널링 감독님: 유료 아이템을 다시 구매 하실 수 있도록 넥슨캐시로 환급해드렸습니다.
3) 다음채널링 감독님: 빠른 시일 내 다음캐시로 환급해드리겠습니다.
4) 모바일에서 FC를 사용하신 경우도 FC로 복원해드렸습니다.
※ 만우절 ‘따봉 SALE’ 상품 판매 기간은 04/09(토) 23:59 까지 연장되었습니다.

5. 마일리지
03/31(목) 04시 기준으로 복원되며, 해당 마일리지는 04/30(토) 23:59 까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 신규 감독님
03/31(목) 점검 후 ~ 04/02(토) 21:00 까지 신규 감독을 생성하셨던 감독님께서는
04/14(목) 점검 전까지 감독을 재생성하시면 04/14(목) 점검을 통해 데이터 복원 보상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7. 진행중인 모든 이벤트 보상
1) 03/31(목) ~ 04/02(토) 기간에 진행된 모든 이벤트에 대한 보상을 드립니다.
이벤트 별 상세 보상안은 잠시 후 본 공지를 통해 추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이번 보상안이 공개되었지만 대다수 유저는 1차 롤백과 비교해 합당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 더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아직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16/4/3 보상이 지급됐고, 그 보상중 월레/월베/엠버/02등 스페셜 포함+시즌 top 10이 지급 됐다.


그런데 문제는 또 여기서 시작된다.


바로 1장식 가야될 이 보상이 서버의 불안정+폭주+운영 개 쓰래기로 인해 중복보상을 받는 일이 생긴 것이다!!!(...) 결국 이 보상의 결말은....월베를 제외한 앵간한 스페셜 매물, 그것도 월레가 매물이 100장이 넘어간 것![74]그리고 월드레전드 가격은 굴리트를 제외하곤 5~6억은 기본, 10억 이상 떨어진 카드도 있다![75]

그리고 결국 4/3 12:00 8시까지 모바일 한정 임시점검이 들어갔다! 이제 유저는 이번 건에 대해 백섭/매물 회수 로 갈리는 편.

그런데 저녁이 되자 100장 넘던 월드레전드가 일순간에 사라지고, 결국 회수 의혹이 불거졌다.사는 사람은 여유 피우다가 발등에 불 떨어졌다.

그리고 저녁8시 이번엔 다른 사과 단 한줄도 없이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연장점검을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물론 모바일 한정)

또 다른 문제는 조각을 랜덤을 주었다는거, 이 말은 3/31~4/2까지 예를 들어 베켄바우어 2장을 받고 블랑 3장을 받아 각각 월드레전드 계약 조각을 채웠다면, 보상이 랜덤보상으로 오코차, 모드리치 같은 쓰레기 선수들이 나와 또 분노하고 있다.

1:1 문의를 통한 항의를 못 견딘 넥슨이 결국 4/7 점검이후부터 백섭때 받은 조각들을 복구해주고 있다. 기존에 백섭 보상으로 받은 조각도 유지된다고 하니 베켄바우어,블랑,라우드루프 형제등 이번 조각 매물은 꽤 많이 나올듯 하다.

그리고 4월 9일 열렸던 피파온라인 3 유저간담회에서는 박정무 실장이 본인의 자리를 걸고 더이상의 롤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현재 6차 테스트 서버에서 트레이드 3.0의 모의테스트를 위해 테스터를 모집중이다.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다.
박정무어 퇴직서조각 완성각

36 선수 자동선발 문제

경기 매칭 후 선수를 선발하는 화면에서 선수 자동선발 버튼을 누르면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이 자동으로 계산되어 배치되기 때문에 후보가 많은 유저들은 편리해서 자주 이용되는 기능이었으나 갑자기 아무런 공지사항 없이 참여도에 따라서 자동 선발되는 시스템으로 잠수함 패치가 되었다.

문제는 기존 시스템은 참여도가 안좋더라도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이 높으면 선발로 배정되기 때문에, 후보 선수를 최대한 등록해놓고 자동선발을 하면 각 포지션별 최상의 컨디션에 따른 오버롤이 자동선발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아무리 컨디션이 최상에 오버롤이 높더라도 반 바스텐이나 다니 아우베스같은 참여도가 포지션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절대 선발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컨디션 최상인 반 바스텐(공격 낮음, 수비 보통)과 컨디션 최하의 이동국(공격 높음, 수비 낮음)을 선수 자동선발로 선발하게되면 반 바스텐이 이동국 때문에 선발이 안되고 평생 벤치에만 머무르게 된다. 월드컵에서 못 이룬 꿈을 게임에서 이룬다

기존에도 미흡했기 때문에 선수 자동선발 후 다시 한번 선발, 후보를 수정해야 했으나 그래도 후보가 많으면 그럭저럭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을 아무런 공지사항도 없이 잠수함 패치를 해서 못 쓰는 기능으로 탈바꿈 되었다. 이 부분을 수정한 사람이 한번이라도 생각을 했으면 이렇게 어이없는 패치는 안했을 것이다.

현재 피파 온라인에는 굉장히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그 중에는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들도 있는데 이런 문제들을 최우선으로 개선하지 않고 비록 미흡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기능들(선수 자동선발, 트레이드)을 생각없이 수정해서 게임을 망가트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특히 이런 패치에 대한 부분을 아무런 공지사항 없이 잠수함 패치를 해서 기존에 이 기능을 사용하던 유저들은 영문도 모르고 컨디션이 안좋고 오버롤도 낮은데 참여도만 좋은 선수들로 게임을 하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뉴 임팩트 엔진으로 대대적으로 변경되면서 선수 참여도를 도입한 이유 중 하나가 다양한 선수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목적도 있었는데, 참여도에 따른 선수 자동선발 패치로 인해 넥슨은 참여도가 쓰레기인포지션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들은 기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비공식적으로 인정한 꼴이 되었다. 이동국 : 개이득

37 스케 온라인

현재 피파온라인3 유저들의 거의 모든 팀이 스페셜 케미라고 해도 될정도로 개성이 없다. 스쿱턴이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 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들의 스쿼드에 영향을 미치는 랭커들이 주로 쓰는 선수를 보면 특히 더 알 수 있다. Best 50 중 11명만 시즌카고 39명이 스페셜케미에 해당되는 선수다. 참고

현재는 간담회 때 캐미 능력치를 조정한다고 말했던 것과 같이 전반적으로 팀캐미의 능력치가 개선이 되었고
리그 우승팀 캐미, 스몰 팀캐미 등 창의적인 캐미도 나오게되어 스케와 일반 팀캐미의 간극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스케 능력치는 받는 단계만 4단계로 늘렸지 받는 능력치는 변한 게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케 온라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여럿 산재해있는데, 110론에서 설명한 대로 스탯이 올라갈 수록 한계 효용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하나의 스탯만 특출난 경우보다 여러가지 잡다한 스탯이 많은 편이 좋다. 일반 시즌 카드들은 그 선수가 팀에서 하는 역할에 맞게 특정 스탯들의 능력치만 높은 경우가 많은데에 비해 스페셜케미 선수들은 여러가지 잡다한 스탯이 모두 높다. 이에 따라 일반 시즌 선수들에 비해 스페셜 케미 선수들의 '체감'이 더 좋게 느껴진다. 두번째 이유는 귀속 매물이다. 여러 이벤트에서 강화카드를 마구 뿌리다보니 웬만큼 좋은 선수들의 3카는 100장씩 매물이 쌓이고 팔리지도 않는다. 이렇게 한 번 구매하면 팔 수 없는 귀속매물을 사서 강화케미를 받는 팀을 꾸리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보다는 스페셜 케미 선수들의 1카를 사서 스페셜 케미를 받는 편이 더욱 위기요인도 적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평준화되면서 몸싸움이나 속도로 수비를 뚫기가 힘들어졌고, 결국에는 개인전술이 중요해졌다. 이 중 가장 유용한 개인기로 평가받는 스쿱턴의 경우 5성 개인기 선수만 발동할 수 있다. 스페셜 케미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개인기가 5성이므로 스페셜 케미 선수들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결국 여러가지 요인으로 많은 유저들이 개성없는 스페셜 케미 팀을 꾸리고 있는 추세이다. 거기다가 2016년 11월 로스트 패치 생성제한 논란으로 더욱 스케 온라인이 될 전망

38 키퍼의 AI

1대1 상황에서는 수준급 선방이 나오지만 중거리로 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세기가 약한 중거리 슈팅도 잡지 못하고 튕겨내고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 들어와도 걷어내고
크로스를 쓸데없이 튕겨내기도 한다. 심지어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걷어낼려다 손맞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엔진 업데이트 전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지만 엔진 업데이트후 모든 키퍼들이 너무 잘막아 키퍼의 AI를 낮춰서 업데이트 직후 보다는 나아졌지만
이번에는 뭔가 빠진느낌이 되었다.

패널티킥 상황에서도 중앙으로 찼는데도 주저 앉으면서 먹히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벌어진다

그리고 2016년 9월 기준 테스트서버의 영향으로 키퍼와 수비수의 Al이 대폭 하향 당하면서 중거리슛과 감아차기 슛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25일 체감 개선패치 이후 일주일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점검때 키퍼 AI를 소폭 상향시켜 이제는 어이없을 정도의 골은 빈도가 줄어들었다..

아직 감아차기 잘만 통하는 데 뭐 안들어가면 재미없다고 욕하고 잘들어가면 너무 잘들어간다고 욕하고 어디에 맞추라는 건지??? 그냥 피씨콘솔시리즈 피파위닝정도로만 해놓으면 될일을.....
  1. 이는 게임과 실제축구가 가지는 시점과 경기 시간 차이에서 생겨나는 문제이다. 텐백 축구가 얼핏 보기엔 쉬워보일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경기장 위에서 필드 전체를 내려다보는 게임은 모든 상대선수를 마크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람의 시야는 360도가 아니며 경기장을 모두 시야에 담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자신 주위의 동료와 상대 공격수를 전부 파악하기 힘들어지며 그 과정속에서 판단미스가 나오는 순간 바로 수비 붕괴로 이어진다. 게임이라면 한 명이 뚫려도 침착하게 라인을 재정비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눈앞의 선수가 볼을 몰고 돌파해오면 그 선수에게 시선이 쏠리고 이는 곧 자신의 마크를 놓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물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같이 완벽에 가까운 조직력으로 이를 실현하는 팀들도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게임과 축구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시간의 차이다. 축구는 전후반 45분을 기본으로 하지만 게임은 길어야 6분 내외인데다가 체력소모는 크게 없다. 경기 막판에 갈 수록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가해져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실제 축구와 달리 게임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도 수비 유지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이다.
  2. 13시즌 카드 기준으로 이제는 베일이 더 비싸다. 이유는 메시의 몸싸움이 상당히 좋지 않기 때문. 메시는 점점 사장되어가는 분위기이다.
  3. 물론 수비수 치고
  4. 보통 이런 팀을 맞춘 유저들은 4-2-4같은 기형적인 공격지향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포백라인 바로 앞에 야야 투레마루앙 펠라이니와 같은 피지컬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두고 공격라인에는 호즐베같은 선수 4명을 박아놓는 것이다. 문제는 이게 가장 효율적인 진형 중 하나라는 거...
  5. 원래 이 항목에는 키엘리니가레스 베일이 있었지만 월드컵 카드와 10시즌 재평가 카드때문에 판도가 많이 바뀌었으며 순위경기 10판중 5~6판정도는 W후멜스와 W포그바를 만날수 있다.(...)
  6. 실제로 월베 드로그바 가격은 평균 4~5억대 였지만 엔진 업데이트후 1억 후반에서 2억 중반으로 반토막 되었다. 2016년 9월 기준 이적시장에 거품이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1억도 안된다...
  7. 이후에는 거의 故록바, 故라탄으로 불리고 있다.
  8. 하지만 즐라탄같은 경우 완전히 몰락한 드록바보다는 체감과 연계가 좋고 대한민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가격이 4억가까이 오른상태.
  9. 예를 들자면 월베 메시에 가격이 평균 7~8천만에서 2억 중반부터 3억 초반까지 올라갔다.
  10. 1레벨 1강 기준으로 속력, 가속력이 둘 다 90을 넘는 경우를 말한다.
  11. 속가 온라인도 이때문.
  12. 모든 능력치가 상당하고 키도 183으로 작은 편은 아니지만 저 정도 키로는 요즘 센터백에게 헤딩 따는건 굉장히 힘드므로 가격이 낮게 측정된듯.
  13. 돈을 받고 게임머니만을 팔으면 사행성 문제로 걸리기 떄문에 공을 끼워 파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공 마저도 행운의 상자 등으로 다시 바꿀 수 있다.
  14. 실제로 컵모드에서 컴퓨터와 경기할 때는 국가대표팀도 골라서 할 수 있다.
  15. 1대1은 야신급..
  16. 절대로 '빼앗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애매한 거리로 굴러가 버리고, 이는 십중팔구 상대방이 주워가게 마련...
  17. 계속 패스를 주고받다보면 어느샌가 비매너점수가 +4 올라갔다고 떠있다! 그럴 땐 상대 유저까지 뻘쭘해한다!
  18. 다만 단순히 비매너 점수를 매기는 것을 정말 밸런스 조절의 해결책으로 생각했다면 그 자체로 너무나 멍청하고 웃긴 발상이다. 볼돌리기는 피파 온라인 2때부터 비매너로 손가락질 당했던 플레이고, 이에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결국에는 현시창. 사실 게임 내에서 볼을 돌리면 정말 뺏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애초에 성질 급한 한국인치고 점유율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 드물다.
  19. 전면 팀 압박
  20. 컴퓨터가 80분 이후로도 지고 있다면 이걸 사용하는데 원터치패스를 하지 않으면 무조건 빼앗길 정도로 압박 강도가 강하다.
  21. 골결 수치가 높은 선수일 경우 포지션에 상관없이 이런 해설이 나온다.
  22. 물론 그런 태클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네임밸류도 없는 수비수가 어디서 힘이 났는지 갑자기 뛰어와서 슬라이딩 태클을 하고, 심지어 파울까지 불지 않는 완벽한 태클을 한다는게 가능 할까? 플레이어의 고강 수비수도 못하는걸?
  23. 근데 여기서도 문제가 발생한 것이, 라이센스를 없애지 않는 대신 선수팩 개봉 등을 통해서 더이상 출현하지 않는 '생성 한정 선수' 가 되었기 때문. 즉 선수의 수량은 한정되어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이로 인해 선수 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했다. 일례로 06 시즌 티에리 앙리는 선수 삭제를 예상한 기존 보유자들이 떨이로 팔면서 가격이 7~800만 EP 정도까지 떨어졌으나 넥슨의 장렬한 통수가 작렬한 후 현재 가격은 3000만 EP를 훌쩍 넘는다. 비슷한 이유로 에릭 아비달 등도 가격이 폭등한 상태. 한국전설 저리가라 싶은 정도의 거품이 붙었고 불과 며칠 전 헐값에 팔았던 선수가 세 배 가까이 비싸진 것을 목격한 사람들의 반응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4. 근데 사실 박지성의 능력치도 당시에 능력치가 미친듯이 높은 10유로나 08E시즌 등이 없었기에 상대적으로 높아 보였던 것도 있다. 하지만 현재 손흥민이 흠좀무한 스텟을 보유중이라...
  25. 그러나 위닝일레븐에서는 일본선수들의 능력치가 높은편이다.
  26. 이정도 표현을 할 정도로 크게 떨어진건 아니다. 워낙 외계인 모드의 포스가 강렬해서...해당시즌 딩요는 라리가 득점 3위를 차지했고 '아쉽지만 역시 딩요다!'라는 평가도 들었다. 사실 05-06 시즌의 살인 일정과 이 후 이어진 독일 월드컵으로 제대로 된 휴식기도 없이 시즌 일정을 강행하여 폼이 일시로 떨어졌다 생각하던 종사자나 전문가들이 대다수였지만...정작 판타스틱 4를 자랑하던 브라질이 늙은 수탁이란 평가를 듣던 프랑스에게 제 호베르투-시우바 라인이 지단과 비에이라에 철저하게 박살나며 떨어진건 논외로 치자
  27. 예를 들어 피파 내에서 주발이 오른발이면 왼발:1~4 오른발:5 이런식으로 표기가 된다. 즉, 여기선 왼발이 약발인데 약발이 4까지는 어느정도 봐줄만 한데 3이하로는 쓸게 못된다. 슛이건 패스건 선수가 주발이 아닌 약발을 사용하면...OME
  28. 웃긴게 실제로 양발을 잘 쓰는 다른 선수들은 양발로 설정되어 있다. 세리에도 안보나 보다
  29. 참 웃긴건 05-06, 06-07 시즌 빅클럽 기준 EPL 선수들보다 세리에 선수들이 더 뛰어났다. 하다못해 피온1의 기반이 되는 피파2006을 해보면 인테르, 밀란, 유벤투스 전부 가뿐히 별 5개를 찍는데다 오버85 이상의 선수들이 후보로 있는 세기말급 개사기 팀들. 특히 안드리 셰브첸코,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필리포 인자기, 크리스티안 비에리, 카카, 루이 코스타의 공격진 등으로 이루어진 AC 밀란의 무시무시한 스쿼드와 오버룰은 최종보스 급. 막상 사람들은 네임밸류만 보고 딩요가 있던 바르셀로나, 갈락티코 레알, 맨유, 첼시만 한건 안자랑
  30. 92-93 시즌 전 챔스는 리그 우승팀만이 나갈 수 있었던 진정한 챔피언들의 리그라 참가 팀이 적었고, 이 때문에 상위권 팀들이 출전하는 유에파컵의 권위가 살아있던 때였다. 오히려 현재 유에파컵 취급을 받던게 컵대회 우승팀들간의 대회인 위너스 컵.
  31. 참고로 07-08 시즌 전 토레스는 볼좀 찰줄 아는 특급 유망주 취급이였지 피온의 무개념 스텟처럼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아니였다. 07-08 시즌 EPL 외국인 최다골을 경신했지만 그 후...
  32. 풋볼 매니저는 잉글랜드 개발사인 스포츠 인터렉티브에서 제작하였다. 덕분에 라이벌인 독일과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들의 능력치는 현실에서의 활약상에 비교해보면 크게 너프되었으며 반대로 현실에서 영원한 웃음후보인 잉글랜드 선수나 EPL 선수들의 능력치는 거품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우 후하게 쳐준다. 위닝일레븐의 경우 상대적으로 능력치를 현실적으로 맞춰 유저들에게 호평을 듣긴 했지만 이쪽도 팔은 안쪽으로 굽는다고 전통적으로 일본선수, 일본 대표팀의 능력치가 높았으며, 세리에 A 소속의 선수들의 능력치도(일본에선 세리에 A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타 게임에 비해 높게 쳐준다.위닝 전성기땐 세리에 상위권 팀 자체가 끝판왕 괴물들인데?
  33. 그나마 스텟 마이너스 시스템이 존재하던 피파 온라인 1과 달리 한번 올린 스텟은 절대 떨어지지 않아 로번등의 유리몸 선수를 사용하는데 전혀 거리낌 없다. 참고로 패키지 피파를 비롯해 타 축구게임에서도 로번의 기본 스테미너는 높은 편이지만 부상을 한번이라도 당하면 능력치가 팍팍 깎여나간다.이건 모든 선수 공통
  34. 네드베드의 날개 변환은 유벤투스의 사정상 어쩔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성공적인 포변은 또 아니였다. 03-04 시즌과 유로 04에서 보여주었던 번뜩이는 창조성이나 움직임은 날개시절엔 전혀 보여주지 못해 톱클래스의 평범한 미들자원으로 전락했으며 이에 상대적으로 투박했던 00년대 중~후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중 유일하게 창의적이였던 마우로 카모라네시가 더욱 돋보였었다. 실제로 이 시기 유벤투스는 카모라네시가 빠져버리면 수면제 수준의 축구를 구사해서 욕을 무진장 먹었다.
  35. 대신에 일관성과 개인기는 아주 높은편. 그외의 능력치는 준수하다. 다만 반 바스텐이 부상중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신체능력은 납득하기가 어렵다.
  36. 헤딩, 속력이 80후반을 마킹하는 걸 보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 게다가 강력한 수비력은 당연히 잘 반영되었을 거고...다 반영하면 버틸수가 없다!
  37. 아주 못한건 절대로 아니다. 단지 본좌급이었던 레프트 백보다 살짝 떨어지는 정도?
  38. 사실 피파 온라인 3은 위닝 일레븐과 피파 시리즈를 반영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바꾸기 어렵다. 이 게임들이 그 선수들의 현역 활약상을 반영한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그 점이 반영된 것도 있지만 가장 본질적인 원인은 굴리트가 현역때 골키퍼 빼면 웬만한 포지션들을 잘 소화했다는 점이 잘 반영된 것이다. 마르코 반 바스텐이 부상으로 빠진때가 많아서 그때마다 굴리트가 잘 처리했다. 따라서 이 괴랄맞는 성능은 오히려 고증이 잘 된것. 물론 저런 성능에 대한 비판이 안 나오는게 이상하지만...
  39. 램파드는 84, 제라드는 87로 나타나 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라드>>>램파드라고 할거 같다.
  40. 다만 월드레전드 선수라는 것이 판권을 사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뭐라할 수 없다. 대부분의 월드레전드 선수들은 엑박 독점 계약인데 이를 온라인에 등장시킨 것 만으로도 돈이 꽤나 드는 일이다. 상기한 굴리트도 엑스박스판 전용 선수이다.
  41. 참고로 넥슨은 FIFA16에 등장하는 월드 레전드만 내보내기 때문에 뭐라 따지고 싶으면 EA에게 따지자
  42. 유벤투스에서는 갓 데뷔한 세스크에게 털리는가 하면 인테르 시절엔 첫 시즌을 제외하면 골골대느라 별 활약도 못했다.
  43. 허나 세리에 출신의 선수들이 월드 레전드에 들어가지 못할 선수라는건 아니다. 마르셀 드사이, 조지 웨아, 루트 굴리트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국내에선 명성이 높지 않지만, 드사이는 밀란 제너레이션의 일원으로서, 크루이프에게 역으로 축구레슨을 해준 선수이자 현 첼시를 있게 만든 초석, 조지 웨아는 최초의 비유럽인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앙리의 우상, 굴리트는 오렌지 삼총사의 핵심 선수였다. 그만큼 세리에가 잘 나갔었고, 또 그만큼 크게 몰락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잠깐 세리에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피온충을까는거 같은데 설명이 잘못됐다
  44. 이말은 아주~ 아주~ 만약에. 오버롤이 약50인 듣보잡 선수도 천만원이 된다면 대장이 된다는거다!
  45. 13시즌 메시보다 몸싸움이 엄청나게 높아진 시즌. 심지어 WORLD XI 메시와 몸싸움 수치가 비슷하다.
  46. 하지만 WC 마르코 로이스와 09시즌 카카는 가격대가 매우 아슬아슬했던 탓인지 9월 25일날의 패치로 삭제되었다.
  47. 그리고 11시즌 나스리는 10월 30일 대장 팀 컬러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
  48. 대부분의 장 팀 컬러의 수비수들은 06시즌 퍼디난드, WC시즌 티아구 실바, WC시즌 마르코스 로호, WC시즌 후멜스, 혹은 WORLD XI에 속해있는 수비수들로 선택폭이 매우 좁다. 참고로 월드 베스트는 현질을 해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잦다. 레전드는 뭐.....
  49. 2015년 1월 시즌 및 wc골키퍼 중 최고 성능을 보이는 wc 노이어의 대장 발탁설이 돌았으나, 발탁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뒤통수를 맞았다. 지금은 06부폰, wc노이어 등이 대장이다.
  50. 게다가 로스터 업데이트 후 14시즌의 손흥민은 1레벨 1강화 능력치도 왠만한 네임드 선수급인 78이다. 78은 14시즌 토마스 뮐러, 마르코 로이스와 동등한 수치다! 베스트 일레븐급 손흥민
  51. 다만 손흥민의 폼이 한창 올라와서 슈테판 키슬링이 부진에 빠진 레버쿠젠에서 하칸 찰하놀루, 카림 벨라라비와 함께 공격을 이끌어가고 있었고, 그 폼이 리그에서도 수준급이었다는것도 감안하긴 해야 한다. 뭐 감안해도 상향폭이 너무 크긴 했지만...
  52. 특히 14시즌 외에는 그 팀에서 뛴 시즌이 게임상에 없는 경우. 일례로 테베즈는 유벤투스로 출시된 시즌이 14시즌뿐이라 보카 주니어스 이적을 하고 로스터 업데이트가 될 시에 유베 케미를 쓰는 사람들이 테베즈를 못 쓸 뻔했다.
  53. 참고로 그냥 해축팬덤에서는 콜로투레와 같이 나올 경우만 풀네임, 대부분은 그냥 투레, 시우바의 경우는 전에 불리던 티아고 실바에서 실바 혹은 유정이라 부른다.
  54. 사실 스네이더르는 과거에는 슈나이더라고도 자주 불렸었다. 물론 당연히 완전히 틀린 발음이다. 슈나이더로 불린 이유는 독일 인명인 슈나이더하고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혼동돼 버리며 슈나이더라고 불려진 상황. 그러나 해설에서는 정상적으로 베슬리 스네이더로 부른다. 시간이 지나서 2014년 10월 30일 로스터 패치 때 W.스네이더로 수정되었다.
  55. Marcelo, Elano, Melo. 포르투갈어에서 끝에 붙은 o는 ㅜ 발음을 내는게 원칙이다. 다만 예외인 경우가 이 o 앞에 a가 들어갈 때. 이런 예시로는 파비우 코엔트랑, 시망 등이 있다.
  56. 정반대로 브라질의 다니에우 아우베스는 다니엘 알베스라고 포르투갈식으로 표기되어 있다.
  57. 예를 들어 C.호날두면 퍼스트 네임(이름)의 약자가 C, 라스트 네임(성)이 호날두 이런 형식이다.
  58. 아르메니아어 발음때문에 독일현지에서도 힘들어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59. 전자의 대표적인 사례는 치아구가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티아구 멘데스와 아우베스가 된 수비수 브루누 알베스. 후자의 경우 치이셰이라가 된 리버풀의 주앙 테이셰이라. 치이셰이라는 브라질 포어에서도 틀린 발음으로, 테이셰이라가 맞다. 단치처럼 te가 끝에 붙는게 아니기 때문.
  60. 뤼디거가 엄연히 맞는 표현으로 뤼디거를 리디거라고 한다면 뮐러는 밀러(...)가 돼 버린다.
  61. 다만, 스크린샷을 찍어 증거를 남긴 뒤 1:1 문의로 신고하면 처벌해주니 참고하자. 그리고 돌아오는 매크로 답변 굳이 말하자면 이런거지 "네 고객님 고객님이 신고하신 내용은 잘봤습니다 건전한 게임을 위해 신고한 분은 꼭 처리하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거 없다.
  62. MMORPG에서 장비빨로 PVP에서 졌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의 이런 부분은 자신이 투자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으로도 볼 수 있으며, 위에서 이미 언급했다시피 피온3에서 최상급의 스쿼드를 구성하는 것은 현질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함부로 해서는 안될 행위임은 분명하다. 게다가 피파온라인에서 많은 유저들이 이야기했듯이 선수강화보다는 손가락+멘탈 강화를 하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니만큼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게 유저 스스로가 가져야 할 자세다.
  63. FIFA LAW 12 - FOULS AND MISCONDUCT: Indirect Free Kick. An indirect free kick is also awarded to the opposing team if, in the opinion of the referee, a player prevents the goalkeeper from releasing the ball from his hands.(상대 선수가 골키퍼가 공을 손에서 놓는 것을 방해할 경우 간접프리킥이 선언된다.)
  64. 실제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치아구 시우바가 콜롬비아를 상대할때 이런 짓을 했다가 경고를 먹었다. 그리고 이 경고가 그의 월드컵 두번째 경고였기 때문에 경고누적으로 4강전에 나올수 없었고, 그 결과는 미네이랑의 비극.
  65. 1렙 오버롤 85에 +10강 10렙이면 오버롤 114...PC방에선 무조건 무료 제공이다.
  66. 굳이 퇴장이 아니더라도,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선수를 교체해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자세한 것은 확실한 정보가 있는 분이 추가바람.
  67. 이는 '점점 상대팀의 압박이 거세집니다'라는 해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68. 패키지 피파에도 넷플이 있고 엔진 자체가 임펙트 따위와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대부분은 이그나이트 엔진에 맛들리면 피온따위는 재미없어서 안한다. 문제는 피온이 이렇게 욕을 먹어가면서도 콘솔보다 훨씬 많이 한다는 사실이다. 콘솔 피파가 넷플이 가능하더라도 분명히 온라인게임인 피온과는 느낌과 자유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또 피시방을 자주쓰는 특성상 피시방에서 할만한 스포츠게임이 피온밖에 없기도 하고. 위닝이야 PS버전이면 모를까 PC판은 쓰레기같은 구버전을 사용해 완전 망해서...
  69. 참고로 참여도가 바뀐다는 패치가 나오고 난 후 드록바를 사제기한 유저들이 있는데 드록바는 참여도때문에 망했다기보다는 몸싸움이 저하되고 체감이 묵직해져서 망한거다.
  70. 이게 어느정도의 돈이냐 하면 팀가치 1위가 3600억 ep다. 즉, 단 한 장의 카드가 1위 팀의 약 1/3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이런 카드들이 풀렸다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1. 돈을 지르는 이유가 다른 사람보다 좋은 팀을 맞추기 위해서인데, 하루 아침에 자신의 팀가치를 뛰어넘는 카드 한 장이 풀리기 시작하면 이때까지 해왔던 모든 현질이 의미가 없어져 롤백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접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나같아도 노력해서 번 돈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되어버리면 한강 가고 싶을 듯
  72. 이는 곧 전부 다 갈아도 이득이 나올만큼 확률이 미쳤었다 라는 것을 의미한다.
  73. 570개나 되었던 매물이 갑자기 없어진 이유는 상술했던 사람들의 사재기를 통한 매물의 증발이라는 설과 넥슨이 이적시장에 개입해 매물을 없앴다는 설이 존재한다. 보정 논란처럼 넥슨이 이적시장에 개입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카더라 정도로 치부되고 있지만, 쌓이고 쌓이던 많은 매물이 어느순간 갑자기 증발한 것을 단순한 사재기로는 설명할 수 없어 넥슨의 개입설을 지지하는 사람이 다수이다.
  74. 실제로 WL레이카르트 는 120장 이상, 어윈은 최소 300장 이상 올라왔다.
  75. 페르난도 이에로, 펠레, 비에이라 등이 피해자사는 유저 입장에선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