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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1918 Browning Automatic Rifle. 'BAR'이라 부른다. 발음은 아래 참조.
발 막대기
제2차 세계 대전 때 미군이 운용한 분대지원화기. 사실 M14와 상당히 비슷하다 이 총도 M2 중기관총처럼 존 브라우닝의 작품이다. 그래서 이름도 브라우닝 자동소총. 2차 대전 사용 당시 미군은 절대 '바'라고 하지 않고 언제나 '비에이알'로 읽었다. 이유는 "bar"라는 단어가 군사 용어로 '진격을 가로막다/방해하다.'로 쓰였고 지금도 그렇게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2] 당시 야전 교범에도 당당히 "Bee-A-R"로 읽으라고 쓰여있을 정도. 아무래도 미군에서도 "바"로 읽는 놈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제1차 세계대전 때에도 쓰인 놈이다. 1918년 9월부터 일선에 보급되었는데 소총탄을 연발로 쏘는 물건이 처음 등장한 거다 보니 독일군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1943년에 배포된 교육용 동영상.)
또한 민수용 수렵용 반자동소총 중에 브라우닝 BAR라는 총이 또 따로 있는데, 둘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냥 BAR라고 하면 혼동하기 쉬우니 호칭에 주의하자.
2 상세
2.1 변천
초기형으로 M1922가 있다.
파일:Attachment/브라우닝 자동소총/w.jpg
브라우닝 M1922
파일:Attachment/브라우닝 자동소총/s.jpg
브라우닝 M1918
600px
이 컬러사진은 브라우닝 M1918A2
M1918의 변천과정과 M1918A2 모델.
2.2 제원
Browning M1918
종류 분대지원화기 구경: 7.62 mm 탄약: .30-06 스프링필드(7.62mm×63mm Springfield) 급탄: 20발들이 사다리꼴 탄창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틸팅 볼트 방식, 오픈 볼트 총열: 610 mm 전장: 1214 mm 중량: 8.8 kg (탄창 없이) 발사속도: 분당 300발(저속), 분당 650발(고속) 총구속도: 805 m/s 유효사거리: 548 m (600 야드) |
변형 또는 개량형 제원(나머지는 같다)
M1918A1 양각대,강철 개머리판에 경첩이 추가됨
M1918A2 운반용 손잡이,양각대가 총구 앞으로 재배치,반자동 기능이 폐지,저속/고속 전자동의 두가지 사격방식 도입
M1922 미 기병대(US Cavalry)용 경기관총,M1918A1의 전신
원래는 현대의 자동소총처럼 육군의 주력 소총으로 만들 계획도 세웠지만, 19세기말 기준의 강력한 볼트액션 소총용 총알을 쓰는 총이 자동 사격시의 반동과 열을 견디려면 총몸체와 총열이 상당히 묵직해야 했고, 그 덕분에 완성된 자동소총은 다른 나라의 경기관총이 부럽지 않은 육중한 무게(약 7kg)를 가지게 되자 이 무겁고 비싼 무기를 모든 병력에게 돌리기는 어려운지라 결국 분대지원화기로 낙점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 총의 영향 덕분에 보병들이 죄다 자동소총을 들고 다니는 21세기에도 미군에서는 분대 내 M249 기관총 사수를 여전히 자동소총수(Automatic Rifleman)라고 부른다.[3] [4]
이후 1939년에는 생산성을 높인 개량형인 A1이 등장하고 1940년에는 M1918A2가 미군의 제식 분대지원화기로 채택된다. A2버전에서는 반자동, 즉 단발사격 기능이 제거되고 분당 300~450발의 저속 사격과 분당 500~650발의 고속 사격 기능만 있었다. 그 대신에 분대지원화기에 충실하도록 더 무거워졌다(약 9kg).
그밖에도 돌격중 화력을 제공하려던 초기 버전과 다르게 A1은 최소한의 조준사격을 위해 1각대를 단 버전도 있다. 그리고 A2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체크무늬를 양각으로 썼던 핸드가드의 디자인이 단순해지고 양각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본격 분대지원화기화.
여러 나라에 팔리거나 뿌려지면서 각종 구경(7.92mm 마우저 등)으로 생산되었으며, 총열 교환이 가능한 개량형도 나와 소수지만 몇몇 나라에 팔렸다.
2.3 사용
1차대전 말에 초기 모델이 미 육군에 소수 지급되었고, 이 극초기 모델은 돌격하면서 사격할 것을 전제로 설계되었기에 양각대는 없었지만, 분대 지원화기로서의 용도가 확립된 이후에는 양각대가 달리게 된다.
그당시 돌격사격의 개념은 대충 이렇다.
일단 이런식으로 개머리판을 쇠컵 안에 넣은 뒤 돌격하면서 쏜다!
(사진속 총은 BAR이 아닌 쇼샤 경기관총이다)
M1 개런드와 동일한 탄을 장전하는 BAR은 20발들이 상자 모양 탄창을 사용했고, 당연히 자동사격도 가능했다. 2차 대전 중에는 6m 밖의 적군 2명을 연사를 퍼부어서 3초만에 모두 사살했다는 실전 사례도 있다.
문제는 저러다보니 안그래도 무거웠던 놈이 점점 더 무거워져서는 A2형이 되니 탄창을 끼운 전체 무게만 10kg에 육박하는 쇳덩이가 돼버렸다. 참고로 미군 BAR은 30-06탄이라는 M1 개런드, 30기관총(M1919 시리즈)와 동일한 탄을 사용하는데, 7.62mm NATO탄보다 더 큰 30-06탄 20발이 들어가는 BAR 탄창은 성인남자 손바닥 만하다. 이 무거운 것을 위 간지나는 BAR 사수는 최소한 전용 요대에 한주머니당 2개씩 6주머니 12탄창을 매고 이는 기관총 사수에겐 매우 부족한 240발뿐이므로 추가로 같은 주머니 3개가 박혀있는 주머니를 매게 된다. 그 외에도…. 따라서 BAR 사수는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20Kg정도의 군장을 져야한다. 지못미.
해병대의 한 자동소총 사수는 "난 B.A.R.에 자동소총 예비 탄창, 수류탄, 군장, 거기에 콜트 45에다 권총 예비 탄창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무게가 40Kg가까이 나갔다. 정말 무거웠다." 하고 불평할 정도. 서양인도 이러는 판이니 그 당시 체격도 안 좋은 한국인은…. 한국전쟁 당시 AR사수(국군의 BAR사수 명칭)로 참전한 목사의 증언에 의하면 이 총을 매고서 차렷자세로 서 있으니 넘어졌다고 한다.
참고로 미군이 워낙에 많이 써서 미군만 사용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의외의 사용국 중에 독일도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에서 이 총을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었는데, 독일군이 벨기에를 점령한 후 사용하게 되었다. 제식 총기 수준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무시하기에는 사용한 기간과 사용량이 꽤 많다. 전후 서독군(독일연방군)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그때 그곳에서 소대장님도 선임하사관, 향도 분대장님들 모두가 전사했거나 부상되었기에 그러니 남은 건 맨 이등병, 일등병이더군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우리가 이 고지를 따야만 상관의 죽음에 보답할 것이고, 고지에는 별로 적이 없는 것 같아 내가 먼저 올라갈 테니 너희들도 따라오라 하니 모두 그러겠다 하길래 먼저 뛰어 올라갔습니다.고지 꼭대기에 올라가 고지 너머를 보니 교통호 속에 방망이 수류탄을 들고 12-13명이 멍하니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거기다 대고 에이알을 두 탄창 쏘아 모조리 죽였습니다. 뒤돌아보니 아무도 날 따라온 사람이 없길래 다시 뒤를 보고 빨리 오라 했는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그러는 동안 옆에 있는 고지에서 기관총알이 마구 날아오기에 좀 엎드렸다가 다시 일어나서 제지리에 돌아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에 있는 몇 사람이나마 나와 같이 가면 문제없이 고지를 딸 것 같아서 다시 똑같이 올라가자 하면서, 적이 나오면 내가 처치하겠다 하니 모두 또 그러라고 하기에 또 고지에 뛰어 올라가니 후사면 교통호에 또 어디서 기어나오는지 7-8명이 있기에 한 탄창을 가지고 모조리 사살해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앞과 똑같이 되어 버렸죠. 제자리에 돌아왔는데 조금 있으니 중대장의 철수라는 명령이 와서 모두 철수했습니다."
1952년 12월 한국 전쟁 당시 노리고지 전투에서 1사단 소속 박관욱 일병이 이 총 한 자루를 들고 고지를 점령해 낸 적이 있다. 이 일로 '노리 고지의 불사신'이라는 칭호를 받았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던 한국군은 물론 미 제1 군단장(John W. Kendall 중장)은 이 광경을 보고 '내 군생활 30년 동안 저런 병사는 처음본다'라고 놀라기도 했고, 이 병사에게 미국 은성훈장을 수여받도록 조치했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도 한국군 병사가 브라우닝 자동소총을 현대 한국 밀덕이 읽는 '바'가 아니라 '에이알'이라고 읽는 점이다.
동양인한테는 무겁고 크다보니 한국 전쟁 당시 일선에서의 대한민국 국군과 북한군은 이 물건을 공적이든 비공적이든 그냥 경기관총 혹은 중기관총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북한군이 노획했을 때도 경, 중기관총으로 기록해서 전과 뻥튀기에 써먹기도 했다. 또한 국군은 자동소총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서 당기면 연발로 나간다 + 무겁다 라는 점 때문에 BAR로 기관총 진지를 구축해놓고는 경기관총으로 진지를 구축했다고 상부에 보고하는 일이 잦았다. 그리고 이런 관행은 중공군 참전과 함께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온다. 왜냐하면 지휘부에서 '아 여기는 경기관총 진지가 몇개소 구축되어 있다니까 괜찮겠네'라고 생각하면서 방어전술을 세웠기 때문이다. 몰려드는 인민 웨이브 앞에서 BAR을 경기관총 쓰듯 난사하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연사속도 때문에 총열이 쉽게 달아오르는 주제에 총열을 갈 수가 없다거나 장탄수에 비해 사격 속도가 빨라서 탄창을 자주 갈아줘야 한다는 단점은 보너스. 이건 BAR이 기관총의 경량이 아닌 소총의 확장인 태생적 한계다. 기관총과는 달리 소총에는 총열을 교체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 이건 기관단총이 소총을 대신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겨울 추위에 대비할 것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했는지는 몰라도 한국전쟁중 UN군이 겨울에 북한에서 중공군을 상대할 때 얼어붙어 자동사격을 못하고 한 발씩 쏴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반 육군 보병 분대에는 2정이 배치되었지만 해병대 보병 분대에는 3정이 배치되었다고 한다. 왜냐고? 해변에서 교두보를 점령할 때까지 화력이 모자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보면 얼핏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무기 같아 보이지만, 미군 입장에서는 이걸 MP38이나 PPSh-41처럼 빠르고 즉응성이 좋지만 화력은 기관단총과는 차원이 다른 분대지원화기로 썼으며[5], 기존 기관총 포지션은 브라우닝 M1917, 브라우닝 M1919에게 맡겼다. 즉 기관총처럼 쏠 수는 없지만 당시의 일반 소총들보다는 연사력과 탄창 용량이 우월했으므로 이동하면서 화력지원을 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이게 처음 나왔을 시절의 군용 소총이라는 게 5발을 수동을 재장전해가면서 쏘는 물건이 대다수였다는 걸 감안하면 20발을 연발로 긁는 건 무시 못할 위력이다. 그리고 2000년 이후 현대 분대지원화기들이 낮은 발사속도와 삼각대를 요구하지 않고 바로 화력지원 성능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앞서간 개념이기도 하다. 나중에 베트남 전쟁 즈음에 드디어 M60이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M60도 나름대로 문제점 투성인지라 그냥 이 물건을 다시 꺼내다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 물건이 완전히 퇴역된 것은 M249라는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하고 나서였다.
클라이드 체스트넛 배로가 소드 오프를 하고, 50발짜리 개조 탄창을 가지고 사용했다고 한다.
# 오하이오 오드넌스에서 BAR을 21세기형으로 개량한 전투소총인 HCAR(Heavy Combat Assault Rifle)을 만들었다. 기존의 BAR과 같은 탄종인 .30-06탄이 30발 들어가는 탄창을 사용하며, 7.62mm NATO탄 사용 버전도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
3 대중매체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미군과 한국군이 사용한다.
- Combat! #
그리고 북한의 6.25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도 좀 보인다.
만화 블랙라군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중 그레텔 쪽이 이 총을 마구 휘두른다. 작가 본인도 후기에 꼬마가 BAR을 휘두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인 걸 알고 있으며, 단지 만화적 과장이라는 식으로 설명해 놓았다.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A2사양으로 등장. 미 육군 보병이 사용하는 첫 번째 돌격소총경기관총.[6] 소총탄을 사용하여 장거리까지 사거리가 닿는 걸 알 수 있다. #
폴아웃: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BAR는 폴아웃: 뉴 베가스/소총 일람을 참조.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서 나오는 BAR는 사격시 똣똣똣똣 하는 식으로 쏴지는 바람에 에임이 마구잡이로 벌어지지 않아서 정조준을 안하고 난사를 해도 적절히 맞는 총. 나치 좀비에서는 Pack-A-Punch으로 업그레이드 할 시 (영문판 기준) 이름이 The Widow Maker로 변경된다.[7] 참고로 멀티에서 양각대를 해금할 수 있는데, 거치하면 20발을 고속으로 쏴갈기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긴 하지만, 20발이라는 장탄수가 발목을 잡는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미군 기본 유닛인 소총수의 화기로 나온다. 바로 사용할 순 없고, 막사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일명 '바업'). 업그레이드 시 소총수에게 제압 사격 능력이 생기며 병사 2명이 BAR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 제압 사격을 사용하면 범위 내의 적 보병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생긴다. 사실 제압사격 따위 안써도 추축군을 썰어버린다.
후속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확장팩에 미군이 등장함에 따라 같이 등장하게 되었다. 보통 유닛들의 추가무장은 탄약을 지급하고 그 자리에서 시간이 약간 지난후 바로 꺼내드는 방식인데 반해, BAR과 바주카는 본진에 무기고를 언락하고 거기서 집어다 장비하는 방식이다. 원래는 그리 좋은 성능이 아니었으나, 바주카와 함께 이런저런 상향을 받은 후 현재 근, 중거리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BAR을 두정 장비하고 베테런시를 쌓은 라이플맨 분대는 왠만한 고급보병은 저리 가라 할 수준.
멘 오브 워 시리즈(2차대전 배경한정)에서는 톰슨과 함께 미군의 보병화력을 책임진다. 다만 그리 높은 정확도는 아니고 직접 조종을 하지 않는이상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20발을 순식간에 비워 버리기 때문에 화력투사가 자주 끊기게 된다.
카르마 리턴즈에서는 2011년 6월 29일 업데이트로 본 총기가 추가되었는데, 자동소총 중에서 정확도가 가장 높은 StG44(정확도 93)와 동급이면서 공격력이 더 높아서 꽤나 인기가 있다.
데이 오브 디피트 오리지널에서는 거치도 되던 만능 총기였지만 소스로 넘어와서 거치 기능이 사라지면서 장탄수 연사속도가 우위에 있는 Stg44에 밀리는 느낌. 그래도 똥파워는 여전해서 심심하면 몸통 두 방에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레드 오케스트라 2: 라이징스톰에선 태평양 전쟁을 다룬 확장팩이니만큼 미군 진영의 자동소총병 보직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다만 라이징스톰에 등장하는 미군이 미 해병대이다보니 예외로 과달카날 맵에서는 기관총 사수에게도 BAR을 지급한다. 이 BAR이 상대인 일본군 진영의 화력을 공기로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일 정도로 화력도 좋고 연사력도 좋아 가히 사기적이다. 반동은 레드 오케스트라 2의 독일군 진영이 사용하는 StG44보다는 비교적 덜하면서도 기계식 조준기는 시야를 가리지 않아 다루기 편리하다.
거기다 장거리 사격도 충분히 커버될 정도로 명중률이 쓸만하고 장거리 사격시에도 대체로 원킬이 가능할 만큼 강력하다. 거의 현대의 돌격소총 포지션급. 다만 부족한 20발이라는 장탄수가 좀 발목을 잡기는 하지만 2차대전 당시 대부분의 개인화기가 장탄수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다. 게다가 반동이 커 다루기 쉽지 않다고 여긴다면 6번을 눌러 저속사격 모드로 사용할 시에 연사력은 희생되지만 그만큼 반동이 줄어 반동 제어가 매우 쉬워진다. 또한 1차 언락으로는 핸드가드 손잡이, 2차 언락은 양각대이기에 언락에 따라 공세적으로 운용할지, 기관총 사수처럼 수비적으로 운용할지도 자기 마음대로 정해 쓸 수 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이 제목은 일본에서 먼저 지은 제목이다.비슷한 경우가 <내일을 향해 쏴라>로 알려진 '선댄스 키드와 부치 캐시디')으로 알려진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and Clyde)에서는 주인공 보니 파커, 클라이드 바로우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8]
배틀필드 하드라인에서 이 총의 현대 개량판인 HCAR가 등장한다. 자세한 성능에 대해서도 추가바람.
베르됭(게임)에서는 미 육군 전용무기로 등장하며, 게임 내 유일한 자동소총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1차대전 때도 현역으로 쓰이던 총이다.
베르됭과 마찬가지로 1차대전 기반의 배틀필드 1에서도 등장하는데, 20발짜리 박스탄창이라 과열 걱정도 없고, 데미지모델과 탄속이 높으며 초탄명중률과 집탄률도 좋아 중장거리 견제에 강하다. 연사력도 분당 600발씩이나 되어 굉장히 쓸만하지만, 고증에 충실해서 반동이 꽤나 강하다.
4 에어소프트건
A&k사와 AGM사에서 전동건으로 냈다. 구조는 독자 구조이며, 무게가 꽤 나간다. 그리고 M14 탄창과 호환성은 없는걸로 나온다.
그외에는 추가 바람
5 둘러보기
중일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민혁명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88식 소총, 24식 소총, Vz.24, Kar98k, 모신나강,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4 엔필드 |
반자동소총 | ZH-29, 몬드라곤 M1908, SVT-40C, M1 개런드, M1 카빈 | ||
기관단총 | MP18, 스텐 기관단총, 톰슨 기관단총, PPD-40, PPSh-41C, PPS-43C,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 ||
권총 | 마우저 C96, 루거 P08, FN M1900, 콜트 M1903, FN M1922, 브라우닝 하이파워, TT-30/33 M1911A1, M1917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Vz.26/30, 마드센 M1902, DP-28, 호치키스 M1922, 라티-살로란타 M/26, FN M1930, 브렌 경기관총 |
중기관총 | PM M1910, 24식 중기관총, 30식 중기관총, MG34, M1919 브라우닝 | ||
대전차화기 | PTRS-41, PTRD-41, 보이즈 대전차 소총 | ||
박격포 | 20식 82mm 박격포, 31식 60mm 박격포 | ||
냉병기 | 도검 | 대도 | |
※ 윗첨자C : 홍군이 사용 ※ 이탤릭체 :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 |
제2차 세계대전기의 폴란드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b wz.98/98a/Kbk wz.29, Kbk wz.91/98, 리-엔필드W |
반자동소총 | Kbsp wz.38M, SVT-40E | ||
기관단총 | Pm wz.39, 스텐 기관단총W, PPSh-41E, PPS-43E | ||
권총 | Wz.30/32, Wz.35 Vis, TT-33E | ||
지원화기 | 기관총 | Rkm wz.28, Ckm wz.25, Ckm wz.30, Ckm wz.32, 브렌 경기관총W, DP-28E | |
대전차화기 | Kb ppanc wz.35 | ||
박격포 | Granatnik wz.36, 3인치 스토크스 박격포 | ||
※ 윗첨자W: 서부군 ※ 윗첨자E: 동부군 |
보병장비 둘러보기 | ||||||||||||||||||||
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
- ↑ 패전국들의 국기를 트로피감 삼아 걸어놓는 일이 잦다. 나치 독일 국기는 네오 나치로 오해받을 수 밖에 없어 그 모양 그대론 절대 안 걸지만 욱일기는 그렇지 않다.
- ↑ 예를 들어서 차단 작전은 Barring Action이라고 한다.
- ↑ 대한민국 육군에도 20세기 시절에는 비슷하게 '자화수/자동수'라는 명칭이 존재했었는데, 이 또한 BAR을 쓰던 시절의 잔재이다. (그 당시엔 쓰지도 않는 '탈착식 양각대'도 들고 다녔다.)(20세기는 아니고 최소한 2005년도까지는 자화수가 있었다. 작성자가 2005년 전역이었으며, 2004년에 자화수 보직으로 근무하였고 전역시까지 2번 자화수는 존재했다. 그리고 쓰지도 않는 '탈착식 양각대'가 아니라 탈착식 양각대는 실제 M16용으로 제작된 것이어서 K2소총에도 곧잘 쓰이던 장비이다. 'Y형 지가대'보다는 100배는 더 견착력이 있으며, 자동사격시에는 적잖은 도움을 준다. 2번 자화수가 정확히 언제까지 분대편성에 포함되었는지는 정확히 아는 인원이 있다면 본문장을 삭제하고 추가바란다.)
- ↑ 공군신병훈련대대의 교육 과정 중 각개전투 교육 시에도 소총수와 자동소총수의 포지션을 따로 분리해 가르쳤다.(병 735기 기준) 물론 명칭만 다를 뿐 실제로 교육받는 내용은 100% 똑같지만 명칭이 분리되어 있는 것 자체가 이 시절의 잔재로 해석된다. 이후 기수에서 교육 내용이 변경되었다면 추가바람.
- ↑ 독일도 StG44를 이런 용도로 썼다. 이쪽은 대전 말기라서 총기와 탄약 생산이 적어서 병사 개개에 보급하는 건 실패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거지만 말이다.
- ↑ 실제로 M14의 평가에서도 "M1918 BAR와 다를 게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사용탄도 BAR는 .30 스프링필드, M14는 7.62x51 NATO탄이니 비슷하다. 게임 내 분류 상 경기관총.
- ↑ 한국어판에선 그냥 똑같이 BAR.
- ↑ 자동차에 방탄 처리가 되어 있어서 실패하자, 이 총의 민수용 버전에 철갑탄을 장전해서 퍼부어버렸다. 이 이야기는 실화에 기반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자동차 타고 지나갈 때 경관 6명이서 BAR, 산탄총, 권총으로 무장하고 수백 발을 갈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