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급행버스 M7106

(M7106에서 넘어옴)
고양시 시내버스
광역급행M7106M7119M7129M7412M7731
직행좌석10001001108211001200
15001900320033009600
9700
일반좌석85108770800830
870871921
시내일반1155667285-1
88959697330
850
마을고양시 마을버스
고양시 관외 노선은 음영 표기
국토교통부 광역급행버스
M4101M4102M4403M6405M7106M5107M4108
M6410M7111M7412M5115M2316M6117M6118
M7119M5121M5422M2323M6724M7625M7426
M6427M6628M7129M4130M7731M5532M5333
일산신도시서울역.YTN.숭례문 간 좌석버스
10001100120019002000M7106M711997019703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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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가온누리 문구 아래쪽에 '(한정)'이라는 표시가 붙었다.

1 노선 정보

국토교통부 광역급행버스 M7106번
기점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대화역)종점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숭례문)
종점행첫차06:00기점행첫차07:00
막차01:00막차01:50
평일배차5~10분주말배차10분
운수사명가온누리엠인가대수20대
노선
고양(일산신도시)서울(숭례문)
대화역연세대학교
주엽역이대후문
강선마을광화문광화문빌딩
일산동구청신한은행본점
마두역숭례문
백석역서대문경찰서[1]

2 개요

서울특별시장을 이긴 광역급행버스
뜬금없는 회사의 뜬금없는 인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가온누리엠에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일산신도시와 서울 도심을 빠르게 잇는 노선은 이미 여럿 있지만, 정류소 숫자가 많고 수요도 터져나가다 보니 9714번 외에 급행 노선을 추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결국 국토해양부에서 이 노선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 2012년 9월 21일신성운수가 설립되면서 면허가 이관되었다. 증차가 불가능하며, 다른 M버스와 달리 서울특별시청과 국토해양부 모두에게 보조금 지원을 거부당했기 때문.
  • 신성운수의 재정 악화로 인해 2014년 11월 13일에 노선이 매각되었다. 그 회사는 놀랍게도 생활 폐기물 처리업체인 '가온누리'의 계열사인 가온누리엠. 2014년에 뜨거웠던 소식 중 하나인데 생활 폐기물 처리업체 회사가 갑자기 시내버스 운행에 뛰어든 형태이기 때문. 또한 그전에 시내버스 사업 악화로 인해 본래 하던 사업마저 위기에 처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제법 있었다. 과거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점이 이 우려를 증식시키는데 큰 몫을 하였는데, 중소기업인 세진엔지니어링이 세진버스를 설립해 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본래 사업까지 재정난에 빠진 사례가 있으며 전세버스만을 다루던 세종고속강인여객에서 시내버스 노선을 인수해서 시내버스 사업에 진출했으나, 적자로 운휴에 들어갔다가 결국 노선 자체가 폐지되었다.[3]
  • 초기에는 무정차 통과했던 연대앞 정류장을 2011년 초부터 상행만 정차하다가, 2011년 7월에 정류소 수가 7.5Km 이내 6개로 확대된 이후로는 양방향 정차한다. M7111번도 똑같이 적용된다.
  • 2013년 11월, M7119번에 이어서 이대후문과 경찰청에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직행좌석버스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2000번이 정차하고 입석도 가능하다. 물론 퇴근시간대에는 전혀 의미 없다

4 특징

  • 한정면허 버스이다. 이는 2016년 10월 말부터 차량 뒷편에 부착된 (한정)이라는 표시로 알 수 있다.[4]
  • M7111번과 더불어 1기 광역급행버스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면허로 운행을 시작한 노선이다. 현재는 두 노선 모두 경기도 면허로 이관된 상태.
  • 정류장이 몇 개 없고 타기만 하면 100% 앉아갈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시간대의 인기는 상당하다. 출근시간에 대화역에 가보면 M7106번 전용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언론에 여러 번 소개되기도. 하지만 신성운수와 명성운수의 과도한 속도경쟁 때문에 소요시간에 큰 차이는 없다.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글이 이 문서에 있으므로 궁금한 위키러는 참조할 것.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타면 알 수 있다 퇴근시간도 마찬가지인데, 세종대로네거리(동화면세점) 정류장이나 시청(남대문 삼성프라자, 소공동주민센터) 등 서울도심 쪽 정류장에서도 M7106번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하지만 퇴근시간의 경우 대부분 광화문에서 좌석의 80% 이상을 채워버리기 때문에 시청과 숭례문에서는 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심지어는 시청에서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줄을 서서 탄 경우도 있다. 그 시간에 광화문까지 걸어가고도 남겠다 따라서 퇴근시간대에는 세종대로네거리의 동화면세점 정류소를 이용하든지 아니면 아예 다른 입석허용노선(ex.1000, 1100, 2000 등)을 이용하는 게 낫다. 이런 문제 때문에 평일 퇴근 시간대에 광화문빌딩까지 공차회송하여 그곳부터 승객을 취급하는 차량이 있다.
  • 이 노선의 진가는 밤에 드러나는데, 종점인 대화역 기준으로 막차가 1시에 출발한다. 택시를 제외하면 일산에서 서울 가는 가장 마지막 대중교통인 셈. 9714번은? 그치만 9714번보다는 좌석이 훨씬 편해![5]또한 회차지점인 동화면세점 정류장 기준으로 1000번이 1시 30분에 막차인 데 비해, M7106번은 1시 40분까지 막차가 있다. 물론 막차 끝판왕인 706번보단 이르지만, 706번이 온 일산을 다 쑤시고 성저마을 어귀까지 가려면 새벽 3시 30분을 넘어가는 데 비해 M7106번을 타면 새벽 2시 20분에는 종점인 대화역에 도착할 수 있는 것.[6] 대신에 아침 배차가 늦은 편이라, 새벽에 고양시 방면으로 가야 할 경우 1000번을 타는 게 낫다. 1000번은 첫차가 4시 반에 출발하고 늦어도 5시 15분에는 광화문에서 첫차를 탈 수 있지만, M7106번은 광화문빌딩 기준으로 아침 6시 반에도 첫차가 오지 않는다.
  • M7119번과 함께 M버스이면서도 고속도로 미경유 노선이다. 다만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추월차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마두역 이후부터 덕양구 내 5개 정류소[7] 모두 및 DMC역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고속 주행을 할 수 있어 앞차 때문에 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일반차로에 차가 적고 중앙차로에 다른 버스가 정차한다 싶으면 일반차로로 그 누구보다 빠르게 지르시는 기사님들의 시간 단축 스킬을 엿볼 수 있다. 덕분에 각 노선별 정차 정류장이 정리되고 폭주 문제가 일부 고쳐지면서, 일산신도시 - 서울 도심 노선들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대화역에서 같이 출발한 1000번을 일산신도시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추월한다.[8]하지만 체감상으로나 월등히 빨라 보이지 실제로는 5~10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 이 노선의 일부 차량은 휴대전화 급속충전기가 있어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기기는 KT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널리 쓰이다보니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SKT와 KT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LG 유플러스 반성해라 과거 신성교통에서 운행했던 노선이다보니 전 차량이 유니버스 엘레강스이며, 오버항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행선판도 신성교통 식 행선판이 적용되어있다.[9]
  • 킨텍스에서 모터쇼 행사를 하는 경우, 킨텍스 앞까지 가기도 했는데 2016년 2월 28~29일에 아예 행선지를 대화역(킨텍스)로 바꿔 붙인 것으로 보아 상시운행할 가능성이 보였다. 관련 게시물 결국 상시운행으로 전환, 정류장에 노선도를 부착했다. 다만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연장이라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컸다. 그냥 직행좌석버스도 아니고 M버스니까. 그럼 이 친구는 뭐지? 불법 연장으로 위에서 털린 건지 결국 2016년 9월 중순 경 차량 외부의 킨텍스 문구가 모조리 제거되었다. 다만, 킨텍스 승하차 자체는 여전히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킨텍스 쪽에서도 아예 숭례문 행 버스인 이 노선을 밀어주는 듯.
  • 대화역~킨텍스 제2전시장 구간은 9700번(대원고속 한정), 8109번, 8407번과 지나가는 경로가 같은데, 대화중학교를 제외한 모든 정류장에 정차한다. 심지어, 공항리무진용 정류장까지 세워준다.[10] 관련 게시물 마을버스를 타야 할 것 같은 구간인데 마을버스는 빙빙 돈다. M버스의 M이 Maeul(...) 버스라는 의미 실제로 저 구간만 이용하는 구간수요도 꽤 많다.

5 연계 철도역

  1. 이대후문부터 역순
  2. 아무리 서울시라도 한낱 지방자치단체일 뿐이고 정부 부처인 국토교통부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여담이지만 폐기물 처리업체는 동네 고물상이든 건설 폐기물 재생업체든 모두 등기상으로는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으로 등재는 되지만, 순환골재 품질인증 등을 보유할 정도로 규모있는 회사라면 연매출 수백억 원 정도는 뛰어넘는다(...).
  4. 도 산하 자치시의 시내버스 업체의 차량 최소보유 기준이 30대이다. 가온누리엠으로 이관되면서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한정면허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5. 취소선을 쳐놨지만 의외의 장점 중 하나인데, 승객도 얼마 없고 좌석도 편해서 리클라이닝 맥시멈으로 젖혀놓고 편안히 자면서 갈 수 있다. 버스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진행방향 기준 오른쪽 앞문에서 뒷문사이의 좌석수가 다른 노선의 버스(10석) 보다 한 줄 적다(8석). 이는 한 줄이 줄어든 만큼 엄청난 좌석간격을 누리며, 좌석 또한 오버항 옵션이 있어 고개를 기댈 수 있을 정도로 편하다.
  6. 과거 문서에는 기사님의 증언을 토대로 1시 50분으로 적혀 있었으나, 다년간 임상실험 이용한 결과 대개 1시 40분~45분 사이에 막차가 도착하는데, 이유는 역시 과속 때문. 이 때문에 대화역에는 대개 2시 20분 이전에 도착한다.
  7. 고양경찰서, 행신초교, 행신동, 소만마을, 서정마을
  8. 대곡역에서 140km/h를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존재한다(...).
  9. 이는 하이버스도 마찬가지인데, 2012년용현운수로부터 754번을 인수할 때 용현운수 식 행선판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10. 대화역 → 킨텍스 방향은 무정차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노선도가 킨텍스에서 나오는 방향으로만 붙어있다. 그리고, 주엽역 지나서 사람이 얼마 없을 때 대화역에 안 내릴 것 같으면 운전자가 행선지를 묻는데, 남은 승객 전원이 킨텍스로 간다 하면 대화역 정류장을 그대로 통과해서 킨텍스 제2전시장까지 직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