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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화) 14:28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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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시리즈 | ||||
공허의 유산 캠페인 | ← | 노바 비밀 작전 | →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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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공허의 유산 이후 최초로 발매된 DLC 확장 임무로, 테란 자치령의 유령 요원인 노바 테라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이다.
2 스토리
2.1 임무 팩 1
해당 DLC의 주 스토리는 공허의 유산 종료 시점 몇 년 후, 어느 시설에서 깨어난 노바가 "인류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테란 단체와 엮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인류의 수호자는 자치령의 초대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2차 대전쟁 때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새로이 출범한 발레리안 정권을 무력으로 전복시키려는 테러리스트 조직으로서 자치령에 대한 테러 행위와 함께 자치령의 유령 요원들을 납치하는 사건을 일으켰는데 납치된 요원 중에는 자치령의 최고 요원인 노바도 있었다.
노바는 임무 수행 도중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수호자 측에 납치당해 세뇌를 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수호자 측으로 전향하여 자치령에 대한 테러 행위를 벌인 탓에 자치령으로부터 반역죄로 수배당한 듯하다. 다행히 누군가의 경고 메시지 덕분에 제정신을 차리고 같이 납치되었던 동료 유령 요원들과 함께 수호자 시설에서 탈출하여 발레리안 황제와 호너 제독이 이끄는 자치령 군에 합류한 후 수호자의 음모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인류의 수호자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해 자치령 영역에 저그 무리를 유인하여 대규모의 유혈사태를 일으킨 후 자치령 군과 저그가 싸우고 있는 전장에 개입하여 자치령은 무력하다는 유언비어를 시민들에게 퍼트리고 자기네들이 진정한 구원자라며 선동하기 시작한다. 또한 발레리안 정권이 시민 보호에 나서지 않는다는 거짓 성명을 발표하여 발레리안에 대한 민심을 동요시킨다.
노바는 발레리안 황제에게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황제가 지원해 준 병력을 이끌고 인류의 수호자가 암약하고 있는 타소니스로 향한다. 노바는 타소니스에 둥지를 틀은 야생 저그 무리를 뚫고 타소니스 지하에 있는 수호자 시설로 진입하지만 시설에 노바가 침입한 사실을 파악한 수호자 측에서는 병력을 철수시킨 후 시설에 사이오닉 방출기를 설치하여 시설을 폐기하려 든다.
시설 내부로 쏟아져 들어오는 저그 무리와 수호자 병력이 교전을 벌이는 틈을 적절히 활용하여 명령을 수행 중인 수호자 기술자를 따라잡아 처치하지만 이미 수호자 측의 작전은 개시된 후였고, 노바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해 자치령의 민간인 행성에[1] 저그를 유인하여 발레리안 정권의 무능함을 부각시키려는 수호자 측의 음모를 알게 된다.
2.2 임무 팩 2
이미 인류의 수호자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사용해 작전에 들어간 뒤였으며,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들을 추격한다. 그런데 인류의 수호자가 자신들의 전초기지를 파괴하고 도주한 것에 분노해 인류의 수호자를 처단하러 온 탈다림 병력과 맞부딪히게 된다. 노바는 탈다림으로 인해 민간인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해 일단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탈다림 병력을 막아내지만 결국 그에 대한 공은 노바와 자치령이 아닌 인류의 수호자들이 가로채버린다.[2]
이후 노바는 그리핀에 찾아온 알라라크에게 테라진을 받는 대신 인류의 수호자들을 인도해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지나라와 경쟁하여 테라진 가스를 획득한다.
테라진 가스를 사용해 안티가 프라임으로 이동한 노바는 스톤과 함께 자신의 손으로 사이오닉 방출기를 설치해 이 행성에 저그 침공을 유도했으며 막판에 이를 눈치챘으나 이내 제압당한 것을 기억해낸다. 이후 자치령 장군 데이비스가 인류의 수호자들을 이끄는 걸 알고 기억을 소거당하기 전에 조준경 소프트웨어에 위험에 처했다는 메세지를 스스로 입력했음까지 떠올린다.
하지만 이미 황제의 퇴위를 바라는 세력이 커진 터라 바로 데이비스를 잡을 수 없었고, 발레리안은 데이비스를 당장 죽여야 한다는 노바를 본인에게 계획이 있다며 만류한 뒤 일단 데이비스 장군에게 본인의 퇴위를 알린다.
3 공략
3.1 임무 팩 1
ㅡ 노바 비밀 작전(임무 팩 시작 전) ㅡ자치령 최고의 사이오닉 암살자인 노바 테라가 행방불명된지 몇 개월 째. 그녀는 정체 모를 군사 시설에서 깨어납니다. 자신이 왜 그곳으로 가게 됐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단지 위험이 다가옴을 직감할 뿐입니다.
ㅡ 노바 비밀 작전(로딩중) ㅡ평화로운 나날이 몇 년간 이어지던 어느 날, 저그가 갑자기 돌아와 자치령 세계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발레리안 황제는 공포에 빠진 시민들을 안심시키려 했지만, 여전히 의구심을 거두지 못하는 시민들은 힘을 모아 인류의 수호자라는 대항 세력을 결성한다.
한편, 자치령 군부는 일부 유령 요원들과 연락이 두절되는데, 이중에는 가장 강력한 요원인 노바와 그녀의 팀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지금, 이들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3.1.1 탈출(The Escape)
위치 | 샤프스버그 |
주 목표 | 무기고에 도달 |
연구동에 도달 | |
시설 탈출 | |
은하공항에 도달 | |
노바 생존 | |
보조 목표 | 유령 구출(3기) |
획득 유닛 | 노바 테라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탈출 | ALL | 노바 비밀 작전에서 "탈출" 임무 완료 |
일격필살 | ALL | "탈출" 임무에서 저격 능력으로 적 20기 처치 |
역시 이 불 옆은 위험해 | 보통 | "탈출" 임무에서 화염 포탑으로부터 아무 피해도 받지 않기 |
방어운전 | 어려움 | 노바가 전투매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고 "탈출" 임무 완료 |
노바는 탐색관 맥스웰[3] 을 처치하고 탈출했으나 기억이 없는 상태이고, 암호 연결망을 통해 요원 스톤과 연락하여 탈출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는다.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영구 은폐 상태로 진행하며, 적 유령 요원의 감지망에 근접하면 감지망이 노랗게 변하고 그 이상 들어가면 EMP에 맞아 10초간 은폐가 해지된다. 목 비틀기로 근접한 적을 즉시 처치할 수 있기는 해도 비무장 상태이므로 최대한 감지망을 피해 가면서 무기고에서 C-20A 산탄 소총을, 연구동에서 파동 수류탄을 확보하여 무장한다.
소총을 얻기 전에 안전하게 하려면 상대 유령요원의 시야를 주의하면서 하나씩 처치하며 전진하면 되지만, 빠르게 지나가고 싶다면 최소한만 죽이고 공격을 받으며 강행 돌파해도 상관 없다.
적 20명을 저격하는 업적은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지만, 초반에 모여있는 적 사신들을 다수 저격하고 시작하면 좀 더 빠르고 손쉽게 달성할 수 있다.
무장한 이후에는 무적 판정의 탐지 능력이 있는 포탑이 등장하며, 두번째 포탑 주변의 적을 정리하다 보면 기지의 자폭 절차가 시작되어 기지가 불바다가 된다.[4] 그 와중에 고립된 요원들을 구출하고,[5] 온갖 포탑과 자폭으로 인해 불붙은 기지를 돌파하면 이 도시가 샤프스버그이고 이 도시에서는 자치령 병력과 접촉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왕복선까지 이동해 자치령에 탈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바와 요원들은 시체매에 탑승해 2인 1조로 팀을 나눠 도주한다.[6]
이후엔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진행되며, 노바와 스톤 요원은 민간인 차량을 피하는 동시에 적의 추격을 저지한다.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민간인 차량과 충돌할 때마다 20의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진행하다 보면 전투매가 보스로 등장하는데, 전투매의 공격을 막고 역으로 전투매를 격추시키면 미션이 끝난다. 이후 스톤 요원과는 도주중에 그의 시체매가 격추되었다면 도주중에, 무사히 미션을 완수했다면 왕복선을 타기 전에 헤어진다.
여담으로 이 미션의 이스터 에그로는 노바가 처음 마주친 적에게 목 꺾기를 사용하지 않고 계속 있을 경우 스톤이 아직 멀었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이 외에도 계속해서 시작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느닷없이 파충류 상자가 움직이기도 한다.[7]
- 어려움 업적 공략
시체매가 아니라 전투매다. 대충 보고 클리어를 시도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시체매의 경우 사거리에 보이는 순간 저격을 하는데 고생고생해서 한대도 안맞았더니 업적이 안깨지는 어리둥절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에서 대천사에게 데미지를 입지 않는 업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투매의 공격 패턴은 단순하며 사전에 경고해주므로 파악하기 쉽다. 소환하는 밴시를 상대하다가 전투매의 피격 범위 내로 들어가는 실수만 피하면 된다. 그리고 전투매에 붙어도 충돌(?)로 인한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전투매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갑작스럽게 레이저를 쏠 때가 있으니 도로 중앙에 있다가 바로 위나 아래로 피해주자. 가끔매우 자주 스톤의 시체매가 길막을 해서 제때 못 피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ㅡ 탈출 ㅡ노바는 자신과 다른 유령 요원들이 갇혀 있던 정체 모를 시설로부터 탈출했다. 답을 알 수 없는 질문들이 그녀의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가운데, 그녀는 자치령에 연락을 다시 시도한다. 자신을 가둔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또 자신이 왜 거기에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길 희망하며.
3.1.2 기습 공격(Sudden Strike)
위치 | 보리아 |
주 목표 | 호너의 기지 방어 |
보조 목표 | 군사 연구소 확보 |
실험 무기 연구소 확보 | |
보상 | 광학 측정기(장비), 초 전투 자극제(유닛 기술) |
획득 유닛 | 건설로봇, 해병, 불곰,사신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기습 공격 | ALL | 노바 비밀 작전에서 "기습 공격" 임무 완료 |
거미성애자 | ALL | "기습 공격" 임무에서 거미 지뢰로 적 병력 30기 처치 |
구조물 안전 관리 | 보통 | "기습 공격" 임무에서 호너 제독의 기지 구조물을 6개 이상 잃지 않기 |
우주방어 | 어려움 | "기습 공격" 임무에서 호너 제독의 기지 구조물을 하나도 잃지 않기 |
기껏 자치령과 접촉하여 보리아의 자치령 기지로 이동해 맷 호너 제독과 만나지만, 노바는 자신이 수 개월간 실종 상태였으며 그 동안 불순분자 단체와 연계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자치령에 대한 반역죄가 씌워진 상태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그녀는 자신은 여태껏 자치령에 충성했다며 반발하고, 이에 맷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믿지만 어쨌든 이는 그녀가 아직 정체가 불분명한 이 수수께끼의 단체에 대한 단서를 지니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 사건을 맡아주어야 할 당위성을 역설한다[8]. 그리고 황제가 오면 이야기하자는 찰나 저그의 병력이 기지를 덮친다. 이에 멧은 노바를 믿는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그녀는 해병이 던져준 C-20A 산탄 소총을 받고 자치령 부대로 향하는 길목을 맡겠다고 나선다.
4개의 좁은 골목을 통해 들어오는 대규모 저그 병력들을 30분간 막아내어 자치령 부대를 지켜내는 미션이다. 우선 이 미션에서는 궤도 사령부가 있지만 지게로봇이 없다. 아쉽게도 궤도 사령부는 스캔과 보급품 8 추가밖에 쓰지 못하지만 보급고만 쓰더라도 150 광물값은 하고도 남으므로 올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캔이 쓸모는 없어 보여도 밑의 여담에 있는 복선을 보기 위해서는 스캔이 필요하기도 하다. 참고로 자원 더 먹겠다고 자치령의 행성 요새를 부수는 짓은 말자. 패배 조건이 자치령의 행성요새의 파괴이다. 물론 다른 건물은 부숴도 된다. 하지만 업적을 깨려면 그러지 않는게 좋다.
또한 노바에게 은폐 능력은 없으나 사신처럼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는 전투복이 지급된다. 거미 지뢰를 갖춘 사신이 기본적으로 지급되며, 파멸충이 스타크래프트 2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이제 더 이상 '파멸충의 뼈'로 기억되지는 않을 것이다. 의무관은 생산할 수 없고 자치령 부대의 의무관을 이용해야 한다. 보조 임무로는 북서쪽과 남동쪽에 있는 군사 연구 기지들을 저그의 습격에서 지켜내야 하는 임무가 있으며, 보상으로 유닛 업그레이드와 장비를 제공한다. 단 이 보상은 다음 미션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미션에서는 적용할 수 없다. 에이스라며 노바를 치켜세우는 스완과 츤데레 노바의 만담은 덤.
협곡이 길고 수송선은 없거니와 보조 임무의 연구소는 일반 보병으론 진입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다수의 사신을 운용해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저그가 대군주가 협곡에 병력을 파견하고 여왕이 점막 종양을 펼치므로 원활한 이동을 위해선 적 병력의 진군을 차단해 주어야 하며, 쳐들어오는 저그 병력에 궤멸충이 섞이기 시작하면 언덕 위에 병력을 가만히 둬서는 안 된다. 저글링, 맹독충, 울트라리스크와 파멸충이 본진에 함께 들이닥치면 근접 피해를 줄 방법도 마땅찮고, 공성 전차가 다수 제공되는 것도 아니라 방어선을 유린당하기 쉬우므로 사신을 생산하면서 남는 광물을 투자해 방어선을 함께 구축하고[9], 거미 지뢰를 최대한 사용하며, 파멸충은 다행히도 역병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방어선까지 들어오는 것을 허용할 경우 벙커[10]라인에 암흑 벌레떼를 쳐서 유린하기 때문에 도착하기 전에 최대한 끊어내야 한다.
거미 지뢰는 여러개를 한지역에 뭉쳐서 매설하면 지뢰 하나로 처치할 수 있는 저글링 같은 유닛에 다수의 지뢰가 붙는 경우가 많아 효율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적의 진격로를 따라 일정 간격으로 하나씩 매설하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세들은 4갈래 길에서 바깥쪽 두갈래 길을 애용하므로 되도록이면 바깥쪽 길에 지뢰를 매설하자.
3분이 남을 때까지 버텨내면[11] 약속했던 자치령 함대 대신 인류의 수호자의 병력이 먼저 나타나 황제의 병력만으로는 보리아의 시민들을 지킬 수 없음이 입증되었다며, 대신 인류의 수호자가 시민을 지키겠다고 선동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동시에 맷 호너에게 노바를 넘기고 떠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압적인 자세를 보인다. 맷은 이에 황제와의 접선지를 바꿔야겠다고 말하며 복귀를 명하고,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가 저그를 상대할 동안 의료선에 탑승해 피신하며 미션은 끝난다.
여담으로 저그 기지 위 언덕에 궤도 사령부를 올려 스캔을 뿌려보면 저그를 유인하는 사이오닉 방출기가 설치되어 있고 유령 1기가 지키고 있다. 즉, 인류의 수호자는 자치령이 시민을 지킬 수 없다는 걸 보이기 위해 일부러 저그를 유인하여 자치령의 병력과의 교전을 유도한 것이다. 그리고 자가라를 욕하던 유저들을 모두 데꿀멍시켰다.[12] 유령은 스캔으로 시야를 확보한 후 노바의 저격을 사용하면 죽일 수 있고, 방출기는 병영을 착륙시킬 공간이 나와서 병영을 이동시킨 다음 해병을 생산해서 파괴해 볼 수는 있지만 아무런 이벤트도 없다.
미션의 클리어 시간은 고정이지만 각 난이도마다 완료 시간이 다른데, 난이도가 높을수록 완료 시간이 오히려 짧다. 또한 적 저그 기지를 전멸시켜도 미션이 빨리 끝나거나 하진 않으며 기지로 쳐들어 오는 병력도 적 기지에서 생산되는것이 아닌 트리거로 생성되므로 계속 나타난다.
- 어려움 업적 공략
장비는 저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C-20A 산탄 소총이 더 좋다. 파멸충과 울트라리스크, 브루탈리스크를 처리하기 편하기 때문. 그리고 산탄총은 처음에 저글링과 맹독충 요격에는 편하지만 파멸충이 포함되는 이후 웨이브에는 암흑 벌레떼에 막혀버리니 뒤로 갈 수록 별 쓸모가 없다. 파동 수류탄도 맹독충을 정리하는 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우선 자치령의 벙커 옆에 추가로 벙커를 설치하여 방어선에 들이박는 맹독충에게 바리케이드 역할을 맡긴다. 방어시에 애를 먹는 것은 암흑 벌레떼를 뿌리는 파멸충이나 1시 기지서 진격해오는 브루탈리스크 정도이며, 맹독충은 파동 수류탄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파멸충은 노바와 사신을 이용해서 우선적으로 끊어내야 한다. 특히 후반 마지막 양 쪽에서 진격해올 때 파멸충을 끊어내는데 실패하면, 업적은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브루탈리스크는 한방에 벙커를 찍어내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과시하며, 어그로를 끌어 유인하려 하면 빠르게 어그로가 빠지면서 앞으로 진격한다. 대신 광역 피해는 입히지 못하므로, 아랫쪽 방어선에 일꾼이나 해병 같은 값싼 미끼를 대거 동원한 뒤 자치령의 불곰의 힘을 빌어 공격하면 처리할 수 있다. 브루탈리스크는 아랫쪽 방어선의 아랫쪽 벙커 방향으로 진격해오므로, 그 앞에 벙커와 해병이나 일꾼 등을 넣어서 저지선을 만들어보자. 혹은 남는 광물로 해병을 생산하고 자치령 벙커 앞쪽에 병영과 사령부로 길막을 하여 일꾼를 배치해서 쉽게 업적 공략을 할 수 있다. 건설로봇만 가지고 아주 어려움에서 모든 업적 달성.
어설프게 유닛 뽑는 것보다 위의 건설로봇만으로 클리어하는 공략 동영상을 따라하는 게 쉽다.
ㅡ 기습 공격 ㅡ노바는 자신이 인류의 수호자라는 테러리스트 집단을 위해 일한 정황이 입수되어, 현재 반역죄로 수배 중임을 알게 된다. 인류의 수호자는 보리아라는 자치령 행성에 기습 저그 공격을 계획한 바로 그 집단이었다. 노바는 다시 자치령의 요원으로 돌아오고, 이제 수호자의 계획을 무너트리는 건 그녀에게 달렸다.
3.1.3 첩보 작전(Enemy Intelligence)
위치 | 타소니스 |
주 목표 | 건물 안에 주둔 유닛 배치(5회) |
통신 제어소에 도달 | |
지휘 관제실에 도달 | |
노바 생존 | |
보조 목표 | 생존자 구출 |
보상 | 전투 자극제 투입(장비) |
획득 유닛 | 화염차, 화염기갑병, 크루시오 공성 전차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첩보 작전 | ALL | 노바 비밀 작전에서 "첩보 작전" 임무 완료 |
벙커 러쉬 | ALL | "첩보 작전" 임무에서 처음 10분 안에 주둔지 두 곳에 병력 충원하기 |
투명 여자 인간 | 보통 | "첩보 작전" 임무에서 인류의 수호자 병력을 하나도 처치하지 않기 |
소수정예 | 어려움 | "첩보 작전" 임무의 첫 단계에서 보급품 35를 넘지 않기 |
인류의 수호자는 황제가 시민을 보호하는 조치를 거부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에 발레리안 정권은 내부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 발레리안은 힘을 합쳐야 위기를 막고 자치령을 지킬 수 있다며 힘을 합칠 것을 권하나, 노바는 지킬 대상에 당신의 정권도 포함된다며 비꼬고, 이에 발레리안은 본인은 아버지와 달리 더 큰 선을 추구하며 이는 당신도 같지 않냐며 새로운 함선 그리핀과 병력을 제공할 테니 충성할 것을 요구한다. 노바는 황제와 손을 잡고, 이에 자치령의 무기 기술 전문가 라이글은 스캔 결과 노바의 기억이 변조된 것 같다며 신경 제어기에 전기 파동을 보내 최근 기억을 복원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나 큰 효과는 없었다.[13] 오히려 노바는 구출된 이후 돌아간 적이 없던 고향 타소니스가 점막 투성이로 폐허가 된 모습이 떠오르자 저그 공격 이후로는 간 적이 없다고 혼란스러워한다.[14] 그러면서 황제에게 어째서 인류의 수호자가 타소니스서 활동하는지를 묻고, 발레리안은 이에 직접 가서 확인해보라며 타소니스로 파견한다.
타소니스는 저그의 습격으로 폐허가 되었으며, 인류의 수호자라는 집단은 타소니스의 지하에 비밀 기지를 구축해 놓았다. 노바는 자신의 병력을 이끌고 주변 주둔지에 병력을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한 뒤, 인류의 수호자의 시설에 잠입하게 된다. 방어 미션답게 군수공장을 만들 수 있으며 화염기갑병과 공성 전차를 생산 할 수 있게 되었다. 특정 지점에서 구출할 수 있는 자치령 친위대는 덤이며, 이 미션에서 노바는 전술핵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면 자동으로 재생산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유령 사관학교를 다수 지어 신나게 핵을 날리면 편리해진다. 핵미사일은 생산에 자원을 소모하지 않으며, 유령 사관학교도 미네랄 150에 가스 50으로 저렴해진 편이다.
미션의 과제인 주둔지의 입구는 감염 고름집으로 막힌 상태인데, 고름집을 파괴하면 주둔지에 병력을 배치할 수 있다. 각 주둔지마다 특정 병종을 요구하며, 주둔하면 보급품을 차지하지 않으며 무적 판정이 되어 대로를 통과하는 적에게 사격을 가한다.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해서는 병영을 주둔지 바로 앞으로 이동시켜서 렐리 포인트를 이용해 생산하자마자 바로 넣어주는 방법도 있다. 주둔지 입구는 공격로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공격 받을 일도 없다. 또한 주둔지에는 한 기의 유닛만 주둔시켜도 공격력 16의 자동 포탑이 함께 배치되므로, 여유가 없다면 한 기의 유닛만 주둔시켜도 방어선에 큰 힘이 된다.
주둔 유닛은 다음과 같다.
- 11시 방향 대로 - 사신 6기(윗쪽 주둔지) / 불곰 3기(아랫쪽 주둔지)
- 1시 방향 대로 - 불곰 3기(본진 입구, 기본 제공) / 해병 6기(윗쪽 주둔지)
- 4시 방향 대로 - 사신 6기(윗쪽 주둔지) / 해병 6기(아랫쪽 주둔지)
이들 중 가장 손쉽게 병력을 배치할 수 있는 곳이 11시 방향 사신 주둔지인데 주변에 저그 병력이 많지만 감염 고름집이 기지에서 시야확보가 되기 때문에 공성 전차나 노바를 이용해 피해 없이 깰 수 있다. 그 후 주변 저그 병력들을 무시하고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는 사신을 돌진시키면 주둔지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1시 방향 해병 주둔지와 4시 방향 사신 주둔지의 경우 노바로 가는길에있는 소수의 저그를 정리후 고름집 시야가 확보되는 계단에서 고름집을 파괴할 수 있다. 이후 주둔지로 해당 병력을 이동시키면 큰 희생없이 확보할 수 있는 거점이다. 주의할점은 해당 병력이 기지로 공격해 들어오는 다수의 저그 진격로와 겹치거나 주둔지 주변 잠복해서 튀어나올 저그에 희생되는 것이다. 이 문제 역시 노바로 미리 정리하거나 호위를 해주면 된다.
4시 방향 해병 주둔지와 11시 방향의 불곰 주둔지의 경우는 주변에 저그 병력이 많고 그들을 피해서 주둔지에 유닛을 넣기가 힘들기 때문에 핵을 이용하여 정리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11시 불곰 주둔지의 경우는 공격하면 땅굴 벌레가 등장한다, 핵 미사일을 날려서 그곳을 정리할 경우 반드시 땅굴벌레를 등장시키고 정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리했다고 생각하고 들어간 순간 땅굴벌레와 적 병력이 튀어나오는 참사가 벌어진다. 물론 이런 일이 벌어진다 해도 전술한 대로 유령 사관학교를 다수 지어서 핵을 여러발 확보해뒀다면 쿨하게 핵 미사일 하나 더 투하해서 정리해줄 수 있다.
미션도중 12시 언덕에 있는 아군을 구출하는 보조 임무가 있는데 그곳에 노바가 쓸 수 있는 무기가 있으므로 업적을 도전하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 되도록 구출하는게 좋다. 구출후 안전하게 아군에 합류시켜 사용하려면 그들을 가로 막고있는 저그 병력과 건물을 다수의 병력이나 핵을 사용해서 정리후 구출하면 된다 하지만 보조 미션만 완료할 생각이라면 언덕을 오르내릴수 있는 유닛을 사용하여 그들과 접촉만 해도 구출한 것으로 처리되며 유닛이 아닌 건물을 날려보내도 상관없다.
병력 주둔을 마치면 잠입 장비를 장착하고 시설로 잠입하게 된다. 따라서 무장은 잠입할 때 자동으로 유령 조준경/전술 은신 전투복/섬광 수류탄/C-20A 산탄 소총으로 변경된다. 노바가 잠입한 곳은 무기고였으며, 이 곳에 비치된 공격력 100짜리(!) 단분자 검[15]을 들고 전투를 치른다.노라툴 은폐 감지망에 노바가 근접하면 노랗게 물드는 것은 첫 미션과 동일하다. 검을 들면서 Q스킬이 질주 공격으로 바뀌는데 위급상황시 탈출기나 갈 때 한번, 올 때 한번 하는 식으로 두번 연속으로 써서 감지되더라도 병력만 처리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보통 난이도까지는 질주로 감지망을 통과하면 상대 유령이 방금 뭐가 지나간 것 같다 수준의 말만 하고 인식하지 않으나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질주하더라도 감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에서 투명 인간 여자 업적을 완수하려면 섬광수류탄을 적극 적으로 활용해야하며 투척 사거리는 짧지만 범위가 넓기 때문에 감지 되지 않고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노바가 직접 처치하지만 않으면 되므로 저그가 튀어나올때 적에 섬광을 던져서 저그로 적 병력을 몰살시켜도 된다. 통신 제어소에 도달한 노바는 적의 통신을 도청하고, 인류의 수호자에서 노바의 잠입 사실을 알자 기지를 자폭시켜 시설을 폐기하려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노바는 기술자를 추격하지만, 인류의 수호자의 기술자는 기지를 자폭시키는 동시에 사이오닉 방출기를 사용하여 저그 병력을 끌어들이고, 노바는 이들이 어떻게 사이오닉 방출기를 입수했냐며 경악한다. 지휘 관제실에 도착한 노바는 기술자의 목을 치지만 이미 작전은 실행된 뒤였으며,[16] 기술자가 누군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 수 있다며 실행한 계획은 저그 병력을 사이오닉 방출기로 유인해 행성의 민간인을 살육하고 이를 통해 황제의 신임을 떨어뜨리려는 것이었다. 예상 희생자 추정수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장면을 줌인하며 미션은 끝난다.
- 어려움 업적 공략
어려움 업적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급품 35 내에서 모든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노바에 일꾼 9기, 해병 4기, 불곰 2기, 공성 전차 1기를 제공하여 23의 보급품을 차지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모든 보급품으로 본진을 수성하며, 핵 미사일로 거점을 공략해야 한다. 무장은 전술 은신 전투복을 추천하며, 부족한 화력을 보충할 수 있는 지옥불 산탄총은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없으므로 수호 군주를 공격할 수 있는 C-20A 저격소총이 함께 필요하다. 아니면 속전속결로 빠르게 클리어를 원할 경우 지옥불 산탄총을 사용하면 빠르게 뚫을 수 있다. 수호 군주가 뜨기 전에 끝내는 것이 목표. 대공의 경우 파동 수류탄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해결 되기 때문. 헬멧의 경우 취향에 따라 다른데, 광학 측정기를 장착하면 적의 감지 범위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지므로 노바의 기본 공격을 활용하겠다면 광학 측정기를 사용하면 되고 노바의 감지능력을 활용하겠다면 유령 조준경을 활용하면 된다. 어느 한 방향의 거점들에 미리 병력을 채워 넣으면 방어가 훨씬 편해지므로 광학 측정기로 한 쪽을 빠르게 밀어버리는 것도 좋다.
방어에 있어 핵심은 방어선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특히 보급품의 한계로 공성전차를 다수 뽑을 수 없기에, 공성전차의 포격범위를 극대화하는 심시티를 구성해야 한다. 보병의 경우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필요 없으므로 생략해도 무방하며, 내부 탑재 기술 모듈은 어느 쪽에 탑재해도 무방하지만 불곰에 투자하여 병영에 반응로만 설치하는 편이 본진을 좁게 사용해야 하는 미션상 좀 더 편리하다. 공성 전차에 탑재할 경우 기껏해야 2기서 3기 이상 굴리지 못하는 공성전차에 투자하게 되는 셈이고, 그렇다고 공성 전차가 파괴될 경우를 생각하면 이는 이미 방어선이 초토화되었다는 의미이므로 병력을 재생산하는 것보다 미션을 재시작하는 편이 낫기 때문. 보급고는 추가로 짓지 않는 편이 혹시 모를 잔실수를 예방할 수 있으니 증설할 필요가 없고, 병력을 다수 생산할 일이 없으므로 정제소 1채만으로도 어지간한 가스 소모는 감당할 수 있으니 정제소도 증설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가스는 필요한 만큼만 캐고 그 건설로봇들을 방어선 수리에 가담시키는 것이 좋다. 유령 사관학교는 여유가 있으면 다수 증설하는 편이 주둔지 확보가 빠르다. 4~5개쯤 있으면 금방금방 충전이 된다. 단 방어시에는 타이밍 잡기 힘든 핵 미사일로 방어할 생각은 하지 말고, 파동 수류탄과 저격을 사용하는 편이 빠르고 효과적이다.
우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벙커를 판 뒤, 군수공장과 병영 주변에 벙커와 미사일 포탑을 지어 방어선을 구축한다. 그러면서 공성전차를 군수공장과 벙커 사이에 배치하면 11시까지 전 방위를 포격할 수 있다. 간간이 5~6기의 뮤탈리스크가 공격해 들어오는데, 미사일 포탑이 없다면 뮤탈리스크의 방사 피해에 수리용으로 배치한 건설로봇이 터지면서 방어선이 무너질 수 있기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바퀴와 울트라리스크가 웨이브에 포함되니 벙커에는 해병과 불곰을 적당히 조절해서 배치해야 한다. 수호 군주의 경우 노바의 저격을 활용해 빠르게 끊어주지 않으면 한번에 2기 정도라곤 해도 방어선을 빠르게 갉아먹으므로 주의.
주둔지 확보순서, 그리고 정리방법은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광학 측정기를 채용했다면 포자 촉수나 감염된 미사일 포탑과 같은 감지 포탑을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밀어내면 되고, 유령 조준경의 경우 기본공격으로 감지 포탑을 정리하기 힘드므로 핵 미사일을 때려박으면 된다. 어느 쪽이건 플레이어의 선택이며, 대로변에는 간간이 적 병력과 함께 감시군주가 날아오므로 이를 신경써서 움직여야 한다. 참고로 감염 고름집 주변의 감시군주는 피격시 반대방향으로 도주하지만 제 자리에 복귀하진 않으므로 주둔지 공략시에는 감시군주를 처치하지 않고 밀어내기만 해도 정리할 수 있다. 11시 방향 아랫쪽 주둔지에는 상술했듯 땅굴벌레가 나오는 트리거가 있으므로, 핵 미사일을 쏴서 정리할 경우 트리거를 발동시켜 땅굴벌레부터 끌어낸 뒤 정리해야 한다.
사신의 경우 주둔지에 넣기전 가지고있는 지뢰가 있다면 기지 주변에 모두 매설하고 넣어주면 방어에 좀더 도움이 된다.
시간이 걸리지만 다른 유효한 방법도 있다. 위 방법들을 응용한 것에 양념을 더한 것인데, 노바에게 산탄총과 사거리+2를 주고서 기존 벙커 및 공성 전차, 미사일 포탑 등을 유지한채 본진에서는 35인구수를 채울 때까지 계속 병력을 뽑으며 방어선을 구축한다. 유령 사관학교도 지어준다. 노바에게 뛰어난 범위공격이 있다는 것을 십분 활용하여 이미 방어선이 형성되어 있는 1시가 아니라 5시 및 11시의 주둔지부터 뚫어준다. 11시 주둔 건물의 동선이 가장 짧으므로 이쪽을 먼저 점령하면 약간의 벙커와 미사일 포탑만으로도 방어할 수 있다. 11시 정리가 되었다면 다음은 5시와 1시를 점령하면 된다. 이때 점령에 필요한 병력들은 전부 벙커에 넣어두었다가 안전이 확인되면 벙커에서 빼서 집어넣으면 된다. 시간이 좀 더 들어도 안정적으로 깨고 싶다면 한두 기씩 노바의 호위 아래 점령시키면 된다.[17] 1시의 방어선을 좀더 확실히 해서 다른 쪽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1시를 먼저 점령해도 된다.
보조 임무와 어려움 난이도 업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본진 방어 병력을 희생해야 한다. 화염방사병 2기에 의무관 4기로 구성되어 아군에 합류하는 순간 보급품을 순식간에 12나 잡아먹기 때문에, 거점에 마지막으로 주둔할 유닛 한 기를 생산한 후에 본진의 방어 병력들을 희생시키고, 보조 임무를 달성하자마자 바로 거점에 하나 남은 1기를 넣는 방법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아니면 구하지 말고 보이자마자 핵으로 자치령 친위대를 쓸어버린 다음 아이템만 먹튀하자. 아주 어려움에서 8분안에 5군데 점령하기.
ㅡ 첩보 작전(임무 팩 2 출시 전) ㅡ당신은 노바를 도와 진실을 밝히고 임무 팩 1을 완료했습니다! 다음 임무 3개는 임무 팩 2가 출시될 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노바 임무 팩 3개 모두는 2016년 12월 1일 또는 그 이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ㅡ 첩보 작전(임무 팩 2 출시 후) ㅡ지워진 기억의 일부를 되찾은 노바는 타소니스에 인류의 수호자 기지가 하나 있음을 확인하고 그곳으로 침투한다. 그곳에서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가 직접 저그 무리를 통제하며 코프룰루 구역 전역을 공격하는 데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엄청난 수의 민간인이 거주하는 한 행성에 저그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노바의 팀은 그 공격을 막으며 서둘러 이동한다.
3.2 임무 팩 2
ㅡ 노바 비밀 작전(로딩중) ㅡ노바가 적 시설에서 탈출하여 자치령으로 복귀했다. 최근의 기억을 잃은 노바는 자신이 비밀스러운 상대 진영, 인류의 수호자를 위해 일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지금은 반역죄로 지명수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발레리안 황제는 노바에게 인류의 수호자를 상대로 비밀 작전팀을 이끌며 충성심을 증명할 기회를 주었다. 황제의 무기 및 기술 전문가 라이글의 도움으로 노바는 기억의 한 조각을 되찾아 오염된 세계 타소니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가 자치령에 대한 저그의 공격을 지휘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공격이 시작되려 한다...
3.2.1 위기의 낙원(Trouble in Paradise)
위치 | 티라도 IX |
주 목표 | 저그가 도착하기 전에 부화장 파괴 |
보호막 투사기 파괴(4회) | |
탈다림 모선 파괴 | |
민간인 대피소 잔존 | |
노바 생존 | |
보조 목표 | 남은 부화장 파괴(n/6) |
보조 목표 | 탈다림 함대 신호소 파괴 |
보상 | 재생성 생체강철(유닛 기술), 아폴로 보병 전투복(장비) |
획득 유닛 | 골리앗, 밴시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위기의 낙원 | ALL | 노바 비밀 작전에서 "위기의 낙원" 임무 완료 |
철거반 부르신 분? | ALL | "위기의 낙원" 임무에서 저그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부화장 3개 이상 파괴 |
낙원 보존 | 보통 | "위기의 낙원" 임무에서 인류의 수호자가 구조물을 21개 이상 잃지 않기 |
무슨 모선? | 어려움 | 탈다림 모선이 완전히 충전되는 일 없이 "위기의 낙원" 임무 완료 |
수호자 부대원[18]은 사이오닉 방출기로 저그 병력을 유인한 뒤 행성에 방출기를 발사한다. 그 결과 저그 병력이 행성을 유린하고 있고, 대량의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한 와중에 인류의 수호자 병력이 저그를 막아내겠다며 행성에 진입해 저그의 북상을 막고 있다.
이 임무에서는 골리앗과 밴시를 사용할 수 있다. 시작하면 밴시가 주어지며, 전술핵도 제공된다. 처음에 6개의 부화장이 있으며 저그의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부화장을 파괴해야 한다. 여기서 저그를 최대한 마비시켜야 이후 결전에 집중할 수 있으니 최대한 정리해놓자. 또한 임무도중 마저 정리하지 못한 부화장을 마저 철거하는 보조 임무가 있다. 타이머가 끝나면 생산기지가 활성화되는데, 이 때 탈다림의 죽음의 함대가 행성을 침공한다. 승천자 지나라가 인류의 수호자를 공격하기 위해 온 것. 라이글은 솔깃한 해결책임에는 분명하나 인류의 수호자들이 처치되게 놔두면 그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나올 것이며 대피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 우려한다. 이에 노바는 울며 겨자먹기로 인류의 수호자들을 보호하기로 결정하며, 보호막 투사기가 궤도상의 모선에 동력을 공급하는 만큼 보호막 투사기를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보호막 투사기는 모선에 동력을 충전시키며, 충전이 완료되면 모선이 출격해 민간인 대피소로 향한다. 이미 출격했더라도 투사기를 파괴하면 모선이 즉시 물러나는 동시에 지나라가 노바 병력을 인지하고 공세를 보내기 시작한다. 초반에 부화장들을 제대로 파괴하지 못해서 저그의 공세를 막는다고 지상 공격만 할 수 있는 탱크나 밴시들을 주로 뽑았을 경우 1차로 쳐들어오는 탈다림의 공군에 한 방에 쓸릴 수 있으니 해병이나 골리앗도 적절히 뽑아놓자. 모든 보호막 투사기를 파괴하면 모선이 노바의 기지로 공세를 가하며, 이를 막아내면 임무가 끝난다. 그러나 인류의 수호자들이 민간인들을 수송하며, 노바는 그나마 황제는 진실을 알아줄 것이라는 점에 위안을 삼고 회군한다.
미션의 난이도와 더불어 부화장을 얼마나 파괴했느냐가 저그 병력의 강약을 결정하는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부화장 6개 전부를 없애기는 힘들어지고 그러면 난이도 조정까지 겹쳐 공세가 강력해진다. 부화장 철거가 늦어지면 궤멸충들이 방어선을 궤멸시키러 집단 출몰하므로 방어선에 투자할 자원으로 병력을 뽑아 잔여 부화장들을 청소하자. 이러면 방어선을 강력하게 구축하지 않고 소수의 벙커와 일꾼 두세기 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적의 탐지기가 광자포와 예언자 뿐이므로 광자포를 핵으로, 예언자를 저격으로 끊어내면 은폐 밴시가 활약할 수 있으나 아주 어려움에서는 관측선이 상당수 있으므로 은폐 밴시를 활용하기 어렵다. 스캔을 뿌리고 저격으로 관측선을 끊어내는 방식을 쓸수도 있지만, 그냥 지상병력을 모아 가는 것이 훨씬 편하다.
보너스 목표인 함대 신호소의 경우 바다 건너에 있어서 지상 유닛이 못 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위가 얕아서 지상 유닛으로 충분히 건너갈 수 있다. 지레 겁먹지 말자. 또 인류의 수호자측 진영으로 유닛을 보내면 처음엔 그냥 경고를 하지만 계속 거기에 머무르거나 선빵을 날리면 바로 공격을 시작한다. 조심하자. 자칫 잘못하면 아군병력이 마침 출발한 탈다림 모선과 인류의 수호자 병력사이에 끼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때 지나라의 목소리가 협동전과 약간 다른데, 변조 차이인 걸로 보인다.
또 여담으로 노바가 투사기를 파괴하여 탈다림 모선이 퇴각한걸 보고 우리가 해냈다며 좋아하는 인류의 수호자의 모습이 볼만하다.심심해서 할게 없다면 저장한 뒤에 인류의 수호자를 털어보자. 경기장까지 부서버리고 불러오기 하면 금상첨화.
임무팩 1에서 이어서 시작할 때, 골리앗과 밴시를 생산할 수 없는 버그가 있어 3.5.1패치로 수정되었다.
- 어려움 업적 공략
어려움 업적 공략을 위해서는 저그 부화장은 조기에 모조리 파괴시켜 놓는게 좋다. 임무에 들어가기 앞서 밴시에겐 영구 은폐 장비를 장착시키자. 노바의 장비는 광학 측정기, 저격 소총, 파동수류탄, 전술 은신 전투복을 추천한다. 임무에 들어가면 노바와 밴시4기가 지원되는데 영구은폐된 밴시로 아래쪽 부화장 3개를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부서주자. 노바는 감시군주와 여왕[19]을 저격으로 커트해주고, 포자 촉수는 밴시와 같이 점사해주는 식으로 하면 된다. 대충 부화장2개를 부술 때쯤 라이글이 전술 핵 하나를 지원해주는데[20], 노바만 빼서 위쪽 기지의 부화장 중 가장 바깥에 있는 부화장 주변에 핵을 날리고 부화장을 점사해주자. 아래쪽 기지의 밴시들은 3번째 부화장을 깨면 바로 위쪽으로 올려보내서 위쪽 기지 하부에 있는 부화장을 깨고, 왼쪽 건물 뒤로 돌아가 마지막 부화장을 뒤에서 점사하면 부화장 6개를 모두 부술 수 있다. 이렇게 부화장을 모두 부숴놓으면 저그의 공세가 크게 약화되어 어려움 기준 저글링6~8마리와 히드라 1~2마리 정도의 간지러운 병력만 보내니 방어에 신경쓸일이 크게 줄어든다.
부화장을 날리고 나면 기지가 주어지면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는데, 가장 먼저 핵 격납고를 하나 이상 추가로 올려주고 우주공항에서 밴시를, 군수 공장에선 골리앗을 생산하자. 해병 하나는 기지 아래 그리고 위쪽 근처의 자원상자를 주워먹어주면 좋다. 부화장을 모조리 날렸다면 저그 쪽의 공세는 별거 없으므로 왼쪽 입구를 보급고로 봉쇄하고 주어진 벙커에 해병 4마리 정도만 넣은 뒤 건설로봇 2기만 배치하면 OK.
보호막 투사기의 위치는 기지 위쪽 맵 중앙에 하나, 기지 오른쪽으로 하나, 3시 방향에 하나, 12시 방향에 하나가 있는데 중앙-오른쪽-3시-12시 순으로 방어가 두터우니 순서대로 부수는게 좋다. 투사기 격파의 핵심 유닛은 밴시이므로 밴시는 최대한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건설로봇 2~3기를 항상 대동하는게 좋다.
첫 번째 보호막 투사기의 경우 핵을 날릴 시간이 안되므로 노바를 몸빵으로 해서 밴시가 광자포를 점사해줄 수 있도록 하자. 예언자는 계시를 통해 밴시와 노바의 은폐를 강제로 해제시키므로 저격을 이용해 반드시 끊어줘야 한다. 광자포와 예언자가 제거되었다면 은폐 유닛들로 투사기를 점사해주자. 첫 번째 투사기가 파괴되자마자 오른쪽 기지에서 정찰기, 차원 분광기 구성으로 공격을 오는데 노바의 파동 수류탄으로 정리해주자. 그러고 나면 첫 번째 전술 핵이 준비되는데 오른쪽 기지를 공격하기에 앞서 한 방 날려주자. 남은 병력이 거의 없으므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두번째 기지를 제거하고 나면 이번엔 공허 포격기를 대동한 공격 병력이 온다. 역시나 노바의 파동 수류탄으로 공허 포격기를 대강 정리하고 남은 병력은 간간히 뽑아놓은 골리앗으로 제거하면 된다. 이후 잠시 쉬면서 밴시를 보충하고, 군수공장에선 골리앗을 조금씩 더 뽑아놓자. 그리고 건설로봇은 남는 미네랄로 기지에 미사일 포탑을 8개 이상 깔아놓자.
그러다보면 초반에 올려둔 두 번째 핵 격납고에서 핵이 완성되므로 3시 방향으로 올라가 거신을 목표로 핵을 날려준 뒤, 남은 기지를 정리하면 된다. 3번째 기지를 파괴하면 우주모함이 오는데, 기지에 미사일 포탑을 충분히 깔아두었다면 무시해도 상관없고 아니면 핵이 완성될 타이밍이므로 경로에 핵을 발사해도 상관없다.
마지막 보호막 투사기는 탈다림 주 기지의 한복판에 있는데다가 언덕 지형이라 정면 공격으로는 까다롭다. 은폐 밴시를 10기 이상 준비해서 인류의 수호자 기지 쪽으로 우회해 뒤쪽으로 돌아가자. 보호막 투사기의 사거리 안으론 광자포가 1개밖에 없으므로 함대 신호소 때와 마찬가지로 광자포를 점사하고, 예언자의 계시를 회피하며 보호막 투사기를 파괴하면 된다. 인류의 수호자 기지 쪽이 아니라 오른쪽 구석에서 가도 마찬가지로 광자포 1개 밖에 없기 때문에 광자포를 부수고 공격을 하게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마지막 투사기를 파괴하면 열이 뻗칠대로 뻗친 지나라가 탈다림 모선을 아군 기지쪽으로 보낸다. 공허의 유산 이상의 스펙에다가 요격기+ 유닛 소환능력까지 보유한 괴물 사양이지만 인공지능상 블랙홀은 사용 안하니 미사일 포탑+골리앗 조합이건 땡해병이건 가볍게 쌈싸먹을 수 있다. 다만 열 광선에 지상군을 많이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난이도가 쉬운편인 업적이라 자원 미사용 업적 클리어와 같은 기행도 있다. 다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위에서 서술했듯 관측선때문에 은폐 밴시와 노바를 활용하기 힘드므로 업적은 어려움에서 따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스타크래프트 게임 및 소설 등에서 묘사된 전투들 중에서 최초로 자치령이 프로토스에게 승리를 거둔 전투이다.[21]
ㅡ 위기의 낙원 ㅡ티라도 IX의 감염을 막기에는 너무 늦었지만 노바는 행성의 민간인 생존자들을 저그와 탈다림으로부터 구해냈다. 하지만 이러한 노바의 노력은, 성공적인 대피에 대한 공적을 주장하는 인류의 수호자에게 힘을 보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3.2.2 밤의 공포(Night Terrors)
위치 | 자르반 마이너 |
주 목표 | 테라진 추출(0/n[22]) |
추출 장치 파괴 방지(0/n[23]) | |
보조 목표 | 우모자 광산 탐사(역병전파자 처치) |
과학 시설 탐사(섬멸전차 처치) | |
보상 | 자기가속 탄약(유닛 기술), 홀로그램 분신(장비) |
획득 유닛 | 해방선, 밤까마귀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밤의 공포 | ALL | 노바 비밀 작전에서 "밤의 공포" 임무 완료 |
하늘에서 해방이 빗발친다 | ALL | "밤의 공포" 임무에서 해방선으로 적 500기 처치 |
고래를 보호합시다 | 보통 | "밤의 공포" 임무에서 추출 장치가 하나도 파괴되지 않고 임무 완료 |
친선 대회(Friendly Competition) | 어려움 | 탈다림 유닛을 하나도 처치하지 않고 "밤의 공포" 임무 완료 |
UNN에서는 황궁 앞 시위가 격화되기 직전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노바는 그리핀에 밀항한 프로토스를 발견하고 총을 겨누지만, 라이글이 그녀를 말리면서 '손님'이라고 말한다. 그리핀에 손님으로 도착한 자는 바로 탈다림 군주 알라라크. 그는 인류의 수호자들이 건방지게 자신들의 전초기지를 건드린 것을 응징할 것이라며 그들의 본거지를 말하라고 하지만, 노바는 모른다고 말한다. 노바가 기억을 잃어버린 것을 안 알라라크는 기억을 되찾을 수단인 테라진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테니, 그 대가로 인류의 수호자들에 대한 정보를 거래하자고 요구한다. 노바는 이를 받아들이고 알라라크는 그곳에서 도전을 맞이할 것이라며 자리를 뜨는데... 자르반 마이너에 도착했지만 이미 지나라의 탈다림 병력이 노바와 경쟁하기 위해 자리잡고 있으며, 땅 속에서는 다수의 생체 신호까지 감지된다. 바로 이전에 탐사를 나왔다가 저그 감염에 당한 우모자 보호령인들의 말로였다. 일부 살아남은 극소수의 우모자 병력들이 구조를 요청할 뿐이었다.
이 임무부터 밤까마귀와 해방선이 제공된다. 단 밤까마귀는 국지방어기가 아니라 회복장치가 붙어있다. 그거 참고로 움직인다! 그간 병력의 회복수단이 마땅찮았기에 희소식이지만, 이미지가 국지방어기와 유사해서 확인하지 않으면 당황할 수 있다. 이미지는 빼박 국지방어기인데 미사일을 차단하는 게 아니라 치료광선을 발사하고 드래그해서 무빙 찍으면 같이 움직이는 것 보고 흠칫한다 전체적으로 자유의 날개의 정글의 법칙 임무와 비슷한데, 노바를 신호기로 이동시키면 테라진 가스추출이 시작되면서, 감염된 병력의 공세가 가해진다. 해방선을 전환하고 밴시를 끼얹어주면 큰 걱정은 없지만, 감염된 밴시한테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일부는 수호 모드 일부는 제공모드로 놔두자. 감염된 병력은 테라진 시설 말고도 주기적으로 플레이어 본진에 공격을 가하며, 탈다림 역시 추출기 파괴를 위한 병력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노바의 본진도 견제한다. 이 두 세력의 공세를 막으며 테라진을 모두 추출하면 임무 완료. 단, 탈다림 병력은 추출이 시작되건 말건 시설만을 노리기 때문에, 추출하려면 지나라의 병력을 해치운 다음에 시작하는 게 좋다. 또한 탈다림 병력은 전부 공중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원 분광기가 동력모드로 전환한 뒤에야 지상군을 소환하니 분광기는 유닛을 소환하기 전에 정리해주자. 참고로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는 건물 공격이 가능하다.
시작 기지 왼쪽에 쉽게 확보가능한 추출 장치가 있지만 아주 어려움의 경우는 시작할때 이미 파괴된 상태이므로 테라진 추출이 불가능하다
임무 전에 지도에서 살펴본 것 처럼 탈다림 전초기지가 있기는 한데, 그거 부순다고 시설 공격이 중단되지는 않으나, 기지 공격 병력은 줄어든다. 물론 건드리면 지나라의 경고와 라이글의 충고가 이어지는데, 무시하고 공격을 계속하면 지나라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리석구나! 좋다,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마!"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러나 지나라한테는 안된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핵미사일이 있다. 적절하게 치고 빠지면서 핵을 떨궈주면 탈다림 기지 쯤은 깔끔하게 정리 가능.
아주 어려움 레벨에서는 탈다림과 감염된 테란 병력들을 상대로 계속 병력이 소모되다 보면 중앙 멀티를 먹었다 하더라도 의외로 빨리 자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핵미사일로 정리한 탈다림의 기지를 (본진 사령부를 옮기는 식으로) 세번째 멀티로 사용하면 자원 사정이 많이 나아질 수 있다. 또한 탈다림의 공군은 지나라 기지의 우측에서 파견되는데[24] 이 지역을 미사일 포탑으로 도배해 버리면 탈다림 전함들이 소환되는 족족 격추되어버려 병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장기전으로 가서 가스가 떨어지고 미네랄만 남은 경우엔 미리 추출 장치 주위에 미사일 포탑 (밴시 대비용)과 벙커 1~2개 정도만 지어줘도 버티기에 도움이 된다.
충격적이게도 감염된 공성전차가 별도의 모델링을 가지고 나타난다. 심지어 윗쪽 추출기를 공략하다 보면 공성 모드한 채 대군주에 매달려서 드랍되는 진풍경도 목도할 수 있다. 탱군주 공성모드는 기체가 반파되어서 제대로 기동이 불가능한지, 마치 포자촉수의 뿌리박기같은 모션을 취하고 있으며, 공성모드 전에는 공격을 할 수 없다. 그 밖에도 감염된 밴시가 별도의 모델링을 가지고 나타난다. 최초 등장시 이상...무...라는 고유 대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때 노바가 별꼴 다본다며 한숨 푹 쉬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임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우모자 해병들을 구하는 곳에서 HERC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인구수가 3이다. 삭제 전의 갈고리는 물론이고, 산성폭발 면역이라는 특성이 달려 있어서 자폭 감염체를 처리하는 데 알맞다. 공격방식도 스플래시라서 상당히 쓸 만해 보이지만 문제는 구출한 부대가 노바의 특수부대라는 것이다. 의무관같은 걸출한 회복수단이 부족한 노바 부대의 특성과, 근접 돌격병이라는 특징이 맞물려서 수많은 감염체 떼거지에 갈고리로 달려든 다음엔 다시는 못돌아오는 경우가 파다하다. 그런고로 뽑지말자. 인구수, 자원 낭비다.
부가 임무는 두 지역으로 노바가 홀로 진입해 섬멸전차나 초기 감염충의 디자인과 닮은 역병전파자라는 감염체와 조우해, 장판을 피하며 물리치고 장비를 회수하는 것이다. 참고로 보조 임무 도중 노바가 죽어서 다시 돌아가보면 베스핀 가스 오브젝트가 떨어져있는데, 노바로 주워보면 영혼 회수라고 뜬다.
임무를 끝내면 지나라가 저런 미개한 생명체들한데 두 번이나 지다니 말도 안된다면서 좌절하고, 알라라크도 정말 이길 줄은 몰랐다며 끝까지 테란을 디스하면서 조심하라면서 테라진을 넘겨준다.
무엇에서부터 테라진을 추출하는 지는 불명이지만, 우모자인들이 만든 추출 시설[25]에 묶여있는 고래 비슷한 자르반 글라이더라는 생물에서 추출하는 것으로 보인다.디스아너드? 추출이 완료되면 자르반 글라이더는 하늘로 날아가버리고 테라진 통이 떠오르는데 이때 그리핀이 잽싸게 나타나 테라진 통을 가져간다
- 어려움 업적 공략
하나의 테라진 가스를 추출하는 데 2분의 시간이 걸리므로 12분은 테라진 가스를 추출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거기에 이동시간에, 기지 구축시간에, 병력 생산시간까지 필요한데 탈다림 병력은 약 18분부터 본진을 공격해온다. 거기에 탈다림 병력은 추출장치를 파괴하러 돌아다니고, 플레이어가 가스를 추출하면 추출할수록 조우할 확률이 높아진다. 18분까지 어려움 난이도 기준 테라진 가스 6개 중 5개를 추출 완료하거나 추출 중이어야 원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따라서 회복수단인 밤까마귀 확보와 추출 장치 거점을 점령한 저그 병력을 노바의 핵을 이용해 정리하는 플레이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본진 자원만으로 가스가 빡빡하니 원활한 병력 확보를 위해 초반부터 중앙 멀티를 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멀티하면 멀티지역에 공격이 조금 오는 등 필연적으로 손이 더 가게 되는데다 이 업적은 타임어택이다. 본진자원과 맵에 흩어진 자원을 회수하며 쮜어 짜낸 올 해방선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니 멀티는 필수사항이 아니다.[26] 본진 후반에 탈다림 병력이 9시~12시 방향의 추출 장치를 파괴하러 병력을 보낼때, 중앙 지역을 가로질러 가는데 이때 중앙 지역에 있는 미사일 포탑에 탈다림 공중 병력이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서, 중앙 거점을 확보하는데로 미사일 포탑은 파괴해두는게 좋다. 혹시나 중앙지역의 벙커도 신경이 쓰인다면 과감하게 회수하자. 탈다림 병력이 본진을 공격해 온다면, 본진 건물을 띄워 7시 방향 구석에 숨겨두거나 탈다림 병력이 처들어오는 본진 우측 상단의 입구를 건물로 막고 일꾼으로 수리해가며 버티는 방법으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확보하려는 추출 장치가 탈다림 병력의 공격 경로와 겹쳐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될 경우, 추출 장치를 노리는 탈다림 병력은 띄워둔 건물로 적 유닛을 유인해 시간을 끌면 된다.
가장 기본적인 클리어 방법은 해병 + 해방선 + 밤까마귀 조합의 운용이다. 이 때 유닛 기술에 해병에는 초 전투 자극제, 밤 까마귀는 내부 탑재 모듈 기술을 장착해주고 해방선에 재생성 생체강철 기술을 장착해두면 해병과 해방선의 생존력이 높아져 조금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건설로봇도 얼마 없는 극초반엔 해방선위주로 뽑다가 광물이 남으면 그때부터 해병을 뽑아도 된다.[27]
탈다림의 러쉬 타임인 18분 안에 최대한 많은 테라진 가스를 추출해야한다는 점을 항상 염두해두자
시작하자마자 라이글의 브리핑이 끝나면 노바로 자원 4개 (본진 중앙 언덕 바로 아래 미네랄 100, 본진 언덕 아래 오른쪽 공터 미네랄 100 가스 100, 본진 왼쪽 언덕 아래 미네랄 100)을 획득하고 우주공항과 병영에 반응로를 달아준다. 노바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자원을 획득하면 해방선 1기와 해병 2기를 생산하자. 이 때 중앙지역과 본진사이의 감염된 미사일포탑과 주위의 감염된 병사들을 노바의 파동수류탄을 이용해 정리해두면 시간도 단축되고 중간에 추가병력을 보낼 때 귀찮아 지는 일이 없다. 그리고 바로 가장 먼저 주어진 병력 노바 + 해방선 2기 + 밤까마귀 1기에 추가된 해병 2기를 이용해서 본진 왼쪽의 테라진 가스부터 추출하면 된다. 이때 의외로 상당수의 감염된 병력들이 나오지만 아까 찍어둔 추가 해방선 1기와 노바의 파동수류탄으로 센스있게 정리해주자. 해방선 3기 이후에는 해방선 1기 밤까마귀 1기를 찍고 남는 미네랄은 해병과 건설로봇에 투자하고 바로 중앙 지역의 보너스 병력을 먹자. 보너스 병력을 먹고 미사일 포탑은 미련없이 부수고 벙커는 회수하자. 그리고 해방선이 4기가 되면 중앙지역 테라진 추출을 시작하자 이때 해방선은 아래에 둘 위에 둘을 보내서 두개씩 선을 그어주면 거의 다 막은 것이나 다름 없다. 이제 포화를 뚫고 들어오는 잔챙이만 처리를 하면되고 혹시나 땅꿀벌레가 처치 되지 않았다면 해병과 노바를 움직여서 제거해주자.
임무 특성상, 해병에게 껄끄러운 유닛들이 많아 해병을 운영할때 주의해야 한다. 광범위 피해를 주는 자폭하는 감염된 병력부터 시작해, 맷집이 단단한 변형체등 자칫 실수로 해병이 쓸려나가 진영이 붕괴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니, 조합에 소수의 공성전차를 섞는게 좋다. 공성전차에 들어가는 자원이 아깝다면 해병과 해방선을 더 찍고 대신 노바의 파동 수류탄과 저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회복수단을 지닌 밤까마귀를 초반에 주어진 1기에 1~2기만 더 추가해주면 임무가 끝날 때 까지 해방선과 해병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해병 관리나 해방선 라인 긋기를 못하겠다 싶으면 골리앗(사업)+공성전차(전환속도 상승)+밤까마귀라는 메카닉 조합으로 플레이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군수공장 유닛을 중심으로 굴린다면 시작하자마자 주어진 해방선 2기와 노바, 밤까마귀를 데리고 왼쪽 테라진을 접수한다. 본진에서는 펌핑을 하면서 탱크를 준비하는데, 대략 2분 동안 탱크 1~2대 정도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왼쪽이 정리되자마자 군대를 이끌고 중앙을 장악하는데, 아군이 된 우모자군의 벙커는 추출기랑 약간 멀리 배치되어 있으므로, 즉시 회수해서 자원으로 쓰고 해병을 탱크 주변에 배치하자. 탱크 2~3기, 소수 해병, 해방선 2대(잃지 않았다면)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지만 중간에 나오는 땅굴벌레는 노바가 직접 끊어줘야 한다. 이때 본진에서는 골리앗을 생산하면서 동시에 무기고에서 공업을 눌러줘야 한다.[28] 중앙을 장악하면 본진에서 모으던 탱크와 골리앗, 소수 밤까마귀(수리를 위해 2대 정도는 필요하다)를 중앙에 집결시킨 후 12시를 핵으로 정리해주자. 12시 방어는 약간 병력이 모자랄 수도 있겠지만 12시는 입구가 넓지 않아서 공성전차의 독무대다. 대략 이쯤 되면 탱크가 4대 이상, 골리앗이 1줄 이상 모여있어야 한다. 바로 이 병력을 이끌고 11시를 정리하는데, 11시는 적 공중 병력(밴시, 뮤탈리스크, 타락귀, 수호군주)가 떼거지로 몰려온다. 해방선을 주력으로 굴리면 가스도 부족하고 지상군을 정리할 힘도 부족한데 비해, 이 경우는 탱크가 지상군을 알아서 다 쓸어버리고 골리앗이 걸리적거리는 공중군을 다 잡아먹는다(다만 방업은 몰라도 공업은 필수다). 이쯤 되면 노바는 적 저격에는 나설 일이 없으므로, 2분이 다 지나기 전에 9시에 가서 핵을 선사해주자. 본진에서 모은 병력과 함께 9시를 정리하면 대략 18분이 되어 지나라군이 본진에 쳐들어오는데, 본진은 보급고로 도배하고 건물을 띄운 다음 건설로봇을 내다 버리거나 미친 거 아냐? 본대와 합류시켜 수리 셔틀로 쓰자. 나머지 두 추출기 중 아래쪽을 지나라군이 공격할 것이므로 위쪽에 가자. 다만 탱크 사정거리 때문에 추출기에서 너무 아래쪽으로 탱크를 배치시켜 적 광전사가 죽는 상황을 만들지는 말자. 이 경우 멀티를 가져가지 않아도 클리어할 수 있다.
탈다림은 지속적으로 추출 장치를 부수러 올텐데 중앙을 먼저 추출 완료할 경우 탈다림 군은 오른쪽에 있는 추출장치를 순서대로 부술 것이다 그러므로 업적 달성을 위해서는 중앙지역의 추출이 완료되면 왼쪽에 있는 추출 장치들을 하나씩 이용하는게 탈다림 병사들과 만나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위쪽으로 갈수록 추출기를 깨러오는 저그병력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므로 오른쪽 아래 하나정도는 빨리 먹고 가는편이 클리어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밤까마귀 운용이나 가스 관리가 어렵다면 해병 + 공성 전차 조합으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노바의 장비는 아폴로 + 전투 자극제 + 지옥불 산탄총을 장착하고, 공성 전차에 내부 탑재 기술 모듈, 해병에 초 전투 자극제를 장착한 뒤 반응로를 이용해 물량을 뽑아내면 된다. 가스를 쓰는 유닛이 공성전차 뿐이므로 공성전차가 대량으로 나와서 지상유닛 정리가 쉽고, 공중 유닛은 기본으로 주어진 해방선과 마린을 이용해서 정리하면 된다.
- 버그
베스핀 간헐천 파괴
2016-08-03 현재 베스핀 가스가 나오는 베스핀 간헐천을 파괴 할 수 있다!! 킹덤 언더 파이어에서 자원 구조물이 공격시 사라지듯 그냥 간헐천이 있던데가 뿅하고 없어진다. 시작할 때부터 부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스를 다파서 고갈시킨 후 정제소를 파괴하면 간헐천에 체력이 생겨있다. 일만의 체력을 가지며 방어력은 보이지 않지만 공격시 공격력이 10이 깎이는 걸로 보아 10으로 추론할 수 있다. 체력이 0이 되면 파괴 시 모션을 만들거나 연결하지 않아서 터지거나 분해되지 않고 그냥 사라진다. 파괴 시 간헐천 구조물에 붙어있던, 사령부를 건설할 수 없는 지역이 사라지므로 사령부를 더 조밀하게 지을 수 있게 된다. 의도된 것이 아닌가 싶지만 다음 임무에서는 이런 기능이 없는걸 보면 새로운 타일셋을 개발하면서 간헐천 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걸로 보인다.
감염된 공성 전차
모션을 대충 탱료선의 의존관계를 끌어다 썼는지 비슷하지만 전차의 그래픽이 대군주에 정확히 부착되어있지 않다. 대군주가 움직이면 미묘하게 뒤쳐져서 전차가 버벅이며 뒤따라 간다.
알라라크 사살# 배은망덕한 노바 깨알같은 영혼 흡수는 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연하게 알라라크는 모른척
미션이 끝나고 알라라크가 나올 장소에 핵을 타이밍 맞춰 떨구면 알라라크가 죽는다.[29]
ㅡ 밤의 공포 ㅡ알라라크와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친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와의 기억을 되찾을 테라진을 손에 넣었다. 노바는 테라진을 사용하면 인류의 수호자의 지도자를 밝혀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3.2.3 기억의 흔적(Flashpoint)
위치 | 안티가 프라임 |
주 목표 | 노바로 좌표 조사(0/5) |
보조 목표 | 실험 무기 파괴 |
보상 | 플라즈마 소총(장비) |
획득 유닛 | 없음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기억의 흔적 | ALL | 노바 비밀 작전에서 "기억의 흔적" 임무 완료 |
핵이득 | ALL | "기억의 흔적" 임무에서 핵 공격으로 적 저그 유닛 및 구조물 75기 파괴 |
하나도 남김없이 | 보통 | "기억의 흔적" 임무에서 저그 구조물 모두 파괴 |
사서 고생 | 어려움 | 적 저그 유닛 유형을 하나도 제거[30]하지 않고 "기억의 흔적" 임무 완료 |
발레리안은 노바가 확보한 정보는 받았으나 섣불리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하고, 노바는 이에 테라진 가스를 사용하겠다고 말한다. 호너는 시위가 격화되니 피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레리안은 황궁에서 충돌이 일어나게 할 수는 없다며 통신을 종료하는 동시에 노바에게 몸조심하라고 말을 전한다. 노바는 테라진 가스를 사용하고, 떠오른 기억에서 노바는 이미 세뇌된 듯 인류의 수호자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탐색관에게 조준경이 이상하다고 말하나 탐색관은 걱정하지 말라며, 돌아오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노바는 조준경을 착용하고 안티가 프라임이 임무 장소임을 확인하며 회상이 종료된다. 노바는 최초로 저그에게 공격을 받았던 안티가 프라임으로 향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다.
본진을 방어하며 노바와 주력군을 움직여 기억을 되찾아야 한다. 우선 본진의 1시쪽에 저그의 멀티가 있으며, 방어가 단단하지 않으므로 조금만 조합이 갖춰지면 금방 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적은 북쪽과 동쪽에서 공세를 가해 오므로 본진앞에서 막기보단 멀티를 같이 막으려면 양쪽 모두 멀티 앞쪽에 사거리 교차로가 있으므로 이곳에 전차와 해방선, 보병을 이용해 방어선을 펴면 된다. 아무래도 해방선과 전차가 조합된 방어선은 굉장히 강력하므로 어느정도 병력이 있으면 신경을 덜 쓰고 본대병력에 집중할 수 있으며, 그나마도 게임이 진행될수록 적 고급병종이 하나씩 무력화되면서 방어선에서 추가병력을 차출할 수도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계속 병력들을 이동시키며 공격과 방어를 겸하기가 버겁다면 모든 병력을 방어선에 배치해둔 뒤 남는 자원으로 유령 사관학교들을 추가로 지어서 노바 혼자 핵 + 광역 공격 스킬들로 저그 건물들을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왠만한 공격은 전차 + 해방선 + 해병의 철벽 방어선이 버텨낼 수 있고 노바 하나만 왔다갔다 하면서 공격과 방어를 병행하면 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조금 쉬워진다. 다만 노바 혼자 저그 기지들을 공격할 때는 저격으로 감시군주가 나오는 족족 잡아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저그 병력들에 포위되서 사령부로 강제귀환 당하므로 항상 감시군주들을 눈에 불을 키고 노릴 필요가 있다. 기지로 공격해오는 저그 병력들은 조금 오다가 모여서 잠시 쉬고 또 조금 전진한 뒤에 모여서 잠시 쉬기를 반복하는데 올망 졸망 모여서 멈춰있을때 노바의 광역기를 사용해주면 본진이나 멀티에 도착하기도 전에 노바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 이 때도 함께 따라오는 감시 군주는 저격 등으로 미리 끊어 주는게 좋다.
이상하게 애매한 숫자의 저그 병력들이 쉬지않고 파상 공세를 온다 싶으면 본진이나 멀티 근처의 시야에 잘 안보이는 곳에 땅굴 벌레 1~2기가 살아남아 있는 경우다. 이러면 소수지만 저그 병력들이 계속해서 무한정 보내지므로 방어선이 갉아먹힐 수 있는데 방어선에서 해방선 1~2대를 차출해서 보내 수호기 모드를 하면 땅굴 벌레까지 모두 파괴 해주며 불필요한 병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각 좌표로 이동할 때마다 노바는 테라진을 투여한다. 첫 좌표에서 투여한 결과 노바는 요원 스톤과 함께 있으며 탐색관 맥스웰에게 통신으로 지시를 받는데 저그 침공이 예상된다며 민간인들을 저그로부터 지켜줄 장비라며 미확인 장비를 설치한다. 그와 동시에 플레이어는 특정 저그종에 맞게 장비를 조정할 수 있는데, 맹독충, 뮤탈리스크, 땅굴 벌레, 가시지옥, 무리 군주, 울트라리스크 6개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회상 종료 후 여기서 선택한 종이 해당 지역에 자리잡게 되며, 이를 섬멸하고 해당 기술 건물을 모두 파괴하면 해당 종은 그 임무에서 더 등장하지 않게 된다.[31] 기지에서 가까운 장소에 있는 회상에선 한가지의 종을, 먼 장소에 있는 회상에서는 두가지의 종씩 선택하게 되며 한번 섬멸하면 이후 저그의 공세에서 해당 종을 아예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울트라리스크나 무리군주, 땅굴벌레 등 자신이 거슬리다고 보는 종을 빠르게 처리하자. 또한 미션 중에서 지하철 입구의 점막을 깨면 지하철을 활성화할 수 있다. 활성화하면 파괴되지 않으며, 땅굴벌레마냥 지상 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
두번째 좌표에서는 노바는 자치령 정부는 이제 야생 저그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느냐며 의문을 제기하지만, 스톤은 무언가 변했나 보다며 말을 얼버무린다. 이에 노바는 맥스웰 말대로라면 이 장비는 현장 요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텐데 왜 아무도 얘기해 주지 않았냐며 불만을 표하고, 스톤은 깜빡했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일 거라며 어느 쪽이든 마음에 안 든다고 동조한다. 무언가 수상하다며 정보를 더 얻어야겠다며 말하며 두번째 회상이 끝난다. 이후 노바는 스톤이 샤프스버그를 무사히 빠져나갔어야 했다며 걱정하고, 라이글은 복귀한 요원은 노바뿐이라고 말하자 노바는 복귀 안 했다고 죽은 건 아니라고 받아친다.
세번째 좌표에서는 탐색관이 후송팀이 기다린다며 독촉하고, 스톤은 임무를 마치면 임무 백업 파일을 가지러 작전 본부에 들리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번째로 장비를 활성화하자 노바는 사이오닉 공명이 느껴진다며 의문을 표한다. 네번째 좌표에서 스톤은 인류의 수호자가 자치령과 협조하는 척 거짓말하는 거라면 자치령에 내부자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하고, 노바는 일단 장비를 활성화한 뒤 보안 코드를 무효화해보겠다고 말한다. 4번째 장치를 설치 후에야 노바는 이 장치가 사이오닉 방출기임을 눈치채고[32], 스톤은 임무 백업 파일이 있는 작전 본부를 정리하지 않았다며 그 파일을 자치령에 보여주면 진실을 밝힐 수 있으니 작전 본부로 향하자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방출기가 작동하고 저그 병력이 투하되며, 탐색관은 요원들에 대한 체포 명령을 내린다.
마지막 좌표에서 임무 백업 파일을 발견하고, 또다시 테라진을 복용한다. 후송 과정에서 노바는 저항하지만 제압되고, 탐색관과 기술관이 장군을 맞이하러 가는 사이에 조준경 소프트웨어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서 당신은 위험에 처했다란 경고 문구를 넣는다. 즉, 첫 미션에서 조준경에 표시된 메세지를 입력한 사람은 노바 자신이었던 것이다. 거기에 내부자는 5번째 임무에서 자치령을 대표해 인터뷰했던 장군 데이비스였으며, 너무 많은 것을 알았다며 기억을 삭제하라 명한다.
모든 것을 떠올린 노바는 장군 데이비스가 인터뷰를 자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중간에 황제와 통신해 사실을 알린다. 발레리안은 데이비스 장군은 우리 가문에 늘 충성을 바쳤다며 믿지 않는다. 노바는 당신에게 충성한 것이 아니라 당신 가문에 충성한 것이라며, 더 많은 민간인 희생자가 나오기 전에 그녀를 처치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발레리안은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하야를 원하는 가운데 그렇게 하면 그녀를 순교자로 만들 것이라며, 뜻은 알지만 자기한테도 계획이 있다며 무마한다. 통신이 종료되고, 발레리안은 데이비스에게 통신을 걸어 본인이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겠음을 밝히며 임무는 종료된다. 그리고 여기서 발레리안이 틀은 음악은 바로 종족전쟁에서 제라드가 유서를 쓰면서 틀은 음악과 같은 음악이다. 과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는....황제에서 물러나서 종신 통령직을 하겠습니다.
- 사서 고생 공략
업적 자체는 쉬운편으로 본진방어를 공성전차과 보급고를 이용해 입구를 틀어막으며 노바의 특수능력으로 해결하면 쉽게 막을 수 있고 자기 가속 탄환을 장비한 해병을 이용하면 밀기도 편하다. 한 병종당 3기의 생산건물을 주는데, 그 중 한 채씩만 남겨놓고 진행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단 본진 우측 첫번째 기지의 경우 가장 아랫쪽 건물은 점막이 아닌 곳에 배치되어 배치되는 순간부터 체력이 감소하므로, 진행시에 주의할 것. 오른쪽을 진행할 때 여기서 아랫쪽 건물의 체력이 감소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윗쪽 두 개를 밀어버리면 업적을 달성할 수 없다. 대신 옆에 가시촉수를 하나 남겨둘 경우 괜찮다. 여담이지만 한 번에 '하나도 남김없이' 업적과 함께 깨는 건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클리어 시간이 길어져서 수비할 일이 많아질텐데 밤까마귀에 거미지뢰를 장착해서 사용하면 맹독충과 울트라 처리가 수월해지고, 마린에 자기가속 탄환을 장착하면 순간화력이 폭증하게 되므로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할수 있다. 멀티를 하면 본진과 번갈아가면서 쳐들어 오는데 마지막 때 쯤에는 멀티로 전 병력을 옮겨서 전차를 언덕에 두고 노바로 어그로를 끌어서 공격을 당겨오면 된다. 조금 멀리서 나오는 땅굴벌레는 해방선으로 죽여주면 끝.
- 버그
노바 무한 증식
(2016년 10월 현재 사용 불가)
노바에 홀로그램 분신 장치를 장착시키고 임무중 분신을 발동, 생성된 분신을 지하철에 집어 넣은 후 소환시간이 다 지나면 그대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었다.
쉬움에서 하나도 남김없이 업적 달성 가능
쉬움 난이도에서 모든 저그의 건물을 파괴하면 보통 난이도에서 달성가능한 하나도 남김없이 업적이 달성된다.
ㅡ 기억의 흔적(임무 팩 3 출시 전) ㅡ노바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돕고 임무 팩 2를 완료했습니다! 다음 임무 3개는 임무 팩 3이 출시될 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노바 임무 팩 3개 모두는 2016년 12월 1일 또는 그 이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 ↑ 이 때 수호자 시설에 설치된 기기의 화면에 군단의 심장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코랄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전경이 비춰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단순히 배경을 위해 넣은 것인지 아니면 인류의 수호자가 목표로 삼은 행성 중 하나가 코랄이라는 복선을 위해 넣은 것인지는 불명.
- ↑ 만약 탈다림이 인류의 수호자를 공격하는걸 방치하여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면 이 또한 인류의 수호자들이 황제를 비난하는 훌륭한 명분이 되었을 것이다.
- ↑ 무기고 밑 9시 지역에 잇는 적 부대원들이 탐색관 맥스웰이 당했다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 다만 긴급해 보이는 상황과는 다르게 시간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느긋하게 플레이해도 된다. 불바다는 노바가 일정 거리 이상 전진했을 때 발동되어 퇴로를 끊는다.
- ↑ 여기서 이스터 에그인지 복선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출할 요원 중 한 명의 이름이 델타인데, 공식 소설에서 언급된 팀 블루에도 델타 엠블록이라는 유령이 있었다.
- ↑ 도중에 요원을 잃은 수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이건 이 밑의 왕복선 탑승 전에도 동일하게 스톤 요원 있을때와 없을 때가 다르다.
- ↑ 해당 상자는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끊지 않고 연속으로 클릭하다 보면 이내 말 그대로 폭발해버리고 마는데, 전작에서 중립 크리쳐를 계속해서 일정 횟수 이상 클릭하면 핵폭발을 일으키던 이스터 에그의 맥을 잇는 것인 듯하다. 그래픽 설정에서 게임 내 표현 효과 조절 란의 체크가 해제되어 있다면 폭발 불길과 함께 수많은 살덩이와 피가 튀겨져 흘러나온다. 폭발 효과음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고 애니메이션으로만 연출된다. 덧붙여서 상자에 가까이 다가가 붙으면 밀어낼 수도 있다.
- ↑ 그런데 노바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도 한 것이, 그녀는 맷 호너가 테러리스트로 취급받았을 때부터 자치령에 충성했다. 요컨대 계급이 아니라 자치령에 얼마나 몸담고 있었는가를 생각하면 할 말이 있는 셈.
- ↑ 일단 자치령 방어선에는 건설로봇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 즉, 수리를 안 한다. 그러므로 자원 캘 일꾼 외에도 수리용 건설로봇을 추가로 편성하는 쪽이 좋다.
- ↑ 참고로 이 미션에서 치트키 iamironman을 쓰면 벙커에 해병을 6기에서 8기까지, 불곰을 3기에서 4기까지 넣을 수 있는데, 아마도 업그레이드에 벙커 수용인원을 늘리는 업그레이드가 있는 모양이다.
- ↑ 즉 실질적으로 27분
- ↑ 애당초 비밀 작전에 등장하는 저그는 자가라 휘하의 저그 군단이 아닌 지도자가 없는 야생 저그이므로.
- ↑ 그런데 이 때 사용하는 신경 제어기의 마크가 뫼비우스 재단의 것이다. 발레리안 정부가 아직도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건지, 아님 추후에 또 다른 복선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아니면 기존에 아몬에 넘어가기 전의 뫼비우스 재단에서 만든 물건을 그대로 사용하거나.(원래 발레리안은 뫼비우스 재단의 후원자였음)
- ↑ 그녀의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을 보면 그녀가 유령 요원이 되기 전, 범죄에 이용당하다 구출되어 고향을 떠날 때 타소니스가 저그의 침공을 받는 장면이 묘사되고 있으며, 게임에 언급된 저그 공격은 이 시점을 뜻한다. 그러나 이 때 타소니스가 저그에게 완파되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데, 유령이 되기 전에 떠난 이후로 가본 적도 없는 타소니스의 모습이, 그것도 떠날 때의 상태와는 다른 모습으로 떠올라서 혼란스러워하는 것.
- ↑ 이 무기를 들고 일반 공격으로 인간형 적을 죽일 때의 효과가 일품이다. 몸을 위아래로 양단하질 않나, 죽고 1초 후에 몸이 세로로 두동강나는 등 온갖 고어한 데드신들이 펼쳐진다. 즉 공격 유형이 광전사, 암흑 기사 등과 같은 '절단' 유형으로 바뀐다.
- ↑ 이 때 군심 트레일러에서 봤던 코랄 상공이 영상에 나온다.
- ↑ 11시 방향과 5시 방향의 사신 점령 건물은 이 이야기에서 제외. 5시의 경우는 노바가 근처에 핵을 떨구고 감염 고름집만 제거하면 어거지로 집어넣을 수 있고(어려움 기준 궤멸충이랑 저글링 일부만 있다) 11시 방향은 극초반에 공성 전차와 노바로 가시촉수와 감염 고름집만 제거해줘도 역시 어거지로 집어넣을 수 있다. (어려움 기준 울트라리스크, 가시촉수 1개씩, 저글링 소수) 사신의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방법. 즉 점령 순서는 11시 사신-5시 사신-11시 불곰-5시 해병 및 1시 해병.
- ↑ 이때 조종하는 기체는 바로 바이킹이다.
- ↑ 놔두면 포자 촉수나 감시군주에 수혈을 하므로 최우선적으로 제거하자
- ↑ 핵 없이도 충분히 6개를 부술수있으니 핵을 아낀 상태로 시작하자마자 유령사관학교를 지으면 첫번째거점과 두번째거점에 모두 핵을 쏠수있다.
- ↑ 오리지널, 브루드 워 미션에서 자치령은
언랭커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브론즈 리거 에드문드 듀크로 인해프로토스에게 항상 깨지기만 했다. 오리지날 9번째 미션에서 케리건이 이끄는 부대가 프로토스를 물리친 전적은 있지만 자치령으로서 성립하기 전인 코랄의 후예 시절이었다. - ↑ 보통 이하 5, 어려움 이상 6
- ↑ 보통 이하 5, 어려움 4, 아주 어려움 3
- ↑ 지나라의 건물들을 전부 파괴했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계속 나온다.
- ↑ 생체 기계 공학을 이용했다고 한다.
- ↑ 특히 가스 자원들이 많아서 부족한 본진 2가스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 ↑ 해병은 어그로 및 막타, 해방선은 주력 딜러, 본진 왼쪽 2개는 해병없이 노바와 소수의 해방선으로도 방어가 된다.
- ↑ 최소 군수공장 2대로, 1대는 반응로를 달아 골리앗을 계속 찍고 1대는 기술실을 달아 탱크를 눌러줘야 숫자가 대충 맞는다.
- ↑ 사실 이 부분은 자유의 날개에서도 가능했던 일종의 트릭인데 유령/악령이 미션이 끝난 타이밍에 맞춰 핵을 조준하면 이후 나오는 스토리 이벤트 부분에서 유닛을 조종하지 못하더라도 핵을 사용한 이벤트 자체가 사라지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 다만 모든 미션이 이렇지는 않고 특정 미션들에선 핵을 사용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기도 하며 핵에 의해 유닛, 구조물이 파괴되어도 스토리 진행 트리거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 ↑ 노바가 좌표로 이동해 기억을 확인하는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6종류의 유닛 생산 건물인 맹독축 둥지, 둥지탑, 땅굴망, 가시지옥 굴, 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굴을 각각 한개 이상 남겨두면 달성할 수 있다.
- ↑ 따라서 세계관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첫 회상 직후 바로 노바가 설치했던 장비의 정체를 눈치챌 수 있다.
- ↑ 설치 후에 '사이오닉' 공명이 느껴진다고 하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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