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히어로

(반영웅에서 넘어옴)

Anti-Hero. 반(反)영웅.

1 개요

난 '슈퍼'하지만 '히어로'는 아니지. - 데드풀

얼핏보면 영웅같지만 기존의 영웅상에 반대되고, 그렇다고 악당같은 모습도 있지만 여러가지의 다른방향에서 특별성보유하고 있는 존재들.

일단 다음과 같은 범주에 속하는 인물을 보통 안티 히어로라고 칭한다.

  • 정의감이 없다. 정의감을 갖고 있더라도 얼마든지 버릴수 있다.
    • 비윤리적이며 도덕관념이 결여되어 있다.
    • 악당을 처치하는 악당이다. 그 이유도 정의따위와는 하등 관련이 없다.[1]
    • 혹은 나름의 정의관이 있다 하더라도 심하게 뒤틀려 있다.
  • 일반적인 소시민이다. 강하지 않거나, 소심한 성격을 갖는 등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

조연으로서의 안티 히어로는 주인공과 대립하는 상대역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성향에 따라 악역 속성을 가지는 경우도 적지는 않다.[4] 물론 주연급이건 간지가 나건 뭐건 주인공의 뜻을 거스르는 극적 존재는 반동 인물(Antagonist)/빌런이라고 부르지 안티 히어로라고 부르지 않는다. Bad-guy와 Antagonist 두 단어의 뉘앙스가 악역이라는 한 단어에 섞여있기 때문에 '나쁘지만 멋진 놈 = 안티 히어로'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자면, 조커는 그냥 상대역 + 악역(Villain/Antagonist)일 뿐이지 안티 히어로는 아니다.[5] 반영웅의 개념은 영웅(=주인공)[6]들의 천편일률적인 특징, 잘생겼고 착하고 강하고 이런것을 뒤집기 시작하면서 생긴 비교적으로 최근에 생겨난 극적 장치이다.[7]

피카레스크물에서는 전통적인 서사시에 나오는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모습의 영웅이 아닌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가 반영웅(反英雄)이다. 애초에 반영웅은 기존의 영웅상의 안티테제격인 존재이기에 영웅이라 불릴 수가 없다. 피카레스크 작품에서는 악인, 범죄자, 불량배, 불순분자, 극단주의자 등 선함과는 거리가 멀고 반영웅적인 성향이 강한 게 특징이다. 따라서 어떠한 일종의 영웅주의적인 개념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반영웅은 그러한 기존의 영웅상의 완전히 탈피하는 차원에서 나온 개념이기 때문이다.

흔히 알고 있는 전형적인 영웅상의 반(反)대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악역 속성을 함께 겸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안티 문서와 그와 관련된 다른 문서들을 참고할 것. 전통적인 히어로이 악을 쓰러뜨리는 단순한 구도인 반면에 다크 히어로는 악을 막기 위해[8] 스스로가 악을 자처하는 거라든가, 악을 쓸어버리기 위해 직접 처형인이 되어서 악을 악으로 갚아주는 거라면 안티 히어로는 정말 말 그대로 의미의 vs [9] 싸움인지라 꿈과 희망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황에 따라선 그 결과좋을 때도 있다.

안티 히어로의 반대가 되는 개념으로는 안티 빌런이 있다. 이 경우에는 의도는 영웅적이었지만 결과가 정의라고 볼 수 없는 케이스. 그런데 TV tropes에서 분류한 캐릭터들을 보면 의외로 이 문서의 안티 히어로 캐릭터들과 목록이 겹친다.

2 탄생 배경

2.1 전통적인 영웅상

전통적으로 영웅은 그 시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특징을 갖추고, 긍정적인 방향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또한 반드시 승리한다. 가끔씩 작은 악행이나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어도 실수였다/누군가의 저주였다/불행이었다!오 비극이로다! 식으로 서술자가 쉴드를 쳐 주곤 했다.[10]

즉 이때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주인공=선역, 반대역=악역의 구조가 진리처럼 잡혀 있었고, 영웅, 즉 이야기의 주도자는 반드시 이상적이거나 긍정적인 존재였다.

2.2 변화

허나 이런 구조는 서사적 구조가 발전하고, 인물들의 성격과 특징이 복잡해지며 변화를 맞는다. 관객이 대체 누구 장단에 맞춰 응원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작품은 셰익스피어맥베스이다. 맥베스는 주인공 주제에 반역자에 살인자요 최종목표는 반정이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

2.3 피카레스크의 등장

그러다가 급기야는 반영웅이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악인극)까지 나왔다. 물론 초기의 이런 작품들은 그냥 민초의 대리만족 시선 바꾸기 정도에 그쳐, 결국 그 불한당은 꼴딱 죽어버렸다더라~ 하고 시시껄렁한 결말로 가기 일수였다. 허나 이는 더 구체적이고 발전해 악한 주인공이 끝내 모든걸 다 박살내는 버전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주인공을 반(反)주인공 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히어로라는 뜻 자체가 보편적으론 영웅이라는 뜻도 되지만 주인공이라는 뜻도 되듯이 말이다. 그래서 기존의 주인공의 안티테제격인 존재이기에 이러한 반(反)주인공을 이야기 소재로 삼은게 바로 피카레스크 이다. 따라서 소시민적인 성향도 반주인공(피카레스크)의 적합하다.

3 안티 히어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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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EKAI NO OWARI의 곡

ANTI-HERO 문서 참고
  1. 반영웅이 주인공인 피카레스크물에서 이런 경우가 다반사이다.
  2. 영웅으로 여기거나 혹은 영웅으로 여길 만한 경우가 해당된다.
  3. 이 캐릭터들은 안티 히어로가 맞지만 함께 겸하고 있는 악역속성이 매우 크게 부각된 경우라 할 수 있다.
  4. 주인공으로서의 안티 히어로도 이런 절차를 밟는다.
  5. 다만 그 조커가 주역이나 주인공인 경우 안티 히어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예로 들수 있다.
  6. 전세계적으로 최초의 서사작품들이라 할 수 있는 신화나 전설의 등장인물들이 신 or 영웅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7. 영어판 위키백과에 따르면, 처음 Antihero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을 1714년으로 기록하고 있다.
  8. 혹은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악을 자처하는 경우도 있다.
  9. 권악징선(勸惡懲善)의 구도도 포함된다. 다만 주인공인 경우에만 한정.
  10. 헤라클레스는 가족을 때려 죽이는 일을 했지만, 헤라의 저주로 인한 일이었기에 신들의 시험을 통과하고 하늘로 올라갔다.
  11. 완벽하게 안티 히어로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G3팀에게 도움을 주는 등 후반부에서는 아예 조력자로서 역할을 한다. 그냥 성질이 나쁜 것 뿐이지.
  12. 안티 히어로에 가장 부합되는 캐릭터. 그 이유는 해당 문서 참고.
  13. 후반부 이후.
  14. 중반부(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지배당하는 기간.) 한정.
  15. 중반부 (킥호퍼의 장착자화.) 이후.
  16. 후반부(이크사의 임시 장착자로 활약하는 기간) 한정.
  17. 후에키 소우랑 많이 비슷한 캐릭터이다.
  18.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듀크에서는 주인공으로 묘사되며 본편과 마찬가지로 그 성격과 캐릭터성은 그대로로 이에 맞서는 쿠도 쿠가이악역이다. 한 마디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최초로 피카레스크격 작품이다.
  19. 초 ~ 중반부 한정.
  20. 초 ~ 중반부 한정.
  21. 초 ~ 중반부 한정.
  22. 중반부 한정.
  23. 중반부 한정.
  24. 말이 필요 없다... 영웅들이건 신들이건 티탄들이건... 다양한 방법으로 끔살한다.
  25. 전남, 문동, 북개, 택서, 방중
  26. 인류를 구원할 영웅을 탄생시킨 성모였으나 결과적으로 사람들을 몰살시킨 아이러니의 극치인 캐릭터다.
  27. 이 항목에 속해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와 전체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28. 플레이어(주인공)가 던전에 칩입해 들어오는 영웅들을 박살내는게 주 내용이다.
  29. 창작물의 캐릭터가 아닌 실존인물이다. 데드 케네디즈의 보컬로, REM의 마이클 스타입스가 "록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위대한 안티 히어로"라고 평가한 바 있다. 데드 케네디즈의 가사는 실로 끔찍해서, "부자들이 노는 골프 코스에 화학탄을 터트리는"내용이나, "남의 우편물을 훔치는"내용, "누군가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몰래 망가트려서 참사가 나는"내용을 다루고 있다. 흠좀무. 본명은 에릭 바우처이고, 젤로 비아프라는 먹는 과자 젤리와 망해서 없어진 아프리카의 나라 비아프라의 합성으로 만든 가명이다. 이 가명을 가지고 1979년 샌프란시스코 시장선거에 출마해서 3퍼센트에 달하는 득표율을 올리기도 했다! 하여튼 괴짜
  30. 셉텐트리온편 한정으로, 트리앙글룸편은 다크히어로에 가깝다.
  31. 니아 범인설을 채택할 경우
  32. 해당 항목 참고. 워낙에 히어로답지 않은 짓을 많이 해서(…)
  33. 항목 참조.
  34. RPG 시리즈나 플레이어블 시리즈 한정.
  35. 해당항목을 참조.
  36. 코믹스 최초의 안티 히어로
  37. 요즘에는 개그풀 이미지가 굳어져서 개그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호크아이를 쳐바른 적도 있고 청부를 받아 히어로를 암살한 적도 있는 안티 히어로이다.
  38. '나는 죄없는 자들의 보호자'라며 혼자서 나쁜짓을 하지는 않지만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기 때문에 그 목적을 위해서는 살인을 비롯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는다.
  39. 근본적으로는 선한 인물이고 비현실적이게 느껴질 정도의 평화주의자지만 인간뮤턴트의 공존이라는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계략가나 배후 조종자같은 무서울 정도로 영악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죽이려하는 상대나 자신에게 맞서는 적이라도 악인이 아니거나 도를 넘어서지 않았다면 죽이지는 않지만, 어머니를 죽인이들은 그 즉시 냉정하고 침착하게 죽여버렸다. 루카 때문에 제대로 분노한 상황이기는 했지만, 상황을 오해하는 카라스 텐구라는 아이가 루카 올다인을 죽이는걸 가로막고 방해했을때는 비키라는 경고를 무시하자 카라스를 죽일지 말지 고민했었다.
  40. 원래는 뮤턴트에게 맹목적으로 차별하고 학살하는 인간들을 증오하는 빌런으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뮤턴트의 권리와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안티히어로로 변모하였다.
  41. 둘 다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행동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연합의 겔리메르 레이드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42. 처음 등장했던 초반부 한정이다.
  43. 주인공 막내와 더불어 복수를 상징하는 또다른 캐릭터이다. 다만 막내는 결국 자신의 복수를 포기했지만 진서연은 끝내 마지막까지 자신의 복수를 성공시켰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주인공 막내의 완벽한 안티테제격인 캐릭터이다.
  44. 제다는 인간 세계에 민폐를 끼쳤지만 마계에는 어쨌든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려고 했기에 마계 입장에서는 안티 히어로.
  45. 악인은 맞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악인라고 볼 수 없는 것이 굉장히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이기 때문이다. 악의 존재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존경과 구세주로 여기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숭배의 대상이 되고 하얀매를 상징하고 있다. 여러모로 동전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
  46. 하이페리온 사로부터 판도라를 지켜냈지만, 살바도르 개인은 범죄자에 살육을 좋아하는 미치광이이다.
  47. 태공망이 봉신계획의 표면적인 수행자이면서 아군은 다치지 않아 좀 더 복잡하더라도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것에 반해, 왕천군은 태공망은 생각했지만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지 않은 더러운 일(아군도 같이 봉신되므로써 보다 쉽고 간결한 일처리)들을 해온 뒤에서 봉신계획을 수행하는 자였다.
  48. 켄시로와 대비되는 거대한 악으로 묘사되며 패배하는 그 순간까지도 무릎을 꿇지 않는 카리스마 마왕 기믹이다. 그런 폭군이지만 켄시로에게 그 세력이 무너진 후 무법자들이 통제가 안 되어 난세가 더욱 흉악해지자 민초들이나 저항군들이 마구 미화한다. 심지어 구세주로까지.
  49. 일단 대사를 보면 정말 단순한 악당으로 치부하기는 애매하다.
  50. 3때 부터
  51. 초중반 한정.
  52. 싸우는 이유는 오직 복수이며, 부모님을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고 한 원수를 찾기 위해서라면 관계없는 사람들이라도 그냥 죽여버린다. 무언가 누군가를 구하려고 하거나 영웅적인 일을 한 적도 없으며 작중에서는 그냥 악당이나 범죄자 취급, 그러나 후속작에서는 다크 히어로가 된다.
  53. 사실상 최초의 안티 히어로들이다.
  54. 43화까지
  55. 인류가 '두뇌 칩'을 개발해 인간에 대해 거의 모든것을 지배할 수 있게 되고 이 기술을 손에 넣은 거대한 다국적 기업연합(신디케이트)이 정부를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지배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로코프(Eurocorp)다. 주인공(플레이어)은 유로코프의 중역이며 자신의 밑에있는 요원들을 관리하고 기술을 연구하며 전 세계에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요원들이 사람들을 통제하고 세뇌시키며 사살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며 다른 신디케이트들도 제압해 나가는 꿈과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56. 우주의 마지막 희망을 만들어냈지만 이는 우주를 구하려는 것이 아닌 오직 저그만을 구하려는 목적이었다.
  57. 브루드 워 한정.
  58. 댈람에 합류하긴 하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몬이 자신들을 속인 것에 대한 분노가 이유이지 프로토스의 통합이나 우주의 구원 등 창대한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개중에는 아르타니스와 댈람에 감화한 탈다림이 일부 나오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들의 복수를 위해 아몬과 싸운다.
  59. 백합남존여비를 가장한 수호전 2호. 작품 내에서 노예가 되는 여학생들마저 제정신이 아니다.
  60. 다크 히어로이자 친아들인 아멜의 상위호환.
  61. 몰살루트 한정. 2.3 유형이다.
  62. 마틴 셉팀이 세계를 구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유능한 조력자이자 영웅이지만, 한편으로 다크 브라더후드의 리스너 이자 도둑 길드의 그레이 폭스 역할도 하는 등 개인적으론 탐욕스러운데다 자기 욕망대로 행동하는 인물이었다.
  63. 중립 악 성향 안티 히어로다. 예외적인 인물이 있다는 점에서는 약간 질서 악으로 기울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64. 이쪽은 군주라서 질서 악 성향.
  65.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이세계 전이되면서 엘더리치의 상위종인 오버로드가 되었다. 이미 인간적인 마음이 없어지고 있으며 동족의식과 친근감도 사라지고 거의 사라졌다. 그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것은 자신의 길드 본거지인 나자릭 지하대분묘와 그곳에서 자신을 따르고 섬기는 충성스러운 NPC들 옛 동료들의 흔적과 추억이 서린 그것들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은 이것들의 비하면 먼지만도 못하게 여긴다. 물론 무미의한 살생은 꺼려하나 반대로 필요하면 자신과 나자릭의 이익을 위해서 자기 휘하 아닌것들은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으며 죽이고 유린시킬 수 있다. 이세계 입장에선 냉혈하고 무자비한 군주다.
  66. 타락하기 이전에도 막가파적인 면모가 있었지만 그래도 정의감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결국에는 타락하면서 모든게 달라져 있었다. 아버지를 죽이고 리치왕이 되서 서리한에 취해 여러 왕조들을 멸망시키고 정복시켰다.
  67. 밀짚모자 일당은 전반적인 성격은 일반적인 히어로의 성격에 가까우나 동료를 위해서라면 에니에스 로비를 날려버리거나 임펠다운의 죄수들을 죄다 풀어버리는 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안티 히어로에 가깝다. 특히 알라바스타 왕국편이나 어인섬편에서 보인 모습은 정의 그 자체를 행하려고 했기보다는 동료를 도우려다 보니 나라를 구하게 되었다에 가깝기는 하다. 물론 밀짚모자 해적단의 성격 자체가 정의롭기는 하지만...
  68. 주인공 한세건다크 히어로쪽이라면 이쪽은 안티 히어로에 가깝다.
  69. 토죠 사토루와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다.
  70. 안타까운 비운의 인물
  71. 디아블로가 이루스에게 말했듯이 '대의를 위해 악인이 되기로 맹세한 자들'이다.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안타리아에 혼란과 전쟁을 불러왔지만 사실 그 진정한 목적은 안타리아가 초신성 폭발로 멸망하기전에 앙그라 마이뉴 현상을 일으켜 모든 생명체를 다른 별로 대피시키는 것이었다.
  72. 사실 철권 1 부터 그런 기믹을 봐왔지만 엔딩 한정으로 복수심으로 그랬겠지만 자기 아버지를 절벽으로 떨어뜨린다. 철권 2 이후로 캐릭터성이 확연히 들어나서 그야말로 전형적인 안티 히어로에 걸맞는 행동을 한다. 카즈야측에서 데빌을 상대하려고 대놓고 자기 아버지인간 방패로 쓰질 않나, 철권 4에서는 자기 아들의 데빌의 힘을 얻으려고 하질 않나, 철권 5에서의 자기 할아버지는 의외로 감성이 생기려고 했으나 그 뿐이고 가차 없이 죽인다. 정말 별의 별 악행을 다 한다! 게다가 철권 6에서는 가짜 영웅 행세도 하고, 이쯤이면 완벽한 안티 히어로 상이다.
  73. 이쪽도 크레토스와 비슷하게, 이놈도 악당이지만 이 녀석의 상대 역들도 그리 착하지 않거나 더 악당이다.
  74. 1기 한정.
  75. 시작점에서는 그냥 부패검사였지만, 자신이 뇌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고, 이 와중에 이태준윤지숙의 싸움에 전처 신하경이 휘말리자, 남은 날 동안 자기 딸을 위하여 예전부터 했던 방식으로 두 사람을 모두 파멸시키려 한다.
  76. 플레이어가 마구잡이로 NPC를 학살하는 개막장 플레이를 한다 하더라도 엔딩을 보기 위해선 악의 세력을 때려잡아야 한다.
  77. 남의집은 물론이고 은행을 밥먹듯이 털며, 심지어 국회의원의 금고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거대 용병 단체, 군 부대의 수송창고나 1급 기밀 장비,무려 핵탄두까지 손대기까지 하는 간큰 녀석들이지만, 갱단과 적대하거나 접촉하는 세력들도 결코 깨끗하지 않고 뒤가 구린 인물들이다.가끔씩 임무 도중 의도치 않은 선행을 배풀기도 한다. 물론 FBI의 사설 서버를 몰래 팔아먹으려는 부패 외판원을 납치하고 그걸 또 훔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뒷시장에 팔아먹는 녀석들이 결코 착하다는건 아니지만.
  78. 퓨처라마에서의 영웅을 꼽자면 프라이가 있으며 벤더의 꿈은 모든 인간을 죽이는 것이다.
  79. 1에서는 수많은 군인들과 관련된 관계자들 죽이고 흡수하지만 최소한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지 않는 선을 보인 다크 히어로 지만 2에서는 오직 자신만의 이상을 추구하는 안티 히어로가 된다.
  80. 26화까지.
  81. 23화까지.
  82. 45화까지. 그러나 이 문서에 기재된 이유는 해당 문서와 이 인간 문서 참고.
  83. 안티 히어로의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다. 전과자고, 죽음을 먹는 자가 되었던 것을 후회하며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는 죽음을 먹는 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는 했지만 자신을 학창시절 집단괴롭힘을 행했던 마루더즈가 그리핀도르 소속이라는 이유로 애꿏은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들을 차별하고 괴롭혔다. 또한 최후까지도 해리를 결코 좋아했다고 말할수도 없다. 그리고 모든 행동의 원인도 해리의 엄마에 대한 애정이며 해리의 엄마인 릴리를 구하기 위해서 볼드모트를 배신하고 덤블도어의 편이 되어서 덤블도어의 첩자 역할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애정만큼은 어떤 영웅의 정의에 대한 신봉이상으로 순수했고, 행동원인이 평범한 이유인 이성에 대한 사랑이고, 그때문에 해리를 구했고, 세상을 구하는데 한몫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의 인성이나 도덕성이 변했지만, 그것은 교수로 10 년 이상을 지내다보니 사고의 변화를 겪은 탓이고 이 때는 해리만이 아니라 예로 자신을 괴롭혔던 마루더즈의 일원인 리무스 루핀을 구해주려고 하거나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당연시하는 덤블도어의 태도에 반발하여 근래에는 자신이 구할 수 없었던 사람들 뿐이었다며 소리치고 지니, 네빌, 루나를 크루시아투스 저주에 당하지 않게 하려고 빼돌려 해그리드에게 보내는 등을 비롯해 살인에 대한 거부감에도 불구하고 덤블도어가 꾸민 자신의 죽음을 이용한 계획을 호그와트 학생들을 지켜내기 위해 받아들이는 등 덤블도어에게 그리핀도르가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처음 덤블도어에게 전향해올 때는 "역겹다."고 표현까지 하며 이기적인 자라고 비판했으며 또한 롤링 작가 역시도 스네이프가 죽음을 먹는 자를 배신한 것은 자신의 사랑만을 챙기려는 이기적인 면모 때문이었다고도 밝혔다. 호그와트 교수 및 정의의 편으로 10 년 이상 지내다가 주변 사람들을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어하며 살인 등을 꺼려하는 등으로 도덕성이 바뀐 것이었을 뿐 정의의 편이 된 것은 정작 본인의 이기심 때문이었지 결코 정의심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안티 히어로에 부합된다. 정확히는 이기적인 안티히어로에서 진짜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아무리 욕을 먹고 오해를 사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히어로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84. 본편의 행적들을 좁은 시점에서 보면 그냥 기분나쁜 흑막에 악역이지만 그결과는 바람직한 신세계를 만든다는점 또 마리루트 이후로는 정말로 여러의미로 답이없는 악역이 나온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부합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85. 1번 개요와 7번 각주를 참조 또한 2.2와 2.3도 함께 참조 바람. 모든 피카레스크에서 가미된 요소들 중에서 가장 적합하고 정점이며 가장 반(反)주인공적인 캐릭터다.또한 사죠 아야카안티테제격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86. 성격이나 특성은 페제나 페스나에 다를 바가 없지만 다만 주인공의 아군이라는 점과 나중에는 여러모로 답이 없는 흑막이 등장하기에 가장 부합하다고 할 수 있다.
  87. 호러를 사냥하지만, 어디까지나 그 목적은 호러를 100체의 호러를 먹어서 마물 메시아와 융합하기 위함이다. 다른 마계기사들과 달리 순수한 마음으로 호러를 사냥하지 않는다.
  88. 다만 최종전에서 사명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다고 말하며 모두가 살아남는 결말을 만들기 위해 안티 히어로의 탈을 쓰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즉, 안티 히어로 보다는 다크 히어로에 가깝다.
  89. 오로지 쿠사나기 쿄에 대한 증오심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오로치의 봉인도 그다지 정의감과는 상관 없는 동기로 행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매 시리즈마다 쿄를 죽이려고 대회에 참가해서 성가시게 하는 악역들을 쳐죽이거나 하는 전개는 전형적인 안티 히어로의 클리셰.
  90. 한 국내 NBA잡지에서 그를 안티 히어로가 될 거 같다고 예측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
  91. WWE 최초의 안티 히어로로 선역임에도 불구하고 규칙은 무시하고 상대를 구타하는 스타일을 처음 선보였다.
  92. WWE 안티 히어로 스타일의 완성형. 규칙과 권위를 무시하고 심기에 거슬리면 누구든 스터너를 먹이는 호쾌함으로 안티 히어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