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캐릭터

1 상세

나이나 직위의 차이 등을 아랑곳 않고 반말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지칭한다. 경우에 따라 가끔 존댓말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반말을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혹은 반말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직위나 나이가 넘사벽 정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가끔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연장자나 상급자에게 존댓말을 해야하는데,(일본에서는 예외가 좀 있지만.) 특히 반말이 사망 플래그남한에서는 상기한 경우에 반말을 쓰는 것은 상상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창작물은 말 그대로 창작물이라 이런 캐릭터가 존재할 수 있는데 이중에서 완전히 반말로 일관하는 경우는 그 캐릭터가 존댓말의 개념을 모르거나(...), 자존심이 세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형이거나, 직위나 나이가 다른 이들이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일 때 뿐이다. 반말 캐릭터 대부분은 거의 반말을 쓰기는 하지만 존댓말을 쓰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 특징을 살펴보면

  • 아예 싸가지가 없다.
  • 문명세계와 떨어져 있어서 존댓말이라는 개념을 모른다.
  • 굉장히 오만한 천상천하 유아독존.
  • 그냥 말을 덜 배운 어린애(...)
  • 프라이드가 위

어쨌든 이러한 반말 캐릭터들은 예전에 한국에 들여올 때 존댓말을 쓰는 것을 강요받기도 한다. 반말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대부분은 존댓말이 통용되지만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스레딕 등은 사이트 전체에서 반말을 쓴다. 츤데레/남성형 항목도 관련이... 있나?

이러한 반말 캐릭터는 이전에는 "캐릭터가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강한 힘 또는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나타내는 하나의 캐릭터성으로서 쓰였는데, 근래에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솔직한 캐릭터"로서 쓰이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이전에 비해 전문적인 작문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들 나름대로의 캐릭터성을 잡는 하나의 방법으로 쓰이는 것인데, 특히 소설가가 되자등에서 자주 보이는 편.
연상의 상대는 물론이고 신에게도 대놓고 반말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일 정도인데, 그럼에도 이러한 반말 캐릭터(거의 대부분이 주인공)들은 상대와 대등하게 접하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반말을 한다는 점 외에는 멀쩡한 캐릭터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래도 예의상 "~상(~씨)" 정도는 붙여주는 편.
단, 주인공 또는 주인공과 크게 관련된 조연이 아닌 적측의 캐릭터가 반말 캐릭터일 경우엔 오만방자한 유아독존형 캐릭터인 건 여전하다.

2 목록

2.1 실존

2.2 창작물

한국판에서 존댓말을 쓰는 경우 ★, 원래 존댓말 캐릭터이지만 한국판에서 반말을 쓰는 경우는 ☆.

2.2.1 반말만 쓰는 경우

2.2.2 대부분 반말을 쓰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2.2.3 특정인에게만 반말을 쓰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하게 말하나 특정인한테만 반말하는 경우

  1. 한 갤러가 존댓말로 글을 썼는데 "왜 싸가지없게 초면에 존댓말이냐"(...)라고 리플이 달렸다. 단, 일부 청정갤은 존댓말을 쓰고 있다.
  2. 처음 왔을 때 존댓말을 쓰며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던 한 유저를 몇 달 후에 보니 사용하는 언어가 진성 일베유저(...)가 다 되었다고...
  3. ~느냐, ~냐 등의 예스러운 말투를 구사하는데 이것은 토카의 세피라 속성과도 연관이 있다. 물론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반말(...)
  4. 다만 최근 나온 작품들에는 반말이지만, 그리고 딱 한번 신극장판에서 계왕한테 지적받고 원판(신들의 전쟁 일본어판)에서 조차 비루스한테는 억지 존댓말도 썼다.
  5. 한국 더빙판에서의 예를 들면 "비루스아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6. 얘는 꽤 특이한 경우다. 일단은 창조신이라서 반말이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프라이드가 높기는커녕 자존감이 무지무지 낮은 타입이다. 게다가 작중에서 다른 사람이 존댓말을 쓰고 싶다고 하니까 반말로 대화하는 게 "편하다고" 반말을 하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여러 모로 일반적인 반말 캐릭터들과는 많이 다르다.
  7. 다만 연 이화는 예외
  8. 베르고는 일반인 코스프레를 해야하기떄문에 존댓말로 응수하기도 한것이고, 로시난테는 일반인이나 다름 없다. 그리고 수장인 도플라밍고는 KBS 더빙판에서 딱 한번 센고쿠를 비꼴때 존댓말로 바뀐 사례가 있다.
  9. 정확히는 해라체
  10. 국내판에 일상에 해당되는 어른들(사카이 치구사, 학교 선생님 등)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11. 상관이든 뭐든 개의치 않고 반말을 쓰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한번 존댓말을 쓴 적이 있다.
  12. 어릴적에는 존댓말도 썼다.
  13. 꽤나 오래 산 말하는 검이라 그런지 누구에게나 반말을 쓴다.
  14. 한 명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가끔 경어 쓴다.
  15. 싱 제국의 황제한테는 당연히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추정.
  16. 라운즈에서는 존댓말 쓴다. 다만 자신보다 연배가 훨씬 큰 무라사메 레이네칸나즈키 쿄헤이 한테는 반말을 한다. 이건 뭐 상관이 부하 다루는 거여서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17. 남동생 이안과 에스를 비롯해 자기 또래 이하에게만 반말을 쓰고, 다른 이들에겐 존댓말을 쓴다.(에티루스나 케이에게 강간당했을 때에는 반말을 썼었다.) 그러나 제이가 도를 넘은 능욕을 저질렀을 때 화가 나서 존댓말 안 써주고 반말 찍찍 해대겠다고 다짐한 적은 있다.
  18. 우르드를 비롯한 노른의 세 여신에게 가끔 존댓말을 쓴다.
  19. 엄마에게 딱 한 번 존댓말을 쓴 적이 있다.
  20. 국내판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나, 원판에서는 부모인 메피스토, 아프로디테한테도 반말을 쓰는데, 국내판에서는 존댓말을 쓴다.
  21. 귀족이라는 신분 특성상 부모나 인터뷰 등을 제외한 경우에는 반말을 한다. 한국판에서는 나이가 많은 캐릭터(예 : 그레이슨) 존댓말을 사용.
  22. 한국판에서는 무조건 경어를 사용한다. 허나, 일본판에서는 워켄메렌에게는 경어를 사용하나 그 외에는 평어를 사용한다. 단, 통상대사 및 특정 지역 퀘스트 대사는 일본판에서도 경어이다.
  23. 단, 사이타마크세노 박사 한정으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24.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예의를 지키지만, 어느 정도 친해지면 나이며 지위며 상관없이 말을 터버린다
  25. 히이라기 텐리에게는 일단 존댓말을 쓴다.
  26. 거의 모두에게 반말을 쓰지만 철권5 스토리 모드에서 할아버지인 진파치를 만났을 때 존댓말을 쓴다!어쩌면 어머니에게도 존댓말을 쓸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