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한국

< 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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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사항

  • 대한민국의 폐가 중 단순히 버려진 지 오래된 것 뿐만 아니라 그러한 사실로 유명한 곳만을 작성해야 합니다. 단순히 건설이 중단되었을 뿐이거나 버려진 건물이긴 하지만 폐가라고 부를 정도까지는 아닌 건물은 폐건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이 문서에 기재된 내용은 도시전설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카더라라고 하는 만큼 근거가 빈약하거나 인터넷에서 가공된 서술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주십시오.
  • 아래에 기재된 건물들 중에는 소유주가 있는 사유지인 것들이 많으며 사유지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관할 지자체나 관계 기관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흥미 본위로 출입하다가는 사유지 침입 등의 이유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목록

사실 전국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치된 집, 아파트, 건물 등이 수만 채~수십만 채로 추정될 뿐 통계도 불확실하다.[1] 하지만 엄연히 관리가 안될 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는 것은 아니므로 단순한 호기심만으로 함부로 들어가지 말자. 자칫하면 무단침입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

2.1 폐가라고 여겨지는 곳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인터넷에서 폐가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을 뿐 소유주나 관리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므로 허가 없이 절대로 들어가지 말도록 하자. 폐가도 어쩔 수 없이 부동산일뿐

  • 영덕 흉가(장사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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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동해대로 3533-10 (부경리 39-1) 소재. 달님펜션 인근에 있으며 한 때 황금목장[2], 늘봄갈비와 함께 국내 3대 흉가로 통하였다.[3] 한국전쟁 때 지하실에 사람들이 숨었다가 폭격으로 몰살당해 원귀[4]가 되었다거나 학도병들의 시신을 묻은 곳이라는 설이 있다.[5]이곳에 왔다가 환각 및 환청을 겪는 사람도 많고 기계가 망가지는 현상을 겪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SBS 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밝힌 바로는 집 뒤쪽 산에 큰 레이더 기지가 있어서 강렬한 전자파와 자기장이 나오기 때문에 환각을 보거나 전자기계가 망가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설로는 원래 횟집이었던 건물이 가게 앞 도로가 확장되면서 오히려 차량 진입이 여의치 않게 되자 원래 가게 주인이 장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러나 레이더기지의 영향이라면 다른 집도 같이 영향을 받아야 하는데 이 집만 영향이 있다는 반론도 있고, iTV 위험한 초대에서 원래 가게 주인이 인터뷰를 통해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흉가"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의 여지는 남아있다.

이제 철거된다고 한다.

  • 창원 꿈나무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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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20번길 25 (중앙동 34-2) 소재. 폐원된 유치원으로 1980년대부터 구 창원시 내에서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았던 유치원이었고 규모도 가장 큰 편이었다. 전성기였던 1990년대에는 45인승짜리 통학버스를 몇 대씩 굴렸던 적과 옥상에 고급 풀장을 설치한 적도 있을 정도였으며 심지어 인공잔디를 깐 운동장까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문을 닫아서 마당에 있던 나무들이 제멋대로 자라 뒤엉켜 약간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2000년대 중반 즈음에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다음 로드뷰로 그 주변을 볼 수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는 원장이 방화한 다음 돈을 들고 도망갔다는 괴담이 존재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2000년대 들어서 저출산 문제와 경영난이 겹쳐서 폐원했다는 소문이 그나마 신빙성이 있다. 두번째 문단 참고/아홉번째 문단 참고/다음 로드뷰

인터넷 상에서 실제로 통학하고 원생으로 있었다는 경험담을 추억삼아 말하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어린 시절 다녔던 유치원이 공포 체험장으로 쓰이거나 근거없는 루머가 퍼지는 것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도 종종 있으니 주의. 실제 원생으로 있었던 사람의 추측으로는 위 소문은 근거없는 루머이고 그냥 경영난 문제나 원장이 고령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유 두가지 중 하나라고 추정된다 한다. 또한 막상 가보면 주택가 바로 근처에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번화가가 나오기 때문에 딱히 무섭진 않다고. 실제 원아로 있었던 사람의 경험담

2.2 사라지거나 용도가 바뀐 곳

현재 용도가 변경되어 다른 곳으로 사용되고 있거나 철거되어 아예 사라진 경우이다. 이 경우는 진짜 가봐야 수확이 없고 진짜 소유주나 관리자가 있으니 쓸데없이 가지 말자. 이 역시 무단침입죄가 적용될 수 있다.

  • 나주 흉가(철거)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장동리 소재 (세부주소 불명) 이 흉가 때문에 나주의 이미지가 안좋아졌었다. 장림마을 인근에 있었다는 것만 알려졌으며 한때 무속인들이 굿을 했지만 계속 몰려드는 귀신들 때문에 10명이나 돌연사 및 의문의 질병으로 죽어나갔다고 전해지는 곳이었다.그러하여 무속인들이 가기 꺼려하는 흉가였으며 나주의 이미지를 한순간에 깎아내린 흉가이다. 그 밖에도 흉흉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상당히 악명히 높은 폐가였으나, 2014년 10월 철거되었다. 철거하려는 도중에 포크레인이 멈췄다는 설도 있었다. 철거하고 살 곳 없어진 그 터의 귀신들은 이 세상 어딘가에.... 2015년 8월 8일에 아프리카TV의 누군가가 나주 폐별장에 간 이야기가 있었으나 위의 흉가는 아니고 또 다른 흉가인 것으로 추측된다.철거된 이후 외국인 부부가 그 터에 집 새로 짓고 살고 있다고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잘 아는 사람은 사실검증 바람. 한때 누가 여기서 살았다 카더라 사실 나주라기 보다는 무안광주고속도로 흉가가 옳다. 나주 도심보다 고속도로가 더 가깝기 때문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운로 59-26 (사직동 604-26) 소재. 2002년 10월 사직동에 있던 KBS청주방송총국 사옥이 성화동으로 이전한 후 마땅히 활용처를 찾지 못하여 방치되었다. 현재는 리모델링되어 2016년 청주시립미술관이 들어 설 예정이다.사직동은 구도심으로 많은 기관들이 이전했는데 아직도 몇몇 후적지는 활용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 청주시 미소지움 복합상가(해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로 699 (각리 639-4) 소재. 2007년 초 공사를 시작해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쇼핑센터를 갖춘 대형 상가가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이듬해인 2008년 신성건설이 모종의 이유로 공사를 중단했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가 2013년쯤 해체되었다. 해체 이전 모습을 보고 싶다면 다음 로드뷰를 이용할 것.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호로 89 (서둔동 103-2) 소재. 본래 이곳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있었으나, 2003년 모두 관악캠퍼스로 이전하였다. 하지만 마땅한 활용처를 찾지 못하여 10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다가 최근 부지가 경기도로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공원으로 개방되었다. 또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 작업을 할 수 있고 시민들이 예술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경기상상캠퍼스'로 탈바꿈했다. 관련 기사
  • 춘천 흉가(철거 후 용도 변경)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세부주소 불명) 소재.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던 흉가로 20여 년 동안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가 2009년 무렵 철거되어 닭갈비, 막국수 식당 별관과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화성 백합어린이집(철거)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22번길 25 (능동 655-3) 소재. 서동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1995년에 개원했던 곳이다. 정문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수원중앙교회’라는 아치 구조물이 있는 정문이 있어서 교회 부설로 보인다. 수업 도중에 화재가 발생하여 80여 명의 아이들이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불에 탄 폐허로 방치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다.[6] 그래서인지 기이한 일들이 끊이지 않으며 심령 사진들도 심심치 않게 촬영되는 곳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다. 거기다가 마을 전체가 유령마을처럼 텅 비어있어 을씨년스럽다. 하지만 진실은 어린이집에서 화재 사고가 난 적도 없고 동탄신도시 개발 때문에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두 떠나버리면서 자연스레 백합어린이집도 문을 닫게 된 것이다. 그리고 건물에 남아있던 불길에 그을린 자국은 바로 어린이집 폐업 이후에 소방서에서 실시한 방재 훈련때문이었다고 한다. 2016년 현재 건물은 철거되었고 어린이집 인근 마을까지 아파트 건설로 싹 밀렸기 때문에 찾아가도 흔적조차 없다..
  • 성일중학교(철거 후 용도 변경)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 184-55 (신리 832) 소재. 신동역 건너편에 있으며 폐교 당시에는 단층 건물, 2층 건물, 운동장 만이 남아 있었는데 1980년대 재단 이사장이 학교 재산을 횡령한 후 도주해서 갑자기 망해버렸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학교 시설은 폐허가 되었지만 정확히 언제 철거가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현재는 한 플라스틱 가공 업체의 제품 야적장 및 교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1길 37-35 (평산동 591-2, 파티마재활요양병원), 삼성현로 614-26 (평산동 542-16, 542-18, 인터불고경산CC), 평산동 542-4 외 소재. 백자산 산기슭에 위치했던 코발트 폐광으로 주변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가 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코발트를 채굴하던 광산이었으며 코발트가 고갈되자 폐광이 되었다. 인터넷 등지에 퍼진 소문으로는 1960년대 섬유공장이 들어섰는데 화재로 공장이 망해서 사장이 자살했으며 그 후에 들어선 구두공장도 같은 이유로 망해 역시 사장이 자살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들어선 것은 안경공장이라고 하는데 사장이 미쳐 공장과 기숙사에 불을 질러 22명의 직원이 모두 죽고 사장도 자살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안경공장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모두 미확인된 소문일 뿐이며, 1988년 이곳에 세워졌던 안경공장인 "국제광학"이 1997년 부도로 문을 닫은 것일 뿐이라고 한다. 이 곳은 사실 한국전쟁국군에 의해 보도연맹을 포함한 민간인, 재소자 학살이 일어난 후 유해들을 폐광 갱도로 집어던진 곳으로 당시 약 3500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 코발트탄광 학살사건 문서를 참조. 2000년대 들어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되어 수백 구의 유해가 발굴되었으나, 2008년 무렵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 진입로를 개설하고 안경공장 건물을 파티마요양병원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상당량의 유해가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학살이 벌어진 코발트 폐광은 파티마요양병원 뒤에 여전히 있는데 철문으로 굳게 막아놨으나,[7] 아직도 무속인이나 호기심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주변에는 양초, 과자봉지, 술병 등 쓰레기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거기다 과거 유해 발굴했을 때 사용하던 도구들이 돌아다니고 발굴 현장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컨테이너 안에는 유해들이 여전히 보관되어 있다.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갱도 내부에 얼마든지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리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참고 자료. 2014년 9월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다루었다. 방송 초반은 괴담 소개로 시작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도연맹 학살 문제를 중점적으로 방송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한 복합도시 재개발 지역이다. 원래 재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사업 계획상의 문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예정된 구 시가지의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폐가들이 방치되었다. 현재는 폐가들이 철거되고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804번길 90 (모라동 산33-23) 소재. 공사 도중 인부가 죽어나갔는 소문이 돌기도 하는 곳으로 엄밀히 말하면 폐교가 아니라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다. 참고로 바로 옆에는 용운사라는 이 있다. 최근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주최자에 의해서 납치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2013년 10월 철거되었으며 2015년 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를 5층 건물로 완공한다고 있다.[8]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848번길 30 (전포동 151-1) 소재. 재정난으로 파산한 후 폐원한 정신병원으로, 주변의 민가들도 빈집이 많아 상당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었다. 과거 정신병원이었기 때문에 자살한 환자들이 많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는데 사실무근이며 이곳은 부산지방경찰청과 위탁 계약을 맺은 보호 시설이었다. 하지만 2014년에 송상현 광장이 조성된 이후 일대의 주변 환경이 많이 개선 및 개발이 되어서 건물의 활용 가치가 높아졌고 현재는 리모델링을 거쳐서 안전화/유니폼을 생산하는 한 안전 용품 기업이 입주하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 이 건물이 장기간 방치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말끔하게 환골탈태 하여 이전의 을씨년스러운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 밀양 폐교(철거 후 용도 변경)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구곡길 54-33 (안인리 297-1) 소재. 한국전쟁 시절 많은 아이들이 습격받아 죽은 곳이라 전해지는 곳이다. 2010년 이후 야영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가 2012년 철거되고 영남종합병원 제2병원이 들어서 있다. 다음 로드뷰.
  • 부곡아파트(철거)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부곡로 36 (부곡리 319-7) 소재. 참고 80가구의 아파트였으며 부곡온천 인근에 있었으며 1980년대 지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20년 동안 흉가로 방치되어 왔으나, 2009년 철거했다. 참고2. 다음 로드뷰.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서초동 1685-3) 소재. 삼풍백화점 터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근거 불명의 괴담이 속출하고 있다. 간접적인 관련성이지만 후일 삼풍백화점에서 유출된 쇼핑 카트가 어쩌다 어떤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회사원들 사이에서는 저 카트를 만지거나 비치하면 가위가 눌린다거나 귀신을 본다는 도시전설 및 경험담이 아햏햏 시절 디씨에 올라온 적이 있다. 2000년대 들어 삼풍백화점 터에 대림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고 2004년 6월 준공되었다.
  • 서울 보광동 폐가(철거 후 용도 변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45라길 8-12 (보광동 9-78) 소재. 무한도전 납량특집에서 하하가 체험했던 흉가이며 집의 규모가 어마어마했지만 2007년 철거되고 놀이터(...)로 바뀌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57 (매산로2가 56-5) 소재. 수원역 로터리 주변 세무서 옆에 있었던 폐건물호텔 주인이 조폭과의 법정 싸움으로 인해 파산하면서 20년이 넘도록 폐가로 남았던 건물이다. 지금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명작 호텔이 들어서 있다.
  • 옥포랜드(철거 후 용도 변경)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대첩로 126-21 (옥포동 116) 소재. 테마파크1996년 개장했으나, 너무 장사가 안 되어서 1999년 문을 닫아버린 곳이다. 2006년 말 대우해양조선에서 이 부지를 사들였으나, 2011년 중후반까지 놀이기구 등의 시설이 방치된 채로 있었고 비행 청소년의 온상이 되었다. 다행히 2011년 겨울 시설을 몽땅 철거하고 대우조선해양 옥포호텔(가칭) 기공식을 가져 2014년 4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4년 3월 현재 늦장 신축 때문에 말이 많다. 무산된 것 같지만 완공되었는지 추가바람.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용두대로 796 (봉양리 37-1) 소재. 중앙고속도로 봉양육교 진입 초반, 제천 나들목에서 2km 전방 소재하고 있었다. '늘' 자만 온전하고 나머지 네온사인 간판 글자는 거의 떨어져 나갔으며 주인이 죽었다 혹은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한 기자가 여자 귀신을 봤다고 증언한 이 후 방문한 사람들이 시체를 찾기 위해 파헤친 것이다. 후에 매각되어서 건물의 수리를 거쳐 지금은 카페 및 법당으로 쓰이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초량 폐교 (철거 후 용도 변경)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167 소재. 2010년까지 부산디자인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었으나, 북항 재개발로 인하여 2010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고 4년 이상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다. 2014년 5월 북항 재개발의 일환으로 2016년 3월 완공 예정으로 부산과학체험관이 착공되면서 철거되었다. 다음 로드뷰
  • 팔당댐 흉가(철거)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로 269 (하남시 창우동 249-9) 소재. 검단산 인근에 위치한 흉가로 분위기가 음산한 곳이었으나, 2013년 7월 철거되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1236번길 46 (외포리 436) 소재. 흉가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주인이 있는 집으로 판명되었다. 현재는 주인이 별장을 매각하여 별장 건물 자체가 사라지고 한 중소기업의 자재 창고가 되었다가 카페로 바뀌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금정산 폐성당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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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2 (금성동 산1-1) 소재. 금정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의 왼쪽 편에 있었는데 2014년 철거되었다. 폐성당뿐만 아니라 이 곳 주변의 임야는 모두 천주교 소유의 농장이었다고 한다.
  • 김해 가야랜드 (리모델링 후 운영중)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368 (삼방동 1391-2) 소재. 김해컨트리클럽이라는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허가 조건이었던 것이 가야랜드였고 이에 따라 1998년 개장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소유자 변경으로 2011년 폐장했는데 김해 사람들이 인정한 죽음의 놀이공원이었다. 롤러코스터의 안전바가 앞뒤로 덜렁거린다던가, 뒷좌석에 앉으면 떨어질 듯 말듯 움직이는 게 스릴 넘친다고 한다. 그런데 인명 사고가 난 기록은 없다!!! 예전에는 꽤 흥했는데 대략 2000년도 이전까지는 소풍이나 가족 여행(!)의 목적지이기도 했었다. 이후 3년간 방치되다 2014년부터 2015년 5월 신어산유원지(가칭)으로 재개장을 위해 공사에 들어갔고 이 후 2016년 4월 개장했다.
  • 파주 흉가 (철거)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세부 주소 불명) 소재. 문산역 은근에 있었으며 흉가 동호회에서도 체험을 꺼릴 정도로 귀신이 자주 출몰한다는 말이 돌고 있는 곳이었다. 잠이 오지 않아 약을 많이 먹게 되었는데 그렇게 돼서 죽었다는 귀신을 퇴마사가 발견하였던 곳이었으나, 이 곳은 사실 흉가가 아니며 약을 많이 먹어서 죽은 사람도 없다. 채널A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에서 2012년 7월 23일 방영된 내용에 따르면 살고 있던 거주자가 자신의 고향이 개발되면서 그곳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폐가가 되었던 곳이며 흉가로 잘못 알려지게 된 것이다. 말이 많아서인지 2014년 경 철거되었다.
  • 용마랜드(용마공원)(주로 사진 촬영지로 사용중, 가족 테마공원 추진)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산 69-1 소재. 1986년 개장했으며 한 때는 서울 지역 최대의 야외수영장, 눈썰매장을 보유했던 1,470평 넓이의 용마랜드는 1990년대 초반까지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이 후 개장된 에버랜드, 롯데월드 같은 대형 놀이공원의 기세에 눌려 영업이 부진해졌고 스포츠센터 사업마저 1999년 무산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결국 2011년 폐장되었는데 한 때 우범지대로 추락했다가 2013년 이 후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사진 촬영지 등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2013년에 갑자기 유명해졌던 이유는 바로 크레용팝의 빠빠빠 촬영지였기 때문.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관리가 되고 있지만 다른 폐가와는 달리 합법적으로 들어갈 수 있고, 입장료로 5천원을 받는다. 2015년 들어 5만 평 규모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가족들을 위한 각종 체험과 휴식형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1 소재. 미시령 터널 인근에 위치했던 휴게소로 과거에는 잘 나갔으나, 2006년 경 미시령 터널이 개통되고 옛길의 교통량이 급감하면서 휴게소를 이용하는 사람도 급감하여 2011년 1월 결국 폐쇄되었다. 그러다가 2016년 들어 철거하고 친환경적으로 주변을 복구한 후 2018년까지 전망대와 생태복원 홍보관을 지을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2.3 폐가이긴 한데 흉가는 아닌 곳

아래는 인터넷에서 흉가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단순히 폐가로만 남아있으며 오히려 소유주가 명확한 건물들의 목록이다. 정확히는 폐가는 맞지만 소유주가 명백히 있는 곳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내동 156 소재. 본래 이 학교는 이곳에 있었던 충남방적(현재 SG충남방적) 공장에서 일하는 여공들을 위해서 1979년에 개교한 산업체 부설학교였다. 당시 여공들이 3교대로 일을 하면서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교되었다. 한때는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몰렸으나, 시대가 흐를수록 한국 섬유산업이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충남방적은 경영난에 시달렸고, 이에 따라 직원들의 수도 대폭 줄어들면서 2005년 2월 폐교되었다. 폐교 후 충일여고 건물과 부지는 충남방적 부지와 함께 건설업체인 부영이 인수하였다. 하지만 학교 교사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온갖 집기들이 부서지는 등 흉물스럽게 변했고 현 소유자인 부영도 아직까지 별다른 계획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방송에도 몇 번 나오고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폐교 체험코스로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다만 관리는 되고 있는지 폐공장에는 경비가 항상 상주하고 있다. 문제는 우범지역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충일여고는 다른 폐가와는 약간 다른 분위기가 나는데 일단 양아치나 깡패들이 아닌 일반 중-고등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학교는 보통 양아치스러운 학생 및 불량배들 보다는 근처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재미삼아 놀러오는 경우가 많다. 근처 초등학교와 태권도장에서 담력테스트를 하기위해 가기도했다. 실제로 낮에 가보면 교복 입은 평범한 학생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이 근처에 있는 학교만 해도 관저중학교-구봉중학교-느리울중학교-진잠중학교-봉우중학교-구봉고등학교-관저고등학교-서일고등학교-서일여자고등학교-동방고등학교-대전공업고등학교 등등 학교가 굉장히 많아서 2010~2011년도만 해도 찾아가면 대부분 중~고등학생들만 바글거렸다. 특히 서일고, 서일여고를 제외하면 모두 남녀공학으로 낮~오후에는 보통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2014년 10월 KBS 취재파일 K에서 해당 폐교가 보도되었다. 그 외 출처1 그 외 출처2

현재는 사방을 장벽으로 둘러쳐서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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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길 114 (신대리 161-1) 소재. 원장의 자살로 폐업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무근이며 건물주가 미국에 사는 관계로 관리가 안된 것이다. 결국 2011년 6월 건물주가 대리인을 내세워 관리를 시작했다. 여기가 논란이 많은 이유는 CNN선정 7대 괴기 장소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34 (청학동 475) 소재. 과거 부산해사고등학교가 있다가 2007년 해양대학교 앞으로 이전하면서 버려졌다. 이후 영화 '고사' 촬영지로 쓰였으며 2009년 항만소방서가 임시청사로 쓰고 있었고 2010년 모 교회가 임시로 쓰다가 동년 10월 항만소방서는 청사가 완공되어 떠났고 해당 교회도 본당이 완공되어 떠났다. 따라서 현재는 공지로 남아있는데 폐교부지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항만소방서는 이전했으나, 여전히 항만소방서 소유지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영도 리틀야구단 장비가 있어서 운동장에서 야구를 즐기고 있다
  • 부산 배정중학교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로360번길 4-11 (문현동 985-20) 소재. 배정중학교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및, 1970년대 이후에 부지 일부가 국유지로 강제로 편입되면서 학교법인에서 국유지 사용료를 체납한 문제 인하여 안그래도 폐교 직전이었는데, 2010년 교원 부정채용 문제까지 겹치면서 재단에서 2010년에 결국 폐교를 결정하게 되었고 2012년 최종적으로 폐교가 되면서 3년째 폐교 부지가 방치중이다. 근처에 같은 재단의 배정초등학교 건물도 2004년에 폐교된 이후로 장기간 흉물로 방치중이었으나 2010년 다문화 대안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가 자리잡아서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다.
  • 오산 계성제지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로 128 (오산동 637) 소재. 오산역을 지나 철로 건너편에 있다. 웅장한 폐공장과 어마어마하게 넓은 부지에 걸맞게 수많은 귀신들이 떠돌아다니며 사고로 인해 끔찍하게 죽은 원혼들이 많아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큰 화를 면치 못한다는 후덜덜한 경험담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래서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로 많은 호러 매니아들에게 각광받는 곳이었다. 현재는 입구는 철저하게 봉쇄되어있고 좌측의 초소에는 경비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이 곳에 방문했던 어떤 사람이 경비에게 진실을 물어본 결과 이 곳은 원래 계성제지 오산공장으로 회사 재정난 때문에 문을 닫았다고 하며 직후 근거없는 소문이 돌고난 후 수많은 불청객들이 찾아왔다고 한다. 불량 청소년들의 비행 장소, 사진동호회의 출사, 공포카페의 흉가체험 등이 빈번해지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자꾸 발생하여 지금은 24시간 철통같은 보안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몰래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개인 사유지이므로 함부로 들어갈 경우에는 무거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2010년 동양건설산업이 부지를 매입해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하려 했으나, 2011년 해당 회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바람에(…) 사실상 무산되었다. 그래도 알짜 부지인지라 개발 떡밥은 무궁무진한 곳하다.
  • 서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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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738(주월동 산 231-3) 소재. 근처에 살아봤거나 지나가본 사람은 거의 다 아는 미완공 건물이다. '병원장이 자살했다', '그냥 짓다만 건물이다', '살인 일어난 곳이다.' 등등 헛소문이 돌긴 했지만 대부분의 시민은 그런 소문 들어본적도 없고 왜 방치되었는지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이 대규모 건물은 사실 부실대학으로 유명한 서남대학교 재단에서 서남대 의대 부속 대학병원 명목으로 건설하다 결국 돈이 부족하여 짓다 만 채 거의 20여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방치되어 지금까지 흉물로 남은 큰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 옆에는 평범한 아파트 단지와 상가, 학교가 있으며 큰 도로가 지나간다. 차타고 지나가다 보면 건물 크기 때문에 위압감도 느껴지며 큰 만큼 보기 싫은 기분도 커진다. 어두워진 후에 가 보면 도로 바로 건너편에는 커다란 상가가 있는데다 차도 많이 다니는 거리라 북적거리는데 이 건물 하나만 (안 그래도 창문도 많은데)불이 하나도 안 들어온 채 혼자 서 있으니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다. 실제로 가보면 알수없는 기운에 싸늘해질 정도로 으스스하다. 주민들은 보기 싫어하지 딱히 무서워 하지는 않는다 현재는 왼쪽 병원 별관 건물은 철거되어 공터가 되어 있고 오른쪽 병원 본관 건물만 남아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암5길 75 (안서동 113-1) 소재. 백석대학교 주변에 있는 곳으로 전에 이곳에 대학을 설립하려던 재단이 결국 개교를 하지 않아서 사용되지 않은 패 남아있어 폐가처럼 보였다. 그러다가 2014년에 전문대학인 석운대학교를 2015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2016년 현재 별다른 소식 없이 무산되었고, 현재는 경매에 부쳐진 것 같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2.4 사건·사고

2012년 10월 아프리카 BJ 김톰슨이 은평 뉴타운의 폐가를 다니던 중 살인 및 고문의 현장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이 생중계된 바 있으나 조작으로 밝혀졌다.

한 남성이 공포 체험을 위해 폐교인 충일여고를 한밤중에 방문했다가 고인 물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를 당했다.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BJ 쿠쿠크루양띵을 꼬드겨 함께 충일여고에 무단침입한 영상이 올라온후 비판이 일어났었다.

세계적 고스트 스팟(심령지역)인 폐가들은 네이버캐스트 참고
  1.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런 경우들이 항상 비일비재하며 그 수도 전국 구석구석 일일히 전수조사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많기 때문이다.
  2. 황금목장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은 없는 곳이지만 엄연하게 주인이 있는 집이었다.
  3. 이 뉴스 기사에서는 영덕 흉가를 곤지암 정신병원 및 제천 늘봄갈비와 함께 3대 흉가로 소개하고 있다.
  4. 헌데 이런 논리라면 서울은 원귀로 득실대는 유령도시가 되어야 하며, 특히 서울대병원은 최고의 흉가일 것이다. 왜냐하면 서울이 북한군에게 점령당했을 때 서울대병원에서 참혹한 학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병원 한켠에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또한 대학병원 특성상 허구헌날 사람이 죽어나가는 곳이고 시체도 안치되어 있다는 것을 상기해보자. 하지만 병원에 워낙 사람들이 득실대고 6.25는 그냥 역사라고 생각하고, 또한 대학병원이니까 사람 죽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환자들은 돈만 있으면 서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고 싶어한다. 즉, 영덕 흉가와 다른 점은 사람들이 '흉가'라는 인식을 갖지 않는다는 것일 뿐이고 따라서 '흉가'라는 암시로 인한 공포와 이상현상을 딱히 느끼지 않는 것이다.
  5. 참고로 이곳 해변은 한국전쟁때 학도병이 대거 투입된 장사 상륙작전이 일어난 곳이다. 만약 이로 인한 영향이라면 이곳 해변 근처의 다른 집도 같이 영향을 받아야 하는데 이 집만 영향이 있다는 반론이 있다.
  6. 인지도 대비 비정상적인 피해규모에서 이것이 해당 지역의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떠돌던 루머라는 것을 유추 가능하다. 실제 저 정도 피해규모의 사건이라면 루머 정도가 아니라 온 나라가 몇 번은 뒤집혔을 것이다.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사고 참조.
  7. 앞에 학살지라고 안내판도 붙어 있다.
  8. 현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과학산단1로 60번길 30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