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차이 없음)

2017년 2월 1일 (수) 15:41 기준 최신판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Edge of Tomorrow

제작사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비즈 프로덕츠
3 아츠 엔터테인먼트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장르액션, SF
감독더그 라이만
제작어윈 스토프, 톰 래설리
제프리 실버, 그레고리 제이컵스
제이슨 호프스
각본크리스토퍼 매쿼리, 제즈 버터워스
존헨리 버터워스(각본)
All You Need Is Kill(원작)
출연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턴, 브렌던 글리슨 외
촬영 기간 2012년 10월 1일 ~ 2013년 8월
러닝 타임 113분
음악크리스토프 벡
개봉일자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2014년 6월 4일
2014년 6월 6일
제작비 1억 7천 8백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00,206,256
월드 박스오피스 $370,541,256
총 관객수 4,699,307명 (최종)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인 《All You Need Is Kill》(사쿠라자카 히로시 작)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할리우드에서 일본 라이트 노벨을 최초로 영화화한 작품이다.[1] 그러나 원작과는 루프, 외계침공 등의 굵직한 소재만 같고 설정이나 스토리는 다른 점이 많다.

일본계 미국인이 편집장으로 있는 한 출판사가 원작을 출판했고, 한 미국 작가의 그래픽노블미디어 믹스를 진행하던 중 할리우드 영화사들에게 각본을 돌렸는데 각본을 본 워너 브라더스에서 판권을 구입해 영화로 제작하였다. 감독은 본 아이덴티티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유명한 더그 라이먼이 맡았으며,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았다. 2011년부터 약 3년간의 제작 기간을 걸쳐 한국에는 2014년 6월 4일에 개봉했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현지시각으로 2014년 6월 6일(한국 시각 7일)에 개봉했다. 원작의 고향인 일본에서는 원작 제목으로 동년 7월 4일 개봉.

처음 공개 당시에는 원작 제목으로 발표했지만, 2013년 여름제목이 'Edge of Tomorrow'로 변경되었다.[2]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이고 홍보 지원도 열악하여 박스오피스 예측 사이트에서는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예상 외로 현지 평단 반응과 일반 공개 시사회 역시 평이 괜찮은 편이다. IMDb 평점도 8.2로 높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게임적인 루프 구성을 영화적인 리듬에 잘 섞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개봉 초기엔 좋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썩 좋지 못했지만 상영관과 상영지역이 늘어난 후반기에 제작비 손익 분기점을 넘고 추가로 약 1억 2천만 달러를 더 범으로써 어느정도 꽤 성공했다.

다만 유통사와 제작사측에선 흥행이 기대이하로 불만족했던 탓인지 2014년 DVD로 발매하면서 제목을 Live Die Repeat로 변경해버렸다! 원제가 딱히 안 좋은 제목도 아닌데 죽고 살고 반복(...)이라는 처참한 센스의 물건으로 개명해버린 탓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다시 재발매된 판엔 제목이 그대로 돌아왔다.

2 예고편 및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인류는 그에 대항해 전 세계 군대가 모두 연합한 연합군인 연합방위군(United Defence Force, UDF)을 창설한다. 방위군의 정훈장교였던 육군 소령 빌 케이지(톰 크루즈 분)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는데…

3 전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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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폐허가 된 유럽의 모습과 뉴스의 내용으로 시작한다. 운석이 떨어졌고, 거기서 외계인이 나타났으며, 그 외계인들과 전쟁이 일어났지만 5년 동안 계속된 패배로 유럽을 내주었다는 것과 엑소슈트가 개발되었고, 최소한의 훈련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광고와 함께 마침내 베르됭 전투에서 승전보를 올렸다는 미 육군 공보장교 빌 케이지 소령의 뉴스 인터뷰로 시작한다.

케이지 소령은 헬리콥터를 타고 몇시간의 비행을 거쳐 런던에 있는 연합방위군 사령부에 도착한다. 사령부에 도착한 케이지는 연합방위군 사령관 영국 육군대장 브링엄 장군을 만나는데, 케이지는 브링엄 장군에게 곧 시작될 유럽 해방을 위한 총공세 작전인 '다운폴 작전'에 관련된 설명을 듣게 된다.

케이지는 충격적이게도 홍보를 위해 자신이 상륙부대에 직접 참여해(…) 촬영을 해올 것을 명령받으며 그것을 위해 이미 장군휘하로 배속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지부조화에 빠진 케이지는 미군인 자신의 소속을 어필하며 브링엄 장군은 연합방위군 소속이며 직속상관이 아니기 때문에 지휘권한이 없다고 항명하나, 이미 케이지의 군적은 이동이 끝난 상태였고 브링엄 장군은 그의 직속 상관이 된 상태였다.

하여튼 어떻게든 전투병과 투입을 피해서 전쟁에 안 나가려고(…) 비전투병과인 공보장교로 지원해 복무해왔고 [3] 실제로 실전 참여 경험이 전무한 케이지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같은 일이었고, 이에 케이지는 실전 투입을 어떻게든 피하기 위해서 갖은 발악을 하면서 직속상관인 브링엄 장군에게 징징거리며 애원하나, 브링엄은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케이지는 자신의 보직인 공보장교 건을 빌미로[4] 전사자 유가족들의 원망의 화살을 자신의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며 브링엄 장군을 협박하는 막장 하극상을 벌이기까지 한다. 브링엄 장군이 넘어 온 듯한 반응에 집무실을 나서려는 순간 브링엄 장군은 앞에 있던 영국 육군 헌병에게 케이지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동시에 도망치기 탈영(...) 시작하지만 케이지는 앞에 나타난 헌병의 테이저건을 피하지 못한다. 결국 헌병에게 기절한 채 붙잡혀 연행된다.

기절해 있다가 쌓여있는 보급품 위에서 깨어난 케이지는 장교인 자신에게 일개 미 육군 부사관이 말을 까고 있는 해괴한 상황을 맞게 된다. 여기서 누군가 한국어로 소리치는 몬더그린이 들린다. 사실은 일본어. 케이지는 때마침 나타난 같은 미 육군 소속인 페럴 상사에게 자신이 소령이라고 주장하며 상관에게 연락하게 해줄 것을 요청하는데, 페럴 상사는 그의 말대로 해주는 듯하더니만 페이크. 케이지를 생까고 그냥 막사로 집어 넣는다. 난 미국인이 아니라 켄터키인이거든 케이지는 그가 보여준 서류 한장을 보며 자신이 장교사칭 혐의와 탈영 혐의로 이등병으로 강등되어 재입대(!)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필이면 배속된 분대도 형벌부대 분위기를 풍기는 전과자들과 건달들로 가득한 J분대로 배속받는다. 일련의 사태로 S급 고문관으로 낙인찍힌 케이지는 무기의 안전장치를 푸는 법도 배우지 못한 채로 실전에 투입된다. 그냥 죽으라 이거지? 그러나 작전계획과는 달리 미믹 병력이 이미 상륙지점에 배치되어 있었고, 오마하 해변을 재현한 꼴이 된 상륙부대는 처참하게 깨진다. 그 와중 케이지가 탑승한 VTOL 역시 공격을 받고 추락하지만, 케이지는 그 와중에도 운좋게 구사일생으로 생존한다. 그러나 실전 경험이 전혀 없는데다 포탄이 빗발치고 외계인이 미쳐 날뛰는 전장에서 패닉 상태에 빠진 케이지는 재차 탈영을 시도하지만, 페럴 상사에게 붙잡혀 다시 투입된다. 케이지는 어떻게든 무기만이라도 쓸 수 있게 끔 갖은 수를 써보지만, 언어 설정 인터페이스를 잘못 건드려서 설정이 일본어로 바뀌어 버린다.[5] 그렇게 이것저것 마구 눌러보지만 안전장치는 풀릴 생각을 안하고...

몇명이 죽고 참호에 재집결한 J분대는 500미터 전방에 적들이 다수 포착되었단 보고에 다들 전방을 예의주시하지만 그 와중에 외계인 하나가 그들이 있는 참호 아래에서 튀어나온다. 미쳐 날뛰는 외계인 하나에 중장갑 터미네이터 아머 착용병을 포함한 강화복을 입은 병사 수명이 이리저리 날라다니며 끔살당하는 펜타킬 생난리가 펼쳐지고 무기의 안전장치를 이것저것 누르다 어떻게 푼 케이지는 아군과 협동하여 날뛰는 외계인을 간신히 잡게 된다. 그러나 다음 순간 크고 시퍼런 외계인 개체가 다가와 남은 동료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숨어 있던 케이지는 죽은 동료가 가슴에 붙이고 있던 클레이모어를 집어드나, 그 순간 그를 발견한 외계인 개체가 그를 덮친다. 케이지는 크레모아를 영거리에서 터트려 대형 외계인 개체를 사살하는데 성공하나 그 역시 크레모아의 후폭풍에 휩쓸려 가슴에 구멍이 난 데다 그가 사살한 개체의 강산성으로 보이는 체액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 죽게 되는데... 주인공이 죽었으므로 영화 끝!

…가 아니라 케이지는 비명을 지르며(…) 자신이 강등되어 입대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눈을 뜬다. 상기의 상황을 꿈으로 착각한 케이지였으나, 모든 일이 이전과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케이지는 자신이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상황이 똑같이 진행되고, 인물들은 같은 대사를 녹음기처럼 반복하며 수송선은 같은 시간에 추락한다. 살았어!! 콰직 케이지는 이전의 기억을 살려 조금 더 오래 생존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케이지는 또 다시 입대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눈을 뜬다.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은 케이지는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사를 말하기도 전에 먼저 읊고 처음 가보는 장소의 상황을 완벽히 말하면서 자신이 같은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고 혼신의 힘을 담아 역설하나, 케이지는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고 입을 테이프(…)와 철사(…)로 봉인된 채 전장에 투입되고, 또 사망한다.

다시 눈을 뜬 케이지는 노선을 바꾸어서, 자신이 루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나가기로 한다. 루프를 반복하며 전투를 계속 치루는 와중, 케이지는 리타 브라타스키가 죽는 것을 계속 목격한다. 처음 루프에서는 누굴 건드릴 여력도 없어서 자신의 생존에만 바쁜 케이지였지만, 루프를 반복하면서 전투경험을 반복한 케이지는 리타에게 접근해서 그녀의 죽음을 막는다.[6] 그러나 다음 루프에서 추락한 VTOL 안으로 들어와 미래를 암시하며 바깥 외계인을 처리하는 그를 본 리타는 "깨어나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하고 죽는다.

그리고 곧 죽어서 다시 눈을 뜬 케이지는 리타와 조우하기 위해 루프를 십수 번 더 반복하여 루트를 확보해 [7] 훈련을 빠져나가고, 리타가 있는 훈련장에 들어가 리타와 조우하고, 리타가 깨어나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다고 말한다. 리타는 자신 역시도 루프 현상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그를 카터 박사에게 데려간다.

리타와 카터 박사는 케이지의 루프가 외계인의 능력에서 기반한 것이라는 것을 밝힌다. 외계인은 얼핏 보기엔 각각의 개체로 보이지만 사실은 단 하나의 지성을 지닌 하이브 마인드의 일부로써, 외계인 집단에 단 하나 존재하는 하이브 마인드이자 미믹 그 자체인 '오메가'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오메가의 단말로써 외계인 집단에 약 618만분의 1의 확률로 존재하는 '알파'라는 고위 개체들이 있으며, 단말인 알파가 죽으면 그 정보는 과거의 오메가에게 전송되고 정보를 입수한 오메가는 시간대를 리셋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변경하기 때문에 인류는 외계인의 전략을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이었다. 5년간의 인류의 계속된 패배와 상륙작전의 실패, 인류 병력의 괴멸 역시 이 시간 능력 때문이었다는 것.그리고 높으신 분들은 이들의 주장을 무시한다 케이지는 리타가 참여했던 인류의 유일한 승전 사례에 의문을 표하지만, 리타는 그 승전은 외계인이 인류를 낚기 위해서 일부러 패배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승전으로 마치 이길 수 있을 것 같이 희망을 주고는, 다운폴 작전으로 인류의 전력을 집중시킨 뒤 몰린 병력을 싹 밀어버리고 인류를 괴멸시키려는 계략이었기 때문이다.

리타는 자신도 알파를 죽여봤었다고 말하며, 1회차에서 케이지가 알파를 죽이고 피를 흡수했기 때문에 오메가의 신경망에 접속할 수 있었고, 오메가의 능력이 케이지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8] 리타는 루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케이지만이 유일한 희망이며, 이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외계인의 지휘개체인 오메가의 위치를 찾아내 없애버리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계속 죽어가며 해변을 벗어날 방법을 몸으로 굴러가며 찾으며 리셋을 반복하던 중, 하다하다 지친 나머지 케이지는 진짜로 탈영해버리는데 사복으로 갈아입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주둔지에서 도망쳐 런던의 한 선술집에서 자포자기 상태로 술 마시던 중에[9] 긴급 속보가 들리고, 술집에서 도망쳐 나온 뒤 템스 강의 다리에 서서 케이지가 본 것은 템스 강을 거슬러 진격하는 대규모 미믹 무리였다. 다음 순간, 다리로 뛰어오른 미믹 개체에 의해 케이지는 사망하고 다시 리셋. 이 장면의 의미는 다운폴 작전에 나선 병력들이 몰살당하자 곧바로 미믹 무리가 영국 본토로 진격해 오는 것. 이미 도망친다고 해결될 범위를 넘은 것이었다.

케이지는 루프 도중 오메가가 독일 어딘가에 있는 환영을 보고 리타와 함께 끝없이 반복해하며 오메가가 있는 곳에 도달하기 위해 싸운다. 그러나 본토까지 가서 어느 농장에서 헬리콥터를 찾은 뒤로는 어떤 짓을 해도 도중에 알파가 덮쳐오면서 리타가 죽는 분기를 보게 된다. 이 때문에 헬리콥터를 타면 리타가 어떻게든 죽게 될 것을 케이지는 알았기 때문에 농장에 도착하고도 조금 쉬어도 상관없다면서 헬리콥터 대신 자동차로 계속 가자고 설득하며 리타를 진정시키지만 물건을 능숙하게 찾는 모습을 보고 수없이 여기 온 것을 깨달은 리타는[10] 헬리콥터 열쇠를 거의 빼앗다시피 가져간 뒤 이륙하다가 결국 똑같이 사망한다. 루프 뒤 다시 리타를 찾아가지만 무슨 짓을 해도 도중에 리타가 죽게 되는 것을 깨달은 케이지는 협력하는 걸 포기하고 방해해서 죄송하다고 말한 뒤 가버린다. 이때 루프에서 득도한 자세로 군장을 받고, 추가배터리와 탄약을 요구하는 장면이 백미.영웅은 헬멧따원 안 쓴다네 혼자서 독일의 댐으로 날아가서 마침내 오메가를 찾는데 성공, 오메가의 앞에 도착하나 싶었으나… 독일에 있는 것으로 나왔던 오메가의 환영은 사실 넘어가버린 리셋 능력을 회수하기 위한 오메가의 낚시였다. 기다리고 있던 알파는 어떻게 능력이 이전되는 건지 알고 있는듯 케이지에게 출혈을 일으키기만 하고 바로 죽이지 않는다. 아마 모종의 방법으로 능력을 빼앗고 죽이려고 했을듯 하다.[11] 하지만 케이지는 알파가 댐의 수도관를 터뜨리게 유도해 벽 구석에 구멍으로 들어가 접시물에 머리박고 익사해서 리셋에 성공했다. 이젠 달리 희망이 없어보이는 상황에서 케이지와 리타는 카터가 연구했던 장비를 통해 직접 오메가와 연결돼서 오메가의 위치를 역추적하기를 시도한다. 장군이 보관하고 있던 해당 장비를 얻기 위해 수없이 루프해가며 장군을 설득해 마침내 장비를 받아내고 오메가의 위치를 알아내지만, 대기하고 있던 인간 측 경비대의 공격을 받고 둘이 타고 있던 차가 제압당한다. 충격으로 의식을 잃고 리셋도 시도하지 못한 채로 깨어난 케이지는 이미 수혈을 받아서 리셋능력이 사라져 있었다. 하여간 장군이 일을 다 망친다[12]

더이상 루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파리로 침투하는데는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케이지와 리타는 부대로 복귀하여 J분대의 과거사를 하나하나 말해주며 자신의 상황을 알려주고 설득해 오메가가 숨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한다. 침투작전 중 엄청나게 많은 외계인 방공병력에 VTOL이 격추당한 뒤 분대원들은 하나둘 죽어나가고 리타도 오메가의 바로 앞에서 경호에 나선 알파를 유인하여 시간을 벌고 죽는다. 마지막까지 혼자 남은 케이지는 잠수하여 오메가의 코앞까지 다가가고 곧이어 쫓아온 알파에게 뒤에서 심장을 뚫리지만 죽기 전 수류탄들의 핀을 뽑고 오메가의 뇌로 보이는 부위에 떨어뜨리는 데 성공해 마침내 오메가는 죽고 미믹들은 모두 무력화된다. 그리고 케이지에게 오메가에서 흘러나온 시커먼 체액이 푸르게 빛나며 감기고... 정신을 차린 케이지는 장군을 만나러 헬기를 타고 가던 시점으로 리셋되어 있었다. 그러나 루프한 시간에서 오메가는 새벽에 이미 죽어있었다. 이번엔 케이지가 주체가 되어 루프가 일어난 것. 케이지는 자신의 원래 계급으로 기억 속과 똑같은 구호를 외치며 구보 중인 분대원들[13]을 지나쳐 훈련장에 들어가[14] 리타를 만난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무슨 일로 왔냐고 묻는 리타.[15] 그리고 케이지는 리타를 보며 웃고, 그렇게 영화는 끝난다. 그리고 역전된 계급. 아마 케이지는 마음대로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얻었을 듯하다. 알파도 아니고 하이브 마인드 오메가의 피를 흡수했으니...

3.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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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결말에서 케이지가 주체가 되어서 타임 루프를 했는데 어째서 새벽에 오메가와 미믹이 죽어있는가에 대해 영화에서는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여러가지 추측이 있었는데…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화상에서는 설명이 없고 제작사나 감독측에서도 별 언급이 없으니 이하 것들은 전부 가설일 뿐 공식설정은 아니다.

가설은 알파와 오메가와 같은 상위 미믹은 시간이 되돌려져도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간 조작 능력은 미믹 중 오메가만 가지고 있는 것이고, 희귀한 소수의 알파 중 하나가 죽으면 오메가가 한 번 시간을 되돌리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을 되돌려도 죽은 알파는 돌아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오메가가 죽어버리면 그냥 미믹 전체가 끝이기 때문에 오메가가 시간을 되돌리는 일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은 알파의 죽음뿐이다.[16] 또 한 가지는 시간 조작 능력은 본인만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현재로 끌어와 곧 세계 전체를 다시 시작하는 능력이란 것이다. [17] 위의 가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전개가 성립한다.

  • 케이지가 알파를 죽인 것은 해안에 상륙한 날, 다시 시작하는 시점은 하루 전인 탈주병으로 막 잡혀온 시점이다.
  • 그가 알파에게서 얻은 피를 통해 오메가의 신경망에 접속해 오메가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 물론 오메가 역시 능력은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죽으면 시간을 되돌려도 살아나지 못하는 상위 미믹과 달리 케이지는 인간이라 뭔가 다른지 기억을 보존한 채 매번 잡혀온 날부터 다시 살아나게 된다.[18]
  • 한 편 오메가는 알파가 죽었기 때문에 하루를 다시 시작했으며, 케이지를 유인해 출혈시켜 능력을 빼앗을 계획을 짠다.[19] 참고로 케이지에게 죽었던 알파는 루프에서 제외되어서 이후 해변에는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20]
  • 영화의 마지막에 케이지는 탈주병으로 잡혀온 날 밤에 작전을 시작하여 상륙날의 새벽에 오메가를 죽이게 된다.
  • 오메가가 죽으면서 그 피를 받아들인 케이지는 다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 케이지는 처음 시간 조작 능력을 얻었던 시점보다 더 이른 시점에서 새로운 시간 조작 능력을 얻게 되었고, 따라서 이전에 루프가 시작되는 것도 더 이른 시점인 헬기를 타고 영국으로 들어오는 부분이 된다.[21]
  • 그런데 오메가는 죽으면 루프에서도 제외되므로 그대로 새벽에 죽은 것으로 굳어져버린다. 그 이후에 케이지가 새로운 날을 시작해버려서 오메가는 케이지가 영국에 도착하는 날의 새벽 아침에 이미 죽은 게 되어버린 것.

4 등장인물

4.1 주연

4.2 J분대

초반 케이지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척하며 협박을 하는 등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 추가 바람
  • 스키너 (조너스 암스트롱 분)
J 분대 중화기병. 특이하게 그의 강화복에는 유니언 잭이 아니라 잉글랜드 국기가 있다. 전장으로 투입되는 케이지에게 수송기안에서 놀리던 인물로 자신의 강화복 안에 자폭용 크레모아를 부착하고 다닌다. PT중 사라진 케이지로 인해 푸쉬업을 몇백번을 한 것으로 케이지에게 감정이 쌓였었다. 루브르 박물관 수송기에서 추락했을때 살아남았고, 다리를 다친 그리프의 부탁으로 유조차까지 옮겨다 주었다. 그리프를 옮겨다준 후 수송기로 복귀하려고 했지만 몰려오는 미믹을 보고는 그리프와 함께 막아선다. 히후 수송기가 날아갈 시간을 벌며 미믹을 저지하다가 탄약이 떨어지자 크레모아로 자폭하며 사망했다.
  • 킴멜 (토니 웨이 분)
J 분대 중화기병. 강하 직후 소리치다 추락하는 틸트로터기에 깔려 전사하는 인물. 처음에는 케이지가 틸트로터기에 깔리려는 키멀을 살리면서 활동했지만 케이지의 감정변화 이후 의도적으로 무시되었다. 전투시 걸리적 거린다는 이유로 알몸으로 강화복만 입고 싸우지만, 루브르 박물관 상륙때는 옷을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다. 다만 요격으로 첫번째 희생양이 되어 아쉽게도 작중에서의 그의 활약은 볼 수 없었다.
  • 그리프 (킥 거리 분)
케이지의 강화복 장착을 도와주던 인물. 누가 J 분대원 아니랄까봐 알록달록한 셔츠등 온갖 사제물품으로 치장하고 있다. 영화 후반부에 추락하는 수송기로 부터 살아 남았지만 다리를 부상당하여 움직일수 없게된다. 결국 시간을 끌겠다고 자처하면서 스키너에게 유조차까지 부축을 부탁하였고 스키너와 함께 미믹을 저지하였다. 저지중 탄약이 떨어지자 스키너에게 크래모어를 터트리라는 눈치를 보냈고 결국 함께 폭사하였다.
  • 포드 (프랜즈 드라메 분)
건장한 히스패닉 계열의 인물. 마지막엔 케이지를 제외한 J 분대 인물 중 가장 오래 생존하기도 한다. 다만 실제 이름은 포드가 아니며, 첫 전투에서 전사한 자기 동료의 이름을 대신 쓰며 그의 가족에게 돈을 보내주고 있다는 뒷사정이 있다.
  • 쿤츠 (드라고미르 므르시치)
처음 전장으로 투입되기전 케이지와 눈빛 교환하던 인물. 그러나 프랑스 상륙때 수송기에서 탈출 도중 적의 투사체에 요격당하며 첫번째로 사망하였다. 리타를 베르됭의 천사라고 맞이하는 것으로 보아 베르됭 전투에 참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 낸스 (샬럿 라일리 분)
J분대의 여성 분대원으로 입이 거칠고 성격도 괄괄한 인물. 후반 파리에서 키멀 다음으로 전사하기도 한다.

4.3 그 외

장군. 추가바람
  • 잔혹한 부사관[26] (테런스 메이너드 분)
케이지에게 전투복과 전투화를 건내주며 "일어나! 이 굼벵이 같은 녀석!"이라고 깨우는 부사관.[27] 나중에 가면 저 장면이 연속해서 등장(…)하면서 개그 캐릭터로 변한다.탕! 굼벵이! 퍽! 굼벵이! 와장창! 굼벵이!
  • 카터 박사 (노아 테일러 분)
리타와 함께 타임 루프 대책법을 연구하던 인물. 공돌이라 그런지 그가 만든 물건중에는 일종의 와이파이 작용을 해서 오메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장비도 있었다. 참고로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서도 톰 크루즈에게 주인공의 상황을 알려주는 해설 역할로 등장했었다.
  • 타케다 (하네다 마사요시 분)
작중 몇 번 얼굴을 비치는 일본인 병사. 후반 틸트로터기의 도어건을 맡던 것으로 추정됨. 리타 휘하 소대원 중 한명으로서 파리 침투작전에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
  • 캐런 로드 (라라 펄버[28] 분)
브리엄 장군의 전속부관으로 추정되는 인물. 브리엄 장군을 설득하기위해 케이지와 리타가 그녀와 장군 사이의 과거를 이용하여 협박 및 매수하기도 한다.
  • 줄리 (매들린 맨톡 분)
초반 뉴스에서 리타에 대해 소개하던 인물. 헬기를 타고 사령부를 방문한 케이지를 맞이하기도 한다.
  • 월터 마크스 (제러미 피번 분)
재촬영 소식과 함께 투입되었으나 막상 영화에서 안 보이던 인물. 정확한 역할을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 휘틀 (마리안 장 밥티스트 분)
후반 도망치다 붙잡힌 뒤 부상입은 케이지에게 포박 후 수혈을 실시한 인물.

5 평가

북미에서 평론가들은 전반적으로 호평을 하고 있으나 그 정도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가 90%에 이를 정도로 극찬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평론가들이 매기는 평점이 중심인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호평을 받은 기준 영역대인 60대보다 훨씬 높은 71점을 받았다. 각각 호평 비율, 평론가들의 평점 평균을 나타낸 것으로 해당 사이트 기준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것.[29] 유저들이 매기는 별점이 중심인 IMDb에서도 10점 만점에 8.2점의 높은 기록을 올렸다.

국내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도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은 9.11점이며 관람객 평점은 8.72점이고, 다음네티즌 평점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평론가 평점은 10점 만점에 6.25로 이들이 나타낸 만족도는 북미의 평단과 엇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6 흥행

북미에서 개봉하기 일주일 전에 전 세계 28개국에서 먼저 개봉하여 2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국에서 310만 달러, 독일에서 210만 달러, 스페인에서 150만 달러, 이탈리아에서 15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1억 7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개봉 첫 주 성적이 아닐 수 없다.[30]

톰 크루즈를 좋아하는 한국 답게 국내 흥행 성적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우 좋다. 개봉일인 6월 4일에 45만 78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계속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고, 그 결과 이전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제치고 개봉 첫 주에 197만 178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주간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그 이후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4주차에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영화)》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그리고 개봉 5주차엔 하락세가 한층 가팔라져 주간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7월 9일까지 누적 관객수는 465만 3524명이 되었으며 2014년에 개봉한 외화 중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다음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그러나 북미를 포함한 해외 성적은 그렇게 낙관할 수만은 없는 편이다. 북미에서는 첫 주에 4047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와 《말레피센트》에 밀려나 주간 박스오피스 3위로 데뷔했다. 개봉 첫 주 주말 수익은 약 2880만 달러로 이는 같은 SF 장르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첫 주말에 2980만 달러를 번 《엘리시움》과 첫 주말에 3020만 달러를 벌었던 망작으로 이름 높은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보다도 낮은 액수이다. 또한 이는 2013년에 개봉하여 개봉 첫 주말에 약 3070만 달러를 벌어들인 《오블리비언》과 《퍼시픽 림》보다도 낮은 금액이다.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에 따르면 관객의 61%가 남성이었으며 그 중 73%가 25세 이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맥스로 벌어들인 금액인 420만 달러를 포함하여 전체 흥행 수익 중 3D 포맷이 차지한 비중은 47%이다. 해외에서의 성적은 북미보다는 나은 수준으로 2주차에 해외에서 8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중국에서는 약 2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가장 좋은 성적으로 데뷔했고, 한국에선 그 다음으로 높은 금액인 1660만 달러, 러시아에서도 그 다음으로 많은 8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데뷔했다. 프랑스에선 320만 달러를, 멕시코에선 280만 달러를, 호주에서는 280만 달러를 개봉 첫 주에 벌었는데 그다지 높은 성적이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 북미에선 개봉 2주차에《오블리비언》이 전주보다 52% 하락했던 것과 달리 주말 동안 전주보다 43% 하락한 약 1650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이 57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해외에서는 같은 주에 374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해 북미 수익과 합친 전 세계 수익이 1억 8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에서 9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누적 수익이 497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그리고 북미에선 개봉 3주차에 주간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1% 하락한 9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익이 7400만 달러를 넘었다. 해외에서는 같은 기간에 2150만 달러의 수익을 추가해 전 세계 수익은 약 2억 1830만 달러가 되었다. 북미에서 개봉 4주차에는 전주보다 한 단계 하락한 주간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약 46% 하락한 521만 달러를 벌어서 누적 수익은 약 8415만 달러가 되었다. 해외 누적 수익은 2억 3450만 달러로 북미 수익과 합친 총 수익은 3억 1865만 달러이다. 개봉 5주차에는 북미에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주간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으며 북미에서 누적 수익은 9136만 달러, 해외 누적 수익은 2억 4860만 달러가 되어 전 세계 수익은 3억 3996만 달러가 되었다. 7월 20일 기준으로 357,917,876 달러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북미 개봉 전부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북미 흥행 성적이 낮을 것[31]이라는 예상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고질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바람에 본작이 제작비를 많이 들인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상영관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게 악재로 작용했다는 것이 중평이다. 톰 크루즈의 전작 《오블리비언》에 비하면 잘 만든 SF 영화라는 평을 대체적으로 관객, 평론가에게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32]

그리고 7월 첫째 주에 드디어 원작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개봉을 했다. 개봉 제목도 원작을 따르고, 톰 크루즈도 방일하여 영화를 홍보했다. 그리고 일본에서 1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일본 극장계를 지배하고 있던 올해는 나의 해다![33]겨울왕국》을 3위로 밀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말레피센트》에 2배가 넘는 차이로 뒤쳐지며 주간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을 끊었다. 7월 첫째주 주말동안 말레피센트가 6.9억엔, 본작이 2.6억엔, 그리고 개봉 17주차인 겨울왕국은 지난주보다 33% 하락한 1.8억엔을 벌어들였다. 그리고 둘째주 주말성적은 말레피센트 6억엔, 본작은 1.9억엔, 겨울왕국 1.36억엔. 내릴때가 다 된 겨울왕국과 비슷한 스피드로 관객이 빠지며 말레피센트와의 차이는 3배로 벌어졌다(…). 망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3주차 주말, 1.36억엔으로 5위로 밀려났다.[34] 같은 날 개봉한 말레피센트와의 교환비(…)는 이미 4배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잠시 동안 말레피센트보다 우위를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

9월 16일 기준으로 흥행 수치는 369,206,256. 흥행은 명칭처럼 성패 기준이고, 제작비의 2배로 잡는 손익분기점을(이 작품의 경우 3억 5600만달러) 극장 흥행만으로도 돌파하며 성공했다.[35] 홍보 지원이 약했던 미국에서도 1억 달러를 넘겼는데, 미국 내에서 톰 크루즈에 대해, 특히 SF 작품에 대한 선입견이 강해진 상황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뿐만 아니라 3년만에 톰 크루즈 영화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번 작품이 SF 작품이란 점은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36] 그러나, 총 제작비가 2억 2500만 달러이기 때문에 극장 수익만으로는 흥행을 했다고 보기에 어려우며, 중국에서 (타 국가 성적에 비해) 크게 흥했지만 중국은 총 수익에서 극장이 가져가는 비율이 65% 이상이다. 그러므로 중국의 성적을 제외하고 나면 3억 달러. 결국 어마어마한 제작비 덕분에 크게 흥하진 못했던 것. ~워너의 다른 영화들이 생각난다

7 이야깃거리

  • 군인들의 기본장비는 강화복이다.[37] 스타쉽 트루퍼스파워드 슈트 같은 우주 같은 극한 환경에서의 전투를 상정한 전신 밀폐 방호복 같은 타입과 확연히 다른 외골격(exoskeleton) 형태의 강화복으로 21세기 들어 개발되는 물건들과 유사한 외양을 따라가고 있다. 강화복의 개념 자체는 오래된 것이지만 최근 들어 실제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물건은 《엘리시움》 등의 영화나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같은 게임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 70여개국 군대가 모인 연합방위군이 표준장비로 채택한 만큼 인터페이스는 다국어 지원도 되는 모양. 하지만 음성인식은 안 된다 여담으로 주인공의 강화복을 보면 일본어도 그렇고 인터페이스가 묘하게 이곳 제품을 닮았다.
  • 강화복의 기본 주무장으론 왼팔 전체엔 미믹에게 타격을 입힐수 있는 메탈스톰 슈퍼건 3연장 40미리 유탄 발사기가, 오른팔엔 EGLM이 부착된 FN SCAR가 팔뚝에 그대로 달려있다. [38]탄창의 경우 주로 강화복 오른쪽 다리 부분에 수납되어 있다. 소총의 경우 1913 피카티니 레일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강화복의 배터리가 바닥났을 시 분리시켜 가지고 가도록 되어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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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무장은 주로 등 뒤 동력장치와 함께 연결되어 장착되는데 영화에서는 주로 다연장 메탈스톰 슈퍼건이나 기관포등이 보였으며, 장갑이 강화된 터미네이터 아머 착용병들의 경우 레일건으로 추정되는 야포를 지고 다녔다. 일부는 미믹과의 근접전을 위해 가슴팍에 M18A1을 테이프로 고정시켜(!) 출전하기도 했다.한발 쏘고 퇴근 그외에도 Ka-Bar 나이프를 소지한다. 방탄모는 HUD기능이 지원되는 옵스코어 FAST 방탄모이고, 몰리 오픈탑 탄창 파우치를 주로 사용하며 알타 무릎 보호대가 지급품인지 그걸 주로 착용한다. 참고로 리타가 영화내내 지니고 다니다 여의치 않을 때마다 케이지를 쏴 버리던(…) 권총은 SIG-Sauer P226R이다.
영화에 등장한 강화복의 경우 설정에 따르면 형태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누어 진다. 리타가 착용중인 모델은 경량화된 "도그", 케이지나 다른 일반병사들이 착용하는 모델은 "그런트", 스키너나 키멀처럼 장갑이 대폭 강화되어 둔중해 보이는 모델은 "탱크"라고 불린다.
  • 영화의 중심이 되는 유럽 수복작전은 연합방위군 소속의 병력이 육해공 모두 엄청난 스케일로 참전하는데 공중에선 가끔씩 보이는 타이거 공격헬기, 전투기와 (런던에서는 2대의 유로파이터기가 사령부 위를 비행하고 있다.) V-22 틸트로터기로 병사들이 공수되며, 해상에선 마찬가지로 강화복을 입은 병사들과 그들을 지원하기위해 보급품등을 실은 트럭들이 상륙하고 있는 묘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대규모의 병력을 동원했음에도 미믹들의 전력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았고, 그들의 시간 조작 능력 덕분에 전반적인 작전계획 역시 사전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였기 때문에 전략과 쪽수 모두에서 밀려서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재미있게도 이러한 대규모 작전에서 장갑차나 전차 같은 기갑전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데, 작중의 주요 거점으로 묘사되는 영국은 군축을 진행하면서 챌린저 2 전차가 249대로 축소되었고, 이 주요 기갑부대가 독일에 주둔해 있었으니, 작중 전멸되었을 법 하며 (초반 파렐 상사가 독일,프랑스에서도 막대한 사상자를 내며 패배했다고 언급한다.), EU 기갑군단의 주력인 독일과 프랑스는 작중 시점에서는 진즉에 괴멸한 상태이고,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과는 사이의 통행로가 미믹에게 점령당해 차단된 상태이므로 나름대로 현실적인 묘사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주둔 기갑부대가 전멸하고 기존의 기갑강국이 궤멸당했다 하더라도 미믹과의 전쟁이 시작된지는 5년이나 지났기에 이정도면 전시 총력생산체계에 돌입해서 다시 재무장이 됐어도 전혀 이상할 건 없다.[39] 보병용 강화복까지 대량으로 양산하여 보급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보병을 지원해줄 장갑차량이 없어서 고작 트럭과 같이 돌진한다는 건 이상한 묘사다. 퉁구스카MRAP과 비슷한 컨셉아트는 있는 걸 보면 설정 문제라기보다는 아마 예산이나 분량 등의 문제로 인해 잘린 듯. [40]
굳이 개연성을 부여해 보자면 탱크와 같은 중장비를 상륙시킬 해군이 전멸해버려서 할 수 없이 공수할 수 있는 경차량들만 들고 왔을 수도 있다. 영화 중간에 케이지가 재도전을 포기하고 런던 시내에 있을 때 미믹들이 순식간에 떼로 몰려온 걸 보면 도버해협에 정말 미믹들을 저지할 별다른 해군력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아니 그전에, 미사일로 다 쏘면 되잖아? 무슨 헛짓거리를 한거야? 참고로 상륙작전 씬에 등장하는 것은 거의 경항모나 호버크래프트로, 구축함이나 잠수함은 거의 찾아볼수 가 없다. 독일이나 프랑스, 지중해전선에서의 패배로 주요 전투함대를 잃어버리고, 경항모나 상륙함만 남았을 수도 있다. 아니면 육군과 마찬가지로 털릴 것을 두려워한 영국 해군이 전함대를 스코틀랜드의 오크니제도로 옮겼을 수도 있다. 하여튼 해/공군의 주요전력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다만 적들의 스피드가 상당하고 버로우 능력을 갖춰서 전투 양상이 완전히 다른 데다가, 맷집이 샷건 심지어 도끼로 찍어서 죽일 정도로 약하게 묘사되는 걸로 봐서 강화복을 입은 보병으로 상대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또한 강화복중 위에 언급된 "탱크"라는 형태가 있는데 전차 한대 옮기는 것보다 저 병력을 여럿 옮기는게 확실히 나아보인다.
  • 전쟁영화에다가 죽음을 통한 루프가 소재이면서도 12세 등급을 받았다. 이는 본작에서 사망씬이나 신체훼손 장면은 거의 안나오기 때문. 케이지의 1회차 사망씬을 제외하면 죽기 직전에 화면 전환이 되는 것의 반복이다.
  • 옥의 티가 있는데 바로 미 육군 소속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도[41] 해병대용 정복을 입고 다니는 케이지다. 설정상 미군의 제복이 변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연합방위군 사령부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일부가 현 미 육군 정복을 입고있다. 또 케이지의 정복과 정모에는 계급장과 명찰[42]을 제외한 약장이나 부착물이 전혀 없다.[43] 정복 옷깃 양쪽과 정모에는 본래 꽂고 있어야 할 미 해병대 부착물 대신 연합방위군 부착물을 달고 있다. 마침 상륙작전 홍보차 언론에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 코스프레를 한걸지도 모른다. #참고
  • 이병으로 강등되어 계급장과 부착물이 제거된 정복 차림을 하고 J분대에 나타난 케이지를 보고 분대원들이 "장교 복장을 하고 있잖아?"라고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는데, 미국과 영국 모두 병에게도 정복을 지급하고, 그 디자인이 세일러복 형태인 해군을 제외하면 신분간 차이가 거의 없는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밀덕에겐 이해가 가지 않는 연출이다. 견장에 계급장 달았던 자국[44]을 눈썰미 있게 봤거나, 범세계적 위기라서 피복비 절감을 위해 장교 외엔 정복 지급을 중단했거나 한 듯하다. 현실은 분대원에게 구질구질 전후사정을 설명하면 영화가 늘어지니까 대사 한마디로 요약해버린 것이겠지만.
  • 이전에 톰 크루즈 주연했던 《우주전쟁》(2005)과 겹치는 장면들이 있다. 주인공이 분노에 차서 도끼로 외계인을 난도질하는 장면, 수류탄 뭉치만 가지고 거대한 뭔가를 날려버리면서 마지막 순간에 안전핀 뭉치들을 보여주는 장면이 그것. 의도된 연출일지도?
  • 중간세이브 없는 게임이 얼마나 뼈아프게 힘든지 알 수 있는 영화. 일명 켠 김에 왕까지라고...일단 장르를 따져보면 실시간 진행으로 개편된 로그라이크에 제일 가깝다. 다만 판단 미스 때문에[45] 마지막 미션은 아예 기회가 한 번 뿐인 하드코어로 진행하면서도 끝내 클리어한 주인공이 그저 괴수로 보일 따름.
  • 정훈장교 출신이자 보병으로서는 고문관인 케이지가 점차 행동력있는 장교전사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면 이 영화는 성장영화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죽어야만 정신을 차릴 모양이군 잘 보면 상륙전이 2014년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상륙과 동일하다. 게다가 작중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언급(...)
  • 세계관 쪽으로 조금만 더 파본다면, 영화 결말에 러시아군과 중국군이 유럽에 무혈입성한 것을 봤을 때, 영화 뒷이야기는 그렇게 평화롭게 끝날 가능성이 적다는 예측이 가능하다. 유럽의 인구 대다수가 전멸한 상황이고[46] 살아남은 주요 서방국가는 미국과 영국에 불과한데, 러시아와 중국은 유럽 전선에 군을 보낸 것 이외에 본토에 대한 실질적인 타격은 없었으니 사실상 러시아와 중국은 들인 비용에 비해서 세계사가 뒤바뀔만한 엄청난 기회를 얻은 셈이다. 그렇다고 옛 서구권의 중심 '유럽'을 미국과 영국, 그리고 전세계에 망명해 있는 기존 유럽 내 국가의 정부와 난민들이 이를 가만 방치할리도 없고. 결과적으로 2차 세계대전 뒤 '독일'에서 일어났던 일이 유럽 전체를 대상으로 일어날 것이며, 그동안 총력전 상태로 대량 생산해놓은 무기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47]
  • 엔딩 크레딧의 노래는 존 뉴먼의 Love Me Again이다. 유튜브 조회수가 4억 4천만을 넘는 등 이 영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 작중 나오는 슈트는 직접 제작한 것으로 CG가 절대로 아니다! 슈트무게는 약 40Kg(!!)으로 배우들이 저 무게를 견디며 촬영했다고. 또한 톰 크루즈의 슈트는 각종 무기를 추가하느라 60Kg에 달했다고 한다. 물론 '대부분' 와이어를 사용하였지만...
  • 나이 안 먹기로 유명한 톰 크루즈도 세월은 못 이기는지 제법 나이든 티가 난다. 하지만 실제 나이를 고려하면 흠좀무한 사실이 드러나는데... 62년생인 톰은 개봉당시 나이가 한국나이로 54세로, 상대역 에밀리 블런트와의 나이차가 무려 21살(!)이다. 나이로만 따지면 브리엄 장군 역인 브렌던 글리슨(55년생)과 되려 더 가깝다.
  • 남주가 죽어서 모든 것을 바꾼다는 내용이 비슷한 이 애니의 장면과 본 작의 트레일러 소리를 싱크를 조율한 영상도 있다.

8 후속편

톰 크루즈가 엣지 오브 투모로우 2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한다! 톰 크루즈는 이미 에밀리 블런트에게 후속편 이야기를 했고, 그녀의 대답은 일 년만 여유를 달라는 것이었다고. 생각보다 많이 진전이 된 것 같다. 다만 깔끔하게 끝낸 결말을 뒤집어 어떻게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해낼지는 다소 우려가 된다는 반응이 있다. 각본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조 쉬라프넬, 안나 워터하우스 가맡으며 더그 라이만 감독은 2편에서도 연출로 참여한다. 시퀄이지만 프리퀄 이야기를 다룰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9 원작과의 차이점

  • 기본적 설정으로서 강화복이 등장한다는 것, 외계인 침공이란 상황 및 두 주인공이 외계 기술로 인한 타임루프를 겪는다는 것, 그리고 그걸 이용해 인류를 구한다는 소재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요소가 바뀌었다. 영화화를 위해 적절히 잘 수정했다는 평이 대부분.
  • 원작의 강화복인 기동 재킷은 엑소슈트 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디자인도 상당히 다르다. 애초에 기동 재킷 쪽은 스타쉽 트루퍼스를 원류로 하는 밀폐식 강화복이며, 영화판의 것은 현재 연구되고 있는 외골격 형태.
    • 강화복의 스케일은 줄어들었다. 원작의 기동 재킷은 일단 완전 밀폐식 강화복에, 개인화기가 20mm 기관포이고 파일 드라이버 같은 강력한 병기가 장비된 반면, 영화의 엑소슈트는 우선 개인화기가 5.56mm 소총. 왼팔의 40mm 유탄발사기 정도. 등 뒤에는 뭔가 강해 보이는 부무장이 있지만 잘 쓰이지 않는다. 사실 영화의 시점이 현재에서 그리 멀지 않은 모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설정 변경이고 원작에서는 20mm 기관포에 배틀엑스 같은 걸 휘두르고 다니는지라 그대로 실사화하면 어색할 것이다.
  • 일본어로 의태(ぎたい, 擬態)라는 의미가 있는 외계인의 호칭 기타이는 미믹으로, 기타이 서버는 알파 미믹으로 바뀌었다. 사실 이건 원작 소설의 북미판에서 바꿔놓은 단어다.
    • 하지만 이름은 둘째치고, 기타이=미믹의 설정은 꽤 다르다. 원작의 기타이는 근접전보다는 히드라리스크의 '가시뼈'와 비슷한, "스피어탄"이라는 생체탄환을 쏴서 공격을 했는데, 영화의 미믹은 강철촉수(!)를 이용해서 사람을 타격한다.[48] 디자인도 그렇고 해서 센티넬이나 가우나를 연상시킨다. 저글링? 초월체도 나오잖아 영화판의 상륙작전에서 비행중인 수송기를 공격하는 것을 보아선 원거리 공격도 하는 듯 하지만, 주로 나오는 공격 방식은 사람에게 달려들어서 촉수를 휘두르는 것. 그래도 배경에서 수시로 미믹들이 발사하는 포탄이 날아다니긴 한다.
    • 게다가 디자인 역시 다른 느낌인데, 기타이는 극피동물을 기반으로 변이된 생물로서 '익사한 개구리의 사체'같다거나, (실제로는 빠르지만) 외양은 둔해보인다고 묘사된 반면, 영화판의 미믹은 행동에 걸맞게 꽤 날렵한 인상을 준다. 보면 알겠지만 둔하긴 개뿔, 물리법칙 따위는 씹어먹을 정도로 더럽게 빠르다!
    • 원작의 기타이는 상처에서 전도유사라는 유독물질을 흘린다. 때문에 기동 재킷이 밀폐식에 필터가 있다고 설정되어있으나, 영화에서는 그런 설정을 빼버렸는지 강화복은 단순한 외골격. 호흡기 보호장비 같은 것도 없다.
    • 원작의 기타이를 상대하기 위해선 대구경 포탄(기동 재킷의 개인화기 탄약이 20mm이고)이나 기동재킷의 파일 드라이버가 아니면 유효한 타격을 주기 어렵다고 설정되었으나, 미믹은 5.56mm 소총탄에도 속절없이 죽는다. 나름 현실적이긴 하나 종합적으로 어째 조금 너프된 느낌(…). 다만 타격이 유효하다 뿐이지 기본적으로 수십여 발 이상은 박아줘야하는 듯 하다.
  • 전장은 원작에서는 일본의 어느 섬이고, 영화에서는 유럽이다.
  • 주인공 이름은 원작에서는 키리야 케이지(Kiriya Keiji), 영화에서는 윌리엄 "빌" 케이지(William "Bill" Cage)이다. 리타 브라비스키는 원작과 완전히 똑같고. 게다가 캐릭터는 좀 바뀌었지만 패럴 상사도 그 이름 그대로 등장한다.
  • 주인공들의 연령대. 원작의 주인공들은 일본 라노벨답게 10대 중반이다(…).
  • 전투를 아직 해본 적 없다는 건 같지만 차이점은 원작 주인공은 신병이며, 영화 주인공은 장군한테 까불다가 초고속으로 이등병까지 강등당한 영관급 장교(…).
  • 리타는 원작의 마지막에 죽지만,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케이지가 다시 루프를 타면서 결과적으로 살아남는다. 이렇게 인간은 문명: 비욘드 어스를 찍게 되는데…
  • 기타이의 근접전 강화와 더불어 현실성을 강조하기 위해 리타도 무지막지한 배틀액스를 쓰지 않기 때문에 원작에서 무적이었던 리타와 무적에 가까워져가는 케이지는 그냥 사망전대가 되었다. 원작에서 무수한 기타이를 학살하며 안테나 기타이를 죽여서 루프를 하게 만든 리타는 영화 내에서는 그런거 없고 헬기추락 후 나와서 한 기 죽이고 어디선가 날아온 폭탄에 의한 파편에 한 방에 죽는다.[49]
  • 원작에선 루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둘이 반드시 대결해야 하는 전개로 가는데 영화에선 걍 수혈만 받으면 끝(...).

10 관련 게임 및 사이트들

원작 및 타이인 작품들 정리
공식 홈페이지

10.1 엣지 오브 투모로우: 리브. 다이. 리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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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웹게임 링크 (클릭)
구글 플레이 링크 (클릭)
아이튠즈 링크 (클릭)

엣지 오브 투모로우 해외 공식 사이트([1])에서의 매뉴 및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한 미니 게임. 미니 게임이지만 제법 정성이 들어간 게임으로 삶과 죽음이 반복되면서, 그 과정 속에서 점점 능숙해지고 강해져가는 영화 속 내용을 게임 형식으로도 알기 쉽게 했으며, 이전의 반복 플레이 결과가 계속 이어지게 해서 일종의 레벨 업(?)도 가능하고, 윌리엄 케이지로 플레이 후 스크린샷 공유 시 리타 브라타스키로도 플레이가 가능. 리타의 경우 딱히 레벨 업 되는 것은 없으나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레벨 업 없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장비를 지닌 캐릭터(…).

스크린샷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PC판에서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맞춰서 플레이도 가능.하다 보면 마개조 되어가는 무기를 볼 수 있다. 미믹보다 차량이나 수송기나 아군이 더 큰 적이라는 걸 알게 된다. 미믹은 무기를 강화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수송선 떨어지는 건 미리 피하는것 빼곤 어쩔도리가 없다. 괜히 영화에서 차에 치여 죽은 게 아니다. 아 좀 몰려다니지 좀 말라고! 미믹스핀

초보자들에게 조언을 주자면,

  • 재장전 시간 기다리지 말고 바로 스왑해서 싸우자.
재장전 시간>스왑시간이다. 심지어 재장전을 하고 스왑했다가 돌아오면 재장전되어 있다(!!) 자동장전
  • 처음에 주는 기관총은 되도록이면 쓰지 말자.
어차피 탄창 한개 다 갈겨야 한마리 죽는다. 차라리 초반 100m만 쓰고 그다음부터 유탄 빵빵하게 나오니까 유탄 가지고 싸우자.
  • 무조건 한 번 이상 클리어하고, 맵을 외워라.
죽은 횟수가 적을수록 나중에 받는 수익이 커진다.(안죽었을 경우 2000점을 받게 된다 -2위-)
  • 저격소총+로켓발사기를 잘 써라.
첫번째에 가르쳐준 스왑장전을 쓰면서 앞으로 나가라. HUD도 잘 살피고.
  • 초반에 너무 닥돌하지 마라.
차라리 아군 먼저 보내면 때떄로 인간방패가 되어준다. (그렇지만 어그로가 주인공에게 1순위로 끌린다. 흠좀무

고수팁으로는 '기관총을 쓰자'이다. 윗글과는 상반되지만 돈얻을떄 킬링점수인가 킬점수는 기관총>유탄>저격>런쳐(정확하지않음 체감으로)순으로 높게주며 기관총은 공격력 업그레이드 전에는 47발정도 들지만 재장전이 어느정도 빠르고 나중가면 25발에 죽일 수 있고 공격속도하고 재장전 속도가 늘어 사기아이템이 된다.

점수별로는 4분 47초 까지 확인했는데 아마 4분 59초까지 시간점수 8000. 리타이어는 0일 때 2000점. 사고사는 더 적게 주는 것 같은데 확인바람. 정확도는 약 만점이 600~700점인데 76%가 522점으로 그정도이니 크게 신경쓸 것은 아니고, 되는대로 기관총 쓰고 유탄발싸기를 총알 없을 때 쓰면(그것도 기관총 총알 많이 나오는 경우 운이 큼)5370점 정도 나온다.

참고로 구글 플레이 버전은 페이스북 연동기능이 영 좋지 않아서 연동을 거는 순간 페북 로그인 창이 무한정 뜨는 어이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당연히 페이스북 연동이 필요한 리타 해금도 불가능. 에라이

10.2 UDF 가입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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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영화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듯 자신의 사진을 올리거나, 촬영 후 포스터 편집도 가능한 사이트.

10.3 UDF 컴뱃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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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뒤에서 달려드는 장애물을 피하는 연습부터 하는 프랙티스 모드, 탄 보충을 하며 사격도 하며, 죽어도 끝나지 않는 엔들리스 모드 등을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 게임.
  1. 떡밥이 던져진 작품은 꽤 되지만, 실제로 제작된 작품은 이게 처음이다.
  2. 단, 일본에서는 원제목 그대로 개봉한다.
  3. ROTC로 군복무를 하다가 제대하고 광고회사에 들어갔지만, 광고회사가 망하자 아예 말뚝을 박아버렸다고 한다. 종이에 손베이는 것조차 무서워한다고 하는데 넋이 나가 한 변명인지 진짜인지는 불명(...).
  4.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입대 시켰냐며 따진다. 공보장교로선 꽤 유능한 듯하다.
  5. 아마도 원작을 의식한 장면으로 보인다. 또한 도쿄가 언급되거나 작전개시 직전 기지에서도 다른 언어와 함께 들리는 안내방송과 육상자위대원들이 보인다.
  6. 리타도 처음에는 케이지가 루프를 하는 줄 몰라서 리타를 구해주고 대신 맞아주다 케이지의 가슴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리타는 쿨하게 그의 강화복 배터리를 빼들고 (...) 가버렸다. 아마도 원작을 오마주한 모양. 원작에서는 리타가 부상당한 키리야에게 사망선고를 내리고는(...) '네가 죽으면 배터리와 탄약을 가져가겠다'고 선언하는 부분이 있다.
  7. 푸시업 PT를 받는 와중 트럭이 오는 옆으로 타이밍 맞게 굴러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썼는데, 1회차는 차에 치여서 콰지직 소리와 함께 밟혀버렸다(…). 교관 : ....대체 왜 그런 거야? 묘사를 보면 못해도 몇 번은 반복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8. 이 능력은 알파의 혈액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피를 수혈받으면 사라진다. 리타의 능력이 사라진 것도 부상치료과정 중 수혈 받았기 때문. 그런데 사실 죽어야 작동하는 능력이라 그것이 사라진 것을 알기가 난감해 보이는데… 관련 대사 등을 들어보면 능력이 사라진 것을 본인은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9. 이때 술집의 노인들과 얘기하게 되는데, 자넨 전장에 있어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주 많이 있었고, 사실 지금쯤 죽었어야 했다고 대답하지만 노인은 그냥 겁쟁이라고 매도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케이지가 대화에 끼기 전 참전 경험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정작 본인들이 아니라 친척들의 참전 경험을 자랑하고 있었다. 본인들은 참전한 적도 없었다는 것. 게다가 케이지는 사복으로 갈아입은 상태라 군인인지도 알 길이 없었기에 자기들이 보기엔 그냥 술집에서 마주친 평범한 젊은이인 케이지에게 젊다는 이유로 전쟁을 떠맡긴 것이다.
  10. 케이지와 리타는 리타 본인의 상처 때문에 잠깐 농장에서 휴식을 취하려던 상태였고, 케이지는 설득하기 위해 시간을 끌면서 리타에게 커피를 대접한다. 처음엔 리타는 그저 케이지가 도와주는 걸 감사하게 받는 표정이었으나, 커피에 넣을 설탕을 3개씩 찾아오거나 필요한 물건을 족족 찾아오는 케이지에 모습에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는 리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1. 바로 죽이면 그 날이 리셋될 뿐이니까 피를 뽑아서 능력을 없에고 죽이려 한 듯 하다.
  12. 장군을 설득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로 장군이 나서서 직접 케이지를 지원해주거나 최소한 경비대를 물러나게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 장면. (케이지를 쳐다보는 장군 비서의 표정으로 보아 장군이 서류를 결제할 때 글귀로 경비대를 부른것으로 추정된다.)
  13. 여기서 J분대 가장 왼쪽을 보면 케이지 대신 배속된 다른 신병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누군진 몰라도 고생문이 열렸다. 근데 오메가는 이미 죽었잖아?
  14. 강등된 채로 들어왔을 때는 훈련장 내의 인원이 전부 케이지를 험악하게 노려보며 둘러쌌지만, 이때는 원래의 계급인 장교인 채로 들어왔기에 훈련하는 대원들이 전부 "부대 차렷" 구령과 동시에 각잡고 서있는다.
  15. 첫 만남 때는 "누가 나에게 말 붙여도 된다고 했지?" 라며 마치 하찮은 벌레를 보듯 까칠하게 굴었다. 지금은 상대의 계급이 계급인지라 그 정도는 아니지만 당당함 자체는 어디 안 가는지 경례 같은 것도 하지 않고 전혀 주눅 들지 않은 태도로 질문했다.
  16. 사실 미믹이 이런 치명적인 약점을 가졌다는 설정일 수 밖에 없는게, 오메가가 죽었을 경우 루프가 된다고 하면 사실상 인간의 입장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도 알파는 여러 마리가 있으며, 오메가만 숨어서 살아남으면 꾸준히 지식은 축적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위협적인 능력이긴 하다.
  17.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알파를 죽이기 꺼리는 점, 리타가 힘들다고 징징댈 때 주인공을 죽이려는 점 등을 들어 주인공이 죽을 경우 그 세계의 시간이 거꾸로 돌아 나머지 존재들의 시간도 바로 리셋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사실 이는 다르게 생각할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수많은 시간여행물에서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하기 위해 평행우주론을 들이는 것과 같이 이 영화에서도 평행우주론을 적용한다면, 즉, 만약 케이지가 죽는다하더라도 '방금 자신이 죽었고 그 세계의 일을 기억할 수 있는, 과거에서 깨어난 케이지'와 '그냥 그대로 죽어버린 케이지 + 망하는 세계'의 평행세계로 분화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흠좀무해진다. 이렇게 된다면 생각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므로 영화 내의 모호한 점들이 몽땅 끼워맞출 수는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이렇다 하더라도 영화에서는 이를 표현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플롯만 난잡해지므로 그저 생각할 여지만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그러면 케이지가 너무 불쌍하다
  18. 사실 영화상에서 첫번째 알파가 확실하게 죽었는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단지 알파가 다른 지역에 배치된 것일 가능성은 있다. 그러면 알파는 루프를 통해 되살아나지만 오메가만 되살아나지 못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케이지의 능력에 대해서 좀 더 일관성 있는 설명이 가능해지긴 한다. 알파의 피를 가지고 오메가의 신경망에 침투했기 때문에 자신이 죽을 경우 시간 조작 능력을 발동시키고 루프를 탈 수 있는 알파의 방아쇠로써의 능력과 시간을 조작하면서도 지식을 축적하는 오메가의 능력을 다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 물론 이럴 경우에는 마지막에 수류탄에 의해 터진건 오메가 뿐만 아니라 알파 역시 휘말렸으며, 두 가지 종류의 피가 케이지에게 같이 섞여들어 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19. 케이지가 죽어서 능력을 사용할 때는 간혹 케이지와 오메가가 짧게 연결되는 것으로 보이고, 그 때 오메가는 케이지에게 거짓 영상을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믹의 전술이 리타 등 동반인은 제거하고 케이지만을 함정으로 보내는 것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리타는 아무리 해도 죽을 수 밖에 없었고 케이지 혼자서는 모두 뚫는게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20. 그리고 다른 알파가 와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케이지가 해변에서 알파가 마주쳐 어느 한 쪽이 죽을 경우 그 날은 리셋되어 케이지 유인 작전 자체가 전개가 안돼니까…
  21. 그런데 새벽과 케이지가 헬기에서 깨어나는 시점이 딱 하루가 차이난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에 관한 추측도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그 중 한 가지는 하루 전의 시간대 중 의식을 가지기 시작한 시점, 즉 잠에서 깨어난 순간으로 이동한다는 것. 알파들도 잠을 자는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케이지는 딱 하루 전 새벽 자고있던 때로 돌아와서 계속 자다가 깼다고 여기면 된다. 굳이 자는 장면을 영화에 담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케이지 입장에서는 잠에서 깬 순간으로 돌아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22. 원작의 '키리야 케이지'라는 이름을 영어식으로 변형한 것.
  23. 영국 육군의 Sergeant는 중사 정도에 해당한다. 사실, 미 육군과 해병대의 Sergeant 역시 국군의 '하사', staff sergeant는 우리 군의 '중사'에 해당하지만, 미 육군과 대한민국 육군의 부사관/병 계급을 1:1로 대응 번역하여, sergeant를 병장으로, staff sergeant를 '하사'로 번역하는 만행을 저지르곤 한다. 엄밀히 미 육군의 sergeant는 부사관이다. 이는 미 육군보다 우리 군의 병 계급이 1개 더 있는 것을 고려않고 무식하게 밑에서부터 어거지로 이어 붙여 번역했기 때문으로, 미 육군은 sergeant가 분대장을 맡는 반면, 우리 육군은 부사관의 부족을 이유로 대개 병장이 분대장을 맡는다. 일반적으로, 우리 군과 달리 다른 나라의 군대에서 분대장은 부사관이 맡는다. 미 육군도 Sergeant가 부족할 경우, 상병에 해당하는 Specialist들 중 일부를 부사관 신분이긴 하나 반드시 거칠 필요 없는 계급인 Corporal로 진급시켜 분대장을 맡기는데, 이 계급이 우리 육군의 병장에 더 가깝다. 전문하사가 더 가까운 거 같은데... 아니면 단기하사라던가..
  24. 트루 라이즈의 허풍쟁이 자동차 판매원 역과 에일리언 2에서 USCM의 허드슨역, 트위스터의 주인공 빌로 유명. 최근에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존 개릿 역을 맡았었다.
  25. 참고로 그의 아들인 도널 글리슨어바웃 타임에서 시간여행능력자로 나온 적이 있다.
  26. Sergeant라고만 나오는데, 미 육군 및 해병대는 상사급에 해당하는 Master Sergeant 아래의 부사관들은 그냥 줄여서 다 Sergeant라고 불러버리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계급은 모른다.
  27. 사실 이 굼벵이의 원문은 Maggot, 즉 구더기. 이 단어는 미군들의 속어로 신병을 일컫는 말이다. 확실히 굼벵이라고 하면 동작이 굼뜬 사람을 타이르는 경우가 많으니 강도가 약해 보인다.
  28. 영드 셜록아이린 애들러 역.
  29. 로튼토마토 평론가 중 평점 숫자를 표기한 이들의 평균 역시 7점대 수작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30. 영화가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선 극장 등과의 수익 분배와 전 세계에서 개봉하기 위해 들인 각종 비용을 고려해 최소한 세계적으로 제작비의 2배를 벌어들여야 한다. 즉, 본작의 경우 제작비가 1억 7800만 달러이므로 손익분기점은 이의 2배인 3억 5600만 달러가 된다.
  31. 미국 유력 주간지인 뉴스위크는 이거 개봉 전부터 아예 톰 크루즈의 흥행 배우 시대도 한물갔다고 큼직하게 보도할 정도였었다.
  32. 《오블리비언》은 비록 평은 갈렸지만 그래도 1억 2천만 달러를 들여 2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므로 최소한 수익은 냈다. 그러나 본작은(…). 참고로 크루즈가 《오블리비언》 전에 했던 잭 리처 실사판은 평은 나쁘지 않은 정도에 흥행은 성공해서 후속편 제작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33. 겨울왕국은 3월에 개봉하여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한 흥행작이다
  34. 1위는 역시 말레피센트(4.8억엔). 2위는 포켓몬스터 the Movie WY 2014(4억엔), 3위는 추억의 마니(3.8억엔), 4위는 가면라이더 가이무 사커 대결전(1.7억엔)
  35. 2~4차 시장이 발달한 이후로는 제작비 이외 2차 비용 회수는 물론, G.I. Joe 실사판 1편처럼 극장 흥행에 실패한 작품들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작품들도 자주 나와서 단순히 제작비보다 많이 번 게 아니라 손익분기점 돌파를 흥행 성공으로 본다. #
  36.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을 제외하면 우주전쟁 (234,280,354달러) 이후 8년만에 1억달러를 기록하였다.
  37. 영화 내부에서는 부무장과 장갑의 경우 주특기 또는 병과나 개개인에 따라 어느 정도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 모양이다.
  38. 5.56mm라고 언급되는데, 잘 보면 5.56mm를 쓰는 SCAR-L이 아니라 7.62mm를 쓰는 SCAR-H다. #
  39. 참고로 영국육군은 아직도 158대의 챌린저 2전차를 창고에 보관중이다.
  40. 실제로 영화에서 케이지가 상관을 설득하려 갔을 때 상관 클로즈 업 신에서 우측에 보면 컨셉아트의 자주포 비슷한 프라모델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41. 오역도 아니고 확실히 U.S. Army라고 말한다. officer in the United States military, 또는 그냥 American officer라고는 해도 Army라고는 안 했다. 자막 번역은 육군이라고 나오지만.
  42. 그런데, 미 해병대는 규정상 정복 상의에는 명찰을 달지 않는다. 영화에서 달고 있는 명찰은 미 육군의 정복 및 근무복용이다.
  43. 정훈 장교라 받은 게 없을 수도 있긴 한데, 케이지 말고 뉴스를 진행하는 또 다른 미 해군 장교는 약장을 잔득 달고 있다. 한국 육공군 기준으로 장교들은 임관식때부터 헌혈장 같은 받기 쉬운 가라약장(....)들을 한 줄 정도 달고 다니며 소령쯤 달았으면 근속장은 당연히 받았을것이다.
  44. 미 육군 및 해병대 정복 상의 계급장은 장교의 경우 견장에, 부사관과 병사의 경우 양팔에 부착된다.
  45. 안전한 곳에 가서 기계를 쓰거나 쓰자마자 죽었어야 했다.
  46. 초반에 나온 지도를 보면 프랑스, 독일등 유렵본토는 이미 먹힌 상태이다. 다만 지도에서는 프랑스나 독일등은 전력을 100% 상실한게 아니라 이탈리아, 스패인, 북유럽 등지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게 보인다.
  47. 단 영화에서 나오는 미믹들의 침공범위를 볼때 러시아 역시도 주요 도시는 이미 싹 털리고 시베리아를 장벽으로 수세에 몰려있다가 중국군과 같이 진격을 한걸로 보이니 미국 vs 중국 2강 체계로 갈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유럽 수복작전에서 동쪽에서 밀고 들어오는 역할이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자세히 보면 기지 내에 태극기도 등장.) 등에 배정되었을 추측이 가능하다.
  48. 이전 문서에는 찢어발긴다고 나와있었는데, 영화상에서는 그런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사실 화면상으로는 이전 문서 표현대로 맞으면 오체분시 가 되는 게 당연할 공격이긴 하다만 아무튼 등급을 낮게 받기 위해서였는지 실제 작중에서는 그 엄청난 공격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휴짓조각처럼 날아다닐 뿐 구겨지거나 찢어지지는 않는다.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오히려 멀쩡하게 사지 다 가진 채 죽는 장면들이 좀 어색해 보일 수조차 있다.
  49. 원작을 보고 온 사람은 그저 벙 찔만한 상황. 그래도 나중에 케이지가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 전투에 익숙해졌을 땐 둘이서 무쌍을 찍는다. 사실 이쪽이 더 현실적이긴 하다. 베르됭에서의 전과는 루프를 이용해 얻은 전과였으니, 루프의 힘을 잃은, 다운폴 작전 시점의 리타 브라타스키는 전투경험이 많을 뿐 전투 상황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