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1 스포츠
1.1 야구
1.1.1 KBO 리그
신생팀인 kt wiz는 사례가 없으므로 제외.
- 롯데 자이언츠
이 문서 존재의의- 8888577을 찍던 시절 : 원래 이 항목에 해당하는 명언의 원조는 이 시기, 특히 끝에서 세 번째 5를 찍은 롯데를 두고 나온 말이었다.
- 2014년 : 6월에 활활 타오르던 타격이 7월 25일 1-9로 앞서던 경기의 노게임을 기점으로[1] 급격히 식어가더니 투수진까지 막장화가 되었다. 결국 8월 19일 LG에게 제쳐지는 등 DTD를 시전하다가 10월 9일자로 가을 야구를 끝냈다. 타어강을 쓴 박모씨가 롯데와 관련된 설레발 기사를 썼으면 위에 있던 타어강 뺨 칠 정도였으나 아쉽게도 쓰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 부각이 안되고 있다. 김시진 감독은 마지막 경기 전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때 롯데가 내려간 것은 다 이유가 있었으니...
- 2015년 6월 : 역대 최악의 단기 DTD. 같은 팀의 2012년 9월 DTD 기록마저 아득히 뛰어넘었다. 다행히 선수들의 분전으로 8 ~ 9월에 청산하고 상승세 탄 것이 다행. 5위 경쟁에도 합류했으나, 경쟁 상대는 가을DNA + 투수 아껴놓은 SK라서...(...)
평타 쳤는데도 못 올라오게 생겼다무엇보다 같은 해 바로 아래 한화의 DTD가 있어서 롯데 팬들을 제외하고 서서히 묻혀가는 분위기...는 무슨. 9월 하순에 또 내려간데다가 팀 분위기 마저 엉망이 되었다.
- LG 트윈스
이 문서 존재의의 2- 1991년
- 1995년 : 선두싸움을 하다가 아쉽게 2위를 하고 플레이오프에서 롯데에 패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 1999년 : 20승에 선착하고도 탈락한 유이한 사례다. 다른 하나는 2012년 넥센.
- 2003년, 2004년, 2007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 내팀내가 유행하게 된 이유. 10년 암흑기 동안 내려간 사례가 가장 많았다. 절정은 2011년.
- 2016년에는 4,5월에 상위권에 머무르다 6,7월에 연패를 하면서 또 다시 DTD의 악몽이 시작되는가 했지만, 다행히도 8월부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여 결국 2년만에 다시 유광잠바를 입을 수 있게 되었다.
- KIA 타이거즈
Down Tigers Down - 2010년~2015년 : 특히 2013년. 2009년 통합 우승 이후로는 확 올라간 선수들의 이름값과 기자들의 설레발에 힘입어 2013시즌까지 매 시즌 우승 후보 1위로 지목되었다가 추락하는 패턴이 계속되었다. 2011시즌에는 전반기를 1위로 마쳤으나 후반기 들어 추락, 4위 턱걸이로 간신히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만족해야 했으며, 특히 2013시즌은 사상 최악의 DTD 행진을 했는데 4월에 1위를 차지하였으나 5월 이후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추락하며 신생팀 NC보다도 순위가 낮은 8위로 시즌을 마치는 충격적인 추락을 겪었다. 그리고 기아의 추락 시점에 파워블로거 박모씨가 쓴 기사의 제목에서 딴 타어강은 설레발 기사의 대명사로 2013 시즌의 유행어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2015년 드디어 단독 5위로 올라가며 드디어 오랫만에 가을야구를 하나 했지만 8월 말 SK전 석통수 이후로 6연패를 하면서 내려갔다가 버티고 있다가 결국에 10월 4일 내려갔다. 그래도 내려가는 팀 치고 끈질기게 버틴 편이다. 하지만 2016년에 드디어 가을야구에 진출, 그것도 9위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이룬 업적이라 지난 기간들의 설움을 떨쳐냈다.
- 한화 이글스
- 2008년 후반기 :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류패패패패(…)의 공식을 유지하며 2위와 승차 없는 3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이 시즌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고...
- 2015년 : 저 위의 저주 시전자(?) 중 1명인 김성근 자신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른 대가로 저주에 걸렸다. 저기 2015년 6월 롯데에 버금가는 최악의 단기 DTD 조짐을 보이는 중.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8월까지는 어찌어찌 5위에서 버텼지만 결국 가을야구 탈락으로 내려갈 팀은 내려감을 증명했다.
결론적으로는 올라간 성적이라는게 포인트 - 두산 베어스
- 1996년(당시 OB 베어스) : 전년도 챔피언이었는데 5월까지만 해도 2위를 유지하다가 6월부터 갑자기 추락하더니 사상 첫 전년도 챔피언의 꼴찌라는 굴욕을 겪었다. 하도 안 오르니까 지금은 삼성으로 간 어떤 포수를 지목하고자 탱킹을 했다 카더라. 이 기사를 보면 OB의 DTD를 알 수 있다.
- 오월두산
- 2014년 : 5월에 활활 타오르던 타격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집중력을 잃어버리면서 내려가기 시작. 결국 8월 15일 2위에서 7위로 떨어져 버렸다. 그래도 4, 5, 6위를 왔다갔다 하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다가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 이후 4연패로 또 7위로 떨어졌다. 제대로 선발은 더스틴 니퍼트 밖에 안 보이는 상황이고 노경은, 유희관 등도 이닝을 별로 못 먹어주면서 불펜진에 과부화가 걸린 상황. 그렇게 휘청휘청거리다가 마침내 10월 11일 LG 트윈스와의 잠실시리즈 대결에서 15:2로 완전히 박살나면서 3년 만에 가을 야구의 꿈도 완전히 박살났다.
있는 살림 죄다 말아먹는 일수꾼
- SK 와이번스
- 2006년 : 2005년 준플 탈락 후 소속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기량 하락을 보이며 6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 2013년 : 6년이나 이어져 내려 온 SK 왕조의 붕괴로 이어졌다. 시즌 3위를 하던 김성근 감독이 경질되고 이만수로 교체된 건 2011년인데, 그래도 2012년까진 그럭저럭 버티며 2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갔으나 2013년이 되자 시즌 초반부터 악재가 겹치며 미칠 듯이 DTD를 찍고 7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으며 덤으로 5할 승률도 붕괴되었다. 2014년은 4월 초반 선두라고 하지만 그건 선두같지 않으므로(...) 사실상 밑바닥에서 올라온 것이며, 2015년은 내리락오르락하다가
투수 아낀 대가로5위 경쟁에 우위를 차지하는 중이라 제외했다. - 2016년 : 4월까지만 해도 두산과 더불어 2강체제를 하는가 싶었는데 5월부터 타선이 점점 차갑게 식더니 결국 순위가 5위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6월부터 다시 반등하며 4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거기까지였다. 9월 초 6연승과 함께 5할을 달성하며 4위를 수성하는가 싶었으나 그 후부터 9연패를 하면서 6위까지 추락하였다. 너무 홈런에만 매달리다 보니까 안타로 득점을 못 한다는 점과 투수진의 붕괴가 합쳐지며 일어난 결과. 그리고 10월 5일,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되었다.
- 삼성 라이온즈
- 2009년 : 05, 06년에 우승을 했던 삼성이었지만 선동열이 무리한 계투 운용으로 투수를 혹사시킨데다, 타선에서도 의도적으로 베테랑을 배제하고 타자들의 타격 사이클에 상관없이 번트 야구를 통해 굳이 소득점 야구를 펼쳐서 필승조가 등판 안해도 될 경기도 필승조가 등판하게 만드는 등 팀을 망가뜨리기 시작했고, 07, 08년부터 정현욱-오승환 없이는 팀이 운영이 아예 안될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결국 2009년에 혹사를 견디다 못한 안지만-오승환이 동시에 시즌아웃 돼 버렸고 혹사당한것도 모자라 강제로 조기 복귀한 배영수가 1승 12패를 기록하며[2] 그대로 추락, 포스트시즌 연속 진출 기록이 12년에서 멈추고 말았다.
근데 2009년 삼성이 올라간적은 있었나? 시즌 내내 4위 싸움만 했는더? - 2015년 : 정규시즌에는 1위까지 하고 안정적인 한국시리즈로 직행까지 하였으나 대형 도박 사건으로 인해 주전의 큰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1차전에서는
두산의 삽질과 함께나름 분전하며 1승을 했지만 이후 내리 4연패 하며 준우승하는 등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성적은 통합 5연패에도 실패하는 최악의 해가 되었다. 이 때문에 그룹에서는 지원을 끊어버리고 그 결과... - 2016년 : 시범경기 1등 후 정규시즌에서 추락. 8888577 시절의 그 롯데의 행보와 일치한다.
비밀번호 가는가?한 때 kt와 꼴지 다툼을 할 유력한 후보로 꼽히기도 했을 정도로 폭망했고 결국 SK에도 밀리며 팀 사상 최하 순위 기록을 경신, 9위로 마감했다. 다행히 1996년의 최저 승률 경신은 면했지만.
- 2009년 : 05, 06년에 우승을 했던 삼성이었지만 선동열이 무리한 계투 운용으로 투수를 혹사시킨데다, 타선에서도 의도적으로 베테랑을 배제하고 타자들의 타격 사이클에 상관없이 번트 야구를 통해 굳이 소득점 야구를 펼쳐서 필승조가 등판 안해도 될 경기도 필승조가 등판하게 만드는 등 팀을 망가뜨리기 시작했고, 07, 08년부터 정현욱-오승환 없이는 팀이 운영이 아예 안될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결국 2009년에 혹사를 견디다 못한 안지만-오승환이 동시에 시즌아웃 돼 버렸고 혹사당한것도 모자라 강제로 조기 복귀한 배영수가 1승 12패를 기록하며[2] 그대로 추락, 포스트시즌 연속 진출 기록이 12년에서 멈추고 말았다.
- 넥센 히어로즈
- 2012년 : 5월에는 1위까지 올라서기도 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고, 7월까지는 4강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8월 들어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6위로 밀려났다. 주축선수 확보 성공과, 박병호의 MVP 수상, 서건창의 신인왕 수상이 그나마 위안점. 2005시즌의 손민한이 MVP를 수상했던 롯데와 흡사한 케이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가을야구에 성공했다.
1.1.2 일본프로야구
-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즌 중반까지는 플옵 진출권을 서성이다가 올스타전이 끝나면 추락. 위의 대대광강과 마찬가지로 열악한 재정이 원인이다. 그런데 2013년에 드디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5년 다시 광탈.근데 2016년엔 우승 - 200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
- 호시노 센이치: 베이징 올림픽 야구 이전까지 해도 일본 야구의 홍진호라 불렸을 정도로 2인자였으나 목메달 이후부터는 DTD를 타는 감독이 되었다.
입시노.하지만 2013년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정상으로 올려놨다.요미우리 타도 목표 달성 - 2015년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 마지막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1998년 이후 17년만에 최고 성적을 보이며 5월 말까지 센트럴리그 1위를 질주했으나 이후 이어진 교류전에서 3승 1무 14패(1할7푼6리) 로 역대 최저 승률을 기록하며 대 추락. 그나마 교류전에서 리그 동료팀들이 같이 폭망한 덕분에 전반기 마치는 시점까지 반게임차 1위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이후 열린 후반기에 센트럴리그 팀들에게마저 신나게 털리며 9월 현재는 5할 -10을 기록, 주니치와 함께 꼴지 경쟁을 하다가 급전직하..
1.1.3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2010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즌 전 최하위 후보라는 예상을 깨고 8월 초까지는 극강의 투수력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3] 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냈으나 10연패를 당하면서 추락을 시작, 반드시 이겨야 포스트시즌을 나갈 수 있는 마지막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에게 홈런을 맞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그리고 애틀랜타 대 필라델피아의 경기에서 필라델피아가 이기면 최소 원게임 플레이 오프 확보였지만 애틀랜타가 이기며 와일드 카드도 실패. 최종 성적은 90승 72패로 2013년을 기준으로 보면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 나갈 수 있는 수준.
- 201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둘 다 각각 압도적인 와일드 카드 선두와 지구 1위를 달리다 MLB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DTD를 시전하며 와일드카드 확보에도 실패했다.
- 2012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즌 중후반까지는 지구 1위를 달리다가 라이벌 팀의 분전으로 인해 2위로 밀려나고 승률에 밀려 와일드 카드 획득에도 실패.
이게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이겠죠(…). - 2011~2012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떠오르는 DTD계의 신흥 강호로, 전반기까지는 미칠 듯한 포스를 보이다가 후반기에 급격하게 추락하는 패턴을 반복했다. 문제는 이 팀의 승률이 20시즌 동안 5할을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으로, 2012년에 기록한 79승의 성적이 이 팀의 그 해까지 기록한 성적 중 가장 나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2013년 3번째 도전 끝에 5할 승률 돌파와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었다.
-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 : 초반에는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로 잘하다 후반에는 DTD. 대체로 이 해 조시 해밀턴의 활약과 일치한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해밀턴은 거한 삽을 푸고야 마는데....
- 2014년 밀워키 브루어스: 2014 시즌 전반기와 중반기만 해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지구 1위를 꾸준히 수성하고 있었으나, 선발이 무너지고 타선이 무너지면서 후반기에만 9연패를 당한 끝에 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무려 5게임차로 1위를 빼앗기고 지구 3위로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 마지막 기회였던 후반기 지구팀들과의 대결에서도 루징 시리즈를 이어갔고 결국 현지 시각 9월 25일 신시내티 레즈에 패하면서 와일드카드 가능성까지 날아갔다.
- 201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4시즌 4월엔 그저 그런 팀이었으나 5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현지시각 6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38승 24패로무려 6게임차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활활 터졌던 팀 타선이 침체되면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한달간 선두자리는 유지하기는 했지만 결국 현지시간 7월 4일자로 볼티모어 오리올스한테 선두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그후 볼티모어와 게임차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가 가시권에 보였으나. 8월 볼티모어가 19승 9패를 기록하여 상승세를 타는 사이, 반대로 토론토는 9승 17패를 기록하여 순식간에 볼티모어가 10게임차로 앞서간다. 결국 졸전끝에 와일드카드마저 날아가버린데다 1985년이후 29년동안 포스트시즌을 못나갔던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포스트시즌 못나간팀, 그리고 2000년이후 유일하게 포스트시즌 못나간 팀이 되는 불명예를 안게되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그 다음 시즌엔 파격적인 무브를 선보이며 ALCS까지 진출하는 데에 성공.
- 2015년 워싱턴 내셔널스 : 시즌 전만 해도 맥스 슈어저를 대형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사상 최강의 선발라인업을 갖췄다는 등 모든 언론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 후보로까지 각광을 받았고 시즌 초중반만 해도 뉴욕 메츠와 치열한 지구 순위 경쟁을 했으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귀신같이 선발이 무너지고 불펜이 무너지고 타선이 무너지면서 귀신같이 연패를 찍으면서 뉴욕 메츠에게 지구 1위를 헌납함과 동시에 게임차가 확 벌어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설레발의 최후가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준 적절한 사례인 셈.
사실 이쪽은 내팀내 보단 타어강 쪽이 더 가까워 보인다. - 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실 이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무너졌다기보단 지구 2위까지 올라와 있었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미친 듯이 폭발하는 바람에 내려간 것이긴 하다. 9월 초만 해도 무난하게 지구 1위를 수성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경우가 전반적이었으나, AL 서부지구 2위까지 올라오면서 어느 새 지구 1위까지 바짝 추격하는 미친 페이스를 보이던 텍사스 레인저스가 9월 14일~17일(현지시간) 있었던 휴스턴과의 4연전에서 9월 16일(현지시간) 까지 타선이 미친 듯이 폭발하며 댈러스 카이클을 포함하여 스캇 카즈미어, 콜린 맥휴까지 말 그대로 우주 관광을 보내버렸다 ! 뒷문이 약간 불안한 것과 홈런 의존도가 좀 있었던 것을 빼면 딱히 어디 한 군데가 무너진 것도 아니었는데 뒤를 추격하던 텍사스 레인저스
와 추신수가 미친 듯이 폭발하면서 DTD를 해 버린 좀 특이한 케이스. 그래도 와일드카드는 획득성공. - 2016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시즌 초반 그 무서웠던 포스는 어디로 가고 중반이 되자마자 끊임없이 추락 중......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전반기까지 NL 승률 1위를 고수했으나, 기존 주전들의 줄부상과 제프 사마자의 부진, 그리고 불펜의 약화와 타선의 추락으로 인해 당시 2위 LA 다저스와 8게임차까지 앞섰으나 후반기에만 8월 25일 현재 NL 후반기 승률 15위 (!) 를 달성하면서 클레이튼 커쇼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른 LA 다저스에게 3게임차로 지구 1위를 빼앗기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8월 LA 다저스와의 홈 3연전에서 매디슨 범가너와 자니 쿠에토를 내고도 루징시리즈를 확정한 것은 덤. 결국 자이언츠의 짝수해 신화는 2016년에 깨지고 말았다.
1.2 축구
- 포츠머스 FC 프리미어 우승까지 한 팀이 컨퍼런스[4]로 강등될 뻔했다..즉 아마추어 팀으로 전락할 뻔했다.. 만약 됐다면 1888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 된다.
- 대대광강
야구계에 내팀내가 있다면 축구계엔 대대광강.[5] - 2015년 대전 시티즌.[6]
- 2005년 부산 아이파크[7]
- 마틴 오닐 재임 시절 아스톤 빌라 FC (2006~10)
- 2007/08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으로 6위를 기록했는데, 항상 패턴이 시즌 중반기 2/3 시점까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권에 있다가, 마지막 1/3에서 부진하여 6위로 항상 내려왔다.
- 2009년 광주 상무 불사조
- 10/11 볼튼 원더러스 FC
- 09/10시즌 막장스러운 경기력과 함께 게리 멕슨 감독의 경질 후 오웬 코일의 감독의 부임으로 가까스로 14위로 잔류한 볼튼은 10/11시즌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매 경기 한국의 EPL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초반 15경기에서 단 2패만(5승8무2패) 당하며 잠시나마 4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청용이 2011 AFC 아시안컵에 선발된 사이 1무4패에 그치며 10위까지 내려갔지만, 이청용의 복귀와 다니엘 스터리지[8]의 가세로 다시 상승세를 타며 7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맨유 원정 경기에서 중원의 살림꾼인 스튜어트 홀덴이 조니 에반스의 살인태클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고, FA컵 준결승에서 스토크 시티에 무려 0-5로 패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이 사실상 좌절되었다. 리그에서 아스날을 잡으며 아스날의 우승 도전 희망을 접게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아스날에 승리를 했지만 볼튼은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드러내며 그 뒤 잔여경기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지난 시즌과 똑같은 14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다음 시즌 팀의 주포였던 엘만더가 갈라타사라이로 떠나고, 스터리지가 첼시로 임대 복귀한 가운데 프리시즌에서 일이 터졌다. 이청용이 5부리그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의 살인태클로 정강이 골절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거기에 주전 센터백 게리 케이힐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개막전은 QPR에 4-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내 6연패에 빠졌고, 전반기 동안 무려 14패를 당하며 꼴찌로 추락했다. 후반기에는 에버튼과 리버풀을 잡고 아스날과 비기는 등 좋은 스타트를 보이며 강등권을 잠시 탈출했지만 4연패로 주춤하며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3월에는 무암바가 FA컵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심장발작으로 쓰러지는 악재에도 강등경쟁팀 QPR, 블랙번, 울버햄튼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거두었고, 코일 감독은 3월의 감독상을 수상하는데 이른다. 그러나 4월에는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것을 제외하면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고, 이 가운데 위건과 QPR은 무섭게 승점을 쌓으며 볼튼은 18위로 내려앉게 되었다.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청용이 드디어 복귀했고 마지막 2경기에 강등탈출 여부가 달린 가운데, 이청용의 복귀전이었던 37라운드 WBA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뒷심 부족으로 2-2 무승부에 그쳤고 같은 시각 QPR은 홈에서 스토크에 종료 직전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며 QPR과의 승점차가 2점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볼튼에 희망이 없는 게 아닌게 QPR은 최종전을 우승이 확정되지 않은 리그1위 맨시티 원정을 가야 하고, 볼튼은 중위권인 스토크 원정을 앞두고 있어 볼튼에 매우 유리한 상황. 그러나 볼튼은 스토크 원정에서 2-1로 이기다 2-2로 비기며 같은날 맨시티에 3-2로 패한 QPR을 넘어서지 못하고 11년 만에 EPL에서 강등되었다.
- 2011년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 강등 첫 해인 2010년엔 아깝게 승격을 못 하더니만 2011년엔 더 안습하게 추락했다. 2012년엔 승격을 목전에 두고 오이타 트리니타에게 0:1로 아깝게 지면서 4년째 J2 신세다.
- 우즈벡 축구 국가 대표팀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초반에 조 최하위였다가 이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긴 것을 포함해서 3연승을 질주하며 조1위까지 올라왔으나 대한민국 원정에서 자책골로 패하고, 이란이 레바논을 대파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5:1로 대승했으나, 한국이 이란에 비기기만 했어도 되는데 0:1로 패하는 바람에 눈앞에서 본선직행이 무산되고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또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한 골만 더 넣거나 1실점을 하지 않았다면 한국이 플레이오프로 밀리는 상황.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요르단에 8:9로 패하여 본선진출이 좌절되었다.
- 언제나 지역 라이벌인
사실 명색이 라이벌이지 백 년 넘게 아스날을 넘어본 적이 없다라고 누가 써놨지만 현실은 잉글랜드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팀이 토트넘이다. 아스날에 밀려왔지만 11~12시즌에는 절치부심하여 전력을 보강하고 시즌 중후반까지 팔아치우기만 하던7스날아스날을 따돌렸다. 그런데 아스날이 2월부터 챔스로이드를 복용하고 각성하여 파죽의 7연승을 해 나가면서 무려 12점이나 나는 차이를 극적으로 뒤집고 3위를 차지하며 토트넘을 내려보냈다. 그래도 4위는 지켜내서 간만에 챔스 진출권을 획득하는 듯했으나진출 기념 컵도 만들었다 카더라.리그에서는 유로파권에서 허우적대던돈시육시첼시가 드라마틱하게 챔스를 우승해버려서 첼시가 챔스 티켓을 얻고 대신 토트넘이 유로파로 내려가는 안습한 상황이 펼쳐졌다.[9]그리고 다음 시즌에 첼시는 챔스 광탈.그리고 2006년 전설의 라자냐 사건은 북런던 더비 참조. 그리고 12~13 시즌, 토트넘은 승점 72점으로 5위를 차지해 승점 73점을 차지한 4위 아스날에 1점차로 밀려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 내려갈 팀이 내려가는 방식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Down Tottenham is Down.
- 언제나 챔스권 안에는 들지만 우승은 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를 팀. 그래도 13-14 시즌에는 전반기에
맨유가 맹구가 되어버리기도 했고모처럼 프리미어리그 1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나... 역시 우승과는 거리가 먼지 패를 거듭하며 첼시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고 2위 자리마저 리버풀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사실 이 시즌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아스날은 초반에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 무너져 우승권에서 멀어진 시즌이 상당히 많다. - 다만 이 팀은 UTU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11-12시즌의 경우 초반부 거듭된 연패로 인해 강등권의 나락까지 떨어졌으나, 끝끝내 반등에 성공하여 3위에 올랐다. 또한 12-13시즌에도 에이스를 팔아먹고 7위까지 떨어졌으나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옆집을 밀어내고챔스티켓을 따냈다.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이 봄스날, 챔존왕(..) 이 시즌 리그의 또다른 UTU 팀이었던잔류왕위건 애슬레틱과의 37라운드 경기[10]에서 이른바 봄건VS봄스날이라는 희대의 매치업이 벌어졌으나아스날에는 사신이 있었기 때문에아스날이 위건을 4:0으로 관광보내면서 위건의 목숨을 가져갔다을 강등시켰다. - 아스날의 DTD는 2014-15 시즌 후반기인 현재 일부 진행형이다. 리그 초중반기 6~7위로 처져있다가
모두가 예상하던 대로의무시무시하게 치고 올라오고, 맨유가 스완지에게 발목잡히는 바람에 3위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년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4위/16강은 과학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리그는 3위로 마무리해 4위 과학이 깨졌으나 챔피언스리그 16강은 고수중이다.
- 역시나 지역 라이벌인 AS 로마에 밀려왔지만 10~11 시즌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챔스권을 유지하다가 결국 후반기에 발목을 잡히며 5등을 하였다. 그 다음 시즌엔 반신반의했던 클로제의 영입이 대박이 나며 34라운드까지 3위를 했으나 막판에 간발을 차로 우디네세 칼초에게 뒤집히며 승점 2점차로 4위를 하였고, 결국 이번에도 챔스 티켓을 얻지 못했다.[11] 그 후 스쿼드가 얇아지며 불안하게 시작한 12~13 시즌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기를 2위로 끝냈다. 하지만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7위로까지 떨어졌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AS 로마를 이기며 유로파 리그 티켓이라도 얻은 건 다행이지만 DTD 팀이란 오명은 지울 수가 없었다. 13-14시즌엔 내려가지 않았는데, 더 안습하게도 처음부터 중하위권에 쳐져있다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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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 순위 경기에서 못하는 사람은 내려간다 바닥까지... - 2015년 AFC 아시안컵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 2015년 전남 드래곤즈 [12]
- 13/14, 14/15 사우스햄튼 FC
- 2012시즌 승격한 사우스햄튼은 첫시즌 12/13시즌 14위로 잔류한 뒤, 13/14시즌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초반 11경기 리버풀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고 맨유 원정에서 1-1로 비기는 등 6승4무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주전 멤버들의 줄부상이 이어지고 강팀들을 연달아 상대하며 9경기에서 1승2무6패에 그치는 부진에 빠지며 20라운드에서는 7승6무7패 9위로 내려앉았다. 다행히 안정을 찾으며 괜찮은 후반기를 보내며 8위로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의 호성적에 비하면 아쉽지만 만족스러운 시즌. 그러나 사우스햄튼에 위기가 닥쳤는데 감독부터 시작해서 주축 선수들의 이적 러시가 이어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으로, 램버트와 로브렌, 랄라나는 리버풀에, 루크 쇼는 맨유로, 칼럼 챔버스는 아스날로 이적하며 지난시즌 베스트 11 중 5명이 타팀으로 이적했다. 게다가 제이 로드리게스는 시즌 막판 장기부상을 당한 상태. 단 한 시즌 만에 스쿼드가 확 바뀌어 사우스햄튼의 강등을 예상했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까보니 사우스햄튼은 14/15시즌에도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사우스햄튼은 초반 11경기에서 무려 8승1무2패, 9경기 8승의 예상 밖의 호성적을 거두며 리그를 독주하는 첼시에 이어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4연패로 주춤하며 5위로 잠시 떨어졌지만 아스날과 맨유를 연달아 격파하는 등 5승1무의 상승세를 타며 24라운드 3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마지막 14경기에서 4승3무7패에 그치며 뒷심을 발휘한 아스날과 맨유에 밀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토트넘과 리버풀에도 밀려 리그 7위로 마감했다. FA컵에서 아스날이 우승한 덕분에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였다.
- 14/1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13/14시즌 후반기의 잠깐의 상승세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던 웨스트햄은 14/15시즌 알렉스 송과 쿠야테, 크레스웰, 젠킨슨, 에네르 발렌시아, 디아프라 사코의 가세와 함께 17경기에서 9승4무4패를 거두며 리그 4위까지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전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맨시티와 리버풀을 각각 홈에서 2-1과 3-1로 잡기도 했다. 하지만 18라운드와 19라운드 첼시와 아스날에 연패를 당하며 6위까지 내려갔고, 웨스트햄은 후반기 21경기에서 단 3승(7무11패)에 그치는 부진을 당하며 최종 순위가 1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시즌 13위였는데 겨우 한 계단 오른 셈이다. 결국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팬들의 신임을 잃었고, 결국 계약 연장에 실패하며 팀을 떠났고 후임으로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부임하게 되었다.
-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될 때 하염없는 DTD하시고, 챌린지에서도 여전히 삽질.(사실상 최하위) 분노가 극에 달한 경상남도 의회는 예산 중단까지 고려하기도.
1.3 농구와 배구
- 10-11, 11-12시즌, 14-15, 15-16시즌 서울 SK 나이츠 : 한 마디로, 농구계의 LG 트윈스. 2003년 최인선 감독이 경질된 이후, 시즌 전에는 항상 우승후보였다가 끝나면 바닥에서 노는 전형적인 DTD 모드를 보여주었다. 이후 12-13 시즌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하며 5년만에 플레이 오프 진출 확정으로 DTD의 저주에서 벗어나나 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게 4패로
스윕패배하면서 통합 우승에 실패. 14-15시즌에는이제 하위권으로 내려가는 DTD는 지겨웠는지1월 말까지 1위싸움을 했으나 막판에 뒷심이 크게 딸리면서 3위로 추락한데다 6강마저 전자랜드에 3패로 스윕당하며 광탈. 15-16시즌에는여러 가지 의미로어메이징한 트레이드를 잇따라 하여 이승준, 이동준, 이정석, 오용준을 영입하여 박승리, 스펜서, 이동준, 이승준, 사이먼, 김민수라는 외국인(?) 스쿼드를 구축하여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으나 트레이드 멤버들의 집단 버로우와 함께 김민수의 부상, 김선형의 과부하가 겹쳐 시즌 막판까지 안습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전자랜드와 꼴찌 경쟁을 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 12-13시즌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 2012 수원 KOVO컵 우승이라는 프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봄배구 기대치가 만빵이었는데, 올스타 휴식기 이후 역시 제대로 시전. 전반기 2위였다가 결국 최종 순위는 5위.
역시 범 LG가 스포츠단 답다. - 13-14 시즌 아산 우리카드 한새 : 전반기 18경기 성적이 12승으로 3위였는데 후반기 12경기에서 단 3승만 거두며 봄배구에 실패했다.
농구하는 누나는 우승했는데 너넨 뭐니? - 14-15 시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시즌 1라운드에서 한때 8전 전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다른 팀들의 팀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귀신같이 2014년 12월 13일자로 14승 12패로 무너지면서 현재 4위 자리도 위태롭게 수성중이며 올스타전 휴식기 기준으로 7위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불과 3게임차가 되었다. 그로 인해 오리온스의 수많은 팬들은 뒷목을 잡고 있다. 거기다 LG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4위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마지막 경기를 지면서 5위.
- 14-15 시즌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1라운드에서 4승 1패 승점 11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가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지만 2라운드 첫경기인 도로공사에 3:0으로 털리며 2라운드 승점 7점 추가에 그치며 2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연승 후 12월 17일 경기에서 기은에 3:0으로 이길경기를 3세트 24:21에서 역전당하며 내주더니 4세트까지 내리 내 주고 5세트 비디오판독 오심 논란에 경기마저 내주고 GS칼텍스 서울 KIXX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연달아 패하고 2015년 새해 첫경기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1:3으로 지며 4연패로 4위까지 내려갔다.
- 15-16 시즌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시즌 초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 선두 다툼을 하며 한때 1위까지 등극하는 등 고공비행 하였으나 부상으로 팀을 떠난 마이클 산체스의 대체용병으로 영입한 파벨 모로즈의 도를 넘은 세레머니 논란이 일어난 이후로 팀 케미가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다소 부진했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스피드 배구의 위력을 보여주며 연승 기록을 써내려가자 3위로 밀려났고 여기에 팀의 고참급 선수인 김학민, 한선수의 작전타임 때의 태도 문제를와 태업 논란까지 겹치면서 2016년 1월 19일 서울 우리카드 한새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 이후 2월 8일 기준으로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에게 패하면서 5연패까지 당하자 결국 김종민 감독이 2월 11일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설상가상으로 괴르기 그로저의 독일 국가대표팀 차출로 잠시 부진했던 대전 삼성 블루팡스가 그로저의 귀환으로 다시 승점을 차곡차곡 쌓더니 급기야는 4위까지 밀려나며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1.4 e스포츠
-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의 웅진 스타즈: 1라운드만 해도 다른 팀들 다 때려잡으면서 결승전 직행하겠구나 했으나 2, 3라운드에서 계속 에이스 결정전에서 지면서 결국 5위로 시즌은 마감하여 포스트시즌에 진출에 실패했다. 탈락했는데도 1~4위 팀의 승점을 합한것보다 웅진의 승점이 많았다(…).
김민철 네이놈!웅진:19승점으로 1승 삽니다.
- 하지만 스타1, 2의 병행리그가 끝나고 스타2로만 진행되는 프로리그에선 승승장구 중이다.
- IM(리그 오브 레전드) : 스폰서부터 LG인지라 관련 드립의 희생양. 그리고 헛개수 NLB에서 아마추어팀 GSG에게 광탈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사실 이쪽은 올라가지도 못하는 만년 하위팀일 뿐이다. DTD라는 표현이 아까울 정도. 하지만 최근엔 진짜 시즌 초반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CJ 블레이즈와 KT B를 이긴적도 있으며 그 시즌 준우승팀 나진 쉴드에게 미드, 원딜은 노데스를 찍으며 끝까지 업치락 뒷치락 하다 아깝게 패배 할 정도로 선전 했지만 NLB에선... 그리고 다음 시즌에서도 조별리그에서 전 시즌 우승팀 삼성 블루의 연승을 끊어냈다. 그리고 또 망했지만...2016년에 중국 자본의 힘을 입어 코코, 체이서, 퓨리 등 국내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선수들을 모아 리빌딩을 했다. 그런데 또 망했다! 3월 25일 기준 승보다 패가 많은 상황이다.
- CJ Frost : 국내 최고의 명문팀이었으나 계속되는 미드정글 리빌딩의 실패와 변화하는 메타에 부적응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DTD.윈터시즌 8강 오존전 3대떡을 시작으로 현재 8연패중이다.거기다 탈퇴한 선수들이 다른팀으로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더더욱 나락으로 빠져들고있다.
탈쥐효과가 롤판에선 탈CJ효과로!2015 롤챔스 스프링 현재. 강팀으로 부활하나 했으나...2라운드 현재 5승 3패로 다시 DTD의 냄새를 풍기는 중이다...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승승패패패로 탈락하는데 이어 2016년엔 강등당하기까지... - 삼성 : 시즌4에는 최강팀 평가를 받았지만 롤드컵이 끝난 이후 10명이 전원 탈퇴하게되면서 사실상 새로운 팀이 됐는데 결과는 시궁창..이었으나 좋은 영입과 기존 멤버들의 포텐폭발로 2016년 롤드컵의 막차를 탔다!
- Cloud 9 : 롤드컵 2015 16강에서 첫날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13]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둘째날 다른 북미팀들이 각각 0승 3패를 할 동안, 0승 4패[14]를 달성함으로써 북미 지역 팀의 롤드컵 16강 2일차 10전 전패의 대기록에 일조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심지어 1승만 추가하면 8강 진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2 기타등등
- 2011 NHL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 2015 NHL 보스턴 브루인스, 피츠버그 펭귄스, 콜로라도 애벌랜치
- 2012~2014 포뮬러 1 케이터햄 포인트 한점 못따고 2014년 에산문제 때문에 쓸쓸히 F1 에서 철수
- 2016 르망24시에서 토요타는 1위를 마크하고 있었고 그 누구도 토요타의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으나, 6분여를 남겨놓고 드라이버였던 나카지마 카즈키는 팀에 출력이 떨어짐을 보고하고 결국 3분여를 남겨놓고 차가 멈춘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포르쉐 피트는 그 이전까지 서로를 위로하는 분위기었지만 이걸로 순식간에 반전.
올라갈 팀은 올라간다물론 내구레이스에서 차가 멈춘다는건 시간대를 떠나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 코미디빅리그 3GO - 시즌2에서는 이리저리 치이다 두 번 탈락한 후 10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승점 1점을 따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였으나 챔스리그에서도 안습...[15] 시즌3에서는 1, 2라운드에서 승점을 따내며 2라운드 기준 종합 1위까지 했으나 이후 점점 떨어지면서 시즌 7위, 챔스리그에서도 첫 라운드에서 승점을 땄으나, 이후 계속 삽질하면서 9위로 마무리.
- 모닝구 무스메 - LOVEマシーン 때만 해도 일본 최고의 아이돌 걸그룹 이었으나 에이스 고토 마키가 졸업하고 나서부터 DTD가 시작되었다.
- 디아이 - 싸이의 아버지가 대표이사라는 이유만으로 강남스타일 테마주가 되어 주가가 치솟았다. 그러나 실적이 영 안 좋다보니 결국 DTD를 시전하고 말았다. 관련 기사에 DTD를 언급하고 있다!
- 옵티머스 3D 큐브 - 신민아를 홍보에 내세워 나왔지만...
- 램버스 - 특허를 이용해 장사를 하던 특허괴물, 하지만 오남용했다는 이유로 특허가 취소되자 주식이 완전히 반토막 나고 말았다.
- 남양유업 - 각종 비교광고 관련 논란을 낳다가 결정타로 대리점에 불법적인 횡포를 부린 것이 발각되어 결국 압수수색을 당하고 말았다. 사건이 더 조사되어봐야 알겠지만, 이미 소비자는 등을 돌린 지 오래. 일본의 국민브랜드였던 '유키지루시유업'[16]의 몰락과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일보 기사.
- M. 나이트 샤말란 - 식스 센스는 대찬사를 받았지만 이후 작품으로 갈수록 평이 나빠지다가 애프터 어스로 흥행까지 폭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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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2013 프로야구(게임)에서의 희연이 내팀내 드립을 쳤다. 물론 내려가듯이 게임은 처참하게 망해버렸다. - 레드 오션이 된 직종 전반 : 원래 레드 오션은 블루 오션이었던 것이 경쟁자가 몰리거나 시대의 변화로 인해 수익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 업종 전반을 이르는 용어다.
- 국가, 사회, 민족 차원으로 확대하면 정말 곤란한 사례가 발생한다. "몰락할 국가는 몰락한다."라던가, 극단적으로는 "멸망할 국가는 멸망한다."라던가. 취약국가지수 항목도 참고.
- BOFU2015에서의 METATRON : 초반까지는 네임드 작곡가의 SHIKI의 복귀곡이라는 점 덕분에 1위를 달렸으나 점차 메너리즘 논란에 시달리더니 결국 3위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 아니냐고 말하기에는 평균점수 기준 62위라는 놀라운 격차가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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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러니하게도 불과 한달전인 6월에 롯데는 월간승률 1위를 기록했다(...).
- ↑ 심지어 배영수는 팔꿈치 부상 후유증으로 성적이 안 나오자 이 때 아예 야구를 그만두려고까지 했다.
- ↑ 8월초에 이미 득실점 마진이 +180에 육박했었다...
- ↑ 잉글랜드 리그 시스템의 5,6부에 해당하는 풋볼 컨퍼런스.
- ↑ 다만 이 경우는 시·도민 구단이어서 재정 형편이 열악한 탓이 크다. 사실 올라가는 경우도 거의 없으며 결국 모두 강등당했다.
돈지랄 하고도 성적 못내는 돈쥐는 그럼 뭐냐 - ↑ 2014년 챌린지 시절에는 리그를 씹어먹으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5년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1년만에 챌린지로 강등했다.
- ↑ 시즌 전반기엔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후기 리그에선 0승 3무 9패를 한 끝에 12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나마 동시기에 DTD를 시전한(그리고 연고지도 같은) 자이언츠와는 다르게 전기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가을 축구는 했으나 인천에게 2-0으로 발리며 처참하게 탈락했다.
- ↑ 첼시 FC에서 임대
- ↑ 첼시의 우승 직후 토트넘 공식 웹사이트의 메인엔 'Europa League next season'이라는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걸렸다.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
- ↑ 아스날은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챔스 티켓을 얻지 못하고, 위건은 리그 잔류를 위해 남은 두 경기에서 4점을 획득해야 했다.
- ↑ 11-12시즌부터 세리에A의 챔스티켓이 3개로 줄어들었다.
- ↑ 이 쪽도 따지고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내팀내를 시전했는데 워낙 비인기팀이라 그냥 묻혔다.(...) 7월까지만 해도 챔스 진출권을 다툴 정도로 상위권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성적이 내리막길을 타더니 클래식 하위스플릿으로 쳐져버리고 FA컵 준결승에서도 광탈하며 완전히 폭망했다.
- ↑ 이긴 팀들이
믿을 건덕지가 쥐꼬리만큼도 없었던라이엇 팀 티어 랭킹에서 A티어로 꼽힌 세 팀인 프나틱, IG, Ahq였다. 참고로 Cloud 9은 D티어로 꼽혔다(...) - ↑ 조별리그 0승 3패, 8강 진출전(2/3위 결정전) 패배
- ↑ 다만 챔스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새코너로 1점을 따냈다.
- ↑ 이 회사는 불량우유를 팔아서 14000여명을 배탈낸 전적이 몰락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메구밀크로 브랜드 세탁을 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