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파일:Attachment/석양문/Gateofthesettingsun.jpg
용의 척추라 불리는 거대한 성벽이 수세기 동안 판다리아의 주민들을 미친 듯이 날뛰는 사마귀족에게서 보호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잔혹한 종족이 벌이는 주기적인 총공격이 이번엔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성벽 보호에 빈틈이 생겼습니다. 전투에 닳은 관문으로 가장 강력한 사마귀 전사들이 돌격해 옵니다. 판다리아는 이 땅의 역사에 기록된 그 어느 군대보다도 파괴적인 무리를 막아내야합니다.
Gate of the Setting Su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하는 5인 인스턴스 던전.[1]
2 지도
가장 위 에서부터 사령관 리모크, 라이곤, 파괴자 키프틸락, 공습병 가도크. 성벽 위에서 세 네임드와 싸우고 나면 성문을 뚫고 라이곤이 들어온다.
공략을 숙지하고있다면 아주아주아주아주 쉽고 간단한 던전이지만 숙지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어려운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던전.공대 내부의 적 검열기
3 우두머리
3.1 파괴자 키프틸락
Saboteur Kip'tilak
던전 입구에서 키프틸락까지 가는 길에서 쫄들과 싸울 때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는데 조금있으면 폭발하여 가로 세로 4방향으로 불길이 생성된다[2]. 이는 키프틸락의 맛보기. 키프틸락은 전투 중에 계속해서 폭탄을 던져대고 폭탄이 터지면 4방향으로 불길이 생성된다. 체력이 떨어지면 폭탄을 한꺼번에 많이 던지는 패턴이 등장한다. 추가로 파티원을 폭탄으로 만들어 폭발 시키는데 걸린 파티원은 방 가장자리의 기둥 뒤로 들어가주면 가장 좋다. 바닥밟기 능력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보스.
3.2 공습병 가도크
Striker Ga'dok
싸우다보면 단상 중앙부 전체에 불길을 치솟게 하고 쫄을 부르며 가도크 자신은 낮게 날아다니는 패턴이 나온다. 이 동안은 모두 사이드로 빠져 쫄을 처리해야한다. 또한 가도크가 독 바닥을 깔기 때문에 무빙도 필요. 추가로 가도크가 한 파티원을 물어서 처묵하는 패턴도 있다. 데미지는 아프지 않지만 불바닥 때문에 힐러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력관리는 중요하다.
가도크를 잡고나면 가장자리에 대포들이 보인다. 사령관 리모크 쪽 그러니까 봉화대 쪽 대포로 하늘에 떠있는 폭격병들을 처치하면 리모크와의 전투가 참 쉬워진다.
키프틸락과 교전후 될수있는대로 탱커가 선두로 달려나가 잡몹의 어그로를 끌어모은후 승강기위에 올라타있는게 보통. 덕분에 무덤부활이라도 해야할상황나오면 눈물난다(...) 될수있는대로 생존기쓰면서 최대한빨리 달리자.
3.3 사령관 리모크
Commander Ri'mok
가도크 방에서 대포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스가 팝업되고 조금 성가신 상황이 벌어진다. 플레이어들의 위치와 보스가 있는 곳 사이에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그러므로 원거리 풀링을 하거나 불길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리모크 자체는 바위갈퀴 몬스터가 사용하던 맹공격을 사용하는데 전투지역이 좁은데다가 독 바닥도 깔리므로 조심해야한다. 추가로 리모크와 싸우는 동안엔 계속해서 쫄들이 나타난다. 쫄을 적당히 상대하면서 넴드 딜을 해야하는 구조. 봉화대 근처에서 싸우는 건 정말 비추천이다. 힐 시야도 안뜨고 좁아서 독 바닥도 힘들다.
가도크 방에서 대포로 폭격수들을 모두 격추시켰다면 호구다. 독바닥이랑 맹공격만 피해주자.
원딜이 많다면 편해지는네임드지만 근딜이많다면 많이 귀찮아지는네임드. 원딜이 많다면 그냥 탱커가 바닥밟은상태로 원딜들이 점사만하면된다.야ㅅㅂ 근딜나가 근딜나가라고
탱커들을위해서 추가설명하자면 전투시작하고 첫번째 장판깔고 맹공격, 두번째부터는 장판 두번깔고 맹공격하는식이다. 잘 보면 어느타이밍에 어느스킬을쓸건지 보이니 좋게좋게 바닥깔고 제때제때 피해주자.
3.4 라이곤
Raigonn
1페이즈에는 어그로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천천히 뒤로 물러서다가 포효한 뒤 돌진해 안쪽 성문에 부딪치는 것을 반복한다. 그 동안은 계속해서 쫄들이 등장한다. 모든 딜러들이 성벽에 있는 대포로 라이곤의 약점에 달라붙어 약점만 극딜해주자. 딜이 좋으면 한번만에 부술 수도 있다. 약점의 체력이 0이되면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라이곤을 공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라이곤은 일정 시간동안 한 대상을 바라보고 공격하게 된다. 그냥 극딜해주자 대상을 바라보고 공격하긴 하는데 하나도 안아프다. 이따금씩 발구르기를 사용해 피해를 주긴 하지만 역시나 그리 아프지 않으므로 무시해도 된다.
명실상부 판다리아 영던 막넴 중 호구킹...이긴 한데 약점을 먼저 공략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저게 뭐야 무서워 하면서 본체딜만 열심히 한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다.
영웅 난이도에선 0.4%의 확률로 클라티스 - 군단의 송곳니라는 에픽 활을 드랍한다.
가끔 딜스왑탱커가 여기에서만 딜특성을 타는경우도 있는데, 그럴경우 1페이즈때 날아오는 쫄들이 문제라서... 그냥 탱으로가자.
4 업적
4.1 봄버맨
석양문의 파괴자 키프틸락과의 전투에서 15초 안에 폭발 15번 일으키기 (영웅)
키프틸락의 체력이 70% or 30%가 되면 설치된 모든 폭탄을 작동시킨다. 이걸 염두해두고 초반에 충분한 숫자의 폭탄이 깔린것을 확인하고 딜을 넣으면 끝. 업적자체는 그리 까다롭지 않지만 방에 가득 깔린 폭탄이 일제히 터지면서 방 전체를 수놓기 때문에 아차하다간 파티원이 모든게 끝이야순식간에 죽어나간다.
4.2 징집관
석양문에서 사마귀 신병을 처치하여 나뭇진 잔해를 3번 중복해서 받기 (영웅)
라이곤으로 가는 길에 사마귀 신병이라는 거대한 쫄이 있는데 원래는 싸우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위치에 있다. 이 신병을 잡으면 나뭇진 잔해라는 녹색 구름을 까는데 여기 닿으면 2분짜리 디버프가 걸린다. 이것을 3중첩 받는것이 업적. 이 신병은 꽤 강하기 때문에 두마리 이상 동시에 싸우면 힐러가 죽어나간다.
4.3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
사마귀 지원군을 한 마리도 처치하지 않고 라이곤 처치 (영웅)
베어 그릴스의 대사를 인용한 업적명. 라이곤과 전투시 지원군을 죽이지 않으면 끝나는 심플한 업적이다. 탱커가 지원군들을 킵해서 빙빙 돌아주면 끝. 이감기 정도만 지원해주면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