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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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엘프 석공들이 발샤라의 거대한 산을 깎아 만든 검은 떼까마귀 요새는 고대의 전쟁 동안 불타는 군단의 공격을 막아낸 굳건한 보루입니다. 난공불락에 가까운 그 요새는 한때나마 일리단의 스승이었던 군주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래스트와 그 선조들이 살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군단의 침공 이후로, 요새에선 불길한 어둠의 마력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죽은 자들이 부활해 주변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
Black Rook Hol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서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 발샤라에 위치하고 있다.
2 지도
지도 이미지
3 우두머리
3.1 영혼의 융합체[1]
| 굴단이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 일리단의 영혼을 그의 육체와 분리하는 의식을 주도했을 때, 막대한 영혼 마력이 방출되었습니다. 이 마력은 레이븐크래스트 가문의 영혼들을 선조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영혼 마력이 그들을 합쳐 하나의 거대한 괴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
The Amalgam of Souls. 설명.
'영혼 수확'으로 전방을 내려찍는데 범위가 맵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빠르게 피해주자.
원거리에 위치한 플레이어에게 회전하는 낫을 던지므로 피해주자.
플레이어 한명에게 디버프 '영혼의 메아리'를 거는데, 걸린 플레이어는 지속적으로 환영을 남기며, 이는 순차적으로 폭발한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피해주자.
피가 50%가 되면 광역기 '영혼 대폭발'을 캐스팅하는데, 이때 보스로 주변에서 망령들이 다가온다. 이 망령들이 보스에게 닿으면 광역기가 강화되므로 최우선적으로 망령들을 처리하고, 보스가 광역기를 캐스팅 하면 각 개인 생존기를 돌려주자
3.2 일리산나 레이븐크레스트
| 고대의 전쟁이 끝난 직후, 군주 레이븐크래스트의 딸은 감시관의 금고에 수천 년 동안 갇혀있다가 마이에브가 감옥에서 악마 사냥꾼을 해방한 뒤에 풀려났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영혼뿐 아니라 모든 것을 희생하여 고대의 전쟁에서 지키지 못했던 것을 지키려고 합니다. |
Illysanna Ravencrest. 설명.
점프해서 내려찍는 '복수의 칼부림'은 탱커에게 큰 피해를 준다. 방어기술을 쓰지 않을 경우 더 큰 피해를 입는다.
암흑 질주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들은 머리 위에 빨간 화살표가 뜨는데 서로 모여주면 이후 깔리는 장판의 넓이가 줄어든다.
공략 도중 날아올라 랜덤 대상에게 "달아날 수 없을 것이다!"를 외치고 안광을 발사하며, 무빙으로 피할 수 있다. 발사된 자리에 바닥이 생기므로 가능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영향을 받지 않게 해야한다. 다행이 바닥은 안광이 끝날 때 같이 사라진다. 그리고 날아오른 동안에는 하수인들을 소환하니 처리 해주는게 좋다. 하지만 원딜이 많다면 처리 안해도 딱히 문제는 안된다.
3.3 혐오스러운 원한강타
우두머리 이미지
| 모아그의 부관 혐오스러운 원한강타는 잔인한 성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군단이 검은 떼까마귀 요새를 침공하도록 이끌었고 지옥박쥐 군단을 지휘해 공습을 방어하기도 했습니다. |
Smashspite the Hateful. 설명.
플레이어 한명을 지정하면 박쥐가 일직선상으로 바닥을 까므로 외곽으로 빠지자. 종종 원거리에 위치한 플레이어를 주시잡고 돌진을 하는데, 맞은 대상에게는 1분동안 돌진 피해 증가(300%)가 남는다. 경로에 다른 플레이어가 서있으면, 대신 맞아줄 수 있으므로 버프가 없는 다른 플레이어가 맞아주는것이 좋다. 번갈아가며 맞아주면 된다. 에메랄드의 악몽의 우르속과 같은 택틱이다.
3.4 군주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
우두머리 이미지
| 검은 떼까마귀 요새의 군주인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래스트는 고대의 전쟁 동안 칼도레이 저항군의 사령관이었으나, 이후 여왕 아즈샤라의 명을 받은 바로덴에 의해 암살당했습니다. 수천 년 후, 영원한 안식을 취하던 레이븐크래스트의 영혼과 선조의 영혼들은 굴단의 사악한 영혼 마법으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복수를 원하는 군단은 그의 영혼을 강제로 육체에 집어넣었고 영원히 고대의 전쟁에 관한 공포를 되새기도록 최면을 걸었습니다. |
Lord Kur'talos Ravencrest. 설명. 성우는 박영재.
레이븐크레스트는 평타가 상당히 강력하며 탱커를 녹여버리는 강한 베기 '흔들림 없는 절단'도 사용한다. 주의해서 방어기를 쓰고 힐을 받으며 버텨야 한다. 그 외 회전칼날을 던지는데 왔다갔다하면서 피해를 주므로 피해주자. 레이븐크레스트가 죽으면 공포의 군주 단탈리오닉스로 페이즈가 넘어간다.
레이븐크레스트가 정신차린 후 2페이즈 돌입시 곧바로 기술을 쏟아붓지 말고 약간 기다리면 레이븐크레스트의 영혼이 버프를 걸어주어 공격력, 체력, 힐량 300% 버프를 걸어준다. 그때 스킬을 쏟아붓자.
주기적으로 플레이어 하나의 위치에 느리게 움직이는 가스구름을 뿌리는데 닿으면 수면에 걸린다.
독침벌레를 소환하는 경우 독침벌레는 랜덤으로 지정된 플레이어 하나에게 매달려서 짧은 주기로 피해를 주고 짧은 기절에 걸리게 한다. 독침벌레는 공격해서 죽일수 있으니 딜러들은 집중해서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이 두가지 패턴 자체는 크게 위협이 되지 않으나 '공포의 군주의 간계' 패턴에선 굉장히 위험한 요소로 작용하니 주의.
단탈리오닉스는 중간에 사라져서 연속해서 빔을 쏘는 패턴 '공포의 군주의 간계'을 사용한다. 한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발사되므로 피하기가 쉽다. 물론 이렇게 피할 수 있는 종류의 패턴이 그렇듯이 데미지가 엄청나다. 이 패턴은 발동되면 네임드가 도트데미지로 죽거나 하더라도 계속해서 사용하므로 만약 패턴때문에 사라졌을때 클리어됬다면, 아이템을 줍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좋다.
영웅 난이도 이상부터 버그가 있는데, 레이븐크레스트가 버프를 걸어주는 것보다 훨씬 먼저 자동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버프를 주기 전부터 연발 어둠화살이나 독침벌레 등의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버프 이후에 맞을 것을 예상해서 데미지를 책정하였기에 생존기를 싸그리 돌려 가며 버티는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연발 어둠의 화살, 독침벌레 그리고 다시 연발 어둠의 화살 순으로 3번의 기술은 버프 없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생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힐러에게 엄청난 눈총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고단 쐐기에서 헬 오브 헬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이다. 8단 쐐기 기준으로 연발 어둠의 화살이 170~200만 사이로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잘못하면 한방 맞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문제는 이걸 2번을 맞아야 한다.) 또한, 독침벌레도 40~50만 정도의 데미지가 틱당 들어오며 연발 어둠의 화살이 독침벌레 시전 직후 들어오기 때문에 처음 독침벌레에 걸린 사람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두번쨰 연발 어둠의 화살 직후 버프가 들어오기에 전투부활이나 윤회의 타이밍이 조금만 늦게 되면 살아나도 무쓸모가 되어버린다.) 대신 이 초반만 무난히 넘긴다면 이후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결론은 버그만 고쳐지면 쉬운 보스다
4 업적
4.1 일리산나의 일기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 일리산나 레이븐크래스트의 일기를 모두 수집
인던 곳곳에 위치한 일기를 모두 읽으면 되는데, 6개의 일기중 오직 1개만 나오니 반복작업이 필요하다. 다행이 일반~신화 모든 난이도에서 수행이 가능한게 위안.
4.2 영혼만 거두는 자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 분노한 영혼을 처치한 후에 영혼의 융합체 처치
영혼의 융합체 체력 50% 이하에 나오는 망령 1마리를 1분동안 메즈해서 융합체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면 분노한 영혼으로 변하는데 이걸 죽이고 나머지를 마무리하면 된다.
드루이드 뿌리묵기가 통하니 드루를 데려가자. 수도사의 마비나 언데드속박 등의 메즈는 안먹힌다.
4.3 본체 말고 뭣이 중헌디?
검은 떼까마귀 요새에서 일리산나의 아군을 하나도 처치하지 않은 채로 일리산나 레이븐크래스트를 처치
일리산나가 공중으로 올라갈때 부르는 쫄 2마리를 안죽이면 된다. 그냥 탱커가 달고 적당히 버텨주거나 매즈를 하는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