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 Steamvaul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 인스턴스 던전. 아웃랜드 장가르 습지대에 있는 갈퀴송곳니 저수지의 세 번째 인던이다. 렙 수준은 70~72.
요즘은 68에 바로 노스렌드를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 이 던전은 업적 혹은 평판 작업[1]을 빼고서는 잘 찾지 않는 던전이다.
2 지도
3 보스 몬스터
3.1 풍수사 세스피아
나이트 엘프 제국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명가의 세스피아는 미술과 음악에 조예가 깊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세계의 분리와 함께 그녀의 친족들이 아제로스의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 끔찍스러운 나가로 변형되었을 때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이후 수천 년 동안, 세스피아는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인 여군주 바쉬와 가까운 친구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친구와 함께 장가르 습지대로 온 그녀는 이 지역의 물 공급을 끊으려는 나가의 움직임을 감독하기로 맹세했습니다.
Hydromancer Thespia. 일반 난이도 기준 레벨 72+ 생명력 약 12만. 물정령 두 마리를 대동하고 있는데 파티에 흑마법사가 있으면 추방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고 사냥꾼이 있다면 펫을 물 속에 깊이 숨겨둔 후 눈속풀을 해서, 네임드가 펫을 보고 한참 내려오는 동안 정령을 처리하는 식으로 잡았다. 정령 두 마리를 무시하고 잡기는 데미지가 아팠기 때문.
캐릭터 머리 위에 생기는 먹구름만 잘 피하면 무난히 잡을 수 있다.
3.2 기계박사 스팀리거
놈리건에서 유출된 방사능은 이 도시의 생존자들 다수를 오염된 노움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재능 있는 기계박사 스팀리거도 이런 희생자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가 놈리건을 빠져나왔을 때, 그 지성은 그대로 남아 있었지만, 그가 한때 지녔던 도덕과 연민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는 아제로스를 방랑하며 붉은해적단과 같은 부도덕한 단체에 자신의 지식을 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가가 스팀리거를 고용하여 장가르 습지대의 증기 저장고에 있는 섬세한 기계를 조작하게 시켰다고 합니다.
Mekgineer Steamrigger. 구 명칭은 기계공학자 스팀리거
일반 난이도 기준 레벨 72+ 생명력 약 10만
네임드 본체는 별 능력이 없으나 공략 중에 쫄을 지속적으로 소환한다.
이 쫄은 네임드를 치유(수리) 하기도 하고 파티원을 공격하는 등 매우 성가시니 쫄부터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 네임드가 사냥꾼 총 중에서 특이한 고유룩의 X-43 로켓 발사기라는 템을 드랍하는데 형상변환용으로 가끔 쓰인다. 와우헤드에 의하면 드랍률 약 18%, 열 번 정도 가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3.3 장군 칼리스레쉬
증기 저장소 깊은 곳에서, 나가는 종족의 전사들을 강화시키고 공포를 사라지게 할 신비한 물질을 사용하여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칼리스레쉬는 이 끔찍한 비약 실험에 자원한 여군주 바쉬의 첫 번째 하인 중 하나였습니다. 그 보상으로, 그는 거대한 증기 저장고를 지키며 이곳의 비전 기계가 중단 없이 작동하도록 보호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Warlord Kalithresh. 일반 난이도 기준 72+ 생명력 약 15만
일단 시작하면 잠시 후 주위에 있는 어항(?)에서 물을 빨아들이며 광폭화를 시도하는데, 이 어항을 시간내에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그것이 실패하여 네임드가 광폭화 상태가 되면 공격 속도가 무자비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70레벨 정도의 탱커는 버티기 쉽지 않다.
또한 간간히 주문반사를 시전하므로 캐스터들은 항상 네임드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다.
영웅 난이도에서 '성난파도 장궁' 이라는 활을 드랍하는데 에픽에다가 성능도 괜찮은 편이어서, 불타는 성전 초창기 레이드를 아직 못 간 사냥꾼들이 노리고 왔었다. 룩은 좀...가오리 두 마리 붙여놓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