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garde Keep.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
노스렌드에 원정온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공격하고 있는 브리쿨의 전초기지. 70을 막 찍고 노스렌드로 온 플레이어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며, 가장 많이보게될 던전이며, 리분 구간 렙업을 극악의 고통으로 만들어놓은 악의 원흉이기도 하다.[1]
울부짖는 협만의 병참 역할을 하는 요새로 성채 내부에는 수많은 룬대장장이들이 룬가열로에서 풀무를 돌리며 무기를 만들고 있고 비룡기수들은 다가오는 전투에 대비해 원시비룡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그밖에 이미론을 지원하기 위해 리치 왕이 파견한 스컬지들의 모습도 보인다.
딱히 공략이랄게 필요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낮은 인던이다. 다만 2넴 스카발드와 달론의 경우, 둘중의 한명을 처치하면 유령상태로 되살아나 귀찮게 되니 한 쪽의 체력을 10%정도로 만들어버린뒤 다른 하나를 처치하는 식으로 동시에 잡아버리는 게 편하다만은...왼쪽 벽에 붙으면 애드 안나기 때문에그냥 지나간다.
막넴은 약탈자 잉그바르로 2페이즈에 걸쳐 전투가 진행된다. 광역 침묵과 1페이즈의 강타만 조심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3.2 이후에는 파티의 화력이 강해진 관계로 모든 공략을 무시한채 극딜로 녹일 수 있다.
1 업적
1.1 진퇴 양난
첫번째 네임드인 공작 켈레세스는 랜덤한 플레이어에게 파괴 가능한 서리 무덤을 걸어 스턴상태로 만든다. 이 서리무덤을 파괴하지 않고 켈레세스를 처치하면 된다. 힐러가 서리무덤에 걸렸다면 온갖 생존기와 물약을 써서 버텨야 한다. 업적때문이 아니라 그냥 풀어주는게 귀찮아서 네임드를 녹여서 달성하는 경우도 있다.
리치왕의 분노 후반쯤엔 풀어줄 수 있다는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데 서리 무덤 쓰기 전에 죽이면 딴다.- ↑ 불성 시절 인던을 클리어하면 3~4만의 완료 경험치를 주는데 갑자기 1만 6천으로 폭락해버리면서 렙업 당 인던스핀 횟수를 늘리는데, 무작 돌리면 초반엔 거의 90%는 우트가드 성채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