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Halls of Originati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인스턴스 던전. 입구는 울둠 동부 피라미드에 위치한다.
울다만과 울두아르를 잇는 옛 티탄 유적 가운데 하나로서 각종 고대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곳이다.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태초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장치가 숨겨진 곳으로, 데스윙은 이를 이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티탄이 남긴 여러 수호자와 그 휘하의 정령, 악마 및 언데드 그리고 톨비르와 일단의 트로그 무리 등 다채로운 적이 등장하며, 노스렌드에서 만났던 드워프 고고학자 브란 브론즈비어드도 다시 한 번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네임드만 무려 일곱이라는, 대격변 5인 던전 가운데 최대의 볼륨을 자랑하는 던전이기도 하다. 네임드가 많고 적정 레벨이 높은만큼 쫙 빼입고 나오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우수한 장비들을 잔뜩 구할 수 있어 대격변 초반 기준으로 인기는 괜찮은 편. 와갤에선 그 방대한 양에 한때 시초아르라고 불렀다.
최단 코스로 달릴경우는 안후르-안라펫-라지 코스로 빠른 진행이 가능해서 더더욱 인기가 많다. 템을 원할 경우 풀로 돌고, 빠른 클리어를 원할 경우 네임드 절반이상을 패스할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물론 어디까지나 클리어만 놓고 봤을 경우고, 아이템을 먹기 위해 무작도는 딜러들은 이런 최단코스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먹어야 할 아이템이 있다면 그 네임드를 잡아야 한다고 파티원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레이 션이 시초 재개장치를 노리고 울둠을 침공했을때 한번 작동된 적이 있다. 톨비르 대부분이 전당 내부로 피신하고 시초 재개장치를 울둠 구역으로 축소시켜 모구와 잔달라 부족의 군대를 처치했지만, 그 대가로 울창한 밀림이었던 울둠은 사막화되었다.
2 구조
언뜻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 자체는 심플하며, 순간이동 장치와 승강기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다. 일반적으로 1넴 사원 수호자 안후르를 처치하고 나서 대지전복자의 무덤에 위치한 대지전복자 프타를 처치한 후, 다시 빛의 전당으로 돌아와 안라펫을 공략하고 승강기를 타고 네 보좌로 이동한다.
안라펫, 안후르, 라지를 제외한 나머지 우두머리는 무시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3 등장 우두머리
3.1 사원 수호자 안후르
침입자들아, 돌아가라! 전당을 어지럽히지 마라!
Temple Guardian Anhuur. 예언의 방에서 사원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톨비르로, 육체의 저주의 영향을 받지 않은 톨비르 본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빛의 방패를 사용해 모든 공격에 면역 상태가 되며, 이 때 '울리는 찬가'를 시전하여 모든 파티원에게 신성 피해를 입힌다. 찬가의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므로 파티원들은 빠르게 제단 밑의 독사 구덩이로 내려가 좌우에 위치한 봉화를 클릭해 빛의 방패를 해제해야 하는데, 이 때 파티원들의 손발이 맞지 않으면 공략에 어려움이 발생하므로 미리 역할을 정해놓고 전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반 난이도에서는 봉화를 즉시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영웅 난이도에서는 10초의 시전 시간이 필요한데, 이 때 독사에게 공격을 받으면 시전이 취소되므로 독사의 어그로를 붙잡고 다른 파티원에게 시간을 벌어줄 필요가 있다.
또한 안후르는 무작위 대상에게 '성스러운 징벌' 이라는 디버프를 걸고 8초 후에 대상 주변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는데, 마법 해제가 가능하므로 힐러가 해제해주면 안심.
마지막으로 천장에 매달린 석상에서 무작위 플레이어를 향해 화염을 발사하여 해당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데 이는 단순히 피하면 끝.
4.0.6 패치 이전에는 아이템을 빵빵하게 갖춘 파티의 경우 봉화만 해제하고 울리는 찬가를 계속 부르게 만들면서 그냥 두들겨 패서 잡는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 딜량과 힐량이 충분할 경우, 안후르가 찬가를 부르는 것 말고 아무 것도 안 하기 때문에 이 쪽이 훨씬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었다. 소위 말하는 막넴직이 유행하면서 새로이 유행했던 공략법. 다만 패치 이후 차단 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찬가를 두 번 부르도록 수정되었다.
적중도가 252(일반)/285(영웅) 붙은 캐스터용 장신구인 안후르의 성가집을 드랍하여, 적중이 필요한 캐스터들이 노리는 보스이기도 하다.
참고로 안후르가 시전하는 찬가의 음(?)은 울둠에서 시초의 전당 근처를 돌아다녀 보면 배경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
3.2 대지전복자 프타
내 벌레들이 배를 채우겠군.
Earthrager Ptah. 도끼를 들고 있는 해골 망령으로, 서리 대신 불길에 휩싸여 있다는 것만 빼면 얼음왕관 성채의 군주 매로우가르와 똑같이 생겼다. 이름은 이집트 신화의 창조신이자 가장 오래된 신인 '프타'에게서 따온 듯하다. 왜 하필 해골 망령에게 창조신의 이름을 붙여준 거냐
탱커와 그 주변의 대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대지 격파를 사용하므로 근접 딜러들은 탱커 옆에 서지 않도록 하고, 무작위 대상이 서 있는 곳에 대지 쐐기가 솟구쳐 피해를 입히는데 쐐기가 튀어나오기 전에 바닥에 흙먼지가 일어나므로 미리 피해주어야 한다. 또한 파티원 모두에게 불화살을 날려 공격하는데, 힐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다.
프타의 생명력이 50% 이하가 되면 프타는 흩어지고, 땅에서 딱정벌레와 해골괴물들이 소환되며 바닥에 모래 수렁이 생성된다. 모래 수렁은 이동 속도를 떨어뜨리고 피해를 입히니 피해 주어야 한다. 모든 쫄들을 처리하면 다시 프타가 나타나게 되는데 첫 번째 패턴과 같으므로 똑같이 공략하면 끝.
프타가 위치한 대지전복자의 무덤에는 낙타 몇 마리가 돌아다니는데, 이 낙타에 올라탄 채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특히 캐스터의 경우 주문을 시전하면서 이동할 수 있어 전투가 편해지니 웬만하면 탑승하는 것이 좋다. 단 낙타에 올라타면 소환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환수를 주로 사용하는 직업들은 주의할 것.
반드시 잡아야 하는 보스는 아니므로 영웅 난이도에서는 업적 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개 버려지게 된다.
3.3 안라펫
이 유닛은 정상적인 작동 규약 밖에서 활성화되었습니다. 새로운 작동 매개 변수를 내려받습니다. …내려받기 완료… 유닛 자가방어 절차가 완전히 활성화되었습니다. 시스템 내의 외부 유닛 파괴를 지금 시작합니다.
Anraphet. 한국판 성우는 이규화.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빛의 전당의 문을 열어주면 바위 트로그가 가득하고 네가지 속성의 정령 감독관이 각 사이드에 자리잡은 방이 나오는데, 이 네 정령을 모두 처치하고 장치를 작동시키면 안라펫이 등장한다. 바위 트로그는 네 정령을 모두 처치하기 전에는 계속 생성되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정령 감독관을 모두 쓰러뜨리면 장치가 작동하여 전당의 문이 열리고, 전당의 수호자인 안라펫이 등장해 전당 내부의 허가받지 않은 생명체들을 모두 파괴하는데 이 때 파티원 모두(잊거나 모를 수 있지만, 우리도 허가받지 않은 생명체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히므로 바로 전투에 돌입하지 말고 물빵을 먹으면서 생명력을 회복해야 한다. 힐느님힐러가 피 채워주기를 기다리지 말자.
안라펫의 '알파 광선'은 파티원 5명이 있는 위치에 차례로 광선을 발사하는 기술인데, 적중한 자리에 꽤 오랫동안 피해를 주는 효과가 남는다. 빛의 전당은 넓으므로 그 위에 서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기에게 광선을 발사하면 바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메가 태세'를 사용하여 파티원 모두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힐러는 광역 치유 주문을 사용해 일정 수준의 생명력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알파 광선 5회 발사, 오메가 태세 종료 후 '무너지는 폐허'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파티원의 최대 생명력을 감소시키므로[1] 전투를 오래 끌면 위험하다.
3.4 이시세트 <마법의 지배신>
천공을 바라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
Isiset <Construct of Magic>.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의 주신 중 하나인 마법과 풍요의 여신 이시스이다.
이시세트의 앞에는 '공간 변형체' 와 '별의 파편' 두 무리와 무작위 대상에게 광선을 발사해 피해를 입히는 차원문이 있다. 별의 파편은 지속적인 광역 피해를 입히므로 먼저 처리해 주어야 한다. 영웅에서는 이시세트와 전투 중에 차원문 하나가 생성된다.
이시세트는 '별의 비' 라는 조화 드루의 별똥별과 유사한 광역 피해 마법과 '하늘의 장막' 이라는 보호막, 그리고 '천공의 부름'이라는 쫄 소환 마법을 사용한다. 참고로 하늘의 장막은 주술사의 정화나 사냥꾼의 평정의 사격 등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이시세트는 생명력이 33%씩 손실될 때마다 '별의 비', '하늘의 장막', '천공의 부름'의 세 가지 위상으로 분열한다. 각 위상은 자기 이름인 기술만을 사용하며, 한 위상을 처치하면 그 기술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나 다른 기술은 강해진다. 봉인한 위상은 다음번에 나오지 않는다. 파티원의 구성에 따라 어느 위상을 없앨지를 판단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초신성' 이라는 기술을 시전하는데, 이는 용사의 시험장 2번째 우두머리인 성기사 에드릭의 '광휘'와 같은 기술로, 타이밍에 맞춰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피해를 입고 4초동안 실명 상태가 되어 행동할 수 없게 되니 꼭 피하자. 안 피하면 힐러가 열낸다. 단 죽음의 기사는 일반의 경우 초신성을 쓸때 타이밍에 잘맞춰서 대마법 보호막을 키면 실명 상태에 걸리지 않고 데미지도 상당히 경감되므로 그냥 안피해도 된다.
3.5 아뮤내 <생명의 지배신>
너희의 생기를 빼앗아, 이 방을 푸르게 채우리라!
Ammunae <Construct of Life>. 모티브는 역시 이집트 신화의 주신 중 하나인 '아문(Amun)'으로, 숫양의 머리를 하고 있다.
전투 내내 무작위 위치에 씨앗 주머니를 생성하며, 포자를 주기적으로 생성한다. 또한 적의 생명을 착취하여 자신의 생명 에너지를 채운다.
씨앗 주머니는 일반에서는 아뮤내의 물리 공격력과 가속도를, 영웅에서는 일반의 효과와 더불어 매 3초마다 아뮤내의 생명력을 1%씩 회복시켜주며 씨앗이 많을수록 효과도 커진다. 일반이나 영웅이나 씨앗은 나오자마자 파괴하는 것이 좋다.
포자는 파괴할 경우 바닥에 포자가 퍼지는데, 이 포자 안에 있는 존재는 지속적 피해를 받는다. 적 식물, 심지어 아뮤내까지 포함되므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명 에너지가 100 모두 충전되면 아뮤내가 방 안에 광역 공격을 쓰는데 이때 모든 씨앗을 싹트게 하여 덩굴손이 된다. 덩굴손은 약하므로 포자를 이용하거나 공격하여 죽이면 된다.
5인 던전에서 투척 무기를 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보스기 때문에 무작에서 파티에 도적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아뮤내좀 잡아요 ㅠㅠ"라고 징징대는 광경을 볼수 있다. 이거 먹겠다고 하루에 1번씩 시초의 전당 지정신청하는 도적들 많으니 웬만하면 잡아주자. 이후 4.1에서 줄아만 퀘스트 보상으로 투척무기가 나오게 되었고, 4.2에서 용맹 점수로 투척 무기를 살 수 있게 되어서 많이 나아지게 되었지만.
3.6 세테쉬 <파괴의 지배신>
너희는 제어할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하지. 하지만 두려움은 제어할 수 있는가?
Setesh <Construct of Destruction>.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의 유명한 악신 '세트(Set)'로, 세트와 마찬가지로 개과 짐승의 머리를 갖고 있다.
세테쉬는 위협 수준 없이 무작위 대상에게 혼돈의 화살을 발사하는 공격을 한다. (탱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혼돈의 수정을 던지는데, 이 수정에 접근하면 폭발하며 큰 범위의 AoE 지역이 생긴다.
세테쉬가 방 안을 돌아다니면서 '혼돈의 차원문'을 열어 부하를 소환하는데, 일반에서는 지룡 - 추적자 - 파수병 순으로 나오고 문이 그냥 닫히지만 영웅에서는 군주 자락서스의 황천의 차원문처럼 공격이 가능하며 공허의 파수병부터 나온 후 지룡과 추적자 등이 문이 파괴되기 전까지 끝없이 튀어나온다.
탱커는 공허의 파수병을 비롯한 쫄들을 탱킹하여 끌고 다녀야 하며, 딜러들은 (영웅이면) 차원문을 빠르게 파괴하고, 세테쉬를 극딜해 전투를 일찍 끝내는 것이 좋다(지룡이나 추적자 등은 생명력이 많지 않아 탱이 죽일 수 있으며, 파수병은 데미지를 무려 75%나 경감시키는 자체 버프가 있어서 죽일 수 없다). 세테쉬가 사용하는 바닥과 혼돈의 수정 피하기는 기본 중의 기본. 역시나 안 피하면 힐러의 마나에 큰 부담이 되므로 유의.
덤으로 꼼수가 있는데, 우선 앞쪽의 공허의 추적자는 흑마법사의 악마 지배가 통한다. 나름대로 강해서 쓸만하다. 그리고 가운데의 공허의 군주는 아졸네룹의 하드로녹스처럼 사냥꾼의 죽은척하기, 도적의 소멸, 마법사의 투명화 등을 사용해 전투를 리셋, 증발시킬 수 있다.
3.7 라지 <태양의 지배신>
몹쓸 놈들! 더러운 놈들! 마귀같으니! 여기에서 당장 꺼져라!
Rajh <Construct of the Sun>.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 신화의 최고신이자 태양신인 '라(Ra)'이다. 라와 마찬가지로 매의 머리를 갖고 있다.
버그였는지 4.3 이전에는 위의 전투 대시 대사가 스크립트로만 나오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었다. 이후 4.3 패치에서 수정되어 목소리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최종 우두머리이지만, 공략법이 다른 우두머리들에 비해 훨씬 간단하다. 태양 보주 시전 시 칼같이 차단해 주고, 태양풍 회오리와 바닥은 피하며, 지옥불 도약은 차단도 가능하고 설령 차단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도약 위치가 눈에 훤히 보이니 대상 지역에서 벗어나면 끝. 라지가 태양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면 방 중앙으로 이동하여 태양의 축복을 시전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라지가 파티에 계속 피해를 입히지만 라지가 받는 피해가 100% 증가하므로 극딜하면 된다.
4 업적
4.1 난 저 노래 싫어
- 사원 수호자 안후르가 울리는 찬가를 15초 넘게 부르지 못하게 하고 그를 처치
파티원들의 호흡이 잘 맞으면 달성하기 쉽다. 재빨리 빛의 방패를 비활성화하고 울리는 찬가를 차단하면 끝. 사제의 '신의의 도약' 주문과 각종 이동속도 증가 기술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차단이 가능한 직업은 단상 위에 남아서 빛의 방패가 비활성화되는 즉시 차단해주는 것도 좋다. 보통 힐러는 단상 위에 남게 되므로 힐러가 원거리 차단기를 갖고 있는 복술이라면 정말 쉽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기준 100레벨 플레이어가 안후르와 조우하는 즉시 딜을 쏟아부어 안후르가 울리는 찬가를 시전하기도 전에(약 2초 안에) 안후르를 처치하면 혼자서도 달성이 가능하다.
4.2 낙타 올라타 프타 강타
- 낙타에 올라탄 상태로 대지전복자 프타 처치
낙타에 올라타고 일반적인 공략법 그대로 프타를 처치하기만 하면 매우 쉽게 달성할 수 있지만 프타가 시전하는 대지 쐐기와 모래 수렁에 맞으면 낙타가 죽어버리니 꼭 피해주어야 하며, 소환수를 불러도 낙타에서 내리게 되니 유의.
4.3 빛보다 빠르게
- 시초의 전당에서 빛의 전당을 진입 5분 안에 완료 (영웅)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빛의 전당의 문을 열어준 지 5분 안에 네 정령 감독관을 처치하면 끝. 딱히 난이도가 높은 업적은 아니지만 격노의 불지옥이나 물폭탄 등을 피하지 않아서 전멸하거나, 물의 정령의 물거품을 처리하지 않아 파티원이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브란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후에 문이 열릴 때까지 10초(말을 붙인 순간부터 5분을 센다)가 걸린다. 그리고 마지막 감독관이 사망한 순간 끝나므로 사실상 주어진 시간은 4분 50초. 참고로 대격변 초기엔 마지막 감독관을 잡고 안라펫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끝나야 업적이 달성되었기에 시간 매우 빠듯하였다.
4.4 축복 속에 전멸할 기세
- 라지가 전체 충전 단계를 완료하기 전에 그를 처치
- ↑ 이게 중첩도 되는데, 일반은 횟수당 8%, 영웅은 10%가 된다. 영던에서는 4번만 중첩되도 피가 확 줄어드는 걸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