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요새는 고대 신이 아제로스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암울한 상징입니다. 이교도의 총본산인 그 육중한 건물 안에는 다양한 황혼의 망치단 분파와 뒤틀린 그들의 지도자 초갈이 거합니다. 요새 안에서 초갈과 그의 부하들은 아제로스에서 모든 이성, 희망, 생명을 말살하고 고대 신들이 꿈꾸는 종말을 실현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
Bastion of Twiligh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서 등장한 10~25인 레이드 인스턴스 던전. 던전 입구는 황혼의 고원 박살의 땅 위쪽. 황혼의 요새 최상층까지 날탈을 타고 날아가면 된다.
황혼의 망치단의 본거지로 초갈과 그 부하들이 있다. 던전 구성은 아주 심플한 일직선 구성인 데다가 레이드 던전 자체는 짧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일반 몬스터의 수가 아주 많고 플레이어들을 귀찮게 구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경쓸 것이 많다. 특히, 승천 의회 앞에 있는 정령계열 일반 몬스터들은 특별한 택틱을 요구하기도 한다.[1] 초기에는 일반 몬스터가 많았기 때문에 착귀 골드팟이 성행했다.
등장 우두머리 몬스터
- ↑ 이 일반 몬스터들은 승천 의회 하드 택틱의 마이너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