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fire Rampart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웃랜드에 있는 인스턴스 던전. 적정 레벨 59-64. 아웃랜드에서 가게 될 첫 던전.
네임드는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부하 세명이 등장하며 구조도 단순하고 그렇게 어려운 던전은 아니다. 불타는 성전의 컨텐츠가 묻혀버린 지금도 죽음의 기사들과 부캐들이 한번 정도는 거쳐가는 던젼. 아제로스를 떠나 아웃랜드산 파템을 입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파티 구하기도 어렵지는 않다. 다만 판금캐에게는 막넴이 드랍하는 장창류 빼고는 쓸만한 아이템이 없다. 레벨 60이상되는 죽기가 5명인 파티라면 힐러도 필요없이 클리어 가능.장창 빼곤 쓸만한 아이템 없다면서
여기서 스랄마와 명예의 요새 평판을 올릴 수 있는데, 두 평판에서 날탈을 팔게 되었기 때문에 평판을 좀 올려서 싸게 살 수도 있다. 다만 이론이 그렇다는 거고 확고를 찍으려면 몇백 번은 돌아야 된다.
사냥꾼은 여기서 탈것과 같은 룩의 늑대를 테이밍할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 불타는 성전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템 옵션의 인플레이션 현상이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1], 오리지널 안퀴라즈 사원이니 낙스라마스니 뼈빠지게 돌아서 지존의 아이템을 맞춘 헤비 유저들은 자기 아이템들이 초반 퀘스트 보상 아이템과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하기도 했다.
그들은 지옥불 성루 마지막 보스 중 하나인 바즈루덴의 "수많은 시련을 겪어 왔겠지. 그러나 안타깝군. 결국엔 모두 헛수고니까!"의 대사를 들으며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불성 시절 벽타기 버그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입던하고 벽을 올라가서 막넴까지 5분만에 끝장내는 경우도 있었다(...).
놀랍게도 무적의 오모르를 잡고 바깥으로 뛰면 인던 바깥으로 뛰어진다. 한참 떨어지다 인던 찾기로 왔을 경우 원래 있던 자리로 가게 되지만, 입구로 걸어 들어왔을 경우 낙사한다.(낙사 방지 기술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