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초창기 시절 | 현재 |
1 개요
크리스 제리코의 경력을 서술한 문서이다.
2 레슬러로서의 시작 (1990~1999)
왜인지 엉망진창으로 진행된 30분의 하트 패밀리 레슬링 캠프[1] 이후 1990년부터 캐나다의 각종 인디 단체에서 활약했다. 1993년부터는 멕시코의 CMLL 및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미국에 돌아온 뒤 95년~96년 ECW에서 활동하며 TV 타이틀을 차지했었다.
1996년에는 WCW에 데뷔해 메이저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1999년까지 활동했다. 당시 WCW는 크루져웨이트 디비전을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흥행을 위해 nWo멤버들만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제리코도 이 당시를 싫어한다. 이 시기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서 활동할 때 레이 미스테리오와 장기간 대립을 펼쳤고 '1000가지 기술을 가진 사나이'란 별명을 지녔던 딘 말렝코와 대립했을 때는 스스로를 1004가지 기술을 가졌다는 기믹을 선보이며 자신의 기술 이름을 종이에 적어 그걸 하나하나 열거하는(...) 프로모를 펼친 적이 있다. 당연히 중간에 읽다가 그냥 끌려나갔다.(...) 또한 말렝코의 피니셔인 '텍사스 클로버리프'(Texas Cloverleaf)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제리코 메이플리프'(Jericho Mapleleaf, maple leaf는 단풍잎으로, 캐나다의 상징)라고 불렀다가 이딴 쓰레기 기술 어디다 쓰냐식으로 발언하면서 (물론 기믹) 폐기처분했다(...).
하지만 충분한 기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덩치가 작다는 이유로 메인이벤터 취급을 받지 못하고 내내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만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끝내 1999년 제리코는 WCW를 떠나 WWF에 데뷔하게 된다. WCW를 떠나기 직전 상황을 보면 제리코는 당시 사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빌 골드버그와 대립 각본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제리코는 이 대립을 그냥 흘러가는 식이 아닌 자신의 뛰어난 언변을 이용해 골드버그를 조롱하면서 팬들을 화나게 한 뒤 PPV에서 골드버그에게 패하며 당시 친구였던 골드버그와 쇼를 위해 희생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제리코의 생각과 달리 골드버그와 에릭 비숍 등은 이를 무시했었고 그 때문에 많은 트러블을 겪게 되었다. 다만 이때 헐크 호건은 끝까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은 제리코에게 감명받았는지 그의 락커룸까지 와서 칭찬해준다.
골드버그와 대립하던 시절의 모습이다. 옆의 뚱뚱한 아저씨는 랄프라고 하는 개인 매니저이다.
결국 제리코의 WCW의 막판 모습은 에릭 비숍으로 인해 굴욕만 당하다가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가게 된다.[2]
참고로 오웬 하트의 사망 이후 크리스 벤와 및 헐크 호건과 함께 장례식에 참가한 WCW 레슬러였다. 이때까지 WWE로 옮긴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장례식 와중이라 기분도 찝찝해서 그냥 헐크에게 WWE로 갈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대한 헐크의 대답은 "나도 같이 갈수 있을까?"였다고(Lion's Tale 참조)
브렛 하트와의 팟캐스트에서 제리코는 이때를 오즈의 마법사에 비교했다. 흑백으로 이루어진 어둑한 세상에서 색채가 가득한 세상으로 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한다.
3 Y2J, 충격적인 WWE 데뷔 (1999~2001)
당시 Y2K 밀레니엄버그를 패러디 한 캐릭터인 Y2J 캐릭터로 등장한 제리코는 데뷔부터 더 락을 조롱하는 대단한 말빨을 보여준다.[3] 이때 크리스 제리코는 WCW 시절을 생각하며 악역이니 찌질하게 털리기로 하고 더 락의 말빨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문에 간지나는 데뷔 이후 초창기 서너 달은 겉도는 시기를 거치며 자신감이 다 박살났다고 회고한다.
크리스 제리코는 자신이 궁지에 빠진 WWF를 구원하기 위해 나타났다며 오만한 분위기의 악역을 연기했고 링 아나운서였던 하워드 핑클을 수족처럼 부리면서 로드독 제시 제임스, 켄 섐락과 대립을 펼쳤다. 그러나 백스테이지에선 너무 뻣뻣한 WCW 스타일이라고 까이자 WWE로 온 것이 실수가 아닌가 불안해하기도 했다. 거기다가 차이나와 대립하면서 그녀에게 상처입힌 것 때문에 빈스에게 불려가 갈굼당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힘들어하던 제리코가 WCW에 있던 벤와에게 연락해 브렛 하트에게 상담 좀 해달라고 했는데, 브렛은 "빈스는 군대 교관처럼 자기에게 맞는 인재로 키우는 거니까 이겨내면 괜찮을 거다"라고 격려했다. 여기에 더 락도 제리코에게 자기도 다 겪은 일[4]이니 견뎌내라고 격려해주었고 결국 이겨낸 제리코는 끝내 빈스 맥마흔의 신임을 얻게 된다.
1999년 PPV인 노머시에서 여성인 차이나가 제프 제럿을 꺾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자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의 위신이 추락했다면서 차이나와 타이틀을 두고 대립을 펼친 끝에[5] 서로를 동시에 핀해서 공동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오르고, 이 애매한 상황은 2000년 로얄럼블에서 하드코어 할리까지 끼어든 3자간 경기를 펼쳐 제리코가 차이나를 핀해 이견없는 유일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후 제리코는 커트 앵글,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등의 선수들과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및 WWF 유로피언 타이틀을 두고 다양한 대립과 경기를 가졌다. 결국 에디가 유로피언 챔피언을 가져가고 차이나와 일하는 것이 끝나자 "챔피언쉽을 잃은 것이 그렇게 기쁠수가 없었다"라고 회고했다. 차이나 본인은 좋은 사람이었지만 링위에선 둘이 합이 잘 안맞았다고 한다.
WCW 스타일이 몸에 익어서 고생하던 제리코였지만 믹 폴리 등 동료들의 도움으로 스타일을 개선해갔고 빈스의 갈굼에 군소리 없이 일을 해가던 제리코는 점점 빈스의 신임을 얻게된다. WWE의 대접에 반발해 빈스에게 직접 찾아가 따지기도 했는데, 빈스는 묵묵히 듣더니 "자네의 때가 올걸세"라고 얘기를 했다고. 특히 트리플 H와의 대립에서 잠시나마 WWE 타이틀을 얻고 난 다음엔[6] 자신이 곧 타이틀을 빼앗길 것을 알아도 드디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뻤다고 자서전에서 회고한다. 거기다가 빈스가 나중에 타이틀 되찾을거야라고 하는 얘기에 정말 기뻐한다.
2000년 4월 유로피언 챔피언을 잃은 후에는 크리스 벤와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두고 대립하면서, 2001년 로얄럼블까지 PPV에서만 네 번 맞붙는 등 대립을 반복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그 중간에 메인급인 케인과도 대립하였고, 7월 PPV 풀리 로디드에서는 트리플 H와 라스트맨 스탠딩 경기로 맞붙기도 했다. [7]
2001년의 제리코는 RAW의 커미셔너인 윌리엄 리갈의 권력에 맞서는 악동 분위기의 선역으로 활동했는데, 동시에 크리스 벤와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트리플 H& 스티브 오스틴이 가지고 있던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오기도 했다.[8] 인베이전 각본이 진행되면서 제리코는 WWF측의 편에서 싸웠다. 7월의 PPV인 인베이전에서는 팀 WWF(스티브 오스틴, 커트 앵글, 언더테이커, 케인, 크리스 제리코) VS 팀 연합군(부커 T,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더들리 보이즈, 라이노)에 참전했으나 오스틴의 배신으로 커트 앵글이 핀폴을 당하면서 패배한다. 이후 라이노와 대립을 하면서 여전히 미드카더로 활동하다가 같은 WWF 편인 더 락과 WCW 타이틀을 두고 대립을 펼쳐 노 머시에서 승리하며 WCW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비록 2주일 뒤의 RAW에서 락에게 다시 타이틀을 빼앗겼지만 이 타이틀은 정작 WCW에서도 제리코가 얻지 못한 타이틀이라 의미가 크다. 여전히 락과 대립을 하고 있었으나 2001 서바이버 시리즈가 얼마 안 남았을 때 언더테이커와 케인이 두 사람을 겨우 화해시킨다. 그러나 2001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스티브 오스틴에게 제거당한 뒤 락을 공격하며 완전히 악역 전환했다.[9]
2001년 12월 PPV 벤전스에서 제리코는 빈스 맥맨의 도움을 받아 더 락을 꺾으며 WCW 월드 타이틀을 차지했다. 꽤 힘든 경기 끝에 승리한 것이지만 쉴 틈도 없이 바로 스티브 오스틴에게 습격당하며 통합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10]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부커 T의 난입으로 승리하면서 WWF 챔피언 벨트마저 차지해 최초의 통합 챔피언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갖게 된다. 이 시기 챔피언 벨트 두 개를 자신의 양쪽 어깨에 걸고 입장한다.
4 RAW IS JERICHO! (2002~2005)
하지만 레슬매니아 18에서 통합 챔피언 자리를 트리플 H에게 내준 제리코는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 소속이 되었다. 그는 자신에게서 통합 챔피언을 뺏어간 트리플 H와 저지먼트 데이 2002에서 헬 인 어 셀 매치로 다시 붙어[11] 패한 후 당시 막 데뷔한 어떤 신인 선수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와 대립을 하며 PPV에서 지기까지 했는데, 그가 바로 존 시나다. 에지와 대립을 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로우로 이적해[12] 당시 로우 오너에서 다시 선수로 돌아온 릭 플레어와 대립 후 RVD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두고 경기하거나 크리스찬과 함께 태그팀 디비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드 쇼 굴욕도 이 때 당했다
2003년에는 숀 마이클스, 케빈 내쉬, 빌 골드버그 등 굵직한 메인이벤터층과 대립하기도 했다. 특히 숀 마이클스와는 2003년 로얄럼블부터 대립관계[13]를 이어가다 레슬매니아 19에서 격돌했는데, 이 날 펼쳐진 수많은 명경기들 중에서도 단연 백미로 꼽혔던 경기였고 제리코 역시 이 경기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자서전에 쓰기도 했었다[14]. 백스테이지에서 사이가 그닥 좋지 않은 사이였던 케빈 내쉬와 헤어 VS 헤어 경기를 가져 승리함으로써 케빈 내쉬를 스포츠 머리로 만들어버렸다[15].
그리고 WWE에 복귀한 로디 파이퍼를 보며 자신의 토크 쇼인 하이라이트 릴을 시작했지만 토크쇼에 맞지 않게 출연자간 병림픽이 벌어져서 무대 집기가 부서지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 대표적으로 믹 폴리 편의 경우가 그랬다. 정작 게스트를 초대해 놓고는 새로운 주인에 복종하라면서 불러들인 게 트리플 H다. 그리고 중재를 해야 할 자신은 도망치고, 무대는 둘의 난투극으로 변질되었다. 원래 파이퍼스 핏부터 이어진 WWE 토크쇼 전통은 기 승 전 난투극이다 또한 골드버그를 당시 열려있던 차문으로 치고 달아난 적이 있다. 사건 당시에는 아무도 범인을 몰랐으나 골드버그가 랜스 스톰을 조지면서(...) 제리코의 범행을 알게 된다. 크리스 제리코는 골드버그의 스피어를 두려워하며 도망다니다가 배드 블러드에서 패했다.
그러다 2003년 11월부터 크리스찬과 함께 트리쉬 스트래터스&리타를 꼬시는 질나쁜 장난을 치다가 두 디바와 2003 아마겟돈에서 혼성 태그팀 매치를 갖게 되고, 당연히 제리코와 크리스찬이 이긴다. 하지만 트리쉬 스태러터스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사과하자[16] 이를 트리쉬가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만나는 사이가 된다. 이로인해 크리스찬과 레슬매니아 20에서 트리쉬 스트래터스를 사이에 두고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경기 후반 트리쉬가 실수인척 제리코를 방해해서 크리스찬의 롤업에 패한다. 이후 배신한 트리쉬에게 뺨을 맞고 크리스찬의 언프리티어까지 당한다. 이에 백래쉬에서 크리스찬&트리쉬 스트래터스와의 핸디캡 매치를 이기자 크리스찬이 타이슨 톰코를 보디가드로 데려온다. 후에 크리스찬의 부상으로 타이슨 톰코를 대신 상대해 이긴다.[17]
그렇게 2004년에는 선역으로써 크리스찬, 타이슨 톰코, 바티스타, 에지[18] 등의 악역과 맞섰다. 에지가 부상으로 반납한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이 걸린 언포기븐 래더매치에서 크리스찬을 이기나, 쉘턴 벤자민에게 타부 튜스데이에서 빼앗긴다. 2004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랜디 오턴&크리스 벤와&메이븐과 함께 트리플 H&에지&바티스타&스니츠키와 경기를 가져 승리를 하여 일일 GM이 된다.[19][20] 제리코가 GM인 RAW는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리타의 위민스 챔피언쉽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열려 리타가 챔피언이 된다.
2005년에는 레슬매니아 21에서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를 제안해 참가하지만 승리하지는 못했다. 후에 WWE 챔피언쉽을 들고 RAW로 이적해온 존 시나와 대립하며 다시 악역으로 돌아가지만 수 차례 도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을 따내지 못했으며 썸머슬램 다음 날의 RAW에서 패배시 해고당한다는 조건이 걸린 재경기를 치렀지만 또다시 패배해 에릭 비숍에 의해 해고당해버린다.[21][22].
WWE를 떠나 프로레슬러로써 은퇴를 선언한 제리코는 자신의 락밴드인 '포지'로써 활동하며 TNA의 몇몇 PPV 테마곡을 맡아 작업하기도 했다.[23]
5 SAVE_US_Y2J (2007~2008)
2007년 'Save Us'라는 수수께끼의 프로모와 함께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으로 WWE에 컴백한 제리코는 당시 WWE 챔피언 랜디 오튼과 대립하지만 애석하게도 관중들의 반응이 많이 식어버렸다. 이는 WWE의 탓이 큰데, 제리코의 컴백을 암시하는 프로모만 3달 가까이 내보내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가 다 식어버렸다. 결국 정작 컴백했을 때는 "아 쟤 왔구나." 정도의 반응만 나온다. 당시 복귀전에서 산티노 마렐라를 이겼을 때부터 코드 브레이커를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2008년 3월 크리스 제리코는 제프 하디를 꺾고 통산 8번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르면서 최다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획득 기록도 경신했으며,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에서 아깝게 가방을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관중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제리코는 결국 본인의 악역이 될 때의 자주 보이는 특징 중 하나인 삐지는 모습을 점점 드러내기 시작했다. 당시 릭 플레어의 은퇴가 걸린 경기를 이긴 숀 마이클스와, 이를 못 마땅히 여기던 데이브 바티스타의 관계를 이간질하기 시작한다.
6 SAVE_ME (2008~2009)
이후 본인의 토크쇼였던 하이라이트 릴이나 재밌는 모습까지 다 없애버리고, 무미건조해지면서까지 "관중들은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간들이다. 더 이상 자신이 엔터테인먼트를 보여줄 이유가 없다"면서 당시 등장하던 문구인 SAVE_US_Y2J 마저도 SAVE_ME로 바꾸는 모습을 연출한다.
당시 턴힐할 때 숀 마이클스를 하이라이트 릴 구조물인 제리트론에 집어던졌는데, 이 때 숀 마이클스가 눈 쪽에 큰 부상을 입는다.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08에서 코피 킹스턴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아 유리하게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를 치르다가 숀 마이클스의 난입에 의해 시선을 뺏겨 타이틀을 잃는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2008에선 경기 중 숀의 상처를 팔꿈치로 가격한 것을 시작으로, 레프리 스탑으로 승리할 때까지 상처 부위를 집요하게 공격해 숀 마이클스의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든다.
섬머슬램에서 숀 마이클스가 아내와 함께 링에 서서 자신의 은퇴를 선언하려는 순간 크리스 제리코가 등장해 조롱한다. 이어 크리스 제리코가 숀의 아내를 공격하자 숀 마이클스는 다시 한 번 크리스 제리코와 싸우기로 다짐해 대립이 이어진다. 언포기븐에서 숀 마이클스와 무규칙 경기를 펼쳐 패배한 제리코지만[24], 당일 메인이벤트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스크램블 매치에서는 레거시에게 습격을 당해 출전할 수 없게 된 CM 펑크의 대타로 출전해 케인을 핀하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른다.
2008년 8월에는 악역 캐릭터를 위해 돌연 장발머리를 짧게 자르고, 여태껏 입어왔던 롱타이즈가 아니라 비주얼적으로 안 어울리는 삼각팬티로 복장을 변경한다. 그리고 노 머시 2008에서 숀 마이클스와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걸고 사다리 경기를 가져서 승리하였다. [25] 중간에 바티스타에게 8일동안 타이틀을 내주기도 했었지만 도로 타이틀을 되찾아오면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으로 위세를 떨치던 제리코는 존 시나에게 1달만에 타이틀을 내준다.
2009년 초반에는 로디 파이퍼, 리키 스팀보트, 지미 스누카 그리고 릭 플레어의 노장층과 대립해 레슬매니아 25에서 로디 파이퍼, 리키 스팀보트, 지미 스누카(릭 플레어는 매니저)를 상대로 제거매치를 가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리키 스팀보트를 격전 끝에 제압하고 간신히 승리를 거둔 제리코는 자기에게 덤벼드는 릭 플레어마저 공격해 쓰러뜨린 뒤 기뻐한다. 하지만 이 대립 기간 중 따로 조롱해대고 있었던 미키 루크가 링으로 뛰어들었고, 대치하다가 주먹 한 대를 맞고 넉다운된다. 이후 리키 스팀보트와 1대1 대립을 이어가 백래쉬 2009에서 승리한다.
WWE 드래프트 2009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크리스 제리코는 레이 미스테리오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두고 대립하여 경기 중에 레이의 마스크를 벗기는 수법으로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 미스테리오의 마스크를 벗기는 데 집착한다. 이에 타이틀 vs 마스크 경기를 가져 도중에 마스크를 벗겼는데, 레이가 2중으로 마스크를 쓴 상태라 결국 패한다.
7 통합 태그팀 챔피언 그리고 짧은 행운 (2009~2010)
이후 에지와 팀을 이뤄 레거시 및 칼리토&프리모에게 각각 승리를 거두며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지만 에지의 부상으로 파트너를 빅 쇼로 대체한 후 통합 타이틀이라는 이유로 RAW와 스맥다운 양브랜드를 바쁘게 오가면서 활동했다.[26] 이때 부상당한 에지를 RAW와 스맥다운에서 비난하기 일수였다.
나름 레거시, 크라임 타임,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마크 헨리를 꺾으면서 디 제네레이션 X와 대립 하다가 2009년 마지막 WWE PPV인 TLC에서 가진 통합 태그팀 챔피언쉽 경기에서 D-X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RAW에서 쫓겨나면서 다시 출연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으나, 결국 2010년 1월 4일 RAW에서 "지면 RAW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열린 통합 태그팀 챔피언쉽 경기에서마저 다시 DX에게 패한다.
2010년 1월 11일 RAW에서 게스트 호스트로 출연한 마이크 타이슨과 태그팀으로 DX를 상대하였지만 경기 후반부에 타이슨이 숀 마이클스의 편으로 전환하면서 날린 핵주먹 크리에 당해 패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다. 결국 이 이후로 RAW에 출연시켜달라고 엉겨붙는 행동은 끝났다. WWE 로얄럼블 (2010)에서는 28번이란 좋은 번호를 가지고 등장했으나, 바로 29번으로 등장한 에지에게 스피어를 당하고 한 명도 제거시키지 못한 채 탈락되는 수모를 겪는다.
2010년 2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에지의 의도치 않은 도움으로 언더테이커에게 코드브레이커를 작렬하며 승리했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0)에서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 언더테이커에게 고전하며 패하기 직전,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 기록을 깨는 것에 집착하던 숀 마이클스가 난입해 언더테이커에게 스윗 친 뮤직을 날린 덕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른다.
이 여세를 몰아 새로 창설된 브랜드인 WWE NXT에선 신인 웨이드 바렛의 멘토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바렛이 실력도 괜찮은 편이고, 관중들에게 야유를 많이 받아서인지 제리코는 그를 괜찮게 보는 것 같다.(제리코는 팬들을 언제나 위선자라고 부르고 다녔으니...) 스맥다운에서도 데리고 나올 정도로 애정이 깊은 편.
그러나 WWE 레슬매니아 XXVI에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을 걸고 복수심에 불 탄 에지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경기 전까지 스피어만 10번 가까이 맞으며 실신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하지만 본 경기에선 한 번의 스피어도 허용하지 않고 경기 막판 코드 브레이커를 작렬하며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에지를 더 공격하려다가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서 스피어를 맞아 바리케이드에 처박힌다.
8 SAVE_ME 시즌 2 (2010)
레슬매니아 26 직후 스맥다운에서 에지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스피어를 맞았는데, 레슬매니아 26에서 머니 인 더 뱅크를 획득한 잭 스웨거의 캐싱인에 이어 겟런치 파워 밤을 맞고 허무하게 벨트를 내줬다. WWE 익스트림 룰즈 (2010)에서 철장 매치로 에지와 격돌했으나 패배하고, 드래프트에서 RAW로 이적했다. 에지와 태그팀을 맺어 WWE 오버 더 리미트 (2010)에서 태그 팀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하트 다이너스티에게 패배했다. 자신의 NXT 루키였던 웨이드 바렛이 NXT 시즌 1의 우승자가 되지만 NXT 시즌 1 출전자들을 대동한 채로 RAW에 등장해 WWE 선수들을 공격한다.
900회 특집 RAW에서 존 시나,쉐이머스,에지,랜디 오턴과 함께 넥서스 멤버 5명과 태그 팀 매치를 펼쳤는데, 에지와 함께 멋대로 경기를 포기하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9월 6일자 RAW에서 미스테리 단장에게 "오늘 매치에서 패배하면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 식스팩 챌린지 매치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는 말을 들었고, 존 모리슨에게 졌다. 같은 상황의 에지는 그레이트 칼리에게 머리를 써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타이틀을 얻지 못하면 영원히 WWE를 떠나겠다!"라고 선언한 후 우울하게 있는데, 옆에 존 모리슨이 다가와 위로(혹은 약올림)한 뒤 같이 앉았다.
본격 RAW 끝날 때까지 이럴 기세.jpg
결국 9월 13일 RAW에서 존 모리슨을 공격한 뒤 땡깡을 부려출전시켜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WWE 태그 팀 챔피언 하트 다이너스티와 핸디캡 매치 그것도 스틸 케이지 경기를 경기복도 채 입지 못한 채 치러야 했다. 하지만 미처 나가지 못한 타이슨 키드를 월스 오브 제리코로 탭아웃시키면서 승리했다.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존 시나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랜디 오턴의 기습 RKO를 맞고 가장 먼저 탈락하면서 징징 대면서 퇴장했다. 2주 뒤 RAW에서 랜디 오턴과 경기한 후 마지막에 펀트 킥을 얻어맞으며 모습을 감춘다.
9 The End Begins(2012)
2011년 11월 21일 RAW에서 갑작스레 의문의 유튜브 동영상 주소(http://www.youtube.com/user/itbegins2012)가 하단에 지지직거리면서 나타났다.
그 동영상 주소를 따라가 보면 한 아이가 무언가를 적으면서 2012년의 두 번째 날, 세상의 종말을 나타내는 자가 올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나서 'It Begins.'라는 문구가 마지막에 나오는 클립이었다. 이후 매 주마다 WWE TV 쇼에 의문의 동영상 주소가 12월 19일까지 계속 나왔다. 여담으로 이 프로모에 나오는 여자아이의 표정이 무척 섬뜩하다
Second.
Look Within.
Control.
Prophetless.
이후 12월 26일에 방영되었던 마지막 프로모였던 'The End Begins'는 RAW의 중간에서만 나왔다. 여기에서 2012년의 두 번째 날은 곧 1월 2일을 의미했는데, 1월 2일자 RAW에서 등장한 크리스 제리코가 해맑은 모습으로 카메라도 들어보고 낄 데 안 낄 데 구분 안하고 다 쑤시고 다녔다. 근데 마이크까지 들어놓고서 말은 한마디도 안한다. 심지어 1월 16일자 RAW에서는 다니엘 브라이언이랑 태그팀을 맺어 경기를 했는데 중간에 태그를 받고 링에 들어와서 환호유도만 하다 그대로 링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리고 23날 방송한 RAW에서는 제리코의 토크쇼가 개최된 링에서 한참 동안 또 역시나 들쑤시고 다니기만 하다가 "로얄 럼블에서, 당신들이 알고 있는 세상은 모두 부서질 것이다."는 말만 하고 퇴장한다. 참고로 "로얄 럼블에서..."라고 말을 뱉는 순간 올라가는 관중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그러나 정작 29번으로 출전한 WWE 로얄럼블 (2012)에서 마지막에 쉐이머스의 브로그 킥에 맞고 탈락해버렸다.세상을 구한 쉐이머스요ㅋㅋㅋ 세상이 부서진단건 자기 자신의 세상을 의미했니
1월 30일 RAW에서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대니얼 브라이언과 경기하는 CM 펑크를 습격했다. 2월 6일 RAW 세그먼트에서 'The Best In The World In What I Do' 기믹을 주장하며 'The Best In The World'인 CM 펑크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2012년 2월 6일 RAW 메인이벤트 식스 팩 챌린지에서 CM 펑크가 GTS를 날린 돌프 지글러를 날로 핀해 승리했다. 이에 따라 2월 PPV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마지막 순서로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2012년 2월 19일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 (2012)에서 마지막 순서로 참가했지만 코피 킹스턴을 제거하고 밖을 보는 사이 문이 열린 틈을 타 CM 펑크가 날린 라운드 하우스 킥을 맞고 링밖으로 굴러떨어졌으며 경기 불가능 상태로 간주되어 그대로 아웃됐다.
바로 다음 날인 2012년 2월 20일 RAW에서 메인이벤트로 열린 10인 배틀로얄에서 승리하여 레슬매니아에서 CM펑크의 WWE 챔피언쉽에 다시금 도전해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이후 펑크에게 패드립을 치면서 WWE 레슬매니아 XXVIII에서 패배한 후에도 술을 뿌려대는 등 열심히 괴롭혔다. 그러나 익스트림 룰즈의 시카고 스트리트 파이트 경기에서 CM 펑크에게 패해 결국 WWE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다.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서도 가방 획득에 실패하다가 돌프 지글러가 자길 비웃은걸 계기로 대립을 시작했다. 그리고 섬머슬램 2012에서 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승리했다.[27] 그러나 다음 날 RAW에서 돌프 지글러의 머니 인 더 뱅크 권한과, 자신의 WWE 계약을 건 재경기에서 패해 다시 WWE를 떠났다.
10 4th and 5th Come Back
그러다가 로얄럼블 2013에서 30인 로얄럼블 매치에 2번으로 깜짝 복귀해 어마어마한 환호와 함께 드류 맥킨타이어를 탈락시키며 오랫동안 생존했으나 돌프 지글러에게 슈퍼킥을 맞고 탈락했다. 그후 레슬매니아 29에서는 판당고의 WWE 데뷔전 상대가 되어 롤업으로 패하지만 익스트림 룰즈 2013에서는 오프닝 매치로 판당고를 깔끔하게 이긴다. 그리고 페이백에서 CM 펑크의 복귀전 제물이 된 뒤 라이백을 크라이백[28]으로 놀려댔으며, 라이백이 부상당한 다리를 노려 공격하는 등 머니 인 더 뱅크 이전까지 기선을 제압했으나 정작 경기에서는 롤업으로 패배했다. 머니 인 더 뱅크 이후 다음 날 raw에서 랍밴댐과 명경기를 만들고, 스맥다운에서는 커티스 액슬과 경기한 뒤 연말까지 포지의 투어가 잡혀있는 관계로 공백기를 가졌다.
한편 믹 폴리가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연설 중 "난 선수생활 하면서 한번도 크리스 제리코를 꺾어본 적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현장에서 그가 흔쾌히 무대 위로 올라와 누웠고 믹 폴리가 엘보우 드랍을 날린 데 이어 CM 펑크와 관중들이 다함께 카운트를 해서 이기게 해줬다(!)영상
머니 인 더 뱅크 직후 6월 30일 RAW에서 미즈의 세그먼트 도중에 폭죽을 터뜨리며 1년만에 컴백했다. 미즈에게 코드 브레이커를 먹이고 멋지게 Raw Is Jericho를 말하려던 순간 와이어트 패밀리가 난입하여 린치를 당했다. 7월 20일 WWE 배틀그라운드 (2014)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경기에서는 난전 도중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에게 방해를 받았지만 두 사람이 심판에게 퇴장당했고 결국 코드브레이커 이후 핀폴로 승리했다.
그리고 7월 28일 Raw에서 스테파니 맥마흔이 지난 주 자신을 신고해서 체포하게끔 만들었던 브리 벨라를 불렀는데, 대신 나와서 그녀를 조롱했다. 이후 트리플 H에게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경기를 오늘 요구하지만 그 경기는 섬머슬램에서 열릴 것이라는 대답을 받고 이어서 세스 롤린스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리고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에서 코드 브레이커까지 먹이며 승기를 잡았으나 난입한 와이어트 패밀리의 집단린치와 시스터 아비게일에 뻗었다.
8월 1일 스맥다운에서 승리할 경우 섬머슬램에서 벌어질 브레이와의 경기에서 에릭 로완은 링 사이드에서 제외된다는 조항을 걸고 에릭 로완과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4일 RAW에서 루크 하퍼가 섬머슬램에 에릭 로완처럼 링 사이드에 등장할 수 없다는 조항을 걸고 루크 하퍼와 경기할 때 브레이 와이어트에게 공격당해 실격승을 거둔 뒤 시스터 아비게일에 당한다. WWE 썸머슬램 (2014)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난입없는 1:1 대결을 벌여 막판에 코드 브레이커를 시전하나 브레이가 킥아웃해버렸고[29] 링 밖으로 피한 브레이를 쫓아가다 관중석 바리케이트에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고선 링에 들어와서 한 번 더 시스터 아비게일을 맞아 패했다.
9월 8일 RAW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철장경기를 벌여 꼭대기에서 크로스바디를 보여주는 등 접전을 벌였으나 패한 후에는 구타에 이은 시스터 아비게일에 또 당한다. 그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난데없이 랜디 오턴의 습격을 받았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에서는 RKO를 먹이려는 랜디 오턴의 계획을 알고 일부로 코너에서 몸을 돌리며 시간을 끌다 코드 브레이커를 빠르게 시전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지만 탑 로프에서 몸을 날리다가 RKO로 반격당하면서 패했다. 경기 후 트위터를 통해 작별을 고하며 다시금 공백기를 가진다. 이어서 연말에는 RAW 일일 GM으로 등장하여 폴 헤이먼과 경기를 하겠다고 약을 올렸지만 브록 레스너에게 F5#s-3를 맞는다.
2015년 연초에 들어서는 스토리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WWE 활동을 하기 위해 비방송용 하우스 쇼 이벤트에만 모습을 드러낸다. WWE 네트워크로만 방영되었던 일본투어 BEAST IN THE EAST에 참가해 네빌을 상대로 무려 라이언 테이머를 시전해 승리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에 딘 앰브로스&로만 레인즈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깜짝 등장해 와이어트 패밀리를 상대했다. 이때 욕심을 부려 브라운 스트로우먼에게 스피어를 날린 직후의 로만 레인즈를 멋대로 태그해 들어왔다가 제압당해 패한다. 이후 삐진 모습의 크리스 제리코는 딘 앰브로스가 청하는 악수를 무시하고 어깨빵을 날리며 퇴장했다. 그리고 LIVE IN MSG에서 본인의 데뷔 25주년 기념 경기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케빈 오웬스의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눈찌르기 반칙을 당한 후 롤업패했다.
11 로얄럼블 그리고 경이로운 자
뉴 데이를 Rooty Dooty Booty라고 싸잡아 까면서 로얄럼블 2016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0인 로얄럼블 경기에서도 6번으로 나와 코피 킹스턴을 탈락시키며 상당히 선전해 최후의 5인방까지 남는다.[30] 그러나 공방전 중 딘 앰브로스에게 탈락한다. 로얄럼블 2016 다음 날 열린 RAW에서 백스테이지 인터뷰로 데뷔 소감에 대해 말하고 있던 AJ 스타일스에게 큰 무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를 가졌으나 롤업으로 패한다.
그리고 그 다음주 스맥다운에서는 스타일스 크래시를 쓰려던 AJ 스타일스에게 코드 브레이커를 먹이며 핀을 따냈다. WWE 패스트 레인 (2016)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AJ 스타일스의 스타일즈 크래시를 맞고도 킥아웃하지만 결국에 카프 크러셔에 탭아웃한다.
이후 AJ 스타일스와 Y2AJ를 결성해 3월 7일 RAW에서 뉴 데이의 WWE 태그팀 챔피언쉽에 도전하나 결국 자신이 핀을 당하면서 패배한다. 경기 후 위로하려는 AJ 스타일스에게 세번의 코드 브레이커를 시전 후 Y2AJ 티셔츠를 그의 입에 쑤셔넣는다. 3월 10일 스맥다운에서는 AJ 스타일스만 외치는 팬들을 탓하며 링 중앙에서 Y2AJ 티셔츠를 쓰레기통에 넣고 기름을 부어 태운다. 3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와 AJ 스타일스의 경기 중간에 등장해 AJ 스타일스의 시선을 뺏어 패배하게 만든 뒤 코드 브레이커를 날린다. 그뒤 낮게 깐 목소리로 카메라를 노려보며 지난주에 티셔츠를 태우던 때처럼 AJ 스타일스 구호를 읊조려 광기어린 악역의 모습을 보였다.
3월 21일 RAW에서도 AJ 스타일스 구호로 케빈 오웬스와 경기를 치르는 AJ 스타일스를 방해하고 이에 패한 AJ 스타일스가 자신을 쫓아오자 무대 밖으로 사라졌다. 같은 날 AJ 스타일스가 Y-2-JACKAxx구호로 방해했음에도 판당고를 코드 브레이커로 이긴다.이후 WWE.COM과의 인터뷰서 레슬매니아 29 이후 처음으로 판당고에게 패할 뻔했다고 분노한다. 이후 링밖으로 도망쳐 링 안의 AJ 스타일스를 해맑게 웃는 스태프 1명을 붙잡아 잠시 인간방패로 삼으며노려본다. 3월 28일 RAW에선 크리스 제리코가 잭 라이더와 경기를 가지는데 Y-2-JACKAxx구호를 유도하는 AJ 스타일스에게 시선을 뺏겨 잭 라이더에게 롤업패를 당한다.
레슬매니아32에선 접전 끝에 기꺼이 잡질을 해줄 거란 예상을 뒤엎고 스타일스 클래쉬를 2카운트에서 벗어난 뒤 스피링보드 포어암을 시전하려고 몸을 날리는 AJ 스타일스에게 두번째 코드 브레이커를 시전해 승리한다. 4월 4일 RAW에선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하고 싶다는 선수들과 기싸움 및 난투극을 벌이다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를 맞는다. 그 뒤 케빈 오웬스, AJ 스타일스 그리고 세자로[31]와의 페이탈 포웨이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준수한 경기 끝에 AJ 스타일스에게 스타일스 클래시를 맞고 핀을 내준다.
12 vs 앰브로스 어사일럼
4월 7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 바로 직전 타일러 브리즈를 상대로 승리한 딘 앰브로스의 테마곡을 끊고, 크리스 제리코가 자기 테마곡과 함께 등장한다. 4월 11일 RAW에서 자신의 토크쇼 하이라이트 릴을 열고 자신을 게스트로 소개해 'Best In the World'인 자신을 자화자찬하다가 딘 앰브로스가 쉐인 맥맨의 지시라며 하이라이트 릴을 폐지하고선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진행하자 말싸움 끝에 나가라고 소리친 후 딘이 들고 있는 마이크를 내리친다. 그 결과 딘 앰브로스의 더티 디즈를 맞고 링 바닥에 뻗는다.
4월 14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에서 새미 제인을 상대하는데, 경기 도중 케빈 오웬스와 딘 앰브로스가 등장해 중계석에 합류한다. 이때 딘 앰브로스가 케빈 오웬스와 관중들에게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돌리자 경기 중간에 딘 앰브로스를 공격하고 바리케이드에 처박는다. 이후 케빈 오웬스의 난입으로 DQ패하고서 둘이 새미 제인을 공격하다가 딘 앰브로스에게 밀려 링 밖으로 도망친다. 4월 18일 RAW에서는 새미 제인을 클린 핀폴로 이긴다.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케빈 오웬스를 이긴 딘 앰브로스에게 코드브레이커를 날리며 지난주 일에 대해 복수했다.
4월 21일 스맥다운에선 케빈 오웬스와 태그팀으로, 딘 앰브로스&새미 제인을 상대했는데 딘에게 반칙을 저질러 케빈 오웬스가 롤업승하게 한다. 4월 25일 RAW에선 딘 앰브로스의 세그먼트 때 나타나 말싸움으로 서로를 조롱하던 끝에 선빵을 맞는다. 하지만 난투극 끝에 장외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서 스태프들이 말리러올 때까지 월스 오브 제리코를 걸어 기선제압에 성공한다. 페이백 2016에선 라이언설트를 무릎 들어 반격한 딘 앰브로스의 무릎에 기대 그로기 상태로 있다가 더티 디즈를 맞고 패했다. 경기 이후 아나운서 테이블과 철제 계단을 때리고 엎으며 관중에게서 뭔가 뺏으려들고 행패를 부리다가 퇴장했다.
5월 2일 RAW 앰브로스 어사일럼에서 딘 앰브로스가 디 어소리티 체제를 비판하며 쉐인 맥맨 체제를 지지하자 스테파니 맥맨이 앰브로스 어사일럼을 폐지하고 하이라이트 릴을 부활시킨다. 이어 등장한 크리스 제리코는 딘 앰브로스에게 코드브레이커를 날리고 그의 등짝을 화분으로 갈긴다. 5월 9일 RAW 오프닝 하이라이트 릴에서 딘 앰브로스가 엔조 아모레랑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조롱하다가 빅 캐스에게 빅 붓을 당한다.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빅 캐스를 상대로 경기를 하러 나오던 중 딘 앰브로스에게 기습을 당한다. 이어 등장한 빅 캐스에게도 공격당한 후 자신이 등장할 때 입는 LED자켓이 딘 앰브로스의 손에 갈기갈기 찢어진다. 5월 12일 스맥다운 오프닝에서 딘 앰브로스를 기습해 강제로 구속복을 착용시킨 채 구타 후 코드 브레이커를 두번 시전해 제압한다.
5월 16일 RAW에서는 익스트림 룰즈 2016에서 경기를 제안하는 딘 앰브로스에게는 제리코의 재능이 없다고 조롱하며, 어사일럼 케이지 매치[32]를 승낙한다. 5월 19일 스맥다운에서는 무기가 매달린 어사일럼 케이지 안에서 세그먼트를 하던 중 링 안에서 케이지의 상태를 살피는 스태프로 위장해있던 딘 앰브르스에게 두들겨맞다가 겨우 도망친다. 익스트림 룰즈 2016 당일에는 두번째 코드브레이커를 시도하다가 그대로 허공에서 잡혀 딘이 바닥에 뿌린 압정(!)에 추락 후 더티 디즈를 맞고 패했다.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6) 6인 머니 인 더 뱅크 래더매치에서는 사다리 위에다가 두 발을 걸친 채 딘 앰브로스의 더티 디즈를 맞으며 또다시 가방획득에 실패했다.
13 Jeri-KO
앰브로스와의 대립 이후 특별한 대립상대 없이 케빈 오웬스와 티격태격하다가 협력하기도 한다. WWE 배틀그라운드 (2016) 하이라이트 릴에서 "RKO outtanowhere" 밈을 가지고 게스트인 랜디 오턴을 조롱했지만 결국 예상대로 RKO를 맞았다.
RAW로 드래프트 된 제리코는 8월 1일 RAW 오프닝에서 사샤 뱅크스와 샬럿의 세그먼트에 난입해 샬럿을 옹호하며 사샤를 조롱하자 엔조 아모레가 등장한다. 이에 샬럿과 함께 사샤&엔조를 상대로 혼성 태그팀 매치를 가져 승리한다. 그 후 탐 필립스와의 인터뷰 중 '나같이 잘난 놈 주변엔 보디가드가 있어야한다'고 하더니 케빈 오웬스가 보디가드를 자처해 함께 다니고 있다.[33] 그리고 8월 8일 RAW 오프닝 세그먼트 때 말싸움이 붙은[34] 엔조 아모레를 상대로 경기를 가져 막판에 코드브레이커를 날리는 순간 빅 캐스의 공격을 받았다. 이후 빅 캐스의 제안으로 섬머슬램 2016에서 케빈 오웬스랑 태그팀을 맺어 엔조&빅 캐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8월 15일 RAW에선 빅 캐스와 경기를 치르는 케빈 오웬스의 링사이드를 지키다가 엔조 아모레를 급습한 뒤 오웬스와 함께 빅 캐스를 공격해 케빈 오웬스의 슈퍼킥+자신의 코드브레이커로 제압했고, 8월 21일에 있었던 섬머슬램에서의 엔조&빅 캐스와의 경기에서는 케빈이 플랩잭으로 뒤로 넘긴 엔조에게 제리코가 연계 코드브레이커를 작렬해[35] 승리했다.
8월 22일 RAW에서 네빌을 꺾도록 케빈 오웬스를 도와 공석이 된 유니버셜 챔피언쉽에 도전할 자격을 얻게 한다. 이어 로만 레인즈를 상대할 때 케빈 오웬스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패해 기회를 잃는다. 9월 5일 RAW에선 케빈 오웬스를 습격한 세스 롤린스를 옹호한다며 믹 폴리를 비난했다가 세스와 경기가 잡혔고 패한다. 이어 케빈 오웬스의 WWE 유니버셜 챔피언쉽을 노리고 로만 레인즈가 등장하자 끼어들었다가 스피어에 뻗었다.
9월 12일 RAW 하이라이트 릴에서는 케빈 오웬스와 비교하며 새미 제인을 조롱하다가 자신을 케빈 오웬스의 BITCH라 부르자 주머니에서 꺼낸 스마트폰으로 갈긴 뒤 코드브레이커를 시전했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6에서는 새미 제인을 이긴 후 메인이벤트에서 케빈 오웬스가 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유니버셜 타이틀을 지키게 돕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크리스 제리코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이때 크리스 벤와와 처음 만났는데, 제리코는 벤와에게 "안녕 크리스, 내 이름도 크리스야"라고 소개했고 벤와는 이 말을 몇번 반복하더니 유쾌하게 웃었다고
- ↑ 이 때문에 에릭 비숍에 대한 앙금이 남아있어서 2001년 인베이젼 각본이 진행되었던 때엔 WCW 타이틀을 획득한 뒤 WWE.com과의 인터뷰에서 에릭 비숍을 비난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 비숍이 RAW로 온 뒤에는 금세 화해했고, 음악적 취향이 같아서 얘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비숍은 TNA로 간 뒤에 '제리코는 메인 이벤터감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며 WCW 시절의 태도로 돌아갔고, 제리코는 '그래, 나는 50대가 아니니 TNA에서 메인 이벤터로 활동할 순 없겠지'하고 응수했다.
제리코 승. - ↑ 이 센세이셔널한 테뷔는 당시 WCW소속의 비주류 레슬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에릭 비숍 때문에 쩌리 취급받던 제리코의 푸쉬에 WWE 이적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이는 2000년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페리 새턴, 딘 말렌코의 래디컬즈의 WWF진출로 이어지게 된다. - ↑ 더 락 역시 신인 시절에 DX에게 눈엣가시 취급당해 백스테이지 생활을 힘들어 했었다. 이 때 락을 구원해준 건 브렛 하트. 사실 브렛 하트가 눈여겨 보는 재능이라는 이유로 더 락이 DX의 견제를 받았던 것이다. 어쨌든 이 덕에 락은 브렛 하트를 매우 존경하는 반면 숀 마이클스와는 경기도 가지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사이가 나빴다. 지금은 이전보다 사이가 나아진다.
- ↑ 사실 제리코는 차이나와 대립하는 것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당시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었기에 하겠다고 빈스에게 얘기했다.
- ↑ 2000년 4월에 획득하지만 공식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이유는 대타로 나온 심판 얼 헤브너가 트리플 H하고 마찰이 생기자 크리스 제리코에게 유리한 판정을 했기 때문. 이후 코퍼레이션에서 이 기록을 무효화 했다.
- ↑ 이 2000년 7월 PPV 풀리 로디드는 WWE 역사상 의미있는 매치업으로 이루어졌었다. 미드카더에서 성장하던 선수들과 기존 메인이벤터들이 서로 맞붙으면서 언더테이커 대 커트 앵글, 트리플 H 대 크리스 제리코, 더 락 대
크리스 벤와의 경기가 열렸다. 기존 메인이벤터들이 경기에선 모두 승리했지만 향후 WWE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메인이벤터 테스트를 받은 PPV였다. - ↑ 여담으로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2001년 올해의 경기 2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트리플 H가 장기부상을 입게된다. 거기에 다리부상을 당한채로 월스 오브 제리코를 접수하는 투혼을 발휘.
- ↑ 그러고도 락이 킥아웃으로 카운트를 벗어나자 다시 공격하려고 하지만 언더테이커에게 제지당한다.
- ↑ 2001 벤전스의 메인 스토리는 더 락, 스티브 오스틴,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의 토너먼트 경기로 연합군 때문에 두 개가 된 월드 타이틀을 다시 하나로 통합한다는 목적 하에 진행되었다. 먼저 WWF 챔피언이던 스티브 오스틴이 커트 앵글을 꺾고 타이틀을 방어하며 락과 제리코의 경기 승자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 ↑ 이 과정에서 제리코가 팀 화이트 심판을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 ↑ 로우의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자 컨셉을 바꿔 로우에는 메인급 선수들을 스토리 위주로 돌리게 하고, 스맥다운은 좋은 선수들을 키워 로우에 보내는 B급 이벤트로 내린 것인데, 이런 이유로 스맥다운의 메인 이벤트급 선수인 크리스 제리코를 로우로 보낸 것.
- ↑ 숀 마이클스가 1995, 96년에 이어서 다시 한번 1번으로 출전해서 로얄럼블 우승을 천명하자 그런 마이클스에게 시비를 걸며 제리코는 2번으로 출전을 했는데, 그때 제리코로 분장한 크리스찬이 등장할 때 시선을 뺏긴 숀을 뒤에서 기습해 1번으로 탈락시키고 꽤 오랫동안 버티지만 갑자기 난입한 숀 마이클스에 의해서 탈락하고 만다. 노 웨이 아웃 2003에선 제프 하디에게 승리한 뒤 태그팀 동료인 크리스찬과 함께 제프를 린치하려다 숀 마이클스의 방해를 받았고, 이후 레슬매니아를 앞둔 RAW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며 대립관계를 이어가다 레슬매니아에서 폭발한 것.
- ↑ 사실 이때 숀은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서 자신이 다시 레슬링을 잘 할수 있을까하는 불안감이 있었고 오래 활동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리코가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레슬매니아까지 갔다. (여담이지만 백스테이지의 스태프들은 경기가 너무 길었다고 불평했지만 숀 마이클스가 그만한 명경기면 얼마든지 길어도 상관없다고 대답.) 이 경기는 그 해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 4위에 랭크되었다.
- ↑ 하지만 정작 케빈 내쉬는 이 대립을 마음에 들어해서 제리코에게 자신이 제리코의 보디가드 역으로 나오는 각본을 제안했다. 크리스 제리코는 어째 스토리상으로 안맞을 것 같기도 하고 빈스 맥맨도 반대해서 무산
- ↑ 유부남인 제리코는 부인의 동의를 구하고 각본을 진행했다고 한다.
- ↑ 당시 SBS 스포츠에서 RAW를 중계하던 이승륜 캐스터는 둘의 이름을 따 이 대립을 톰과 제리로 비유했다.
- ↑ 원래는 에지도 선역인데, 당시 에지의 선역 활동이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여 야유를 받고 있었다. 당시 대립은 제리코, 바티스타의 대립에 에지가 끼어든 격인데 에지의 야유가 생각보다 크자 아예 제리코와 에지의 대립에 더 중점을 두었다.
바티스타는 쩌리가 되었다 - ↑ 에릭 비숍이 12월 한 달 동안 휴가를 가 GM을 볼 수 없게 되어 일일 GM을 맡을 선수들을 정하는 경기였다.
- ↑ 메이븐 - 벤와 - 랜디 - 제리코 순으로 GM을 맡았다. 메이븐은 GM의 권한으로 트리플 H의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한다. 벤와가 GM을 할 때는 메인 이벤트 경기가 트리플 H, 벤와, 에지의 트리플 쓰렛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매치였는데 벤와와 에지가 서브미션과 핀폴을 동시에 따냄으로서 무승부가 되고, 결국 타이틀이 공석이 된다.
- ↑ 그러나 4달 뒤 에릭 비숍은 2005년 12월에 쓰레기차에 처박히면서 해고되었다. 또한 2007년 12월 RAW 15주년 특집 때 제리코가 비숍에게 한 방 먹이면서 복수
- ↑ 이때 제발 해고하지 말라고 사정하다가 경비들에게 끌려나갔는데, 이는 제리코의 아이디어였다. 자신이 악역이었으니 그렇게 처참하게 사라지는게 어울린다고.
대인배여 - ↑ 그리고 TNA PPV 포스터에 자신의 모습을 합성하며 많은 사람들을 낚기도 했다.
- ↑ 이 경기를 선역, 악역을 떠나서 제리코가 엄청 불쌍해 보일정도로 정말 개패듯이 두들겨 맞았다. 부츠에 얻어맞는 걸 시작으로, 얼굴에 소화기가 뿌려지고, 가죽 벨트로 채찍질 당하고, 마지막엔 벨트 버클을 너클삼은 숀에게 기절할 때까지 얻어터졌고, 기절한 뒤에도 얻어터졌다.
숀 뜯어말리던 심판도 같이 맞았다 심판 안습 - ↑ 이 경기는 2008년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올해의 경기에 선정되었다.
- ↑ 하우스쇼 일정까지 포함해 1주일에 무려 5경기를 치룬 적도 있었다고 한다.
- ↑ 이 대립 과정에서 돌프가 지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는 모습까지 보였다.
역시 악동 - ↑ cry + ryback = 울보 라이백
- ↑ 본래 각본에는 브레이가 로프에 다리를 걸쳐 벗어나는 것이었으나 로프까지 다리가 닿지 않자 재빨리 어깨를 드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 ↑ 이때 남은 최후의 5인방은 로만 레인즈(1번), 크리스 제리코(6번), 딘 앰브로스(19번), 쉐이머스(29번), 트리플 H(30번)다. 로만 레인즈가 중도 이탈하여 상당히 늦게 전열에 복귀하자 사람들은 One VS All이 아니라 Jericho VS All이었다며 로만을 조롱했다.
- ↑ 새미 제인이 각본상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깜짝복귀했다.
- ↑ 스틸 케이지 안에서 천장에 무기가 매달린 채 탈출은 없는 경기로 딘 앰브로스가 고안해 쉐인 맥맨에게 제안했다.
- ↑ 혼성 태그팀 매치 당시 케빈 오웬스가 중계진에 합류했었다.
- ↑ 도중에 제리코를 편들어주려 케빈 오웬스도 등장했다.
- ↑ 호흡이 안 맞아 자칫 엔조 아모레가 부상을 입을수도 있는 아찔한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