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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 | cirkumci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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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包茎手術 |
베트남어 | cắt bao quy đầu[2] |
필리핀어 | pagtutuli, tuli |
히브리어 | מילה |
아랍어 | ختان (khitan) |
목차
1 개요
하면 어른이 된다는 오해가 한국 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수술.
대중의 무지와 학계의 이해관계가 얽혀 정보의 일방적 왜곡이 일어나면 어떤 사회적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예.
만약 당신이 부모고 자신의 아들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시키지 않기를 권한다, 자식이 독실한 이슬람, 유대교 신자라거나(...) 하는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웬만하면 시키지 마라. 전 세계 대부분의 남성은 거의 받지 않는 수술이며, 포경수술은 성기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 그것도 수많은 치료법들의 우선 순위에서 맨 아래이다.
남성기의 귀두를 싸고 있는 포피부분을 강제로 제거하는 수술. 그림. 보면 알 수 있듯이 귀두를 덮은 포피 부분만 제거하는 수술이며, 받으면 죽는 듯한 환상을 보기 때문에 환상절제술(環狀切除術)이라고도 부른다.[3]
고래를 잡는다는 뜻의 '포경'이란 단어 때문에 포경수술을 고래잡이, 고래사냥이라고 부른다. 탄피 제거라고도 한다.
유아기-소년기의 남성의 포피와 귀두는 붙어있는(유착)상태를 이루며, 이를 소위 포경상태라고 부른다. 10대에 들어 2차 성징이 올 때가 되면 점차 유착상태에서 벗어나 포피를 벗겨내어 귀두를 드러낼 수 있게 되며, 통계적으로 99%의 남성이 20세를 넘기 전에 포경상태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포경수술을 무조건 해야한다는 인식이 퍼져있다. 이에 대해선 후술할 내용 참조.
또한 자위하다가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거 농담만으로 흘려 들을 것이 아니다. 음경을 이용한 자위행위는 어지간해서 피스톤 운동으로 하게 되는데 사춘기 시기에 이 과정으로 유착되었던 포피가 분리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참고로 방바닥에 성기를 밀착시켜 하는 '바닥딸'땅따먹기은 위키니트 당신이 깔끔하게 드러난 귀두를 보고 싶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러니까 포피가 존재는 하지만 언제든 젖혀서 귀두가 드러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흔히 자연포경이라고 불리는 것이 이 상태를 말하며,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되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불과 1% 이하의 남성만이 후술할 감돈포경 등의 요인으로 인해 포경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며, 이럴 경우 받는 것이 포경수술이다. (주륵)
최근. 그 최근이라는 것도 30년을 넘기긴 하지만 어쨌든 근래에 들어 한국과 필리핀을 제외한 전 세계의 비뇨기과에서[4] 포경상태인 사람들도 포피를 남기는 쪽으로 치료하고 있다. 약물치료로 대다수의 포경상태가 해결되며, 약물이 통하지 않는 경우 후술할 Preputioplasty 수술을 통해 포피 자체는 절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되 약간 절개해서 포피륜의 둘레를 늘리는 외과적 시술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사실상 포경수술 없이도 치료 비율은 100%에 가깝다. 물론 그러니까 목욕만 잘해줄 경우, 수술이 불가피한 심각한 기형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은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듯 잘라내야 하는 경우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포피 자체를 없애지 않는 한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기형인 경우에 해당한다. 가끔 가다 있는 경우지만, 심한 포피 염증을 동반하는 것과 맞물려 괴사의 위험이 높은 지방혹이 포피에 초근접한 주변 부위에서 생겼을 경우, 정말 운이 없으면 잘라내야 할 수 있다. 당연히 해당 증상을 가지게 될 확률은 거의 로또복권 당첨 확률과 맞먹는다.
여성 포경수술도 존재하는데 여성기의 음핵(clitoris)을 덮은 표피를 잘라내는 것으로서, 음핵은 남성의 귀두처럼 신경과 혈관이 발달되어 있는 조직으로 성적 자극을 받을 경우, 부풀어지는 발기조직이다. 음핵이 과도하게 표피에 덮여 있으면 직접적인 자극을 받을 수 없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음핵을 덮은 표피를 적절히 절제해주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를 여성 포경수술이라고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남성의 포경수술과는 명칭 이외에 연관성은 없다. 그리고 여성할례와는 전혀 다른 것이므로 오해하면 절대 안된다.
2 포경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와 필요 없는 경우
2.1 포경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봐야 하는 경우는 '포경'상태라고 불리는, 포피륜(포피 둘레)이 좁거나 포피소대(귀두 아래에 포피와 연결된 인대)가 짧거나 포피와 귀두의 유착(붙어있음)으로 인하여 포피를 뒤집어 귀두를 노출시킬 수 없는 상태의 경우가 있다. 이 경우를 흔히 '진성포경'이라 부르며 수술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또한 '감돈포경'이라고 해서, 포피를 벗겨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포피륜이 좁아서 벗겨진 포피가 귀두를 다시 감싸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주 극히 드문 예이나, 감돈포경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심하면 귀두부분이 괴사되는 경우도 있다.
순 우리말로는 포경 상태를 우멍거지라고 한다. 우렁쉥이의 방언인 멍게가 이 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우멍거지는 자식 복이 적다'는 말도 있는데 여기서의 '우멍거지'는 거짓포경이 아니라 포경 상태를 말한다. 거짓포경은 성관계에 문제가 없지만, 포경은 성관계에 문제가 따른다.
하지만, 이 상태를 해결하는 것으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일단 보류해야 한다. 엄밀히 말해서 포경수술은 과거에 이런 증상을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던 시절에 사용하던 방법이며, 국내 비뇨기과와는 달리 해외 비뇨기과에서는 일단 증상에 따라 후술하는 스트레칭이나 약물요법을 먼저 권장하며 그것만으로 해결이 안될 정도로 증상이 큰 경우에야 마지막 방법으로 포경수술을 시행한다.
물론, 그 경우도 해외 비뇨기과에서는 외과적인 방법으로 유착등의 증상만 해결하고 포피 자체가 기형이 아닌 이상 될수있으면 그대로 남기는 쪽으로 시행한다고...말하자면 증상의 심한 정도와는 관계없이 무작정 포피를 잘라버리는 것은 상당히 구식인 수술법이다.
경우에 따라서 몹시 운이 없게 귀두에 염증이 걸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도 소독과 상처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포경은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하자. 그러나 몹시 운이 더더욱 없고 불쌍한 한 중학생의 예로, 2005년경 5살 유년기에 멀쩡하던 음경 포피 내에 음경만한 크기로, 방치해둘 경우 음경 전체와 함께 조직이 괴사할 위험이 있는 기형의 지방혹이 생겨 약물 및 각종 물리치료를 동원해도 되지 않자 어쩔 수 없이 구식 포경수술을 행하고 귀두가 각질화되어 결국 정액만 나오는 할례음경이 되어버린 불쌍한 사례가 존재. 해당 아이의 부모도 그것에 대해 꽤나 가슴 아파 한다고 한다.
2.1.1 비수술적 해결방법
포피륜이 좁거나 포피소대가 짧은 경우 스트레칭 운동(참조1,참조2)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5] 귀두와 포피가 붙어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이용하면 유착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참조) 하지만, 해당 연고를 사용할때는 링크에 설명되어 있듯 되도록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한다.
물론, 국내 비뇨기과에서는 해당 증상을 가지고 찾아갈 경우 십중팔구 포경수술을 권할 것이다. 그러므로 확실하게 먼저 비수술적인 해결법을 이용해 보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이야기해서 되도록 포경수술 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자.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포피 자르지 말라고 하고 외국에서는 그게 정상이다.
2.2 필요없는 경우
흔히들 가성포경 혹은 거짓포경이라고 불리는 상태[6]로서, 겉보기로는 포경과 같으나 포피와 귀두의 유착이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포피를 뒤집어 귀두를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이 상태는 성기의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포경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전 세계 99%의 남성이 평균 20세 이전에 이 상태가 된다.[7]
발기시 포피가 자동으로 까져서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어야 정상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기시 귀두가 완전히 노출되지 않고 포피로 덮여있더라도 성관계에 문제가 없다. 오히려 이쪽이 정상이다. Gliding Mechanism 그래도 포피의 길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발기된 상태에서 이게 덮여졌다 감싸졌다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심지어 포경수술을 안 받았어도 2차성징 이후 포피 길이가 줄어들어 남근이 죽어있을 때에도 귀두가 노출될 정도로 짧아져 사실상 포경받은 것과 차이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대략 4% 정도의 확률로 있다고 한다.
참고로 포르노나 AV를 보면 모든 남성배우의 성기는 이런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영상물의 경우 포경수술한 배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포피의 성적, 생리적 기능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으나, 영미권 비뇨기학회에서 정설로 취급하는 포피의 이점으로 포피가 성관계시 역할을 수행하는 미끄럼운동(Gliding mechanism-영문 위키. 후방주의)이 있다. 성관계 도중 질 내 음경의 포피가 귀두에서 벗겨졌다 감싸졌다 하는 과정에서 천연 윤활제 역할을 함으로서 마찰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사족으로 이 미끄럼운동은 자위행위에서도 빛을 발한다(…) 물론, 콘돔을 사용한 성관계의 경우 그 영향은 생각보다는 많은 편은 아니며, 콘돔을 씌울 때는 포피를 벗겨내고 콘돔을 씌우기 때문에 포경수술한 성기와 별 차이는 없다. 다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기가 질 내에서 더욱 부드럽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여성의 쾌감 증대에도 영향을 미친다. 거꾸로 포경수술을 한 경우 그런 이점이 없으며, 미끄럼운동의 손실은 통증, 질 외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학회의 입장.(참조) 다만,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포피가 선천적으로 짧은 경우는 논외로 치며, 대개 그렇다는 것이다.
2.3 구성애 포경수술 항목 강의
구성애의 위엄.
한국 성교육계 본좌이신 구성애 선생님 답게 설명한 내용이 거의 전부 다 들어맞는다.[8] 그녀의 강연은 한국의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사실상 나무위키에서 설명하는 포경수술 항목의 주요 내용의 많은 부분이 들어가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구성애의 강좌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동영상 내용은 현재 행해지고 있는 포경수술의 문제점을 딱딱 집어 설명하고 있다. 영상 제목이 인상적이다. 우린 다 속았다 ㅠㅠ
팟캐스트 '구성애의 아우성' 시즌 1에서도 관련 방송을 했다.
3 포경수술의 역사
포경수술의 시작 자체는 의학적인 용도보다는 종교적, 문화적인 것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할례 항목 참조.
한국은 어떤가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 조상님들은 받지 않았다. 애초에 동북아시아는 할례 문화가 있는 지역도 아니었고, 당시에는 아예 포경수술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게다가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내 몸은 부모님이 주신 것이니 함부로 훼손하지 않는 게 효의 시작이다.)를 가르치던 시대인데 살점을 도려내는 그런 게 있었겠는가. 환관이 있지 않느냐는 의문이 있지만, 흔히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조선시대에는 사사로이 거세해서 환관이 되는 것은 금지하였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남아의 고환을 거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개에게 물리거나 하는 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그곳을 잃은 아이를 수소문해 환관으로 키웠다.
포경수술이 국내에 최초로 들어온 건 대한제국 시절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한국 남자 인생에서 통과 의례처럼 여겨지는 수술이 아니였고 진성포경 상태의 성인들이 필요에 의해 받았던 의학적인 치료 방법이었다.
32년 기사 34년 기사 이들 외 1930년대 기사들이 더 나온다. 있긴 있었지만 한국전쟁 이후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포경수술의 역사와 거의 연관성은 없고 포경수술이 일제시대 들어온 악습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은 개항 이래로 포경수술이 보편화된 적은 없으며 조선인들의 그것(...)에 관심을 가졌을 리가 없다.
1945년 광복을 맞으면서 미국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개되었고 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군에서의 포경수술 시술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70년대 이후부터 사회적으로 포경수술을 권장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80년대 이후에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90년대 들어와서 모두에게 필수인 양 성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자리잡는다. 이는 70년대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하기 시작한 개신교 세력의 영향과 포경수술로 돈을 벌기 위한 비뇨기과 의사들의 농간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래서 8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학창시절에 많이 받은 반면 70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군대에서 많이 받은 세대 차이가 나타난다. 관련된 내용은 군대에서의 수술 항목을 참조하자.
최근들어선 포경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연구와 여론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서울대 교수도 직접 포경수술의 필요성을 부정했다. 신문기사 '선진국은 위생 위해 포경수술? 틀린 말이죠'
루이 16세가 진성포경이라서 포경수술 이후 다산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3.1 해외 분포
지도설명 | ||
회색 | 포경수술 비율이 확인되지 않은 국가 | |
파란색 | 포경수술 비율이 20% 미만인 국가 | |
노란색 | 포경수술 비율이 20~80%인 국가 | |
주황색 | 포경수술 비율이 80%를 넘는 국가 | |
WHO 조사 (2008년 8월 기준) |
동아시아 유일한 이슬람 국가의 위엄.jpg
한국인과 유대인을 제외한 외국인들도 포경수술을 하는 예가 존재하기는 한다. 다만 링크와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 미국, 필리핀,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비율이 높은 국가들은 모두 이슬람 국가다. 무슬림들도 상당수가 종교의식으로 할례를 행하기 때문. 이외에 아프리카 쪽은 역시 비율이 높은 편인데, 이는 할례를 종교적 의례로 삼는 지역도 많고, 할례를 성인식으로 삼는 원주민도 있기 때문이다. 에이즈 예방의 일환으로 미국 등에서 수술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위 세계지도 중에서 일부 국가는 정확하지 않거나 오차가 있는 국가도 있다. 대표적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무슬림들이 60% 정도로 추측되는데도 포경수술 비율이 80% 이상으로 되어 있다. 한국도 2000년대 이후 포경수술 비율이 2000년대부터 계속 감소하기 시작했으나 80%이상으로 표시되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남한만 색깔이 진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에 북한남자들 거시기 생긴것을 어떻게 조사했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남한으로 내려와 처음으로 포경수술을 접했다는 수많은 탈북자들의 증언과, 포경수술 여부로 북한 간첩을 가리던 판별법[9]이 있었던 것을 보면 북한에는 포경수술하는 문화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터키의 경우, 할례식이 있는 날은 할례받는 아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화려한 복장을 입힌다. 그날 하루만은 왕인 셈. 그외 포경수술을 받는 외국인들은 성기가 기형이거나 염증이 있어서 받는 경우이다. 할례의 날을 정해두고 그 해에 할례연령이 되는 애들을 관공서 앞마당등 특별한 장소에 모아 단체로 한 경우도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상당하며, 포경수술 비율도 매년 높은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참고로 미국은 청소년/성인 대상의 포경수술은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고 신생아 포경수술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데, 2013년 뉴욕타임즈 기사를 보면 1979 년 64.5 %에서 2010 년 58.3 %로 감소했다고 한다. 단, 예전부터 지역별로 편차가 심한 편으로 히스패닉이나 아시아계가 많은 서남부나 남부가 비율상으로 제일 낮고 백인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는 중서부 지역이나 북동부 지역은 높은 편이다. 백인 신생아의 경우 여전히 상당한 비율로 실시한다. 미국소아학회의 현재 입장은 "의학적 이익이 손해보다 조금 크지만 그 차이가 미미하므로 선택에 맡긴다"인데, 아동기 요로감염 등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 외에는 아예 부모가 알아서 관리하고 회복이 빠른 신생아 시절에 하거나 아니면 어른이 되어서 스스로 선택에 의해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2016년 현재 미국 질병예방의학회(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와 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서는 포경수술로부터 오는 이득이 불이익보다 많다("the benefits outweigh the risks")라고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성병의 발생 확률이 포경수술을 한 남자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 결과를 반영한 듯 하다. 그럼에도 질병 예방 목적의 포경수술을 의무사항으로 권장하고 있지는 않는데, 이는 질병 예방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이다.
중국은 포경수술을 거의 안받는다고 하지만 중국 일부지역에서는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 지역도 있는것으로 추측된다.(중국의 지역별 포경수술 통계는 확인불가) 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사이트에 올라온 중국 어린이의 단체 포경수술 동영상의 덧글에서는 진성포경이 아닌데도 많이 하는 경우에는 두가지로 추측이 되는데 미국, 필리핀, 한국의 영향을 받아서 하는 사람이 있어서 많이 한다는 추측[10], 중국 일부 지역은 이슬람을 믿는 소수민족(회족, 위구르족)의 영향을 받거나 그것에 의한 무슬림이 많아서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있다.#[11]
중국 후난위성TV의 어린이 포경수술 관련 취재내용을 보면 이슬람을 주로 믿는 소수민족의 자치구 지역은 아닌듯 하지만 미국, 필리핀, 한국의 영향을 받아서 포경수술을 하는듯 하다. 동영상보기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국 포경수술'을 검색하면 '중국의 포경수술, 대륙의 포경수술' 같은 사진이 나와 실제 중국에서 있던 포경수술로 오해를 주는 사진도 있는데 중국의 포경수술이 아닌 필리핀의 포경수술인 것을 알리는 글(관련 사진 첨부)도 있다.
최근 필리핀에서는 한국처럼 조금씩 반대 운동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자 대형 항공사에서 하라고 더 권장한다고 한다. 말이 권장이지 대기업들이 스폰서가 되어서 시키고 있는 흠좀무한 상황. 참고로 필리핀에서는 한 10살 즈음 되면 고래를 잡는데, 위생적인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동네 어르신 집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필리핀서 포경수술을 안한 사람은 고자 취급을 한다. 코가붕가를 어떻게 하냐고...
단적으로 말해서 남성의 포경수술 비율이 50%가 넘어가는 지역은 이슬람, 유대교쪽 국가를 제외하면 한국이랑 필리핀 뿐이다.
3.2 한국 의사의 포경수술 설문조사
지금은 진실이 널리 폭로되고 있어서 한국인, 일부 미국인, 유대인, 무슬림이 아니라면 거의 안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포경수술이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선진국의 남자라면 거의 다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다.
2002년 영국 비뇨기 학회지 발표자료(참조)에서 한국의 포경수술의 인식 중 선진국의 남자들이나 백인 남성들은 포경수술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는 오해가 드러나는 설문조사자료도 있다. 이 자료 내용을 보면 대부분의 한국 비뇨기과 의사들이 북유럽 중에서 스웨덴과 덴마크의 포경수술 비율이 50%나 80% 이상일 것이라고 대답한 것과 중국과 북한은 못사니까 포경수술을 거의 안할 것이고 한국과 일본은 상대적으로 잘사니까 포경수술을 많이 받는다고 대답한 내용의 자료가 있다. 물론 이 문제에서 정답을 맞춘 의사는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카페 게시물 중에서는 공산주의 국가도 못살아서 포경수술을 거의 안한다는 식의 오해도 있었느냐는 식의 게시물(#, #)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80년대에는 공산주의 국가도 못살아서 포경수술을 거의 안한다는 오해도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설문에 대해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스웨덴, 덴마크, 일본의 포경수술 비율은 1~2%이며, 스웨덴의 경우 아동 대상의 포경수술을 법적으로 엄금하고 있으며, 이슬람,유대교도의 종교적 이유가 아닌 이상 포경수술을 일절 금지하고 있다. 거기다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상태를 뜻하는 포경상태의 정의에 대해서도 그들의 무지가 드러나는데, 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것이 포경상태라고 답한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분명 전문가로 비쳐지는 그들이 2000년대 이전부터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인식 역시 그 선에 정체해 있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유럽,일본의 비뇨기과 의사들의 반응들을 일일이 여기다 쓰기에는 위키의 여백이 너무 좁다.
3.3 미국 포경수술의 효과검증 역사
미국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위를 막아줄 수 있다는 이유로 19세기 중반부터 포경수술이 시작되었는데[12], 포경수술이 성기 위생에도 좋다는것 외에도 정신병, 내장기관에서 생기는 병, 피부병등을 치료해주거나 예방해줄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물론 지금은 포경수술이 정신병, 내장기관에서 생기는 병과 피부병을 치료해주거나 예방해줄 수 있다는 내용은 잘못된 내용이자 일종의 병크에 가까우며, 아래의 내용은 18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포경수술의 예방이나 치료효과에 관한 내용이다.
- 1860년대
- 1870년대
- 1880년대
- 1890년대
- 1900년대
- 1910년대
- 1920년대
- 자위행위
- 매독
- 1930년대
- 자위행위
- 문란한 성생활
- 1940년대
- 1950년대
- 자위행위
- 음경지속발기증
- 자궁경부암
- 1960년대
- 1970년대
- 1980년대
- 발기시 통증
- 음경암
- 자궁경부암
- 요로감염
- 신부전
- 1990년대
- 음경암
- 요로감염
- 2000년대 이후
- 요로감염
- 파트너의 자궁경부암
- AIDS
- 음경암
자위행위는 1980년대 전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가 있다.
별게 다 들어가있다.
4 수술
수술은 매우 간단하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성기 주변에 부분마취를 한 다음 포피를 조금 잘라낸 뒤 다시 봉합하면 끝. 참 쉽죠? 잘라내는 방법에 따라 잡아당겨 가위로 자르느냐, 귀두 아랫부분따라 도려내느냐 포피를 까내려 도려내느냐 차이는 있는데 별 차이는 없다. 전신 마취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분명 의식은 멀쩡한데 누워서 고개를 돌리고 아랫도리에서 무언가 찰지게 잘려나가는(...)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기분이 심히 아스트랄하다.
수술 시기는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가 많고, 태어난 후 48시간 내에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출산 후 48시간 동안은 감각이 없어서 괜찮다는 건 근거없는 낭설이고 실제로는 이 때의 고통이 무의식 중에 각인되기 때문에 성장 후 일상생활, 성생활 등에 지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한 간호대학 교수의 경험에 의하면 캐나다의 경우 몇십년 전에는 아기들의 포경수술을 이런 이유로 마취도 통증제도 없이 했다고 한다. 그 교수의 말에 의하면 당시 몇 의사들의 감각이 없다는 주장이 말도 안되는 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아기들이 항시 수술 내내 목이 찢어질듯 큰 소리를 내며 괴로운듯 울었다고 한다.
결국 언제 어떻게 실시하든 간에 받는 사람 입장에서 고통을 받는 건 당연한 것이다. 다만 고통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를 뿐...학교에서 친구들끼리 그런 경험담을 얘기할 때 괜히 안한 사람 겁주기 위해 아팠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한국 전체가 국가적으로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선입견이 워낙 깊숙히 박혀있다보니 심지어는 여성들도 포경수술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라고 아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다.(…) 전체적으로 볼 때 한국이 워낙 성교육 등 개방적이지 못한 것도 있고 하다보니 기성세대(부모님)의 편견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13] 심지어 1990년대에는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까지 나왔는데 자세한 내용은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 단락을 참조바람.
4.1 부작용
하루종일 시체처럼 누워 있어야 한다. 집에 누나가있으면?? 괜찮다 어차피 신경안쓴다....
부작용 중에서는 의사의 수술실패나 수술 중 실수로 고자가 되는 것(데이비드 라이머 항목 참고) 외에도 성기 모양이 이상해지고, 소변볼 때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극도 있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또는 비위생적인 장소(아프리카 원주민촌 비슷한곳)에서 하거나, 상태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포경수술을 받은 후의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목숨까지 잃는 비극도 있다. 또 집에서 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을 하다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그 부작용들(부작용으로 불편함을 겪거나 심할 시에는 사망까지 가는 경우)의 예는 아래와 같다.
- 일반적 부작용
- 잘못된 봉합으로 인한 만곡 - 성기의 둘레를 따라서 포피를 일정하게 절제해서 봉합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력이 딸리거나(…) 실수하거나, 대충(…) 할 경우 한쪽의 봉합이 과하게 돼서 포피 한쪽이 당겨져서 그 방향대로 음경 백막이 휘며 후천적 만곡증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있다.
- 과한 절제로 인한 불편 - 본인의 발기시 길이보다 포피가 짧아지는 경우. 보통은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이 나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포피가 늘어나서 증세가 사라지지만, 성기의 성장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증상을 겪을 경우 성기의 원활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수술하지 않았다면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크기보다 덜 클 수도 있다는 얘기. 다만, 신생아 포경수술의 경우 어떤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으며, 유의미한 통계조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만약 함몰음경이라면 포경수술은 당연히 삼가해야 한다. 함몰음경의 경우, 발기전에는 음경이 살에 파묻혀 골반쪽안으로 마치 깊이 박혀있듯이 들어가있어 작지만, 발기후엔 음경이 커지면서 밖으로 튕겨나오듯이 밖으로나와 발기전과 후의 음경크기차이가 꽤 큰 경우이다. 포경수술을 하게되면, 포피를 잘라내게되는데, 일반적인경우의 포경수술은 성장기 도중에 하게되는데, 성장후의 발기전 후의 음경크기를 고려하여 포피를 남겨두는데, 함몰음경의 경우 성장중에는 성장이 완전히 끝난 발기전 후의 음경크기가 예측하기 힘들기에, 정도에 따라 포피가 부족한경우가 생길수있다. 이때문에, 비뇨기과에 성장기 도중의 함몰음경인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러 가면 제대로 교육받은 의사들은 함몰음경은 포경수술을 하면 안 된다는 설명을 하고 집으로 돌려보낸다. 굳이 하게된다면 성장이 완전히 끝난 이후에 하게될텐데, 앞서말했듯이 발기 전과 후의 크기 차이가 크기때문에, 수술후에도 발기 전에는 확실히 수술전에비하면 덜덮이겟지만 약간 귀두를 덮을순 있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후 회복기간동안 자고일어났다던가 그런 불가피하게 발기하는경우, 수술부위가 터질수있다.
그렇다고 슬퍼하진마라. 그렇게 명기가 탄생하는것이다.정말 특수한경우지만, 함몰음경의 원인이, 골반, 즉 방광부위의 지방이 아니라, 엄청나게 두꺼운 포피에 의해 마치 포피가 골반안쪽으로 음경을 밀어넣고있는 경우라면, 포경수술후 발기전 음경의 크기가 커질수 있다.
- 포경수술 도중에 생긴 사고로 불편해지는 비극 :
- 대만에서 어느 한 남자가 포경수술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귀두 부분을 잘려지는 바람(!!!!!!)에 다른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성기모양이 이상해지고 소변볼 때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신의 포경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고소했다.
- 한국에서도 어떤이가 포경수술을 받다가 성기 일부가 잘려서 큰 병원에서 봉합하고, 봉합한 부분이 괴사해서 또 큰 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당시 포경수술을 한 의사에게 손해배상소송을 걸었다. 법원에서는 포경수술 도중 성기 일부가 잘린 것은 노동력 상실로 인정했고, 나중에는 성기능 장애가 올 수도 있다고도 보아 포경수술을 한 의사에게 그 피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포경수술의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은 비극 :
- 남아프리카 원주민이 성인식으로 포경수술을 병원에서 받지 않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포경수술을 받고 과다출혈때문에 목숨을 잃은 비극# 사실 해외 다규멘터리들중 가끔 원주민들이 포경하는 장면들이 있는경우가 있는데, 그냥 보면 왜 저런수술 하다 죽는지 알수있다.
- 대만에서 포경수술 도중 또는 이후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어린 아이가 있었고, 이후 그것으로 사망한 아이의 부모가 병원 앞에서 시위를 한 것.[14]
- 한국의 어떤 부모가 어린 아이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포경수술을 받게 한 후 그 아이가 목숨을 잃는 비극을 겪었다는 예도 있다. 내용을 보면 그 아이는 탈장이었다고 하는데 탈장상태의 점막이 음낭에 있는 상태에서 포경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15]]#]
- 심지어 병원이 아닌 집에서 포경수술을 하다 생기는 문제까지 있다. 집에서 포경수술하는 것은 포경수술용 기구("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 단락 참조바람)를 이용해서 하거나 집에서 가위나 칼로 하는 것인데, 병원에서 하는 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심하다.
수술로 인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관련된 논문이 나왔다. 2000년도에 호주 본드대학에서 필리핀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종교의식적 포경수술을 받은 거의 70%와 의학적인 포경수술을 받은 51%의 소년들이 PTSD 진단을 위한 DSM-IV criteria 기준을 만족시켰다고 한다. 논문
4.2 수술 후
수술 자체는 극히 짧은 편이다. 다만 생살을 잘라내는지라 사후처리가 중요하다. 일단 마취가 풀리기 시작하면 성기가 화끈화끈거리고 슬슬 아프기 시작하기에 걸음걸이가 이상해져서 누가 보면 아 저놈 그거군 하는 시선을 받게 되며, 수술 부위가 닿으면 아프기 때문에 종이컵을 씌워놓기도 한다. 항간에는 이때 일반 종이컵이 아닌 스타벅스 종이컵을 씌우면 뉴요커가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그래도 그 정도의 고통은 처음 1~2시간뿐이고 그 뒤에는 평범한 척 행동할 수 있다. 그래도 움직임이 큰 활동은 하지 않는 게 편하다.그리고 고통이 느껴지는 동안은 현자타임이 일어난다.
그리고 수술도중에 마취가 풀렸던 사람의 경우 수술끝나고 마취풀리면 아프고 그런거 당연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생살을 자르는 고통...그것도 영 좋지 않은 부위를 자르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섬뜩한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마취가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으려면 즉시 수술을 중단하도록 요청하자(…). 그런데 해외에서는 아예 마취 안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동네할아버지가 싹둑 잘라버리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COt5KgeYc(성인인증필요) 참고로 저거 말레이시아다.
거즈를 풀면 실로 꿰맨 자국을 볼 수 있는데 보기 좋지 않다...혐짤 실밥자국이 남는 사례도 있으며, 포피를 절제한 부위가 경계선이 나뉘어지듯 위 아래 색깔이 현저히게 차이가 나는 모습이 거슬린다는 호소를 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가끔 사후 관리를 못해서 덧나거나 실밥이 터져서 다시 병원에 가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특히 수술 후 야동 따위를 봐서 실밥을 터뜨리는 병크는 터뜨리지 말기 바란다. 간혹 터지고 재수술해서 오히려 더 큰 고래가 되었다는 둥 하는 소리가 있지만 그것은 루머다. 잘못하면 평생 맛이 가는 수가 있다.
간혹 자를 포피를 다 자르지 못하고 반 정도만 잘라서 포경했을 때의 모든 나쁜 점과 포경 안 했을 때의 모든 나쁜 점을 한 몸에 가진 하이브리드 인류(...)가 되어버리는 사례도 있다.
4.2.1 주의사항
- 붕대관리: 첫번째 헬게이트
붕대가 수술날 풀리면 부어버려서 소독이 정말 어려워지고 그로인해 염증이생겨 재수술을 할수도 있다...
- 소독: 두번째 헬게이트
(부으면 특히나 어려워 진다는 그 소독)
이때하는 소독은 다른 상처부위에 하는소독과는 고통이 차원이 다르다.
일단 부위가 부위인만큼 민감할 뿐더러 의사들은 수술자체가 노출되어 있지 않던것을 노출시키는 만큼 찰과상을 입힌것과같은 상태라고 말한다.물론 아픈거 알아도 그냥 다리잡고 참으라고한다 하지만 소홀히 할경우 소변등 으로 인해 수술부위에 염증이 날수있다. 소독약을 흐르듯이 바르면 된다.참고로 부어버리면 자기가 소독하는게 불가능해질수도 있다.
- 습기관리
요즘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녹는실은 습기에 취약하다.
여름철에 수술할경우 겨우 습기때문에 봉합부위가 벌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씻을때 봉지를 씌우고 씻거나 동성 형제에게 씻겨달라고 하자. 하지만 수술을 같이 했다면...
잘때는 바지, 팬티, 컵 전부 벗고자는것을 추천한다.
- 수면:세번째 헬게이트
수면중 발기가 되면 잠이 다깰수가 있다. 만약에 수술한지 얼마 안됐을때 수술부위가 허벅지나 종이컵에 붙어있다가 발기된다면 그잠깐동안 응고되었던 혈액과 고름때문에 발기가 되어 떨어질때마다 심한 고통을 느낄수있다.첫날은 아파서 잠못잔다. 좀 둔한 사람은 편히 잘수있다 꼬박꼬박 약을 잘챙겨먹자. 병원에서 약주고, 빨리가려는거 잡아서 주사놔주는 거에는 이유가 있다.
- 실밥떼기
마른상태로 뗄경우 아플수도 있으니 물에 불려서 떼자. 대중목욕탕에 가려면 조금이라도 물이깨끗할때 가는것을 추천한다
아하학 간지러워
- 실밥뽑기: 번외 헬게이트
위에서 실밥관리를 잘못해 실밥을 터트린경우 녹지않는 실밥으로 재봉합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 위에 두개와 실밥 떼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통을 선사한다.마지막것을 뽑고 울수도 있다
- 중,고등학생 이라면 절대 학기중에 하지마라 모 위키러의 친구가 학기중에 시술을 하고 왔다가 좋지않은 결말을 맞은경우도 있다.
- 만약 해야한다면 꼭 겨울방학에 해라. 상술했듯 약간의 습기로도 재수술을 해야할수도 있다. 때문에 제일 냄새나고, 제일 습한곳을 못씻는다.
4.3 집에서도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
4.3.1 개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포경수술은 기본적으로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포피를 자르지만 처음부터 자르지 않고 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도 있다. 그 기구를 보면 링이나 손톱 형태로 되어있으며 일회용이다. 원리는 링이나 손톱 형태로 되어있는 포경수술 기구를 포피 부분에 꽂으면 포피가 괴사되며, 며칠이 지난 후 자연스럽게 괴사된 포피가 떨어지거나 괴사된 포피를 자르는 것이다.
그 기구가 있으면 집에서도 포경수술[16][17] 을 할 수 있다. 기구의 이름은 "자가포경수술기구", "포피제거링"이다.
포경수술이 필수라는 인식이 강하던 1990년대 한국에서 한때 광고 등을 통해서 알려지기도 했으며, 그 기구는 병원에만 팔린게 아니라 수술자격이 없는 개인에게도 팔렸었다. 당시 포경수술 기구는 심지어 신용카드 회사에서도 통신판매하기도 했다.[18]
↑ 한때 한국에서 팔렸던 자가포경수술 기구 |
파일:/storage/upload/2011/03/33/94972261 1300774945.png |
파일:/storage/upload/2011/03/15/363134513 1300775630.png |
↑ 1990년대 한국의 자가포경수술기구(집에서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의 광고와 광고내용. 포경수술이 필수라는 인식이 강하던 당시에 그 영향때문에 포경수술을 안해서 포경수술 하기를 고민하던 남자들에게 글자크기가 큰 광고문구("포경탈출"과 "아직 안하셨습니까?")와 광고속의 제품소개내용을 보고는 광고속 기구가 자신의 포경수술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인식했었다. 광고내용을 보면 병원에서 하는 일반적인 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덜하다는 장점과 병원에서도 사용한다고 나온다. |
광고 원본(1995년)
광고 원본(1996년)
광고 원본(1996년)
위 광고에서 설명하는 자가포경수술기구는 한국에서는 1988년에 처음 나오고 어느정도 제품 형태가 수정된 다음 1994년에 보건사회부(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받고 허가를 받았었다.(1995년 포경수술기구 광고)
한국에서 나온 포경수술 기구의 제조사 중에서 잘 알려진 제조사가 한국GM상사이며 그곳에서 나온 포경수술기구의 브랜드명이 GM센스이다. 그 브랜드명으로 나오다보니 당시 포경수술 기구를 일명 "GM기구", "GM링"이라고도 불렀다. 당시 포경수술은 꼭 해야된다는 흠좀무한 믿음이 당시 한국에서는 지금보다 많았었고 포경수술 때문에 병원을 가기에는 좀 수치스러운 경우도 있었다. 이 영향 때문에 일부 개인은 수술자격이 없는데도 포경수술 기구의 광고내용을 그대로 믿고 포경수술 기구를 산 다음 집안에서 자신이 산 포경수술 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광고내용을 믿고 하다가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GM상사가 운영하던 홈페이지 기록을 보면 포경수술을 하면 좋다는 내용만 있다.
한국의 포경수술기구 말고도 미국을 보면 1910년에 미국 의학 협회지에 발표된 한 논문에 포경수술 클램프(clamp)를 소개하면서 남성이나 여성이나 할 것 없이 집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있는것으로 보아[19] 실제 자가포경수술기구는 미국에서 먼저 개발된 모양. 2009년에도 "프리펙스"(PrePex)라는 명칭의 자가포경기가 나왔다. 마케팅 포인트는 위생과 에이즈 전염방지, 미 정부가 2015년까지 자국 포경한 남성을 2000만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수립했다는 진위가 심히 의심되는 말도... 성기 크기에 따라 5개 종류의 크기로 되어 있으며, 미국 식약청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소개하고 있다.[20]
한국, 미국 말고도 중국에서도 이런 기구를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의 인터넷쇼핑몰에도 보면 이런 기구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1]
4.3.2 부작용
집에서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의 광고를 보면 병원의 일반포경수술과 비교하면 부작용이 덜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 기구를 이용한 포경수술이 병원의 의사가 하는 경우라면 부작용이 적어지겠지만,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집에서 직접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에서 하는 일반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많다.
이런 부작용은 실제 경험자의 글로도 있으며, 공식적인 발표도 나왔다.(자가포경수술기구의 실제 경험자가 작성한 글을 복사한것), 한국의 포경수술 반대 사이트의 공식적인 발표내용 첨부글) 한국에서는 이런 부작용 때문에 자가포경수술기구의 허가가 취소되었지만 제조사는 그 이후에도 집에서 포경수술이 가능한 기구를 생산판매하다가 1998년에 적발되었다.(기사1, 기사2)[22]
중국에서도 돈을 아끼려고 위와 같이 집에서 일회용 포경수술기구를 이용해 포경수술을 하다가 과다출혈과 통증때문에 응급실로 실려와서 포경수술을 받았다는 경우도 있다. 싸게 전문 포경하는 방법.
4.4 포피 보존형 포경수술
포피를 자르는 수술 방식이 비인간적이라고 여겼던 유럽의 소아과, 비뇨기과 의사들은 꾸준히 포피를 자르지 않고 포경상태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포피륜이 좁아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질병(Non-retractile foreskin?.. 간단히 말해 감돈포경을 유발하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Preputioplasty 포피 성형술이 포경상태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1984년 영국 비뇨기학회지 56권 319~321 페이지에 서술된 코펜하겐 대학 Hvidovre 병원에서 실시한 내용
수술 방법은 의외로 매우 간단한데, 마취한 음경 포피를 세로로 일부 절제한 뒤, 가로로 이어붙이는 것이다(…) 이미지의 A-B참조(음경 사진 있으니 후방주의) 독일 뮌스터 소아-외과 대학에서도 같은 시술에 대한 연구자료를 공개했다 1984년부터 1997년동안 약물치료로 포경상태 극복의 성과를 보지 못한 2177명의 소아가 해당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수술 후 통증도 적어 진통제의 사용도 가벼운 선에서 그쳤다. 비록 이들 중 40명(1.2%)의 소아가 가벼운 부종을, 이중 두명은 출혈을 경험했지만, 대부분은 경미한 수준에서 그쳤고, 조치 이후에는 모든 어린이가 별다른 이상 없이 치료되었고, 흉터 역시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수준으로, 크게 남지 않았다. 일반적인 포경수술과 비교해봤을 때 수술 후 경과를 보면 치료기간이나 부작용 면에서 더욱 더 안전한 시술인 셈. 하지만, 국내 비뇨기과에서 이 수술을 시행할수 있는지 아니, 애초에 이 수술에 대해 아는지도 알 수 없다.[23]어쨌든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4.5 포피복원술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유아/소년기[24]나 신생아 시절에 포경수술을 받은 경우, 혹은 본인의 의지로 수술을 했지만, 수술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상당히 오래된 방법으로 포피를 당겨서 테이프로 붙이는 식의 복원법이 있다. 견인원리(traction)에 의해 당겨진 포피는 점차 늘어나게 되서 표면적이 어느정도 넓어지는데, 일단 늘어나는 수준은 한계가 있어 수술 전과 같은 상태로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귀두를 반 정도 덮는 수준으로 복원하는 데에 그치는 편. 하지만 국내의 한 네이버의 민간용(병원용이 아닌) 포피복원술을 연구하는 카페에서 일명 '손스트레칭' 이라는 복원술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중 간단한 방법으로는, 양손 모양을 OK 사인으로 만들어 미발기 상태의 음경을 잡는데, 한 손은 음낭 및 음경 기둥뿌리를 감싸고, 다른 한 손은 귀두 혹은 코로나를 잡고 양쪽으로 당겨주는 것을 반복하는데, 30초를 1세트로 하여금 1분에서 30분가량, 길게는 3시간 정도 당긴다. 발기상태에서 하는 복원술은 기둥뿌리는 저 위와 같이 잡되, 위로 당기는 손은 수술 접합경계선을 잡고 당기면 된다. 일단 시도해보자. 당기는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의 테크닉에 맡기길.
이 방법만 5년 이상을 하여 성공한 사례도 많다. 그리고 손 스트레칭이 포경수술 반대론자들의 주장으로는 미국에서 복원을 하는 사람들은 성감도를 1~10으로 잡았을 때, 자연 그대로인 경우 10, 포경수술한 경우 1~2, 복원을 한 경우 5~7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9년 줄기세포 이용 복원술이 상용화된다면 부작용은 그렇다 치면 일단 천연포경(...)에 비하면 조금 딸릴지는 모르나 확실한 성감회복은 가능할 듯.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포경수술을 하여 오랫동안 귀두가 외부로 노출된 채 있는 경우, 귀두 각질화로 인해 색이 거뭇거뭇하게 짙어지는데 포피가 없는 것보다도 못한 경우가 되어버리는데, 포피복원을 한 경우 귀두의 각질화로 인해 둔감된 신경이 살아나면서 성감이 돌아와 오히려 좋은 성감이 된다. 그러나 5년 이상이기에 돈을 모아 줄기세포 이식을 받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나을 지도 모른다. 허나 경제력이 없는 경우는 일단 물리적인 비수술적인 민간 스트레칭 요법을 병행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포경수술 후 피부 속에 녹는 수술용 실 관통자국(...)인 이른 바 스킨 브릿지를 풀어 제거하면 포피를 1cm 연장하여 포피 복원에 더 좋은 효과가 있다. 물론 포피 복원 도중 수술 접합선은 내포피로 밀려나 자연흡수되어 사라지나, 일단 없는 게 있는 것보다는 나은 편이다.
이외에 새로이 진행되고 있는 표피 복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복원 방법인데, Foregen라는 단체에서 연구중이고, 20만 달러의 모금액을 목표로 기부를 받고 있다. 2014년 4월 현재 7만 달러가량의 모금액이 모집된 상황이다. 재생 의학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들을 비롯해 대부분 의사들이 포피를 재생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아 진행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에 첫 번째 표피 복원 수술에 대해 소식을 알렸는데, 미국 정부에서도 각종 요구 조건을 제시해 첫 실험에만 3년이 걸렸다고 한다. 드디어 이탈리아에 연구소를 차리고 과학자를 모집한 것으로 보인다.(참조)
2019년,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포피복원술이 상용화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며 수술 가격이 비싼것은 안봐도 뻔하다.
5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와 포경수술
유대교는 생후 8일만에 포경수술을 한다. 그리고 유대교의 영향을 받은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인 이슬람은 시아파 전부와 수니파 일부가 대부분 7~12세 사이에 많이 실시한다. 하지만 무슬림들이라고 무조건 포경수술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비무슬림에서 무슬림으로 개종할 때에도 포경수술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이건 수니파(أهل السنة)의 경우이며 시아파(شيعة)에서는 개종시에도 포경수술이 의무이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와하브파 꼴통 율법학자들은 포경수술이 의무라고 지껄이는데 이들은 여성할례마저도 신성한 의식이라고 찬양하고 다니기 때문에 판단은 독자들이 알아서 하기 바란다.
한편 인간의 말씀인 하디스나 순나가 다 필요 없고 신의 말씀인 쿠란만이 옳다고 믿는 쿠란파(قرآنيون)들은 포경수술이 쿠란에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포경수술을 매우 싫어한다.# 쿠란파들은 포경수술이 하느님이 만드신 사람의 몸을 훼손하는 행동으로 간주하여 자기 자식들에게 포경수술을 절대로 안 시킨다. #
- 이렇게 날 때부터 무슬림이었는데 포경수술을 안 한 사례 다만 이렇게 포경수술이 없는 종파나 신자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도 하지 않냐고 알고 있기도 한데 절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신약성서가 쓰여지던 시기부터 사실상 폐지했다.[25][26][27]
누가 할례 받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누가 할례 받지 않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만이 중요합니다.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 |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 |
코린토 1서(가톨릭) 제7장 18~20 | 고린도전서(개신교) 7장 18~20절 |
이 고린도전서(코린토 1서)의 문맥을 보면 할례를 받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할례를 받았든 안 받았든 똑같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다. 즉, 당시 고린도(코린토) 교회에는 할례파와 무할례파가 있어 서로 헐뜯었는데 사도 바울(바오로)이 이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이런 얘기까지 한 것이다. 그러니 할례를 받았든지 안 받았든지 똑같이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얘기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니 굳건히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자, 나 바오로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다시 분명히 말합니다. 그들은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와 인연이 끊겼습니다. 여러분은 은총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로워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사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여러분은 잘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여러분을 가로막아 진리를 따르지 못하게 하였습니까?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께서 그렇게 설득하셨을 리는 없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의견도 다르지 않으리라고 주님 안에서 확신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교란시키는 자는 그가 누구든지 간에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만일 내가 아직도 할례를 선포한다면 어찌하여 아직도 박해를 받겠습니까? 그랬더라면 십자가라는 걸림돌도 이미 치워졌을 것입니다. 여러분을 선동하는 자들은 차라리 스스로 거세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 |
갈라티아서(가톨릭) 제5장 1~12절 | 갈라디아서(개신교) 5장 1~12절 |
예수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대신 못 박혀 죽었다가 부활해 승천함으로써 인류 구원을 성취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하는 사도 바울(바오로)의 입장에서는 기독교인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율법주의자들은 발터 P38 권총으로 영 좋지 않은 곳을 쏴서 이렇게 만들어 버리고 싶은 존재였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바오로)에게 그러한 주장은 마치 엉터리 선동영화를 만들어 사회주의 락원 운운하는 심영의 선전과 다를 바 없이 들렸다. 그래서 사도 바울(바오로)은 고린도전서(코린토 1서)와 갈라디아서(갈라티아서)에서 모두, 기독교인은 할례를 받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무의미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한다. 물론 고린도전서(코린토 1서)에서 언급했듯 이미 할례를 받은 유대교 출신 전향자는 그걸 원상복구하거나 숨기려 하지 말고 어차피 당시 의학 수준으로는 불가능한 수술이다 그냥 그대로 생활하면서 교회에 나오라고 덧붙였지만, 아무튼 기독교 교리에 따르면 비유대인 기독교 신자는 의학적 시술 차원이 아닌 종교적 의례 차원에서의 할례는 받아서는 안 된다. 이유는 위에 나와 있듯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례 등의 다른 의식이 중시된 것.
여담으로 엄밀히 아브라함 계통은 아니지만 이슬람과 힌두교가 조합된 시크교에서도 할례 그런 거 없다. 또한 아브라함 계통 종교에서의 포경수술 풍습은 사실 오래 전부터 이루어진 중동 지방의 고유 풍습이 그대로 계승되어 있는 것에 가깝다. 왜 의무라고 규정하지 않았으면서 괜히 절대 다수의 남성들이 받은 상태이겠는가
6 국내의 인식
포경수술에 대한 정보는 정말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다. 특히 우리나라는 기울어도 너무나 기운 운동장이다. 방송, 인터넷 검색, 의사들, 댓글 알바들 등 너무 일방적이다. 찬성과 반대의 정보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열려있을 때 우리는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양쪽의 정보를 참고로 해서 자신이 직접 현실에서 느껴보고 확인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확인해서 선택한 것은 억울하지 않다.- 구성애 <포경유감> 서문에서.
기형이거나 종교적인 이유로 행하는 실제 목적이나 의미와는 달리 그 인식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이상하게도 남자라면 반드시 포경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남자구실을 못한다거나', '조루가 된다거나' 따위의 근거없는 헛소리가 한국 내에 널리 퍼져 있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걸 믿는 이들이 엄청 많다. 흠좀무. 국내의 왜곡된 인식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게 당장 예능 프로그램 등의 방송을 봐도 연예인들 대부분이 포경수술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늦게 했거나 안한 사람을 놀리는 상황은 거의 클리셰화 한 수준. 당장나는 남자다 1화를 봐도 포경수술을 한 시기를 소재로 삼고 있다.
특히 이러한 미디어 상에서의 포경수술의 정당화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다 보니 그동안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수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수술의 인식이 이상하게 왜곡되어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사람들에게까지 수술을 시키는 게 가장 문제. 노골적으로 비유한다면 암 환자에게는 질병이 발생한 장기나 기타 신체부위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하겠지만,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멀쩡한 신체를 자르는 수술을 받을 이유는 없다. 포경수술을 한 국내 남성들의 대부분이 판단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일 때 부모와 주변 사람들에게 강요되는지라 어쩔 수 없이 받게 된다. 본인 의지로 받은 거라 해도 꼭 해야된다는 사전의 잘못된 지식 때문에 강요가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28]
6.1 군대에서의 수술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태어난 사람들이 포경수술을 받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당시의 아버지들은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수술을 숙련되지 못한 군의관 심지어 의무병에게 받는 경우도 있어서수술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29]
당시의 열악했던 군대 상황과 무지에 가까웠던 위생의식 등으로 성기에 문제가 생겼던 것을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던 1990년대 이전에 군대생활을 한 사람의 군대생활 이야기를 보면 제대를 앞둔 병장들이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유행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30][31] 그 이야기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 지금의 40대나 50대 이상이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했다는 흔적이라고 할수 있다.
- 말년휴가를 갔다가 귀대하기 전에 포경수술을 받은 선임병을 어느 후임병이 손으로 건드려 포경수술을 받은 선임병은 포경수술 후의 고통 때문에 비명소리를 질렀고 부대 동료들의 박장대소가 터졌다는 이야기
- 군복무시절 3명의 고참이 포경수술을 받은 다음에 포경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는 수술체험기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들이 카더라 통신이 되어서 남학생들 사이에서 "포경수술 안하고 군대가면 성기를 잘라버린단다고자라니", "포경 안하고 군대가면 마취없이 포경수술한다" "군대가면 강제로 병원 데려가 포경수술 시킨다" 등으로 이상한 도시전설이 공유하고 있는데 포경수술이랑 군대는 100% 아무 관련 없고 군대가서 포경했는지 검사같은거 절대로 안하므로 괜히 이 말에 끌려서 쓸데없이 포경수술하려고 하지 말자.
2010년 이후 포경수술 자체에 대한 회의가 늘어나는데도 계속 행해지는 경우도 결국 군대가 큰 이유를 차지한다고 보는 시선도 존재. 아마도 "나만 포경하지 않아서 놀림받고 따돌림받으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작용할듯 보인다. 하여간 남자 인생에서 여러가지 발목잡는다.
비록 위와 같은 연유로 수술하는 인구가 꽤 많긴 하지만 군대 때문에 수술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군의관이 됐든 전문의사가 됐든 누구에게든 포경수술은 받지 않는게 좋다. 일반인일 때보다는 기회가 적긴 하겠지만 무슨 아프리카 오지도 아니고, 군대도 씻을 때는 다 씻는다.[32] 아예 일부러 씻지 않는 것이 아니라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질병에 걸릴 정도로 위생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봐도 된다.
2010년대 이후의 일부 사례지만 입대 전에 귀두에 붉은반점과 검은색점이 생겼는데 이것을 치료받지 않은 상태에서 입대를 하고 말년이 된 이후 국군병원에서 포경수술을 한 사례도 있다.(관련내용) 내용을 보면 말년이 된 이후에 국군병원에 외진을 나갔는데, 처음에는 춘천병원으로 외진을 갔다. 춘천병원 군의관은 진단을 내리기 어려워 수도병원으로 갔다. 이후 수도병원 군의관이 보기에는 평범한 것이었으며, 포경수술을 해야 새롭게 남자로 태어난다면서 포경수술을 유도시켜 포경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술 과정에서 여자 간호장교가 계속 있었다고도 한다. 귀두에 붉은반점과 검은색점이 생긴 증상을 치료하는데 증상이 생긴 부위를 치료하는것이 맞겠지만 이런 증상이 포경수술을 통해 치료되는 것인지 알수 없다.
하나 안하나 큰 차이는 없지만, 포경수술하지 않은 경우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니까 최소 하루에 한번은 씻자. 포경수술 안해도 그정도면 충분하다. 놀림받거나 따돌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라면, 최근들어 포경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포경하지 않았다고 놀리는 것은 본인의 무식함을 광고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실례로 선/후임들이 포경하지 않은 것을 부러워하는 경우도 많다.
6.2 포경수술 받으면 키가 큰다는 오해
포경수술을 하면 키가 큰다는 소문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1989년 경신고등학교에서 불었던 포경수술 열풍을 들 수 있다. 체격이 작아서 축구를 포기하려고 했던 유상철이 겨울방학 중에 포경수술을 받은 후 갑자기 키가 하루에 1cm씩 10일동안 무려 10cm나 자라자 그 비결을 묻던 동료들이 포경수술 이야기를 듣고는 단체로 수술을 했고 운동을 하지 않는 학생에까지 열풍이 불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포경과 키와의 관계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고 비뇨기과에서 부모들이 자식들의 키에 예민하다는 것을 이용한 홍보멘트 중의 하나이다. 포경수술이 비뇨기과를 먹여살리는 대표적인 밥벌이 수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포경수술은 질병치료 목적이지만 실제로는 질병치료가 아닌 이유로 받기 때문에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고추를 심하게 다친 후에 비뇨기과를 가면 포경수술도 보험적용이 될 수도 있다.물론 그 후는..... 이 때문에 90년대 초반 10만원이었던 포경수술 비용이 2010년대 중반인 지금은 30만원까지 올라가있다.
6.3 포경수술 귀두 절단 사고
해외의 유명한 실제 사고에 대해서는 데이비드 라이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실례로 2013년 12월에 포경수술 중 귀두가 절단당한으억 환자 최씨가 10년간의 법정 투쟁을 통해 5%의 노동력 상실을 인정받아 총 2900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아니 귀두가 절단당했는데.. 거세 피해의식에 시달리던 11세 최씨가 20대 이후 성적 노동력을 평가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기다려 1500만원을 받고나서 이후 10년 동안 법적 투쟁을 통해겨우 1400 만원을 더 받았다. 반면 미국의 판결 사례를 보면 우리 돈으로 60억 원 정도 받은 사람이 있다. 1억을줘도 억울하고 컴플렉스를 달고살거같다
6.4 인식의 변화
불과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선 포경수술한 남자아이가 어른스럽다는 비과학적 인식이 있을 정도로 수술을 하는 것이 대세였는데, 2010년대에 와서는 하지 않는 것이 대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의식이 완전히 깨어있지 않아서 많은 수의 일반인들은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되는 수술로 인식하고 있거나 그렇게 알고 싶어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구성애강사의 한국의 포경수술의 문제점에 관한 강의가 많이 알려져서 이를 접한 많은 사람들은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할 필요가 없다고 늦게나마 알게 되었다. 특히 포경수술이 남성의 성감대를 잘라낸다는 부분은 큰 파장을 일으켜 포경수술에 대한 안 좋은 면을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대부분의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들은 억울해 하고 있다. 포경 안 한 사람을 이제는 부러워한다고 한다
아직도 네이버 지식인 같은곳을 찾아보면 포경수술을 준비중이거나, 수술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10대 소년들의 철없는 질문이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있다. 그래도 90년대생부터 피하려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33] 그런데 이미 받아버린 후가 대부분이라 고민도 의미가 없다.[34] 미국에선 어릴 때 부모가 포경수술 시킨것에 대해 소송건 사례도 있다고 한다..
6.4.1 2010년대 근황
2015년 기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확실히 인식이 깨어나고 있는데, 실제로 중, 고등학교에서도 포경수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세히는 모르지만 안해도 상관없다."고 알고있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다. 안한 친구를 부러워하는 광경도 흔히 볼 수 있고...[35] 그리고 지금의 초등학생들까지 고려하면 10년 후에는 목욕탕 광경이 어떻게 변할 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술 감소에 대한 보고가 2007년에 나왔는데 광주광역시 지역의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다. 표본 내 초등학생들 중 15.4%가 포경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36] 덧붙이자면 한국에서의 포경수술 비율과 관련된 연구 결과들에서 지역차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2012년에 나온 논문에서는 표본 내 전체 남성들의 포경수술 비율이 2000년대 약 90%에서 70%대로 감소했으며, 이 중 고등학생들은 1/4이, 중학생들은 절반 가까이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세대구분의 표식 결국 주요 일간지에 기사화됐다. 중앙일보 기사(삭제) 머니투데이 기사
기사3
반면 쿨하게 나가는 기사도 나오긴 했다.
다만 완전히 근절됐다고 안심하기에는 어려운데, 2015년 현재 초.중학생들의 부모 세대에서 포경수술이 그 전 세대보다 보편화됐기 때문에 아버지나 어머니가 자기 아들도 본인 내지는 배우자처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확률이 낮지 않기 때문이다. 2015년 현재 당장 네이버 지식인에 가봐도 초/중학생 정도의 소년들이 포경수술을 할 예정이거나 이미 받은 뒤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안습.
자칭 '과학 블로거'의 찬성입장 주장이 확인되었다. 여러 논문들이 나와 그럴듯 하지만 절대로 믿지말자
6.4.2 역사 왜곡 시도?
2010년대에 딱 한 병원 홈페이지에서만 발견된 것이기는 하지만 매우 이뭐병스러운 자의적인 역사 해석을 통해 수술의 정당성을 홍보하려는 글이 있다. 구지가가 포경수술을 의미하는 것이래나 뭐래나...한술 더 떠서 말갈족 등도 할례 문화가 있었다는 병맛 넘치는 개소리주장을 하고 있다.구성애의 아우성 23회-21분 30초 이후 내용 참조
구지가 언급은 아니지만 [1] 비슷한 주장을 하는 비뇨기과 사이트]가 존재하고 있다. 아랍, 티벳, 몽고, 한반도 등에서 성기에 생긴 고름(...)을 배출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포피륜에 배부절개를 실시했다는 것인데, 출처가 불분명하다. 애당초 멀쩡한 성기에 고름이 생길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상술한 지역에서 포피륜을 절개하는 문화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은 논문이나 서적에서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애초에 포경수술의 원류는 의료 목적이 아닌 이집트나 아프리카, 이스라엘 등, 일부 지역의 종교적 의식인 할례였으며, 인도유럽어계 ·몽골어계 ·우랄어계의 민족 사이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위에서도 이미 설명했지만, 당연하게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할례가 있는 문화권이 아니었다.
7 위생 논란
포경수술에 대한 여러가지 근거없는 낭설이 순식간에 논파되어가는 와중에도 꾸준히 제기되어 오는 논란이 위생 문제이다. 대체로 국내외 비뇨기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결론이 난 상태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도 꾸준히 인터넷에 포경수술의 효능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고 있는데, 모두 이 문서에 있는 내용만으로도 반박이 가능한 주장이다. 그런 만큼 여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올바른 견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
긍정적인 부분 |
우간다, 케냐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수술 후 자궁경부암, 요도염, 에이즈 등의 발병률이 수술하지 않은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50%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2007년)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에이즈 바이러스나 성병을 발생시키는 혐기성 세균은 포경수술을 한 개방된 성기에서는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경수술을 옹호하는 비뇨기과 의사들은 "포경수술의 에이즈 예방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 주장은 JTBC의 의학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서도 나온 바 있다.[37] 실제로 꾸준히 나오는 포경수술 관련 인터넷 기사에서는 '최근 국내의 포경수술 비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포경수술의 질병 예방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수술하는 것이 이롭다'는 내용을 흔히 볼 수 있다. |
위 주장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
위 연구결과는 케냐와 우간다에서 나온 것인데, 그곳은 에이즈가 창궐하고 있으며, 위생관념도 한국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잘 사는 나라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즉, 이 연구 결과를 선진국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러니까 정말 확실하게 질병을 막고자 한다면 잘 씻어야 하고, 또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위 연구와 같은 포경수술의 장점을 다루는 연구들이 수상쩍은 점이 많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서의 연구에 참여했던 한 과학자는 "완전히 부정직한 연구다. 연구하는 동안의 약 1/3 정도에서, 결과가 주도하는 연구자들에 유리하지 못할때는 그 연구는 중단되었다. 그 연구의 목적은 그들의 가설을 조사하는것이 아니라, 포경수술을 지지할 증거가 될만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Texas TV show에서 밝혔다.# 오히려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감염될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포피에는 면역체계 중 세포성 면역에 관여하는 대식세포의 한 종류인 Langerhans cells라는 것이 있다. 이 곳에서는 langerin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HIV 를 포함한 병원체를 막아주는데, 포경수술을 할 경우 포피가 잘려나가기 때문에 더이상 면역 기능을 하지 못해 성병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2012년 8월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포경수술을 한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38][39] 논문, 논문 번역 포경수술을 거의 하지 않는 일본, 유럽등지에서는 평균수명도 높을뿐더러. 에이즈나 자궁경부암의 발병률도 상대적으로 낮다. 일본 여성들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40] 실제로 중앙대의 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포경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국민 100명당 2~3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성병이나 위생과 결부시켜 의학적으로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참조 칼럼) |
결론 |
케냐, 우간다의 예를 들어보면 포경수술에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케냐, 우간다를 국내와 대입하는 것은 말 그대로 무리수이며,[41] 성기에 세균이 서식하게 방치할 정도로 청결을 유지하지 않을 이유는 없듯이 자주 씻어준다면 큰 차이는 없으며 굳이 멀쩡한 성기에 칼 댈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한것은 위의 두가지 입장의 공통된 견해는 질병의 확실한 예방에 콘돔의 사용을 권한다는 것이다. |
냄새(?)의 문제 |
포경수술을 한 경우에 비해 하지 않은 성기의 포피 안쪽에는 소변, 땀을 비롯한 각종 분비물이나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이것을 치구 혹은 귀두지라고 하는데, 남녀 관계없이 평등하게 생기는 물질이며 성기로부터 나는 냄새의 일등 공신이다.(...) 포피에 둘러싸여 바깥 공기와 차단되면 치구가 생성되기 쉬우며 당장 냄새는 안 나니 별 문제를 못 느낄 수도 있는데, 씻을 때 마다 비누를 이용하여 특히 나중에 섹스라도 하게 될 경우엔, 여성이 펠라치오를 해주려다가도 그 자징어(...)냄새때문에 해줄 마음이 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남자가 기분나빠할까봐 차마 얘기를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42] 이렇듯 여러모로 문제가 있는 치구이지만 포경수술을 하면 사실상 치구가 생길 일이 없어진다.[43] |
과연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이 옳은가? |
사실 냄새 문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매일매일 잘 씻어주기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만일 며칠동안 머리를 감지 않는다면 |
결론 |
만약 성기에서 냄새난다고 해서 그것을 무조건 잘라낸다면 그것은 심지어는 여성할례를 정당화시킬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실제로 여성용 세정제가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지 음경의 냄새 때문에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상당히 단편적으로 섣불리 판단하는 행동이다. 냄새나고 더럽다고 해서 발이나 겨드랑이를 자르지는 않는다. |
귀두 건강에는 염기성을 띠고 있는 물체가 좋지 않으니 만일 성기 세척을 비누로 한다면 되도록 자극이 적은 비누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참고로 최근에는 남성용 세정제도 조금씩 보편화되고 있다고 하고 효과는 비누에 비해 좋다.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히X클린' 같이 이름이 알려진 제품은 가격대가 좀 센 편이고 여성용과는 달리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지만, 일부 제품은 만원대 전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할 수 있다. 비록 이 물건은 치구 제거보다는 샅내 제거가 주 목적이지만, 포피 안쪽을 씻는 데에도 좋다. 이외에는 사워할 때 쓰는 바디클렌저가 적절하며, 자신이 냄새에 그다지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맨물로만 씻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좀 깨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치구 생성이나 그 특유의 체취는 정상적이기에 지나친 세척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소리도 적지 않다.
8 한국에서 성행하는 이유
한국에서만 이 수술이 유독 성행하는 이유는 뭘까?
사실 알고보면 간단한게, 비뇨기과 의사의 가장 쉬운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이다.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수술 자체도 간단하고 보험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44]최근에는 음경확대술과 포경수술을 1+1 행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 두사부일체에선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 재단에 속한 병원 수익을 위해 남학생들에게 강제로 수술을 받게 하는 막장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지식인에 가보면 비뇨기과 의사들이 포경수술의 이로움을 전파하는 충공깽한 광경이 흔히 보인다. 정말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라면 지식인이나 병신지식 등에 있는 의료상담 코너는 웬만하면 찾아가지 말자.돈벌이 앞에서 양심, 윤리의식 따위 팔아먹은 현실. 양심 팔아서 얼마 버셨나요, 이 새끼들아? 심지어 장애인 시설에 있는 장애인까지 포경수술을 받게 된 경우도 있다[45]
포경수술과는 관련없지만 혀수술 또는 설소대 수술이라고 불리는것이 있다. 어린이가 해당 수술을 받으면 혀가 길어져서 영어의 R발음 등을 더 잘 할 수 있다면서 설소대 수술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자식걱정을 이용해서 불필요한 수술을 강요하는 나쁜어른들과 수술에 시달리는 어린이들
특히 2010년대 들어 네이버 지식인 의료상담 비뇨기과 코너가 정말 가관이다. 평범한 유저 1~2명(비공개)이 포경수술은 어쩔 수 없이 거의 강제로 해야 되는 것인 양 장문의 거짓글을 Ctrl+C+V 신공을 써가면서 살포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안 보는 게 낫다. 심지어 여러 개의 계정을 돌려가며 질문과 답변, 그리고 채택과 추천을 동일 인물이 주고받는 경우도 있다. 그 반대쪽도 복사+붙여넣기 하면서 전투를 벌이다시피 하는 상황(...). 답이 없는 지식인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참조해보자 비공개 답변자들이 pop119를 대놓고 디스하며 포경수술을 강요하는 충공깽한 현장을 볼 수 있다.[46]
그리고 이 익명들의 실체 실체2-1 실체2-2 실체2-3 특정 유저가 군인/남성/여성 등을 사칭하며 실제적인 근거가 없는 글들을 살포하고 있다. 심지어 그들의 추태를 밝힌 해당 글에도 수술을 찬성하는 글을 배설하고 있다.(…) 이거 보면 어이 상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들은 포경수술의 진실에 대해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병원의 알바 이외의 가능성이 높은 추측으로는 포경수술을 했다가 진실을 알게 된 뒤의 억울함에 일종의 보상심리와 자기 합리화로 포경수술을 적극 권하는 언플을 한다는 것. 심지어 한국어판 위키피디아의 할례 내용의 편집기록을 보면 어떤이가 포경수술을 세계적으로도 많이 하고 문제가 없다는 내용(수정된 내용의 실체, 당시 날짜별 수정기록의 실체)으로 바꿔놓은 기록도 있다.[47]그들의 일관적이고 전형적인 행동 패턴을 보면 나름대로 신빙성 있는 추측이다.
전립선암 위험 감소? 최근 그들에게 좋은 떡밥이 더 나왔는데, 이 암도 한국인이 잘 걸리는 암들 중 하나이다.
물론, 그들에 비해 수는 좀 적지만 그에 반발하며 포경수술의 진실("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되도록 하지 않길.")을 당당히 알리는 양심적인 의사들도 역시 보인다. 미국이나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에 비해 그런 의사들의 비중이 더욱 적다는 게 문제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우리나라에서의 세뇌된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식의 온건한 표현보다는 '절대 하지 마라' 식으로 강경하게 주장할 필요성이 있지만, 이렇게 주장하는 의사는커녕 온건한 표현조차도 돈벌이 때문에 사실상 꼭 하라고 말하는 의사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의료 직종은 바닥이 좁기 때문에 그렇게 하다간 매장당하기 쉽상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다.
지식인에서 활동하는 국내 의사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90% 가량은 포경수술 안하면 안좋다거나. 최소한 포경수술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종합병원 등의 규모가 큰 비뇨기과에서는 나름대로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반면, 개인 프랜차이즈 병원에서는 수술 안하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은근히 주입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14년도 들어서 포경수술 비율이 낮아지자, 수많은 인터넷기사를 통해 포경수술을 꼭 할 필요는 없지만 남성과 파트너 여성에게 이로우니 해주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에둘러서 포경수술을 하라고 언플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8.1 기독교 때문인가?
성경의 창세기 17장 10절에 보면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48] 라는 구절이 있어서,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보편화되면서 설교 시에 목사들이 포경수술을 권장했기 때문에 한국의 포경수술 비율이 높아졌다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다. 한국 내 대부분의 기독교는 사도 바울(바오로)의 가르침을 이유로 할례를 교리로 삼지 않는다.
사실, 애초에 한국은 기독교 국가도 아니고, 모든 한국인이 기독교 교리를 따르는 것도 결코 아니다. 실제로 신약구절에서도 구약시대에 교리를 지키는 신약시대 유대교인들이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에게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을 했는데 위에내용과 같이 신약시대 기독교인들은 이를 교리삼지않는다고 명백히 말했다 이는 성경이 신약과 구약으로 나뉘어진 것과도 관련있다.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신과의 계약이 예수의 죽음을 기준으로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갱신됀 것. 일부 신자들이 구약성경을 근거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믿는 경우는 있을 수 있어도, 과거 한국 사회 전반에 휘몰아쳤던 포경수술 열풍을 단순히 구약성경 한 구절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얘기다.
9 포경수술과 성감과의 관계
해외 의학/비뇨기학회지를 보면 포경수술과 성감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논문과 포경수술로 성감이 줄어들었다는 논문이 둘다 나오고 있는데. 통계에서도 의미 있는 통계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으나 2차 성징 이후 포경수술한 남성 대상의 통계를 살펴보면 포경수술 한 사람의 성감이 약간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포경수술을하면 성감이 줄어든다는 쪽이 대세이며,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고있다 해도 무방하다. 내용은 대략 수술에 의해 제거된 부분이 쾌감과 관련이 있다는 것과 귀두가 상시 노출됨으로써 각질화 한다는 것(= 당연히 감각이 둔해진다). 그리고, 포피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경다발이 잘려나가는 것 등 상식적으로 당연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일부 포경수술을 찬성하는 의학계에서 반박을 계속 제기하고 있어 아직도 논쟁중이라 하나...참고로 김대식, 방명걸 교수는 20세 이후 포경수술을 한 255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포경수술 후 48%의 줄어든 자위 쾌감과, 63%의 자위의 어려움, 20%의 악화된 성행위를 보고했다.# 바로 위에까지만 읽어도 뭔가 생각이 들지 않는가? 아닌 거 같으면 계속 읽어보도록. 물론 김대식, 방명걸(2002) 이외에도 쾌감 감소에 대한 연구는 미국에서도 진행된 바 있는데 # 예컨대 포경수술 이전 상태의 귀두 외포피의 민감도가 귀두에 비해 높다거나 하는 내용이다. 주지해야 할 부분은 김대식, 방명걸(2002)나 Sorrels et.al(2007) 모두 저자들이 생물학이나 의학전공이 아닌 경우라서 정설로 받아들이기는 애매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많은 의사들은 쾌감 감소가 단지 일부에서 산발적으로 보고되는(anecdotal) 수준이라고 보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또한 쾌감의 차이는 미미하거나 #, 산발적 쾌감과 관련 없이 성행위 과정에서 쾌감이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는 것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이나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다거나, # 또는 일방적으로 쾌감이 줄어들지 않는다거나 # # 하는 취지의 논문이나 보고들도 있다. 그래서 포경수술 때문에 일방적으로 쾌감이 감소한다고 단정짓는다면 섣부른 판단이 되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경수술이 귀두를 각질화시키거나 자위시 피스톤 운동을 어렵게 하거나 귀두와의 접촉 부분을 없애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조금 극화된 쾌감은 감소하는 것은 당연하다.
네이버 지식인 의사 답변글의 상황을 보면 "포경수술을 하면 성감이 떨어지냐"고 질문한 글이 여러 개 있는데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부정하고 있다. 이 답변들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
10 결론
문제 있는 거 아니면 저어어어얼대 하지 마 제발!!!
본인의 성기가 어딘가에 문제가 있거나, 염증이 있거나 혹은 성인이 되어서도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경우에는 필요할지도 모르는 수술이 될 수도 있지만,[50] 약 99% 정도의 보통 남성의 경우에는 할 필요가 없는 수술이다. 물론 해야 한다는 이유가 전부 틀린건 아니다. 아니지만 위생성의 문제도 어떻게 보면 들어맞는 부분도 있지만 위생적인 이유빼고는 할 일 없다.. 아니 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까 암 있는 사람이 항암치료를 받듯, 필요한 사람에게만 필요한 수술이다. 의학적인 이득[51]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수술은 아니며, 한번하면 돌이킬 수 없기에 신중히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 사는데 별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몸에 칼을 댈 필요는 없다. 다만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선택할 기회도 없이 타의에 의해 한 것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서 판단하는 것이 좋고, 정말 후회된다면 포피복원술을 알아보자.
아아 내 포피...
11 창작물의 포경수술
남정네들이 성욕 해결과 영어공부를 동시에 하겠답시고 틀었다가 사회에 분노를 느끼게 되어 딴 사람에게 권하게 되는 어떤 미드에서 갓난아이 시절 부모에 의해 포경수술을 받은 남자아이가 의료사고로 고자가 되어[52] 강제로 성전환 당한 채 키워진 이야기가 등장한다.[53]윗 항목의 실제 이야기다.
의학 미드인 닙턱에서는 주인공 의사인 션의 10대 아들이 자기가 직접 자신의 포경수술을 하려다가 위급상황에 빠진다. 여자친구가 섹스해주지 않는 이유를 자기가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물론 의사아빠인 션에게 끈질기게 졸랐으나 끝까지 이를 들어주지 않아서 벌인 일이었다.
포경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겼던 2000년대 이전 한국 드라마/영화등의 매체에서는 "포경수술을 하고 나서 어그적거리면서 걸어다니는 남자아이와, 본인은 이미 했다면서 그를 비웃는 꼬꼬마와, 그것을 보고 자신도 언젠가는 수술할 것을 겁내는 꼬마" 식의 클리셰가 종종 묘사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노인삼과 권오중이 포경수술을 하는 에피소드인데, 상기한 클리셰를 거의 완벽하다시피 보여준다.
그 외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문화방송에서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주인공 남자아이가 친구를 따라 고래를 잡자 그게 유행이 됐다고도...?* 90년대 초중반에 방영한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54]를 보면 주인공 친구가 자신의 엄마에게 포경수술 하라고 해서 포경수술을 하게 된 내용과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에게 학교 일찍 끝나는 날에 고래를 잡아야 한다면서 집에 일찍들어오라고 말했다. 고래를 잡는것이 포경수술을 의미하는 말로 알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고래잡으면 안된다면서 소리를 내는것으로 끝나는 내용이 있다.
90년대 중반에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신고합니다>는 군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여기에서 제대를 앞둔 내무반장인 권상만 병장의 분대원이 제대하고서 포경수술을 하겠다고 하는 내무반장을 의무대로 끌고가서 의무병에게 담배박스를 주고 제대를 앞둔 내무반장과 포경수술을 하는데 쓰라고 부모에게 받은 돈을 다른곳에 쓴 안병승 상병이 더 이상 포경수술 하라고 쓴 돈을 다른 데에 쓴 것이 드러나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포경수술을 받는 것이 나온다. 이후 포경수술을 받은 내무반장인 권상만 병장과 안병승 상병이 여군 지원장교인 마성은 중위에게 발각되고 여군 지원장교 마성은 중위가 내무반장하고는 몇개월차 안되는 병장에게 왜 어기적거리고 걷냐고 묻자 고래를 잡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고래를 잡았다는 것이 뭔말인지 모른 여군 지원장교가 지원장교실 근무병에게 고래를 잡았다는게 뭔말이냐고 묻고 난 후 지원장교실 소속병사에게 포경수술을 받은 내무반장과 상병이 붙들려온다. 이후 지원장교실에 들어온 중대장은 포경수술을 받은 내무반장과 상병을 지원장교실 밖으로 보내고 여군 지원장교와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가 여군장교가 지원장교실 밖으로 나가는 것이 나온다. 이후 중대장이 지원장교실 근무병에게 포경수술을 해준 의무병은 군기교육대 입소조치와 군의관이 포경수술과 같은 것을 해주면 이유가 있든없든 입창조치된다는 것을 의무병에게 단단히 전하라는 명령을 했다.
이미 그 전부터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 수정바람.
2000년대 초반 한국방송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와 2010년대 방영한 동사의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도 사춘기 어린이 및 청소년이 수술을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에피소드의 일부로 내보냈다. 특히 요정 컴미에서는 여자의 생리와 같이 남자가 되는 진정한 관문을 넘었다며 여자 학우에게 축하를 받는 것으로 묘사되었다.무슨 약을 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하셧어요?
물론, 이후 국내에서 포경수술에 대한 인식이 깨어나고 수술 자체에 대한 회의가 늘어가는 것과 동시에 아동의 성(性)적인 묘사에 대해 꺼리게 되면서[55] 매체등에서 그런 장면을 묘사하는 빈도는 2000년대 이후로 크게 줄어들었다. 예나 지금이나 초딩들의 아픔이나, 성적 농담식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판타지소설 월야환담 창월야의 주인공 서린은 포경수술을 하러 갔다가 거기(포피)가 계속 재생하는 바람에(…) 본인이 라이칸슬로프 혈통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뭐.(…) 결국 수술은 못한듯? 다행이네. 부럽다. 진짜 부럽다.ㅠㅠ
90년대에 나온 성교육 애니인 귀여운 쪼꼬미에서는 남자 주인공들의 포경수술 경험담과 경험담에서 나오는 내용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니코니코동화에 업로드된 귀여운 쪼꼬미(샘플)의 포경수술 내용. 니코니코동화 미회원도 볼 수 있다. 2분 57초부터 나옴.) 그런데 여기선 포경수술이 긍정적으로 나온다(...) 그 시대엔 특별히 당연하게 여겨지긴 했지만.
또 연평도 포격을 풍자한 어떤 애니의 내용을 보면 연평도를 공격한 인민군 장성과 당간부들이 김정일과 김정은에 의해 포경수술과 비아그라를 선물로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그 애니의 최후를 보면 포경수술을 한 인민군 장성과 당간부는 비아그라를 먹은 이후 고자가 되었다는 내용이 있다. 애니 보기[56]]
KOF 세계의 레오나 하이데른도 포경수술과 비슷해 보이는 기술을 쓴다 카더라
다세포소녀에서는 이 수술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버팔로 빌이라는 의사가 등장하는데 공짜로 해준다. 다만 이 수술을 하는 이유가 껍질을 수집해서 옷을 만들기 위함이라 한다.
사회 인권 문제에 대해 다룬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 2 : 여섯 빛깔 무지개》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아주까리>는 이것을 소재로 하고 있다.
창작물은 아니지만 메가스터디 지리 강사 이기상이 대한민국의 동남부 지역 개괄을 할 때 '포경수술 하면 (고통스러워) 울부짖는다'라고 해서 포경울부 드립을 쳤다.
12 관련 단체
- 반대파[57]
- 찬성파
- 포경수술 제대로 알기 연구회[60]
- 페티시즘적 찬성파
- Acorn Society
- Circlist
- Gilgal Society
- 컷팅클럽(Cutting Club)
- 찬반을 오락가락하는 단체
13 참고 서적
- 우멍거지 이야기 - 김대식, 방명걸 지음 / 장차현실 그림(이슈투데이, 2002)#
- 포경은 없다[62] - 김대식, 방명걸 지음(올리브(M&B), 2014)#
- 포경유감 - 포경수술 바로알기 연구회(여문각, 2014)#
14 페티시즘
이 행위에 대한 페티시즘이 존재한다(...) 구성원은 남성(게이)일 것 같지만[63] 의외로 대부분은 이성애자다! 심지어는 의사까지 있으며, 개개인별 성적 취향에 따라 연령별[64], 방식별로 선호가 나뉜다. 여성의 경우 심미적 요소와 남성이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성감을 포기하고 수술을 했다는 사디즘적 만족감에 이러한 성적 취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의 경우 반대로 자신의 성기에 고통을 (강제적 혹은 자발적으로)가함과 함께 수술을 하며 저항할 수 없음에 따르는 무력감 등의 마조히즘적 요소에 따라 발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은 수술 자국이 진하게 남는 것을 높게 치며 매끈한 형태를 위해 포피소대를 완전히 절제하고[65] 여분의 포피를 남기지 않는 타이트한 형태를 선호한다.[66] 이들은 주로 Circlist[67] 등의 단체와 몇몇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는데, 비교적 마이너한 집단임에도 인터넷 상에서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 탓에 영미권 인터넷에서는 이들의 포경수술 선교행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본인들은 사라져가는 우수한 전통[68]인 포경수술을 보존하기 위함이라지만 그럴 리가 있나. 이들의 글이 의사와 구별되는 점은 이들은 대부분 흉터(scar line)가 적고 발기시 통증이 적은 새로운 방식[69] 대신 흉터가 크게 남고 발기시 포피가 남지 않는 구식 클램프 방식이나 손으로 하는 방식을 권하는 것으로, 만약 Q&A 게시판에서 이러한 글을 봤다면 100% 페티시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좀 민폐 심하고 소름끼치는 변태 집단으로 보일 지 모르지만, 이들 집단 안엔 엄연히 현직 의사 가 존재하며, 이중엔 아동 및 신생아 포경수술에 대한 선호를 내비치는 의사가 상당수 존재한다. 자기 아들을 수술대에 올렸는데 그 의사가 수술을 통해 성적 쾌감을 얻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다행히 (적어도 아직까지는)국내에서는 이런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서구에서는 여전히 이런 의사들이 메스와 클램프를 들고 성적 욕망을 위해 포경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어찌보면 덕업일치
15 여성포경수술
여성할례와는 전혀 다르다. 클리토리스도 귀두와 상동기관이기 때문에 클리토리스를 덮는 포피가 있는데,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클리토리스가 발기하여 음핵포피가 벗겨져서 자극받기 쉬워지게 되지만 남성에게도 진성포경이 있는 것처럼 여성에게도 음핵이 발기를 해도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한테 음핵포피를 절제해서 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남성의 포경수술과 마찬가지로 성감증대나 청결의 이유로 여성포경을 권유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많다. 하지만 여성포경도 마찬가지로 포경이후 성감증대는 증명되지 않았다. 그리고 음핵과 포피사이에 자주 이물질이 끼여 냄새가 심하게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남성 위키러들은 이런것도 있나 하고 놀란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여성도 놀랍니다. 그냥 다 놀란다.
16 기타
- ↑ 중국어 한자를 각각 한국 발음으로 하면 포피수술, 할포피수술, 할포피, 포피환절술인데, 이중에서 포피환절술은 포피환상절제술을 줄여쓴 것이다.
- ↑ 한자표기는 割包龜頭(할포귀두)
- ↑ "절제"라는 표현은 의학에서 '신체에 있는 것을 잘라내 없애버린다'는 의미로 쓰인다. 예를 들어, "위 절제술=위 제거수술"로 보면 된다. 보통 절제수술은 문제가 심각한 장기를 최후의 수단으로 제거할 때 하는 거지, 아무 이상이 없는 장기를 제거하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 ↑ 농담 같지만 진짜다. 병원에서 포경상태 치료로 무조건 포피 잘라라고 권하는 나라는 사실상 우리나라와 필리핀 뿐이다.
- ↑ 다만 원래는 멀쩡하다가 상처 따위에 의해 포피소대가 줄어든 케이스의 경우 절대로! 하지않기를 권한다. 오히려 악화된다. 비뇨기과로 가도록
- ↑ 그러나 해외에서는 가성포경/거짓포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정상적인 성장이 완료됐다고 보면 되는 것. 가성포경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들어온 용어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용어.
- ↑ 일본에서는 가성포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다보니, 포경상태와 관련된 사이트에서는 일본인 남성의 60%가 가성포경이고, 전세계 남성의 80%가 가성포경이라고 설명한다.(#)
- ↑ 과거에는 포경수술을 권장하는 입장이었다. 실제로 자기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시켰고 이를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 ↑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불과 2000년대까지도 이런 인식이 암암리에 존재해 왔다. 영화 베를린에서도 포경수술 여부로 북한 출신인지를 구분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 ↑ 구글과 바이두에 '割包皮', '包皮環切術 / 包皮环切术' 라고 검색해보면 '한국식 포경수술(韓式割包皮 / 韩式割包皮, 韓式包皮環切術 / 韩式包皮环切术)'을 홍보하는 병원 사이트가 몇 군데 검색된다. '한국식'은 바이두 백과에도 실렸고,(#, # 참조) 조선족들에게도 남한의 포경수술에 대한 얘기가 제법 퍼져나갔을 수도 있다.
- ↑ 중국에서 포경수술 논문들이 나왔다 하면 앞의 보통 두 지역과 충칭(원인을 알고 있는 위키러는 추가 바람.)이 나온다.
- ↑ 이는 근본주의적 개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로 인해 자위행위를 일정 부분 죄악시 했던 문화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 ↑ 물론, 대부분은 수술 여부 자체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며, 했다고 하든 안했다고 하든 대강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여초 사이트 등을 보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기가 더 기분좋고 부드럽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은 편.
- ↑ 한국에서는 포경수술의 문제점이나 포경수술 부작용 때문에 일어난 시위가 없다.(포경수술 부작용으로 목숨잃은 아이의 부모가 오열하고 포경수술 사망문제와 관련된 병원이 나오는 장면, 포경수술 사망문제와 관련된 병원에서 시위하는것이 나온 뉴스, 첫장면에서는 중화권드라마 예고가 나옴)
- ↑ 탈장 항목을 읽어봤다면 당연 알겠지만 서혜부 탈장으로는 복막이 음낭 쪽으로 밀려나지 수술부위인 음경으로 밀려나진 않는다. 탈장이 수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으며 설령 의사가 정신나간게 아닌 이상 음낭을 건드릴 리도 없고 말이다. 추정되는 사인으로는 복막이 터진게 아닌 봉합시 바늘이 표피를 찟어서 생긴 감염으로 봉합부위에 괴사가 발생하였고 봉합부위 감염이 음낭의 탈장된 복막까지 번져서 발생한 복막염과 패혈증이 직접적인 사인으로 신빙성이 있다.
- ↑ 일부(아프리카 원주민촌, 일부 이슬람국가, 필리핀, 드물게는 미국과 중국 일부지역)에서는 포경수술용 기구가 아닌 단순 절단도구를 가지고 집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꼭 포경수술용 기구만을 이용해 집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위생문제가 매우 취약한만큼 병원에서 하는 일반적인 포경수술보다 부작용이 심하다.
- ↑ 자신이 직접 포경수술을 한다는 표현과 집에서 포경수술을 한다는 표현을 영어로 한다면 "self-circumcision, home circumcision"인데, 유튜브에 실제로 "home circumcision"이라고 검색하면 이슬람국가의 어떤 집에서 실제로 포경수술용 기구가 아닌 단순 절단도구로 포경수술을 하는 영상이 있는가 하면 실제 포경수술이 아닌 천정선풍기에 성기를 갖다대는 위험한 장난의 영상제목이 "집에서 포경수술(home circumcision)"로 되어있는 영상도 있다.
- ↑ 당시에 나온 통신판매 관련 문제 관련보도를 2명의 기자가 보도를 했는데 첫번째 기자가 신용카드 회사의 통신판매 문제를 보도하면서 신용카드 회사의 상품 카탈로그에 실린 4가지의 상품을 소개했는데 그 소개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심지어 포경수술기까지 있다"고 하면서 신용카드 회사 카탈로그에도 포경수술 기구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영상속에서 포경수술기구는 나오지 않으며 관련내용은 1분 32초 ~ 1분 43초에서 나온다. 2번째 기자가 보도한 내용 중에서는 포경수술 기구 관련 내용이 나오지 않지만 3분 17초 ~ 3분 19초 사이에서 나오는 광고내용 중에서 포경수술 기구 광고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 "포경탈출! 혼자서 간편히 해결하세요", "무출혈 무봉합 저통증"이라는 내용이 나오는 부분이 포경수술 기구 광고이다.
- ↑ POP119 미국의 포경수술 자료
- ↑ 소개기사
- ↑ 타오바오에서 包皮环切器를 치면 자가포경수술 기구를 볼 수 있다.
- ↑ 하지만 포경수술 기구 제조사가 1999년도에 의사만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재승인을 받아 2000년대 중반까지 해외수출로 명맥을 유지하다 망한 것으로 추측된다.
- ↑ 지식인의 비뇨기과 의사의 답변에 의하면 포경수술 자체가 소규모 병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이런 수술이 있다는 정도로만 교육하고 있으며, 국내 학계에서 진지하게 다룬 적은 없다고 한다.
- ↑ 한국 내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은 부모나 주변 어른들의 반 강요에 의해 수술받은 케이스가 많다.
- ↑ 다만 콥트교는 이슬람이나 유대교처럼 할례가 의무이다.
- ↑ 현재 필리핀이 이러한 병크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그 쪽은 여기에 비하면 인권 유린 수준. 심지어 현지 방송사인 ABS-CBN이 관련현장을 대놓고 취재까지 했는데 무료포경수술(필리핀어로 Libreng Tuli) 취재를 했다. 해당 취재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받는 아이가 고통으로 비명소리까지 지르는 것이 나온다.
- ↑ 북미지역(미국과 캐나다)에서 일부 개신교도나 일부 부모가 할례 동영상을 보고 집에서 아들의 포경수술을 집도하다가 체포되고 처벌받는 경우도 있다.(미국의 트럭 운전사가 자신의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하다가 체포된 사건, 캐나다의 어떤 집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하고 처벌받은 사건, 미국의 어떤 집에서 엄마가 절단기와 펜치를 이용해 아들에게 포경수술을 하고 체포된 사건)
- ↑ 게다가 Why?책 '사춘기와 성'에서도 주인공이 포경수술을 하는 내용이 나오며 '남자라면 꼭 해야하는 수술'이라고 한다. (...)
- ↑ 수술자국이 크거나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이정도라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 ↑ 군대 안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전투상황에서의 전투력 상실(회복기간 중 훈련 등이 곤란함)이라는 이유로
불법시행하지 않고 있지만 알게 모르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말년휴가 나온 다음 부대 주변 병원에서 포경수술을 했거나, 군의관 또는 의무병에게 돈이나 물건(특히 담배 한갑에서 두갑 정도)을 건내고 야매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 ↑ 군의관이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는 수술실습교보재로 삼은 거라고 봐도 된다(...)
- ↑ 미필자나 입대 예정자들이 흔히 착각하는 게 군대에 가면 제대로 씻을 기회가 없다는 것인데, 그건 과거 고참 위주로 샤워시설을 독점하는 악폐습이 존재할 때에나 통용되는 얘기이다. 2010년도 기준으로 야외 훈련 등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병사는 하기 싫어도 매일 의무적으로 샤워를 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온수를 안틀어줘서 샤워장이 고통의 비명으로 가득 차는 경우가 있긴 하다.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고의로 안씻으면 군법상 명령불복종으로 징계때리는 것이 가능하다. 정말로. - ↑ 2000년대 후반 이후를 기준으로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로 점점 내려갈수록 확실히 수술을 받았거나 받으려는 학생들이 줄고 있다고...
- ↑ 포피복원술이라는 것이 있긴 하다. 유럽등지에선 멋모르고 포경수술 받은 이들에게 이미 선풍적인 인기라고 한다. 잘 찾아보면 국내에도 관련 사이트가 몇개 있다.
- ↑ 확실히 반 남학생들이 다 한 분위기여도 안 한 학생을 놀리는건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 특히 중학교 이하 연령대의 경우 포경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많이 달라진 편이다.
- ↑ 논문을 본 결과 6학년 학생들의 시행률(약 30%)도 생각보다 꽤 낮다! 그나마 신생아 포경수술로 비율을 채운 것.
- ↑ 사실 해당 방송분량에서 나온 주장은 본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는 위생 논란이나, 유럽 의사들의 강력한 비난을 받고있는 미국 소아과협회의 입장 등, 한국 비뇨기과 의사들의 전형적인 포경수술 옹호 주장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방송상에서 포경수술을 안하면 이상하다는 식으로(데프콘 등의 패널들이 포경수술의 효용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지만) 흐지부지 결론을 내보내 버려서 웹상에서도 상당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된 내용.
- ↑ 성접촉 감염 비율은 포경수술 73.4% : 노포경 65.7%, 사마귀 비율은 포경수술 18.8% : 노포경 12.2%, 에이즈 비율은 포경수술 43% : 노포경 33.9%
- ↑ 그러니까 포경수술하는 게 오히려 나쁘다는 이야기
- ↑ 웃기는 것은 포경수술 신봉자들은 일본과 유럽의 예를 완전히 무시 혹은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 ↑ 당연한 말이지만 성교 전에 깨끗이 씻는건 파트너를 위한 기본중의 기본 매너다.
- ↑ 이런 이유로 안마방같은 곳에서 일하는 여성들중엔 아예 남성청결제를 항상 상비하면서 손님들 씻길 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진짜 더러운 손님들은 몇번을 씻겨야 겨우 냄새가 없어진다나(...).
- ↑ 엄밀히 말하면 생길수는 있지만, 포경수술한 상태에서도 치구가 생길 정도라면 이미 거지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정말 안 씻어서 생기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씻고사는 포경수술자라면 평생 치구한번 보기 힘들다.
- ↑ 포경수술의 정의가 포경 상태인, 그 1% 소수가 치료를 위해 하는 것이고 그 외 집단적으로 너도나도 하는 포경수술의 경우 엄연히는 의료 목적이 아닌 일종의 성형수술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관련기사 내용에서 지적장애, 정신지체라는 내용은 없지만 신문 속의 장애인 시설이 지적장애인 시설이다보니 포경수술을 받은 장애인은 지적장애인이며, 병원의 의사가 아니라 군부대 의무대의 군의관과 의무장교가 장애인에게 포경수술을 해줬다고 나온다. 내용을 보면 장애인 시설의 장애인이 외부인 앞에서 포경수술 받는 것을 꺼려 군의관과 간호장교의 배려로 포경수술을 받았다고 나왔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운 지적장애의 특성 때문에 포경수술이 좋다고만 믿고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에 대해서 포경수술 바로알기 연구회 운영자의 입장은 지적장애인의 포경수술은 미성년자의 포경수술보다 더 심한 인권침해라는 입장이다. 그리고 미국 포경수술의 효과검증 역사 항목을 보면 1870년대에 백치를 치료해준다고 나와있는데 여기에서 백치는 심한 지적장애를 의미하며 포경수술이 지적장애를 치료해 준다는 것은 당시 기준으로 보아도 지금 기준으로 보아도 말이 안되는 것이다.
- ↑ 비뇨기과 의사들이 상당히 편향적인 관점(아프리카 오지 실험을 근거로)에서 포경수술을 권장하는 수상쩍은 인터넷 기사는 덤이다.
- ↑ 당연히 여기 나무위키에서도 반달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 ↑ (천주교)너희가 지켜야 하는 계약, 곧 나와 너희 사이에, 그리고 네 뒤에 오는 후손들 사이에 맺어지는 계약은 이것이다. 곧 너희 가운데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는 것이다.
- ↑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기와 한 성기를 받아들이는 여성의 입장을 보면, 콘돔을 사용한 경우 양 측이 별 차이가 없지만, 위 항목에서 설명했듯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성관계의 경우 포경수술이 이루어지지 않은 성기의 포피 자체의 미끄럼운동(Gliding mechanism)이 좀 더 원활한 관계와 성감 증대에 도움이 된다.
- ↑ 상술했지만 한국과 필리핀을 제외하고는 문제가 있더라도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 ↑ 외국의 해부학 원서에서는 이 수술을 하는 이유 중 종교적 신념, 풍습 외에 "의학적인 믿음"이 들어가 있다.
한국을 겨냥한듯 - ↑ 수술중 음경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는데, 담당의사는 자신의 연구(성 정체성은 후천적으로 결정된다.)를 위해서 아이를 여자로 성전환 시킬것을 권했고, 어리석은 부모는 이를 따랐다. 이 아이는 여성으로 자랐지만 어렴풋하게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고 있었고, 강간미수까지 당해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었다.
- ↑ S06E12. 에피소드 제목은 identity. 이 에피소드와 관련한 실화가 알려져 있는데, 결국 그렇게 원치않게 여성으로 삶을 살게 된 남성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 ↑ 75회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 ↑ 예를 들면 불과 2000년대만 해도 영/유아의 알몸이나 성기를 여과없이 노출한 반면, 2014년 지금은 모자이크 제대로 안하면 난리난다.
- ↑ 북한에는 포경수술하는 문화가 없다.
아무렴 어때 - ↑ 포경수술 반대 운동은 intactivism이라고도 하는데, '붙어 있는 상태' 즉 intact를 추구한다고 하여 이런 별명을 스스로 붙인 것이다. 그리고 그 운동을 하는 사람은 intactivist라고 한다.
- ↑ <우멍거지 이야기>를 저술한 김대식, 방명걸 교수 주도하에 1999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홈페이지. 2015년 현재는 아쉽게도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오픈 이래로 국내에 포경수술의 진실에 대해 알리는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 ↑ POP119의 자매 격 카페. 해당 홈페이지의 역할 상당부분을 물려받아 활동하고 있다.
- ↑ 실질적으로 제목부분은 포경수술 바로알기 연구회를 모방한 것에 가깝다. 카페를 만든 블로거가 편향적인 자료를 인용해 문제가 없다는 것과 반대파의 주장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자와 비전문가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카페에 가까워 개인이 만든 카페에 불과하다. 카페를 만든 블로거의 블로그에 나와있는 포경수술 관련 내용 역시 별반 다르지 않으며 이것 역시 포경수술을 강요하는 충공깽한 현장이라 할수 있다. 참고로 카페는 댓글을 막아놓고 블로그에는 포경 반대입장의 댓글을 달아놓을시 바로 댓글삭제후 차단을 먹인다..(...) 이것이 페티시즘적인 요소까지 포함하는 경우에는 페티시즘적 찬성파 항목으로 옮기기 바람.
- ↑ 2010년대에 나온 이 입장변화는 포경수술을 지지하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들이 꾸준히 인용하는 사례인데, 닥터의 승부에서도 이 사례를 언급하며 포경수술을 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이들이 찬성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시기가 의미심장하게도 유대인 출신인 의장이 선발될 때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에 대해서는 유럽 의사 협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참조
- ↑ 사실 '우멍거지 이야기'의 후속 버전이다. 내용 상 아래의 포경유감과 연계된다.
- ↑ 실제 게이들은 취향차에 따라 갈린다. 포경이 당연시 되던 세대의 경우에는 안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며, 간혹 아주 민감한 게이의 경우는 청결하게 관리를 잘 해도 희미하게 냄새가 난다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젊은 층에서는 포경수술을 안 한 걸 좋아하는 경우가 더 많다. 포피가 성감대이기 때문에 우선 성적으로 갖고 놀기가 좋아서 좋아하며, 또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지 않거나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도 꽤 있다. 발기할 때 팽팽해진 포피가 쫀득하게 벗겨지면서 귀두와 속살이 드러나는 매커니즘도 은근히 야하다. 일단 포경수술한 성기와는 달리 매끈하고 비교적 밝은 톤의 귀두가 장점. 포피 소대부터 내피-외피까지 이어지는 은은한 피부색 변화도 보기에 훨씬 자연스럽다.
- ↑ 성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린이, 심지어는 신생아에까지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주로 페도필리아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 더 나아가 아예 음경 뿌리까지 벗겨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당연히 음경의 구조상 이는 불가능.
- ↑ 물론 이 외의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아프리카, 필리핀 등지에서 행해지는 무마취 수술에 관심을 보이는 상또라이들도 있을 정도(...)
- ↑ 본인들은 학술 사이트라고 주장하나 뜯어보면 포경수술을 주제로 한 관음소설 따위를 올려대는 놈들인지라 씨알도 안 먹히고 페티시즘 포럼으로 분류된다. 링크 금지
- ↑ 미국, 유럽 등지에선 포경수술이 많이 사라져가는 추세라 이러한 말이 나오는 것.
- ↑ 주로 레이저 등으로 시술하고 포피소대와 여분의 포피를 남기는 방식. 의사들은 이쪽이 돈이 되므로 대부분 이쪽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