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의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항목으로 나라 별로 분류합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 중에서 비중있는 인물 중에 가상인물은 ★, 회상 또는 잠깐 등장한 인물은 ☆.
1 주요인물
2.1 군주
2.2 대왕파
- 극초반 성교와 승상 갈씨의 반란 당시 갈씨 진영의 지략가였던 인물. 반란 실패로 승상 갈씨가 죽고 왕제파가 연금되며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이후 여불위가 자객들을 시켜 정을 공격하려 하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닫고 창문군을 찾아가 알려주는 한편, 사람을 시켜 신을 왕궁으로 미리 보내두어 자객들을 막아내도록 하는 큰 활약을 하였다. 그 공으로 정의 초대를 받아 대왕파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18권에서 정이 주저없이 믿음을 줄 수 있는 전우들을 떠올릴 때 함께 떠올릴 정도로 정에게 크게 신임받고 있다. 합종군 침공 때에도 여불위와 이사가 주흉을 고용한 사실을 알아내는 등 정치 계통에선 정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신하다.
- 진나라의 장수. 최의 전투에서 정이 직접 성 아래로 내려와 싸울 때 함께 싸운 인물로, 정예병을 인솔하고 있다.
-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자하 일행에게 정의 조나라 탈출을 의뢰한 진의 장수. 조나라 군사가 추격하자 화살을 쏘며 필사적으로 정을 보호했으나, 추격하는 조나라의 군사들의 집중 사격을 맞고 사망한다.
- 성우는 하야시 카즈요시. 도검의 부하. 조나라 기마대가 추격해오던 때 아문의 마차에 타고 있었으나 창에 찔려 사망한다.
- 성우는 신과 동일한 모리타 마사카즈. 도검의 부하. 조나라 군사가 추격해오자, 공포에 이성을 잃고 말을 타고 앞서 나가다가 추격하는 조나라의 군사들의 화살을 맞고 먼저 사망한다.
- 장만, 경택, 조환, 제궁, 화광, 병오, 허진
- 황궁의 경비 책임자를 맡은 인물들. 여불위가 고용한 자객들에게 목숨을 잃었다. 이 중에서는 창문군의 측근도 있었다고 한다.
- 정의 일파에 속한 진나라의 대신.
- 정의 일파에 속한 대신이었으나, 후에 여불위 파벌로 넘어갔다.
2.3 왕제파
- 성교의 첫째 부인. 성교를 매우 사랑하며, 이 때문에 과거 정과 다소 악연(돌팔매질...)이 있었다. 고향의 친척을 만나러 갔다가 그 일대가 조나라의 침공으로 전쟁터가 되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다. 성교의 유언으로 남은 왕제파를 추스리는 역할을 부탁받는다.
- 성교의 교육 담당으로 성교가 반란을 일으킬 때 성교를 말리기 위해 충언한 자들은 모두 투옥시켜 아프게 했다가 반란이 실패하고 감옥에서 풀려났을 때도 유의와 함께 성교의 곁에 머물렀으며,[1] 성교가 정의 자극을 받아 성장한 것에 기뻐했고 성교를 따라 조나라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둔류로 종군했다. 성교가 붙잡힌 후에 성교가 감옥에서 자신을 감시하는 자들을 설득해 빠져나갈 때 함께 나가서 유의를 구하러 가서 병사들과 싸우다가 사망한다.
- 성우는 츠지 신파치. 진나라의 좌승상. 여불위를 밀어내고 대신의 정점을 노리는 야심가. 성교에게서 왕위를 빼앗으면 나라를 좋을대로 해도 된다는 약속을 받고 함께 쿠데타를 일으킨다. 하지만 산족의 협력을 받아 왕도 탈환을 위해 온 영정파에게 사망한다.
- 성교의 애완동물 겸 보디가드. 어렸을 적 노예상인에게서 사들인 이후 성교의 명령에는 무조건 따르도록 '교육'을 받았다. 현재는 무시무시한 거구와 괴력을 지닌 괴물로 성장, 성교의 눈 앞까지 들이닥친 신과 바지오의 침투조를 고전시켰지만 옛날의 야성을 일깨운 바지오의 분투에 한 번 무력화된다. 그러나 성교의 으름장에 다시 일어나 날뛰지만 바지오들의 지원을 받은 신의 일격에 패배,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다. 이후 산민족들을 따라가 슌멘의 파트너가 되어 활약한다. 단편에서 나오는 바에 따르면 역시나 양단화의 사랑의 포로가 되어버린 모양.
- 성교의 부하. 가난한 집안의 출신으로 부모님께 버림을 받았지만, 문무에 재능이 있어서 무관이 된 인물로 성교가 가난한 출신을 싫어했기 때문에 란카이에게 지시하자 그 공격을 받아 죽는다.
- 성교를 돕기 위해 부장으로 출진했다가 둔류에 도착한 후에 포학에게 내통한 용우에게 살해당했다.
- 적장, 황장, 흑장 등 지역의 인물로 성교를 돕기 위해 출진했다.
2.4 여씨파
- 성교를 돕기 위해 부장으로 출진했지만 사실은 둔류에서 반란을 일으키려는 포학과 내통해 원하를 죽였으며, 원래는 조나라 군대와 함께 토벌군을 협공해 벽을 죽이고 조나라에 투항할 계획이었지만 비신대의 구원으로 벽을 죽이는 것에 실패해 둔류에서 싸운다. 벽의 목을 노린 마지막 저항을 시도했지만, 이미 전모를 간파한 벽의 매복에 걸려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사망.
- 여씨파의 대신이지만, 정이 여불위의 간통을 이용해 여불위를 공격할 때 정의 일파에 접촉한 인물들.
- 본래 중립인 대신이었으나 여불위의 편으로 넘어갔다.
- 어떤 파벌에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여불위의 편으로 넘어갔다.
- 전령으로 창평군이 파견해서 왔다고 하면서 초군과 싸우고 있던 비신대의 하료초에게 지령을 전달하는데, 문제는 그 문건에 누군가 봉인을 뜯은 흔적이 있어 하료초가 추궁하자 급하게 오느라 낙마했다고 둘러댄다. 하료초가 그 문건에 적힌 소식을 볼 때 무언가 수상한 표정을 짓는다. 사실은 여씨파 손축이 지령을 뜯어본 것. 이에 대비해 창평군은 암호문으로 작성했다.
2.4.1 창평군 세력
- 창평군의 측군으로 합종군을 상대로 최라는 성에서 방어 준비를 할 때 창평군의 명으로 지휘관급 50명 정도를 데리고 왔으며, 군사학교의 강사였다고 한다. 북쪽의 방어를 맡게 되었다. 이후에도 창평군의 부관역으로 계속 등장하며, 창평군이 여씨파를 배신하고 정에게 붙을 때도 함께 있었다.
- 창문군의 군사 교습소에 있던 사람. 조나라의 재상이 된 이목이 진나라를 방문한다는 사실을 몽의에게 알려준다.
- 몽의의 선배들. 합종군을 상대로 최라는 성에서 방어 준비를 할 때 몽의가 억지로 데려왔다.
- 창평군의 부하. 합종군의 공격이 함양이 위험에 빠지자, 영정이 창평군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할 때 창평군이 이들에게 손님을 잡아두라고 시켰다.
- 개억 휘하에서 싸운 인물로 보이지만 최성 싸움에서 전사했다는 보고가 나온 인물.
2.5 태후파/애국
- 번오기의 아들. 연병을 한답시고 인근 부락을 공격해 학살을 저지르는 등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로 함양을 공격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잔혹하게 학살하지만[2] 신의 공격으로 한 팔이 잘리고 기절했으며, 군이 진압되자 참수당했다. 여담으로 팔이 잘린 뒤 학살을 저지른 자신을 욕하는 신에게 너도 장군이라면 적을 벌레같이 죽일 때의 쾌감을 알지 않느냐고 지껄이는 글러먹은 인성을 보였다.
- 애나라의 대신으로 노애에게 넌지시 수도 함양 포위작전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번오기가 군사를 이끌고 부락들을 공격하자 숨어있어야 할 시기라면서 조금의 관심을 일으키는 행위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초나라 출신으로, 애국에 매수된 척 영입된 후 초나라의 의도에 따라 진나라의 내부를 뒤흔들 목적으로 모략을 꾸민다.
- 우선 조희가 노애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자식을 낳은 것을 까발겨 함양에 퍼뜨렸고, 이를 빌미로 거병해야 한다고 노애를 설득한다.
- 그러나 이에 응하지 않자 대신들을 선동해 거병하도록 하는 여론을 만들며, 조희의 사생아 둘을 인질로 잡고 함양을 기습하거나 태후(조희), 노애, 두 사람 사이의 자식의 목을 보내면 된다는 양자택일의 선택을 강요해 애국이 본격적으로 거병하도록 한다.
- 조희가 독립국으로 세운 애국으로 붙었다고 언급되었다.
2.6 진군
2.6.1 육대장군
2.6.2 왕의군
- 왕의의 수하 제1군장으로 왕의군의 군장 중에서는 최강. 등장할 때마다 화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왕의가 이목군의 공격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만극과 싸우다가 격앙되어 결사항전을 벌여 만극군에게 큰 피해를 줬다.
- 이후 합종군과 싸우게 되었을 때 임무군에게 살해당한 동금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임무군과 일기토를 벌이지만 크게 압도당했다. 다만, 임무군과의 무력 차이가 3이나 나는데다가 백려가 화살로 임무군을 지원해주는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잘 싸웠다. 이후 합종군이 전군을 동원하여 공격할 때 상병(코끼리병)을 보내자 부하들을 지휘하면서 상병을 지휘하는 대장을 찾아서 코끼리의 위로 올라타고 나서 그 대장을 죽였다.
- 저옹 공략전에서는 장군으로 승진했으며, 비신대, 옥봉대와 함께 위군 본진을 함락시키기 위한 공격의 세 요점 중 하나를 맡는다.
- 이미지상 죽을 듯 죽을 듯 캐릭터인데 끊임없이 살아난다! 등이 매번 '녹오미의 원수', '녹오미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등 전사한 장군들과 싸잡아서 고인 취급을 하는 게 개그.
- 왕의의 수하 제2군장. 진과 조의 전투에서 조장의 본진을 찾아내는데 몽무에게 길 안내를 해주면서 이번 전쟁이 끝나면 왕의를 버리고 자신에게 오라는 제안까지 받지만 이를 거절했으며, 몽무가 방난의 유인으로 무작정 돌격하면서 고전하게 되지만 왕의군의 출현으로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 왕의의 군장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지력을 지니고 있으며, 왕의 사후에는 등의 참모 역할을 맡고 있다. 이후 저옹 공략전에서 장군으로 승진.
- 왕의의 수하 제3군장. 적을 희롱하는 신랄한 말투가 특징. 섭맹과 겨룬 적이 있으며, 그를 위험한 인물로 왕의에게 접근하지 않게 하라고 왕의의 부관인 등에게 충고하지만 정작 왕의는 섭맹을 단칼에 보내버렸다.
- 합종군과 싸우게 되었을 때 몽무군과 연합하여 초나라군에 대항하였으며, 동금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임무군에게 달려들지만 백려가 쏜 화살을 머리에 맞으면서 사망.
- 왕의의 수하 제5군장으로 조나라와 싸울 때 출진하였다. 이후 초나라와의 싸움에서 임무군에게 단칼에 죽는다. 왕기의 군장 중 가장 비중없던 캐릭터.
- 왕의군 휘하의 장수로 왕의와 방난의 싸움을 보고 9년 전에 규와 방난의 대결에서 방난은 상대방의 힘을 충분히 끌어낸 후 본격적으로 싸운다고 말한다.
- 왕의군 수하 장수로 이목의 공격으로 위기에 몰리자 왕의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 제2군장 융국 휘하의 인물로 융국의 지시에 따라 와린군의 측면으로 돌격하려고 시도했지만 와린군의 포위망 방어가 매우 견고해서 돌격하지 못하였다.
- 제2군장 융국 휘하의 인물로 와린군의 공격으로 전사하였다고 한다.
- 제2군장 융국 휘하의 인물로 개맹군을 공격할 때 융국의 지시로 좌우로 흩어져 측면으로 돌아가서 개맹군을 공격했다.
2.6.3 몽오군
- 몽오 수하의 장수. 위나라의 염파군과 개전 초에 선두에 서서 병사들에게 사기를 북돋으면서 출진했다.
- 몽오 수하의 장수. 처음 등장할 때는 오만한 높으신 분들의 이미지였으나 차츰 유머가 넘치는 아저씨로 진화. 이후 윤호의 윤동 전술에 말려들다가 윤호에게 단칼에 사망한다.
- 몽오 수하의 장수. 전장에서 윤호에게 단칼에 베인다.
- 몽오 수하의 천인장. 고량성을 함락하면서 그 백성을 처참히 유린해서 이에 분노한 신에게 베인다. 언급에 따르면 결국은 안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 진나라의 천인장.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 몽오의 측근. 근리관을 함락할 때 그 대장의 목을 치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원래는 노비 출신이었으나, 지금의 양부모에게 거둬진 후 사족의 일원이 되었다고 한다. 근리관 함락 이후 자신과 같은 노비 출신인 신을 일부러 찾아와 응원한다. 그래서 벽과 왕의에 이은 새로운 멘토의 등장...인 줄 알았으나 잠시 후 갑자기 나타나서 기습한 윤호에게 암살당한다. 곽비의 부관이었던 초수는 몽오군 천인장이 다수 암살된 이유로 신이 임시 천인장이 될 때부터 비신대에 합류한다.
- 몽오 수하의 천인장. 윤호에게 암살당했다.
- 몽오 수하의 천인장. 윤호에게 암살당했다.
- 몽오 수하의 천인장. 전장에서 윤호에게 단칼에 베인다.
- 몽오 수하의 천인장. 전장에서 윤호에게 단칼에 베인다.
- 몽오 수하의 천인장. 왕분, 몽염, 신처럼 급조된 천인대의 대장으로 위나라의 염파군과 싸울 때 출진했다.
2.6.3.1 환의군
- 환의의 참모. 유들유들하고 여유있는 성격으로 보이며, 비신대와 뇌도의 부대를 '화살'로 삼는 작전을 제안한다.
- 환의의 부하. 환의를 따라서 백귀서군을 공격하는데 참전했다. 오른쪽 눈 부근에 동그란 문신이 있으며, 합종군 10일째에 환의가 한나라 군대를 향해 돌격할 때 참전했다.
- 환의의 부하. 환의의 곁에 있는 여성 부관으로,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다. 귀엽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며 때문에 못생긴 부관이 지원 요청을 하자 "닥치고 전진하라 해. 덤으로 등짝에 화살 한 발 날려."라고 매몰차게 대하고 반대로 자기 취향의 부장이 지원 요청을 하자 "병력을 보내라."라고 훈훈하게 대해준다. 하지만 마냥 귀엽고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건 아닌 것이, 중요한 싸움에서 요지를 넘겨주란 명령을 한 환의에게 불평을 갖고 있다가도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는 환의에게 홍조와 코피 같은 리액션을 보이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 환기군 최강의 무력을 지닌 인물로 맨손으로 소의 머리를 꺾어버리는 괴력을 가졌으며 몽무보다 체격이 크다. 제노를 비롯한 일족들은 전원 커다란 흉터에 핏발을 세운 사백안을 띄고있으며
베르세르크 신경에 거슬린다면 아군도 죽여버리는 만행도 서슴치않는다.
- 환의의 천인장. 환의군에서 가장 활을 못 쏘기로 알려졌으며, 재미있다는 이유로 환의가 천인장에 임명한 인물로 함곡관에서 엄청난 대군이 있는 합종군과 싸웠을 때 활로 적을 맞췄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개그 캐릭터스런 모습과 달리 실력은 환의군답게 뛰어나다.
- 환의의 부하. 환의를 따라서 백귀서군을 공격하는데 참전했다.
- 잔인함으로는 환의군에서 제일 가는 인물.
- 흑양 전투에서 나귀와 함께 비신대에 일시적으로 참여했다.
- 뇌토대의 일원. 미평과 함께 행동했다.
- 뇌토대의 일원.
- 흑앵대의 일원. 흑양 전투에서 사망한다.
- 영귀, 전귀, 중자, 태수, 외마, 지춘, 사암
- 흑앵대의 일원.
- 환의의 천인장인 오기코의 부하. 합종군 10일째에 함곡관을 방어할 때 위군의 정란차에 기름통을 던졌고, 이를 환의군의 병사들이 불화살로 맞춰서 위군의 정란차를 불태우게 된다.
2.6.3.2 왕전군
- 왕전의 부하. 합종군 10일째에 연의 오르도군과 싸울 때 왕전으로부터 화살을 모조리 쏘라는 명령을 받았다.
- 왕전의 부하. 합종군 10일째에 연의 오르도군과 싸울 때 왕전으로부터 오르도를 사로잡아오라는 명을 받았지만 오르도에게 단칼에 죽는다.
2.6.4 표공군
- 표공 휘하의 천인장으로 사감평원 전투에서 등장. 박호신이 병사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벽이라 말렸다가 박호신이 신참이라고 벽을 죽이려고 하자 벽과는 오래전부터 지내던 친구라면서 말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경이 이끄는 위나라의 군사를 상대로 벽이 공격할 때 이를 도와서 싸운다. 사감평원 전투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418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노애가 이끄는 반란군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반란진입군 마인 대장의 부장으로 등장해, 최의 민병들과 함께 위수를 건너온 신을 맞이하고 비신대가 반란을 어떻게 알고 달려왔는지를 물어본다.
- 표공 휘하의 장수로 합종군과 싸울 때 표공과 함께 싸웠다.
- 창진, 창담의 아버지로 비록 이르게 전사했지만 중화십궁에 이름을 올렸던 명궁이었다. 특히 같은 십궁의 일원인 위나라 백공과의 저격전에서 6발째에 백공의 오른쪽 눈을 맞춰 명성을 떨쳤고 그 실력을 표공에게 인정받아 창궁대라는 궁기병대를 조직,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악뢰가 소속되어있던 부대가 포위되어 위기에 빠지자 아군을 구하기 위해 숫적 열세를 무릎쓰고 돌격, 부대와 함께 전사했다. 윤호의 말마따나 자질이 있었으나 운이 따라주지 못했던 무장.
2.6.5 몽무군
- 몽무의 부장. 조나라의 이백군과 싸울 때 참전.
- 몽무의 부장. 조나라의 이백군과 싸울 때 참전. 이후 몽무가 합종군을 상대할 때 사진대형을 펼쳤을 때 우측에서 초나라군을 공격하였다.
2.6.6 장당군
- 장당의 부하로 합종군 10일째에 성회가 뿌린 독의 영향으로 사망했다.
2.6.7 벽군
- 벽의 부관. 둔류 반란 시에 진압군 부장으로 참전한다.
- 벽군의 천인장. 벽의 사촌동생으로, 벽이 장군이 되었을 때 "일족이 전 재산을 털은 효과가 있었다."며 벽을 놀렸다.
2.6.8 비신대
- 진나라의 징집병.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신과 같은 성호촌 출신으로 미도의 형이다. 눈이 크고 특유의 커다란 뻐드렁니가 인상적인 외모다. 말이 많은 성격으로 오경과의 전투에서 신과 같은 오에 속해 전쟁에 나서지만, 당시 처음으로 전투에 나선 것이었기에 공포에 사로잡혀 이렇다 할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이후 비신대 제12오장으로 승진한다.
- 조나라와의 전투에서는 미도와 같이 방난에게 당한 신을 지키기 위해 방패를 들고 방난의 공격으로 부터 신을 보호한다. 이후 신을 데리고 도주하는 동안 자신이 미끼를 자처하여 신이 도망갈 시간을 버는데 성공하나 동생인 미도가 결국 사망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위나라전투때는 백인장으로 승격되고 이후 계속해서 비신대의
개그를일군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 부대 내 최고참이라 비신대가 환기군과 함께 싸울때는 환기군 측에 파견되어 싸우기도 했다. 그리고 이신이 약탈에 대한 건으로 환기군과 충돌했을 때, 약탈품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신에게 들키는 바람에 비신대에서 나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3] 이에 크게 낙담해서, 신은 자기 같은 평범한 사람을 이해 못한다며 신에 대한 실망과 분노에 차서 분통을 터뜨린다. 하지만, 지나가던 환기군 병사들이 약탈을 반대하는 신을 보고 그릇이 작다고 욕하자, 격분해서 주먹다짐을 벌이던 도중, 잃었던 초심을 되찾는다.
- 그런데 실은 잡일은 잘 안하는 듯. 함곡관 전투 이후 각 지역 복구작업에 투입되었을 때 옆에서 다른 인원이 '넌 일 안하잖아..'라고 타박을 줄 정도.
- 진나라의 징집병. 신과 같은 성호촌 출신으로 미평의 동생이다. 형보다 소심한 성격. 형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활약은 못했다. 이후 비신대의 제13오장으로 승진하지만, 조나라와의 전투에서 방난의 습격을 받게 되어 신과 함께 도주. 신을 피신시키다가 맞은 화살에 치명상을 입었다.
- 이후 신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지만 화살을 맞은 곳의 출혈량이 치사량이였기에 결국 사망하였다. 죽기 직전에 신에게 대장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는데, 이 말이 조나라전이 신을 얼마나 엄청나게 성숙시켰는지 보여주는 서막이라고 평해도 될 정도다. 앞으로도 넌 그렇게 수많은 전우들과 한마음이 되어 천하대장군의 자리에 올라야 해.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 척 하며 자신을 걱정하는 신을 안심시킨것처럼 보였지만 연인인 우리(友里)의 이름을 나직이 부른 뒤 잠이 들듯 죽었다. 단행본에서는 미도가 사망한 것을 알고 신이 오열하는 다음 장면에
눈물나게 성호촌 어린시절의 모습이 나오고 그 다음 미도의 연인이였던 우리가 미도의 죽음을 느끼는 장면은 킹덤팬들이 뽑는 몇 안되는 슬픈 장면.
- 진나라의 징집병. 부루촌 출신으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신이 소속된 오의 오장으로 부루촌에서 온 사람이며 겉으로는 미덥지 못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가 오장으로 있는 오는 가장 약한 곳이라 평가받지만 한 명도 죽은 적이 없다고 한다. 죽지 않는 이유는 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하기 때문에 단결을 이용한 전법으로 살아남기 때문이다. 이후 신이 백인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비신대의 제11오장이 되었다.
- 진나라의 징집병. 전투 경험이 많은 오장으로 위나라와의 전쟁 때 참여했다. 이후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는 제1오장으로 참여해, 신의 요청을 받고 전유와 함께 정예보병을 모았다. 비신대가 천인대로 승격한 후에는 백인장으로 승격한다.
- 진나라의 징집병. 몸집이 크고 얼굴에 3개짜리 흉터 자국이 있는 남자로 위나라와 전쟁 때 참여하였으며, 힘이 세서 오를 짜는데 인기가 높았다. 이후 신이 갑옷을 사는데 어린아이라고 팔지 않자 도움을 주었으며,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도 참전해서 제14오장이 되어 패랑과 함께 신의 요청을 받고 정예보병을 모았다. 비신대가 천인대가 된 후에는 백인장으로 승진한다.
- 진나라의 징집병. 패랑과 같이 건달 5인방으로 등장. 이후 비신대에 속하면서 오장을 거쳐 백인장의 자리에 올랐다. 거친성격때문에 군사로 온 하료초를 여자라고 얕잡아보며 노발대발하지만 하료초의 군략과 지휘력을 보고서는
츤데레마냥 인정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다며 받아준다.
- 진나라의 징집병. 위나라와 전쟁 때 참여하였으며, 부촌의 살인마란 별명을 가졌다. 이후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도 참전해 제15오장이 되었다. 말이 없는 성격으로 꾸준히 등장하고는 있으나 대사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 인물이다.
- 진나라의 징집병. 위나라와 전쟁 때는 패랑의 오로 참여하였으며, 힘이 매우 강하다. 이후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는 제3오장으로 참전했다. 하지만 야영 중에 급습한 방난에게 살해당했다.
- 진나라의 징집병. 위나라와 전쟁 때는 패랑의 오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도 참전해 제2오장이 되었다. 하지만 야영 중에 급습한 방난에게 살해당했다.
- 진나라의 징집병. 위나라와 전쟁 때는 패랑의 오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도 참전해 제2오장이 되었다. 하지만 야영 중에 급습한 방난에게 살해당했다.
- 진나라의 징집병.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 제9오장으로 참전했으며, 방난이 난입했을 때 방난에게 살해당했다.
그.. 그만해..
- 비신대의 오장. 진나라의 징집병으로 고량성을 공격할 때 왕분이 연막작전을 쓰자 진군하려는 병사들을 말렸다.
- 진의 징집병. 조나라와의 전쟁에 참전. 돌격하는 역할을 맡지만, 집에 자식이 있는 이유로 망설이다가 신의 격려를 받고 선두에 서서 돌격하면서 적들을 몰아붙인다. 계급은 백장이며 전유보다 3배는 힘이 세다고 한다. 최성 전투에서 쾌속의 부저에게 단칼에 쓰러졌으나 근성으로 일어나 회심의 어깨 치기로 낙사시킬 뻔 했다.
-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 휘하 오장이 된 징집병. 검술의 달인으로 애꾸눈이다.[4] 이신이 갓 백장에 부임한 후 아직 신뢰를 못 받을 때 쟁쟁한 실력파임이 확실하다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검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한 눈에 알 수 있다고
대놓고 자랑 언급. 첫 등장 당시에는 숭원오인중이라고 검술의 달인인 동료 4명과 함께 있었으나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것인지 어느새 숭원 혼자만 나온다.
-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 휘하 오장이 된 징집병들로 이들 중에서 유의와 방은 방난에게 사망하며, 송좌는 냉정한 창잡이. 용유는 요리를 무척 잘하는 사람으로 356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장기가 발휘되었다며 기뻐했다.
- 신이 백장이 되었을 때 휘하 오장이 된 징집병. 산민족인 청석족의 족장이다. 주 용도는 소리 잘 듣기, 산세 파악하기.
어째 도구의 느낌이 든다 염파가 이끄는 위군과의 전투에서 현봉의 위치를 파악해 신을 인도했다.
- 패랑의 오에 소속된 징집병으로 조나라와의 전투에서 사망.
- 석의 오에 소속된 징집병으로 청석족.
- 비신대의 일원으로 강경한 노장.
- 표공군의 잔당. 이신이 삼천인장이 되면서 비신대에 편입되었다. 초수와 더불어 징집병 출신들로 구성된 비신대에서 보기 드문 정규군 출신.
- 표공군의 잔당.
트러블메이커 초가 순조에게 붙잡혀 포로가 되었을 때 비신대에서 하료초를 구하자고 할 때 이신에게 하료초는 너의 여자냐고 물으면서 하료초를 구하려는 동기 같은 것을 물었다.
- 하료초가 위군에 풀려나자마자 적군의 중간으로 가서 적의 좌우를 분산시키는 지시를 했다.
- 환의의 부하. 난폭하고 야만적인 풍색이 강한 환의군에서 얼마 없는 냉정한 타입이지만 한 번 화나면 뇌도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흑양 전투에서 비신대의 지원 및 전령 역할을 맡았는데 뇌도의 부하에게 얻어맞던 미평을 구해주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또한 기병 5기로 경사의 퇴각을 늦춰서 신과 경사의 일기토를 성사시키는 등 대공을 세웠으며 484화를 기점으로 저쪽에서 먹는 밥이 더 맛있었다고 말하며 비신대로 합류했다. 베테랑 지휘관이 부족한 비신대 입장에선 매우 큰 수확. 다만 그것을 배신으로 여긴 환의군에게 집단으로 얻어터져서 개고생을 한 모양.
- 비신대 입단시험에 도전한 사냥꾼 형제. 산골짜기에서 짐승을 사냥해 먹고 살았다고 한다. 체력이 떨어져서 입단 시험에서 떨어졌지만 놀라운 활솜씨[5]를 선보여 특채로 합격한다. 굳이 비신대에 지원한 이유는 다른 유명한 장군의 부대도 있었지만 사냥한 짐승을 팔러 종종 마을로 갔을 때 비신대는 쏘아진 화살처럼 곧바르다는 소문을 듣고 지원할 생각을 품었다고 한다.
2.6.9 옥봉대
- 왕분의 부장으로 함성 한 번으로 비신대의 병사들을 놀라게 했으며 위나라와의 전쟁에서는 윤호에게 죽을 뻔한 왕분을 보호하여 막아서서 부상당한다.
- 왕분의 부하로 왕분을 따라 합종군과 싸웠고 위나라와의 싸움에서도 참전했다.
- 옥봉대의 우익을 담당하는 천인장으로 오봉명이 이끄는 위나라군과의 전투가 이루어지기 반 년 전에 왕전이 옥봉대에 보냈으며, 반양은 관상에 대해 저 불쾌한 남자는 신뢰할 수 없지만 확실히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2.6.10 낙화대
- 이름은 나오지 않음. 몽염이 할아범이라고 부른다.
- 몽염의 부하로 젊은 장수. 몽염에게 신이 산양에서 연전연패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합종군에서도 몽염을 따라 참전하는데 합종군이 진을 포위하는 상황이 오자 몽염으로부터 진을 지킬 것을 명받았다.
- 몽염의 부하로 왕분을 따라 합종군과 싸우는데 돌격할 때 안전지대로 보이는 곳으로 돌격하자고 얘기했지만 두 번째 돌격 뒤에 갈 곳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2.6.11 기타 장수
- 진나라의 장수로 환성의 성주이며 성안의 흑룡이라 불리는 맹장으로 한쪽을 잃은 애꾸눈으로 그 잃은 쪽의 눈에는 십자 상처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머리다. 전쟁을 매우 좋아하여 전쟁에 나갈 때마다 최고 격전지에 군대를 투입한다고 하며 장군에 임명되면서 위나라의 장수인 오경과 맞서 싸우지만 단칼에 목이 달아난다.
- 진나라의 북동 지역인 마앙의 성주로 조나라의 장수인 공손룡의 공격을 받아서 함락되며 흑강과는 달리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도 없다.
- 진나라의 장수로 과거에 왕의, 규 등이 살아있을 무렵에 남안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언급만 된다.
- 진나라에서 유명한 부대를 지휘한 인물들로 이 중에서 강조는 상월에서 위나라의 오백인대를 전멸시켰다고 한다.
2.7 왕족
- 진시황의 장남인 그 부소. 애국 소동이 진압된 직후 이름만 언급된다.
- 향이 낳은 딸. 정을 매우 닮았으며 직전에 죽을 뻔했으면서도 무서웠냐는 신의 질문에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등 성격도 자기 아버지를 빼닮았다. 다만 정의 말로는 몸이 약하다고 한다.
- 노애의 반란 때에 번유기에게 살해당한 진의 왕족. 죽기 전에 "나는 3대 전 진왕의 조카……!"라고 외쳤는데, 소양왕의 조카인 듯하다.
2.8 후궁
- 성우는 나카츠 마리코. 후궁의 궁녀로 정의 부름을 받아서 그가 책을 읽는데 듣는 역할을 해준다. 나중에는 정의 아이를 임신한다. 작중에 향보다 먼저 임신한 궁녀가 있다고 언급된다. 후에 노애의 반란에서 언급되는 이름을 보면 당연하게도 장남인 부소.
- 성우는 나카츠카 토모미. 후궁의 궁녀로 최초 등장 시점은 13살이며 향에게 잘 대해준다.[6] 무관의 딸이어서 합종군 편 당시 전황을 나름 파악하고 있었고 배짱도 있는 편. 애국 소동 당시에는 목숨을 버려서 향을 구하려고 했다가 그 직전 도착한 신에게 구출된다.
2.9 산족
2.10 자객일족
2.10.1 주흉
공식능력치 |
시기 | 무력 | 지휘력 | 지력 | 정치 |
가이드북 | 88 | 70 | 75 | ? |
- 여불위에게 고용된 주흉 일족의 두목. 자신이 모시는 치우인 강외가 신을 죽이지 못하는 것을 잠깐 실망한다. 주흉을 기습한 호마들을 상대로 쓰러뜨린 이후 그 일에 대해 보고하겠다면서 물러난다.
2.10.2 치우
2.10.2.1 강족
- 대대로 여자가 뽑히는 전설의 일족인 치우. 강족의 일원. 배틀로얄 방식으로 치우를 뽑는 축제에 동생인 강외를 죽이는 일이 없게끔 나가지 못하게 잠들게 하였고 그 자신은 그 축제에 나갔다가 그 자신이 가장 강했기 때문에 집중공격을 받고 죽는다. 과거 '한계'를 넘고 죽을 뻔했으나 강외와의 정(情) 덕에 돌아온 경험이 있고, 이것이 그녀의 강함의 원인이었음이 후에 밝혀졌다. 회상을 통해 보면 다소 짓궂은 성격이었던 듯하다.
- 강족의 일원으로 치우의 정보를 얻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온 강외와 다툼을 벌이다가 자신들도 상의 원수를 갚고 싶다는 얘기를 한다. 강외 입장에선 귀여운 동생들이란 느낌인 듯.
- 강족과 연결된 외부의 작은 마을의 촌장으로 강외가 유련을 쫓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만났는데,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여겼지만 각 부족의 대표가 모여들면서 밑에서 몇 번째인 것을 깨달았고 15살 때 치우를 가르기 위해 서로 죽이는 축제가 벌어지기 전에 탈주했다. 추격자가 7명이 있었지만 모두 죽이는 것에 성공했고 마을로부터 추격하지 않는 대신에 외부의 협력자가 되어라는 조건을 내세우자 받아들였다. 유련을 죽인 후 지쳐 쓰러진 강외가 다른 자객에게 습격받자 이를 전부 죽였고, 그 후 강외의 부탁으로 유련의 시체를 숨겨 '축제'가 다시 벌어지지 않게 한 뒤 마을의 할멈에게만 유련을 죽였다는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헤어진다.
2.10.2.2 유족
- 대대로 여자가 뽑히는 전설의 일족인 치우. 유족의 일원. 배틀로얄 방식으로 치우를 뽑는 축제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공모하여 강상을 죽게 만든 자로 강외에게 있어서는 원수. 치우가 되면서 인격이 붕괴되었고 처음에는 위나라에 고용되었지만 위왕이 감당하지 못해 추방하면서 조나라에 고용되었다. 노산에 거주하고 있다가 강외가 찾아오자 유족의 여러 인물들을 이용해 강외를 포위한다. 동생까지 죽인 자신의 비정함을 '깨달음'이라고 하며 강외를 몰아붙이지만, 결과적으로 정(情)의 힘을 깨닫고 기사회생한 강외에게 압도당한 끝에, 결국 가슴을 관통당한다. 그 후 강외를 저주하며 죽고, 강외는 그녀가 동생을 죽이면서 변한 것이라고 씁쓸하게 평가한다.[7]
2.10.3 그 외
2.11 그 외
- 전쟁에 나간 미도, 미평을 기다리는 사람들.
- 성주의 딸로 신이 식사를 하려고 했다가 돈을 내지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그를 구해줬으며, 오래 전에 아버지를 잃었다.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하지만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 묵묵히 참다가 신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으며, 가규에게 갈 때 신에게 구출되면서 전투가 끝난 후에는 성주가 된다.
- 비 가문의 대부분이 죽은 후에 경성 일대를 지배한 호족으로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 비취를 두려워하면서 권력을 빼앗길까 염려해 비취를 성 안에 감금했다. 가규가 비취를 넘기면 성에 물러나겠다고 하자 이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가규가 비취를 넘겨받자마자 공격하면서 화살에 맞고 전사했다.
- 개창의 촌장. 이신이 삼천인장이 된 후에 전선 지역인 개창으로 갔을 때 만나게 되었다.
2.11.1 최의 백성
- 감추, 오인, 악광, 금춘, 임귀, 환정, 양시
- 최의 백성으로 앞의 다섯 명은 감인, 오맹, 악명, 금방, 임반의 자식이며, 이 사람들은 합종군이 함양을 노리려고 하자 정이 최에서 연설할 때 싸우겠다고 한 백성.
- 최에서 싸우게 된 백성.
- 최에서 싸우게 된 백성 이목이 항복을 요구하자 항복 따위 하겠냐고 외쳤다.
- 최성의 백성인 형제로 최성에서 합종군과 싸울 때 잠을 자지 못할 때 정이 격려하려고 오자 자신들도 다음날에 예비병으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했다.
- 최성의 백성인 늙은이로 3일 째에 싸울 때 죽는 순간에 합종군의 병사를 찔러서 죽이는 모습을 보였다.
- 최성의 백성으로 정이 직접 성 아래로 내려와 싸울 때 격려받은 인물.
3.1 왕
3.2 위군
- 영황군 참조.
- 개맹군 참조.
- 자백군 참조.
- 전 '화룡칠사'의 일원으로 아내를 죽이기로 악명이 높았으며, 자백, 계가의 결혼을 반대한 집안에서 계가가 자신에게 오게 되자 자신이 다녀간 곳에는 소문이 돈다면서 자신은 아내를 죽이지 않고 약 20명 정도의 아내라 취급하지 않는 여자만 죽였다고 했으며, 자백과는 같은 화룡이니 한 번은 봐주겠다고 하면서 살아서 이 방을 나가지 못하거나 오직 자신만을 사랑한다고 맹세하라고 계가에게 강요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계가를 죽였다.
앞에 20명의 여자들도 죽인걸보면 20번 차였다는 뜻인가 이로 인해 자백의 원한을 사서 자백에게 살해당했다
- 전 '화룡칠사'의 일원으로 태여자와 자백이 싸울 때 태여자의 편을 들었다가 자백에게 살해당했다.
- 전 '화룡칠사'의 일원으로 태여자와 자백이 싸울 때 태여자의 편을 들었다가 자백에게 살해당했다.
3.2.2 오봉명군
- 오경의 아들인 오봉명과 함께 출진한 인물로 10만을 향해 1만을 뛰어드는 표공을 향해 단순한 돌격으로 본진까지 올 수 없다고 말하자 방심하지 말라는 주의를 오봉명에게 들으면서 그의 지시에 따라 진나라군을 상대로 좌우를 협공해서 뒤쪽으로 공격하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표공이 진군을 멈추자 물러난다.
위나라의 장수. 오봉명군이 본진을 공격당하기 전에 전사당했다고 언급되었다.
위나라의 장수. 오봉명군이 본진을 공격당할 때 오봉명이 부른 장수이다. 생존형 오봉명에게 대신 덩헌 장수 No.1
3.2.3 오경군
- 오경의 부관. 이름은 안 나왔다. 오경을 30년간 시중들었다.
3.2.4 염파군
- 염파군 휘하 장수로 염파가 몽오군이 산에 만들어낸 요새를 돌파하려고 할 때 출진하였다.
- 위나라의 동벽장으로 몽오가 이끄는 진나라의 군사를 상대로 고량성에서 수성전을 벌이지만 왕분의 옥봉대와 몽염의 낙화대의 공격으로 함락되면서 고량성을 지키지 못한다.
- 윤호의 휘하 장수. 산양에서 싸울 때 윤호에게 당신들의 복귀전이 아니라 위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라 말했고 신과 윤호가 일기토를 할 때 신은 위험한 녀석이라 여겨 윤호를 돕기 위해 달려들었다가 초수에게 저지된다.
3.2.5 영황군
- 위나라의 대장군. 오봉명의 스승. 본래는 위안리왕 때 위나라를 대표하는 장수인 '화룡칠사'[8]의 일원이었다. 오경도 두려워한 군략가라는 평. 화룡칠사 중에 자백, 태여자가 대립하자 개맹과 함께 자백의 편을 들었다. 본진이 돌파당해 오봉명과 함께 도망가다가 등을 죽이기 위한 계책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이신의 추격을 받자 오봉명이 떠밀면서 이신에게 죽는다.
- 영황의 부하. 과거 왕기와 규도 애먹였다고 하는 광전사. 가면을 쓰고 있고 등의 본진을 노려 등의 군대을 후퇴시킨다.
- 영황의 부하. 오봉명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영황을 희생시키자 이를 보고 따졌다.
3.2.6 개맹군
- 전 '화룡칠사'의 일원으로 백 명이 넘는 장수의 목을 배어 '강장'(剛將)이라 불리웠다고 한다. 화룡칠사 중에 자백, 태여자가 대립하자 영과 함께 자백의 편을 들었다가 잡혀 14년간 투옥되어 있었다. 이후 해방되어 이신이 이끄는 비신대와 격돌하게 되었다. 왼쪽에는 눈 밑에 대각선의 흉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머리 위부터 눈 밑에 대각선으로 흉터가 있으며, 병사의 보고를 받을 때 오랜만의 갈증이라면서 여자 4명과 검열삭제를 하고 있었다.
하긴, 14년이나 갇혔으니... 킹덤의 맹장답지 않게 전쟁터를 단순히 강자가 약자를 도살하는 시궁창스런 공간으로 여기고 있다.
- 자신들이 상대하고 있는 부대가 비신대인 것을 알고 함성을 지르면서 신을 불러내 일기토를 한다. 부장이 곁에서 "염파도 개맹과 일대일로 일기토하는 걸 피해왔다"[9]고 하는 인물. 신과의 격돌에서도 한껏 위압감을 드러냈다.
- 개맹의 부장. 의욕없게 생겼고 얼굴 오른쪽은 눈썹 위부터 오른쪽 대각선으로 얼굴 끝까지 가는 흉터가 있고 얼굴 왼쪽에는 눈과 조금 떨어진 부분에서 왼쪽 대각선으로 얼굴 끝까지 흉터가 있다. 개맹의 허세(?)에 딴지를 걸기도 하고 잔소리를 퍼붓다보니 개맹에게 넌 내 어머니와 같이 잔소리꾼이야! 라고 투덜거림을 듣는다. 하지만 군사로서 상당히 유능하여 군략으로 하료초의 작전을 뚫어보고 하료초를 공격해 사로잡았다. 하지만 강외의 추격으로 방해를 받았고, 하료초를 구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강외의 공격을 받아 사로잡힌다. 포로로 잡혀 죽음을 각오했지만 하료초를 구하고자 인질교환이 이뤄지는데 그만큼 개맹군에서 순조가 귀중한 인재였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 개맹은 금괴까지 따로 추가하여 순조를 돌려받고자 했다. 그렇게 인질교환이 이뤄지자 개맹은 순조 머리를 한방 쥐어박으며 네가 잡히면 어떻게 해? 라고 투덜거렸다...
- 개맹군의 인물. 개맹과 신이 싸우는 것을 보면서 신에 대해 보통 소년이 아니라고 말했다.
- 개맹군의 인물. 순조가 하료초를 붙잡고 가는 와중에 강외가 추격하자 하료초를 끌고 갈 것을 맡겼다.
3.2.7 자백군
- 전 '화룡칠사'의 일원으로 위나라 제일의 창술사.
- 15살에 500명을 넘게 죽인 창의 신동으로 그가 속한 부대의 대장은 그를 업신여기면서도 자신이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통솔할 병사와 더 험악한 전장을 보내게 했으며, 더욱 험한 전장에서 경험을 쌓아 그의 창술은 최강의 영역에 도달했다.
- 본명은 자요. 어느 집안에 입양된 아이로 질병으로 부모를 잃었으며, 자백은 원래 양아버지의 이름. 그 아버지 자백은 부와 명성으로 많은 여자들을 매료시키는 평범한 사내에 불과했다. 양아버지와 사이가 나빠 전쟁터에 보내졌고 의붓여동생 계가와는 서로 사랑한 사이로 양아버지에게서 결혼을 하겠다고 했지만 양아버지가 반대하자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위화룡의 칭호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 14년 전에 일어난 화룡칠사의 내분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그는 감정이 결여되어 있지만 여동생만이 그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원정이 끝나면 여동생 계가(季歌)와 결혼하기로 했지만 양아버지가 계가를 태여자에게 보냈고 계가가 태여자에게 살해당했다. 원정 도중에 그 소식을 들었고 복수를 위해 태여자를 죽인 후에 태여자의 편을 든 화룡칠사인 정선, 마통도 죽였다.
- 진나라와의 싸움에서 옥봉대를 마구 학살하고 왕분과 싸워 그의 기술을 한 번 본 것만으로 그대로 따라해서 받아쳤으며, 왕분을 창술로 매우 압도했다. 그러나 두번째 싸움에서 격전 끝에 자백의 창술을 간파한 왕분에게 사망한다. 왕분의 말에 따르면 그에게는 잠재된 능력이 몸을 지켜주고 있었을 뿐 승리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고 하는데, 죽으면서 계가를 떠올리는 장면을 보면 동생의 죽음 이후로 '빈껍데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왕분에게 죽을 때도 드디어 너를 만나는구나...라며 홀가분한 듯한 말을 중얼거리며 사망했다.
3.2.8 기타 장수
- 형양성의 성주로 진나라 군사의 공격을 받았을 때 오경이 원군으로 오자 안심하지만, 오경의 말을 듣고 형양성이 아닌 사감 평원으로 전장을 바뀌게 하는 것으로 보고 당황한다. 결국, 위군이 패배하면서도 진군에게 큰 피해를 줘서 물러남으로써 형양성을 무사히 지키게 된다.
- 삼개추라는 별명을 가진 위나라의 인물로 진조동맹 이후에 출진한 신에게 단칼에 죽었다.
- 위나라의 장수. 진나라에게서 산양을 탈환하기 위해 이정으로 출진했지만, 전유에게 죽는다.
- 위나라의 장수. 위나라에서 여덟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군사인 '팔지'의 한 명. 진나라에게서 산양을 탈환하기 위해 이정으로 출진했지만, 비신대와의 싸움에서 하료초의 책략에 붙잡힌다.
- 위나라의 장수. 진나라에게서 산양을 탈환하기 위해 이정으로 출진했지만, 비신대와의 싸움에서 하료초의 책략에 붙잡힌다.
- 위나라의 장수. 계략을 사용하면서 싸우고 여자 버릇이 안 좋다고 하며, 히스이를 넘기면 성에서 물러나겠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신의 예상대로 히스이가 자신에게 오자마자 진군을 공격했다. 신이 간파한 탓에 비신대의 공격을 받으면서 신에게 죽는다.
3.3 그 외
- 자백의 의붓 여동생으로 어느 집안에 입양된 아이로 질병으로 부모를 잃었고 집에서 날마다 괴롭힘을 당했다. 자백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양아버지가 자백과의 결혼을 반대해 강제로 태여자에게 보내졌으며, 태여자로부터 자신만을 사랑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백 뿐이라 이야기했고 태여자에게 살해당했다.
4.1 왕
4.2 대신
- 이목이 진나라를 방문할 때 같이 온 사람으로 이목이 진조동맹을 제안하기 위해 가져온 지도를 꺼냈다.
- 조나라의 대신으로 이목이 진나라에 방문하면서 춘평군을 석방하는 대신 한고성을 내주고 또한 진나라의 인질이 되었다.
- 조나라의 인물로 조희가 태원에서 애국으로 독립하자 오천금을 보냈다.
- 조나라에서 애국으로 파견된 사신으로 조왕이 노애를 왕이라 부르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4.3.1 구
4.3.2 신
4.4 조군
4.4.1 염파군
4.4.2 이목군
- 이목의 호위. 진나라와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하료초를 구해줬다가 이목을 따라서 하료초, 몽의들을 붙잡았다가 놓아주며 이후 이목을 계속 동행한다. 과거에는 흉노에게 양부모를 잃었다고 하며, 중앙에서 부임한 이목이 흉노와 싸우지 않고 물자들을 모두 옮겨 안문성에서 성 안으로 피하기만 하자 처음에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 이목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눈을 해서 동료의 복수를 위해 싸우러 나갔다가 같이 간 동료를 모두 잃게 된 사람의 얘기를 듣게 된다.
- 합종군에서 이목의 부장으로 이목이 항복을 권유했다가 최의 백성들이 싸우려는 것을 보고 싸울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 산민족의 습격에 괴멸되어가는 합종군의 퇴각을 지원하기 위해 최후까지 남아 저항했지만 결국 전사했다.
- 이목의 부하. 왕의군과 싸울 때 참전한 장수.
- 조나라의 인물로 합종군 둘째 날에 경사에게 이목이 10, 20일 동안 주력을 보존하면서 소모전을 하라는 내용을 전했다.
- 이목이 인사라는 곳을 넘고 식과 량을 함락한 후에 이목이 추격한 표공군과 싸울 때 이름으로만 나온 인물들이다.
- 조나라의 병사로 최를 공격할 때 화살에 맞았다.
- 카이네가 일시적으로 하료초를 붙잡을 때 카이네가 끌고 가라고 해서 하료초를 끌고 갔다가 이신에게 저지되었다.
4.4.3 경사군
- 경사의 부관.
- 경사의 부관.
- 흑양 전투에 참여한 경사의 장수.
4.4.4 기수군
- 비신대가 환의군과 합류한 이후 흑양 전에서 싸우게 된 리안 일대의 성주.
- 일대의 사람들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을 뿐 아니라 무용과 지략, 인품을 겸비한 장수로 보인다.
- 리안의 비극이란 참사가 아니었다면 조의 대장군이 되었을 것이란 평가를 받으며, 그 평가대로 그가 위기의 순간에 등장하자 군사들의 사기가 두 배 가까이 올라 역전극을 펼쳤다. 그를 상대한 환의대의 흑앵은 그를 두고 조나라의 위험요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같은 출신인 마정과 유동과는 형제같이 지낸 사이라고 한다.
- 흑양 전에서 리안의 참사를 재현하겠다고 중요한 요지를 포기하고 리안으로 향하는 환의군을 막기 위해서 리안으로 돌아간다. 이 결과로 조는 패배를 인정하고 철수한다. 이후 이목군에게 숨겨진 명장이란 평을 듣게 되며 재등장이 유력해보인다.
- 비신대가 환의군과 합류한 이후 흑양 전에서 싸우게 된 리안의 장수.
- 거한의 사내로 이신과 합을 겨루며 맹렬한 힘을 자랑하며 주로 선봉을 맡고 있다.
- 비신대가 환의군과 합류한 이후 흑양 전에서 싸우게 된 리안의 장수이자 군사.
- 전술안이 탁월한 지장으로 비신대의 하료초가 아니었다면 쉽게 깨트리지 못할 방어전을 펼쳤다.
- 이후 강외와의 일기토에서 전사하며, 리안의 참사에 대해서 듣게 된 강외는 그에게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맗ㄴ다.
4.4.5 조장군
- 조장의 부관. 등군의 돌격에 의해 조장이 전사하고, 자신도 한쪽 팔을 잃는다.
- 조장의 부하. 왕의군과 싸울 때 참전한 장수들.
4.4.6 풍기군
- 풍기 휘하에서 싸웠던 장수들.
4.4.7 이백군
- 이백의 부장으로 중장기병대를 이끌었지만 몽무에게 단칼에 죽는다.
- 이백이 몽무군에게 고전할 때 이백의 명에 따라 뒤쪽으로 본진을 이동시키겠다는 방침을 장군들에게 전했다.
4.4.8 기타 장수
- 정이 조나라를 탈출할 때 추격을 지휘한 장수.
- 정이 조나라를 탈출할 때 동안의 부장으로 참전한 장수로 시카의 손등을 맞추었다.
- 카이네가 안문관에서 살던 시기에 같이 지내던 병사로 카이네가 이목이 싸우러 나가지 않는 것을 마음에 들지 않자 조나라 왕에게 찾아가 이목이 흉노와 싸우지 않고 성으로 대피하기만 하는 것을 보고하면서 이목이 중앙으로 돌아가게 했다.
- 조나라의 장수로 둔류를 공격했다.
- 조나라의 인물로 둔류를 공격할 때 전사했다는 언급만 나온다.
4.5 상인집단
-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상인으로 정이 조나라를 탈출하게 도와준 일당 중에서 홍일점. 조나라에서 갖은 학대를 당하면서 감정이나 감각을 잃은 정을 위로하여 되찾을 수 있게 해 준 사람. 활 솜씨가 매우 뛰어나며 조나라의 추격에 정을 보호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면서 싸우다가 활 여러 발을 맞고 사망한다. [10] 어렸을 적 아문, 강창과 함께 어떤 상인에게 입적되어 지금의 삶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정발판에서는 어째선지 시카라고 번역되었다.
- 성우는 오치아이 코지. 상인으로 정이 조나라를 탈출하게 도와준 일당 중 한 명. 전자가 죽고 조나라의 기마대가 시카에게 접근하자 자신이 이를 가로막고 일부러 마차를 엎어 기마대와 동귀어진한다. 자하를 연모하고 있으나 고백은 하지 못했다.
-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상인으로 정이 조나라를 탈출하게 도와준 일당 중 한 명. 16살 때 자하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고 한다. 도검이 죽은 이후 그 자신도 조나라 군사의 추격으로 화살에 맞자 말을 타고 조나라 군사들에게 돌진하면서 사망.
5.1 왕
5.2 대신
- 초나라에서 애국으로 파견된 사신으로 초왕이 노애를 왕이라 부르는 것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5.3 초군
5.3.1 항연군
5.3.2 와린군
- 와린의 동생. 몽무와 한명이 싸우고 있을 때 와린의 지시에 따라 기병 10명을 이끌고 몽무를 기습하자 몽염의 저지를 받는다. 그러나 창술이 뛰어난지 몽염을 압도하여 밀어내면서 몽염이 본의 아니게 한명과 몽무의 싸움에 끼어들게 한다.
- 와린의 부관으로 평소에서 와린의 밑에서 활동하면서도 매번 치이거나 맞는 등 안습한 꼴을 당한다.
- 안습한 모양새와는 달리 엄청난 실력자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한명 사망 직후에 등장한다. 등과 싸우다가 강제로 퇴각당한 항익이 분노를 못 이기고 와린에게 대들자, 바로 나타나 감히 와린 님에게 대든 이 놈을 죽여도 되겠냐고 와린에게 묻는다. 판정패를 당한데다가 오랜 전투로 지쳤어도, 등을 상대로 오랜 시간을 버텼으며 살기등등한 상태의 항익의 실력을 감안하면, 태연히 항익을 죽이겠다고 발언하는 바뮤 본인의 실력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와린은 항익을 냅두라고 말하면서 '바뮤처럼' 키울 가치가 있는 사내라고 대답한다.
- 작중에 그려진 와린군의 실력이나 와린 본인의 실력주의적인 성격을 보면, 와린에게 수시로 갈굼받고 부려먹힐지언정 부관이라는 위치에까지 오른 바뮤 본인의 스펙은 상당한 수준일 것이다.
아니면 와린이 환의처럼 재미있어 보이는 놈을 높은 자리에 앉히고 즐기는 의외로 괴팍한 일면이 있을지도
- 와린 휘하의 인물로 와린 뒤에서 녹오미, 간앙 등이 이끄는 소수부대가 돌격하면서 화살이 날아오자 이를 쳐낸다.
5.3.3 한명군
- 한명의 측근으로 비중있을 것처럼 등장했지만 한명이 죽자 재빠르게 군사를 물리는 모습만 보였다.
- 한명의 측근으로 비중있을 것처럼 등장했지만 한명이 죽자 재빠르게 군사를 물리는 모습만 보였다.
- 한명군의 책사. 대머리인 노인으로 역시 비중있을 것처럼 등장했지만 전투에서 짧은 해설만 했다.
5.3.4 임무군군
- 임무군의 부관으로 제2군의 대장인 와린에게 불려 오자마자 얼굴을 발로 차였으며, 그대로 목이 뒤로 꺾어져서 사망한다.
- 초나라의 천인장으로 진나라의 장수인 녹오미의 공격으로 단번에 죽는다.
- 초나라의 천인장으로 진나라의 장수인 녹오미의 공격으로 부대가 단숨에 돌파당한다.
- 장군의 방패라 불리는 초나라의 천인장이지만 진나라의 장수인 녹오미의 공격으로 부대가 단숨에 돌파당한다.
5.3.5 기타 장수
- 춘신군의 부하로 조나라의 이목과 합종군을 위한 회담을 할 때 신이 이를 습격하려고 하자 숲 속에서 화살을 들고 대기하던 장수로 춘신군의 제지로 활을 쏘지 않았다.
5.4 그 외
- 백려의 누나이자 임무군의 아내로 합종군에 출전하기 전에 동생인 백려에게 남편인 임무군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6.1 왕
6.2 연군
6.2.1 극신군
- 연나라의 장수인 극신 휘하의 장수로 이목과의 싸움에서 복병에 걸려 전사하였다.
6.2.2 오르도군
- 연나라의 장수인 오르도의 부하로 합종군이 시작되기 직전에 돌격하려고 했지만,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고 말하는 오르도에게 제지된다.
6.3 그 외
7.1 왕
7.2 대신
7.3 제군
- 합종군이 제나라를 공격하자 안취와 함께 전건이 이들을 막으라고 지시받은 장군이다.
- 제왕 건이 전령을 통해 연합군에게서 탈퇴하기 위해 퇴각을 지시한 장군.
- 한나라의 장수로 성회가 대장 대리를 맡았는데, 와린을 보고 크다고 놀랬다.
- 한나라의 장수이자 성회의 부하. 합종군 10일째에 한군 본진의 수비장을 맡아 장당군의 공격을 받아 수비하지만 장당에게 단칼에 죽는다.
- 한나라의 이천장으로 정보로 먹고사는 소국인 서나라를 공격하지만, 진나라의 비신대의 공격을 받아서 신에게 단칼에 죽는다.
9 기타 인물
- 육대장군인 규가 살아있을 때 규에게 참살당한 적의 대장과 부장으로 언급만 돼서 소속을 알 수 없다.
- 합종군의 인물. 최성을 공격할 때 직접 내려와서 싸우는 정에게 부상을 입혔지만 신의 칼에 죽는다.
- 합종군의 인물로 서쪽에서 싸우고 있지만 산족의 원군이 올 때 전사했다고 언급된다.
↑ 성교는 과거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의 절반이 자신을 떠났다고 생각했지만, 유의의 말에 따르면 떠난 건 사실 1/10 정도라고 했다
↑ 얄궂게도 이 학살로 인해 비신대가 예상보다 빨리 번유기의 뒤를 추적할 수 있었다.
↑ 그럴 만도 했던 게, 당시에 이신은 환기에게 더이상 약탈을 하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기 부대 고참이 약탈에 동참한 걸로밖에 안 보이는 상황 증거가 나왔으니, 이신은 물론이고, 비신대 전체를 제대로 물먹인 셈이다.
↑ 본래 비신대 결성 당시에는 양 눈이 멀쩡했으나 방난의 난입에서 시작된 조군의 기습 당시 부상으로 눈을 잃었다.
↑ 오래 달리기 중인 지망자들과 활쏘기 시험을 보고 있는 지망자의 사이를 정확히 노려서 과녁에 화살을 맞추고 500보 떨어진 거리의 과녁에 활을 10발 쏴 중앙에 7발을 명중시킨다. 참고로 그들의 아버지 창원은 8발, 위의 미주리는 9발을 맞췄다고 한다.
↑ 5살때 동생을 잃었던 과거가 있는데 그 탓에 향에게서 동생의 모습을 보았던 듯 하다.
↑ 강외와의 싸움 내내, 동생을 죽인 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것처럼 말하지만, 강외에게 꺾이자, 그러면 동생을 죽여가면서까지 힘을 얻은 자신은 대체 뭐냐며 비참함을 느낀다.
↑ 말 그대로 7명의 장수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도중에 오경을 제외한 6명이 대립해 서로 죽고 죽이는 바람에 3명은 죽고 나머지 3명도 본래는 사형당할 것을 오경의 간언으로 14년간 지하 감옥에 투옥되었다고 한다.
↑ 다만, 등 장군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일기토를 피한 이유는 "굳이 맞서 싸우기에는 무언가가 결여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개맹은 이를 두고 반대로 왕기 등을 "전쟁터에서 미학이나 찾는 것들"이라며 비웃었지만...) 이후 이신이 그들이 개맹을 상대할 가치가 없다 생각해서 무시한게 아니냐는 도발을 하자 개맹이 왕의와 대면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데, 당시 왕의는 '내가 왜 널 상대해야 하냐'식의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었다.
↑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사랑을 받았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2기에서 등장할 때의 미모가 그야말로 폭풍 버프를 받았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여캐를 못그리는 작가치고는 미인으로 그려졌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야말로 미모가 승천했다.미모로 봤을 때는 진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