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종족별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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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종족별 수장 일람
얼라이언스호드
인간드워프노움오크타우렌트롤
안두인 린
(맹주)
세 망치단 의회겔빈 멕카토크바로크 사울팽
(
권한대행 )
바인 블러드후프공석
나이트 엘프드레나이늑대인간언데드블러드 엘프고블린
티란데말퓨리온벨렌겐 그레이메인실바나스 윈드러너
(대족장)
로르테마르 테론재스터 갤리윅스
투슈이 판다렌후오진 판다렌
아이사 클라우드싱어지 파이어포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종족별 수장들은 다음과 같다.

1 얼라이언스

맹주라는 지위의 특성상 다른 얼라이언스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얼라이언스의 단결을 해치거나[1] 타진영과 전쟁을 벌이는 경우에는 얼라이언스를 대표하여 다른 군주들을 지휘하게 된다. 물론 평소에도 발언권은 가장 세다. 다른 얼라이언스 국가들도 내정은 알아서해도 얼라이언스에 대한 정책 결정은 반드시 맹주와 상의하고 그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2]
  • 워크래프트 3 이전: 로데론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
  • 워크래프트 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전: 테레나스 메네실 왕의 사망과 뒤를 이은 패륜아놈의 행패로 인한 혼란때문에 사실상 공석이 되어 버렸다.[3] 이후 바리안 린이 탈환한 스톰윈드 국왕 자리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테레나스 메네실 왕의 뒤를 이어 얼라이언스 맹주가 된다. 하지만 제이나 프라우드모어와의 회견을 위해 테라모어에 가던 중 실종되었다.
  • 오리지널 ~ 리치 왕의 분노: 임시 맹주 아이언포지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본래 임시 맹주 지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시점에서 마그니는 얼라이언스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왕이었다. 안두인 린은 왕자, 볼바르 폴드라곤은 섭정, 티란데와 벨렌은 사제장이었으며, 겔빈은 땜장이왕이지만 자기 기반인 놈리건을 잃었기 때문이다. 물론 마그니 본인은 이런 무거운 책임을 지는 자리를 좋아하지 않은데다, 원래부터 맹주 자리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에[4] 바리안 린이 돌아오자 자연스럽게 바리안 린에게 맹주 지위가 돌아오게 된다.

2 호드

대족장은 호드의 절대적인 지도자이며 호드의 모든것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특히 호드를 관리하고 호드의 전쟁을 시작하며, 호드 내의 세력들의 안정과 안위를 지키며, 새롭게 호드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자들의 처리 안건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호드의 일원들은 피의 서약을 통해 호드에의 충성을 증명하고 대족장의 명을 따를 것, 그리고 대족장이 참전이나 도움을 요구할 때 성심껏 응답할 것을 맹세한다. 대사나 고문들을 통해 호드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지만 전체 호드의 운명에 관한 사안들은 대족장이 최종 결정을 내린다. 대족장의 자리는 세습이 아니라 철저하게 실력으로 정하기 때문에 현 대족장에게 막고라라는 죽음의 결투를 신청하고 승리하면 된다. 아니면 전대의 대족장이 선임할수 있다. 얼라이언스의 맹주와 달리 힘으로 결정되는게 많다보니 대족장들은 항상 도전자를 경계해야 한다.
  • 검은창 부족 트롤
    • 메아리 섬의 족장 볼진 -> 공석

3 상세

이들 중에서 워크래프트 3로부터 명맥을 이어온 캐릭터는 스랄, 무라딘, 실바나스, 케른, 티란데, 볼진이다. 바인 블러드후프프로즌 쓰론에는 등장하지만 딱히 활약이 없고,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바리안 린은 워 3 메뉴얼에서만 짤막하게 언급되었으며, 워크래프트 2부터 설정으로 존재했던 겐 그레이메인은 설정만으로는 종족별 수장 중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인물 중 하나지만 게임에 구현된 건 대격변부터이다. 나머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완전히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인물들이다.

4 수장에 준하는 인물들

4.1 얼라이언스

볼바르 폴드라곤은 설정상 안두인 린을 보좌하는 섭정에 불과하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완전히 수장의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스톰윈드 왕성 내의 유일한 우두머리 레벨이었으며[6] 주요 퀘스트에 대한 의뢰와 보상을 주는 NPC 역할도 하였다. 특히 오리지널의 최고위 콘텐츠 중 하나였던 오닉시아의 둥지검은날개 둥지의 스토리 라인에 깊이 관여했고 퀘스트와 그에 따른 보상도 주었다. 호드에서 이 역할을 맡았던 것이 대족장 스랄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게임 내에서 리분 이전까지 사실상 수장 역할은[7] 볼바르로 봐야 할 것이다.
테라모어의 지도자였지만 테라모어의 세력이 크지 않은지라 종족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의 입지는 낮았다. 하지만 바리안, 스랄, 실바나스를 한 번에 얼려버리고 상황 정리한 더러운 냉법이 맘만 먹는다면…. 판다리아 발견 직전에 발생한 호드와 얼라이언스 간의 전쟁에서 가로쉬가 마나폭탄을 사용하는 무자비한 행동을 한 탓에 테라모어가 멸망하고, 엄청난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한동안 방황했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어릴적에 마법사 수업을 받았던 달라란에 찾아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마나폭탄 테러로 사망한 키린 토의 전 수장 로닌이 그녀를 후계자로 정했다는 유언을 듣곤 새로운 키린 토의 수장에 취임했다. 하지만 군단에서 카드가가 달라란을 다시 호드에 개방하자 카드가와 대립한 끝에 키린 토와 달라란을 떠나게 된다.
바리안 린의 아들로 스톰윈드의 정당한 왕위계승자이다. 실제로 바리안 린이 돌아오기 전까지 스톰윈드의 국왕이자 명목상 지도자는 볼바르가 아닌 안두인 린이었다. 하지만 왕권을 행사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렸기에 섭정을 두었던 것. 이 기간 동안 스톰윈드의 정치는 볼바르가 군권을 장악하고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종교를, 카트라나 프레스톨이 행정권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셋 중 둘이 배신자다. 잘도 스톰윈드가 지금까지 무사했군. 지금은 삭제되어 더이상 수행할 수 없는 일명 윈저퀘를 통하여 스톰윈드를 망가뜨리려는 오닉시아의 음모에서 해방되었고, 아버지 바리안 국왕의 귀환 후 드레나이의 수장 벨렌에게 사제 수업을 받는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도 스토리상 중요한 위치로 나름의 활약을 한다. 군단부터는 부서진 해변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왕위를 이어 인간 종족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었다.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함께 나이트 엘프의 수장격이긴 하나, 세나리온 의회를 이끄는 대드루이드로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쪽에게 우호적이다.이 때문인지 초상화에는 얼라이언스 마크가 붙어있으나, 호드유저가 티란데를 잡기 위해 다르나서스를 침공하게되면 티란데가 맞아 죽어가는 마당에도 호드 유저를 공격하거나 티란데에게 버프나 힐을 해주지도 않는다. 호드유저 역시 말퓨리온을 공격 할 수 없다.
티란데의 수양딸. 고대의 전쟁하이잘 산의 전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인물이며, 상당한 명궁으로 묘사 되어있다. 페랄라스에 있는 얼라이언스 마을 페더문 요새의 지도자. 능력치는 무라딘 보다 다소 높으나 일반 수장들보다는 낮다.

4.2 호드

신생 호드를 결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호드의 대군주이자 호드에 소속된 돌망치일족 오우거의 족장이었으나 직위를 버리고 방랑생활을 하고 있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연합군이 아웃랜드로 진격하자 칼날 산맥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그의 원래 부족 모크나탈을 찾아 화해한 후 그론들의 감시 겸 소탕작전에서 활약한다. 대격변의 시작을 알리는 정령의 침공 이벤트 때 오그리마를 습격해 온 분노한 정령들을 막아내기 위하여 잠시 등장했다.
1차 대전쟁부터 참여한 원로. 명성이 높기 때문에 막나가는 가로쉬 헬스크림도 함부로 대접할 수 없다. 소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에서도 다른 수장들처럼 테라모어 공격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는 등 발언권도 호드 내에서 높다. 실제로는 지도자의 조언가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가로쉬 헬스크림이 얼라이언스와의 평화 협정을 깨고 테라모어를 공격하자고 했을 때 반대한 인물 중 하나로 스랄과 비슷한 온건파 포지션에 있다.
위 아이트리그와 마찬가지로 1차대전쟁부터 참여한 원로. 나이가 들어 조언가나 책략가같은 두뇌파 이미지가 되어버린 아이트리그와 달리 늙은 나이에도 전장에서 뛰고 있는 인물이다. 오리지날~불타는 성전 당시에는 오그리마 정문에서 있었으며, 리치왕의 분노 발매 이후 북풍의 땅에 있는 전쟁노래부족 요새에서 지휘를 맡고있으며, 얼음왕관 성채 공격 당시에도 병력을 이끌고 직접 비행선 포격전에 참전하며 모험가들을 도와준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오그리마 공성전에 등장하는데, 이미 사울팽 혼자서 사마귀여러 마리를 이미 시체로 만들어 버린 시점에서 모험가들과 조우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랜덤으로 유저의 주둔지에 등장하여 인스턴스 던전 관련 퀘스트를 내준다. 아이트리그와 비슷한 온건파지만, 얼음왕관 성채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보아 본인이 싸움을 거는 것은 꺼려하나 걸어오는 싸움을 마다하진 않는 성격인듯하다.
할두런 브라이트윙과 함께 블러드엘프의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 곁에 있는 인물. 다른 수장과 마찬가지로 ??로 표기되지만 능력치는 일반적인 수장에 비해 낮은편. 블러드 엘프는 로르테마르가 블러드 엘프의 정식 군주가 아닌 섭정인 만큼 혼자서 이것 저것을 자기 맘대로 결정 할 수 없는 위치에 있기때문에 할두런과 롬매스가 권력을 어느정도 나눠 같는 삼두정치와 비슷한 체제를 갖추고있다. 단 세 망치단 의회의 실질적 우두머리는 무라딘이 듯 이 세명의 블엘 지도자들의 실질적 우두머리는 로르테마르다. 세망치 의회와는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세 망치단 의회의 능력치는 세명의 능력치(피통)를 합쳐야 다른 도시의 수장 하나의 능력치가 되는[8] 반면 길 잃은 바이킹?? 로르테마르의 능력치는 다른 도시의 수장 하나와 같은데 롬매스와 할두런도 모이라급 피통을 지니고 있다.이 때문에 얼라이언스 유저가 수장팟을 짜서 침공할경우 상당히 공략에 어려움을 보일거 같으나 애초에 실버문이 인구수가 적은곳이라 수장팟이 이곳에 온다고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위 서술된 롬매스와 마찬가지로 로르테마르 테론 곁에 있는 인물. 레벨은 롬매스와 마찬가지로 ??로 표기 된 다. 능력치 역시 롬매스와 동급. 이름앞에 직책이 붙는 롬매스와 달리 이름이 너무 길어질 것을 우려해 부등호 기호(<>)안에 순찰대 사령관이라고 직책이 표기되어있다. 로르테마르에게 협조적인 롬매스와 달리 로르테마르를 대놓고 디스하거나 블러드 엘프 사회에서 추방자 취급을 받는 하이 엘프들을 블러드 엘프의 영토로 들여오는 등 아이트리그 처럼 얼라이언스에게 우호적인 온건파라면 온건파라고 볼 순 있으나 블러드 엘프의 최고 위치에 있는 로르테마르를 디스한다는 점에서 다소 막나간다는 느낌이 적잖아 있는 인물이다. 그가 맡고 있는 순찰대 사령관 직책은 과거 실바나스가 언데드가 되기 전까지 맡았던 직책이며, 당시 순찰대의 2인자 부사령관의 직책은 로르테마르 테론이 였다. 로르테마르 테론이 섭정이 되자 그가 바로 순찰대 사령관이 된 것을 보면 이전 직책은 순찰대의 3인자 정도 되는 직책이 였을 듯.

4.3 중립

은빛십자군의 수장이자 하스글렌의 대영주로서 노스랜드에서 리치 왕이 이끄는 스컬지에 대항해 싸웠다. 특히 얼음왕관 성채 공격 때 플레이어들의 영혼을 거두려는 리치 왕의 마검 서리한막타로파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맡았다. 대격변부터는 하스글렌의 대영주로 복귀하여 동부 왕국 대륙 북부의 스컬지 잔당들을 처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단에서 은빛 십자군을 이끌고 부서진 해변 전투에 참여했으나 전사한다.
죽음의 기사로서 아케루스에서 칠흑의 기사단을 이끌고 있다.
사실상 판다리아 대륙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음영파의 수장.

5 평행세계 드레노어의 수장

본래 세계의 그롬 헬스크림이 아니라 평행 세계의 인물. 평행 세계의 드레노어에서 가로쉬 헬스크림의 도움으로 강철 호드를 조직해서 드레노어와 현 아제로스 세계를 위협했다. 하지만 평행 세계의 서리늑대 부족+호드/드레나이+얼라이언스의 연합군에게 패퇴하에 수세에 몰린다. 이후 굴단의 난입과 그 배후의 불타는 군단에 의해 강철 호드가 타락하면서 지휘권을 잃고 속박됐지만, 연합군의 공격에 협조해서 불타는 군단을 몰아냈다. 하지만 적이 된 아군 스토리텔링이 실패했기 때문에 평가가 나쁘다.
'예언자의 눈'으로 불리는, 예언자 벨렌을 섬기는 드레나이의 대표자들이다. 본래 세계에도 드레나이 총독들은 존재했지만, 이들이 '총독의 의회'로 연대한다는 사실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본격적으로 확립된 설정이다. 평행 세계의 벨렌이 강철 호드의 카라보르 사원 함락 계획인 '검은 별'을 저지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뒤, 드레나이 사회는 이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게 된다. 판다리아의 안개 때 등장한 진주지느러미 진위처럼 얼라이언스에 의해 '통치'되지는 않지만, 강한 동맹을 맺고 있다.
평행 세계의 인물. 본래 세계처럼 서리늑대 부족을 이끌고 있다. 강철 호드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호드와 손잡고 강철 호드에게 대항한다.

6 배신한 인물

한때 대도시에 상주하는 수장 또는 수장에 준하는 인물이였으나 배신하여 적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말한다. 애초부터 얼라이언스/호드 또는 아제로스 전체에 해악 될 목적으로 각 진영에 위장 잠입한 흑막같은 인물도 있지만, 모종의 사유로 비뚤어져 자신이 속해 있던 진영을 배신을 하게 된 인물도 있다. [9]

6.1 얼라이언스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던 기간 : 오리지날 ~ 대격변[10]
스톰윈드에 있는 빛의 대성당의 대주교. 과거의 인물 알론수스 파울의 첫번째 제자이기도 한 인물이고 각 대도시의 주요 인물 소개에 나와있을만큼 중요한 인물 처럼 보였으나, 사실상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 대격변때까지는 기타 잡 퀘스트와 엮이는 것 말고는아무런 비중도 없던 인물이였다. 그나마 고유 보이스가 존재했다는 것이 다행. 다른 수장과 달리 레벨도 60(일반)이였다가 이후 ???레벨 정예로 수정되었을 만큼 안습했던 인물. 세계를 멸망 시키는 것이 목적인 황혼의 망치단의 우두머리 초갈이 사망하자 황혼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자가 황혼의 망치단의 새로운 우두머리가 되어 이들을 이끄는데 , 이 황혼의 아버지가 바로 대주교 베네딕투스. 언제부터 황혼의 망치단에 가입하여 활동해 왔을진 몰라도 초갈이 죽자 그가 황혼의 망치단의 새로운 수장이 된 것을 보면, 꽤나 오래전부터 비밀리에 활동해 왔거나 그의 강력함으로 인해 쉽게 높은자리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격변 4.3패치에 추가된 인스턴트 던전 황혼의 시간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모험가들에게 사망한다.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던 기간 : 오리지날 ~ 대격변[11]
나이트 엘프의 수장 티란데와 함께 다르나서스에 있었으며, 다르나서스에 있는 세나리온 자치구에서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 이후 다시 에메랄드의 꿈으로 돌아간 말퓨리온을 대신해서 다르나서스에 있는 드루이드들을 이끌고 있던 인물. 과거 흐르는 모래의 전쟁당시 아들 발스탄 스태그헬름을 잃어버린 아픈과거를 갖고 있으며, 나이트 엘프의 현 지도자인 티란데는 물론 말퓨리온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말퓨리온을 암살하려고 한 계획이 들통나자, 말퓨리온이 에메랄드 꿈에서 돌아오는 것과 동시에 하이잘 산에 있는 감옥에 수감된다. 이후 라그나로스 편에 서기로한 녹색용군단의 배신자 알리스라조르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했고, 라그나로스와 만나게 되어 화염의 드루이드라는 새로운 힘을 얻게되며, 이후 자신의 며느리레이아라와 자신을 추종하는 반 말퓨리온 파 드루이드들을 모두 라그나로스의 편으로 끌어들여 화염의 드루이드로 재탄생 시킨다. 판드랄은 이후 불의 땅에서 라그나로스의 새로운 부관 청지기 스태그헬름으로 등장하게된다. 이후 모험가들에게 사망. 배신을 하게 된 이유는 사랑하는 아들이 없는 세계는 없어져 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하였다고한다.
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던 기간 : 오리지날 [12]
스톰윈드의 귀족들 단체 ,귀족 평의회를 세우고 의회의 수장을 맡고 있으며, 볼바르 폴드라곤과 함께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안두인 린을 대신하여 섭정을 맡았던물. 사실 그녀의 정체는 검은용군단의 우두머리 데스윙의 딸 오닉시아였으며, 그녀의 강력한 마법으로 국왕이였던 바리안 린의 정신은 물론이고, 볼바르 폴드라곤등등 스톰윈드의 수뇌부 전체를 자신의 장기말로 부리던 인물이다. 그녀의 목표는 스톰 윈드를 완전히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서 자신의 왕국으로 만드는 것이였다. 이에 방해가 되는 바리안 린을 데피아즈단과 합작하여 알카즈섬으로 납치해버린다. 하지만 검은 바위 나락에 수감 되어있던 치안대장 윈저와 함께 바리안인은 스톰윈드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윈저로 인해 오닉시아의 정체가 용족이였다는 사실과 스톰윈드 왕실 경비병중 일부가 용혈족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마법으로 자신의 둥지로 도망가지만 바리안 린의 손에 사망하게 된다. [13]

6.2 호드

호드에 속해 있던 기간 :오리지날 ~ 리치왕의 분노[14]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 당시 리치왕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배신자 스컬지 무리의 수장 [15], 실바나스에게 패배한 3인의 나스레짐중 한명, 데서록발나자르는 끝까지 항전했으나 바리마트라스는 선봉으로 나섰다가 첫 전투에서 패배하여 실바나스에게 투항하게되고 실바나스를 도와 두 형제들을 격퇴하는데 일조하고 이중 발나자르는 실바나스의 명령으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죽인다. 이후 실바나스의 보좌관으로 남아 오리지날 ~불타는 성전 까지 언더시티에 있는 실바나스 옆에서 각종 퀘스트를 내주며, 실바나스를 여왕님이라 부르며 실바나스를 보좌하는 역할로 남아있었지만, 리치왕의 분노 시점에서 분노의 관문 퀘스트를 통해 그의 진실이 드러난다. 분노의 관문을 공격 하려던 호드/얼라이언스 연합군과 리치왕의 스컬지가 한참 박터지게 싸우는 시점에서 그의 부하 퓨트리스가 난입해서 역병을 마구잡이로 살포하여 스컬지와 호드/얼라이언스 연합군 모두를 궤멸 시킨다. 사실 바리마트라스는 이전부터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자에게 복종했으며 실바나스를 보좌하던것은 그저 가식이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어쩌면 실바나스에게 투항한것도 살게라스의 계획에 따라 호드/얼라이언스 + 스컬지를 모두 말살시킬 목적이였을 수 도 있다. 바리마트라스는 퀘스트를 진행하던 호드 유저에게 사망한다. 하지만 사망하면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간다는 나스레짐 종족의 특성상 재등장 할 수도있다.
호드에 속해 있던 기간 불타는 성전~판다리아의 안개 [16]
볼진 이전의 호드의 전 대족장. 원랜 아웃랜드에 있는 나그란드에서 자신이 피의 광기에 사로잡힌 그롬 헬스크림의 아들이라는 것에 비관적인 태도를 지녔으나, 이후 스랄이 보여준 그롬 헬스크림의 무용담을 보여주는 환영에서 자신감을 얻고 불타는 성전 이후 스랄을 보좌하는 역할에서 대격변에서 방랑자가 된 스랄에 이어 대족장이 된다. 이후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샤의 힘을 손에 넣고 점점 강대한 힘에 빠져들며, 오크이외에 모든 호드 종족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파시스트같은 행보를 보여주다가 얼라이언스에게 도움을 청한 호드 쿠데타 세력과 그 부름에 응한 호드 쿠데타 세력 + 얼라이언스 연합군에 의해 패배한다. 전쟁 및 학살의 책임을 묻고자 판다리아에 감금되어 있었으나 탈출, 드레노어로 가는 문을 열고 그곳에서 선견자로서 강철 호드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나그란드 그롬마쉬아르 요새에서 전쟁노래 부족을 이끄는 전쟁군주로 있다가 그롬마쉬아르 요새가 함락당했다. 그럼에도 플레이어와 이렐 / 듀로탄을 실력으로 압도하다가 이후 등장한 스랄에게 막고라 신청을 받고 막고라에서 패배해서 사망했다. 수장에 준하는 인물이 아닌 현직 수장이 적대적 NPC로 나온 유일한 케이스다.
호드에 속해 있던 기간 오리지날~리치왕의 분노[17]
타우렌의 분파중 하나인 그림토템 부족의 대표로 썬더 블러프에서 고유 음성을 지닌 NPC로 등장했었다. 사실 그림 토템부족은 칼림도어 곳곳에서 적대적 몬스터로 등장하고 대격변에서는 얼라이언스와 동맹을 맺는 등 영 좋지 못한 모습만을 보여줬었는데, 이후 가로쉬와 결투를 하다 사망한 케른 블러드후프가 사망한 이유에는 마가타 그림토템이 연루 되어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녀가 이끄는 그림토템 부족의 궁극적 목표는 타우렌이 호드를 탈퇴하여 이전 처럼 유목생활을 정착하는것이 목표이며, 더 나아가 칼림도어에 있는 모든 외부에서 온 종족들을 칼림도어에서 몰아내는것이 목표이다. 즉 얼라이언스/호드 모두를 경멸하기 때문에 칼림도어 곳곳에서 적으로 등장 했던 것이다. 대격변 이후 황혼의 망치단에게 인질로 잡혀 있으며 퀘스트를 통해 구출을 해주면 플레이어에게 조롱하며 고맙다는 말 함께 사라진다. 이후 행보는 불명

7 기타

초대 호드 대족장인 블랙핸드의 아들로 검은바위 첨탑에서 농성중인 검은바위 부족의 수장이자 자칭 검은 호드의 대족장을 자처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네파리안의 꼭두각시이다. 단지 오리지널 검은날개 둥지에서 네파리안이 사망하고 대격변 때 검은날개 강림지에서 확인사살까지 당한 지라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 사실 렌드 본인도 확인되지 않았을 뿐 죽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18]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그나마 있던 잔당들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아제로스를 침공한 강철 호드에게 검은바위 첨탑이 점령당해서 검은 호드 잔당들도 완전히 끝난것으로 보인다.
트롤 부족인 잔달라 부족의 신왕(神王). 잔달라 부족이 트롤 사회에 차지하는 영향력을 보면 트롤 종족의 대표자로 볼 수 있다. 언급 자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부터 등장, 잔달라 부족을 파견해 줄구룹의 학카르를 플레이어들과 함께 저지했다. 이후 대격변에서 잔달라 부족의 봉기 때 다시 언급되어 봉기 주모자로 의심받았으나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봉기 주도자는 로 밝혀졌다. 잔달라 섬과 줄다자르가 침수되는데도 무대응으로 일관하다가 줄에게 대규모 함대를 줘버리고 줄과 잔달라 부족들은 함대로 피신했지만 라스타칸의 행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아귀 부족의 여족장. 대격변 당시 가로쉬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가로쉬가 몰락하면서 잴라 역시 끈 떨어진 뒤웅박 신세가 되었으나 강철 호드를 등에 업고 다시 한번 스톰윈드를 노리기 위해 검은 호드를 접수하고 검은바위 첨탑 상층을 점령하였다. 하지만 결국은 스톰윈드를 공격할 강철의 별을 써보지도 못하고 모험가들에게 살해당한다.
  1. 대표적으로 모이라가 검은무쇠 부족을 데리고 아이언포지에서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바리안 린 본인이 직접 나섰다. 하지만 이는 모이라가 안두인을 인질로 잡은 탓이 크며 세 망치단 의회를 세운 이후로는 여전히 내정에 불간섭이라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2. 대표적으로 소설 '늑대의 심장'에서 길니어스가 얼라이언스에 재가입하는 문제에 대해 다른 수장들은 찬성의 의사를 보였지만 오직 스톰윈드에서 바리안 린만 과거 일로 반대 의사를 표했기 때문에 나이트엘프의 수장 티란데도 바리안의 눈치를 보았어야 했을 정도였다.
  3. 가리토스는 얼라이언스 맹주라기보다는 로데른 난민들의 지도자 격이다. 무엇보다 가리토스는 왕이 아니므로 맹주가 될 수는 없다. 단, 가리토스 본인이 로데른의 임시 왕이나 얼라이언스 맹주임을 주장했을 수는 있지만 인정하느냐는 물론 별개 문제다.
  4. 얼라이언스 유저가 나무구렁 펄볼그 세력의 평판을 확고한 동맹을 찍게되면 플레이어 편으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에게 서신을 보내는 점, 불타는 성전 당시 드레나이가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는 영상에서 드레나이가 마그니에게 얼라이언스 가입에 대한 의례를 하는 점에서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동맹이 생기거나 중립세력과 얼라이언스에 친분이 생길경우 마그니에게 보고를 한다는 점에서, 마그니가 볼바르나 티란데같은 다른 수장보다 우위에 있던 것은 사실이다.
  5. 이 세 사람은 대격변 이후 전부 사망했고, 베네딕투스는 대격변때 플레이어한태 사망, 볼바르 폴드라곤은 언데드가 되었다.
  6. 리치 왕의 분노 이전에는 지도자 클래스의 분류가 없었다.
  7. 위의 주요 퀘스트 의뢰 및 호드 침공 시 잡아야 할 우두머리 역할 등이다.
  8. 볼진이나 바리안 린 같은 일반적인 수장들의 체력을 1로잡는다면 무라딘의 체력은 0.6, 모이라나 폴스타트의 체력은 0.2정도이다.
  9. 구 호드/구 얼라이언스 시절에 배신을 한 알터랙 왕국의 맹주 에이든 페레놀드나 구 호드를 배신한 굴단같은 현재의 얼라이언스/호드라는 체계가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은 시절 인물들은 서술하지 않는다. 워크래프트1~2 당시엔 얼라나 호드나 양쪽 모두 불안정한 형태의 연합 구성을 띄고 있었기 때문에 배신과 탈퇴가 밥먹듯이 일어나던 시절이라 애매하다.
  10.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적으로 등장하는 4.3패치에 추가 된 인스턴트 던전황혼의 시간까지만 스톰윈드에 있었다.
  11. 대격변이 시작 됨과 동시에 하이잘 감옥에 수감 되었으나, 이땐 아직 얼라이언스와 완전히 돌아선 상태는 아니였다. 판드랄이 완전히 적으로 돌아서는 시점은 4.2패치에 추가 된 레이드 공격대 던전불의 땅부터이다.
  12. 바리안 린이 본격적으로 복귀한 리치왕의 분노 이전인 불타는 성전까지만 해도 스톰윈드 왕궁에 존재해서 윈저퀘도 수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스토리상으로 오리지날 당시에 사망한 것이 맞으며, 인게임 내에서 바리안 린이 복귀한 리치왕의 분노가 시작되자 윈저퀘와 함께 오닉시아 역시 스톰윈드 왕궁에서 사라졌다. 바리안 린의 이야기가 워낙 구멍도 많고 땜빵 설정이란 점이 많아서, 불타는 성전 기간동안은 린이 왕좌에 복귀하지않고 잠깐 휴식기를 가졌다고 볼수도 있다.
  13. 오리지날 ~ 불타는 성전에 걸쳐 오닉시아를 수십,수백번 잡았던 유저들을 뒤통수 치는 결말이라 일부 유저들은 썩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급조 된 설정이라고 까기도 한다.
  14. 분노의 관문 퀘스트를 수행 전까지만 남아있으며, 이후 퀘스트를 수행하게되면 다른 NPC로 대체되어 기존 바리마트라스가 내주던 퀘스트를 수행 할 수 있다. 현재는 분노의 관문 퀘스트가 삭제 되서 게임내에서 찾아 볼 수없다.
  15. 포세이큰 이라는 명칭은 이 캠페인이 끝나고 실바나스의 언급으로 인해 지어진다. 아직 별다른 명칭이 없던 시기.
  16. 공격대 던전오그리마 공성전의 최종보스로 출현하며, 판다리아가 완전히 끝나고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시작하기 전까진 계속 오그리마에서 볼 수 있었다.
  17. 대격변이 시작 됨과 동시에 케른 블러드후프가 사망한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가타 그림토템은 이미 썬더블러프에서 추방 된 상태이다.
  18. 워크래프트 RPG 롤북에서 렌드 블랙핸드와 마임 블랙핸드는 검은무쇠 드워프들에게 살해당했다고 나오나 워크래프트 RPG가 흑역사가 되면서 불분명해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들에 대한 일절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잠정적으로 사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