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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 테일즈의 에피소드 | |||
피기 테일즈/시즌 1 | 피기 테일즈/시즌 2 | 피기 테일즈/시즌 3 |
목차
- 1 개요
- 2 등장인물[2]
- 3 에피소드 일람
- 3.1 1화 Nailed It![9]
- 3.2 2화 Lunch Break[10]
- 3.3 3화 Screw Up[12]
- 3.4 4화 Pile Up[14]
- 3.5 5화 Step 1.[17]
- 3.6 6화 Jackhammered[20]
- 3.7 7화 Race Nut[22]
- 3.8 8화 Predicament in Paint[26]
- 3.9 9화 Get the Hammer[28]
- 3.10 10화 Fabulous Fluke[30]
- 3.11 11화 Magnetic Appeal[32]
- 3.12 12화 Porkatron[36]
- 3.13 13화 Grand Opening[39]
- 3.14 14화 Lights Out[40]
- 3.15 15화 Tipping Point[44]
- 3.16 16화 All Geared Up[46]
- 3.17 17화 Dream House[49]
- 3.18 18화 Home Sweet Home[50]
- 3.19 19화 Mind The Gap[54]
- 3.20 20화 Unhinged[55]
- 3.21 21화 Stinky Situation[57]
- 3.22 22화 Final Test[60]
- 3.23 23화 Three Little Piggies[62]
- 3.24 24화 Board To Pieces[68]
- 3.25 번외편; Ready? Aim, Play![70]
1 개요
Piggy Tales: Pigs at Work
2015년 4월 19일부터 새로 방영하기 시작하였으며 제목에서나 공사장 버전으로 새롭게 어레인지 된 배경음악에서나 이번 시즌의 컨셉은 공사장 분위기인 듯 하다. 그리고 시작할 때 메인 타이틀에 각 화마다 다른 도구로 부제인 Pigs at Work를 설치하다가 실수하는 장면이 깨알같이 나오는 것[1]이 백미.
덤으로 메인 제목 카드가 시즌 1과 달리 2D 그림체이다.
여담으로 어째 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피기 아일랜드의 돼지들의 작업장 모습이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불편한 진실과 비슷해 보이는 면이 있는데 아닌게 아니라 그냥 개그 콩트 같았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에서는 그냥 웃기에는 좀 뒷맛이 씁쓸한 에피소드가 많다.
2 등장인물[2]
시즌 1과 동일하게 기본적으로 앵그리버드 시리즈 및 배드 피기스의 졸병 돼지들(미니언 피그)이 등장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시즌 2에만 나오는 몇몇 돼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성우는 앵그리버드 툰즈와 시즌 1과 동일하게 안띠 빼꾀넨, 안띠 L.J. 빼꾀넨이 맡았다.
등장인물은 에피소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대로 추가바람.
2.1 기본 등장인물
인부 돼지(Construction Minion Pig) |
300px |
- 출연 : 3·6·7·9·10·13·19화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
피기 테일즈 시즌 2에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돼지들. 공사장 배경이라 그런지 노란색 안전모를 쓰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며 각각 에피소드마다 깨알같은 모습들을 보여준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이 그렇듯이 일반 졸병돼지와 딱히 구분은 없고 그냥 안전모를 썼느냐 벗었느냐에 따라서 나뉘는 그런 식이다.(...)
졸병 돼지들(Minion Pigs) |
200px |
- 출연 : 1·2·4·5·7·8·9·10·15·16·21·24화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
앵그리버드 툰즈에서 깨알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에서도 주역으로 활동하는 그 돼지들. 위의 인부 돼지와는 달리 안전모를 안 쓴 평범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역시나 인부돼지와 딱히 구분은 없고 그냥 안전모를 썼느냐 벗었느냐에 따라서 나뉘는 그런 식이다.(...)
헤드폰 돼지(Pig wearing Headphones)[3] |
200px |
- 출연 : 2·6·11화
머리에 커다란 헤드폰을 낀 돼지. 헤드폰을 끼고 다녀서 그런지 소리를 잘 못 듣는 듯 하며, 위험 따윈 모르는 듯하다. 특히 얘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 하나같이 답답한 행동들을 보여준다.(...)
- 참고로 헤드폰 돼지는 공식 명칭이 아니다. 수정바람.
신사 돼지(Moustached pig) | |
300px | 300px |
(피기 테일즈 시즌 2에서의 모습.) | (앵그리버드 2 주문 소개 동영상에서 교수돼지로 나오는 모습.) |
- 출연 : 13·19화
본격 대 건물 사신
13화에 등장한 철거반돼지[4]. 신사 모자를 쓰고 콧수염이 나 있으며 뒷머리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 준공식에서 연설 후에 황금 가위를 들고 테이프 커팅을 시전하지만, 이 돼지가 테이프 커팅한 건물은 끊은지 얼마 안가 곧바로 무너져 버린다.(...)
이후 19화에서도 다리 공사를 구경하는 돼지 일파 속에서 등장하지만, 다행히도(?) 다리는 무너지지 않았으나 대신 양쪽에서 위치가 서로 어긋나 있었다.(...)
여담이지만 시즌 1 19화에서 졸병 돼지들이 신사 돼지로 변장했는데 머리,수염 색깔만 제외하면 우려먹기(..?)한것 같다.
11월 4일부터 업데이트 중인 '앵그리버드 2'의 주문 소개 영상에서 주문을 실험하는 교수돼지 역으로 등장한다.[5] 여기서는 매번 더미 돼지[6]에게 주문을 실험하려 하지만 하나같이 되려 자기가 당하는 것(...)이 백미.
2.2 단역
- 참고로 포카트론을 제외한 나머지 이름은 공식명칭이 아니다.
꼬마 돼지(Little Minion Pig) |
300px |
뿅가죽네
7화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돼지. 다른 졸병돼지들보단 크기가 작고 목소리가 엄청 귀엽다. 7화에서 폭죽 로켓을 들고 권유하는 역할로 나온다. 나중에는 자신의 로켓으로 경주에서 우승한다!
여담이지만, 이후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3 14, 19화에서도 등장하고 피기 테일즈 시즌 3 3화에서도 더 무비 버전으로 또 등장한다. 앞서 피기 테일즈 시즌1 16화에서도 등장한적이 있는데 크기가 다르다. 다만 목소리로 들었을땐 꼬마 돼지의 목소리인것 같다.
페인트 돼지(Painting Minion Pig) |
300px |
8화에서 단역으로 등장한 돼지. 역시 다른 돼지들과 동일하게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 때문에 바닥에 페인트칠을 하는 데 애를 먹는다. 그런데 상관으로 보이는 인부 돼지는 이 돼지의 엉망진창이 된 방을 보고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인식한다?
포카트론(Porkatron) |
300px [7] |
12화에서 등장. 이름은 보다시피 메가트론의 패러디이며 접착제 작업을 하다가 공구 상자에 빠진 돼지가 시행착오 끝에 변신한 슈퍼 공구 로봇(?)으로 크고 아름다운 크기에 무식한 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작업에 그 능력을 사용하기는 커녕 정작 제대로 움직이는 것도 버거운 수준(...)으로 영 도움은 되지 못한다.
뚱보 돼지(Fat Minion pig) |
300px |
14화에서 등장. 다른 돼지들 보다 몸집이 크고 매우 크고 아름다운 무게를 자랑하며, 뭔가 어리버리한 성격을 지녔다. 동료 돼지들이 탄 엘리베이터 도르래를 올리는 역을 맡았다가 이후 상판이 기울어지자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내려오지만, 그 특유의 무게로 균형을 맞추긴 커녕 오히려 자기가 밑으로 모루와 함께 떨어져 버렸고, 이후 엔딩에서는 바닥 자체를 기울게 만든다.(...) 참고로 이 돼지는 시즌 1 4화에 나온적이 있다.
양동이 돼지(Bucket Minion pig) |
300px [8] |
16화의 주인공.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헐레벌떡 직장으로 출근하는데 헬멧이 아닌 양동이(...)를 쓰고 출근했고, 이후로도 일터에서 여러가지 사건들로 꼬인다.
안경 돼지(Glasses Minion pig) |
300px |
16화에서 등장. 사실 비중 자체는 그냥 공기 그 자체다.(...) 작중 역할은 일터의 십장으로 양동이 돼지가 헬멧이 아닌 양동이를 쓰고 오자 복장불량을 질책한다.
3 에피소드 일람
3.1 1화 Nailed It![9]
주어진 임무는 하나!! 못 박기!!You two had ONE job!
피기 테일즈 시즌 2의 대망의 첫 에피소드.
한 인부 돼지가 벽에 못을 박고 잠을 자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벽에서 못이 튀어나오자 인부 돼지는 화들짝 놀라 깨어나고 못이 튀어나온 것을 확인, "에이, 이까짓 쯤이야" 하면서 망치로 간단히 못을 박고 다시 잠을 청한다. 하지만 이내 못은 다시 튀어나오고(...), 인부 돼지는 좀 짜증이 난 듯 망치로 세게 못을 박지만, 이내 못은 속절없이 다시 튀어나와 버린다.
이에 인부 돼지는 못을 박기 위하여 시즌 1 6화와 11화에서 나온 바 있는 나무상자, 권투 장갑, 치즈(???) 등등을 동원해 보지만 여전히 못은 계속해서 튀어 나오고(...), 마침내 빡친 인부 돼지는 최후의 수단으로 대포를 가져와 대포의 반동으로 못을 박아 버리고 이내 만족하며 잠을 자리를 뜨지만.......
사실 벽 반대편에서도 똑같이 못이 튀어나와 다른 돼지가 아까 인부 돼지가 썼던 방법 그대로 못을 박고 있었다. (...) 그래서 못이 계속해서 튀어 나왔던 것. 반대편의 돼지 역시 빡쳐서 아까와 똑같이 대포의 반동으로 못을 박아 버리고, 이내 다시 그 반대편에서 못이 튀어 나오면서 에피소드 끌.
시즌 3 12화에서도 이 에피소드와 비슷한 구도가 이루어진다.
3.2 2화 Lunch Break[10]
아, 아직 모르셨나요? 돼지들이 사랑하는 시간! 점심 먹을 시간이에요!!Haven't you heard? It's lunchtime!
툰즈 TV 여름 특집으로 선정된 에피소드 중 하나.
고층 빌딩(?) 공사장에서 세 인부 돼지가 작업을 하고 있는데, 두 돼지는 못을 박고 있고, 나머지 한 돼지는 톱질 중이다. 그러다가 점심시간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 못을 박던 두 돼지는 "와! 점심시간이다!" 하며 기뻐하고 도시락으로 가져온 사과를 꺼내서 건배를 하고(?) 먹는다. 하지만 옆의 톱질 하던 돼지는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사이렌 소리를 못 듣고 계속 톱질에 정신이 없는데...... 문제는 톱질하는 돼지가 썰고 있는 데가 못질하던 돼지들의 자리 바로 옆이어서 나무가 썰리는 순간 못질하는 돼지들은 그대로 추락하는 게 뻔하다는 거.(...)[11]
한가하게 점심을 먹던 못질 돼지들도 이 사실을 인지한 모양인지 톱질 돼지에게 소리를 치며 작업을 중단 시킨다. 그렇게 위험한 고비는 넘어가나 싶었지만.....
사실 두 돼지가 톱질돼지의 작업을 중단시킨 것은 자신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톱으로 힘들게 썰고 있는 것이 답답해 보여서 부른 것이었다.(...) 못질돼지들은 톱질돼지에게 전기톱을 추천하고, 톱질돼지는 매우 기뻐하며 전기톱으로 다시 톱질을 시작하니.....이런 멍청이들
이후 못질돼지들의 운명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어차피 죽지만
3.3 3화 Screw Up[12]
항상 마음은 앞서지만 결과는 슬픈 돼지들! 과연 오늘 일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Right attitude, wrong altitude.
두 돼지가 풍선 기구를 타고 벽에 박힌 나사를 조이고 있다. 그런데 아뿔싸, 풍선 하나가 터져 버리면서 기구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당황한 두 돼지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여러 도구들을 기구 밖으로 던져 보지만[13]추락하는 기구는 멈출 줄을 모른다.
결국 한 돼지가 최후의 수단으로 우산을 펼치고 탈출하는 방법을 시도하는데, 돼지가 기구 밖으로 탈출 하자마자 기구는 단 한번에 다시 이륙하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탈출한 돼지의 희생으로 해피엔딩일 줄 알았으나.....
어처구니 없게도 탈출한 돼지가 정작 나사를 조여야 할 드릴을 가지고 있었다.(....)아까 머리에 떠오른 전구를 던져서 그대로 생각하는 것을 잊은 건가? 여하간 결국엔 개뻘짓 결국 기구에 남은 돼지나 탈출한 돼지나 모두 뻘쭘한 표정으로 에피소드 끝.
그래도 풍선 하나 다시 터뜨려서 착륙한 다음 풍선 다시 달고 이륙하면 해결할 수 있긴 하다.
3.4 4화 Pile Up[14]
끝없는 박스들, 정해진 능력.
두 인부 돼지가 나무상자를 쌓고 있다.[15] 그런데 상자를 쌓다가 보니 더 이상 올릴 상자가 다 떨어진 상태. 상자를 쌓던 돼지는 상자 올리던 돼지에게 더 쌓을 상자를 구해오라고 말한다.
잠시후 상자 올리는 돼지는 상자를 구해와서 상자를 올리고, 쌓는 돼지는 만족해하며 작업을 계속 이어 나가는데.....
알고보니 상자 올리는 돼지가 구해온 상자는 아래에 쌓았던 상자를 빼내어 위에 쌓는 것으로 한마디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상황이었다.(....)어쩐지 너무 빨리 구해오드라
당연히 아랫쪽이 빠져 공간이 허전해진 상자탑은 잠시후 와장창무너져 버리고[16] 상자 올리던 돼지가 이를 보고 머쓱해 하는 소리를 내며 에피소드 끝.
3.5 5화 Step 1.[17]
300px 나무판자가 무한대 필요한것은 신경쓰지 말자.
설명서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돼지들이 설명서를 보는 법.
두 돼지가 나무상자에서 공구와 재료들을 준비하고 도면을 따라서 뭔가를 만들고 있다.[18] 그래서 작업 끝에 나무 계단 하나를 완성. 하지만 도면을 살펴보고 이내 잘못 만들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돼지들은[19] 정체불명의 나무상자 탑(?), 농구 골대, 폭죽 로켓 등을 만들지만 모두 잘못 만든 것이었다.날림으로 작업을 하는데 제대로 만들리가 있나 그런 와중에 한 돼지가 그동안의 잘못된 결과물의 원인을 발견하는데, 돼지들은 그동안 도면을 거꾸로 뒤집어 보고 작업을 했던 것.(...)
마침내 도면을 정확히 보고 작업 끝에 제대로 된 완성품을 만들어내니.......
그것은 조그만 나무 상자 하나였다.(....)겨우 이거 하나 만들려고 뻘짓을 하다니
그리고 돼지들이 그 완성품(...)을 보고 만족하며 기뻐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3.6 6화 Jackhammered[20]
소음방지 차단 완벽! 커먼센스는?? 글쎄요...
헤드폰 돼지[21]가 착암기로 땅을 두드리고 있다. 그런데 다른 돼지가 헤드폰 돼지의 작업을 멈추려고 하는데, 바로 해드폰 돼지가 작업하는 곳이 중간에 끊어진 다리라 그대로 가다간 추락하는 게 불 보듯 뻔한 상황. 그 돼지는 헤드폰 돼지를 멈추기 위하여 소리도 질러보고, 고무 장갑으로 손짓도 해 보고, 나팔도 불어 보지만 헤드폰 돼지에게는 진동 소리 때문인지 헤드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혀 소리가 들리지 않아 도통 작업을 멈출줄 모른다.
하다하다 안되자, 막는 돼지는 이대로 가다간 헤드폰 돼지가 위험함을 느끼고 한가지 묘안을 내놓는데, 바로 중간에 끊어진 다리의 상판을 만들어 잇는 것! 하지만, 기껏 끊어진 다리를 이어 놨더니 헤드폰 돼지는 끊어진 부분에서 유턴하여 뒤로 가 버리고(...), 막는 돼지는 서운해하며 다시금 소리 쳐 보지만 아뿔싸, 착암기의 진동으로 인하여 다리에 양쪽으로 금이 가 버렸다! 막던 돼지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될대로 되라지." 하며 모른척 하다가 오히려 자기가 서 있던 부분이 붕괴되어 결국 추락하고 만다.(...) 그리고 헤드폰 돼지의 "뒤에 무슨 일 있나?" 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을 보여주면서 에피소드 끝.
3.7 7화 Race Nut[22]
로켓의 힘을 무시하지 말 것!
본격 시즌 1 25화에 이은 배드 피기스 특집 에피소드.[23]
한 돼지가 레이싱 대회를 앞두고 자신만의 카트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한 꼬마 돼지가 폭죽 로켓 부품을 들고 와서 "이 부품도 카트에 장착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추천하지만, 주인공 돼지는 거절한다. 이후에도 주인공 돼지가 카트를 만드는 도중마다 꼬마 돼지가 계속해서 폭죽 로켓을 들고 추천하지만 역시나 번번히 거절당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카트를 완성하고 경주에 참가한 주인공 돼지. 출발선에 서서 출발을 준비하는데 이번에도 꼬마 돼지는 로켓을 들고 왔고경주에까지 로켓을 들고 오다니 대단한 근성....., 주인공 돼지는 무시하고 출발, 카트는 순조롭게 나아가는데.....[24]
안타깝게도 카트는 가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여 부품들이 떨어져 나가더니 결승선 직전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주인공 돼지는 어떻게든 결승선을 통과 하려고 애를 쓰지만 이내 한계에 봉착하고 만다. 그런데 이 와중에 꼬마 돼지는 자신의 폭죽 로켓을 이용하여 훨씬 빠르게 날아가 결승점을 통과한다(!!!) 주인공 돼지는 이를 보고 당황하다가 로켓이 지나가면서 휘어진 결승점 깃발이 다시 펴지면서 주인공 돼지의 카트를 가격, 정반대 방향으로 다시 튕겨져 날아가 버리면서 에피소드 끝.[25]
누구든 작은 꼬마 돼지의 로켓을 무시하면 아주 X 되는 거예요. 아주 X 되는 거야.
다시는 꼬마 돼지의 폭죽 로켓을 무시하지 마라
3.8 8화 Predicament in Paint[26]
바닥 페인팅을 칠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리스트.
한 돼지가 바닥에 녹색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확인을 하는데.... 아뿔싸, 페인트가 안 칠해진 곳은 돼지가 위치한 막다른 코너 뿐이다!애초에 코너부터 페인트를 칠했어야지 나갈 길이 막혀 궁지에 몰린 페인트 돼지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한 가지 묘안을 짜내는데, 그 방법은....
그동안 칠해온 바닥에 새로 흰색 페인트를 덧칠해서 통로를 만드는 것이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뭔가 아니다 싶다 생각한 페인트 돼지는 다시금 페인트를 칠하지만, 이번엔 점프하면서 주변을 칠하는 방식이라 또다시 바닥에 흰색 페인트 자국이 군데군데 생긴다.(...)삽질의 연속 빡친 페인트 돼지는 이 문제 하나 해결하려고 별의별 묘안을 짜내며 시행착오를 겪지만, 결과는 엉망진창이 된 방이었다.(...)
한편, 이 와중에 페인트 돼지의 상관으로 보이는 한 인부 돼지[27]가 와서 이 광경을 보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결과에 페인트 돼지는 머쓱해 하지만, 공교롭게도 인부 돼지는 이 광란의 현장을 훌륭한 예술 작품으로 평가하고 칭찬을 한다! 페인트 돼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랑스러워하고, 함께 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3.9 9화 Get the Hammer[28]
더 높이높이 망치를 잡아라!Reach for sky, receive hammer.
피기 아일랜드에 황금 망치 쟁탈(?) 대회가 열렸다. 총 3마리의 돼지가 각각의 황금 망치를 누가 먼저 빠르게 획득하는데 시합이 벌어지는데, 첫 번째 돼지는 나무상자를 올려서 황금 망치에 도달하는 정석적인 방법을 이용하고, 두 번째 돼지는 나무 판자를 쌓는 방식을 택한다.[29] 그리고 세 번째 돼지는.... 이상하게도 아무 짓도 안 하고 있다! 심지어 다른 돼지들이 각각의 방식으로 황금 망치에 도달하고 있는데도 이 돼지는 뭔가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지 하품에다가 자신만만한 표정.
그리고 제한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갈 무렵, 첫 번째 돼지는 나무상자를 황금 망치 고도까지 쌓고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다. 그야말로 첫 번째 돼지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 그런데 갑자기 세 번째 돼지는 드디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드는데, 비장의 무기의 정체는 바로....
TNT였다! 세 번째 돼지는 TNT의 폭발력을 이용하여 황금 망치를 쟁취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결국 TNT의 폭발력을 이용, 세 번째 돼지는 단숨에 솟아서 황금 망치를 손에 얻는데 성공하고(!!!), 조금 전까지 자신의 승리를 예감하던 첫 번째 돼지는 이 광경을 보고 좌절한다. 이후 사회자가 세 번째 돼지의 승리를 선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번째 돼지가 쌓아올린 나무상자탑이 무너져 버리면서(...) 에피소드 끝.
3.10 10화 Fabulous Fluke[30]
일을 하다 보면 기적이 필요한 순간이 있죠!Hard work only goes so far. Sometimes you need a miracle.
한 돼지가 망치로 못을 박고 있다. 하지만 못은 어지간히 안 박힌다. 못을 박다가 힘이 다 빠져버린 돼지는 망치를 저 멀리 던져 버리고 자리를 뜨는데....
그런데 날아가던 망치가 나무 도미노 앞에 서더니, 이내 기울어지며 도미노 블록을 치고, 도미노는 연쇄반응으로 넘어가다가 다른 돼지를 건드려 굴러가게 만들고, 그 돼지는 굴러가다가 나무 상자[31]의 버튼을 누르며, 버튼에 의해 상자 안의 스프링이 작동하면서 상자 위에서 톱질하던 돼지를 뻥 날려 버린다. 그렇게 날아가던 톱질 돼지는 다른 나무 상자에 부딪히고, 그 위에 놓여져 있던 스패너가 충격에 의해 떨어지며 시소를 작동시켜 시소 위의 모루를 추락하게 만들고, 추락하던 모루는 바닥의 또 다른 시소를 작동 시키면서 반대편에 있던 다른 돼지를 날려 버리며, 그 충격에 하늘로 솟구치던 돼지가 자신만의 비행 카트로 날고 있던 돼지의 카트를 가격하고, 마침내 카트가 충격에 의해 아까 맨 처음 돼지가 박다가 포기한 못 자리로 추락하면서 마침내 그 못을 박아버린다!
이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못질 돼지는 이를 신기하게 여기며 망치를 들고 자리를 뜨는데, 아뿔싸, 또 다른 못이 바닥에 박혀 있었다! 이에 경악하며 못을 다시 박으려던 못질 돼지는 아까 일련의 상황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망치를 던지면 그 원리로 결국엔 또 못이 박히겠지" 하며 망치를 던지지만....
이번의 그 일련의 과정의 결과로 피아노가 못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데에 떨어져 박살이 나면서 못질돼지의 계략은 망했어요.(...)
이번에도 요행을 바라다 뜻대로 되지 않자 벙찐 못질 돼지를 보여주며 에피소드 끝.
3.11 11화 Magnetic Appeal[32]
필요한 도구를 얻기 위한 올바른 방법.Getting the right tool for the job to get the right tool for the job.
어느 돼지가 와인 병따개로 나사를 풀고 있지만, 당연히 나사는 풀리지 않는다. 그러자 나사를 풀던 돼지는 다른 동료 돼지[33]에게 드릴 하나 구해와 달라고 부탁하고, 동료돼지는 "아, 드릴? 저 위에 있는데?" 한다. 그리고 나서 나사풀던 돼지는 갈고리 밧줄로 벽 위에 놓인 드릴을 구하려 하지만, 밧줄이 너무 짧았던 모양인지, 결국 갈고리가 동료돼지의 머리를 박고 만다.(...)
갈고리 밧줄이 실패하자, 나사돼지는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가 한 가지 묘안을 짜는데, 바로 자석의 자성을 이용해 드릴을 끌어오는 것! 그래서 커다란 자석 하나를 준비하고, 자성을 이용하여 드릴을 끌어오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벽 위의 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안 쪽에 나사에 줄이 걸려있던 전기톱까지 자성에 이끌려 천천히 다가오고 있어서 그대로 두다간 참혹한 결과가 뻔히 보인다는 거.(...) 하지만 벽 밑의 두 돼지는 위의 위험한 상황을 모르고 계속해서 자석을 이용하여 드릴을 끌어오며, 그렇게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지는 듯 하다가.....[34]
갑자기 2화, 6화에서 나왔던 헤드폰 돼지가 "앗차!" 하며 자석에 이끌여 가던 전기톱을 집어들고, 천만다행으로 위험한 상황이 가까스로 해결된다! 이제 위험한 요소도 사라졌고, 드릴를 무사히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 이렇게 에피소드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듯 하지만.....
TNT 더미에, 더욱 많은 전기톱, 다른 돼지가 타고 날던 카트 등등 훨씬 위험한 물건들이 자석에 이끌려 다가오고 있었다.(...) 게다가 헤드폰 돼지는 "에이, 알 게 뭐야." 하면서 넋을 놓고 집어들었던 전기톱 마저 놔 버리고......
이후 밑의 두 돼지의 운명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5]
3.12 12화 Porkatron[36]
실수는 혁신의 어머니(Innovating the only way they know how: accidentally.)
한 돼지가 콧노래를 부르며[37] 접착제로 부품을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뒤로 이동하다가 그만 뒤쪽에 있던 스패너에 걸려서 절벽 아래로 추락해 버리고, 설상가상으로 절벽 밑에 있던 공구상자 속에 빠져 버린다. 그런데.... 그 안에서 돼지가 들고 있던 접착제가 엉겨 붙은 모양인지, 여러 부품들이 들러붙어서 엄청난 괴력을 가진 슈퍼 공구 로봇(?) 포카트론이 탄생한다!공구로봇 준비 완료!
하지만, 돼지들 작품 아니랄까봐 포카트론은 탄생하여 공구상자 격납고(?)에서 첫걸음을 떼는 순간 기우뚱 넘어져 버리고(...), 이후에도 망치질 작업 중에 망치를 너무 세게 박아 옆에서 망치질을 하던 동료 돼지들을 지렛대의 원리로 날려 버리지 않나, 드릴 작업 중에는 드릴로 널빤지에 나사를 박기는 커녕 오히려 너무 세게 돌아가 나사 박힌 널빤지가 프로펠러 역할을 하며 저 멀리 날아가질 않나, 거대한 몸집으로 동료들이 지나가는 다리역할을 하다가 용수철의 반동으로 격렬하게 흔들리는 등, 포카트론의 괴력과 큰 몸집은 영 작업에는 써먹기 어려운 상황. 결국 포카트론은 외톨이 신세가 되고 만다. 안습. 포카트론의 행보를 보고 동료 돼지들은 처음에는 깔깔대며 웃었지만, 이후 포카트론이 외톨이 신세가 되자 안타까워 하며 동료를 도와줄 방법을 고안해 낸다.
얼마 뒤 쓸쓸히 걸어가던 포카트론은 뒤에서 뭔가 소리가 들리자 바로 경계태세에 돌입하는데, 알고보니 그 정체는..... 동료 돼지들이 힘을 합쳐 만든 로봇이었다! 동료 돼지들은 친구인 포카트론의 외로움을 달래줄 방법으로 접착제와 공구 부품들, 그리고 자기 자신들(...)을 이용해 친구 로봇(?)을 만든 것. 마침내 두 로봇은 기뻐하며 하이파이브(!)[38]를 하는 훈훈한 결말로 에피소드 끝.
3.13 13화 Grand Opening[39]
새로운 건물이 완공되었습니다! 테이프 커팅 할 준비는 되었죠? 준공식을 시작해 볼까요?(New! Cutting-edge! Groundbreaking!)
피기 아일랜드에서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신사 돼지가 근엄한 표정으로 탁자 위에 서서 준공식에 앞서 연설을 하고, 구경꾼 돼지들이 이를 듣는다. 마침내 연설이 끝난 신사 돼지는 황금 가위를 꺼내들고 테이프 커팅 준비를 하며, 구경꾼 돼지들은 기대에 부푼다.
그리고 나서 신사 돼지가 마침내 대망의 테이프 커팅을 실시하고, 돼지들이 이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는 찰나.......
테이프를 끊은 지 얼마 안가 구조물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툰즈 시즌 2 3화의 데자뷰 부실공사의 폐해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 버린 준공식에 구경꾼 돼지들은 허망해 하자 신사돼지는 이에 당황하다가 이내 근엄한 척 하고 가위를 들고, 구경꾼 돼지들 역시 환호성을 지르는데....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이미 앞서 건물도 그렇게 붕괴시켰고 다음 건물로 이동해서 그 짓거리를 반복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사실 준공식이 아니라 건물 철거식을 하고 있었다 카더라. 믿으면 킹 피그.
3.14 14화 Lights Out[40]
얼마나 많은 돼지들이 전구를 만지작 거렸을까요? 아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거예요!(How many pigs does it take to screw in a lightbulb? We may never find out.)
방에서 세 마리의 돼지가 망치질, 드릴 작업, 톱질 등 각각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방에 하나 있는 전구가 깜빡거리기 시작하고, 돼지들은 별 신경 쓰지 않다가 이내 전구가 나가버린다! 갑자기 전구가 나가서 방이 어두워지는 바람에 앞이 안 보이게 된 돼지들은 양동이를 떨어뜨리는 등 당황하다가 한 돼지가 전구를 만져 보고, 이게 먹혔는지 불은 다시 들어온다. 불이 다시 들어오자 돼지들은 작업을 계속 이어나간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전구가 또 나가 버리고, 이번에도 한 돼지가 전구를 만지작 거려서 불을 다시 키고 작업을 계속하는데....[41] 이전에 만지작 거렸던 게 야매(...) 였는지 역시나 전구가 또 꺼졌다 켜졌다 반복을 하고, 이내 완전히 꺼져 버린다. 어둠 속에서 돼지들은 패닉에 빠지고 마는데.....
그런데 이 어둠 속 광란의 도가니 속에 한 돼지[42]가 보다 못해 전구를 새로 가져와 갈아 끼우고, 전구가 자꾸 나가는 문제를 해결한다!진작 이렇게 했으면 된 것을 돼지들도 참 힘들게 산다 마침내 문제가 해결된 돼지들이 기쁨에 넘쳐 불금을 아는지 불금파티를 벌이며(...) 에피소드 끝.[43]
3.15 15화 Tipping Point[44]
다른 레벨에서의 일과 생명의 균형 맞추기.(Work-life balance, on another level.)
두 돼지가 공사장용 판자 엘리베이터에 모루를 가지고 위층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를 올리던 도르래가 중간에 멈춰 버린다. 그러자 한 돼지가 위층의 동료돼지[45]에게 "왜 더 안 올리는거야? 더 올려봐봐!" 하며 엘리베이터 위에서 뛰는데.... 아뿔싸, 그 돼지가 상판 위에서 뛰는 바람에 상판이 기울어져 버렸고민폐, 이 때문에 모루가 한 쪽으로 쏠려 엘리베이터가 기울어져 버렸다!
상판이 모루 쪽으로 기울자, 아까 뛰면서 신호를 보냈던 돼지는 균형을 맞추려 동료가 있는 반대편으로 이동하지만, 두 돼지의 무게는 모루에 비해 가벼워서 균형을 맞추는 데는 턱도 없다. 그러자 두 돼지는 어떻게든 균형을 맞추려 다시금 상판 위에서 뛰지만..... 이번엔 오히려 모루가 돼지들이 있는 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상황은 더더욱 위태롭게 되고 말았다.(...) 심지어, 모루가 한 돼지의 입 안에 끝이 들어가 버려 그 돼지는 더더욱 위험한 상황. 동료 돼지는 그 돼지를 구하기 위하여 반대편에서 뛰어도 보고, 모루를 끌어도 보고 역시나 한 돼지의 힘만으로는 턱도 없는 상황. 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동료 돼지는 한가지 묘안을 짜내는데, 바로 위층의 엘리베이터 도르래를 끌어 올리던 뚱보 돼지를 엘리베이터 위로 내려오게 해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소환한 뚱보 돼지는 너무 또 무거운 바람에 균형을 맞추기 커녕 오히려 아까 뚱보 돼지를 부르던 돼지를 쥐포(...)로 만들어 버리고 이후 모루까지 반대편으로 쏠리게 만들어 모루와 함께 밑으로 추락해 버렸고, 결국 상판은 완전히 기울어져 두 돼지는 추락하기 일보 직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뚱보 돼지가 두 돼지에게 엘리베이터부터 바닥까지 높이가 낮아서 그냥 내려와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두 돼지는 무사히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는데 성공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이젠 바닥 자체가 뚱보 돼지와 모루의 무게 때문에 옆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이후 세 돼지의 운명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6 16화 All Geared Up[46]
거꾸로 돌아가는 품질 관리.(Quality control, in reverse.)
이번 에피소드는 고전 흑백 무성영화 스타일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오프닝 카드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 패러디.
어느날 아침, 한 돼지가 늦잠을 자다가 깨어나서 헐레벌떡 출근할 준비를 한다. 하지만 허둥대다가 헬멧 대신에 양동이(...)를 쓰고 일터에 출근하게 되고, 직장 입구에서 일터 십장으로 보이는 안경 돼지가 "자네 그 차림은 뭔가?[47]"라 질책하고, 양동이 돼지는 머쓱해 하며 일터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동료 돼지[48]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바퀴를 조립하는 양동이 돼지. 그런데 동료 돼지가 양동이 돼지의 양동이를 이상하게 쳐다보자 양동이 돼지는 저 쪽에 뭐가 있나 똑같이 쳐다보다가 바퀴를 놓치질 않나, 이후 컨베이어 벨트 속도가 빨라지면서 양동이 돼지가 조립 속도를 못 따라는 등, 연달아 실수를 일으키고(...), 결국 바퀴가 벨트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러자 벨트 밑의 다른 인부 돼지가 바퀴를 다시 벨트 위에 올려 놓는데......
사실 아까부터 조립하던 바퀴는 한 개의 바퀴를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고 돌려면서 조립하는 것이었고 바퀴가 밑으로 떨어지면 인부 돼지가 위로 올려주어 그 짓거리를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무한루프가 일어나느니.....
3.17 17화 Dream House[49]
완벽한 집을 짓는데 중요한 요소.(The keystone to constructing the perfect home.)
인부 돼지가 쉬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에서 한 졸병 돼지가 못 하나 들고 와서는 인부 돼지를 부르고, 자신이 원하는 집에 대해서 설명하고 집 하나 지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인부 돼지는 "뭐 그깟 쯤이야, 곧바로 만들어 주지!" 하며 못을 받고선 집을 뚝딱 지어내고, 얼마 뒤 근사한 집 하나가 완성된다.
하지만 졸병 돼지는 그 집에 만족하지 않고, "이거보다 더 큰 집은 없어?" 하고, 인부 돼지는 흔쾌히 받아들이며 곧바로 지은 집을 철거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젓번 집 보다 크고 훨씬 근사한 집을 완성해 낸다. 그러나 졸병 돼지는 이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이거보다 훨씬 큰거!" 하며 인부 돼지에게 부탁하고, 인부 돼지는 힘든 기색 없이 "나만 맡겨 달라구!" 하며 다시 작업을 시작하고, 마침내는 성 하나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졸병돼지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인부 돼지는 공밀레땀을 뻘뻘 흘리며 집을 다시 지으러 간다.툰즈 시즌 1 34화의 데자뷰 근데 그건 킹피그가 요리사 돼지랑 경쟁하느라 굴린 거고 이건 그냥 맘에 안들어 굴리는 거잖아
그런데.... 졸병돼지는 문득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는데, 아뿔싸, 집을 짓는데 필요한 못이 빠진 것이었다! 결국 성은 인부 돼지와 함께 무너져 내리고(...) 졸병 돼지는 이를 무시하고 못을 가지고 다른 돼지에게 집 지어 달라고 부탁하러 떠나면서 에피소드 끝.
인부돼지 지못미. 졸병돼지를 죽입시다. 졸병돼지는 인부돼지의 웬수. 인부돼지는 매우 성실했습니다.
3.18 18화 Home Sweet Home[50]
완벽한 도안에 도달하는 것은 기대를 조절하는 문제.(Arriving at the perfect design is a matter of adjusting expectations.)
한 인부 돼지가 자신만의 집을 구상하고 있다. 맨 처음 도면에 그려낸 집 구조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도면을 완성하고 인부 돼지는 "이거면 충분 하겠는데?" 하며 집 지을 준비를 하는데, 문제는 어딘가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돼지들이 어딜 갈까, 돼지가 이해 하기엔 도면이 너무 복잡했다.(...)
그러자 인부 돼지는 도면 디자인을 조금 간략하게 만들기로 결정, 잠시 후 아담하고 근사한 집 하나를 그려낸다. "이 정도면 괜찮을 거야!" 하며 인부 돼지는 도면을 따라 다시 집 지을 준비를 하지만, 역시나 이 도면 역시 돼지가 이해하기엔 어려운 수준이었다.(...)
결국 인부 돼지는 최대한 간단하게 도면을 뜯어 고쳐야 겠다고 결정, 도면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여 잠시후 완전판을 만들어 내는데.....
그 도면이라는 꼬라지가 그냥 유치원생이 종이에 집 낙서하는 수준이었다.(...)[51]아이고 맙소사
여하간 이 도면(...)을 가지고 인부 돼지는 드디어 집을 짓는데, 그 결과는 아니나다를까 2D 그림 자체를 표현한 수준.(...)[52] 인부 돼지는 이 집이라고 하기도 뭣한 구조물(...)을 완성하고 이 구조물에 들어가 집들이를 하는데, 잠시후 달려[53]있던 창문이 떨어지니.....
이후 전개상황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굳이 必要韓紙?
내가 지어도 저거 보단 더 잘 짓겠다.
저번 화랑 내용이 이어지는 거 같다면 기분 탓이다.
3.19 19화 Mind The Gap[54]
다른 차원에서 다리 건축하기.(Taking bridge building to another dimension.)
두 돼지가 서로를 마주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그리고선 서로 만나러 이동하는데..... 아뿔싸, 두 돼지 사이에는 넓적한 절벽 하나가 있어서 서로 만날 수 없는 상황! 두 돼지는 절벽을 보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한가지 묘안을 짜내니, 바로 절벽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 마침내 두 돼지는 각기 위치에서 다리를 만들기 시작하고, 다리를 놓는 동안 13화에 나온 신사 돼지혹시 이번에도 다리 깨부수는 거 아냐?를 비롯한 다른 돼지들이 와서 이 광경을 구경한다.
이러한 과정 끝에, 다리 건축은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이제 상판 위에 나무 판자 하나만 놓으면 되는 상황. 마침내 왼쪽 편 돼지가 빈 틈에 판자 하나를 놓아서 다리를 완성하고, 이를 구경하던 다른 돼지들이 다리 완공을 기뻐하며 준공식을 치루려는 찰나.....
얼마 안가 다리가 서로 어긋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만다.(...) 안습.아니 지을 때 서로 맞는지 확인도 안 해봤나? 진짜 이 나라는 항상 왜 이 모양일까
모두가 이 어처구니 없어하는 상황 속에 오른쪽편 돼지가 갑자기 묘안을 짜내어 어긋난 틈 사이에 나무판자를 놓고, 돼지들이 이를 보고 "아무렴 어때? 다리가 완성됐다! 만세!" 하며 기뻐하면서 에피소드 끝.
어째 이번 에피소드는 그냥 웃긴 게 아니라 뒷맛이 씁쓸하다. 이 에피소드를 보고 한국사회 전반의 불편한 진실이 떠올랐다면 기분 탓이다.
3.20 20화 Unhinged[55]
모든 간단한 문제에 대한 복잡한 해결책.(An elaborate solution to every simple problem.)
한 인부 돼지가 싸온 도시락을 열려고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도시락 박스는 도통 열리질 않고, 빡친 인부 돼지는 열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역시나 도시락 박스는 열리지 않는다. 이 와중에 톱을 들고 가던 다른 돼지가 그 광경을 보곤 다가 와선 "내가 열어주지!"라 자신만만하게 외치고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는데....절대로 손에 들고 있던 톱으로 시건장치 잘라내는 것 아니다. 톱은 그야말로 맥거핀.
왠 정체불명의 건물을 짓고선[56] 다시 그 자리로 와선 "자, 기대 하시라!" 외친다. 그러자 방금 전 짓고 온 건축물이 옆으로 기울더니 와장창무너진다. 여기까지 보면 건물을 기울게 해서 무너뜨리고 도시락 박스를 타격하게 하는 방법인 줄 알겠지만 웬걸, 건물 붕괴는 도시락 바로 앞까지 밖에 오지 않는다.(...)
하지만 괴상하게도 잠시 후 도시락 박스는 거짓말 같이 뙇! 하고 열린다.(!!!)대체 무슨 방법을 이용한 거지? 알 게 뭐야
이후 도시락 박스가 열린 것을 기뻐하는 두 돼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 끝.
여담으로 시즌 1 'Jammed' 에피소드와 비슷한 내용인데, 잼도 먹지 못하고 아예 잼 병 안에 갇힌 전작과 달리 이번엔 도시락을 여는 데 성공했으니 그야말로 해피엔딩.
3.21 21화 Stinky Situation[57]
"붙었다"의 새로운 의미.("Stuck up" takes on a new meaning.)
한 돼지가 잠을 자고 있다. 잠시후 깨어나서 주위를 살펴 보는데 아뿔사, 주인공 돼지는 천장 밑에 접착제에 붙어있는 상황! 주인공 돼지는 접착제로부터 떨어지려 애쓰지만, 역시나 쉽사리 떨어질 접착제가 아니다. 그러자 주인공 돼지는 사방에 다른 돼지들에게 구조요청을 해 보지만..... 안타깝게도 주위에는 어떤 인기척도 없는 상황.
이후 주인공 돼지는 탈출하기 위해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접착제를 늘이는 데 성공하고, 이후 돼지 바로 오른편에 달라붙은 모루의 무게를 이용하여 밑으로 떨어질 계획을 생각해 내고, 여러번 시도 끝에 모루를 집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모루의 무게가 너무 무거운 나머지 그만 주인공 돼지는 모루를 땅에 떨궈 버렸고(...), 오히려 모루의 무게에 의한 관성과 접착제의 탄성으로 천장을 여러번 박고 만다.[58] 그런데, 천장을 튄 충격에 의하여 돼지 왼편에 붙어 있던 나무상자[59]가 주인공 돼지 쪽으로 오면서 주인공 돼지를 치고, 주인공 돼지는 그 충격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상자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마침내 주인공 돼지는 상자에서 빠져나와 바닥으로 하강, 그대로 탈출에 성공하는 듯 하지만.....
하필이면 주인공 돼지가 떨어진 곳이 콘크리트 작업을 한 곳이었다.(...)
결국 또다시 갇혀버린 신세가 된 주인공 돼지가 모든 것을 포기한 표정을 지으며 에피소드 끝...
3.22 22화 Final Test[60]
돼지들에게 있어서 "만점"의 의미는 다를지도 모릅니다.("Perfect score" means something else to pigs.)
여기는 돼지들의 직업 학교. 한 견습생 돼지가 취업을 위한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있다. 맨 처음은 망치로 못 박기. 하지만 견습생 돼지는 망치 조준을 제대로 못하고 엉뚱한 데에 박아 버린다.(...)
다음은 핸드 드릴로 구멍 뚫기. 이번엔 나무 판자에 깨끗하게 구멍을 뚫는 듯 보이지만, 아니나 다를까 구멍을 뚫자 판자 구조물은 무너져 버렸고, 뒤이어 뒤의 나무 상자 구조물들까지 연쇄효과로 무너져 내린다.(...)
다음은 6화 'Jackhammered'에서 나왔던 착암기 작동법 실습. 하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견습생 돼지는 실수를 연달아 일으킨다.(...)
마침내 시험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아까까지의 행적을 보면 불합격이 확실해 보이지만, 어째선지 감독관 돼지는 합격을 축하하며 자격증과 함께 공사장용 헬멧을 견습생 돼지[61]에게 준다! 이에 견습생 돼지는 기뻐하며 일터로 간다. 그런데 감독관 돼지는 그 모습을 보며 "이제 고생길 시작인데... 쯧쯧..." 하는데.....
사실 성적 상관없이 대충 합격 시킨 진실이 마지막에 밝혀진다. 바로 견습생 돼지가 일할 일터의 분위기나 인부 돼지들이나 죄다 맛탱이가 간 상태였던 것이다.(...)
이후 이 개막장 작업장(...)에서 벌어질 일들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신인 인부 돼지들이 다 정신이 나간것 같다.(...)
사실 인부가 아니라 철거반을 양성하던 학교였다 카더라. 믿으면 킹피그.
3.23 23화 Three Little Piggies[62]
분명 돼지 삼형제가 사용하는 재료에는 문제가 없어요.(It doesn't really matter what material they use.)
이번 화는 제목 그대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패러디다.[63]
원작처럼 각자 다른 재료로 집을 짓는 돼지 삼형제들. 첫째(일반 졸병돼지)는 밀짚으로 집을 짓고, 둘째(배드 피기스의 기계공 돼지 모자 쓴 돼지)는 나무판자로 집을 짓고 있으며, 막내(노란 헬멧 쓴 우리의 인부돼지)는 벽돌로 집을 짓고 있다.[64]
마침내 각각 집을 완성한 삼형제. 첫째와 둘째는 기뻐하며 춤을 추는데....[65] 원작처럼 갑자기 어디에선가 늑대 우는 소리가 들려오고, 이내 설명서를 꺼내서 늑대[66]를 확인한 두 돼지는 공포에 떨며 자신의 집으로 몸을 피하지만, 역시나 부실공사 답게 부피를 초과해 버린 두 돼지의 집은 여지없이 무너져 버린다.(...)[67]
결국 집을 잃은 두 돼지는 원작과 동일하게 막내 돼지에게 의탁하고, 막내 돼지의 집은 역시 벽돌집 답게 튼튼하여 앞서 두 돼지의 집과 달리 세 돼지가 몸을 숨겨도 끄떡없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나느니....
사실 돼지 형제가 공포에 떨었던 늑대 소리는 친구 돼지가 감기에 걸려서 고통스러워 하며 울부짖던 소리였다.(...) 여하간 친구 돼지가 나타나자 돼지 형제들과 친구돼지는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이렇게 늑대 소동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잠시 후 친구 돼지가 초강력 재채기(!!!)를 하면서 그 재채기의 바람에 막내 돼지의 벽돌집 마저 날아가 버렸다!
이후 이 광경에 경악한 네 돼지를 보여주며 에피소드 끝.
3.24 24화 Board To Pieces[68]
재활용, 재사용, 조각에서 줄이기.(Recycle, Reuse, Reduce to rubble.)
이 에피소드가 피기 테일즈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한 돼지가 건물 공사장에서 벽에 나무 판자를 박고 있다. 하나를 박고, 또 박는다. 그리고 나서 또 박고, 계속 박는다.
하지만 벽에 판자를 박다가 그만 벽에 박을 판자가 동이 나 버렸고, 주인공 돼지는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 한 묘안을 짜내는데.... 그 방법인 즉슨 반대편 벽을 톱으로 잘라내 그 조각을 벽에 박는 것이었다.(...)
당연히 이런 야매(...) 방법을 쓰니 건물은 당연히 한쪽 벽이 허젼해져 기울기 시작하고, 돼지는 경악한다. 하지만 여기서 더욱 골때리는 진실이 드러나니.....
모든 층의 인부 돼지들이 주인공 돼지와 똑같이 반대편 벽을 잘라내서 벽에 박았던 것이다.(...)
파일:BOARD TO PIECES스크린샷.png
이렇게 말이다.
이후 이 건물에 일어날 일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9]
어째 4화, 19화와 내용이 비슷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그리고 이 화에서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불편한 진실이 떠올랐다면 지는 거다.
24화를 끝으로 피기 테일즈 시즌 2가 완결된 뒤, 한동안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3과 스텔라 툰즈 시즌 2가 이어지더니, 2016년 6월, 마침내 시즌 3가 곧 방영될 예정이라는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툰즈tv 앱에 업데이트 되었다!
3.25 번외편; Ready? Aim, Play![70]
툰즈tv 앱 착공!(Toons TV app under pigstruction)
툰즈tv 앱 개발 기념으로 만든 에피소드.
세 돼지가 나무 상자 더미를 보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돼지가 뭔가 떠오른 듯, 상자 더미로 가서 망치와 공사장 헬멧을 가지고 뭔가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동료 돼지들 역시 이에 승낙하며 돼지들은 작업을 시작한다.[71]
작업 도중 한 돼지[72]가 나무 사각 틀[73]을 가지고 자신들이 만든 구조물의 구도를 확인하는데, 뭔가 안 맞는 모양인지 "좀 오른쪽으로 옮겨 봐!" 외친다. 그러자 동료 돼지가 구조물을 옆으로 민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사각틀 돼지가 "너무 갔어. 좀 왼쪽으로." 하고, 동료 돼지는 다시 왼쪽으로 살짝 미는데, 이번에도 뭔가 만족스럽지가 않은 사각틀 돼지는 "좀 안으로 밀어봐!" 하고, 이에 신경질 난 동료 돼지는 망치로 구조물을 안으로 박는다. 마침내 만족한 사각틀 돼지는 "작업 끝!"을 외치고, 동료 돼지들 역시 기뻐하며 자신들이 만든 구조물을 관람하니....
그렇다. 이 돼지들이 만든 것은 툰즈tv 앱 화면이었던 것이다! 돼지들은 사로 나무틀을 통해서 앱 화면을 보려고 다투고, 이 와중에 한 돼지가 뭔가 떠오른 게 있아서 구조물 옆 밧줄을 잡아 당기고, 곧 앱 화면[74]에 화살표 하나가 내려온다. 이후 그 돼지는 대포 하나를 가져와 장전을 한 다음, 대포를 통하여 날아가 앱 화면의 앵그리버드 툰즈 에피소드 중 하나[75]에 자신을 명중시킨다! 이를 보며 동료 돼지들이 즐거워 하고, 이후 화면이 바뀌어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3 1화의 한 장면[76]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툰즈tv 상표가 나오면서 에피소드 끝.- ↑ 각 소제목의 각주 참고. 에피소드에 따라서 해당 에피소드와 연관된 소재가 나오는가 하면 무관한 소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 ↑ 이미지 출처는 앵그리버드 위키 및 배드 피기스 공식 트위터, 피기 테일즈 본 동영상 등.
- ↑ 비공식 명칭이다. 나중에 확인 시 수정바람.
- ↑ 취소선의 농담이 농담이 아니다.(...)
- ↑ 단, 이 동영상에서는 기존 피기 테일즈의 신사돼지 목소리가 아니라 콧수염 돼지(성우는 라우노 아호넨(Rauno Ahonen).)의 목소리를 낸다.
- ↑ 일반 졸병 돼지에 자동차 충돌 테스트 노란색/검정색 마크가 찍혀 있다.
- ↑ 사진은 에피소드 마지막에 포카트론과 동료 돼지들이 제작한 로봇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
- ↑ 사진은 양동이 돼지와 동료 돼지가 같이 작업 중인 장면.
- ↑ 망치로 부제를 박다가 깨먹어 떨어뜨린다.
- ↑ 크레인으로 부제를 설치하다가 실수로 균형을 못 맞춘다.
- ↑ 톱질하는 돼지는 이 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 ↑ 페인트칠로 부제명을 쓰다가 공간이 모자라 포스트잇으로 땜빵한다.(...)
- ↑ 망치, 프라이팬(?), 케잌(???), 다이너마이트, 우산, 숟가락, 풍선 강아지(???), 모루, 머리에 떠오른 전구(...)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등. - ↑ 철거용 진자추로 부제를 깨 버린다.
- ↑ 일반 나무상자와 배드 피기스에서 매번 나오는 속이 빈 나무틀을 격자로 쌓는다.
- ↑ 이때 충돌 이펙트는 배드 피기스의 충돌 스프라이트를 가져왔다.
- ↑ 락카 스프레이로 Pigs are Great(돼지들은 위대하다)(...) 문구를 뿌리는데 정작 나온 것은 부제명인 Pigs at Work였고 그마저도 락카가 흘러내린다.(...)
- ↑ 자세히 보면 한 돼지가 망치로 못을 박는 게 아니라 엉뚱한 곳을 치고 있다.(...)
- ↑ 작업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데 잘 살펴보면 깨알같이 도구가 뒤바뀌어 톱으로 나무를 치고 망치로 톱질을 하는(...) 모습이 나오고
피기 아일랜드에선 망치로 톱질을 합니다!나중에는 이것도 모자라 고깃덩이(??)와 풍선 강아지(???)로 이짓을 한다.어째 뒤로 갈수록 도구가 이상해 지는 것은 기분 탓이다. 그리고 풍선 강아지로 톱질을 하는 게 강아지가 그거 하는 거 같아 보인다면 훌륭한 음란마귀 빙의 사례. - ↑ 크레인으로 부제가 쓰여진 철판을 내리고 철판에 묻은 얼룩을 스펀지로 지우는데, 오히려 얼룩이 번져 버린다.(...)
시즌1 마지막화의 오마주 - ↑ 2화 Lunch Break에서 톱질돼지로 등장한 바 있다.
- ↑ 부제명이 써진 종이를 달랑 스카치테이프 하나로 붙이나 이내 강풍에 날아가 버린다.
- ↑ 동일하게 에피소드 중간과 엔딩에 배드 피기스 배경음악이 나온다.
- ↑ 이 와중에 꼬마 돼지는 카트가 출발하면서 뿜은 연기에 그을려 버린다.(...) 안습.
- ↑ 그런데 엔딩에서 꼬마 돼지 역시 계속 날아가다가 벽에 박은 듯하다.(...)
- ↑ 부제명이 쓰여진 표지판을 설치하는데, 중구난방으로 설치하다 보니 방향이 뒤죽박죽 되어 버린다.
- ↑ 여담으로 목소리가 상병돼지와 비슷하다.
- ↑ 천장에서 TNT가 한 번 터진 이후로, 부제명이 써진 표지판이 엉망진창(...)이 된 채로 내려온다.
- ↑ 그런데 유심히 살펴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얇은 나무 판자를 한 장씩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꼴찌는 일찌감치 확정되었던 것.
이래가지고 어느 세월에 다 쌓을까? - ↑ 부제명이 써진 표지판을 놓다가 그만 피기 테일즈의 '테일즈(tales)' 부분이 깨진다.(...)
- ↑ 시즌 1에서 여러 번 돼지들을 골탕먹인 그 버튼 달린 상자다.
- ↑ 어느 인부 돼지가 부제명이 걸린 표지판을 눈치 못챈 채로 그냥 지나가서 표지판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부제명이 피해를 입지 않은(?) 인트로. 대신 잠시 후 오프닝 카드 나오는 부분에서 아까 지나가던 인부 돼지가 흔들리던 부제명 표지판에 맞았는지 비명소리를 낸다.
- ↑ 쉬고 있던 모양인지 치즈 하나를 들고 있다.
- ↑ 이 과정, 은근히 긴장감이 흐른다. 동료 돼지는 콧물(...)을 흘리며 초조히 바라보고, 나사돼지는 꼬리에 전율이 흐르며 긴장을 놓지 못하는 게 깨알같이 나온다.
- ↑ 그렇지 않아도 엔딩 크레딧에서 결국 TNT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지못미....
- ↑ 접착제로 부제명이 쓰여진 나무 표지판을 붙이는데, 접착력이 약한 모양인지 얼마 안가 떨어져버린다.
시즌 1 8화에 나온 초강력 접착제를 썼어야지... - ↑ 이 때 부르는 노래는 배드 피기스 배경음악.
- ↑ 포카트론은 망치손으로, 친구 로봇(?)은 스패너 손으로 각가 하이파이브를 한다.
- ↑ 부제명이 쓰여진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지만, 다이너마이트가 터지지 않고 그대로 축 늘어져버린다.(...)
- ↑ 폐차장에서 쓰는 자석으로 부제명 표지판을 끌어 올리려는데 강력한 자성에 여러가지 잡동사니가 다 붙어 버린다. 여담이지만 잡동사니의 그림체가 3D가 아닌 2D이다.
- ↑ 이 때 뒷편에 망치 돼지가 못을 박던 나무벽이 하나씩 넘어지는 게 깨알같이 나온다.
- ↑ 참고로 이 돼지는 헬멧을 쓴 인부 돼지가 아닌 일반 졸병 돼지이다.
- ↑ 사실은 전구 불빛이 꺼진 사이 농땡이를 치고 있었다. 그리고 전구가 갈아 끼워지자 눈 감고 농땡이.
- ↑ 공구상자가 흔들리더니, 잠시후 공구더미와 부제명이 함께 튀어나온다.
- ↑ 후술하겠지만, 일반 인부돼지보다 몸집이 큰 뚱보 돼지이다.
- ↑ 압정으로 부제명을 박는데 압정이 이리저리 박힌다.
- ↑ 대사에서는 독일어 삘 나는 Nöf Nöf! 라 뜬다. 핀란드어로 "꿀꿀!"이라는 뜻.
- ↑ 콧수염이 나 있다.
콧수염 돼지와는 다르다 콧수염 돼지와는그런데 모습을 보니 모던 타임즈의 주인공의 모습과 비슷하다. - ↑ 부제명이 써진 대형 철골을 내려 놓는데, 하필 바닥에 쿵! 하고 박으면서 제목인 Piggy Tales에 금이 가 버렸다.(...)
- ↑ 풍선 터짐 주의, 인화성 물질, 추락주의, 상판 붕괴 주의, 전기톱 사용 주의 등 여러 표지판이 이리저리 붙다가 나중엔 부제명이 써진 표지판이 붙는다. 또 이번화부터 초록색 벽지가 아닌 블록으로 쌓아놓은 한 초록색 벽지로 변경...이였으나 시즌2 20화에서 초록색 표지로 다시 돌아왔다.
- ↑ 평범한 집에 나무 하나 딸린 그림.
- ↑ 심지어 나무는 밑동은 용수철에, 나뭇잎은 다른 돼지들을 가져다 달았다.(...) 나무를 구성하는 돼지들이 새 지저귀는 소리(...)를 깨알같이 내는건 덤.
돼밀레 - ↑ 정확히는 공중에 떠 있었다.
- ↑ 곡괭이질을 하다가 그만 부제명을 깨 먹었다.(...)
- ↑ 스패너로 물 새는 파이프를 조이는데 조일 때마다 다른 곳에서 물이 새고, 급기야는 뒤쪽 파이프에서 크게 샌다.
- ↑ 여담으로 건물을 짓는 도중에 셀카를 찍었다.
- ↑ '이것을 먹지 마시오(Do not eat this)', '코 조심!(Watch your snout)', '언더 피그스트럭션(Under Pigstruction)', '풍선 조심(Caution balloons)' 등의 문구가 각각 쓰여진 경고 테이프가 차례로 붙고, 맨 마지막에 부제명이 쓰여진 테이프가 붙는다.
- ↑ 이 때 깨알같이 천장의 나무상자를 치자 튀어 나오는 치즈(...)가 백미. 참고로 브금이 슈퍼마리오 해본 사람들은 다들 알만한 '띵동!' 소리다.
- ↑ 배드 피기스에서 나오는 그 구멍 뚫린 나무상자.
- ↑ 6화에서 나왔던 착암기로 부제명을 박는데 메인 타이틀 화면에 이리저리 흔적을 남긴다.
- ↑ 깨알같이 머리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백미.
- ↑ 톱으로 벽을 잘라내고 이내 부제명이 나온다. 이번 화의 경우 부제명이 본작과 연관된 것인지 동화 분위기이다.
- ↑ 여담이지만 앵그리버드 코믹스에서도 아기돼지 삼형제를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있다. 다만 코믹스에선 새들한테 다 발린다.(...)
- ↑ 근데 목소리로 봐서는 인부돼지가 첫째고, 일반 졸병돼지가 막내인지도 모르겠다.
- ↑ 왜인지는 모르지만, 돼지들이 기뻐하는 소리는 '얼레리 꼴레리'할때 소리중 하나다.
- ↑ 이렇게 생겼다. 300px 여담으로, 늑대의 모습이 레드랑 닮았다.
그래서 돼지들이 더 무서워하는 거 같다. - ↑ 여기서 포인트는 늑대가 집을 날려버린 원작과 달리 자신들이 집을 스스로 망친 것.
- ↑ 부제명이 쓰여진 나무판자에 물을 뿌리고 불로 그을리는데, 너무 오래 그을렸는지 결국 일부 부분이 숯이 되어 버렸다.
- ↑ 그렇잖아도 엔딩 크레딧에서 건물 무너지는 소리가 난다.지못미...
- ↑ 이번화는 오프닝 화면에 부제명 이벤트가 없고 배경음악 역시 시즌1의 오프닝 음악을 그대로 가져 왔다.
- ↑ 이후 제작 과정으로 한 돼지는 톱질을 하고 있고, 또 다른 돼지는 망치질을 하고 있으며, 다른 돼지는 드릴로 구멍을 뚫는 장면이 지나간다.
- ↑ 맨 처음 망치를 들었던 그 돼지다.
- ↑ 자세히 보면 틀이 아이패드 모양이다.
- ↑ 위치는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1 'Bird Flu' 에피소드.
- ↑ 시즌 1 'Slingshot 101' 에피소드.
- ↑ 미남돼지가 보석 알 오르골을 차지하고 킹 피그에세 약올리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