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

Hong Kong people, Hongkonger, Hongkongese / 香港人[1]
Hong Kong resident / 香港居民[2]

1 개요

'홍콩인'은 딱 한 가지로 정의하기 어려우나

  1. 이민법으로 규정된 홍콩인
  2. 중국계 민족으로서의 홍콩인

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굳이 중국인이 아니라도 한국인일본인, 베트남인, 인도인, 아랍인, 유대인 심지어 백인도 포함된다. 후자는 중국계 혈통의 한족 중 중화인민공화국령 홍콩특별행정구에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후자의 사람들은 결국에는 중국인이지만 자신들을 철저히 본토인과 구분하는 특별한 중국인이다. 대만인과 같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취급에 유의하여야 해서 절대 본토와 엮어 짱개 등의 멸칭으로 부르면 안 된다. 엄연히 실례다. 당연한 말이지만 엄청 기분 나빠하고 자존심 상해 한다. 간혹 이때문에 욕 먹는 무지한 한국 네티즌들이 있는데 홍콩인은 물론 서양인 등 다른 외국인들에게까지 같이 까이며 조리돌림 당하기도 한다(...)[3]

1.1 홍콩 입경처에서 규정하는 홍콩인

홍콩 특별행정구에 거주하는 사람(resident)들 중 영주할 권리를 가진 사람(right of abode)을 말한다. 즉 영주권시민권인 셈으로 사실 상 영주권이 국적 역할을 한다. 이는 홍콩이 중국령이지만 특별행정구이기 때문에 사실 상 별도 국가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 국적을 가진 오리지널 홍콩인도 국적분류는 중국본토와 별개인 홍콩차이나로 된다.

그러니까 외국 출신 시민권자와 오리지널 홍콩인의 차이는 딱 하나 여권 뿐이다. 오리지널 홍콩인은 홍콩특별행정구 여권을 보유한 홍콩차이나 국적이고, 외국인은 그 나라 여권을 그대로 갖고 있으며 거기에 영주 비자를 부착하고 거주민 용ID카드를 보유한, 사실 상 이중국적 상태가 된다.[4] [5]

홍콩 시민권자들의 경우 주로 홍콩 인구의 98%를 차지하는 한족 중국인을 일컫지만, 한족이 아닌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백인도 있다.

중국 본토인이 홍콩에 영주권을 취득하면 홍콩인이 되며 탕웨이도 홍콩 영주권을 취득하여 홍콩인이 되었다. 대체로 7년 간 홍콩에 합법적으로 입국하여 홍콩의 고용주에 고용되어 일을 한 외국인에게는 홍콩 영주권이 부여되며, 정부병원 등을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입국 시 여권 외 Permanent residents' HKID[6]카드를 사용하여 내국인 줄에 설수 있다. 일반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용 카드와 영주권자 카드가 다르기 때문에 내외국인 줄에 서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

여권은 중국이나 영국 국적자만 홍콩 여권을 받는다. 영국 국적자는 영국령 식민지여권, 중국 국적자는 중국의 홍콩특별행정구 여권을 받는다. 어쨌든 소속 국가는 종주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상 별개 국가로 취급한다. 영국 해외여권만 해도 영국 본토로 이주할 권리가 없고 공무담임권이 있지만 본토에 안 오면 유명무실하며 중국령 여권 역시 마찬가지로 유사 시 민병으로 징집될 의무가 없고 중난하이에 납세의무도 없다. 대신 중국 본토 정부기관의 공무담임권 또한 없어서 인민해방군 입대 등은 본토로 와야 할수있다. 물론 그전에 굳이 중국군에 입대할 돌아이가 홍콩인 중 있을진 모르겠지만(...)[7]

외국 여권을 가진 영주권자 즉 외국계 홍콩인도 물론 엄연히 세수에 들어가는 홍콩 주민인 만큼, ID card를 발급받고 똑같이 대접받는다. 물론 세금도 홍콩정부에 내야한다. 중국정부가 아니다! HKID는 일종의 신분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취업비자 등 장기비자 소지자는 무조건 발급받아야 하며 7년 정도 거주하면 자동으로 영주권 카드로 바뀌는데 미국의 그린카드와 비슷하다. 물론 혜택은 더 커서 정식 내국인으로 대접받아 입국 시에도 내국인 줄에 서고 내국인만 지원 가능한 각종 포지션에 지원 가능하다. 국적법으로 가면 영미법과 중국법이 좀 충돌하는데, 영토는 중국 소속이라 중국 국적은 후천적으로 보유할 수 없어 홍콩 여권은 못 받고 부모의 모국 여권을 받은 홍콩 시민이 된다. 원더걸스혜림이 이런 식으로 홍콩 시민권을 얻은 한국계 홍콩인인 케이스. 부모 중 한사람이 중국 국적의 홍콩 시민권자여야 홍콩특별행정구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여권과 달리 시민권은 영미법 원칙에 따라 출생 시부터 자동 부여되어 100% 내국인 혜택이 부여된다. 그래서 남자의 경우 한국군의 병역 의무가 부여되며 미국 시민권자와 달리 입대를 피하지 못한다. 대신 검은머리 외국인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8]

1.2 중국/영국 국적의 홍콩인

영어: Hong Kong Chinese, Chinese people/national in Hong Kong

홍콩 지방 출신의 중국인, 혹은 홍콩영주권을 가지고 살고 있는 중국인을 말한다. 여기엔 영국령 식민지여권 보유자를 포함한다.

홍콩인은 월(粤) 지방 중국인의 한 갈래로, 원래 베트남 북부에 사는 베트남인의 친척 민족인 월족에서 유래했다. 지금도 베트남 북부 사람들과 광둥인들은 외모가 엇비슷하다. 과거 베트남계 왕조였던 남월이 다스리던 영역이 북부 베트남과 광둥 성, 광시좡족자치구, 구이저우 성, 하이난 성이었다. 비록 중국티베트어족으로 묶긴 하지만 광둥어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특성도 많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어순이 표준중국어는 물론 그 어떤 중국의 방언과도 매우 이질적이다. 아예 한자로 표기 안되는 단어도 등장할 정도. 정확하게는 표준중국어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광동어에서만 사용되는 한자들이 꽤 존재한다. 그러나 이건 광동어 외에 대만어, 상해어 등 다른 남방 방언들도 마찬가지고 표준중국어조차도 문법이나 여러 특성면에서 한국어, 만주어, 일본어, 몽골어, 터키어 등의 언어보다는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이나 타이카다이어족(태국어가 속한 어족)과 더 비슷한 편이다. 표준중국어는 참고로 만주어몽골어의 영향이 많은데 원나라/청나라 지배층인 몽골계 종족인 여진족, 몽골인들이 성조를 못 해서이다. 한편 중화민국의 백화문 운동으로 문어는 표준중국어와 동일한 중문으로 차이가 없다. 작문도 양자가 동일해 홍콩의 초등학교는 저학년때부터 제대로 백화문을 가르친다. 작문 교육은 영작문도 마찬가지로 중시하는데 글로 표현하는 한족 특유 사고방식 때문이다. 홍콩의 한자는 정체자간체자를 쓰는 대륙과 다르며 대한민국, 중화민국 그리고 미국의 구화교들과 같다. 비슷한 환경의 싱가포르간체자가 공식이지만 정체자를 혼용한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관계로 홍콩인의 대부분은 영어를 잘 한다. 영국령으로서 비록 모국어는 광동어이지만 영국식 영어도 같이 배운 이중언어 정책을 썼으며 최근에는 미국 유학열풍이 불고 미국인 강사들도 들어오면서 미국식 영어도 인기이다. 미국으로 유학가는 학생이 80%가 넘으며 토플성적이 필리핀과 함께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곳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미국식 영어를 쓰는 사람을 안 좋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홍콩은 미국식을 배척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표준중국어도 반환 이후 다중언어 정책에 따라 공용어에 추가되 학교에서 배우고 상인이나 제복 공무원, 교육직 종사자, 운수직 종사자, 회사원 등에게는 영어와 함께 필수 언어이다. 다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그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만 배우고 실생활에서 잘 쓰지는 않는다. 중국 본토와 1세기 이상 분리되어 있던 이유로 지역언어인 광동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서 반대급부로 표준중국어를 그리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극단적인 경우 외국인이 홍콩 사람에게 표준중국어로 말을 걸 경우 기분 나빠하는 경우도 있으며, 홍콩 사람에게 몇개의 언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으면 "중국어, 광동어, 영어 등 3개 어"라고 대답하는 등 중국과 홍콩을 다른 나라로 취급함과 더불어 중국어와 광동어를 다른 언어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동아시아에서 한국인과 함께 가톨릭개신교 등의 기독교 교세가 강한 몇 안되는 사람들로 개신교 중에서 영국 영향으로 성공회감리교, 스코틀랜드 장로교, 루터교 교세가 강하다. 홍콩 교회의 역사는 200년 정도 되며, 한국보다 먼저 교회가 세워졌고 현재도 그 교회들은 신자 수가 많다. 대표적인 교회가 홍콩 섬 한복판에 영국군이 세운 성 요한 성공회 성당으로 이 성당은 영국식 영어광동어로 처음 세워질때부터 미사를 드려왔고, 홍콩 반환 이후 표준중국어 미사는 물론 심지어 필리핀인을 위한 타갈로그어 미사도 있다. 특히 한국에서 비주류로 극소수인 루터교성공회 교회가 흔하다. 한국은 미국 장로회 위주로 들어온 반면 홍콩은 영국식, 특히 잉글랜드성공회가 주류이다. 당연히 잉글랜드의 국교 성공회와 역시 주류인 감리교, 그리고 웨일스에 꽤 많은 루터교침례교가 같이 들어왔다. 한국의 경우 감리교만 가도 상대적으로 마이너하며 쓰는 말부터 달라 장로교인들은 감리교회 가서 어리둥절해 하기도 하고, 감리교 주일학교와 장로교 주일학교는 각각 의화론과 예정설로 교재 내용이 살짝 다르다. 2010년 기준으로 12%, 2016년 현재는 더 늘어나 최소 90만명 최대 100만명 언저리에 다가간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 87만명인데 이게 2010년 84만명보다도 늘어난 수치이다. 도교 다음으로 교세가 큰 셈인데, 사실 이 도교는 의외로 교세가 적어 14% 정도를 차지한다. 젊은 층이 무신론이나 기독교로 옮기면서 교세가 위축되고 한국에서 고사 지내는 것처럼 생활 미신 비슷한거로나 남아있다고 봐도 된다. 젊은층은 대놓고 미신 안 믿는다며 불교 및 도교를 비과학적이라고 보기도 한다. 1997년 홍콩반환을 앞두고 중화인민공화국일국양제를 믿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이민 가면서 교세가 위축되었다. 기독교인들이 이민에 제일 적극적이어서 그랬다. 한때는 홍콩인의 5%로 기독교 비중이 급락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일국양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교세를 회복했으며, cell church 시스템의 도입 및 대륙인의 개종 등으로 자체 신자수도 늘면서 다시 교회가 활기를 띄게 되었으며 현재는 100만명에 가깝다. 인구 500만 명의 작은 섬에서 이 정도면 굉장히 흔하게 보이는 정도 숫자인 셈이다. 그리고 가톨릭 신자들도 기독교인의 과반을 차지한다. 홍콩 가톨릭은 애국교회라는 공산당의 관제 교회가 통제하는 중국본토와 달리 정상적인 바티칸의 수위권 내에 있다. 가톨릭은 한국처럼 사회 참여를 중시해 우산 혁명을 주도했다. 그리고 홍콩 추기경과 대만 추기경, 마카오 추기경은 셋 다 중국 추기경으로 인정된다. 대륙이 아직까지 바티칸과 미수교 상태라 그렇다. 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란터우 섬에는 노아의 방주라는 기독교 테마파크가 있다. 기독교 교세가 강하다는 대한민국에 조차 없는, 동아시아 유일의 기독교 테마파크다! 물론 기독교인이 전무한 일본이나 종교 자유가 제한되는 북한과 중국대륙은 말이 필요 없다. 중국대륙에 비슷한 테마의 테마파크를 지을려고 하기는 했다만 공산국가 특성 상 삼자교회나 천주교애국교회 등 공인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 대해 때려 잡는 나라가 중국인데 될리가 없었다. 한국은 기독교인은 상당수 있지만 반기독교 정서 땜에 당장 다 들고 일어날 것이고, 일본은 교회 자체가 없다시피한 나라다. 도쿄의 교회들은 당장 한인교회나 중국인교회가 대부분이다.

기독교나 불교/도교 외에는 50%를 무신론자 및 무종교인이 차지하며 특히 20대와 30대의 젊은 층 혹은 홍콩 반환 이후 이민온 중국본토 출신들이 대부분이다. 중국 본토는 공산주의가 적용되는 지역이라 국가 정책상 종교를 그리 권장하지 않기(+ 탄압하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홍콩 토박이 출신 젊은 무종교인들은 종교를 고리타분한 인습 정도로 보며, 자신들과는 관련없다고 선을 긋고 철저히 무신론으로 일관한다. 특히 도교와 불교에 대해 적대적이며 대놓고 비과학적이라며 종교를 비판한다.

홍콩인 사이의 빈부 격차가 심한 것으로 유명하다. 홍콩의 저소득층의 대부분은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본토 출신으로 택시, 버스 운전사들도 본토인이다.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홍콩에 살았던 사람들은 일반적인 한국인 서민층보다 훨씬 잘 살며, 이들에게 열정페이, 수저계급론 등은 생소한 개념일 뿐이다.

성비로는 전형적인 여초로 아시아에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과 함께 전형적 여초국가가 홍콩이다. 이웃 중국대륙은 한국 못지않게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해 성비 불균형이 너무 심한것과 반대다. 모태솔로ASKY는 되려 여자들이 그렇다.

홍콩인들은 세계일주 여행 등도 보편화되어 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시선이 안 좋은 것과 달리 일찍이 국제화되어 해외여행도 보편적이다. 적어도 국제적인 안목은 한국인보다 홍콩인이 더 높다.

1.3 중국이나 영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경우

5%를 차지하는 소수민족으로 식민지 시절 지도층이었던 영국인과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인 등 인도대륙 출신들을 비롯하여 이전부터 많이 드나들다 2차대전 이후 대거 건너온 일본인,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 눌러앉기 시작해 최근 본국 취업난이 국난 수준으로 심해 해외취업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장기체류자가 늘어난 한국인 등이 있다. 이들은 중국국적이 아니므로 홍콩 여권을 받지 못한다. 영국 식민지 당시에도 영국 해외여권은 못 받았는데 영국 공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대신 자기 여권에 영주비자를 부착 후 내국인 줄에 서고 홍콩인 대우를 받는데 홍콩은 영주권 = 시민권이라 홍콩 거주권이 있으면 홍콩인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식민지로 출발한 곳이라 종주국 국적이 굳이 아니더라도 거주권을 주는 게 가능했다. 영주권자는 외국인에 불과한 미국과 다르다.

영국계 홍콩인은 오랫동안 영국 본토 여권으로 땜빵하고 있다. 유일하게 이를 계속 사용가능한데 영국 본토 출신이니까 그렇다.

영국 여권을 써 온 한족계도 마찬가지로 영국 해외여권을 쓴다.

중화민국 국적을 가진 대만인이 영주권을 취득하면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으로 바뀌며 대만의 중화민국 호적이 사라지기 때문에 대만 여권은 못 쓴다. 대신 이럴 경우 홍콩 여권을 새로 준다. 92공식에 의거해 중화민국도 중국으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중화민국 국적의 한국 화교들도 홍콩으로 건너간 뒤 영국 식민당국으로부터 영국령 홍콩 여권을 받았다.

홍콩인의 특성상 자신을 국적인 중국인보다는 지방인 홍콩을 강조하여 '홍콩인'으로만 소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토에 대한 거리감도 이유지만 홍콩이 다민족 지역인 이유도 크다. 중국인이라고만 규정하면 위의 소수민족들을 배제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

2 유명인

서브컬쳐의 경우 한국인 캐릭터보다도 존재감이 없고 중국인 캐릭터에 묻어간다. 중국인 항목 중 홍콩 출신 캐릭터 참조.

마찬가지로 홍콩 유명인도 이상하리만큼 정보가 없고 항목도 없다. 아무래도 나무위키가 일본 친화적이라 일본 유명인만 잔뜩 있어서인듯. 서브컬쳐 위키의 한계인거 같다. 가톨릭의 인물 항목만 봐도 비율 상 홍콩인 신자가 더 많이 소개되어야 정상인데 가톨릭이 인구 0.5%에 불과한 일본인 신자는 다 항목이 있고 홍콩인은 대표적인 가톨릭 신자인 관지림 및 이가흔부터가 항목조차 없다!

영국령 홍콩 혹은 홍콩 특별행정구 출생

포르투갈령 마카오 혹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출생

  • 이가흔 - Michelle Reis. 포르투갈계 백인 혼혈이다. 천녀유혼 2에서 청풍(왕조현 분)의 동생으로 출연했었다. 1970년생으로 2008년 홍콩의 대 재벌과 결혼.
  • 이사벨라 렁(Isabella Lousia Leong) - 이사벨라라는 세례명, 루이사라는 포르투갈어 이름을 가진[9] 마카오인이지만 활동 무대는 홍콩이다. 역시 포르투갈인과 섞인 중국계 마카오 원주민인 마카이엔사 출신. 영화 <이사벨라>에서 무간도에 나왔던 두문택과 함께 출연했다. 청쿵그룹 회장이자 홍콩 대재벌인 리카싱의 아들과 결혼했다

중국 본토 출생

기타 중화권(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출생

  • 정이건 - 말레이시아 태생.
  • 리신제(안젤리카 리) - 말레이시아 화교 2세. 남편은 홍콩의 영화감독 옥시드 팡. 미국에서도 리메이크한 호러영화 <디 아이즈(The eyes)>와 대만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20 30 40>에 나왔다. 1976년생임에도 동안이라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보인다.
  • 왕조현 - 타이완 타이베이 출신.
  • 서기 - 타이완과 홍콩에서 활동하는 배우.

중화권 외부 국가/지역 출생 (한족 한정)

비한족계 홍콩인

  1. 주로 중국계 홍콩 주민을 일컫는 용어이다.
  2. 홍콩이민 정책과 관련하여 홍콩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의 홍콩인을 말하는 용어이다.
  3. 중국 대륙인, 홍콩인 및 대만인을 모두 겪어보면 홍콩인이 제일 매너가 좋고 영어도 잘 하며 패션 감각도 있다. 대만인은 그 다음. 중국 본토인들은 사는 애들임에도 패션감각이 뒤떨어지거나 위생관념이 없거나 민폐를 끼치기도 하는 등 문제 있는 애들이 많이 보인다.
  4. 참고로 이러한 영주권자는 공무 담임권도 있다. 그렇지 않고는 지금껏 상당수의 영국계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남아 있지 못했을 것이다. 반환 후에도 여전히 홍콩 경찰홍콩 소방처에는 영국 본토여권을 가진 영국계 경찰/소방관이 근무한다. 2002년 수지 김 사건을 다루던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인터뷰하던 영국계 경찰간부가 나왔다.
  5. ID 카드 자체는 일종의 체류 비자로 장기 체류자는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시민권자의 경우는 여기에 영주 비자가 추가되어 내국인 줄에 설 수 있는 것이다. 영주 비자 소유자의 ID는 Permanent Residents ID card로 따로 분류되어 있어 취업비자에서 영주비자로 바꾸면 카드도 다시 받아야 한다. 그리고 장기체류비자 소지자는 이 ID카드와 여권에 부착된 비자를 근거로 마카오, 중국본토, 대만, 일본, 한국, , 태국, 싱가포르 등 지역 외를 드나들 수 있다.
  6. Hong Kong Identification Card. 홍콩 신분증으로 영주권 유무를 막론하고 180일 이상 거주/체류하는 사람은 무조건 발급받아야 한다. 보통 홍콩의 비자는 인턴용 트레이닝 비자와 워킹홀리데이, 취업비자이며 이 셋은 최소 180일에서 최대 1년이니까 발급 받고 들어오는 즉시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에이전시에서 친절히 안내해 준다.
  7. 대부분 홍콩인은 중국본토를 극혐한다. 후술 참조.
  8. 더 빡세게 싱가포르는 외국 출신 영주권자도 내국인 대우해주는 대신 병역의무도 똑같이 부과, 35세 미만의 경우 한군두해야 하기도 한다. 본인이 장교 전역자면 다시 장교를 해도 되지만 남의나라 군대 또가는게 좀 짜증난다.
  9. 루이사는 루이스의 여성형으로 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에 흔한 여자 이름이다.